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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야기 신암론(심장)
    ※신약(神藥)에 대한 비밀은 감로정이라.  감로정 비밀을  가지고 나는 <神藥>에 대한 설명을 시작한 겁니다.  그 책에서는  감로정의 원리라고 못박아 놓지 않아요.  그건 앞으로 한 사람 두 사람 거쳐 가지고 구전심수(口傳心授)해도 되고 지금은  녹음기로 통해도 되니까 시기가  옛날하고는 많이 다르지요, 이런데. 그속에 또  뭐이 있느냐? 이 난치병 속에 뭐이 있느냐? 심장병이 많다. 어린 애기가 6~7개월됐을 때 낙태되는 건 전부 협심(狹心)에서 낙태되요. 그 피가 걸어 가지고 협심이 된다. 그 심장의 모든 판막 신경도  정지시키고 척추로 왕래하는  심유혈로 댕기는 경락(經絡)이 완성되지 않아. 그렇게 되면 그 애기가 호흡을 못해 가지고 다 커 가지고 죽어 버려. 그걸 태중에서  사태(死胎)라고 그러는데, 그럴 적에 벌써 애기 엄마가 마음이 불안하고 정신도 명랑치 않고.  괜히 잠도 안오고 잘 놀래고 그럴적엔  바로 좋은 약이 있는데  그약을 써 가지고 그건 <방약합편>(方藥合編)에  수첩산(手첩散)하고  청심연자음(淸心蓮子飮)이. 그걸 멕여 가지고 세 첩만  먹이면 즉석에 낫는데,  그런 걸 멕여서 그 애기는  장병 없이 나서 크면 좋은데 이거이 태중에 죽지 않으면 이 애기가  나오게 되면 1년 살지 못하고 죽어 버려. 그런데 그 애기가 가지[갓] 나왔을 때에 가슴에다가 전중(전中)에 뜸을 뜨는데 1초짜리 뜸이라. 내가 어려서  무척 연구하고 한 건데 1초짜리를 비벼서 살속에 세워 놓는다. 불만  착 닿으면 꺼져. 그만한 기술은 내가  해 보니까 이거  아무도 안 되겠구나. 나같은 무서운 정신 인간이 이렇게  힘드는데 이거 세상 사람이 되겠느냐? 그러면 2초래도 돼요. 2초는 애기가 울지요. 애기가 울어도 협심증은 금방 나아요.  또 판막 신경 회복도 금방 되고  심방,심실(心房,心室)의 허약증이 금방 낫고 심방이나 심실이 터져 나가는 것도 회복돼요.   그래서 나는 그걸 다 실험하고 난 후에 참말로 나는 인간에 살기 힘들구나. 이건 전부 날 미쳤다고 할 거 아니냐. 그래서 그것도 어려운 문제고. 소경을 고친다,  사람이 숨쉬는데  흡수되는 건 여기에 이 밝은 광명색소(光明色素)가  흡수돼 가지고 그것이 시신경(視神經)을 통해  가지고 안구(眼球)에 나오는데  시신경을  통해 안구에  나오는 광명색소(光明色素)가  안구에서 외부의  광명하고 접선(接線)시키는 것이 보는 거라.
    인산학신암론
  • 이야기 신암론(계분백鷄糞白)
    계분백(鷄糞白)이란 말 그대로 닭똥 중의 흰 부분을 뜻한다.  인산 선생의 계분백에 관한 말씀   신부전(腎不全)에는 계분백(鷄糞白)이 좋은데, 효(效)는 사람마다 다 달라요.  '연세 높은 분, 신부전으로 몸이 붓고 하는데, 계분백 먹이면 되겠습니까?'  나이 든 사람은 계분백을 써서 부기가 빠지면 더 이상 할 필요 없어요. 부기 빠진 뒤에도 계분백 자꾸 하면 힘이 쑥 빠져 버려요.  늙은이가 전신이 부었을 적에 계분백을 써서 전신 수분 몰아낼 적에 영양 주는 물도 나가버려. 뭐이고 한꺼번에 없애는 건 재미없어요.  늑막에 고인 물도, 주사기로 막 빼면 죽어 버리는 수 있어요. 심부전 신부전(心不全 腎不全) 평생에 안 오도록 할 수 있어요. 신부전에는 계분백이 좋아요.  콩팥 신부전(腎不全)이 또 있어요. 신장염은 부증병(浮症病)인데 또 신장염에다가 신부전이 있고 신장암이 있고, 또 전립선염(前立腺炎)이 있고 방광염이 있는데.  여기에 한 가지 가지고 치료하는 건 또 뭐이냐? 우리 나라 토종닭이 있어요. 토종닭의 달구똥[닭똥]은 그 똥을 싸고 난 뒤 위에 하얀 점 있어요. 그걸 의서엔 계분백(鷄糞白)이라고 하는데 그거 어느 옛날 양반 비방(秘方)에 나와 있는데, 고거이 조금 미비해도 확실한 거요.  그런데 《향약집성방》(鄕藥集成方)이나 모든 옛날 양반 비방 속에는 제대로 나와 있지 않아도 계분백에 대한 치료법은 있어요. 그래서 그건 나는 꼭 된다고 일러주어요. 완전무결하다,  그래 일러주는데. 이 현실에는 신장에 신부전은 투석(透析)이나 하고 돌리면 되는 줄 아는데 그것도 얼마 못 가요. 신장암은 이식수술 해 가지고 좀더 살게 한다고 하면서 얼마 못 가요. 그런데다 항암제나 놓으면 극약이라, 건 살아날 가망이 없고, 이런데.  계분백이라는 건 뭐이냐? 닭은 흰자위 속에 석회질이 많이 있어요. 그래서 계란 깝데기가 생기는데. 계분백이라는 건 석회정(石灰精)이라는 거 있어요. 돌인데,  그놈의 돌을 주워먹고 살게 되면 돌 속에 있는 정(精)이 계분백으로 화(化)해요. 그래서 토종닭은 똥싸게 되면 꼭대기에 하얀 점이 있어요.  그런데 개량종도 있긴 해도 약을 하면 잘 안돼요. 토종만이 되는데, 그래도 신장암은 어차피 죽는데 그걸 가지고 하면 하나도 실수(失手)없이 산다고 봐야 될 겁니다.  또 신부전도 지구상에선 못 고치게 돼 있어. 투석하고 일찍 수술하고 좀더 살고 죽는데 계분백이면 완치돼. 또 그러고 오래 살 수도 있어요. 오래 사는데 들어가면 홍화씨도 외래산(外來産)이래도 계속 잘 볶아서 절구에 찧어서 차를 달여서 조금씩 늘 먹어 두면 자기 수명은 연장해요.  건 내가 여러 사람을 지키고 보는데 바로 죽는 사람이 있다면 나도 그런 소리 안할 건데, 또 죽염도 오래 장복(長服)하면 확실히 수명을 연장하고 뱃속에 애기 밸 때 열 달을 죽염을 부지런히 먹으면 그 애기 홍역도 안하려니와 잔병이 일체 없어요.  그러고 차멀미하는 이들이 걸 늘 먹다가 차 탈 적엔 덩어리를 조금 입에 물고 가면 내내 녹아서 , 침을 넘기며 가면 차멀미하는 사람이 없어요. 그러면 그 죽염을 너무 광고를 푸짐하게 하다가 혼날 순 있어도 많은 사람이 먹어 가지고 완전한 감로수의 비법을 알면 장수한다, 만병을 通치한다, 그건 있을 수 있어.  무병 건강이란 말이 따라와요. 건 산삼보다 죽염이 앞서고 또 신비한 약물 속에 장수를 앞세우는 건 아까 말한 홍화씨고, 또 건강에 힘깨나 더 도와주는 산삼이 있고 그래 삼대 신약인데.  그 앞서서 내가 지금 계분백을 설명하는데 그걸 불에다가 살짝 볶아 가지고 계분백이라는 건 달구똥의 흰 건데 고것만 긁어 낼 수 없으니까 한 절반쯤 쓸어다가 많이 모아 가지고 그것이 가상 한 반 되, 소두 한 되겠다? 소두 한 되쯤 되게 되면 이틀은 먹을 수 있어요.  그걸 어떡하느냐? 신곡(神曲:神麴)이라고 누룩이 있어요. 맥아(麥芽)라고 엿기름이 있고. 그 신곡을 갖다가 불에다가 곱게 볶아 가지고 타지 않게 곱게 분말하고, 또 엿기름을 곱게 볶아 가지고 또 분말하고, 그렇게 해 가지고 그 세 가지를 똑같은 양이면 어떻게 되느냐? 등분한다 그거요.  그렇게 해 가지고 얇은 광목을 사다가 투가리[뚝배기·항아리]에다가 광목을 얹어 놓고 광목 위에다가 엿기름 보리차라고 있어요. 보리차를 많이, 보리 한 되쯤 넣고 오래 끓여 가지고 그 물을 한 투가리 담아 놓고서 거기다가 계분백 분말한 거, 엿기름하고 누룩하고 볶은 가루지.  