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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혈관암을 마늘뜸 7장으로 완치     그래서 옻을 가지고 많은 사람을 내가 고치는 중에 나하고 아주 가차운[가까운] 분 있었는데, 그분이 서울에 계산한의원이라고, 거 아주 홍씨인데 참으로 점잖고 무척 얌전한 이야. 난 그 양반을 아주 선배같이 대하는데 이 양반이 한 번 혈관암(血管癌)으로 병원에서 칼을 대고 쨌다 이거야. 그래서 오늘 저녁 못 넘기고 죽는다. 그래 그 아들들이 와 가지고 우리 아버지가 선생님을 자꾸 모시고 오라고, 이 밤중에 야단이올시다. 거 가봅시다.   그래, 가보니까 “인산 선생님. 나 오늘 저녁에 아마도 갈 것 같애요.” “뭘로요?” “아 이거 지금 혈관암을 째 놓았더니 숨이 당장 넘어가는데 진통제를 쉬지 않고 먹어도 숨넘어갑니다.” 이거라. 나는 “원 별걸 다 걱정하십니다.” 하고는 아들들을 시켜 가지고 마늘을 다져 가지고 거 넓적다리에 크게 다져 놓았다. 그래 궁둥짝[엉덩이]하고 두 군데 있는데, 그 두 군데다가 아주 마늘 찧끄뜨려서[짓찧어서] 솥뚜깽이[솥뚜껑]같이 놓고서 15분~30분 타는 약쑥을 놓고 떠 제키는 거라. 그러니까 지금 째 놓은 자리에서 약쑥불이 끓는 마늘 김이 들어가니까, 마늘 찜질 하니까, 마늘 끓는 물이 그 자리에 들어가 가지고 사람은 죽어가나, 암이 원래 무섭게 아프니까 시원하대. 원래 진통제도 되질 않는 걸 그걸 가지고 하니까 진통도 돼.   그래 시원하다고 하면서 이빨 사려 물고 잘 참아요. 그래서 일곱 장씩이 떴다. 30분짜리 일곱 장씩 뜨고서 “선생님 이젠 저 세상은 면했소.” 어디 두고 봅시다 했는데 싹 나아 버렸어요. 병원의 의사들이 와보고 기절하데요. “이건 사람으로선 못합니다.” 하더래. 내가 사람인데 왜 못해? 나는 했거든. 그래서 내가 웃을 짓을 하다하다 마누라한곤, 마누라하고 지금도 쉬질 않고 싸웁니다. 그건 뭐 어디 삼팔선 때문에 싸우는 게 아니고 늘 싸워요, 싸우는데. 그전에 그 계산한의원이 혈관암을 살려 준 은공을 갚겠다고 늘 벼르는데. 그 홍 박사라고, 홍 내과라고 나하고 친해. 이 양반이 다른 여자들이 우리 마누라가 자꾸 아프다고, 배 아프다고 하니 홍 박사한테 가 진찰이나 해보자.   가 진찰하니까 자궁암이 2기(二期)인데 오늘 저녁, 해 뜨기 전에 숨 떨어질 게니 새벽엔 죽는다. 그러니 선생님이 뭐라고 하거나 말거나 나 수술을 하겠습니다. 그래 같이 갔던 부인들이 그 양반 의견도 안 들어 보고 어떻게 수술을 할 수 있습니까? 그 양반이 내가 말하면 나하고 친한데 날 나쁘다고 안할 게다. 지금 죽어 가는데 수술해야지 어떡하느냐? 그러니까 우리 마누라도 한 번 물어 봅시다. 그래 홍 내과가 전화했어요.   그 조금만 기둘러라[기다려라]. 그 친구 보내. 그래서 옻을 구해 가지고. B형이야. 묵은 암탉을 삶아 가지고, 거기다 흠씬 고아 가지고 두 근 반씩이 넣었어. 마른 옻을. 그래 넣고 고아서 우선 새벽부터 퍼먹는 걸 하루 종일 퍼먹고, 진통제를 먹어 가면서리 퍼먹는데. 그걸 다섯 마릴 먹으니까 아프단 말 일체 안해. 그래 일곱 마릴 먹으니, 저 내과한테 가서 다시 진찰해 보라. 진찰하니까 그 종양(腫瘍)이고 모두 상(傷)해 가지고 들어가던 암(癌)이 흔적이 없다 이거야. 싹 낫거든. 그래서 깨끗이 나았습니다 이거라.   그래서 내가 그 양의학(洋醫學) 박사니까, 내가 웃으며 양의학 박사는 허울 좋은 개살구야. 개살구 시어서 먹어 내나> 그러구 웃고 말았는데. 그래서 마누라를 수술 못하게 하고. 나를 이거 죽일라고, 이거 옻닭이나 삶아 먹으라고 볶아 대니 영감이 아니라 원수라고 한다? 그러더니 한 댓새 먹더니 또 원수라는 말 싹 안하데. 싹 안하고, 지금도 안해요. 그러니 이건 우겨댈 건 우겨대야 하는데 옻약이란 건 B형이나 AB형에 그렇게 좋아요. 그건 우겨대도 됩니다. 아 유방암(乳房癌)에 죽을 때 그걸 닭에다 넣고 고아 먹든지, 오리나 토끼나. 토끼에 넣고 고아서 자꾸 먹어 봐요,    
    인산의학
  •   짜고 매운 것 기피하면 위험     그래서 나는 제일 중한 것은 생명이다. 가장 귀중한 생명을 우선 살려 놓고 볼 거다. 그래 이제 그 황토에선 소나무뿌리, 그런 건 중병을 고치는데 아주 신비고. 암에 들어선 죽염이 없인 안되고 아무리 좋은 약이래도 그래요. 죽염하고 모두 합류해 가지고 쓰는데.   내가 어려서 우리나라 마늘을 많이 이용했는데, 그 마늘이란 건 옛날 양반도 창(瘡)에도 쓰는 거고, 거악생신(去惡生新)하는 데도 쓰는 거고. 옹(癰)이라는 거이 지금 암(癌)도 옹의 하난데, 옹 중의 하난데 그 옹 중에 좋은 약이라. 그래서 나는 일생에 마늘을 많이 이용하는데, 그 마늘이 나쁘지 않고. 그런데 왜놈들은 매운 거 먹으면 안된다고, 아주 그만 마늘 이런 거 아주 싫어해. 절에 들어가서 신성(神聖)한 데 사는 사람들은 오신초[五辛菜]를 금해도 좋겠지마는, 우리 밤낮 땀을 흘리고 벌어먹는 인간들은 오신초를 멀리하면 절대 안되게 돼 있어요.   땀구멍이 완전히 열리면 그 사람은 흑사병(黑死病)이 오고야 말아. 탈수(脫水) 현상의 종말이 흑사병인데, 그 일본 때 싱가포르에 가서 사단이 눈 깜빡 새에 다 죽어 없어지는 게 흑사병인데. 우린 그런 세상은 없어야 돼.   그래서 너무 매운 걸 먹는 건 못쓴다. 그것도 어느 정도까진 먹어야 되고 너무 짜게 먹어선 못쓴다.   애기가 생길 적엔 뼈 나는 건 소금이 없이는 생기지 않아. 그래서 이 짐승들이 새끼 낳을 적에 풀 속에 상당히 짠 풀이 많고 매운 풀이 많아. 그런 걸 뜯어먹고 살기 때문에 그 핏속에는 뼈가 될 수 있고 심줄이 될 수 있어요. 그런데 왜 인간은 자연(自然)을 그렇게 도외시하느냐? 그래 모든 황토의 비밀은 그건 토성분자야. 황토의 비밀을 절대 이용하는 게 가치가 있다 이거요. 사람이 왜 몰라서 고집부리는 거 그거이 어떻게 잘하는 걸까? 몰라서 고집부리는 건 망국지본(亡國之本)이요, 망가지본(亡家之本)이라. 생명을 버리는 근본이 또 된다. 그래서 너무 모르고 고집부리고 너무 좋은 걸 불신하는 풍조, 그런 풍조가 계속한다, 있을 수 있어요?   내가 지금 여기 와 이런 소리 하는 건 죽염을 한 통을 팔아먹는데 저 고생한다. 그것도 돼요. 죽염 먹으면 좋다. 그 죽염 팔아먹는 데 협조하는 거지. 그런 정신 가진 사람은 죽염 안 먹어도 좋아. 또 소나무뿌리가 좋다는 걸 반대하는 사람은 그런 걸 안 써도 좋고. 난 부처님의 말씀이 절로 된다고 했다. 그래서 나는 선배 양반들 말씀을 다 따르는데, 공자님의 천동지정설(天動地靜說)이나 천원지방설(天圓地方說)은 절대 반대해요.   《주역》계사에 동정유상강유단(動靜有償剛柔斷) 그런 거 오늘까지 반대하는데. 자연에 들어 가지고 성자(聖者)는 자연인데, 자연에 따르지 못하면 자연 불급은 성자가 될 수 없어. 태양이 돈다는 말을 해 가지고 많은 생명에 피해를 주는 거, 그건 자연을 따르지 못한 양반 말씀이라.   그런 세상에 내가 소련에 가보고서 천주교 기독교 믿는 종말을 알고. 이북엔 가보지 않았어요. 