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뜸'(으)로 총 384 개의 검색결과가 있습니다

게시물 통합 총 278개의 검색결과가 있습니다.

  • 뜸 이제 그만 끝내야 할까요?
      다리에 힘이 없고 항상 쓰러질 것 같아 고생해왔습니다. 교사이다 보니 방학이 기회다 싶어 교보에서 인산쑥뜸 책을 사서 통독하고 중완 단전 족삼리를 뜨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위기상황이 아니면 봄 가을에 떠라는 말이 자꾸 걸려 중완 단전은 포기하고 족삼리를 떴습니다. 쌀알 크기부터 따지면 총 20일 정도 됩니다. 쑥이 이미 한근 가량 소모되었습니다.   처음엔 고통스러워 쌀알에서 콩알로 그리고 5분 뜸장으로 키워갔지만 고통땜에 좌우 각 5장을 넘기기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8-10일째 쯤 뜸을 떠도 간질간질하기만 하고 약간 미세하게 -기분좋게 -아려온다는 느낌밖에 없어 7시간을 떳습니다. 그래도 전혀 뜨겁지 않았습니다. 정말 이상했습니다. 5분짜리는 뜸뜨는 느낌도 없고 간에 기별도 없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10분 12분 내친김에 15분 이상 뜸장까지 갔습니다.   그다음엔  검정 딱지 지름이 너무 커서(주변 태두리까지 5cmm) 불안해졌습니다. 날씨도 더워 벌겋게 주변으로 퍼진 부종이 화독이 아닌가 걱정도 되었구요. 죽염을 좀 먹고 생강감초를 끌여 몇 컵씩 먹고 뜸을 두시간 뜨기로 했습니다. 두시간을 마치고 나니- 하루 두시간씩 가을 까지 뜨자라고 생각했는데- 가려워서, 너무도 가려워서 못견딜 것 같아 가려움증이 없어질 때까지 뜨자 해서 뜨다보니 세벽 5시까지 9시간을 뜨니 -뜨다 잠이 듬- 가려움증이 없고 고통도 미세하였습니다.(10분-15분 뜸장으로 각각 42장씩).   다음날엔 무통기간이 1일-10일 된다고 하여  싶어 7시간에 좌우 각 32장을 떳습니다. 책에 족삼리 2만장을 뜬 철인도 있어 내심 이번 입동까지 계속 떠야지 생각하고 8월 3일 오늘 뜸을 뜨는데 조금씩 뜨거운 강도가 더해갔습니다. 무통기간이 끝나고 뜨거움이 지나치면 끝내라고 했는데..라는 생각이 들어 일단 중단했습니다(좌 우 12분 뜸장 각 5장씩). 저녁 식사 후 다시 시도하여 너무 뜨거운지 확인하려 합니다.   이 상태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매우 두꺼운 딱지가 분화구 모양으로 깊이가 3mm는 파여져 있고 가장자리 태두리 지름까지 하면 4-5cmm정도 될 것 같습니다. 딱지 옆으로는 반지름 5cmm 정도까지 약간 붉고-분화구쪽으로 더 붉음- 부어있는 상황입니다.   여기서 끝내는 것이 좋을지요? 끝낸다면 고약을 붙여야 하나요?  고약을 붙이지 않는다면 뜸 크기와 장수를 다시 조금씩 줄여  살이 다 올라올 때까지 떠야 할 까요? 딱지 위에 고약을 붙이면 고약붙인 효과가 없을 것 같기도 하구요... 인산쑥뜸 책에 마무리의 구체적 정황이 자세히 나오지 않아 조언을 구하게 되었습니다. 여름이어서 끝낸다고 해도 걱정이 되긴 합니다. 감사합니다.
    교류의장인산학 체험기
  • ※핏줄에 접한 신경이 연결 잘 안되면 감각이 없거든. 핏줄에 접하지 못한 신경도 그러고, 감각이 없는 건 남의 살이란 말이지? 감각 없으면 족삼리 뜨라고 그래요. 입동후라도 동지까지 괜찮아 동지 후에도 더운 방이면 괜찮아. 신경은 전류를 회전시키는 통로인데, 체내 전류를 통해야 감각이 있고 모든 조직이 살게 돼 있는데 신경은 전류 유통하는 길이라. 전류는 화(火)다 화(火)는 화신(火神). 신(神)이 댕기는 길이 신경(神經)이라. 전류는 여자는 "바른쪽"에서 일어가지고 회전하는데 시작하는 부위는 간,           남자는 "왼쪽"에서 일어가지고 돌고, 전류는 화신(火神)인데 화신(火神)의 온도(溫度)에서 움직인다. 온도를 배가 시키면, 전류는 잘 유통한다. 온도가 있으면 신경전류는 온도를 따라 가거든. 온도는 자극이거든. 뜸에 마비가 회복되는 원리가 그거야.
