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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④ 위산 과다(胃酸過多)
    ④ 위산 과다(胃酸過多)  이 또한 석수어염반환이나 붕어염반환으로 치료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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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③ 위옹암(胃癰癌)
    ③ 위옹암(胃癰癌)  이에는 진사향(眞麝香) 1푼을 생강차에 타서 마신 뒤 가미청심환(加味淸心丸) 을 1개 먹는다. 또는 진웅담 1푼을 소주 1잔에 타서 마신 후 가미청심환을 1개 먹는다.  이와 같이 2번 정도 먹어보고 쾌차하지 않으면 1번 더 먹는다. (가미청심환은 제 10장 제 3절 [고혈압과 저혈압] 참조)  사향, 웅담의 진품(眞品)을 구하기 어려울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처방이 있다.  앞의 ① 항에서 소개한 석수어염반환(石首魚鹽飯丸)이나 붕어염반환(鮒魚鹽飯丸)을 적당량씩 식사 전에 까스활명수에 자주 복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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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② 식도암, 위궤양, 소화불량(消化不良) 및 각종 육체(肉滯), 구체(久滯)  ○ 앞 ①의 비, 위암(脾胃癌) 처방에 나오는 석수어염반산(石首魚鹽礬散)이나 붕어염반산(鮒魚鹽礬散)을 원감초(元甘草) 1냥, 토향목(土香木) 1냥을 달인 물에 하루 3번 이상, 1번에 2돈씩 자주 복용한다.  또는 석수어염반환이나 붕어염반환을 1번에 2돈씩 까스활명수에 자주 복용한다.  ○ 신종산(神宗散)을 앞과 같이 원감초 1냥, 토향목 1냥을 달인 물에 하루 3번 이상씩 자주 복용한다.  ※ 신종산 제조법  백반(白礬)을 오래 구우면 생백반 기운이 없어지는데 이것이 고백반(枯白礬)이다.  이 고백반 덩어리를 분말하여 그 가루 1근에 달걀 흰자위만을 골라 10개의 분량을 두고 함께 반죽하여 놓아두면 여기서 곧 뜨겁게 열이 난다. 이때 계란이 크고 작음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으니 이를 생각해서 반죽하라.  너무 되게 해도 안되고 너무 질게 해도 안되니 적당하게 잘 반죽해야 한다. 그리고 수량이 많으면 많을수록 높은 열이 나고 그 효력이 높아진다.  그리하여 식은 뒤에 이를 다시 분말하여 그 가루 1근에 식소다[重曹] 1근, 죽염가루[竹鹽末] 1근을 한데 합하여 섞어서 가루약을 만든 것이 곧 신종산(神宗散)이다.  이 신종산은 습한 기운이 없도록 해야 한다. 습기를 먹게 되면 약이 잘 듣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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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 위경련(胃痙攣) 가슴앓이에 가미대칠기탕(加味大七氣湯)  술과 초를 반반씩 섞어서 삼능(三稜)과 봉출(蓬朮) 각 2돈(各二錢)을 함께 담았다가 말린것, 청피(靑皮), 진피(陳皮), 길경(桔梗), 곽향(藿香), 익지인초(益智仁炒), 향부자(香附子), 관계(官桂), 원감초(元甘草) 각 1돈(各一錢), 형개수(荊芥穗) 1돈반(一錢半), 건강(乾薑)을 검게 볶은 것 2돈(二錢), 생강 5쪽(五片), 대추 4개를 달여서 복용한다.  신종산(神宗散)을 대칠기탕(大七氣湯)을 달인 약물에 복용하고 그렇지 않으면 대나무소금(竹鹽)으로 만든 알약을 콩알만한 크기는 30개, 오동나무 열매만한 크기는 50개를 역시 대칠기탕을 달인 물에 복용한다.  