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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체과학전에 다녀와서   -------------------------------------------------------------------------------- 많이 늦었다. 진작에 올렸어야 할 것들인데, 시일이 너무도 지나가 버렸다. 이리도 게을러서 어디에 쓰나  .....쯧쯧 젊은사람이 부지런해야쥐~ 떼끼 ^^ 많이 까먹었다. 지금 며칠만인가?........일주일만인가? 공부한걸 복습할때엔 길어도 2틀을 넘기지 말라했다. 공부한 내용을 그날 복습하면 90~100% 기억*효과를 보고, 2틀째엔 80%정도....3일째엔 50%이하로 뚝~떨어진다나? ((학창시절, 선생님께서 복습하라고 잔소리할제 해주신 말씀^^*)) 그말이 사실이라면, 지금의 난 상상력으로 나불거리는 셈이 되는가?  ㅎㅎㅎ 학송님모습이 자꾸 어른거린다. 부슬부슬 내리는 단비와 잘 어울리던 형광빛의 초록색상의... 왠지 우수에 찬 얼굴.... ..... ........ 보고싶다.....곧 돌아오시겠지? 여느때처럼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다녀왔습니다~.’ 그렇게 웃으며  .. 우리곁으로.... ^^* 사리장을 보관할땐 어디에 해야 할거 같아요? ..... 그렇죠. 옹기같이 숨쉬는 단지에 해야겠지요....그러면 사리장을 담을때는?? 하하^^; 틀렸어요. 옹기에 담으면 안되요...... 처음부터 옹기에 담으면 손실이 너무 커지거든요. 그러니, 도자기개념의 항아리에 담아야 해요. 숨쉬지 않는 항아리   사리장을 숙성시킬땐, 닥나무창호지을 뚜껑삼아 덮고난 후 , 들기름에 적신 명주실로 꽁~꽁 감으면 되요. 명주실을 들기름에 적시면 실이 수축되거든요? 그래서 더더욱 꽈~악 조여져요..^^ 그렇기 때문에 공기의 유통을 막을 수 있어요. 숙성되는 사리장독의 모습, 아직 못보셨지요? 자세히 보면 옹기그림에 하얗~게 죽염이 배여져나온 것이, 마치 눈꽃을 파스텔로 흩쳐놓은 것처럼 아주 예쁘게 보이거든요.....^^ 옹기가 숨쉬고 있다는 증거지요. 뼈만 보고서 남자인지 여자인지 구분할 수 있겠어요?   어떻게 구분하세요? ......네~ 찍는다구요? ^^; 그런거 말구 좀더 과학적으로.... --> 엉덩뼈를 보면 되요. 엉덩뼈의 각도가 60도정도면 여자, 50~55도면 남자예요... 여자가 힐((뾰쪽구두))을 신는게 좋을까요, 나쁠까요.... 물론 나쁘죠.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중요한 이유중 하나는 -저혼자 망치면 차리리 좀 낫겠지만 ^^; 불행히도 2세에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거예요 평평한 신발을 신으면 자세가 편~하잖아요. 그러니 심성도 따라서 유순해지고... 아기도 그같은 심성안에서 자라게 되죠. 그런데 힐을 신으면 자세가 어찌 되나요?   어정쩡하게 불안해보이면서, 몸도 앞으로 쏠리게되죠? 성향이 공격적으로 변하게 되요. 자연히 아기도 그같은 맥락위에서 자라게되구요.....여자분들 뾰쪽구두 신는거.....한 국가의 장래을 염려해볼젠 문제가 심각해져요... 중완에 뜸을 뜨면, 신경이 위쪽으로 퍼지게 되요. 뇌와도 직통하죠. 단전은 인체내 모든 신경이 다~느껴지구요 ...중완뜸뜰땐 가끔씩 사고나 나기도 해요. 혈관이 통하는 바로 위에 뜨는거라, 자칫 잘못하여 혈관이 터지면 ......^^; 오 마이 갓! 그에 비해 단전은 매우 안전하죠. 