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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산학 총 55개의 검색결과가 있습니다.

  • 이미지 인산 할아버님 낙관
    인산 할아버님 "낙관"
    인산학사진/친필/영상
  • -인산 선생님의 종교론.-
    -인산 선생님의 종교론.-  ※. 不肖 이 사람은 後世를 위하여 나의 信仰과 宗敎에 對하여 一言하노라. 大哉라 宗敎여. 宗은 皇天이라. 公明正大하고 至公無私한 意味를 表現함이라. 그러면 正大한 敎訓이어늘 나는 그 公正한 마음을 가진 일이 없다.  例컨대 나의 子息의 病中苦痛을 생각함과 他人의 子弟의 病中苦痛을 생각할 때  나는 私心을 알고 公心을 가질 資格이 없음을 깨닫고 今日까지 宗敎에 從事한 바  없다.  後世에 千分 宗敎에 數十萬에 達하는 指導者여! 公을 떠나면 私요, 正을 떠나면 邪라. 그러하니 公正과 私邪를 正確하게 區別하기 바란다. 至哉라 信仰이여.  信은 厚土요 仁義禮智의 王者라.  天道를 順從하고 天意를 不逆하니 定道는 一이라.  仰은 千變萬化之中에도 不下之意라. 數十億에 達하는 信仰하시는 분에 對하여  眞心으로 告하노라. *. 인간의 본성은 生心過程에 태양보다 淸明精光하거늘 古今에 野人指導者의  소수에 의하여 大衆은 換心하니 惡法之弊는 독사독보다 尤甚하다.  五色은 人心을 오염하니  赤白靑黑에 오염되지 말고 黃明한 본심을 찾는 도덕교육을 하라.  무서운 핵이 폭발될 날도 멀지 않다. 오염도 공해독이요, 위정자의 오염도 공해독이다. 古人은 명담이 많다.  識者憂患이라 하고 선무당이 사람을 해친다고 하고 반벙어리가 무섭다 하고 떠돌이 약장사는 인명을 경시하니 주의하라. 불치병과 난치병 환자는 祖上陰德이 쇠진하고 가운이 쇠진하고 財運이 쇠진하고 자신도 불운에 처한 사람이다.  그리하여 古人은 우환이 도적이라 하였다.  이런 어려운 일은 국가시책이 德治하면 德化萬邦하리니 泰平聖世에 惡性怪疾이 창궐하리오? 그 다음은 修道修德者와 學行이 平準 以上인 人士는 現實不運에 처한 時局安定을  위하여 先導者로서 훌륭한 역할을 하면 智德의 힘으로 人衆勝天하리라.  그렇지 않으면 邪敎의 난립으로 亂政을 초래할 염려도 크다. 치안을 위협하는 불순세력의 원천인 邪敎와 敎界의 邪心에서 우러나는 私行은 결국 비행의 폐단이 되니 學行을 근본으로 하는 교육자의 급선무는 솔선수범이다. *. 왜 종교는 자기의 과거를 다 감추고 좋은 점만 가지고 전도할 수 있고 포교할 수 있느냐? 그건 있을 수 없어요. 그래서 내가 죽기 전에 싫은 소리는 해도 그 속에 있는 비밀을 다 털어놓게 되면 영력의 비밀까지 다 나오니 그건 너무 혹독한 소리 나와요. 종교는 절대 인류에 있어서 안된다. 또 인류는 종교에 들어가면 자기 하나는 영원히 끝난다. 천당지옥설은 하는 말이고 방편이다. 그래서 거게 비밀은 다 털어놓지 않고 요령만은, 도(道)는 효도(孝道). 불도(佛道), 기독교 뭐 이런 거이 없어요. *. 然而 癌病은 極難之治라 變勢變症과 倂發症이 千態萬象하며 千態萬化하니 시시각각으로 神經變化하며 病勢變化가 無雙하니 治病用藥은 非神之神이요 超越之人이라. 濟濟蒼生하리니 濟濟蒼生之術이 可不重乎아. 故로 言非重이면 不啓하니 諸賢은 聽視輕하고 理不深이면 心竄難明하리니 如此면 濟世安民之材라도 何以濟濟蒼生하리요. 夫大人者는 身在重險하여도 一念으로 濟世安民하리라. 한국은 艮東分野하니 艮者는 乾坤之總愛요 六十四卦는 靈藏卦라. 故로 艮東은 靈域이요 神仙과 儒聖과 禪門道師가 繼承之地라. 三尋山은 金剛山과 智異山과 漢拏山이요 五聖山은 白頭山과 妙香山(一名 太白山, 阿斯達은 檀木之別稱, 檀君臺, 檀君窟, 檀君菴)과 九月山과 五臺山과 太白山이요 佛名은 千佛山, 佛岩山, 帝釋山, 伽倻山, 觀音山, 地藏山, 文殊峰, 觀音峰, 天王峰, 華嚴峰, 華嚴山, 鷄龍山, 三佛峰, 佛岩里, 道峰山(上古에 羅漢山), 三角山, 人首峰[老僧岩(중바위) 老僧禮佛體]라. 故로 半島 三千里江山은 寺刹浮屠體로 化石하며 寺刹址로는 無後千年 香火地요 他姓養子地라. 仙名山과 儒名山은 許多하여 不可勝記라 略하노라. 儒彿山에 대한 상징으로 대표적 존재이다. 그리하여 艮東地域에 宗敎는 許多하고 信仰者도 許多하나 그중에 人愛之心과 人道之性은 아쉽다. 인간은 만물의 영장으로 博愛之心을 何處에서 紛失코 是는 三魔共害하니 一曰 財魔, 二曰 色魔, 三曰 酒魔로 三魔曰 慾界라. 故로 道德之心은 無爲而化하리니 如何虛言이리요. 然而 宇宙의 分子組織은 千萬種으로 名辭表現이 極難하다. 糖性으로 공간에 水糖性分子와 動物에 乳糖成分子로 三種을 말하나 萬種糖性分子에 대표적 名辭요 細胞組織體系를 확실히 설명키 難하니 諸賢은 名辭도 철저히 연구하여 天使的 役割을 바란다. <神宗철학 易秘傳 (完)> *. 術法은 神道라. 陰陽不測之謂神이요 一陰一陽之謂道라. 故로 陰道는 邪道며 敗道요, 陽道는 正道며 興道요 陰道는 亡國之本이요 陽道는 興國之本이며 邪道敗道는 亡民之道요 正道興道는 濟世安民之道라. 故로 正道는 君子之道요 邪道는 小人之道라. 然而 修道之法은 在於敎하니 敎化者는 天下가 無爲而化하여 仁義道德과 三綱五倫이 潤而化之하여 德潤身하고 富潤屋하리니 如是者는 非聖德이면 不能하며 不可하니 靑春男女는 嘲笑하며 冷笑하나 日久月深하면 春風細雨에 萬化方暢하는 시절이 지나고 秋風蕭瑟하고 落葉歸根하는 白髮星霜에 慨世君子는 邪道, 邪術이 성행함을 慨歎不已하며 窮居閭巷하나 斷腸之心을 금할 수 없고 晝愁夜嘆하며 애통해 할 뿐이다. *. 종교는 영국놈이 잘 판단했어. 아편이라고. 한번 맛들이면 못 끊거든. 천당이고 뭐이고 없는 걸 내세워야 찾느라고 애써. 없으니가 찾아보는 거라. 순 거짓말은 얼른 밝혀지지 않거든. 6. 지금 종교라는 거, 3000년 돼나서 종교 믿는 사람 종말엔 전부 구데기 파리 돼요. 지옥간다, 마음에 조끔 안 들면. 그거 어디 돼요? 부처 된다, 도 닦는다? 고거 붓을 들고 세밀히 밝혀야 돼. %수 몇%다, 고거 나하고 의논해서 밝혀야 돼. 그거, 중이 어디 밝힌 사람 있어요? 사람한테 마음이 있잖아요? 구데기 있고, 있는데. 종교라는 게 사람 마음을 아주 못쓰게 만들어 놔요. 계명이다, 계율이다. 지키잖으면 파계다. 지옥간다. 고 소리에 사람의 마음은 늘 발발 떨거든. 영력(靈力)이 자꾸 줄어요. 간담이 오그라들고 기를 못 피거든. 애기들 계모 밑에서 기가 꺾여가직고 어른 돼도 남 앞에 가 말도 제대로 못하는 사람봤지요? 평생 믿으면 고건 파리 돼올 힘 밖에 안 남아. 요걸 밝혀야 해. 역사에 증거는 많으니까 고걸 하나 하나 찾아서 보여줘야 사람들은 알아요. *. 종교 성하는 날, 인류가 멸하게 돼 있어. 그 날이 와. 이건 못 막아요. 없어져야 끝나는 거지. 종교의 피해는 극에 달했거든. 人貧知短. 가난할 때는 생각이 안나. 8*. 과거를 보는 건 역사라. 신라는 가만 앉아서 불교 전성기에 망하는 거 보지 않았소? 그게 말이나 되는 거요? 거 얼마나 머리가 비었으면, 그런 미친 영감(원효) 나와서 가만 앉아서 망하고, 그래 불교 때문에 가만 앉아서 망하고 원나라 됫놈들 어떻게 했소? 70나면 때려죽이라 하니 참으로, 아, 죽일 수 없어서 져다가 죽이지 않았소! 그거이 중세상이 그렇게 좋아. 8만대장경 파고 망하고 싸울 생각 안하고. 욕을 하면 아주 반발을 하지 저으가 살기 위해서 내게 와 도움을 청하게 되면, 지금 뇌암으로 죽는 중은 없어요. 다 살아요. 그러니, 좋아지지 내 말 안 들을 수 있나? 욕을 해도 몰래 또 와서 사정사정 하는 게 중이요. 또 이 기독교를 봐. 소련에서 스탈린 손에 죽은 종교인이 얼마요? 또 김일성이 손에 죽은 목사 장로가 얼마야? 지금 종교를 박해한 위인들이 행복하게 살고 있는데 신의 가호가 뭐요? 저런 철부지들이요. 그저 남의 장단에 춤이나 추는 사람들이요. 상고의 역사를 봐도 전부 사람의 힘으로 이뤘지, 귀신에 빌어서 된 건 없어요. 기도해서 되는 건 없어. *. 종교는 어쨌던 잔인해요. 아버지 어머니 모르고 다른 건 알까요? *. 기지위(旣知爲)라, 난 살다 왔으니까. 천당(天堂)은 신국(神國)이고 극락(極樂)은 영전(靈殿)이고 고해(苦海)는 지옥이라. 내가 처음 밝히는 거요. 광자(狂者)는 종교. *. 내 젊어서 살아가는 건 괴물이지. 여자가 찾아왔는데 여자는 스물여섯이고 난 그때 스물네살 시절인데. 제국대학에서 공부한 여자라. 머리좋은 청년을 구해서 신랑감 찾으러 다니는데. 내게 왔거든. 선생님은 종교를 어떻게 보십니까? 나는 안 믿겠고. 앞으로 세계전이 오겠지만, 종교때문에. 미물로 사람 돼 온 거이 종교 믿고 종교 믿는 사람은 미물돼 가는데, 최저질적 영혼이 믿게 돼 있소. 기독교 때문에 지구에 생긴 참상을 보시오. 소련 참상을 봐라, 진실한 천주교인 700만을 죽인 거 봐라, 흑룡강가에 트로츠키 원수 일파를 학살했는데 그 중에 진실한 종교인이 있다면 스탈린이 피토하고 죽어야 맞지 않느냐, 피 토하고 죽었을 건데 복받고 사는 거 보면 종교인 중에는 복수할만한 영력 있는 원혼이 하나도 없다는 증거다. 관운장 죽이고도 여러 사람이 죽었는데 저주가 왜 없느냐? 건 미물을 죽였으니가 그런거다. 조상도 모르는 쓰레기를 치웠으니까, 마땅히 죽일 걸 죽였으니 복받는다. 인연은 부자(父子) 간에만 있는 거다, 영(靈)의 길은 조상과 후손 중에 있다, 영의 길이 있기 때문에 효심 지극하면 천신(天神)이 감응하여 기적이 일어난다. 제사도 모르고 부모도 모르는, 피레미 같은 최저질을 죽이면 복수는 없고 복을 누린다. 스탈린이 아라서 제국 뒤집고 종교인 죽이고도 아무 일 없지 않느냐? 그땐 히틀러가 유대인 죽이기 전이거든. 