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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으)로 총 271 개의 검색결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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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엔 용자를.........
    제가 맡기로 하겠습니다 그런데 밥 줄것이 문제이군요 죽은놈은 이제 처다도 안보니--; 밥이 시급하다
    교류의장정다운 게시판
  • 문스 패밀리(솔로 보세용)
    사랑하는 마음 아끼는 마음 예쁜 마음들 표현하지 않고 그 자리에 서서 기다리기만 한다고 사랑은 찾아와 주지 않습니다. 사랑에 고민하고 있는 분들 이제 직접 사랑을 찾아 떠나보자고요. 문스패밀리 중에서...2003.12.31 수요일 2004년에는 솔로이신 분들. 좋은 사람 만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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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죽염을 입에 물고)10분 이상 있다가 침이 많아질 적에 고거 천천히 넴겨요. 꿀꺽 넴길라면 짜서 넘어 가나?짜서 안 넘어 가요.그래서 거 조꼼씩 메이니까 그 놈이 자동적으로 넘어가게 되면 입안이 씁쓸해요.입안이 씁쓸할 적에 이런 거 먹으면 얼마나 고소할 거요.거 이거 밥맛이 종일토록 좋지.그러고 소화 잘 되고.                                              ( 40 쪽) 생진거소탕(당뇨병 약)에다가 박 박사가 가지고 있는 죽염 있잖아요?내가 책 써놓은 죽염 죽염은 모든 우주의 공해,지구의 약이 있어요.그 죽염을 아주 악착같이 먹어야 돼.생진거소탕에 대려서 하루에 2첩.소금은 뭐 무한정 먹어요.먹으면 그게 지금 철부지 얘들이 돼 가지고.이 코쟁이도 그러고.소금 많이 먹으면 나쁘다.거 나쁘다는 건 공해물이 있어서 그래.공해물 제거했는데 왜 나빠.                                                 (51 쪽) 평생 육회,생선회 안 먹으니까 디스토마 관심 없잖아요?늙어선 육회도 먹어요.지금은 라면도 먹고,멀미가 줄어요.그러고 죽염을 오래먹는 사람은 멀미가 없어져요.또 중완에 오래 뜨면 배멀미도 안해요.                                                  (114 쪽) 죽염?수(壽) 좀 연장돼.병은 다 고치니까. 죽염,처음 먹는 사람은 인이 생기기 전에는 속이 울렁거리거든.감로수 양이 아주 작으면 소금의 힘이 약하거든.작게 먹으면 죽염의 감로수가 사람의 침하고 합성이 잘 되는데 죽염 양이 많으면 소금 에 제어 당하니까 부작용이 와 속이 울렁거리고 토하는데.처음엔 혀끝에다 죽염 찍어 발라 먹다가 인이 배거든 많이씩 먹는 게 좋아. 죽염 양이 작으면 작을수록,진액에 합류시키는 힘이 강해요.그러니 양치할 때 죽염으로 하고 삼키는 게 효는 제일이지.죽염을 조금씩 먹어 가지고 진액을 따라가게 해야 돼,침이 진액을 제거시키고 소금 의 힘이 독립하면 토해요.조금씩 자주 먹는 게  요령이지.그러니 부지런해야 돼.뭐이고 될라면 정성이 앞서야 돼.약을 독립시키면 사람이 욕을 봐.사람 몸에 진액하고 합류시키는 게  무난하고.                                                      (208 쪽) 중완·단전 뜸뜨는 사람에 정신병은 일체 안와.죽염 부지런히 먹고 홍화씨 먹어서 한 150은 살아야 되잖아? 뜸 못 뜨는 사람은 죽염 홍화씨 부지런히 먹으면 수해요.                                                       (216 쪽) 홍화씨 볶아서,살짝 볶아서 흠씬 고아서,물이 달아요.죽염 간해서 마시면 수명 장수하고 무병건강한데.                                                                                                    (219 쪽) \"가래가 많이 끓어오릅니다.죽염은 먹고 있습니다.\" 가래 오르지 않으면 죽어요,좋은 현상이야.대소금은 먹을수록 좋아.                                                         (237 쪽) \"집사람이 위암인데 선생님께 처방해서 한 번째 지금 약을 먹고 있는데 지금 보름쯤 먹고 있습니다.\" 죽염 먹고 있지? \"예.조금씩 먹고 있습니다.\" 죽염 양을 열 배 이상 돋궈. 소금 자체가 수정체야.불순물을 제거할적에 감로정이 물을 따라 연안에 가 소금이 된다. 감로정이 수정체 속에 있어요.감로정 살리는 약성은 대나무도 있고 소나무도 있고.고열에 불순물이 있을 수 없어,법대로 한 죽염에는 불순물이 없어.                                                          (244 쪽)   단전에 뜸을 뜨면 자기 몸에 토성분자 세계 열려요.사람 몸에 진기 없으면 머리 빠져요.죽염 바르면,죽염 먹고 바르면 다시 나.                                                           (250 쪽) 가짜 죽염,진짜 죽염 차이라는 건 건강한 사람에겐 별거 아니거든.암엔 확실한 차이 있는 거지만 그거이 내가 늘 미안하게 생각하는 건데 가짜 죽염을 먹고 죽는 사람에겐 미안한 마음 있는 거지 없는거 아니다.                                                                                              (259 쪽)   지금 의사들이 저염식 하면 좋다.소금이 해롭다고 하는 미친 소리 따라 소금 안먹어서 저래 싱겁게 먹으면 뼈에,석회질 속에 염도 부족,그게 비만이야.그런 미친 소리 따라 싱겁게 먹고 비만이다,당뇨다,그러다가 죽어야 돼.세상이 코쟁이들 세상이니까,의학이 그렇고 보건 행정 그러고 정치가 그러니까,할 수 없잖아요?식성 대로 짜게 먹으면 뼈가 강해지니까 살이 빠지는 거지.살 빼는 약이란 있을 수 없어.