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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으)로 총 4 개의 검색결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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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젊게 살려면 녹차를 마셔라
    젊게 살려면 차를 마셔라 .bbs_content p{margin:0px;}     젊게 살려면 차를 마셔라. 우리가 건강을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주어진 몸을 가능한 한 손상 없이 잘 관리하면서 살아가는 것이다. 치료에 중점을 두었던 현대 의학의 목표가 점점 ‘예방’으로 옮겨가는 것도 이 때문이다. 아무리 좋은 의치라도 날 때 타고난 치아를 못 따라가듯이 인체의 항상성 유지 능력 역시 어떤 슈퍼컴퓨터도 못 따라갈 만큼 정교한 메커니즘을 지니고 있다. 그러니 외부 자극에 끊임없이 시달리는 인체가 원하는 것을 들어주는 것만이 최고의 건강 비결일 수밖에 없는 것이다. 요즘 많이 이야기되고 있는 항산화제는 인간이라면, 아니 산소를 호흡하는 생명체라면 당연히 필요로 하는 물질이다. 인간은 호흡으로 들이마신 산소로 섭취한 음식을 산화시켜 계속 에너지를 만들어내야만 생존할 수 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우리 몸을 손상시키는 유독 물질이 생성된다. 이를 활성산소, 프리래디컬, 또는 유해산소라고 한다. 이 유해산소는 전자적으로 불안정하기 때문에 안정된 세포에 접근해 전자를 빼앗거나 자신의 전자를 건네주는 성질이 있는데 이 과정에서 세포를 산화, 손상시키게 된다. 유해산소가 만들어지는 경로는 다양하다. 인체의 외부에서 들어온 병원체나 이물질 등을 제거하기 위한 방어 과정이나, 각종 호르몬을 만들 때 등 생명 유지에 필요한 모든 대사 반응에 반드시 사용되기 때문에 유해산소는 사실 피해갈 수 없는 복병인 셈이다. 한 과학자의 계산에 따르면 이와 같은 유해산소는 세포를 1분에 약 1만 번 공격한다고 한다. 하루를 단위로 계산한다면 1,440만 번꼴로 시달리는 것이다. 이때 유해산소를 처리하는 장치가 원활한 사람은 해를 적게 입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은 점점 몸속에 해로운 물질이 쌓이게 된다. 신체에 활력이 떨어지고 쉽게 피곤하며 무기력 상태에 빠지는 것이 첫 번째 신호. 결국 유해산소를 제때 제거하지 않으면 세포를 불안정하게 만들어 면역력이 약해지고, 피부가 노화되며 신경전달물질에 장애가 생겨 치매가 오는 등 전체적으로 영향을 받게 된다. 이 산화 이론은 1950년대 처음 발표된 이래 노화의 원인을 둘러싼 가장 유력한 가설 중의 하나로 꼽히고 있다. 전문가들이 권하는 방법은 항산화 방어벽을 구축하는 것이다. 가장 이상적인 항산화 방어벽은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 잡힌 식생활, 그리고 스트레스 없이 생활하는 것이다. 이런 생활 습관이 몸에 배면 유해산소의 생성을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흡연 역시 유해산소를 많이 만들어내기 때문에 피해야 할 악습 중 하나. 음식을 많이 먹을수록 소화 과정에서 그만큼 많은 양의 활성산소가 만들어지기 때문에 소식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항산화제의 섭취는 이런 건강한 생활 습관과 함께 병행해야 할 의식적인 노력에 포함된다. 항산화제는 유해산소로 인해 우리 몸이 노화되고 손상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데, SOD, 글루타치온, 페록시다제 등의 효소와 요산, 빌리루빈 등과 같이 인체 내에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것들이 있고, 외부에서 섭취해야 하는 것들이 있다. 외부에서 섭취할 수 있는 항산화제 성분으로는 이른바 에이스(ACES)로 불리는 비타민 A, C, E군과 셀레늄을 비롯해 크롬, 마그네슘, 조효소 Q10 등이 있다. 그 밖에도 멜라토닌 같은 호르몬, 적포도주 등에 많이 들어 있는 폴리페놀, 식물계 색소 성분인 플라보노이드 등이 대표적인 항산화제이다. 이들 항산화제는 유해산소의 독작용을 제거해 인체를 보호한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들 황산화제는 식품으로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다. 