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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러니 지내가는 사람 보면 그 땐 허허 저기 지금 익모초나 댓근 삶아 먹으면 애기 밸 양반이 저 애길 못배고 저 헛돈 쓴다고 생각했어. 새댁 나 좀 봐. 아이구 젊은 사람이 지내가면 지내가지 그 말버릇이 고약하다. 서서 그래. 엉 말버릇이 고약해도 새댁 도와줘. 새댁이 지금 약국에 갔다오는데 그 약봉질 들고 가누만 그 약 먹고 애길 낳아? 정신빠졌구나. 내가 시키는대로 생강 얼마에 대추 얼마에 감초 얼마 넣고 육모초 몇 근을 고야 먹어. O형이야. 그럼 금방 애기 들어서니라. 그럴 적에 이렇게 이렇게 내가 처방 적은 거 있다, 가서 가져가서 70일 80일 될 때 지어 먹으면 피라는 건 아들이고 딸이고 구분이 없니라, 이 약을 먹으면 약 속에 석회질이 앞서면 아들이고 석회질이 앞서지 않으면 딸이느니라. 이건 석회질 앞서게 하는 약이니 요거 다섯 첩 먹어. 그러고 이제 주고 가니까. 그 땐 또 우리 집에 가서 며칠 쉬고 가시오. 미쳤다. 욕할 땐 언제고 자고 가랄 땐 언제고. 핫하 그런 짓을 많이 하고 댕겼어. 어떤 땐 허리 불러질 일이 많았소. 나 그러게 어떤 땐 그래. 배꼽이 든든이 붙었으면 물어보고. 시원치 않으면 묻지 마. 또 배곱이 쑥 빠지면 날 욕할 거 아니야. 배꼽 빼놨다고. 헛허허…그러구 일러 준 일이 있어. 애이고 오늘 그놈 비행기에서 세상에 맛있는 식사를 나 아주 그 식사 때문에 그 비행기 잊어버리지 않겠다. 갈 적엔 애기 엄마들이 있으니까 계란 좀 삶아가지고 가야겠어. 아니 난 뭐 명함도 모르고 사는 사람이라서 미안해요. 여기 김박사는 함께 왔어요. (호텔로 떠남) (불교 신문 기자 인사) 약질이라고 할 수 없지? 힘이라는 건강한 데 가서 부딪히는데 승패를 보고 판단하는 거 아닌가? 그건 실력이야, 힘이야. 힘이라는 건, 불교의 힘은 지혜야. 여느 재력이 아니야. 지혜가 뛰어나면 돈도 들어오는 거야. 그게 기반 잡는데 힘이 얼마나 들어야 돼요. 세상 일은 그래. 중앙일보 역사를 잘 알겠지마는 그 역사의 주인공은 윤희중이야. 논산의 만석군, 윤희중인데, 윤희중이가 누구하고 제일 친하냐 하면 몽양 여운형씨 하고 친하거든. 그래서 초대사장인 윤희중씨가 그래서 그들은 근본적으로 나하고 잘 아는 이들이야. 그래서 이 중앙일보 뿌럭지를 잘 알고 있는 게 그거야. 동아일보는 자연히 알게 돼 있었고, 그래 그 전에 모도 신문사 하는 영감들은 나하고 잘 알았어요. 알았는데, 그만 해방된 후에는 뭐 서로 암살을 하고 정신이 없이 싸우니, 자연히 나하고 지리산 속에 들어가 난 오늘까지 살고 있어. 그래서 영 멀어졌지. (65년 창간체재 며칠간) 며칠 있게 되지는 못할 게요. LA가야 되니까. (카메라 좀 봐주시겠습니까?) 난 봐달라고 하면 고장이 났나 하지. 아는 게 그거야.
    인산학이야기속으로
  • ●황기는 황기터밭에 심고 삼대(三代)가 지난 후 일백오십년(150年)만에 파내는데 토옥(土沃)한 데선 황기는 대황기다. 한 뿌리가 두근이상(二斤以上)이다. 허청에 매달아 음건(陰乾)하여 말린 황기를 오래도록 고칠 수 없는 결핵환자(結核患者)에 쓴다. 묵은 암탉에 털하고 똥은 버리고 창자까지 전체를 넣고 황기 말린 뿌리 반근(半斤)을 오래 달여서 삼일간(三日間) 두고 공심(空心)에 복용(服用)하니 부작용(副作用)없이 완쾌(完快)한다. 그리고 늑막염과 척수염과 골수염에는 집오리 한 마리를 털과 똥만 버리고 오래 삶아 식힌 뒤에 기름은 거두고 마른 황기 반근(半斤)을 넣고 오래 달여서 공심복(空心服)하면 선약(仙藥)이다. 금은화(金銀花)와 지네도 오리에 넣고 달여서 공심복(空心服)하면 선약(仙藥)이나 황기처럼 보약(補藥)은 되지 못한다. 일백오십년(一百五十年)된 황기는 이십년간(二十年間) 고생(苦生)하는 당뇨병(糖尿病)에 서근(三斤)을 달려 먹이면 완쾌(完快)한다. 대보원기(大補元氣)하고 지갈생진(止渴生津)한다.
    인산학인산본초약물
  • ●독자제인(讀者諸人)은 우주보고(宇宙寶庫)의 자연요법(自然療法)을 찾아보라. 색소중에 생기색소(生氣色素)인 백색소(白色素)도 단시일간(短時日間)의 요법(療法)이다. 지상생물중(地上生物中)에 동식물(動植物)에서 얻은 약물(藥物)은 병중(病中)에 치료는 하나 완전한 요법은 불가능하다. 육신(肉身)이 모태중(母胎中)에서 음식물에서 얻은 영양(營養)과 모혈(母血)과 모(母)의 호흡에서 얻은 오색소중에 백색소(白色素)는 신체조직에 중요하다. 황색소(黃色素)는 유(油)와 피부(皮膚)의 원료(原料)이며 청색소(靑色素)는 근(筋)과 신경(神經)에 원료(原料)요. 흑색소(黑色素)는 백색소의 금성분(金成分)을 얻어 골이 이어지는 원료(原料)요 적색소는 혈을 이루는 원료(原料)이다. 이 원료(原料)는 공간(空間)에 무한한 보물이다. 자연의 보물은 오색소요 오색소 중에 생기색소는 한국상공에만 분포되어 한국은 장생(長生)하는 신선과 신룡과 이무기와 신화하는 초목과 금수가 있다. 이런 신비의 보물을 이용하는 법과 지구에 제일 큰 황금의 보고(寶庫)를 알면서 칠십년간(七十年間)을 살다보니 어제도 오늘도 국민화합(國民和合)은 부족(不足)하여 각자(覺者)의 지혜(智慧)를 버리고 갈 생각(生覺)도 하여 보았다. 그러나 지구(地球)의 영원(永遠)한 대중(大衆)과 조국(祖國)과 동포(同胞)를 위하여 행운(幸運)의 문(門)을 대용(大用)하여 주고자 말년(末年)에 고생(苦生)하니 각자(覺者)의 지혜중(智慧中)에 인간에게 필요한 일부만 전(傳)하고 대광명(大光明)은 영명(靈明)이니 완전(完全)히 전하지 못하면 나의 자신의 영이 가지고 저 세상으로 가게 된다. 지구상에서 우리 동족(同族)은 반상(班常)에 메여 있으니 대각자 신인(大覺者 神人)과 대통자 도사(大通者 道士)는 은거종신(隱居終身)하니 무지자 세상(無知者 世上)은 계속한다. 대각자 신인은 중생의 대불행(大不幸)을 내다보며 가슴 아플 뿐이오 일언반구(一言半句)도 전할 곳이 없고 혼자 허송세월(虛送歲月)이 칠십칠년이다.  
    인산의학자연건강법
  • 세계 최대의 암약재 생산 수출국.
