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일하는 이사님이 워낙 풍채도 있으시고 건강하게 보여서 생각도 안했는데...
당뇨가 있다는 청천벽력같은 소식을 듣고 저도 적잖이 당황했습니다.
그래서 당뇨체크기를 구매해달라고해서 좀 비싸지만,
데이타 관리가 되는 "울트라이지"를 샀습니다.
처음 측정을 하니 식전에는 192가 나왔고 식후에는 285가 나왔습니다.
약간 당황하시는 모습이 살짝 보이시길래...
도해원장님께 상담을 하니 "가미생진거소탕"을 처방해주셨는데
가격에 좀 당황하시더군요.
도해원장님 말씀대로 인연이 닿아야 먹을 수 있는 약이란걸 새삼 느꼈습니다.
할 수없이 다른 방법...
잘 알면서도 반신반의 할 수 밖에 없는 도해오신죽염과 도해오리양엿을 처방 받아서
말씀 드렸지만, 그동안 죽염은 소금과 같기 때문에 짜고 짠걸 많이 먹으면 안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계신분이라는 걸 잘 알기에 얼른 제가 가지고 있는 도해오신죽염이랑
도해오리양엿을 나누어 드리면서 먹고 일주일 이내 수치가 안떨어지면 안드시면 되지않냐고 설득하여 드시기 시작했고,
죽염의 짠 맛이 혹여 몸에 잘못 될까봐 많이 안드시길래
"안죽습니다. 소금이 화해서 죽염이 된거라 소금이 아닙니다. 많이드세요."했습니다.
신년연휴에는 관리를 못해드렸는데 신년연휴가 지나고 "이거 마니먹어도 돼제?"하시더니
하루에 1큰술(휴대용기만큼)정도 입안에 녹여서 드시더군요.
효과는 그 담날 바로 나타났습니다.
식후수치가 식전 수치로 떨어졌습니다.
이젠 당뇨병에 대해 자신이 생겼는지 이젠 말 안해도 도해오신죽염이랑 도해오리양엿을 잘 드십니다.
5년을 옆에서 드시라고 권했는데 눈 깜박 안하신 분이 이젠 직접 구매를 해서 드신답니다.
이번에 제가 느낀건 환자이던 아니던
눈으로 변화를 볼 수 있는 데이타를 눈으로 보여주면 눈으로 믿는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혹, 주변에 당뇨환자가 죽염을 먹기를 거부하신다면 컴퓨터로 데이타 할 수 있는 당뇨측정기를 사서 변화하는 수치를 보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