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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물은 외부의 기로 동물은 자신의 운으로 살아간다 기립지물(氣立之物)이란 '氣에 의해서 세워지는 것'으로 식물을 이름이고, 신기지물(神機之物)이란 '몸에 정신이 있는 것'으로 동물을 이름입니다. 동물과 식물을 비교할 때 동물은 스스로 움직일 수 있어 능동적 성격으로 그 주인을 양(陽)이라 하고, 식물은 스스로 움직일 수 없어 수동적 성격으로 그 주인을 음(陰)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제 동물과 식물을 통해 음과 양의 이치를 밝혀 봅시다. 먼저 식물을 봅시다. 식물이 살 수있는 3대 조건은 물, 토양, 햇빛입니다. 식물은 땅에 뿌리를 박고 살고 있으며 한번 뿌리내린 곳에서 평생을 살게 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목이 말라도 다른 곳으로 이동을 할 수가 없습니다. 식물은 항상 적당한 수분과 적당한 햇빛이 내리쬐기를 기도할 수 밖에 없습니다. 식물의 이러한 상황을 내경(內經)에서는 이렇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根於外者를 命曰氣立이니 氣止卽化絶   생명의 근원이 외기(外氣)에 의해 지배되는 것을 기립이라 하는데 외기의 공급   이 중단되면 죽는다. 근(根)이란 생명의 근원을 뜻하는 것으로, 생명의 근원이 외부에 있다는 말은 식물의 목숨이 전적으로 햇빛과 기후 조건에 의해 지배된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외기(外氣)에 의해 살아가고 있는 식물을 일컬어 '기립지물'이라 하는 것입니다. 다음에 동물을 봅시다. 동물은 식물이 전혀 가지고 있지 않은 능력이 있는데, 스스로 움직여 장소를 이동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목이 마르면 물가로 가서 목을 축이고 햇볕이 뜨거우면 그늘로 들어갈 수도 있습니다. 기후가 나빠지면 보다 좋은 조건의 장소로 옮기기도 합니다. 동물의 이러한 상황을 내경에서는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根於中者를 命曰神機니 神去卽機息이라.   생명의 근원이 몸 속에 있는 것을 신기라 하는데  정신이 육체를 떠나면 죽는다. 근어중(根於中)이란 생명의 근원이 몸 가운데 있다는 말로서, 인간이나 동물은 정신[神]이 몸[機] 속에 있어 스스로 판단하는 능력이 내재되어 있으며 목숨 역시 외부에 큰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그래서 정신(精神)에 의해 살아가는 동물을 일컬어 '신기지물'이라 하는 것입니다. 이상에서 볼 때, 기립지물인 식물은 기(氣)에 의해 살아가며 신기지물인 동물은 정신을 통해서 자기 스스로의 운(運)에 의해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점은 기립지물의 경우 자연의 질서에 절대적으로 순응하며 환경에 지배되어 환경과 음양의 짝을 이룬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경향은 하등식물에서 더욱 두드러집니다. 역시 신기지물도 하등동물에서는 이러한 경향이 더러 나타나는데 점점 고등동물로 갈수록 환경의 지배에서 벗어나고 환경과 음양의 짝을 이루지 않습니다. 즉 고등동물이 되면 자기의 운(運)이 강해지는데, 운이 강하면 강할수록 환경을 초월하게 되며 자기 내부의 독자적 음과 양을 형성하여 스스로 소우주가 되어 균형을 이루게 됩니다. 