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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萬古의 聖者가 돌팔이로 고발당한 사연   그래 마른 명태 가지고 가는데 밀선으로 가니까 굵은 것 1백개는 못 가지고 가고, 손가락 같은 걸 1백개 묶어 가지고 보재기에[보자기에] 싸들고 들어갔더래요.   그걸 먹으니까 이 사람이 정신 들어 가지고 폐인인데, 식물인간 되었던 자가 정신차리고 말을 하면서 “이렇게 정신이 나고 몸이 가벼워지니 이게 무슨 약이오?” “그거 동해엔 그런 약 있다. 우리 조선에만 있다.”   그런데 “그걸 좀 더 구해 주시오” 하는데 이 사람이 조금 더 구해 가지고 가서 “동생이 깨끗이 나았습니다.” 하는 말해요.   그래 일본에 살고 있지 않으면 여기에 나왔을 건데 여기선 못 만났어요. 일본에 살고 있을 거요, 이러니.   왜놈들은 의학 박사가 수북한데 오늘까지도 원자병에 대해서 식물인간을 만들고 있어요.   그러고 우리나라 사람들 물리치료하는 걸 보면 그거 개가 웃는 게 아니라 똥버러지가 웃을 짓을 해요.   그러면서 나를 만날[날마다] 돌팔이라고 고발해. 또 고발하면 좋아하는 자들은 약식재판해.   이 얼마 전에도 벌금 백만원씩 받아 가. 이런 나라가 지구엔 대한민국이 있어요.   대한민국의 족속은 얼마나 무지하면 나를, 만고의 성자가 끝맺지 못한 걸 다 끝맺고 갈 사람을 보고, 아, 의학을 창조하러 온 자가 돌팔이야? 그런 놈의 나라가 대한민국이 아니냐?   대한민국은 태종 때부터 골빈 사람들이 정치를 하기 때문에 그건 나는 할 수 없다고 보지만 너무해. 내가 볼 적에 개새끼라고 하면 싫어해.   짐승만 못한 놈들이 정치를 하고, 뭐 법을 쥐고 앉아서 운영하면 그 법이 법이냐? 전두환이 사람을 많이 죽이고 일해재단이고 뭐이고 돈 막 거둬도, 전두환이한텐 법이 없고 불쌍한 사람들한테는 길 건너가다가도 붙들리면 갖다가 범죄자로 취급하니 이게 어떻게 되는 거야.   나 같은 건 말만 해도 큰일 나. 이승만이 세상엔 자유당 인물들이 날 아니까 그때 내게 경찰이나 검 · 판사가 고갤 들고 말하는 사람이 없었어요.   그러나 그 시기가 지나가니 이건 뭐 인간 취급을 안해. 그자들이 인간 취급을 안한다고 해서 애매한 양반들이 해를 받아야 되느냐? 그자들은 그러면서도 내게 와서 처방 얻어 가겠다고 애걸복걸해. 이거이 인간사회야.   그자들은 어쨌든간 억울한 자들은 도와주고 싶은데 또 억울한 자들을 돕는데도 문제가 너무 많아.   병원에서 다 죽는다고 나가서 정리하라. 그러면 내가 볼 적에 건 농약독에서 큰 약을 달여 멕이면서 고치지 못할 사람, 백날을 먹어야 겨우 효과 있을 사람이 살려 달라고 하는데 보면, 1개월 안에 다 죽을 사람이 전반적으로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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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 생긴 이래 처음 온 사람을 돌팔이로 매도   박정희는 간덩어리인데도 거, 하두 유아독존이라. 내가 볼 적에는 아무것도 모르는 천치가 유아독존이야.   그래두 고집이 세구 배짱놀음을 해서 이 나라에 지금 부강(富强)은 이뤄 놓았거든. 근데 미국놈이 맞서는 걸 꼴 보기 싫다고 죽여 버려서 그러지.   또 그 앞잽이로 죽이는 놈이 그놈이 죽일 놈이지, 거 친한 놈이 그렇게 할 수 있나? 