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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산의학 총 174개의 검색결과가 있습니다.

  • && 독감 신효藥 &&
    인산 할아버님 친필 처방☞ 마황탕(麻黃湯)마황 1.5전계지 1전행인 2전감초 5푼
    인산의학탕약
  • # 해수에 신효한 藥 #
    인산 선생님 친필 처방☞ 거담탕(去痰湯)상백피, 지골피, 지모, 백출, 백복, 백착, 아교주, 행인, 길경, 감초, 생지황, 패모, 各 5푼.오매 1개오미자 1전녹용 7푼
    인산의학탕약
  • 인산 선생님 친필 처방☞ 천금산(天金散)황련,천마, 주사 各4푼 전충,백강잠 各 3푼우담남성,감초 各 2푼 우황,용뇌 各 6리박하 등심탕으로 위 천금산을 먹인다.
    인산의학탕약
  • <정신질환> 운영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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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산의학정신질환
  •                             정신질환( 간질, 자폐, 발광, 정신분열 등)         인산의학에서 바라본 정신질환           모든 정신질환의 근본적인 원인을 다스리기 위해선 비,위장(脾,胃腸)을 먼저 다스려야 합니다. 지나친 사고활동, 심리적 억압, 태생적 원인 등에 의해 위(胃)에 오래된 숙담(宿痰)이 형성되고 위벽에 담이 말라붙게 되어 위신경이 직결된 뇌에서는 염증이 생기게 됩니다. 위벽에 담이 뭉치니까 뇌신경으로 직결되는 신경이 마비되어 거기에 기운이 통하지 않으면 염증이 생기게 됩니다. 미치광이(전광자(癲狂者)), 간질(癎疾), 정신질환(精神疾患) 모두 뇌의 염증인데 위벽에 담이 말라 붙어 형성된 숙담이 위벽을 이루는 신경, 뇌신경에 그런 염증을 일으키게 되는데 위신경 계통이 막힌 곳에서 염증을 일으킵니다. 위의 담이 완전히 제거되고 위벽의 신경이 회복되면, 뇌의 염증이 가시면서 깨끗이 치유됩니다.   각종 정신질환의 치료     * 위(胃)를 직접 다스리는 구법(灸法=뜸)을 중완혈(中脘穴)에 실시합니다. * 가미천마탕(加味天痲湯)을 복용시킵니다. * 난반 토법(卵礬 吐法) 을 합니다. **  가장 치유 효과 이는 방법은 "사향정 요법"   법제한 명반(明礬)을 술에다 타서 식전에 마시게 하여 오래된 숙담을 한꺼번에 토하는 방법이며 이 방법을 시행한 후에는 난반과 죽염을 적당량의 비율로 썩어서 캡술로 만들어 장기간 복용하게 합니다. 환자가 토하게 될 때에는 다량의 담이 나오게 되며 이때 반드시 경험자가 도와주어야 합니다.   다 토한 후에는 가미천마탕을 복용합니다. 가미천마탕 대신에 흰죽을 멀겋게 쑤어서 죽염을 넣고 간을 맞추어 먹어도 좋습니다. 이렇게 3∼5회 토하면 정신분열은 낫게 되는데 그 증세가 완전히 소실되는 것은 약 6개월 후에 됩니다.   위벽에 말라 붙어 있는 담(痰)이 모두 삭아서 다 토한 후에 1개월 동안 죽염과 난반을 1:1 비율로 혼합한 난반을 하루 5∼10g씩 복용해야 다시 재발을 않게 됩니다. 이렇게 조치해 놓으면 6개월∼1년 후에 정신병 증상이 모두 없어지게 됩니다. 위와 같은 중증의 정신병이 아닌 가벼운 노이로제(신경증)환자들도 복용한다면 더욱 쉽게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5대 신약 난치병의 신약(神藥) 사향정(麝香精)     사향정요법     만종의 암(癌)과 난치병의 신약(神藥) 사향정(麝香精) 제조법  사향정의 신비는 틀림없지만 극빈자는 사향과 용뇌를 제외하고 복용해도 무방하다.  죽염장 2흡에 진사향 1푼과 용뇌(龍腦) 반푼을 정하게 타서 두고 사용하면 만종암에 신약이다.  죽염장은 유황환(硫黃丸)을 겸복하면 만병 통치약이다.  고혈압, 당뇨, 신경통, 관절염, 골수염, 척수염,간질,자폐증,뇌경색, 어혈요통,  신허요통, 등 만종 암은 암치료방을 찾아 보고 그에 따라 겸복하라.      그리고 난치병과 암병 치료에 천년 만년 오래 둘수록 신약 영약이 되는 약은 죽염장 말고는 500년내에 이 이상의  발명은 불가능하리라.     나의 일생 경험방은 전성 미발(前聖未發)이니 후세 의성(醫聖)의 참고를 바랄 뿐이다.    죽염간장을 원감추 2냥 달인 물 한컵에 한돈중을 타서 죽염알약 50알씩 복용하고 땀을 내면 독감, 열병, 상한에 신효하며, 비위염 일체와 오장 육부의 병은 모두 낫는다.  원감초 2냥을 달인 물에 죽염간장 3숟가락씩 타서 법제유황환 50알씩 복용하면 관절염과 신경통과 척수염과 만종  피부병에 신효하다.       * 10년 이상 양약을 복용한 경우 양약독의 해독부터 해야 합니다. 해독제는 유황오리 두 마리와 밭마늘 법제한 것 두접, 민물고둥 5되, 대파 25뿌리를 기본으로 하여 다른 약재들을 가미한 탕약을 복용하는 것입니다. * 애기 자폐증엔 가미천마탕에 죽염을 복용하면 점차 좋아지게 됩니다. 저능아, 자폐증에 몇 년을 두고 오래 먹이면 증상이 호전됩니다.       상담/문의 : 043-832-7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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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독감의 신방 -영신해독탕◑ ◑
                독감의 신방 -영신해독탕     오늘날의 감기는 예전과는 다른 형태를 나타낸다. 즉, 쉽게 낮지가 않는다. 이레 저레 시간을 끌며 고생을 한 후에라야 저절로 회복이 된다. 한약, 양약을 다 써보아도 겨우 낮거나 낮지 않거나 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여기서 우리가 반드시 짚고 넘어 가야할 부분이 있다. 그것은 다름이 아닌 환경공해의 여러 가지 독소(毒素)에 대한 인식의 부족 때문이다. 산업화에 따른 환경공해의 증가가 감기의 양상을 바꾼 주인(主因)이라고 본다. 대기오염 수질오염 그리고 음식물의 오염 등 우리 주변에는 어느 한 가지라도 환경공해에 오염되지 않은 것이라곤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공해의 독소가 작용하면 가벼운 감기에서부터 난치병, 암에 이르기까지 직접 간접으로 여러가지 질병을 일으키거나 질병의 발생 진행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따라서 이러한 공해독에 대한 아무런 배려도 없이 약을 쓸 경우 그 효과란 믿을 만한 게 못된다. 이 시대의 질병을 다스리기 위해서는 각종 공해독을 해독(解毒)할 수 있는 약재를 기본적으로 첨가하도록 해야 한다. 인산 김일훈 선생님의 독감 처방인 영신해독탕(靈神解毒湯)은 과거의 상한방(傷寒方)에다 요즘의 공해독 해독을 감안하여 마련한 것으로 임상에서 많은 효과를 보였다. 영신해독탕 * 영신해독탕 = 강활·독활·원방풍·백지·천궁·창출·황기·마황 각 2전 5푼(1전=3.75g), 생지황 2전, 세신 7푼, 3호, 원감초 7전, 생강 5쪽, 파 5뿌리. 이상 1첩분. 세 첩을 지어다가 그중 1첩을 약탕관에 넣고 약한 불에 오래도록 달여서 반사발쯤 되게 하여 마시고 땀을 낸다. 가급적이면 잠자기 직전에 마시는 것이 땀내기에 좋다. 약을 복용하는 동안 육류 등 기름기 많은 음식물과 술, 설탕 등을 삼간다.     처방중에 ... * 강활은 피부의 풍한습기(風寒濕氣)를 발산시키고, 오한발열과 두통을 다스리는 발란반정(撥亂反正)의 군약(君藥)이며, * 마황 역시 표피의 혈관을 확장하여 땀샘의 분비를 증가시켜 발한 해열하게 하는 작용을 한다. * 생지황은 어혈을 풀고 종창을 소멸하며 각종 독을 푸는 요약(要藥)이다. 특히 마황과 생지황은 상호작용을 통해 공해독을 푸는 양약(良藥)이 된다. *태음 체질은 (A형)1첩당 녹용 2돈 가감.       가벼운 감기에 걸려서도 치료가 되지 않아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공해독을 풀 수 있는 마황(麻黃)과 생지황(生地黃)을 감기약에 가미하여 써보면 효과가 빠름을 볼 때 현대의 거의 모든 질병의 뿌리는 공해독에 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우선은 자신의 체력이 떨어져 결정적인 공해독의 피해를 보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오늘날 현대인들은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도 주의해야 하겠지만 그보다는 체력이 떨어지는 것을 틈타 인체에 치명적 피해를 입히는 공해독을 더욱 주의해야 한다. 공해독으로부터 인명(人命)을 구제하려면 집오리와 동해산 마른명태, 밭마늘, 참옻, 죽염 등을 이용하는 것이 현재로서는 가장 효과적이라 하겠다. 따라서 우선은 주변에서 그나마 쉽게 구할 수 있는 집오리 등의 체내에 함유된 극강한 해독제(解毒劑)를 이용하라는 말이다. 최소한 한달에 한번 정도는 유황오리와 마른 명태를 1마리이상 삶아서 먹어둘 필요가 있으며 식탁에서 가능한 한 가공식품을 줄이고 천연식품을 올리도록 하되, 죽염을 하루 3숟갈 이상씩 복용토록 한다. 그리고 집안에 감초 1냥(한줌) + 생강 1냥(한줌)을 함께 달인 차가 떨어지지 않도록 늘 끓여두고 먹도록 한다. 요약하자면 섭취하는 음식에서 농약독이나 중금속독을 최소화하고 해독제의 복용을 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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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신 질환---
                                          인산의학에서 바라본정신질환         모든 정신질환의 근본적인 원인을 다스리기 위해선 비,위장을 먼저 다스려야 합니다.   지나친 사고활동, 심리적 억압, 태생적 원인 등에 의해 위(胃)에 오래된 숙담 이 형성되고 위벽에 담이 말라붙게 되어 위신경이 직결된 뇌에서는 염증이 생기게 됩니다. 위벽에 담이 뭉치니까 뇌신경으로 직결되는 신경이 마비되어 거기에 기운이 통하지 않으면 염증이 생기게 됩니다.   미치광이(癲狂者), 간질(癎疾), 정신질환(精神疾患) 모두 뇌의 염증인데 위벽에 담이 말라 붙어 형성된 숙담이 위벽을 이루는 신경, 뇌신경에 그런 염증을 일으키게 되는데 위신경 계통이 막힌 곳에서 염증을 일으킵니다.   위의 담이 완전히 제거되고 위벽의 신경이 회복되면, 뇌의 염증이 가시면서 깨끗이 치유됩니다         난반토법을 이용한 각종정신질환의 치료           * 위(胃)를 직접 다스리는 구법(灸法=뜸)을 중완혈(中脘穴)에 실시합니다. * 가미천마탕(加味天痲湯)을 복용시킵니다. * 난반 토법(卵礬 吐法)         법제한 명반을 술에다 타서 식전에 마시게 하여 오래된 숙담을 한꺼번에 토하는 방법이며 이 방법을 시행한 후에는 난반과 죽염을 적당량의 비율로 썩어서 캡술로 만들어 장기간 복용하게 합니다. 환자가 토하게 될 때에는 다량의 담이 나오게 되며 이때 반드시 경험자가 도와주어야 합니다.   다 토한 후에는 가미천마탕을 복용합니다. 가미천마탕 대신에 흰죽을 멀겋게 쑤어서 죽염을 넣고 간을 맞추어 먹어도 좋습니다. 이렇게 3∼5회 토하면 정신분열은 낫게 되는데 그 증세가 완전히 소실되는 것은 약 6개월 후에 됩니다.   위벽에 말라 붙어 있는 담(痰)이 모두 삭아서 다 토한 후에 1개월 동안 죽염과 난반을 1:1 비율로 혼합한 난반을 하루 5∼10g씩 복용해야 다시 재발을 않게 됩니다. 이렇게 조치해 놓으면 6개월∼1년 후에 정신병 증상이 모두 없어지게 됩니다. 위와 같은 중증의 정신병이 아닌 가벼운 노이로제(신경증)환자들도 복용한다면 더욱 쉽게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 10년 이상 양약을 복용한 경우 양약독의 해독부터 해야 합니다. 해독제는 유황오리 두 마리와 밭마늘 법제한 것 두접, 민물고둥 5되, 대파 25뿌리를 기본으로 하여 다른 약재들을 가미한 탕약을 복용하는 것입니다.   * 애기 자폐증엔 가미천마탕에 죽염을 복용하면 점차 좋아지게 됩니다. 저능아, 자폐증에 몇 년을 두 고 오래 먹이면 증상이 호전됩니다.           상담  043-832-7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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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해독을 고려한 독감신방(毒感神方) 독감이란? 독감은 ‘인플루엔자’라고도 불립니다. 병원체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이며, 현재 면역과 성질이 각기 다른 바이러스 A형 ·B형 ·C형 등이 발견되어 있는데, 새로운 형이 나타나면 그 이전의 예방 백신으로는 효과가 충분히 나타나지 못하게 됩니다. 따라서 유행 때마다 그 형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증상은 갑자기 한기를 느끼고, 두통과 함께 높은 열이 나면서 전신이 나른하고, 근육통이나 관절통, 식욕부진 등 전신증세가 나타나며, 기침 ·담(痰) ·인두통(咽頭痛) ·비색(鼻塞) ·콧물 등 호흡기 증세가 뒤따릅니다. 열은 5일 정도 계속되지만, 대개 2∼3일간 지속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기침과 담이 많으며, 때로는 혈담(血痰)이 나오기도 하고, 흉통이 수반되며, 경과도 1∼2주일씩이나 지속되는 기관지염형도 있습니다. 비슷한 증세를 나타내는 것으로 추위나 알레르기 등에 의한 ‘비감염성 감기’,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아닌 바이러스에 의한 감기’, ‘세균감염에 의한 감기’ 등이 있으므로 증세만 가지고는 엄밀한 구별 진단을 내리기는 어렵습니다. 해마다 환절기 때면 독감에 걸려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필자의 관찰로는 이 땅에서 산업화가 가속화된 70년대 이후 감기의 양상이 달라지지 않았나 보여 집니다. 그 이후 감기는 해를 거듭할수록 심한 고통을 수반할 뿐만 아니라 잘 낫지 않는 특징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학자에 따라 견해가 약간씩 다르긴 하겠지만 필자는 산업화에 따른 환경공해의 증가가 감기의 양상을 바꾼 주요한 원인이라고 봅니다. 해마다 심해지는 감기에 대응하여 양의학계에서는 최근 몇 년 사이 수많은 감기약(양약)을 개발, 시판하고 있고 한방의학계에서도 나름대로 옛 처방에 따른 감기약<傷寒方>을 쓰고 있습니다. 한약, 양약을 막론하고 이들 감기약의 처방을 관찰해보면 가장 중요한 사실 한 가지를 간과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하여 「낫기도 하고 안 낫기도 하는」(或中或不中) 정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환경공해의 여러 가지 독소(毒素)에 대한 고려가 전혀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대기오염 수질오염 그리고 음식물의 오염 등 우리 주변에는 어느 한 가지라도 환경공해에 오염되지 않은 것이라곤 찾아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공해의 독소가 작용하면 가벼운 감기에서부터 난치병, 암에 이르기까지 직접 간접으로 여러 가지 질병을 일으키거나 질병의 발생 진행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따라서 이러한 공해독에 대한 아무런 고려 없이 약을 쓸 경우 그 효과란 믿을 만한 게 못됩니다. 이 시대의 질병을 다스리기 위해서는 각종 공해독을 해독(解毒)할 수 있는 약재를 기본적으로 첨가하도록 해야 합니다. 도해 한의원이 독감 처방으로 소개하는 영신해독탕(靈神解毒湯)은 과거의 상한방(傷寒方)에다 요즘의 공해독의 해독을 감안하여 마련한 것으로 탁월한 효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요즘 독감에 걸려 고생하는 많은 사람들을 위해 먼저 영신해독탕처방을 소개하고 이어 간략한 설명 몇 마디를 할까 합니다. 영신해독탕 ● 영신해독탕 = 강활·독활·원방풍·백지·천궁·창출·황기·마황 각 2전 5푼(1전=3.75g), 생지황 2전, 세신 7푼, 3호, 원감초 7전, 생강 5쪽, 파 5뿌리. 이상 1첩분. 태음 체질(혈액형이 A형인 사람)은 1첩당 녹용 2돈 가감. 세 첩을 지어서 그중 1첩을 약탕기에 넣고 약한 불에 오래도록 달여서 반 사발쯤 되게 하여 마시고 땀을 냅니다. 이 때 3첩을 한꺼번에 달이면 안 되고, 반드시 각각 1첩씩 달이셔야 됩니다. 어른은 1첩을 한꺼번에 다 드시면 되고, 어린아이나 노약자들은 1/4 분량만 복용하시면 됩니다. 끓이는 용기에 있어서는 스테인레스 재질의 용기는 되도록 피해 주시기 바랍니다. 가급적이면 잠자기 직전에 마시는 것이 땀내기에 좋습니다. 약을 복용하는 동안 육류 등 기름기 많은 음식물과 술, 설탕 등을 절대 금지합니다. 처방 중에 강활은 피부의 풍한습기(風寒濕氣)를 발산시키고, 오한발열과 두통을 다스리는 발란반정(撥亂反正)의 군약(君藥)이며, 마황 역시 표피의 혈관을 확장하여 땀샘의 분비를 증가시켜 발한 해열케하는 작용을 합니다. 생지황은 어혈을 풀고 종창을 소멸하며 각종 독을 푸는 요약(要藥)입니다. 특히 마황과 생지황은 상호작용을 통해 공해독을 푸는 양약(良藥)이 됩니다. 이외에도, 공해 독의 해독(解毒)에 매우 좋은 약은 생강(生薑)이며 다음은 원감초(元甘草)∙대추의 순서입니다. 공해 독으로 인해 유발되는 제 질병은 생강∙감초의 성분이 아니면 완전 소멸시키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공해 독으로 인한 식중독을 푸는 데에 최고의 신약(神藥) 은 생강이며, 약을 많이 먹어서 생기는 약독(藥毒)을 푸는 데의 최고의 신약은 원감초입니다. 이들 생강∙원감초의 해독과 중화작용을 돕는 것으로는 대추가 으뜸입니다. 생강감초탕 식중독 약독 등 제반 공해 독의 해독에 가장 기본적이랄 수 있는 처방은 생강∙감초 탕입니다. ● 생강감초탕 = 생강 2냥(兩), 원감초 1냥 5돈(錢), 대추 5돈. [※ 1냥 = 37.5g] 이때, 약달이는 용기는 스테인레스 재질은 피해 주십시오. 위 처방의 비율( 2 : 1.5 : 0.5 )로 약을 달이시면 되고, 한꺼번에 많이 달여 놓고 물대신, 차대신 드시면 됩니다. 생강감초탕은 각종 공해독이 제반 질병들을 유발시키는 것을 미연에 방지해 줄 수 있을 뿐 아니라 일단 발병한 뒤라도 암으로 되기 전까지는 해독시킬 수 있는 영약(靈藥)입니다.
    인산의학기타질환/질병
  • 신장암(kidney cancer)
    신장암(kidney cancer) 1. 인산선생 처방과 원리 설명 1)제 1처방, 신장염(浮腫, 水腫), 신부전(腎不全) 콩팥이 허(虛)해서 이수도(利水道)가 잘 안 되면 이를 '부종(浮腫)'이라 하는데, 이는 한꺼번에 또는 순식간에 부었다가 빠졌다가 한다. 비장에서 요도로 보내주는 수분이 그곳 조직 신경이 허약해서 비정상일 때 수분이 외부로 조금씩 배설해 나가는 것을 '수종(水腫)'이라 하는데, 이는 모르게 모르게 붓는다. 심하면 많이 붓는데 이는 난치이다. ※ 부었다 내렸다 하는 것은 '부증(浮症)'이고 계속 부어있되 피부 색깔이 흰 것은 '수종(水腫)' 누런 것은 '부종(浮腫)'이다. 이들은 모두 신장염이며 부종은 대부분 신장암으로 전변(轉變)할 가능성이 있고 수종은 약 10%의 전변가능성이 있다. 가) 느릅나무 뿌리의 껍질 즉 유근피(楡根皮)를 분말하여 이를 무시로 생강차에 1 숟가락씩 식전에 먹는다. 나) 집오리 1마리의 털과 똥을 제거하고 다슬기 1되, 소적두(小赤豆, 이팥) 1되, 상백피 1근, 마늘·건칠피(옻나무 껍질) 1근, 금은화(금은화) 1근을 함께 넣고 푹 삶아서 찌꺼기는 버리고 약물이 1되 가량 되게 졸여서 복용한다. 다)신장암·신부전·방광암·전립선암에 신비한 계분백(鷄糞白) 토종닭의 닭똥은 하얀 부분이 있는데 이것을 계분백(鷄糞白)이라고 한다. 계분백은 석회정(石灰精)이라는 것이 있다. 닭이 돌을 주워먹고 살게 되면 돌속에 있는 정(精)이 계분백으로 화(化)한다. 개량종에서는 계분백을 모을 수가 없다. 이 계분백은 신장암, 신부전, 신장염, 방광암, 전립선암, 요도염 등에 좋은 신약(神藥)이다. 복용방법은 신곡(초) 1근, 맥아(초) 1근, 계분백(초) 1근, 이 세가지 약재를 곱게 갈아서 분말하여 광목(보자기)에 싸서 보리찻물을 넣은 뚝배기에 24시간 담가둔다. 다음에 그 우러난 물을 수시로 복용한다. 콩팥이나 방광의 결석과 암세포를 제거하는 신비한 역할을 한다. (맨 아래 계분백과 신장암 참고) 라) 콩팥에 일종의 덩어리(積)가 생긴 것을 신적(腎積)이라 하고 또 분돈(奔豚)이라고도 하는데 이는 암의 원인으로 습(濕)에서 온다. 집오리 1마리에 건칠피 1근반, 금은화 1근, 다슬기 1되(2kg), 이근피(李根皮) 1근반을 넣고 달여서 수시로 복용한다. 2. 신장 처방 1) 신장암[ O형 48세 남자] 공통약(오리 2마리, 민물고동 5되(10Kg), 밭마늘 큰 것 1접, 작은 것 1접, 대파 25뿌리) 원백강잠(법) 3.5근, 백개자(초)·행인 (초)·차전자(초) 3.5근, 금은화·포공영 3.5근, 생산약 3.5근, 산수유 2근, 오미자 1근, 유근피 3.5근, 석위초 3근, 생강·대추·원감초 각 1근, 석고 2.5근, 적하수오·백하수오 각 3.5근, 목통 1근, 구기자 3.5근, 청피 1.5근, 하고초 3.5근 2) 요도종양[A형 57세 남자] 공통약(오리 2마리, 민물고동 5되(10Kg), 밭마늘 큰 것 1접, 작은 것 1접, 대파 25뿌리) 원백강잠(법) 3.5근, 석룡자(법제) 1근, 백개자(초)·행인(초) 각 3.5근, 차전자(초) 2근, 금은화·포공영 3.5근, 생산약 3.5근, 산수유 3.5근, 오미자 1근, 유근피 3.5근, 석위초 1근, 생강·대추·원감초 각 1근, 목통 1근, 과루인(초) 2.5근, 구기자 3.5근, 하고초 1근, 지부자 2근 3) 신(腎) 증후군[81년 신장수술, 팔다리 배 부었다. 단백뇨. 84년 장이 유착되어 수술을 받았다] 공통약(오리 2마리, 민물고동 5되(10Kg), 밭마늘 큰 것 1접, 작은 것 1접, 대파 25뿌리) 원백강잠(법) 1.5근, 석룡자(법제) 1.5근, 백개자(초)·행인(초) 각 1.5근, 차전자(초) 3.5근, 금은화·포공영 각 1.5근, 생산약 1.5근, 산수유 1.5근, 오미자 1.5근, 유근피 3.5근, 석위초 1.5근, 생강·대추·원감초 각 1근, 목통 1.5근, 과루인(초) 1.5근, 구기자 1.5근, 청피 1.5근, 하고초 1.5근, 지부자 1.5근 4) 방광염 [A형 30세 남자, 혈뇨(血尿)] 공통약(오리 2마리, 민물고동 5되(10Kg), 밭마늘 큰 것 1접, 작은 것 1접, 대파 25뿌리) 원백강잠(법) 3.5근, 백개자(초)·행인(초) 각 3.5근, 차전자(초) 1.5근, 금은화·포공영 각 3.5근, 생산약 3.5근, 산수유 1.5근, 오미자 1근, 유근피 3.5근, 석위초 1.5근, 생강·대추·원감초 각 1근, 목통 1.5근, 과루인(초) 1.5, 구기자 3.5근, 하고초 1근, 지부자(초) 1.5근 5) 신부전 [A형 6세 남아, 만성신부전인데 병원에서 신장기능 25%정도만 남아 있다고 한다] ※ 이 애기 임신 중에 엄마가 늑막염 앓았다. ※임신부의 혈액이, 음식물과 식수 공기중의 모든 화공약독이 임신부의 혈액으로 자꾸 모아와서 그 피로 아기가 되었으니 그런 병이 왔다. 간암 등도 오고 백혈도 오는 수가 있다. 공통약(오리 2마리, 민물고동 5되(10Kg), 밭마늘 큰 것 1접, 작은 것 1접, 대파 25뿌리) 원백강잠(법) 0.5근, 백개자(초)·행인(초) 각 0.5근, 차전자(초) 0.5근, 금은화·포공영 0.5근, 생산약 0.5근, 산수유 0.5근, 오미자 0.5근, 유근피 0.5근, 석위초 1.5근, 생강·대추·원감초 각 0.5근, 목통 0.5근, 과루인(초) 0.5근, 구기자 0.5근, 청피 0.5근, 하고초 0.5근 6) 만성신장염 [O형 37세 남자. 양쪽 신장모두 결석. 폐가 당기고 압박감. 정충, 불면증, 소화불량, 경련성 장 증후군] ※화공 약독으로 장부가 녹아난다. 