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물'(으)로 총 341 개의 검색결과가 있습니다

게시물 통합 총 310개의 검색결과가 있습니다.

  • 고요히 머물며 사랑하기
    고요히 머물며 사랑하기
    교류의장일천편의 시
  • 이미지 -오핵단동물먹이-
    --동물 먹이-- 음양곽 국산 토종 "밀"가루 보리 가루 유황 가루 부자 가루 인삼 가루 건칠피 가루 사료 비율 배합중. 사료 혼합중.^^" 음양곽,인삼,부자.건칠피,보리,밀,유황..
    증득의장도해사진첩
  • 이미지 핵약-오핵단 동물
    오핵단 염소.돼지.개.오리.닭
    증득의장도해사진첩
  • 정미량님 선물 감사합니다.^^
    토종 오이..^^올 여름 시원하게..^^
    증득의장도해사진첩
  • "음양분자의 합성물이 인간"
    ●우주의 수중기류(水中氣流)는 공기(空氣)니 산소(酸素)의 합성체(合成體)라 색소로 화한 "음성분자"다. 화중기류(火中氣流)는 전류(電流)니 질소(質素)의 합성체라 색소로 화한 "양성분자"다. 그리하여 색소와 분자가 공간에 가득하니 "음양분자의 합성물이 인간"이다. 인간은 우주에 가득한 "색소"와" 분자"를 호흡으로 흡인하는 지구 영력(靈力)의 차이로 대성대현(大聖大賢)과 영웅호걸이 될 수 있다. 이 영력 차이에 의한 개개인의 질적 변화는 불가사의하다. 석가세존과 성자의 제세안민과 영웅호걸의 파란만장함은 예측하기 지극히 어렵다
    인산의학자연건강법
  • 김명수님 선물.^^노아 방주
    노아방주.^^
    증득의장도해사진첩
  • 1. 소금은 하늘이 준 천연의 보물
                                           1. 소금은 하늘이 준 천연의 보물   인산(仁山)선생은 그의 저서 (神藥)에서 소금에 대하여 이르기를. “소금은 무한 생명력을 가진 불변불멸(不變不滅)의 진리와도 같은 존재다… 즉 담성(淡性)이 강한 생물은 대부분 허약하고 질병이 잦으며 함성(鹹性)이 강한 경우 보편적으로 무병장수하게 된다… 담성 중에 적정한 비율로 함성이 섞이지 않으면 사람의 체질은 담성 중에서도 가장 쉽게 변화하는 염성(炎性)이 된다. 이로 인해 염성에서 염증(炎症)이 생기고, 염증에서 병균이 발생하여 각종 병을 유발하게 된다. 때문에 함성이 부족한 담성 체질에는 각종 암(癌)과 난치병이 많은 것이다”라고 하였다. 선생이 이러한 소금의 약성에 착목, 연구하여 서해안에서 생산되는 천일염(天日鹽)속의 핵비소(核砒素)와 대나무 및 황토(黃土) 중의 유황정(硫黃精)을 합성하여 개발한 것이 바로 세상에 널리 알려진 그의 대표적인 신약인 죽염이다.  소금은 하늘이 인류에 준 천연의 보물이다, 아득한 옛날, 지구가 빙하 시대(氷河時代)로부터 벗어나 육지가 드러나고, 초목이 생하고, 인간이 탄생되었을 때부터 소금 성분은 인간에 섭취되었을 것이라 생각된다.  육지에 초목이 생기면 과일과 열매가 맺히고 인간이 그 과일과 열매를 따먹게 되면서 그 속에 함유돤 소금 성분을 섭취하게 되었을 것이요. 또 바닷속의 물고기를 잡아 먹다보니 또한 그 속에 함유된 소금 성분을 자연스럽게 섭취하게 되면서 짠 맛을 느끼게도 되었을 것이다.그리하여 후대로 내려오면서 점차 인간이 지혜가 발달되어 이를 좀더 적극적으로 섭취하는 방법도 강구하게 되었을 것이다.  그렇다면 소금은 아득한 엣날, 원시시대부터 인류의 식생활에 영향을 미쳐온 주요식품의 하나라 할수 있겠다.  고대 로마의 시인이었던 호라티우스(Horatius, B.C.65-8)는 소박한 야인(野人)의 입을 빌려서 “소금과 빵은 기아(飢餓)를 정복하고, 뺨의 색깔을 붉게 하네. 소금과 빵 있으면, 생활하기에 넉넉하네.”라 노래하고, 비잔티 제국의 대주교였던 에우스타티우스(Eustathius, ?-1194)는 소금을 우정(友情)의 상징으로 칭하였다. 