    ●심산(深山)에다 목장(牧場)을 설치하여 양록(養鹿)하면 녹용(鹿茸)을 생산(生産)하리라. 녹용(鹿茸)은 크게 보혈(補血)하며 따라서 보기(補氣)한다. 대보원기(大保元氣)하며 보혈청혈(補血淸血)하여 만병(萬病)을 예방(豫防)한다. 혈색(血色)이 맑아지고 피부(皮膚)가 고와져서 남녀간(男女間) 마음도 따라서 순하여 진다. 곰을 기르면 웅담(熊膽)을 생산한다. 웅담(熊膽)은 어혈(瘀血)과 간질(癎疾)과 간병(肝病)과 광증(狂症)과 악창(惡瘡)과 암종(癌腫)과 안질(眼疾)과 간암(肝癌)에도 선약(仙藥)이오 웅담(熊膽)은 사혈악혈(死血惡血)과 거악생신(去惡生新)하는 선약(仙藥)이다. 사향노루를 길러서 사향(麝香)을 생산하라. 사향은 위신경마비로 위하수증과 위궤양과 궤양으로 오는 위암과 담성(痰盛)하야 오는 위암과 하수(下垂)로 오는 위암과 위확증(胃擴症)으로 오는 위암에 좋은 약이니라. 사향은 통기지재(通氣之材)며 진통지제(鎭痛之劑)니라. 아편도 진통지제(鎭痛之劑)나 중독성(中毒性)이 강하여 해독법을 알고 쓰면 선약(仙藥)이다. 기가 통하지 못하면 통증이 생긴다. 신경(神經)을 자극하는 증상에서 오는 통증은 사향이 특효약이다. 통증이 멎으면 두통과 열도 자연해열된다. 산삼과 녹용과 웅담과 사향은 토종만이 약효가 최선이다. 산삼을 재배하고 곰과 사향노루와 녹용을 쓰는 사슴을 목장에서 키우면 국민건강과 국가소득도 되고 보건행정에 빠질 수 없는 사업이니라. 암약재생산으로 세계선진과 경제대국을 이룩한다. 지리산과 덕유산, 강원도나 전국에 음양곽과 옻나무를 이삭하여 다량번식시키고 흑염소와 사슴을 방목하라. 일년후면 신비한 암약이 생산된다. 겨울엔 사료로 인삼분말과 칠피말(漆皮末)을 밀기울에 죽을 쑤어 먹인다. 쌀겨는 해독제라 극히 주의하라. 사람은 누구나 아무리 건강해도 사십세(四十歲)부터는 갱년기(更年期)이므로 체내에 죽은 피가 염으로 변하여 온갖 잡병(雜病)의 뿌리가 서서히 싹트게 되니 주의해야 한다. 보양(保養)은 생기(生氣)를 보(補)해 주는 것이고 보음(保陰)은 보혈(補血)하는 것이다. 생사(生死)를 보(補)해주는 것으로는 산삼이 가장 우수하고 보혈재는 녹용이 최고요 생혈청혈제는 웅담이 최고요 통기하여 생기하며 진통에는 사향이 최고요, 치풍하며 치경(治驚)에는 우황(牛黃)이 최고다. 선세(先世)에 신선(神仙)의 힘으로 만약(萬藥)의 성분(成分)과 만병(萬病)에 요법이 전해졌다. 만약에 산삼을 선인들께서 다량으로 재배하고 녹장(鹿場)을 장려하고 양웅목장(養熊牧場)과 양사목장(養麝牧場)을 국가에서 후원하고 국민이 합심협력하면 후손들이 금일에 이런 허약한 병고와 곤궁에 시달리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이제 나는 우주의 보물과 지구상의 보물을 이용하는 법을 발표하니 지구일가(地球一家)의 인간으로 하여금 평등사회에서 영화를 향락하는 세상을 창조한다. 인간은 무병건강하고 불로장생하며 나아가 각자가 자국에 국익을 위하여 기여할 수 있는 길이 있음을 밝히노라.
    인산학이야기속으로
  • 대구 약사회 에서의 강연.
    ● 음공(陰孔) 양공(陽孔) 주사법의 신비 현대과학이 더 발달하면 음양이공(陰陽二孔) 주사침(注射針)을 제조하여 사용하리라. 벌의 침은 유침(柔針)으로서 음공과 양공 2공으로 이루어져 있다. 사람의 모공(毛孔)도 음양이공으로서 음공은 주사약을 주입하고 양공은 체내 영양성분을 흡수한다. 독사 치침(齒針)의 경우도 주사약인 독수(毒水)는 음공으로 주입하고 상대 체내의 영양성분은 양공으로 흡수한다. 이때 사람 몸에 있는 병균에 의한 상처는 금방 회복되고 체내의 병균도 외부로 배출되니 거악생신(去惡生新)의 원리이다. 독감 ․ 상한 ․ 열병에는 영신해독탕(靈神解毒湯)이 신비하다. 강활(羌活) ․ 원방풍(元防風) ․ 백지 ․ 천궁(川芎) ․ 창출(蒼朮) ․ 황기 각 2전 반, 생지황(生地黃) 3전 ․ 마황(麻黃) 2전 반 ․ 세신(細辛) 7푼 ․ 삼호원감초(三號元甘草) 7전(아동은 5전), 생강 5쪽 ․ 파 5뿌리를 쓴다. 온병(溫病) ․ 열병(熱病)에 걸리면 영신해독탕을 마시고 땀을 내되 온돌방에 솔잎을 여섯치[六寸]쯤 깔고 덥게 자면 장부의 약성과 송진[松脂] 기운이 합하여 근골을 건강하게 하고 따라서 장부의 병균과 염증은 모공으로 발산되어 몸이 경쾌해 지고 건강이 회복된다. 산삼(山蔘)은 보양제(補陽劑)가 100%이면 독성(毒性)은 36%이다. 산삼을 다져서 암종(癌腫)에 붙이면 통증이 없고 효력이 신비하다. 독사독수를 이용한 암종 치료는 즉시 합창(合瘡)된다. 독사의 독수는 천상(天上) 28수[宿] 중 유성(柳星)과 형혹성(熒惑星)의 독(毒)으로 화생한 독수이다. 사람의 체내에도 공해독으로 독수가 생겨 암병 등으로 상하게 한다. 독사의 치침주사법은 치침의 음공으로 독사독수가 들어와서 인체 내의 암균독수를 중화(中和)하고 그 나머지 암균독수는 치침의 양공으로 나와 독사의 몸으로 들어가 즉사하게 하는 것이다. 이때 인간의 정신과 영력(靈力) 가운데 암균독수에 의해 영독(靈毒)으로 화한 것과 독사독수 속의 영독이 중화되는 것이다. 까치독사와 일반독사의 효과 차이가 분명함을 확인하였으며 이를 이용한 불치병의 치료를 확신한다.   고대의 성인(聖人)들은 당시의 인지(人智)가 못 따랐으므로 마음에 아는 바를 세상에 다 밝히지 못하고 승천하였으나 나는 독사독 등을 이용한 신약(神藥)의 원리로 세상의 불치병들을 완쾌시켜 만대에 건강의 행복을 이루려 한다. -- 명태의 수정(水精), 땅벌 ․ 까치독사의 독으로 폐암 등을 치료 일곱 살부터 만종(萬綜) 병을 경험하기를 금년까지 70년이다. 7살 때 독사에 물려 절명직전에 처한 사람에게 동해산 마른명태 5마리를 달여 먹여 즉석에서 쾌차시켰다. 