공통약(오리 2마리, 민물고동 5되(10Kg), 밭마늘 큰 것 1접, 작은 것 1접, 대파 25뿌리) 원백강잠(법) 3.5근, 백개자(초)·행인(초) 각 3.5근, 차전자(초) 3.5근, 금은화·포공영 각 3.5근, 생산약 3.5근, 산수유 2근, 오미자 1근, 유근피 3.5근, 석위초 3.5근, 생강·대추·원감초 각 1근, 석고 3근, 신곡(초) 1근, 맥아(초) 1.5근, 적하수오·백하수오 각 3.5근, 청피 1.5근, 하고초 3.5근, 산조인(초흑) 3.5근 7) 유뇨(遺尿)[A형 7세 남아, 3일마다 어떤 때는 날마다 밤에 오줌을 싼다 ] ※ 어머니 뱃속에서 태아가 조직이 모자라서 생겼는데, 태어나서 농약독과 합해서 생긴 병이다. 처방 : 집오리 1마리, 차전자·석위초·생산약·구기자·산수유·오미자 각 0.5근을 달여서 먹인다. 먹기 싫어하면 참깨 가루를 섞어서 먹인다. ※ 차전자, 석위초를 쓰는 이유는 부모의 성병으로 인해 유전된 유뇨에 잘 듣는 약재이다. 소아 유뇨는 폐에서부너 오는 이수도(利水道) 가 신장에서 처리 못해 온 것이다. 신장에서 처리할 힘이 모자라서 즉 신장 힘이 폐장까지 제대로 통하지 못한다. 이는 부모 중에 누군가가 성병 기운이 있거나 혹은 무슨 독성(毒性)기운이 있어서 그렇다. 8) 만성 전립선염 처방 : 공통약, 백개자(초)·행인(초) 각 3.5근, 유근피 4.5근, 생산약·구기자 각 3.5근, 산수유·청피·오미자·차전자 ·지부자 각 2근, 속단 3.5근, 맥아 3.5근, 석위초 1근, 생강·대추·감초 각 1근 ※ 전립선염은 양기부족으로 요도에서 생긴 것과 방광이 수축하여 방광에서 생긴 것  이 두 가지이다. ※ 전립선의 병은 임균, 매독성, 신허(腎虛), 방광이 약해서 오는 것 모두 4종이다. 눈이 침침한 것은 신허(腎虛)에서 오는 것이다. ※ 석위초, 호장근, 통초는 이수도(利水道)만 잘 시키는 것이 아니고 방광과, 콩팥에 돌이 박힌 신장결석이나 요도결석, 방광 결석에 주장약이다. 석위초는 담낭결석에 주장약이다. ※ 옥수수 수염은 방광을 녹인다. 발등이 부으면 말기 단계이고 종양이 있으면 참는 신경이 부진하여 잘 참지 못한다.                         ◎◎계분백(鷄糞白)과 신부전(腎不全)◎◎  계분백(鷄糞白)이란 말 그대로 닭똥 중의 흰 부분을 뜻한다.  인산 선생의 계분백에 관한 말씀   신부전(腎不全)에는 계분백(鷄糞白)이 좋은데, 효(效)는 사람마다 다 달라요.  '연세 높은 분, 신부전으로 몸이 붓고 하는데, 계분백 먹이면 되겠습니까?'  나이 든 사람은 계분백을 써서 부기가 빠지면 더 이상 할 필요 없어요.부기 빠진 뒤에도 계분백 자꾸 하면 힘이 쑥 빠져 버려요. 늙은이가 전신이 부었을 적에 계분백을 써서 전신 수분 몰아낼 적에 영양 주는 물도 나가버려. 뭐이고 한꺼번에 없애는 건 재미없어요. 늑막에 고인 물도, 주사기로 막 빼면 죽어버리는 수 있어요.  심부전 신부전(心不全 腎不全) 평생에 안 오도록 할 수 있어요. 신부적에는 계분백이 좋아요.  콩팥 신부전(腎不全)이 또 있어요. 신장염은 부증병(浮症病)인데 또 신장염에다가 신부전이 있고 신장암이 있고, 또 전립선염(前立腺炎)이 있고 방광염이 있는데. 여기에 한 가지 가지고 치료하는 건 또 뭐이냐? 우리 나라 토종닭이 있어요. 토종닭의 달구똥[닭똥]은 그 또을 싸고 난 뒤 위에 하얀 점 있어요. 그걸 의서엔 계분백(鷄糞白)이라고 하는데 그거 어느 옛날 양반 비방(秘方)에 나와 있는데, 고거이 조금 미비해도 확실한 거요.  그런데 《향약집성방》(鄕藥集成方)이나 모든 옛날 양반 비방 속에는 제대로 나와 있지 않아도 계분백에 대한 치료법은 있어요. 그래서 그건 나는 꼭 된다고 일러주어요. 완전무결하다, 그래 일러주는데. 이 현실에는 신장에 신부전은 투석(透析)이나 하고 돌리면 되는 줄 아는데 그것도 얼마 못 가요. 신장암은 이식수술 해 가지고 좀더 살게 한다고 하면서 얼머 못 가요. 그럳데다 항암제나 놓으면 극약이라, 건 살아날 가망이 없고, 이런데.  계분백이라는 건 뭐이냐? 닭은 흰자위 속에 석회질이 많이 있어요. 그래서 계란 깝데기가 생기는데. 계분백이라는 건 석회정(石灰精)이라는 거 있어요 .돌인데, 그놈의 돌을 주워먹고 살게 되면 돌 속에 있는 정(精)이 계분백으로 화(化)해요. 그래서 토종닭은 똥싸게 되면 꼭대기에 하얀 점이 있어요. 그런데 개량종도 있긴 해도 약을 하면 잘 안돼요. 토종만이 되는데, 그래도 신자암은 어차피 죽는데 그걸 가지고 하면 하나도 실수(失手)없이 산다고 봐야 될 겁니다.  또 신부전도 지구상에선 못 고치게 돼 있어. 투석하고 일찍 수술하고 좀더 살고 죽는데 계분백이면 완치돼. 또 그러고 오래 살 수도 있어요. 오래 사는데 들어가면 홍화씨도 외래산(外來産)이래도 계속 잘 볶아서 절구에 찧어서 차를 달여서 조금씩 늘 먹어 두면 자기 수명은 연장해요. 건 내가 여러 사람을 지키고 보는데 바로 죽는 사람이 있다면 나도 그런 소리 안할 건데, 또 죽염도 오래 장복(長服)하면 확실히 수명을 연장하고 뱃속에 애기 밸 때 열 달을 죽염을 부지런히 먹으면 그 애기 홍역도 안하려니와 잔병이 일체 없어요.  그러고 차멀미하는 이들이 걸 늘 먹다가 차 탈 적엔 덩어리를 조금 입에 물고 가면 내내 녹아서 , 침을 넘기며 가면 차멀미하는 사람이 없어요. 그러면 그 죽염을 너무 광고를 푸짐하게 하다가 혼날 순 있어도 많은 사람이 먹어 가지고 완전한 감로수의 비법을 알면 장수한다, 만병을 통치한다, 그건 있을 수 있어.  무병 건강이란 말이 따라와요. 건 산삼보다 죽염이 앞서고 또 신비한 약물 속에 장수를 앞세우는 건 아까 말한 홍화씨고, 또 건강에 힘깨나 더 도와주는 산삼이 있고 그래 삼대 신약인데. 그 앞서서 내가 지금 계분백을 설명하는데 그걸 불에다가 살짝 볶아 가지고 계분백이라는 건 달구똥의 흰 건데 고것만 긁어 낼 수 없으니까 한 절반쯤 쓸어다가 많이 모아 가지고 그것이 가상 한 반 되, 소두 한 되겠다? 소두 한 되쯤 되게 되면 이틀은 먹을 수 있어요.  그걸 어떡하느냐? 신곡(神曲:神麴)이라고 누룩이 있어요. 맥아(麥芽)라고 엿기름이 있고. 그 신곡을 갖다가 불에다가 곱게 볶아 가지고 타지 않게 곱게 분말하고, 또 엿기름을 곱게 볶아 가지고 또 분말하고, 그렇게 해 가지고 그 세 가지를 똑같은 양이면 어떻게 되느냐? 등분한다 그거요.  그렇게 해 가지고 얇은 광목을 사다가 투가리[뚝배기·항아리]에다가 광목을 얹어 놓고 광목 위에다가 엿기름 보리차라고 있어요. 보리차를 많이, 보리 한 되쯤 넣고 오래 끓여 가지고 그 물을 한 투가리 담아 놓고서 거기다가 계분백 분말한 거, 엿기름하고 누룩하고 볶은 가루지.  그 세 가지를 합해서 가루 낸 거, 그걸 그 물에다가 담아 놓으면 하루만 지내면 다 우러나요. 그런 연후에 그 얇은 광목을 들고 슬그머니 짜 가지고 그 찌께기는[찌꺼기]는 버리고 그러고 그 물을, 그 물이 가상 한 반 되쯤 되면 이틀을 먹거나 하루 먹어도 돼요. 장정은 하루 먹어도 돼요.  그러면 한쪽으로 자꾸 해둬야 해요. 그래 먹는데. 신장암이라면, 신장암이나 방광암이라면 좀 부지런히 먹어야 살고 신부전도 그래요. 좀 부지런히 먹으면 사는데. 그걸 하기 싫어서 게을러 가지고 그런 건 다 싫고 그저 가만히 누워서 떡이 궁그러[굴러] 들어오든지 호박이 궁그러 오는 걸 바라는 사람은 죽는 수밖에 없어요.  난 죽는 사람은 명(命)에다 맡기는 게 아니라 게을러 죽는다고 봐. 누구도 게을러 죽는다고 나는 말해요. 얼마든지 살 수 있는데 왜 남의 말을 안 듣고 죽느냐? 그건 내 평생에 보는데. 그걸 지내가다가 "아, 거기 거 독사한테 물려 죽지 말고, 거 명태 같은 거 마른 걸 좀 갖다 삶아 먹어보지." 아무도 웃으며 미친놈이라 해. 나는 한평생 미친놈 소리 들어요.  또 박사들이 꺼떡하면 내 손에 장 지진다고, 그런 소릴 잘해. 돌팔이가 그런 병 고치면 내 손에 장 지진다고. 그러면서 고치고 가서 "장 지지는 구경 좀 해봅시다"하면 또 대답 안 하는데. 그래 내가 그 유명짜한 양반들이 다 꿀 도적놈이느니라. 벙어리 꿀 도적질 해 먹구서리 찾으면 고갤 돌리고 말도 없이 형용도 안한다. 거 마찬가지다. (신약본초 697~700쪽)  그 다음에 또 이 세상에서 웃을 약이 있는데 우리 나라에 엿기름이라고 있어요. 그거와 누룩이 있는데, 그걸 곱게 잘 볶아 가지고 계분백(鷄糞白)이라고 촌에 가면 촌 닭의 똥 꼭대기에 하얀 점이 있어요. 그 하얀 점에 그저 조금 붙여서 똥을 잘라 가지고 그걸 아주 공들여 볶아요.  잘 볶으면, 누룩하고 엿기름하고 공들여 잘 볶으고 그리고 보리차를 흠씬 진하게 달여 가지고 그 물을 뚝배기에다가, 흙으로 만든 뚝배기가 다 집집이 있으니까 그 뚝배기에다가 물 한 되 이상을 보리차를 끓여서 두고[넣고], 진하게 끓여야 돼요. 끓여서 두고. 그 달구똥[닭똥] 흰 부분 그걸 계분백이라고 해요.  또 신곡(神曲), 맥아(麥芽), 누룩과 엿기름 그걸 곱게 빻아 가지고 모두 삼배 보자기에 싸 가지고 그 투가리의 보리차에다 담아 두면 24시간 후에 가만히 건져서 물을 따르면 그 물에 모두 우러나요. 그 물을 세상에선 고칠 수 없는 콩팥의 신부전(腎不全)이 있어요. 신장암이 있어요. 또 방광암이 있고 전립선암이 있는데, 이거 이외의 고치는 약은 없어요.  이건 우스운 약인데 엿기름이 그렇게 좋을 리가 없지만 엿기름은 옛날 양반도 파적지재(破積之材)라고 했어요. 누룩도 그러고. 누룩이 쌀이 녹아서 술이 되는데 파적지재가 안될 수 있어요. 이런데.  이런 것들 가지고 세상에선 안되는 병 잘되니 이거이 그렇게 돈 드는 것도 아니고 그렇게 큰 힘드는 것도 아니고 어려운 것도 아닌데 목숨을 구하는덴 염라대왕도 못할 걸 해요. 그렇다면 이거이 달러(dollar)주고 사온 약은 아닌데 왜 그렇게 신비하냐? 내가 한평생 있으면서 코쟁이 앞에 가서 굽신거리고 달러 주고 사와야 한시름 놓지, 나같은 영감한테서 공짜로 해 가지고 무얼 덕보겠다고 마음 놓고 먹을 수 잇느냐? 그것도 생각해 볼 필요가 있어요.  그래서 내가 함부로 와서 사정하지 않는 사람 일러주지 않는 이유가 그거요. 난 평생 살려 달라고 애걸하지 않는 사람을 지나가다 일러주지 않는 건, 건 내가 자존심이 상해서 그런 거 아니오. 침뱉고 욕하는 소릴 할 수 없어서 안해요.(신약본초 783~784쪽)     ※인산선생의 가르침대로 잡지에 발표된 계분백에 관한 내용.※    신부전·신장암에는 계분백이 신약이다. 놓아 기르는 닭똥 가운데 하얀 부분을 계분백(鷄糞白)이라 하는데 토종 닭똥에서 채취한 것이 약효가 있다. 이 계분백을 불에다 살짝 볶아서 약을 만들어 쓰는데 이때는 신곡(누룩)을 잘 볶아서 가루로 만들고 맥아(엿기름)도 잘 볶아서 가루를 내어 쓴다. 이 세가지를 같은 양으로 광목 주머니 속에 넣은 다음 장독뚜껑 같은 옹기 그릇에 보리차 물을 부은 후에 이 계분백·신곡·맥아분말을 넣은 주머니를 하루 동안 담가 놓으면 물이 우러 나는데 우러난 뒤에 광목 주머니를 들고 슬그머니 짜서 그 물을 먹으면 된다. 가량 계분백 반되(1리터)·신곡·맥아 각각 반되를 우려낼 때는 보리차 물을 2되쯤 투가리에 붓고서 우려내면 되는데 물이 반 되에서 1되 좀 안되는 양이 된다. 이걸 1~2일에 다 먹으면 신부전·신장암이 낫는데 나을 때까지 중단하지 말고 계속 먹어야 한다. 그러므로 계분백을 많이 준비하고서 투가리 여러 개를 사용해 끊임없이 약을 만들어 가면서 먹어야 한다. 또 보리차는 국산 보리를 반되쯤 잘 볶아서 물에 넣고 오랫동안 끓여서 쓴다. 약은 정성껏 만들어야지 시장에서 파는 외래산 보리를 쓰면 약효가 덜하다.  신부전이나 신장암은 불치병인데 이걸 완치시키려면 그만큼 열성을 가지고 치료를 계속해야 한다. 가만히 누어서 신장투석이나 하고 있으면 결국 완치시키지 못하고 그 병으로 죽고 만다.  신곡·맥아·계분백을 보리차에 우려낸 약은 신부전과 신장암만 치료하는 게 아니라 신장염·방광암·요도암·전립선염에 선약(仙藥)이다. 신장결석·요도결석·방광결석에는 석위초·호장근·통초·차전자를 같은 양으로 해서 완치될 때가지 끓여 먹으면 틀림없이 낫는다.     ○기타 체험담○  1) 신토불이 건강 1996년 10월 호 7쪽의 내용  신부전·신장암;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계분백을 신곡·맥아와 함께 약을 만들어 먹으면 신비한 효과를 본다. 계분백을 살짝 볶고, 신곡(누룩)과 맥아(엿기름)도 잘 볶아 가루를 낸다.  이 세 가지를 같은 양으로 광목 주머니에 넣은 다음 장독 뚜껑같은 옹기그릇에 보리차 물을 부어 하룻동안 담가놓는다. 광목주머니를 들고 슬그머니 짠 뒤에 그 물을 먹는다.  