    교류의장인산학 체험기
  • 뜸 공부좀 자세히 배우고 싶습니다..
    침 공부는 조금 했는데요. 구체적인 뜸 공부좀 하고 싶은데요. 도움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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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쑥뜸
    안녕하세요 ? 쑥뜸에 필요한 1.강화쑥 2.고약 등  구입 하 수있는 곳 알려주세요.. 서울근처면 좋겠읍니다.
    교류의장정다운 게시판
  • 정기강연에서 쑥뜸 후통의 대처법과 사후관리에 대하여 강의한 내용입니다.
    증득의장동영상 강좌
  • [re] 지금 쑥뜸 뜨고 있어요 ^^;;
    >안녕하세요? >충북 영동쪽에 사는 경인숙이라고 합니다 >10근을 가까스로 다 떠나가고 있습니다.  요즘은 체력이 많이 딸려서 평소 뜨는 것보다 시간을 반으로 줄였습니다 > >접해본 정보가 없어서 쑥뜸 귀한 줄도 모르고 슬렁슬렁 욕심없이   뜨고 있는데 자료를 검색해 보니 조금 놀랐습니다. >저는 뜸에 불을 붙이고 뜨거운 기운을 느끼면 잠이 자주 오는 편입니다. >가끔은 코도 골고 자요. 많이는 아니고 길면 20분. >잠을 안 잘려고 책을 읽기도 하죠.  건강때문에 뜨고는 있는데 잠이 오는건 어떤 증세인가요? >뜸 뜨다 가끔 아프기도 하지만 궁금하네요. >잘 하고 있는것인지 아님  잘못 하고 있는 거면 어떻게 하지요? ------------------------------------------------------------------------------ 쑥의 온도가 전신을 통하였을때는 신경이완이 되어 졸음이 오기도 하고 그 훈훈함을 즐기기도 합니다. 하지만 엄청난 고통의 순간을 견뎌낸 다음 이야기입니다. 만일 이런 인내의 과정 없이 뜸을 뜨면서 졸립고 잠이 온다는 건, 간접구(훈)를 하거나 뜸을 잘못뜨고 계신다고 말할수 있습니다. 아래의 인산 김일훈 선생님의 음성을 경청하시면 많은 도움이 될것입니다. 경인숙님 힘내십시오!!!!화이팅!!!! 플레이버튼(▶)을 누르시면 경청하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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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쑥뜸 뜨고 있어요 ^^;;
    안녕하세요? 충북 영동쪽에 사는 경인숙이라고 합니다 10근을 가까스로 다 떠나가고 있습니다.  요즘은 체력이 많이 딸려서 평소 뜨는 것보다 시간을 반으로 줄였습니다 접해본 정보가 없어서 쑥뜸 귀한 줄도 모르고 슬렁슬렁 욕심없이   뜨고 있는데 자료를 검색해 보니 조금 놀랐습니다. 저는 뜸에 불을 붙이고 뜨거운 기운을 느끼면 잠이 자주 오는 편입니다. 가끔은 코도 골고 자요. 많이는 아니고 길면 20분. 잠을 안 잘려고 책을 읽기도 하죠.  건강때문에 뜨고는 있는데 잠이 오는건 어떤 증세인가요? 뜸 뜨다 가끔 아프기도 하지만 궁금하네요. 잘 하고 있는것인지 아님  잘못 하고 있는 거면 어떻게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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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도해닷컴 회원님들...  이제 봄이 왔네요~ 그럼 생각나는거 있으시죠? 바로 봄철 영구법입니다.  이번에는 저번 강의에 뒤이어 영구법을 하시는 분들이 가장 어려워 하시는 쑥뜸 후통의 대처법과 사후관리에 대해 좌담회를 가져볼까 합니다. 18년간 영구법을 실천하고 계시는 도해선생님의 강의와 더불어 경험자분들과 초보자분들의 정겨운 대화의 시간을 마련합니다.  이번에 처음 쑥뜸을 뜨시는 분들이나 관심있으신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  일 시: 2004년 2월 27일 금요일 오후 7시  장 소: 도해 한의원 내 용: 쑥뜸 후통의 대처법과 사후관리  회 비: 5000원(회비는 다과 비용으로 쓰여집니다.^^*)  ==========================
    고객센터공지사항
  • 봄철 쑥뜸 영구법은?
