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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태(胞胎)될 적에 태모(胎母)가 죽염(竹鹽)을 계속(繼續) 먹으면 태모가 건강(健康)하고 입덧이 잘나지 않고 애기가 나오게 되면 홍역꺼리도 안해. 평생(平生)을 병(病)이 없어. 건강한 사람이라는 거 보기에 건강이지. 속은 다 곯아.                                                                                  신약본초 후편 82쪽 발췌
    신약의세계자죽염
  • 이미지 도해 참 다슬기 양엿
    도해 참 다슬기 양엿
    신약의세계다슬기
  • 미디어 이미지 ==호흡기 질환의 신약 (핵산)=
    호흡기 질환의 신약 =핵산=
    신약의세계동물/식물
  • 이미지 참다슬기양엿 섭취방법
    참다슬기양엿 섭취방법 가) 섭취방법 1) 엿을 드실 만큼만 덜어서 9회 죽염가루를 기호에 맞게 엿과 섞어서 입에 넣고 침(타액)으로 녹여 드시면 좋습니다. 엿에 죽염을 섞어서 드실 경우 좀 짜다할 정도로 넣어서 섞어 드시면 더욱 좋습니다. 2) 죽염이 없을 경우는 드실 만큼만 들어서 입에 넣고 침(타액)으로 녹여 드시면 좋습니다. 3) 엿을 따뜻한 생강차나 따뜻한 물에 타서 기호에 맞게 죽염을 타서 드시면 좋습니다. 4) 죽염이 없으면 따뜻한 생강차나 따뜻한 물에 드실 만큼만 들어서 녹여 드시면 좋습니다.   나) 섭취횟수 1) 식후 30분 잠자기 전 30분으로 해서 하루 4회 섭취하십시오. 2) 그 외 시간 때에도 틈틈이 간식용으로 드시면 좋습니다.   다) 섭취량 처음에는 일회 섭취량이 어른 숟가락으로 한숟가락 정도 섭취하다가 차차 늘려서 섭취하면 됩니다. 어린이는 어른 숟가락으로 반숟가락 정도 섭취하다가 차차 늘려서 섭취하면 됩니다. 라) 섭취기간: 한병을 1주일 안에 드시면 좋습니다.   ※주의사항: 1) 심장병이나 고혈압, 신장병이 있으신 분이 드실 경우는 기호에 맞게 적당히 죽염을 엿에 섞어서 드십시오. 2) 죽염을 처음 드시는 분은 기호에 맞게 적은량을 넣어서 섞어 드시다가 몸에 적응이 오면 서서히 죽염 늘려서 엿과 섞어서 드시면 좋습니다. 3) 혹 섭취량이 많아서 설사가 날 경우는 섭취량을 줄여서 섭취하십시오. 4) 섭취 시 숟가락은 항상 새것으로 사용하십시오. 물이나 침이 묻은 숟가락을 사용 시는 엿이 변질될 우려가 있습니다.   마) 보관 방법 엿 섭취 후에는 항상 냉장 보관하여 주십시오. 냉장고 냉장실에 보관하시면 됩니다. (개봉 후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섭취하시고 냉장보관 하십시오.)   바) 기타 문의사항 연락처 043-832-7511로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회원여러분 항상 건강하시고 항상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신약의세계다슬기

증득의 장 총 250개의 검색결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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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極星과 南極星의 정기 모은 계룡산   그래 내가 하는 말은, 모든 대성자(大聖者)의 학설을 마무리하고 죽는 거이 내가 할 일이라.   그래서 내가 젊어서도 천지가 생긴 후에 전무후무(前無後無)한 사람이란 그런 말을 하는데, 모르는 사람들은 웃고 욕하지마는 계룡산이 은하계에 가서 태극성이 있는 걸 안다는 사람은 지구의 누구던가?   또 북극성의 수정과 남극성의 화기로 정기를 모은 계룡산이 있는데, 지구엔 태극산이 하나 있어요. 그것밖에 없어요.   산태극 수태극에 건남곤북(乾南坤北)에 이동감서(離東坎西)가 고렇게 자상(仔詳)하게 될 수 없고. 팔괘로 팔봉산, 구궁으로 구봉산, 그러면서 이 민족은 허덕이고 있어.   허덕이고 있는 건 선배들이 가르칠 힘이 없다는 증거야. 아무리 자기가 하늘님이라 하는 강증산이도 있었으나,   내가 어려서 그 양반 막 돌아간 후고, 그 양반 이야기 전하는 걸 모두 보면 한심한 양반이고, 그 후에 미륵불이라고 하고 오래 못살고 젊어서 돌아갔는데, 내가 볼 적에 선배래도 그건 참 엉터리 선배.   그러고 우리나라에 미륵불이 많은데 거 엉터리 부처고, 또 하늘님의 독생자 구세주가 많은데 거 엉터리 구세주.   박태선이도 간 후에 지금 남겨 놓은 거이 그렇게 대단한 건 없어. 그건 철없는 사람. 나하고 얼굴 알고, 홍파동에서 인사는 있어도 난 그런 인간하곤 두 번 대하질 않아.   그래서 오늘까지 고독하게 오막살이 방구석에서 혼자 늙어 죽어도 내게는 가장 마음 편해.     그래서 태극기에 대해서 우선 한마디 하는 건, 계룡산 운이 오면 태극기부터 생각하게 된다. 그게 우연의 일치라.   누가 일러주는 게 아니예요. 그런데 모르는 일이 그 속에 있으니 후세에<주역>에 밝은 이가 있으면 이 사실을 완전무결하게 고쳐 놓을 거다. 그땐 올 거요. 내가 말한 뒤에는 사실로 돌아가고 말아요.   그러고 다음에 건강하고 조금 살 수 있도록, 건강하면 능률이 생겨요. 하고 싶은 일 하는데 능률이 생기지 않는 법이 있나? 능률이 생기면 잘살 수 있어요. 잘살게 되면 죽기 싫은 건 사람이라.   짐승도 죽기 싫어하는데 행복한 세상에 죽기 좋아할 사람이 누굴까? 그래서 미국 사람들은 오래 살기 위해서 갖은 애를 쓰지만 그 머리는 순 돌멩이지마는 기술엔 능해. 우리는 그 기술에 지금 굴(屈)하고 있는 거요.   광복 후에 내가 이 공해를 물리칠 수 있는 심산(深山)에 약초 재배를, 아주 필요한 비밀 약초를 모두 키워 가지고 오늘날에 이용하면 한국엔 지금 세계 사람이 와서, 어느 집이고 와서 묵어야 될 형편인데.   그러면 세곗돈이 우리 돈인데 광복 후에 나를 멀리하기 때문에 계룡산에 가서 함지배기[함지박] 판다, 뭐 나무장사를 한다 이러고 살았으니. 지금 지리산에 와 산지도 35년이야.   건 이승만이 때 내려와 가지고 은거했는데. 거 왜 만고의 전무후무한 각자(覺者)라고 하는 사람이 지게를 지고, 5년이나 나무지게를 지고 댕겨야 되느냐? 이거 참으로 운명이라. 누구를 탓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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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룡산 운은 태극기와 함께 시작   이렇게 오신 분들 앞에 감사한 얘기는 약(略)하고, 다 생략하고 오늘 할 이야기는 건강에 대한 비법인데,   그 앞서 하나 마무리할 얘기가 뭐이냐? 우리나라에 태극기가 있는데 태극기에 대해서 분명치 않은 점이 더러 있어요.   그러면 나는 어떤 학술이고 죽기 전에 다 깨끗이 마무리하고 간다는 것이 내 평생인데, 그 태극기를 선배 양반들이 잘하시고 계시나? 내가 볼 적엔 모르는 점이 너무 많아.   그래서 많은 학설을 참고해 가지고 잘하려니 했는데 결국 마무리는 잘 안됐어요.   그래서 나는 무에고 마지막 마무리는 내가 하려니 생각하고 있는 거요. 그래 오늘은 처음에 몇 마디 태극기의 마무리를 말하고, 그러고 건강 이야길 할 겁니다.   우리나라에 개성, 고려 왕도(王都)가 있는데, 그 송악산(松嶽山)은 승려가 송낙(松蘿)을 쓴 형국(形局)이라.   송낙을 쓰고 앉은 형국이라. 그래서 불운(不運)이 5백년을 갔고, 그 뒤에는 삼각산은 선비가 관을 쓰고 앉은 형국이라.   그래서 유운(儒運)이 5백년을 또 왔어요. 5백년을 오고 난 뒤에 자연의 힘이라. 정신이 우리나라 국기는 태극으로 해야겠다. 그래서 태극기가 시작해요.   난 그걸 볼 때에 이씨 조선은 이제 완전히 끝나고 계룡산 운이 왔구나. 그래서 계룡산 운을 상징하는 태극기를 내가 말하고 싶어도,   그 당시는 옛날의 유풍(儒風)으로 나이 어린 사람이 나이 먹은 사람 앞에 함부로 불공(不恭)한 말이 되는 건, 아무리 옳은 소리라도 그 양반들 무시해도 안되고, 그 양반들 하는 일에 너무 경하게 뛰어들어도 안되니까, 조상을 욕되게 해요. 버릇없다는 게 다 조상의 욕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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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한조(河漢祚)의 전설 같은 이야기   내 여기 함양에, 그전에 아는 친구의 고담(古談)을 하나 얘기할 텐데, 그게 뭐이냐? 바로 이 집[경남 함양군 함양읍 용평리 소재 금호장 여관집을 지칭] 주인이야.   이 집 주인이 나하구 잘알구, 친한 사람의 둘째 아들이거든. 이 집 주인 아우가 하종렬이라구, 그도 죽었거든. 다 부자야, 하종렬인 더 부자야, 이 집보다는, 이런데.   이 집 주인 지금 그 마담의 시아버지 되는 이가 하한조(河漢祚)인데. 그가 부지하허인(不知何許人)이야. 어디서 돌아댕기는지도 모르구 어디서 살던 지도 모르구 그러구 떠돌아 댕기던 사람인데.   그 아버지 어머니두 그렇게 떠돌아 댕기다가 늘그막에 그 아들이 여람살[여남 살, 즉 열 살 남짓] 시절에 함양에 들어왔어요.   들어와서 요 상림(上林 ; 함양읍의 상림숲)이라는데 숲속에 들어와서 땅을 좀 후비구선 거기서 저 오소리처럼 굴 조금 파놓구 거기서 세 식구가 사는데. 어느 겨울에 그 영감이 죽었다.   나이도 많지 않았어. 그래 죽었는데. 죽구 보니까 이걸 갖다 장사지낼 방법이 없다.   그래서 두 모자가, 이때[이맘때 ; 1월 초순]래도 옛날에는 눈이 많이 왔대, 여기가.   