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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행인의 健康學(39) 연지(燃指)후유증치료   요즈음 연지(燃指)하는 이가 극히 드물지만 과거에는 자신의 법력(法力)을 나타내 보이거나 서원(誓願)의 굳음을 표시하기 위해, 또는 구법(求法)의 한 방편으로 연지 즉 손가락을 태우는 수행인들이 상당수 있었다.     본란 20회(85·3·13)「연지의 후유증」에서 연지의 득실(得失)에 관해 자세한 설명이 있자 그 뒤 많은 사람들이 그에 관해 문의해와 개별적으로 치료방법을 말해준 적이 있다.   화독(火毒)이 체내의 다섯장부(五臟)에 범하면 주로 간(肝)과 콩팥(腎)이 피해를 보고 독맥경화(督脈硬化)·저혈압·고혈압·중풍 등 각종 난치병이 발생한다는 것은 이미 설명한 바와 같다.     당시 연지와 그 후유증에 대해 득실만 언급했으나 의외로 실제로 많은 사람이 자신의 고통을 호소해 오고 또 오랜 세월 그로 인해 수행에 차질이 빚어질 정도로 신고(辛苦)를 겪는 사람들이 있다하므로 그 치료법을 소개한다.     고통을 호소하는 이들은 한결같이 머리가 개운치 않고 전신이 결리며 어느 한곳도 안아픈 곳이 없다는 것이었다. 특히 옆구리가 터질 듯이 아프다고 했다.   연지의 후유증을 치료하는 방법은 매우 힘들긴 하지만 간단하다.     배꼽에서 밑쪽으로 세치(三寸)지점을 단전(丹田) 또는 관원(關元)이라고 하는데 이곳과 족삼리(足三里)혈에 5분이상 타는 쑥뜸을 뜨는 것이다.     쑥뜸이 인체 12뇌(腦)의 병균을 소멸하는 영묘한 방법이라는 점은 「쑥뜸의 신비」편에서 이미 자세히 밝혔으므로(本報 82·3·14일자 ~ 4월18일까지 6회 )생략하겠으나 아무튼 체내에 범한 극강한 화독의 해독을 위해선 이 방법이 불가피하다.     병치료를 위한 쑥뜸은 시기를 가리지 않으나 보통 쑥뜸 뜨기에 가장 좋은 절기는 입추(立秋)부터 동지(冬至) 이전, 입춘(立春)부터 하지(夏至) 이전까지 이므로 지금부터가 최적이라 하겠다.     잠자기전 하루 2~3시간씩 뜨되 처음에는 뜸장을 쌀알처럼 작게 만들어 시작해서 차츰 늘려 3~5일 뒤부터 5분이상 타는 크기의 뜸장을 뜬다. 체력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     단전을 뜨면서 양쪽 무릎 근처에 있는 족삼리(足三里) 혈에도 같은 방법으로 떠 주면 효과적으로 체내의 고질적 화독을 풀 수 있다.     연지를 했던 이들은 대부분 강한 정신력의 소유자들이므로 쑥뜸의 고통을 극복하는데 탁월한 자세를 보여 신속한 효과가 나타난다.     수행생활을 하다가 모대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K씨는 10수년 시달려온 세손가락 연지 후유증의 병고를 40일만에 쑥뜸으로 청산했다.     쑥뜸시에는 돼지고기·닭고기·오리고기·술·성(性)관계 등을 금해야 한다. 연지 후유증 외에 중화상(重火傷) 등 일반 화독이 체내에 범한 것도 이 방법으로 치료하면 효과적이다.     金一勳 仁山암연구소장
    증득의장수행인의 건강학
  • 미디어 -주와 색 치료중 내외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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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산학이야기속으로