문익환인 목사로서 기독교인이나 천주교인, 목사 신부를 많이 죽여 없앤 김일성일 가서 축하하는 걸 나는 그거 감사드리는 거 옳다고 안 봐요. 다 옳다고 보나 그런 건 옳다고 안 봐요. 천주교 신부나 기독교 목사나 또 천주교인 민의원이나 그들이 다 가도 난 그게 잘 한다는 생각이 털끝만치도 없어요. 만일 그 사람들이 날 나쁘다 해도 좋아요.   난 나쁘다 하는 걸 무서워서 옳은 걸 그르다고 하지 않아요. 지금 대통령이 정신이 조금 모자라, 내가 볼 적엔. 그런다고 해서 거 잡아다 두드려 팰 순 없잖아. 내가 볼 적에는 완전히 모자라고. 사실 다 공개할 힘이 내겐 있어. 그렇다고 해서 그거 아까 말한 대로 날 따르는 사람이, 우리 회[건강문제연구시민모임]의 회원이 많으면 많을수록 그 힘에 눌려 살아서는 안될 거 아니오? 자유에서 억압으로 들어갈 순 없는 거. 아무리 나빠도 상전은 상전으로 모시면 편해. 노태우도 대통령이니까 나도 그거 철부지 대통령이라고 하면서도 대통령으로 모시는 거라. 그러면 우리 회원들도 절대 대통령으로 숭배하는 덴 하자가 없어요. 그 약간 불미하다는 거 그런 점만 가지고 생각할 건 아니고 공통점을 찾는 게 좋아요.   그러고 내가 그 황토의 비밀이 소나무 같은 신비의 약물이 있고, 또 죽염 같은 신비의 약물이 있는데 그 이상도 많이 있어요. 많이 있지만 그 많이 있는 걸 세밀한 이야길 다 할 순 없는 거 아니겠어요? 앞으로 모자리에 대해서 가장 세밀한 설명을 해야 되는데 것도 내 힘으로선, 이 더울 적엔 그거 안되지요. 앉아서 땀 흘리는 것도 골병이 들고 있는데. 골병들어 가면서 이야기한다? 나도 날 내가 웃어요. 애들 생각은 저 마음에 흡족한 게 좋지, 늙은이가 골병들어서 뻐드러지는 [뻗는]걸 좋아하지 않으면서도 저 마음에 흡족한 걸 좋아해요. 우린 멀리서 오고 아프니까 우리부터 빨리 좀 봐줘야 하오. 괴로워서 정신 못 차리고 숨결이 급해 가지고 살까 죽을까 하는 사람을, 젊은 사람들이 저 비위를 맞추라. 젊은 새댁들은 저한테 불친절하다고, 저는 늙은이한테 불친절하고, 늙은이 저한테 불친절한 걸 가지고 화를 벌컥 내는데 이것이 현실이라. 이런 현실 속의 늙은인 불쌍해. 늙은이처럼 불쌍하고 비참한 거 어디 있소? 늙은인 먹지 않고 밤낮 지게질 하면 젊은 놈들이 좋아할 거 아니오. 그럴 힘이 어디 있나?    
    인산의학자연건강법
  • 산모 · 태아에 좋은 죽염 복용법     그런 세상이 계속되면 병신만 살아야 되나? 대한민국은 왜 병신 나라가 돼야 되나? 암(癌)은 다 죽어야 하 나? 내가 오늘까지는 살아 있다. 내가 죽기 전에 모든 비밀은 차례로 나오는데 지금 황토의 비밀이야. 아, 이렇게 좋은 우리나라 황토가 수정분자 세계에서 감로정을 함유하고 있는데 그걸 왜 등한시하며 그걸 너 무 무색하게 해주느냐? 그래서 죽염(竹鹽)에 대한 비밀이 한이 없는데, 내가 여러 가지를 실험인데 안되는 거 하나 없어요. 방법이 서툴어 그래요.   애기를 밸 적에 태모가 그 조끔씩 먹어 가지고 애기한테 나쁜 영향이 및지[미치지] 않 도록 해야 돼요.   어른처럼 생각하고 많이 먹어 놓으면 애기가 핏속에서 뼈가 이뤄지는데 그 뼈의 석회 질이 염분이 너무 다량이면 애기가 나오지 못해요 뼈가 쇳덩어리처럼 굳어지면 애기 가 나오지 못하게 돼 있어요. 돌지 않아요. 돌지 않고 난산(難産)으로 죽어요. 또 무에 있느냐? 죽염이란 자체가 심줄은 아주 쇳덩어리 돼요.   그것은 사람들이 자기가 알기 위해서는 며느리한테 실험해 보고 새댁들은 자기 애기밸적에 실험하면 애기 낳을 때 까지 건강하고. 그 애기 나오게 되면 잔병은 일체 없는데 대체로 그걸 상식적으로 잘한 이들은 애기 가 홍역 하는 애긴 없어.   그런데 왜 우리나라엔, 그런 비법이 63년 전부터 세상에 전해지는데 그 왜 오늘까지도 모르고 있느냐? 만 사람에 하나씩이 알아도 우리나라 4천명은 알 거요. 근데 4천명 수가 안되는 거 같애요. 이게 너무 어두워. 어둡다는 것도 어느 한도지, 어떻게 해[太陽]가 없는 나라 땅속에 사는 사람같이 돼야 되느냐?   그래서 그런데, 지금 약이 너무도 독성이 많아. 그 독성이 왜 그렇게 많으냐? 농약을 흩치는데 단위가 높 은 농약 가지고 못 키는 건 청산가리 안치곤 못 키워요.   지금 인삼에도 약 기운이 전연 안 가면 키우지 못하는 거고. 또 꿀벌이라는 건 꿀을 쳐야 하는데 이거 설탕가루 안 주면 꿀을 안 쳐요. 그건 내가 키워 보고 알고 하는 말이고. 남의 말 듣고 말하지 않아요.   그래서 약을 달이는데, 약을 달이는데 3백50도에서 약을 달여 놓으면 오래달일 수밖엔 없지만 그건 극 약이나 독약이 나오질 않아요. 독(毒)이라는 건 어디까지나 화력(火力)이 강해야 화독(火毒)하고 합류하지, 화독이 들 어가지 않고는 밀려나오지 않아. 화력엔 밀려나오지 않아.   화력엔 약성이 밀려나와.   그래서 3백50도에 고정시킬 수 없으면 그저 먼 불에다 스루스루 달이면 오래 달이고 짜 먹진 말아라. 재탕(再湯)도 하지 말아라.   약(藥)에도 독성(毒性)은 약간씩 다 있어요. 인삼(人蔘)두 독성은 전연 없지 않아요. 그래서 3백50도 에 달여라. 옛날 양반들은 음화에 달이라 그건데. 지금은 화력을 1천도 이상 될 수 있으니 거기선 수은(水銀)이 다 나와요. 수은독(水銀毒)을 다 뽑아 먹고 산다니 있을 수 없는 거지.   그러고 항암제(抗癌劑)라는 게 얼마나 무서운데 그 사람들이 항암제를 가서 원료를 갖다 놓고 분석하면 그건 직사 (直死)하는 건 알고 있을 건데.   왜 오늘까지 이용하느냐? 암이라고 판명된 후엔 무얼 가지고 해봐도 죽은 연후에 법적 근거가 없으니 이게 말이 안되는 거라.   법(法)의 근거가 없다고 사람의 생명을 경(輕)하게 여길 순 없잖아.   내가 나쁘다는 건 그거야. 법이 무슨 일이 있느냐? 아무리 법에서 강조해도 생명은 어디까지나 살려야 되는데 그 생명을 그렇게 중하게 여기지 않고 항암제를 어떻게 쓰느냐? 방사선(放射線)은 광석물이니까 극약이 아니고, 광석 물은 전부 독약이 조금 있어요. 큰 독약도 아니오. 코발트 같은 광석물의 독이라는 건 별것도 아니고. 모든 자석이 나 이런 데 독은 그렇게 무서운 독이 아닌데, 이 항암제는 극에 달하는 독(毒)이라. 그러면 내가 지금 63년 전부터 일러주는 걸 그걸 갖다 실험해 볼 일이지, 그걸 무시하고 생명을 경하게 여긴다? 그 건 있을 수 없는 일이 있어요, 오늘까지 있어요.   그래서 내가 젊은 사람들 보고 하는 말이 앞으로 남녀간에 누구도 암을 잘 고치는 사람이 돼 가지고 병원을 찾지 않아야 돈 내버리고 죽지 않을 거다. 그건 일방적으로 생각하면 한쪽 구석에선 불만이 있지만 그런 불만을 생각할 순 없는 거라.   지중한 생명에 들어가 그런 불만을 생각하면 되느냐? 나는 그런 덴 막해붙여요.   독립운동하는데 동지 죽는 걸 무서워하고 독립운동한 사람 없어요. 동지 하루에 천이, 만이 죽어도 나라 는 찾아야 돼. 그거와 마찬가지로 난 지금 법이 어떻다고 해도 생명을 구하라 이거요.   생명에 중한 건, 나라보다 당장 생명이 더 중해.   생명 끊어진 뒤에 나라가 어디 있고 돈이 어디 있고 운명은 어디 있나? 생명을 유지할 적에 있는 거라.    