한 가마니의 소금을 함께 먹어야만 참된 우정이 성립된다고 하는 말은 고대로부터 격언(格言)이 되고 있다 . 로마제정시대 그리스의 역사가이자 철학자였던 플루타르트(Plutark 46?-120?)는 물과 빛과 봄과 대지(大地)는 인류가 공유하여 신성시(神聖視)하는 바이지만, 그 필수욕구상에서 보면 이것들도 소금에는 미치지 못한다고 하였고, 로마제정 초기의 정치가였던 플리니우스(Plinius.23-79)의 말에도 소금과 햇빛만큼 유용한 것은 없다고 한 말이 보인다.  근대 의학이 발달하기 전에는 소금과 유황(硫黃)과 수은(水銀)은 약물의 근원이라고 생각돠어져 왔다. 순박한 시대에는 소금을 신성시하고 약물로서의 효용을 인식하였지만 후대에 있어서도 가정의 식탁에서 청결함과 보건(保健)의 두 역할을 맡게 되었다. 소금이, 부패됨을 막는 힘을 지닌 점에서 보아 여기에 생명소(生命素)가 있다고 하여 B.C.500년 전후에 생존했던 고대 그리이스의 철학자 헤라클레이토스(Harakleitos)가 죽은 시체를 부정물이라고 하여 멀리하지 말라고 한 말을 부연하여, 플루타르크(Plutark)는, 육신은 다만 시체의 일부에 지나지 않는 것으로서, 소금은 이것을 살리는 정신력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 때문에 옛날 이집트에서는 먼저 시체를 장시간 소금즙 가운데 담근 후 향료를 발라서 미이라로 만들었던 것이다.  인생에 있어서 물이 하루라고 없으면 안되듯이 밥을 먹고 사는 사회에 있어서 소금(鹽)의 필요성은 절대적이라 하겠다. 중국 남북조시대의 본초가 도은거(陶隱居,본명 陶弘景)는 오미(五味) 중 이것만은 빠뜨릴 수 없다고 하였고, 위서(魏書) 식화지(食貨志)에는 신구(神龜:A.D.518-519)초에 고양(高陽) 사람 태사(太師) 왕옹(王雍)과 청하(淸河) 사람 태부(太傅) 왕역(王懌) 등은 염지(鹽池)에 간직되어 있는 천연의 자원으로 많은 생민(群生)을 자육(資育)해야 한다고 임금에 아뢴 바 있다.  주례(周禮), 천관(天官) 총재(冢宰) 양의(瘍醫:外科醫)에 , 무릇 약(藥)은 신 것으로 뼈를 기르고, 매운 것으로 힘줄(筋)을 기르고, 짠 것으로 맥(脈)을 기르고, 쓴 것으로 기(氣)를 기르고, 단 것으로 살(肉)을 기르고, 미끄러운 것(진액)으로 코.입 등의 구멍을 기른다(原注 :짠 것은 물의 맛이다. 물이 땅속을 유행(流行)함이 맥과 같다)고 하였다. 관자(管子), 지수(地數)에는, 거친 음식에 소금이 없으면 부스럼(腫氣)이 생기므로, 변방을 지키는 근본에 소금 쓰는 것을 유독 중요시 한다(原注: 거친 음식에 소금이 없으면 부스럼이 생한다는 것은 이를 흉년에 증험하여 보면 과연 그리 되어 부스럼이 생하면 싸울 수 없게 되니, 이것이 곧 변방을 지키는 근본이다. 그 때문에 삼국(三國)에서는 소금 쓰는 것을 가장 중시하였다).고 하였다.  북호록(北戶錄)에, 대체로 소금은 본초(本草)애 이르기를, 살과 뼈를 굳게 하고, 독충을 제거시키고, 눈을 밝게 하고, 기운을 돕는다고 하였다. 양주(涼州) 이물지(異物志)에는, 소금산(鹽山)의 두 산은 3색(三色)이 그 바탕인데, 붉은 것은 단(丹)과 같고, 검은 것은 칠(漆)과 같아 그것으로 짐승의 모양을 만들어 사악한 것을 물리치며, 그것을 차면 길하다고 하여 이를 융염(戎鹽)이라고 이름하는데,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라고 한 말이 보인다. 하지만 소금은 또 독성분(毒成分)을 함유하여 시용(施用)하는 바에 마땅함을 얻지 못할때는 도리어 해(害)가 있다. 도은거는 말하기를 “서방. 북방 사람은 먹는데 지나치게 짜게 먹지 않으므로 장수하는 이가 많고 질병이 적으며 안색이 좋고, 동방 . 남방 사람은 먹는데 짠 것을 기호하므로 장수하는 이가 적고 질병이 많으니, 곧 사람에게 손(損)을 부른 것으로, 폐(肺)의 공효를 손상케 한 것이다. 