계분백과 신곡, 맥아가 각각 반되 분량이라면 보리차 물은 2되쯤이 좋다. 이렇게 우려내면 우러난 물이 1되 가량 된다. 이걸 1,2일(하루 이틀)에 다 먹기를 반복한다. 계분백을 넉넉하게 준비하고 투가리를 여러개 사용해서 끊임없이 약을 만들어면서 먹어야 한다.  보리차는 국산 보리를 반되쯤 잘 볶아서 물에 넣고 오랫동안 끓여서 쓴다. 외래산 보리를 쓰면 약효가 덜하다.  계분백, 신곡, 맥아를 보리차에 우려낸 약은 신부전과 신장암 뿐만 아니라 신장염과 방광염, 요도암, 전립선염에도 좋다.  2) 신토불이 건강 1998년 7·8호 12~16쪽  온몸으로 부딪쳐 암을 이겨내고 이 영남씨의 투병 경과만 여기서 인용한다.  ● 1985년 봄 구토가 심하고 음식을 먹지 못하는 등의 위염 증세로 병원에 입원하여 2년 동안 치료. 그러나 병세는 더욱 악화되어 신부전, 심장병, 저혈압, 수족마비, 좌골신경통 등 거의 몸 전체에 걸쳐 합병증 발생. 병원에서 이틀에 한 번씩 투석 치료하고 함암주사를 맞음. 1990년 10월 경에는 매일 전신마비증으로 혼수상태에 빠짐. 6년간의 투병으로 가산 탕진하고 자녀들고 휴학함.  ● 1991년 우연한 기회에 <신약>책을 보고 인산 선생을 만남. 이 때 선생으로부터 약처방과 밭마늘죽염요법을 받음. 밭마늘 죽염요법을 시작한 사흘 뒤부터 구토증이 완화되고 병세가 호전되기 시작했음. 이영남씨는 밭마늘죽염요법 외에 다음과 같은 탕약 복용을 병행하였음. 유황오리탕 복용, 가미수첩산 복용. 신부전 치료를 위한 탕약(계분백·신곡·맥아 등) 복용, 좌골신경통 치료 위한 탕약(동송근이 주장약) 복용, 위종양 제거 위해 유죽액 요법 실시. 위와 같은 방법으로 1년간 치료한 뒤 1993년 5월 병원에서 종합진단 받아 '완치'로 판명됨.  3) 신토불이 건강 1998년 5월호 17쪽  (질문) 만성신부전으로 3년간 혈액투석을 받다가 신장이식 수술을 했다. 그러나 거부반응이 일어나 다시 1주일에 두 번씩 투석 중이다.  (답변) 놓아 먹이는 토종닭만 찾으면 간단하다. 닭똥(토종닭의) 위에 하얀 부분을 계분백이라 하다. 이 계분백과 엿기름, 누룩을 잘 볶아서 보리차에 우려 먹으면 속전속결이다. <신약본초>에 자세히 나와있으니 참조하기 바란다. 인산쑥뜸도 좋지만 이식수술을 해서 뜨기 어려울 것이다. 인체의 한 부분을 잘라내면 뜸을 떠도 회통이 어렵다.     ※※계분백으로 신부전·신장암 약 제조법※※  ① 토종닭을 놓아기른다.     백닭오골계의 계분이 약성이 더 좋았고, 인산선생도 생전에 그런 말씀을 한 적이 있다.  그리고 요즘 닭 사료에는 항생제와 방부제가 들어있어 계분백을 채취할 닭에게는 시중의 사료를 먹여서는 안된다. 놓아 기르는 토종닭은 솔밭에서 지네, 지렁이, 각종 벌레들을 잡아먹고 있어 사료가 많이 필요치 않다.  ② 이제 계분백을 채취해야 하는데 흰부분을 채취하되 밑에 검은 것이 딸려 들어가도 무방하다고 한다. 너무 흰 부분만 고집할 필요는 없다.  ③ 계분백을 바짝 말린다. 빗물이 전혀 침입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④ 말린 계분백을 볶는다. 볶을 때는 실외에서 해야 한다.   ⑤ 신곡(누룩)을 준비한다. 토종 우리밀로 누룩을 만들어야 약효가 더 좋다. 누룩은 여름에 띄우는 게 좋다. 누룩을 만들어 바짝 말려 분말한다.  ⑥ 엿기름(맥아)을 볶아 분말한다. 보리는 밀보리, 맥주보리, 겉보리 등세가지 종류가 있는데 토종 겉보리를 구해서 사용해야 한다. 누룩은 여름에 만들고, 엿기름은 초겨울에 만드는 게 좋다. 그리고 겉보리로 엿기름을 낼 때 싹이 정확히 2cm길이로 자라났을 때까지 해야 약성이 좋다. 너무 짧거나 더 길게 나올 때까지 하면 약성이 떨어진다.  이것을 볶아 분말한다.  ⑦ 계분백 볶아 분말한 것, 신곡 볶아 분말한 것, 맥아 볶아 분말한 것을 1되씩 동량으로 삼베보자기에 넣고 투가리에 토종 엿기름 볶은 보리차를 달인 물에 하루 담궈놓는다. 볶을 때 미리 분말해서 볶으면 볶는 시간도 단축되고 잘 볶인다. 그리고 삼베보자기에 3가지 볶은 가루를 넣어 보리차에 담궈 우려내는데, 보리차에 그냥 담궈 놓으면 가루라서 물이 골고루 스며들지 않으므로 저어주든지 해야 한다. 계분백과 신곡, 맥아가 각각 반 되 분량이라면 보리차 물은 2되쯤이 좋다.  ⑧ 1되씩 넣은 것을 하루동안 우려낸 물을 하루나 이틀 안에 모두 마셔야 한다.   1되씩 한 것일 경우에 10팩(한약 약봉지로)정도 나오는데 졸이면 고소한 맛이 나온다고 한다. 위와 같이 하기만 하면 반드시 고소한 맛이 나올 것이다. 닭똥약일지라도 법제과정을 거치면 이렇게 고소한 약이 만들어진다. 미각으로 옳게 약을 만들었나 못만들었나 판단할 수 있다. "신곡·맥아·계분백을 보리차에 우려낸 약은 신부전과 신장암만 치료하는 게 아니라 신장염·방광암·요도암·전립선염에 선약(仙藥)이다. 신장결석·요도결석·방광결석에는 석위초·호장근·통초·차전자를 같은 양으로 해서 완치될 때가지 끓여 먹으면 된다."
    인산의학
  • 신경통(神經痛, neuralgia), 관절염(關節炎, arthritis), 산후풍(産後風) 1. 산후풍(産後風)의 원인 및 여성에 흔한 질병의 병리(病理) 1) 대개 자궁 수술한 뒤에 온다. 수술할 때 간에서 자궁에 오는 혈관과 신장에서 자궁에 오는 혈관이 복잡하게 되어 있는데 이 두 장기에서 오는 핏줄이 수술시에 엇갈려 봉합되어 산후풍이 온다. 수술 5년 후에는 간병(肝病)이 오고 10년이면 신장병이 온다. 2) 유산(流産)시에 애기 내리고 채 내리지 않은 피가 있는데 여기에 음식물과 식수로 섭취한 공해독이 합하여 생기는 병이다. 3) 음력 7월경, 입추(立秋), 처서(處暑)경에 해산하면 환절기의 고비를 넘길 기운이 모자라서 병이 온다. 4)애기가 들어설 때 애기 되는 것은 간에서 오는 피, 간은 곤(坤), 영(靈), 신(神)이 있는 곳인데 즉 간은 혼이다(肝臟魂). 간에서 혼이 가야 애기가 생기게 되어 있는데 혼(魂)이 간을 거쳐 들어간다. 그래서 낙태하면 간이 자연히 망가진다. 그래서 여자들은 낙태 후에 병이 생긴다. 5) 쑤시고 저리고 하는 것은 간에 탈이 나서 혈관의 혈액 유통 부전(不全)에서 생긴다. 그래서 여자의 병에 당귀와 천궁을 쓰는 것은 이것이 생혈(生血)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강활과 원방풍은 피 순환을 촉진시키니까 쓰는 것이다. 익모초는 생혈(生血)하고 어혈(瘀血)은 파혈(破血)한다. 6) 상처 즉 외부의 상처로 오는 파상풍(破傷風)과 산후 파상풍은 다른데, 애기 낳을 때 상처로 오는 파상풍은 상풍(傷風)이다. 이것은 두통이 따른다. 7) 산후 중풍은 산후풍과도 다르고 일반 중풍과도 다르다. 8) 동절(冬節)의 유산은 상처로 한독(寒毒)이 들어와 풍독(風毒)이 생긴다. 추운 계절이라 상처로 한기가 들어와 생기는 한독이다. 파상풍과 유사하지만 다르다. 풍(風)이 독(毒)을 일으키면 뇌암을 만들고 독을 일으키지 않으면 전신불수나 반신 불수를 일으킨다. 9) 죽은 피에 염증이 생기고 염증이 담을 만든다. 이 죽은피에 바람이 들면 산후풍이 되고 신경마비가 점차 심해져서 점점 위로 올라가 중풍이 된다. 10) 갑자기 솟은 피는 빨리 회복되지 않으니 슬슬 회복되는 데 그 시간동안 원기가 쇠약해지면 머리를 들어 생기는 것이 산후풍이다. 11) 습(濕)이 많으면 풍(風)이 생길 징조이다. 즉 습에서 냉이 생기고 냉이 생긴 뒤 기가 허하면 풍이 생긴다(濕生冷 冷生 氣虛動風). 12) 산후풍 및 역절풍은 열독(熱毒)이, 몸 속에 어혈독(瘀血毒) 기운과 합해서 생기는 병이니 따끔따끔한 증세 보이면 이것이 독성(毒性)으로 염증으로 변하고 이것이 습(濕)이니 담(痰)이니 풍으로 변해서 온 것이다. 2. 신경통, 관절염, 산후풍 처방 1) 산후풍 [O형 55세 여자. 속이 어질어질하고 손이 저려 팔이 비비 틀려온다. 4남매 낳았고 6번 낙태 시켰다] 공통약(오리 2마리, 다슬기 5되, 밭마늘 큰 것 1접, 작은 것 1접, 대파 25뿌리) 원백강잠(법제) 3.5근, 석룡자(법제) 0.5근, 우슬·강활 각 3.5근, 원방풍·속단·목과 각 1.5근, 송근 7.5근, 백개자(초)·행인 3.5근, 익모초·당귀·천궁·백출 각 1.5근, 신곡(초)·맥아(초) 각 3.5근, 공사인(초) 1.5근, 금은화·포고영 각 3.5근, 하고초 1.5근, 생강·대추·원감초 각 1.5근, 석고 3.5근, 당산사·당목향 각 1.5근, 유근피 3.5근 2) 관절통[O형 26세 미혼 여성 뼈마디가 아프고 늘 피곤하다. 일 좀하면 아파서 못 산다. 유산 한적도 없다. 직업은 사무직이고 손목이 제일 아프다] 공통약(오리 2마리, 다슬기 5되, 밭마늘 큰 것 1접, 작은 것 1접, 대파 25뿌리) 원백강잠(법제) 3.5근, 석룡자(법제) 0.5근, 우슬·강활 각 3.5근, 원방풍3.5근, 속단·목과 각 0.5근, 송근 7.5근, 백개자(초)·행인 3.5근, 익모초·당귀·천궁·백출 각 1.5근, 신곡(초)·맥아(초) 각 3.5근, 공사인(초) 1.5근, 금은화·포고영 각 3.5근, 하고초 1.5근, 생강·대추·원감초 각 1.5근, 석고 3.5근, 당산사·당목향 각 1.5근, 유근피 3.5근 3) 관절염 [B형 56세 여자] 공통약(오리 2마리, 다슬기 5되, 밭마늘 큰 것 1접, 작은 것 1접, 대파 25뿌리) 원백강잠(법제) 3.5근, 석룡자(법제) 0.5근, 우슬·강활 각 3.5근, 원방풍3.5근, 속단 3.5근, 목과 1.5근, 송근 3.5근, 백개자(초)·행인 1.5근, 익모초 3.5근, 당귀·천궁·백출 각 1.5근, 신곡(초)·맥아(초) 각 3.5근, 공사인(초) 1.5근, 금은화·포고영 각 1.5근, 하고초 1.5근, 생강·대추·원감초 각 1.5근, 애엽 0.5근, 당산사·당목향 각 1.5근, 유근피 3.5근 4) 경직성 척추염 [O형 29세 남자] 공통약(오리 2마리, 다슬기 5되, 밭마늘 큰 것 1접, 작은 것 1접, 대파 25뿌리) 원백강잠(법제) 3.5근, 석룡자(법제) 0.5근, 우슬·강활 각 3.5근, 원방풍3.5근, 속단·목과 각 1.5근, 송근 3.5근, 백개자(초)·행인 1.5근, 익모초·당귀·천궁·백출 각 1.5근, 신곡(초)·맥아(초) 각 3.5근, 공사인(초) 1.5근, 금은화·포고영 각 1.5근, 하고초 1.5근, 생강·대추·원감초 각 1.5근, 석고 3.5근, 유근피 3.5근 5) 디스크 [O형 47세 여자] 공통약(오리 2마리, 다슬기 5되, 밭마늘 큰 것 1접, 작은 것 1접, 대파 25뿌리) 원백강잠(법제) 3.5근, 우슬·강활 각 3.5근, 원방풍 3.5근, 속단·목과 각 1.5근, 송근 3.5근, 백개자(초)·행인 1.5근, 익모초 3.5근, 당귀·천궁·백출 각 1.5근, 신곡(초)·맥아(초) 각 3.5근, 공사인(초) 1.5근, 금은화·포고영 각 3.5근, 하고초 1.5근, 생강·대추·원감초 각 1.5근, 석고 3.5근, 유근피 3.5근 6) 전신이 땅기고 아픈데(索引痛)[ A형 여자 ] ※ 이것은 산후풍이 역절풍이 되는 중간 과정이다. 처방: 공통약, 원방풍 1.5근, 우슬 3.5근, 원백강잠(법제) ·송근 4.5근, 속단·당귀·천궁·애엽 각 3근, 익모초·목과·독활·신곡·맥아 각 3.5근, 공사인 1.5근, 생강·대추 각 1근, 원감초 2근 ※ 소화 불량에게는 신곡, 맥아, 공사인을 각 3.5근으로 가미하라. 7) 팔, 다리가 아프다 [ B형 39세 여자, 소화가 안되고, 가슴이 아프고 아랫배, 다리, 팔, 어깨 등 전신이 아프다 ] 공통약, 원백강잠(법제) 3.5근, 우슬·강활·방풍 각 3.5근 속단 3.5근, 모과 1.5근, 송근 3.5근, 백개자(초)·행인(초) 각 1.5근, 애엽 1.5근, 익모초 3.5근, 당귀 3.5근, 천궁 1.5근, 백출 각 1.5근, 신곡(초)·맥아(초) 각 3.5근, 공사인(초) 1.5근, 금은화·포공영 각 1.5근, 생강·대추·원감초 각 1.5근, 유근피 3.5근 8) 다리마비[ O형 28세 여자, 눈이 노랗고 신경이 불안하다 ] ※ 눈이 노랗다는 것은 간에 문제가 있고 하체가 마비되면 관절염 약을 써라. 공통약, 원백강잠(법제) 3.5근, 우슬·강활·방풍 각 3.5근 속단 3.5근, 모과 1.5근, 송근 3.5근, 백개자(초)·행인(초) 각 3.5근, 익모초 3.5근, 당귀·천궁·백출 각 1.5근, 신곡(초)·맥아(초) 각 3.5근, 공사인(초) 1.5근, 금은화·포공영 각 1.5근, 하고초·생강·대추·원감초 각 1.5근, 유근피 3.5근, 별갑(초) 3.5근, 석고 3.5근 ※ 원백강잠이 3.5근이면 별갑, 백개자, 행인도 3.5근을 써라.