그래 눈속에 어떻게 할 수 없어 가지고 그 땅속에 움막을 치구서 거기다 거지처럼 천막을 하나 해놓고 사는데, 그런 일을 당했으니 삽이 있나, 괭이 있나 그 이튿날 아침에 이웃에 가서, 이웃이라는 건 고 위에 지금도 동네 있어요.   그 동네에 가서 괭이하구 삽을 얻어다가, 땅을 팔수는 없구, 땡땡 얼었으니. 그래 살피는데 고 건너 지금 묘가 있거든.     거기다 묘를 모실려구, 아주 고걸 해만 뜨면 눈이 금방 녹아 버리는 고런 양달이 있어요.   고기 가니 거길 내다보니 눈 녹은 덴 거기밖엔 없다. 그래 모자가 거길 가보니, 눈이 녹아 가지고 땅을 파니, 딱 사람이 들어가 서면 몸을 움직일 수 없도록 고렇게 딱 녹아 가지고 그 다음에 꽝꽝 얼고.   그래서 고렇게 팠다, 고렇게 팠는데. 아무리 파도 거기에다가 모실 수는 없다, 이 죽었으니 빳빳한데 거기다가 뭐 접어 가지고 집어넣을 수도 없고.     그래서 아주 고통을 치르다가 속으루 애가. 하루종일 두 모자가 긁어 낸 것이 한 길을 긁었더래.   한길 되도록 긁었더래. 뭐 이걸 눕힐 수는 없고 너무 땡땡 얼어가지고. 그래 긁었는데. 긁어 놓고 보니, 두 모자간의 상의가, 뒷날 해동(解凍)하면 파 가지고 다른 데, 여기 가로 모셔도 모실 수 있으니 그때 해동한 후에 파서 제대로 모시자. 그렇지만 지금은 할 수 없다.   여기다 세워서 넣어야 되느냐 까꾸로[거꾸로] 넣어야 되느냐? 그래 이제 해골을 두 모자가 눈 위에다가 다리 하나씩이 들고서리 두 모자가 끌고 갔다, 눈에. 끌고 올라갔는데, 끌고 올라가서 발을 먼저 넣고서 딱 세워 놓으니까 아, 이놈 머리가 올라온다.   그래 머리가 올라오니까 머리를 천상 위에 올라온 거, 거기다 이제 흙을 파내면 흙을 좀 덮으면 되는데, 그러면 여우란 놈이 다 파먹어 버린다.     그걸 이제 애들이 알거든. 이래 가지구 그 부인이 알구서 자, 이러지 말구 다리를 여우가 좀 뜯어먹는 한이 있어두, 머릴 뜯어먹게 해서는 안되겠다. 까꾸로 집어넣자.   그래 거기다 까꾸로 집어넣었다, 까꾸로 집어넣었는데. 까꾸로 집어넣고 파낸 흙은 거기다 덮어 두고 그리고 눈을 쌓아 놓고 이제 갔는데.     그래 바가지 들구 날이 밝으면 이젠 얻어먹는 사람들인데, 그러다가 봄날에 해동해서 고걸 파서 이제 바로 쓸려고 할 적에 합방되었다.   합방되어 가지구 왜놈이 나왔다. 왜놈이 나와서 함양 바닥에서 큰 점포를 차렸는데 심부름꾼 애를 둘려고 하는데, 거 얻어먹으러 댕기는 애가 아주 똑똑해 보이거든, 그래 그놈 불러다가 심부름시킨다.     거 심부름시키는데, 10살이 넘어 가지구 잘 듣거든. 그래 이제 심부름시켜가지고 아주 일을 거기다, 그러면 난 그 지역장 모른다는 게 그런 사람이거든.   일을 아주 거기다 맡겨. 아주 신용 있고 애가 똑똑하니까, 그래 맡겼는데. 아, 거기다 그렇게 맡기니 이 사람이 아주 돈을, 함양 돈 다 긁는다 왜놈이.   그래 부자 되는데. 왜놈 내외가 ‘그놈의 자식이 우리 집에 와 가지고 돈더미에 앉게 되니 저놈이 업(業)이다.   저놈의 복으로 우리가 되는가 보다, 저놈 잘 대우하자.’ 그래 이제 아주 친자식같이 키웠다.     이러고 나가는데. 아, 이 사람이 한 20살 나 가지구 하씨는 하씨래두 종적이 없이 떠돌아 댕기던 하씨라, 근본도 아무것도 모르고 캄캄해.   그래 이집주인도 통 몰라요. 여기 하씨들이 있어서 그저 어떻게 붙어 가지고 하씨라고 하지. 영 아무것도 모르거든, 이런데.     아, 이놈 그렇게 되자 바빠 가지구 그 집에 매여서, 아 이거 파내다가 바로 쓰지 못했다. 까꾸로 집어넣은 그대로 있다, 이런데.   그 다음에 그 집에 대우받고 돈도 좀 벌게 되고, 그 일이 많아 가지고 뭐 1초도 움직이지두 못하고 거기서 먹고 자고 그저 있으니 묘에 가볼 수 없었다 이거라.   그래 봉분도 안 해놨다, 평토나 다름없이 그 흙을 발에다 좀 얹어 논 그대로거든, 이런데. 한 20살이 나 가지구 보니까 철이 들어서 주인한테 사정사정 해 가지구 그 묘를 파서 이제 고쳐 써야 된다, 고쳐 쓰는데.
    인산학이야기속으로
  •   10. 축농증(蓄膿症)에 구기천마탕(拘杞天麻湯)   개똥 참외 말린 것 4돈, 구기자(拘杞子) 4돈, 백복령(白茯苓) 2돈, 원지(遠志) 1돈반, 천마(天麻), 감국화(甘菊花), 합환피(合歡皮), 화피(樺皮), 패모(貝母), 진피(陳皮), 신이(辛夷), 석창포(石菖蒲), 길경(桔梗), 천궁(川弓), 천화분(天花粉), 별갑 볶은것(鱉甲炒) 각각 1돈, 세신(細辛) 5푼을 달여서 복용하라.   또 다른 처방   고백반(枯白礬) 2돈, 개똥 참외 말린 것의 꼭지(?) 신이(辛夷) 각각 1돈반을 곱게 가루 내어 돼기기름을 끓여서 거기에 반죽하여 쾌차시까지 콧속에 조금씩 넣으라. 구기천마탕과 병행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개똥참외는 개똥참외 재배법을 보라.
    인산학구세신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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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항(脫肛)에는 율모기가 약 된다   그러고 부인은 지금은 산부인과에서 애기를 낳으니까 [거의 없지만] 그래도 혹 있어요.   애기집이 빠지는 일이 적은데, 있어요. 또 탈홍(탈항 ; 脫肛)도 더러 있어요. 탈홍증에 걸린 사람들, 자꾸 빠져 내려오는 창자를 자르곤 하면 살아나기 힘들어요.   그런 사람들은 우리나라에 늘메기[율모기]라는 화사(花蛇)가 있는데 퍼런 뱀이 모가지 뻘건 점이 있는 거 있어요.   그 배암이 두 마리에다가 독사 한 마리를 뱀탕 하는 집에다 부탁해 가지고 끓여 달라고 하면 끓여줘요.     그걸 먹으면 한 번에 들어가는 건 그건 어린애들 홍역 하다가 탈홍되는 거,   그러지 않으면 한두 번 탈홍 해서 오라지 않은 거, 거 한 번에 들어가고 안 나와요.   그런데 오란 사람은 하반신이 아주 얼음장 같은데 한두 번에 들어가지 않아요. 들어가도록 하면 만에 하나 실수 없이 들어가요.   일본 때 자전거[로] 일본 사람 밑에[서] 배달하다가 그때 빠져 가지고 60이 되도록 고생하는 이들이 있었는데, 광복 후에.   그들이 그걸 가지고 다 고쳤는데 7번에 되는 사람, 9번에 되는 사람. 6번 안에는 오란[오래된] 거이 고쳐지는 사람 없어요. 평생 나오지 않아요.   그래서 부인 탈홍에도 마찬가지요. 들어가면 안 나와. 그래서 상당히 직장이 강해지고 자궁 힘이 강해지니까 다시 빠져 나오질 않아.   그런 사람들을 수다히[수많이] 보았기 때문에 된다고 일러주는 거요. 내가 한평생 경험 속에 수천 가지겠지만 안되는 걸 된다고 일러줄 수는 없는 거. 내가 안되는데 다른 사람이 될까?
    인산의학기타질환/질병
  •   몸속에 독사 생기는 혈관암     그걸 참으니까 다시 다리에서 독사가 이는 거 시작된다. 그래서 환도하고 족삼리에다 15분 이상짜리, 정 죽는다고 궁글[뒹굴] 때는 여럿이 붙들고 30분까지 타는 걸 막 떠 제겼답니다. 그렇게 해 가지고 깨끗이 지금 나아서 건강한 사람이 됐는데. 그 사람은 산에 기도 드리기를 좋아하는 사람인데, [나더러] “선생님이 일러주었지만, 살려준 건 산신(山神)이었습니다.” 해.   아, 그렇거나 저렇거나 살면 되는 거야. 그걸 가지고 탓할 건 없어요.  
    인산의학
  • 미디어 인산 선생님 당뇨 금기 사항 말씀
    인산 선생님 당뇨 금기 사항 말씀    
    인산의학성인병
  • 백혈병으로 오는 폐렴엔 호도기름을 쓰라       그것이 사람의 몸에서 모든 생명체를 고정시키고 있어요. 거기에 잘못되면 백색에선 백혈이 오는 거고, 적혈이 백혈을 해쳐도 안되고 백혈이 적혈을 해쳐도 안돼요.   그게 백혈병 중엔 여러 종류가 있는데 임파선으로 조직되는 백혈도 있겠지만 골수에서부터 이뤄지는 백혈도 있고, 또 기름 속에서 이뤄지는 백혈도 있는데,   그 백혈병에 어려운 고비는 뭣이냐? 급성폐렴이 들어오면 열 시간 안에 숨 떨어지게 돼 있어요.   거기엔 무슨 약이 필요하냐? 그렇게 급사할 적엔 호두기름이 최고인데, 그건 밥솥(찰밥)에 두 번만 쪄서 기름 짜도 돼요. 기 기름 짜는 설명까지 세밀히 하는 건 시간이 좀 너무 걸리는데 그 훗날에 잡지[월간<民醫藥>]에 자세히 보면 나올 거요. 그러면 그 기름이 아니곤 애기의 급성폐렴이나 어른의 급성폐렴을 살린다는 건 거짓말.   내가 오늘까지 누구도 못하는 걸 봤기에, 나만이 그걸 실험해 보니 완전무결했어. 그 동안에 수 십 만의 생명이 구해졌으니 약간 문제가 아니겠지.   내가 지금은 너무 힘들어서 누구도 대해 주지 않는 건 게을러지는 이유가, 기운이 없어 그래요.   피로가 겹치니까 그런 건 못하게 되고. 늘 혼자 있으면 피로가 좀 풀리고. 누가 와서 자꾸 물으면 피로가 겹쳐서 안 되게 되니까 자연히 세상을 돕는 덴 학술 이외엔 이젠 안돼요.   이제 얘기하는 건 의학으로서 미비점을 말하는 거라. 의학의 적혈 조성의 염색체가 심장에서 어떤 이유로 온다.   그럼 공산에 있는 적색은 적색분자가 이뤄지는데 그건 심장에서 연결이 돼 있고, 폐의 백색은 폐에 연결이 돼 있어요.   그래서 이 색소세계가 결국엔 염색공장 췌장인데, 췌장은 염색공장으로 다 직행해요.   직행하는 노선은 다 정류장은 하나씩 있는데 백색 비선은 비장에서 정류하고 넘어가 고 적색 비선은 간에서 정류하고 넘어가요.   이래 가지고 췌장에서 적혈, 백혈이 완성된 연후에 하자가 없어야지, 수장(水臟 ; 김일훈 선생은 5장6부에 수장을 추가하여 6장6부라 함)에서 기름 속에 있는 수분이 약간이라도 하자가 있으면 그건 언제고 혈관암이 와요.   그래서 그 세계에 대해서는 앞으로 내가 죽기 전에 완전무결한 비밀을 밝혀 줄 거요. 그 책에 나올 겁니다, 이런데.
