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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으)로 총 1,404 개의 검색결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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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창문 열 때는 활짝 열어요. 10%쯤 열면 10% 찬바람 들오고 90% 저항하면 감기 밖에 올 게 없다. 들어오는 동안에 세균을 만드는 게 기관지에 꽉 차요. 고게 몇 분 몇 초에 감기 돼 온다, 고걸 계산해서 살아가야 탈이 없거든. 藥 쓰는 것도 그래요. 모도 계산이라. 계산은 젊을 적이지 지금 늙어서는 계산이 안 맞지.
    인산학신암론
  • 이야기 신암론(목 디스크)
    *제 형님이 목 디스크라서 팔이 저리고 손가락까지 통증이 심해서 견디지를 못합니다. 64살 O형입니다. ※할아버님. 저린 건 간이라 산(酸) 뻐근하게 아픈 건 콩팥이고 신(腎)이 마르니까. 아픈데 쑤시는 건 폐(肺)고. 목디스크에 오리에다 유근피 금은화 포공영 송근 두고 달여 먹는 거 이상은 없어요. *몇근씩 넣으면 됩니까? ※할아버님. 건 내 여러번 말한 거 있으니까 그걸 모도 내놓고 판단하면 나와요. 한근, 한근반, 송근(松根)은 서근 이상 넣어도 좋지요.  느릅도 좀 더 넣어도 되고 해(害) 없는 거니까 판단해서 넣어요. 암에다 하는 거, 신경통에 하는 거, 암이라도 자궁암에 쓰는 거하고 유방암에 쓰는 거 금은화 포공영 양이 다르잖아요?
    인산학신암론
  • ※정력을 해치는 약은 해로워요. 정력을 돋구는 약이래야 약이지. 고혈압 약을 오래 먹으면 위장은 버리거든. 고혈압은 아주 위장을 없애는 거이니까 이뇨제는 위도 깎고 콩팥도 다 못쓰게 돼요.
    인산학신암론
  • *선생님 제사 모실 때 현고처사부군신위(顯考處士府君神位) 이렇게 써왔는데 꼭 그렇게 써야 합니까? ※할아버님. 고게 부(府)는 명부(冥府)를 가리키는 거거든. 다 이유가 있으니 쓰는 건데 나도 그렇게 해. 오늘 제수는 죽은 아버지 위해 채린 거다 그거지. 지붕 복혼 세번도 그렇고. 다른 귀신 와 못 먹거든. 의주 만석군 호랭이 할머니. 차씨는 그 뒤에 만석군 됐는데 호랭이 할머닌 아들 못 낳았다, 이웃 영감 친구들이 꼬송거려 가주고 성문 밖에 작은 마누라 얻어 자식 3형제 뒀는데 만석군 영감 죽자 살길이 없다, 영감 친구들이 돈 모아 들여 살리는데 초상을 치루는데 상청 앞에서 양자 슬피울고 쇠 몇 짝 잡고 제사 잘 모신다,  호랭이 할머니 잠 얼풋이 들었는데 비몽사몽간 죽은 영감이 두루마기 갓쓰고 버젖이 들온다, 그 뒤에, 시동생이 먼저 죽었는데, 따라오며 "형님, 답답한 양반이오, 이건 내꺼요." 하고 아우가 제상 앞에 척 들얹아 먹거든.  형님꺼는 성밖에 있잖소? 형님 아들 3형제 기다리고 있으니 그리 가보시오. 이건 내 자식이 채린거요.  할머니가 들오라 그래도 영감은 대답도 않고. 자수성가로 이룬 만석군 할머니는 머슴 초롱들리고 성밖에 나갔는데, 자정이 지났는데, 옛날 지름이 귀해서 블끄고 자는데, 저게 불이 보입니다. 