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1월10일. 제5회 인산學 문화 체험 <무엿>
사람의 몸에 모든 독성을 가져오게 되면 은근히 몸이 조아 들어오니까 깊은 잠이 안와.
그러기 때문에 산조인도 새카맣게 볶아 서근 반 들어가야 돼요,
그렇게 넣고서 엿기름을 두고 삭혀서 엿을 달이라고 해요,
달여 두고 밤낮으로 퍼먹이면 건 상당히 몸에 좋고,
건 이로워요,
아주 보(補)하니까, 이걸 한데 두고서 흠씬고아 가지고 엿기름을 두고 삭혀가지고,
엿을 만들어 두고먹는데,이거이 안 좋은 데 없어요, 폐병은 폐병이 낫고 위장병은 위장병이 낫고
장이면 장이 낫고 간이면 간이 좋아지고.
오래 묵은 산삼은 염증을 균성(菌性)으로 化하는데 영양제라.
산삼은 염증을 자동 소멸시키고 새살 생기게 하는 인력(引力)이 강해.
산삼가루를 암종에 흩치면 거악생신(去惡生新),독성을 소거하여 새살을 만드는 인력에 강자라.
산삼의 대용은 유황 흩치고 키운 열무거든. 심산에 유황 흩치고 열무 키운 건 어데고 좋아,
거악생신에 옹자라, 산삼이 없는 오늘에 의지할건 그거야......
~~仁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