    인산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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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초(本草)의 기초지식
    본초(本草)의 기초지식      1. 본초의 성능(性能)   ▷ 질병 치료의 기본 원리 ① 병사의 제거 ② 병인의 제거 ③ 장부 상호간의 기능적인 협조 유발 ④ 음양의 편재 제거와 과부족의 조정 *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최고의 상태(태극 현상)를 만들어 주는데 있음.   ▷ 한약의 성능 ① 한약이 가지고 있는 위와 같은 능력을 성능(性能)이라고 한다. ② 사기(四氣), 오미(五味), 승강부침(昇降浮沈), 귀경(歸經), 칠정(七情) 및 독성(毒性)의 유무 등.     2. 사기(四氣)와 오미(五味)   (1) 四   氣 四氣란 약물을 인체에 투약했을 때 인체가 나타내는 반응을 가리키므로 병성(病性)과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   ⊙ 온열약(溫熱藥)과 한량약(寒凉藥)   ①온열약 - 장부 경락을 따뜻하게 하는 약 - 정(正)의 효과: 혈색이 좋아진다, 목소리에 힘이 있다, 다뇨 및 빈뇨가 낫는다, 식욕이 생긴다. 설사가 낫는다 등. - 부(負)의 효과: 부스럼이 생긴다, 잠이 오지 않는다, 눈꼽이 낀다, 소변을 잘 보지 못한다, 변비가 생긴다 등 - 긴장, 흥분, 항진, 강심, 충혈, 보온, 조혈, 염증 발현 및 조혈 효과가 있음. ② 한량약 - 장부 경락을 차게 하는 약 - 정(正)의 효과: 얼굴에 붉은 기가 없어진다, 소변을 잘 나오게 한다, 식욕을 억제시킨다, 부스럼을 낫게 한다, 잠을 잘 오게 한다, 눈꼽이 끼지 않게 한다, 변비를 낫게 한다 등. - 부(負)의 효과: 다뇨나 빈뇨가 생긴다, 밥맛이 없다, 설사를 한다, 대하가 생긴다, 냉증이 나타난다 등. - 완화, 진정, 쇠퇴, 산혈, 산열, 위축, 소염, 강압 및 심장 기능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음., ★ 온열약은 교감신경 작동성 약으로,    한량약은 부교감신경 작동성 약으로 해석할 수도 있음. ★ 한(寒)과 량(凉), 온(溫), 열(熱)은 상대적인 것으로 정도의 차가 있을 뿐이고 본질적인 차이는 없음. ★ 평(平)은 한열에 속하지 않는 것으로 대부분 작용이 완화한다.   (2) 五味( 五色 )   藥物이 가지고 있는 酸,苦,甘,辛,鹹 5種의 味로 各各의 味는 서로 다른 作用을 갖는다. 오미(五味)도 음(陰)과 양(陽)의 어느 한 쪽으로 분류됨.    + 신(辛), 감(甘), 담(淡) : 양(陽)    |    + 산(酸), 고(苦), 함(鹹) : 음(陰)   1) 오미(五味)의 작용 ⊙ 신(辛)- 산(散), 행(行) : 發散, 行氣, 行血            마황, 박하, 자소 등의 표증약이 주종을 이루고 있다.         예외) 생강(辛溫)-산한, 목향(방향성)-행기, 홍화(어혈제)-활혈 ⊙ 감(甘)- 보(補), 화(和), 완(緩) : 補益, 和中, 緩急           인삼,황기는 보기, 숙지황은 보혈로 보허약이나 강장약의 작용이 주종을 이루고 있음.          예외) 감초-화중, 완급지통, 완화약성, 완해독성. ⊙ 산(酸)- 수(收), 삽(澁) : 수렴, 固澁            오미자는 수렴지한에, 오배자는 삽장지사에 그리고 금앵자는 삽정지유에 쓴다. ⊙ 고(苦)- 설(泄,降,瀉), 조(燥), 견(堅) : 淸熱, 瀉下, 瀉火, 燥濕, 降逆       -설: 대황-통설-열결변비(熱結便秘), 행인-강설-해수,             치자-청열-열성심번(熱盛心煩)       -조(濕證): 寒濕-溫性인 고미약-창출, 溫熱-寒性인 고미약-황련       -견(음을 견실하게 해줌) : 腎陰의 휴손에 의한 陰虛火旺-황백, 지모   ⊙ 함(鹹)- 하(下), 연(軟) : 軟堅, 散結, 瀉下            망초-연견사하, 모려-소견, 소나력, 담핵 ※ 일반적으로 담미(淡味)는 甘味로 분류되고, 삽미(澁味)는 酸味로 분류함. ⊙ 담(淡)- 삼(渗), 이(利) : 渗利水濕, 通利小便            복령, 저령- 水腫, 小便不利 ⊙ 삽(澁)- 수렴고삽(收斂固澁)           용골-허한, 설사, 빈뇨, 滑精, 출혈 등,             모려-澁精  적석지-澁腸止瀉   2) 오미의 기원 - 반드시 味覺에 의한 것이 아니고, 약물에 대한 인체의 반응에 따라 선택적으로 정함.    예) 오미자는 酸,苦,甘,辛,鹹의 오미가 있지만 약으로서의 맛은 산(酸)임. - 약물의 성능을 이해하려면 기(氣)와 미(味)를 참조해야 함.    예)  마황과 세신: ━┳━공통점 : 辛溫-해표산한(解表散寒)                                ┃                                               ┗━차이점 : 마황-진해,  세신-진통 - 氣味가 다르면 효능도 다르다. - 氣가 같지만 味가 다른 약물은 효능 또한 다르다.     예) 산수유, 행인, 황기, 자소 : 온성약(溫性藥)          차이점 : 산수유-산온(酸溫)-固精澁尿, 행인-고온(苦溫)- 降氣止咳                      황기-감온(甘溫)-益氣固表,   자소-신온(辛溫)-解表理氣 - 味가 같더라도 氣가 다르면 약물의 효능도 다르다.     예)박하, 소회향  ┏ 공통점:신미약(辛味藥)                             ┃                             ┗차이점:박하-신량(辛凉)-해표(解表)-풍열(風熱)의 발산                                소회향-신온(辛溫)-이기산한(理氣散寒)    애엽, 고삼 : ┏ 공통점 :고미약                      ┃                      ┗차이점:애엽-고온(苦溫)-거한지혈(祛寒止血), 溫經止血                          고삼- 고한(苦寒)- 청열조습(淸熱燥濕) - 약물에 따라서는 한 가지 약물이 여러가지 味를 가진 것이 있다. 예) 당귀- 성온(性溫)이고 미는 신감(辛甘)이다.       甘으로 혈을 윤양(潤養)하고 辛으로 조혈(造血)하게 함.    육종용- 性溫이고 미는 甘酸鹹이다.       甘으로 조양(助陽)하고, 酸과 鹹으로 精과 血을 자양(滋養)함. - 귀경(歸經) 內經: 산(酸)-간(肝), 고(苦)-심(心), 감(甘)-비(脾), 신(辛)-폐(肺), 함(鹹)-신(腎) - 음양의 편재와 과부족의 치료 예) 신미(辛味)- 폐기(肺氣)의 울(鬱)을 산(散)함.    감미(甘味)- 비위(脾衛)의 허(虛)를 보(補)함    간(肝)에 들어가는 약은 식초를 사용해서 굽고,    신(腎)에 들어가는 약은 소금물로 구우면 작용이 강화된다.         3. 승강부침(昇降浮沈)   (1) 개 요 많은 藥物은 藥에 따라 昇降浮沈의 作用이 있어 昇은 위로 상승을 하고 降은 아래로 하강을 하며 浮에는 발산의 뜻이 있고 沈은 渗利의 意味를 지닌다. ① 昇 浮 : 昇陽, 發表, 散寒, 宣通 등의 작용 ② 降 沈 : 降逆, 潛陽, 瀉下, 渗利 등의 작용 - 병이 체표 근처에 있거나 비교적 상부에 있을 때 승부의 약물을 쓰는 것이 좋다.: 표증(발열, 脈浮)- 발산약- 형개, 박하 - 병이 비교적 하부에 있을 때와 내부에 있을 때 침강의 약물을 쓰는 것이 좋다.: 이실증(복창, 변비 등)- 침강약- 대황, 지실 등.    - 상역(上逆)하는 경향(딸꾹질, 천식 등)이 있으면 강역(降逆)작용이 있는 대자석, 선복화 등을 쓴다. - 하함(下陷)하는 경향(오랜 설사에 의한 탈항, 자궁탈수 등)이 있으면 시호, 승마, 갈근 등 승제약(昇堤藥)을 쓴다.   (2) 승강부침의 파악 방법 ① 약물의 性味에 의해 식별하는 방법 - 온열약 중 味가 辛 또는 甘이면 대개 昇 또는 浮의 작용이 있다; 마황, 형개 - 한량약 중 味가 苦이면 대개 沈降작용이 있다.; 대황, 망초 - 예외도 많다.;       시호는 한량약에 속하고 味가 苦이므로 침강 작용이 있어야 하지만, 소간해울(疎肝解鬱)작용이 있어서 肝氣를 조달하고, 膽氣를 부드럽게 한다. 또한 간의 淸陽의 氣는 상승하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시호는 淸陽을 昇하게 하는 효능이 있다.    ② 약물 材質의 輕重에 따라 식별하는 방법 - 가벼운 것은 승부에 속한다.; 국화, 상엽, 연교, 상지와 같이 꽃, 잎, 껍질, 가시 등에서 얻은 재질이 가벼운 것. - 무거운 것은 침강에 속한다.; 소자, 지각, 자석, 석결명과 같이 종자, 과실, 광석, 조개 껍질 등 재질이 무거운 것. - 예외도 있다.; 선복화는 강기작용이 있으나 사용 부위가 꽃인데도 승부(昇浮)작용은 없다.                         창이자는 통규발한(通竅發汗)작용과 산풍거습(散風祛濕)작용은 있으나 용부가 과실인데도 침강작용은 없다. ③ 승강부침 작용 또는 변화 - 수치법(修治法)에 따라; 술-승제(昇堤)작용의 강화,  식초-수렴작용의 강화,                                      생강즙-발산(發散)작용의 강화,  소금-하행(下行)작용의 강화 - 배합하는 방법에 따라; 많은 승부 약물에 침강 약물을 배합하면 침강약은 승부 약물의 힘을 약화시키거나 없애며, 동시에 침강 약물의 침강 작용도 소실됨.  여러 가지 침강 약물에 승부 약물을 배합하면 승부약은 침강 약물의 침강 능력을 감약시키거나 없애고 동시에 승부약도 승부 능력이 소실됨. - 인경약을 佐使藥으로 배합함; 길경-승제,  우슬-하행   4. 藥物의 귀경(歸經)   - 약물이 작용하는 경락(經絡)을 가리킴 - 장부 경락의 이론과 약물의 생체에 대한 반응을 종합하여 얻어낸 것임. 예)  마황-폐경(肺經)- 진해, 거담.      단삼-심경(心經)- 심혈의 어조(瘀阻)를 없앰.      백출-비경(脾經)- 脾의 氣를 보함.       천마-간경(肝經)- 肝風을 진정함.       현삼-신경(腎經)- 腎陰을 자양함. - 대부분의 약물은 하나의 장부에만 작용하는 것이 아니라 그 효능으로 볼 때 몇 개의 장부에 동시에 작용한다고 볼 수 있다. 예) 숙지황- 자음, 보혈; 心은 血을 다스리고, 肝은 血을 臟하며, 腎은 陰精을               臟한다는 이론으로 유추해 볼 때 숙지황은 심경, 간경, 신경에               작용한다는 결론을 얻을 수 있다.     황기- 보기 건비약; 肺는 氣를 주관하고 脾는 氣血을 만들고 키우는               곳이라는 점에서 황기는 폐경과 비경에 작용한다는 결론을               얻을 수 있다. - 약물의 성능이 다르면 같은 장부에 작용하는 약물이라 하더라도 주치하는 증상이 다르다. 예) 폐경에 작용하는 약물; 정력자-폐수(肺水)를 瀉함. 황금-폐화(肺火)를 瀉함.                                행인-폐기(肺氣)를 강하게 함  황기-肺氣를 보함. - 성질이 같은 약물이라도 주치증(主治證)이 다르면 작용하는 장부가 다르다. 