소금 먹으면 뼈 속에 염도가 강해지고 뼈가 강해지면 뼈가 살한테 이기지?그러면 자연히 살은 내리고.                                                             (289 쪽)     우리 나라 밭에 심은 마늘 하고 죽염만 있으면 거,어디가도 산다.외국산 마늘은 효(效)안나.우리 나라 밭에 심은 마늘이 인삼 천 배 좋다는 걸 알 날이 곧 와요.약이라는 건 돈 안드는 데에 좋은 거 있어.돈 많이 값나가는 덴 좋은 약 없어.그러니 돈 많은 사람이라고 사는 거 아니야.값싸고 그래 아무나 먹기 쉬워야 약이지.                 (328 쪽) 마늘 잘 구워서 죽염에 찍어먹어라.뭐이고 좋은 건 마지막에 일러줘야지,미리 말하면 탈이 나.지금은 암이 극성하니까.마늘 없이는 안돼.무슨 암이든지 이 마늘 죽염 부지런히 먹으면 살아.내가 화제 를 일러주는데 이 탕약은 보조고 암을 다스리는 데 주장약은 이 죽염이거든.마늘하고,약이라는 건 돈 안 드는 데 있어.돈 드는 데는 사기꾼이 붙으니까 좋은 건 안 나오기로 돼 있잖아?우리 인삼 같은 거 형편 없어요.돈 안드는 마늘이 인삼 1,000배 효나.암에는 마늘하고 죽염이니까.당뇨에도 그러고.이 불치병에 들어가서는 그것 밖에 없으니까.먹어봐 얼마나 효(效)나나.                                                                                       (337 쪽) 6부의 병은 통증이 심하니까 병 났다 하면 알 수 있는데,이러니 그저 아프거나 안 아프거나 평소에 죽염을 늘 먹어둬라.그러면 건강 장수는 되느리라 그거야,5장병이란 건 아프다.하면 힘드니까.내 일러 주는 거 알아듣는 사람은 살고 저 돈 벌라고 그런다.장삿속이다.그러는 사람은 건 안되고.죽염 늘 먹어서 피가 맑아진 사람이 병난 건 사는 수 많아요.마늘의 혈정수를 이용하라 그건데 마늘을 잘 구워서 죽염에 찍어 먹어라.헛소리 같아도 전부 신의 세계라.마늘에 삼정수 있다는 거 말한 사람 없어.혈정수, 육정수,골정수.내가 어려서 지구에 와 보니 사람의 세계가 아니라.짐승의 세계야.난 인간을 인간으로 안 봐.어려서 의서란 전부 헛소리.암은 신경이 모두 타서 살이 썩고,그게 암인데 미리 미리 죽염 먹어둬라 일러 주면 안들어.저는 건강하대.지금 화공약 세계에서 암 없는 사람 있을까?뱃속서 벌써 암이 조직돼 나오는데 저는 암이 없다고 해.아는 사람 일러주는 건 전부 반대.지구는 모두 정신병자 사는 데라. 애기도 살 애기는 죽염 잘 먹어요.어른도 그러고.전쟁 속에 무서운 공해 오는데,여게 지금 당장 무서운 독을 쓰는 때가 오면 여간 사람 맥못추고 죽어버려요.거게 살리는 법은 마늘하고 죽염 밖에 없어. 우리한테 그 시기가 오는데.이 지구는 똥자루가 있는 곳이라.저 죽을 줄 모르는 거이 인간 세상이라.소금 속의 독극물 싹 치워버리면 소금 속에 있는 진짜 소금 되는데 그게 암약이야.수정체 우리 나라 천일염 속엔 감로정까지 있다?이런데.걸 일러주면 돈벌라고 저런다.의심을 해.마늘도 구워서 독을 싹 치우고 먹어야 돼.마늘의 매운 맛은 독이니까.매운 맛이 있으면 공기 속의 독이 접해.합류되니까.그런데 불에다가 처리하면 독이 없어져.마늘 속에 가스 기운 있으면 애한테 얼마나 해된다는 건 아는 사람만 알아. 암이래도 결심하고 약을 먹고.마늘 죽염 부지런히 먹으면 살아.마늘이 약이야.내가 짓는 약에는 마늘이 2접 들어가지만 따로 마늘 죽염 부지런히 먹어야 돼. 자궁암은 간에서 오는데,이건 쉬워요,유방암은 더 잘 나아.유방암은 집오리 한 마리에다.포공 영 2근,금은화 반근 넣고 달여 먹으면 되고 자궁암은 포공영 반근에 금은화 2근 건칠피 1근이고.겸복이 마늘 죽염이야,밭마늘이지?또 어린이들이 밤에,오줌싸개 고치는 데 마늘만큼 신비한 약 없고 밭마 늘 잘 구워서 죽염에 찍어 멕여봐.부지런히 멕이면 몇 달 안가 없어져.또 그것 말고 90 난 영감들 오줌을 가리지 못하고 빤쯔에 오줌질질 흘리는 사람들 그거 먹으면 열흘 안에 멎어요.                                                                                                (352∼353 쪽) 맵지 않게,구워서 죽염에다 짜게  찍어 먹어야 돼.안된다는 사람 조금씩 찍어 먹어서 그래.듬뿍 찍어 먹어봐,안되나,거 죽염 힘이 그렇게 신비하고 마늘이 신비한데.그런 신비약을 수북히 두고 병원 가서 고생하고 돈 뺏기고 낫지도 않고,지구에 삼정수란 감로수 샘이 있고, 마늘엔 혈정수 육정수 골정수 삼정수(三精水)있는데 이 마늘 속의 삼정수엔 공해가 합류되지를 않아요. 동맥이 경화돼 가지고 뒷골이 땡기고,고혈압이지?이런 양반들,거 마늘 구워가지고 죽염 찍어 먹어봐,얼마나 좋은가,마늘 먹어서 피가 맑아지고,새피가 자꾸 생기니까,심장이  좋아지는데 거 고혈압 안낫고 배기나?그게 당뇨에도 그렇게 신비한데,아,이걸 짜게 먹으면 혈압에 나쁘 다.그런 천치가 박사야.중풍·당뇨에 신비약인데 그 까짓 고혈압이 안 나아?집에다 마늘 수북히 쌓아 두고 그걸 몰라서 혈압에 죽고 당뇨에 죽는다? 신비한 죽염을 두고 마늘을 쌓아 놓고 병원 찾아가 항암제 맞고 죽는다.                                                        (362 쪽) 죽염은 사람 하나 죽이는 거 없고 못 고치는 병이 없는데,피 토하고 죽는 각혈에도 마늘·죽염 먹고 죽는 일이 없는 약인데,각혈에는 최고야.죽염이라는 게 출혈열로 병원에서 저녁 못 넘긴다는 사람이,심하게 먹어버리니까 그날 저녁에 당장 나아버린 일이 여기도 있고,다른 데도 많고.건 죽는 사람이 숨  떨어지기 전에는 다 나아.박사 애들 ,절대 안 낫는다는 건,지가 염라대왕이야?그 사람들  또 이 환자 살면 손바닥에 장지진다고 해도 나은 후에는 아무 소리 못하는 사람이니까. 알레르기 같은 것도 마늘하고 죽염 먹으면 깨끗이 없어지는데 성질 급한 것들은 며칠 먹어보다가 그만 두니까 안낫지.당뇨가 낫고.죽염이 또 사람 뼈가  되는 근원인데,건 소금이니까.                                                         (386 쪽) 죽염으로 효과를 보는 각종 암에 보조하는 약물은 첫째 약염소·약돼지·약개를 푹 고아 환약으로 만들어 같이 복용하라.오핵단 원료 중에 삼종은 약염소·약돼지·약개이고 이종은 약닭과 약오리다.