그림에서 보듯 선인장을 예로 들면, 사막의 건조한 기후에 적응하기 위해 잎마저 가시 형태로 바꾸어 수분을 증발시키지 않으려고 최대한 노력을 기울입니다. 그렇게 외부 환경인 기후가 건조(乾燥)한 만큼 자신은 반대로 수분을 많이 함유하여 다습(多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즉 식물은 외기(外氣)가 조(燥)하면 자신이 습(濕)해져서 환경과 음양의 짝을 이루는 것입니다. 그런데 곰을 보세요. 바깥에 눈이 내리고 먹이를 구하기 어렵게 되자 아예 굴속에 들어가 겨울잠을 자 버립니다. 외기(外氣)에 지배되지 않는 모습입니다. 고등동물이 될수록 자기 스스로 음양의 균형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항상성(homeostasis)'이라는 표현으로도 설명이 가능합니다. 동물이 생리적 항상성을 유지하는 자체가 음양의 조화이며 태극체(太極體)의 완성을 이루는 것입니다. 그래서 동물의 진화 과정에서 변온동물에 비해 항온동물이 고등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서양의 자연과학에서는 생물 시계의 개념을 확립하여 연구 중인데 기립지물과 신기지물의 이치에 밝다면 생물 시계의 개념을 소상히 밝힐 수 있을 것입니다. 실제로 생물의 내부에는 시계가 없습니다. 정확히 표현하면 대우주 자체가 거대한 시계입니다. 지구상의 생물을 설명하기 위해서는 태양계라는 소우주의 시계로도 충분합니다. 태양계 역시 하나의 시계이기 때문입니다. 앞의 설명에서 보듯 기립지물은 해와 달의 외기(外氣)에 의해 지배되므로 당연히 태양계의 시간적 순환에 완전히 적응합니다. 신기지물 역시 자기의 운(運)이 약한 하등동물은 이러한 태양계의 시간적 순환에 큰 영향을 받게 됩니다. 그러나 점점 고등동물이 될수록 자기 스스로의 강한 운(運)을 가지게 되며, 환경과 짝을 이루지 않고 자신의 독자적인 음양 사이클을 유지합니다. 결국 생물 중 가장 고등한 인간에게는 태양 시계가 거의 영향을 주지 못합니다. 인간은 삼라만상 중 자기의 운(運)이 가장 강하기 때문입니다. 운이 강하다는 것은 충양(充陽)이 많이 되어 생명력이 강하다는 것과 같은 뜻인데, 그 생명력을 바탕으로 대자연의 질서를 위배 할 수 있는 자율성을 가지게 됩니다. 즉, 인간이 교만해질 수 있는 바탕이 되는 것입니다.인간이 가장 강한 자율성을 획득해서 스스로 이상적인 소우주를 이루는 순간, 대우주의 질서에서 멀어질 수 있는 이율배반적 상황이 생기는 것입니다. 그러나 동양에서는 인간의 교만을 버리고 대우주의 질서에 순응하기를 가르칩니다. 인간이 이상적인 소우주라 할지라도 또한 천지의 소산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이상에서 우리는 기립(氣立)을 통한 타율(他律)의 의미와 신기(神機)를 통한 자율(自律)의 의미를 배우고 타율의 주인은 음이며 자율의 주인은 양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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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는 처음에는 Iga신증, 지금은 급속 진행성 사구체신염을 가진 36세의 남자 환자 입니다. 발견당시인 2001년 여름  크레아틴 수치는 1.4,    현재크레아틴 수치는 5.0입니다. 그동안 스테로이드요법과 안지오 텐신요법, 다른 한방병원에서의 한방치료, 스테로이드고용량충격요법을 받았습니다.  그중에서도  스테로이드 충격요법은 굉장히 괴롭더군요. 