그러나 몇몇 성분들은 우리 나라 식생활 패턴으로는 쉽게 섭취할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평상시 섭취하려고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는 이야기다. 브로콜리, 피망, 토마토, 아보카도 등은 이제 우리에게도 많이 익숙해지긴 했지만 식탁에 빈번히 오르는 재료는 아니다. 일상에서 즐겨 먹는 것이 어렵다면 알약으로 섭취하는 것도 좋다. 황색 계열의 야채와 과일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 A는 야맹증을 예방하고 뼈, 피부, 모발, 점막을 튼튼하게 유지시켜주는 역할을, 짙은 녹색 채소, 땅콩류, 도정하지 않은 곡류 등에 많이 들어 있는 비타민 E는 면역 기능을 강화시켜주고 동맥경화 등을 예방해주는 역할을, 감귤이나 키위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 C는 발암물질 생성을 억제하고 피부 노화를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 대표적인 비타민 황산화제이다. 하지만 비타민 A는 필요 이상으로 많이 먹으면 남은 양이 간에 해를 끼치므로 주의해서 섭취해야 한다. 정상 혈당을 유지시켜주고 유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심장병을 예방한다고 알려지면서 최근에 각광받기 시작한 크롬(Chrome)은 육류, 브로콜리, 후추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골다공증과 당뇨를 예방하는 마그네슘은 통곡류, 콩류, 씨앗류에, 잇몸 질환에 효과가 있는 조효소 Q10은 달걀, 고등어, 정어리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다소 생소하지만 요즘 주목받고 있는 대표적인 항산화제는 셀레늄, 리코펜, 카테킨 세 가지이다. 셀레늄은 체내에서 항산화 효소의 구성 성분으로 작용하는 미량 원소. 비타민 E와 함께 작용해서 유해산소의 생성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고 면역 기능을 증가시킨다. 또한 인체의 적혈구 세포와 세포막을 암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도 한다. 주로 생선, 육류, 달걀, 우유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땅콩, 아몬드, 호두, 잣 등의 견과류에도 풍부하다. 최근 <타임>誌의 커버를 장식하는 등 가장 주목받고 있는 리코펜은 잘 익은 붉은 토마토에 많이 들어 있는 성분이다. 카테킨처럼 활성산소를 억제해서 노화와 암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토마토에는 리코펜뿐만 아니라 비타민 B와 비타민 C도 함유되어 있으며 칼로리가 적어서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다. 카테킨은 녹차에 들어 있는 유효 성분으로 몸에 해로운 활성산소나 산화된 콜레스테롤과 결합에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한다. 특히 혈관 속에 쌓인 찌꺼기를 없애주어 피의 흐름을 원활히 하고, 동맹경화증 같은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을 낮추어준다. 단 이 카테킨 효과를 기대하려면 하루에 적어도 8잔 이상의 녹차를 마시는 것이 좋다.
    교류의장일천편의 시
  • [re] [질문]차 녹차에 성질에 대해서....
    녹차는 오행의 분류로 보면 청차의 분류 할수 있습니다. 녹차는 대개 어린잎으로 만들기 때문에 살청을 많이 할 필요가 없습니다.자라남의 기운을 그대화 하기 위해서 발효도를 가볍게 하거나 거의 하지 않습니다. 좋은 녹차는 맑고 연한 풀빛을 띠거나 옅은 자주빛을 띠며,자라남의 성질로 인해 몽의기운과정신작용을 뚜렷하게 함으로써,녹차를 적절ㅎ하게 마실경우 부질없는 걱정과 욕심을 줄이게 하며,피의 흐름을 맑게 합니다. 그래서 수많은 수행자들이 즐겨 마셨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녹차는 비료와 농약을 먹고 자라므로 녹차의 진정한 공능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차게마시면 심장의 피 흐름을 엇갈리게 해 부정맥의 흐름을 유발하며 임산부가 차게(식혀서 먹을 경우 태아가 꺼꾸로 설 위험도 잇습니다..