대나무소금(竹鹽) 알약을 만드는 법은 부인 자궁암편 참조 대나무소금(竹鹽) 1냥, 계란 고백반(枯白礬) 1냥, 식소다 1냥을 복용할 때마다 합해서 20회에 복용하라.  이것은 오래된 육체(肉滯)에서 오는 위궤양, 위암등에 쓰고 심하지 않은 위장병에는 대나무소금을 뺀다(제조가 어렵고 귀하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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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 비장과 위장병, 배안의 병은
    5. 비장과 위장병, 배안의 병은  중완(中脘)에 뜸을 떠서 두루 고치게 하라. 배꼽 위의 장기능(臟機能)이 부족(不足)할때는 중완(中脘)에 뜸 뜨면 정상으로 회복되나니, 처음에는 30초씩 타게하지만 10장(壯)이후론 일분간을 타도 참을 수 있다.  삼사십 장(壯)이 지나면 뜸장 크기를 2~3분 타게 만들어 뜨다가 백 장(壯) 후엔 5분간 타게하고 이백장 후에는 6~7분간 타게 하면 오래지 않아 뜨거움과 아픔이 가시고 묘한 통쾌감이 생긴다.  그 때에는 밤낮으로 쉬지말고 떠야한다. 쾌감을 느낄 때는 15분간 타는 뜸장도 무난하다. 이천 장이나 삼천장만 뜨면 서서히 회복되나 삼십년을 떠야 백년간을 무병장수 할 수 있다.  그리고 배꼽 아래의 온갖 병에는 관원(關元)을 뜬다. 중병(重病)은 삼천 장 내지 오천 장(壯)을 뜨면 서서히 회복되나 삼년간을 떠야 완쾌된다.  십년을 뜨면 삼십년간을 안심하고, 이십년간을 뜨면 오십년간을 안심하고 삼십년간 뜨면 칠십년 내지 백년을 안심하고, 오십년간 뜨면 백년이상 안심할 수 있으니, 백년만 뜨면 이백년은 무사하리라. 관원(關元)을 떠보면 오랜 뒤에 신비를 알게 된다.  백년간 뜨면 양기(陽氣)는 오래 싸워도 패하지 않고 용감히 나아가고 물러남이 없으리니, 옛적 왕초(王超)란 이는 악양(岳陽)땅 민가(民家)에서 날마다 여자 열 명과 관계했었다. 이것을 장생술(長生術)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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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 B型(少陰人)위장병에는
    4. B型(少陰人)위장병에는 가미삼출건비탕(加味滲朮健脾湯)  인삼(人蔘), 백출을 황토 물에 적시어서 불에 볶은것(白朮土炒), 백복령(白茯笭), 후박(厚朴), 진피(陳皮), 산사육(山査肉), 익지인(益智仁炒) 볶은 것 각각 1돈(一錢), 지실(枳實), 백두구 볶은것(白荳蔲炒), 백작약(白灼藥), 공사인 볶은것(貢砂仁炒) 각각 8푼(八分), 당목향(唐木香), 신곡 볶은것(神曲炒), 맥아 볶은것(麥芽炒), 원감초(元甘草) 각각 5푼(五分)에 단향(檀香=토향목,土香木) 5돈(五錢)을 가미(加味)하고 생강(生薑) 5쪽(五片), 대추(大?) 4개(四?)를 한데 달여서 그물에 죽염(竹鹽) 1돈(一錢)과 계내금 살짝 볶은것(鷄內金?炒) 1돈(一錢)을 함께 가루로 만들어 타서 마시면 모든 위장병에 신효(神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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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장  1. 위(胃)가 차(寒)고 담(痰)이 성할적에 속을 끓여서 가슴이 답답하고 목에서 겻불내가 올 라올 때는 가미향사양위탕(加味香砂養胃湯)을 쓴다.  