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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기시대가 먼저야.
    ※학자들이 석기시대가 먼저라지? 철기시대는 뒤고 그게 아니고 철기시대가 먼저야. 단천에 가면 고바우쇠라고 쇳덩어린데 고바우쇠로 만든 건 쓸수록 날이 더 나. 거게 가면 큰 광산인데, 철광산. 광산은 옛날에 암벽처럼, 철광이 나는 걸 듣어 먹었거든. 지금은 굴이야. 황해도 가면 마타리 철광이 있는데 지금은 굴뚫고 들어갔어요. 갑산에 가게되면 진동면이 있어요. 진동(眞銅), 구리 산이 있어. 고진동 푸무가라고, 풀무가 커요, 다섯 사람이 밟거든, 복판에 세사람, 양쪽에 하나씩. 60년밖에 안됐어요, 없어진지. 내가 스무살 가차이 돼서 가봤는데, 바람이 총알같이 나와요. 고진동 동점(銅店)이라고, 컸어요. 정으로 동광을 뜯어서 그렇게 큰 굴이 돼 있으니 몇천년 아니오? 그런게 우리나라엔 상당히 많아요. 석기시대가 먼저냐? 철기시대가 먼저냐? 논의거리야. 단천 고바우 쇳덩이 파먹는 데, 고진동 구리 산, 몇천년 동안, 많은 사람이 파먹은 자리요. 남녀가 여러 명이 붙어서 몇천년 만년 파먹은 흔적이거든. 지금 전국에 내가 모르는 쇳덩이 파먹은데 많을 거요. 학자라는 건 우물 안 개구리야. 내가 숨어다니느라고 산속 댕길 때 본거, 학자들이 수백명이 뒤져도 찾지 못해요. 학자란 거 그저, 여기 쇠녹이던 자리, 도자기 옹깃굴이요 하지만 그거 만에 하나 찾아놓고 그러는 거거든. 그저 책에 있는 것만 알지, 사실은 몰라요.
    인산학이야기속으로
  • [re] 호두기름에 대해
    *호도기름: 호도 소두 1되를 쌀 2되 밥을 지어 물끼가 잦을 때, 삼베 보자기를 물에 적셔 꼭 짜서 밥 위에다 펴 놓고 그 위에다, 호도를 곱게 절구에 찧어서 잘 펴 놓고 한 시간 이상 뜸을 들인 후에 꺼내 지름을 짠다. 기름 짜는 기계를 사다 짜는데 한 번 짜고 기다렸다가 10분 후에 다시 짜고 하는 것을 지름 한 방울도 안 나도록 짜라. 급하게 짜면 기계만 부숴진다. 잘 찌지 않으면 아이들이 풍끼가 동한다. 밥솥에 오래도록 김을 올리고 기름을 짜도록 하라. 아기들 급성폐렴 기침에 신약이다.내가 농장 올라가는 거, 윤세 도와줄라고 가는거거든. 내가 거기 가 있어야 거게 사람 모여드거든. 염제 신농씨(神農氏)가 시장 만든 게 그거야. 치천하지민 취천하지화(致天下之民 聚天下之貨)…
    교류의장정다운 게시판
  • ※사람 많이 모이면 길(吉)한 기운이지? 생기(生氣), 길기(吉氣), 길기에는 흉기(凶器)는 절로 물러가요. 길한 기운은 복되는 길이지. 사람 모이면 돈도 모이고 물건도 모여.   내가 거기 가 있으면 사람들 환자들이 자꾸 모여들고, 앞으론 간장같은 거 만들어도 돼요. 운 트인다는 거 그거요. 간장공장 하면 돼요. 공자같은 그런 성자(聖者)는 아무 것도 몰라. 난 성자를 우습게 알아. 공자님의 글을 보면 너무 모자라고, 맹자는 불출이고 맹자는 순 엉터리 예수는 아무것도 모르는 애들, 철부지야. 이 우주가 생길 때, 공기(空氣), 빈 속의 기운이지? 공(空) 무(無)가, 기(氣)가 있으면 무(無)가 유(有)로 변하잖아요? 진공(眞空) 태공(太空)에서 기운, 기(氣)가 있으면 유(有)로 변(變)해 가니까 변공태허(變空太虛). 변화(變化)하면 태극(太極)이지? 내가 얼마나 힘들었다는 거 한 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어요. 난 아는 사람인데, 모르는 사람들이 앞장서는 게 세상 일이요. 예수를 성자라고 받들고 공자를 성인이라고 따르는 게 세상이거든.