그렇지만 그 뒤에 또 나오는 대통령도 그건 나하군 통할 수 있는 사람은 전연 없었어.   그러니 이젠 이 바닥에서 굳혀 나가는 수밖에 없어요. 바닥에서 굳혀 나가면 꼭대기도 쫓아댕기는 날이 오니까 그렇게 하는 수밖에 없구.   지금 앞으로 사해유는 몇 해 더 있어야 하구. 내가 그때 살았다는 건 그때 가봐야 알지.   그러구 이 납저유는 확실히 멀지 않아요. 시간이 며칠 안 남았으니. 그때가서 이 납저유 제조하면 돼요.   그래 가지구 이 무서운 병들 고치는 데 꼭 필요해요. 이 피부암이다 각종 암에도 그게 최고 좋아요.   그 암약을 거기다 모두 섞어 가지구 먹기 좋구 굳어지지 않구, 자궁 주사도 그러구, 소장 ․ 대장 ․ 직장 ․ 관장주사도 그러고 다 좋아요.   난 그전에 그걸 가지구 관장치료 ․ 자궁치료 ․ 대장치료를 전부 해 가지구, 그건 아주 어린 애기도 하면 돼요. 아주 부드러워요. 그러고 아프길 덜 아파요.     그런데 이놈 유근피도 아프긴 덜 아픈데 유근피 물에다가 청색 난반이 들어가면 눈에서 불이 막 난대요.   돼지기름에 하면 납저유에 하면 그렇지 않구, 사해유는 더 좋아요. 난 그거 다 경험한 후에 집어 버린 건데, 오늘을 위해서 그걸 난 뭐 짐승처럼 살면서도, 나 죽은 뒤 세상 사는 걸 도와줄려고 한 일이야.   그런데 내게 와서 밤낮 고발을 한다, 돌팔이라구. 아, 하늘이 난 후에 처음 온 사람이, 이놈의 나라에선 돌팔이라구 늘 고발해. 요 얼마 전에도 고발했어.   경찰이 아주 골을 앓아. 경찰은 또 그걸 틈타 가지구 뭐 좀 국물이 조금 있을까 하고 셋바닥[혓바닥] 빼들구 댕기니.   내가 무슨 돈이 있어서 국물이 있을 거야? 아, 이런 놈의 탈 있나? 그래두 그 뭐 말린 뼈가지래두 국이 조금 나오긴 나오겠지.   그거 얻어먹겠다고 셋바닥 빼들구 뛰어댕기니 그거 참 볼 만하지. 이건 영원히 후세에 참 웃을 거리요.   어떻게 천지간에 없는 재주를 지닌 사람이 왔는데 그걸 그렇게 돈 뜯어 먹겠다구 터럭끝만한 고발이 들어왔다구, 쫓아댕기며 사정사정 하나. 내게 와서 을러대진 못하거든.   을러대면 들어주나? 왜놈의 총도 우습게 아는데. 아, 지금 사람 총을 내가 그거 대단하게 여길 게 뭐야.   젊어서 죽는 것도 무섭지 않은데, 죽을 때가 와서 죽는 걸 무서워할 거 뭐 있나? 그래 놓으니 내게 와서는 협박이나 공갈은 없으니까 그건 안되고.     여기 정보부에서 왔다는 공갈 박사가 한번 산에 날 찾아왔어. 야, 이놈의 새끼, 정보라는 거이 뭐이 정보냐? 댕기며 협박해 가지구, 돈 빼앗을라구 애쓰니, 너 같은 건 찢어 죽이면 딱 알맞겠다 해놨어요.   이놈이 막 우들거리고[투덜거리고] 가며 잡아넣겠노라. 참 개를 붙여 만든 놈의 새끼는 다르구나. 아, 이놈이 분해서 우들거리구 갔는데.   그때 바로 여기 함양에 사는 송 기사라고 송 기사 차 타구 올라왔다가, 송기사 차 타구 내려가니 갈 적에 나가 보니까 송기사 차 타고 내려가. 그러니 이런 놈들이 사는 나라에 정보부라는 거이 대체 뭐하는 데야? 늙은일 가서 졸라서 돈 좀 빼앗아 내는 게 정보부야? 그걸 이름을 적어 두기두 싫고 거 짐승, 수북한데 그것만 알아 뭐하나.   그래서 내 생전에 그런 꼴 본 것이 10만은 될 거요. 별 고발 다 해요. 그전엔 뭐 하루 세 건, 네 건이 있어.   그게 대한민국이야. 대통령이 얼마나 훌륭한 사람들이 나오면 정치가 그렇게 훌륭하냐? 그건 내가 골 아픈 세상을 살아왔으니 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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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新醫學 창조자를 돌팔이로 취급     지구가 우리 건데 지구에 임자가 있나? 