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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혈(血)의 개념과 형성
    혈(血)의 개념과 형성 혈의 개념과 형성 혈(血)의 개념 혈은 혈관에서 순행하고 영양 물질을 포함한 붉은 액체로서 인체를 구성하고 인체의 생명활동을 유지하는 기본물질이다. 맥(脈)은 혈액이 순행하는 관도(管道)이므로 ‘혈부(血府)’라고 부른다. 혈의 형성 인체의 혈액은 두개의 과정을 통하여 형성된다. 1. 수곡정미(水穀精微)로부터 혈이 형성된다. 음식물은 위의 부숙(腐熟)과 비(脾)의 운화를 통하여 수곡정미(水穀精微)로 전화된다. 수곡정미는 비(脾)의 작용을 통하여 위에 수송되며 폐가 자연계에서 흡수한 청기와 합하면 심폐의 기화작용을 통하여 맥으로 들어가 혈로 변화된다. 따라서 장기간 영양이 충분히 흡수되지 못하거나 혹은 비위(脾胃) 운화 기능이 장기간 실조되면 혈액이 부족하게 되고 혈이 허한(血虛) 병리변화가 형성된다. 2. 정(精)은 혈로 변화된다. 신(腎)은 정(精)을 저장하고 신정(腎精)이 혈액을 생산시키는 것은 주요하게 골수와 간의 작용을 통하여 실현된다. 신(腎)은 골(骨)을 주관하고 수(髓)를 생산하며 수(髓)는 골(骨)을 충실시켜 혈로 될 수 있기 때문에 ‘골수가 튼튼하면 기혈도 따라서 왕성하게 된다’라고 한다. 간과 신은 모두 하초(下焦)에 자리잡고 있으며 신정(腎精)은 간에 수송되며 간의 작용하에 혈로 변화된다. 신과 간은 정(精)의 혈을 형성시키는 과정에서 주요한 작용을 일으키므로 신과 간의 기능이 하강되면 혈액의 생산에 영향을 주며 혈이 허한 병리 변화가 나타나게 된다. 위와 같이 혈액은 형성은 수곡정미(水穀精微)를 기본물질로 하며 비위(脾胃)심폐(心肺)신간(腎肝) 등 장부의 기능활동에 의하여 완성된다. 혈은 수곡정미로부터 직접 생산되던지 아니면 신정(腎精)으로 생상되던지 모두 자연계에서 흡수한 원료이므로 이점은 기의 형성 원리와 마찬가지인 것이다. 때문에 옛사람들은 ‘혈과 기는 이름이 다르나 한가지 종류’라고 보고 있었다. 또한 비위(脾胃)는 수곡이 정미로 전화되는 장소이기 때문에 비위는 혈액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주요한 지위를 가지고 있다.
    증득의장신암론 공부방
  • 함성과 담성
    옛 말에 자식의 명(命)은 어머니 자궁(子宮)에서 결정 된다고 했다. 이 말을 풀이해보면 어머니의 자궁이 건강해야 자식이 건강하며, 그중에서도 특히 어머니의 자궁 온도가 정상일 때 아이의 모든 신경(神經)과 오장육부의 기능이 정상으로 만들어 진다는 것이다. 한의학적인 입장에서 보면 많은 여성들의 불임 원인 중에 으뜸이 자궁의 온도가 낮다(산성체질)는데 있다. 또한 모든 병의 근본은 어머니가 자식을 회임한 후에 태교에 부주의하여 혼탁해져 버린 양수의 여독으로 인한 것이며, 출산(出産)시 이미 혼탁해진 양수를 과다 섭취할 경우 그 영향으로 병의 원인이 되는 것으로 본다. 성현의 말씀에 의하면 30세 이전에 병은 부모의 잘못으로 인한 것이며, 30세 이후의 병은 자신의 건강관리 소홀로 온다고 했다. 여기에는 간과해선 안 될 중요한 사실이 하나 있다. 자궁 내에서 영양분을 흡수하던 탯줄은 어머니 몸 밖으로 나올 경우 그 탯줄의 역할이 거기서 끝난 것이 아니라 탯줄을 절단 하는 순간 육신의 8만4천 모공이 그것을 대신한다는 것과 이 세상이 이제 제2의 자궁이 된다는 것이다. 우리는 제2의 자궁 안에서 성장 발육되는 중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양수자체가 염방수(鹽方水)인 것을 생각해 본다면 염성과 인간의 건강에는 필연적인 관계가 있다고 본다. 즉 염성의 힘으로 또 다른 자연이라는 거대한 자궁 속에서 사는 우리는 썩지 않고 살아가는 것이 아닐까? 우리나라만 보아도 봄가을에 따라 대기 중 염성의 농도가 확연히 차이가 난다. 봄에 소금 간장 등이 싱거워지는 것도 만물화생으로 인해 공기 중 염성이 대량 소모될 때 손실을 입기 때문인 것이다. 사람도 봄에 소모된 염성(鹽性)을 원기 부족 등으로 완전 회복치 못하게 되면 각종질병이 발생하게 된다. 체내의 염성(鹽性)이 부족하게 되면 공해독 등의 제반 피해를 견디어내지 못하므로 각종 난치병이 발생하는 것이다. 또한 모든 생물이 부패되지 않는 것은 염성(鹽性)의 힘 때문인데 체내 수분에 염성(鹽性)이 부족하게 되면 수분이 염(炎)으로 쉽게 부패하여 각종 염증(炎症)을 일으키며 이러한 염증(炎症)이 오래되면 결국에 담(痰)으로 변화되어 만병의 근원이 되는 것이다. 