    인산의학태교법
  • 黃土는 바로 피의 母體   오늘은 토성분자 이야긴데, 토성분자에 들어서 황토가 ‘피’라 하는 말을 이해하기 어려웠어, 내가. 이 땅속으로 돌아가는 핏줄을 맥을 자르면 피가 쏟아지는데 그건 지리(地理)에 밝은 사람도 알겠지만 눈으로 본 경험자도 지금 90이상 사는 이들 중에 살아 있는 이 있을 거요. 그거 왜 황토가 피가 될 수 있느냐? 거기엔 모든 조직이 눈엔 보이지 않는데 피로 화(化)하는 힘은 있다 그러면 그게 뭐이냐? 땅속에 사는 지랭이[지렁이]라고 있어요. 지랭이[지렁이] 지랭이라고 하지만 글자는 지룡(地龍)이지, 이런데. 이놈이 흙을 파먹되 황토라고 우리 눈으로 보는 황토흙이 있는데 그 중에 돌이 적은 놈을 먹고 살아요. (황토흙) 그 흙을 파먹는데, 그 흙을 파먹고 손가락처럼 큰놈은 새파란 청색(靑色)이 도는데 그놈은 자르면 피가 많이 쏟아져요. 조그만 건 적지만. 그러면 그 피는 어디서 왔느냐? 그 생긴 근원은 황토흙이라. 황토에서 그 피가 생길 때에 그놈의 몸엔 창자가 없어요. 창자가 없어 가지고 흙을 먹고 소화시키면 거기서 피가 되는데. 그러면 그 육신(肉身)에 대한 조직이 완전히 인간장부와 같으냐 하면 그렇지 않아. 염색체(染色體) 그래도 그 육신에는 인간장부에 있는 세포(細胞)는 다 조직이 돼 있어. 그래서 흙을 먹게 되면 그 흙 속의 염색체(染色體)가, 사람은 심장에서 내려오는 비선(脾腺)이지만 그놈은 염색체가 호흡에서 들어오는 비선 있어요. 땅속에서 흡수하는 호흡(呼吸)으로 그놈이 황토흙에서 피가 생기게 돼 있다.   황토흙은 지름[기름]밖에 나오질 않지만 그 지름을 염색하는 건 호흡으로 염색체가 흡수돼. 인간엔 심장에서 염색체가 췌장(膵臟)까지 연결이 돼 있지만 그놈들은 호흡으로서 연결이 돼 있어요, 전 육신에. 그래 가지고 그 육신은 우리의 장부(臟胕)를 전부 담당할 수 있는 조직을 가지고 있다 이거요. 그러면 그놈이 황토를 먹은 후에 호흡으로서 염색체가 흡수되면 그 지름은 전부 피로 변해 가지고 그 육신의 피가 고여 있는데.   그러면 황토라는 자체가 피의 모체(母體)라. 피의 모체인 건 뭐이냐? 그 황토는 흙[土]이고 피는 불[火]인데 화생토(火生土)라는 원리로 불의 아들이 황토라. 그래 가지고 황토에서 이뤄지는 힘은 피가 이뤄지는데 그 핏속엔 뭐이냐? 심장신(心藏神)이라고 심장엔 신(神)이 화기(火氣)로 돼 있고, 신의 모든 신경(神經)은 신(神)의 길인데, 그 신의 길을 따라서 신은 강한 심장부에는 강한 신이 이뤄지게 돼 있어요.   그러고 핏속엔 흙이 있다 이거야. 피는 흙이라. 핏속엔 흙이 있는데 우리가 쌀밥 먹어도 흙에서 나와서 큰 놈이지 하늘에서 내려오는 걸 먹는 건 아니라. 쌀밥 그래서 흙은 피라. 내가 지금 하는 말은 모든 학설(學說)에 찾아볼 수 없는 거지. 이거 세상 사람이 다 눈이 있는데 가르치고 배우고 하는데, 가르칠 수 있고 배울 수 있는 이야긴 내게 필요 없어.      
    인산의학자력승전법
  •   미물도 靈物되는 토성분자 세계     여러분은 우중(雨中)에도 불구하고, 이런 성의에 힘이 모자라는 게 유감 될 뿐이올시다.   이번에 이야기할 것은 내내 이야기해 오던 중 이제는 자꾸 마지막 마무리로 들어가야 되니까 최고의 어려운 이야기가 지금부턴 나오게 돼있어요. 그게 뭐이냐? 토성분자(土性分子). 모든 지네 같은 거이 땅속에 들어가 있으면 토성분자 합성법이라는 건 알지 못해도 그놈들은 천년만 지내도 위대한 영물(靈物)이 돼. 독사 · 지네 · 여우 다 그래요. 그러면 토성분자의 비밀은 그놈들이 아는 게 아니야. 절로 되는 거야. 그래 부처님은 자연(自然)의 원리를 따라서 절로 되기로 돼 있는 거라. 그런데 인간의 지혜가 절로 되는 걸 도와줄 수 있어요. 그렇지만 대중의 장벽이 있는 한은 그것도 안되는 거요.   토성분자에 대해서 여기 기록에다가 해놓은 건 내가 정신이 흐려서 잊어버리고 말을 못해도 집에 가서 들고 보면 이해하는 것도 있고 못하는 것도 있는데. 전연 이해할 수 없는 이야길 골라서 몇 마디 하는 거요. 거게 뭐이 있느냐? 토성분자란 황토흙이 피[血]로다, 황토흙이 피라 하면 이해 안 가는 건 사실이고, 또 황토(黃土)에서 석유(石油)가 나오는데 그것도 이해 안가는 거고. 사실은 사실이나 이해는 안 가.   그건 왜 그러냐? 이 묘자릴 옛날부터 쓰고 댕기던 이들이 산맥(山脈)을 잘못 찌르게 되면 피가 나오는데 그 피는 사람 피하고 똑같애요.   땅속에 있는 혈맥 유전(油田)을 이루는 유원(油源)하고 마찬가지라. 혈맥 있는데, 그 피는 황토에서 생기는데 그 황토가 피라고 해서는 이해가 안 가지마는 황토에서 생기는 건 확실해요.   그 증거가 있으니까 말하는데 내가 앞으로 인류가 멸(滅)한다는 말 하는 건 증거가 있어 말하는 거고, 또 남북에 불길한 예감이 지금부터 사람마다 알고 있는 건 그건 옛날에도 알지만 그런 건 증거를 내놓기 전에 그런 말을 못하는 거.   지금은 증걸 내놓는 거이 모자리[못자리]라. 모자리에 대한 설명을 세밀히 하면 그 분석 결과, 이해가 충분히 가요. 지금 어린 남녀가 김일성이 보기를 하느님같이 봐요. 그건 뭐이냐? 우리 모자리에서 올라오는 기운을 피할 길이 없어 그리돼. 이북에 인간의 악(惡)은 최후에 달했는데 그러면 여기에 있는 땅속에서 올라오는 기운이 악한 기운은 그 최고에 가는 악에 다 흡수돼 있어.   눈에 못 보는 사람은 못 보아도 약(弱)한 건 강(强)한 데 모이기로 마련이고 따라가 붙기로 돼 있어요. 그러게 약소민족은 강대 민족을 볼 때엔 아부하는 게 아니요, 그건 자연히 끌려가는 거라.   그래서 그 모자리의 비밀이란 제한이 없는 설명이기 때문에 그것도 간단히 얘긴 끝날 수 없고. 지금 토성분자에 대한 이야긴데 오늘은 모자리 이야기는 그건 오늘에 다 할 도리 없고 내 힘으로 안되고. 그래 두고두고 하는 거고.    