벌나무[蜂木]는 간암에 신효하지만 극귀하다. 중화상을 입어도 절명 전이면 토종오이 생즙으로 기사회생이 가능하며 덴 자리에는 막걸리에 양잿물을 손이 많이 따갑지 않을 정도로 타서 붓 등을 이용하여 바르면 시원하고 빨리 낫는다. 이는 독극물인 청강수에 같은 양의 양잿물을 합하면 모두 맹물로 변하는 원리이다. 7살 때, 9살 난 친구가 폐암의 위기에 처해있었다. 당시에는 부족증(不足症)이라 하여 불치병인 데다 가난한 농사라 약 쓸 형편도 안 되어 방치된 불쌍한 친구를 땅벌을 이용하여 살리기로 결정하였다. 땅벌은 일명 ‘땡끼’라고도 하는데 벌이 자신의 호신(護身)을 위해 가지고 있는 독성을 인간의 병 치료에 이용하는 것이다. 가장 극강한 암약은 까치독사요, 다음이 삼보주사(三寶注射), 토종웅담, 토사향, 그 다음이 땅벌의 주사약이다. 오핵단(五核丹)이라는 최고의 암약이 또 있다. 그러나 모두 나만이 아는 신약(神藥)으로 당시에 우선 가능한 땅벌을 이용한 것이다. 친구를 땅벌 굴로 데리고 가 굴을 건드리자 땅벌이 쏟아져 나오고 병약한 그는 도망도 못하고 벌침에 쏘여 혼절하였다. 정확한 계산이 있는 만큼 준비한 나뭇가지를 태워 땅벌을 쫓고 친구를 부축하여 귀가하니 친구부모님의 심한 꾸중을 들었다. 어린아이 였던 나의 생각을 알 리 없었으니 당연한 결과였다. 그러나 나을 걸 아는 나는 걱정할 이유가 없었고 할아버님께만 설명을 드렸다. 친구부모님이 싫어해도 찾아가 살펴보니 고열의 혼수상태가 심한데 사흘이 지나자 차츰 열이 내리고 일주일 후에는 완전한 정상인으로 돌아왔다. 그때서야 할아버님께 사과하고 나를 치하했는데 그 기간동안 참아내기가 형언하기 어려울 정도였다. 독사독수 주사는 폐암 ․ 위암 ․ 간암에 시험 한 바 즉석에서 효험이 신효하고 결핵환자의 위기에도 시험했으나 초기 환자에게는 시험한 적이 없다. 생강으로 법제한 복어알은 결핵 시초와 신경통과 관절염 시초에도 시험한 바 있다. 죽을병을 앓는 환자가 처와 아직 어린 4남매를 두고 가는 상황을 비통해 할 때 내가 한 가지 비방이 있다고 말한 즉 그는 “살려 달라”고 애원하였다. 병자의 아들과 이웃 친구들과 함께 까치독사를 찾아 나섰다. 다행히 당일에 만나 준비한 작대기로 누르고 당나귀 가죽장갑과 곰의 가죽장갑을 낀 손으로 독사를 산채로 잡아 자루에 넣고 밤에 돌아 와 불을 켜지 않고 병자의 엄지손가락을 독사 입에 넣었다. 병자에게는 두꺼비를 이용할 거라 말했었기 때문에 불을 켜지 못한 것이다. 환자의 아들이 독사 머리를 꼭 쥐니 독사의 이빨이 살을 뚫고 들어가 통증을 느낄 때에 촛불을 켰다. 독사는 꼬리 끝부터 죽기 시작하여 30분 만에 죽고 반면 병자는 호흡이 편해지고 정신도 쾌하여 3시간 만에 생기를 찾아 기동할 정도로 완전 회복하였다. 그 후 다른 예로 까치도사를 구할 수 없어 급한 김에 독사를 사용하니 독사가 죽는 시간이 3시간 이상 되고 병자가 쾌차한 시간도 하루 밤이 지나서였다. 독사의 치침은 음공으로 독수가 사람 몸에 들어가고 양공으로 병자의 병균독수가 나온다. 암병으로 위기일 때 사람 몸의 독수가 100%라면 까치독사의 독수는 36%이다. 암균독수 36%와 독사독수 36%는 서로 중화(中和)되어 정력(精力)을 돕는 보양제(補陽劑)가 되어 사람을 회생시키고 나머지 64%는 독사를 죽게 하는 것이다. -- 한약(韓藥)제 이용한 암치료 신방(神方) 위하수에서 오는 위암 시초에는 중완(中脘)에 1~3천장까지 뜸을 뜨고 죽염을 가스명수에 겸복한다. 종일 쉬지 말고 조금씩 먹는다. 위궤양으로 오는 위암 초기에는 죽염을 가스명수에 무시로 먹는다. 위하수암 ․ 위궤양암 ․ 위확암 ․ 번위암 ․ 위암 ․ 오적암 ․ 육취암 ․ 위옹암 ․ 구체로 오는 위암에는 인삼 5전, 금은화 2전, 경포부자 2전, 향부자 ․ 백출 ․ 백봉령 ․ 반하 ․ 진피 ․ 백두구 초(炒) ․ 후박 각 1전 반, 당산사(唐山査) ․ 지실(只實) ․ 신곡 초(神曲 炒) ․ 맥아 초 각 1전 2푼, 생강 5쪽, 대추 4개를 달여 조석으로 하루 두 번 복용한다. 위암 중기에는 식사가 줄고 토하기 시작하는 난치이다. 치료법은 독사치침주사나 삼보주사나 오핵단이다. 죽염은 끝까지 복용하고 조석으로 죽염으로 양치질하여 소금에 침이 섞여 한참 지나서 넘긴다. 오종 비암, 즉 비위암 ․ 비옹암 ․ 비경암 ․ 비상암 ․ 비선암도 위암 치료법에 따른다. A형과 AB형은 향사육군자탕에 인삼 1전, 경포부자 1전, 상녹용 3전, 애엽 5전을 가미한다. O형은 인삼이 안 맞으면 생강차를 조석으로 들고 죽염을 까스명수에 자주 먹는다. 그리고 병이 중하면 오핵단의 원료인 약돼지 간을 조금씩 먹고 대용으로 창자국도 좋다. 간암 ․ 간위암 ․ 간옹암 ․ 간염 ․ 담낭암 ․ 담낭결석에는 대시호탕에 개똥참외꼭지(과체)를 생강법제한 것 1냥, 원시호(元柴胡) 4전, 황금 ․ 백작약 각 2전 반, 대황 2전, 지실 1전 반, 반하 1전, 생강 5쪽, 소전라(小田螺) 5홉을 달여 조석으로 공심복한다. 토산 웅담 1푼쯤을 배갈 잔에 소주를 따라서 터놓고 마신다. 토산을 못 구하면 알래스카 산으로 대용한다. 또한 최종의 난치일 때는 토산웅담 ․ 삼보주사와 오핵단을 쓴다. 9종 심장병은 판막신경쇠약증 ․ 협심증 ․ 심부전증 ․ 심실혈탁증 ․ 심방혈탁증 ․ 선천심장증 ․ 심포락경계증 ․ 심포락정충증 ․ 삼초심장고혈증(심장혈우증) 인데 심포락과 삼초에서 오는 심장병이다. 잔등의 양맥은 독맥이요, 가슴의 음맥은 임맥이다. 양맥은 심유(수) 이혈이요, 음맥은 전중혈이니 심장병 치료는 전중혈 치료가 안전하다. 나는 역대 성자의 뜻을 따라 만대에 중생의 건강한 행복을 전하리라. 신종 난치병 ․ 불치병의 약으로 오핵단 ․ 삼보주사(三寶注射) ․ 까치독사치침주사 ․ 땅벌주사 ․ 및 각종 명약을 시험하여 전한다. 