제2의 자궁이라고 보는, 이 생물의 세계에서는 함성(鹹性)과 담성 즉 음양의 조화가 중요하다. 그러나 인체는 물론 모든 생물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염성의 역할이 절대적인 우위에 놓여 있어야 한다. 즉 담성을 좋아 하는 사람은 대부분 허약하고 염성을 좋아 하는 사람은 보편적으로 무병장수하며 건강하다는 사실이다. 이것은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밥상에 놓여진 음식이 염성과 발효음식 위주로 되어있는 것을 보아서도 그렇고 또 많은 음식들이 소금에 절인 상태에서 그 신선도가 오래도록 유지되는 것을 보아서도 알 수 있다. 약초 중에서도 민들레는 맛이 짜 함성이 강하므로 말린 민들레의 뿌리 즉 포공영은 유종, 유암의 치료에 중요하게 쓰인다. 또한 한일합방 이후 일본인들은 각종 전염병과 이질 설사에 무수히 죽었으며 2차대전 당시 동남아 지역에서 수토가 맞지 않아 많은 목숨을 잃었는데 그것도 따지고 보면 체내염성 부족이 주된 원인인 것이다. 그 당시 징용으로 끌려간 사람들 중에 짜고 맵게 먹었던 우리 민족은 그러한 병에 의한 희생자가 거의 없었다고 한다. 중요한 사실은 담성 중에 적정한 비율로 함성이 섞이지 않으면 사람의 체질은 담성 중에서도 가장 쉽게 변화하는 염성(炎性)으로 바뀌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지금의 현실은 짜고 매운 것은 해롭다고 꺼려하니, 앞으로 올 화공약독 만능 세상에는 우리몸속에 들어온 화공약독을 중화할 능력이나 저항, 퇴치할 능력이 없으니 걱정이다. 건강은 우선 우리의 밥상위에서 찾아야 한다. 된장국이나 발효된 음식인 김치와 같이 우리나라에 널려있는 것이 바로 약 아닌 것이 없지 않은가. 앞으로 올 화공약독 공해독의 피해를 최대한 중화시키기 위해서는 염성의 힘이 필요하다. 옆집 매화나무에 매화꽃이 열리면 내게도 봄은 온 것이다. 우리민족 나아가 세상 사람들 건강이 곧 나의 건강임을 생각하며, 앞으로 계속 될 칼럼은 이러한 화공약독 공해독의 피해를 최대한 중화, 예방할 약물에 대해 이야기 할 생각이다. =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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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곡의 의미에 대해 묻습니다.(성달님께)
    성달님~ 수고가 많습니다. 중간중간에 한자를 병기(倂記)해 놓으셨는데, <수곡의 기>에서 수곡이 정확하게 무엇을 말하는건지요? 제 생각으로는 '익힌곡식' 즉 '熟穀'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수육(익힌고기)라고 하질 않습니까? 숙육(熟肉)-->수육으로 발음하는 것 처럼!! .................................................................................................... 뜸자리는 잘 아물어 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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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원장님과 이성달님 임세훈님 이 나오신 사진은 첫번째 사진입니다 두번재 사진은 주원장님과 박기원님 입니다 헉 박기원님 다리가 너무 길어요 부럽다 호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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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성 무우엿
    짝짝짝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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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달님, 세훈님, 찬우님
    무우엿이 완성될때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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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성 회원님들.