배꼽아래에서 양다리로 큰동맥이 갈라져들어가기에 우리가 뜸뜨는 자리에는 큰혈관이 통하지 않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큰 출혈이 일어날 확률은 거의 없어요. 아킬레스건이 끊어질때....어떻게 되는지 아세요? ((지우스님*초제스님께선 아실지 모르겠다.^^*)) 죽비로 내리칠때에 ‘탁!!!’ 그렇게 큰소리가 나면서, 아킬레스 근육이 후루룩~ 허벅지까지 올라가버려요..... ((감이 오세요? ......왜 쫄면드실제 ·‘후루룩~’ ......^^;{적절한비유가 아닌거 같아 ㅜㅜ} 음....  초등학교시절, 한창 재밌게 고무줄놀이 하고 있는데, 개구쟁이녀석들이 살금살금 다가와 줄을 ‘탁’끊고나면 화들짝 놀라면서 ‘이 나쁜넘아 , 걸리기만 해봐라’ 그러잖아요.... 그렇게 화들짝~  아킬레스근육이 말아올라간다는거죠. 눈 깜빡할 사이에....)) 사람이 놀래면 ‘혼비백산’된다......고 하죠? 그게 문제예요. 구제가 불가능해지거든요...지들도 지금 자기가 어디있는지 몰라....할아버님께서도 미물을 불로 죽이는 것에 몹시 화  내셨어요. 혼이 소실된다는거죠..... 사람이 놀래면 혼비백산하게 되거든요? 옛날 일본놈들이 우리나라 독립군들 잡아서 사형시킬때, 이런방식이 쓰이기도 했대요... 독립군들을 일렬로 쭈~욱 모가지를 내놓게 해서, 끝에서부터 차례대로 목을 쳐 나가는거죠. 그러면, 마지막쯔음 죽을 사람은 정신이 멍~ 의식을 잃는다고 해요. 두려움에 질려서.....문제는, 그렇게 죽은 사람은 구제가 안된다는 거예요.  3혼7백이 흩어져버려서... 그런데 뜸을 뜨는 사람에게는 이런일이 일어날 수가 없대요. 사람이 갑자기 죽을 경우에도 3혼7백이 흩어지기도 하는데, 단전에 오래도록 뜸을 뜬 사람은, 정신이 단전에 매여있기 때문에 혼비백산이 될 수가 없다는거죠.((대단하죠? ^^)) 비장은 매우 중요한 장부예요. 체내에 긴급히 수혈을 해야 할제, 이곳 비장에서 보관된 피가 나가게 되요. 일종의 밧데리역할을 하는거죠....비장은 200cc정도의 피를 항상 간직하고 있어요. 그야말로 피덩어리.....^^* 몸에 이상이 있을 경우, 비장이 비정상적으로 커진대요. 종양일 경우엔, 그 부위가 거미줄처럼 퍼지구요... 낙태를 하면 안되겠지만, 낙태를 하려면 ....ㅜㅜ 4개월 넘은 애기는 건드리면 안되요. 아기에게도 너무 잔인한 일이고, 산모도 너무 위험하고.....4개월정도면 이미 뼈가 다~갖춰진 상태거든요. 그때 낙태를 할 경우는...  , 자궁안에서 아기의 뼈를 가루낸 다음 긁어내야 한다는 얘기가 되는데......있을 수 없는 일이번듯히 성행하고 있는게 현실입니다......ㅜㅜ ((학교다닐제, 성교육시간에...본적 있다. 낙태를 시술하는 장면을......... ..... 아기는 필사적으로 도망가고 있었다. 자궁 內 넓으면 얼마나 넓다고...아기들도 알고 있었다. 질을통해 침입해오는 날카로운 쇠막살이 무얼하러 들어오고 있는것인지...아기들도 이미 다 알고 있었던 거다. ...부서진다........ ....잔인하게, 날카롭게, 인정이라곤 눈꼽만치도 찾아볼 수 없는 쇠꼬챙이살이 아기의 몸을 갈갈히 헤쳐놓는다..... ..... .. 시간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아주 잠시잠깐동안에 일어난 일이었다. 불쌍한 아기...그렇게 온몸을 도륙당하고도 자연의 품으로 묻힐 기회조차 얻지 못하는 경우가 수두룩하다! 대부분은 차가운 쓰레기통속으로 한줌에 버려진다......하루에도 그같은 일들이 수만, 수십만건씩 일어나고 있는게 현실이라고...그것이 현실이라고 그랬다.....)) 등쪽을 보면, 척추를 중심으로 밑골 12골이 있는데 여기만 피부가 숨쉴 수 있도록 뚫어놓으면, 죽지는 않습니다. 