그리하여 오핵단 중 일종만 쓰더라도 치료는 된다. 각종 암에 치근암(齒根癌)은 죽염을 차숟가락으로 하나씩 입에 물고 있다가 침이 입에 차면 그릇에 뱉아내는 것을 십일간 주야로 계속하면 위기는 면하고 완치는 1개월 간 걸리는 사람이 허다하고 연소자는 속효(速效)도 많다. 구암(口癌)은 같은 방법으로 10일 내에 완치되는 사람은 허다하다.인후암과 식도암은 죽염을 콩알만하게 입에 넣고 침으로 화하면 삼키고 이상이 없으면 배 이상 입에 무는 것을 완치될 때까지 계속하라.각종 위암은 난치중에 난치는 위한담성(胃寒痰盛)이라.위신경 마비로 위가 무력하여 음식물을 소화하기 힘들어 중량을 감당할 힘이 줄어들어 처지곤 한다.그것이 위하 수(胃下垂)이다.위하수로 오는 암은 식도암 치료법과 같이 죽염을 무시로 복용하고 그리고 생강차는 1일 3회 마시고 겸복하는 약은 묵은 암탉 한 마리에 털과 똥을 버리고 내장은 약이 되니 같이 두고 생강 한 근 금은화 한 근,B형은 건칠피 한 근,인삼 한 근,경포부자(京 附子)다섯 냥을 한데 두고 푹 삶아서 그 물을  같이 복용하라.그리고 중완에  뜸을  뜨라 오분 이상 타는  뜸장에서 효과가 시작하니 병에 따라 이천 장에 효과 보는 사람은 병이 가벼운 것이고 삼천 장 이상도 떠야 하니 경험하라.                                                     (409 쪽) 태모(胎母)의 태아(胎兒)는 포태시(胞胎時)부터 해산시(解産時)까지 계속하여 먹으면 아기도 건강하고 산모도 건강하고 아기는 산후에 일절 잡병이 없다.계속하여 복용하라. 인간의 체취 중에 극심한 인(人)내는 중완혈에 뜸을  뜨면 신비하다.다음은 죽염을 복용하고 죽염으로 조석 양치를 하되 그 침을 삼키는 일을 계속하면 신효(神效)하다.                                                       (547 쪽) 식도암은 죽염을 나을 때까지 쉬지 않고 자주 조금씩 입에 넣고 있다가 침으로 화(化)하면   삼키고 하라. 약력이 앞서야 병세는 점차 쾌차하니 인간의 생명은 약력(藥力)의 구원을 받아야 하지 병세를 키우면 악화하여 신(神)도 어찌 할 수 없다. 구암(口癌)과 치근암(齒根癌) 은 죽염을 설탕 숟가락으로 하나씩 떠서 넣고 물고 있다가 침이 많아지면 요강에 뱉고 하는 것을 10일간을 계속하면 병세는 호전하나, 죽염을 끓지말고 콩알만한 분량을 계속하여 입에 물고있다가 침을 삼키곤하라. 1개월 간이면 전신의 병은 완쾌한다. 십이장암과 염, 대장암과 염, 소장암과 염, 직장암과 염에는 솔잎 땀을 삼차(三次)로 낸 후에 죽염을 쓰면 용량을 따라 중병에 신효(神效)하니 죽염으로 치료하라. 약효는 약성과 약력이 부족하면 중병치료는 불가능 하다. 죽염은 조금씩 쉬지않고 복용해야만 약력에 따르는 효험이 나타난다. 뇌암에도 죽염이 제일이다. (페이지 575∼576 쪽) 사람의 몸에 염증이 많으면 격막에 형성된 섬유분이 수분에 밀려서 격막에 냉기가 생기니 장부는 자연 냉하여진다. 그러면 제일 먼저 피해 자는 위(胃)와 비(脾)요, 그 다음이 소장과 대장이요, 그다음이 신장과 방광이요, 여자는 자궁이 냉하고 그 다음이 폐와 간과 담(膽) 이요, 그다음이 심장이니 그렇게 되면 인생은 종말이니라. 예방책은 죽염을 항상 복용하라. 동물 중에 염분이 강한 가압(家鴨)은 무서운 전염병에 무사하고 병사하는 법은 없다. 타력(他力)에 의하여 사망하니 골수의 염분과 골육(骨肉)이 모두 짜다. 그리하여 염증으로 병드는 법은 없다. 초목중에서 정목(楨木)은 만년을 지중에서 변하지 않으니 염분이 강한 연고라. 약초중에 포공영은 민들레라. 염분이 강하여 병충의 해(害)가 적다. 그런데 인체에 염분부족이 해가 크다. 그리하여 난치병을 유발하는 염증은 염분 부족으로 온다. 그리하여 암병은 죽염(竹鹽)으로 완치한다. 그러나 칼을 댄 환자는 전부가 치료하기 극난하니 그 이유는 칼속에 있는 불은 전기(電氣)라. 적색분자의 모체 전류(電流)요, 백색분자의 모체 기(氣)라 합하면 전기(電氣)라 한다. 그리고 암병은 독성이 극에 달하면 전기가 신경을 태우며 들어가는 병이다. (페이지 615∼616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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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창 정렴]과 그의 형제 & 용호비결(龍虎秘訣)
    정   렴(鄭 )   정렴의 자는 사결(士潔)이요, 호는 북창(北窓)으로 중종때 사람이다. 나면서부터 신이(神異)하여 소시에 산사(山寺)에서 선가(禪家)의 육통법(六通法)을 시험해 보려고 삼일동안 정관(靜觀)하더니 백리 밖의 일을 환히 알았다. 이로부터 천문(天文) 지리(地理) 의약(醫藥) 복서(卜筮) 율려(律呂) 산수(算數) 한어(漢語) 및 외국어를 모두 배우지 않고 저절로 통하여 천리 밖의 일이라도 생각지 않으면 모르려니와 생각만 하면 바로 알게 되었다. 그후에 중국에 들어가서 봉천전(奉天殿)에서 도사를 만났다. 도사가 묻기를 [귀국에도 도사가 있습니까]하니 선생이 거짓 대답하기를 [동국에는 삼신산이 있어서 한낮에도 도인이 하늘에 올라가는 것을 보통 볼 수 있으니 그것이 무엇이 그리 대단한가]하니, 도사가 크게 놀라 [어찌 그럴 수가 있습니까]하였다. 선생은 즉시 황정(黃庭) 참동(參同) 도덕(道德) 음부(陰符) 등 경에 대하여 얘기하고 신선되는 계제(階除)를 설명하니 도사는 어이가 없어 황공한 태도를 보이며 피하고 말았다. 그때에 유구국(流球國) 사신이 와 있었는데 역시 이인(異人)이었다. 자기 나라에 있을 적에 미리 역수(易數)를 추산하여 중국에 들어가면 진인을 만날 것을 알고 있었다. 그래서 [진인을 만나려고 오는 연도(沿道)에서 진인을 두루 찾고 북경에 들어와서도 여러나라 사신관저를 두루 찾아보았으나 진인을 만나지 못하더니 선생을 여기서 만나 뵙게 되었습니다]하며 크게 놀라 자기도 모르게 큰절을 한 후에 행장(行裝)에서 작은 책자를 꺼내 선생에게 보였다. 그가 하는 말이 [이 책자에 '모년 모월 모일 중국에 들어가 진인을 만나 뵙는다'고 적혀 있습니다. 이에 이른바 진인은 선생이 아니시면 누구이겠습니까]하였다. 그리고 굳이 역학을 가르쳐 달라고 청하였다. 선생은 쾌히 허락하고 유구말로 가르치니 공관(公館)에 있던 여러나라 사람들이 모여들어 구경하였다. 