심장병치료에는 전중혈에 뜸을 떠도 된다. 처음에는 1~3초 타는 것을 뜨다가 점차 크게 하여 하루에 일분짜리 30장씩 300장을 뜬다. 이것을 30일에 걸쳐 일분짜리 300장을 떠도 효과는 마찬가지다. 어린이는 1초~30초 타는 뜸장 숫자를 두 배로 한다. 한 사람도 뜸 치료에 쾌차하지 않은 예가 없었다. 잔등에는 심유(수)혈(心兪穴)이 있는데 척추대추골 아래 다섯 마디 양쪽에 침촌으로 한 치 반 되는 곳이다. 한의사에게 자문하라. 심유(수)혈을 뜨나 안 뜨나 전중혈에서 모두 쾌차한다. 백에 하나도 틀림이 없다. 폐암 ․ 폐옹암 ․ 폐위암 ․ 폐선암 ․ 기관지암 ․ 대장암 ․ 소장암 ․ 직장암의 치료법은 최고가 까치독사 치침 주사법이고 오핵단과 삼보주사이며 그 다음에 토종개 고음, 첩약으로는 절채보폐탕(截채[앓을 채]保肺湯) ; 별갑 초(炒) 5전, 하수오 6전, 지율분 ․ 상백피 ․ 맥문동 거심 ․ 신곡 초 ․ 인삼 ․ 백미[白薇;미초(微炒)] ․ 상녹용 ․ 하초동충 ․ 행인[杏仁;거피첨초(去皮尖炒)] ․ 각 2전 달인 물) 에 석룡자(도마뱀) 분말 또는 생강 법제한 복어알 분말한 것을 한 숟갈씩 타서 마신다. 폐암환자는 복어알을 법제하지 않아도 위험하지는 않다. 세 번만 법제하면 써도 좋다. 무병한 사람은 아홉 번 법제하면 보약이 된다. 폐암 시초에는 갈비 ․ 척추 ․ 어깨 ․ 요추에 힘을 준다. 새는 날개와 발톱에 정신을 쓰고 짐승은 앞다리와 발톱에 신경을 쓴다. 수골(壽骨)과 명골(命骨)과 척추에 정신과 힘이 집중하면 무병장수하고 난치병치료에도 영약보다 나으니 누구나 명심하기 바란다. 각자(覺者)의 말은 하늘과 신을 대신 하나니라. 약개 고음은 토종개가 좋고 대용도 된다. 황구 한 마리를 털과 내장의 똥을 버리고 절채보폐탕 2재, 육미지황탕 3 재, 생죽 3되, 생강 3되, 백개자 초 3되, 행인[杏仁;거피첨초(去皮尖炒)] 반 되, 금은화 5근, 날계란 백 개, 무 20근과 함께 넣고 오래 달여 풀어지면 온도를 맞추어 엿기름을 넉넉히 넣어서 황설탕 6근과 함께 잘 식힌 뒤에 꼭 짜서 진한 엿을 만들어서 무시로 식성대로 먹는다. 한 마리에 완쾌되지 않으면 더 먹는다. 맹장염과 복막염에는 가미반총탕[加味蟠蔥湯 ; 창출 ․ 원감초 각 2전, 삼능(三稜) ․ 봉출 ․백복령(白茯笭) ․ 청피(靑皮) 각 1전 5푼, 공사인(貢砂仁;炒) ․ 정향피(丁香皮) ․ 빈랑(檳榔) 각 1전, 현호색(玄胡索) ․ 관계(官桂) ․ 건강(乾薑) 각 7푼, 대파 한 뿌리에 도인(桃仁;炒) 5푼, 소회향(小茴香;微炒) 7전을 가미한 것] 응급치료는 뜸이다. 당처에 5분 타는 뜸장 15장에서 30장까지 뜬다. 제일 빠른 처방이다. 그 다음은 침이다. 배꼽 양편 아래 통증이 심한 당처에 침 삼 분을 놓고 제일 아픈 데 강자극으로 완치되면 그만이나 안 나으면 뜸을 뜬다. 좌견암 ․ 우견명문암 ․신위암에는 삼보주사와 오핵단이고 대용으로 사향을 쓴다. 토사향이 없으면 당사향을 대용한다. 집오리 한 마리를 털과 창자의 똥을 버리고 오래 달여서 그 국물에 사향 한 푼씩을 겸복한다. 사향은 암치료만 되면 멈추고 무시로 건강 시까지 많이 달여 먹는다. 방광암은 신장치료법을 쓴다. 신장염 ․ 방광염 ․ 신장결석 ․방광결석에는 집오리 한 마리에 차전자(車前子;炒) 2근, 지부자(地膚子) 2근, 경포부자 한 냥을 한데 넣고 흠씬 달여 조금씩 먹는다. 두 세 차례 완쾌할 때까지 쓴다. 집오리는 털을 없애고 창자의 똥을 버리되 전부 그대로 달여 식혀서 기름을 걷고 더운물을 붓고 약을 넣고 달여 쓴다. 뇌암 ․ 뇌종양은 죽염을 쉬지 않고 먹되 생강차를 하루 두세 번 마신다. 암이 아주 위중하면 삼보주사와 오핵단을 쓴다. 구암 ․ 치근암 ․ 식도암 ․ 인후암도 뇌암처럼 죽염치료를 한다. 유방암은 집오리에 포공영(蒲公英) 2근, 금은화 반 근을 넣고 달여서 먹는다. 집오리는 같은 요령으로 쓴다. 죽염도 쉬지 않고 조금씩 계속 먹는다. 자궁암에는 집오리에 금은화 2근, 포공영 반 근, 건칠피 한 근을 넣고 달여 먹는다. 계속하여 나을 때까지 달여 먹되 (죽염을)계속 겸복한다.
    인산학이야기속으로
  • ●모든 세균이 다시 미생물로 화할 때 어떤 미생물로 화하든지 간에 분자이기 때문에 분자에서 이뤄지는 많은 조직체(組織體)가 한 형체를 이룬다. 따라서 호흡의 강약과 대소에 따라 형체가 다르다.     이것이 우주의 광명(光明)속에 있는 원리(原理)이며 광명은 바로 지구 생물의 조물주(造物主)다.     어족(魚族)이 생기는 것도 물속의 습도(濕度)로 화생(化生)되는 것이 많은데 이 속에서 생긴 생물 중에 흥분되어 타종(他種)끼리 교배되는 것에는 제한이 없다.       호랑이와 사자 사이에도 될 수 있다. 그러나 교배된 후에는 서로 상대 않는다.     수중 생물(水中生物)이 물 속에서 수억 년을 두고 성장한 어족(魚族) 중에는 육지로 올라와 초목(草木) 중에 들어와 각종 동물로 변화하기도 한다.     그 중에 습생(濕生)에도 화생(化生)이 있다.   육지에 올라와 숲 속에서 오래 되면 물소, 물개, 호랑이, 사자나 육지 동물이 되는 것은 틀림이 없다.     초목이 처음에는 습생 화생이다.   초목이 화생한 후에는 열매가 생겨나 다음에 다시 화생한다.     그리하여 조직체계 때문에 세근(細根)에서는 지중(地中)의 수분(水分)과 영양과 또 엽중모공(葉中毛孔)에서는 공간의 영양물과 전분(澱粉)을 흡수한다.   전분이 흡수된 뒤에는 쌀이 된다. 쌀은 다음 세대를 이루는 핵이 된다.   풀이고 나무고 간에 조직(組織)은 분명히 공간에서 들어오는 색소로 완성되고 땅에서 올라오는 분자로 완성된다.     다음 생물 세계는 지금의 몇 배나 더 나올 수 있는 것이다.  