그러나 어육(魚肉)을 담가 두면 오래되어도 못 쓰게 되지는 않는다”고 하였다. 우리나라 이규경(李圭景)의 오주연문장정산고(五洲衍文長箋散稿), 추염변증설(秋鹽辨證說)에 의하면, 소금은 그 품종에 있어서도 매우 다양한 것 같다. 그것을 살펴보면 “토염(土鹽)은 흙에서 생하고, 융염(戎鹽)은 돌에서 생하고, 목염(木鹽)은 나무에서 생하고, 봉염(蓬鹽)은 풀에서 생한다. 천연의 소금을 노(鹵)라 하고(天生曰鹵) 인조의 소금을 염(鹽)이라 한다(人造曰鹽). 또 식염(食鹽)의 종류에 인공적으로 소금못(鹽池)을 끌어당겨 만든 것을 과염(課鹽)이라 하니, 주관(周官)애 이른바 산염(散鹽)이다” 라 하였다. 이규경은 위의 추염변증설에서 소금에 대하여 이르기를 “소금은 백미(百味)의 어른이다. 이것이 없으면 비 . 위(脾 . 胃)를 진정하기 어렵고, 기혈(氣血)을 도울 수 없다” 라 하였다.  또 이익(李瀷)은 그의 성호사설(星湖僿說), 염지(鹽池)조에서 소금에 대하여 이르기를 “중국은 산간이나 육지에 가는 곳마다 소금이 생산되는데, 우리나라만은 나지 않는다. 내 생각에는,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이고 바닷물의 맛이 짜기 때문에 그대로 구우면 소금이 된다. 짠 것은 다섯 가지 맛 중의 하나이다.  천지 사이에는 본래부터 짠 것이 있게 마련이므로 바다와의 거리가 먼 곳에는 그 기운이 새어나와서 못도 되고 우물이 솟아나기도 하지만, 우리나라에는 이러한 것이 없는 것이 도리어 당연하다.  송(宋)나라 양귀산(楊龜山)의 소(疏)에 `이절(二浙) 지방에는 가난한 백성이 일년내내 소금을 먹어 보지 못하여 하루라도 차(茶)를 마시지 못하면 병이 난다`고 하였으니, 이곳에 소금못(鹽池)이나 소금우물(鹽井)이 모두 없다는 이야기다. 이런 것은 조사해 볼 필요가 있다”라 하였다. 또 허준(許浚)은 그의 동의보감(東醫寶鑑, 탕액편(湯液篇)에서 식염(食鹽)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언급하고 있다.  “본성이 따뜻하고, 맛이 짜면 독(毒)이 없다, 귀사(鬼邪)와 고사증(蠱邪症)과 독기를 다스리고, 중오(中惡)와 심통(心通)과 곽란(霍亂)과 심복(心腹)의 급통(急痛)고 하부(下部)의 악창을 고치고, 흉중(胸中)고 담벽(痰廦)과 숙식(宿食)을 토(吐)하고, 오미(五味)를 도우니, 많이 먹으면  폐(肺)를 상하고 해수(咳嗽)가 나며, 끓여서 모든 창(瘡)을 씻으면 종독(腫毒)을 던다.”  이상에서 살핀 바에 의하면, 소금은 여러가지로 인간에게 도움을 주는바가 매우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식품으로서의 가치만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속에는 약성까지도 함유하고 있다는 것을 살필 수 있다.  춘추좌전(春秋左傳), 성공(成公) 6년조에, 현자(獻子)는 산과 못과 숲과 소금은 나라의 보물이라고 대답한 일이 있고, 송사(宋史), 식화지(食貨志)에서는 해현(解縣) 안읍(安邑으 두 염지(鹽池)의 순라병(巡邏兵)을 호보(護寶; 보물을 보호하는 사람)라고 칭한 바 있다, 소금은 역시 하늘이 인류에 준 천연의 보물이라 하겠다. <민속신약에서 소금 김윤우>  ---7편까지 계속---      
    교류의장정다운 게시판