선생은 각국사람을 대하여 각기 그나라 국어로 유창하게 응수하니 모두 놀래어 하는 말이, [사람은 아니요 천인(天人)이라]하였다. 어떤 사람이 선생께 묻기를 [세상에서 새나 짐승의 소리와 유사합니다. 그 말을     해독하는 것은 혹 있을 수 있지만 그 말을 입으로 하는 것은 다르지 않습니까]하였다. 선생이 대답하기를 [나는 듣고 해독한 것이 아니라 이미 알고 있은지 오래라]하였다.    선생은 삼교(三敎)에 관통(貫通)하였는데 귀국한 후로는 성학(聖學)을 본으로 삼아 그의 유훈에도 오로지 효제(孝悌)를 힘쓰라 하였고 소학(小學)과 근사록(近思錄)으로 초학자(初學者)의 길을 잡아주라 하였다. 평소에 말하기를, [성학은 인륜을 존중하기 때문에 신묘한 것은 말하지 않았고, 선불(仙佛)은 오로지 마음을 닦고 성(性)을 바로보는 것을 근본으로 삼기 때문에 상달(上達)한 것은 아는 것이 많고 하학자(下學者)는 단순하니, 이것으로 해서 삼교가 다르다고 하는 것인데 선불은 대동소이한 것이다]하였다.    선생은 평생 육식은 즐기지 않으나 술마시기는 즐겨하여 한자리에서 몇 말의 술을 마셔도 취하지 않았다. 또 휘파람 불기를 즐겼는데 한 번은 금강산 높은 봉에서 휘파람을 불었더니 바위구렁이 진동하였다. 산승(山僧)들이 놀래어 어디서 나는 피리소리가 이다지 크냐고 하였다가 후에 알아보니 선생의 휘파람 소리였다 한다.   조정에서 선생이 천문, 의약, 율리에 능통하다하여 장악원(掌樂院) 주부(主簿)를 시키더니 그후 관상감(觀象監), 혜민서(惠民署) 교수(敎授)를 지내다가 외직으로 포천현감(抱川縣監)을 하였다. 얼마 안되어 벼슬을 내놓고 양주(楊洲) 계라리(桂蘿里)에서 살았는데 두문불출 하고 연단화후법(煉丹火候法)을 익혔다. 하루는 노래로 자신의 만장(挽章)을 지었으니 그 노래에,              한평생 만권의 책을 읽고              하루에 천종(千鐘)의 술을 마셨네              높은 담론 그 말씀은 복희 전 이야기요              속설(俗說)은 사못 입에 담지 않았네              안자는 삼십을 살아도 아성이라 하는데              선생의 수(壽)는 어찌 그리 길던고.   라 하였다. 이런 글을 써놓고 단정히 앉은 채 세상을 뜨니 이때 나이 44세였다. 세상에서 전하기를 선생은 나면서부터 말할줄 알았고 또 대낮에도 그림자가 없었다 한다. 그의 아우 작( )은 호를 고옥(古玉)이라 하는데 그도 또한 이인(異人)이었다. 형을 따라 수련의 공부를  습득하여 36년을 홀로 살며 여색을 멀리하고 술을 즐겼다. 시에 능하고 의술도 깊었으며 방술(方術)에도 신효함이 많았고, 평생에 명리(名利)를 구하지 않았다. 그의 시에,               [백수(白首)로 참동계를 읽고               홍안으로 누룩(酒) 봄을 맞네]   라 하였다. 나이 72세에 작은 병으로 좌화(坐化)하였다. 또 종형(從兄)되는 계헌 초(桂軒 礎)라는 이가 있었는데 젊어서 대과에 급제하고 높은 벼슬을 하다가 병을 핑계하고 벼슬을 버렸다. 두문불출하고 금단(金丹)의 비법을 연마하니 하늘에서 신선이 그의 방에 내려와 시를 지어주었다. 그 시에              [계향(桂香)이 복욱한 신선의 행차가               하늘에서 이집에 오니 계(桂)자로 이름하네]   라 하였다. 일찍이 고옥이 지은 시를 보면              [솥안에 회왕(淮王)의 약이 있으니               사람들이 허연(許 )의 집이라 하네]   하였으니 어찌 그 집의 실록(實錄)이 아니겠는가. 북창과 고옥형제 두 사람의 시를 한권으로 묶어서 세상에 전한다.   명신록(名臣錄)에 이르기를, [공이 원래 자신이 허약함을 염려하여 늘 자신의 병을 생각하고 하인을 시켜 아침 저녁으로 약을 달여 썼다. 아침이면 반드시 입을 다물고 단정히 앉아서 조반때를 기다리고 해가 떠야만 입을 열어 출기(出氣)하였다. 밤에는 똑바로 홀로 앉아 밤을 세우니 이는 비단 수련에만 힘쓰는 것이 아니라 고명한 마음을 두고 의리를 탐구함이라]하였다. 을사전문록(乙巳傳聞錄) 정렴전(鄭 傳)에 이르기를, [공이 일찍이 의정공(議政公)을 따라 관광차 중국에 들어가 봉천전(奉天殿)에서 도사를 만났다. 도사가 묻기를 '귀국에도 우리같은 사람이 있습니까'하니 공이 말하기를 '우리나라는 본래 신선굴이라 합니다. 봉래 방장 영주의 삼산은 모두 우리나라에 있어서 혹은 대낮에도 하늘에 올라가는 사람이 있고 또 장생불사하는 사람이 있어서 위리들은 보통으로 보는 것이니 무엇이 그리 드문 일이라 하겠소' 하였다. 도사가 '어찌 그러 수가 있는가' 하며 놀랬다. 공이 바로 황정경(黃庭經) 음부경(陰符經) 등을 들어 복기연형(服氣煉形)의 계제(階除)를 처음부터 끝까지 얘기하고 복서술(卜筮術)까지도 어렵지 않게 밝혀 주었다. 이말을 들은 도사는 어이 없이 면구한 태도로 말하지 못하고 다시는 더 묻지를 못하였다]고 하였다.   =============================================== 용호비결(龍虎秘訣)〔북창 정렴 지음〕    수단(修丹)의 도(道)는 간략하고 쉬운 것이다. 이제 이도에 관한 책이 하도 많아 서고에 가득할 지경이나 말이 껄그럽고 황홀한데 들어가서 어렵다. 그래서 고금의 학자들이 손댈 방법을 알지 못하여 장생(長生)을 얻으려다 도리어 요절(夭折)하는 자가 많았다. 참동계(參同契) 한편은 실로 단학(丹學)의 비조(鼻祖)가 되는 것이니 또한 천지의 이치를 참작하고 역상(易象)의 괘효(卦爻)를 비교하여 설명하고 있어서 초학자로서는 추측하지 못할 바가 있다. 이제 입문에 관한 절실한 부분 약간장(若干章)을 논술하려 하거니와 깨달음의 방법은 한마디로 족할 것이다. 대개 단학의 시작은 우선 폐기(閉氣)일 뿐이다.〔이를 한마디로 말하면 지극히 간략하고 쉬운 도(道)이다. 그런데 옛사람은 이것을 비밀로 하여 내놓으려 하지 않았다. 그래서 옛 사람이 손댈 방법을 알지 못하였다. 수단(修丹)은 내 기식(氣息) 속에 있는 것을 알지 못하고 밖으로 금석(金石)에서 구하며 장생을 얻으려다 도리어 요절하였으니 참으로 슬픈 일이다〕이제 폐기(閉 )하려는 사람은 먼저 마음을 조용히 하고 책상다리를 하고 단정히 앉는다〔불서에서 말하는 金剛坐-跏趺坐〕다음 발을 드리운 것 같이 윗 눈까풀을 내렸뜨려 내려다 보며 눈으로 코끝을 대하고, 코로는 배꼽둘레를 대하고〔수단공부의 정신은 오로지 이에 있으니 이때에는 등뼈를 구부려 수례바퀴 같이 둥글게 하여야 한다〕 숨을 들어마시기를 오래 계속하고 내쉬기를 조금씩하여 늘 신기(神氣)가 배꼽아래 한치 세푼에 있는 단전(丹田)에 머물게 한다.