    인산의학부인병및산후병
  •   정신병(精神病, mental disorder), 간질(癎疾, epilepsy) 1. 간질과 정신병의 원인 가. 유전 나. 임신중 크게 놀라거나 불안했을 때, 아버지가 술 먹고 주정을 하여 임신한 어머니가 놀라고 애타고 불안하면 그 아이가 태어나면 간질이다. 다. 교통사고를 당하거나 깡패나 부모로부터 심하게 매맞아 놀라고 충격을 받았을 때 그 후에 간질이 된다. 라. 뇌염이나 독감 홍역을 앓을 때 고열이 나면 양방병원에서는 얼음이나 해열제로 열을 눌러 버리는데 열이 몸 밖으로 나가지 못하고 속으로 잠복하면 간질과 마비, 저능아가 되고 만다. 2. 양광(陽狂), 음광(陰狂) 등 정신병의 치료법 가. 중완을 뜬다. 나. 난반 토법(吐法) : 막걸리 한 대접에 난반 70∼100g을 넣고 저어서 아침 식전 공복에 마신다. 곧 토하게 되는데 심하게 토하고 지쳐서 잠을 자는 환자는 치료가 빨리 된다. 다 토한 후에는 가미천마탕을 복용하라. 가미천마탕 대신에 흰죽을 멀겋게 쑤어서 죽염을 넣고 간을 맞추어 먹어도 좋다. 이렇게 3∼5회 토하면 정신분열은 낫게 되는데 그 증세가 완전히 소실되는 것은 약 6개월 후에 된다. 막걸리는 양조장 막걸리보다 집에서 수를 잘 담아서 전내기 술에다 난반을 태워 마시는 것이 더 좋다. 이렇게 못하면 일반 막걸리에다 정종을 섞든지 또는 정종에다 난반을 섞어서 마셔도 된다. 정신분열 증세가 심하고 체력이 좋은 청년일 경우는 미쳐서 날 뛰는데 이 경우에는 난반을 200g까지 태워도 된다. 술 한 대접에 난반 200g을 태워 마시면 심하게 토한 후에 한 숨 푹 잔다. 자고 깨어나면 정신이 돌아온다. 절대 죽지 않으니 겁내지 말고 토법을 쓰라. ※ 간에서 내려오는 조직의 이상, 심장에서 내려오는 조직의 이상이 천만가지가 있는데 애기를 가진 뒤 속을 끓이면, 애 생길때도 속 상한 일 많으면 애기 피에 이상이 온다. 심장과 간의 이상으로 뇌에 올라간 피에 이상이 생기면 뇌에서 이상한 생각이 자꾸나서 괴로워서 간질 같은 증상이 난다. 정신병이나 간질이나 그 뿌리는 같다. 그래서 치료제도 같다. 다만 사용하는 용법만 조금 다를 뿐이다. ※ 위벽에 말라 붙어 있는 담(痰)이 모두 삭아서 다 토한 후에 1개월 동안 죽염과 난반을 1:1 비율로 혼합한 난반을 하루 5∼10g씩 복용해야 다시 재발을 않는다.   이렇게 조치해 놓으면 6개월∼1년 후에 정신병 증상이 모두 없어진다. 경험자에게 물어서 하라 ※ 간질과 정신병의 뿌리는 위(胃)에 있고 증상은 뇌에 나타난다. 족지암(足趾癌)이 손가락, 발가락 끝에 사두창(巳頭瘡)처럼 나타나지만 암의 뿌리는 신장에 있는 것과 같다. 위벽의 담을 제거하지 않고서는 정신병의 완치는 절대 불가능하다. 3. 간질 치료법 가. 중완을 뜬다. 나. 위 정신병 치료와 동일하게 난반토법을 실시한 후에 죽염과 난반을 5:3비율로 섞어서 캡슐에 넣어 6개월에서 1년까지 복용하면 대개 완치된다. 하루 20g의 난반을 복용한다면 난반의 양은 약 3근정도 되는데 난반 3근 복용으로 낫는 간질도 있지만 이것은 가벼운 간질이고 좀 끈 질긴 간질은 1년 정도 복용해야 안심한다. 기간을 단축시키기 위해서는 가끔 난반토법을 실시해야 한다. 다. 간질은 5종(種)이다. 돼지간질 신(腎)신경 마비 흑(黑) 중완 뜸 5,000장 소간질 폐(肺)신경 마비 백(白) 중완 뜸 5,000장 염소간질 비(脾)신경 마비 황(黃) 중완 뜸 2,000장 말간질 심(心)신경 마비 적(赤) 중완 뜸 2,000장 닭간질 간(肝)신경 마비 청(靑) 중완 뜸 1,000장 5대 신약 난치병의 신약(神藥) 사향정(麝香精)     사향정요법     만종의 암(癌)과 난치병의 신약(神藥) 사향정(麝香精) 제조법  사향정의 신비는 틀림없지만 극빈자는 사향과 용뇌를 제외하고 복용해도 무방하다.  죽염장 2흡에 진사향 1푼과 용뇌(龍腦) 반푼을 정하게 타서 두고 사용하면 만종암에 신약이다.  죽염장은 유황환(硫黃丸)을 겸복하면 만병 통치약이다.  고혈압, 당뇨, 신경통, 관절염, 골수염, 척수염,간질,자폐증,뇌경색, 어혈요통,  신허요통, 등 만종 암은 암치료방을 찾아 보고 그에 따라 겸복하라.      그리고 난치병과 암병 치료에 천년 만년 오래 둘수록 신약 영약이 되는 약은 죽염장 말고는 500년내에 이 이상의  발명은 불가능하리라.     나의 일생 경험방은 전성 미발(前聖未發)이니 후세 의성(醫聖)의 참고를 바랄 뿐이다.  죽염간장을 원감추 2냥 달인 물 한컵에 한돈중을 타서 죽염알약 50알씩 복용하고 땀을 내면 독감, 열병, 상한에 신효하며, 비위염 일체와 오장 육부의 병은 모두 낫는다.  원감초 2냥을 달인 물에 죽염간장 3숟가락씩 타서 법제유황환 50알씩 복용하면 관절염과 신경통과 척수염과 만종  피부병에 신효하다. ※ 간질이 발에서 시작하는 냉간은 신장에서 오는 간질이고, 손에서 시작하는 간질은 말간질이다. 간질 발작시 그 모양과 소리가 다섯 가지동물과 흡사한데 이를 잘 관찰하여 치료하면 모두 완치가 가능하다. ※ 간질은 거품이 넘어오는데 정상적인 정신은 있다. 만약 그 거품이 굳어서 위 벽에 달라붙어 마르면 미치고, 정신분열이 온다. 이병은 업장소멸 작업이다. ※ 뜸치료와 함께 토종닭에 건칠피 1근, 금은화 반근을 넣고 푹달여서 죽염난반환을 수시로 복용하라. ※ 진단법 쓰러지고 거품 간질 헛소리 하는 것 광증(정신분열) 습담(濕痰) 간질 냉담(冷痰) 미치광이 ※ 정신병과 간질을 진단할 때 환자의 어머니에게 가. 임신중 어디서 살았는가? 나. 시집살이는 고되었는가? 다. 남편이 임신중에 외도를 하거나 주벽(酒癖)이 심하여 속을 썩혔나? 이런 것을 물어서 병의 원인을 밝힌 후 처방을 선택하고 쓸 약의 양을 결정한다. ※ 소아의 열간(熱癎), 경간(驚癎), 풍간(風癎)은 가미천마탕을 복용하라. 4. 인산선생처방과 원리설명 1) 전광(癲狂) [ O형 14세 여자, 정신분열 ] 증상 : 가끔 2∼3분간 정신이 혼미하고 중얼 거린다. 마구 돌아다니고 신경을 쓰면 더욱 심하다. 하루 여러번 그렇고 낯빛이 하얗고, 졸도해서 쓰러지지는 않는다. 무슨 말을 하는지 자신이 모르고 발작한다. 처방 : 죽염과 난반을 5:3 비율로 혼합하여 복용하라. 하루 10g∼30g씩 복용하면 3∼5개월에 완치된다. 2) 뇌성마비 [ A형 17세 남자, 자다가 경기하면 뇌성 마비가 된다 ] ※ 그런 원인은 뇌염은 보통 간질이 되고, 뇌수막염은 뇌성마비가 된다. 처방: 가미 천마탕에 애엽 2근, 익모초 1근, 원감초 2근을 가미하여 수시로 복용하라. 3) 세파민 약물중독[B형 51세 여자, 20년 전부터 정신 신경증으로 입원 치료를 받아오다가 10년 전 퇴원하여 3년 주기로 입원 퇴원을 거듭하면서 지금까지 양약 복용, 주로 Chloro-promazine 복용. 두통, 왼쪽 편두통, 정신분일증이 있다] ※ 약독을 장기간 받아서 오장육부가 성한 곳 없이 다 녹아 났다. 지금은 정신병이 문제가 아니고 생명이 문제다. 처방은 해독이 급하고 해독한 연후에 원기를 보해야 살수 있다. 처방 : 공통약, 별갑·백개자·당산사·당목향·적하수오·백하수오·금은화·포공영·하고초·유근피·생강·대추 원감초를 적량 가감하여 사용하라. 그 사람의 증상을 살펴서 약을 사용하라. 겸복은 죽염과 난반을 5:3 비율로 혼합하여 하루 10∼20g씩 복용하라. 이건 정신병약이고 위 탕약중 백개자 행인도 정신병약이다. 탕약에 들어간 모든 약재는 양약의 해독제이다. 4) 약물중독[O형, 팔다리 허리 아파 양약을 많이 먹었다] 처방 : 백개자(초), 행인(초), 신곡(초), 생강, 감초, 공사인(초), 석고를 각 동량으로 공통약에 넣어서 푹달인 후 수시로 복용하라. 밭마늘죽염을 겸복하되 죽염 청반을 30:1 비율로 섞어서 복용하라. 5) 뇌성마비 [ B형 4세 남자, 4개월전에 발병 ] 처방 : 가미천마탕에 죽염을 겸복하라. ※ 솔방울이 떨어져서 썩고 남은 알맹이를 잘 씻어서 부수어 가지고 남은 것은 협도에 썰어서 1근을 잘 달여 반되 정도 되게 달여서 그 물에 죽염을 복용하라. 예후 : 우는지 말하는지 혹은 목에서 소리 나는가 상태를 잘 살펴서 약을 써라. 6) 간질 [ B형 14세 남자 ] 증상 : 속이 미식거리고 거북하다. 그러다가 얼마후에 간질 발작이 일어날 듯 하다가 정작 발작은 없다. 다리를 들고 자다가 벌떡벌떡 일어난다. ※ 이것은 간질 전단계이다. 예전에 어릴 때 경기를 했다. 아직 거품(痰)이 완성되기 전 상태로 다 완성되면 쓰러지고 간질 발작을 한다. 처방 : 오리에 가미천마탕 30첩, 인삼 600g을 가미해서 달인후에 그물에 죽염을 수시로 복용하라. 7) 정신병처방 ※ 대추 달인 물로 난반 3∼4숟가락(50∼60g)을 아침 식전에 복용하면 크게 토한다. 담(痰)토할 때 쓸어 나온다. 다 토한 후에 생강, 대추, 감초 넣고 달인 물로 죽염 5g 정도 복용한다. ※ 난반, 죽염, 천마(天麻)가루를 함께 복용한다. ※ 정신병 처방 모두 환자의 상태와 경과를 봐 가면서 가벼운 경우에는 3∼4회 실시로 완치되고 정신병을 30∼40년 오래 앓은 경우도 10회 이내 회수로 완치된다. 그러나 30∼40년 동안 신경 안정제 장기복용 환자는 이 처방을 쓰기 전에 약독을 먼저 해독 시켜야 한다. 8) 몽유병 [ B형 14세 남자 ] 증상 : 속이 울렁울렁하며 자다가 벌떡 일어나며 다리를 든다. 어떤 때는 몽유병처럼 자다가 일어나 걸어 다닐때도 있는데 기억이 없다. 그렇지만 발작은 않는다. ※ 오래되면 토하게 된다. 아직 담이 다 완성 되지 않아서 그렇지 완성되면 쓰러지고 발작하는 간질이 된다. 처방 : 집오리에 가미천마탕 30첩과 인삼 1근을 넣는다. 이 탕약을 복용하면서 죽염을 하루 10g정도 먹는다. 9) 소뇌(小腦)의 크기가 작다 [ A형 10세 여자, 손을 꼼지락 꼼지락 하는 등 이상한 행동을 한다] ※ 뱃속에 그 애 생길 때 어머니가 속 끓여서 생긴 병이다. 환자 어머니 : " 애 밸 때 정신없이 살았습니다." 처방 : 소아간질 및 자폐증, 저능아 등에 천마탕을 하루 아침 저녁 식전 공복에 두 번 복용한다. 10) 불안 [ O형 7세 남아, 불안 초조하고 공포증이 있다. 운동기능까지 약간 마비되고 소변이 자주 마렵다 ] 처방 : 생산약·구기자·산수유·오미자·청피·맥아·육종용·생강·대추·감초 각 1근, 석고 0.5근 11) 불안 [ A형 52세 여자 ] 처방 : 전중혈에 40초짜리 뜸을 뜨라. 12) 자폐증 [ A형 11세 남아, 2살때부터 발병. 경기는 없고 정신연령이 낮다] 처방 : 가미천마탕과 죽염을 겸복하라. 13)정신분열 ※ 대개 총명한자가 집념하다 실패하면 생긴다. 시험이나 사업에 실패하고 장래가 암담할 때 머리 좋은 사람이 잘 걸린다. 난반:죽염을 1:1비율로 혼합하여 매일 10∼20g씩 오랫동안 복용하면 낫고 막걸리 한 대접에 난반 100g쯤 타서 마시고 토하게 하는 것을 5∼8회 하면 다 낫는다. 14) 조울증 [ A형 20세 남자, 조울신경반응(燥鬱神經反應) ] 공통약에 가미천마탕 30첩, 천궁, 원지, 백복신 각 1.5근을 가미하라. 15) 정신분열 전조[AB형 16세 남자, 남이 자기를 흉보고 욕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 ※ 이것은 정신분열의 전조증상이다. 그대로 두면 곧 정신분열이 온다. 부정모혈(父精母血)의 결함에서 오기도 하고 애가 생길 때 어머니 자궁의 온도 부족에서 오기도 한다. 부정모혈이나 온도부족은 곧 들어오는 애기의 영혼부족 내지 영혼 결함의 원인이 된다. 알 낳는 오리 알집의 생명력을 이용한다. 