그 세 가지를 합해서 가루 낸 거, 그걸 그 물에다가 담아 놓으면 하루만 지내면 다 우러나요. 그런 연후에 그 얇은 광목을 들고 슬그머니 짜 가지고 그 찌께기는[찌꺼기]는 버리고 그러고 그 물을, 그 물이 가상 한 반 되쯤 되면 이틀을 먹거나 하루 먹어도 돼요. 장정은 하루 먹어도 돼요.  그러면 한쪽으로 자꾸 해둬야 해요. 그래 먹는데. 신장암이라면, 신장암이나 방광암이라면 좀 부지런히 먹어야 살고 신부전도 그래요. 좀 부지런히 먹으면 사는데. 그걸 하기 싫어서 게을러 가지고 그런 건 다 싫고 그저 가만히 누워서 떡이 궁그러[굴러] 들어오든지 호박이 궁그러 오는 걸 바라는 사람은 죽는 수밖에 없어요.  난 죽는 사람은 명(命)에다 맡기는 게 아니라 게을러 죽는다고 봐. 누구도 게을러 죽는다고 나는 말해요. 얼마든지 살 수 있는데 왜 남의 말을 안 듣고 죽느냐? 그건 내 평생에 보는데.  그걸 지내가다가 "아, 거기 거 독사한테 물려 죽지 말고, 거 명태 같은 거 마른 걸 좀 갖다 삶아 먹어보지." 아무도 웃으며 미친놈이라 해. 나는 한평생 미친놈 소리 들어요.  또 박사들이 꺼떡하면 내 손에 장 지진다고, 그런 소릴 잘해. 돌팔이가 그런 병 고치면 내 손에 장 지진다고. 그러면서 고치고 가서 "장 지지는 구경 좀 해봅시다"하면 또 대답 안 하는데. 그래 내가 그 유명짜한 양반들이 다 꿀 도적놈이느니라.  벙어리 꿀 도적질 해 먹구서리 찾으면 고갤 돌리고 말도 없이 형용도 안한다. 거 마찬가지고  그 다음에 또 이 세상에서 웃을 약이 있는데 우리 나라에 엿기름이라고 있어요. 그거와 누룩이 있는데,  그걸 곱게 잘 볶아 가지고 계분백(鷄糞白)이라고 촌에 가면 촌 닭의 똥 꼭대기에 하얀 점이 있어요. 그 하얀 점에 그저 조금 붙여서 똥을 잘라 가지고 그걸 아주 공들여 볶아요.  잘 볶으면, 누룩하고 엿기름하고 공들여 잘 볶으고 그리고 보리차를 흠씬 진하게 달여 가지고 그 물을 뚝배기에다가, 흙으로 만든 뚝배기가 다 집집이 있으니까 그 뚝배기에다가 물 한 되 이상을 보리차를 끓여서 두고[넣고], 진하게 끓여야 돼요. 끓여서 두고. 그 달구똥[닭똥] 흰 부분 그걸 계분백이라고 해요.  또 신곡(神曲), 맥아(麥芽), 누룩과 엿기름 그걸 곱게 빻아 가지고 모두 삼배 보자기에 싸 가지고 그 투가리의 보리차에다 담아 두면 24시간 후에 가만히 건져서 물을 따르면 그 물에 모두 우러나요. 그 물을 세상에선 고칠 수 없는 콩팥의 신부전(腎不全)이 있어요.  신장암이 있어요. 또 방광암이 있고 전립선암이 있는데, 이거 이외의 고치는 약은 없어요.  이건 우스운 약인데 엿기름이 그렇게 좋을 리가 없지만 엿기름은 옛날 양반도 파적지재(破積之材)라고 했어요. 누룩도 그러고. 누룩이 쌀이 녹아서 술이 되는데 파적지재가 안될 수 있어요. 이런데.  이런 것들 가지고 세상에선 안되는 병 잘되니 이거이 그렇게 돈 드는 것도 아니고 그렇게 큰 힘드는 것도 아니고 어려운 것도 아닌데 목숨을 구하는덴 염라대왕도 못할 걸 해요.  그렇다면 이거이 달러(dollar)주고 사온 약은 아닌데 왜 그렇게 신비하냐? 내가 한평생 있으면서 코쟁이 앞에 가서 굽신거리고 달러 주고 사와야 한시름 놓지, 나같은 영감한테서 공짜로 해 가지고 무얼 덕보겠다고 마음 놓고 먹을 수 있느냐? 그것도 생각해 볼 필요가 있어요.  그래서 내가 함부로 와서 사정하지 않는 사람 일러주지 않는 이유가 그거요. 난 평생 살려 달라고 애걸하지 않는 사람을 지나가다 일러주지 않는 건, 건 내가 자존심이 상해서 그런 거 아니오. 침뱉고 욕하는 소릴 할 수 없어서 안해요. "신곡·맥아·계분백을 보리차에 우려낸 약은 신부전과 신장암만 치료하는 게 아니라 신장염·방광암·요도암·전립선염에 선약(仙藥)이다. 신장결석·요도결석·방광결석에는 석위초·호장근·통초·차전자를 같은 양으로 해서 완치될 때가지 끓여 먹으면 된다."  
    인산학신암론
  • ※통증(痛症)에 대하여  인간의 만가지 병의 통증은 물과 불이 서로 조화를 이루지 못하여 차고 더운 것이 고르지 못하니 자연히 정기(精氣)가 통하지 못하기 때문에 생긴다.  모든 신경(神經)에 화기(火氣)가 수기(水氣)의 제지를 받지 못하면 통증이 생긴다. 타박상(打撲傷)에서 오는 통증은 죽은 피가 몰려서 기운이 자연히 순환(循環)되지 못하여 생기는 통증이다.  신경(神經)의 열이 수기를 받지 못하면 통증이 풀리지 못하여 정기가 서로 위배되므로 화기가 수기와 합하지 못하여 신경에서 오는 자극이 뇌에 이른다. 그러므로 기운은 천지의 생명이자 만물의 생명이다. 기운을 따르는 것은 영(靈)이다. ※ 피(血)속에는 통증(痛症)의 근원이 없음(血中無痛症之源)  피 가운데는 통증을 느낄 수 있는 근원이 없고 기(氣)에는 통증을 느끼는 근원이 있으니 피의 근원인 물이다.  물은 불기운을 얻으면 오랜 후에 기름으로 화하고 기름이 수정(水精)을 얻어서 오래되면 피로 화한다. 그리하여 피에는 통증이 올 수 있는 이치는 없다.  ※혈관(血管)은 신경(神經)에 매이고 피는 신경의 온도를 따라 돌아간다.  신경(神經)은 힘줄에 매이고 힘줄은 뼈에 매이고 뼈는 정(精)기(氣)영(靈)신(神)성(性)에 매이고 정기영신성의 길은 신경이다.  모발(毛髮)은 신경에 매이고, 산천(山川)에 매이고 산천은 천지(天地)에 매였다.  천지의 기(氣)인 정, 영, 성 ,신, 기는 모발을 통과하여 신경을 지나서 장부에 달(達)하여 천지기를 만난다.  장부 중에 심장(心臟)은 오신(五神)과 칠신(七神)의 그림자니 그림자의 주인공은 곧 영(靈)이다.  심장에 칠신이 끊어지면 그림자도 끊어지니 마음은 정할 곳이 없어진다.  육신(肉身)에 붙으면 천지를 이탈하고 마음이 대도(大道)를 깨달으면 육신을 해탈(解脫)하여 영(靈)으로 화(化)한다.  그러므로 마음은 종횡(縱橫)하니 천지는 마음 가운데의 한 세계이다. 마음이 천지를 보면 만물의 이치(理致)도 밝아지니 마음을 따라 거슬리지 못한다.  이런 마음은 덕(德)이 천지의 만신(萬神)과 만상(萬象)과 만물(萬物) 등이 다 감화되니 대단히 크도다. 마음이여!  ※마음의 뿌리는 칠신(七神)이니 뿌리가 없으면 마음도 없는 것이다.  마음은 또한 칠신의 싹이며 그림자다.  그러므로 정신이 없으면 마음도 없고 실성(失性)해도 마음이 없고 혼(魂)이 빠져도 마음이 없고 넋이 빠져도 마음이 없고 영(靈)이 외계(外界)에서 놀아도 마음이 없고 기(氣)가 끊어져도 마음이 없다.  ※만물의 생명은 기(氣)에 있다.  천명지위성(天命之謂性)의 명(命)은 기운(氣)에 매인 것이고 운(運)은 영(靈)에 있으니 영은 색소를 주장하는 것이다.  기운은 색소를 합성(合成)하여 만물을 화생(化生)하는 요소이다.  영은 황토(黃土)의 기(氣)가 감성(甘性)으로 화한 것이다. 천명(天命)은 기에 있고 천운(天運)은 靈에 있는 것이다.  기(氣)라는 것은 만물의 생명이니 만물은 기가 있으면 살고 기가 없으면 죽는다.  생(生)과, 사(死)와 ,수(壽)와, 요(夭)는, 기운에 있고 흥망성쇠(興亡盛衰)는 영(靈)에 매이니 영은 산천을 주장하는 神이고 氣는 천지의 만물을 주장하는 神이다.  氣는 천궁(天宮)이 되고 靈은 천군(天君)이니 우주(宇宙)의 삼라만상(森羅萬象)은 천궁에 속한 것이다.    