  • *공간의 생기색소(生氣色素)와 황금분자(黃金分子),음식의 힘으로 암 치료.  ※할아버님. 6~7십년 전에는 위암이 없었는데 그 때 위암은 있어도 지금 암하고 달라.  그 때는 고시양(수영) 이라는 걸 푹 끓여 가지고 그 물로 난황소금을 멕여서 위암을 고쳤거든.  난황(卵黃), 계란 노른자우를 솥에 두고 불때면 막 타는데 그걸 쇠주걱 가지고 눌러서 지름을 내가지고 그 지름에 천일염을 9번 구우면 더 좋겠지만,   건 너무 힘드니까 3번 구워가지고 썼는데 고시양 삶은 물에 그걸 먹여 위암을 고쳤는데. 지금 암은 그것 가지고는 안된다.  거 옛날 암은 화공약독 없으니까 그러고 또 음식물이고 먹는 물, 공기가 다 무공해로 깨끗할 때, 그 때 위암을 그걸로 고쳤는데.   내가 신약에다 그걸 써놓으니 지금 그걸 찾는 사람이 있어. 그걸로 암 고쳐 보겠다고. 미친 녀석들! 그러니 아는 사람이 모르는 사람한테 뭐 일러주는 것도 겁이 나.  지금이야 계란 노른자우 지름에 볶은 소금보다 100배 좋은 죽염이 있는데, 여게 내가 하는 건 진품(眞品)이야.    또 그 고시양보다 100배 더 좋은 마늘을 내가 밝혀 놨잖아?  마늘은 내가 마지막 일러주고 가는 건데.    무에고 좋은 건 마지막에 전해야 되니까. 그걸 일러줬는데, 걸 일러줘도 6~7십년전에 그런 좋은 거 내 놓기 전에, 그런 거 없어서 할 수 없이 내가 썼던 고시양 찾는 미련퉁이가 있어.    위암 그전 꺼는 그럴로 고쳤는데 지금 위암은 마늘하고 죽염을 앞세워야 고쳐. 것 가지고는 안돼.    내가 젊어서 그걸 세상에 안 내놓는 건 세상이 미개족이야. 원래 한심한 족속이 사는 데가 우리나라, 이런 데선 무슨 신비를 이야기 하면 안들어.    지금은 암에 막 죽으니까 내 말을 듣지. 6~7십년전에 그걸 말해 봐, 누가 듣겠나? 전부 미쳤다고 그러지.  앞으로 몇 년 안 가면 암보다 더 무서운 괴질 나와, 지금도 나오잖아.  그 때 이웃이 죽고 가족이 다 죽을 때 내 이야기가 통하는 시기야.  절로 돼야지 애써 되는 거 아니야.
    신약의세계자죽염
  • **정신력을 이용한 병치료**
    ※사람의 몸을 세 부위로 구분하여 머리 부위를 상초, 몸통 부위를 중초, 다리부위를 하초라고 부른다. 몸이 노쇠해지면 기운은 하초에서 부터 약화되고 정신은 머리에서부터 약화되고 마음은 중초에서부터 약화된다. 배는 더워야 하고 머리는 찬 것이 무방하니 옛 의사들은 뱃속이 더워 탈나는 법없고 머리를 차게했다 해서 탈나는 경우도 없다고 했다. 만병의 치료에 있어서 마음이 전일하고 정신이 통일되면 성령의 힘으로 신속히 치료되고 마음이 번뇌하고 정신이 망상에 사로잡히면 치료되기 어렵다. 정신의 힘과 신약의 힘이 모두 있어야 병은 깨끗이 낫게 되는 것이다. 정신이 통일되면 건강유지는 물론 웬만한 질병까지 약을 쓰지 않고 고칠 수 있다. 그 구체적인 방법을 지금까지의 경험을 토대로 설명하겠다.  가부좌의 자세로 반듯이 앉아 상반신에 전체적으로 힘을 주되 요추와 갈비 뼈 부위에 특히 온 힘을 집중시킨다. 단전이 있는 하복부에도 힘을 주고 가슴은 최대한 앞으로 나오게 하며 두 어깨는 쭉 펴서 뒤로 제낀다. 마치 반석과 같은 모습으로 앉아서 하반신에 힘을 집중시켜 상초, 중초, 하초의 정신력이 천지인 삼재의 심신력과 합일되면 정신이 통일되어 영력과 그 밖의 알 수 없는 힘들이 내부로부터 솟아 나오게 된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생활하되 1분 1초도 해이함이 없이 꾸준히 지속한다면 건강유지는 물론 폐결핵, 기관지염 등 제 질병의 치료도 가능해진다. 젊은이의 폐결핵은 이 같은 자세교정 및 정신 집중법을 통해 한달 내에 완치되고 또 급체와 노인들의 신허요통 치료에도 이 방법은 특효를 보인다.
    인산의학자연건강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