오리알 하나하나가 독립된 생명체이니 오리알이 30개가 알낳는 오리의 뱃속에 들어있다면 그 알이 환자의 정신부족을 영혼부족을 보충할 힘을 가지고 있다. 처방 : 신장처방대로 탕약을 복용한다. 반드시 알 낳는 오리 2마리를 쓰라. 16) 우울증 [ O형 30세 남자, 위궤양으로 출혈, 양약 먹은 후에 좀 치료되었지만 현재 항상 우울한 상태이다] 처방 : 쌍화탕에 석고 1.5돈을 가미하라. ※ O형은 석고 없이 약을 쓰면 불이 일어난다. O형에 약을 쓸 대는 염두에 두어야 한다. 석고를 쓰지 않으면 병은 낫지만 언젠가는 심장의 불 때문에 병이 생긴다. 17) 불안 [B형 28세 남자, 사람들이 음모하고 범죄자로 몰아 잡으러 오는 것 같다] 생강·대추·원감초·건강(초흑)을 동량으로 달여서 복용하라. 이 처방은 안혼정백(安魂定魄)하고 입간(入肝)하여 생혈(生血)하며 간(肝)과 혈(血)을 보(補)한다. 18) 불안 [ B형 40세 남자, 여러 가지 불안증으로 경련까지 난다.] 공통약에 가미수첩산 30첩을 넣어서 복용하라. 19) 경련성 질환[AB형 30세 남자, 부자(附子)복용 후 2분간 혼수가 왔는데 그 후부터 경련이 있다.] ※ 약에 의한 풍독에서 온 간질이다. 한열(寒熱)에 의해 풍(風)이 생겼다. 처방 : 공통약, 반하·모려분·패모·맥문동·지실·생강·대추·감초 각 3.5근 ※ 죽염을 겸복하라. ※ 어려서 홍역을 앓을 때 힘들여 앓은 사람은 그 후유증으로 허약해서 이런 약에 의한 풍독으로 간질이 된다. 20) 정신분열 [ B형 여자, 정신병원 입원과 퇴원을 여러번 했다. 결혼후 심한 충격을 받아 정신병이 생겼는데 때로는 발광하고 때로는 조용히 있다.] ※ 날뛰는 시기와 조용히 우울하게 있는 시기가 주기적으로 교대하여 일어나는 조울 신경 반응이다. 이 환자에게는 죽염과 난반을 1:1비율로 섞어서 하루 5∼10g 장복 시켜라. ※ 죽염과 난반의 혼합 비율은 환자의 체질, 미쳐있는 상태와 경과를 봐가며 날씨에 따라 변화시킬 필요가 있다. 일률적으로 말하기는 어렵고 경험해 봐서 한다. 가령 죽염난반 비율을 5:5로 할 때도 흐린날은 5:4로 해야하니 죽염에 침범하는 수분의 힘 때문에 죽염을 증가시켜야 하기 때문이다. 21) 불면증 [ B형 30세 남자, 10년 전부터 불면증이다, 불안초조하고 경계(驚悸)] ※ 이것은 화극금(火克金)의 상태이다. 처방 : 공통약, 백개자(초)·행인(초)·과루인(초)·산조인(초흑) 각 4.5근, 생산약·구기자 각 3.5근, 산수유 2근, 오미자·청피·생강·대추·감초·신곡(초) 각 1근, 맥아 3.5근 22) 불면증 [ O형 30세 남자, 5∼6년전에 발병해서 양약, 수면유도제와 신경안정제 등을 늘 먹어왔다] 공통약, 익모초·당귀·천궁·백출·산조인(초흑)·천마·원지·생강·대추·감초·육종용·석고를 적량가미하라 23) 두통(頭痛) 오른쪽(右) 두통 폐(肺) 왼쪽(左) 두통 간(肝) 앞쪽(前) 두통 심(心) 뒤쪽(後) 두통 비(脾) 중앙(中) 두통 신(腎) A형일 때 처방 : 공통약, 애엽·익모초·천마·생강·대추·원감초 각 3.5근 24) 두통 [ O형 7세 남아, 낭심이 가렵고 신경통도 있다.] 공통약, 원백강잠(법제)·석룡자(법제)·과루인(초)·백개자(초)·행인(초)·금은화·포공영 ·하고초·생산약·구기자·산수유·오미자 각 1.5근, 익모초·천궁·당귀·천마·세신·석고 각 1근, 청피 0.5근, 생강·대추·원감초 각 1근 25) 두통 [ B형 32세 여자 ] 처방 : 공통약, 익모초·천궁 각 2근, 당귀 2.5근, 원지 1.5근, 천마 2.5근, 세신 0.5근, 생강·대추·원감초 각 3.5근 ※ 혹 경우에 따라서 백복신을 가미하라. 26) 편두통 처방: 공통약, 원방풍·강활·천마·원지·당귀·천궁(거유) 각 3.5근, 세신 1.5근, 형개·박하 각 0.5근, 생강 1.5근, 유근피·동송근 각 3.5근
    인산의학정신질환
  • 신종산(神宗散)
    죽염을 응용한 것으로 신종산(神宗散)이 있다. 신종산은 죽염 ? 계란고백반 ? 식소다를 같은 분량으로 혼합한 가루약으로, 위궤양 ? 십이지장궤양 ? 대장궤양 ? 소장궤양 ? 소화불량 등 위장병에 특히 신비한 약이다. 강한 파괴조직 복구작용 및 소화촉진 작용으로 각종 궤양증과 위장질환을 근본적으로 치유시켜 주는 힘을 지니고 있다. 계란고백반(鷄卵枯白磐)은 백반(白磐明磐)을 오래 불에 구워서 결정수(結晶水)를 없앤 다음 흰색의 이 덩어리를 분말하여 여기에 게란 흰자위만을 골라 고백반 1근에 계란 흰자위 9개를 섞어 반죽한 것을 말한다. 고백반 가루 1근(斤)이면 계란 9개의 흰자위의 비율로 섞어 너무 되지도 질적하지도 않게 반죽하면 되는데 이렇게 반죽해 두면 그것에서 곧 열이 난다. 고백반 가루와 계란 흰자위의 분량이 많으면 많을수록 열도 높아지고 약의 효능도 좋아지게 된다. 반죽의 열이 식으면 돌처럼 단단한 덩어리가 되는데 이를 분말하여 이가루 1+죽염가루 1 식소다 1의 비율로 혼합하면 이것이 바로 신종산이다. 신종산은 습기가 차면 약효가 떨어지므로 습기가 스미지 않도록 보관에 유의해야 한다. 각종 위병 ? 장병(腸病)과 특히 궤양중에 죽염과 거의 같은 효과를 내면서도 그 비용이 죽염만 쓰는 것에 비해 덜드는 경제성이 있다.
    인산의학
  • 신암론(탕약개요)
      ◎본방 탕약 모습◎ ※백비탕:. 양은의 쇳독은 불의 독과 합하게 되면 양은 쇳독이 자연히 소실되어 쇳독이 물에 들어가지 않는다. 오래 끓여 쓰라.  ※ 에어콘 냉장고 속 음식은, 전기는 불(火)이니 이 전기의 불의 독과 한독(寒毒)이 범(犯)하여, 거게다 원래 음식속에 있던 농약독이 합하게 되니, 냉장고 속에서 변한 음식의 식중독의 독이 가세하여 더 무서운 독이 된다.  藥을 냉장고 속에 보관할 때는 오래 두지 말고 며칠에 한 번씩 약 전부를 중탕하여 살균하도록 하라.  형편이 되면 어름 통속에 보관하면 공기가 소통되니 더 좋다. 이 때도 반드시 중탕해서 보관하라.  ※ 압력솥에다 약을 달이면 압력으로 수은이 분산돼 탕약 속으로 흘러 들어간다.  (註: 한의학 본초학은 비등점 100。C에서 약을 달이는 걸 전제 조건으로 발전해 온 것이다. 그러므로 비등점이 100℃를 넘게 되는 압력솥에 약을 달인다면 약성이 전부 바뀌게 되므로 본초학을 다시 써야 한다. 의서(醫書)에 있는 유독(有毒) 대독(大毒) 무독(無毒)이 모두 틀리게 되니까.)  ※※인산 선생의 탕약은 커다란 가마솥에 달이는 조건으로 처방된 것이니 명심해야 할 것이다. ※藥性은 따뜻한 온도 에서도 나온다.(藥은 항시 차처럼 달인다.) 毒性물은 고열에 올라 가면 나온다. ◎ 초론(炒論)  약물(藥物)에 화기(火氣)가 필요한 약물은 갑자기 볶으면 화독(火毒) 분(分)이 들어오지 않아, 화기는 들어와도. 화기 오는 거와 화독 오는 거와, 차이점이 무척 크다. 불에 손가락 번개같이 대면 데지 않았어! 그건 화기(火氣)야. 화기가 생긴 연후에 독을 끌고 오거든. 애초에 화독이 오면 독이 없어져 버려.  자네 쇳꼬챙이 같은 걸로 불덩이 같이 벌겋게 달궈 살을 쑥 찔러봐. 곪나. 타서, 바짝 타버리지 아무 일 없잖아? 그거 알지? 화독하고 화기하고그 차이가 그렇게 크다. 슬슬 볶으라는 거이 화기를 이용하라 그거고. 화독이 못 들오게 하라는 거야. ◎ 용약(用藥)  B형: 식성을 물어봐서 같은 혈액형이라도 약쑥같은 걸 양을 달리 하는데, 또 그 체질에 좋은 약이 있고 아무런 효 못보는 약이 있고. 가상 B형에게는 익모초 3.5근 약쑥 1.5근 이상 쓰는데 이 피 형에는 녹용은 별 효력이 없고. 인삼은 온중(溫中) 보양제(補陽劑)로 맞고.  A형: 간암 간염 등 간의 병에 시호가 주장약인데 인진 만으론 안 돼. 생강 10, 대추 10, 원감초 3, 약쑥 10 비율로 환을 지어 애엽이면 잠양(潛陽). 뒷받침 없는 온중제(溫中劑)로 보양제(補陽劑)는 아니다. 허화망동(虛火妄動)에 온중(溫中)하여 잠양. 이 태음인(A형)은 노나무가 해 되는 법은 없다. 또 간대폐소(肝大肺小)하여 정신병이 적다.보리밥 감자 호리 귀리 못 먹는다. 밀가루는 성미한(性微寒)하나 인삼과 같은 취향.  AB형: 약쑥보다 익모초가 더 좋다. 약쑥이 주장 못함.  O형: 이 피형은 약에 반드시 대추가 필요하다. 녹용이 맞으면 좋으나 3전 정도 실험후에 쓴다.  O형 중 1/3 정도가 녹용이 맞는다. 인삼은 많이 먹어도 바로 죽지는 않으나 꿀은 뱃속에 불이 일며 바로 죽는다.  꿀은 간에 약이고 삼은 폐에 약이지만 O형이 먹으면 해롭다. 약이 되기는커녕. 솔뿌리(松根)도 잘 안 듣는다. 35% O형이라 해도 65% 나머지 피가 인삼이나 꿀을 받아들여서, 끝까지 다 차면, 그 다음 O형 피로 들어올 적에는 대번 부작용이 온다. 녹각으로도 설사하면 녹용은 더욱 심한 설사한다. ◎ 화독(火毒) 단백뇨에는 ① 유근피 석위초 생강  ② 집오리 민물고동  ③ 목통(性寒)  ● 무          생강     마늘    백개자(炒)  행인(炒)   과루인(炒)   찹쌀      100근    100근   100근    1근            1근          1근              1근      무는 늦가을 서리 맞은 후에 뽑은 거라야 채독(菜毒)이 없어져서 200% 효과 있다.  ※ 해수, 淡이 많은데.  백개자(炒), 행인(炒), 과루인(炒), 패모, 반하 ,생강, 대추 各 5전.  ․※ 알레르기성 비염 . 건강, 산조인 ,생강 ,대추, 원감초 各 5전  ● 천식  반하 3전, 맥문동 5전, 패모 2전, 생강 10전, 대추 10전. 약의약성과 약달일적에 유의사항. ※ 오염된 약재(藥材)   좋은 약물이 많은데, 그 좋은 약물을 왜 세상에 쓰란 말을 안 하느냐? 그 약물 자체가 공해라. 그렇게 어려운데‥  *약 달이기  약(藥)에도 독성(毒性)은 약간씩 다 있어요. 인삼(人蔘)도 독성은 전연 없지 않아요. 그래서 350도에 고정시킬 수없으면 그저 먼 불에다 스루스루 달이면 되는데, 그래 옛날 양반들은 '음화(陰火)에 달이라' 그건데.  *지금은 화력을 1천도 이상 될 수 있으니 거기선 수은(水銀)이 다 나와요. 수은독(水銀毒)을 다 뽑아 먹고 산다니 있을 수 없는 거지. ◎ 약 짓는 원리◎  적혈구고 백혈구고 화색(火色) 심장(心腸)인데 청색(靑色)이 뒷받침한다. 목생화(木生火)니까. 백색(白色) 설명할려면 쌍소리가 전부야. 토장부(土臟附) 비위(脾胃)에 암인데 왜 민물고둥을 둬서 청색을 도우느냐? 내가 오장육부(五臟六腑) 모든 암에 공통으로 두는 거이, 집오리 두 마리∙마늘 두 접∙민물고둥 닷 되가 그거야.  상생(相生이니까, 상합(相合)이고. 대파도 그러고. 용약(用藥)은 보(補)하고 상합이 첫째요. 지금 병을 약재 많이 써 고칠 수 있느냐? 없어. 중화의 원리보다 보(補)가 앞서거든.  * 내 처방은 자연산 약초 기준  답답한 건 지금 약재가 전부 농약 쳐서 키운 건데, 산(山)에서 캔 약 가지고 한 처방 고대로 하거든. 병은 못 고치고 독(毒)만 가해 버리지? * 내 처방에 더하지도 빼지도 말라 약을 만들 때 가감을 하면, 내가 말한 대로 고대로 하지 않고 가감을 하면 죽기 전에 증폭된다. 줄어 드는 게 아니라. 애초에 가지고 왔던 나쁜 거이 줄지 않고 그게 커지면 너 병 된다. 거짓말 잘하는 사람, 도적질 잘하는 사람은 그런 거 잘하면 써먹을 데 있다고 생각하거든. 장점이라고 생각해. 저를 망치는 줄 모르고.  * 약 달일 때, 물을 더 부으면  약 달일 적에 물이 모자라면 더 붓고, 서목태간장 만들 때 오리를 달이다가 물이 모자랄 듯 하면 함부로 더 붓는다. 그러면 약성은 떨어져. 끓는 물에 끓는 물 부어도 같은 중량이면 한 쪽은 못쓰게 돼.  