  • 미네랄 1 미네랄이란?... 미네랄은 영양상 불가결의 물질 미네랄(mineral)이란 인체의 성장과 유지 및 생식에 비교적 소량이 필요한 무기질(無機質:인체나 식품에 함유된 원소 중 산소(O). 수소(C). 수소(H). 질소(N)를 제외한 원소의 총칭) 영양물질인 광물질(鑛物質)을 말한다. 인체의 구성 성분 중에서 미네랄이 차지하는 비율이 체중의 약 4%밖에 되지 않으며, 나머지 96%는 앞의 4원소(O,C,H,N)인데, 그 중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과 같은 대량 영양소가 30% 정도이고, 55-70%는 물과 매우 적은 양의 비타민이다. 인간에겐 매일 60종의 미네랄, 16가지의 비타민, 12가지의 필수 아미노산, 그리고 3가지의 필수 지방산이 필요하다. 식사를 통하여 모두 공급하여야 한다. 이 중 한가지만 결핍되어도 10여가지 질병에 걸릴 수 있다. 2 미네랄의 종류 A 다량(多量)원소와 미량(微量)원소 미네랄은 인체내의 함유량에 따라서 크게 두 가지고 분류되는데. 체중의 0.05% 이상이거나 1일 섭취권장량이 100mg미만인 무기질을 미량원소(trace mineral)로 분류한다. 다량미네랄에는 칼슘(ca). 인(P). 황(S). 칼륨(K). 나트륨(Na). 염소(Cl). 마그네슘(Mg) 등 7가지가 있다. 이들 원소는 인체 구성의 약 3.5%를 차지하고 있는데 우리의 신체에는 각각의 성분이 충분히 함유되어야 한다. 반면, 미량미네랄에는 철(Fe). 요오드(I). 아연(Zn). 구리(Cu). 셀레늄(Se). 망간(Mn). 크롬(Cr). 몰리브덴(Mo). 코발트(Co). 불소(F). 붕소(B). 비소(As). 주석(Sn). 규소(Si). 바나듐(V). 니켈(Ni) 등에 있는데 이들 원소는 인체 내에서 아주 적은 양(약 0.5%)밖에 존재하고 있지 않다. B 유기미네랄고 무기미네랄 미네랄은 유기성 또는 활성 미네랄(active mineral:이온상태)고 무기성 또는 불활성 미네랄(inactive mineral:단원자 분자상태)로 나누어지는데, 공기. 훍. 물 속에 함유된 미네랄은 대부분 사람이나  동물이 소화. 흡수할 수 없는 무기미네랄이고, 식물이나 동물, 어류에 함유된 미네랄이 사람이 소화. 흡수 할수 있는 유기미네랄이다. 3 미네랄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과 기능 미네랄은 우리의 생명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할 뿐 아니라 미네랄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노화를 지연시킨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더불어, 스트레스와 환경 공해가 증가됨에 따라 미네랄 특히 아연. 칼슘. 철의 필요 요구량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건강 유지에 미네랄이 너무도 중요하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많다. a 신체의 구성성분 - 미네랄은 신체의 각 부분을 형성한다.미네랄 중에서 칼슘과 인은 뼈와 치아 같은 경조직을 구성하는데 중요하다. 뼈와 치아의 칼슘. 인. 불소 등의 농도는 경조직의 발달에 많은 영향을 준다. 아연. 구리. 망간 등은 연결조직의 형성에 필수적이다. 신체 내에서 많은 중요한 기능을 하는 호르몬. 효소. 비타민등은 미네랄을 구성 성분으로서 함유한다. b 산. 염기의 균형 - 혈액. 조직. 세포들의 적절한 산도 혹은 염기도는 비록 다르지만 미네랄은 체내에서 적절한 Ph를 유지하도록 조절한다. c 삼투압 조절 d 대사의 촉매작용 "오늘은 이까지만 잠이 와서 자야 돼요"헉헉헉 안녕 또 자료 올려 줄께요,회원님들.
    교류의장정다운 게시판
  • 까치 잡이 그물 통.
    까치 때문에 시골 분들 스트레스가...나푼 까치..
    증득의장도해사진첩
  • 즐거운 일요일 민물 고기 잡이.
    메기.컥이 등 자연산 민물.
    증득의장도해사진첩
  • 소설과 이외수님 선물 난(蘭)
    ㅎㅎㅎㅎ^^
    증득의장도해사진첩
  • 2005년 영구법 준비물 간편한 옷 2벌 정도 큰수건     2장 작은수건  4장 숙식은 도해한의원에서 합니다.  관심있는 분 많이 참여하세요...
