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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으)로 총 88 개의 검색결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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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2년도 충무 홍화밭.
    그때 회원님들 보고싶어요..
    증득의장도해사진첩
  • 홍화씨는 이렇게 복용한다
    홍화씨는 이렇게 복용한다 기초가 튼튼해야 건실한 집을 지을 수 있듯이 사람의 몸도 지탱해주는 뼈가 튼튼해야 건강한 신체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헌데 요즘 어찌된 일인지 뼈없는 아이가 태어나는가 하면 뼈가 연약해져 조금만 부딪 쳐도 뼈에 금이 가고 부러지고 뼈마디가 빠지고, 심지어는 뼈가 사기인형처럼 쉽게 부서져 버린다는 골형성부전증(骨形成不全症)이라는 희귀한 병까지 나타나고 있다. 또한 사람들은 뼈를 다치고 나서야 허둥지둥 고칠 생각을 하지 사전에 예방하려는 생각은 전혀 하질 않는다. ‘불시에 부러지는 뼈를 어떻게 예방하느냐’는 생각이 대부분이겠지만 부작용이 없을뿐더러 어떤 후유증도 없이 예방과 치료를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소수에 지나지 않는다. 그 방법은 다름 아닌 홍화씨는 이용하는 것이다. 이러한 방법은 역대 우리나라 한의학 문헌에서도 찾아볼 수 없고 중국의 어느 의서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의론으로 독립운동가이자 한의학의 태두이신 인산(仁山)김일훈옹이 최근 그의 저서 <신약>(神藥)에 소개함으로써 알려지게 되었다. ‘파혈과 생혈을 동시에 해내는 거악생신(去惡生新)의 양약(良藥)인 홍화의 기운이 뭉쳐서 씨가 되는데 그 씨에는 뼈에 꼭 필요한 약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남녀노소, 체질, 병의 유무에 관계없이 절골(折骨), 파골(破骨), 쇄골(碎骨), 그리고 연약한 뼈에 신비한 효과를 내는 홍화씨. “...홍화씨를 뼈가 부러진 데 먹여봐요. 얼마나 빨리 낫나. 또 뼈가 바싹 부서져 가지고 살하고 뼈하고 떡이 된 걸, 그걸 잘라버리지 말고 고대로 주물러서 모아놓고 공구리를 해 놓고 걸 먹여봐요. 얼마나 뼈가 야무지게 이뤄지나....” 김 옹은 또한 홍화씨가 뼈의 약일뿐만 아니라 오래 달여 먹으면 장생약(長生藥)의 최고라고 밝힌다. 파골(破骨) ․ 장생(長生)의 양약 홍화씨 이러한 영험한 효능을 지닌 홍화씨는 토종이 으뜸이라는 것. “그러나 우리나라의 지리적 여건, 기후등이 잘 맞지 않아 재배가 힘들어 토종은 거의 멸종 상태입니다. 그래서 왜래산의 경우 토종에 비해 약효가 현격히 떨어집니다.” 경동시장에서 구삼한의원을 경영하면서 토종 홍화씨를 재배, 연구하고 있는 김종선 원장은 티벳 등 열대지방의 것과 미국산은 약효가 토종의 1/50, 중국산도 1/30 밖에 되지 않는다고 밝힌다. 그러나 홍화씨가 뼈의 명약임이 알려지자 수입한 홍화씨를 국내에서 재배, 토종화작업을 시도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어 해가 갈수록 약성이 높아가고 있다고 김원장은 덧붙인다. 수년 간 토종화시킨 것은 대개 3일~7일 정도의 치료기간이 소요된다. 더 자세히 말하면, 외래산을 5년 이상 연속 지은 것은 24시간 이내, 3~5년 연속 지은 것은 5일~1주일, 1~2년 연속 지은 것은 10~15일이면 효과를 본다. 보통 경미한 사고인 경우 복용후 3일 이내에 치료되고 이보다 더 심한 경우는 일주일 정도면 치유된다고 한다. 그러나 즉시 치료를 하지 않고 오래 방치하여 뼈가 경화된 사람이나 노약자는 20여일 정도의 시일이 더 필요하다. 쓰는 방법은 홍화씨를 쌀처럼 일어 기름기없는 프라이팬에 태우거나 노랗게 변하게 하지 말고 바싹바싹할 정도로만 볶는다. 그런다음 가루로 만들어 하루에 세 번 진하게 달인 생강차에 복용한다. 식전에 1회 1냥(40g)씩 복용하는데 체질, 나이, 상처의 경중에 따라 양을 조절할 수 있다. 생강차를 사용하는 이유는 그 속에 어혈을 제거하는 성분들이 있기 때문이다. 단 시중에서 팔고 있는 가공식품을 사용해선 안된다. 