    교류의장정다운 게시판
  • ○차란 무엇인가? 차는 차나무에서 딴 잎으로 만들어 뜨거운 물에 우린 것입니다. 차나무는 동백화에 속하는 사철 푸른나무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경상남도, 전라남도, 제주도 등 따뜻한 곳에서 자라며 안개가 많고 습도가 높은 곳을 좋아합니다. 차나무 잎으로 만든 차는 크게 4종류로 분류합니다. 만드는 방법에 따라. 불발효차(녹차), 반발효차(중국산 오룡차나 철관음 청차, 보이차 등), 완전 발효차(홍차)로 후발효차(後醱酵茶)로 나눕니다. 배찬우님 차는 차잎을 따는 시기에 따라 제조과정에서 따라 색깔이나 모양이 천차만별로 달라집니다. 차나무 잎으로 만든 차 이름도 수천 종류가 됩니다. 차잎을 따는 시기에 따라, 제조 과정에 따라 또는 만드는 사람의 취향대로 붙혀지기도 하지만 차가 자라는 산지의 지명 이름이 대표적으로 많습니다. 차 이름에 따라 재료가 다른 줄 알지만 차잎 한 가지로 만들어 수많은 이름이 붙여진 것입니다. 우리나라 차의 대명사라 할 수 있는 작설차(雀舌茶)와 죽로차는 차의 품질과 맛을 잘 표현한 이름입니다. 작설차는 어린 차잎이 참새 혀를 닮았다 해 붙혀진 이름입니다. 이 작설차는 고려말의 재상이였던 익제 이재현(李齋賢 1287-1367)이 햇차를 보내준 은혜에 대해 답하는 시에 처음으로 등장합니다. 차잎이 큰 것은 까치혀에 비유해 작설(鵲舌)이라고도 했습니다. 죽로차(竹露茶)는 대나무 이슬을 머금고 자란 차로 그 맛이 뛰어납니다. ※녹차(綠茶) : 불발효차(不醱酵茶) 녹차는 4월 20일 곡우 때부터 차의 여린 잎을 따서 무쇠나 돌솥에 덖거나 쪄서 산화효소 활동을 중지시킨 것을 말합니다. 다음차는 부차라 하고 찐차를 증제차라 합니다. 덖음차는 슝늉처럼 구수한 맛을 내고 차색은 녹황색이 되며 차잎은 둥글게 말려져 있습니다. 증제차는 차잎을 100℃ 정도의 수증기로 30~40초 정도 쪄내기 때문에 푸른 녹색을 그대로 지니고 있으며 차잎의 모양은 침상형으로 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차는 녹차가 주종을 이룹니다. ※반발효차(伴醱酵茶) 중국차의 대명사라 할 수 있는 오룡(烏龍) , 철관음(鐵觀音) , 청차(靑茶) , 쟈스민차 등은 10~70% 발효시킨 것입니다. 우려진 차색은 황록색과 적황색이 됩니다. 차향을 돋우기 위해 마른 꽃잎을 섞은 향편차가 있는데 그 대표적인 차가 중국 음식집에서 흔히 맛볼 수 있는 쟈스민이 이에 속합니다. ※발효차(醱酵茶) 홍차(紅茶)는 차잎을 85% 이상 발효시킨 것입다. 홍차는 차 소비량의 75% 차지합니다. 인도, 스리랑카 , 중국 , 케냐 , 인도네시아가 주생산국이며 영국인들이 즐겨 마십니다. 인도 히말라야 산맥 고지대인 다즐링 지역에서 생산된 다즐링(dazzeling), 중국 안휘성(安徽省)의 기문(祁門)에서 생산되는 기문, 스리랑카의 중부 산악 지대인 우바에서 생산되는 우바(uva) 홍차가 세계 3대 명차로 꼽히고 있습니다. 차색은 잎차의 크기에 따라 붉은 오렌지색을 띠우기도 하고 흑색을 띤 홍갈색도 납니다. 오렌지색을 뛰는 차가 고급차로 볼 수 있습니다. ※후발효차(後醱酵茶) 몽고나 티벳같은 고산지대에서는 차에 우유를 타서 주식으로 마십니다. 흑차(黑茶), 보이차(菩耳茶), 육보차(育普茶) 등이 대표적인 이름입니다. 중국의 운남성, 사천성, 광서성 등지에서 생산됩니다. 차를 만들어 완전히 건조되기 전에 곰팡이가 번식하도록 해 곰팡이에 의해 자연히 후발효가 일어나도록 만든 차입니다. 잎차로 보관하는 것보다 덩어리로 만든 고형차는 저장기간이 오래 될 수록 고급차로 쳐줍니다. 프랑스의 포도주처럼 백년 이상 된 보이차도 있습니다. 보이차는 기름기 제거에 특이한 효과가 있고 위병이 났을 때 마시면 속이 편합니다. 