다른 피부 전신을 다~막는다치고서라도 이곳 ‘밑골 12골’을 막지 않으면 살아요. 뜸뜰 때- 특히 중완- 가슴이 저리다고 하시는 분들.....무시해도 좋아요. 가슴을 보면, 갈비뼈사이를 잇는 흉골이 있죠? ((수골과 명골사이를 잇는 가슴쪽 가운데 부분)) 이곳은 늘어날 수 있는 부분이거든요. 이곳서도 피를 만들어요...^^ 삼보수를 마시면, 심장에서 벌써 느낌이 와요.....((이제 곧 삼보수를 만드는 모임을 가질테다..후훗 기대된다. 어떤 느낌이라는 걸까...  )) 어느부위가 아프다고 누가 호소하면, 이야기만 듣고서 ‘어느장부다~’라고 판단하면 안되요. 누워있을 때, 앉아있을 때, 서 있을때.....장부위치가 모두 다르거든요?  그러니 반드시 어떤 자세인지까지 확인을 해야 합니다. 종아리에 피로가 쌓였을때, 어떻게 해요? 막~ 주물러요? ^^; 잘 안풀리죠?......종아리쪽은 주무르면 오히려 피로가 더 쌓여요. 그럴땐, ‘털어줘야’ 해요....종아리는 달달달~  털어줘야 피로가 풀려요....^^* 온몸이 경직되었을 땐 ?? 심장을 막~풀어줘야 해요 .....여러분, 갈비가 뭘로 보여요? 갈비뼈?? 그냥 뼈로 보여요? ^^; 그러면 안되요...~ 갈비는 뼈라는 개념으로 보아선 안되는 겁니다. ^^* 뇌가 함몰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입으로 쪼~옥 빨아주면 올라오나요?  ( 공이 아니거든여? ^^; ㅋㅋ)) 그건 불행히도 복귀가 불가능해요. 뇌가 다쳤다.....그냥 병신으로 살아야 해 ㅜㅜ 뇌가 다치면 언어장애부터 들어옵니다. 근데 뇌는 벗겨놓고 건드려도 통증이 없어요. ((혹시 ‘한니발’보신분....?? 한니발이 조디포스터대역(이름 까먹음^^을 사랑하잖아요? 그래서인지, 그녀를 못살게 굴었던 넘을 어떻게 했을까요.....ㅋㅋ 보신분은 아시겠지만 머리를 벗겨버렸죠? 뇌를 먹으려구?....아니, 그냥 애인에게 보여주려구, '난 널 이렇게 사랑해~ 널 못살게 구는 넘들.... 복수해줄께....' ..싸이코.....미친놈.......무서운넘--+ ((이런 애인은 트럭으로 실어다가 태워버려야해~ 혼이 완전 소실되도록 혼비백산 시켜버려서....ㅋㅋㅋ  )) 그런데도 어떻던가요? 그새끼(^^가 초인적인 인내력을 발휘하여 그렇게 태연하였을까요? ㅋㅋ 아니라는거 이제 아셨죠?  아프지 않대요....통증이 없다네요. 그렇게 똑똑하던 녀석이 말만 버벅거린거 보셨죠? 실제로도 그렇다네요.)) 우리가 맹장수술한다~ 하는건 어떤걸 두고 하는 이야기일까요? 맹장을 다 드러내는게 아니라, 맹장끝에 매달려있는-뽀드락지같은- ‘충수’라는 놈을 제거하는것! 그것이 우리가 말하는 맹장수술이라네요..... 근데 맹장수술은 왠만하면 하지 말래요. 할아버님께서 말씀하시길, 충수를 자르면 치매에 걸리기 쉽다고 하네요.....일찍 두거버리고 싶으신 분은 없으실테니 ^^;.... 맹장수술은 가급적 하지 마시고 오래오래~ 치매없이 건강하게 사셔요~ 맹장이 아파서 디굴디굴할때의 비방........((알려줄까 말까.....^^)) 단전에 15분짜리 뜸을 2장만 뜨면 100% 낫는다 하네요((주원장님 임상결과임)) 어쨌든 결론은.......뜸을 떠라! ((뜸 뜨세요. 감사합니다...... 꾸뻑 ^^ ....운영자님 저 똑똑하죠? ㅎㅎㅎ )) 이건 그냥 상식인데여~ 충수떼어낸걸 보면, 그속에 뭐가 있을거 같아요? 황금알?? --+((너무 만화책을 많이 본듯.....)) 그냥 썩은 이물질이 차 있대여~ ㅎㅎ 기왕에 드러운 얘기 시작했으니 한번더 해보지요. 여러분, 오줌하고 똥하고....누가 더 드럽게~요?(( ㅜㅜ 저도 이런 얘기 하기 싫어요~ 식사도중이셨다면....