영혼의 길은 조상의 영력으로 길이 틔는 거이지 부처님 영력으로 되는 것도 아니고 예수님 힘으로 트이는 것도 아니다. 종교에 굴하면 영력이 자꾸 줄고 자꾸 내려가게 되면 종말엔 미물이 되고 만다, 똥깐에 구데기 파리된다, 쭉 이야기 했거든. 나하고 결혼하자고 해. 학생하고 나하고는 현실이 안맞아, 배우자가 아니야. 난 학생처럼 만석군의 자식 아니고 행복한 사람 아니야. 딱 거절했는데도 1주일 이상을 안가고 트는 거라, 학생은 머리가 좋으니 잘 알지 않느냐, 학생이 나한테 댕기면 왜놈 밀정이 따라 붙는다, 난 죽고 만다. 하루를 앉아 울기만 해. 아주 슬픈 눈으로 애원하는데 내가 죽을 때에 편치 않구나, 그때 알았어.   *. 광명분자가 화(化)하는 세계에서 뭐이 있느냐? 종교인에 한해서 분자파가 축소하는, …자동으로 환도인생 할 길이 끊어지고 맥히고 하는데. 재생(再生)할 길을 잃게 되는데 그 이유는 뭐이냐? 종교를 믿는 그 속에는 좋지 못한 기운이 자연히 커져요. 좋은 기운은 줄어들고. 흉기(凶氣), 살기(殺氣), 사기(邪氣)는 절로 커지게 돼 있어요. 영력(靈力)이 줄으니까. 좋지 못한 기운이 나쁜 악(惡)으로 변하는 시기에 좋지 못한 결과 오는데, 집단학살 당하는 거. 그런 인간많으면 대량학살이 들오게 돼 있어요. 학살 와야 될 시간이 와서 스탈린 같은 인간이 종교인 죽이는데 죽인 사람이 죄 받느냐? 없다고 보지요. 죽으면 지옥같다, 그 소리 생긴 것이 좋지 않은 증거지. 사람속이는 소리거든.   *. 영물들의 영력이 노자는 100%, 석가모니 90%, 공자 60% 알라는 모기새낀데 빙자하는 놈이 호리는 거요. 강증산이 거 아무것도 아닌데 공자 이하에 영력 50%가 별로 없어. 공자님의 신이 위대한 게 아니라 유자후 유종원은 영물이오. 제일이 유종원이지. 유종원은 죽어서 하늘에 볼 일보고 사흘만에 내려와 신이 되었거든.   *. 교인은 대개 사기꾼, 저으끼리는 신용지키고 남은 사기하니까.   *. 불경은 하나 같이 거짓말인데 얼추 없어졌어요. 9억만리 서역국, 수미산 육ㄷ천, 무슨 보살 뭐 다 왔다 간 적이 없는 양반이다. 천수보살 하나도 왔다 간 거 없는데 불경 거짓말이오.
    인산학이야기속으로
  • 인산 선생님 대한 화보기사 내용.
    대한 화보 내용.^^ 이사진은 대한화보의 기자와 회견하는 사진인데  당시신문에 선생은 기고를하고계셨다.
    인산학사진/친필/영상
  • 인산 선생님 옛날 사진.
    단기 4289년 성균관 대학 수의 기념 사진(1956)
    인산학사진/친필/영상
  • 인산의학 퍼지면 세상 달라져
    ○공해가 극성부리는 시기가 자꾸 오니 미국이란 자체가 앞으로 정신병자 되고 말아요. 이러니.  아무나 째고 잘라 버리고 하다가 결국엔 원성만 듣게 된다. 그 러면 어떻게 되느냐?  그 뒤에는 날 찾지 않고 내게서 배운 사람 찾아 댕기며 배우지 않고는 안돼요.  그래서 내게서 배운 사람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앞으로 세상은 달라져요.
    인산학생각의창
  • 유용한 인산의학과 민간요법.
    ●굳이 복잡하고 난해한 한방의학을 들먹이지 않더라도 우리네 선조들은 쉽고 간단하면서도 부작용의 위험이 거의 없는 많은 경험적 의료방법을 후손에게 물려주었다.       예를 들어 식체(食滯)에 엿기름 생즙을 내어 두 홉을 마신다든지, 구체(오래된 滯症)에는 창출을 분말로 하여 수시로 복용한다든지, 지네독의 해독에 날밤[栗]을 먹는 것 따위는 잘 알려진 것이다.       또 충청도 일부지방에서는 토사곽란에 아궁이 흙 한 사발을 떠서 끓여 그 국물을 복용하기도 한다.     아궁이에서 온돌로 불이 넘어가는 구멍 주위의 진흙을 '복용간'이라 하는데, 이를 끓인 물을 토사곽란의 치료약으로 쓴다는 얘기다.     경북 봉화지역에 전래되어온 민간요법 중에는 토혈(吐血)에 황토수(黃土水) 한 잔을 먹는다는 내용이 있고, 경남·부산 지역에는 개에게 물렸을 때 살구씨를 붙이거나 혹은 복용한다는 방법이 전해온다.     개고기 먹고 체한 데 살구씨 말린 것 3~4개씩 깨뜨려 먹고, 돼지고기 체한 데 새우젓 국물 두세 숟갈씩 복용하며 혓바늘 섰을 때 대잎[竹葉]을 물에 끓여서 수시로 양치질한다는 민간요법도 있다.     요즘도 돼지고기 요리에 새우젓을 곁들여 먹는 것을 종종 보는데, 이는 돼지고기 먹고 체하지 않도록 미리 방지하려는 의도로 생각된다.     버섯 중독에 자작나무껍질[樺木皮]을 달여 먹고, 산후부증(産後浮症)에 늙은 호박을 고아 먹는 것은 부인들 사이에 널리 알려진 방약(方藥)이다.     또 대나무를 똥통에 박아 두었다가 매맞고 상하거나 크게 다쳤을 때 꺼내어 마디 사이에 고인 물을 먹는 것도 민간방의 하나다.     민간요법으로 가장 빈번하게 쓰이는 재료로는 소금된장간장술 등이고 그밖에 동물식물광물초목해산물 등 광범위한 물질들을 재료로 사용했음을 알 수 있다.     소금의 경우 감기·두통·현기증·가슴앓이·위산부족·복통·위장병·폐병·감체·식체·서체(暑滯)·안질·두드러기·부스럼·옻오름·편도선·종기·편두통·머리비듬·파상풍·난산(難産)·치통·소독·소화제·토제·감기·해열·건위·이뇨·해독제 등으로 다양하게 이용되었다.     재래종 된장은 감에 체했을 때·찰과상·못에 찔린 곳·곤충이나 벌에 쏘였을 때·상처·두창·생인손·토사곽란·변비·치통·화상·체했을 때·출혈시 지혈제 등에 쓰였다.     간장의 경우 식체(食滯)·치통·화상·급성인후염·변비·염증·뜨거운 물에 데였을 때 각각 이용되었다.     술은 술의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대략 감기·광견독(狂犬毒)·충독(충毒)·송충이독·부스럼·이질·홍역·습진·심장마비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전해온다.     ※약성 살리고 독성 제거하는 방법 고안 민간요법의 형태로 서민들 사이에 전해져 오는 값진 경험적 지혜가 생활양식의 변모와 서양의학적 사고방식의 지배적인 흐름에 밀려나 서서히 자취를 감추고 있음은 안타까운 일이다.     물론 사회구조의 변화와 생활양식의 변모로 새로운 유형의 질병들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 이 시점에서 과거의 전통의학적 방법들이 모두 유용하지는 않을 것이다.     우선 그것의 문헌적 보존은 필요한 것이고 더 나아가 전통의학적 의료방법이나 약물을 오늘의 현실에 맞도록 재창조하는 것이 보다 중요하다 하겠다.     필자는 유년시절부터 전통의학적 의료방법 및 약물들 가운데 몇 가지를 선택하여 현대인들의 질병치료에 유용하도록 개발하는 일에 일생을 바쳐왔다. 일생의 경험에서 필자는 대부분의 약재에는 약성과 독성이 공존한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약성을 다치지 않고 독성을 제거하는 방법들을 고안해냈다.     예를 들어 부자(附子)가 보양제(補陽劑)로 명약이지만, 그것이 함유한 독성 때문에 살인물도 된다는 것을 알고 이의 완전 제독법을 발명해냈다.     물론 대부분의 한의사들도 부자의 독성을 중화시키 위해 법제를 하지만 완전 제독은 불가능한 것이 현실이다.     필자는 부자의 완전 제독을 위해 이를 토종 돼지에게 먹여 그 돼지의 내장과 고기 등을 약재로 사용한 결과 부자의 약성은 더욱 높아지고 독성은 전무해졌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혈액형이 대개 O형인 소양인(少陽人)의 경우 부자는 절대 금물로서 위험한 것이나 돼지에게 먹여 그 돼지를 약으로 쓰게 되면 어떤 체질보다 효과가 뛰어났던 것이다.     이것은 소양인에게 부자가 좋은 약이긴 하지만 소양인이 독성에 민감한 체질이기 때문에 부자의 독성보다 독성의 피해를 먼저 받아 오히려 해로운 것이다.     다른 약재들도 마찬가지다. 심지어 산삼이나 인삼에도 독성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이를 제독하는 방법에 밝아야만 약의 효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것이다.     어렸을 때 동네 노인들이 닭이나 개의 다리가 부러졌을 때 홍화(紅花)씨 몇알을 먹이면 이튿날 씻은 듯 치료되는 것을 자두 보았다. 그것을 볼 때 홍화씨는 부러진 뼈를 낫게 하는 묘약임을 알 수 있었다.     그런데 그 노인들이 막상 집안 아이들의 뼈가 부러졌을 때는 허둥대면서 끌어안고 의생(醫生)을 찾아가 아이들을 오랫동안 고생시키는 모습을 보았다. 그 뒤 뼈 부러진 사람에게 홍화씨를 먹여 보니 신비할 정도로 빠른 기간내에 감쪽같이 낫는 것이었다.     필자는 근래에도 뼈가 부러진 사람은 물론 부서진 사람, 약한 사람에게 홍화씨를 먹도록 해본 결과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속히 낫는 것을 보곤 하였다.     그러나 그런 신비한 약물도 사람들은 보존하려 들지 않는다. 나는 팔십 평생 궁핍한 살림을 면치 못한 처지여서 이 땅의 신약(神藥)들을 보존할 능력이 없다.     다만 좋은 약이 된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것 뿐인데, 이렇게 알려주면 그것을 많이 생산하여 이웃에 도움을 주려고 생각하는 이는 드물고 혼자 몽땅 가져다가 장롱에 감춰두고 썩혀 버리는 일이 많아 홍화씨도 이제 멸종 위기에 이른 것 같다.  