예) 청열약(淸熱藥); 적작약-양혈행혈(凉血行血)- 肝經,                      대청엽-청열해독(淸熱解毒)- 心經, 胃經                    현삼-자음강화(滋陰降火)- 腎經, 肺經, 胃經    - 실제 임상에서는 약의 성능과 장부의 경락 이론과의 관계를 잘 파악하여 처방을 응용하여야 한다. 예) 肺의 병증;      담화(痰火)에 속하는 것-肝經에 들어가는 사하약(瀉下藥)을 배합.      습담(濕痰)에 속하는 것-脾經에 작용하여 제습담(除濕痰)약을 배합.   5. 배합(配合)과 금기(禁忌)   (1) 개 요 - 용약의 법칙에 따라 두 가지 이상의 약물을 조합하여 약물의 효능을 충분히 발휘하게 하여 기대한 만큼의 치료 효과를 얻는 방법이다. 예) 황련-목향; 향련환- 세균성 하리에 의한 이급후중(裏急後重)     황련-오수유; 좌금환- 간염에 의한 복통과 탄산     황련-육계; 교태환- 심신불교(心腎不交)에 의한 불면증 ☞ 이와 같이 성미는 하나이지만 배합하는 약물에 따라 주치도 달라진다.   (2) 배합 방법과 금기에 관한 규칙 - 칠정(七情)은 경험적으로 내세운 약물 배합의 법칙임. ① 單行 : 한가지의 藥物로 疾病을 治療하는 것. (例) 獨蔘湯 ② 相須 : 效能이 類似한 藥物을 配合했을 때 協同作用을 일으켜               原來의 功效를 增加시키는 것.- 지모 + 황백 ③ 相使 : 藥性이 다른 2種의 藥物을 配合하여 한 種의 藥物이               主가 되는 藥物의 功效를 增大시키는 것.- 황기 + 복령 ④ 相畏 : 藥物을 合用하여 한 藥物의 毒性이나 烈性反應이               다른 藥物의 抑制 作用으로 減少되는 것.- 반하 + 생강 ⑤ 相惡 : 藥性을 合用시 相互 牽制하여 藥物의 作用을 減少시키는 것.               - 생강 + 황련 ⑥ 相殺 : 한 藥物이 다른 藥物의 毒性을 없애는 것.               -방풍 + 비소, 감수 + 대추    ⑦ 相反 : 藥物을 合用後 人體가 强烈한 毒性反應이나 副作用을 일으키는 것.               - 오두 + 반하  - 십팔반(十八反)(相反의 약물은 18종)과 십구외(十九畏)(相畏의 약물은 19종) 등도 정리됨-절대적 아님. ※  [ 配伍禁忌 ] ☞ 十八反 -- 烏頭反 半夏,瓜蔞仁,貝母,白렴(희렴).                    甘草反大戟,甘遂,海藻,원花.                    藜蘆反五蔘(人蔘玄蔘,丹蔘,沙蔘,苦蔘),細辛,芍藥. ☞ 十九畏 -- 硫黃畏 芒硝, 水銀畏 砒霜, 狼毒畏 密陀僧,巴豆畏 牽牛                   丁香畏鬱金, 芒硝畏 三稜, 川烏 草烏畏 犀角,                   人蔘畏五靈脂, 肉桂畏 赤石肢.        (3) 배합의 기본 ① 약물의 장점이 발휘될 수 있도록 처방한다. 예) 빈랑의 구충(驅蟲)작용- 남과자를 배합하면 구충효과가 증강됨. (相須) 자소엽과 곽향(相使) : 공통점- 해표(解表)작용 -차이점┏자소엽;이기(理氣)작용이 뛰어남- 감기에 의한 흉민(胸悶), 해수        └  곽향; 화습(化濕)작용이 뛰어남- 감기에 의한 토사(吐瀉) ② 서로 촉진작용이 있는 약물을 파악해 두어야 한다. 예)  천문동과 맥문동 - 윤폐생진(潤肺生津),       지모와 황백 - 자음강화(滋陰降火),       금은화와 연교 - 청열해독(淸熱解毒),       부자와 육계 - 인화귀원(引火歸源) ☜ 相須에 대한 좋은 예       황기와 당기 - 익기생혈(益氣生血),         대황과 지실- 행기통변(行氣通便),       작약과 감초- 완급지통(緩急止痛) ☜ 相使의 좋은 예 ③ 약물이 서로 억제하는 작용을 이용한다. 예) 생강은 반하의 독성을 억제하므로 두 약을 배합하면 강역지구(降逆止嘔)의 작용이 증강됨.☜ 相畏  대추는 감수의 독성을 약화시키므로 감수와 같이 쓰면 감수의 위장 작용을 완화시켜 수음(水陰)을 몰아낼 수 있음.☜ 相殺 ④ 장부의 특징과의 관계를 이용한다. 예)ⓐ 구기자는 肝과 腎을 자보(滋補)하는 작용이 있다.   신음(腎陰)의 자양- 숙지황, 간혈(肝血)의 자보- 당귀 ⓑ 지모는 폐와 신에 작용하여 자음강화(滋陰降火)하는 작용이 있다.   신화(腎火)의 사화- 황백 -  사화견음(瀉火堅陰)     폐화(肺火)의 사화- 맥문동 -자음윤조(滋陰潤繰) 본초(本草)약성(藥性) 자연에서 얻어지는 천연 산물인 식물 및 광물성·동물성 산물 중에 서 인체의 질병 치료에 원형대로 건조하거나 간단히 가공하여 치료제 로 사용하는 모든 약재를 본초라고 한다. 이것은 한의학에서 그 사용되는 약물 중에서 초본 식물과 목본 식물 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오대 촉(五代 蜀)의 한보승(韓保昇)은 “약에는 옥석(玉石), 초목(草木), 충수(취獸)가 있으나, 본초라고 부르는 것은 모든 약 중에 초류가 가장 많기 때문 이다.”라고 하였다. 한의학계에서는 이러한 약재들의 기원 기미(氣味), 채집, 특징, 효 능, 감별, 법제(法製) 방법 등을 연구하는 학문을 본초학(本草學)이라 한다. 한편, 식물성인 풀 뿌리, 나무 껍질, 꽃, 과일, 종자와 동물성인 곰 쓸개(웅담:熊膽), 소담석(우황:牛黃) 등처럼 약에 그대로 쓰거나, 제 약(製藥)의 원료가 되는 천연 산물을 생약(生藥)이라 하며, 이에 대 해 연구하는 학문이 생약학이다. 이것은 하나의 성분 분석과 화학 기 호를 중심으로 하여 연구하는 서양 약학의 생약과 구분된다. 그런데 고대 의서에 기록된 한약물들은 대다수가 본초(本草)라고 했 는데, 이는 수록된 약물 중 식물류가 대다수이기 때문이다. 이에 대한 대표적인 서적으로는 。신농본초경(神農本草經)。, 이시 진의 。본초강목(本草綱目)。 등 중국에서 출판된 것들과, 。향약본 초(鄕藥本草)。, 。동의보감(東醫寶鑑)。, 。신씨본초학(申氏本草學) 。 등 우리 나라에서 출판된 것들이 많다. 약초(藥草) 대개 질병 치료와 예방을 할 수 있는 물질을 총칭하여 약초 또는 약 물이라 하는데, 현재 한의학에서 응용하고 있는 약물은 천연적인 약, 그로부터 조제한 약과 인공적으로 제조된 것들이 있다. 약물 중에는 생물체와 무생물체가 있는데, 생물체 전체나 일부분 또 는 그 산출물이나 분비물을 채취한 것으로 단순한 가공이나 정제를 하지 않은 순수한 것을 생약(生藥)이라 한다. 광범위하게 응용되고 있는 생약은 주로 식물성 생약으로서 뿌리[根], 알뿌리[根莖], 나무 껍질[樹皮], 잎[葉], 꽃[花], 열매[果實], 씨[種子] 와 옹근풀[全草] 등이다. 우리가 보통 생약이라고 하는 것은 광물성 약물을 포괄하지 않고 있 는데, 생물약학(生物藥學)은 과학적 방법으로 식물성이나 동물성 생 약의 기원, 생산, 감별, 성분, 효용 등을 연구하는 학문을 의미한다. 한약은 식물류, 동물류, 광물류의 3종류로 크게 분류하는데, 그 중 식물류의 약물이 절대 다수이며, 이들은 대부분 가공·정제되지 않은 것들이다. 당용천의 。본초문답。에는 사람이 병에 걸리면 약을 먹어서 병을 고칠 수 있는 이유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문답으로 풀이하였다. <물음> 한의학에서 약물로 이용하는 것들은 곤충·짐승의 동물성, 흙 이나 돌같은 광물성, 풀 뿌리 또는 나무 껍질 같은 식물성의 것들로 서 사람과는 다른 종류의 것인데, 이것들로서 사람의 질병을 고칠 수 있는 까닭은 무엇입니까? <답> 천지란 다만 음양일 뿐이다. 이 음양의 두 기운이 변화를 거쳐 오행과 육기가 이루어진다. 사람은 천지를 근본으로 하여 발생하는 것이므로 오행과 육기의 기운이 어우러져야 오장육부가 생겨나게 된 다. 뭇 사물이 사람과는 다르다고 하나 천지의 어느 한 기운에 근본 을 두지 않고서는 발생할 수 없는 것이다. 다만, 사물은 어느 한 기 운이 치우친 상태이며, 사람은 천지의 기운이 온전하게 균형을 이룬 상태이다. 그런데 사람 몸의 기운이 음양의 어느 한 쪽으로 치우쳐 균형을 잃게 되면 질병이 발생하게 된다. 이것은 음양의 기운이 치우 친 것인데, 이때 약물은 우리 몸의 불균형을 바로 잡을 수 있다. 약성이란 이처럼 약물로 사용되는 물질의 성질을 의미하는 것이다. 약의 성질은 뜨거운 것, 더운 것, 차가운 것, 서늘한 것으로 나눌 수 있고, 맛도 차이가 있으며 이들은 신체에 각각 다르게 작용한다.   신토불이(身土不二) “사람의 몸과 풍토(風土)는 각각 둘이 아니다”는 뜻으로, 다른 말 로 의토성(依土性)이라 표현하기도 한다. 어떤 특정한 지역에서 태어난 사람은 그 지역의 기후, 토양, 음식물 등에 오랫동안 영향을 받아 그 지역에 맞는 특수한 체질을 형성하게 된다. 이렇게 형성된 체질은 바로 그 지역의 기후나 음식물이 몸에 가장 유익(有益)하고 편하며, 다른 지역에서 나는 음식물이나 기후는 체질에 맞지 않아 때때로 몸에 이상을 일으키기도 한다. 이렇게 사람은 지역의 풍토와 상관 관계를 맺고 있으며, 만약에 다 른 지역을 여행하다가 기후나 음식에 적응하지 못하면 때때로 질병이 발생하기도 하는데 이를 풍토병(風土病)이라 하며, 가장 좋은 치료 방법은 고향으로 돌아가 몸에 맞는 기후에서 몸에 맞는 음식물을 섭 취하는 것이다. 약도 마찬가지로, 우리 나라에서 나는 약이 다른 어떤 나라의 약재 보다 우리 몸에 휠씬 이롭고 효과가 좋다. 일찍부터 이를 인식한 우 리 조상들은 우리 약재 개발에 힘써 많은 성과를 거두었으니, 이를 향약(鄕藥)이라 부른다. 약식동원(藥食同源) 약식동원은 질병 치료를 위해 사용하는 약물(藥物)과 일상적으로 섭 취하는 음식물(食物)의 근원(根源)이 동일하다는 뜻이다. 약물, 특히 한약재로 쓰이는 자연계의 동물질·식물질·광물질은 실험실이나 공 장에서 생산되는 인위적인 양약(洋藥)과는 달리 절대 다수가 자연계 에서 얻어진다. 이처럼 약물과 음식물은 그 근원이 자연계에 있다는 점에서 동일하다. 그러나 좀더 전문적으로 살펴보면, 질병 치료시 약물이 아닌 음식물 을 장기간 사용하는 이른바 식이요법(食餌療法)을 가리키는 뜻으로 약식동원(藥食同源)이라는 말이 사용되었음을 알 수 있다. 즉, 약의 성능과 음식물로서의 성능이 공존하여 필요에 따라 음식물로 섭취하 기도 하고, 약물로 복용하기도 하는 이른바 약용식물(藥用食物)을 의 미하는 것이다.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약용 식물(藥用食物)에는 칡뿌리(갈근) ·옻(건칠)·다시마·김(해태))·도라지(길경)·은행(백과)·흰겨자( 백개자)·산딸기(복분자)·더덕(사삼)·마(산약)·오디(상심자)·쑥( 애엽)·연뿌리(우절)·율무쌀(의이인)·붉은 팥(적소두)·파 흰뿌리( 총백)·마른 밤(건율) 등이 있다. 도라지를 예로 들어 보면, 무쳐서 반찬으로 해먹기는 하되 일반적으 로 무슨 약효를 기대하지 않는다. 그러나 도라지를 약재인 길경(桔梗 )으로 쓰면 목구멍이 부은 것을 가라앉히고 기침을 멎게 하며 가래를 삭혀주는 등의 약효를 나타내는데, 현대 약물학에서도 항염증, 항궤 양, 해열, 진통, 진해, 거담 등의 약리작용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도라지 나물을 먹고난 후 목 의 가래가 없어지고 가슴이 트이는 것 같은 느낌을 가졌다면, 이것은 도라지를 단순히 하나의 반찬이 아닌 약으로 먹은 것이 된다고 할 수있다. 