    인산학신암론
  • 이야기 신암론(불면증不眠症)
    ※불면증(不眠症)   1. 신경쇠약으로 기혈(氣血)이 허하여 오는 불면증 : 이에는 가미귀비탕(加味歸脾湯)을 씌되 잠이 잘 올 때까지 복용한다. 이 약은 남녀노소 구별없이 다 좋다.    ※ 가미귀비탕(加味歸脾湯)  : 당귀․용안육․원지․인삼․황기․백출․백복령 각 1돈, 당목향 5푼, 원감초 3푼, 산조인 초흑말 (산조인을 검게 볶아 가루낸 것) 3돈에 자초(紫草) 7돈을 가미한 것.  산조인은 볶지 않으면 각성제요. 새까맣게 볶으면 수면제가 된다. 위를 깍지않고 위를 보하면서 잠이 오게 한다.   ※ 번뇌 망상에 위장을 갉은 사람은 위벽이 허는데 위벽이 상하면 잠이 안와. 잠 안오니까 망상은 더하고. 그대로 두면 못써요.  유근피 달인 물(유근피 음료)을 먹어도 좋지만,  유근피를 진하게 달인 진액에,  유근피를 불김에 쐬어가지고 빻으면 가루되는데,  이 유근피 가루(粉末) 5근(3kg)에,  산조인(黑;검을 때까지 볶아서)가루 근반(900g) 넣고,  유근피 진액으로 환을 빚어요.  이렇게 환약을 만들어 두고 내가 말한 유근피 음료수로 복용하면 불면이 스루스루 없어져.  유근피가루 5근 가지고 보름에 다 먹어도 되고 1달에 다 먹어도 돼.  시도 때도 없이 심심할 때 먹으면 되거든. 몇 달 해봐. 안 낫나. 백이면 백이 다 나아.  
    인산학신암론
  • 이야기 신암론(진행성 근 위축증)
    ※진행성 근 위축증   태중의 애기한테 어머니의 호흡으로 들어오는 금성분(金成分)이 들어가야 하는데 애기 밸 때, 애기 가지고 있을 때, 무어인가 속상한 일이 있으면 금(金)이라는 건 불[火]하고 상극이거든. 속 상할 때는 심장의 화기(火氣)가 강해지니까 폐(肺)에 들어오는 금성분이 자연히 소모시켜 버려.  그러면 애기 뼈가 약해져, 금기(金氣)가 부족하니까 . 그러기 때문에 애기 뼈에, 고 하얀 데에, 백금성분(白金成分)이 들어와 합성되는, 고 양(量)이 부족해서 이런 병이 왔는데.  근(筋;힘줄) 위축증이라고 힘줄에 대한 약을 억만원 어치 쓴다고 되나? 힘줄이 굳어진 것처럼 되는 것은, 뼈의 석회질에 백금성분이 부족해서 그런 건데, 백금성분이 부족하게 되면 그렇게 힘줄이 굳어벼려요. 그거 잘못하면 뼈가 불러져. 그거 백금성분 부족이야.  이 핏 속에 피가, 음식 먹어 된 지금이 피가 됐잖아? 그러면 음식 먹어 들온 영양분이 지름이지? 그러면 지름이 피가 됐는데, 지름이 피가 되면 지름 속에 있는 건 전부, 색깔만 붉어진 거지, 원료는 지름이 아닌가?  그래 지름이 피로 넘어갔고. 또 지름의 원료는 음식물 아닌가, 거기서 뽑아낸 거니까. 그럼 먹은 게 피로 넘어갔는데.  그럼 피가, 숨쉬는 데서 들오는 전분(함수탄소) 속의 미세(微細) 분자(分子)가 다 합성되는데. 그러니까 숨을 쉬는데, 우리 여기 앉아서 숨쉬는데, 공간에 있는 전분 속에는 백금이 있게 돼 있잖아?  그런데 지금 어린 것들이 커가는데, 태중에 있을 때는 배꼽의 배꼽줄 가지고 숨을 쉰 거지마는, 태어나서는, 지금 저 게 그때부터는, 저런 애들은 철분이 주장이거든. 뼈가 생길라고. 고 석회, 석회질에서 철분이 주장인데, 음식물엔 석회질이 많고 이 호흡에는, 호흡으로 들어오는 속엔 철분이 많고.  그러니 숨구멍을 막으면 바로 죽고 말지. 그러니 음식을 먹어야 되는 건, 음식 속에서 석회질이 나오니. 또 호흡을 안하면 백금이 합성되지 않고. 건데 음식 속에 있는 백금은 양이 미달되니까 숨쉬는 데서 얻은 거라야 되거든.  그러기 때문에 여기 공해가 심한 데는, 사람이 못쓰게, 못쓸 골수암이 오는 게 그거 아니야? 백금을 녹이니까 골수암이 올밖에 없지. 그런 애들은, 애들은 어른보다 약하니까, 골수가 다 녹아 치우면 없어질 거 아니야? 그런 경우, 골수암으로 죽는 거지.  그래서 이 병 치료법은 그걸 고치는 반면에, 죽을 때까지 골수암이란 병은 오지 않을 수 있지. 완전하게 해주는 거야. 근무력증만 고치는 약이 아니라 백금성분 부족으로 오는 골수암같은 것도 완전예방되거든.  
    인산학신암론
  • ※수분(水分), 혈분(血分), 유분(油分)에 의한 발병관계    가.  수분(水分)은 황성수분(黃性水分), 혈성수분(血性水分), 유성수분(油性水分)으로 구분(區分)된다.  황성수분(黃性水分)은 이수(利水)에 적합(適合)치 않아서 수질(水質)에 침투(浸透)하여  수종병(水腫病), 황수창(黃水瘡), 부종(浮腫), 수종암(水腫癌), 황수암(黃水癌) 등을 발작(發作)케 한다.  혈성수분(血性水分)은 피부병(皮膚病), 염(炎), 종(腫), 창(瘡), 습진(濕疹), 음성혈관암(陰性血管癌)인  주마담(走馬痰) 등을 발작케 한다.  유성수분(油性水分)은 진성(眞性)이므로 건강(健康)을 유지하도록 해준다.  나.  혈분(血分)은 염성혈분(炎性血分), 수성혈분(水性血分), 유성혈분(油性水分)으로 구분 된다.  염성혈분(炎性血分)  은 하반신(下半身)을 허냉(虛冷)케하여 상반신(上半身)에 과혈증(過血症)인  고혈압(高血壓)과 중혈증(重血症 )인 중풍(中風)이 발작케 한다.  수성혈분(水性血分)  은 장부(臟腑)의 내부와 외부의 각종 염증(炎症)과 궤양(潰瘍),  그리고 각종 암의 근원(根源)이 된다.  유성혈분(油性血分)  은 진성이므로 건강을 유지시켜준다.  다.  유분(油分)은 혈성유분(血性油分), 수성유분(水性油分) 순수유분(純粹油分)으로 구분된다.  혈성유분(血性油分)은 독감(毒感), 열병(熱病), 상한(傷寒)을 발작케한다.  수성유분(水性油分)은 담(痰)이라 하는데 즉 염증(炎症)과 같다.  늑막염(肋膜炎), 척수염(脊髓炎), 관절염(關節炎)을 발작케한다.  순수유분(純粹油分)은 진성이므로 건강을 유지토록 해준다. 따라서 솔잎땀을 이용(利用)하면 피부안(皮膚內)에 있는 불순(不純)한 병해 요인(要因)이  모공(毛孔)을 통(通)하여 완전히 제거 되고 그 자리에 송지(松脂)가 들어가 뱃속(腹腔)과 피부안에서  선약(仙藥)인 송지가 자리잡게 되므로 건강은 자연히 회복(回復)되는 것이다.
    인산학신암론
  • 이야기 신암론(地球의 秘密 )
    ※地球의 秘密  우리가 살고 있는 地球는 大洋과 大地가 있으니, 물은 天이다.  그리하여 天地否卦와 地天泰卦로 循環하니 戌亥子 天地否卦요,  丑寅卯는 地天泰卦요,  辰巳午는 天地否卦요,  未申酉는 地天泰卦라.  天地否卦는 男尊女卑하여 男女不可幷進하고 內外不通하니 禮煩之弊라 不可竝立이니라.  그리고 地天泰卦는 男女同聖하니 神世界요, 男女同德하니 文明社會라.  日本은 震東分野요,  韓國은 艮東分野고,  中國은 坎中分野다.  그리고 美國은 離南分野고,  英國은 兌西分野고,  蘇聯은 巽北分野다.  世界는 六十四卦로 分野하여 吉凶禍福을 豫知한다.  中國은 習坎이니 坎爲水요,  變卦는 六爻變하니 風水渙卦라.  美國․中國은 火水未濟卦요 三爻變하니 火風鼎卦라. 英國․中國은 澤水困卦라 二爻變하니 澤地萃卦라.  蘇聯․中國은 風水渙卦요 五爻變하니 山水蒙卦라. 韓國․中國은 山水蒙卦요 初爻變하니 山澤損卦라.  日本․中國은 雷水解卦요 四爻變하니 地水師卦라. 그리하여 日本은 八年後 未申酉三會에 七殺運이라. 日本 周學者는 智慧를 合하여 救國하라.  그리고 地球의 六十四卦를 各國에 分하여 解釋함은 萬邦 易學 大家가 判斷하기 바란다.  그리고 未會初는 變化가 크다. 先知者는 智慧를 發하라. ※다음 에는 無病健康과 不老長壽하는 仙人秘法을 傳授코자 하노라.  그리고 바다에서 周易이 世上에 나온 年代는  伏羲氏는 十五代로 一千年,  神農氏는 八代로 五百二十年,  黃帝 百十年, 金天氏 八十四年,  高陽氏 七十八年,  高辛氏 七十五年,  帝堯氏는 今日까지 四千三百四年,  計 六千一百七十一年이다.