    신약의세계동물/식물
  • ※저 북엔, 북쪽 지대엔 무덤이 돌곽 돌곽담 고려려 때 돌곽, 석분(石墳)이 그거, 고구려 무덤법이야. 돌곽을 해놓고 담처럼 해놓았거든. 저 북에 들어가도 함흥 저쪽에 돌곽을 했거든, 왕무덤이지? 돌곽담이거든. 각담부락, 토담집은 만년 가요. 토담 짓는 이다(판자)가 있거든. 상여막에 이다 쌓아놔요. 비오지 않을 때 봄 가을에 토담치고 거죽에 흙물 바르거든, 횟벽이지. 야물어요. 옛날에 이북은 모두 토담집이야. 평안도 가면 석담집이 많아. 벽할 때 벌써 문을 짜다 달아요. 토마루만 나무 갖다 놔놓고. 마루에서, 앉아, 여름이면 살거든. 토담집은 마루를 잘 놓아요. 거기서는 마루방이라 그래요. 북에선 약쑥을 말리워 태우면 지붕위에서 노르게 죽어 떨어져, 충(蟲)이라면 전멸이야. 여름엔 그릇 깨진 거 놓고서 약쑥을 늘 태우거든, 모깃불 놓듯이, 모기가 가장 싫어하는 게 약쑥 연기야, 역부러 피우는데. 옛날엔 이북에선 호랭이 무서워 약쑥을 태워 들고 댕겨요. 고개를 넘을 대 잡아 흔들며 가거든. 이전에 강씨가, 진주 강씨가 약쑥을 태워들고 가는데 호랭이가 마누라 물어갈라고 곁으로 따라오는데 강씨가 모기태를 자꾸 잡아흔들었대. 약쑥 모기태로 호랭이 쫓는데, 그거 떨어지기 전에 집에 와야 하는데, 내가 여람살(10살) 시절인데 강신돈(姜信敦)이야 이름이, 해기 돈짜 강신돈, 약쑥 모기태 떨어지기 전에 집에 올라고 뛰는데, 뛰니까 호랭이가 내내 치마를 물더래. 그렇게 독한 사람한테는 호랑이도 안 덤벼요. 그놈의 영감은 마누라 자빠지면 호랭이 껴안고 돌아갈 사람이야. 호랑이 끌어안고 돌아가는 사람이 있어요. 죽어라고 끌어안고 놓지를 않으니까 팔이 굳어 가주고 다른 사람이 떼도 떼지 못해. 그럴 땐 술을 멕이면 퍼져. 목을 바짝 껴안으면 호랭이 죽는대. 호랭이도 급하면 동네에 내려가서 개를 물어가는데 거 영감이 사냥개 댓마리 풀어놨다, 영감이 마당에 서 있는데 호랭이 오니까 사냥개 다섯이 다 한꺼번에 다려드니까 이놈이 돌아서거든, 돌아설 때 하나는 꼬리를 물고 네마린 다 발 하나씩 물고 놓지를 않는데, 호랭이란 놈 끌고갈 생각만 하지 떨쳐버리지 않고. 영감이 서서 보았대. 괭이 자루, 무푸레나무 자루, 아주 야문 놈 있어요, 괭이 등으로 호랭이 내리쳐서 잡을라고 하는데 호랑이 허리를 갈기면 개를 다 물어 죽일까봐 단숨에 죽일라고 콧등을 몇 개 때리니까 눈아래가 뚝 짤라지니까 뻐드러지더래. 개더러 비켜라 소리지르고 괭이로 잡았거든. 그런데 개는 열흘 안에 다 죽더래. 호랭이 잇빨에 독이 있어요. 물리면 살이 썩어요. 호랭이한테 물린 소도 죽어, 매일같이 푹푹 썩어가더래. 돼지도 말도 다 그래요, 돼지한테 물려도 살이 썩어요. 옛날에, 튀기, 당나구하고 말 새에 생긴 노새, 노새하고 호랭이하고 싸우는데 노새가 호랭이 뒷통수를 물기만 하면 끝낸대. 호랭이 노새한테 뒤통수 물려 똥만 싸고 있으니까 노새가 앞다리로 밟아버리더래, 물구서. 사람 타고 가다 호랭이 나오니까 사람은 기절해버리고, 소랭이 죽은 연에 정신채리고 노새 타고 갔대. 노새 호랭이 잡았다고 동네 소문난 동네 있어요. 왜놈들이 나와가주고 호랭이 싹 다 잡았어요. 왜놈들이 관포수 동원해가주고 그 때 관포수 총 5연발인데 관포수는 댓사람이 나가요. 인부들 못잇꾼 사요, 호랭이 몰아오라고 해서 관포수는 지키고 있다가 쏘거든, 호랭이 토벌대야. 두무산에서부터 바닷가에 삼봉산이 있는데 100리를 내려오면서 지리산 같은 산이 열이 넘어요. 용화산은 그 위에 못이 있어요. 용소가 있는데 밑으로 물이 솟아오른 거 보인대. 사람 여남이 목욕하기 좋은, 대한 물갈이래. 2000m 다 돼요. 산이 모도 2000m 넘어요. 용소 깊은 덴 다섯자고. 여기 반야봉만한 산 아래 동네가 세 개 있는데 화전해먹고 살아. 불을 놓고 감자 심어먹는데 아주 무지막지 해요. 글방에서 글을 배우는 사람이 뭐 열에 하나 안돼. 내가 어려서 같이 자란 친구 속에서 글 읽어가주고, 거긴 글 배워 뭘 해? 아니 글 알아야 편지라도 읽을 게 아니오? 아이, 우리집엔 편지 안와요, 쌀가주고 밥해먹지 학자 수북해도 국도 못끓여 먹던대? 내 어려서 친구 속에 박재경이라고 글 조끔 읽어가주고 아주 문장이야. 옛날에 홍원문장 말이 있어요. 우리 선친은 보잘 것 없는데 할머니가 원래 문장이야. 사서육경을 저녁이면 늘 외워 읽어요. 선친은 할머니 한테 배웠으니 행세했지. 사람이, 여자들은 아들이 호랭이 물어갈라고 하면 호랭이한테 덤비거든. 남자도 그럴까? 중은 그런 모성애를 버리고 절에 간 거거든. 부처되면 뭘하나? 사람이 어머니 뱃속에 들어올 적에 뿌리가 있어요, 여천위일(如天爲一), 복숭아 씨가 나무 속에 있듯이. 효(孝)는 겨울에 감나무에 홍시가 빨겋게 익거든. 호랭이가 가슴에 와서 착 붙어 있으면 아주 화끈화끈 한 대. 벌써 대효는 수묘 사는데 호랭이가 지키고 있어요. 겨울에 대소한에 추울 때 호랭이가 곁에 착 붙어 있으면 춥지 않대, 아주 화끈화끈 한 대.
    인산학이야기속으로
  • ※자연은 오늘까지, 오늘까지 건들지 않아도, 내가 도와주지 않는다고, 자연은 나쁜 건 자연히 없어져요. 모든 독극물은 독극물대로 팽창하고 생물은 생물대로 살아가고, 살아가게 돼 있으니까. 나는 고걸 이용하는 것만 알으켜 주면 된다 이거라. 천하 사람은 내 덕 보게 돼 있으니까 간단하거든. 그런데 이번 간장공장 틀림없이 됩니다. 하늘이 무심(無心)치 않아요. 하늘은 회회(恢恢)거든. 그렇지만 하늘은 다 덮어요. 안 덮는데 없거든 빠져 나갈 수 없어요.(天網恢恢 疎而不漏) 죽염. 제약회사 되고 간장공장 되도 다 돼요. 산에 초목이 무성하게 되면 산짐승만 좋은 게 아니요. 가축도 좋아질 게 아니오? 그래서 귀신하고 나하고 친할 수 밖에 없지요. 귀신이 돕는데 천우신조(天佑神助)를 받는데 안될 이 없잖아요? 거 모두, 가짜들은 어느 때 가면 절로 없어져요. 그런데 함께 나가야 돼. 처음에는 이불독식(利不獨食)이야. 되는데. 된다는 거 알면서 조급할 거 없거든. 욕속부달(欲速不達), 절로 돼.