^^; 죄송!~)) -->딩동댕~ 오줌이 더 드럽습니다. 변이 더 깨끗하다고 하네요.... 근데 당뇨환자들 중에는 자기오줌을 먹는.....그런 요법을 하는 분들도 계시다네요. ^^; 뭐 괜찮아 괜찮아~ 자기껀데 뭐.... 생판 모르는 아이 오줌도 먹기도 하는데 뭐.... 아시죠? 생후 얼마안된 아기오줌은 , 약으로 쓴다는 사실!! 영화 ‘취화선’에서도 잠깐 비춘바 있어요.((장승업이 높으신 나으리 행차할때, 고개숙이지 않았다고 무진장 맞았을때......하인이 가져온 약이 요거, 애기오줌이었습니다.^^ 옛 노인장들의 회춘약으로도 쓰였다고 하는데.....근거있는 이야기라네요. 갓난아기 오줌은 독성이 없다고 하니까..... 왜 7엽열무도 그렇잖아요. 잎이 7개까지는 공기중의 유황성분만 빨아먹다가 8개부터는 독성까지도 빨아먹기에 약이 될 수없어서 못쓴다는 .....7엽열무.....이정훈님께서 무진장 고생하셨었던....그 농사....... ..... 사람도 어렸을 땐 된다지요? 마음에 흑연이 발하기 전이라..... ‘그렇지만 너의 뒤에 저런 어린 것들 썩었니? 저런것들 머리에 만고에 있는 지혜를 지니고 있으면 얼마나 좋겠니? 저것들한테 지혜를 심어주면 얼마든지 심어주는 거다. 그게 기록이야... ...어린 것들은 내가 전하는 기록을 보니까 자연히 알게 되는 날 오고..... .......‘ 에그그~ 또 삼천포에 빠졌군!! ^^; 여기가 어디지? ....어리버리  )) 당뇨환자들에게 희소식 하나 전해드립니다. 요로법((내오줌 내가 먹는 요법 ^^))에 거부감 있으신 분들..... 이젠 요로법대신 더좋은 방법이 나왔습니다. 바로 ..짜잔~~! ‘사리장’을 복용하는 거지요. 산삼은 구하기도 힘들기에 먹는 방법도 쉬 알기 어렵죠? 이제 알려드릴께요~~   가장 간단한 방법은...... 천천히 씹어먹는 거래요. 아주아주 천~천~~히~~~~~입안에 아무것도 없어질 때까지 그냥 씹어먹는거죠... 그러나 그 방법만 있는 건 아녜요. 중탕을 하는법도 있는데.....((조재현님께서 한 번 해보신다구요?  )) 3~4일동안 소나무 장작불에 중탕을 하는거죠. 입구는 ((사리장 숙성시킬때와 비슷하게도)) 닥나무창호지로 3겹정도 싼 다음, 랩으로 동여매고선, 들기름에 담궈둔 명주실로 동~동~^^감아주면..........((어찌된다구요? ))확~ 조여들어서 공기유통을 차단시킬수 있다고 했었죠?   그렇게 다 끓이고 나면....노~란 물이 나온답니다. ^^* 아무 때나 드시는 것보단. 寅時에 드시는 것이 좋다네요. ((호흡법도 명심하면서 ..... 산삼을 주신 산신께 감사하는 맘으로....^^*)) ***** ‘이곳에는 현직 의사나 교수같이 의료계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많이 온대.....’ 우리들이 가는곳마다 같이 설명을 듣고싶어하는 분들이 끼기도 했다. ‘엄마, 이게 뭐야.....’ ‘어....그건.....^^; 이런 상황에서 우리팀을 만난 어머니.... 설명을 들으시고는 ‘자신있게’ 설명을 하신다. ‘그래 이건 말이지~ ^^*’ 학송님께서 한마디 거드셨다. ‘주원장님, 그냥 여기서 가이드 하시죠.....^^’ 우리들은 한바탕 웃고 넘겼다. ‘가이드는 뭐 아무나 하나? ’ ..... 글쎄요..... 가이드는 뭐 아무나 할까요? 제가 만약 이곳 전시회 관장이었다면 주원장님...고용 안했을거다.  왜냐하면 장승업이가 대궐로 불려갔다가 도망나간 것 처럼, 아무리 대우를 잘 해준다고 해도..... 그곳에 하루종일 지키면서 생판 모르는 사람들 알아듣지 못할 설명을 할 사람이 아닐테니까.....^^* 설명을 듣다보면 알게 되지만, 이날 주원장님께서 하신 설명들..... 