    인산학생각의창
  • [호두기름]호두기름에 대해
    저는 11개월 애기를 키우고 있는 애기엄맙니다.  아빠의 아이디로 들어와 경험담을 몇자적어 봅니다. 우리 아이는 작년 독감비상에도 병원한번 안가고 자가 치료로 효과를 보았습니다. 바로 호두기름으로요. 감기기만 보이면 호두기름으로 예방을 했더니 쉽게 쉽게 넘어가 저도 물론 애기도 무사히 넘어갈수 있었답니다. 요즘 엄마들은 조금만 감기가 들어도 병원에 데리고 가는데 그렇다고 감기가 빨리 낳는것은 아니더라구요 기침감기에 걸렸을 때 집에서 충분히 수분을 섭취하고 호두기름을 먹여보세요 아마 효과를 보실겁니다.  게다가 호두는 애기두뇌형성에도 좋은 거름이 될겁니다. 올해도 모두들 건강하게 사세요...
    교류의장인산학 체험기
  • 호두기름에 대해
    저는 11개월 애기를 키우고 있는 애기엄맙니다.  아빠의 아이디로 들어와 경험담을 몇자적어 봅니다. 우리 아이는 작년 독감비상에도 병원한번 안가고 자가 치료로 효과를 보았습니다. 바로 호두기름으로요. 감기기만 보이면 호두기름으로 예방을 했더니 쉽게 쉽게 넘어가 저도 물론 애기도 무사히 넘어갈수 있었답니다. 요즘 엄마들은 조금만 감기가 들어도 병원에 데리고 가는데 그렇다고 감기가 빨리 낳는것은 아니더라구요 기침감기에 걸렸을 때 집에서 충분히 수분을 섭취하고 호두기름을 먹여보세요 아마 효과를 보실겁니다.  게다가 호두는 애기두뇌형성에도 좋은 거름이 될겁니다. 올해도 모두들 건강하게 사세요...
    교류의장정다운 게시판
  • <혈자리 암기>족양명위경
    족양명위경 승읍 - 사백 - 거료 - 지창 - 대영 - 협거 - 하관 두유 - 인영 - 수돌  - 기사  - 결분 -기호- 고방 옥예 - 응창 - 유중 - 유근 - 불용 - 승만 - 양문 관문  - 태을 - 활육문 - 천추 - 외릉 - 대거 - 수도 귀래 - 기충 - 비관 - 복토 - 음시 - 양구 - 독비 족삼리 - 상거허 - 조구 - 하거허 - 풍륭 - 해계 충양 - 함곡 - 내정 - 여태 족양명위경(足陽明 胃經) 승읍(承泣) - 사백(四白) - 거료(巨店) - 지창(地倉) - 대영(大迎) - 협거(頰車) - 하관(下關)- 두유(頭維) - 인영(人迎) - 수돌(水突)  - 기사(氣舍) - 결분(缺盆) -기호(氣戶)- 고방(庫房) - 옥예(屋翳) - 응창(應窓) - 유중(乳中) - 유근(乳根) - 불용(不容) - 승만(承滿) -양문(梁門)-관문(關門)  - 태을(太乙) - 활육문(滑肉門) - 천추(天樞) - 외릉(外陵) - 대거(大巨) - 수도(水道) - 귀래(歸來) - 기충(氣衝) - 비관(脾關) - 복토(伏兎) - 음시(陰市) - 양구(梁丘) - 독비(犢鼻) - 족삼리(足三里) - 상거허(上巨虛) - 조구(條口) - 하거허(下巨虛) - 풍륭(豊隆) - 해계(解鷄) - 충양(衝陽) - 함곡(陷谷) - 내정(內庭) - 여태(勵兌)
    증득의장신암론 공부방
  • *태극기 나와 시작한 거.