차색은 등황색과 흑갈색을 띄웁니다. ※가루차(末茶) 가루차는 이름 그대로 차잎을 말려 가루로 만든 것입니다. 일본사람들이 손님 접대용으로, 의식차로 세계에 내놓은 차가 말차입니다. 우리나라는 고려때 단차(團茶)를 만들어 마실 때는 가루로 만들어 먹었습니다. 가루차를 만들기 위한 차는 푸른 녹색의 차색을 유지하기 위해 차나무를 키울 때부터 그늘을 만들어 줍니다. 어린 차잎을 따서 수증기에 10~20초 정도의 짧은 시간에 찝니다. 찌는 즉시 차잎의 변색을 막기 이해 차게 냉각시킨 후 재빨리 건조시킵니다. 수분을 차잎에서 완전히 없앤 다음 줄기는 없애고 차잎을 3~5㎜ 크기로 자릅니다. 이때 엽맥도 따로 분리합니다. 분쇄기로 입자가 곱게 갈아 가루채 마시는 차입니다. 차잎 채 먹을 수 있어 차의 성분을 완전히 섭취할 수 있는 이로운 점도 있지만 잎차를 우려 마시는 것처럼 시원하게 음료수로 마시기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또한 햇볕을 적게 받고 자란 차여서 약효성도 다를 수 있습니다. 이상은 차나무로 만든 차들이고 이들 차는 모두 차라 부를 수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전통차라는 인삼 , 오미자 , 구기자 , 율무 등은 차처럼 마실거리이지 은밀한 의미에서 차라 할 수 없습니다. "찬우님 차 종류 사진으로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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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질문]차 녹차에 성질에 대해서....
    차에대한 성질 즉 차고 따뜻한 음양의 성질에 말들이 많습니다 저는 인산의학쪽에도 몸담고 있지만은 아직은 입문을 하지는 못하였지만은 다도 쪽에도 몸을 담고 또 스승님도 계시지요.... 음 그분과 많이 돌아다니면서 한가지 의문점이 생긴것이 있는데... 녹차는 찬성질이 있어서 몸이 찬사람들은 마시면 좋지 못하다는 이야기가 근간에 많이 들리고 또 다들 아시더군요 그런데 울 스승님께서는 그건 중국상인들이 자신들의 발효차를 팔아먹기 위한 상술이라 하시더라고요.... 그런데 논란이 되는건 동의보감에 녹차는 차는 찬성질로써 라는 문구에서 논쟁이 시작이 됩니다 차잎의 본 차잎 즉 우리가 시중에 보는 차는 조리(덖음)의 과정을 거친것인데 그 과정을 거치면 찬 성질이 많이 사라진다는 이야기 와 동의보감의 말은 조리(덖음)의 과정을 거친 차를 말하는것이라 논란이 많은데요 정확한 답변을 아시는분이 계신가 해서 이렇게 묻습니다 저는 차를 5시간 이상 어떠한 차라도 녹차 계여 발효차 반 반효등등 어떠한 차도 다 받아지던데...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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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젊게 살려면 녹차를 마셔라
    젊게 살려면 차를 마셔라 .bbs_content p{margin:0px;}     젊게 살려면 차를 마셔라. 우리가 건강을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주어진 몸을 가능한 한 손상 없이 잘 관리하면서 살아가는 것이다. 치료에 중점을 두었던 현대 의학의 목표가 점점 ‘예방’으로 옮겨가는 것도 이 때문이다. 아무리 좋은 의치라도 날 때 타고난 치아를 못 따라가듯이 인체의 항상성 유지 능력 역시 어떤 슈퍼컴퓨터도 못 따라갈 만큼 정교한 메커니즘을 지니고 있다. 그러니 외부 자극에 끊임없이 시달리는 인체가 원하는 것을 들어주는 것만이 최고의 건강 비결일 수밖에 없는 것이다. 