우린 왜 우리 걸 버려두고 아는 사람을 방해하느라고, 또 음해(陰害)하는데 아주 세계적으로 일류가 한국 민족이라. 사촌이 개와집[기와집]짓게 되면 배 앓는다고 하지 않아. 물에 빠진 사람 살려 놓고 가는 건 고생할 장본이라고 찍자붙어서[달라붙어서] 기어코 보따릴 찾아내라고 졸라대니 거 죽었으면 그런 말 안 들었을 것 아니냐? 그래서 한국 사람은 죽는 걸 보면 피하라는 거야.   이런 민족이 어디 있나? 내가 어려서도 들은 거고 젊어서도 들은 거. 별욕을 다해, 죽을 걸 살릴라고 하면. 그래서 내가 어려서 다믄[다만] 한 생명을 구해도 힘이 있어야 된다.   그건 무에냐? 무술(武術)이라. 힘이 없는 약자(弱者)가 무술도 없으면 죽을 사람 살릴라고 해도 동네의 미련한 젊은 사람들이 우격다짐으로 때리면 골병들게 매나 맞지, 어디 가 호소할 곳이 없어.  그래서 살리긴 내가 그때에, 침(鍼)에 아주 영력(靈力)으로 신침(神鍼)을 놓으니까, 침을 가지고도 살리고 약으로도 살려. 그래서 내가 세상의 욕먹을 수 있는 짓을 상당수로 많이 했을 거요. 부잣집 외아들이라고 살린 거 아니고, 가난한 집의 외아들이라고 죽게 내버려 두는 것도 아니고. 부잣집 같은데 가게 되면 곁에 모두 소작인들이 많아 가지고, 그 부잣집 외아들이 죽는다니 모두 모여 왔는데 들어가서 그 앨 좀 보고 간다면 저 자식 때려죽일 놈이라고 모두 하지. 고마운 사람이 왔단 말 하는 사람이 한국엔 하나도 없었어요.   그럼 무조건 들어가는데 못들어가게 하지. 그럼 그 촌사람들 지게질이나 잘하고 힘깨나 쓰니깐 안하무인(眼下無人)이지.   그런 거이 그 무술에 전능한 사람 곁에 오면 뼈가 가루되지. 그래서 그 몇 사람을 박살내 놓으면 이러니저러니 무서워서 떨고 있지. 말하는 사람이 없을 때 들어가서 죽어 가는 앨 침을 놔서 살려 놓구 가는데, 그때는 주인 내외뿐 아니라 모두 쫓아 나오며 어디 계시냐 누구냐 하는데 얼마나 미개족이냐?   들어가 살려 주겠다고 해도 때려죽이라고 소리쳐. 이런 놈의 인간의 종지[종자]들이 세상에 오늘까지 살고 있어. 내가 그걸 하루 이틀 겪은 거 아니오. 지금에 와도 날 자꾸 고발해, 돌팔이라고. 지금 의학(醫學)을 창조하러온 전무후무한 인간도 돌팔이야, 이 나라엔. 돌팔이 어디서 그런 돌팔이 있니?   만고(萬古)에 처음 온 자가 앞으로 이 화공약(化工藥)으로 죽어 가는 암(癌)을 내 힘이 없이 고친다는 건 있을 수 없건만도 나를 돌팔이라고 하고. 의학을 창조하러 온 자가 어떻게 돌팔이냐? 이런 놈의 미개한 사회가 어디 있나? 정치하는 건 전부 얼간이고, 내가 볼 적에 서 푼짜리도 아닌 얼간이가 정치해. 그 속을 탁 털어놓으면 날 해칠려고들 할 거요.   그게 얼마나 얼간이냐? 제 배 창자를 저보다 더 잘 아는 사람이 살고 있는데 거짓을 어디에다 세상에 내놓으면 그 거짓 뒤에 국민의 해(害)는 얼마나 크냐? 그러면서 큰소리 하는 자들은 가장 대우받아야 되고, 세상을 위해서 왔다 가는 사람은 가장 비참해야 된다? 이거이 나라이며 이것도 사람 사는 민족사회냐? 사람이 민족사회라는 건 동족을 위해서 서로 도와주는데, 협조정신도 없고 서로 해칠려고만 들어. 이건 있을 수 없는데, 지금 현실에 말 못할 비밀이 많은데, 그런 걸 나도 날 따르는 사람들 생각해도 털어놓을 수 없고. 또 나도 자식도 있는데 아무도 모르는 걸 다 털어 놓으면 집안은 제대로 못 봐요. 어디 그런 놈의 나라가 있나?  