    인산학신암론
  • 인산 가르침.
    ●인간은 주색(酒色)이 앞서면 안돼. 주색이 앞서면 인간은 끝나. 그래서 술도 안 먹고 아무것도 모를 때 열여덟까지는 잘 돼요. .. .. 잘 사는 건 욕심이라, 욕심 가리우면 지혜는 없어져. 지혜가 가리운 거라. 조조가 현덕 손권 없애려는 거 이미 어두워진 거라. 미물도 하늘의 이치를 순종하면 하늘과 땅과 함께 영원토록 장생하게 된다. 인간도 오욕(五慾), 육탐(六貪), 십계(十戒)를 범하게 되는데, 그 이유는 번뇌망상과 사심(邪心), 사욕(邪慾), 사험(邪驗)을 버리지 못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정신통일도 이루어질 수 없게 된다. 자연은 노력하지 않는 자는 결코 도와주지 않는다. 요추(腰脊)이하 하반신에 극도의 힘을 주면 우주는 자연이라 자연의 힘은 우주 생존자의 소유물이다. 그리하여 자연은 힘을 아끼지 않고 생물에 공급하나니 자포자를 어찌 도와주리오. 너의 일은 네가 알아서 하라. 너의 육신은 우주의 색소합성물이니, 팔만사천종의 신경과 팔만사천종의 정과 기와 신은 우주의 전능한 영력과 성력(性力)과           영능과 신묘의 블측지변이며           불가사의한 조화를 부여하였으니 우주의 전능한 힘을 완전히 찾도록 노력하라. 반드시 성공하나니라. 옳고 참된 마음은 병이 있을 수 없고 모든 병을 치료하는데 전지전능(全知全能)하다. 마음을 통일하면 모든 지혜가 밝아져서 자연히 신령(神靈)해지고 영과 신이 서로 통하면 모든 이치가 밝아져서 못 고치는 병이 없고 못 살리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어진 사람은 오래 사는 이치가 있는데 간(肝)장은 성품(性稟)의 기능을 간직하였다. 그 성품의 부족한 사람에게는 약리적 보충과 자연물리적 보충으로 성품이 강건하여진다. 이것은 오직 동방의 생기와 인술로써 이루어지는 것이다. 인간은 영물이라. 선천적으로 불로장생하는 신선(神仙)과 불(佛)이 될 수 있으나,   일생 환경과 입장(立場)이 허락하지 않는 불행한 사람은 비록 영물이나 신통력이 미달하여 영물의 본능을 발하지 못한다.
    인산학생각의창
  • 인산 할아버님 말씀.
    (인산할아버지) ...그 빠이쁘(pipe)에 와서 충돌이 되는데 빠이쁘는 피해가지고 고 밑에 백사장에 와서 가만히 내리게 된다. 그 무서운 높이에서 떨어져 가지고 그러면 난 그때에 역부러 힘을 모아 가지고 떨어진 것도 아니거든. 맥을 놓고 이러다가 꽝 내려갔거든. 그런데 모래장에 가서 앉는 건 아무 자취없이 가만히 앉거든. 그건 내 힘이 아니야. 건 내가 힘을 모아 가지고 정신통일하고 내려갔으면 내가 한 거지만 내가 한 건 아닌데 내가 한 것보다 더 안전했으니 그건 뭐이냐? 그건 보이지 않는 신의 힘이야. 그래서 난 신이란 내가 보이지 않는 호위책이 분명한 거야. 그래 있다고 해. (질문)  그럼 아까 그런 얘기가 길자선생님? (인산할아버지) 응. (질문)  고 고럴 경우에 다른 사람이 만약 갑자기 칼로 친다고 그러면 그럴 경우도 누가 받아 줄라나요? 그 기운이? (인산할아버지) 되지. 그 왜 안죽을 사람을 죽일 수 있나? 안죽지. (질문) 말하자면 그건 호위하는 신이 그 떨어지는 그 떨어지는 이렇게 할 때 진작와서 하지 않은 거 보면 호위하던 신이 어디 나가 놀다가 떨어진다 위급을 느껴 달려가서 보니까 거기 떨어져서 탁 받았는지? (인산할아버지) 그런 기 아니고 위기에만 구해주지. 미리 미리 그 서둘지는 않아요. 법이 그래. 그래서 이 위기가 오면 사람도 뛰어난 재주는 고 위기에만 나타나. 그런 사람이 늘 계승하는 건 아니야. 아무리 알구두 한 평생 모른 채 하고 있다가두 위기에 가서는 일을 해요. (질문) 그러니까 고런 신들두 공명정대한 신들은 고 위기때 딱 나타나서 구제를 하는 모양이죠? (인산할아버지) 세상은 그런 거야. (질문) 건데 또 그런가하면 또 떨어져서 바짜구 깨져서 죽는 사람도 있잖아요? (인산할아버지) 응. 그런 역부러 버려두면 당해. (질문) 그러니 뭐 어떤 건 떨어져서 깨지게 내버려 두고 어떤 건 또 이제 들어 올려가고... (인산할아버지) 신이란 그런 거지. 신이란 운이 좋은 사람은 도와주고 운이 나쁜 사람은 해치는 게 신이야. 신은 지공무사라고 하는 게 그거야. 지공무사라는 건 운이 나쁜 사람 어짜피 안 될 건 안되게 해주고 될 건 되게 해 주는 거지. (질문) 천이 자조자를 하늘이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고 그것도 참 신이.... (인산할아버지) 내가 세상사에서 아초에 계획을 잘못한 게 아니고 그건 약사보살이 있으니까 약사보살 성전앞에서 법당앞에서 이 좋은 약을 이번엔 다량이니까 좀 제조해낸다.  그게 시작한 거거든. 그 주지하고 이야기하고 다 되서 시작한 건데 이 중간에 또 고장이 나가지고 옮기게 된다. 꼭 옮기게 되는데 주지는 고 담장밖에서는 얼마든지 할 수 있으니 자기 땅이니까 거기서 합시다 이랬는데. 알겠다고 하고 내가 그거 옮길 때가 없어서 애를 무척 쓰고 끌고 댕기다가 결국에 지금 거기가 나오거든. 야 이건 세상일에 내가 눈이 어둡고 정신이 흐려서 이렇게 당했구나. 그걸 내가 사게 된다는 증거야. 내가 고 넘에서 여러해 살았거든. 얘들 데리고 요것보다 아주 어렸지 이런데. 그래 그깃 가 살았는데. 그래 그게 30년전에 가 살았는데 그러면 고 골짜구 말구 고 바로 넘어 골짜구거든. 이번에 또 그게 들어왔거든. 그게 들어왔는데 결국 그거이 내게 들어오게 된 산이니까 그것도 인연이니까 그래서 비싼 건 상관말아라. 내 가슴아픈 짓을 안하고 사는 거이 보기에 떳떳하니라. 그래서 난 그걸 못팔아먹어 빚에 쪼들려 죽어가는 사람을 우리나라 사람은 물에 빠지면 그걸 콱 밟아 놓으며 물에서 못나오게 죽게 내버려두는 성질이 많구. 또 기울어진 사람을 밀어던지는 성질이 많으니 그래서 남은 죽거나 말거나 죽어가는 걸 빼앗는 건 그 눈치 빠르고 머리 좋은 사람이거든. 그건 인종에 좋은 인종은 못돼. 그래서 남은 비싸다고 욕하는데 내가 비싸도 필요하다면 사야 되거든. 그래서 난 걸 비싸게 사. 뭐이고 무슨 물건이고 이런데. 그래도 내 평생은 살거든. 싸게 산다고 해서 내 평생이 뭐 더 살 것도 없잖아? 난 그래 그저 닥치면 좀 손해를 보는 거야. 보는데 그것두 인연이 닿아서 결국 샀지. 사는데 그 빚을 이렇게 라도 갚으면 되잖아? (질문) 삼봉산을 반월산이라고 하는데 굉장히 칭찬이 많다고 하던데요. 뭘 빨리 찾아 타지 않으면 위급하다는 그런 말씀이 있었습니다. (인산할아버지) 봄에 심어놓게 되면 그 굿강낭이 마음놓고 쪄먹을 수 있잖아? 상당히 맛있어 그 높은 산의 굿강낭이. 그 바닥하고 틀려요. 그러구 경상도 강낭이는 이 쥐이빨이 강낭이거든? 그 사람들은 머리가 그렇게 없어. 내내 그거 심어먹고 있어. 응? 강원도 강낭이를 눈으로 보고도. 옛날엔 강원도 구경을 못했으니까 그럴 수 있잖아? 지금은 비행기 있고 차가 있고. 강원도 강낭이를 왜 구경못하나? 그런데도 고 실오리같은 강낭이를 올 밭에 심어놓으면 그 모두 따 봐야 뭐 강낭이 몇 말이 안나오지. 그거 어찌 그러나? 아직두 거기 머리 어두워. 뭐이고 개량은 안해. 그러구 부엌을 말이야. 부엌을 솥을 부엌 우에다 얹어 놓고 있지 않겠나? 그런데 이런 부엌이 연기가 굴뚝으로 나가게 해야 하는데 이 사람들은 연기가 부엌으로 나오게 한다. 그러니까 굴뚝을 뒤로 넣거든. 더운데니까 그 더운 걸 필요로 안하니까. 그러니까 이 밥만 끓어먹는 거거든. 소죽을 끓여도 그러구. 그래 어려서부터 연기앞에 앉아있고 하니 눈이 또 아프고 하지. 이놈 불을 때게 되면 그리 부엌이 높고 커거든. 그 솥하고 같이 해 놓았으니. 밑에 들어가 불을 때면 불은 붙으면서 위로 연기는 나오고 굴뚝으로 안나가고. 아 이렇게 하고 사는데 그거이 아무리 모자라도 강원도 높은 산에서 그렇게 하면 부인들이 치마도 시원찮은데 얼어죽을 거 아니야? 옛날에. 건 다 집안처럼 하고서리 불을 때면 연기가 그렇게 쓸어 안나오게 하니까 사는 거 아니야? 이 북에 들어가면 방안에서 불을 때다시피 하거든. 연기를 부치는 법이 없어. 절이 모두 그거 아니야? 그런데 저 사람들은 뭐인가 어두워. 농사도 지금와서 보면 조금 낫지. 개량을 너무 못해. 그게 내가 왜 그전에 60년전에 와 볼 때 미련하다고 보느냐. 아주 논을 풀면 좋은 밭을 논을 안풀거든. 그 왜 그러냐 물으니까. 논 풀 도리없다 이거라. 아 저렇게 어둡구나. 그게 뭐이냐하면 옛날에도 호스는 있었거든. 고무줄이 있으니까. 고무줄. 좀 비싸거든. 있는데. 그러면 저 산 우에서 물을 대 내려오잖아? 산 우에서 물을 대 내려오는데 물을 대 내려오게 되면 고걸 저기서 가상 물이 천 미터 저리 들어온다. 