가보니 여람집 있는데 그 중 한집이 불 켜 있다. 너으도 밖에 가만히 들어라. 애들이 울면서 하는 소리 들린다. 우리 아버지 만석군인데 왜 이렇게 사느냐? 너으 큰어머닌 의주서 절 무서운 호랭이 할머니다. 찍 소리 하지 마라. 들키면 죽는다. 아무리 큰 어머니도 어머닌데 죽이겠습니까? 너의 아버지 친구들이 도와주니 죽이지는 않을 거다. 호랭이 할머니 문 활짝 열고 끌어내라, 시켰다. 작은 마누라는 어서 죽여주시오. 이 멀쩡한 거야, 동서를 왜 죽이겠니? 난 자식도 못 낳았는데 너는 왜 원망하겠느냐? 집도 모도 데리고 왔다. 양자들은 조카보고, 너는 천석 떼줄 테니 나가라, 그날 저녁 내쫓고 그건 동서가 너무 하잖습니까? 가만 있어라, 귀신도 파를 가르더라. 이랬는데, 지금 그 애들이, 내 어렸을 때, 그 손자들이 나하고 나이 같애. *선생님 고향은 함경도 홍원인데 평북의주 사람 나이 같은 걸 어떻게 아십니까? ※할아버님. 내가 의주 살았지. 나기를 홍원서 났다는 거지 살기는 의주에 살았어. 여게 전부 고향사람은 의주사람이지. 양자 가주고 믿는 거 있을 수 없어요. 귀신세계는 달라요. 원 손이 없으면 양가집서 모시는 조카 제사 받을 수는 있겠지. 우리집도 6代祖, 5代祖 손이 없어 장군좌(將軍座) 매둥이형(鷹巢形) 중국 지관도 손이 없고 양손 발복한다 했거든 매둥이형은, 매는 멀리 날아가야, 발복하지. 외국 간 건 다 잘 살아. 네짼가 학도병 시절 영국 간 건 잘 살고 있어. 매둥이형이기 때문에 멀리 가야지 둥이 곁에서는 굶어 죽는다. 가상 논에서 모심어 하면 30이 나면, 제자리 씨를 뿌려 거두면 20이 나와. 밥 거칠고 붓기는 많이 불어도. 제판에다 씨를 뿌리는 건 품 몇 배 더한다.  건 손끝으로 가꾼다, 기계로 매지 못하니까. 2000평 짓는데 온 식구가 여름이면 살아야 한다. 어머니는 당신 땅세서 수확을 덜한다. 지파(地播)하거든. 1년내 깨끗한 쌀밥을 하거든. 어려도 할아버지 하시는 게 옳습니다. 지금이야 알겠거든. 할아버지 마음 괴로워 하는 거. 무진 신미 갑술 정축 계축 백호대살(戊辰 辛未 甲戌 丁丑 癸丑 白虎大殺)인데 살이라는 게 서로서로 물려 돌아가기 때문에 해(害)가 없어요. 물리지 않고 따로 나올 때는 죽는 수 있어요. 죽어요. 마늘 죽염환 보름 먹으니까 바짝 더 하데요. 나가서는 싱겁게 먹어요. 앞으로는 신부전이나 심부전에는 짜게 먹지 말아라 해야겠어요. 의주에 김용간이라고 어려서 무슨 책이고 한번만 들으면 다 아는데 사서육경을 다 외이어르는데 과거 보는데 글제 하나는 친구를 줬다. 친구는 도 장원 했는데 팔자에 없는 벼슬은 못한다, 자기는 진사도 못하고 떨어지고.
    인산학이야기속으로
  • 5푼, 5行 5臟 모두 5야, 4에서 6까지 효과 똑 같은데 4푼, 6푼을 넣지 않고 5푼을 쓰거든 수학의 비밀 5, 9밖에 없다.  1, 2, 3이고 10은 0점이고, 수학이란 거 신(神)의 비밀이거든. 수학은 신학(神學)이지, 신책(神策)이다, 묘산(妙算)이다. 그게 그거야.
    인산학신암론
  • 이야기 신암론(나병은 토질병이라?)
    ※고삼이 나병 주장약인데 나병은 토질병이라 , 고삼 넣는데 고삼은 역하고 비위 상하는 약이라. 너 인삼 넣은 걸 보면 그 사람 처방할 능력 없다, 또 [인삼]은 오리보다 닭이 더 좋다, A형 AB형엔 효(效)난다.  B형에 옻이 주장약이니까 자궁암에 좋아.