또다시 나오기 힘든 것들이다. 우리 난반회원이 아닌, 일반인을 상대로 가이드를 하셨을땐, 이같은 설명이 나오지 않게 되어있다고 느꼈는데.....((아닌가요? ^^*)) 누군가 어쩌다가 세밀한 질문을 하면, ‘아나, 떡이나 먹소’ 그래부릴거 같은데......((아닌가요? 그때도 이날처럼 충실히도 직업정신을 발휘하여, 친절히 설명해줄거 같아요?..... ...  )) 자기가 무슨 질문을 하는지 너자신도 모르고, 말한다해도 알아듣지 못할테니, 설명하는 당신도 신나지 않을거고.....그러니 졸립고, 따분하고, 피곤하고.......그렇게 진이 빠질텐데, 그런곳에서 일년이나((전시회는 내년 3월까지 던가??)) 앵무새처럼 똑같은 이야기를 하면서 견디실 수 있을까......^^; 의심이간다. 그러니......뭐 , 가이드는 아무나 하나?? ^^* ***** 재미있었다. 무엇보다도 홀로 내려가게 한 김원장님께 죄송스럽고.....공무원신분에 어렵사리 참석해주신 이성달님, 강대광님이 너무 고맙고...... 취한모습이 귀여우셨던 정남님 ^^* 외유를 청하셨기에 당분간 만나뵐 수 없는 학송님...처음뵈었지만, 한눈에 대단한 영물임을 알 수 있었던 조재현님... 누님같은 푸근함을 지니신 이인숙님, 서글서글한 인상의 소유자 이준석님.....주원장님 친구분이시라는......^^;(이런, 까먹었다~)님....... 김동수님께 너~무 죄송하다. 바보처럼, 전화해보면 되었던 것을 거기까진 고민이 미치지 못하여 이 좋은 만남의 장 場에 참석하지 못하시게 했다....ㅜㅜ바보같은 넘~ 담부턴 꼬~옥 전화해야쥐~~!! 앞으로도 모임은 계속될 것이다. 쭈~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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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기원님 모임 후기 내용..
    모임 공명 1. 차속에서 물과 불 “요번에 심포하고 삼초에 대해서(테이프) 머릿속에 개념정리가 다 되어야 합니다. 이 공기중에 화기만 있고 수기가 없으면 형이 다 없어진다? 무슨 말인지 알아요? 이게 다 타버린단 말이야.   이공기 중에는 수분, 구름속이라 말씀하시잖아. 이 공기 중에는 수분이 있기 때문에 햇빛이 들어와도 괜찮은 거야. 돋보기를 대면 모아진다고 얘기한적 있었죠? 그런 것처럼 이공기중에 수분이 없으면 재가 돼 버린다고. 수기가 그걸 중화작용 시키는 거라고.   이공기중에 화기가 소실되면 어떻게 되요? 수화상체의 개념은 확실히 정리가 되어야 합니다.” ;회원님들 아셨죠? 붕어염반산 “죽염하고 명반 비율 있잖아요. 이게 30cm 붕어 배속에 딱 들어가요. 이게 안 들어 갈수 있어요. 왜 안 들어가는지 알아요? 뱃속에 부래. 부래를 터트리지 않으면 양이 안 들어가요. 부래를 터트리고 집어넣으면 뱃속에 딱 들어가지고 딱 꼬맬 수 있어요. 할아버지 하시는 일에는 한치의 오차가 없어요.   그 비율이. 배속을 자로 잰 듯 딱 맞아요.” 난반 자전거 전국투어 유원장님 : 저번 모임에 난반 자전거 전국일주 계획이 나왔는데.   주원장님 : 그게 6억원어치의 광고효과가 있다고 해요.   지우스님 : 굉장히 위험해요. 왜냐하면 피곤할 때 맞이 가버리면 재정신이 아닐 경우 중앙선 가버리고 그래요.   유원장님 : 3명 정도가 움직이면 제일 좋을 것 같은데 차가 1대 따라오고 오늘 몇 시에 대전에 도착 합니다 하면 대전 회원님들이 와서 합세하구. 뜸   지우스님 : 이게 뜸을 뜨니까 되는 것 같아요.   주원장님 : 복은 영력에서 온다는 말이 맞아요. 지우스님 : 가는 절마다 저기 절이 비었는데 맟아 주면 어떻겠냐? 