가미향사양위탕  백출(白朮) 3돈, 공사인(貢砂仁), 창출(蒼朮), 후박(厚朴), 진피(陳皮), 백복령(白茯笭) 각각 8푼, 백두구(白荳蔲) 7푼, 인삼, 당목향(唐木香), 원감초(元甘草) 각각 3푼에 길경(桔梗) 5돈, 정향(丁香) 1돈반을 가미하여 달여서 복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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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① 비 , 위암(脾胃癌) 및 식도암(食道癌)  ○ 제 1처방 -- 토종 누런개[黃狗]나 혹은 검은 염소 중 어느 하나를 오래 달여서 엿기름[麥芽]를 두고 조청을 만든 다음 이와 함께 석수어염반산(石首魚鹽礬散) 또는 붕어염반산(鮒魚鹽礬散)을 같이 복용한다.  ※ 석수어염반산과 붕어염반산 제조법  먼저 월척(越尺)짜리 참조기[石首魚] 1 마리와 옛날 암키왓장 2장 및 닥나무 백지(닥나무 창호지) 3장을 준비한다. 다 준비되었으면 먼저 암키왓장 위에 닥나무 백지 3장을 겹으로 깐다.  그런 다음 조기의 배를 가르고(창자를 버리지 않음) 그 속에 죽염(竹鹽) 3냥, 백반(白礬) 5돈을 넣어 이를 닥나무 백지를 깐 암키왓장 위에 올려 놓는다.  그런 다음 이를 불 위에 올려 놓았을 때 조기의 진물이 밖으로 흘러나가지 않도록 닥나무 백지의 양쪽 끝을 접어서 세운 다음 다른 암키왓장을, 조기를 얹은 암키왓장 밑에 불을 땔 수 있도록 설치해 놓은 다음 이에 불을 때서 기왓장을 달구어 그 조기를 태운다.  이렇게 하여 조기가 타서 재만 남은 것을 가루 낸 것이 곧 석수어염반산(石首魚鹽礬散)이다.  큰 붕어[鮒魚]를 구하여 위와 똑같은 방법으로 하여 가루를 낸 것을 붕어염반산(鮒魚鹽礬散)이라 한다.  이것은 고래(古來)의 즉반산(鯽礬散)을 응용하여 그 약효를 더욱 강화시킨 신비(神秘)의 약이다.  위의 두 약은 모든 위장병에 대한 최고의 공통 신약(神藥)이다.  식도암(食道癌)에는 또 붕어염반산을 아침저녁으로, 식전에 진한 생강차에 복용한다.  치유될 때까지 계속 복용하라.  간단하면서도 매우 신비한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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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 위궤양 소화불량
    5. 위궤양 소화불량  위궤양(胃潰瘍), 소화불량(消化不良) 및 각종 육체, 구체(肉滯, 具滯)에는 신종산(神宗散)을 원감초 1냥, 토향목 1냥 달인물에 하루 세 번이상 자주 복용한다.  신종산= 대나무소금 1냥, 계란고백반 1냥, 식소다 1냥을 복용시마다 섞어서 쓴다.  죽염제조법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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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 비위암(脾胃癌) 제2처방
    4. 비위암(脾胃癌) 제2처방  법제한 복어알, 법제한 인삼, 공사인 볶은것(貢砂仁炒), 죽염(竹鹽) 각각 5냥, 금몽석(金礞石), 법제한 경포부자(京炮附子), 상녹용(上鹿茸) 각각 3냥을 함께 가루 내어 생강차에 작은 숟가락으로 한숟가락씩 복용하다가 두세 숟가락씩 늘려가며 복용하라.  또다른 처방 찰밥을 되게 하여 죽염(竹鹽) 2근을 두고 잘 찧어서 오동나무 열매만한 크기로 알약을 만든다.  진향나무(眞香木), 원감초(元甘草) 각각 1냥을 함께 달여서 그 달인 약물에  처음에는 알약을 15알씩 복용하다가 차차로  늘려서 20알, 30알, 40알, 50알씩을 하루에 3번 내지 5번까지 복용하라.  복어알 생강 법제법(??卵法製法) 생강을 프라이팬에 한치 두께로 깔수 있는 양을 깨끗이 씻어 얇게 썬후 프라이팬에 깔고 복어알을 그 위에 펴고 뚜껑을 덮고 불위에 얹어 흠씬 찌면 연기가 나니, 연기가 한참 난 후에 불에서 꺼내어 복어알만 골라 내고 생강은 버린다.  이렇게 모두 7번한다. 그러면 완전히 제독이 된다.  인삼(O형)도 부작용이 없게 하기 위한 것은 2번, 경포부자(O형은 빼라)는 3번 위와 같은 요령으로 한다.  ♦섬여(蟾蜍 두꺼비)는 7번, 반묘(班猫)는 5번, 전충(全虫 전갈), 석룡자(石龍子 도마뱀), 말린독사, 능구렁이는 각각 2번, 백강잠(白殭蠶), 청와(靑蛙)는 각각 1번을 복어알 법제와 같은 요령으로 해서 쓰면 독성이 없어져 안심하고 쓸 수 있다.  ♦자하거(紫河車)를 맑은 물에 담가서 대나무침으로 찔러 피를 모두 뽑고 생강을 얇게썰어 한 치 두께로 깔고 자하거를 그 위에 얹고 불위에 얹어 생강이 타서 연기가 한참 난 뒤에 자하거만 꺼내고 생강은 버린다.  이렇게 모두 세 번 해서 약에 쓰면 좋다.  금몽석(金礞石) 제조법 청목석(靑礞石) 2근을 불에 빨갛게 달구어 식초에 담갔다가 다시 달구어 담그는 것을 모두 9번 하고 가루로 만든다.  생강을 1치이상 두께로 5근을 썰어서 솥에 물과 함께 깔고 청몽석가루를 자루에 넣어 생강 위에 얹어 놓고 찐다.  생강이 거의 탈 때쯤 자루를 꺼내고 타 붙은 생강을 긁어 버린 뒤 다시 생강을 두고 찌는 것을 모두 5번 하면 금몽석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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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 비위통치법
    2. 비위통치법  위신경(胃神經)의 온도가 맞지 않으면 위가 차지고 담(痰)이 성하여(胃寒痰盛) 위하수증(胃下垂症),  소화불량증(消化不良症), 십이종위암(十二種胃癌) 등 모든 위장병이 생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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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 혼령병(渾靈病)=비위병(脾胃病)
    10. 혼령병(渾靈病)=비위병(脾胃病)  혼령병은 곧 비위(脾胃)의 병이라고 할수있다.  천상(天上)의 다섯별 가운데(五星中) 진성(眞星)이라 하는 별이 있는데 이것을 복성(福星)이라고 한다.  사람의 운과 복(運福)은 인체의 비(脾)에 속(屬)하고 오행(五行)으로는 토(土)요, 오색(五色)으로는 황(黃)이요,  오미(五味)로는 감(甘)이요, 오성(五聲)으로는 궁(宮)이요, 오소(五素)로는 감소(甘素)요, 오기(五氣)로는 황기(黃氣)요, 오합(五合)으로는 갑기(甲己)요, 오충(五衝)으로는 무기(戊己)요, 오신(五神)으로는 영(靈)이요, 오쟁(五爭)으로는 토수(土水)요, 오안(五眼)으로는 상하양포(上下兩包)요,  이밖에 중앙(中央), 사예(思叡), 혜명(慧明), 장부(臟腑) 등이 모두 비위에 속한것이다.  비위경(脾胃經)에 온도(溫度)가 적합(適合)하지 않으면 흡수력(吸收力)이 부족(不足)하여 비장(脾臟)의 염증(炎症)이 생기므로 식욕이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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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 황달, 흑달, 간위, 간종, 간옹, 간암, 간적비기에  고둥기름  간장염(肝臟炎)은 황달(黃疸), 간경화(肝硬化)는 흑달(黑疸)이라하며 간위(肝?), 간종(肝腫), 간옹(肝癰), 간암(肝癌), 간적비기(肝積肥氣)는 오적 육취(五積六聚)의 일부(一部)이다. 이 증상에는 고둥기름(小田螺油) 산포도뿌리, 넝쿨이 선약(仙藥)이다.  ♦고둥기름 내는법(小田螺取油法)= 고둥을 죽은 것 (死者)은 버리고 산것(生者)만 쓰는데 우선 물기(水分)가 없게하여 단단한 단지(甕器)에 담아서 땅속 단지에 엎어놓고 위의 단지와 아랫단지의 사이를 공기(空氣)가 새지않게 잘봉(密封)한다.  (공기가 새면 악취 惡臭가 난다) 그리고 위의 그릇은 터지지(破裂)않게 새끼줄로 동여매고 진흙(黃土)으로 두껍게 바른다. 그위에다가 볏겨 아홉가마니를 덮고 불로 태우면 약 八~九일정도 타게된다.  (지렁이재 만드는법 참조) 이불이 완전히 꺼진다음 땅 속에 묻은 그릇안에 고인 물(?)