단, 음식물은 약으로 사용할 수 있으나, 반대로 어떤 약이든지 음식 물로 쓰일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법제(法製) 한약으로 쓰이는 약물은 대부분 자연계의 식물·동물·광물 등의 원 생약(原生藥)인데, 이들을 채취하여 약으로 쓰기 위해서는 법제라고 하는 처리 과정을 거쳐야 한다. 법제를 해야하는 이유는, 첫째 약으로 쓰이는 부분에서 불필요한 잡 물질을 제거하기 위해서, 둘째 부피가 너무 크거나 질이 단단하여 그 대로 쓸 수가 없으므로, 셋째 독성이나 자극성이 있어서 직접 복용하 면 오히려 해를 끼칠 수가 있어서, 넷째 변질되기 쉬워서 장기간 보 존하기가 불리하므로, 다섯째 좋지 못한 냄새나 맛을 제거하기 위해 서, 여섯째 약물의 치료 효과를 증강시키거나 그 효능 자체를 다른 것으로 변화시키기 위해서 등이다. 법제는 크게 물에 의한 처리와 불에 의한 처리 및 물·불에 의한 공 동 처리로 나눌 수 있다. (1) 물에 의한 처리 -. 물로 흙이나 잡물질을 씻어 내는 것 -. 다량의 물에 반복해서 담가 냄새와 독성을 감소시키는 것 -. 독성(毒性)이나 자극성 있는 약물을 다른 약을 끓인 물에 담가 그 성질을 완화시키는 것 -. 약물 위에 물을 뿌려서 절단하기 쉽게 하는 것 -. 잘게 부순 약물을 물에 넣고 휘저어 가라앉은 것을 반복적으로 취 하는 것 등이 있다. (2) 불에 의한 처리 -. 강력한 화력으로 직·간접으로 구워서 부서지기 쉽게 하는 것 -. 남비에 넣고 가열하여 일정한 정도로 볶는 것 -. 강력한 화력과 신속한 조작에 의해 약물의 부피를 팽창시켜 부서지 기 쉽게 하는 것 -. 약물을 뜨거운 재[灰] 나 밀가루 반죽, 종이 등으로 싸서 가열하 는 것 -. 꿀·술·초·소금물·생강즙·우유 등을 약물에 침투시켜서 볶는 것 -. 약한 불로 가열 건조시키는 것 등이 있다. (3) 물과 불에 의한 공동 처리 -. 수증기로 찌는 것 -. 물을 넣고 삶는 것 -. 구워서 뜨거워진 약물을 식초나 약을 끓인 물에 집어 넣어 충분히 스며들도록 하는 것 등이 있다. 구증구포(九蒸九曝) 한약은 대부분 생약으로 산과 들에서 채취하여 건조시킨 후에 적절 히 자르거나 가루로 만들어 사용하지만, 일부 생약은 약의 작용을 강 화 또는 완화하기 위해, 딱딱한 것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 불필요한 것이나 독성의 제거를 위하여 다른 물질(예 : 꿀, 소금물, 술 등)과 같이 볶거나 담그거나 태워서 쓰기도 하고, 때로는 특수 가공 처리를 한다. 특정한 수치(修治)로 처리를 하는데, 이것은 수치법에 따라서 약리 작용이 변화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수치는 우리들이 식생활에서 영양분을 섭취하기 위하여 식품 을 그대로 섭취하는 것도 있지만, 육류를 굽고 데쳐서 먹는 것과 같 은 이치이다. 즉, 수치란 일명 포자(포炙)라고도 하며, 한약 조제의 한 분과로서 약물을 조제하기 전이나 각종 약제 형태로 만들기 전에 가공하는 과 정으로서 약재(藥材)에 대한 일반적인 손질과 비교적 복잡한 기술이 포함된다. 목적에 따라서 많은 종류의 수치 방법이 있는데, 그 중 약물을 시루 에 넣고 솥에 물을 약간 채워서 그 솥 위에 시루를 얹어 놓고 약(弱) 한 불로 가열하는 것을 증(蒸)이라 하며, 약물을 햇빛에 건조시키는 것을 포(曝)라 한다. 따라서, 구증구포(九蒸九曝)란 아홉 번을 ‘증(蒸: 찌는 것)’하고 아홉 번을 ‘포(曝: 햇빛에 말리는 것)’하는 것이다. 구증구포는 숙 지황 등의 수치 방법으로, 생지황을 술에 담거가며 솥에 물을 약간 채워서 넣고, 약한 불로 가열하여 찌고, 그늘에서 말리는 과정을 아 홉 번씩 반복하는 것이다. 보약(補藥) 보약이란 선천적 허약 및 인체의 생리 기능 부조화 현상으로 생긴 허약 상태와 병후의 쇠약을 보강하고, 체질을 보강할 뿐 아니라 인체 의 능동적 자기 방어력을 북돋우는 약물의 총칭, 또는 이런 약물로 복합 구성된 처방, 즉 보제를 통틀어 일컫는 말로서 한의학 특수 용 어 중 하나다. 보약은 어떤 병원체인 항원에 대하여 체력, 즉 항체를 길러 줌으로 써 질병을 이겨내는 힘을 길러주는 것이므로 예방 의학적 특성이 강 하다. 따라서, 보약을 보건제(保健劑)로 인식하는 것은 잘못이다. 임상 관찰과 실험 결과에 의하면 보약은 전신 세포의 신진대사 과정 에 작용하여 그 기능을 항진시키면서 쇠약해진 체력 회복, 부신피질 기능의 조절, 에너지 대사의 조절, 생장 발육의 촉진, 저항력의 증강 및 조혈 기능을 촉진할 뿐 아니라 골격근의 긴장을 증강시켜 활력을 불어넣는 작용이 있음이 인정된다. 보약은 작용의 강약에 따라 강력한 보약과 완만한 보약으로 분류되 며, 주된 작용을 기준하여 체내의 기능적 물질의 결핍을 채우는 보양 (補陽)약, 체내의 구조적 물질의 결핍을 보충하는 보음(補陰)약, 에 너지를 충족시키는 보기(補氣)약, 혈액을 늘리는 보혈(補血)약으로 분류된다. 흔히, 허리와 무릎이 냉하며 아프고 힘이 없으며 소변이 잦을 때는 보양을 하고, 가슴이 뛰고 건망증이 심하며 잠못 이루거나 꿈이 많고 귀울음이 있으면 보음을 하고, 말소리에 힘이 없고 팔다리가 나른하 며 소화도 안 되고 숨이 차며 얼굴이 창백하고 피로가 심하면 보기를 해야 하며, 어지럽고 눈도 어찔거리고 입굴이 창백하고 피로가 심하 면 보기를 해야 하며, 어지럽고, 눈도 어찔거리고 입술이나 손톱이 창백하고 숨이 찰 때는 보혈을 한다. 환약(丸藥) 환약(丸藥)은 한약의 엑기스 및 약재를 가루로 하여 꿀, 밀가루, 풀, 물, 술, 식초, 밀랍(蠟), 쌀풀(미음) 등으로 둥그런 형태로 만든 후 에, 일정한 크기의 알약으로 만들어 복용하기 편리하게 한 것이다. 환약은 딱딱하고 쉽게 용해되지 않아 치료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며, 신체의 기능을 서서히 보강하고, 음식을 잘 먹게 하며, 신체의 마비 된 부분을 치료하는데 효과가 크다. 한편, 너무 독이 많아 끓이거나 가루로 사용하기 어려운 약은 환약으로 만들어 사용한다. 물이나 떡처럼 쪄서 환약을 만든 것은 그것이 쉽게 용해되기 때문에 주로 신체 윗부분의 질병 치료에 쓰이고, 밀가루나 쌀로 만든 것은 잘 용해되지 않기 때문에 신체 아랫부분의 질병 치료에 주로 사용되 며, 술이나 식초를 이용하여 환약을 만든 것은 수렴·확산의 성질을 취하기 위한 것이다. 환약의 크기는 신체 아랫부분의 질환 치료용은 크게, 소화기 장애 치료용은 녹두알 크기로, 신체 윗부분 질환 치료용은 아주 작은 쌀알 크기로 만든다. 고약(膏藥) 고약은 피부상에 부착하여 그에 함유되어 있는 각종 약물의 작용을 이용하여 질병을 치료하는 한약제의 한 형태이다. 대개 피부나 점막 의 염증, 궤양, 상처, 종기 등을 치료하기 위하여 사용되며, 일정한 부위에 붙여서 외과병을 치료하는 데도 사용된다. 일반적으로 부은 것을 삭히고 아픔을 멎게 하며, 고름을 빼내고 새살이 돋아나게 하며, 출혈을 멈추는 등의 작용을 한다. 고약은 대체로 한약재를 가루내어 기름을 넣고 졸이거나 기름, 물, 가루풀, 술 등과 섞어서 만든다. 고약의 종류는 매우 많으나 주 원료에 따라 황랍고와 황단고로 나눌 수 있다. 황랍고는 꿀을 가열하여 녹이고 기름(돼지 기름, 참기름, 해바라기 기름 등), 송진, 기타 약가루를 넣고 잘 저어 고루 섞어서 만든다. 황단고는 참기름을 비롯한 식물성 기름에 황단을 넣어 만든 점착성이 센 검은 고약이다. 고약이 보관 중에 굳어진 경우에는, 붙일 때에 데워서 녹혀야 한다.
    한의학본초약제
  • 불환금정기산(不換金正氣散)
    불환금정기산(不換金正氣散)   황금하고도 바꿀 수 없다는 정기 (正氣)를 북돋아 주는 멋진 이름의 처방이 「동의보감(東醫寶雖)」에 수록되어 있다. 건강의 비결은 바를 정(正)자의 정기(正氣)를 보호하고 육성하는 데 있다. 바른 기운이란 무엇을 일컬어서 사용하는 단어일까? 말로 표현하기가 그리 쉽지 않은 것이 건강의 정의이다. 병이 나타나서 통증을 수반할 때는 곧 표현되어질 수 있지만, 건강이 어떤 상태인가는 규정짓기 곤란하다. 정기(正氣) 역시 어떤 상태인지는 꼬집어 표현할 수 없다. 물론 정기(正氣)에 비교하면 황금이 문제가 아닌 것은 사실이지만, 정기가 무엇인가는 알아야 확실하지 않을까? 허준선생은 방랑을 즐겨하는 취미가 있던 차, 팔도강산 유람을 떠날 기회가 생겼다. 사랑하는 제자 하나를 데리고 훌쩍 떠나오니, 그렇게 즐거울 수가 없었다. 걸어걸어 어느덧 날이 저물어가는 때라 수원(水原)근처의 어느 마을에 들어서서, 제일 커다란 집의 문을 두드렸다. 하룻밤 유숙하는 허락을 얻은 선생은 무언가 이 집의 근심어린 분위기를 느꼈다. 마치 초상이라도 난 집처럼 주위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아서, 주인(主人)에게 사연을 물었다. 꺼질 듯한 한숨과 함께 내놓는 사연인즉, 이 집의 귀한 팔대독자인 아기가 수개월 째 원인 모를 병으로 사경을 헤맨다는 것이 아닌가? 백방으로 용한 명의 (名醫)는 다 동원하고, 무당까지 불러 굿을 해도, 효험이 전혀 없다는 것이다. 미심쩍은 나그네의 입장이지만, 허준선생이 아기를 한번 보고 싶다는 요청에 주인은 혹시나 하며 허락했다. 많은 친척 여인들 속에 둘러싸여 거의 숨이 죽어 새파랗게 질려버린 아기의 모습을 보고 허준선생은 주인에게 기이한 처방을 내렸으니, 동네 사람들이 가장 자주 모이는 사랑방에 가서 손때가 새까맣게 묻어 찌든 장기알을 가져오라는 것이다. 장기 두는 새까만 알맹이를 가져오기는 했지만 주인으로서는 자못 의아스러울 수밖에, 모든 여인들은 아기 곁에서 떨어질 것을 요청한 선생은, 즉시 때묻은 장기 알맹이를 삶아 먹이라고 했다. 세상 천지간에 이렇게 괴이한 처방이 또 있을까만, 기적적으로 아기는 커다란 울음소리와 함께 살아난 것이니 역시 천하의 기인(奇人)인 허준선생이다. 후한대접과 함께 아쉬운 작별을 했지만 선생의 제자는 도저히 이 이유를 알 수가 없었다. 음양오행(陰陽五行)과 육기(六氣) 등등의 동양철학 이론이나, 약의 성품(性品)을 공부하는 본초학(本草學)과 처방(處方)의 가르침이나 침술에 이르기까지 선생의 가르침에는 이런 처방은 없기 때문이다. 제자는 선생의 설명을 듣고 싶어했고, 선생은 그 이유를 설명해 주었으니, 매우 간명하면서도 신기한 법이다. 그 아이의 괴질병은 귀한 자손의 집안에 태어났으니 온 집안사람들의 귀여움을 너무 받은데에서 기인한 것이며 특히 여인네들의 품속에서 이리저리 옮겨다니며, 귀여워서 지나치게 서로들 어루만져서 발병했다는 것이다. 여인들에게는 음(陰)의 기운(氣運)이 많기 때문에, 그 음기가 너무 영향을 미쳤다는 얘기며, 장기 알맹이는 남자들의 즐겨 노는 도구이며 서로 싸우며 즐기는 양기(陽氣)의 상징이므로 음과의 조화를 맞추기 위해 장기를 사용했다는 얘기다. 이상의 이야기는 야화(野話)이기 때문에 신빙할 근거는 없고 원시적이지만, 그만큼의 교훈이 있는 것은 분명하다. 바른 기운의 상실이란 곧 음양 조화의 상실이며, 조화는 편중되는 데서 깨진다. 편중되므로 집착하고 집착하므로 괴로운 사기(邪氣)가 나타난다. 여인의 음기(陰氣)만도 남자의 양기만도 정기라 할 수 없다. 그 무엇인가 전체적인 것 조화있는 것 편중되지 않은 것이 정기이다. 이것이 곧 참다운 불환금정기산(不換金正氣散)이니 구차하게 약초에 의탁할 번거로움이 없게 될 것이다. 콩과팥을 못가리면 염라왕을 피하지만 콩쓰는데 팔을쓰면 방망이를 못면하리.