요즘 많이 이야기되고 있는 항산화제는 인간이라면, 아니 산소를 호흡하는 생명체라면 당연히 필요로 하는 물질이다. 인간은 호흡으로 들이마신 산소로 섭취한 음식을 산화시켜 계속 에너지를 만들어내야만 생존할 수 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우리 몸을 손상시키는 유독 물질이 생성된다. 이를 활성산소, 프리래디컬, 또는 유해산소라고 한다. 이 유해산소는 전자적으로 불안정하기 때문에 안정된 세포에 접근해 전자를 빼앗거나 자신의 전자를 건네주는 성질이 있는데 이 과정에서 세포를 산화, 손상시키게 된다. 유해산소가 만들어지는 경로는 다양하다. 인체의 외부에서 들어온 병원체나 이물질 등을 제거하기 위한 방어 과정이나, 각종 호르몬을 만들 때 등 생명 유지에 필요한 모든 대사 반응에 반드시 사용되기 때문에 유해산소는 사실 피해갈 수 없는 복병인 셈이다. 한 과학자의 계산에 따르면 이와 같은 유해산소는 세포를 1분에 약 1만 번 공격한다고 한다. 하루를 단위로 계산한다면 1,440만 번꼴로 시달리는 것이다. 이때 유해산소를 처리하는 장치가 원활한 사람은 해를 적게 입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은 점점 몸속에 해로운 물질이 쌓이게 된다. 신체에 활력이 떨어지고 쉽게 피곤하며 무기력 상태에 빠지는 것이 첫 번째 신호. 결국 유해산소를 제때 제거하지 않으면 세포를 불안정하게 만들어 면역력이 약해지고, 피부가 노화되며 신경전달물질에 장애가 생겨 치매가 오는 등 전체적으로 영향을 받게 된다. 이 산화 이론은 1950년대 처음 발표된 이래 노화의 원인을 둘러싼 가장 유력한 가설 중의 하나로 꼽히고 있다. 전문가들이 권하는 방법은 항산화 방어벽을 구축하는 것이다. 가장 이상적인 항산화 방어벽은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 잡힌 식생활, 그리고 스트레스 없이 생활하는 것이다. 이런 생활 습관이 몸에 배면 유해산소의 생성을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흡연 역시 유해산소를 많이 만들어내기 때문에 피해야 할 악습 중 하나. 음식을 많이 먹을수록 소화 과정에서 그만큼 많은 양의 활성산소가 만들어지기 때문에 소식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항산화제의 섭취는 이런 건강한 생활 습관과 함께 병행해야 할 의식적인 노력에 포함된다. 항산화제는 유해산소로 인해 우리 몸이 노화되고 손상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데, SOD, 글루타치온, 페록시다제 등의 효소와 요산, 빌리루빈 등과 같이 인체 내에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것들이 있고, 외부에서 섭취해야 하는 것들이 있다. 외부에서 섭취할 수 있는 항산화제 성분으로는 이른바 에이스(ACES)로 불리는 비타민 A, C, E군과 셀레늄을 비롯해 크롬, 마그네슘, 조효소 Q10 등이 있다. 그 밖에도 멜라토닌 같은 호르몬, 적포도주 등에 많이 들어 있는 폴리페놀, 식물계 색소 성분인 플라보노이드 등이 대표적인 항산화제이다. 이들 항산화제는 유해산소의 독작용을 제거해 인체를 보호한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들 황산화제는 식품으로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다. 그러나 몇몇 성분들은 우리 나라 식생활 패턴으로는 쉽게 섭취할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평상시 섭취하려고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는 이야기다. 