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간성질환(肝性疾患)
간장병(肝病)의 원인(原因)은 영소중(靈素中)에서 산소(酸素)를 흡수(吸收)하는 힘이 부족(不足)하여 황록(黃綠)의 기색(氣色)이 쇠약(衰弱)하면 간장의 열(熱)이 생겨서 간장염(肝臟炎)이라고하는 황달(黃疸)이 되고, 간경화(肝硬化)하고 하는 흑달(黑疸)이 되고 , 간위증(肝?症)과 간종(肝腫), 간옹(肝癰), 간암(肝癌)이 된다.
간신경(肝神經)에 온도(溫度)가 맞지 않으면 담즙(膽汁)이 밖으로 새어 나와서 (外?) 모든 간장병을 발생케 한다.
간장 본성(本性)에는 혼(魂)이 가장 주요(主要)하다.
혼이란 것은 색소(色素)와 색소중(色素中)의 산성(酸性)을 흡수(吸收)하는데 책임자(責任者)이며 주인공(主人公)이다.
만일 크게 놀라(驚)게 되면 혼과 기를 상하게되고 근심과 걱정을 지나치게 하여도 혼기를 상하여 색소의 본성을 잃어버리게 된다.
따라서 간장의 본성인 색소가 허(虛)하여 염증(炎症)이 성(盛)하면 간적비기(肝積肥氣)란 병(病)이 된다.
간장은 피(血)를 가장 주요(主要)하게 여기는 곳으로 다음과 같은 다섯가지 적(積)이 있으니
一은 혈적(血積),
二는 냉적(冷積),
三은 담적(痰積),
四는 습적(濕積),
五는 풍적(風積)이다.
또 5적(五積)과 6취(六聚)란 것이 있는데 움직(動)이지 않는 것은 적이라 하여 음성(陰性)이 되고 움직이는 것은 취라하여 양성(陽性)이 된다.
담신경(膽神經)에 온도가 고르지 못하면 담낭(膽囊)에 찌꺼기가 모여서 마침내 담낭 결석증(結石症)이 된다.
또 결석은 담소(膽素)가 일부(一部) 소산(消散)만 되고 생성(生成)이 안되면 신진대사의 작용이 장애를 받아서 점차로 불순물인 염증을 발작시켜 결석의 중증(重症)을 가져온다.
간 담(肝膽)의 병의 치료방법은
一은 삼보주사(三寶注射),
二는 오핵단(五核丹),
三은 소전라유(小田螺油=고둥기름) 및 깊은 산의 왕머루뿌리, 넝쿨,
四는 소전라와 대시호탕((小田螺大柴胡湯),
五는 단향 원감초 죽염(檀香元甘草竹鹽),
六은 솔잎땀(松葉取汗),
七은 사향정이다(위의 6개 처방은 아래에 자세히 기록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