    인산학이야기속으로
  • ※뜸을 뜰 때는 반드시 약쑥을 써야 해요.  다른 쑥을 단전에 놓고 뜨면 그 화독이 심장까지 올라가서 숨이 떨어져요. 예전에 구례에 사는 젊은이 하나가 봅에 나물 해 먹는 떡쑥을 뜯어 말려서 곡지(曲池)를 뜬 적이 있었어.  떡쑥으로 뜨고 나니 저녁에 팔이 오그라들지가 않았어.  그래도 계속 뜨면 오그라들거니 하고 계속 사흘을 뜨니 영 굳어버렸어. 한 30살 되었는데 지금도 병신으로 살아가고 있어.  뜨는 것은 약쑥으로 뜨는 것이지 떡쑥으로 뜰 수는 없어.  약쑥 자체가 그렇게 신비스러운 것인 줄 알아야 돼. 또 뇌막염으로 뇌가 완전히 마비된 사람보고 중완만 떠보라고 한 일이 있었어.  그래서 그 사람이 조금씩 조금씩 여러해를 떴는데 완전히 정상인이 되어가고 있지.  또 지금 함양 이웃에 과부댁이 살고 있는데 그 과부댁은 자궁수술 같은 대수술을 몇번 해가지고 배꼽 아래를 째버려서 관원(단전) 자리의 흔적이 아예 없는 사람이야.  모두 엉망이 되어서 백내장·녹내장이 끼이고 했는데 병원에 가보니 눈알을 빼고 다른 것으로 바꾸면 몰라도 다른 치료는 불가능하다고 했어.  눈알을 빼서 바꿀 형편도 못되고 약으로는 도저히 못고치니까 어쩔 수 없이 밤낮 눈을 앓다가 마침내 두 눈을 다 못 쓰게 되었어.  어린 자식들 데리고 집안이 다 끝나가는 형편이었는데 그 과부댁이 우리 안식구하고 같이 교회에 다니는 사이라. 아무리 울고불고 밤에 자지 않고 기도를 드리지만 어디 나아야지.  안식구가 꼭 살리고 싶어 내게 물었어, 엉망이 된 단전에는 뜨지 말고 중완에 뜨라고 했어.  뜸이란 것은 약쑥이 신비이고 불의 온도가 신비인데 불의 온도가 약쑥의 신비를 눈까지 끌고 갈 수 있는 법이지. 단전에 떠야만 그것이 가능한 것이 아니라 중완에만 떠도 그것이 가능해. 그 과부댁의 신경조직이 웬만하니까 그 조직을 타고 눈까지 갈 것이니 악착같이 떠보라고 했어.  이제는 막다른 골목이고 돈은 없고, 하지만 눈은 떠야 하니 그걸 뜨다가 죽어도 해본다고 15분짜리 뜸을 한 50일을 뜨니까 눈이 보인다고 해요.  그래서 그 여자가 지금 돋보기도 안쓰고 농사짓고 아무 걱정 없이 잘 살고 있어. 단전을 가지고 눈을 고쳐왔는데 중완만 떠서 눈을 고친 것은 그때가 처음이라.  정신을 맑히기 위해서도 중완을 드면 좋아요. 중완혈이 좋다는 말이지. 뜸을 오래 뜨면 약쑥의 신비가 온도를 따라서 심장부로 들어가는 모든 신비의 조직을 완전히 재정비해주지. 아주 바보 천치가 하니 있었는데 3년 동안 단전에 애를 쓰고 뜨더니 뇌막염이 완치되었어.  거기다가 정신이 맑아져서 마음이 영(靈)해져요. 그 놈의 마음이 신화(神化)되어 영물(靈物)이 되어가는 거지. 사고력이 완전히 달라져 딴 사람이 되는 방법은 약쑥의 힘밖에 없어.  원자탄으로 죽어갈 때도 그것밖에는 도리가 없어. 약 먹고는 치료가 불가능해. 중완·관원에다가 악착같이 떠야 그 독이 풀리게 되어 있어.  원자탄으로 죽어가는 사람을 떠보지는 않았지만 20살 시절에 이런 일은 경험한 적이 있어요. 세상에 몹쓸 열병이 동네에 들어와 젊은이들이 마구잡이로 죽어나갈 때 일가사람이나 또 다른 아는 사람한테 직접 쫓아가서 약쑥으로 중완에다 7분·8분짜리를 막 떠 제꼈지.열병으로 전신이 불덩어리가 되어 죽어가니까 뜸이 뜨겁다고 못견디지는 않았지. 그렇게 떠주니 확실히 열(熱)을 뽑아내. 뽑아내는 증거가 무엇이냐하면 5장내지 6장 뜨게 되면 불덩어리 같던 머리에 열이 식고 눈이 보여.  아주 열이 심해서 눈을 못 보는데 뜸을 뜨면 보인다고 해요. 내가 그걸 보고, 또 그런 사람 여럿을 떠보고 아무리 원자의 무서운 힘도 이 약쑥 15분짜리 뜸을 능가하기는 어려울 거다 했지.  원자탄에 죽어가는 걸 아직 떠보지는 못했지만 극약을 먹고 창자가 다 끊어져 죽어가는 사람을 산소호흡 시켜놓고서 중완에다 15분짜리 뜸을 뜨는데 석장을 뜨니 넉장만에 의식을 되찾아 고함을 쳐.  그래서 산소공급을 그만하라고 하고 5장째 뜸불을 올렸지. 왜 5장을 뜨느냐고 물어서 오장(五臟)의 조직을 완성시키기 위해서는 5장을 떠야 한다고 했어. 극약을 먹은 사람이 은단 사장 조 모씨의 아들이야.  그 당시에는 그 일이 물의를 일으켰는데 어떤 미친 영감이 와서 죽어가는 조사장 큰 아들 배 위에다 뜬다고 그러는 거지. 그런데 이 미친 영감이 와서 그 놈을 살려놓으니까 약사여래(藥師如來)라고 그래. 그 사람들 노는 것이 시간시간 바뀌는 게 변덕이 그렇게 심해.  내가 우유를 끓이라고 하니 미치긴 되게 미쳤구나 하지. 창자가 다 끊어진 사람 먹으라고 우유를 끓여라 하니 있을 수 있는 일이야? 다른 사람이 그러면 나도 웃을 거야. 그렇지만 남이 웃거나 말거나 난 할 수 있으니까 하는 거지. 창자를 재생시킬 때에는 뱃속의 피를 싹 거두어들여 중완에다 집결시켜요.  온도가 36도 7부에서 이루어진 창자가 36도 7부에서 재생되는데에는 12시간이 걸리지만 뜸의 온도가 150도 이상이 되니까 5장 뜨고나면 창자가 완성이 돼. 약쑥의 불의 힘이 신경을 회복시킨다고 보겠지만 나는 약쑥의 영력을 믿어요. 미아리에 살 적에 원화당에 가서 강화약쑥을 한 트럭 싣고 와서 약쑥의 힘을 실험한 적이 있어. 실험을 해보니 약으로 먹어서는 안되고 불을 붙여야 돼. 화생신(火生神)이거든.  불 속에서는 신(神)이 생(生)하게 되어 있어요. 창자의 신경은 신(神)이 왕래하는 길인데 영력(靈力)으로써 그 조직을 완성시키니 저절로 회복하게 되어 있어.  그러면 부처는 어떠할까? 부처는 원래 대근기이기 때문에 조직이 특별히 강해요. 그런 무서운 양반이 숨을 내쉴 때는 전류가 몇천 촉씩 왕래할 수도 있어.  우리는 한촉이 왕래해도 열병에 걸리지. 그 양반이 흡수하는 전류는 신경의 원력(原力)을 따라서 하나하나 구슬로 맺히는데 그것을 영주(靈珠)라고 해. 그런데 영주, 즉 사리가 이루어지려면 핵소가 필요해요. 핵소라는 색소는 전분이 분자로 화(化)해가지고 색소로 변화할 적에 마지막으로 집결되는 것이야. 핵소가 바로 사리를 이루어요.  사리에는 3종류가 있는데, 음(陰)사리, 양(陽)사리, 음사리와 양사리 속에서 나오는 정(正)사리야. 