브로콜리, 피망, 토마토, 아보카도 등은 이제 우리에게도 많이 익숙해지긴 했지만 식탁에 빈번히 오르는 재료는 아니다. 일상에서 즐겨 먹는 것이 어렵다면 알약으로 섭취하는 것도 좋다. 황색 계열의 야채와 과일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 A는 야맹증을 예방하고 뼈, 피부, 모발, 점막을 튼튼하게 유지시켜주는 역할을, 짙은 녹색 채소, 땅콩류, 도정하지 않은 곡류 등에 많이 들어 있는 비타민 E는 면역 기능을 강화시켜주고 동맥경화 등을 예방해주는 역할을, 감귤이나 키위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 C는 발암물질 생성을 억제하고 피부 노화를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 대표적인 비타민 황산화제이다. 하지만 비타민 A는 필요 이상으로 많이 먹으면 남은 양이 간에 해를 끼치므로 주의해서 섭취해야 한다. 정상 혈당을 유지시켜주고 유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심장병을 예방한다고 알려지면서 최근에 각광받기 시작한 크롬(Chrome)은 육류, 브로콜리, 후추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골다공증과 당뇨를 예방하는 마그네슘은 통곡류, 콩류, 씨앗류에, 잇몸 질환에 효과가 있는 조효소 Q10은 달걀, 고등어, 정어리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다소 생소하지만 요즘 주목받고 있는 대표적인 항산화제는 셀레늄, 리코펜, 카테킨 세 가지이다. 셀레늄은 체내에서 항산화 효소의 구성 성분으로 작용하는 미량 원소. 비타민 E와 함께 작용해서 유해산소의 생성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고 면역 기능을 증가시킨다. 또한 인체의 적혈구 세포와 세포막을 암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도 한다. 주로 생선, 육류, 달걀, 우유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땅콩, 아몬드, 호두, 잣 등의 견과류에도 풍부하다. 최근 <타임>誌의 커버를 장식하는 등 가장 주목받고 있는 리코펜은 잘 익은 붉은 토마토에 많이 들어 있는 성분이다. 카테킨처럼 활성산소를 억제해서 노화와 암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토마토에는 리코펜뿐만 아니라 비타민 B와 비타민 C도 함유되어 있으며 칼로리가 적어서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다. 카테킨은 녹차에 들어 있는 유효 성분으로 몸에 해로운 활성산소나 산화된 콜레스테롤과 결합에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한다. 특히 혈관 속에 쌓인 찌꺼기를 없애주어 피의 흐름을 원활히 하고, 동맹경화증 같은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을 낮추어준다. 단 이 카테킨 효과를 기대하려면 하루에 적어도 8잔 이상의 녹차를 마시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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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 [질문]차 녹차에 성질에 대해서....