양방 병원에서는 남은 신장기능을 유지하는 것이 최선책이라는데 저는 어떻게 해서든 고치고 싶습니다. 이글을 쓰게된 동기는 앞으로 제가 받게될 치료에 대한 느낌과 경과된 시간마다 결과를 기록하여 신장병환자들이 조금이라도 참고 하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어서 입니다. 도해한의원 방문당시 속이 울렁거리고 맛을 제대로 느끼지 못했으며 음식을 먹느것이 고통스러웠습니다. 일어서려고 할때 어지럼증이 심하고 몸이 무거우며, 충격요법을 받은 후에는 앉거나서서 걸어다니면 옆구리가 아파서 고통스러웠습니다.  그래서 될수있으면 누워지냈습니다. 말을 하면 목이 아프고 가라앉았습니다. 당연히 기력도 없었구요. 선생님 처방대로 수시로 죽염과 사향정을 조금씩 복용후 일주일도 채 안됐는데 겉으로 드러나는 이러한 증세가 몸이 느낄 정도로 많이 완화됐습니다. 일단 음식의 간을 싱겁게 먹지 않고 죽염과 죽염간장을 이용하여 정상적인 간으로 먹을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좋습니다. 혈압이 높아 약을 먹고 있는데 음식을 짜게 먹어 약이 듣지 않을까봐 혈압을 걱정했는데 혈압도 그대로이고 시작의 느낌이 아주 좋습니다. 이틀 후 정도면 신장에 대한 본방탕약을 먹기 시작할것이고, 계분백은 구해지는대로 복용할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스테로이드제, 혈압약, 협심증약, 전립선약등 양약을 복용하고 있지만 양방 검사결과 수치가 좋아지는데로 양약을 서서히 줄일 생각입니다. 앞으로도 복용한 후에 몸의 느낌과 양방병원에서의 검사결과를 가끔 올려 놓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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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생님, 뜸 뜰 때 마음이 까닭없이 슬픈 건 왜 그렇습니까?) 그 게 한 때 좋지 않아. 중간에 뜸 떠제껴야 돼. 건 그런 일이 온다는 거, 슬픈 일이 온다는 거니까, 자꾸 뜨면 물러가요. (저는 약장수 흉내를 잘 내거든요. 소풍 가서든지 사람 많이 모인 데 나가 노래 부르라면 대신에 약장수 합니다.) 애들 놀 때, 작대기 뭐 메고 다니며 두부사시오. 흉내내는 애 커서 그런 장사해요. 장타령 좋아하는 애, 유독히 잘 하는 애들 보면 그걸로 살아요. 인천에 사장 농장에 와서 뜸 뜨고 제발로 걸어 갔는데 똥싸고 하던 사람이. 단전 족삼리 이런 데, 중풍이야. 뜨고 말못하는 사람이 말을 하고 좋아하는데 첩이 우들거려. 저걸 계집이라고 데리고 사니? 쫓아버려라. 서울에 노량진에 터 사가지고 시장 됐으니 몇 조 재산이지, 건축물 모도 짓고, 돈 많은 거부가 이런 데 와서 병고친다고 15분짜리 뜨는데 10일 만에 대번에 말을 하고 좋아졌거든, 열심히 하면 돼요. 애들 임질, 살이 전부 임질인데 에이즈보다 더 무서워요. 늦어도 괜찮아요. 떠서 싹 녹아 빠져야지. ( …      …     …  )   왜 그래요? 쉬었다 떠도 일없어요. (부산서 경찰서장 60세 O형 간암 수술했는데 물어보러 함양경찰서 최계장이 환자의 가족과 부하들을 데리고 병원에 찾아왔다. 인산선생님 진주 경상대부속병원 입원중에) (서울 광제원 가 처방 얻어가지고 부산 내려가면서 들렀습니다. 3년 전에 간암 수술하고 지금 재발입니다. 지금은 수술도 무리고 암 덩어리는 조끄만데 세 군데입니다. 당뇨도 있고 신장이 좀 안 좋다 그럽니다.) 간에 원래 재발은 힘들어요. 서울서 얻어 온 거 내가 쓰는 화제(和劑), 칼을 댄 후에는 그거 가지고 효 못봐요. 웅담을 술에 먹으면 간으로 들어가요. 