들어오면 여기서는 물 한 300미터 올라가는 건 거뜬히 올라가잖아? 그리 오는 거리가 멀고 높으니까. 그래 올라가는데 그렇게 하게 되면 이 골짜구닐 등선을 넘어와서 그 밑에 논을 할 수 있거든. 건데 그걸 거기서 물을 대 내려오다가 산을 넘어올 수 있는데 그거이 한 200미터를 넘어오면 되는데 저 위에서 천미터를 내려올 수 있거든. 그걸 논을 안하는 거야. 응? 역대 그런데 밭을 좋은 논을 밭을 너그가 지금 보니 그렇지 그전에 한 70년전만해도 이 콩밭에 풀을 깍으면 안돼. 그 왜 그러냐? 가을에 보리거름할 수 있는 재를 못받는다 이거라. 밑거름할라고. 그 콩밭에 풀을 역부러 키우거든. 키우면 콩보다 풀이 키가 더 커지? 그런데 뭐를 하느냐하면 천평에서 장태가 그래도 한 가마 났는데 이거 어떻게 된거야? 응? 30가마도 더 먹을 데서 한가마 나. 그러면 그 풀을 싹 깍아서 말리어 가지고 불을 놓아가지고 그걸 재를 받아가지고 보리밭에 내놓는다. 이거 이렇게 살아가야 하나? 그래 요즘에 싹 없어지고 잘 살잖아. 그러구 저 금재만경 운안강 수리조합하기전에 전부 풀밭이야. 그 금재만경은 이 옛날에 곡식 심어서 먹나? 그 질가니까 비가 오면 수렁창이라 못먹거든. 지금 얼마나 좋아? 곡창이 아니냐 지금. 그런데 여기 그 드라마가 나오는데 전라도 곡창이라고 하거든. 곡창은 지금와서 곡창이지 옛날에 전라도에 얼마나 가난뱅이 살기에 그렇게 영감들이 그런 소리를 하겠나? 건데 지금 사람들이 그걸 모르고 금재만경뜰을 가도 드라마에서 전라도가 곡창이라네? 이런 답답할 리가. 농사짓기 좋긴 만주보다 소련이 확실히 좋아. 그런데 미국서 양식을 사오고 있잖아? 그게 흉한 놈들이야. 그건 지금 전쟁 무기만 만들고 농사를 안했다는 증거야. 그러니까 지금 무기를 팔아먹고 있잖아? 그 흉한 놈들이야. 소련놈들. 소련의 땅도 가는 건 감자구 뭐이구 다 심어놓는데 감자를 눈을 따서 심는 건 세계적으로 한국사람이야. 조선사람만이 그렇거든. 그리고 통감자 삼태기 담가서 훌훌 뿌린다. 소를 말가지고 갈고서는. 이래 뿌리면 쓸어나오는데만 잔뜩 쓸어 나오잖아? 그런데 호미나 괭이 같은 걸로 가지고 복판에 가서 탁 치게 되면 뭉정뭉정 끊어져 나가버리거든. 그럼 그 소태놈이 커가지고 그것도 이런 감자가 수십개 열어. 그 속에 파게 되면. 그렇게 그 사람들이 땅이 좋은데 그 사람들이 아주 가보면 옛날에 농사 일년 짓게 되면 천년을 먹을 순 없어도 백년 먹을 수 있겠어. (질문자) 소련의 토질이요? (인산) 그렇지. 그걸 옳게 하질 않아. 왜 그러냐? 곡식보다가 키큰 풀을 나면 ....그러구 가을에 가서 그 사람들이 옛날에 가을하는 기계 저놈들이 훨씬 나아요. 아주 비교가 돼. 자동차로 다니면서 하거든. 그렇게 해서는 그게 춥다하면 한이 없이 추워. 그땐 호스를 가지고 펌퍼질해서 물을 대거든. 그 풀에다가 그 이제 마당에다가 물을 대놓고. 물을 대게 되면 밤중쯤 물을 대서 한 한자 정도는 될 거야. 그러구 아침에 나가면 쇠떵어리야. 35도이상 추우니까. 쇠떵어리처럼 얼었는데. 거기다가 곡식을 전부 펴놓고 그 요새 이 기를 공구는데 바퀴 큰거 돌아가는 거 있잖아? 그놈들이 그때 타작하는데 써먹어. 얼음위에 대고서리 두껍게 까니까 얼음이 부서지지 않거든. 그래 두껍게 깔아놓고 설설 궁그리고 종일토록 댕기고 그 이튿날 또 궁그리다가 그래가지고서리 깊이 다 짛어졌거든. 짛어진 건 싹 고나서(골라서) 쓸어내놓고 곡식알이 절반이 더 있어. 그렇게 해가지고 쓸어내. 기장 뭐 피 이런 거 심어가지고. 그러구 또 내가 밥을 해먹는 거 봤는데 그 참 머리좋아. 쌀을 거기선 정미소가 원래 커니까. 쌀을 우리처럼 씻어서 일어서 밥하지 않아. 그건 얼음에 그렇게 하니까 돌이 없어. 돌이 없어요. 돌이 없을 거 아니야? 얼음 우에서 타작하니까. 그래 돌이 없는데 이걸 아무렇게나 막 간수해서 돌이 들어가도 그건 상관을 안해. 돌은 그 사람들이 상관 안해. 그릇으로 바가지 몇바가지 푹 퍼다 솥에다 두고 물을 한솥 잔뜩 붓는다. 잔뜩 붓고 이 뻐리거든. 그렇게 되면 자꾸 넘어가잖아? 이제 김이 오른다. 거품이 올라. 그러니까 거품이 오르는데 그 솥에 맞는 넙쩍한 주걱이 있다. 주걱으로 거품을 싹 걷어 치우면 그 처음에 ...물이 떠거든. 그다음에 자꾸 끓어 내니까 ..물이 하나 없다. 단단하게. 그 뭐 짐승 똥도 말통 소통 이런 것도 없이 싹 끍어내버려. 거품이 왁 끓어오르니까. 그게 원래 짚이고 뭐이고 나무가 천지라. 자꾸 구해. 그렇게 하구서리 이제 그렇게 끓여내니까 물은 다 이제 밥이 됐잖아? 이럴적엔 사람마다 솥에 가서 주걱으로 그 누가 떠주는 게 아니야. 솥에 가서 먹을 만치 떠가지고 오거든. 떠가지고 와서는 거 또 큰 그릇이 있어. 큰 그릇에 물을 담아놓고서리 퍼놓고 살살 일어서는 우에 걸 걷어먹고 또 집어버려. 결국 거 돼지 물이거든. 소나 말이나 돼지나. 이 우에 것만 쓸쓸 걷어먹으니까 돌멩이나 흙은 싹 밑에 있잖아? 쓸쓸 걷어먹고서는 내다버리고 내다버리고 하니 온 식구가. 그렇게 하니까 건 소 돼지 말 닭 개 쭉 먹거든. 밥은 삼분지 일은 사람이 먹고 삼분 둘은 짐승을 해서 주고. 그러니까 이게 뭐 씻어먹을 필요 없잖아. 깨끗하니 싹 일어서 쓸쩍 먹고 내버리니. 그러구서는 내내 빵을 먹어요. 빵을. 그 기장쌀이고 피구 이런 걸로 빵을 하는데. 이걸 그게 말로 그레고린데. 그레바리라고도 하고 그레고리라고도 하는데. 그레고리란 떡을 말해 응. 식품. 이게 뭐이냐 보니까 구더기거든. 그 영양 구더기지. 가루를 가지고 맨던. 이게 그거 우리 구더기를 보고 못먹지만 그놈들은 그거로 먹으니까... (질문자) 주식으로 생활화니까... (인산) 그런데 우리가 독사 구더기같은 거 몰라 그러지 아주 그 영양물이거든. 아니 되놈의 간짜장. 그거 구더기 아니야? (질문자) 간짜장이요? (인산) 그거 보기에 쉬가 잔뜩 쉬게 되면 그걸 주걱으로 막 저어놓거든. 저어놓게 되면 구더기가 그속에서 죽어있잖아? 죽어있으면 또 저어놓고 또 저어놓고 여름내내 저어놓으니까 구더기란 구더기는 거기 다 죽어있지. (웃음)~~~~~~~~~~~^__^" (인산) 죽어있는데 그렇게 되면 가을에 가서 벌써 그렇니까 그러구 덮어서는 묻어두지. 그거 한해 지나가면 없어. 싹아서. 간짜장에 어디 구더기있더냐? 아주 싹 저어가지고 덮어두니까 없어. 그것두 맛도 있고. 그런데 쏘련놈 떡이 그거야. (질문자) 시중에 지금 나와있는 중국집에 간짜장에도 그런 걸.... (인산) 전부 구더기야. (질문자) 구더기가 간짜장에요? (인산) 아니 그 된장은 되놈의 된장은 그거야. 되놈의 된장은 구더기야. 구더기다가 다 해. 쉬를 쓸어서 며칠 있어서 기어나갈 정도면 안되거든. 기어나가면 손해보잖아? 장을 묻혀가지고 가니까. (웃음) ^__^"~~~~~~ (인산) 커서 기어나갈 정도가 되면 싹 저어버리니까. 또 쉬를 자꾸 쓸어서 기어나갈 정도면 저어버리지. 그렇게 해서 한해 여름나면 그게 간짜장이야. 그 하는 거 보고는 못먹어. 안 봐야 먹지. (질문자) 식사시킬 때 간짜장을 시켜서 먹으면 많은 영양보충이 되겠습니까? (인산) 응, 상당히 좋지. 그 저 소련놈들 구더기 키우는 것 보면 상당히 보하는 것만 가지고 키워요. (질문자) 예. (인산) 그리고 거기 들어가보면 땅이 걸게 되어있어. 여기 처럼 탁할 수가 없어. 봄에 원래 눈이 많이 있다가 녹았으니까 그 좋은 질소가 있잖아? 그런데. (윤정) 좀 쉬세요, 아버지! (인산) 문닫아! 여자가 남자들 있는데 고개를 척척 들여밀고 참 세상 썩었구나. (윤정) 아버지도 참 옛날 시대를 강조하지 마시오. (인산) 거기는 응 풀이 봄날에 나오면 걸어가지고 빨리 큰다. 그게는 여기처럼 우물우물하는 서리오니까 않되잖아?  빨리 커는데 그러니까 몸이 물러거든. 풀이. 여기 비료쳐서 키운 곡식처럼 물렁물렁하니 바람에 잘 넘어지지. 아 이놈이 여름에 태풍이 불면 싹 쓰러져버렸다. 그땐 두길이나 올라가. 정말 커긴 커. (질문자) 썩어가면서 또 자라나는 게... (인산) 그다음에 싹 여름에 삼복에 바람이 칠 때 쓰러졌으니 이거 뭐 금방 썩거든. 썩어가지고 그 놈이 물안져면 그 밑에서 또 쓸어올라와. 쓸어올라와가지고 가을에 가서 서리맞은 연에 다시 올라오지 않지. 그래서 건 바람만 불면 며칠안에 또 올라와. 그렇게 걸어요. 백두산도 땅이 걸어. 상당히 좋아. 내가 백두산에서 그 학교에 있다가 촌의 사람들이 경서를 배운다고 해서 그 모두 나이먹은 학생들이니까 나하고 모두 나이 비슷한 더먹은 사람도 있고. 그러니 거기 경서는 경서대로 이르고 고 밑엣 건 경서 이른 사람들에게 맡겨놓거든. 그러구 이제 낮에 할 일 없을 때 고 나가서 명년에 감자를 심을 감자 보리 심을 보리 금년 칠월달에 싹 깍아서 말려야 된다. 그건 아주 땅잠을 바싹 붙여서 깍아야 한다. 그래가지고 말리워서 불을 가을에 질러놓고 눈이 와서 눈물에 재가 싹 삭거든. 