    여성 회원님들....가을 영구법 시작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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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성달님
    이성달님 민속신약 연구원 1기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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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행인의 健康學(59)   人蔘성분 많은 藥무우   앞서 토종 무에는 극소량의 인삼성분이 함유되어 있음을 말했다. 그럼 인삼은 처음 어떻게 해서 생겨난 것일까 살펴보기로 하겠다.   여름철 인시초(寅時初 새벽4시), 소나무 잎에 맺혀진 이슬은 두 시간쯤 뒤 해가 뜨면 햇볕에 증발하여 녹색분자(綠色分子)로 화하여 산삼(山蔘)으로 화생(化生)한다.   산삼이 화생하고 나서 오랜 세월(3천6백만년)이 지난 뒤 인삼이 생겨 나는데 그것은 까마귀나 까치가 산삼씨를 먹고 옮김으로서 이뤄진다.   인삼이 생기고 나서 오랜 세월(3천6백만년)이 지난 뒤 고추의 금기(金氣)를 통하여 무우가 화생한다.   무는 그래서 맛이 맵고 달며 (味辛甘) 해동(海東)의 삼신산(三神山) 정기를 응하여 화생함으로써 장복(長服)하면 무병장수하는 장수(長壽)식품이다. 토종무우는 피부를 곱게 한다는 성분도 다량 함유하고 있다.   이러한 장수식품인 무우와 배추로 김치를 담그고 간장 된장 고추장을 만들어 식용한 선조(先祖)들의 지혜는 참으로 탁월하다 하겠다.    담그는 과정에서 돈벌이와는 무관하게 인체건강 만을 염려하며 창안해낸 식품(食品)이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여기서 우리는 선조들이 발명한 식품조리법에 현대인의 식생활과 체질 등을 고려하여 보다 훌륭한 약성(藥性)을 가진 식품으로 재창조하는 일에 노력해야 할 것이다.   이 땅에서 인삼재배를 대폭 늘리면 인삼의 뿌리는 정방영실(精房靈室)이 되고 잎새중 모공(毛孔)은 엽방신실(葉房神室)이 되어 한반도 상공(上空)의 인삼분자는 크게 증식(增殖)하게 된다.    따라서 우리나라의 무는 머지 않아 인삼성분을 다량함유한 약무우로 바뀌게 되는 것이다.     또 간장 원료로 쓰는 콩은 뭇별들 가운데 태백성(太白星)의 정기(精氣)를 응하여 화생한 것으로 역시 건강식품이다.    간장도 현대인들의 건강에 더욱 도움을 주도록 하기 위해 약리작용을 높이는 방법이 있다.     메주 띄울 때, 술 담그는 누룩종곡을 메주콩에 섞어 볏짚을 바닥에 깔고 그 위에 네치(寸) 두께로 편 다음 콩위에 또 볏짚을 덮고 이불을 덮은 후 띠운다.    24시간 내지 30시간 이내에 발효하면 큰 콩을 햇볕에 말려 장을 담근다. 최상의 건강식품이 된다.     발효시 30시간 이상이 지나면 그때 부터는 일부 부패가 시작되고 부패한 곳에서 병균이 화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그리고 간장독을 열고 태양열을 받게 하면 광선을 따라 들어오는 약성 중 당뇨약이 합성된다.   이 약간장에 참조기(石首魚) 한 마리를 머리 꼬리 자르지 말고 통째로 살짝 씻어서 (비늘도 제거말고) 넣고 푹 끓이면 약을 겸한 훌륭한 반찬이 된다. 소의 내장중 양을 간장에 넣고 끓여도 좋은 약용 반찬이 된다,   金一勳 仁山암연구소장
    증득의장수행인의 건강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