웅담 3분중(分重)을 소주 한 꼽부에 저녁에 넣어둬요. 이튿날 아침이면 다 녹거든. 그걸 공복에 마셔요. 며칠을 고렇게 하면 어느 정도 좋아진다는 걸 알아요.(느낀다) 아침 식전에 하루 한번씩 고렇게 먹거든 암이 돌아선 뒤에 약을 먹어요. 금기는 술, 부부관계하면 죽어요. 웅담 쓸 때는 죽염 먹지 말고, 모르는 애들이 죽염 많이 먹을 수록 좋다고 하겠지만 죽염 금해요. 신의원초 26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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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 6쪽 마늘 그 신비를 벗긴다 백색열풍 마늘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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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죽염은 다이옥신이 없다 다이옥신 검출 실험을 맡았던 포항공대로부터 "모든 인산죽염에서는 다이옥신이 0.000으로 전혀 검출되지 않았으며, 다만, 다이옥신 동족체인 퓨란 성분이 9회죽염 0.002, 3회죽염 0.2, 1회죽염 0.4가 검출되었다" 고 하는 자료에서 알 수 있듯이 9회 고열 처리 정품 죽염에는 다이옥신이 없고 전문 죽염업체는 다이옥신으로 적발되지 않았습니다. 식약청 발표문의 문제점 식약청의 구운 소금과 죽염의 다이옥신 문제는 구운 소금의 문제를 죽염과 뭉뚱그려 소비자들의 인식을 혼동시키는 것이니 죽염의 문제를 다루려면 죽염만 떼어서 검사하고 그 결과를 따로 발표하든지 구운 소금의 문제를 다루려면 구운 소금만 조사 발표해야지 비슷한 구운 소금의 문제를 이름뿐인 비정품 죽염과 혼동시켜 모든 죽염이 문제가 있는 듯이 오해되게 나쁜 결과를 부각시키는 치밀함이 있습니다. 죽염도 정품 죽염(9회 제련 1300도 이상의 고열처리)과 1회나 3회 대충 굽고(완전 연소하면 문제가 없음) 고열처리도 안한 죽염(인산선생의 가르침으론 죽염이 아니고 업자들이 편의상 상업적으로 붙이는 이름)과 혼동시키는 문제가 있습니다. 세부 발표는 아니더라도 타이틀을 죽염발암물질 파문이라고 발표하니 누가 800도 이상이면 괜찮다고 세부 사항을 보고 안심하겠습니까. 일단 죽염의 이미지를 훼손하고 죽염의 소비심리를 타격한 것은 성공했습니다. 어느 지역의 논에서 생산된 쌀이 중금속에 오염되었다고 쌀은 발암물질이라고 하면 전국민이 쌀밥을 안 먹고 패스트푸드만 먹어야 합니까. 일부러 문제된 죽염업체를 공개하지 않음으로써 전체 죽염이 문제인 양 오해하여 모든 죽염업체를 불신하게 하는 치밀함이 있는데 어느 일부 죽염업체의 비정상적인 생산 문제가 왜 죽염이란 특정 식품의 전체 문제로 혼동되게 합니까. 죽염업체가 전국에 100여 군데 있는데 모든 죽염업체의, 죽염의 발명가 인산 김일훈 선생이 정립한 오행합성원리와 9회 고열처리 원칙대로 생산한 죽염이 다 문제가 있는지, 일부 업체가 비정상적으로 생산한 소위 이름만 죽염이라고 칭하는 물질이 문제가 있는지 명확히 구분해야 올바른 태도가 아니겠습니까. 죽염 자체가 모두 해로운 듯이 얼버무려 발표하여 소비자들에게 공포감을 확산시키고 소비를 위축시켜 죽염업계에 타격을 가하는 결과가 되어 국산 식품업의 발전을 저해하고 인체에 위해한 서양 식의약만 편드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국산 식품의 문제를 침소봉대하여 공격하여 궤멸시키고 외래품만 득보게 한 전례가 얼마나 많습니까. 