    고객센터공지사항
  • 신기한 동물들의 '눈'
         사람의 눈은 1만7000가지 색깔을 구별할 수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어깨를 으쓱거릴 이유는 없다. 사람이 보지 못하는 세상을 바라보는 동물들도 얼마든지 있기 때문입니다. :: 고양이의 눈 :: 고양이과 동물들은 밤에 주로 활동을 하는 야행성입니다. 그래서 야행성 동물들은 야광같은 눈을 가지고 있습니다. 야행성동물의 눈 뒷 쪽에는 빛을 반사하는 기능이 있어 망막을 통과해 온 빛을 다시 한번 망막으로 되돌려보냅니다. 밤의 희미한 빛으로는 잘 볼 수 없기 때문에 자기 눈에 받아들였던 빛을 모아 다시 한번 쏘아보내는 것입니다. 이때 흡수되지 못하고 반사되는 빛 때문에 고양이의 눈은 어둠 속에서 빛이 납니다. 이런 야행성 동물들이 몇 가지 색 외에는 색을 구별하지 못하는 것도 밤에 사냥하기 때문에 색을 구별할 수도 없고 할 필요도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야행성 동물들은 색이나 형태보다는 움직임에 민감한 시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고양이와 눈싸움을 한다고 가만히 고양이 눈을 들여다보고 있으면 고양이는 고개를 돌려버립니다. 움직임이 없으면 물체에 초점을 맞출 수가 없어 물체가 없어진 줄 알기 때문입니다. 쥐가 고양이 앞에 꼼짝 않고 서 있는 것도 무서워서 그런 것이 아니라 고양이의 초점을 잃게 하기 위해서 입니다. :: 개와 소(투우)는 색맹 :: 놀라운 후각과 청각을 지닌 개는 시각이 매우 안 좋습니다. 또 완전한 색맹이어서 개가 보는 세상은 오래된 흑백 텔레비전이 내보내는 화면 같습니다. 시각장애자를 도와주는 맹도견이 신호등을 구별하는 것은 색깔을 구별해서가 아니라 점등 위치를 혹독하게 훈련받은 결과입니다. 대부분의 포유류는 개처럼 색맹이며, 이는 포유류의 조상이 색깔이 중요하지 않는 밤에 활동하는 동물이었다는 사실을 암시합니다. 소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투우가 붉은 천에 덤벼드는 이유는 천의 색깔 때문이 아니라 망토의 펄럭이는 움직임 때문입니다. 소는 색맹이므로 흰 천이 오히려 붉은 천보다 잘 보입니다. 따라서 흰 망토나 흰 천을 쓰면 투우는 더 한층 성을 내며 사납게 덤벼들 것입니다. 그리고 무엇이든 소의 눈앞에서 흔들어대면 소는 흥분하게 되니, 앞에서 함부로 흔들어대면 안되겠습니다. :: 원숭이의 놀라운 색채 감각 :: 원숭이들도 색채 감각이 놀라울 정도로 발달해 있습니다. 멀리 있는 열매가 무르 익었는지 아닌지, 나뭇잎이 싱싱한지 아닌지를 알아냅니다. 원숭이는 서로 교류하는 데에도 빛깔을 이용합니다. 수컷 맨드릴 원숭이는 현란한 빛깔로 암컷에게 자기를 과시하거나 다른 동물을 위협하기도 합니다. :: 가장 민감한 새들의 눈:: 가장 민감한 눈을 갖고 있는 동물은 높은 하늘을 날며 먹이를 잡는 육식성 새입니다. 매는 인간에 비해 4∼8배나 멀리 볼 수 있습니다. 매는 색을 감지하는 원추세포의 밀도가 인간의 다섯 배에 이르기 때문에 선명한 천연색 영상을 봅니다. 그러나 이들도 밤이 되면 맥을 못 춥니다. 매의 눈에는 어둠 속에서 희미한 빛을 감지하는 간상세포가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밤에는 솜씨 좋은 사냥꾼인 올빼미도 낮에는 거의 움직이지 않습니다. 올빼미는 야행성이기 때문입니다. 또 자극을 아주 잘 느끼는 눈이 낮에는 오히려 불편하기 때문에, 눈동자를 작게하고 눈꺼풀로 눈동자를 덮고 있어도 눈이 부시므로 올빼미는 햇빛이 거의 비치지 않는 수풀 속에서 눈꺼풀을 반쯤만 열고 숨어 있습니다. 눈동자가 아주 크며 밤에는 다 열립니다. 그러나 낮에는 눈동자가 작아져서 눈에 들어오는 빛의 양을 조절 해줍니다. :: 실용적인 공충의 눈 :: 꽃이 피면 어디선 가 날아오는 나비와 벌 같은 곤충의 눈은 어떨까요? 곤충의 눈은 그 모양부터가 상당히 다릅니다. 곤충은 홑눈이 수천 개 모인 겹눈으로 세상을 모자이크처럼 바라봅니다. 따라서 해상도는 떨어지지만 나름대로 장점은 있지요. 모자이크 세상에서는 물체의 움직임이 더욱 과장돼 보이기 때문에 어떤 움직임도 놓치지 않는 점입니다. 