    인산학신암론
  • 정기론(精氣論)
      정기론(精氣論)  대기(大氣)를 색소(色素)의 바다라 하고, 영공(靈空)을 영소(靈素)의 바다라 하니, 공중(空中)은 큰 바다와 같고 온갖 신(神)은 큰 바다에서 헤엄치는 물고기와 같다.  물고기는 형체 있는 물(有形水)에 살고, 귀신은 형체 없는 물(無形水)에서 사니, 귀신이 살고 있는 무형수는 기의 바다(氣海)다.  기의 힘으로 살고 있는 귀신은 영소(靈素)으 도움으로 오래도록 살아 죽지 아니하나, 천년 만년을 지나면 대기에 흡수되어 기해의 원료로 변화하니 귀신의 수명 한계를 알 수 있는 것이다.  사람도 모든 만물도 영계 색소(靈界色素)의 합성물이라, 영계 색소가 땅위 생물의 색소를 흡수하면 생물의 색소는 고갈되어 육체는 물로 흙으로 변하며, 모든 기름은 불로 변하고, 기운은 바람으로 변하여 땅․물․불․바람으로 돌아간다.  물속의 고기도 형체 있는 물의 형체 있는 것이라, 수분도 영양도 육신도 물에서 흡수하여 오래되면 다 썩어서 물로 된다. 물에서 생긴 것은 물에서 끝나고, 뭍에서 생긴 것은 뭍에서 끝나니, 살고 죽는 괴로움을 어찌 면할 수 있으랴.  기해(氣海)에 사는 귀신과 육지에 사는 사람 및 영물(靈物)들과 수해(水海)에 사는 어족(魚族)들은 사실상 다를 바가 없다.  만년을 사는 신어(神魚)는 물속에 공기 속에서 영양을 섭취하니, 유랑대(乳囊袋)가 도태(道胎)로 변화하여 만년 동안 먹지 않고 자지 않는다. 이것은 신령한 물고기다.  용이 될 잉어가 상서로운 알속에서 나오면 큰 물고기 밥을 면하기 위하여 석벽 틈에 들어가 호흡으로 영양소를 섭취하며 자라면서 정신을 통일하고 있으니, 그 정신력을 전극(電劇)이라 한다.  전극의 전지 전능한 힘은 쇠도 돌도 녹여 없앤다. 그리하여 그 몸무게가 20t이면 몸담고 있는 석굴도 그만큼 커지고, 백 톤이면 또 그만큼 석굴이 크게 되나니 옛사람들이 용은 돌을 보지 못한다(龍不見石)라고 한 것은 이를 말함이다.  용앞에는 철벽도 없다 하니, 용은 쇠와 돌을 자유로이 통과한다.  용의 씨는 양종(陽種)과 음종(陰種)이 있는데 신룡(神龍)은 양종이다.  양종은 양전(陽電)을 축적하여 음전과 양전에 다 전능하니 1년 중의 길흉화복을 책임진다.  이무기는 음전(陰電)을 축적하며 양전과의 충돌을 피하여 천년을 살다가 지상에 출현하면 양전과 충돌하여 벼락맞아 죽으니, 이름하여 강철(强鐵)이다. 메기나 구렁이나 독사나 지네가 천년을 묵으면 이무기로 변하니 모두 음종이라 남을 해치고자 하는 마음이 강해서 결국에는 벼락맞아 죽고 만다.  
    인산학대도론
  • 기선론(氣線論)
    ※태중(胎中) 태아(胎兒)가 장부(臟腑)를 조성해 갈 적에 가장 나중에 이루어지는 장부가 폐(肺) 대장(大腸)이라고 인체장부 생성론에서 밝힌바 있다.  肺 가 완전히 이루어지고 나면 肺가 기운을 전신에 배분하는 과정에서, 백금(白金)에 대한 線이 이루어 지는데 이것을 가르켜 기선(氣線)이라고 한다.  이 백금 기선(白金 氣線)은 신경(神經)으로서 모든 인체의 전류(電流), 기류(氣流),수정(水精),화신(火神)등의 통로가 된다.  인체에는좌선우선(左旋右旋)하는 기류(氣流)도 두선이다.  이런 大 기류와 大 전류가 백금기선 (白金 氣線)인 신경 (神經)을 통하여 전신 구석구석에 흐르게 된다. 인체에 미량(微量)의 전류가 흐른다는 것은 이미 오래전에 과학적으로 증명이 된것이고, ※신경(神經): 서양의학에서 말하는 신경, 세포가 +-전위차(電位差)에 의해 움직이는 것도 이미 밝혀진 사실이다. 그러므로 이 백금기선이 없다면 전류니 기류니 하는 것도 흐를수가 없는 것이다.
    인산학대도론
  • <강대광님 2002 가을> 영구법 체험기
    만나서 반갑습니다. 저는 요번에 민속신약연구원에서 2차로 쑥뜸을 뜬 강대광입니다. 요번에는 주원장님이 직접 인산할아버지께 배운 영구법인 토스법으로 떳습니다. 처음부터 15분짜리로 하루동안 뜨고 다음날부터 10분짜리로 계속 8일동안 떳습니다. 작년 봄에 반근 정도 떳는데 고통이 너무 심해서(그때는 인산쑥뜸요령을 보고 작은 것 부터 떳습니다.) 접고 가을에는 죽기살기로 떳는데 7근 반을 떳습니다. 작년가을에는 3주정도 걸리고 작년봄에 후통때문에 자문을 구한 바에 의하면 첫날에 10시간이상씩 뜨면 후통이 없다고 해서 그렇게 해서 많이 뜰 수 있었습니다. 올해는 더욱 요령이 늘고 토스법으로 크게 만드니 처음 3시간이 옛날 깔대기 방법으로 했다면 3일 정도의 강도로 훨씬 참기 쉬웠습니다. 영구법이 신기한 점이 생명과학에는 단연 으뜸입니다. 경험이 없는 사람은 무식한 방법이라는데요. 원리를 알면 인산할아버지께서 얼마나 엄청난 신의(神醫)라는 걸 알게 되지요. 첫번째 관문은 지독한 고통입니다. 죽음을 무릅쓸 정도로 토스법으로 하면 3시간이 고비구요. 지나도 몇 일간은 고생을 해야 합니다. 그 고비가 지나면 피가 뜨거워지고(?) 온 몸이 아프면서 시원한 단계로 넘어가는데 그때부터는 견딜만 합니다. 더 지나면 시원하구요. 더지나면 황홀경으로 빠집니다. 요번에 저는 3일 정도 지나니 그렇더라구요. 그리고 영구법을 할 때는 가능한 오랫동안 연속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는 것입니다. 쑥뜸을 뜨면 혈이 자꾸 열려서 아주 좋은데 쉬면 닫혀서 아주 고통 스럽습니다. 요번에는 간 밑에 있는 담을 많이 치료했는데 기운으로 점검한 느낌은 3/4 정도는 치료가 된 것 같습니다. 느낌이 이걸 안 했스면 나이들면 중풍에 걸렸을 꺼라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모두 감사드립니다. 참고로 작년 체험기도 올리겠습니다. * 과정 첫날(10/1) 오늘은 오전 11시에 시작해서 오후 11시 30분때 끝이 났습니다. 5근정도 떳거요. 한상수님은 전중에 200장 떳고요. 지금 나머지 100장을 떠고 있습니다. 모두 감사합니다. (흑흑-^^;) (10/01 23:58) 둘째날(10/2) 어제는 오후 3시 30분에 시작해서 새벽 2시쯤에 끝났고요. 2근 반정도 떳습니다. 한상수님은 중완과 단전에 3근 정도 떳서요. 모두 감사합니다. (10/03 10:50) 셋째날(10/3) 오후 2시에 시작해서 새벽 2시에 끝났습니다. 2근 정도 떳고요. 시간은 비슷한데 근수가 차이가 나는 것은 뜸 분수를 줄여서 그렇습니다. 첫날은 16~18분 정도 둘째날은 10분 정도 다음날은 8~9분 정도로요. 한상수님도 2근 반정도 떳고요. 저보다 먼저 반무통상태로 쑥불이 들어가면 시원하다고 하네요. (10/04 13:02) 4일째(10/4)는 저녁 6시에 시작해서 새벽 2시에 끝났습니다. 1근정도 떳고요. 한상수님도 비슷하게 떳습니다. 쑥뜸은 계속되어야 한다~~ 쭉~~ (10/05 12:34) 5일째(10/5)는 오후 2시에 시작해서 새벽 2시에 끝났습니다. 2근정도 떳고요. 근데 근수가 조금 잘못 된 것 같습니다. 어제전체로 11근 반정도가 되는데 하루하루를 합치니 틀리네요. 그리고 한상수님은 총 6근 정도 떳고요. 10~11분 정도를 떳고요. 한상수님은 13~14분 정도 떳어요. 단전에 크게 뜨니 골반이 시원해서 오.. (10/06 14:34) 6일째(10/6)는 오후 4시에 시작해서 새벽 1시 30분에 마쳤습니다. 한상수님과 저는 각각 1근 반정도 떳습니다. 분수는 13분정도로.. (10/07 21:24) 7일째(10/7)은 오후 3시에 시작해서 새벽 1시 30분에 끝났습니다. 한상수님과 저는 각각 1근 반정도 떳습니다. 분수는 어제보다 높게 15분정도로.. 8일째(10/8) 마지막으로 각각 한근씩 뜨고 마칠려고 합니다. 모두 마음속으로 기도해주시는 분께 모두 감사드립니다. 총 20근 을 떳고요. 한상수님은 어제(10/14)까지 떳습니다. 18근 떳다네요. 사실은 저는 쑥똥이 제거를 많이해서 근수로는 이렇게 많은 데 실제로는 한상수님이 더 많이 떳습니다. *****풍시(風市)와 족삼리 체험**** 2주전에 4일간 풍시에 뜨고 요번주 4일간은 족삼리를 떳습니다. 5분에서 8분사이에 떳는데 시간은 하루에 한 8시간~10시간 정도로요.. 