섬에 가도 그러구. 뜸에 먼가 있긴 있다... ;올가을이 기다려지네요. 회원님들 올가을엔 같이 가자구요. 담이 살이 되는 원리   주원장님 : 담배 종이가 담배와 분리가 되어 있으면 종이 혼자 먼저 타버린다고. 허나 간질환자와 같이 담배 종이가 삼(麻) 인건 머냐면 고게 안에 있는 담배하구 한 묶음으로 섞여있다고.   그렇기 때문에 담배 잎이 타들어갈 때 같은 속도로 담배종이(삼)가 타 들어가는 거라고. 담이 체내에 오래 묶으면 담배 잎과 담배를 싸고 있는 삼의 관계처럼 되어버린다고.   이게 담이 살이 되는 원리와 같은 거라고. 위가 활동과 함께 담도 같이 움직인다고. 이게 심하면 정신질환이... 담배 잎이 일반종이로 쌓여 있는 사람은 불을 붙이면 담배 잎이 타기 전에 종이가 먼저 탄다고 이건 보통사람의 담이고, 심한 정신질환자의 담은 종이가 아닌 삼의 원리라고. 그러니 불을 붙이면 떨어지지 않고 같이 탄다고.   그걸 강재로 분리시키는 게 난반토법이라고.   유원장님 : 할아버님은 난반의 어떤 성분을 이용하신 겁니까? 계란에는 백금성분이고...   주원장님 : 이건 굉장한 산이거든요. 예를 들어 죽염과 난반을 쓰게 되면 난반이 앞선 다음 죽염이 뒤따라오거든요.   난반은 거품을 부글부글 뛰어내요(분리). 그다음에 죽염이 뛰어낸 담을 녹여버리는 역할을 해요. 뛰어낸 담을 삭히는 건 죽염이 하는 거라고.   죽염은 곧 화기거든요. 태워 없에는 거라고. 근데 담이 심하면 어떻게 되냐면 이것들이 어떻게 되냐면 이게 종이의 개념이 아니라 삼의 개념이라고. 개념정리를 확실히 해야 해요! ;개념정리, 개념정리, 개념정리!!! 계분맥, 신곡, 맥아 유원장님 : 신장에 계분맥, 신곡, 맥아를 쓰는데..   주원장님 : 신곡, 맥아가 독단적인 활동을 하는 게 아니라. 순수하게 계분맥 만 중화시키는 역할을 해요. 자기 몸 바쳐 독한 계분맥을 중화시키는 역할만 해요. 유원장님 : 저번에 말씀하신 요로결석, 방광결석일 때 석위초, 호장근, 통초 그것을 계분맥하고 석어서 하는 거예요?   주원장님 : 아니요. 그 세 가지만, 석위초, 호장근, 통초를 1:1:1로. 차가 맛있어요. 재일먼저 요(尿)부터가 시원하게 나와요. 닭은 멀 먹냐에 따라서 곧바로 계분맥의 약성이 달라져요. 그래서 될 수 있으면 산에서 놓아먹인 놈을 쓰라. 지네, 벌레를 먹고 곧바로 나오니... 녹반   주원장님 : 제가 한번 녹반을 이용한 안약을 만들었어요. 그래가지고 유원장님 : 주원장님 주신 안약, 아버님이 쓰시고 너무 좋아하세요.   주원장님 : 그랬어요. 제가 몇 개 더 가져왔는데... 유원장님 : 또 주세요. (흐흡) 주원장님 : (흡) 제가 길렀던 개한테 실험을 했는데, 눈에 백납이 생겼어요. 그래서 한번 실험을 해보자 해서 눈에 죽염수를 넣다가 백분지 일 정도를 녹반을 가감해서 넣었는데... 개가 어떻게 됐는지 아세요?   유원장님 : 다음날 다 나았어요? 주원장님 : 눈에 구멍이 났어요. 그래서 녹반을 이용한 거에 대해서 굉장히 신중히 생각했어요. 그 농도를 더 희석 했어야 되는데... 그기에 있는 막만 제거할 수 있다는 게 보이더라고요. 유원장님 : 녹내장, 백내장 그런 것도 희망이 있네요?   주원장님 : 예. 과연 근데 그 농도를 얼마로 해야 되는지... 농도를 오백분지 일로 하면 녹내장에도 가능하다는 게에요. 그런데 그런 개들이 있어야 실험을 계속 할 텐데, 개한마리 병신 만들었잖아요. 그래서 소세지 하나 사졌죠. <웃음> 근대 이놈이 아프단 말을 안해요.<웃음> 혹여 녹반을 녹여 눈에 넣을 생각은 절대로 하지 마세요.   유원장님 : 그 개가 그래도 인산할아버님의 의술을 위해 희생을 하니 아프단 소리를 안했네요. <진지하게> 2. 