파리채를 휘둘러도 번번이 파리를 놓치는 것은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한편 곤충은 인간이 볼 수 없는 자외선을 볼 수 있습니다. 벌과 나비가 정확히 어떻게 꽃을 보는지는 알 수 없지만 감지 영역이 비슷한 자외선 카메라로 꽃을 찍어보면 놀라운 영상을 얻을 수 있습니다. 사람의 눈에는 한 색으로 보이는 꽃잎이 자외선으로 보면 꿀이 있는 중앙으로 갈수록 짙어집니다. 식물이 수정을 위해 벌과 나비를 끌어들이는 전략인 셈이죠. 결국 인간은 식물의 의도와는 무관하게 꽃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고 있는 셈이랍니다. :: 뱀의 눈은 적외선 캄메라 :: 차가운 섬뜩함으로 우리를 유혹하는 뱀은 사람이 볼 수 없는 세상을 바라봅니다. 가시광선의 붉은색 바깥쪽에 있는 적외선을 감지하기 때문입니다. 적외선은 열선이기 때문에 뱀은 먹이가 발산하는 열을 느끼고 접근하는 것입니다. 적외선 투시카메라 같은 뱀의 눈에는 수영복 차림의 미녀가 알몸으로 보일지도 모르죠. 경칩이 되면 개울가에 모습을 드러낼 개구리는 보통 동물의 눈과 달리 눈동자가 고정돼 있습니다. 이 때문에 물체가 움직이지 않으면 아무 것도 볼 수 없죠. 물고기의 눈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시야에 파리 같은 움직이는 물체가 들어오면 즉시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쓸데없이 이것저것 보느니 꼭 필요한 것만 챙기겠다는 것입니다. 이런 이유에서 개구리를 잡을 때, 우리가 가만히 있으면 개구리도 가만히 있게 된답니다. :: 물고기는 잘 때도 눈을 감지 않는다 :: 사람을 포함한 육지의 동물은 눈을 뜬 채로 있으면, 눈에 있는 물기가 공기 속으로 날아가 눈알이 뻣뻣해집니다. 그래서 알맞은 양의 눈물이 흘러서 눈을 적셔 주기 위해 눈을 깜박입니다. 밤에 잘 때 눈을 감고 잠드는 것도, 눈이 메마르거나 눈에 먼지가 들어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입니다. 그러나 물고기는 물 속에 살고 있기 때문에 눈이 메마를 염려가 없으며, 먼지도 물에 씻겨 가게 되므로 눈에 먼지가 앉지 않습니다. 그런 까닭에 물고기는 눈꺼풀이 필요 없게 되고 쓰지 않게 되자 자연히 없어졌습니다. 그래서 물고기는 잘 때도 눈을 감지 않고 어두운 곳에서 눈을 뜬 채로 잘 수 있습니다. :: 물고기는 색을 구별한다 :: 물고기가 색을 구별할 수 있을 까도 오랜 논쟁거리였지만 1913년 홈프리치라는 동물학자의 실험에 의해 색맹이 아님이 확인되었습니다. 피라미나 큰가시고기의 수컷이 알 낳을 시기가 되면 몸 빛깔이 빨갛게 변하고 암컷이 이 색을 알아보는 행동으로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 네 개의 눈을 가지고 있는 물고기 아나브렙스 :: 중앙 아메리카와 멕시코 지역의 얕고 진흙이 많은 강에 살고 있는 이 물고기는 개구리처럼 크고 튀어나와 있는 눈이 네 개나 됩니다. 그러나 실제로 네 개의 눈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다른 동물과 같이 두 개를 가지고 있지만 실제 한 개의 눈에서 두 개의 다른 방향에 있는 사물을 볼 수 있어 네 개의 눈과 같은 일을 할 수 있습니다. 두 개의 눈이 물에 반쯤 잠겨 반은 물위를 반은 물 속을 모두 볼 수 있습니다. :: 토끼의 눈은 왜 빨갈까? :: 흰토끼만 눈이 빨간 것은 아닙니다. 흰쥐도 역시 빨간 눈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털이 검거나 누런 토끼들은 눈이 빨갛지 않고 검거나 또는 검은색에 가깝습니다. 동물의 눈을 이루는 '홍채'에는 '색소'가 있어서 이색소는 광선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 색소는 주로 '멜라닌'이라는 물질입니다. 흰토끼나 흰쥐의 경우는 '돌연변이'에 의해서 이 멜라닌 색소를 잃어버리고 만 것입니다. 그래서 눈에 본포하고 있는 많은 혈관 속을 흐르는 피는 색깔이 그대로 비쳐 보이기 때문에 눈이 빨갛게 보이는 것입니다. :: 팬더의 멍든 눈 :: 팬더 눈은 꼭 멍든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멍든 것이 아니라 눈 주위에 검은 털이 난 것입니다. 그것은 팬더를 적으로부터 보호해 줍니다. 동물들은 눈이 약하기 때문에 자주 공격당하는데 팬더는 이 검은 털 때문에 적이 눈의 위치를 쉽게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교류의장정다운 게시판