몸은 지치는데 마음은 아주 편안합니다. 풍시는 2주전에 떳는데 처음뜰때는 전에 수술자리가 몹시 아프고 근육이 찟기는 고통을 느꼈습니다. 3일째 되니까 참을 만 하더라구요. 대퇴근이 부풀어 올라 다리가 움직이기 힘들었습니다. 아침이 되면 부기가 빠지구요. 주원장님 말씀으로 부기가 살로 간다고 했는데 일부는 살로 가고 일부는 쫌빠지고 그러네요. 뜸뜨는 기간이 작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내년 봄에는 환도, 풍시, 족삼리 중심으로 뜰려고 합니다. 요번주에 목요일부터 어제(일요일)까지 족삼리를 떳는데 작년에 떠서 그런지 2일쯤 지나니 참을 만 했습니다. 발가락으로 조금씩 조금씩 열기가 전해지고 근데 아직까지 발끝 전체까지 전달이 안된 상태에서 멈춘 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그러나 전에 중완와 단전에 20근을 떳기 때문에 심리적으로 지쳐있어서 무리하기가 힘들군요. 내년에는 작정을 하고 노력할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참고로 혹시 저와 같이 소아마비를 앓고 있는 사람이 있으면.. 중완, 단전, 환도, 풍시, 족삼리를 떠면 났는다고 합니다. 제가 먼저 실험(?)을 해서 완치를 시켜보겠습니다. 환도와 풍시가 주장혈(중심이 되는 혈)이라고 합니다. 이 혈을 뜨면 살이 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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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상수님 2002 가을>영구법 체험기
    작년의 깔대기 에서 올해의 토스법은 나에게 쑥뜸에서 영구법으로의 확실한 전환을 맞이 하게 됐다. 난 첫날에 10시간을 뜸으로서 후통에서의 완전한 해방을 맞봤으며 둘째날은 반무통의 상태로 오늘만 같아라는 구호가 나왔지요 그러면서 나의 특유의 개으름과 얖실성으로 천천히 천천히 영구법의 세계로 여행을 했지요. 중간에 중완에서 다섯시간동안 어혈이 터져 아쉬운 중완혈의 영구법 여행은 그첬지만 단전만으도 나의 여행은 계속되어 여행이 끝난 지금 이시간 나의 마음과 육체는 예전의 내가 아니라는 사실에 의심의 여지가 없게끔 변화에 변화가 오고 있담니다. 과학적인 영구법의 세계에서 내가 첫번째 느낌은 설레임 이였으며 고통은 두번째 였지요. 첫날 3시간의 고통은 내가 견딜수 있을 만큼의 통증 이였으며 5시간 이후엔 정말 견딜수 있구나 였지요. 그 이후는 탄탄대로 다음날은 정말이지 불이 들어올때의 짜릿함과 시원함 이걸 반무통이라나 머라나 뜸장의 시간은 첫날은 17분 정도 둘째날은 13분 정도 그 이후는 10분 정도 이렇게 하니 내가 10근을 떳을때 얼굴에 화색이 영역하여 10대로 보였으며 (내 생각)남들은 20대로 보인다나 또 달라진건 잠자는 시간 ,시간이 지날수록 잠을 작게자도 피곤하지 않다는 사실 이런 엄청난 일이 나에게 벌어지다니 믿기지 앟더군요 영구법은 보통 쑴뜸(깔대기법)과 다르다는 사실 고통은 덜하며 효과는 몇배 ,조금씩 달라지는 내모습 ......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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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성달님 2002 가을>영구법 수기
    올해는 봄철을 건너뛰었기에 가을이 상당히 기대되었다. 특히나 전의 깔대기법과는 다른 토스법을 주원장님으로부터 배워 처음 시도하는 것이었다. 토스법은 계란모양으로 손으로 토스해서 쑥을 만드는 법이다 물론 그전에 충분히 쑥똥을 걸려내고 분쇄하는 작업을 해야한다. 그리고 첫뜸장부터 자신의 최고분수에 2,3분을 더해서 시작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렇게 첫날을 10시간 이상 뜨면 후통에서 해방된다. 그 다음날부터는 다시 2,3분을 줄여서 뜸을 뜨면 훨씬 더 편해진다. 나는 토요일 오후부터 시작해서 다음주 수요일 밤에 끝냈는데 당초 목표량 10근을 초과달성해서 11근 반을 해냈다. 이것은 주위의 쑥뜸도우미(김은지님)와 도반(한상수님,박기원님)의 덕택이다 생각보다 위장,비장의 기능이 매우 떨어져 있었다. 이 기회가 아니었다면 후에 크게 병이 생길수도 있었다한다. 많은 분들이 그렇게 크고 뜨거운것을 어떻게 참고 뜨는지 궁금해 할 것이다. 근데 해보면 그렇게 못참을 만한 것은 아니다. 사람이 느끼는 고통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그것을 뛰어넘어 버리면 오히려 새로운 세계가 열린다. 마치 빛(光)이 몸속의 들어와 폭발하는 듯한 느낌... 그때엔 모든 생각이 끊어진다. 이것이 인산할아버지가 설하신 그런 도(道)가 아닐까 나는 위가 안좋아서인지 영구법기간중에 밥이 먹히질 않아서 고생했는데 제철과일, 특히 포도 그중 거봉을 먹으면서 그 힘 으로 했는데 이젠, 식성마저 좀 바뀐것 같다. 과일을 자꾸 먹고 싶으니 언제나 그렇듯 몸이 원하는 것을 먹으면 탈이 없고 도움이 된다. 함께 영구법을 하는 것에 대해서는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그렇게 힘이 될수가 없다. 한편 경쟁심도 느끼고 저사람도 했는데 내가 못하겠는가 싶기도 하고 ... ㅎㅎ 그리고 결정적인 순간에 도움이 된다. 막 포기하고 싶을때 딱지가 이상할때 각종 돌발사태가 생겼을때 서로 하나가 되어 먼저 시작한 사람이 후발주자를 항상 도와주고 챙겨주고 그것이 또 그 뒷사람들에게 이어진다. 농담이나 하면서 분위기가 가벼워지지 않겠나하고 의아해 하실 분들도 있겠지만, 그건 오히려 도움이 된다. 모든것엔 리듬이 있다. 결국 자기 콘트롤은 자기가 하는 것이다. 하지만 때로는 좀 가벼워질 필요도 있다. 누가 누구에게 짜증을 내고 경망스럽게 행동하고 말을 하겠는가. 실수를 안하려고 하는게 아니라 절로 그리됨을 큰고통속에 사람은 깊어지는 것이다. 그리고 도반이 있을때 말없는 서로간의 공명이 이루어진다. 모두에게 감사한다. 이세상 하늘님, 우리 회원님들 참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이 이와 같은 경험을 공유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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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송님 2002 가을>영구법 일기