    ※태극기 나와 시작한 거. 윤치호 이상재 서재필 김옥균 이런 양반들. 만국회의에 국기가 없어 되느냐? 만국회장 접수 태극기로 했거든. 우연의 일치같지만 우연은 없었거든. 대둔 덕유 지리 건삼련(乾三連)인데 뒤에 곤삼절(坤三絶)이고, 대둔은 안(案)이고 주(主)는 덕유, 국운(國運)을 좌우하는 국가의 상징이 국기인데 계룡산 고대로 된 건 우연의 일치지만 우연은 아니야. 계룡 동(東)엔 역적봉이 나와서 아주 끊어져 허(虛), 평지되었으니 이허중(離虛中)이지? 이위화(離爲火)괘인데, 허리가, 중간 한복판이 잘라졌어.  뒤에 곤삼절은 백두산 가는 데까지 내내 잘라져 있어, 그래 곤삼절이고. 북극성(北極星)의 수정(水精)과, 남극성(南極星)의 화기(火氣)를 종기(鐘氣)한 산이 계룡산인데,  태극기 고대로야. 8괘로 팔봉산(八峰山)이 있고 9궁(宮)으로 구봉산(九峰山)  , 8괘로 팔봉산(八峰山)에다 장군봉(將軍峯)과 육인봉(六人峯), 합하면 8이야 건 8괘, 8봉산이고, 우주의 수화(水火)의 정기(精氣)로 이뤄진 게 계룡산, 그래 산태극(山太極) 수태극(水太極)이거든. 나 뒤에는 이런 말 할 영감 없어요. 은하계(銀河系) 태극성 땅에는 계룡산 태극산. 우주의 미륵성(彌勒星), 지구의  직성(直星)은 사자직성인데…앞으로 알게 돼 있어요. 계룡산. 서(西)는 감중만(坎中滿)인데 국사봉 계룡 맨재 서문달이… 회룡고조(廻龍顧祖)거든. 동문(東門)달…놋전골…뚝 잘려서 평지되니 이허중(離虛中)
    인산학이야기속으로
  • ※동네 위에 옛날 절터 있었는데, 삼정수(三精水), 감로수(甘露水)인데 6인치 빠이쁘 3개 폭이 넘어요, 수량이, 함양골 물(경남 함양 위천수)만 한데 돼지 잡아서 삼정수가 절마당으로 왔거든. 장항리(獐項里)에 들이고. 또 7반석이라고 있어요. 신라 때 한 개 나왔고, 건 아홉자, 고려때 둘 나왔고 일곱자 짜리, 이조에 셋 나왔는데 여섯자 짜리야. 왜놈 시절에 하나 나온 건 1m고. 남은 하나는 계룡산 정도령이 나온 뒤 나온다고 하는데 해방후에 가보니 안나왔어요. 하나가 6편씩 쯤 돼요. 높이는 아홉자가 있고 1m 짜리가 있고. 있는데 칠성검산하유삼정수(七星劍山下有三精水) 삼정수하유칠(三精水下有七)반석 신라때 나온 아홉자 높이 반석은 콘 용마루만 해요. *삼정수, 고걸 책에 써요,  사람 몸에 삼정수(三精水) 있는데 마늘에도 삼정수(三精水) 있어요. 피가 살이 될 적에 혈정수(血精水) 지름이 또 피가 될 적에 육정수(肉精水). 뼈가 되는, 골속 수분(水分), 피 수분이 뼈 돼 오는 골정수(骨精水).
    인산학신암론
  • ※애기엄마는 마늘 구워서 죽염에 찍어먹고, 그러면 위가 좋아지거든. 백전, 흑전 ,상반신 피부는 胃에서 오거든. 고 반점 있는 자리는 침을 바르고, 죽염을 입에 물고 그 침을 바르고. 같은 쌀 가주고 해도 머리좋은 사람 밥하는 건 맛이 달라요. 밥도 잘하는 사람이 있다. 식모하는 거와 고급 요리사 하는 거 달라. 숨쉬는 공기 중에서 색소가 한세계 이루고 있는데 공기중에 한 세계 이뤄지기를…, 색소는 또 한 세계라. 고 색소세계 속에서 전분세계가 따로 있다, 기층(氣層)마다 색소가 다르다, … 고중에 없다, 건 히말라야라, 바닥으로 내려오면 완전한 색소 세계가 있을 수 있는데, 쌀가루 전분이 있고 전분 속에 세포(細胞)가 있고 그 다음에 분자(分子)세계가 분포(分布)돼 나온다. 분자(分子) 속에 또 기성(氣性)이 분포(分布)돼 나가. 어떤 버럭지는 성(性)이 이렇고 버럭지 독사 같은 건 어떻다, 최고의 무서운 사자, 호랭이의 성(性)이 있고 또 그걸 지배하는 인간이 그속에서 나온다. 열매는 둘 다 열매야, 초로인생(草路人生) 생물은 열매야, 애기엄마도 아버지 어머니에서 떨어진 물방울이다, 물방울은 태양에서 태양빛 받아 이슬 떨어지듯 떨어진다. 위(胃) 조직이 완전 회복되면 나쁜 세포조직이 삭아지거든.  나쁜 세포조직이 삭아지면 상반신(上半身)의 흑전, 백전은 없어지고 말아. 유근피 대려서 진하게 대려서 죽염두고 흑전에 바르고 죽염 먹고. 경상도 전라도 경계짬처럼 사람의 마음에도 짬이 있어요. 경계짬 넘어서면 마음에도 짬이 확연 구분돼.