재가 삭아가지고 아주 좋은 좋은 거름이 돼. 겨울내내 눈이 와서 삭으니까. 거기다가 봄날에 큰애들 데리고 나가서 감자를 심는데. 감자눈을 대두로 닷되를 심었거든. 그럼 소두 한말이지. 여기 말로 한말. 고봉 한말을 눌러서 크게 안깍아 눈이 좀 잘지. 가을에 가서 캐내고 보니까 얼마냐하니 한됫박에 큰 가마니로 고봉 열가마니 났어. 그럼 닷되가 한말이면 그게 닷되라. 닷되에서 쉰 몇가마니가 났어 고봉으로 대서 장정들이 해보니. 그거야 있을 수 있나? 소련땅에도 그만치 그보다 더 나지. (질문자) 감자의 알도 굉장히 굵겠습니다. (인산) 알이 굵지않게 좀 되게 심거든. 드물게 심으면 사람 못먹어. 이렇게 굵어서. (질문자) 되게 심어야 굵지 않습니까? (인산) 굵지 않지, 짬이 없어서. 제먹대로 자라면 못써요. 속이 텅텅 비고 잘 무르잖아. 그런데 이걸 되게 심으면 이랑은 커지. 여기 이랑 세 개는 폭을 크게 해. 그러고도 감자는 되게 심거든. 그래 이거 알맹이 저그끼리 꽉 쩔어있으니까 클 새 없어. 그래 그 어른들 주먹보단 월등 커지. 그런 큰 것이 스물여덟개씩 열었어 한꺼번에. 그게 어떻게 되나? 세포기만 대두 한말이 되니 그게 안나올 수 있니? 내가 그걸 보고 그건 살기 좋은 곳이야. 일년 농사지으면 백년은 먹겠데. 그렇게 좋은 백두산에 살다 보니까. (질문자) 남한과 이북을 볼 때 이북이 토양의 질이 더 좋습니까? (인산) 응. 질이 월등 좋은데 안되는 이치가 어디 있느냐? 그겐 높은 데라. 산에서 내려오는 물이 아주 찬 물이야. 얼음보다 차거든. 그래서 여름내루 여기 풀을 깍아 넣잖아? 가을까지 삭지 않아. 썩질 않아 가을까지. 물이 차니까. 그러니까 뭐 거름이 될 리가 있나? 그겐 재나 이런 걸 뿌려야지 풀은 안돼. (질문자) 잡초나 풀을 태워서.... (인산) 그래 재를 짐승 똥이나 사람 오줌이나 이런걸 모두 버무려 싸두었다가 그걸루하지. 그긴 비료가 안나오고 집을 짓고 두니까. 그러니 재가 좋지. 그런데 그 백두산에 가면 거름이란 걸 쓰질 않아. 원래 땅이 좋으니까. 소련가게 되면 거름 안쓰고. 말똥과 소똥을 봄에 날이 더울 적에 늘어서 말리고 말려서 쌓아놓고 불질러 버려요. 여기처럼 그런 거 쓰질 않아. 불질러 버리면 바람이 세니까 확 날아가 버리고 그럼 땅이 걸지. 내가 지금 괴로운 생각이 그저께 말하듯이 산아제한을 해서 대책이 없는 사람들 아니야? 지금 애들이 오늘도 보지만 애기들 다리를 못쓰는 거 보잖아? 굉장해요. 전국에. 지금 드러놓고 이거 해보지 않아 그러지. 불구가 가지난 애들이 말을 못하는 거 눈을 못보는 거 귀를 못듣는 거 팔다리 못쓰는 거, 전체적으로 이렇게 많으니 이거 앞으로 많을 거라. 여기에 대한 대책도 없이 애만 없다면 좋은 건 뭐이고? 그거 불구들이 공장에 가서 일해 먹을 거냐 자식노릇할 거냐 뭐이냐. 국민으로 이거 얼마나 답답한 사회냐? (질문자) 이거 앞으로도 후세들의 태어나는 아이들이 그 신체장애가 많이 나오니까... (인산) 그러니까 그 세계는 멸하는 거지. 그게 간단하잖아? 그 세계가 멸하지 않으면 인류는 없어지는 거. 그러니까 그 세계가 멸하게 되어있지. 이 화공약이 날이 갈수록 심하잖아?  날이 갈수록 심하게 되면 살아남을 사람이 없게 되니 이거 어떻게 되나? 그 뒤에는 인류가 없어진 뒤에 새로 생기니까 공해가 없을 거 아니야? 그러니까 내가 이 공해 속에서라도 살리는 법이 필요하다. 살리면  앞으로 딴데서 공해가 날이 갈수록 심한 일본은 지금 별 병이 다 있잖아? 세계적으로 다. 그러면 우리나라엔 미리 손을 써서도 퇴치해야잖아? 대중적으로 못해도 부분적으로 시작해야 돼. 아 정치하는 사람들이야 철부진데 애 안 낳으면 좋아하는데 그런 철부지가 애 안 낳으면 아무도 없는데 저 혼자 하나? (인산) 너무도 양심상 좀 결점이 많아. 그래서 이거 제대로 하는 분이 많을 긴데. 그전에 한 50년전만 해도 이 강원약방 영감 모두 살았을 때 그때야 일하는 게 다 잘하거든. 그런데 지금은 너무해 이거. 그래두 주인양반 믿는 건 아마도 그중에 나을 기다 이렇게 믿고 있는데... (질문자) 죽염을 먹으며는 효과가 있겠습니까? (인산) 그겐 죽염가지고는 힘들어. 내가 15분짜리 20분짜리를 사흘을 떠니까 흔적이 없이 낫더라. 그 무서운 병을 역부러 실험해. (질문자) 전에 신문에 그게 한번 보도가 됐거든요? 그 에이즈 균이 콘택트 렌즈하고 해서 눈 안에 끼는 안경이 있습니다. 거기에 균이 묻어가지고 그 용창균이 묻어가지고 감염된 그런 경우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걸 소금물에 넣으니까 그 균이 죽더라 이런 이야기가 있었어요. 그래서 죽염을 먹으면.... (인산) 그건 쪼금한 거니까. 꽉 퍼져있는 데야 죽는 것도 있고 사는 것도 있겠지. 그게 다 죽을 수는 없어요. 용창이라는 균은 20분짜릴 뜸을 떠가지고는 녹아내는 더 무서운 것도 있을 지도 몰라.  내가 죽염을 먹여보진 않았거든. 내가 먹었으면 알거고. 그런데 일주일안에 죽으니까 먹고 말고 할 시간도 없어. (질문) 요즘 걸리면 한 3년 정도 걸리니까 죽염먹고 뜸 좀 떠면... (인산) 뜸 안떠고 죽염만 먹어도 되지. 3년이라면 그건 병도 아니야. 그런 걸 무슨 병이라 하겠나? (질문) 예수님 있잖습니까? 예수님이요. (인산) 지금 밝혀졌잖아? 정체를 밝혔다며? (질문) 옛날에 리바이 도우링이라는 사람이요, 이스라엘에서만 있었던 게 아니라 예수님이 전에 불교 공부라던지 석가를 알기 위해서 인도에 돌아다녔다는 행적이 밝혀진 게 있는데 나왔습니다. (인산) 그 래 그게 인제 나왔잖아? (질문) 요즘 나온 게 아니구요. (인산) 그전에도 있었잖아? 나두 이야긴 들었어. 그 책이 있더군. (질문) 아주 감동적인 구절이 있더구만요. 여성들에 관한 구절인데요. 요즘 이런 게 성경에 들어있다는 게 참... '들어가 내가 너희들에게 말하노니 여인을 공경하라. 이는 그가 우주의 어머니요, 신성한 창조의 모든 진리가 그 안에 있기 때문이라. 여성은 생사의 근원이듯 모든 선하고 악한 것의 근원이라. 인간의 생애가 여성에 의지하고 있으니 이는 그가 인간의 천성적이고 도덕적인 지주이기 때문이니라. 여자가 산고를 겪으며 너희를 낳고 이마에 땀을 흘리며 너희를 양육하지만 그가 죽을 때까지 너희는 그에게 너무나 침통한 근심만 안겨주도다. 여자를 찬미하고 경배하라. 그가 바로 너의 하나뿐인 친구요 지상에 유일한 지주라. 여인을 존중하고 격려하라. 이러므로 너희가 그에게 사랑과 애정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 너희가 하느님앞에서 은혜를 입을 것이요. 많은 죄를 용서받을 것이니라. 이와 한가지로 너의 아내가 사랑하고 존중할 지니 이들이 바로 내일의 어머니가 될 것이요 후엔 존경의 어머니가 되기 때문이라. 여성에게 관대하라. 여성의 사랑이 남자를 고귀하고...' (인산) 건 사실이야. (질문) '..남자의 냉담한 마음을 온화하게 할 것이요 남자의 거치런 성품을 양처럼 순하게 길들일 것이라. 아내와 어머니는 하느님께서 너희에게 따질 수 없는 가치를 가진 보물이라. 그들은 가장 아름다운 삶의 장식이요 세상 모든 사람들이 그들에게 나일 것이라. 그러므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하느님을 따라 너희가 가진 최고의 생각도 여성과 아내에 속하는 것이니 너희에겐 여성이 가장 쉬 완전한 행복을 줄 수 있는 성전이니라.' 그렇게 말씀이 나왔습니다. (인산) 그게 옳은 소리지 하나라두. 잘못이 있겠니? 이제 그 예수가 했다고. 왜 그러냐하면 창조자는 여자거든. 인간의 창조자거든. 여자가 생긴 후에 여자는 남편이 없이 천지 정기를 모아서 아들 낳았거든. 그게 바로 태호복희씨가 있어. 화서는 동해 용궁에 선녀거든. 동해 용궁 선녀 화서가 그 아들 낳은 것이 천지 정기를 모아 아들 낳은 것이 여기 학술로는 태양지정이거든. 태양지정을 모아서 아들 낳은 것이 바로 태호복희씨야.   (질문) 이 만군에 하느님께서 태초에 빛과 어둠을 그리고 불과 땅을 나누셨듯이 여자도 남자의 선한 판단과 사악한 생각을 나누는 신성한 능력을 가졌느니라. (인산) 첫 끝에 물과 불이 뭐라고 했어? (질문) 물과 땅을 나누셨듯이, 아. (인산) 물과 땅을 나눴다고? (질문) 예. 하느님께서 태초에 빛과 광명과 밝음과 어둠을 나누듯이 물하고 육지를 나누듯이 서로 반대의 개념을 나누듯이 그런 하느님께 능력을 가졌듯이... (인산) 물하고 육지는 이야기가 안돼. 너무 잘못 됐어. 이거 태양이 이뤄진 사건의 다 내 버리고 태양에서 용액이라는 우주진이 합성된 용액, 이 용액이 중량급에 가서 분열이 일어나는데 날아오지 않겠나? 날아와서 식었으면 그럼 그 불하고 물하고 나오는 거지. 물하고 흙은 말이 안돼. (인산) 종호도 안죽을 사람이니까 그런 기적이 왔거든. 