〔들어마신 기운을 굳게 닫아 내보내지 않을 뿐 아니라, 참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러서는 더욱 마음을 굳게 먹고 기운을 아래로 내려보내기를 소변볼 때 같이 힘을 주면, 이른바 내뱉는 기운이 치밀어 오르는 것을 억제하게 되고 속에 있는 손풍(巽風)과 합하여 숨을 내쉬지 않고도 참을 수 있게 된다. 그러므로 마음을 안정하게 갖고서 머리를 숙여 눈을 내리깔고 눈으로 코를 보고 코는 배꼽에 닫도록 구부리면 기운이 올라오지 못할 뿐아니라 내려가지도 못하게 된다. 그 때가 바로 폐기되는 처음이다. 이 때에는 가슴이 답답해지며 혹은 찌르는 것같이 아프기도 하고 혹은 천둥소리 같이 울리기도 하며 여러 가지 징후가 생기는데 이것은 모두 좋은 징조이다. 상부(上部)의 풍사(風邪)는    정기(正氣)에 쫓기어 공동(空洞)으로 나가버리고 복기하는 기운이 내려가는 길을 얻은 연후에 기가 자연 평안하면 모든 병이 자연히 삭어 없어지는데, 이것이 처음 시작하는 길이요 도를 시작하는 증험(證驗)도 되는 것이다. 항상 흉부(胸部)와 복부(腹部)에 병이 있는 사람은 진심껏 하면 가장 효력을 볼 것이다〕이에 전념하여 이것이 상습이 되어 공부가 점점 이루어지면 그것이 소위 현빈일규(玄牝一竅)로서 일규(一竅)가 백규(百竅)를 모두 통하는 것이다.〔胎息法에 있어 竅中에 이것을 터득하는 것이다. 이 一竅는 즉 仙法을 닦는 道이다〕   현빈일규에서 태식(胎息)이 되고, 태식에서 주천화후(周天火候)가 되고, 주천화후에서 결태(結胎)가 되니 태식과, 화후와 결태가 다 현빈일규에서 시작되지 않은 것이 없다. 어떤이는 말하기를, 방문(傍門)의 소술(小術)이라 해서 즐겨 행하려 들지 않으니 가석한 일이다. 신선이 되어 날아올라가는 술법은 나로서는 감히 말할 것이 못되나 비록 천만 백약이 있더라도 이에 비할 수는 없다. 이 방법을 한달만 행하면 백가지 병이 모두 없어질 것이니 어찌 진심껏 하지 않겠는가. 대개 풍사(風邪)의 병은 혈맥(血脈) 속으로 숨어 들어 체내에 충만함으로서 부지중에 사람을 죽이는 도끼가 되는 것이다. 이것이 오래되어 경맥(經脈)을 지나 고황(膏 )에 든 연후에 의원을 찾아 약을 쓸때는 이미 때는 늦은 것이다.〔醫家는 이미 병이 난 후에 병을 다스리나 道家에서는 병이 나기전에 미리 병을 다스린다〕정기(正 )와 풍사(風邪)는 물과 불과 같아서 서로 합하지 못하듯이 정기가 머물러 있으면 풍사는 저절로 달아서서 백맥(百脈)이 자연히 잘 유통된다. 그래서 삼궁(三宮)의 기운이 자연히 잘 오르내리니 백가지 질병이 어디서 발생할 수 있겠는가. 좀더 정성을 다하여 계속하면 반드시 수명을 연장하여 죽음을 물리칠 것이다. 이같이 하여 그 대강을 터득하면 또한 평생을 안이(安怡)하게 누리지 못함이 없을 것이다. 생에 애착을 갖고자 하는 사람은 내 일찍 여러분께 가르쳐 준 것이 있으니, 또한 서로 사랑하라는 것이다. 내뜻을 짐작하는 사람은 이 분수 없는 것을 용서하여 주기 바란다. 삼가 생각건대 고인이 말하기를 순리(順理)로 하면 사람이 되고 역리(易理)로 하면 신선이 된다 한다. 대개 하나가 둘을 낳고, 둘은 넷을 낳고, 넷은 여덟을 낳고하여 64에까지 이르고 더나아가 만사(萬事)에까지 이르는 것이 인도(人道)이다.〔順理工夫〕가부좌를 틀고 단정히 앉아서 발을 드리운 듯이 눈을 감고 만사의 분요(紛擾)한 잡념을 걷어치우고 일심을 아무것도 없는 태극(太極)에 돌리면 태극이란 것이 곧 선도인 것이다. 〔易理工夫〕참동계에 이른바 심지(心志)를 다 맡겨 허무(虛無)에 돌림으로서 아무 생각도 없는 것이 상례가 되게 하라는 것이다.〔無라는 것은 太極의 本題〕이로 미루어 증험(證驗)하고 마음을 하나로하여 딴 생각이 없이하면 이는 신선이 되는 첫째 방법이다. 다만 신선에 뜻이 있다면 일찍이 원기가 있을 때 착수하는 것이 긴요하니 만일 원기가 쇠패(衰敗)한 후에는 비록 백배의 공을 들여도 상선(上仙)의 자리에는 이르지 못한다.   폐기(閉 )〔伏  또는 累 라고도 한다. 黃庭經에 말하기를, 神仙과 道士는 仙에 있는 것이 아니라 積精·累 로써 참으로 바른 것이라 하였으니 바로 이를 이름이다〕   폐기(閉 )라는 것은 눈으로 깃발을 삼고 기( )의 오르내림이 좌우와 전후로 마음이 시키는 대로 가게한다〔 가 올라오게 하려면 눈을 위로 뜨고 기가 내려가게 하려면 눈을 아래로 내려 뜬다. 左 를 올라오게 할려면 오른 눈을 감고 왼쪽 눈을 치뜨며 右 를 올라에게 하려면 왼눈을 감는다.  를 내리는 것은 任脈을 따라 내리고, 올리게 하는 것은 督脈을 따라 올라가게 한다. 神이 행하면 기도 행하고 신이 멈추면 기도 멈추고 신이 가는곳에는 기도 안가는 곳이 없다. 눈의 令에 따라 軍中의 깃발과 같다. 위를 보려면, 비록 눈을 뜨지 않더라도, 다만 눈동자만 위로 올리면 기가 위로 오르고 동자를 내리면 기가 내린다〕 그러나 세상사람들은 위가 성하고 아래가 허해서 매양 기운이 올라가기만 하고 상하가 서로 교체하지 못함을 근심하여 이 기운이 내려가기를 힘쓴다. 기운이 중궁(中宮-戊己土)에 있음으로서 비위(脾胃)가 화창하여지면 혈맥이 전체에 순환이 잘 된다.〔만일 세상 사람들이 守丹의 要諦를 이루려하면 또한 이 법칙을 지켜야 한다〕따라서 혈맥이 유통하여 임맥에 닿으면 모든 것이 함께 통함으로써 수명이 길어지고 죽음을 물리칠 것이다. 어찌 반드시 이루지 못할까. 수단(修丹)의 도는 폐기하는 것이 시작하는 방법이니, 가부좌를 하고 단정히 앉아서 마음을 놓고 얼굴을 펴서 눈을 내려보는데 반드시 신기가 배꼽 밑 단전에 모이도록 하면, 위의 풍사(風邪)가 구름 걷히듯 안개 걷히듯 하여 슬슬 가슴과 배로 쫓겨 내려움으로서〔처음에는 邪 가 배로 내려와서 배가 불러지고 腹痛을 느낀다〕그 내려보내는 길을 얻은 다음에 스스로 몸이 화평하여진다. 땀기운이 온몸에 부드럽게 나와서 백맥이 전체에 두루 돌면 심지(心志)가 가득 편해져서 눈앞에 흰 눈이 펄펄 날려도 내가 나의 육신에 깃드려 있는지, 육신이 나에게 속해 있는지 알지 못하고 아득하고 황홀하여 헤아리기 어려운 지경이 된다. 이런 지경이 되면 그때는 태극(太極)이 갈리기 전의 상태에 있게 되는 것이다. 이는 진선(眞仙)의 경지요 진도(眞道)의 길이다. 