을 안전한 병(甁)에 담아두고 사용한다.  이 고둥기름과 산포도 넝쿨, 뿌리 달인물을 웅담(熊膽)대신 사용하는데 하루 세차례 복용하되 1차에 1홉씩 마신다.  이들 간장 계통의 병에 또다른 처방은 진웅담(眞熊膽) 3푼을 소주(燒酒) 반홉에 녹여서 마시고 솔잎(松葉)으로 땀을 내는 방법도 있다. 즉 솔잎 두가마니를 방바닥에 펴고 방바닥이 더웁게 불을 뗀다.  그리고 솔잎 위에 홑이불을 펴고 몸에는 엷은 옷을 입고 땀을 낸다. 약간 원기가 빠지는 것 같아도 탈진(脫盡)되지는 않는다.  또 땀을 식힐때에는 갑자기 식히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한다. 만일 주의를 소홀히하면 도리어 해(害)로운 수가 있다. 솔잎땀(松葉取?)이 신비(神秘)로운 것은 배 속(腹?)의 병균(病菌)인 염증(炎症)이나 자궁(子宮)의 병균인 염증이 깊숙이 자리 잡고 있다가 솔잎땀을 내면 땀과 같이 증발(蒸發)하여 모공(毛孔)을 통하여 밖으로 나온다.  인체의 외부(人體外部)에는 우주의 공해(宇宙公害)와 병독(病毒)을 전염(傳染)하는 세균(細菌), 암병(癌病)을 유발(誘發)는 병핵소(病核素)등 산소중(酸素中)의 산핵소 (酸核素)를 침해(侵害)하는 요인(要因)들이 있어서 이들이 체내의 기(氣)가 약해짐을 틈타 인체의 내부(內部)로 깊숙이 침입(侵入)하게 된다.  솔잎땀(松葉取?)을 내게되면 증발(蒸發)하는 송지(松脂)의 기운이 모공(毛孔)을 통하여 체내(體內)로 들어가게 되는데 송지는 힘줄과 뼈 (?骨)를 튼튼하게 해주고 모든 기생충(寄生蟲)을 죽이며 썩은 살을 제거하는 동시 새살이 나오게 하는 작용을 한다.  인체의 내부(人體內部)에는 수분(水分)과 혈분(血分), 그리고 유분(油分)이 있는데 그의 병적(病的)인 발작(發作)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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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 비 , 위약(脾胃藥) -- 참조기와 그 활용  참조기[黃石首魚]는 비위(脾胃)를 보(補)하여 입맛을 돋우는 등 약성(藥性)이 풍부하여 여러 가지 약으로 응용한다.  특히 비위가 차서 죽염을 복용시 울렁거리는 사람은 조기 뱃속에 죽염을 넣고 구워 만든 석수어염반환(石首魚鹽礬丸)을 쓰면 약효가 월등해진다.  참조기는 민어과에 속하는 바닷물고기로 몸길이는 30cm 가량이며 꼬리자루는 가늘고 길다.  몸빛은 회색을 띤 황금색이며 입술은 불그스름하다.  우리나라의 서 , 남해 일대 특히 전남 위도, 황해도 연평도, 평북 대화도 근해의 간석지에서 많이 살며, 발해만 , 대만 근해에도 분포되어 있다. 황석어(黃石魚)라고도 한다.  뭇별 가운데 토성(土星)의 별 정기를 응하여 화생된 물체이므로 맛이 고소하고[단맛 = 土의 맛] 각종 암약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서해 바다 속에서 생장(生長)하므로 체내에 영약(靈藥)을 함유하게 된다.  참조기의 머리에는 딱딱한 흰 뼈가 있는데 그것은 신장결석(腎臟結石) , 담낭결석(膽囊結石)의 치료제가 된다. 이 뼈를 살짝 구워 빻아서 그 가루와 석위초(石葦草 )를 달여 만든 엿으로 알약을 만들어 쓴다.  석수어염반환을 만들 때 참조기 대신 붕어를 써도 되나 그럴 경우 조기 크기만한 30cm 가량의 것을 써야 한다.  작은 붕어는 체내에 흙의 정기가 부족하므로 비린 맛이 앞서고 따라서 약효가 덜 난다.  백반 역시 각종 종처의 양약(良藥)이나 독성(毒性)이 잔류되어 있어 참조기 등으로 제독(除毒)하지 않으면 안된다.  백반을 참조기 뱃속에 넣고 구워내면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대 . 소장궤양, 위암 등의 치료에 적지 않은 역할을 한다.  석수어염반환의 제조 방법은 다음과 같다.  우선 조기의 배를 가르고 그 속에 죽염 10숟가락, 백반 5숟가락을 넣은 다음 가느다란 쇠실로 동여맨 뒤 고찰(古刹)의 오래 묵은 기와를 이용해 굽는다.  