죽염은 인산 김일훈 선생이 1930년경에 발명하여 전국에 퍼뜨리고 가족은 40여년 이상 애용해왔고 1986년 신약 책에 써서 공개한 뒤 죽염 산업이 발흥하여 전 국민에게 널리 보급된 지 현재 16년이 경과하였으나 국민 건강에 위해를 끼친 적이 없고 오히려 국민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하여왔습니다. 인산선생삼남가족은 뱃속에서부터 죽염을 먹었고 태어나서도 오로지 죽염으로 모든 신체적 문제를 해결하여 건강보험증이 깨끗합니다. 아이들의 홍역, 폐렴, 상처 등 다 집에서 해결하였지 병원이나 약국을 의지하지 않았습니다. 어찌 죽염이 국보에만 그치겠습니까. 세계문화재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누차 죽염업을 궤멸시키려는 시도가 있었으나 국민들은 여전히 믿고 애용하여 죽염업계는 꾸준히 성장해왔습니다. 대부분의 건강식품이 외국에서 유래하는 데 비해 죽염은 순수 한국인의 발명품으로 자체적으로 생산되어 세계로 수출되는 민족의 소중한 자산으로 김치, 인삼과 함께 삼대 국보 식품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바퀴벌레가 국보인 고려자기 옆에 있다고 돌을 던져 고려자기를 깨뜨리는 것처럼 국보 죽염 산업을 위태롭게 하는 혼동적 발표를 해선 안 될 것입니다. 한국에서 죽염을 외면하면 인삼의 국제용어가 진셍으로 바뀌었듯이 죽염도 일본이 차지하여(일본에선 죽염의 효과를 인정하고 활발히 연구하고 있음) 그 국제용어조차 일본어로 바뀌는 사태가 재발될 것입니다. 식약청 발표에 ◆ 다이옥신 검출원인 및 대책 = 식약청은 자체 실험결과, 생소금을 섭씨 300도 부근에서 가열처리하면 다이옥신이 생성되고 섭씨 800도 이상의 초고온에서 가열처리하면 다이옥신 잔류량이 현저히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 있듯이 죽염은 1300 도 이상에서 9회째 고열처리한 것이므로 다이옥신이 전혀 없어 문제없으므로 남녀노소 누구나 안심하고 드셔도 됩니다. 식약청은 구운 소금과 전혀 다른 공정의 정품 죽염들을 분리 인식해야 합니다. 어느 한 좌판에서 식중독이 발생하였다고 전국의 모든 식당에서 밥 먹지 말라고 할 수 없듯이 죽염에 대해 품게 될 소비자들의 막연한 불안감을 잠재울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는 바이며 애매모호하게 특정 국산 식품계를 공격하기 위해 전혀 다른 문제 있는 식품과 혼동적으로 조사 발표하는 것으로 오인되는 사태를 지양해야 할 것이며 오히려 건전한 죽염을 보호 육성하여 국산 산업을 성장시키는데 힘을 보태줘야 할 것입니다. 소비자들도 특정 국산식품계의 애매모호한 어느 한 문제를 전체의 문제로 오해하여 놀라고 의심하고 우왕좌앙하며 결국은 외래식품만이 믿을 만하다고 귀결짓지 마시기를 당부드리며 미국 FDA가 수입 식품은 엄격히 검사하면서도 수출 식품은 농약투성이라도 검사조차 안 한다는 보도를 상기하시기 바랍니다. 차제에 죽염법을 제정하여 인산 김일훈 선생이 정립한 오행합성원리와 9회 고열처리 원칙에 맞는 한편 모든 식품 검사 과정을 통과한 죽염만 죽염이라고 쓰는 것을 허가하고 나머지는 죽염이라는 말을 쓰지 못하도록 법제화한다면 죽염을 공격하기 위한 타종업체의 소모적인 힘의 낭비와 거기에 빌미를 제공하는 일부 비정상적인 생산업체의 눈속임으로 인한 죽염의 안전 문제가 해소되고 소비자들도 안심하고 애용하여 죽염이 국민 건강증진에 여전히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8.8 죽염파동은 태산명동서일필 죽염은 아스피린보다 더한 연구 가치가 있는 보물이건만 이해 상반자가 공격하여 한국인끼리 치고받고 하는 사이 죽염도 외국에 선두를 빼았길게 뻔하고 그때 가서 후회하고 추격해야 막급일 것입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국가 차원에서 연구에 착수하여 효과를 검증하고 발전시켜야 할 것입니다.