    인산의학자력승전법
  • 정신통일하면 神이 돕는다     그래서 이 모든 토성세계에서도 그 생기를 위주 하는 거.   그러면 이 분자에 들어가서 생기가 위주 되기 때문에 물체를 화(化)하는데 생기가 쇠(衰)해 없어지면 물체는 또 없어지게 매련이라.   병들고 없어지고 하는데. 그래서 나는 그 세계에 대해서 지금 간단한 이야기를 했고.   우리가 앞으로 적은 힘도 모아야 된다. 그게 뭐이냐? 중국 같은 덴 12억에 달하는 인구니까 그 힘이 세상에 무서울 거 없겠지? 남은 무서울 거 없는 힘을 지니고 우리는 무서울 수밖에 없는 힘이 없고.   약한 사람들이기 때문에 강한 사람의 앞에 가서 굽신거리고 노예가 되지않고는 안된다고만 생각하는 건데, 그런 세계는 우리 앞에 내내 연속돼서는 안될 거요. 그건 뭐이냐? 우리 옛적 할아버지들 때에 삼국 시절에 화랑도(花郞道)라고 있는데, 화랑정신(花郞精神)인데. 화랑도의 화랑정신인데, 그 화랑정신 속에는 삼국을 통일하고 중국도 다 통일할 수 있는데, 그 화랑정신에도 하늘을, 천운(天運)을 꺾을 수 없다고 사람의 힘이기 때문에 말씀한 것이 신(神)의 계시(啓示)라.   그래서 흥무왕(興武王) 김유신 장군은 석굴에 들어가서 생명을 버리고 삼국통일을 원해서 기도를 드릴 적에 그가 기도드리는 걸 나는 그가 참선했다고 해도 되겠지? 그가 정신을 모아 가지고 정신을 통일하는 때에 그 신의 계시인데 그 삼대 정신통일이 있어야 한다. 그러면 삼국통일은 무난하니라. 그게 무슨 소리냐?   삼대정신(三大精神)은 나라를 위해서 충성심으로 이뤄지는 정신, 또 부모를 위해서 효심으로 이뤄지는 정신, 또 어른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이뤄지는 정신, 이 삼대 정신통일로 이뤄지니라 했어. 김유신 장군은 그때 나와서 화랑도라고 이름을 붙인 거 있어요. 그래서 훈련을 시키는데, 그 세 가지 정신을 앞세우고 훈련을 시켜 가지고 그 정신이 결과에 삼국을 통일하고 천하의 강국이 됐는데, 내가 전번에 말하듯이 이 일본 사람들은 무사도에 들어가서, 무운장구(武運長久)라고 하는 무사도에 들어가서, 화랑도 정신하구 달라도 결국에 종말엔 비슷한 거라. 그래 가지고 임란 때에도 우린 맥을 못쓰고 한일합방(韓日合邦) 때에도 우리는 맥을 못쓰고. 그 상투 틀고 양반만 찾던 할아버지들은 많은 동족을 죽이면서도 속수무책이라. 그러면 지금도 정신력이 인류를 지배할 수 있는데 그걸 알면서 4천만이고 7천만이고 6천만 정신이 통일되면 그 앞에 당할 나라는 없을 거구만.   그래도 우리는 아직도 그런 정신을 키워 보자고 하는 힘이 없어요, 없는데. 그 삼대 정신통일 속에서 안된다.   그건 모르는 이야기고, 정신무장을 하구도 안된다는 건 알고는 그런 말 안할 거요. 그러면 삼대 정신통일을 해가지고 삼대 정신무장 속에 안되느냐? 아무리 칼이 무서워도 정신통일한 사람 앞에는 칼의 힘으론 안돼.   아무리 신이 무서워도 정신통일한 사람 앞에는 신이 감응(感應)하지 않을 수 없어요. 1천명이 아무리 무섭다고 해도 정신통일한 사람들 앞에 도와주지 않는 신(神)은 없어요.   그러면 그게 천우신조(天佑神助)라. 우린 왜 하눌님 아버지한테 개적(個的)으로 빌어서만 되느냐? 빌면 하눌님 아버진 우릴 도와줘요. 도와주는데 그 비는 게 뭐이냐? 우리 정신이 완전통일이 돼 있으면 하눌님 아버진 우릴 도와요. 그런데 헛소리만 자꾸 하다 보면 미워서도 안 도와줄 거요. 해칠라고 하는 게 아니고 미워서 안 도와줘. 그건 정신의 힘이 없어서 그렇다는 걸 알아야 되는데 우린 정신이 통일되게 되면 하늘이 돕고 신이 돕는다는 거 천우신조, 그건 사실인데. 왜 그런 천우신조를 버려두고 우리는 그런 세계에서 살지 않느냐?   사람이라는 건 육신은 단련을 안하면 안돼. 이북의 간첩이 얼마나 무서운 인간들이라는 건 다 겪어서 알면서, 우린 그 백 배 이상 단련, 천 배 만 배 이상 단련이 뭐이냐? 정신통일이라. 정신통일하는 것도 육신의 단련이 전연 없고 누워서 낮잠 자는 데서 통일이 되진 않아요.   그러면 우리가 볼 때에 우리는 단군할아버지가 우리를 위해서《천부경》(天符經)을 전했는데 거기엔 전부 석삼극무진본(析三極無盡本)이라 정신통일이 없이는 되는 게 아무것도 없어. 천지인(天地人) 삼재지도(三才之道)에도 그러고. 인간의 삼신론(三神論)에 들어가도   삼신이 세 가진데 대삼신(大三神)이 있고 중삼신(中三神), 소삼신(小三神)이 있는데   그 세 가지 삼신론이 9신론(九神論)이라.    