    한의학방제학
  • 방제학 목록별 기본방제
    1. 보기약   계지가황기탕(桂枝加黃耆湯) 계지거작약가마황세신부자탕(桂枝去芍藥加麻黃細辛附子湯) 귀비탕(歸脾湯) 녹용대보탕(鹿茸大補湯) 보중익기탕(補中益氣湯) 사군자탕(四君子湯) 소건중탕(小建中湯) 십전대보탕(十全大補湯) 육군자탕(六君子湯) 진무탕, 현무탕(眞武湯) 청심연자음(淸心蓮子飮) 팔진탕(八珍湯), 팔물탕(八物湯) 황기건중탕(黃耆建中湯) 2. 보양약   녹용대보탕(鹿茸大補湯) 팔미지황환(八味地黃丸) 연령고본단(延齡固本丹) 3. 보음약   과루계지탕(瓜蔞桂枝湯) 맥문동음자(麥門冬飮子) 생혈윤부탕(生血潤膚湯) 연령고본단(延齡固本丹) 육미지황환(六味地黃丸) 인삼양영탕(人蔘養營湯) 진교별갑음(秦 鼈甲飮) 청서익기탕(淸暑益氣湯) 청열보기탕(淸熱補氣湯) 청화보음탕(淸火補陰湯) 황기구갑탕(黃耆龜甲湯) 4. 보혈약   궁귀조혈음(芎歸調血飮) 녹용대보탕(鹿茸大補湯) 사물탕(四物湯) 십전대보탕(十全大補湯) 연주음(連珠飮) 팔진탕, 팔물탕(八珍湯, 八物湯) 5. 소화기계에 작용하는 방제   가미소요산(加味逍遙散) 갈근황련황금탕(葛根黃連黃金湯) 감로음(甘露飮) 건강황련황금인삼탕(乾薑黃連黃芩人蔘湯) 계비탕(啓脾湯) 계지가대황탕(桂枝加大黃湯) 계지가작약생강인삼신가탕(桂枝加芍藥生薑人蔘新加湯) 계지가작약탕(桂枝加芍藥湯) 계지인삼탕(桂枝人蔘湯) 곽향정기산(藿香正氣散) 귀출파징탕(歸朮破 湯) 귤피죽여탕(橘皮竹茹湯) 귤피지실생강탕(橘皮枳實生薑湯) 귤피탕(橘皮湯) 내소산(內消散) 당귀건중탕(當歸建中湯) 대건중탕(大建中湯) 대금음자(對金飮子) 대반하탕(大半夏湯) 대승기탕(大承氣湯) 대시호탕(大柴胡湯) 대함흉탕(大陷胸湯) 대황감초탕(大黃甘草湯) 대황부자탕(大黃附子湯) 대황황련사심탕(大黃黃連瀉心湯) 마명탕(馬明湯) 마자인탕, 환(麻子仁湯, 丸) 반하건강산(半夏乾薑散) 반하백출천마탕(半夏白朮天麻湯) 반하사심탕(半夏瀉心湯) 백두옹탕(白頭翁湯) 백출산(白朮散) 백통탕(白通湯) 보생탕(保生湯) 보중익기탕(補中益氣湯) 보중치습탕(補中治濕湯) 복령사역탕(茯 四逆湯) 복령음(茯 飮) 복령택사탕(茯 澤瀉湯) 부자갱미탕(附子粳米湯) 분심기음(分心氣飮) 사군자탕(四君子湯) 사역산(四逆散) 삼령백출산(蔘 白朮散) 삼출건비탕(蔘朮健脾湯) 생강반하탕(生薑半夏湯) 생강사심탕(生薑瀉心蕩) 선복화대자석탕(旋覆花代 石湯) 소건중탕(小建中湯) 소반하가복령탕(小半夏加茯 湯) 소반하탕(小半夏湯) 소승기탕(小承氣湯) 소시호탕(小柴胡湯) 소자강기탕(蘇子降氣湯) 소적정원산(消積正元散) 소함흉탕(小陷胸湯) 시호가용골모려탕(柴胡加龍骨牡蠣湯) 시호계지탕(柴胡桂枝湯) 시호억간산(柴胡抑肝散) 십조탕(十棗湯) 안중산(安中散) 억간산가반하진피탕(抑肝散加半夏陳皮湯) 여신산(女神散) 연년반하탕(延年半夏湯) 오약순기산(烏藥順氣酸) 온담탕(溫膽湯) 온백원(溫白元) 위풍탕(胃風湯) 육군자탕(六君子湯) 육물황금탕(六物黃芩湯) 육울탕(六鬱湯) 이중탕, 인삼탕(理中湯, 人蔘湯) 이진탕(二陳湯) 인삼양위탕(人蔘養胃湯) 인진오령산(茵陳五 散) 인진호탕(茵陳蒿湯) 저당탕(低當湯) 전씨백출산(錢氏白朮散) 조위승기탕(調胃承氣湯) 지실작약산(枳實芍藥散) 지실치자시탕(枳實梔子 湯) 지축이진탕(枳縮二陳湯) 지출탕(枳朮湯) 청서익기탕(淸暑益氣湯) 치두통일방(治頭痛一方) 치자감초시탕(梔子甘草 湯) 치자건강탕(梔子乾薑湯) 치자생강시탕(梔子生薑 湯) 치자대황탕(梔子大黃湯) 치자후박탕(梔子厚朴湯) 침향천마탕(枕香天麻湯) 평위산(平胃散) 행기향소산(行氣香蘇散) 향사양위탕(香砂養胃湯) 향사육군자탕(香砂六君子湯) 향사평위산(香砂平胃散) 향소산(香蘇散) 황금탕(黃芩湯) 6. 순환기계에 작용하는 방제   가미소요산(加味逍遙散) 갈근탕(葛根湯) 감초건강복령백출탕(甘草乾薑茯 白朮湯) 강활유풍탕(羌活愈風湯) 계지가갈근탕(桂枝加葛根湯) 계지가계탕(桂枝加桂湯) 계지복령환(桂枝茯 丸) 계지인삼탕(桂枝人蔘湯) 과루계지탕(瓜蔞桂枝湯) 과루해백반하탕(瓜蔞 白半夏湯) 과루해백백주탕(瓜蔞 白百酒湯) 궁귀교애탕(芎歸膠艾湯) 귀출파징탕(歸朮破 湯) 귤피지실생강탕(橘皮枳實生薑湯) 당귀건중탕(當歸建中湯) 당귀사역가오수유생강탕(當歸四逆加吳茱萸生薑湯) 당귀산(當歸散) 당귀수산(當歸鬚散) 당귀인자(當歸引子) 당귀작약산(當歸芍藥散) 대강활탕(大羌活湯) 대방풍탕(大防風湯) 대오두전(大烏頭前) 대청룡탕(大靑龍湯) 대함흉탕(大陷胸湯) 대황목단피탕(大黃牧丹皮湯) 도핵승기탕(桃核承氣湯) 독활갈근탕(獨活葛根湯) 독활기생탕(獨活寄生湯) 마황가출탕(麻黃加朮湯) 마황부자세신탕(麻黃附子細辛湯) 마황탕(麻黃湯) 마황행인의이감초탕(麻黃杏仁薏苡甘草湯) 목방기탕(木防己湯) 반하백출천마탕(半夏白朮天麻湯) 방기복령탕(防己茯 湯) 방기지황탕(防己地黃湯) 방기황기탕(防己黃耆湯) 방풍통성산(防風通聖散) 백엽탕(柏葉湯) 보음탕(補陰湯) 복령감초탕(茯 甘草湯) 복령계지백출감초탕(茯 桂枝白朮甘草湯) 복령사역탕(茯 四逆湯) 부자사심탕(附子瀉心湯) 부자탕(附子湯) 사역가인삼탕(四逆加人蔘湯) 사역탕(四逆湯) 삼물황금탕(三物黃芩湯) 소경활혈탕(疎經活血湯) 소풍활혈탕(疏風活血湯) 소함흉탕(小陷胸湯) 속명탕(續命湯) 시함탕(柴陷湯) 시호승습탕(柴胡勝濕湯) 십조탕(十棗湯) 오두계지탕(烏頭桂枝湯) 오두탕(烏頭湯) 오령산(五 散) 오림산(五淋散) 오수유탕(吳茱萸湯) 오약순기산(烏藥順氣酸) 오적산(五積散) 온경탕(溫經湯) 온백원(溫白元) 온청음(溫淸飮) 월비가출탕(越婢加朮湯) 위증방( 證方) 을자탕(乙字湯) 이기거풍산(理氣祛風散) 이중탕, 인삼탕(理中湯, 人蔘湯) 자감초탕(炙甘草湯) 작약감초부자탕(芍藥甘草附子湯) 작약감초탕(芍藥甘草湯) 저당탕(抵當湯) 조경종옥탕(調經鍾玉湯) 조등산(釣藤散) 죽엽석고탕(竹葉石膏蕩) 죽엽탕(竹葉湯) 지황음자(地黃飮子) 청상견통탕(靑上 痛湯) 청상방풍탕(淸上防風湯) 택사탕(澤瀉湯) 통도산(通導散) 통맥사역탕(通脈四逆湯) 팔미대하방(八味帶下方) 환혼탕(還魂湯) 황기계지오물탕(黃耆桂枝五物湯) 황토탕(黃土湯) 7. 호흡기계에 작용하는 방제   감초건강탕(甘草乾薑湯) 감초탕(甘草湯) 계지가후박행자탕(桂枝加厚朴杏子湯) 과루해백반하탕(瓜蔞 白半夏湯) 과루해백백주탕(瓜蔞 白百酒湯) 금수육군전(金水六君煎) 길경탕(桔梗湯) 내보산(內補散) 대금음자(對金飮子) 대청룡탕(大靑龍湯) 마황탕(麻黃湯) 마황행인감초석고탕(麻黃杏仁甘草石膏湯) 맥문동음자(麥門冬飮子) 맥문동탕(麥門冬湯) 반하고주탕(半夏苦酒湯) 반하산급탕(半夏散及湯) 반하후박탕(半夏厚朴湯) 복령행인감초탕(茯 杏仁甘草湯) 불환금정기산(不換金正氣散) 사간마황탕(射干麻黃湯) 삼소음(蔘蘇飮) 생강감초탕(生薑甘草湯) 소자강기탕(蘇子降氣湯) 소청룡탕(小靑龍湯) 소함흉탕(小陷胸湯) 시함탕(柴陷湯) 신비탕(神秘湯) 영감강미신하탕( 甘薑味辛夏湯) 영감오미가강신반하행인탕( 甘五味加薑辛半夏杏仁湯) 영감오미가강신반행대황탕( 甘五味加薑辛半杏大黃湯) 온경탕(溫經湯) 온담탕(溫膽湯) 월비가반하탕(越婢加半夏湯) 이진탕(二陳湯) 자음강화탕(滋陰降火湯) 조등산(釣藤散) 죽엽석고탕(竹葉石膏湯) 청금강화탕(淸金降火湯) 청폐탕(淸肺湯) 후박마황탕(厚朴麻黃湯) 8. 면역능 강화 방제   가미패독산(加味敗毒散) 갈근탕(葛根湯) 갈근황련황금탕(葛根黃連黃金湯) 감로음(甘露飮) 계지마황각반탕(桂枝麻黃各半湯) 계지복령환(桂枝茯 丸) 계지부자탕(桂枝附子湯) 계지오물탕(桂枝五物湯) 계지탕(桂枝湯) 곽향정기산(藿香正氣散) 구미강활탕(九味羌活湯) 귤피죽여탕(橘皮竹茹湯) 금수육군전(金水六君煎) 길경탕(桔梗湯) 당귀육황탕(當歸六黃湯) 대시호탕(大柴胡湯) 대황목단피탕(大黃牧丹皮湯) 대황부자탕(大黃附子湯) 도핵승기탕(桃核承氣湯) 마황부자감초탕(麻黃附子甘草湯) 마황부자세신탕(麻黃附子細辛湯) 마황탕(麻黃湯) 마황행인감초석고탕(麻黃杏仁甘草石膏湯) 배농산(排膿散) 배농탕(排膿湯) 백호가계지탕(白虎加桂枝湯) 백호가인삼탕(白虎加人蔘湯) 백호탕(白虎湯) 부자탕(附子湯) 세간명목탕(洗肝明目湯) 소시호탕(小柴胡湯) 소풍산(消風散) 시갈해기탕(柴葛解肌湯) 시호계지건강탕(柴胡桂枝乾薑湯) 사호승습탕(柴胡勝濕湯) 시호청간산(柴胡淸肝散) 십미패독탕(十味敗毒湯) 양격산(凉隔散) 연년반하탕(延年半夏湯) 오두탕(烏頭湯) 오림산(五淋散) 온백원(溫白元) 용담사간탕(龍膽瀉肝湯) 의이부자패장산(薏苡附子敗醬散) 이기거풍산(理氣祛風散) 인삼양영탕(人蔘養營湯) 인삼패독산(人蔘敗毒散) 저령탕(猪 湯) 죽엽석고탕(竹葉石膏蕩) 죽엽탕(竹葉湯) 진교별갑음(秦 鼈甲飮) 청간해울탕(淸肝解鬱湯) 청상견통탕(靑上 痛湯) 청상방풍탕(淸上防風湯) 청심연자음(淸心蓮子飮) 치자벽피탕(梔子 皮湯) 탁리소독음(托裏消毒飮) 통도산(通道散) 팔미대하방(八味帶下方) 형개연교탕(荊芥連翹湯) 형방패독산(荊防敗毒散) 9. 골관절 질환에 작용하는 방제   감초부자탕(甘草附子湯) 강활유풍탕(羌活愈風湯) 계지가출부탕(桂枝加朮附湯) 계지부자거계가백출탕(桂枝附子去桂加白朮湯) 계지부자탕(桂枝附子湯) 계지작약지모탕(桂枝芍藥知母湯) 대강활탕(大羌活湯) 대방풍탕(大防風湯) 대오두전(大烏頭前) 독활기생탕(獨活寄生湯) 마황가출탕(麻黃加朮湯) 마황행인의이감초탕(麻黃杏仁薏苡甘草湯) 소경활혈탕(疎經活血湯) 오적산(五積散) 월비가출탕(越婢加朮湯) 위증방( 證方) 의이인탕(薏苡仁湯) 10. 