이밖에는 모두 사설(邪說)고 망행(妄行)일 뿐이다.     태식(胎息)〔經에이르기를 胎는 伏 속에서 凝結되고  는 胎中에서 숨을 쉰다.  가 신체에 들어옴으로써 살게되고 神이 형체에서 떠남으로써 죽게 되는 것이다. 長生을 얻고자 할진대 神과  가 함께 있어야 되는 것이니, 神이 행하면  도 행하고 神이 멈추면  도 멈춘다. 부지런히 행하면 이것이 진실로 修煉의 길이다〕   폐기(閉 )가 차차 익숙하고 신기(神 )가 차차 정한 후에 점점 기운을 밀어내려 배 밑에 털이 난 곳까지 내려 가게하고 세심히 추구(推究)하여, 숨쉬는 것이 나가고 들어가는 것을 늘 그속에 머물러 있게 하며〔이것을 玄牝一竅라 하는데 修丹의 도는 이것뿐이다〕코와 입으로 나오지 못하게 하라.〔그러나 늘 한치 남짓한  는 입과 코사이에 있어야 한다〕 이것은 어미 배속에 있는 태(胎)의 숨쉬는 것과 같은 것이니 이른바 귀근복명(歸根復命)하는 길이다.〔또 이르기를 근본으로 돌려서 本源으로 돌아옴이니 사람이 모태(母胎) 속에서 입과 코로 호흡을 못하고 다만 배꼽줄을 통하여 任脈에 이르고 임맥은 폐를 통하고 폐는 코를 통하여, 母體가 숨을 내쉬면 胎兒도 숨을 내쉬고 모체가 숨을 들이쉬면 태아도 숨을 들이 쉰다. 그러나 일단 胎밖으로 나와 臍帶가 끊어지면 호흡도 자신의 입과 코를 통하여 하여야 하므로 扶養調攝을 잘못하면 眞氣가 소모되어 질병이 생겨 夭折할 것이다. 만일 이 歸復法을 익혀 精進修行하면  穀과 登仙이 다 여기 있는 것이다. 옛 사람의 詩에, [낡은 집은 고치기 쉽고, 마른 것은 약으로 고치기 어렵지 않네. 다만 歸復法을 익히면, 이는 바로 金寶를 뫼같이 쌓은 것만 같네] 하였다〕그래서 태식(胎息)이 능해진 후에 이 기가 부드러우면 화(和)하고, 화하고 정해짐으로서 호흡을 하지 않아도 숨을 쉬는 것이다. 경(經)에 말하기를 [기가 정해지면 호흡이 없다]하였는데 예전에 갈선옹(葛仙翁-葛洪)이 매년 여름 한 더위에 깊은 못속에 들어가 열흘씩이나 있다가 나왔다 하는데 그것은 폐기(閉 ) 태식(胎息)한 것이다.   주천화후(周天火候)〔火는 內外와 遲速이 있다. 처음에는  血이 모두 虛하여 閉 한지 오래지 않아 火候가 발하기 쉬워서, 臍腹內에 熱이 모여 한참동안 흩어지지 않으면 따뜻한 기운이 그속에서 나온다. 이때를 당하여  血은 점점 實하여지고 火 는 또한 좀 잦아진다. 또 文武의 법도 참작하지 않을 수 없다〕   주천화후(周天火候)라고 하는 것은 온몸에 돌고 있는 열기(熱氣)에 불과한 것이다. 신기(神 )가 배꼽 주위에 모일 때 이때에 만일 더욱 성심껏 내불면〔이때에 文武火候와 斤兩法度가 있고 또 進退法이 있으니 가장 잘 살피지 않으면 안된다. 만일 心身을 靜完시킨 후에 進火를 법대로 하면 膀胱이 불같이 뜨겁고 兩腎이 끊는 물과 같은데 허리 밑으로부터 맑고 시원한 기분이 난다. 만일 心身이 靜定되지 못하면서 進火를 법대로 하지 못하면 온몸에 크게 熱이 나서 도리어 몸에 큰 害가 된다〕따뜻한 기운이 조금씩 단전에서 생겨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니〔熱 가 이르는 곳에 점점 벌어져 위로 올라간다〕마치 연꽃이 점점 피어 벌어지는 듯 한다. 이른바 화지(華池)는 연꽃이 피는 곳이다. [神水華池라는 것은 虛極에 이른 靜篤을 지키는 때이니 이것이 가장 긴요한 곳이다] 이것을 잘 지켜 좀 오래되면 열이 점점 생겨 [이것은 이른바 꽃봉우리가 점점 피어 이슬이 무르녹음이다. 이때에 물이 거슬러 오른다. 단침(丹津)이 입에 모여 醴泉이 되니 이른바 玉漿金液이다] 이것이 성해지면 배속이 크게 벌어지며 속은 아무 것도 없이 텅 빈 것 같아진다. 조금 있다가 열기가 온 몸으로 퍼지게 되는데 이것을 이른바 주천화후라고 한다. 진실로 운화(運火)를 법대로 하면 참을 수 없는 정도까지 이르지 않는다. 배꼽아래 한치 세푼의 소위 하단전(下丹田)에 신기(神 )를 서로 모이게 한다. 하단전과 상단전(泥丸宮)이 상응하여 울리것 같이 되면 이것을 옥로(玉爐)의 화(火)라 한다. 이 화가 정상(頂上-泥丸)을 더웁게 하면 자색 노을 같은 기운이 생긴다. 이것이 아래 위로 쏟아져서 고리같이 끝없이 돌 때, 진실로 이 불을 덥혀 길러서 잃지 않으면 청명한 기가 니환궁 위에 결정(結晶)된다. 이것을 선가(仙家)에서는 현주(玄珠)라 하고 불가(佛家)에서는 사리(舍利)라는 것이다. 이것은 필연적인 이치로서, 도가 이루어지는 여부는 수도하는 사람 자신의 정성여하에 달린 것이다. 다만 조달(早達) 되는 것이 귀하다 하겠다. 또 듣기에 불로 약을 고아 단(丹)으로써 도를 이룬다는 것은 신(神)이 기( )를 거느리고 기가 형체에 머물러서 서로 떠나지 않게하는데 불과하다. 시에 이르기를 [정기(正氣)가 항상 배속에 가득하니, 한가히 지나는데 무엇이 해로울꼬, 초연히 달통하여 태식법을 얻으니, 벽을 격(隔)해 물건을 보니 저절로 보이네]하였고, 황정경에는 [사람들은 모두 오곡(五穀)의 정(精)으로 배를 불리나 나는 홀로 음양기(陰陽 )를 배불리 먹네] 하였는데 이 두 시를 보면 벽곡( 穀)은 태식에 의한 것이니 진실로 능히 벽곡을 하고 다만  음양기로 배불리면 땅의 문(地戶)은 닫히고 천문(天門)이 열릴 것이다. 어찌 평지에서 신선이 되어 올라가지 않겠는가.   위의 세 조목은 비록 각각 이름 붙기는 하였으나 오늘에 한 조목을 행하고 내일에 또 한조목을 행하는 것이 아니라 다만 그 공부는 폐기(閉 )하는데 전념하여야 한다. 다만 공부의 심천에 따라 등급의 고하가 있으나, 변화하여 신선이 되어 올라가는 술법이 모두 이 세가지에서 벗어나지 않고, 다만 그 정성에 달려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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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이컵을 사용하면 안되는 이유가....