    일단은 임금께 상주(上奏)를 아뢰는 장수의 결연함을 가슴속에 품지 않을 수 없고, 더불어,염궁문(念弓門)을 돌아나가는 솔바람 처럼 나의 몸과 정신이 청명해 주십사하는 바램을 원하지 않을 수 밖에 없고, 외람되지만,내 주위의 인연이 강건하고 행복하기를 바라는 소원 또한 가볍이 할 수가 없고, 행여, 이 초심(初心)의 조야(粗野)스런 경험이 스스로를 속박하는 자박(自縛)이 되거나,필자와 같은 초심자들의 경박한 호승심(好勝心:남한테 이기기를 좋아하는)을 자극하는 자료는 되지 않을까 하는 염려를 지울 수 가 없다. 일체의 감정의 이입(移入)이나,허구를 배제하는 글을 올리겠지만,행여 있을줄 모르는 필자의 미숙함을 제현(諸賢)들께서 질타(叱陀)와 더불어 취사선택을 잘 해주십사 하는 바램도 잊지않는다. 최대한 정확한 경험과 위증(僞證)의 가감(加減)을 줄일것이다. 앞으로 중간중간에 글을 통해 말씀올리겠지만, 이 변화의 시기에 정도(正道)를 걷지 아니하고, '모난 나무로 둥근 구멍을 막으려는 것'과 같은 요망스럽고 괴이하고 지엽말단적인 사행심들이 일지않도록 회원여러분들의 몸과 마음들이 가을 쑥뜸을 맞이하는 겸허한 기회들이 되었으면 한다. 마지막으로 필자가 자청한 면도 있겠지만,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시는 많은 회원님들께 숙연하지 않을 수 없다.지면을 통해 다시한번 고마움을 전한다. 특히 공사(公私)간에 다망(多忙)하심에도 수고를 아끼지 않으시는 주원장님께 송구할 따름이다. 기억에 남는 추안거(秋安居)가 되도록 스스로 잘 만드시기를 기원하며, 수요일 부터 시작되는 연재(連載)에 최선을 다할것을 약속드립니다. 鶴松 김 상경 拜書 *연재는 본 '회원공간란'과 '인산포럼의 해당란(인산경험방)'과 자료실의 '쑥뜸란'에 동영상및 사진으로 게재합니다. 참고로,필자는 B형(소음인)이고 ,봄에 한번 경험이 있다. ---------    개원식이 끝나고,원장님께서 정신적인 안정에 대한 배려 일지 몰라도 유난히 너털웃음을 지어보이셨다. 여전히 필자는 쓴웃음.. 솔직히 뜸에 대한 두려움은 없었지만, 30여년간 지속되어온 흉금(胸襟)의 치적(恥積)을 한올이나마 벗겨지는 순간을 맞이한다고 생각하니 솔직히 감개가 여미고, 조용히 눈물도 흘렸다. 사진을 찍을때 억지웃음도 지어보였지만, 손바닥으로 흐르는 내 슬픔의 땀은 쉽게 마르지 않았다. 자리를 파하고 회원님들께서 손수' 인산식 뜸장'을 만드셨다. 처음 하시는 분들도 계셨지만,횟수가 거듭될 수록 원래 의도했던 계란모양의 뜸장들이 제법 크게 만들어져 가고,소쿠리에 수북히 쌓여갔다.중간 중간에 원장님께서 기존의 '깔대기식'뜸장의 허(虛)와 단(短)을 '인산식'그것의 실(實)과장(長)으로 비교설명을 해 주셔서 처음 뜸장을 접해 보신 회원님들의 공부에 큰 도움이 되셨을 거라고 생각된다.(*인산식 뜸장법은 차후 사진이나 영상으로 소개될 것이지만,분쇄기와 구멍크기가 다른 체를 이용해 서너차례 많게는 대 여섯차레 쑥똥을 완전히 제거해서 최후에 자신의 손을 이용해 공을 토스하듯 계란모양으로 둥그스레 뜸장을 만드는 정통 인산식 뜸장법이며 깔대기식 뜸장법과는 火氣의 전달력이나, 흉터의 생성도등 여러면에서 비교를 불허한다.) 특히 불원천리 먼 걸음을 해 주신 '허정영님'의 정성에 심심한 고마움을 전합니다. 20여분이 족히 넘는 뜸장을 만드신 회원님의 익살에 약간은 살가움 마져도 느꼈다.그만큼 필자는 이 순간을 갈구했다. 도서관 너머로 하염없이 지는 노을을 하염없이 바라보는 기간이 순간이 길어질 수록 이 순간이 가까워 짐을 몸으로 느껴왔던 것이다. 흰색 츄리닝으로 갈아입고 내 자리에는 색깔도 고운 분홍색 타월이 깔여졌다.내 스스로도 언제 이렇게 말랐나 싶을 정도로 갈비살이 훤하게 들어났다.--스스로 자신의 시신(屍身)을 거둘 수 없음-- 그것이 삶과 슬픔의 뿌리일지 모른다.... 각설하고.. 듬성듬성 제법 큰 뜸장도 보였지만,대개 15분에서 17분정도의 크기로 보여졌다. 은산철벽(銀山鐵壁)같이 원을 만들어 주신 회원님들의 호기심의 눈들이 필자에게는 무엇보다도 큰힘으로 다가와 처음 접하는 가을영구법의 낯설음을 많이 상쇄 시켜주셨다. 시작전에 필자의 다 아물지 않은 단전(丹田)환부에 다시한번,뜸장의 위치를 살펴주시고, 까막까막하게 먼 기억으로만 생각나는 중완(中脘)환부는 바로 그 위에 뜸을 놓으신 걸로 생각된다. (*골상학적으로 중완부위는 상반신의 위치와 자신의 손마디의 길이간에 상위(相僞)가 생길 수도 있으니 반드시 두부분의 비교를 요한다.) ----------- 28일 밤11시. 처음에는 원장님께서 2~3분되는 뜸장을 2개로 올려놓으셨다. 중완(中脘)은 아문지가 오래되어 별 신경없이 받아들였는데, 단전(丹田)은 직전까지만 해도 아직 덜 아문상태라서 어떻게 반응할까 궁금했는데,중완과 마찬가지의 느낌이었다. 2~3분은 앞으로 다가올 큰 뜸장을 생각하니,그냥 따꼼한 정도였다. 갑자기 회원님들이 어술렁! 뭔가 큰 것이 올라오기는 올라오는 모양인데,필자의 생각으로는 단전부위가 좀더 더 탄것으로 보아 3분정도는 더 탄것 같다. 7~8분무렵 불기둥이 내려오면서 가슴부위에 깍지를 긴 손부분이 중완부위의 열기운으로 후끈후끈 땀범벅이다. 마침내 큰 열이 피부에 닿는순간 가슴팍을 쪼개들어오는 불기둥으로 호흡을 잠시 멈춘다음 짧게 들어마시고 길게 내쉬고를 차분하게 반복했다.한 순간 지나갔다고 생각했을때 다시 엄습하는 불기운이 수차례 반복되는 순간 이제는 단전부위의 파상공격이 시작된다. 짧게 짧게 반복되던 숨고르기를 용기를 내서 단전까지 보낸다고 생각하고 힘차게 들여마셨다.낙타가 사막을 건너는 듯한, 시각화(視覺化)를 최대한 지어내려고 했다. 일전에 지우스님께서 일러주신 호흡의 관법(觀法)이 이런것은 아니었을까 생각되었다. 중완 단전을 요동치는 파도모양으로 중완은 짧게 단전은 길게, 필자도 모르게 리듬을 타는것 같아 신기했다. 좀 긴장을 해서 그런지 겨드랑이에서는 땀이 흐르기 시작했고 오금주위는 흥건했다. 아직은 첫장이고 큰 물집이 생성되지 않아서인지 통증은 생각보다 전혀없었다. 옆에 계신 회원분께서 중완13~14분.단던은 15분정도라고 말씀하셧다.우리 주원장님, 언제 여유가 있으신가?ㅎㅎ 흥부뺨에 밥풀 붙이듯이 덥석 올려놓으신다. ------------- 3차례 큰 대란(大亂)(?)이 지나고 잠시 큰 붓으로 재를 쓰어내리는 동안 잠시 고개를 들어 환부를 보니 큰 행성들이 발갛게 부어오른분화구에 박혀 조금열어놓은 창가로 들리는 자동차 경적소리와 전열등의 반사빛과 묘한 대조를 이룬다. 3번째는 엉치뼈와 발 뒷꿈치 부분의 찰과하는 느낌으로 약간은 불편한 느낌으로 다가왔는데 이미 격은 동족상잔의 난리(?)로 편안하게 받아들였다. 조금은 멋적지만 주위에 계신 회원분들의 칭찬에호흡조차도 약간은 힘에 부치는6번짼가 7번째에 드디어 휴식타임을 요청했다. 등 밑에 갈려있는 타월은 이미 땀이 범벅이 되어 싸늘하게 느껴질 정도였다. 겨우 일어나 보니 이제 어른 엄지손가락 만한 크기의 물집들이 고개를 쳐들고 잉태하려고 부산을 떨고,집중포화에 먼저있던 환부는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냉수로 입을 약간 축이고 허리를 돌려 엉치뼈 부분과 다리를 폈다오므렸다 하면서 심호흡을 하는 순간. 뺑덕어멈 우리 주원장님"어서 누워용~~`!"ㅎㅎ 미워 할 수 없는 저 얼굴! 마침 옆에 앉아계신 회원분이 타월을 한번 털어주셔서 다시 뽀송한 기분으로 누울 수가 있었다. 시간은 바야흐로 새벽1시를 달려가고 있었다. 여전히 소쿠리에는 뜸장이 수북했다. ------------ 피는 꽃들의 속절없음,노래하는 새들의 속절없음,살을 짓이기는 절구의 속절없음,삶은 대체 밀가루 반죽인가? 힘이 부치기 시작했던 새벽2시가 넘어서면서 문득 내가 받아들이는 고통에 대해 생각해 본다. 조상업보의 제1의 치적(恥積)은 나병(癩病)이요.제2는 탈모(脫毛)라 한다.그 만큼 지금 우리가 하고 있는 영구법(*靈灸法-이는 할아버님께서 만드신 고유명사요.일반'뜸법'이라는 말과 비교해 보면 알수 있지를 않는가? 향후 언어사용의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 이 업장소멸에는 없어서는 안되는 '유일'한 선택이며,(*9代祖의 顯神이배석하며 그 자리에서 피 시술자의 소신공양(燒身供養)으로,그 피시술자의 次代에서는 자기福 만큼 가져가는 아주 중요한 제사) 그 개인(피 시술자)에게는 一身의 성불화(成佛化-아니 어떤 소원 성취도 무관!)를 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이다. 그래서 여기서는 피 시술자는 물론 시술자또는 참관인들은 자신의 소신제(燒身祭)만큼이나,경건해야 하고 숙연함을 유지해야 하고, 일체의 희언(戱言:잡담)이나,잡기(雜技:예로써 흡연등..)등으 로 피 시술자의 정신을 흐려놓으면 그 당사자는 물론이거니와 그 9代祖에게도 씻을수 없는 대과(大過)를 짓게 됨을 유의하기를 바란다. 이미 아시는 분은 알겠지만, 필자도 이번에 처음겪는 일인지라, 2시가 넘어 3시가 가까워오면서 힘이부쳐 말을 제대로 할수 없는 상태에서 호흡도 제대로 할 수 없고 신경질도 나서 당장 때려 치우고 싶을 정도로 정신이 심란했다. 