    인산학신암론
  • 어려서 전국 절터 돌아보고 祖室 만나 훈도     그래서 석가모니가 출가(出家)했다, 입문(入門)했다. 득도(得道)했다, 대각(大覺)을 했다? 난 그런 소릴 웃어요. 내가 억천만년 환히 알고 있었는데, 어려서. 석가모니가 그래 배웠다? 각(覺)을 했다? 그런 이야기를 그거 하고 있으면 거 어떻게 되나? 거 얼마나 분야가 미개하고 있나? 황산(黃山)이라고 해서 다 누런 건 아니야.   불자라고 해서 다 부처는 아니야.   그건 뭐인가 잘못된 거. 내가 지구에 와보니 이렇게 잘못되어 있어.   그렇다면 하루아침에 되느냐 하면 안돼. 내가 어려서 절에 가서 다 돌아보았어요. 그래 다 돌아보고 석가모니 모신 법당터에 상당히 좋은 터가 많아요. 묘향산의 백마도강(白馬渡江) 같은 거, 태천 양화사도 그렇지만. 이 양산 통도사, 거 아주 좋아요. 물을 봐도 그러고 수구(水口)도 장원(長遠) 하려니와 산이 아주 잘됐어요. 거 영취산맥이 내려오다 된 거 보면 잘됐는데. 그게 뭐이냐?   이 태백성(太白星)에서 오는 금기(金氣)가 통해. 그걸 밝을 ‘명’자 명기(明氣)라고 해요. 그래서 거기다 모셨으니 통도사(通度寺)에 사는 분들은 배곯지는 않겠구나. 고성 건봉사(乾鳳寺)에 가도 그래. 배곯지는 않아요. 해인사(海印寺)도 배곯지는 않으나 해인사는 큰돈 가지고 있을 수는 없어요. 그 앞이 돈이 빠져 나가는 구멍이 많아요.   그러면 내가 전국의 절터를 다 보고 참선(參禪)하는 데 조실(祖室)을 보는데, 그 참선할 때에 조실방으로 외인출입 금지라고 써붙여. “이 정신병 든 영감.” 내가 문을 차고 들어가. 들어가면 호통을 해. “에이, 이 돌중놈. 나이 늙도록 산, 이 돌중놈의 자식이^^"   “날 보고 뭐야? 눈도 없느냐? 여기가 어딘데 여기 들어오느냐?” “너 같은 돌중놈 보러 왔다. 야, 이 돌중놈아, 네가 나이 몇 살인데 눈이 그렇게 어두우냐. 너 지금 지구에 누가 와 있는 걸 모르고 네가 여기 지금 조실이냐? 저 사람들이 네게서 배워 가지고 너 같은 거 아니냐.   너는 너 같은 걸 가르칠 테니 중세계가 어떻게 되느냐? 너 호왈(呼曰) 불자고 조실이고 그 꼴이 이거구나. 너, 나 들어오는데 호통을 칠 수 있니? 이 정신병자야. 지구가 생긴 이래로 처음 온 사람인데, 지구에 누가 사는 것도 모르고 지금 문 차고 들어온 사람이 누군지도 모르고. 넌 보고도 모르잖니. 근데 무자(無字) 화두? 이 정신병자 같은 놈.” 그러고 이제 욕을 하고.   그때 만능의 인간이라. 주먹이 세요. 내가 어려서 세상이, 내 꼴이 이 모양이니 우리나라는 망했고, 내 꼴이 이 모양이니 어디 가도 인간대우를 못 받는다. 뭐 세계에서 박사래도 된 일이 없고. 그래 언제고 난 인간대우를 못 받으니. 여하간 내게 못되게 굴면 한대 쥐어박는다.   그래서 어려서 횡행천하(橫行天下) 할라면 첫째 주먹이 있어야 돼, 힘은 없고. 그래서 내가 아무도 모르는 무술을 은근히 단련해 가지고 맷돌을 치면 부서진다, 이 정도로 자신을 단련한 거라. 하고 싶은 소릴 마음 놓고 해. 