    인산학신암론
  • *癌을 정혈(淨血)시켜 고친다는 사람 있습니다. 짤라내면 안되고. ※할아버님. 못 짤른다는 말은 좋은 말이지만 피가 탁(濁)하는 말 미친 소리야. 몸에 들온 독성은 영지선이 어느 정도 분해(分解)하는데 초과하는 거이 누적되면 사혈(死血)로 바뀌는데 사혈(死血)이면 피가 탁할 밖에, 염(炎)이 독성을 가했을 때 모든 신경이 타버려. 처음엔 통증없어. 신경이 합선돼 타버리면 아프지 않아. 간에 암 있어도 몰라. 유방암 안아프니까 모르거든. 마지막 죽을 임박에 아프지. 몇 해 못 가.
    인산학신암론
  • *카네기 연구소 연구 결과에 의하면 현미가 더 좋다는 데요. ※할아버님. 농약이 겉껍질이 어느 정도 흡수하고 나머지는 쌀속에 흡수돼 있는데, 쌀 겉충에 농약독이 더 많거든, 겉충을 쓸어버린 게 백미고 겉충의 농약독 고대로 있는 거이 현민데 현미 오래 먹으면 독이 누적돼. 그러니까 당장 좋다는 거 좇으면 안돼. 조금씩 편한 연장되면 몇년 후에 양 조절 못해서 밥못먹는다, 머리 빠진다, 독이 오래 누적된 뒤에 나도 못 고쳐. 중금속이 누적돼 뼈고 살이고 전부 독인데 무슨 수로 고치나? 현미 못써. 현미가 당장 중화시킬 때는 좋지만 건 잠깐이고 도(度)가 넘으면 현미에 든 독이 누적되면 더 큰 병 오게 돼 있어. 현미뿐 아니고 항암제 독도 순간은 유익할 수 있어. 몇달 몇해 뒤에 약한 데 가서 독이 집결되니까 무한증식(無限增殖)이지? 코쟁이 놈들, 사람 아니야. 해방 후에 날 보고 야만(野蠻)은 방역(防疫)을 맡을 사람 없다, 날 보고 야만이라고 그래. 저으는 사람 칼로 뚝뚝 짤르면서 날 보고 짐승 묵는 풀로 병고치고 쇠꼬챙이로 찌른다고 날보고 야만이래.
    인산의학자연건강법
  • *앞으로 성인병, 암환자, 혈압 같은 건 점점 심해가는데 지금도 그렇지만 어떻게 해야 좋을 지 모르겠습니다. ※할아버님. 10배 이상 좋은 약 나가는 거야. 난 용두사미 아니야. 큰소리하고는 우물우물 하다가 도망질 하는 성자하고는 달라. 처음에 나오는 책보다 자꾸 좋은 게 나와야돼. 의학의 최고봉, 자연의 최고 그게 신비야. 지금 암이 전이(轉移)된다고 말하고 있잖아? 그거 아니고 임파선에, 토성분자의 결함, 영지선분자의 방해물, 응지선 분자의 조직이 임파선에 돼 있어요. 살속에 있는 연결이 뇌에는 안되느냐? 벌써 모든 병마가 살속에 들어와 있는 거, 간[肝], 폐[肺], 위[胃] 어디고 다 들와 있어. 전신의 임파선 속에서 모아지다가 집결하게 되면 어느 장부의 암인데 그 뿌럭지는 어디까지나 몸뎅이의 임파선에 있는데, 전신의 임파선의 응지선, 살이 피가 상하는 조직을 없애 놓면 당처가 스루스루 재발없이 나아. 양약은 당처 위주. 폐암이다. 폐에서 살아남는 원리는 비(脾)에서 있거든 먼저 위장을 다스리고 비위를 다스리고 뿌럭지, 그 어머니. 토생금(土生金)이니까. 어머니를 함께 다스리거든. 수술 칼 살에 대면 암환자 죽이는 거. 칼속에 불이 있는데 건 화독(火毒)이야. 물에 불을 끄지만 쇠속에 있는 불은 못꺼. 쇳속에 화독은 남아. 쇠 앞 뒤에 다 독인데, 독은 고름, 살이 상하는 거. 칼 소독한다지만 얼마나 어리석은가? 청독(淸毒)? 칼 속에 있는 독은 제거못해. 강철은 전류 확 확산시키고 말아. 암이지? 여하튼 살에 칼 대면, 조직검사도 그러고, 쇠 안대고 조직 떼낼 수 있나? 거 사람 죽이는 거야. 그게 이 세상이 너무 미련해. 신경선 두줄 합선이 암인데 칼 대면 신경합선이 벼락되고 말아.  