끓는 물에다가 찬물 부으면 박살나고.  만 톤 중량의 기차가 시속 100km 고속으로 달리는데 같은 중량의 기차가 같은 고속으로 마주 부딪쳐 충돌할 때와 같은 거라.  먼저 물이 60℃고 나중 물이 60℃, 같은 온도 같은 양이라 하더라도 기반의 차이가 있어. 먼저 물은 기반이 든든해요. 나중은 약하고. 산에서 돌멩이들이 굴러 마주치는데 한 쪽이 아주 박살나는 수도 있어. 벌레가 기어 다니다가 멈추었다가 조금 가서 죽는다.  조게 얼마 만에 죽는다. 지쳐서 죽는데. 고걸 아는 게 정말 아는 거야? 몇 자 몇 치를 기어가서 죽는다는 걸, 아는 게 참으로 아는 거지. 저 코쟁이 들은 먼저 물, 나중 물하고 싸운다는 걸 모르고 또 한 쪽이 크게 상한다든지 아주 박살나는 것은 전혀 몰라. 그저 물이면 다 같은 물, 소금이면 다 같은 소금인 줄만 알아.  조게 기어가는 벌레가 몇 자 몇 치 기어가서 몇 초 후에 죽는다고 미리 말하면 비웃어.  약을 쓰고 사람의 병을 다스리는 거, 알고 해야지 건성으로 아는 체 하다가는 사람 죽여요.  물 하나 끓이는 것도, 백비탕이지? 함부로 하는 거 아니야. 내가 약을 일러주면 고대로 해야지. 가감을 하고 잡걸 넣으면 순수를 잃게 돼. 순수를 떠나면 건 불순물이야. 사람 해치게 돼.  * 백비탕  서체(暑滯), 더위 먹은 거. 더위에 냉수 마시고 한열이 응결된 건 한으로, 열로도 풀 수 없거든. 구체, 냉수 먹고 담으로 변하는 건 구체.  냉수 끓여 백비탕(白沸湯), 10시간 이상 끓이게 되면 수정체(水晶體)는 다 없어지고 수체(水體)만 남거든.  물의 체는 있고 수정체는 다 없어지고 수체는 남고. 물은 남아 있거든. 화기 100% 먹게 되면 물이 불을 모은다. 불을 끌어당긴다.  불이 물속으로 들어오면, 없어지면 건 냉수에 들어와 있는 불, 물이거든. 백비탕인데. 서체에 있는 불을 소멸시키거든. 쉰일곱 가지지만 어제 얘기할 때 냉수는 잊어버렸어.  눈 어두운 강아지라도 귀는 있어 듣거든. 병은 금방 회복되는 건 아니야. 다치는 건 잠깐이다. 염증이 커지는 건, 시간이 많이 걸린 건, 가상 약효가 한 번에 5이라도 날이 오라면 100%까지 올라가거든.  * B형에만 효 나는 인삼  내가 인삼을 장려 안 하는 이유가 소음치질에 약이라. B형엔 약되는데 A형엔 효 없고 O형엔 해롭다. O형은 부작용이 많고 태음(A형)은 효 안 나고. 이런 걸 장려할 수 있느냐? 복잡해진다.  난 단일적으로 하나를 가지고 모든 병 싹 고치는 걸 위주 하는데 인삼은 장려할 수 없고. 그래서 내가 죽염 내 논 거. B형엔 효 나요. 유황 흩치고 키운 인삼 멕이면 암도 다 나아요. 유황은 불덩어리야. 인삼의 힘을 배가 시켜요. 유황은 아무 혈액형에나 다 좋다.  * 오염된 공기 속에서 암 치료  색소(色素)가 수만 수억. 거 기층(氣層)인데. 질소(窒素) 힘이 많은 데서 암이 이뤄 시작했다. 암이 이뤄 시작한 그 공해 속에서 치료하는 약을 먹는다. 뭐인가 좀… 강원도 보다 여게가 더 좋아요. 소나무도 여게 함양 소나무가 전국 제일이거든.  내가 송근(松根)을 쓰는데 여게 지리산 함양 쪽 소나무가 가장 효(效)나. 여게 나무가 많고, 산소가 생기인데 생기색소∙황금색소∙산삼분자∙황금분자 가장 좋은 데가 여기야.  이런 데 와서 암환자가 약 먹으면 효날 건데 꼭 서울서 살겠다고 악을 쓰는데, 암에 죽어도 기어코 서울귀신 되겠대. 이런 말 환자한테 입 밖에도 안내거든. 난 약만 일러주지. 내 자식도 서울 사는 거 말 안 해. 민물고둥도 여게 물에 나는 거이 천하제일이야.  * 살 속의 기운 완전히 빠지면 살릴 수 없어  땅 속에 기운이 있을 때는 거름을 조금 흩쳐도 곡식이고 뭐이고 되잖아? 진기(眞氣)가 완전히 없어지면 거름해도 잘 안 돼요. 사람도 마찬가지야. 살 속에 어느 정도 기운이 있을 때 고걸 살려야지 그거 없어지면 안돼.  * 몸속 기름 완전하게, 쑥뜸  화신체(火神體)에 들어가서 기름을, 완전한 기름을 만들 법이 있어도 그건, 먹어 가지고 몸속에 있는 기름을 완전하게 하는 건, 힘은 상당히 요원하고 어렵고 약쑥으로 떠 제끼면 바로 이룰 수 있어요.  그래서수정체에 들어가서는 완전한 수정체가 이뤄질 수 있는 모든 뼈가 순백 금으로 이루어지도록 죽염을 만들어서 마늘에 찍어 침이 완전히 진액이 되어 가지고 뱃속에 들어가는데 하자가 없니라.  * 옻약과 피주사  옻나무 껍데기 가지고 오리나 닭에다가 넣어서 고아 먹고서, 염소도 고아 먹어요. 개도 그러고. 고아 먹고서 피주사를 맞으면, 그 혈관의 피가 심장부를 돌아 들어가는 팔에다 놓으면, 심장부로 돌아 들어가는 시간이 다섯 시간 반이라는 증거가 뭐이냐? 심장에 그 피가 들어서는 시간에 판막이 정지 돼요. 깔딱하고 끝나요.  그러면 백에 하나 안 죽느냐? 촌(村)에서 모르고 옻닭을 먹은 부모에게 자식들이 효도한다고 피주사를 놓아 드리면 집에 가기 전에 죽어.  *묵은 암탉  자궁암이나 폐암이나 간암이나 위암이나, AB형하고 B형은 묵은 암탉 한 마릴, 창자를 버려서는 안돼요. 똥만 깨끗이 씻고 터러구 버리고. 그러고는 주둥이나 발톱 아무 것도 다치지 말아요. 거 발톱에 있는 석회질이 얼마나 신비한 약물인지 그걸 알아야 돼. 거기에 오래 고아 가지고 걸 계속 좀 먹어 봐요.  안 낫는 사람 있나. 형이 맞지 않아서 부작용이 오는 건 형을 제대로 몰랐다는 거니까. B형하고 AB형이 틀림없으면 만에 하나 실수 없슴믄다[없습니다.] 그러고 올라도 괜찮아요. 토끼나 오리나 닭에다가 고아 먹는 건 올라 봐야 얼마 안가고 없어져요.  * 동물을 이용한 법제, 상관관계를 알아야  어떤 약이든 약은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한결같이 독성(毒性)을 함유하고 있으므로 직접 먹는 것 보다 간접섭취 하는 것이 보다 안전하다. 소양(少陽)체질(대게 O형)이 부자(附子)를 직접 복용하면 자칫 절명하게 되지만 부자를 일정기간 돼지에게 먹여 간접 섭취하면 도리어 다른 체질보다 훨씬 효과가 빠른 것은 그 때문이다.  어떤 한의사가 독맥(督脈)경화(硬化)로 오래 고생하기에 1년 여 부자를 먹인 돼지의 피를 복용케 했더니 그는 무척 꺼리는 것이었다. 자신의 체질이 소양체질이라 부자는 극약이라는 우려였다. 일체의 독성이 없는 「순수 부자」라는 말에 그는 그것을 먹고 즉효를 본 일이 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아무 동물에게나 부자를 먹여 간접섭취해도 된다는 말은 아니다. 부자에 있어서 돼지처럼 독성은 제거하되 약성은 보존하는 상관관계에 대한 이해가 수반되어야 하는 것이다. 개와 인삼∙닭과 독사∙오리와 초오(草烏)∙염소와 음양곽(淫羊藿),옻 등은 좋은 예이다.  이 동물들은 모두 약물의 독성을 제거하고 약성을 보존할 뿐만 아니라 공간 색소(色素) 중의 약분자(藥分子)까지 합성시키는 묘한 역할을 한다.  * 농약으로 키운 약초  약(藥)이란 게 그 요령에 따라 가지고 꼭 필요하게 하면 되는데 지금은 그 요령을 따를 수 없는 것이, 농약 힘이 너무 많고 극약독(劇藥毒)이 너무 많아서 그 약을 먹으라고 할 수도 없고 그 약 먹고 그 병 나을 수도 없고.  내가 눈으로 보면서 ‘농약으로 키운 걸 먹으라’ 하는 덴, 그렇게 믿어지질 않지만 할 수 없어. 그거 먹고도 살아나는 예가 있는데, 그건 뭐이냐? 죽염을 앞세워서 되는 거라.  * 농약으로 키운 약초  약재 중 몇몇은 농약을 함유하니 섭씨 6백도로 서서히 달이라. 고열로 급하게 달이면 농약 속의 수은독(水銀毒)과 중금속(重金屬)이 흘러나오고 고열을 따라 스며드는 형혹성독(熒惑星毒)과 하괴성독∙천강성독(天講星毒)이 합성하니 지구촌에 사는 가족은 극히 주의하라.  * 농약으로 키운 약초, 달이는 요령  약을 달이는 상식을 알아야 한다. 약 달이는 솥에 물을 10동이 이상 붓고 달이되 온도가 6백도나 7백도일 경우에는 약성의 진짜 성분이 우러나오지만 9백도에서 1천도 이상의 열이면 약성도 나오나 농약독이 녹아서 나오니 위험한 독성은 피해야 한다.  6백도 온도에서 20시간 달여 우러나오는 약성(藥性)이 진정한 성분이다. 그러나 1천도 이상에서 나오는 약은 무서운 극약(劇藥)이다. 명심하고 정성을 다하여 달이면 난치병에 신효(神效)하다.  * 갯벌의 오리  서해안 그 흙탕물 속에 비밀약이 있는데 그게 암약(癌藥)이라. 그런데 그걸 이용할 수는 없다.  왜 그러냐? 거기에다가 오리를 기르면, 사료를 주게 되면 이놈이 그 감탕 흙을 먹어요.  먹으면 그놈은 먹어서 소화시킨 후에 그 기운에 신비한 약물은 그놈의 몸에 합성돼요. 체내에 합성되는데,  그걸 내가 이용해 봐도 그것이 하루 이틀 먹여 되는 것도 아니고 제대로 길러 가지고 이용해야 되는데, 거기에 멕일 약물도 문제고 또 그것을 다량으로 할 일도 문젠데…  내가 광복 후에 서해안에 좋은 약물을 이용해 가지고 오리를 수천억의 수(首)를 키워 가지고 오리 간스메[통조림]해 가지고 세상에서 골수암이다, 골수염이다, 늑막염이다, 폐암이다,  이런 걸 그 신비스러운 약물로 고쳐 주는 게 좋겠구나 생각했는데 돈이 있는 친구들하고 상의하면 외면한다 이거라. 당장 떼돈을 벌 수 있는 돈을 두고 그런 미친 짓을 하겠느냐?  내가 일본 때부터 경험한 삼보주사(三寶注射) 같은 명약(名藥)이 있어요. 오핵단(五核丹)도 있고. 그러나 그건 이 시기엔 안 된다 이거라. 그 생산능력이 미칠 수 없고‥ 그래서 천억이 되더라도 먹고 사용하고 남을 수 있는 법은 뭐이냐? 태평양 물이다.  * 삼보주사(三寶注射) - 좋긴 하지만…  곰의 쓸개를 혓바닥에 대보면, 마른 연[연후]이지요. 대보면 혓바닥의 살이 끊어지게 잡아 댕기며 아픈 건 그건 1백년 이상 묵은 곰의 쓸개고, 혓바닥이 끊어지게 아파도 무섭지 않게 아픈 정도는 거 1백년 이하라. 그러고 1백년 이상 된 곰의 쓸개 또 한 냥 이상 나가는 그 수십 년 묵은 사향 그러고 담석증에 걸려 고생하는 게 우황(牛黃)인데 우황 든 소인데 그 우황이 커야 돼요.  크게 되면 담낭에 그런 돌멩이 배겨[박혀] 가지고 소가 오래 앓고 보면, 소가 숨쉬는데, 숨쉴 때 그 노랗고 불깃한, 이 공기 중에 색소가 있어요. 그놈이 합성되는 게 우황이라. 그놈이 많이 되는 건 오란[오랜] 후에 커져요. 그걸 가지고 우황인데, 우황도 좀 큰놈을 비싸게 사야 돼요. 그거 삼보주사 만드는 원료라.  * 옻 B형 약  옻나무의 신비는, 가장 무서운 약이 들어 있어도 거게 또 나쁜 건 옻독이 아주 무서워요. 그 천상(天上)에 형혹성독(熒惑星毒)이 아주 무서워요. 옻독은 거 죽어요. 그런데 그걸 묵은 암탉 같은 데, 창자나 발톱 하나 다치지 않고 넣고 고아 먹으면 옻독이 올라도 괜찮아요.  죽진 않아요. 심장마비가 안 들어오니까. 그래서 옻이 좀 올라도 일없는데. 만일 AB나 B형, 그건 B형 약인데. AB나 B형은 안 낫는 법이 없어요. 심장병∙폐병∙간병∙위장병에, 암이란 암은 다 나아요. 그런데 O형은 잘못하면 죽으니 안 되고 A형은 일체 반응이 없는 사람이 전부요.  그러니 그건 형을 철저히 알고 실험하고. 철저히 알아도 A형에 B형 피가 몇%가 있느냐를 그걸 먹어보면 알아요. B형 피가 가상 45%라면 상당히 효과가 와요. 그러고 B형 피가 15%라면 전연 반응이 안 와요.  * 다 나았거든  (옻은) 간암(肝癌)엔 토끼에, 자궁암(子宮癌)엔 오리에, 유방암엔 닭에다 넣어 먹는 게 좋아요. 토끼에 넣어 먹는 것도 좋고. 이런데, 내가 수백 수천을 그런 거 가지고 살리는데 곁에서 욕을 해. 그건 순 미친놈이라고. 