건데 그때 그 사람하고 둘인데 하나는 죽을 사람이니까 나를 콧웃음을 치고 나가 한달 후에 죽었고. 그 종호는 바싹 기어들어서 배우니까 한달전에 깨끗이 나았거든. 둘다 폐암인데 똑같은 폐암환자가 종호는 왜 약안써고 내가 시키는 말대로 듣고 살고 한 녀석은 코웃음치고 '그런 거 가지고 내 병고치면 천지간 사람이 앓는 폐암 죽을 사람 하나도 없다.' 고 코웃음치더니 죽어버렸어, 바로. 거기 기적이라는 기 기적의 인간에만 있어. 두 사람이 왜 하나는 반대하는 사람은 죽고 따르는 사람은 사나? 건 벌써 안죽을 사람이라는 증거 아니야? (질문) 못났을 사람은 못나을 행동을 하는 갑지요? (인산) 그렇지. 꼭 죽을 짓을 하지. (질문) 예. 말을 안들어요. 옳은 말은 안듣고 자기에게 해로운 말만 자꾸 들어가지고... (인산) 남이 속이는 건 죽어라고 악을 쓰고 쫓아가. (질문) 그후로 관심을 가지고 주위사람을 쭉 보니까 그래요. 돈안들고 쉽게 낫는 방법은 무시하고.. (인산) 코웃음치지. (질문) 예. (인산) 나있는데 나하고 잘 아는 이웃집에 그 부인이 위암으로 죽는데 그건 아주 쉽게 나을 수도 있는데두 그는 박사아닌 사람 말이라면 콩으로 가지고 메주를 쑨데도 미친 사람으로 보거든. 그러니 그 어찌 해 볼 수가 없어. 그렇게 미련하니까. 그래서 박사만 쫓아다니는데 박사한테 가서는 최고로 비싼 주사만 나(놓아) 달라고 하거든. 그래 비싼 주사만 맞는데 그래 주사 기운으로 쪼금 낫곤 하니까 그 재미 붙여가지고 자기 집만 다 팔아 없애면 좋은데 이건 그게 아니고 아들들 재산만이 싹 털어 먹어. 응? 돈 큰 아들 가져오라, 둘째 아들 가져 오라 이래가지고 병원비를 자꾸 내라고 해가지고 싹 털어먹고 그 다음엔 또 기독교 기도원에 서울서 그 시골사람인데 무슨 돈있나? 서울서 기도원에서 뭐 한달에 얼마씩 최고 좋은 또 최고 돈많은 권사님을 모셔다가 뭐 기도받고 뭐 어쩌고 하는 돈을 가지고 물 쓰듯하는데 아들, 큰 아들은 어디가서 자살했나? 남의 빚을 산더미처럼지고 없어져 버렸거든. 그러구 작은 아들은 아주 그만 거지 되어 가버리고. 이게 여자가 할 일이 아닌데도 했어, 그 여자는. 그러더니 막 그래 털어먹고 죽었네. 그렇게 죽었는데 우리 마누라하고 둘이 똑같이 앓는데 우리 마누라도 그와마찬가지로 이제 죽게 됐다. 그래서 이젠 그래도 난 못 본 척 하거든. 그 뭐 높은 사람한테 가 치료받구 훌륭한 약 먹어야 되는 줄 아니까. 그래서 난 뭐라고 해야 뭐 코방퀴도 안 뀔 걸. 거기 무슨 말이 필요있나? 그런데 이게 갈 데 올 데 없이 죽게 되니까 마지막으로 지금 물에 빠져죽는 사람이 음나무도 붙잡는다고 그 매달려. 마지막으로 약 좀 써 달라고. 이제 내가 써는 약을 먹겠느냐? 먹는다고 그러데. 그래서 아는 김박사라고 금태라고 하는 사람이 홍콩서 사향을 가지고 온 것이 있어. 그걸 내가 다른 약을 조제해서 하나하나 먹으라고 했는데. 그 사람 백만원주고 가져왔다는 데 그걸 먹이니까 감쪽같이 나아버리네. 그래서 감쪽같이 나았어. 응? 그러면 그거 죽은 여자도 홍콩에 가서 그 사람이 가져온 백만원이면 가져오는데 내겐 그져 갖다 주었지만. 그 여자한텐 그 많은 재산 자식들 한테 다 털어 없애고 빚을 수천만원 빚지고 아주 없어져 버리게 했는데. 그 백만원짜리면 백번 나아요. 그런데 내 말이라면 쥐를 새라해도 들어줘야 하는데 응? 콩을 콩이라 해도 코방귀를 뀌니 그건 뭐 안된거지? 마누라는 죽는 마당에 할 수 없어서 그렇게 해가지고 지금은 아무 일 없이 건강해. 이젠 오래니까 나은지. 그래서 그 김박사란 사람이 아주 애써서 홍콩에서 백만원짜리 사향을 갖다 얻어왔던가 어쨌던 우리 마누라를 살렸거든. (질문자) 홍콩서도 좋은 거 나오는 모양이죠 (인산) 응, 그는 의학박사니까. 알지. 한의학 박사야. 그래서 살려서. 누구두 코웃음치는 사람은 안돼. 기적은 아무나 있는 게 아니야. (질문자) 우리 집사람이 작년에 고혈압으로 약써서 안되서 중완에 뜸을 떴더니 그랬더니 괜찮아요. 겨울지나더니 한달전부터 또 거기가 도진단 말씀이에요. (인산) 중완하고 관원 떠. 이젠 약으론 못 고쳐. 뜸떤 사람 약써선 효 못 봐. (질문자) 약써선 이제 몸이 허해서 그런다고 보약을 좀 먹어라하는데 보약을 지어먹어서 나았으면 괜찮은데 제 생각엔 도저히 약먹고 나을 정도는 아닌 것같은데. 그래 지금... (인산) 그래 지금 중국사람 통하면 여기선 빼갈 구할 수 있거든. 술 말이야. 내가 그 전에 일러 안줬던가? (질문자) 일러 줘서 그것도 먹었어요. 먹었는데... (인산) 그걸 계속해서 먹어보라고 그래. 그것가지곤 다 나아. 그게 한달이고 두달이고 말고 몇 달이고 먹으면 다 나아. (질문자) 그래서 마땅한 약이 없으면... (인산) 혈액형은 무슨 형? O형? (질문자) B형입니다. (인산) B형? B형이면 나아요. 퍼떡 안나아서 그러지.   (인산) 뜸을 하면 독사가 물어도 죽지 않는데 어떻게 약이 있나? (질문자) 약이 안듣더라구요. 그래서 죽염을 좀 먹어보니까요. 그전처럼 신통하게는.... (인산) 뜸 떤 후하고 뜸떠기 전하고 아주 틀려. (질문자) 뜸떠고나서 보하면 괜찮겠지요? (인산) 떠고 나서 보하면 글쎄. 떤 사람이 보약먹고 효난다는 건.... (질문자) 약을 보는 해야겠는데 약도 안지어주고 가만 놔둔다. (인산) 그건 할 수 있는 말이지. 그사람들이 뜸떠고 약먹어 본 경험을 가졌으면 몰라도. 내가 경험한 거라. 뜸을 많이 뜬 후 열두해를 떠고 나서 그 뒤에 보약을 먹어본 일 있거든. 보약을 먹어보니 안먹을 때와 조금 달라야 되는 건데. 아주 많은 차이가 없어. 내가 육미를 50젠가 쉰제라는 어떻게 돼? 10제게 되면 200첩인데 쉰제게 되면 천첩이지? 육미지황탕 보약을 천첩을 먹으니까 그래두 뭔가 잠자는 데 편하고 뭐가 있어야 하잖아? 아무 것도 없어. 그래서 천첩을 먹고 효없는 걸 알고 치워버렸어. 건데 뜸을 그렇게 많이 뜬 사람이 약효가 어떻게 오나? 다시 떠야 돼. 떤 사람은, 뜸떤 사람은 약이란 별 도리 없어요. 병나면 또 떠서 고쳐야 돼. 떤 사람은 약먹을 생각을 안해야 돼. 난 그러게 여기 그 광복회장 유석현씨라고 그 양반 그 전에 xx당원이고 반장까지 한 인데 3만장을 관원에 떴데. 그래 지금도 쩡쩡 해. 여든 여덟인데. 이런데. 그는 약먹여선 소용이 없어. 그가 지금 전국에서 보약이 안들어오겠나? 그 먹어서 효안나. (질문자) 그런데 작년에 떴는데 일년이 못되서 다시 몸이 허해질 때는 다른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인산) 있지. 많이 있어도 또 떠야 되게 계속이지. 내가 그 지내보니까 떴다는 거이 한 10년은 젊어서는 아주 좋아. 그렇지만 10년동안에 그만치 또 병이 들어. 지금은 해마다 떠지 않으면 견뎌낼 수 없어. (질문자) 작년에 떠서 음식 잘 먹고 몸을 보해가지고 본인이 상당히 좋아했었거든요. 좋아했는데 겨울막 지나면서 한달 좀 지났어요. (인산) 그동안 그만치 병이 든다는 거라. (여자) 신물이 자꾸 넘어오고 이렇게 피곤하면 하품이 자꾸 나와요. (인산)  피로하니까. (여자) 그런데 병원에 가니까 위산과다로 보거든요. (질문자) 혈압을 재보니까 130에 190. (인산) 그 높은 거지. 위산이 과다되면 중완을 떠는 거이 무조건 최상이지. (질문자) 작년에 상당히 떴거든요. 제가 떠주면서 한 보름 정도 떠면서 한 세시간쯤 견딘가 그랬는데 뜸떨 때 잠도 좀 재우고 그랬거든요. (인산) 좋은 일 했어.   (질문) 젊어서 외국 여행을 많이 했었습니다. 인도 티벳트. (인산) 그래. 훌륭한 성자는 어디 가든지 인간 대우를 받을 거라.   (인산) 배신이야. 늘 배신이라고 해. 개신교가 아니고 배신교야. (질문) 배신교? (인산) 그 루터가 나와서 뭐했어? 응? 신부가 왜 못된 짓 하고? 그 수녀를 데리고. 그 배신이 아니야 그게? 또 그러구 개신교면 개신교지 거기 무슨 뿌다구가 쭉 쓸어나오나? 지금 예수교가 퍼진 기 수가 얼마야? 그게 전부 배신하고 나간 거 아니야? 박태선이도 예수교에 배신자 아니니? 문선명이고 그거 아니야? 그전에 나운봉이도 그거고. 그러니까 전부 배신자들이 거기서 속출하고 있으니 아초에 배신교라. 그래서 배신자들이 계승하는 거라 지금까지. (질문) 그래도 시대적인 상황으로 그게 너무 그 예수교가 너무 썩어서 배신자들이 나온 거 아닙니까? (인산) 저 말은 썩었다 하나? 최고지. 지상에 최곤데. (질문2) 그런데 어떤 책을 보니까 복희씨 있잖습니까? 그 여동생이 여호와라고 그러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 보니까 여호와라는 동생분이 진흙으로 사람을 만들었는데요. (인산) 딸님인데. 딸님인데 혹자에 학설이 그거지 않아? 딸님인데 혹자가 여동생이다. 