    인산학신암론
  • ※동상 마지막은 화상인데, 동상 마지막이고 화상이고 연탄후유증 뭬고 중독성 후유증에 뜸이 최곤데. (폐암에 복어알 쓰는 게 좋습니까? 할아버지) 복어알 쓰는 게 좋지. 사람한테 얼마나 좋은데. 그런데 뜸을 떠도 피가 완전히 되려면 여러 해 걸려요.  발톱, 살은 생겨도 발톱이 제대로 안되거든, 내가 고문에 발가락 없어지고 동상에 얼고 뜸 떠서 발가락이 생겼는데 발톱이 제대로 안됐거든.
    인산학신암론
  • *선생님 사신 곳이 대강 어디 어디 입니까? 그 순서대로 좀 얘기해 주시고 자제분 낳으신 곳도 말씀해 주십시요? 할아버님. 윤우는 마곡, 윤센 계룡, 윤수는 여게 와서 지리산, 살구쟁이니까. 윤국이는 서울 삼양동이고 윤정인 대전 인동이지. 박제보, 대전목척교 약국, 산돼지인데 전신이 산돼지라 욕심이, 인색하기 말할 수 없어. 부잔데. 마곡은 밤나무쟁이, 마곡사 절 바로 뒤 그 위에 올라가서 부용암 있고 개와막 솥가마 있어요. 절 중수할 적에 개와 굽던 데. 계룡산은 백암동 두군데, 불암리는 세군데, 불암사절 그 앞에 불암리 동네서 세군데, 작산리 아래 우적동서 몇해 살고 상원명 도화동에도 있었고 그 담에 왜동에 있었고 그 다음 신충리(新忠里). 그래서 거게 마곡에 이사간 거야. 다시 계룡산 갔다가 남원 운봉 멎어서 함양 왔거든. 함양읍에 처음 살다가 살구쟁이 가 함박 파 먹다가 서울 갔지, 서울 삼양동, 내 깎은 함백은 거 귀물이야 여자들은 쓰지 않는대. 참으로 귀물이야. 마천의 함백이 공장서 거둬가지고 가버리니까, 함양장에 파는데 쌀 미리 모두 갖다 놓고 함백이 되면 받아 가지. *나무해다 파신 데는 어딥니까? 할아버님. 계룡산 신도안이 엿장수 소굴이거든. 4km, 3km, 5km 산길이지, 점심없이 나무해다 팔았어요. 선친이 계실 때, 죽은 딸년이 있을 때니까 입이 넷이지. 기맥힌 역사요.  뼈아픈 역산데 연산 김해 만석군 김유현(金裕鉉)이 갈비짝 보내왔거든. 여러번 머슴 시켜서 술이랑 보냈는데 술은 다 천일(千日)주.  연산의 김복수(金福洙)도 세간살이 일체 사다놓고. 가끔 양식, 한 달에 쌀 한 가마, 가장 도와. 노성 윤석두(尹錫斗), 상원면 양찬석(梁贊錫) 양일환(梁一煥).   생각해 본 적이 없어. 자식 때문에 서울에 산다는 생각은 하지, 공부도 공부고, 자식 중에 윤수는 늙으막에 대접받아요. 외국어는 기억이 앞서요. 십장이 일본 여자한테 메시굳다까? 하다가 따구맞았어, 기억이 앞서니까 강기(强記)라야 되지. 발구 있어요. 겨울엔 많이 실어요. 발구에 통나무 얹어. 300근짜리도 얹어요. 발구채를 통나무 대가리에 매거든, 발구에다 진 장대 놓고 발구멍에 올려 다시 옮겨 실으면 돼요. 내가 많이 실었어. 혼자서도 돼요. 백두산에 가면 곰이 전부 하니까 개를 안 써요. 개는 추울수록 건강해요. 소도 그러고.  짐승들이 꼭대기에서 살거든, 묘향산 꼭대기는 영하 40도인데 잘 적에 눈 우에 서 자. 전체가 눈덩어리, 서리 오니까 개는 안 보이고 눈 덩어린데. 그러니까 튼튼해.