    녹차는 오행의 분류로 보면 청차의 분류 할수 있습니다. 녹차는 대개 어린잎으로 만들기 때문에 살청을 많이 할 필요가 없습니다.자라남의 기운을 그대화 하기 위해서 발효도를 가볍게 하거나 거의 하지 않습니다. 좋은 녹차는 맑고 연한 풀빛을 띠거나 옅은 자주빛을 띠며,자라남의 성질로 인해 몽의기운과정신작용을 뚜렷하게 함으로써,녹차를 적절ㅎ하게 마실경우 부질없는 걱정과 욕심을 줄이게 하며,피의 흐름을 맑게 합니다. 그래서 수많은 수행자들이 즐겨 마셨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녹차는 비료와 농약을 먹고 자라므로 녹차의 진정한 공능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차게마시면 심장의 피 흐름을 엇갈리게 해 부정맥의 흐름을 유발하며 임산부가 차게(식혀서 먹을 경우 태아가 꺼꾸로 설 위험도 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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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란 무엇인가? 차는 차나무에서 딴 잎으로 만들어 뜨거운 물에 우린 것입니다. 차나무는 동백화에 속하는 사철 푸른나무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경상남도, 전라남도, 제주도 등 따뜻한 곳에서 자라며 안개가 많고 습도가 높은 곳을 좋아합니다. 차나무 잎으로 만든 차는 크게 4종류로 분류합니다. 만드는 방법에 따라. 불발효차(녹차), 반발효차(중국산 오룡차나 철관음 청차, 보이차 등), 완전 발효차(홍차)로 후발효차(後醱酵茶)로 나눕니다. 배찬우님 차는 차잎을 따는 시기에 따라 제조과정에서 따라 색깔이나 모양이 천차만별로 달라집니다. 차나무 잎으로 만든 차 이름도 수천 종류가 됩니다. 차잎을 따는 시기에 따라, 제조 과정에 따라 또는 만드는 사람의 취향대로 붙혀지기도 하지만 차가 자라는 산지의 지명 이름이 대표적으로 많습니다. 차 이름에 따라 재료가 다른 줄 알지만 차잎 한 가지로 만들어 수많은 이름이 붙여진 것입니다. 우리나라 차의 대명사라 할 수 있는 작설차(雀舌茶)와 죽로차는 차의 품질과 맛을 잘 표현한 이름입니다. 작설차는 어린 차잎이 참새 혀를 닮았다 해 붙혀진 이름입니다. 이 작설차는 고려말의 재상이였던 익제 이재현(李齋賢 1287-1367)이 햇차를 보내준 은혜에 대해 답하는 시에 처음으로 등장합니다. 차잎이 큰 것은 까치혀에 비유해 작설(鵲舌)이라고도 했습니다. 죽로차(竹露茶)는 대나무 이슬을 머금고 자란 차로 그 맛이 뛰어납니다. ※녹차(綠茶) : 불발효차(不醱酵茶) 녹차는 4월 20일 곡우 때부터 차의 여린 잎을 따서 무쇠나 돌솥에 덖거나 쪄서 산화효소 활동을 중지시킨 것을 말합니다. 다음차는 부차라 하고 찐차를 증제차라 합니다. 덖음차는 슝늉처럼 구수한 맛을 내고 차색은 녹황색이 되며 차잎은 둥글게 말려져 있습니다. 증제차는 차잎을 100℃ 정도의 수증기로 30~40초 정도 쪄내기 때문에 푸른 녹색을 그대로 지니고 있으며 차잎의 모양은 침상형으로 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차는 녹차가 주종을 이룹니다. ※반발효차(伴醱酵茶) 중국차의 대명사라 할 수 있는 오룡(烏龍) , 철관음(鐵觀音) , 청차(靑茶) , 쟈스민차 등은 10~70% 발효시킨 것입니다. 우려진 차색은 황록색과 적황색이 됩니다. 차향을 돋우기 위해 마른 꽃잎을 섞은 향편차가 있는데 그 대표적인 차가 중국 음식집에서 흔히 맛볼 수 있는 쟈스민이 이에 속합니다. ※발효차(醱酵茶) 홍차(紅茶)는 차잎을 85% 이상 발효시킨 것입다. 홍차는 차 소비량의 75% 차지합니다. 인도, 스리랑카 , 중국 , 케냐 , 인도네시아가 주생산국이며 영국인들이 즐겨 마십니다. 