외국에서 떠야 뒤늦게 인정하는 한국의 고질적 병폐를 되풀이해선 안 될 것이나 이미 그런 조짐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그런데 어처구니없게도 지금도 제2탄 제3탄 죽염을 공격하기 위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니 기막힌 현실이 아니겠습니까. 그러나 애용하시는 국민 여러분은 흔들리지 마시고 변함없이 죽염을 사랑해주실 것을 바랍니다. 죽염업계에서도 최선을 다해 인산선생의 가르침대로 최고도의 고열처리와 오행합성원리에 맞는 고급원료 및 생산공정으로 공격받을 빌미를 제공하지 않도록 최대의 노력을 경주할 것입니다. 정품 죽염을 소비자가 혼동하고 불신하여 죽염 자체를 외면하도록 교란작전을 전개한 것이나 정품 죽염은 건재합니다. 이번 죽염파동은 싸구려 사이비 죽염이 문제였습니다. 마치 태산이 울려 놀라 살펴보니 쥐새끼 한 마리가 찍찍대는 소리가 골짜기에 울리어 큰 메아리친 것과 같아 허탄했다는 심정과 같은 것입니다. 태산명동서일필(泰山鳴動鼠一匹: 태산이 울려 진동했는데 쥐 한 마리가 원인이었음) 2004/04/01 00:06   http://blog.naver.com/parknj9843/60001519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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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신이 너무 좋아요"
    "당신이 너무 좋아요" "당신이 너무 좋아요" 가을날 영롱한 아침이슬 처럼 살며시 내 마음안에 들어온 당신이십니다 당신의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너무도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당신이 자꾸만 좋아졌습니다 당신을 좋아한 뒤 나는 가슴 벅차오르고 터질것 같아 당신을 향해 '사랑해'라고 말하기도하고 '보고싶어'라는 말이 내 가슴에는 언제나 가득하였습니다 당신은 나의 사랑. 간절한 소망의 눈빛으로 당신에게는 행복을 가득주고 싶습니다. 당신에게 무엇이라도 해 주고싶은 나의 마음이지만 따뜻한 말한마디 해주지 못하는 내 자신이지만 그래도 나의 마음을 알아주는 당신이 있어 이 순간에도 행복을 느낍니다 그 누구에게도 말하고 싶지 않은 당신은 나의 행복한 비밀입니다 나는 이 생명 다하는 그날까지 당신만을 바라볼 수 있길 소원한답니다 나 당신을 너무 좋아합니다. 당신을 너무 너무 사랑합니다, 오늘도 당신의 힘듬을 안타까워하며 당신을 곁에 두고 살며시 눈 감고 있답니다 내사랑 당신이시여 당신은 건강하여야 하고 행복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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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일에 60g한통을 다 드시는 방법 녹차 와 함께 복용.너무너무 좋와요.(큰 스님 말씀)
    교류의장인산학 체험기
  • 삼대 신약에 대해서