석가모니는 정시리를 가지고 있지. 선사(禪師) 중에는 양사리도 있고 음사리도 있어. 정사리는 핵소의 힘으로써 신경에서 왕래하는 원력에서 생기는 거야. 내가 어렸을 적에 석사모니가 앉아있는 것을 눈으로 보고 석가모니 몸 속에 원력을 따라 다니는 핵소가 전신에 사리를 이루는 것을 보았지. 저녁에 사랑방에 혼자 가만히 앉아있으면 할아버지가 주무셔도 나는 앉아서 그것만 생각하고 있단 말야. 할아버지는 손주보고 빨리 자지 않느냐고 그러시지.  "할아버지, 왜 그러세요"하면 "이놈아, 너만 곁에 있으면 내가 아주 화끈화끈해서 잠이 대번 오는데 네가 나가있으니 서늘해서 잠이 깨지 않느냐"하셔. 그래서 "할아버지는 날 화로로 쓰시냐"고 했지.…웃음… 할아버지는 "이놈아, 넌 불덩어린데 이불 속에 너만 집어넣으면 불이다"하시며 아주 못 가게 붙들고는 "너는 여기서 꼭 자라"하셔. 그러면어디 한번 혼이 나봐라 싶어 오주이 마려우면 냅따 오줌을 싸제껴. "에이, 뜨거라"하시면 다른 요를 꺼내시지. 이건 손주가 어떻게 귀한지 5대 양자 든 집에 나서 할아버진 손주를 금(金)보다 귀하게 여겨.  어려서 나는 꼭 미친 사람 같았는데 내가 앉은 근처에는 나무에 단풍이 안 들 지경으로 몸에 화기(火氣)가 강했어. 영덕사에 있을 때 늙은이 하나가 천일기도를 드리는데 자기는 추워 죽는다고 자꾸 불을 때더군. 나는 그 높은 천마산 꼭대기에서 겨울을 나면서도 불을 안 대고 살았어. 추위가 어느 정도냐 하면 물을 떠오지 못해. 물 더오면 대번 그릇이 터져버려. 난 거기서 발을 벗고 겨울을 났지.  웃방에 있던 영감이 내 방에 오면 앉지를 못해. 서서 떨다가 대번 달아나버려. 그 영감 얘기가 자네는 도대체 어떻게 생겼길래 그릇에 물 떠가지고 들어가면 그릇이 다 얼어터지고하는데 거기서 지금 살고 있느냐 하지.  "그게 뭐 대단한가요. 옛날에 송우암(宋尤菴)도 겨울에 불을 안 때도 뜨끈했다고 하는데 내야 우암보다 더하지 않겠어요"했지. "그래 참말로 더하다. 우암도 그런 데 갖다놓으면 대번에 얼어죽겠다. " 그래서  "석가모니는 이런 데에서도 춥지 않을 겁니다."하니 "너보다 더할까보냐"하는 거야. 그게 얼마나 모자라는 소리냐. 그 대근기, 천상에서나 유아독존자(唯我獨尊者)가 자네보다 더할까 하는 게 말이 되겠어? 안 봐서 그래. 바로 그런 것이 영력(靈力)이야. 몸의 온도가 극도로 높아서 옆에 있는 사람이 옷을 입고 앉아있을 수 없으니 인간으로서는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인간인 거야. 나는 젊어서 며칠을 굶으면서 눈 위에 잤어도 별일이 없었어.  그러다가 북만주 눈 속에서는 몸이 얼어붙은 일이 있었지. 영하 45도가 넘으니 얼었거든. 전신이 이런 불덩어리도 어는구나 하고 경험했지. 어려선 내가 전신이 불이야.  독사가 날 물면 독사가 죽어요. 독사의 독이 내게 있는 영독(獰毒)을 당할 수 없으니 그런 거야. 내가 묘향산에서 채약을 할 때 절벽으로 돌아오는 길을 걸은 적이 있어. 딱 한 사람만 다닐 수 있는 길인데 무서운 산돼지와 길 복판에서 딱 마주쳤어. 그러면 둘 중에 하나는 죽어야 해.  돼지는 사방이 절벽이고 또 돌아서면 내게 맞아죽을 것 같고 어쩔 줄을 몰랐지. 난 구경거리가 생겼으니 딱 마주서서 그 놈을 가만히 보는데 그 놈이 영력에 질려가지고 뼈가 가루가 되도록 오그라들어. 바짝 오그라들어서는 절벽에서 떨어지는데 떨어지면서 고함도 못 쳐. 이 놈을 내가 죽였구나 싶어 떨어진 곳에 가보니까 피투성이가 된 그 놈이 내가 오니까 도망질을 해요. 보통 인간도 약쑥으로 오래 뜨면 종내는 영력이 강해져요.  석가모니도 과거의 오랜 시간 동안 쌓은 것이 있으니 그렇게 된 거야. 나도 전생에 몇겁을 거쳐 이룬 것이라. 금생에 내 힘으로 이렇게 될 수는 없거든.  보통 인간도 약쑥으로 밤낮 떠서 육신의 온도가 최상에 달하면 그렇게 될 수 있어요. 영력을 가진 영초인 약쑥은 그렇게 할 수 있는거야. 몸이 덥다는 것이 근본이 아니고 광명을 이루고 있는 것이 중요하지. 내가 있는 절에는 내가 떠나기 전까지는 대광명(大光明)이 있어요. 밤에도 낮 같은데 내가 떠나면 없어지니 그 광명이 내게 있는 거야. 온도란 불이라. 불 속에는 광(光)이 있어.  또 영(靈)은 영명(靈明)하여 명(明)이 있으니 광명이 이루어지게 되어 있어. 약쑥이란 영초니까 사람의 영력을 키우고 쑥뜸의 온도는 신경에 강자극을 주어 몸이 더워져. 몸이 더워지면 온도가 상승하는 힘을 따라 광(光)이 자꾸 생기는 거야. 내가 있는 데서 서기(瑞氣)가 어디까지 뻗히냐고 다른 사람보고 물으니 백길은 넘는다고 해. 하늘이 환하고 그 위에는 구름이 늘 돌고 있다고 해요.  하등인간도 약쑥으로 오래 뜨는 동안에 온도가 상승하면 온도를 따라 광(光)을 이룰 수 있어. 대광불(大光佛), 대광여래(大光如來)가 안 될 수가 없어. 방광여래(放光如來)가 되는 날이면 대각(大覺)을 이룰 수 있는 시기가 와요. 그 사람은 대각(大覺)을 이루고 마니까. 그러면 그건 진짜 불(佛)이 되는 것이라.  내가 어려서 철없이 말하기를 앞으로 인인불(人人佛)이요 가가불(家家佛)이 될 수 있다고 했어. 이 지구에서 사람마다 부처되고, 집집이 불(佛)이 있을 수 있어. 그 이유는 앞에서 말한 바로 그것이야. 단전에 뜨게 되면 삼백년을 살든지 오백년을 살든지 그 광(光)을 축적해서 이룰 수 있어요.  우주의 광을 다 흡수해가지고 이루는 것이 아니라 내가 그 힘을 몸에서 키워서 이룰 수 있어요. 그래서 내가 책에다가 거짓말이 아닌 참말인 영천개발(靈泉開發)을 썼어. 그 글은 참말이야. 그래서 인인불이요, 가가불이란 그 세계가 이루어질 때까진 영천개발을 해야 해요. 인인불 가가불인 세계는 신인세계(神人世界)라.  나는 그 세계가 오는 것을 바라고 이 세상을 떠나는 것이야. 앞으로 신인세계를 이룰 수 있는 비법이 바로 그것이야. '신약(神藥)'에는 그 내용을 구체적으로 죄다 열거하지 않아서 그렇지만 꼭 되는 것이라. 광명을 이룰 수 있는 힘이 거기서 축적이 되니까. 자, 그럼 이제 경험담이나 나누도록 해요.  나는 가봐야 겠어.   