복희씨는 아들이 공공씨고 딸이 여와씬데 딸 40이 다 된 후에 30이 넘어서 아들 뒀거든. 그러니까 아들은 나이 어리고 딸은 장년이니 복희씨 세상 떠난 후에 딸이 왕이 됐거든. 계승했거든. 그래서 공공씨가 누님하고 반대한 거라. 그런 사적이 있는데. 그걸 어떻게 여와씨는 여동생이다 사적이라 써놓은 게 또 있거든. 그게 증거가 있느냐하면 복희씨 어머니 화서거든. 화서는 아버지 없는 아들 복희씨 하나 낳고는 없거든. 그렇다면 아버지 없는 딸을 또 나았다는 거야? 그 증거가 있어야 되잖아? 그 혹자는 태양지종이다. 난 태양지종을 받아가지고 과년한 처녀는 애기 낳을 수 있으면 그럼 그건 당연히 예수도 그렇고 그후에 쭉 그런 일이 내려왔거든. 제왕세기에 내려왔는데 그럼 그걸 그렇다고 보는데 이 여와씨는 그후에 또 화서가 복희씨 생모가 또 하나 더 두었으면 좋은데 남편이 없이 처녀로 애낳고 아들하나 가지고 세상을 보내고 끝났거든. 그런데 어떻게 여동생이 있니? 복희씨 어머니가 남편이 없이 아들하나 낳고 끝나는데 그러니 배다른 여동생이라도 말이 안되잖아? 아버지가 없는데 배다른 여동생이 어떻게 있나? 건 뭐인가 증거가 나와야 되는 거야. 없어요. (질문) 전고에 보며는 역시 그 복희씨 그 여동생이라고 나와있는데요. 여와씨가 스스로 진흙으로 사람을 빚어서 싸우는데 응용을 했다는 그런 말씀도 있는데요. 그 묘사 방법이 성경에 나오는 여호와 신의 이름과 비슷하면서 진흙으로 사람을 만드는 과정이라던지 뭐 걸핏하면 xx에 두 여호와라던지 싸움을 즐겨하시는 신으로 묘사되는데 유사점이 있겠습니까? (질문자2) 시기적으로 똑같습니다. (인산) 육천 한 700년 되나? 그 정도가 여와씨거든. 지금 복희씨가 여와씨꺼지 복희씨 천년후에 신농씨가 500년 해먹거든. 그럼 거기 천오백년이야. 천오백년이구 그다음에는 황제로부터 쭈욱 요순까지 내려오거든. 요임금부터 지금 4300년이거든. 그러면 고 동안이 전부 4300년하구 복희하고 요순까지 내려오는 동안에 이천년이 넘거든. 그래서 6700인가 6300인가 그렇게 나와. 증거가 있어야지. (질문) 그런데 천문학적으로보면 이 창세기 있잖습니까? 창세기에 여호와신이 인간을 창조할 때 그 시기도 육천 몇 백년으로 나오거든요. 그래서 그냥 여호와씨가 여호와 세계라 해가지고 이렇게 된 것이 아닌가 그렇게 추측을 하고 있거든요. (인산) 추측을 하는 것도 좋겠지. 그런데 그 여와씨는 그 남동생 공공씨하고 불자에 낳거든. 불자에 낳는데 흙으로 사람 만들었다. 또 여게 좋은 옥석을 갈아가지고 하늘을 땟다. 하늘을 어떻게 때나? 하늘이 뭐 구멍이 쑥쑥 났거든. 그래 하늘이 왜 구멍이 나느냐? 공공씨가 하늘을 막 박아서 눈을 때렸거든. 우리 누님은 천자되고 나는 왜 천자 못되느냐? 그러고 발발 떨면서 때렸다. 이러면 그게 있을 수 있는 일이야? 응? 그 말이라는 거이 그거 지금와서 확정할 수 있는 증거가 있어야 되는 거 아니냐? 지금도 누가 올라가서 하늘 옛날에 유궁후예가 그 당신 부인이 황하거든. 황하가 당신이 동해에서 불사약을 구해간 걸 황하가 훔쳐먹고 달아났다. 밤에 그걸 몰래 훔쳐먹고 도망해 가지고 월세계 갔거든. 계수나무 위에 가 앉아있다 이거야. 그래 계수나무라는 게 달이야 옛날 말로. 응? 그런데 계수나무에 가 앉아있는데 토끼 한쌍을 가지고 가 있다. 그거야. 그래서 유궁후예가 활을 들고 매가지고 너 죽인다고 냅다 갈기니까. 달을 가짜를 만들어 맞아떨어지게 하고 맞아떨어지게 하고 필경에 쏘다쏘다 화살이 끝나서 달을 하나 남겼다 이거지? 이건데 너 여게서 달이 인공위성으로 가는데 몇백만리지? (질문자) 거기까지 가는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지요. 빠른 걸로 가는데도. (인산) 그런데 화살이 그 몇백만리를 간다. 그것도 생각해 볼 필요가 있잖아? 그러고 또 계수나무 꼭대기에 토끼를 두 마리 데려가서 지금 앉아있다. 허허허. 그거 그말을 지금 믿어가지고 여와씨를 어쩌고 한다는 건 웃을 일이라. 그러구 유궁후옌 그 후야. 그 후에도 그 모양인데. 유궁후예라는 건 그 얼마 안된 이야긴가? 유궁후예가 주나라때던가? 주나라땐가 아마 그래. (질문) 그런데 깨달으신 분 같은 경우는 징후로 인간을 창조할 수 있지 않습니까? (인산) 창조할 수 있다는 건 여우지. 여우가 천년후에 둔갑을 해가지고 별 짓 다하잖아? 그런 요술을 세상에 내놓으면 그 뭐이 되나? 공자가 요술 부린데도 없거니와 석가가 요술만 가지고 살았니? 그 예수님이 요새 그 행적이 나오는 기 그건 거짓이겠지. (질문) 뭐 물고기로 물고기를 이병어라 해가지고 그걸 크게 불려가지고 사람들 배불리 먹였다는 거... (인산) 배불리 먹였다는 건 좋은데 예수님 당시에 글을 쓴 사람이 없어. (질문) 예. (인산) 응? 예수님 당시에 댕기면서리 그 행적을 기록해 가지고 글써놓은 걸 전한 거 어디 있니? 후세에 전설을 가지고 한 거 아니냐? (질문) 그렇죠. (인산) 그런 전설이야 우리나라에도 요새 전설의 고향이라고 별소리 다 있는데 그게 몽땅 옳다는 거냐? (질문) 성인은 그런 잡술을 하지 않고... (인산) 그런 거짓이나 참이나 간에 황당무계는 성인은 안했어. 그 왜 사실이 있는 건 하구. 또 이 자연의 원리를 설하는 거 있을 수 있어도. 자연이라는 건 원리가 있으니까 되지. 응? (질문) 예수님같은 분은 제자분들 한테 그런 우주의 법칙을 가르쳐주기 위해서 그러한 공간에서 물질을 취하는 걸 하신 케이스가 아닙니까? (인산) 글쎄. 네가 예수라면 했을 지 모르겠다. (웃음) 내가 예수라면 안했을 끼다. (질문) 예수님이 삼일후에 다시 소생했다는 건 어떤 원리로 그렇게 됐을 까요? (인산) 글쎄. 그럴수도 있구 그럴수 없을 수도 있고. 동생이 똑같은 쌍동인데. (질문) 아, 예수님이요? (인산) 응. 죽은 후에 삼일만에 그 동생이 쌍동이거든. 그래 하나라 똑같에. 쌍동이와서 형이 죽은 걸 알아보고 갔다. 그것은 다른 사적이지. 그래서 예수교에서 삼일만에 부활했다고 하는데 뒷받침될 수 없다 이거지. 그 학설 하는 사람들은. (질문) 선생님께선 그걸 어떻게 보고 계시는지? 예수님이 실지로 부활했다고 보십니까 아니면 쌍동이가 오고가서 보고간 걸 잘못 전했다고 생각하십니까? (인산) 둘 다 옳지. 부활도 옳을 수 있어. (질문) 부활도? (인산) 너 저 그 말하게 되면 유자후라고 유종원이. 그 한퇴지와 동시에 글잘하는 학자있잖아? 유종원이. 있는데. 유종원이가 그 유종원이 실기를 보면 아주 기맥힌다. 그런데 그 후집에 나오는 거 한퇴지가 비문을 지었거든. 한퇴지가 지은 비문에 나온 건 부분적으로 좀 나왔지. 응? 그게 이이라는 학자가 또 있어. 그런데 유자후가 유주에 왕이거든. 유주자사가 유주왕이라. 그래서 유주에 정치를 하두 잘해가지고 그 유주백성들이 밤낮 그 유자후가 세상떠났을 때 석달을 통곡했거든. 그런 분이야. 그런 분인데. 그 그저 글 지은 거 모아놓은 건 보통 학자들이 한 거지만 그 유주의 치적은 굉장한 이거든. 요순보다 앞설 만한 분이야. 이런데 그 양반이 돌아가기 전에 그 아전하고 비장이 또 있는데 그 모두 비장 아전이 같은 거야. 그 두 사람을 불렀거든. 내가 죽거든. 넌 여기서 가지말고 삼년을 기둘려라. 삼년뒤에 내가 내려와서 너하고 하늘에서 내려와서 만나고 갈끼다. 그때 그저 기둘려라했는데. 그들이 그렇게 까지 기둘릴 수 있겠, 우리가 기두려 낼 수가 있겠습니까하니 정 그러면 삼일만에 내려오마. 그래 사흘만에 내려온 일 있어. 그래 사흘만에 내려오신다해서 유수백성들이 전부 모아서 그날 그 시간을 기다리니까 하늘에서 그 왕으로 입던 곤룡포를 쓰고 그대로 서서히 내려왔거든. 내려오니 만백성들이 절을 하고 하는데 그 아전하고 비서가 저 비장들이 가서 인사하고 물었거든. 무슨 일로 오시며 분부하실랍니까? 응. 다른 거 아니다. 저게 저거 터가 좋너이라. 내 묘당터, 사당아니야? 내 묘당터를 저기 정해 준 다음에 전해 줄라고 그랬다. 여 왔다. 그럼 알겠습니다하고 절을 하니 인홀불견이야. 가버렸거든? 가버렸는데 거기다가 지금 유주묘가 그거거든. 유주묘당. 그건데 그래서 한퇴지가 그 유주묘당앞에 비를 세우는데 유자후의 치적비를 세우는데 그 신도비거든. 세우는데 그 비문을 쓴 것이 그 사적이 일부가 그 유자후 그 말하게 되면 일평생 기록된 그 실기에 있더라이건데 실기는 자서에 있지. 그런데 그 비문엔 작으니까 잠깐 쓰고 말았지. 그래서 실기를 보고 비문을 보면 꼭 실기에 있는 걸 고 좋은 몇구절을 따다 고 막아 놓은 거지. 유자후 비문은. 그 비문이 이 후집이라고 책있잖아? 고문진보라고. 고문진보에 그게 있잖아? 유자후 비문이. 그 한퇴지가 적었거든? 그래 있는데. 그 묘당을 짓구 낙성식을 이제 하는데 묘당 지을 적에 일국의 백성들이 돈 있는 사람 없는 사람 가서 일을 하고 있는 사람은 돈을 짊어지고 이래가지고 그 불일성시라고 이 문왕의 영대보다 못하지 않게 불일성시해서 지어놨어. 