기와 2장을 구하여 그 위에 닥나무 황지(黃紙)를 3장씩 펴되 약물이 흘러내리지 않도록 종이 양쪽 끝을 접은 뒤 조기 6~8마리를 얹고 숯불로 기와를 달궈 완전히 타도록 구워낸다.  다 타고난 재를 긁어 모아 분말하고 꿀을 오래 끓여 수분을 증발시킨 다음 그 꿀에 참조기의 잿가루를 반죽하여 알약을 빚는다. 이를 석수어염반환(石首魚鹽礬丸)이라 한다.  (자세한 제조 방법과 적응증 등은 제 4장 제 2절 <최고의 종창약 -- 유근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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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 비위(脾胃)의 양약(良藥) -- 보리약차  자기 향상의 길을 가는 구도자(求道者)로서 끊임없는 정진을 위해선 무엇보다도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  건강이라고 하면 사람들은 대부분 병원을 생각하고 약을 상상하는 것이 보통이다.  하나 우리 주변을 세밀히 관찰해 보면 건강유지 내지 증진을 위한 훌륭한 방법이 얼마든지 있음을 본다.  그리고 그것은 굳이 어렵거나 복잡하지 않은 방법을 통해 이룰 수 있는 평범한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물은 지상(地上) 생물의 생성 소멸(生成 消滅)과 수요 장단(壽夭 長短)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데 그것은 수정(水精)의  묘(妙)에 기인한다.  인체의 오장 육부에 고루 좋은 약이 되고 또 여름철 찬 것을 많이 먹음으로써 소화기 계통에 냉습(冷濕)이 범하여 생기는 서체(暑滯) 등을 다스리는 것으로 보리약차가 있다.  보리약차는 보리차에 소나무. 잣나무의 관솔을 넣고 달인 것을 말한다.  끓이는 방법은 백비탕에 엿기름(맥아)을 살짝 찧어 볶은 것을 넣고 푹 달인 다음 그 찻물 1되에 소나무나 잣나무의  관솔 1냥(37.5g) 을 넣고 오래 끓이는 것이다.  백비탕은 맹물을 그대로 오래 달인 것을 뜻한다.  엿기름의 모체라 할 보리는 별 가운데 목성(木星)의 하나인 세성(歲星)의 정기(精氣)를 응하여 화생한 곡물이다.  이 보리로 엿기름을 기르면 보리 속의 진액과 외부의 맥아(麥芽) 성분이 합성하여 훌륭한 소화제가 된다.  엿기름을 분말하여 엿밥에 뿌리면 엿밥이 삭아서 엿이 되는 것으로 미루어 엿기름이 얼마나 좋은 소화제가 되는가를 짐작할 수 있다.  밀로 제조한 누룩도 소화제이고 율무도 술을 담그면 좋은 소화제가 된다.  소나무, 잣나무 역시 세성의 정기를 응해 화생한 물체로서 동방(東方) 청색소(靑色素)의 산소의 모체이며  인체의 간(肝)과 담 및 비위(脾胃) 에 좋은 약이 된다.  잣나무, 소나무의 관솔이나 또는 땅속의 뿌리를 써도 되는데 뿌리는 가급적 동쪽으로 뻗은 것을 택한다.  이를 잘 말려서 깎아놓고 쓴다.  백비탕을 보리약차의 찻물로 쓰는 것은 그것 자체가 약이기 때문이다.  물을 조금 끓였을 때는 금생수(金生水)의 원리에  따라 비린 맛[金味]이 나오고 오래 끓이면 화극극(火克金), 화생토(火生土)의 원리에 따라 단맛[土味]이 난다.  이렇게 단맛이 나는 백비탕을 찻물로 하여 보리약차를 달여야 약으로서의 효능이 보다 완전해진다.  이 약차를 오래 복용하면 비위를 도우므로 소화가 잘되고 입맛이 나며 피부가 윤택해지고 안색이 고와진다.  또한 몸속의 나쁜 것을 제거하고[去惡] 새것을 나게 하므로[生新] 온갖 종창(腫脹)을 치료하며,  치아를 튼튼하게 하므로 치통에도 좋다.  힘줄과 뼈를 튼튼하게 하므로 요통, 관절염, 척수염을 치유하고, 소염제(消炎劑)이므로 어혈(瘀血)을 낫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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