허나 이도 내가 받아들여야 하는 업보로 치부하고 2번째 휴식을 잠시 청했다. ------------------ 아침에 출근문제로 가신 회원분들도 계셨고, 늦게까지 '잠'으로서 필자를 응원하신(?)회원분들도 계셨지만, 주원장님께서 잠시 휴식을 청하신 이후부터 줄곧 자리를 지켜주시고 뜸장을 올려주신 유성영님의 노고에 뭐라고 할 수 없는 고마움을 느낀다. 2`3차례의 잠깐휴식동안에 조금씩 먹은 물말고는 아무것도 먹지않은상태에서 이렇게 날이 밝을정도로 버텨왔서 필자 스스로도 뿌듯함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다. 마침내 성영님도 가시고 잠깐 잠깐 눈을 붙이시는 원장님을 바라보며 뜸을 올려놓은 환부를 보니 이미 물집은 커다란 요새를 이룰 정도로 큼직큼직하게 잡혀있었고,붉은 실리콘 주머니에 뜨거운 물을 가득넣은 상태로 피부에 매몰되어 있는 느낌이 왔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절대로 통증이 몰려온다고 물집을 성급하게 짜 버리지 말라는 것이다.이는 한참을 쉬고 다음날에 다시 시작하는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왜냐하면 물집 자체가 튼튼한 방어벽을 이루고 또한 오래 장기간 뜨면 물집자체가 딱딱하게 굳어져 알게모르게 저절로 떨어져 나가므로그러니 물집을 되도록 그냥 놔 두는게 낮다. 물집을 짜 버림으로써 오는 새로운 통증의 악순환을 막을수 있고,火氣의 집중화를 도모함으로써 환부에 효율적으로 쑥의 힘을 전달 시킬수 있기 때문이다.그래서 약간의 통증은 따르겠지만,되도록이면 물집은 그냥놔두고,정 참을수 없는 상태에서는 가장 큰 물집에 한 두개의 구멍만 내는 정도로 해야함. 우스께 소리지만,같은 뜸장크기에 흉터가 유난히 큰 것을 자랑하는 사람은 뜰때마다 물집을 짜 버리는 愚를 범하고 고통을 어리석게 받아들임을 自認하는 꼴이된다.--고집을 버리고 신중하게 배워야 할 부분이다.) 처음에는 계속 뜸장을 올려놓으시는 주원장님을 의야하게 바라보았지만,설명을 듣고나니 한결 마음이 놓였다. 아침9시 무렵에는 잠깐 잠깐씩 졸음이 밀려와 눈을 감았지만, 물집주위의 고통으로 몸을 조금씩 크게 움직여졌고,물도 많이 먹혔다. 예민하게 반응했던 자동차 경적소리도 이제는 귀찮을 정도로 무덤덤해 졌다.조금후에 초제스님과 지우스님께서 오셔서 제법 훈훈할 정도로 뜸 상태를 유지했고 ,손수 올려주시는 큼직한 뜸은 아까의 새로운 통증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지만 제법 통증이 지속되었다. 그러나 물집을 짜고 새로 시작하는 생살을 찟는듯한 느낌과는 전혀 달랐다. 새벽에 땀을 많이 흘렸지만,아침부터는 땀도 별로 나지않고 그져 훈훈하게 더울정도로 체온을 유지했고,팔다리의 모세혈관 까지 피가 순환하고 있음을 손가락 마디마디 느낄 수 있었다. 눈을 수시로 떴다 감았다 했지만,잠을 못자서 오는 눈꺼풀의 무거움은 하나도 없었고,오히려 한결 가벼워 왔다. 오후1시쯤이 되니 이제야 내 몸이 뜸불의 온도와 평형상태를 유지함을 느낄 수 있었고, 기계적으로 올려주시는 뜸장불 외에는 별다른 생각이 없었고, 제법 방안을 둘러보는 여유까지 부렸다. 1시이후에는 뜸장의 크기가 조금 작아져 12분에서 14분까지 유지 하는 것 같았다. 3시에 일어나,맛있는 우유와 돌솥비빔밥을 먹었다. 장장 16시간의 길고긴 터널을 벗어났던 것이다. _----------------- 아까도 잠시 언급했지만, 초장부터 15분정도의 큰 뜸으로 바로올라가서 단시일내 끝을 내 버리는 이런 뜸법은 일단 '민의약(民醫藥)합본집2'에 일명'주경화식'뜸법으로 소개되고 있고 뜸 동호회에서도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음을 안다. 허나 이 방법은 주경섭원장님 형제분께서 오랜 세월동안 직.간접으로 시술자로써, 혹은 피 시술자로써 경험으로 발전해 온것이며, 옛날 '최X춘씨'와 영구법에 대한 담론에서 옆에서 듣고 계시던 인산할아버님의 추인(追認)을 받은 확실한 방법이다. "사돈~ 경섭이 방법이 맞아요..." 이 방법의 요체는 적절한 비유일지 모르지만 큰 도로를 미리 훤하게 닦아놓고 작은 자갈로 땅을 다져나가는,그러니까 큰 획을 그어놓고 세부사항을 그려나가는 숲과 나무를 동시에 볼 수 있는 장점이 탁월하다. 먼저 몸이 뜸불을 받아들이는 상태를 만들어 놓고, 그후부터 자기의 근기(根機)에 맞게 얼마든지 크기와 시간을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이다. ...... 초보자에게 경험자들이 소위 '근기에 맞게떠라' 하는데 이또한 말에 어폐(語弊)가 있다. 인산영구법의 최하한(最下限)은 5분이다. 그러니 5분이상뜸은 직성(直星)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이든 그렇지 못한 사람이 입에 육두문자(肉頭文字)를 물고 뜨던 반드시 건너야 하는 강물이다. 허나 5분이상 부터는 초보이던 수년간 경험이 잇는 사람이건 몇분을 뜰수 있는지(근기)는 '떠가는 과정'에서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초보자도 뜸을 받아들일 수 있는 훌륭한 조건을 가지면 능히2~3일내에서도 10근 가량을 무리없이 소화해 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전제를 필요충분적으로 소화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이 방법이다. 초보는 초보이기 때문에 근기가 없어서 못 뜰꺼야 하는 고정관념을 사정없이 무너뜨려 버린다. 물론 이 고지에 이르기 까지 체력을 부담스러워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역설적으로 매일 조금씩 뜨고 물집을 짜고 새로 부풀어 오르는 고통을 감내하는 방법보다 오히려 체력 소모가 적다는 얘기가 된다. 자기보다 좀더 나은 방법이 있다면 마음을 열고 그 방법을 알려하는 넓은 아량과 지혜가 필요한 대목이다. 승기자염지(勝己者厭之)나 유치한 호승심(好勝心)의 발로는 그 유치한 자기고집에서 나온다. 물론 경험많으신 선배님께서는 오랜 자기만의 노하우들이 계시겠지만,처음 뜸을 시작하시는 분께는 정말 이방법을 권한다. 요즘 애들말로 "강추다!!!!" 특히나 주5일 근무를 시행하는 요즘 추세로 볼때 금요일에 시작해서 토요일 오후나 일요일 오전에 끝낼 수 있다면 사회생활도 크게 무리가 없고 뜸 기간도 지루하지 않게 끝낼수 있으니 일석이조다. 그러나 여전히 각자의 판단에 맡긴다. 현명한 선택들이 있으시길... ---------------- 점심을 먹고 힘이들어, 가면(假眠)상태에서3~4시간은 잔 것 같다. 식사직후,환부부위가 좀 쓰라려 한 두군데 구멍만 좀 내고 참기로 했다. 필자의 생각으로는 좀더 더 뜨고 환부주위가 덜 쓰라린 상태에서 그만두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저녁이 되어 태풍이 올 모양인지 하늘도 좀 흐리고 바람도 불었지만 9시부터 12시가까이, 지금 것 보다는 좀 작은 9분에서 11분에서 시간을 유지한 것 같다. 처음 환부부위가 열에 달구어 지는 몇장 사이에서는 통증이 있었지만,곧 전번의 평상상태를 유지할 수 있었다. 중완부위가 단전보다 좀 쓰라린 감이 있었다. 유원장님 이하 초제스님 지우스님 많은 회원분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밤 12시무렵 5근을 다 채웠다. 별 무리 없었다. 힘이 훨씬 덜 듦을 느낀다. 다음날 아침식사후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사무실 옥상에서 벌려놓은 쑥과 체를 가지고 서둘러 철수했다. 함양에서 김 원장님께서 주신 쑥을 새로 쳤지만, 한 사람당 3근 정도 밖에 할당되지 않는 양만 확보했다. 오후늦게 날씨를 봐 가며 시작한게 오후4시30분 경이었다. 