정신신경계에 작용하는 방제   가미온담탕(加味溫膽湯) 감맥대조탕(甘麥大棗湯) 감초사심탕(甘草瀉心湯) 계령오미감초탕(桂 五味甘草湯) 계지가용골모려탕(桂枝加龍骨牡呂湯) 계지감초용골모려탕(桂枝甘草龍骨牡呂湯) 당귀육황탕(當歸六黃湯) 대황황련사심탕(大黃黃連瀉心湯) 맥문동음자(麥門冬飮子) 반하후박탕(半夏厚朴湯) 방기지황탕(防己地黃湯) 복령계지감초대조탕(茯 桂枝甘草大棗湯) 분돈탕(奔豚湯) 산조인탕(酸棗仁湯) 삼황사심탕(三黃瀉心湯) 시호가용골모려탕(柴胡加龍骨牡蠣湯) 억간산(抑肝散) 여신산(女神散) 온담탕(溫膽湯) 죽여온담탕(竹茹溫膽湯) 황련아교탕(黃連阿膠湯) 황련탕(黃連湯) 황련해독탕(黃連解毒湯) function popupMyAvatar() { mname = "%ED%95%B4%EB%9C%A8%EB%8A%94+%EB%82%98%EB%A3%A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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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용자 PC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스크립트를 차단했습니다. 원본 글을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감초(甘草) 감초는 콩[豆]과에 속하는 다년생 식물인 감초의 뿌리로서, 홍갈 색 또는 암갈색이고 맛은 달고 독이 없다. 이 식물은 키가 30∼70cm 정도 되는데 중국, 몽고등지에 자생(自生)하며, 우리 나라에서는 요 즈음 재배하는 수량이 늘어나고 있다. 약제의 성질인 기미(氣味)는 평(平)하고 무독하며 맛은 달다. 이 성분은 비(脾)와 위(胃)에 들어 가 작용한다. 감초는 한약의 조제시에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 약물 중의 하나로 ‘ 약방의 감초’ 라는 말이 여기서 유래한다. 그 효능은 해독 작용이 있고, 비장의 기능과 기력을 돕고, 종기를 제거하는 등 여러 가지 약 을 고르게 조화시켜 준다. 감초는 약성을 조화시키며, 소화기 및 위장 기능의 허약으로 인한 갈증, 폐기능 장애로 인한 기침에 구운 감초[灸甘草]를 사용한다. 또, 염증(炎症), 화농증(化膿症) 특히 인후통, 구내염, 유선염 등의 초기에 증상이 심하지 않을 때 사용하는데, 위장 평활근의 경련을 완 화해서 복통을 치료한다. 상기도염, 기관지염 등의 기침에 감초를 탕 제(湯劑)로 사용하면 염증을 일으킨 인후나 기관지 점막을 보호해서 자극을 경감함으로써 진해의 기초가 된다. 옛사람들은 여러 가지 해 독 방제로, 감초 단독으로나 검은콩 등을 배합해서 사용하였다. 그러나 감초를 사용할 때에는 적응하고자 하는 정확한 증상을 파악 해서 그에 알맞은 특수 가공 처리를 해야한다. 홍삼(紅蔘) 홍삼은 오갈피과에 속하는 인삼을 가려뽑아 특수 가공 기술로 찌고 건조시켜 제조한 것으로, 담황갈색의 특유한 색상을 지니고 있다. 제조 과정은 6년간 자란 생인삼인 수삼(水蔘)을 수확하여 씻은 다음 쪄서 햇볕에 건조시킨 후 홍삼의 형태로 만들어 선별하여 포장한다. 이런 제조 과정으로 인하여 홍삼은 다음 몇 가지 특징이 있다. 첫째, 인삼을 찌는 제조 공정을 거쳤기 때문에 여러 효소가 불활성 화되어 유통 저장 중 자체 소화 작용으로 인한 내용 성분의 변질을 방지할 수 있다. 그리고 복용시 흡수가 잘 되며, 장기간 보존하여도 성분이 매우 안정되어 있다. 둘째, 홍삼은 제조 과정 중 많은 갈색화 반응 생성물과 항산화 성분 도 많이 생겨서 품질 안정성에 크게 기여할 뿐만 아니라, 노화 억제 효과도 증가됨이 밝혀졌다. 또한,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새로운 성 분도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셋째, 홍삼은 인삼의 껍질을 벗기지 않은 채로 가공하기 때문에, 인 삼 껍질 바로 안쪽의 여러 가지 유효 성분이 없어지지 않아서 효능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홍삼의 효능을 과학적으로 완전히 밝혀내기는 미흡하나 지금까지 밝 혀진 효능은 다음과 같다. 체력 증진, 간장 보호, 혈압 조절, 자양 강장, 질병 예방, 항암 작 용, 항당뇨 작용, 노화 억제, 뇌기능 강화, 위장 기능 강화, 동맥 경 화 예방과 면역 기능 증진으로 에이즈(AIDS) 바이러스의 증식 억제등이다. 인삼(人蔘) 인삼은 오갈피나무과에 속한 반음지성(半陰地性)의 다년생 식물인 삼의 뿌리이다. 삼의 종류는 여러 가지이다. 자연산으로 야산에서 자란 산삼(山蔘) 은 몸체가 작고 뿌리는 길며 수명이 수십년에서 수백년 가는 것이 있 으나, 집에서 재배한 가삼(家蔘)은 몸집이 크고 뿌리가 짧은 대신 수 명이 4년∼6년 된다. 산삼의 씨를 채취하여 들에서 야생의 상태로 재배한 것을 ‘장뇌’( 長腦)라 한다. 인삼은 가공 방법에 따라 구분한다. 채취 후 가공하지 않은 상태의 것을 생삼(生蔘) 또는 수삼(水蔘), 햇볕에 건조시킨 것 을 백삼(白蔘), 쪄서 말린 것을 홍삼(紅蔘)이라고 한다. 인삼은 냉온대의 여러 나라에서 생산되나, 특히 우리 나라 것은 ‘K orean Ginseng’ 이라고 하여 그 효능이 세계적으로 유명하며, 여러 가지 성분이 포함되어 있다. 아직도 그 성분을 연구 중이며, 신비한 영약(靈藥)으로 평가되고 있다. 인삼은 인체 기능 보강, 신경계 흥분, 뇌하수체와 부신피질계의 기 능 항진으로 생체의 저항력 향상, 성(性) 기능 증강, 심장 기능 강화, 혈당 강하, 소화 흡수 촉진, 신진대사 기능을 높이고 식욕 증진, 단 백질 합성 촉진, 콜레스테롤의 발생 억제, 배뇨 억제 작용을 한다. 그리고 식욕 부진·설사·구토 등 위장 기능의 허약증에 인삼을 사 용하여 원기 회복을 빠르게 하며, 빈혈·만성 기관지염·당뇨병이나 발열성 질환으로 인한 탈수로 생기는 갈증(渴症) 등에 사용하는데, 특히 경증의 당뇨병에 대단히 효과가 있으며, 혈당을 내리고 뇨당 배 출을 감소시키고, 흥분형 환자의 정신을 진정시킨다. 그러나 체질적으로 몸에 열이 많거나 맥박에 힘이 없고, 대소변 불 통, 고혈압 초기의 불면, 가슴이 답답하여 수면 장애가 있거나, 염증 증상이 심한 열성 질환에는 부적당한 경우가 많다. 인삼은 열성이 강 하므로 복용으로 인하여 열이 더 심해질 우려가 있을 때 찬 성질의 약을 보조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또한, 항이뇨 작용이 있으므로 신 기능 부전으로 소변량의 감소가 있을 때에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 다. 그리고 인삼은 약성이 강하여 체질 감별이 필요한 약이니 사용에 유의해야 한다. 녹용, 녹각(鹿茸, 鹿角) 녹용은 숫사슴의 뿔인데, 아직 뼈 성분이 형성되지 않고, 내부에 혈 관이 있으며, 내부 조직이 유연한 것을 채취하여 건조시킨 것이다. 성질은 따뜻하고 독이 없으며, 맛은 달면서 짜다. 녹용과 녹각의 성 분은 신(腎), 심(心), 간(肝), 심장(心臟)의 외막(外膜)인 심포(心包 )에 들어가 작용한다. 현재까지 밝혀진 녹용의 약리 작용으로는 발육 성장의 촉진, 조혈 기능의 촉진과 강심 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최근에는 면역 기능 항진 작용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아의 발육 불량, 근육이나 골격 및 운동 능력의 발달 불량, 유아 의 보행 지연, 치아 발육의 불량, 신체 허약, 갱년기 장애, 저혈압, 재생불량성 빈혈, 어지러움, 귀울림(耳鳴) 등에 사용한다. 특히, 류 머티스성 심장 질환, 가슴의 두근거림, 신장 기능 허약 증상이 있을 때와 신경 쇠약이나 질병 후 쇠약 등에 강장 목적으로, 또는 피부의 난치성 궤양에도 사용한다. 그러나 열이 나거나, 감기의 초기나 평소 원기가 왕성한 사람은 사용에 주의를 요한다. 녹각은 사슴의 뿔이 나온지 60∼70일이 지나 각질화(角質化)되어 신 체에서 떨어진 것으로 녹용보다 딱딱하다. 강장 작용은 녹용에 비해 약하지만 비교적 염가로 구입할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허약 증상에 사용하는데 나쁜 피를 제거하는 효능과 임산부의 태아 보호, 냉·대 하증의 부인병 및 난치성 염증의 치료에 사용한다. 또한, 발산성이 있어 상처 부위의 혈액 순환을 촉진하여 신진대사를 증가시키고, 통 증을 치료 하는 데 사용한다. 녹용이 성장기 과정에 채취하여 각질이 유연하며 각모(角毛)가 있음 에 반하여, 녹각은 단단한 각질(角質)이 되어 떨어진 것으로서 각모가 없다. 사슴의 뿔은 중국, 소련, 미국, 뉴질랜드 산 등 여러 종류가 있으며, 우리 나라에서도 좋은 품질의 녹용이 생산되나, 수입량이 많다. 그러 나 녹용은 값이 비싼 것이 흠이며, 체질을 가려서 쓰지 않으면 설사 하거나 약효를 제대로 보지 못하는 수가 있다. 그러나 전문의의 처방 에 따라 복용하면 별 문제가 없으며, 녹용을 복용하면 무조건 살이 찐다는 속설은 잘못 알려진 것이다. 당귀(當歸) 당귀는 미나리과에 속한 다년생 식물인 승검초의 뿌리이다. 이 식물 은 2∼3년생 초본으로 1∼2m 정도 곧게 자라며, 전체가 자주빛이 나 고 뿌리는 굵고 향기가 강하다. 8∼9월에 꽃이 피고 9∼10월에 열매 가 달리는데, 어린 순은 나물로 먹기도 한다. 성질은 따뜻하고 독이 없으며, 맛은 맵고 달면서 쓰다. 당귀는 임상에서 가장 흔히 쓰이는 약물 중의 하나이다. 