第三十三章 太上生冷 (제33장 태상생냉)
太上生冷(태상생냉)하고 冷極發熱(냉극발열)하니
熱冷生蒸(열냉생증)하야 化精(화정)하고, 熱極生冷(열극생냉)하며
熱冷生蒸(열냉생증)하야 化靈(화영)하니 冷氣水化(냉기수화)하고,
水中精化(수중정화)하고,
熱氣生火(열기생화),
火中神化(화중신화)하니
精氣神(정기신)은 久而後(구이후)에 靈化(영화)하나니라.
水則有水性(수즉유수성)하고, 火則有火性(화즉유화성)하며,
木則有木性(목즉유목성)하고, 金則有金性(금즉유금성)하며,
土則有土性(토즉유토성)하나니라.
水性(수성)은 智也(지야)라,
故(고)로 水氣旺者(수기왕자)는 心明智鑑(심명지감)하니
厚重不動者(후중부동자)는 水氣旺(수기왕)하야
水性爲主者(수성위주자)--水精之人(수정지인)이니라.
火性(화성)은 禮也(예야)라,
故(고)로 火氣旺者(화기왕자)는
心尊慧明(심존혜명)하니 人望如天(인망여천)이라,
火氣旺(화기왕)하야 火性爲主者(화성위주자)--火神之人(화신지인)이니라.
木性(목성)은 仁也(인야)라,
故(고)로 木氣旺者(목기왕자)는
心善極致(심선극치)하니 毫無妄行者(호무망행자)라,
木氣旺(목기왕)하야 木性爲主者(목성위주자)--木性之人(목성지인)이니라.
金性(금성)은 義也(의야)라,
故(고)로 金氣旺者(금기왕자)는 心勇靈能(심용영능)하니
大義無缺者(대의무결자)는 金氣旺(금기왕)하야
金性爲主者(금성위주자)--金氣之人(금기지인)이니라.
土性(토성)은 信也(신야)라,
故(고)로 土氣旺者(토기왕자)는 心靈能妙(심령능묘)하니 信如四時者(신여사시자)는 土氣旺(토기왕)하야
土性爲主者(토성위주자)--土靈之人(토영지인)이니라.
性中魂(성중혼)과 氣中魄(기중백)이 能干五神之間(능간오신지간)하야
七神調和(칠신조화)하면 則心化(즉심화)하나니라.
神(신)은 天地之主宰也(천지지주재야)오,
心(심)은 七神之主宰也(칠신지주재야)니라.
圓包天地(원포천지)하니 心中靈能神妙(심중영능신묘)니라.
道成自轉(도성자전)하고 方縱四隅(방종사우)하니 度得公轉(도득공전)이라.
衆生(중생)의 修心之要(수심지요)는 虛慾妄想(허욕망상)이 自盡(자진)하면
則佛心(즉불심)이 永生不滅(영생불멸)하는
靈明所傳法(영명소전법)과 心淸道高(심청도고)하는 以心傳心法(이심전심법)으로
自得靈傳(자전영전), 心傳(심전), 道傳者也(도전자야)니라.
佛心(불심)은 天心也(천심야)오,
天心(천심)은 眞心也(진심야)니
眞心者(진심자)는 靈明慧智(영명혜지)하신
大覺人聖(대각인성)의 心和神妙也(심화신묘야)라,
其靈力道力(기영력도력)으로 造成(조성)하신
金佛(금불)과 石佛(석불), 木佛影幀(목불영정)의 佛靈(불영)은
卽道高者(즉도고자)의 法靈(법영)이며,
天地(천지)의 神靈(신영)이며,
山川(산천)의 精氣(정기)며,
佛子(불자), 儒子(유자), 仙子(선자)의 靈明道高之法靈(영명도고지법영)으로
天地人(천지인)이 歸一(귀일)하야 光明合處者(광명합처자)라.
故(고)로 大道永存(대도영존)하고,
三敎三生(삼교삼생)에 同歸一處者(동귀일처자)라,
是謂眞佛(시위진불)이니 卽以眞心(즉이진심)으로 造成之也(조성지야)일새라.
邪佛(사불)은
以賣佛商人(이매불상인)의 謀利精神(모리정신)으로 造成商品者也(조성상품자야)라.
是以(시이)로 私利私慾(사리사욕)으로 處榮(처영)에 固執(고집)하면
則財魔色魔(즉재마색마)에 反應(반응)이 如響(여향)하고,
邪心(사심)으로 內邪自發(내사자발)하면
則外邪來侵(즉외사래침)하리니 佛靈佛心(불영불심)이 不傳(부전)한 商品(상품)이라.
是謂邪佛(시위사불)이니 卽邪心所成之物也(즉사심소성지물야)일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