어제의 별로 기분 좋지못한 것도 있고 날씨도 흐려 솔직히 좀 미루고 싶었지만, 강행하기로 했다. 왠걸 ~ 어제보다 작은 6~7분 가량으로 시작했는데 4장째 칼로 환부를 도려내는 듯한 통증이 밀려왔다. 식은땀이 밀려오고, 엉치뼈와 발을 제대로 가눌수가 없었다. 정말 허리를 뒤로 빼고 싶은 생각이 간절했다. 밀물과 썰물이 교차되듯 반복되는 통증! 입에서 어금니사이로 새어 나오는 통증을 지금 생각해 보니 어떻게 참았는지 모르겠다. 주원장님께서는 어제와야 할 통증이 지금 오는 중이라고 하셨다. 일전에 말한 쑥장과 몸의 평행상태!! 거짓말 같이 5번째 부터는 아프지가 않았다. 이후 8번째 부터는 회음부 주위에 묘한 희열감 마져 왔다. 구법을 시작한 후20여시간 만에 고지에 이른 것이다. 이후 에는 나중에 오신 회원분들과 담소를 나누면서 뜰 정도였다. 정말 기분이 좋았다. 날씨만 허락했다면,10근을 채 울 수 있었지만 아쉬웠다. 마지막 뜸장을 놓고 속으로 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다. 너무 기뻤다.애서 엄지 손가락을 치켜 세우며 포토제닉을 했지만 마음은 이미 구름 속으로 두둥실... 시계를 보니 자정을 넘어 30분을 가리켰다. 8근 가량의 뜸을 첫날 15분정도,두번째 10분정도,세번째 6~7분을 유지하며,26~27시간에 완파했다. ------------------------- 짧은 쑥뜸기간 이었지만, 필자가 처음 부산에 내려올때,세운 명제는 이 '유치찬란'한 삶자체가 "떠 있음"의 운명이라는 것이다. 고로 삶은 더욱 낮게,낮게 '내려 와야'한다는 것이다. 설익은 판단으로 우리가 우리 자신이 불행하다고 여기는 것은 아직은 더 잃을 것이 있다는 것이다. 겉으로는 불행을 말하지만,속으로는 희망에 매달린다. 그리고 덜 잃을것은 우리의 것이 아니고,세상의 것이라는 것이다. 새삼 이렇게 그동안 써 갈긴 글들을 생각하니 ,내가 쓰레기를 온통 저질러 놓았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도량(道場)이라고 생각했던 곳을-엎치락 뒷치락- 정부(情夫,情婦)에의 이불속에서의 나 뒹구는 자세처럼 바로 내 정신과 삶과 사랑을 껴안고 엎어져 서로 목 조르는 모습으로.. 정말 말과 글이 두려워 진다.ㅎㅎㅎ 정말 이렇게라도 쓰고 말하며 살아야 하는지.. 그러나 애써 태연함은 잊지않고 살고싶다. 이제 첫 걸음이다. 제위(諸位)의 건투를 빌며... 오늘은 푹쉬고 내일은 '할아버님'께 큰 절이나 올려야 겠다. . .앙명인중천지일(昻明人中天地一)**
    교류의장인산학 체험기
  • 조식법(調息法)과 대기론(大氣論)
    調息法과 大氣論  요즈음 많이 나오는 이야기 중에 단전호흡법이 있는데, 그것은 옛날 삼일신고(三一神誥)와 천부경(天符經)에도 있다. 이 사람에게 삼일신고(三一神誥)와 천부경을 세밀히 해석해 달라는 간청도 여러 번 있었다.  그러나 그것은 시급한 문제가 아니다. 사람이 죽어가는 문제와는 차원이 다르다. 단전호흡을 잘못하면 사람을 해치게 된다. 그래서 이 자리에서는 그 약분자에 대한 설명과 곁들여 단전호흡에 대해서도 이야기해 볼까 한다.  사람이 호흡하는 것은 모두 동일하지만 어떻게 숨을 쉬면 건강하고 병도 고치며 오래 살 수 있느냐, 그것이 중요하다. 그것을 구체적으로 설명하자면 모든 언어로 형언할 수 없는 것을 말로서 해야 되기 때문에 매우 어렵다.  단전호흡이란 것은 어머니 뱃속의 태아가 숨을 쉬고 있을 때 그 태아가 쉬는 숨을 옛날 양반들은 신령 령(靈)자와 거북 구(龜)자를 써서 영구조식법(靈龜調息法)이라고 했고 그 영구조식법으로 아기는 자라게 된다.  호흡이란 것이 수분이기 때문에 소변이 생기고 태중의 아기는 소변을 밖으로 볼 수 없으므로 육신 속에서 그 수분이 축적되게 된다. 그 수분을 염방수라고 한다. 염방수는 소금으로 화하는 기름이다. 이 염방수가 축적되면 아기가 다 자라서 출산하기 마련이고 그래서 거기서 숨을 쉬는 것을 영구조식법으로 진기회통(眞氣會通)한다고 한다.  영구조식법으로 진기회통을 한다는 문자는 옛날신선들이 하는 말씀인데 우주에 있는 길기(吉氣)와 서기(瑞氣) 그러한 진기들을 모아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아기가 뱃속에서 조식법을 하는 것은 참다운 조식법이다.  누가 가르쳐 주지도 않았고 또 아무도 모르는 사실이었지만 태아는 알고 실행했던 것이다.  이것이 바로 자연이다.  어머니는 태중 아기가 생길 때 좋은 조식법을 하고 좋은 약을 먹으면 건강한 아이가 태어날 수 있다. 그러나 조식법에 있어서 하자(瑕疵)가 있으면 낙태가 되기 쉽고, 낙태되지 않고 남았더라도 옳게 자라지 못한다.  그렇기 때문에 조식법을 하자가 없도록 잘해야 한다. 이런 모든 것을 임신 초기부터 태교법으로 가르쳐야 하는데 태교법에 관한 책이 있기는 하지만 이러한 내용이 구체적으로 설명되어진 것은 없다. 태아가 조식법으로 호흡하는 것을 단전호흡이라 하는데 그것은 태아가 배 밖으로 나오면 단전호흡이고 뱃속에 있으면 그것이 조식법이라고 구분지어 말할 수 있다.  그 아기가 흡수하는 것은 자연 흡기법인데 그 자연의 진기를 회통시켜 아기가 자라 세상에 나오면 자연(대기)의 보조를 받아 성장하게 된다. 아기가 성장하면서 대기의 보조를 받는 것을 살펴보려 한다.  태어나서 10살까지는 성장률이 상당히 빠르다. 아기가 뱃속에서 나와 숨을 내 쉬는 기운이 70%가 나오고 체내에 있는 기(氣)가 공해물질을 깨끗이 청소해 가지고 나올 때 질소와 산소를 교체하는 환기법에 70%의 체기가 소모되면 대기권에서 보조하는 대기는 100%를 흡수하기 때문에 무럭무럭 자라게 된다.  그러나 10세에서 20세 사이는 80%의 체기가 소모되고 대기권에서의 보조는 100%이므로 점차 성장속도가 느려진다. 20~30세 사이는 체기소모가 90%가 되고 대기권에서의 보조는 100%이다.  또 30~40세는 소모와 보조 비율이 같고 40살이 지나면 자연의 힘이 항시 보조가 약하고 내 몸에 있는 체기의 소모가 많아지므로 그때부터는 대기의 보조가 90%라면 사람의 체기는 100%가 소모된다. 그것이 70세가 지나면 체기가 100% 소모되면 대기의 보조는 70%밖에 안 된다.  대기의 보조라는 것은 전류와 같다.  내 몸에 있는 전류가 부족해지기 때문에 이 사람은 40세부터 단전혈에 쑥뜸을 떠본 것이다.  약쑥에는 말할 수 없을 정도의 큰 힘을 지닌 약분자의 비밀이 있다. 이 약쑥으로 뜸을 뜨면 조식법이 아닌 조식법이 이루어진다.
    인산학대도론
  • 민물고동( 다슬기기름. 小田螺油 )
    민물 고동(다슬기)  -간, 담약-    민물 고둥은 제반 간, 담병의 치료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우리 나라 어디에 가든지 냇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고동은 암록색을 띠고 있는데 그것은 바로 녹색소로 이뤄진 간의 조직 원료이다.  민물고둥의 살과 물은 신장을 돕고 그 껍질은 간·담의 약이 된다. 심화된 간, 담병 치료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기름을 내어 쓰는 것이 좋다.  전통적 방법으로 짠 고둥 기름은 간암, 간경화 등의 치료에 백년 묶은 토산 웅담과 비슷한 효력을 갖는다.  간암, 간경화 치료시 우선 기름을 내기에 앞서 쓰려면 대시호탕 본방 대로하여 한 첩당 생강 법제한 참외꼭지 1냥, 고둥 5홉을 넣고 푹 달여서 쓴다.    며칠 써 봐서 이상이 없으면 이틀에 3첩, 하루 2첩으로 복용량을 늘린다.  시호는 반드시 원시호를 쓴다. 대, 소한에는 고둥을 구하기 어려우므로 제철에 미리 준비하여 오래 삶아 조청을 만들고 그 조청에 고둥 껍질을 말려서 분말하여 넣고 반죽한 뒤 이를 말려 두었다가 급한 환자에 쓰도록 한다.
    신약의세계다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