죽염과 함께 복용하면 효과 더욱 커    또 홍화씨에는 유지성분이 많기 때문에, 귀찮다고 대량으로 볶아놓으면 산패되어 약효과 떨어지므로 2~3일 먹을 분량만 볶아 놓는다. 제일 안전한 방법은 그때그때 볶아서 갈아먹는다. 엑스(X-Ray)를 찍어봐서 뼈가 붙었을 때에는 얼른 풀어줘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 부위에 염증이 생겨 골수염 골수암으로 번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반기부스를 해 아무 때나 풀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편리하다. 타박상 또는 절골 ․ 파골시 통증이 심한 것은 죽은 피가 모이기 때문이며 이때는 우선 연근(蓮根) ․ 당귀(當歸) ․ 천궁(川芎) 각 1냥, 홍화 1돈을 달여 복용, 통증이 멎게 한 다음 이어 홍화씨 3돈을 살짝 볶아 가루로 만들어 생강차나 미음(米飮)에 쓰도록 한다. 홍화씨는 또 뼈가 연약하여 돌이 지나도 서지도 걷지도 못하는 어린아이에게 또는 허약한 노약자에게 홍화씨 가루를 우유 또는 미음에 조금씩 섞어 먹이면 성장발육도 빠르고 뼈를 튼튼하게 한다. 단 홍화씨의 유지성분으로 노약자나 장이 약한 사람은 설사를 하는 경우가 있으니 볶아서 흠씬 달여 그 물을 먹이면 효과적이다. 그리고 다친 부위에다 뜸을 뜬 후 홍화씨를 먹으면 빨리 나을 수 있고 완전히 뼈가 부러졌을 때 잘 맞추고 죽염을 뿌리고 홍화씨를 먹으면 더욱 좋다. 이러한 홍화씨는 사람뿐 아니라 동물에게도 먹일 수 있다. 또 뼈가 빠지는 것도 힘줄이 약해서 뼈가 빠지는 것이므로 홍화씨를 먹으면 힘줄이 강해진다. 잘 삐는 사람도 홍화씨는 도움을 준다. 이처럼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홍화씨라면 한 되쯤 우리의 가정에 상비해 두는 것도 현명한 방법일 것이다.                                                                                                                                                                                                출처 :건강저널 1991년 5월호                                                                                                                                      사진 : 이정훈님
    신약의세계홍화씨
  • 절골 파골의 묘약 홍화씨
    - 함양에서 재배한 토종홍화 - 홍화는 국화과(엉거시과)에 속하는 1년생 초본으로 흔히 잇꽃 또는 홍란, 홍란화, 황란, 자홍화 등으로 알려져 있다. 원산지는 이집트이며 중국 티벳지방에서 재배되고 우리나라에서는 현재(1990년 1월) 거의 재배되지 않고 있다. 이러한 홍화를 우리의 조상들은 다각적 방면으로 이용할 줄 알아 식용, 화장용, 약용, 술주조 등에 널리 사용되어 왔으나 홍화씨의 신비스러운 약성에 대해서는 알지 못하였다.              홍화의 약성은 온(溫)하고 독이 없으며 맛은 쓰고 황색소와 홍색소를 함유하고 있으며 심(心)과 간(肝)의 2경으로 귀경된다고 하는데, 주로 부인병의 통경약이나 혈액장애시의 치료제로 쓰여왔다. 부인의 생리불순, 냉증은 물론 산전, 산후의 친통, 해열, 발한 등에 효과가 있으며 어혈을 소산시키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타박상으로 멍든 곳을 풀어주는 데 효과가 좋다고 한다. 또한 갱년기장애로 나타나는 동맥경화 등에 열탕에 우려 먹으면 효과적이라 하여 민간에서는 꽃을 사용, 베개를 만들어 풍증에 효험을 보았다 한다. 이와같이 홍화에 대해서는 한방 및 많은 문헌에 너리 알려진 약재이나 홍화씨에 대해서는 어느 곳에서도 알려진 바 없다. 신비의 약성을 지닌 이러한 홍화씨가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김일훈옹의 저서<신약>을 통해서 비로소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김 옹은 홍화씨가 절골(折骨), 파골(破骨), 쇄골(碎骨) 등에 영약이 된다고 하며 자세한 용법을 밝혀 그 이유를 이렇게 말한다. "홍와는 붉은 색이므로 파혈작용을 하나 근본이 목성정을 흥하여 화생된 약초이므로 파혈과 동시에 생혈, 보혈한다. 