인도 히말라야 산맥 고지대인 다즐링 지역에서 생산된 다즐링(dazzeling), 중국 안휘성(安徽省)의 기문(祁門)에서 생산되는 기문, 스리랑카의 중부 산악 지대인 우바에서 생산되는 우바(uva) 홍차가 세계 3대 명차로 꼽히고 있습니다. 차색은 잎차의 크기에 따라 붉은 오렌지색을 띠우기도 하고 흑색을 띤 홍갈색도 납니다. 오렌지색을 뛰는 차가 고급차로 볼 수 있습니다. ※후발효차(後醱酵茶) 몽고나 티벳같은 고산지대에서는 차에 우유를 타서 주식으로 마십니다. 흑차(黑茶), 보이차(菩耳茶), 육보차(育普茶) 등이 대표적인 이름입니다. 중국의 운남성, 사천성, 광서성 등지에서 생산됩니다. 차를 만들어 완전히 건조되기 전에 곰팡이가 번식하도록 해 곰팡이에 의해 자연히 후발효가 일어나도록 만든 차입니다. 잎차로 보관하는 것보다 덩어리로 만든 고형차는 저장기간이 오래 될 수록 고급차로 쳐줍니다. 프랑스의 포도주처럼 백년 이상 된 보이차도 있습니다. 보이차는 기름기 제거에 특이한 효과가 있고 위병이 났을 때 마시면 속이 편합니다. 차색은 등황색과 흑갈색을 띄웁니다. ※가루차(末茶) 가루차는 이름 그대로 차잎을 말려 가루로 만든 것입니다. 일본사람들이 손님 접대용으로, 의식차로 세계에 내놓은 차가 말차입니다. 우리나라는 고려때 단차(團茶)를 만들어 마실 때는 가루로 만들어 먹었습니다. 가루차를 만들기 위한 차는 푸른 녹색의 차색을 유지하기 위해 차나무를 키울 때부터 그늘을 만들어 줍니다. 어린 차잎을 따서 수증기에 10~20초 정도의 짧은 시간에 찝니다. 찌는 즉시 차잎의 변색을 막기 이해 차게 냉각시킨 후 재빨리 건조시킵니다. 수분을 차잎에서 완전히 없앤 다음 줄기는 없애고 차잎을 3~5㎜ 크기로 자릅니다. 이때 엽맥도 따로 분리합니다. 분쇄기로 입자가 곱게 갈아 가루채 마시는 차입니다. 차잎 채 먹을 수 있어 차의 성분을 완전히 섭취할 수 있는 이로운 점도 있지만 잎차를 우려 마시는 것처럼 시원하게 음료수로 마시기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또한 햇볕을 적게 받고 자란 차여서 약효성도 다를 수 있습니다. 이상은 차나무로 만든 차들이고 이들 차는 모두 차라 부를 수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전통차라는 인삼 , 오미자 , 구기자 , 율무 등은 차처럼 마실거리이지 은밀한 의미에서 차라 할 수 없습니다. "찬우님 차 종류 사진으로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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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질문]차 녹차에 성질에 대해서....
    차에대한 성질 즉 차고 따뜻한 음양의 성질에 말들이 많습니다 저는 인산의학쪽에도 몸담고 있지만은 아직은 입문을 하지는 못하였지만은 다도 쪽에도 몸을 담고 또 스승님도 계시지요.... 음 그분과 많이 돌아다니면서 한가지 의문점이 생긴것이 있는데... 녹차는 찬성질이 있어서 몸이 찬사람들은 마시면 좋지 못하다는 이야기가 근간에 많이 들리고 또 다들 아시더군요 그런데 울 스승님께서는 그건 중국상인들이 자신들의 발효차를 팔아먹기 위한 상술이라 하시더라고요.... 그런데 논란이 되는건 동의보감에 녹차는 차는 찬성질로써 라는 문구에서 논쟁이 시작이 됩니다 차잎의 본 차잎 즉 우리가 시중에 보는 차는 조리(덖음)의 과정을 거친것인데 그 과정을 거치면 찬 성질이 많이 사라진다는 이야기 와 동의보감의 말은 조리(덖음)의 과정을 거친 차를 말하는것이라 논란이 많은데요 정확한 답변을 아시는분이 계신가 해서 이렇게 묻습니다 저는 차를 5시간 이상 어떠한 차라도 녹차 계여 발효차 반 반효등등 어떠한 차도 다 받아지던데...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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