  • 《‘동물이 뿜는 맹독으로 난치병 치료제를 개발한다.’ 다소 의아스럽게 들리는 얘기다. 벌에 쏘이거나 독사에게 물리면 신경이 마비되고 산소를 운반하는 적혈구가 파괴돼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른다. 이들의 독으로 병을 치료한다니 과학적 근거가 약한 ‘민간요법’에서나 통용되는 말이 아닐까. 하지만 최근 과학자들은 독을 약으로 둔갑시킬 수 있는 흥미로운 연구성과를 내고 있다. 충북대 약학과 홍진태 교수와 경원대 한의학과 김기현·송호섭 교수 공동연구팀은 지난 2년간 ‘벌의 독(봉독)’에서 추출한 물질이 류머티스 관절염에 효과를 보인다는 점을 생리적 차원에서 규명했다.》 이 연구논문은 미국에서 발행되는 ‘관절염과 류머티즘(Arthritis & Rheumatism)’ 11월호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현재 한방과 양방 모두에서 활발히 사용되고 있는 ‘봉독요법’을 기초과학 수준에서 해석하고 싶었다. 봉독을 추출해 침이나 주사로 투여하면 염증 생성이 억제되고 통증이 사라진다고 한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에서 올해 봉독요법을 시도하고 있는 병원과 클리닉이 800개가 넘는다. 연구팀은 봉독에서 멜리틴을 비롯한 7가지 단백질로 이뤄진 복합물질을 추출해냈다. 이 물질을 류머티즘에 걸린 쥐의 다리에 투여하자 염증과 부기가 현저히 빠졌다. 또 류머티즘 환자로부터 얻은 무릎관절 세포(활액세포)에 투여한 결과 세포 내 염증 유발 유전자의 활성이 억제된다는 점을 밝혔다. 벌에 쏘이면 체내에서는 독물질과 싸우느라 염증이 생기고 피부가 붓는 것이 상식인데, 어떻게 거꾸로 치료효과가 나타나는 것일까. 홍 교수는 “봉독의 농도를 묽게 만드는 것이 비결”이라며 “1마이크로g(100만분의 1g) 수준의 극미량을 투여했을 때 치료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 이상 농도를 투여하면 ‘본래의 성질’인 독성이 발휘될지 모른다는 의미다. 같은 약물이라도 ‘많으면 독이 되고 적으면 약이 된다’는 의학계의 오랜 믿음이 확인된 셈이다. 하지만 ‘묽은 봉독’이 왜 염증을 치료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해석은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 이에 비해 독이 약이 되는 ‘이유’를 미리 알고 접근하는 연구도 활발하다. 일명 ‘살모사 연구팀’으로 불리는 연세대 김두식(생화학과)·정광회 교수팀(의대)의 사례다. 연구팀은 살모사 독(살모신)에서 천연의 ‘항혈액응고제’를 추출했다. 살모사가 먹이를 물었을 때 생체에서는 피가 흐르지 않도록 물린 부위의 혈관에 혈소판 등이 몰려간다(응고). 살모사 독에는 이 방어작용을 막기 위한 항응고제가 존재하는 것. 만일 살모신을 인체에 투여하면 혈액응고로 인해 혈관이 막히는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는 얘기다. 흥미롭게도 살모신은 암세포 주변의 새로운 혈관생성도 막는다. 연구팀은 지난 수년간 살모신과 그 유전자를 생쥐에 투여해 탁월한 항암효과를 확인하고 미국 암학회가 발행하는 ‘캔서 리서치’에 두 차례 논문을 게재했다. 김두식 교수는 “사람에게도 살모신과 비슷한 단백질을 만드는 유전자가 있을 것”이라며 “올해 9월부터 5년간 과학기술부로부터 국가지정연구실로 선정돼 ‘인체 내 살모신’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주름제거제로 잘 알려진 보툴리눔 치료제(상품명 보톡스)도 독물의 작용원리를 미리 알고 개발된 사례다. 