함양 도착<터미널에서> 솔 주원장님 : 오늘은 파란 잎만 따요. 최대한 오늘은 액기스를 내야 되니까.   박원장님 : 솔잎은 막걸리로 끓이라고 하셨잖아요? 주원장님 : 송진제거 때문이죠. 솔잎을 끓이라는 게 아니라 송진 법제 할 때에는 항상 막걸리로 해야 해요. 막걸리를 넣고 송진을 넣고 끓이는 거예요.   박원장님 : 솔잎은 흐르는 물에 담가 놓으면 되요. 그렇게 하지 않으면 속이 찬 사람들이 뱃속에서 노진이 형성될 수가 있어요. 위벽 붙듯이 송진이 위벽에 붙으면 그게 붙어 벼려요. 이유 없이 죽은 사람 뱃속을 보니 뱃속에 노진이 만들어 져 있었어요. 먹을 게 없으니. 솔잎은 흐르는 물에 3일간 담가 놓으면 되요.   유원장님 : 관솔로 만든 차는 단술 다리듯이 하면 되는 거죠?   주원장님 : 보리약차 그건 근데 너무 써요. 우리 스님들한테는 좋을 텐데. 입에 맞는 사람은 개운한데. 정남님, 이선생님 그리고 둘도없는 동생분 도착. 초제스님 편 <거창에 있는 빅소주 모두 구매하고 오면서> 공허함 연예인들을 보면 결혼 안하는 사람도 있지만 유명세를 보니까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아는 거예요.   인기가 뚝 떨어지면 공허함을 못 매우는 거예요. 정신의 세계는 딸리죠. 도저히 못 차고 올라오는 거예요. 연예인의 인기라는 것은 마약과 같은 거예요.   인기가 뚝 떨어지면 대체물로 진짜 마약이 필요하거든요. 비극적인 삶을 사는 거죠. 자기의 자발적인 삶을 사는 게 아니고.   진정한 연예인은 자식들을 연예인 안 만들려고 하잖아요. 제가 뜸을 뜨면서 생각하나가, 쑥뜸 하나가 앞의 백장은 절대 생각이 안나요. 하나에 전부를 거는 거니까. 연예인들은 초기의 인기를 머리에 담고 있는 거니까. 3대 거짓말 정남님 : 결혼 안 하려는 건 아니고요...   초제스님 : 3대 거짓말이라고 있잖아요.<웃음> 노인네들 빨리 죽는다는 말이 있고. 그러곤 생전 안 돌아 가시잖아요.<웃음> 장사꾼 손해 본다는 말. 노처녀 시집 안 간다는 말. 내 동창 중에도 마흔이 넘은 애가 있는데, 나보고 맨 날 기도해달라고 하는데... “이거 기도해가지고 될 일이 아닌데, 천도제를 한번 해야 되는데 그래야 장가가요!” 이랬더니 <웃음>   초제스님 : 보통 일찍 출가한 사람들이 세속에 경험을 안 해봤잖아요. 40을 넘기기가 힘들어요. 저는 서퇴(?)하라 해도 못해요. 세속을 너무 잘 알아서... 쑥뜸 뜨고 나니 마음이 정리가 되요. 근데 인생문제라는 건 누구도 장담을 못해도 다만 최선을 다할 뿐이지.   초제스님 : 그런 문제는 개인의 문제이기 때문에, 각자의 소우주가 움직이기 때문에 그 우주가 어디로 가느냐에 따라서... 업식 근데 사람은 분명히 업식이 있거든요. 업식따라 가거든요. 전생이라는 게 없다고 볼 수가 없는 거예요. 그 증거물이 저잖아요.   스님 머리 얼굴 모형이 어렸을 때 만들어진 거거든요. 제가 태어나가지고 구들장에 불을 많이 때가지고 제 엉덩이가 타버렸어요. 그래 옆으로만 뉘어서 머리가 뒤로 나오잖아요. 그래 외국 나가면 절대 한국사람 취급 안받아요. 아랍사람 취급받지. <웃음> 비행기를 타고 가는데 옆에 스님은 중국스님 인데 그 스님한데는 머라 하는데 제한테는 영어로만 질문을 하는 게에요. 그래서 예스 노만 했지요.   또 미얀마를 갔다 오는데. 우리나라 직통으로 가는 비행기가 없어요. 그래 태국에서 가만히 앉아 있는데 옆에 있는 학생이 저사람 어느 나라 사람이냐고 물어보더 라니까요. 구명시식 3일을 구명시식을 하는데 3일째 제가 하게 되었는데... 나는 구명시식을 잘 안 들어가려 그러는데. 왜 그러냐면 귀신을 때어내는 작업이라 되게 힘들어요.   