    봄철 쑥뜸 영구법은 언제쯤 하나요.. 그리구 비용은 얼마쯤 드는지 알고 싶습니다. 올해 한번 도전해 보려하는데 정보를 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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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쓱뜸용 강화 약쑥 구할수 있는 곳 전화번호나 웹싸이트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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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년 가을] 쑥뜸(영구법) 체험기
    조금 늦게 올리네요. 후후 요번에도 9월28일 부터 9월 30일까지 부산 광안리 민속신약연구원에서 3일간 떳습니다. 전에 계획하기를 가을에는 중완과 단전에 뜨고 봄에는 환도 풍시 족삼리를 뜨기로 정했기 때문에 요번에는 중완과 단전에 떳습니다. 7분에서 9분짜리로 총 10근 정도 떳고 시간은 하루에 9시간 정도를 떳습니다. 시작부터 전에 치료하다가 만 쓸개를 계속 치료하다가 끝났죠. 전에 뜰때는 경락 막힌 것을 뚫다가 끝났는데 쓸개(담)은 완전히 돌덩어리였습니다. 뜨거운 쑥불이 가도 돌덩어리를 달구듯이 계속하고 한 껍질 치료하고 또 달구고 치료하고 그렇게 계속 3일간 하다가 끝났습니다. 이 담이 막혀서 어릴때부터 항상 더부룩하고 답답했습니다. 지금도 완전히 치료된 것이 아니지만 많이 좋아젔습니다. 뜰때는 옛날 인산할아버지 말씀이 떠오르더라구요. 옛날 화전민이 밭을 갈때 큰 바위가 나오면 어떻게 제거할까요? 그냥 망치로 쳐도 안 깨진다고 합니다. 그때는 주위에 볃집으로 불을 지르다고 합니다. 그러면 바위속의 금기운이 활성화되어 망치로 치면 깨어진다고 하네요. 그렇게 제거를 한답니다. 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 쓸개가 부어서 배가 부웠서 볼록하게 나왔습니다. 지금은 고름이 나오면서 치료되니 붇기가 조금씩 가라않고 있습니다. 잘 때는 마비된 경락이 풀리면서 조금식 풀리는 느낌이 듭니다. 기분이 좋죠. 처음에는 죽기 살기로 떳는데 매년마다 뜨니까 두려움도 적어지고 지금은 나 자신의 업과 조상이 준 업을 해결하기 너무 기쁩니다. 나의 모든 업은 다른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 몸안의 세포에 있다는 사실을 다시 확인했습니다. 영구법의 행운을 만나 모두 건강한 사람으로 태어나길 기원합니다
    교류의장인산학 체험기
  • [족삼리뜸 체험기]
    안녕하세요 봄철에 이어서 두번째 족삼리 뜸을 뜨게 되었어요.. 지난 봄엔 족삼리에 얼마 뜨지 않았는데 어혈이 터지는 바람에 아쉬운 마음으로 일찍 마무리를 했었 습니다. 얼마전 일 같았는데 벌써 또 뜸의 계절이 왔어요.. 중완,단전을 뜬지 얼마 안됐지만 이 가을이 지나면 돌이킬 수 없으므로.. 짜증나는 마음으로 뜸장을 만들었어요.. ㅋㅋㅋ (중완,단전 거의 다 아물었는데ㅜㅜ) 그러나 중완 단전 뜰 때 보다야 마음이 훨씬 편합니다. 덜 아프거든요,, 고통의 세기는요 예를들어 중완 단전은 각목으로 맞는거라면 족삼리는 스티로폼.. 패트병 이런걸로 ㅡㅡ;; 개인적 차이는 있겠지만 아무튼 참을만 해요 티비도 보고 만화책도 보고 10분에서 15분 정도 타는 뜸장을 올렸구요. 근수는 5근 정도 됩니다. 전 둘째날에 뜸을 뜨다가 딱쟁이 가운데가 갈라지더군요. 갈라진 틈으로 진물이 흘러나왔어요 신경 안쓰고 계속 뜨다가 4일째 되는날에 마쳤습니다. 원래 계획은 더 뜨려고 했는데 4일째 되는날에 뜸이 너무 아파서 중단해야했어요.. 