    인산학신암론
  • 이야기 신암론(활인성(活人性))
    *제가 의사지만 병이 왜 고쳐지는지 모릅니다. ※할아버님. 자네 오늘 들오는 사람 중에 몇 사람되고, 몇 사람 안되는 사람 있는데, 귀신이 볼 때는 저게 연때 안맞는데, 아무리 해도 되나?   눈에 안보이는 무엔가 있다고 봐야 돼. 눈에 보이는 것도 모르는데 안보이는 거 안다? 어렵지. 그건 꼭 나을 사람이 내게 걸렸는데, 내 친구가 보내준 거 우황청심환 두개, 유방암인데, 줬다, 하도 급하니까. 약 맨들 짬도 없어. 우황청심환이 친구 보낸 거 마침 두개 있어, 줘 보냈거든. 집 가다고 물 얻어서 한 알 먹고. 아침메 한 알 먹고. 거뜬히 나았다? 그날 저녁 병원 가보니 유방암 없어졌어. 그새 난 유방암 약 재료 구해놨는데, 만들어 줄려고. 그런데 와서 나았다고, 참 감사하다고, 그건 사람이 나을 때, 재수 좋을 때, 약 안먹어도 내 곁에 오면 나아. 내 있는 동네 들어서도 낫는 수도 있어, 내 열댓 살 때는. 건 활인성(活人性)의 힘이지 만고(萬古)에 처음 온, 수천억 고치라는 활인성, 내가 무슨 아숩게 생각하는 건. 침 놓는 건 이북 사람 몇사람 갈쳤고, 이남엔 없어. 내게서 침 배운 사람은 신침, 급성 뇌막염 이런 건 즉석에 낫지.
    인산학신암론
  • ※적(積)이 녹아버려야 돼. 공사인 초말(炒末). 젖만 떨어지면 제병은 제가 고치도록 하는 게 내가 내는 의학이라. 내가 앞으로 내는 의서는 간단해. 사깃군이 발을 못붙이는 의서거든. 복잡은 사기. 적(積)이란 아주 굳어 있으면 죽을 병이고 안 굳어 있으면 진찰에 안나와.
    인산학신암론
  • 이야기 속으로
    ※금강산 멀리서 보면 바늘쌈 열어놓은 거 비슷해요. 독립군, 돈으로 무기 안사고....... ※ 전갈은 뭐든 다 물어 독 때문에 그래요. 생강에 찌면 싹 없어져. ※오늘날 서고청 선생 같은 이 하나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늑대는 애 우는 소리 여자 우는 소리 웃는 소리 다 내요. 50代 삼봉산 함배기 일 하러 갔는데, 으스스 해. 찬바람 지내가는 것처럼. 음력 3월인데 석벽에 호랭이 새끼 쳤구나, 담력이 그만큼 줄었다 이거야, 망안산 때 하고는 높은. 산 나물 나오기 전이야. 민영휘가 둘째 민대식한테 주었거든. 민영휜 평양감사, 천친데 큰 아들이 만석군, 거부 이명식 소송했는데 왜놈시켜서 동생 돈 빼았나? 황성재판까지 갔는데 아우가 몇백석씩 주었거든. 떨어질만 하면 또 보내고. 소리 웅장하고 거물 못된 건 장비.
    인산학이야기속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