거의 가사장삼이 완전 젖어 나와요. 그걸 하게 되면 최선을 다하거든요. 제일 힘들어요. 그날은 구명시식을 하는데 화엄신장(부처님의 경호실장)을 염으로 세워요. 근데 갑자기 뒤에서 까만 그림자가 거인이 서는 거예요. 근대 속으로 왜 안 데려가고 가만있느냐 했더니만. 그 순간에 데리고 확 가버려요. 그래 그 다음날 돌아 가셨어요. 돌아가신 모습이 미소를 지으며 돌아가셨어요... 장지를 가게 되면 그 사람의 돌아기시기 전까지 그 사람의 행적이 다보여. 그 참 묘해. 딱보면 알아. 카르마   초제스님 : 우리가 항상 착한일 하고 남한테 미운일 하지 말라는 것이 화장터나 이런데 가보면 분명히 알아요. 진짜 그건 명확한 얘기라오.   사람들은 건성으로 그런 소리 하는지 알죠. 그건 아니에요. 삼청교육대 거기서 맞아 죽은 사람이 있거든요. 통제를 하기위해 타겟을 하나 만들어야 되는데 그 사람들은 주민등록 말소된 사람, 부랑자, 그런 사람들이 많이 죽었어요. 무연고 여야만 누가 시비를 안 걸죠... 그게 머이냐면, 사람들은 그때 잘못으로 나는 잘못이 없다고 울분이 토하는데 전생에 지어 놨던 게 어느 시기를 만나 타겟이 되면 100% 빨려 들어가게 돼있어요.   이건 자석보다도 정확한 거예요... 요즘사람들이 악한 놈들이 잘 살더라 그러는데 그런 건 절대 아니에요... 쑥뜸을 많이 떠야 되는데 겁부터 먹어서 안해. 김원장님 : 자기 자신의 부족처를 알고, 어떻게 살아야 되겠다 고민하고. 이런 사람들은 뜰 수 있는데. 근데 뜸을 떠보면 자유자제가 되거든.   인연을 맺을까 자기가 끊을까 하는 힘이 생긴다고요. 판단이 생긴다고... 힘든 일 닥치면. 마음이 부담이 생길 때 오히려 그럴 때 공부가 더 잘되더라고. 어려움이 왔을 때, 그게 에너지를 주니까...   초제스님 : 제가 보문사에서 중완하고 단전하고 뜨고 왔거든요. 처음 떠는데 관세음보살님 염을 하면서 하거든요. 그러면 그기에 계시는 관세음 보살님이 전부 나타나셔서 정근을 해주시는 거예요.   김원장님 : 그게 보입니까? 느껴져요?   초제스님 : 그게 눈으로 보면 잘못된 거고, 마음으로 의식으로 보면 전부 들려요. 합창소리가 끝날 때 까지 들리더라구요. 뜸뜨기에는 제일 좋더라구요. 세지도 않고 약하지도 않고.   정남님 : 해인사 분들은 뜸 많이 안 뜨세요?   초제스님 : 아마 모르게 뜨는 분들도 있어요. 말 안 해요. 위치를 아시는 분을 절대 소문을 안내요.   그 소문을 낼 일이 아니더라구요. 자기가 알아서 하는 거지. 그럼 꼭 쑥뜸을 떠서 마음이 증강된다 그 절대 아니예요. 뜨는 목적이 다 달라요. 어떤사람들은 성능력을 키우려 오는 사람도 있어요. 기도, 참선, 염불 실은 염불 이라는 말이 목탁 뚜드린다는 말이 아니거든요. “염불” 부처님을 생각한다. 어떤것이 기도고 참선이고가 없어요.   어떤 때 목탁을 뚜드리면 목탁 두드리는 나는 없어요. 목탁도 없어지고. 소리밖에 없어요. 운전을 하는데 나는 없어요. 근데 운전을 하고가요. 그럴 어떻게 설명 하냐고요... 순간순간의 분위기는 이게 아닌데 글로 써보니... 야월님이라면 어느 정도 느낌을 재현 해 낼 텐데...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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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용
    ~~수용~~ 깨달음은 내가 마음으로 수용하는 것이지, 의식인 진리자, 내가 죽지 않는 것이 부활이지 그것이 영생이지.  
    교류의장일천편의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