충북 청원군 오창과학산업단지에 위치한 바이오벤처 메디톡스는 2001년 세계에서 네 번째로 보툴리눔 치료제를 개발하고 올해 6월 서울 4개 병원의 200여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모두 마쳤다. 얼굴의 절반이 실룩거리며 떨리는 ‘반측안면경련’에 약효가 뛰어나다는 점이 밝혀진 것. 치료제의 재료는 부패한 통조림에 살고 있는 미생물(Clostridium botulinum)의 독물질. 신경세포 끝에서 신호를 전달하는 신경전달물질의 분비를 차단해 근육마비를 유발한다. 1마이크로g만 인체에 투여돼도 사망에 이른다. 연구진은 이 물질을 1000배 이상 묽게 만들었다. 근육이 떨리는 것은 그 부위의 신경이 과도하게 자극을 받은 결과다. 따라서 ‘희석된 독물’을 투여하면 어느 정도 증상이 완화될 수 있다. 메디톡스의 정현호 사장은 “눈가 주름도 신경자극의 반복으로 피부 아래 근육이 굳어져 생긴 것이어서 이 물질이 주름을 펴는 데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는 신경치료제로도 많이 활용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훈기 동아사이언스기자 wolfkim@donga.com  
    교류의장정다운 게시판
  • 사람의 건강을 좌우하는 것은 음식물이므로 단전호흡을 할 때 음식물도 절후에 알맞은 것을 선택해야 한다. 예를 들면 ★동지권에는, 동지는 수기(水氣)가 강한 때〔水旺之月〕이므로 수정(水精)으로 이뤄진 물체인 무를 많이 섭취해야 한다. 옛 선조(先祖)들이 무김치를 담가 먹은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입춘권에는 목기(木氣)가 생기기 시작하는 때〔木氣始生之月〕이므로 시래기와 된장을 주로 섭취해야 한다. 시래기는 초목(草木)의 정(精)을 함유하고 있으므로 필요하고, 된장은 이 시기에 염분이 대량 소모되므로 몸에 부족되기 쉬운 염분의 보충을 위해서이다. 장을 담그는 것도 이 시기가 가장 적당하다. 메주콩은 흑태(검은 콩)를 자시(子時)에 자정수(子正水)로 삶고 새벽 3시반(寅時)에 메주를 띠우는데 종곡상에 가서 종곡을 구해다가 섞어서 따뜻한 온돌에서 24시간 이내에 완전히 띄워야 한다. 콩은 태백성정(太白星精)으로 화하는 물체인데 이를 인시에 띄우면 천상의 태백성정이 흡수되어 인체의 제질병을 다스리는 우수한 약재가 된다. 인시는 곧 태백성정이 왕래하는 때이므로 그렇다. 장을 마는데는 가능한한 죽염으로 하는 것이 건강증진과 질병치료상 보다 효과적이다. ★춘분권은 목기(木氣)가 왕성한 때〔木旺之月〕이므로 수생목(水生木)의 원리에 따라 체내의 염분이 극히 부족되게 되어 자칫 건강을 잃기 쉬운 시기이므로 원기(元氣)를 돋구도록 영양섭취에 특히 유념해야 한다. ★입하권은 산채(山菜)ㆍ야채(野菜)가 대량 생산되는 시기이므로 이들을 자정수(子正水 = 밤 12시 정각에 뜬 샘물 : 도심지에선 수돗물로 代用)에 살짝 데워서 그것을 끊이지 않은 생수(자정수)에 담아두었다가 나물무침이나 국으로 늘 먹도록 한다. ★하지권에는 입하 때 생산된 산채(山菜)ㆍ야채(野菜)를 말려두었다가 역시 자정수를 이용하여 된장국 나물무침 등으로 상복(常腹)한다. ★입추권에는 열무가 최고의 건강식품이다. 그것은 자정수(子正水)의 감로(甘露)성분이 가장 많은 채소이기 때문이다. 어린 무에는 산삼분자(山蔘分子)의 양(量)이 많은데 무가 커지게 되면 수분(水分)ㆍ거름기 등이 대부분을 차지하므로 약성(藥性)의 함유량은 보잘것 없게 된다. 재배채소는 갓나온 것이 채독(菜毒)이 없고 건강에 두루 좋은 영양물이며 산중(山中) 약초(藥草)의 뿌리는 오래 묵은 것일수록 효과가 크다. 그것은 우리 주변에 각종 공해가 많기 때문이다. ★추분권은 입추와 대동소이하다. 입동권은 음의 극성기(極盛期)이므로 배추김치를 주로 섭취한다. 배추는 음(陰)이고 무는 양(陽)이므로 이때는 배추로 만든 식품이 특히 좋다. 이렇게 시기별로 다른 음식물들을 섭취하는데 있어서 24개 늑골 중 8조의 기권(氣圈)이 해당 음식물 섭취를 주관하게 된다.
    교류의장인산학 체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