    삼대 신약에 대해서 (신약본초 1편 693~695쪽 발췌) 3대 신약이란 죽염 홍화씨 산삼 첫째 죽염(竹鹽)이라는거 있어요. 여기 모인 분들도 아는 분 있을 거요. 그러고 둘째 홍화씨(紅花仁) 라는 거 있어요. 옛날 학설로 설명이 없는. 그건 내가, 자신이 모든 경험을 토대로 한 경험방인데, 홍화씨라는  신비의 약과 고 다음 셋째 우리 나라 전역에 산삼이라는 거 있어요. 그 산삼의 비밀이 셋째로 가는 이유가 뭐이냐? 건강의 최고인데. 그건 만병을 고치는 데 가장 신비한 것은 죽염이 첫째고 또 장수하는 데는 홍화씨가  첫째고. 그러면 죽염은 만병을 고치는 데 첫째고 장수에도 둘째 가고, 홍화씨는  만병을 고치는 데 죽염보담 둘째 가고 장수엔 첫째 가고, 산삼은 장수에 셋째 가면서 건강 에는 첫째가고. 그래서 사람의 원기를 돋구는 데, 모든 신경을 강화시키는 비밀과 신경 강화되는 이유는 장부(臟腑)의 온도를 증가시켜 가지고 신경을 강화시키고 그러면 그 신비의 약물이 세 가지가 있는데 그게 삼대 신약(神藥)이라. 그러면 그 삼대 신약에 대해서 왜 기준을 정한다고 말하느냐? 그건 내가 어려서 알고 있는 거라. 기준이 확실히 정해져 있어요. 이 우리 나라엔 지구에 없는 감로수(甘露水)가 있어요. 그 이야길 다 할라면 한이 없으니 안되고 책으로 더러 나오는 걸 보면 알 겁니다.근데 감로수가 있는데, 감로수라는 건 한 잔을 먹으면 무병장수하고 불로장생한다. 그런 신비의 물이 있어요. 그 물을 먹기 힘든다는 것뿐이지 없는 건 아니라. 죽염의 감로정(甘露精) 기운은 1만 1천분지 1 그래서 죽염이 만병통치한다고 하면, 그 혹 법에서도 웃는 소린데, 모르면 호랭이도 강아지만 못하다고 할 수 있는 거요. 죽염에 뭐이 들어 있느냐? 모든 땅에서 저녁에만 솟아나는 감로정(甘露精)이 있는데 감로수의 기운인데, 그 감로정의 물이 흘러 가지고 우리 나라 바다 연안에 모아 있는데, 연안에 이르면 그 물을 퍼다가 소금을 만들어. 그거이 염전에서 이루는 거지. 소금을 만들면 그 소금 속에 모든 독극물도 있겠지마는 모든 오염, 모든 독극물, 모든 불순물, 금속물이 다 있어요. 중금속이 다 있는데. 그 속에 감로수라는 게 유독히 있다. 그게 얼마냐? 1만 1천분지 1이 있다. 그러면 홍화씨의 감로수 기운은 얼마냐? 1만 2천분지 1이 있다. 산삼의 감로수 기운이 얼마를 가지고 있느냐? 1만 3천분지 1이다. 그러면 수명장수에 왜 홍화씨가 첫가락 가느냐? 감로수 기운이 1만 2천분지 1인데 그 홍화의 약성은 가장 장수에 대해서 앞서 있고, 만병을 치료하는 덴 뼈가 가루 되든지 애기가 뼈가 없든지 이런 데 뼈를 만드는 신약(神藥)이지마는, 만병을 고치는 신약엔 죽염만 못해요. 죽염에 감로수의 신비는 만병을 고치는 데 앞장서 있고 장수에는 둘째 간다? 홍화씨는  만병을 고치는 덴 둘째 가고 장수에는 앞장선다. 이런 신비를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내가 아는 것이 얼마나 나도 믿을 수 없느냐를 경험하기 위해서 개나 송아지나 다리를 분지르고 멕여 보면 거 신비인데, 거 우리 나라 토산 홍화씨야.  그건 애기들이 운동 철봉대에서 떨어져 팔이 불러지던지 다리 불러지던지 허리 불러진 데, 국민학교 학생들은 10시간 안에 깨끗이 회복되는 신 비의 약이고 짐승 다리 불러진 건 세 시간이면  뛰댕겨요(뛰어다녀요) 이러니. 이걸 볼 때에 옛날 양반이 의서(醫書)를 쓸 때 이건 확실히 몰랐구나. 그건 하늘에 별기운이 내려오는데 해 “세”(歲)자 쓰는 세성(歲星), 목숨 “수”(壽)자 수성(壽星) 인데, 수성정(壽星精)이 통하는 풀이 바로 홍화라. 그래서 홍화씨의  신비를 나는 이용했고, 그게 또 확실해. 그러면 애기가 뼈없이 생긴 애기를, 그걸 멕이는데 불에다 잘 곱게 볶아 가지고 절구에 찧어 가지고 폭 달이면 그 물이 아주 고소하고 향내가 나. 그게 뭐이냐? 감로수 기운이다 이거야. 그러고 죽염도 쬐끔 좁쌀보다 작게, 손끝에 조금 묻히고 침을 가지고 맛을 보면 죽염도 아주 달고 향내가 있어요. 