    인산의학자연건강법
  • 冷極發熱 세계와 胞胎의 원리     내가 여기서 한 가지 사실이면서도 의심나는 얘기를 하는데 그게 뭐이냐?   물水속에서 불火이 나오는 얘기는 누구도 들으면 의심해요. 그러나 그건 사실이라. 불은 물속에서 나온 거라. 불, 애초에 나온 곳은 물속이라. 그래서 불火의 시조(始祖)는 물이라.   그건 왜 그러냐? 그걸 내가 한 이십 시절에 최고로 고생을 할 때에 소백산이라고 백두산 앞에 나와 있는데, 그 갑산․풍산․장진 그 짬[사이]에 소백산이 있는데, 소백산에 부전고원이라고 있는데, 저수지가 있어요. 그 저수지의 물이 깊은데, 상당히 수백 척이 되는 물이 거기에 있는데. 그 물이 아주 추운 해가 있어요. 대 · 소한(大小寒)에 어는데 그 얼음을 밤에는 나가 볼 수 없어요. 너무도 추운 곳이라. 그래서 해가 뜬 연후에 나가 보게 되면 얼음이 바닥까지 다 얼어붙었는데, 그 깊은 물이.   그 복판에 구멍이 뚫어져 있어요. 그건 뭐이냐? 불기둥이 올라왔기 때문에 얼음이 전부가루가 돼서 그밖에 모두 나와서 얼음가루가 상당히 많은 양이 쌓여져 있어요. 그러고 복판은 구멍이 뚫어지고. 그럼 그게 뭐이냐?   옛날 양반이 은하계(銀河系)에서 빙세계(氷世界)가 얼음 속에서 불[火]이 나오더라는 사실을 나는 믿는데. 그건 냉극발열(冷極發熱)이다. 찬 기운이 극(極)에 가게 되면 불로 변해. 불火기운이 나와.   그래서 그게 몇 도에 그렇게 되느냐? 100℃까진 물론 안 갈 거고. 40~50℃에 넘어서 60~70℃에 가서 된 거냐? 나도 그건 밤에 나가서 도수를, 한란계[온도계]를 놓아 보지 않아서 모르는데. 거 상당한 도수가 있었기에 얼음이 잿가루로 변해서 얼음은 흰 가룬데, 그 얼음이 회색 가루로 변해요. 회색 가루로 변하는 건 불기운이 올라오면서 얼음이 가루가 됐다는 증거인데.   그 가루가 나와서 상당량이 쌓여져 있는 걸 내가 보고 다른 사람들 보고 나가 좀 보는 게 어떠냐 하면, 넌 미쳤으니 그러지만 우린 나가면 얼어 죽는다 하고 나간 일이 없는 걸 내가 직접 본 일이 있어요. 그러고 사람이 생겨날 적에 그 모든 정자(精子)나 정충(精蟲)의 이야긴데 그것은 항시 있는 거지, 사람의 정수(精水)속에 정자는 없다고 할 순 없고, 어떤 시기에 생(生)한다고 할 수도 없고.   그런데 그것이 왜 포태(胞胎)가 안되느냐? 포태라는 건 사람의 몸에 간(肝)이 있는데 간 셋째 잎이란 뭐이냐? 그게 생기(生氣)라. 거게서 생기가 왕(旺)하면 아들딸을 두게 돼 있고, 생기가 왕하지 않으면 둘 수 없는데.  
    인산의학태교법
  • 모든 骨髓가 정상이면 병 없어     그 정도의 뜨거운 걸 내가 참아 보면서 누구도 5분짜리를 떠 가지곤 끄떡없겠구나 하는걸 알아요. 나는 30분짜리를 떴어도 거 아무나 그렇게 뜰 순 없고 건 죽을 수 있을 겝니다. 그런데 O형은 더욱 안되고, 건 조금 뜨는 건 돼도 다른 사람처럼 떠선 안돼요. 그래서 이 단전호흡이라는 걸 척추에다가, 척추를 아주 곧게 반듯이 하고 기압을 넣고 있으면 단전호흡이라는 건 시키지 않아도 절로 돼요. 그래 가지고 그 모든 기운이 색소(色素)중에 있는 자기 체질에 맞는 색소를 흡수해요. 그래서 자기 체질에 맞는 색소 흡수하는 법은 기압을 넣어야 됩니다.   내가 여러 사람을 시키는데. 갈비가 붙은 척추가 곧아야 한다. 절대 척추를 곧게 하고 가슴과 어깨에 힘을 주고 1초도 정신이 해이(解弛)하면 안되니 온몸의 기운을 척추에다 보내라. 그래 척추에 기압을 넣게 되면 모든 골수(骨髓)가 정상으로 돌아가니 완전무결하다. 죽을 때까지 중풍 걸리고 뭐 몹쓸 병 앓고 그건 없을 게다. 이 공해가 인류를 멸하는 시기가 왔는데, 여기엔 더욱 단전법이 유리해요. 건 척추를 곧게 하고 척추에 기압을 넣는 걸 말하는 거다.   그렇게 하게 되면 단전에다 뭐 숨을 들이쉬고 오래 돌리고 어쩌고 해서 부패물이 점점 누적해서 죽는 것보단 나아요.   그래 내가 평생을 경험한 걸 토대로 해서 그대로 세상에 필요하다고 하는 거이 내가 하는 말이지. 나는 아는 것만 가지고 안다고 말하는 건, 거 혹 미숙점도 있고 하자도 있게 매련인데. 그래서 나는 일생에 경험을 해 가지고 경험을 토대로 말하지, 나는 아는 것만 가지고 따지질 않아요. 아는 건, 전생에 알고 온 건 금생의 내가 혜(慧)가 밝아 가지고 혜명(慧明) 하다고 그러지.  
    인산의학교정법
  • 척추에 氣壓 넣어 壽骨 · 命骨 바르게 해야     그런데 나는 국민학교 졸업이 뭐인지도 몰라도 어려서 태평양 물이 있기 때문에 지구상의 인류는 영원할 수 있다고 자신하는데. 그래 거 의학 박사들 말 들어 보면 그건 참 사람을 웃기는 덴 귀신같은 재주라. 내가 그런 소릴 하면 내게 잘 오질 않아요. 싫어하는 건 정한 이치지, 이런데.   그러면 단전호흡을 쓴 책이 있어요. 다 여러분도 눈이 있어 보는 거지. 거기에 단전호흡의 비밀을 제대로 설(說)해 놓은 책은 없어요. 그러고 단전호흡이라고 아는 사람이 없어요. 배밖에 나와선 단전호흡이요, 뱃속에선 조식법인데.   그러면 무얼 어떻게 해야 되느냐? 갈비라는 게 사람 몸에 있어요. 그전에 내가 말한 수골(壽骨) 명골(命骨)이라고 했는데, 그게 수골 명골이오.   목숨 ‘수’(壽)자하고 목숨 ‘명’(命)자 하고 수골 명골인데. 수골 명골은 음식물에 대한 모든 영양을 모아다간 등심으로 해서 척추니깐, 등심으로 해서 뇌에 전할 건 뇌에 전하고 뼛속으로 전할 건 뼛속으로 전하는 거이 갈비인데. 그러면 그거 척추에 붙어 있는데.   척추에 기압(氣壓)을 넣고 가슴과 어깨에 힘을 주어 가지고 척추에 기압을 넣고 자세를 반듯이 하고 있으면 자연히 갈비뼈가 척추에 붙은 자리가 틀림없이 어머니 뱃속에서 생기던 고대로 제자리에 가서 자리 잡게 돼 있어요. 거 완전무결하게 제자리에 자리 잡으면, 그때에 단전호흡은 제대로 안되나 그게 원리라. 그건 기압(氣壓)을 맨날[매일] 1초도 게으르지 않고 평생을 기압을 주고 있으면 늙어서 한 백 살 사는 동안에 중풍(中風) 걸리거나 뭐 위장병, 폐병 이런 짓은 안할 거요.   그러면 그렇게 하면서 상반신이 허(虛)하면 중완(中脘)에 뜸을 뜨면서 원기회복시켜야 되고, 또 전신이 허하면 관원(關元)에다가 단전에 뜸을 떠 가지고 전신회복을 시키는데. 그러면 양기(陽氣)가 좋아지는 것도 사실이겠지만 늙지 않는 거, 병들지 않는 거, 거 확실히 좋은데. 내가 그런 데 경험이 전혀 없는 자이라면 참, 신(神)이 노할 말 할 리가 없어요. 나는 왜놈의 손에서 뼈가 가루되다시피 된 사람인데 그 당시에 송장이래도 광복되면서 바로 나와서 아는 친구 집에 가서 신세지면서 단전에다가 5분짜리로 15분짜리까지 뜨는 걸 1년에 5천장씩 뜨니까 전신이 얼어가지고 음식을 먹으면 생쌀이 소화되지 않고 설사만 하던 사람이 5천장을 뜨니까 다소 소화가 되고 밥맛이 돌아와요.   그 다음에 1만장을 뜨니까 완전히 수족이 더워져요. 1만5천장을 뜨니까, 성한 사람이 돼요. 그래서 만주에서 발이 다 얼어 없어지고 발가락이 없어진 사람이 지금은 발가락이 제대로 나와 있어요. 발톱은 아직도 제대로 나온 거 없지만 발가락은 제대로 돼 있어요. 그러면 뜸이 좋다는 사실을, 그래서 앉은뱅이나 꼽추나 이런 사람들이 한 30년 전에 내 말을 듣고 따르는 사람은 병신이 된 사람이 오늘까지 하나 없어요. 그런데 뜸이 얼마나 힘드냐? 화장(火葬)하는 거 하고 비해서 조금 못할 겁니다.   그러니 누가 그걸 할라고 하느냐? 건 모의화장이요, 죽어서 화장하는 게 얼마나 힘드냐 하는 걸 연습하는 정도라. 내가 단전에 창자가 익어서 끊어지느냐? 그러지 않으면 뱃속의 모든 창자에서 증기가 생겨 가지고 창자가 터지느냐? 그걸 경험하기 위해서 30분 이상짜리를 단전에 떠본 일이 있는데 그것도 5장. 그게 모의화장 치곤 너무 심해. 목숨이 죽었는지 살았는지 모를 정도라.    