    인산학이야기속으로
  • ※이 법사는 진짜 O형이라 되게 혼났어.  많이 뜨면 A형으로 바뀌고 A형이 B형으로 바뀌거든. 피 형 바뀌는 거 최고 어렵다.  우주의 비밀은 B형이니까 B형이 최고야.
    인산학신암론
  • 이야기 신암론(경험이 앞서야 돼요.)
    ※신(腎)부전에 계분백이 좋은데 효(效)는 사람마다 다 달라요. 내가 전에 관원에 15분짜리 떴거든.  피 나온 게 바께쓰가 넘었어. 3년을 떴는데 뜨니까 전신서 모아서 터져버렸어, 죽은 피, 추워서 여름에 이불쓰고 있었는데 싹 없어졌어. 극약먹고 죽은 거 살려보니 신비 틀림없어. 안다는 것만 내 놓고 큰소리는 안돼고 경험이 앞서야 돼요.
    인산학신암론
  • ※일본놈들이 임란 때에 우리 나라에 와서 학살이 잔인무도해. 그자들은 왜 벌을 받지 않고 내내 그렇게 승승장구하나? 그 사람들 말이 무운장구(武運長久)야. 무운장구라고 했지, 대자대비장구라는 건 없어요. 어느 나라고, 독일이고 영국이고 무사도(武士道)에 들어가서 강대국이 됐지, 대자대비하고 강대국이, 인도가 지금 된 꼴이 뭐요? 태국이나 월남이나 미얀마나 모두 돼 가는 걸 눈으로 볼거요. 그래서 나는 신라에서 화랑정신 물러가면서 당하는 걸 역사가 있어서 눈으로 역사를 보는 거. 오늘까지 우리가 이렇게 까지 약화시켜 가지고 우리 민족은 강대국에는 벌벌 떨고 저희끼리 조금만 약한 놈은 공연히 잡아먹어. 그게 지금 우리 나라 현실이라. 이래서 '도'라는 건 뭐이냐? 도라는 건 자연의 힘이 내인데, 내가 자연의 힘인데 자연의 힘은 내 꺼라. 내가 강한 정신, 강한 마음, 강한 체력을 얻어 놓으면 힘은 체력이야. 강한 정신과 강한 마음은 강한 체력을 얻게 돼 있어요. 강한 체력을 얻어 놓게 되면 약자 될 수 없지 않소? 남한테 머리 숙이고 벌벌 떨까? 태권도가 좋으나 그건 화랑정신을 앞세우면서 태권도를 가르치면 그것도 무사도의 하나라.  이래서 화랑정신을 앞세우는 세상엔 반드시 무운장구가 있어요. 왜놈들이 임란 때부터 그런 정신을 오늘까지 가지고 있어. 독일이나 영국이나 불란서나 강대국은 다 그런 정신이 있지, 없는 거 아닌데. 아, 우리는 지옥간다고 떨고 또 죄받는다고 떨고 떨다가 볼 일 못보는데 강대국은커녕 옳게 살지도 못할 거요. 지금 우리가 돈이 좀 있다고 소련놈들도 살살 꼬셔서 창자까지 다 뽑아갈 거니 거, 그렇게 하고 끝장까지 견뎌 낼 수 있느냐 하면, 없어요.  우리가 뒷받침은 화랑정신 가지고 무사도가 천하의 강국이면 뒷받침이 돼요. 지금 텅텅 빈 속에 큰소리 무슨 일 있어요.  남의 꼬임[꾐]에 빠져서 남의 밥으로 끝날 거니까. 그거이 이조 5백년이 합방될 때에도 전세계가 와서 먹을라고 죽은 소고기니까, 아느 나라고 제거라[제것]. 그래 모두 먹을 라고 불란서 선교사도 오고 병인양란 나고 하는데, 결국에 일본놈이 아라사를 물리친 후에 일본 거 되고 말았어요. 중국도 그 당시에 원래 크니까 전세계가 서로 먹을라고 꾀어 들다가 조차지(租借地)로 끝났지. 완전히 다 먹은 나라는 없어요. 우린 너무 작으니까 손바닥 끝에서 그만 훌렁 해버려. 앞으로도 이런 세상이 온다면 있을 수 없기 때문에 난 김유신 장군의 화랑정신이 있는데 우린 이렇게까지 끝장을 볼 거냐? 종교의 허구성을 알고도 앞으로 또 그렇게 없어지는 날이 와야 되겠느냐? 난 없어지는 날을 고대하다시피 '천당간다, 극락간다'는 내 마음에 쾌하지 않아요. 난 그런 불쾌한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어디 가도 인간대우는 안 받아. 인간대우 받을 만한 인간이 못돼. 후손들은 이런 인간들이 되지 말라, 난 그거요. 내가 지금 하는 이야기 너무 지나친 것 같구만. 자, 이젠 뭐 그렇게 더 할 이야기는 건강을 앞세워 달라.  건강 앞세울 적엔 정신과 마음과 체력을 삼위일체(三位一體)로 합성하도록 노력해 달라 그겁니다. 자, 이만 실례하겠어요.
