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생에 대각한 佛, 금생엔 아무도 모르게 살 뿐
그런데 그걸 의학의 조예가 있는 사람은 연구하면 깨닫게 되겠지.
누구 살속에도, 살속엔 땅속의 풀씨를 먹고 생긴 지름이라. 살은 풀씨 먹은 지름으로
이뤄지는 거지. 하늘에서 오는 것도 아니고.
그러면 살속에는 영지선이라는 분자합성물이기 때문에 그 영지선 세계는 토성분자에
서 화(化)한다. 그건 이제 차차 오란 시일이 가면 모두 알게 될 거고 응지선분자도 그렇고.
그러면 그 뒤에 석가모니가 큰 사리가 두상(頭上)에서 왜 이루어졌느냐 하는 건 저번
에 말한 거고,
그 사리가 12만9천6백이라는 숫자는 지구의 1겁이 석가모니가 이번에 맡아 가지고
있는 세존의 중생을 제도하는 기간이 12만9천6백년이라.
그 1겁을 당신은 몸속에 있는 사리가 표현하는 거라. 그거 완전무결한 증거물이라.
그리고 당신을 욕하던 사람도 그 증거물을 보고 오백나한(五百羅漢)은 그런 증거물이 안 온다, 안 나온다? 그럼 자
연히 석가세존(釋迦世尊) 이외에는 없다는 걸 알게 돼.
그리고 석가세존의 사리(舍利)가 12만9천6백개가 이뤄지는 이유를 땅의 지구의
축소판이고, 지구의 이번 겁의 대표적 인물이다.
그리고 교주의 시조고,
교의 창조자다.
모든 수도자의 시조야.
그러면 우리의 시조는 단군할아버지이지마는 수도자의 시조는 석가모니야.
그건 어디까지나 창조자. 그리고 그 양반의 진상을 거울같이 밝히고 갈 사람은 나밖
엔 없다는 걸 영원한 후세에 기록에 남을 거요, 지금 말하는 건. 그래서 내라는
존재는 한국에선 미개한 족속들이 사는 데 아니냐?
나를 보고 우습게 생각하지만 백년 후에 보지?
천지창조 후에 처음 온 자라는 증거가앞으로도 완전히 나갈 거 아니냐?
그래도 오늘까지 나를 도둑놈이라고 욕하는 사람도많겠지?
그게 얼마나 미개하면 천고에 처음 나온 인간,
전생에 대각한 불(佛)인데, 금생에 그 대각한 불이 금생에 오면 그래 한심한
족속으로 살까?
내가 거짓말 제일 많이 보는 속에 거짓말로 사기하는 자가 많은데 내가 80이상을 사는 동안에 미륵불(彌勒佛)이
라는 사람이 원래 많아.
그건 진짜 미륵불이면 얼마나 좋아. 또 구세주라는 사람이 진짜면 이 세상에서 가장 존대하는, 기대 받는 보물이
야. 그런 보물이 계속하면 얼마나 좋겠느냐 이거야.
그런데 ‘옥황상제(玉皇上帝)가 하강했다.’ 그건 강증산이 철없어서 하는 말이야. 20 전의 철부지가 하는 소리고
그후에 되게 혼나고 맞아 죽겠으니까 그 추종자가 있었어요. 그때도 기적이 많아요.
그래서 추종자들이 선생님 이러다가 언제 어디서 맞아 죽을지 모르니 그런 말씀은 버리시오 하니까, 그 후부터
나는 미륵불이다. 이것도 철부지가 노는 거지.
그리고 서른일곱인가 얼마인가 나서 돌아갔는데 돌아간 뒤에 내가 세상에 왔어요. 그래 들어 보면 그가 참 미련해.
그 댕기며 한 짓. 주막에 다니며 한 짓, 다 미련한데.
근데 그는 처음에 옥황상제라도 했고 뒤엔 미륵불이라고 했고, 지금은 그를 아주 위대한 인물로
대순전경(大巡典經)이 나왔어요. 내가 그런 걸 볼 때, 내가 앞으로 죽은 후 백년 후에는 어찌 될 거냐? 아무것도
모르는 철부지 강증산이 죽은 후 80여 년이 되니까, 지금 대순전경이 나온다?
그렇다면 이 세상은 키울 만치 키워야 되는데, 이걸 키우는 게 아니라 이걸 악용해 가지고 여기선 돈이 생긴다.
이게 어찌 되는 거냐?
모든 종교(宗敎)는 국민이나 지구의 생명을 위해서 키우는 건 당연히 옳은 일인데, 어떻게 그걸 악용해서 돈을
챙기느냐? 내가 가짜를 오늘까지 보고 있어요.
지금도 가짜가 돈을 챙겨 가지고 도망해 가지고 부녀자 1백다섯인가 지금 소문난 것도 있고 그 소문 안 난 거이
상당히 많을 거요.
그렇다면 이런 가짜가 한둘이라면 몰라도 원래 많아. 그렇다고 내가 날바람에 나를 만고(萬古)의
대각자(大覺者)니 그런 가짜를 따르지 말아라. 그거 있을 수 있나?
박태선이를 따르면 못쓴다고 내가 친구의 부인 보고 말하니까, 듣는데 마귀새끼라고 합니다. 만고의 전무후무
한 대각한 자를 마귀새끼라는 욕하는 그런 사람들 속에 무슨 충고가 있느냐? 충고는 전연 없어요, 이 나라엔.
또 그러고 눈아 어두워 가지고, 신안(神眼)이 아닌 사람이나 혜안(慧眼)이 아닌 사람
이 전생의 불(佛)이라는 걸 어떻게 알며,
전생에 대각한 자니까 금생에 저 자가 각자(覺者)다 하는 걸 누가 알아?
자연히 고독하고 비참하게 살아야 돼. 그렇다고 댕기면서 도적질은 안할 게고.
사람은꼬셔 가지고 댕기며 교를 하고, 교주 되고, 그런 짓을 할까?
그래서 내게 잘못이라는 건 늘그막에 자식들이라도 셋방살이를 면하게 하려고 단돈
얼마라도 도와준 건 후세의 욕이라.
그건 당연히 욕먹을 짓을 했지. 내가 젊어서 노욕(老慾)은 인간의 최고 병폐가
노욕이니라.
늙어서 욕심 가진건 인간의 최고의 병폐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