    인산의학교정법
  • 단전호흡이란 색소를 흡수하는 調息     그런데 단전호흡이 뭐이냐? 그 당시에 배꼽줄이 생겨 가지고 배꼽줄로 어머니 숨쉬는 데서 색소를 하나하나 흡수해 들이는 거이 그게 호흡인데. 그러면 그때 호흡은 고를 ‘조’(調)자 숨쉴 ‘식’(息)자 조식인데. 그때에 숨쉬는 숨은 신(神)의 숨쉬는 거라. 귀신이라.   그래 가지고 핏속에서 배꼽줄이 생기면서 숨쉬는 때엔 터럭끝만한 착오가 들어와도 부정맥이 나오듯이 부정조직이 생겨요. 그래서 그땐 완전조식이라. 거 신의 비밀이지, 그거이 그런데 그 애기가 조식이 어느 정도까지 이뤄지면 그때 뭐이냐?   불순물이 생기는데 오줌하고 똥 싸게 돼 있다. 그러면 어머니 뱃속에서 오줌을 쌀 수 있느냐 하면 못 싸. 그러면 오줌 쌀 때가 됐는데 오줌을 참고 견딜 수 있느냐? 천상 배 밖에 나와야 된다 그거야.   나오면 오줌도 싸고 똥도 쌀 수 있다 이거야. 그래 나오는데. 막 나와서는 어느 정도 기간 내에는 숨소리 없이 숨쉬는 거라. 뱃속에서 숨쉬던 버릇이 있어서.   그런데 그때에 숨쉬는 건 단전호흡이요, 뱃속에서 숨쉬는 건 조식이요, 그것도 둘이라.   그래서 단전호흡은 단전에 대한 방법을 알고 해야 되고 조식이라는 건 핏속에서 탯줄이 이뤄질 적에 모든 장부(臟腑)를 조성하기 위해서 색소를 흡수하는 그 장면을 보고 조식이라고 해요. 그건 구름 속에 사는 신선(神仙)만이 아는 거라. 다른 사람은 일체 모르게 돼 있어요.   그걸 하다간 부패물이 많은 뱃속에서 가스에다가 부패물을 점점 더 가중시키면 요새 철부지들이 단전호흡 한다고 숨을 오래 단전으로 돌리는데, 내가 그러다 죽은 사람을 보면 전부 죽은피가 배꼽 아래 뭉쳐서 혈적(血積)으로 죽지 않으면 냉적(冷積)으로 죽는데. 그걸 그 사람들은 도태(道胎)가 이뤄졌다고 좋아하는 친구들 볼 때 웃지 않을 수 없지. 그건 웃지 않고 볼 수 없는 사실이라. 그러나 그 사람들은 도태가 이뤄졌다고 좋아하는데, 너는 곧 죽을 테니까 내 말 들어라 할 순 없어요. 그럼 도리어 욕을 먹어요.   그러고 이, 딴 얘기지만 불가(佛家)에서 손가락을 태우는 일 있어요. 그 연비(燃臂)라고 하지만. 손가락을 태우면 손가락의 뼈가 불만 닿으면 화독(火毒)이 뇌에 범해 가지고 평생을 골골 하다가 숨넘어갈 적엔, 뇌암(腦癌)이 되면 숨넘어가는데.   그래서 죽는 걸 나는 알고 있으면서도 도가 높은 양반들, 선사(禪師)라고 하는 이들이 그렇게 죽는데. 그걸 선사 앞에서 난 아무것도 아니고 세상에서 거지라고 욕먹는 자가 말할 말이 없어요.   그런데 그 후에 날 아는 승려들이 사정하면 단전에 좀 떠라. 그 연비하는 정신 속에 뜸이야 안되겠느냐? 뜨게 되면 지금 살아 가지고 모두 정신이 좋고 건강하고, 그래서 공부를 마음 놓고 할 수 있다. 좌선을 하다가 하반신을 못쓰는 사람도 다 건강해지고. 그래서 이제는 절에서도 뇌암으로 죽는 사람은 없을 거요. 이제는 많은 사람이 살았으니까.   그래서 내가 절에서 도(道)닦는 거, 거 도라고 안 봐요. 죽을 짓을 하는 거라.        
    인산의학자력승전법
  • 五行의 五氣는 단전에서부터 시작     그래서 단전호흡법이라는 거이 가장 어려운 이야기 나오기 때문에 건 오늘까지 미루고 말하지 않는 건, 또 원고에도 쓰지 않는 건 너무 힘들어요. 그러면 단전호흡에 대해서 그 원리부터 시작해 나가는 거요. 그건 뭐이냐?   단전(丹田)이라는 건 배꼽줄이 생기던 곳이오.   거 관원(關元)이라. 관원은 소장지모(小腸之母)라, 소장지모인데. 그 심 · 소장(心小腸) 경락(經絡)의 근본이라.   그래서 소장명문(小腸命門)을 단전이라고 해요. 명문은 콩팥이지만 소장하고 하나가 돼 있어요.   그래서 거기에 뿌리를 박은 걸 배꼽줄이라고 해요. 탯줄이거든, 이런데. 그 탯줄이 생겨 가지고,   탯줄이 생길 적에 비밀이 뭐이냐? 어머니 핏속엔 오행(五行)이라는 게 있어요, 금·목·수·화·토 오행의 기운이. 거 핏줄에서 어머니 핏속에 있는 오색(五色 ; 五色素)을 모아 놓고 보면 하나하나 창자가 시작될 수 있어요.   그래서 단전에 배꼽줄이 시작하는데. 그건 오행의 다섯 가지 기운, 오기(五氣)라. 오행의 오기가 단전에서부터 탯줄을 이뤄 시작한다.   그러면 탯줄이 시작해 가지고 배꼽에 와서 외부에 나타난다. 그러면 그때에 어머니 숨쉬는데 호흡에서 색소가 흡수되는 걸 필요한 장부(臟腑)의 색소는 하나하나 모아 들이는데. 다섯 가지 기운이 그 색소를 받아 가지고 공사하는데, 무슨 공사를 하느냐?   흑색소(黑色素)의 원료가 달하면 콩팥이라는 장부를 만들기 시작해. 그러고 90%에 달하면 오줌통을 또 만들어.  그래 가지고 그땐 수생목(水生木)의 원리로 간(肝)이 시작되는데. 간은 녹색을 흡수하는 대로 간을 또 공사하는데. 그래 가지고 70%가 간이요, 90%가 쓸개 되는 거요. 또 거기에서 목생화(木生火)의 원리로 적색(赤色)이 또 흡수되는데. 적색의 70%는 심장(心臟), 또 90%에 들어가게 되면 소장(小腸) · 명문(命門) · 삼초(三焦) · 심포락(心胞絡)이 되는데. 그 다음에 화생토(火生土)의 원리로 황색소가 흡수돼 가지고 70%는 비장(脾臟), 90%는 위장(胃腸)됩니다. 그 10%는 왜 공백을 두느냐? 그게 자연이라.   자연은 어디까지나 공백이 있어요. 거기에 대한 설명은 귀신(鬼神)하고 같이 하는 거지 사람하곤 못해요.   또 그러고 토생금(土生金)의 원리로 백색(白色)이 흡수되면 백색의 70%는 폐가 되고 90%가 소장[대장]이 됩니다, 이런데.   그 장부가 시작되면, 오장육부(五臟六腑)가 시작돼 가지고 이뤄지는데. 이뤄지게 되면 그때에 폐에서 기운을 완전히 전신에 배분하는데. 그때 신경을 보고 뭐라고 해야 되느냐? 백금(白金)에 대한 선이 이뤄지는데, 그거이 기운 ‘기’(氣)자 기선(氣線)이라.   백금은 기운을 주장하기 때문에 바닷물 속엔 백금이 많기 때문에 소금을 만들면 신비한 약물이 돼요.    