3일째 되는날까지 쉽게 하다가 갑자기 아픈거에요. 중완 단전 뜰때도 그랬어요 유부장님 말씀으로는 쑥뜸의 강한 인력으로 응지선분자(육류에 있는 기름) 등 혈액의 흐름을 방해 하는 것들이 뜸자리로 가득 모여있는데 쉬다가 다시 뜸불이 들어가게 되면 그 기운이 유통이 되야 하 는데 막혀있어서 뚫을려다 보니 그 과정에서 고통이 생기는게 아닐까? 라고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아파도 좀 더 참고 뜨면 막혀있던게 뚫려 기운이 유통되면 고통은 훨씬 줄어들겠죠. 그럼 중완,단전 뜸의 경우로 생각해보면 고통은 몸안에 막혀있던 혈을 뚫는 과정에서 생긴다고도 볼 수 있겠네요,, 첫날엔 굉장히 고통이 따르지만 다음날..다음날 지나면서 고통은 줄어들고 훈훈한 느 낌이 오는건 몸안에 혈이 전부 뚫려 약쑥의 기운이 온몸을 순회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번.. 족삼리 뜸을 뜬지가 2주 정도 지났는데요 고름이 많이 나오는 중이죠.. 역시 예전에 다친 다리 에서 고름이 더 많이 나오는군요. 뜨면서 느꼈던건 상체에 차있던 열이 밑으로 내려가면서 머리가 맑아지더군요. 상부의 화기(火氣)를 밑으로 끌어내려서 수승화강(水昇火降)이 되게 하는 혈중 하나가 족삼리라고 하죠. 그리고 기운이 경락을 타고 허리쪽으로 많이 갔습니다. 소화기능도 좋아지는것도 느꼈구요. 족삼리 뜸을 망설이던 분들은 과감하게 뜸장을 올리시길 바랍니다.  경험이 최고. 여기까지 미흡한 글을 읽어주신거 감사합니다. 이쁘게 바주세요 ^^쿄쿄쿜
    교류의장인산학 체험기
  • 족삼리뜸 체험기
    안녕하세요 봄철에 이어서 두번째 족삼리 뜸을 뜨게 되었어요.. 지난 봄엔 족삼리에 얼마 뜨지 않았는데 어혈이 터지는 바람에 아쉬운 마음으로 일찍 마무리를 했었 습니다. 얼마전 일 같았는데 벌써 또 뜸의 계절이 왔어요.. 중완,단전을 뜬지 얼마 안됐지만 이 가을이 지나면 돌이킬 수 없으므로.. 짜증나는 마음으로 뜸장을 만들었어요.. ㅋㅋㅋ (중완,단전 거의 다 아물었는데ㅜㅜ) 그러나 중완 단전 뜰 때 보다야 마음이 훨씬 편합니다. 덜 아프거든요,, 고통의 세기는요 예를들어 중완 단전은 각목으로 맞는거라면 족삼리는 스티로폼.. 패트병 이런걸로 ㅡㅡ;; 개인적 차이는 있겠지만 아무튼 참을만 해요 티비도 보고 만화책도 보고 10분에서 15분 정도 타는 뜸장을 올렸구요. 근수는 5근 정도 됩니다. 전 둘째날에 뜸을 뜨다가 딱쟁이 가운데가 갈라지더군요. 갈라진 틈으로 진물이 흘러나왔어요 신경 안쓰고 계속 뜨다가 4일째 되는날에 마쳤습니다. 원래 계획은 더 뜨려고 했는데 4일째 되는날에 뜸이 너무 아파서 중단해야했어요.. 3일째 되는날까지 쉽게 하다가 갑자기 아픈거에요. 중완 단전 뜰때도 그랬어요 유부장님 말씀으로는 쑥뜸의 강한 인력으로 응지선분자(육류에 있는 기름) 등 혈액의 흐름을 방해 하는 것들이 뜸자리로 가득 모여있는데 쉬다가 다시 뜸불이 들어가게 되면 그 기운이 유통이 되야 하 는데 막혀있어서 뚫을려다 보니 그 과정에서 고통이 생기는게 아닐까? 라고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아파도 좀 더 참고 뜨면 막혀있던게 뚫려 기운이 유통되면 고통은 훨씬 줄어들겠죠. 그럼 중완,단전 뜸의 경우로 생각해보면 고통은 몸안에 막혀있던 혈을 뚫는 과정에서 생긴다고도 볼 수 있겠네요,, 첫날엔 굉장히 고통이 따르지만 다음날..다음날 지나면서 고통은 줄어들고 훈훈한 느 낌이 오는건 몸안에 혈이 전부 뚫려 약쑥의 기운이 온몸을 순회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번.. 족삼리 뜸을 뜬지가 2주 정도 지났는데요 고름이 많이 나오는 중이죠.. 역시 예전에 다친 다리 에서 고름이 더 많이 나오는군요. 