    종이 컵을 사용해서는 안되는 이유가 바로 환경 문제 이겠지요? 그런데 왜 환경적으로 문제가 되는지를 아시는분들이 많이 않계신것 같아서 이렇게 씁니다 종이컵 이것도 종이로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크나큰 치명적인 문제(환경=재활용적 차원에서)가 바로 방수 입니다 종이컵 안쪽에 코팅이 되어 있는 그 부분 때문에 재활용이 안됩니다 그렇다고 그부분만 잘라서 재활용을 할수 있는것도 아니고요.... 그렇다고 종이컵을 사용하지 말자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사용을 하되 줄일수 있으면 최대한 줄이자는 이야기 이지요..... 더이상 우리 자신(우주 =자연) 을 괴롭히고 파괴하는 일이 많아 지지 않도록 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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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퍼온 글)죽염 복용법
    이런 경험을 하신 분의 체험담입니다. 어떤 것이 옳은 방법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상당히 일리있는 말씀인 것 같아 퍼왔습니다.  ^^ ***** 제가 죽염을 먹기 시작한지 올해로 10년이 되 가는군요. 물론 끊이지 않고 계속 먹어온 것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죽염 10년 경험자로써, 다른 분들이 시행착오를 겪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서입니다. 죽염이란 걸 알게 된 이후로, 저는 주로 알갱이 죽염을 사용하서 서서히 침에 녹여 먹는 방법을 썼습니다 신약본초에도 "옥지생진법"이라 해서, 신선이 되는 방법 비슷하다고 해 놓았죠. 욕심이 많아서, 거의 하루종일 시간 날때마다 죽염알갱이를 녹여먹곤 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위장에 좋다는 죽염을 먹는데, 계속 속은 더부룩하고 아프기까지 한 것입니다. 이상한 생각이 들어, 00에도 문의해 본 결과, 죽염은 복용한지 최소 180일이 지나서야 효과가 나니,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계속 꾹꾹 참고 죽염을 복용했습니다. 그리고 몇 년 후, 다른 일로 병원에 입원했는데, 내친 김에 위 내시경 검사를 했습니다. 결론은 만성위염이라는 것입니다. 몇 년 동안이나 죽염을 복용했는데, 만성위염이라니, 좀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저는 미련하게도, 열심히 죽염을 먹지 않았기 때문에 그려려니 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에 위장이 많이 안 좋아서 고생을 한적이 있습니다. 또 죽염을 사용했죠. 알갱이 죽염을 녹여서 먹었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더 속이 쓰리더군요. 도저히 참을 수 없어서, 까스활명수에 죽염을 섞어 먹는 방법을 써 봤습니다. 일시적으로 속이 편해지더군요. 옳지 됐다 싶어, 마무리를 하려고 또 죽염알갱이를 입에 물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죽염 알갱이를 입에 물자마자 속이 쓰린거였습니다. 여러차례 시험을 해봤는데 마찬가지였습니다. 이 정도까지 되서야 비로소 뭔가 잘못됐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방법을 바꾸어 보았습니다. 죽염을 물에 타서 먹어본 것입니다. 먹기 편할 농도로 죽염수를 만들어서 음료수처럼 복용해봤습니다. 그랬더니 놀라운 현상이 일어났습니다. 알갱이 죽염을 먹을때는 속만 아프던 것이, 죽염수를 먹으니까 속이 아주 편해진 것입니다. 더군다나 가슴속까지 시원해 지면서, 폐속까지 약효가 미친 기분이었습니다. 요즘 며칠동안 죽염수를 복용해 봤습니다. 그 효과는 놀랄만했습니다 위장병이 싹 나은듯합니다. 왜 진작 이러지 않았는지 후회가 되는군요. 이제야 이유를 알수 있을것 같습니다. 죽염이 아무리 위장에 좋다지만, 그걸 너무 짜게 복용하면, 분명히 위장을 자극할 것입니다. 더군다나 그걸 욕심내서 수시로 행하게 되면 위장은 더욱 시달릴거고, 당연히 탈이 날 것입니다. 제가 죽염알갱이를 수시로 입에 물고 살았던 것이 잘못이었습니다. 위장은 식사시간 이외는 쉬어줘야 합니다. 시도 때도 없이 음식물을 집어넣게 되면, 혹사가 되기 때문에 망가지기 마련입니다. 나중에, 제가 죽염을 입에 물기만 해도 속이 쓰렸던것이 그 이유였던것 같습니다. 아무리 좋은 약이라도 때를 지키지 않고 먹는 것은 위장에 무리를 주리라 생각됩니다. <<저는 요즘 시간을 지켜 가며, 하루에 세번 죽염수를 복용한 결과 아주 큰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죽염수를 만들때 반드시 따뜻한 물로 써야 하며, 그 농도는 짜다고 느끼지 않을 정도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본인이 짜다고 느낄 정도면, 분명히 위장에 자극을 줍니다. 제가 여러가지 농도로 실험해 봤는데, 짜다고 느낄 정도로 진하게 죽염수를 만들면 속이 아프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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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들 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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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속의 구용론(족용중)
    안녕하세요 찬우입니다--; 이번엔 생활속의 구용론 그중에서 족용중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이렇게 타자를 뚜들깁니다 우선은 대기법,구용론  평상시 장소에 구애를(--; 나만 그런가) 받는 다고 생각이 되어서 지하철 버스에서 어떻게 하면 할수 있을까 생각해 보았는데요 걷는시간이 아무래도 많은 제가 걷다가 보니 무릎을 쫙쫙 펴질 않더군요 그래서 걸음을 걸을시 무릎을 쫙쫙 펴고서 걸으니 다리에 힘이 쫙~!! 그리고 더 해야 할것은 발가락에 힘만 주시면 됩니다 그러면 생활속 족용중 완성....... 그럼 생활속에서 익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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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용론과 영구법 사이