목기는 생기이기 때문에 홍화는 파혈과 생혈을 동시에 해내는 거악생신의 양약이다. 이 홍화의 기운이 뭉쳐서 씨가 되는데 그 씨는 뼈에 꼭 필요한 약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여기서 김옹은 "홍화씨의 약성분에는 백금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것이 뼈를 굳히는 작용을 한다"고 말한다. 이러한 홍화는 한창 자라나는 청소년이나 뼈가 연약한 임산부, 노인 그리고 과중한 일을 하는 노동자나 운동선수에게도 대단히 좋다. 뿐만 아니라 평상시에 홍화씨를 자주 복용하게 되면 장생불사(長生不死)하는 금단(金丹)과 같은 영약이 될 수 있다고 김 옹은 전한다.     - 함양에서 재배한 월동홍화씨 - 다만 여기서 김 옹이 전하는 홍화씨의 신비한 약성은 토종일 경우이며, 수입한 홍화씨의 경우 그 약성은 반감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수입종이라도 수년간 우리나라에서 재배한 것은 재배년수에 따라 그 약성도 점차 높아진다고 한다. 홍화는 우리나라 기후 풍속에 순응하여 한란에 관계없이 재배가 가능하나 최적지는 비교적 따뜻한 중부 이남 지방으로 꽃이 필 때에 비가 적게 오는 지방이 이상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토질은 모래찰흙이 좋고 파종시기는 남부지방이 10월 하순부터 11월 상순, 그밖에는 1월 상순경이 적기아다. 파종후 자라난 홍화는 키가 1m 안팎으로 줄기가 바르며 윗부분에서 몇 개의 가지가 나누어지고 대개 6~7월에 황색꽃이 피는데 황색에서 차츰 붉어져 나중에는 암홍색을 띠며 1개월 간 개화한다. 홍화의 수확은 꽃이 핀 이틀 후쯤이 적당하며 여러 번 수확할 수 있고 사질토양에서는 연작이 잘 안되므로 한번 심으면 2~3년 쉬었다 심는 것이 좋다라고 하며,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므로 논에 보리대신 2모작하면 고소득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굳이 대규모로 재배하지 않아도 울타리 또는 밭가에 돌려가며 심어도 좋으며 가정에서 관상용으로 심어 상비약으로 쓰는 것도 좋다. 실제로 홍화는 그 탁월한 약성 못지 않게 화려한 자태를 지니고 있어 어떤 관상용 꽃보다 아름답다고 한다.                     출처 : 건강저널 1990년 9월호 사진 : 이 정훈님.
    신약의세계홍화씨
  • 이미지 홍화씨
    홍화씨  -뼈와 청혈의 약제-  홍화는 꽃과 씨를 모두 약용한다.  꽃은 보통「잇꽃」이라 하는데 약성이 온(溫)하며 피를 다스리므로 어혈, 통경 약으로 쓰고 또 식료품이나 화장품의 색소로도 사용한다.  홍화는 붉은 색이므로 파혈 작용을 하나 근본이 목성정을 응하여 화생된 약초이므로 파혈 (破血)과 동시에 생혈, 보혈한다.  목기(木氣)는 생기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홍화는 파혈과 생혈을 동시에 해내는 거악생신의 양약이다.  홍화씨 역시 파골 절골 쇄골을 복구시키는 신약이나 경제성이 적은 까닭에 재배하는 곳이 드물어 토산품을 구하기 어려웠다.  외래산에 의존하는 수밖에 없었는데 외래산의 경우 약효면에서 현격히 떨어진다.  (*근래에는 일부 토종이 재배되고 있음 )파혈과 동시 생혈, 보혈하므로 여자들의 경도 불순에 특히 효과가 높다.  여자의 경우 빈혈이 심할 때는 <방약 합편> 본방의 사물탕, 팔물탕, 육미지 황탕 처방 중 하나를 택해 첩당 홍화 4푼을 가미하여 쓴다.  홍화는 한방에서 일반적으로 쓰여온 것이나 절골, 파골, 쇄골, 위골 치료에 신비한 효과를 내는 홍화씨는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 뼈가 부서지거나 부서졌을 때 홍화씨를 복용하면 토산품의 경우 24시간 이내에 원상을 회복하게 된다.  홍화씨는 또 뼈가 연약하여 돌이 지나도 서지도 걷지도 못하는 어린이에게, 홍화씨 가루를 우유 또는 미음에 조금식 섞어 먹이면 뼈를 튼튼하게 하기도 한다.
    신약의세계동물/식물
  • <홍화씨> 게시판 운영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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