혈액 순환 불량, 신체 허약, 관절통, 두통, 복통, 어지러움, 변비, 소화 기능 쇠약으로 인해 수척할 때, 타박상, 삔 데, 혈관 질환으로 인해 생긴 내출혈, 혈류 정체, 종창, 동통에 사용하며, 부인병의 주된 약재로 월경 조절, 진정(鎭靜) 작용이 있다. 당귀를 사용할 때 부위를 구별하여 사용하는데, 윗부분은 피를 보( 補)하고, 몸통 부분은 피를 조절하며, 꼬리는 어혈을 제거하여 피를 풀어주는 작용을, 전체는 혈액 순환을 활발히 하는 작용으로 이용한다. 그러나 당귀를 장기간 혹은 다량으로 사용하면 인후통과 콧구멍의 작열감 등의 증상이 나타나거나, 혈액 순환의 기능이 강해지므로 주 의를 요한다. 황기(黃기) 황기는 콩과에 속하는 다년생 식물인 단너삼의 뿌리로서 생체 능력 을 보강하고, 이뇨 작용과 혈압 강하 작용, 혈관 확장으로 피부의 혈 액 순환과 영양 작용 개선, 심장 쇠약에 대한 강심 작용이 뛰어나다. 성질은 약간 따뜻하고, 독이 없으며 맛은 달다. 황기의 성분은 폐( 肺), 비(脾), 신(腎), 대장(大腸), 삼초(三焦)에 들어가 작용한다. 임상적으로는 만성 쇠약 특히 소화기가 약할 때, 피로가 쉽게 쌓이 고, 힘이 없거나, 목소리가 약할 때 좋은데 장기간 다량으로 복용해 야 효과가 있다. 그리고 탈항, 내장하수, 자궁 출혈, 말초 신경 마비, 중풍 후유증 등의 반신불수, 만성 관절 류마티스, 어깨 관절 주위염, 피부 기능이 약하여 땀이 많은 증상에 효과가 탁월하고, 부종 치료, 저항력 감퇴로 인해 피부 종양이 오래가거나, 농양이 쉽게 아물지 않 을 때 사용하는 외과 질환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약이다. 적응증이 많으며 인삼 대용으로 사용하는 경향이 많다. 여름철 땀이 많이 날 때 삼계탕에 황기를 넣어 먹는 것은 시속(時俗) 음식으로 유명하다. 우리 나라에서도 예로부터 강원도 영월 지방에서 나는 황기의 약효 가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숙지황(熟地黃) 숙지황은 현삼과에 속한 생지황(生地黃)의 뿌리를 깨끗이 씻어 껍질 을 베껴 내어 음건(陰乾)한 후, 이것을 막걸리를 뿌려가며 시루에 찌 고 다시 음건하고 찌는 것을 아홉번씩 하는 것을 구증구포(九蒸九曝) 한 것이라 한다. 생지황을 그냥 말린 건 지황도 약재로 사용한다. 이 숙지황의 성분은 심(心), 간(肝), 신(腎)에 들어가 작용한다. 숙지황은 인체의 기능 강화, 혈당 강하 외에 강심·이뇨 작용이 있 으며, 임상적으로 응용되는 것은 빈혈과 혈액이 부족한 증상을 나타 내는 질환에 다른 약과 배합하여 사용하며, 보혈(補血)의 중요한 처 방인 사물탕(四物湯)을 만드는데 쓰이며, 만성적 혈액 질환에 좋아 부인과에서 가장 많이 쓰이며, 각종 만성병에 사용한다. 그리고 체력 이 약하고, 체내 영양소 부족으로 인해 허열, 인후 건조, 구갈(口渴), 맥이 약하며 빠른 증상이 있을 때 사용한다. 그러나 많은 효과에 비해 사용할 때 주의해야만 한다. 숙지황은 단 맛이 있고, 점액성이 강하므로 장기간 복용하면 소화기 장애를 일으 켜 설사나 복부 불쾌감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부자(附子) 부자는 미나리 아재비과에 속하는 다년생 식물의 뿌리로서 현재는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부자는 심장의 수축력을 강화하며, 진통 작용 이 있고, 소염 작용과 뇌하수체·부신피질계의 호르몬을 흥분시키는 작용이 있다. 이 부자의 성질은 비장, 신장, 방광, 심(心)으로 들어가 작용한다. 부자는 맥이 느리고, 힘이 없으며 약하거나, 추위를 타며, 소변의 양이 많을 때, 전신 기능 쇠약 증상을 동반하는 부종 등과 쇼크, 허 탈 증세, 피부가 냉하며, 호흡이 약하고 사지가 차며, 맥이 약할 때 등의 순환부전 증상이 있을 때 사용한다. 그리고 추울수록 심한 통증, 냉한 증상을 수반하는 관절·류마티스 질환이나 냉증으로 인해 복부에서 소리가 나는 증상, 복통, 위장 통 증, 설사, 곽란, 신경통에 사용하며 등어리에 차가운 느낌이 지속되 는 증상에도 좋다. 그러나 부자는 독이 있고 열이 많아 사용에 세심한 주의를 필요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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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BN 천기누설 도해 유황오리 양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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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故) 인산(仁山) 김일훈(金一勳) 선생께서는 살아생전에 앞으로 공해독(公害毒)과 화공약독(化工藥毒)으로 인해 암환자(癌患者)가 늘어날 것이며 원인모를 괴질(怪疾)이 창궐(猖獗)하여 많은 사람이 병고(病苦)에 시달릴 것이라고 말씀하시었습니다. 공해독과 화공약독은 화독(火毒)이라 수(水)기운이 많은 음식을 평소에 먹어서 화독을 해독(解毒)시켜야 된다고 하시었습니다.   즉 공해독과 화공약독은 계속 발생되고 있고 생활주변 즉 의식주가 모두 오염된 속에서 24시간을 생활하고 있으니 하루 이틀에 해독음식을 섭취해야 되는 것이 아니고 삶이 끝날 때까지 지속적(持續的)으로 섭취(攝取)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공해독과 화공약독 해독에 도움이 되는 식품이 죽염,유황오리(없으면 일반오리), 사리장(없으면 죽염간장,서목태죽염간장),토종오이(없으면 일반오이), 토종돼지작은창자(없으면 일반돼지작은창자),북어,생강차,쥐눈이콩, 유황밭마늘(없으면 일반밭마늘) 등이 있습니다. 될수 있으면 모든 음식을 죽염으로 간을 하고 분말죽염으로 양치하시면 구강건강에 도움이 되실것입니다. 각종 차(茶)나 음료, 물을 드실 때 기호에 맞게 죽염을 타서 섭취하시면 미네랄 보충으로 건강에 도움이 되실것입니다.   그리고 고체죽염은 휴대하시면서 수시로 입에 넣고 침으로 녹여 드시면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실것이고 질환이 있으신 분들도 드시면 회복에 도움이 되실것입니다.   그리고 전국민이 다함께 골고루 잘사는 방법은 고(故) 인산(仁山) 김일훈(金一勳) 선생께서도 하신 말씀이 있는데 신약본초(神藥本草) 전편(前篇) 279쪽에 천부경(天符經) 속 정치(政治)는 신(神)의 정치란 소제목(小題目)에 보면 “천부경(天符經) 속에 들어가면 정치(政治)라는 건 신(神)의 정치라. 인간이 하는 거 아니야. 신통자(神通者)가 해야 돼” 라고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항상 건강(健康)하시고 만사형통(萬事亨通)하시길 바라며 지구촌(地球村) 인류(人類)의 공존공영(共存共榮)과 무병건강장수(無病健康長壽)를 기원(祈願)합니다.   참고(參考)로  유튜브(YouTube) 허경영(許京寧)을 검색(檢索)하시여 시청(視聽)하시면 도움이 되실것입니다. 감사(感謝)합니다.덕분(德分)입니다.사랑(四朗)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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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가 약해진 것 같아요
    제가 원래 단전호흡을 한 적이 있는데 그 때 원장님께서 저보고 기가 굉장히 세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그 때는 다른 사람들 앞에서도 자신감이 있고 무서울 게 없었습니다. 단전호흡은 그러다 그만뒀고 제가 원래 하던 운동도 그만두면서 살이 급격하게 쪘는데 그 후로 자신감도 없고 소심한 성격으로 변하게 됐습니다. 저만 그렇게 느끼는 것이 아니라 주변 친구들도 저를 보고 왜 이렇게 변했냐고 불어보네요. 그 전에는 다른 학생이 약한 학생 괴롭히면 제가 나서서 못하게 했는데 이제는 무서워서 나서지도 못합니다. 제 생각에는 제가 살이 찌고 난 후부터 이렇게 변한 갓 같은데 제가 이렇게 기가 약해진 것과 살찐 것이 관계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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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레르기
    저는봄철만되면 그것도 벛꽃이 질무렵때 눈에 알레르기가옵니다 눈이가렵고 동공이부풀기도하고 너무가려워서 견딜수가 없었는데 어느날 인산할아버지 말씀이생각나서(구멍구멍마다 사리장을 넣으라고하신) 사리장을 눈에다 넣기 시작했습니다 사리장을 넣기전에 미리 도해원장님한테 상의를 해야하는데  어떻게하다보니깐 상의도못하고 또사리장을 넣다보니 눈이부푸는현상이라던지가려움이 없어져서 자연 상담의 기회가 늦어졌습니다 원장님 사리장을 계속해서 넣어야 하는지 말아야하는지 어떻게 해야하는지 답변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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