    참 희안하다. 지난번 영구법을 했을 때, 왼쪽 갈비뼈에서 멈췄었다. 이렇게 말하면 아마도 영구법을 경험해 보지 못하신 분들께선 의아하게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경험해보신 분들은 무슨 얘긴지 아실게다. 영구법을 해보면 몸에서 화기가 돈다는 걸 느낄 수 있다. 처음엔 무작정 뜨겁지만, 계속 그렇게 가지는 않는다. 어느 시점이 지나면 몸 안에서 뜸불을 받아들일 만한 힘이 받쳐 주게 된다. 도저히 견딜 수 없을 것 같은 고비를 지나신 분들께서 ‘뜰만 하다’고 하실 때가 바로 이 때를 일컫는 말이다. 어느 정도 뜨거움을 견딜 힘이 생기면 그 때부터는  화기의 흐름을 찬찬히 관(觀)할 수 있는 여유가 생긴다. 뜸장이 오를때마다 느낌이 많이 변하기도 한다. 무한정 불이 퍼져나가는 것만 같을 때도 있고, 칼로 푹 후비듯한 고통이 수차례 지나기도 하며, 불꽃이 머리끝까지 오르다가 발끝까지 도는 기분이 들기도  한다.  그 다음에 또 어떤 곳을 후빌지 기대 되기도 한다. 하도 아프다보니 첨엔 어떡해서든 덜 아플라고 애를 쓰다가, 악다구니를 써봐도 안된다는걸 깨닫게 되면서부터는 이런 식으로 자포자기 하게 된다. ‘그래, 이번엔 여기를 공략했구나 ...... 담엔 어디냐?’ ^^;  --+ 우리나라 민요가락처럼, 강하게 죄어주었다가 한없이 풀어주었다가 하기를 반복하다보면 어느 순간, 뜸불을 즐기게 되는 경지(?)에 까지 가게 될 수 있다. 암튼, 왼쪽 갈비뼈(내게는 명골(命骨)^^)에서 멈췄는데, 이상하게도 구용론을 할 제, 멈췄던 그 왼쪽 갈비뼈가 아픈거다. 그 때와 같은 자리다. 왜 그럴까?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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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자 재우기?
    재우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객관식으로 하라는 요청에 따라.... 1)자장가를 불러 준다 2)어두운곳에 놓아 준다 3)손가락을 빙빙 돌린다(잠자리 잡듯이) 4)용자집을 흔든다 맞추시는 분들께는 ....~!!! 박수를 쳐 드리겠습니다 박수치면 건강에 이롭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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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자 탈출기.......
    용자의 관점에서 쓴 글입니다 =============================================================== 음 오늘도 냄새 나는 독한 가스가 찬 통속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저번에는 탈출에 성공했는데 어떤 키작고 안경쓰고 다리 굵고  sky핸드폰 쓰며 배나온 사람이 날 잡아 다시 넣었다.... 음 다시 지옥이군 그전에 곱슬 머리에 키 좀 크신 분이 나에게 사리장액기스를 조금 주어서 얼른 받아 먹었다.,., 몸에서 열이 났다.... 오늘도 탈출시도를 했다... 오늘을 정말로 성공인줄만 알았는데 곱슬머리 사람이 날 구석으로 살살 몰아 넣었다,,, 결국 또 실패.... 음 몇분 갇혀 있다가 어떤 여드름 많이 난 사람이(--;) 날 어두운곳에 넣었다,.,,, 새로운 곳 이였다,,, 아 상쾌한 이곳,,,,, 내가 살곳이다......... 탈출은 실패 했다 하지만 기회는 많다....... 더 높이 점프 하는 법을 연마하여 기네스 북에 올라야지--; 아니면 구름을 타던가.,... =============================================================== 이만 용자 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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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디어 [re] 구용론(인산 선생님 음성)
    "어께에 힘을 주게 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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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용론
    구용론 一. 족용중 (足容重) 다리에서 발끝까지 힘을 주고 정신 자세를 갖추어 발을 무겁게 옮긴다. 二. 수용공 (手容恭) 어깨에서 손끝까지 힘을 주어 공손하게 손을 움직인다. 三. 목용단 (目容端) 정신을 집중시키고 단정하게 하여 바로 본다. 四. 구용지 (口容止) 마음에 할 말을 생각하여 예의와 도덕에 알맞고, 사람의 마음에 친절하고 감사하며 믿음직하게 말을 한다. 五. 성용정 (聲容靜) 소리를 오음 육률(五音六律)에 맞게 낸다. 六. 두용직 (頭容直) 어깨와 척추와 머리와 목에 정신을 모으고 힘을 주고 있으면 정신력(精神力)과 기력이 서로 화합하여 머리와 목에직선된 힘이 십이장(十二臟)과 십이뇌(十二腦)에 신경으로 직통한다. 七. 기용숙 (氣容肅) 영력과 신기를 장엄히 하며 성품과 정신을 고요하고 엄숙히 하여 온화한 기색을 근엄히 하여 위풍을 당당하게 한다. 八. 입용덕 (立容德) 서서는 온몸에 힘을 갖추고 위의를 정당히 하면 사람들이 하늘같이 바라보고 신같이 믿는다. 九. 색용장 (色容壯) 얼굴빛을 점잖게 하고, 신기를 너그럽게 하면,기색이 출중하고 위엄이 뭇사람을 압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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