그 큰 중국사람은 크다하면 틀이 여기보다 크잖아? 그래 잘해 놨는데. 그게 한퇴지를 저 유자후를 늘 반대하는 학자가 이이라고 있어. 거동 이자야. 이씨어. 그 이이가 있는데 이이가 낙성식에 이층이 있는데 이층에 올라가서 술을 대접받고 술을 먹고 친구니까 그 비장들도 알고 하니까 다 대우했는데. 원래 글 잘하는데. 유자후를 비웃거든. 이런 분인데 그 유자후가 그 놈이 도대체 뭐 대단해서 이렇게 거창하게 행사하느냐하고 욕을 했는데 그만 그기서 피를 토하고 죽어버렸거든. 그래 대단한 일이 많이 있어. 그래서 그 유주묘당을 지나가는 부인들이 욕을 하면 피를 토하는 일이 여러번 있었거든. 그러니까 그걸 볼 적에 그 삼일만에 부활했다는 소리 꼭 거짓이라고만 말할 수 있겠니? 그러게 나는 어느 기 옳고 어느 기 그르다는 판단은 오늘 사람이 아니니까 딴 소리 하긴 힘들어. 유자후가 삼일만에 내려와서 그 묘당터를 일러주고 올라간 일이 있으니 이건 뭐 건 지금 후집에 유자후 한퇴지가 비문에 있구 실기에 있구 하니 이건 뭐라고 하나? 이건 지금 근세 당나라는 가차운 때 아니야? 그런데 뭐라고 할 말이 없잖아? (질문자) 아니 저는 생각이 좀 모자라서 그런 지는 몰라도 부활하고 안하고가 상관이 없던데요. 아니 그게 어떤 의미를 지녔느냐? (인산) 건 선전재료는 되지. 선전 재료를 만들려는 거니까 괜찮아. (질문자) 많은 사람을 선동하는데는 선동해서 끌어오는 것은 좋은데 그것만으로써는 좀.... (질문자2) 어디까지나 사실을 그대로 이야기하는 것이 진리지. 사실을 어그려뜨려서 교화를 시키려한다든지 그걸 빙자해서 뭘 한다든지 하는 건 기만에 불과한 거거든. (인산) 그것 없이는 교가 형성되지 않아. 교라는 거는 거짓이 앞서야 형성되는 거야. 왜 그러냐 하면 천도교에 수운대신사도 그러구 해월신사도 그러구 동경대전이나 천도교서 한번 봐. 동경대전 읽어봐. 그 정감록이란 정감록은 다 끌어다 붙인 거거든. 걸 전부 천도교에 유리하게. (질문자) 정감록에 보면 정도령이 나오는데요. 어떤 분입니까? (인산) 정도령이란 진인이야. 참 진자. 수나라때도 밤낮 진인이 나온다고 했는데 강태공이거든. 늘 나와. 한 나라에 유언비어라고 욕을 해도 건 예언이 아닌가. 예언자들이 진인을 말하게 되면 그 제갈량이 말씀한 그대로거든. 저 불 화자 둘이거든. 이화. 이화초성에 이사재공xx이란 게 그게 나오거든. 정군산 묘갈xxx에 제갈량이 손수 심어놓은 거거든. 그러면 이화라는 건 염, 더울 염자라. 사마염이 아니야? 그래 염이 일어날 적에 종애하고 등애하고 싸우다가 다 죽어버렸거든. 그런 걸 모두 예언이란 게 몇백년 내려와요. (질문) 그러면 진인이란 한분만 나오는 게 아니지 않습니까? 한 사람이 아니라 여러 사람을 말하는 겁니까? (인산) 한 사람이지. 진인은 하나지. (질문) 아니 그러면 시대마다 진인들이 올 거 아닙니까? (인산) 아니 여조말에는 진인이 이성계거든. 그래 있잖아? 여조말엔 진인이 이성계. 왜 그러냐? 이제 정감이야 이심이 말한 거. 그런데 그럼 그 전에 왕씨가 나올 때 신라에도 동요가 그거거든. 신라에도 이제 그 말하게 되면 석삼자 삼자진주거든. 진주가 셋이 나온다고 했거든. 그게 아니고 임금왕자가 진주거든. 석삼자 진주거든. 건데 그게 임금왕자 진주다 이거라. 나온연에 보니까. 응? 나오기 전에 그 어렵잖아? 삼자가 진주다하니 누가 그걸 알겠어? 아는 이만 알지. 그런데 왕씨가 도읍했잖아. 통일해서. 석삼자 삼자 진주니까 가운데 하나 내리 그읏지. 내리그은 건 말하지 않거든. 거 다 그런 거라. (질문) 이 십삼자란 숫자가 동양에 수리학에서는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까? (인산) 그 의미가 많아. (질문) 상당히 심오한 원리가 숨겨진 그런 겁니까? (인산) 대연소연지수는 15구. 응? 십삼이란 건 천지인 삼재의 십간을 말하는데 천지인 삼이야. 삼재있잖아? 십간이란 갑을병정 십간이거든. 그 우주나 이 지구 창조에 학설로 근원이거든. 그래서 이 십삼이라고 했는데 원 수는 오연십삼이 소연지수라. 오연십삼이 대연지수라. 대연지수는 오십이거든. 오연십삼이라는 거이 이 열에다가 열다섯이 열이면 다섯이 열이면 오십이지? 일이 다섯이면 오십이거든? 그래서 이건 오연십전이 대연지수라. 그러구 십오소이소연지이에라??. 소연지수거든. 이런데. 그 십오소연지수는 오라는 거이 천에도 하늘에도 오 땅에도 오. 오행이 사람에도 오고. 이게 십오고. 또 일이삼사오까지 헤게되면. 일이삼사오를 헤봐. 하나에다 둘을 하면 셋이 아니야? 또 설 그기 더하면 여섯이 아니야? 또 그기다가 넷을 넣으면 열이 아니야? 그기다 다섯을 넣으면 열다섯이 아니야? 그래 십오구. 또 일일일 이이는 사 삼오는 십오 이렇게 올라가게 되면 그것도 그래 그게 올라가면 그게 수가 얼마야? 일일은 일, 이이는 사, 삼삼은 구, 사사는 십육, 오오는 이십오. 그 수가 얼마야? 그 오십이야? 그게 오십오지. 오십오면. 오십유오거든. 천지지수 오십유오라. 지수 삼십에 천수 오십유오가 그거거든. 그 모두 그렇게 해 놓은 거니까 그게 전부 수학에 정통나가는 거 아니냐? 이 태을지수지. 지삼백이나 뭐 태을수나 그대루 그거 아니냐. (질문) 학설에 성인이 십삼에 숫자에 나온다는 말이 있던데 그것의 의미는 어떤 의미로 봐야합니까? 성인이 앞으로 오실 대진주께서 십삼이라는 숫자로 오신다고 그런 말씀... (인산)  81이지. 구구팔십일이 아니냐? 그런데 천부경이 팔십일이지 않니? 그거이 여게 이 해동에 진주가 나오는데 팔십일에서 하나도 차이없이 나오는데 응? 천부경과 하나도 차이가 없는 진주래 전부가. (질문자) 예. (질문) 할아버지 뜸을 떠는데 있잖습니까, 뜸떠는데 이 보면 굉장히 뜨겁다고 되어있지 않습니까? 저같은 경우는 하루이틀은 굉장히 뜨거운데요 그 다음서 부터는 견딜 수가 있거든요. 어느정도요. 그렇게 불속에 그렇게는 못느끼구요. (인산) 그건 태백산에 닥장곰은 그럴 수 있거든 (모두 크게 웃음) (질문) 제가 이 뜸을 잘못 떠는 건지... (인산) 아무나 그건 아니야. 허허. 혹 있는 거야. (질문) 뜸을 떠는 게 잘못된 거 아닙니까? (옆사람) 뜸장 문제가 잘못된 거 아닙니까? (인산) 그거 안그래. 육분 칠분 짜리도 마찬가지야. 영 뜨겁지 않다고 생각하고 떠는 사람은 가끔 있어. 내가 하두 평생에 두고 보는데... (질문) 체질이 뭐 특수합니까? (인산) 그렇지두 않아. 아주 우자가 또 그런 사람있거든. (모두 웃음) (인산) 아주 독한 사람이 그럴 수도 있구.
    인산학이야기속으로
  • 인산(스물댓 시절)
    ※스물댓 시절, 정백현서 우동 먹어가주고 되놈 기절 시킨 거, 젊어서도 대 일곱(5~7) 그릇에 끝나. 장백현선 굶어서 빌빌할 때고 체력 정신력은 무서운 힘 쓸 때라, 국수 침이 돼서 맹물이 흘러가니 무한 먹는 거라. 입에 들어가면 물 돼. 침에 닿면 물인데. 최소한 30그릇 먹어야 돼. 굶어 죽을 뻔 하다가 먹는 거니. 마적 들어왔다 이거라. 관군(官軍)이 못 들어와요. 현은 전멸 당하니까 벌벌 떨어. 정신들만 해? 이젠 정신 좀 든다. 스물 일곱그릇인가 설흔 그릇인데, 그땐 먹느라 몰라. 장꿰 불러 물으니까 우동 값 얼마냐고. 가 달래. 안 받겠으니 그저 가 달래.  받아라. 주는데, 땅에 엎뒤어 절해. 뼈가지가 없어 입에 들어가도 물이 돼버려야 침뱉으면 지렁이 뚝뚝 끊어져. 한 5년 전만 해도 곱배기 가지고도 뭔가 모자라. 80넘어서 불고기 술먹고 오면 곱배기 먹는 것도 드물지. 내가 힘쓸땐 만주 그 때, 쇠실(철사), 손가락 굵기 팔 가슴 둘러 묶어놓고 힘쓰면 쇠실이 늘어나 끊어져. 그 힘은 50 지나 물러가, 60되 로프도 안돼. 스물댓 시절엔 컵 굵기 노끈도 안돼, 끊어지거든. 지금은 썩은 새끼도 못 만져. 안하무적. 김일이 같은 거 기압 넣고 전기 손끝에 나는 거 스쳤다 하면 없어져. 해방후에도 만고에 저런 힘 처음일거라고, 그 전에 나하고 한번 겪어본 사람은 그러거든. 공주의 차력장군 천하명장이면 어쩌나, 해방 후 한 40전인데.   최경용 천도교 본당 짓고 65년전 내가 20전이야. 100m 이사 샘 후끈후끈해. 여름 삼베옷 입고 체온을 따르면 알아요. 설탕은 밥맛 떨어지고 수면 많아지고. 내가 지금 잠을 못 자. 누우면 힘은 없고, 육신은 그대로다, 뼈도 아프고 힘줄도 아프고 자다 깨고 깨고 중량은 그대로고, 힘은 없고, 설탕 과히 먹으면 신경 둔해져. 바닷속 조개 굴 껍데기 그건 소화제야 알아서 먹으면 위가 좋아져, 땅위 꺼는 안되고 물속 석회질 위가 좋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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