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에 주원장을 처음 뵙고 소아마비를 낫는 영구법 혈 자리를 물어보니..
환도, 풍치, 족삼리를 뜨면 된다고 해서..
앞에서 소개한 중완 단전을 뜨고 3주 후에 풍치를 떳습니다.
3일간 하루에 10시간씩 2근 반정도 떳는데 다리가 부어오르고
주원장님 말씀으로는 이 붓기가 빠지는 것이 아니고 바로 살로 간다고 합니다.
실제로 해보니.. 붓는데 일부는 살로 가고 일부는 빠졌습니다.
5분에서 8분짜리를 떳는데 다 뜨고 딱정이 빠지니..
대퇴근이 보여서 무서웠습니다. 오른쪽 다리에 살이 작아서 다음에는 5분짜리를 맞쳐서 떠야 겠습니다.
족삼리는 풍치를 뜨고 2주 후에 떳는데
5분에서 8분짜리른 4일간 10시간씩 떳습니다.
2틀 지나니 참을 만하고 무릅이 항상 차가운데 (피가 잘 안돌아서) 따뜻했졌습니다. 잘 때는 뜨거웠습니다. 그러나 발은 계속 차가웠고 경락만 자극이 왔습니다. 계속 뜨면 조금씩 따뜻할 것 같은데 시간이 부족해서 이정도로 마쳤습니다.
내년에는 5분짜리로 오랜 시간을 떠야 겠습니다.
족삼리는 지금 뼈가 보입니다.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