아 “옻을 삶아 먹고 어떻게 암을 고치니?”  그런데 다 나았거든.  * 활인약 ∙ 살인약  현재 병든 건 모든 약물로 다스리고. 그 약물로 다스리는 법은 첫째 죽염이고 둘째는 뭐이냐? 백반(白礬)이라는 거 화공약이 있는데, 그걸 잘 법제(法製)하면 신비한 약이 돼요. 그리고 녹반(綠礬)이라는 거이 있는데 그 법제는 가장 힘들어도 아주 강해요. 항암제와 같은데, 항암제는 살인약이지만 이건 먹어도 사람이 안 죽는 신비한 약이라.  * 내 힘으로 안 되는 일  약이라는 건 그 사람의 정신력에 좌우되는 일도 많아요. 그러고 마음에 믿고 안 믿는 일이 또 많아. 그렇게 안 믿는 사람들 도와주는 건 내 힘으론 안 되고, 좋은 약물이 있어도 안 되고. 그럴 적엔 그걸 운명이라고 봐야 돼요.  * 수장(水臟)의 기능이 허하여 만병의 요인은 수장(水臟)에서 잉여유(剩餘油)의 유정수(油精水)를 완전히 처리하지 못하면 유아에게 뇌염과 뇌막염∙뇌성마비∙출혈열을 일으키는 원천이 된다. 수장의 기능이 허하여 수분처리가 미흡하면 수성유(水性油)가 췌장으로 통하여 비습으로 인해 냉을 만나면 냉습이요, 담을 만나면 담습이다. 그것이 잉여유의 피해로 생기는 난치병의 일부이다.  * 유황(硫黃) 법제(法製)  형혹성(熒惑星)에서 통하는 우주진(宇宙塵)은 유황독소(硫黃毒素)이다.  태양화구(太陽火球)에서 용액으로 화(化)하여 지구에 오면 황토의 우주진은 토액(土液)에 합성하여 유황광석물(硫黃鑛石物)로 화한다.  본성(本性)이 화성(火星)의 화기(火氣)다.  그리하여 화기는 근본(根本)이고 화성(火性)은 본성(本性)이다.  그러한 유황을 완전 제독하면 형혹성의 약성과 지중화구(地中火口)의 우주진이 합성한 약성, 지상 황토(地上黃土)의 약성을 합성하면 선약이 된다.  제독 법은 심산(深山)의 황토를 파다가, 광목천을 두 겹으로 접어서 자루를 기워 그 자루에 황토를 물에 타서 그 물을 광목자루에 넣고 짜면 황토는 남고 물만 빠진다. 그 물을 솥에 붓고 유황을 넣어 오래 달이면 물은 마른다.  마르면 다시 황토물을 만들어 붓고 달이는 것을 3일간 하라.  유황에 불이 붙지 않도록 하라.  황토는 유황지모(硫黃之母)라.  그런 후에 생강즙을 짜서 황토물에 추가하는 것을 계속하며 3일간 달여라.  그리고 그 유황을 조금 불에 태워 보라.  유황냄새가 완전히 가셨으면 장복(長服)하라.  유황을 완전 법제(法製)하면 최고의 보양제(補陽劑)이다.  무병건강(無病健康)하고 장수한다.  * 수은(水銀) 법제(法製)  천강성(天罡星)에서 통하는 우주진(宇宙塵)은 수은독기(水銀毒氣)이다. 대독(大毒)을 가진 수은(水銀)도 천강성의 약성과 지중화구(地中火球)의 약성과 지상 황토(地上黃土)의 약성을 합성하면 신비한 약물이 된다. 완전제독하면 만병(萬病)의 선약(仙藥)이다.  천강성은 수은독을 발하니 태양에서 합하는 우주진 속에 용액으로 화하여 지구용암으로 화성할 적에 수은이라. 독극물로 화하였다.  제독 법은 연철(鉛鐵)을 녹이고 그 연철이 녹은 물에 수은을 넣고 한참 식힌 후면 수은은 타서 수은회(水銀灰)가 된다. 그 수은 재를 돼지창자 끓인 물에 넣고 달이면 창자국물은 마른다.  그러면 다시 붓고 달이는 것을 3일간 하고 그 다음은 진한 생강차에 3일간 달여라. 그렇게 하면 누구에게도 이상이 없다. O형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 비상(砒霜) 법제(法製)  하괴성(河魁星)에서 발(發)하는 비상독기(砒霜毒氣)는 우주진(宇宙塵)에 합류하여 태양의 용액이 되고 지구용암으로 지구가 화성(化成)하니 지중광석물(地中鑛石物) 중에는 도처에 비상광석(砒霜鑛石)도 분포되어 있다. 그러나 지구에 감로수가 없는 지역은 대독(大毒)을 지닌 비상이지만 한반도 지역은 독이 약하다.  그러나 지금은 천상의 대독이 지상(地上)에서 합(合)하여 지상독(地上毒)이 서서히 대독으로 변한다. 제독 법은 왕대조육(王大棗肉)[큰대추살]을 곱게 찧어서 솥에 물을 붓고 흠씬 달여 짠다.  대추 한 되면 비상 한 근을 섞어 달여서 물이 마르면 다시 대추 삶은 물을 부어가며 계속하여 3일간을 달여라. 생강을 곱게 찧어서 솥에 넣고 물을 많이 부어 흠씬 달여라. 그 물에 3일간을 달이되 생강달인 물이 없으면 생강달인 물을 만들어 계속하면 완전법제(完全法製)된다.  * 술의 힘*  술이라는 건 원래, 약(藥)의 원료가 술이야. 거, 사람 몸에, 음식이 기름 아니면 피가 되는데 술은 그 부족처를 완전 보충시켜줘요. 또 술은 약성을 조직 속으로 끌고 들어가 살을 살리는 힘이 있고. 마음에 향기를 담고  
    인산의학탕약
  • 신선 광성자의 영구법 (靈久法)
    영주산 백록담에 신선 광성자는 황제에게 십악대죄(十惡大罪)를 설명하니 황제는 창생의 무병건강법을 물으니 매년 여름과 가을 사이에 중완 천장을 뜨라하고 불로장생법을 물으니 매년 관원에 천장을 뜨라하니 육십 이상은 천 오백 장하고 칠십이상은 이천장하면 단전에 도태(道胎)가 이루어지니 불가의 영주(靈珠)인 사리(舍利)이다. 사십 전은 병에 따라 구(灸)하고 건강을 위하여 뜸함은 매 하추지교(夏秋之交) 처서(處暑)부터 오백 장을 뜸하고 오십이상은 천 오백장이오 육십 이상은 앞의 설명과 같이 하라. 구(灸)하는 뜸장은 시초에는 삼십 초부터 일분짜리를 백장이사 뜨고 일분부터 삼분까지 백장 이상 뜨고 오분 육분 타는 뜸장부터 정식 효과 나는 뜸법이다. 오륙 분이나 칠팔 분 타는 뜸장을 뜨는 사이에 묘한 신비는 전생에 영(靈)이 모태 중 입태시에 명부세계(冥府世界)의 유음지정(幽陰之精)으로서 원하는 사바세계에 양명지기(陽明之氣)로 화하는 순간 우주의 생기(生氣)는 춘정지신화(春精之神化)요 우주의 감화는 황령지능(黃靈之能)이니 정령(精靈)의 쾌감은 구불가형언(口不可形言)이라 뜸뜰 때 그런 쾌감이 오면 주야로 자지 말고 육 칠분 타는 뜸장을 계속하여 뜨다 처음같이 뜨거우면 바로 그만 두라. 쾌감이 지나가고 참기 어려운 뜸을 계속 하면 심장에 화독이 범하니 족삼리(足三里)를 뜨기 전에는 쾌차하지 않는다. 쾌감은 전생에 수도자는 십일 이상 가니 하단도태(下壇道胎)가 이루어진다. 일반 사람은 십년 후에야 하단 도태가 이루어지니라. 그리고 중단 심장도통(中壇 心臟道通)은 정하기 어려우니 대각(大覺)은 상단(上壇)이니 천곡궁(天谷宮)이라 소뇌(小腦)를 말함이다. 뜸법을 사십부터 시작하여 칠십 이상 가면 양기는 극강하고 구십 이상 가면 일음십녀(一淫十女)하니 편작심서(扁鵲心書)에 양정약장천년수(陽精若壯千年壽)하고 음기여강필폐상(陰氣如强必斃傷)이라. 음기미소종시사(陰氣未消終是死)요 양정약재필장생(陽精若在必長生)이라 하니 송 태의(宋太醫)는 뜸법(灸法)에 정통한 분이다. 나는 일생동안 허다한 사람에게 일러 주었고 결심하고 건강장수한 사람은 여러 사람이다. 뜸법은 신경에 온도를 가하니 경락(經絡)이 완전 정상(完全正常)하고 신경은 온도와 강자극(强刺戟)으로 극강하고 그리하여 비위 신경의 온도가 강하면 십이장부에 정액(精液)이 정상으로 유통하여 구미가 좋아지고 식욕이 왕성하여 건강법에 해당되고 도태가 단전에 이루어지니 기력이 왕성하여 불기불쇠(不飢不衰)하니 불로장생법이다. 조식법과 신술법은 제일이 뜸법이다. 그 다음은 금단(金丹)이니 약법에는 금단이나 뜸법에는 비할 수 없다. 그리고 신침법(神針法)은 정신 통일로 정력(精力)속에 공기와 전류의 정력(精力)과 신기(神氣)가 통하니 신비한 효능은 형언키 어렵다. 화침(火針)의 신비는 세상에 만능이나 과학자는 우주 신비에 미개하여 이용치 못하니 가탄할 뿐이다. 지압법(指壓法)과 안마법도 정신통일한 사람만 효능이 신비하니 법 자체가 아무리 신비해도 시술하는 사람이 평범하면 효과도 평범에 그친다. 여성의 단전호흡은 자궁(子宮)과 단전은 동등(同等)하니 도태(道胎)는 불가능하고 신태(神胎)는 가능하니 고대 신성자(神聖者)는 우측 겨드랑이에서 나왔다(從右脇而生)하여 남좌여우요, 대성(大聖)은 혈색이 지극히 맑으니 청혈(淸血)이며 백혈(白血)이다. 고로 천상여래(天上如來)중에 무여불(無如佛)이오 지구여래(地球如來) 중에 무여불이오 지하여래(地下如來) 중에도 무여불이니 유아독존이다. 세존은 천상천하에 유아독존(唯我獨尊)이라 하니 대각자(大覺者)는 대명자(大明者)라. 신(神)은 명지원근(明之遠近)이니 산신(山神)은 노자대현(老子大賢)이다. 기명가원(其明可遠)이오, 일반신은 명지불급자(明之不及者)하며 명지불원(明之不遠)하나 불(佛)은 대명자(大明者)라 우주지명이다. 대명(大明)중에 우주는 세존이 조물주요 즉 불(佛)이라 북극추성 남극추성 치성광여래불이오 오행성 삼태성 28수(宿)에 제좌(帝座)에 제성(帝星)은 치성광여래불이라 은하천(銀河天)도 치성광여래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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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신10개월과 경락
    ♥임신 1개월은 배태(胚胎 )라고 하는데 이 때는 엄마의  "족궐음 간경맥"이 태아를 기른다. -간-은 근육과 혈을 관장하는 기관으로 태아가 처음 생기는 시기여서 엄마는 근육과 혈을 안정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힘든 일을 하지말고 놀라거나 차가운 쇠소리 등을 피해야한다. ♥임신 2개월은 시고(始膏)라고 하는데 이때는 엄마의 "족소양 담경맥"이 태아를 기른다. 이때는 간과 담의 기운에 맞게 신맛의 음식을 먹게되고 구토나 헛구역질 등 입덧이 심해진다. 또한 변덕이 심해지고 우유부단 해지는데 이는 담낭이 허해지기 때문이다.   ♠임신 3개월은 시태(始胎)라고 하는데 이때는 엄마의 "수궐음 심포경맥" 이 태아를 기른다. 태아의 태반이 완전히 착상을 하고 남녀의 구분이 분별되는 시기로 이 때는 엄마가 잘 놀래거나 우울해지거나 쉽게 화를 내는 시기이다. 이는 심포가 심보 즉 마음을 뜻하고 심장을 총괄하고 있기 때문이다.   ♠임신 4개월이 되면 엄마의 "수소양삼초경맥' 태아를 기르게 되는데 태아의 형상이 뚜렷해지고 육부가 순차적으로 형성되는 시기이다. 이 때는 명치끝이 답답해지고, 구토가 생기며 배가 더부룩해지면서 입맛이 없어진다. 소변도 시원치않게 자주 보고 아랫배가 당기고 아플 수가 있다. ♧임신 5개월이 되면 엄마의 "족태음 비경맥"이 태아를 기르게 되는데 태아의 근골, 기육, 모발 등이 이루어지고 소화기관과 몸을 만들어 주는 시기이다. ♧임신 6개월이 되면 엄마의 "족양명위경맥"이 태아를 기르는데 이때는 태아의 이목구비가 완성되고 사지가 움직이기 시작한다. 이때는 마음이 불안하고 몸이 춥거나 무거우며 잘 놀래고 두려움을 잘 느낀다. 임신 7개월이 되면 엄마의 "수태음 폐경맥"이 태아를 기르는데 태아의 피부와 모발기능을 완전하게 해준다. 이때는 호흡이 가빠지고 숨쉬기가 곤란해질 수 있으며 기혈이 흐트러질 수 있다.   ⊙임신 8개월이 되면 엄마의  "수양명 대장경맥"이 태아를 기르는데 태아의 구규기능을 주재한다.   ⊙임신 9개월이 되면 엄마의 "족소음신경맥"이 태아를 기르는데 이때는 태아의 형상이 완성되는 시기이다.  ★임신 10개월이 되면 엄마의 "족태양방광경맥"이 태아를 기르는데 이때는 기를 충분히 받아서 오장 및 육부그리고 나머지 기관이 모두 갖추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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