    인산학이야기속으로
  • ※오리가 약성면에 있어서 명태나 생강, 죽염 등 다른 해독제와 다른 점은 무엇입니까?  할아버님. -오리는 명태에 비해 해독력이 강할 뿐 아니라 보원(補元)등 다양한 약리적 효능을 갖고 있는데 이는 오리의 털구멍을 통해 합성되는 것이 다르기 때문이다. 오리가 일반 해독제에 비해 다른 점은 단순히 해독만 하는 것이 아니라 원기를 보충한다는 것이다.  또 오리에는 거악생신력(去惡生新力)이 있어 어혈(瘀血)을 파(破)하고 생혈(生血)할 수 있고 소염․소농력이 있다. 염(炎)은 고름이 되기 전의 부옇고 노란 물 같은 것이고 고름은 그것보다 걸쭉하다. 그뿐 아니라 일체의 풍(風)을 다스리는 효능을 지닌다. 죽은 피를 없애고 기(氣)를 돋구므로 -生血補氣-각종 풍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다.
    신약의세계오핵단
  • ※문제는 동족 속에서 배신자 100%라는 게 그게 문제라. 좌익놈들 명사에 개라고 부친 거 잘 된 겁니다.  친일파는 주구(走狗)배다. 친일파만 아니고 동족 해치는 거 다 그겁니다. 가짜 만드는 것들 가짜 팔아 동족의 돈 긁어내는 놈들, 것도 개요, 동족 뜯어먹는 개. 대중은, 우주에 빠짐없이 우주의 모든 거이, 대중인데 내가, 지구의 모든 물질이 문화에서 종말이 와요. 시작은 문명에서 시작되고. 우주의 모든 건 사람을 중심하고 이뤄졌는데 광선 속에 모든 원료가 사람을 중심하고 내려와서 모든, 에너지?  지금 말로는 에너지, 우리는 공꺼, 그저 얻는 건데, 우리나라가 지구에 있다, 보물이기 때문에 감로수가 있다, 병 고쳐주고 사람도 똑똑하게 만드는데, 쥐새끼, 총각귀신 죽은 거 가지고 미쳐서 날뛰는데 어떻게 해볼 도리 있나?  개척해 줄라면 죽이면서 개척해 줄 수도 있고 억압할 수도 있고, 안 그러면 말 안듣고, 미개족이 사는데 태어난 거야. 지구라는 덴 미개하니까. 내가 온 때가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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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생님, 꼭 함양에 자리 잡으신 이유가 있습니까? 할아버님. 바로 함양 온 건 아니고 남원 곡성 구례, 운봉 멎었다가 여기 왔거든, 함양의 백운산이 돌아섰다, 전라도 경계짬에 있는데 전라도를 배신하고 돌아앉았거든. 삼봉산이 객산, 그뒤 지리산이 객산인데, 백운산은 천왕산 지리보다 작거든. 객산이 웅장해. 객지에서 온 하한조 그 아버지, 하한조 아홉살인가, 거지로 함양 들와 발복했거든. 땅기운, 속이는 법은 없어요. 삼봉산이 객산 안산 반야봉. 고운이 살만 해 만든거요. 상림 만들었는데 함양 아주 쓸만해요. 다 댕겨보고 확정지은 거지요. 여기 기반이 있고 계룡산에 살아도 돼요. 계룡 물러가면 여게가 가야, 가야산 천년 처음 도읍은 가조, 뒤에 여게 함양이거든. 여게 지리 천왕봉(天王峰), 고개는 왕재, 개평뒤 들은 왕평(王坪), 함양 천황산(天皇山)이 있고 저 앞에 산(山), 왕산(王山),도읍터지요. 