아, 어슬렁거리면 그 절에 있는 승려들 천(千)이 나오면 어쩌나? 눈 끔뻑하면 다 피 토하고 나자빠지는데. 그러니까 무서운 게 있을 수 있느냐 말이야. 천하에 무서운 거 없이 댕기니 하고 싶은 말을 왜 못해? 그래서 내가 욕먹을 짓 한데도 많아요.   지금 살아 있는 윤치영(尹致映 ; 이승만의 비서실장, 초대 내무장관, 국회 부의장, 공화당 당의장, 서울특별시장 역임 ; 아호는 東山)일 인간말종이라고 해놔서 아주 날 싫어해요. 그자가 국회 부의장 때에 내가 무슨 일 일러주니까 냉정하게 반대해. 이승만인 날 보고 사정했고. 그거이 국회 부의장으로 있을 때라.   지금 자유당의 조직부장 임철호를 을구(乙區 ; 서울 中區 乙區)에 출마시키는데 그 사람이 을구에 나오지 않으면 잘 밀어 가지고 인산(仁山 ; 김일훈옹의 아호)이 노력하면 된다.   그래서 내가 서로 만났는데. 죽어도 잡아먹겠다고 그거 비서 시절에 서로 뜻이 안 맞았다고 고런 감정을 표현해. 그걸 차마, ‘기생첩의 자식은 다르다.’ 그 말은 못하고 “에이, 나쁜 양반 인종지말(人種之末)이구나.   인간에 동산(東山) 같은 말종(末種)이 있는 줄 내가 몰랐소.” 거기서 오늘도 날 만나면 좋아 안할 거요. 아주 나하고 앙숙이라. 거 뭐이냐? 그런 사람들이 장관을 했어. 국회 부의장하고 또 부통령 출마하고. 그걸 보면 내가 인신공격을 가끔 해요, “너 사람 새끼냐” 하고, 이런데.   이런 세상을 살아왔어. 살아오나, 윤치영인, 윤치호도 그러고 다 장사(壯士)요. 그 부모들이 차력약(借力藥) 먹여서 장사(壯士)요.   장사기 때문에 내게 붙으면 아주 뼈가지가 가루 되게 해줄라고 한 거라. 장사를 뼈가지가 가루 되게 할라는 자신 가진 자가 세상을 댕기는데 무서운 거 뭐이겠나? 그래서 내가 앞으로 한 사람이래도 내게 있는 주먹질은 배워서는 안되고 마음에 있는 모든 사람의 어려움을 극복시킬 수 있는 실력을 가르치고 싶어.  
    인산학인산禪사상
  • 왔던 곳으로 돌아간다.
    왔던 곳으로 돌아간다 내가 자궁을 신궁(神宮) 영전(迎錢)이라 했잖아요. 성인(聖人), 각자(覺者), 특이한 사람들이고. 그 성인 각자가 신궁 영전에서 고해(苦海)에 떨어졌다가 갈 때는 영전에서 온 사람은 자연히 극락으로 가게 돼 있어요. 자궁에서 온 인간이 천당으로 가기는 힘들어요. 자연의 원리를 아는 거이 각(覺)이라 해요. 자연의 원리는 호박씨가 넝쿨 되고 호박넝쿨에서 호박 나는 게 원리라. 사람은 왔던 데로 가는 거니까.
    인산학생각의창
  • ●신의원초는 태양보다 더 밝은 지혜 전하는 건데.  죽은 사람은 과거 아니오?  과거라는 건 현재의 꼭 거울이라.  나도 이 세상 떠나면 과거 아니오?  너으 세상에 지혜가 거울보다 더 밝을 거 아니야?  그거 안하면 하는 게 없잖아?  태양보다 더 밝은 지혜를 전하는 거, 늙은 사람 간 뒤에 젊은 사람 힘이 그거 어디요?  인중승천, 사람 많으면 하늘을 꺾을 수 있는 거,  난 그게 아니고,  밝은 지혜가 천운을 돌릴 수 없을까 그 생각을 하지.