    인산의학태교법
  • 조상신의 인도 속에 애기가 생기는 원리     그러나 이《천부경》의 비밀은 두고두고 설(說)해야지. 이 삼극지도(三極之道)엔 한이 없어요.   애기가 생기는 이야길 했지만 부인들이 애기 생길 때 부인이 애길 배나? 애기 아빠가, 조상에 삼혼(三魂)이 있어요. 전생에 떠날 적에 삼사자(三使者)가 삼혼을 빼앗아 가. 거 영혼이야. 영혼을 빼앗아 가지고 나오면 대기하고 있던 삼신(三神)이 있어요, 삼신할머니, 삼신이 인도해 가지고 조상 삼영(三靈)으로 인도해요.   그럼 조상신이 그 아들 호르몬 속으로 보내 줘요. 그러면 아들 호르몬이 그 며느리 호르몬 속으로 전해 주면 그게 난자(卵子)라는 게 이뤄져. 난자 속에는 정충(精忠)이 이뤄지게 돼 있어요. 정충이 없어도 이뤄져요. 그 안에 온도가 36℃ 되는데 물이 균이 안 생겨![생긴다는 말씀]. 그건 자연의 법칙이라. 그래 정충이 이뤄지는데. 그래 이뤄지게 되면 그게 전부 삼극지도야. 삼이야. 그래 이뤄졌는데.   그러면 요거이 어느 정도까지 어머니 피를 훔쳐다가, 벌써 인간은 모든 생물이 생길 적에 도둑놈이라. 어머니 피를 살살 훔쳐 가지고 제 일 한다? 어머닌 삐쩍 마르고. 그걸 뱃속에서 영혼이, 어머니 불쌍하단 생각이 나면 태어나지 않아야 돼.   그런데 어머니 불쌍한 생각을 제치고 제가 태어나기 위해서 어머니 피하고 지름하고 다 살살 긁어다가 벌써 몇 달쯤 되면 그 피가 어느 정도 모아지면 그 피가 전생(前生)의 청사진이 완벽해. 그건 전생의 청사진을 영선(靈線)이라고 해요. 실 ‘선’(線)자, 그 영의 선이 이뤄져요. 영선이 이뤄지면 영선이 완벽할 적에 그 피가 살이 돼요. 살이 되면 살속에, 영선 하나하나가 살속에 생겨.   영선은 전생, 살은 신경을 이뤄 가지고 금생, 또 신경에서 내생(來生)까지 전하고. 그러면 이 핏속에는 전생이요, 피하고 살속엔 금생 내생이라. 고 영선을 가지고 따라서 조직이 신경이라, 하나하나 이뤄져요.   살속에 그런 신경 다 이뤄지면 영선하고 신경하고는 심장부에 직통해. 그래서 심장신(心臟神)이라고 말씀했는데. 심장부엔 제일 피가 많이 간에서부터 보내는 곳이라, 이런데. 그래서 만일 애기가 되는데 단전호흡을 한다, 조식(調息)이라. 거기서 숨을 깜짝 잘못 쉬면 탯줄이지. 탯줄, 배꼽줄. 여기서 숨을 까딱 잘못 쉬면 배 안의 병신 돼요. 배 안에서 몹쓸 병을 타고 와요. 거 어머니 숨쉬는 데서 공해가 심한 숨이 많아요, 이런데. 그런 데서 거 호흡을 잘못 해 가지고 그걸 조식인데, 고럴 적에 아주 숨을 고르게 쉬어 가지고 그 몹쓸 독이 참여를 못하게 해야 하는데.   그 몹쓸 독을 참여시키면 배 안의 병이라. 이건 나서 못 고쳐요. 그러면 나도 그런 걸 고칠 수 있는 법을 어려서부터 알고 있는데, 내겐 해당되지 않아. 다 죽을 적에만 오지. 그런 병 고칠 수는 없어요, 없는데. 그러면 그 애기가 그렇게 핏줄을, 이제 젓줄이나,   말하면 탯줄이나 이걸 가지고 호흡을 해 가지고 거기서 장부 하나하나 이루는데. 피는 살이 되는 건 정한 이치지마는 살이 된다고 해서 간이 뭐 폐가 되고, 그건 안돼요. 건 젖줄에서 흡수해 들이는 자연의 힘으로 이뤄지는 거.   그러기 때문에 처음에 천일생수법(天一生水法)으로 신장(腎臟), 또 수생목(水生木) 간(肝), 목생화(木生火) 심장(心臟), 화생토(火生土) 비(脾), 토생금(土生金) 폐(肺), 마지막에 폐가 이뤄져요. 그래서 폐장기(肺藏氣)라. 오장의 기운을 간직하고 있다.   이건 사실인데, 옛날 양반은 알고 한 말씀.  
    인산의학태교법
  • 자다가도 일어나 怪疾 대처법 생각     그래서 앞으론 이름 없는 괴질에 죽어 가는 사람, 그런 사람을 구하라고 도와주고 싶은데. 지금부터도 늦었지만 지금은 내가 핏속에 독사가 생겨서 독사 커지면 죽는 사람, 또 뼛속에 지네 생겨서 지네 커지면 죽는 사람, 그걸 내가 독사 커지며 죽는 사람은 진주 사람에 지금 살아 있어요. 그런 사람들을 살렸어요. 뼛속에 지네 커지는 건 다 크면 벌써 혓바닥 빼들고 죽어 버려. 병원에서 잘라 보면 그 속에 지네 있어. 나도 그건 뼛속에 지네 커지는 걸 몰랐어. 건 머리가 그만큼 어둡다 이거라.   지네가 커진다고 생각을 해도 저 사람이 그 병일 거라는 건 몰라. 그래서 못 살렸는데. 독사가 커지는 건 상상해도 알 수 있어. 이 핏속에 모든 이 공해독이 들어가 가지고 피가 썩어 가지고 맹독을 일으킬 때는 그놈이 뭉치면 독사야. 그래서 그 사람은 살렸어요. 그 사람은 살렸는데. 지네는 못 살리고. 그럼 앞으로 그런 병이 많으면 어떻게 되느냐?   내가 아무도 가르쳐 준 일이 없고 어떤 치료법이 되니라 하는 걸 일러준 일이 없고 내가 죽었으면 앞으로 이 많은 사람이 핏줄에서 독사 생기고 뼛속에서 지네 생겨 죽는 사람이 많으면 뼛속의 지네가 뇌에 올라가기 전에 죽는 사람이지? 또 뇌에서 지네 생겨 죽는 사람도 있고, 뇌에 버럭지 생겨요, 지금은.   그래서 그런 세계를 앞으로 어떻게 대처하느냐? 자다가도 일어나서 나 혼자, 이거 망령의 생각이구나. 그것도 망상이라. 망상이나, 죽어 가는 덴 애처롭다 이거라. 부처님도 죽어 가는 사람보고 애처롭게 생각했지, 그걸 잘 죽는다고 할 리는 없어요. 세상 사람도 다 그럴 거요. 다 그러겠는데 실력이 없지. 난 실력이 있으면[서도] 일러주지 않아. 그것도 답답하다고 봐야 될 거요.   그러면 앞으로 날이 더워지면 못 와요. 날이 더워지면 육신에 피로가 앞서서 안돼요. 이런 정도 기후[봄 날씨]는 땀은 좀 나도 내가 혹여 해서 겨울 내의를 입었거든. 그래서 이런 데 오니까 땀이 많이 흐르누만.   아주 더울 적엔 와서 이야기하기도 힘들어요. 그러니까 서늘할 땐 가을쯤은 될 수 있어요. 그래 오늘은 욕도 많이 했고 좋은 소리도 나로선 많이 한 거요.  