가조 도읍은 3대에 아주 훌륭한 정치 나오지만 5대만에 없어지는데. 있으나 마나 한…2대하다 없어져 계룡산 800년이래도 700년쯤이면 무너져서 가조에 오거든. 가조에 직접 사는 거보다 여게 아주 좋아, 터가 잘 됐어. 가조 터 너무 작아요. 대지(大地)는 전부 역룡(逆龍)에 가 이뤄지거든. 계룡은 회룡고조, 300리를 역룡(逆龍)했거든. 함양은 작아도 서리산(霜山)이 역룡이라. 함양 좋아요. *(6.25 미리 아시고 부산 가 사셨다는데 어느 동네 사셨습니까?) 할아버님. 동광동이 내가 살던 데야. 욘주가이단(40계단) 옛적에 해군본부가 있었거든. 잠깐 왕을 해도 한다는 거지, 왕도(王都)요. 용두산(龍頭山)이 있거든. (육종관씨, 육영수 아버지가 갑부였습니까?) 할아버님. 육종관은 그저 돈 조금 있었지. 일본 마누라 덕 봤거든. 인물은 잘 생겼어. 35000석 김기태, 송산림의 손에 부자 송씨 몇천,육종관 사람이 잘 났어. 먼촌에 육종대라고 대전에 나와 살고 4촌이 대전에 살고, 그 자식이, 육인수 행세할 적에 날 쳐다보는 것 같애 챙피해 안간다, 그러는 사람인데. 인수 4촌에 육지수 있고 박정희 된 뒤에 이렇다 할 친족 없었어요. 양잿물도 약…잘 침으로 배합해서…비상은 혓바닥 톡 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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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끝에 불 나오면 그릇 더울꺼, 어떤 기운이 앞서면 주정(酒精) 당화. 구두 신고는 어려워요. 발다박, 고무신 신고 물위로 가는 거, 수영에 능해도 돼요. 그건 정신이 고꺼지 가면, 돼요 돼요.  장난술은 사술(邪術), 냉수를 술로 만드는 거 요술(妖術) 마술(魔術)이거든. 진술(眞術) 비슷한 건 유리창 통과하는 거, 벽 드나드는 거 이런 건 진술에 가차운 거요. 사술(邪術)을 벗어나 진술에 가차워야 돼. 이런 건 육정육갑 도신장(六丁六甲 都神將)부르는 건 진술하고 사촌간이거든. 강감찬은 문곡성(文曲星) 정기로 온 건데 건 안되게 돼 있어요. 자기깐에는 둔갑을 맘대로 한다 그랬지만. 둔해서 사자도 호랭이도 되고 짐승이 사람 되고 하는데 사람 완전하게 이뤄지면 둔 통하지 않아.  하늘의 별하고 같고 인간의 최고의 신하고 같고. 호랭이 영역이 다 소모되면, 줄어나가면 오그라드는데 새끼는 의식이 없잖아?  짐승 영력 기압당했으니, 똑같은 영력에 밀리는 게 뭐이냐? 육신의 차이. 영력의 차이는 아주 다르지요. 영력차이가 아주 안 다르면 호랭이가 높지. 그럼 사람보다 장안의 누집 다 알거든. 신(神) 자체도 영물은 영물이야. 그러나 아는 건 안되지. 술객이 귀신 때리면 귀신이 곡을 해요. 호랭이가 귀신을 때려도 귀신이 울어.  옛날에 포수 귀신 우는 소리 들는대. 고날 제 저녁거리 될 사람이 아무 동네 누군지 호랭이는 모르거든, 귀신 보고 묻는데 가르쳐 주지 않는다. 호랭이 귀신 후려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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