    인산학생각의창
  • ※일반인도 명당발복(明堂發福)이니 기자 후손(箕子後孫) 중의 기준(箕準)과 그 손 기씨(箕氏)와 황씨(黃氏), 신라의 박씨(朴氏)와 김씨(金氏), 수로왕(首露王) 김씨(金氏), 고려의 왕씨(王氏), 이조(李朝)의 이씨(李氏), 안동김씨(安東金氏), 여흥민씨(驪興閔氏), 노성윤씨(魯城尹氏) 모두 명당발복(明堂發福)이다. 그 나머지 온갖 성(姓)도 명당발복(明堂發福)이 있으니 흥(興)도 발복(發福)도 있다. 하물며 아시아와 천하의 제일 명당대지(第一明堂大址)에 사찰을 세우고 법당(法堂)에 제불보살(諸佛菩薩)을 봉안(奉安)하니 일국(一國)의 흥망(興亡)으로 불교의 흥망이 좌우될 수 없다. 소련에서 노국행정(露國行政)시절에 급속히 전도된 천주교(天主敎)와 기독교(基督敎)의 강력한 힘에 밀려 사원이 황폐해졌다. 그 덕택으로 훗날 공산마수(共産魔手)의 혹독한 피해를 면했으니 이것이 바로 바로 명당발복이다. 그때 천주교인과 기독교인은 공산마수의 혹독한 박해로 완전히 끝장났으니 유신론(有神論)은 신(神)의 가호(加護)로 부흥(復興)되리라. 8.15 해방후에 중공과 38 이북도 공산마수(共産魔手)에 의해 종교가 폐(廢)한다. 그러나 중국과 한반도는 대명당(大明堂)을 차지하니 한국(韓國)과 일본(日本)과 대만(臺灣) 동양(東洋) 삼국은 명당(明堂)의 힘으로 명맥을 유지(維持)한 지 40년이 되는 사이에 침체하는 대명당(大明堂)의 회운(回運)도 멀지 않았다. 천신(天神)이 공노(共怒)하여 마수는 멸망하리니 성지자(聖智者)의 영명한 신통력으로 스스로 마음을 엄숙히 가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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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룡산 운이 올 때 계룡산 돌이 희어진다.  지금 흰데, 60년 전엔 돌이 새카맣. 진인(眞人)을 가지(可知)요. *섬에서 진인 나온다고 정감록에 있는데 선생님께선 하와이를 말씀하셨는데 섬이라면 어느 섬입니까?  영미(英美)도 섬이오. 해도중(海島中)에서 나오는데 비래삼천(飛來三千)이라고 비결에 나와 있어요. 삼천(三千)이 백발(白髮)이 만조정(滿朝庭)이라고 젊은 세대 수난 뒤에 김정일이 노태우같은 정신병원 들어간 뒤에 전라도 경상도가 앙숙인데 패자는 졸지노(卒之奴)야. 계룡산 운 타고 오는 정도령은 그 법이 무서워서, 창업잔데 창업자는 원래 무섭거든, 그 밑에는 죄를 지을 수가 없어. 미국놈도 무서워 하거든  *곡종구어삼풍 뭡니까?  건 올곡. 감자 보리밀. 가을에 벼 추수하기 전에 먹는 거. 식량인데 어려울 때(경제봉쇄 당해 밀 한줌 석유 한방울 우리나라 못들어올 때) 거 사람 구하는 식량이거든. *왜, 선생님, 거 우성재야 이재궁궁 하는 거 있잖아요? 건 뭡니까?  이재궁궁, 또 궁을궁을 하기도 하는데 건 약할 약(弱)자거든. 약한 사람 힘없는 사람, 돈 없고 권력 없는 사람. 그게 3불근 8불근이야. 사답칠두락, 사람 많이 사는 동네 피해라, 서울 이런 데 대도시 피해라, 도불근이지? 결국엔 끝이 있을 거야. 경오 신미 임신이 위험한데. 고 기운이 다음 바뀔 때 와도 어느 정도 지속하거든. 뿌리는 거게 있고 꽃은 뒤에 나오는 수 있어. 내가 아는 비결의 왕자 이원선, 죽었어, 싹 죽었어.......경오년 정월 초하루 임진이라, 위험이거든, 편한 날이 없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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