    인산의학기타질환/질병
  •   두부 · 땅콩 · 현미 속에 감춰진 毒性     그런데 두부 속에 있는 간수는 간에 들어가 누적되면 간에서 천만 가지 병을 일으키는데. 동맥경화 · 중풍 그러지 않으면 벙어리 · 소경, 시신경을 마비시켜 소경. 간(肝)은 보는 데 장부라, 이러니. 이 사람들이, 두부를 오래 먹을 때 반드시 간수의 해를 입니라, 조금씩이 먹어라, 그런 것도 없고 먹으면 좋대. 당뇨 환자가 당이 자꾸 빠지는데 간수가 누적하면 어떻게 되나? 이것이 의학의 종주국을 이룰 수 있느냐?   또 무얼 먹느냐? 땅콩도 좋지만 현미밥이 좋다. 현미라는 건 그전에도 고운 겨가 있어요. 그 왕겨는 원래 독이 심해요. 고운 겨 속엔 왕겨에서 스며드는 독이 있어요. 그런데 농약을 하도 치다 보면 고운 겨의 근본 독이 농약을 다 받아 낼 수 없어. 흡수를 못하기 때문에. 이거 고운 겨 속으로 다 스며들어.   그러면 이 고운 겨 속은 순전히 살인독(殺人毒)이라. 그런 사람 죽이는 독성을 가지고 있는 거 현미밥을 먹어라? 이것이 어떻게 약이 되느냔 말이야, 살인약인데. 금방 죽어 버리지 않으면 모르는 판이니.   이것이 누적되면 사람 죽이는 건 확실하지만 이걸 그냥 먹으면 좋대.     그러면 그런 의학이 계속하면 어떻게 되느냐? 당뇨병을 어떻게 고치나? 그런 걸 먹고 죽게 하는데 고쳐지는 재주가 어디 있어? 내게 온대도 못 고쳐. 그러고 땅콩을 먹으면 좋다, 땅콩은 땅속에 있는 비상(砒霜) 광석물 기운이 많이 함유돼. 그럼 땅콩 속엔 많이 먹고 오래 먹으면 비상독으로 죽게 매련이라. 그것도 벙어리 · 소경 돼. 내가 이 세상에 와 볼 적에 사람 멕여선 안되는 걸 좋아해.   또 요새 뭐, 좋은 자연식을 하는데 우리나라 땅바닥에 지금 수은이 얼마요? 40년간 수은을 흩치고 거기다 뭘 심으면 되느냐? 수은독을 가지고 생장한 놈을 독성이 없는 자연식이라?   산속에 들어가도 여기에서 이 공해가 습도를 받아 가지고 증발되면 산속의 바람을 따라서 구름이 올라가 비오면 그 나무에도 여기의 공해가 있기로 돼 있는데, 이 바닥에서 공해가 없다? 그런 답답한 세상이라.  
    인산의학자연건강법
  •     괴질 치료법 일러줘도 외면하는 사회     그럼 난 뭘 해야 되느냐? 정치에 참여할 재목이 못되고 광복 후에 옳은 정치를 좀 시킬래도 이승만이 고집은 나이 젊은 내 말을 들을 형편이 안되고, 날 밑에 갖다 비서나 시키고 싶어 하니.   내가 윤치영(尹致映)이를 철부지로 보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철부지로 보는데 그 동산(東山 ; 윤치영의 號)앞에 가서 그가 비서장(祕書長 ; 이승만의 비서실장)이라. 비서 노릇 하느냐? 그 영감들 자체가 정신병이라.     내가 이승만 박사가 철부지라, 이기붕이 신세를 망친다 하는 걸 알지만 그 영감 보고서 그런 소리 할 수 있어요?     오늘도 마찬가지라. 오늘도 대통령보고 “철부지, 너 이런 일 겪을 거구나.”거 말이 안돼요. 오늘도 그때처럼 좋은 머린 아니래도 세상을 그때처럼 못보지? 대략은 보는 거이, 앞으로 화공약의 피해가 극에 달할 적엔 농약독이 체내에 어느 정도 강하면 이불 속에서 피를 토하고 죽든지 부인들은 피를 쏟고 죽든지, 이런 일이 비일비재하고 인간의 힘으론 도저히 할 수 없어. 지금도 어려운 괴질이, 옛날 상고 적의 의서를 보고 약국 하는 사람들 힘으로 알아낼 수 없는 병이 원래 많아요.     그래서 내가 어려서부터 인간은 이렇게 철부지가 인간 노릇하는 세월이다. 그러면 그런 철부지가 사는 인간사회에서 내가 철 있다고 해서 들어줄까? 저 여자들 속에선 날 보고 “그렇게 안다는데, 많이 아는 사람은 손금도 잘 본다며? 내 손금 좀 자세히 봐 줘요.” 그런 사람이 가끔 있어요. 그게 세상에 있을 수 없는 일이지만 있어요. 내 앞에 와서 손금 봐 달래.     또 여기 시원찮은 사람들은 “맥 잘 본다는데 내 맥 좀 봐 줘요.” 어려서 만리(萬里)밖에 누가 어디가 아파서 무슨 맥이 뛰는 걸 아는데, 아무리 지금 막연하다고 누구 손목을 맨지고 앉았을까? 지금 진찰이 다 끝나고 죽을 때 오는 사람들이 맥 봐 주면 살까? 그건 전체 미련하긴 옛날이나 오늘이나 같아요. 뭐 학교 좀 댕겨서 훌륭한가? 미련은 하나라.   그래서 내가 앞으로 이런 무서운 괴질을 어떻게 해야 되느냐? 거 어려서부터 걱정이 되나 내 힘으론 감당을 못해. 그래서 지금 와서는 많은 젊은이들이 내게 있는 비밀을 하나하나 실험해 가지고 부인들 자궁암은 숨넘어가기 전에 잘 낫는다. 그건 배워야 되고, 그건 쉬워요. 돈 안 들고도. 또 직장암이나 대장암이 그러고. 이런 신비한 치료법이 많은데.     그걸 내가 80이 나도록 많은 사람이 죽어 가는데 자궁암 수술하고 뭐, 후유증으로 딴 병이 와 죽는다. 합병증에 모두 걸리고. 당뇨가 쉽게 낫는데 합병증에 걸려 죽고.   이걸 내가 오늘까지 보고 있어. 거 왜 보고 있느냐? 내 말을 들어줄 만한 사람들이 있을 때에 필요해요. 내 말을 들어주지 않고 반대만 하는 사람들 세상엔 필요 없어요. 내가 있다는 게 없는 거 한가지라. 얼마나 우자들이냐? 80이 나도록 말하기 싫어해. 오는 걸 싫어하고.   왜 훌륭한 사람들 오는 걸 싫어하고 또 지혜가 밝은 사람들이 묻는 말 대답 안할까? 나도 인간인데 인간이 죽는 걸 왜 무시할까? 그건 그 인간들을 위해서 큰소리를 치고. 국회의원이다, 모두 장관이다 큰소릴 치고 나오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 사람들이 와서 거기에 대해서 대책을 물으면 일러주겠지.   그렇지만 아프다는 사람 하나 가지고 내가 애쓰는 건 부질없는 짓이라. 그래서 요즘엔 부질없는 짓, 그걸 노망이라고 해요. 한 사람이 와도 일러줘요. 그거이 망령이라.     지구에 혼자 사는 사람이 지구의 생명을 위해서는 누구나 배워 주면 될 수 있는 사람 가르쳐야지, 왜 하나하나 그 죽어 가는 걸 일러주느냐?   일러주면 내가 상당히 괴로운 것이 60일 안에 죽을 사람이나 30일 안에 죽을 사람을, 지금 농약을 쳐 가지고 그 농약으로 키운 약은 사람 멕여선 안되는 약인데 그걸 첩약으로 꼭 짜게 되면 그 속에서 나오는 수은(水銀)은 누적시키면 사람은 죽기로 되어 있어. 그러면 그런 걸 어떻게 사람을 살라고 일러주느냐?     그 약을 또 아무리 비밀을 가르쳐서 수은독이 나오지 않게 해도 그 약의 약성을 가지고 30일 안에 살 수 없는 병을 30일 이상 가야 효(効)나는 약을 일러준다?     그러면 그건 내가 일러준 약을 먹다 죽었다. 이웃에서 다 무지막지한 인간사회에서 “허, 그놈의 영감쟁이 아무것도 모르고” 욕만 하게 되니.   내가 애매하게 욕먹는 거, 고운 선생님이 위대한 단군의 재림하신 분이래도 결국에 그 누명을 벗지 못하고 갔어. 내가 지금 애매히 욕먹는 거. 이 욕을 면하기 어려워요. 내내 계속해요.  
    인산의학자연건강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