뜨면서 느꼈던건 상체에 차있던 열이 밑으로 내려가면서 머리가 맑아지더군요. 상부의 화기(火氣)를 밑으로 끌어내려서 수승화강(水昇火降)이 되게 하는 혈중 하나가 족삼리라고 하죠. 그리고 기운이 경락을 타고 허리쪽으로 많이 갔습니다. 소화기능도 좋아지는것도 느꼈구요. 족삼리 뜸을 망설이던 분들은 과감하게 뜸장을 올리시길 바랍니다.  경험이 최고. 여기까지 미흡한 글을 읽어주신거 감사합니다. 이쁘게 바주세요 ^^쿄쿄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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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족삼리뜸 체험기
    안녕하세요 봄철에 이어서 두번째 족삼리 뜸을 뜨게 되었어요.. 지난 봄엔 족삼리에 얼마 뜨지 않았는데 어혈이 터지는 바람에 아쉬운 마음으로 일찍 마무리를 했었 습니다. 얼마전 일 같았는데 벌써 또 뜸의 계절이 왔어요.. 중완,단전을 뜬지 얼마 안됐지만 이 가을이 지나면 돌이킬 수 없으므로.. 짜증나는 마음으로 뜸장을 만들었어요.. ㅋㅋㅋ (중완,단전 거의 다 아물었는데ㅜㅜ) 그러나 중완 단전 뜰 때 보다야 마음이 훨씬 편합니다. 덜 아프거든요,, 고통의 세기는요 예를들어 중완 단전은 각목으로 맞는거라면 족삼리는 스티로폼.. 패트병 이런걸로 ㅡㅡ;; 개인적 차이는 있겠지만 아무튼 참을만 해요 티비도 보고 만화책도 보고 10분에서 15분 정도 타는 뜸장을 올렸구요. 근수는 5근 정도 됩니다. 전 둘째날에 뜸을 뜨다가 딱쟁이 가운데가 갈라지더군요. 갈라진 틈으로 진물이 흘러나왔어요 신경 안쓰고 계속 뜨다가 4일째 되는날에 마쳤습니다. 원래 계획은 더 뜨려고 했는데 4일째 되는날에 뜸이 너무 아파서 중단해야했어요.. 3일째 되는날까지 쉽게 하다가 갑자기 아픈거에요. 중완 단전 뜰때도 그랬어요 유부장님 말씀으로는 쑥뜸의 강한 인력으로 응지선분자(육류에 있는 기름) 등 혈액의 흐름을 방해 하는 것들이 뜸자리로 가득 모여있는데 쉬다가 다시 뜸불이 들어가게 되면 그 기운이 유통이 되야 하 는데 막혀있어서 뚫을려다 보니 그 과정에서 고통이 생기는게 아닐까? 라고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아파도 좀 더 참고 뜨면 막혀있던게 뚫려 기운이 유통되면 고통은 훨씬 줄어들겠죠. 그럼 중완,단전 뜸의 경우로 생각해보면 고통은 몸안에 막혀있던 혈을 뚫는 과정에서 생긴다고도 볼 수 있겠네요,, 첫날엔 굉장히 고통이 따르지만 다음날..다음날 지나면서 고통은 줄어들고 훈훈한 느 낌이 오는건 몸안에 혈이 전부 뚫려 약쑥의 기운이 온몸을 순회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번.. 족삼리 뜸을 뜬지가 2주 정도 지났는데요 고름이 많이 나오는 중이죠.. 역시 예전에 다친 다리 에서 고름이 더 많이 나오는군요. 뜨면서 느꼈던건 상체에 차있던 열이 밑으로 내려가면서 머리가 맑아지더군요. 상부의 화기(火氣)를 밑으로 끌어내려서 수승화강(水昇火降)이 되게 하는 혈중 하나가 족삼리라고 하죠. 그리고 기운이 경락을 타고 허리쪽으로 많이 갔습니다. 소화기능도 좋아지는것도 느꼈구요. 족삼리 뜸을 망설이던 분들은 과감하게 뜸장을 올리시길 바랍니다.  경험이 최고. 여기까지 미흡한 글을 읽어주신거 감사합니다. 이쁘게 바주세요 ^^쿄쿄쿜
    교류의장인산학 체험기
  • ◆뜸이 좋은데 영지선분자 앞세우는 건 그거 밖에 없는데.  자식들 중에 따르지 않는 사람 있어 늙어죽는 사람 있으면 안된 일이지만.  홍화씨가 장수하지만 단전,족삼리는 확실히 장수해요.
    인산의학쑥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