    인산의학쑥뜸
  • ※평생에 꽃을 싫어하는데 노력하면 소득 있는 거이 좋은데 꽃은 아니거든. 꽃보다 더 좋은 거이 세상에 있더냐? 자식 손자 고 애기들, 금덩어리 옥보다 더 귀한 게 애기들, 아이들이거든. 이웃집 애가 내 해를 뺏아서 부숴버린다, 내가 그애 때리니, 그애 할머니가 날 때린다, 복수를 하는데 할머니 이길 힘은 없고 6살 땐데, 집에다 불으 지르면 너무 심하고 그집에 가 병아리 모조리 죽였는데, 닭 내린지 며칠 안 됐는데 다 패죽였어. 밤늦게 들어가니 닭값 내라고 왔다 갔다거든. 6살 때, 늙은이 때려 죽이고 싶으니 힘은 모자라고. 여람살 때, 그 아래, 호수(戶數) 더 많은 동네에 아주 이름난 고약 애, 강간데, 애들 패고 날 또 뚜드려 패. 한두살 더 먹어서, 내가 여서 일곱 살 때부터 몇해 준비했어요. 뒷마당에 새벽이면 와 장난하고 놀다 저녁이면 가는데. 이놈은 날 모르거든. 이유도 없어. 처음에 몇 대 맞으니 얼얼해. 요놈의 새끼 살아서 집에 못간다, 종일토록 뚜드렸어. 꾸물거리면 뚜들기고 다른 애들은 다 애 죽이겠다고 벌벌 떨고. 네가 오늘 살려주면 죽을 때까지 충성하마, 혼 내웠는데. 나도 고약이지. 왜놈은 싹 씨를 말리울라 그랬거든. 애고 여자고 왜놈의 새끼는 살리지 않는다,
    인산학이야기속으로
  • ※뜸이란 건 약쑥의 신비가 첫째고 건 토성분자의 힘. 둘째 강한 온도, 늙어서 식어갈 땐 온도가 최곤데, 강한 온도에서 오는 화력(火力)의 자극, 셋째고. 자극이기 때문에 약쑥의 힘이 침투하거든, 넷째지? 침투한 후에 치료가 가능한 거야. 다섯째가 치료거든. 5단계야.   전생의 독(前生의 毒)이, 전생의 영혼이 마음을 가지고 노는 걸 보면, 잘 해주는 데서 탈이나 머리가 좋아가주고.
    인산의학쑥뜸
  • ※이 화공약 세상에선 없어서는 안되는 게 뜸이야. 10분짜린 계란만씩 하잖아요? 5분짜리 몇장 보다 10분짜리 하나가 좋긴 하지만 크다고 좋은 건 아니야. 뭐이고 욕심이 과하면 재미 없어요. 그저 6~7분이 좋아요.   극약먹어 살이 끊어져 창자 쓸어 나오고, 피 토할 적에 살점이 나와요, 고 숨넘어 가는 찰나에 중완에 뜨는 건 30분짜리, 큰거라야 돼요. 30분짜리 뜬다, 타는 동안에 숨넘어 가버리면 그만이고 안넘어 가면 산다, 내가 세장을 뜨니까 피가 딱 멎었는데,    을지로 6가 국립중앙의료원에서, 피가 멎었는데 또 넉장 뜨고 다섯장까지 떠라,  다 나은 후에, 미리 아초에 우유 데우고 고깃국 끓이라 그랬거든, 너 목이 타 죽겠지? 목이 타요, 대답해. 우유 데운 거줘라, 우유 두어 사발 쭉 먹더니, 박사는 지랄하지 못해, 내가 무지하게 구니까. 너 지금 허지져서 죽겠지? 네. 고깃국 줘라. 먹고 일어나 걸어봐라. 거뜬하거든. 고려은단 조사장 아우. 살았는데. 지금 무슨 사장 할 거요.
    인산의학쑥뜸
  • 서해안 갯벌에 암약이 포함
    ※집오리는 서해안 갯벌에 사육하라.  서해안은 옹진 바다에 암약이 포함되어 있다.  그 오리로 통조림을 만들어 국민 약용 식품으로 사용하면 첫째 늑막염, 골수암, 골수염, 결핵관절염, 습성 관절염, 부종(浮腫), 부암(浮癌)에 명약이다.  지구 일가족의 보고는 자연 속의 보물인 오색소 중의 생기색소이며 신비색소인 황금색소이다.  색소중의 청색소에 황색소가 합류하면 생기색소이다.  지구 일가족 오십억 인구는 우주 색소의 힘으로 존재하니 사람은 누구나 전신에 힘을 극도로 강하게 하면 호흡으로 흡수하는 생기는 황금색소로 화한 금기(金氣)와 적색소로 화한 화력(火力)이다.  화력은 금기를 따라 기력(氣力)이로 심화(心火)가 극하면 화력이 발(發)하나니 기(氣)는 백색소에 적색소가 가입하면 기(氣)로 화하고 역(力)은 적색소에 흑색소가 가입하면 역(力)으로 화하고 금(金) 중에 수가 많고 화가 적으면 정기(水多火小則曰 精氣)요 금(金)중에 화다수소즉왈신력(火多水小則曰 神力)이니 화다수소(火多水小)하면 수세고열(水勢高熱)하니 생력(生力)이오 수다화소(水多火小)하면 수정화신(水精火神)이 금기(金氣)를 따라 기화(氣化)한다.  우주의 보물은 생물이 소유하고 있는 것이며 생물이 이용할 수 있는 것이다.  폐기(肺氣), 심기(心氣)를 극강하게 하여 평생을 호흡으로 흡수(吸收)하라.  무병장수법도 되고 통기즉 기화(通氣則氣化)하니 불로 장생법도 된다.
    신약의세계오핵단
  • 감기약 먹기와 독감약먹기
    할아버지 처방중에 영신해독탕이 있는데요..300-400건의 경험방인데요.. 독감과 열병에는 효과가 나타납니다.상한.괴질)응용 그러나 심장이 좋지않으신 분은 약을 복용후 가슴이 두근거려 잠을 설친다는군요. 그럴때 미지근한 물을 조금 마시면 땀도 잘 나고 도움이 된단니다. 하지만 감기는 영신해독탕이 듣는경우와 별반응이 없는 두경우가 뚜렷이 나타나데요. 그때는 생강+감초+대추+서목태+도라지+귤껍질을 푹 다려서 차마시듯 하면 아주 좋아요.량은 한주먹씩 넣으면 됩니다.맛있게 드세요2일정더면 80%는 떨어집니다.죽염도 한스푼 드시고요....
    교류의장정다운 게시판
  • ※산삼 말려서 먹으면 약효가 없어져요? *할아버님 응. 꿀 속에 수분 들어가 있으면 안돼. 오래 보관이 안돼. 양봉꿀은 오래 저장 못해.  절로 내린 거이 석청. 나무통에 든 토봉꿀은 웬간한 건 30년 가요. 돌 속에 든 건 천년도 가고. 천년 후에 찾아냈다면 손톱으로 긁어도 되지 않아, 칼로 긁어내야지. 산에 풀중에 시큼한 거 있잖아요? 그게 소금 기운이 있어요. 내가 산중 살 때 소금이 귀한 데니까, 그걸 먹으니 소화가 잘 돼. 100날이나 소금 떨어진 걸 어떻게 견디나? 소화가 안되거든 소금 안들어 가면. 괴시양이도 있고 참괴시양이도 있는데 참시양이는 먹어도 소화가 별로 시원찮고, 괴시양이 먹으니까 소화가 잘 돼. 붉나무도 소금기운, 붉나무 가지고 두부 만들면 맛이 좋아요. 높은 산에서 추워서 사지가 오그라지는데, 비를 맞고 있으니 옷 흠씬 젖는데, 옷이 다 낡아빠진 거라, 꼭 짜면 찢어지니까 흐부시 짜서, 슬쩍 짜서 입었을 순간에 차겁지만, 몸에서 체온이 나와 가주고, 고시간 지나면 한참 훈훈해져요. 한참 지나 비에 흠뻑 적셔지면 다시 짜서 입고, 여러번 짜서 입으면 하루는 지내거든. 백두산 저쪽에는 고개 한번 넘어갈라면, 1500m 해발, 넘으니까 넘어가다 비맞는 건 흔히 있어요. 그런데 사는, 골짜구 사람 사는 게 형편 없어요. 소금도, 없어서 못사먹는데. 삼을 심어서 소금을 사먹어. 감자를 심어서 먹고 사는데, 그것도 달래면 날 줄 거이 있나. 굶는 거이 밥먹듯 하는 거지 뭐. 그러구 흔히 여관에 들어가, 재수 있어서, 자는 수 있거든. 아침 저녁밥만 주는데, 김치고 된장이고 싹 긁어서 씻쳐먹어야 돼. 가다가 배고프면 물마시면 되니까, 된장 소금이라도 미리 먹어두는 게 유리하거든. 내가 지나간 거 가만 생각해보면 웃을 일이 천지야.
    인산의학자연건강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