그러면 그게 감로수 기운이라. 산삼도 쬐끔 떼서 맛을 보면 달고 아주 향내가 나요. 그러니 삼삼도 많은 건  쓰고 조그만  건 달아요. 그러구 향내는 진동해요. 거 감로수 기운이라. ♣ 삼대 신약중에 산삼은 귀하고 비싸가지고 일반인이 쉽게 먹을 수가 없고    또 체질에 맞지 않는 사람도    있지만 홍화씨나  죽염은 조금만 노력하면 얼마든지 먹을 수가 있다고 봅니다.     한 때 홍화씨가  돈이 된다고 농민들이 농사를 많이 짓어서 수입을 좀 볼려다가 수입산이 들어오 면서 부터 돈이 안되어서 지금은 홍화씨 농사를 일부 사람만 제외하고 농사를 안짓고 있는데 정작 건강을 위해서라도 농민들이 자기 가족과 친척 이웃을 위해서라도 조금이라도 홍화씨 농사를 지어 서 홍화씨를 계속 섭취하면 건강하고 장수하고 자손들도 뼈가 튼튼하니 대대로 내려 갈수록 뼈가 튼튼한 자손이 나오니 장수하는 것은 당연하지 않겠는가 봅니다. 그리 되면 우리나라 전 국민이 건강하고 장수하면 다른 나라 사람은 당연히 우리 홍화씨를  값이 비싸도 구입해  갈것입니다. 다른나라 홍화씨는 약성이 떨어지니 자연 우리나라 홍화씨가  세계에 수출하는  날이 올것이라 봅니다. 홍화씨와 죽염은 찰떡 궁합이라서 홍화씨  가루를 먹든 홍화차를 먹든 죽염과 함께 같이 섭취해야 약성이 뛰어 난다고 봅니다. 인산할아버님도 홍화차에 죽염을 타서 먹으라고 말씀하였듯이 죽염과 홍화씨를 늘 먹으면 자연 건강은 확보한  상태라고 볼수 있지않나 생각합니다. 일상 생활에서 홍화차 한두잔 먹는 것도 좋지만 많이 먹을라면 우리가 늘 먹는 밥을 이용하면 홍화씨를 많이 먹지 않겠나 싶어서 밥하는 물 대용으로 홍화씨 끓인 물을 사용하고 그 물에 죽염을 처음에는 연하게 타다가 적응이되고 담이 삭으면 죽염양도 갈수록 많이 넣어서 밥을 하면 죽염과 홍화씨를 많이 먹는다고 봅니다. 그 외 각종 음식에 물 대용으로 홍화씨 끓인 물과 죽염을 사용하면 좋으리라 봅니다. 다만 흠이 있다면 홍화기름 때문에 쉽게 변질 될 우려가 있으니 먹을 만큼 만 요리하여 드시면 좋으리라 봅니다. 각 가정마다 홍화씨 죽염 많이 드시는 가정이 화목과 행복이 절로 오리라 봅니다.    주의사항은 임산부는 홍화씨를 드시지 마시고 죽염을 밥물에 녹여 밥을 하여 드시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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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맨주먹의 CEO 이순신에게 배워라
    맨주먹의 CEO 이순신에게 배워라 김덕수 교수는 『맨주먹의 CEO 이순신에게 배워라』란 책에서 우리들이 이순신 장군의 삶에 서 도전받아야 할 점들을 다음과 같이 적고 있다. ① 집안이 나쁘다고 탓하지 마라.    나는 몰락한 역적의 가문에서 태어나 가난 때문에 외갓집에서 자라났다. ② 머리가 나쁘다고 말하지 마라.    나는 첫시험에서 낙방하고 서른 둘의 늦은 나이에야 겨우 합격했다. ③ 좋은 직위가 아니라고 불평하지 마라.    나는 14년 동안 변방 오지의 말단 수비장교로 돌았다. ④ 윗사람의 지시라 어쩔 수 없다고 말하지 마라.    나는 불의한 직속상관들과의 불화로 몇 차례나 파면과 불이익을 받았다. ⑤ 몸이 약하다고 고민하지 마라.    나는 평생 동안 고질적인 위장병과 전염병으로 고통받았다. ⑥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고 불평하지 마라.    나는 적군의 침입으로 나라가 위태로워진 후에야 마흔 일곱에 제독이 되었다. ⑦ 조직의 지원이 없다고 실망하지 마라.    나는 스스로 논밭을 갈아 군자금을 만들었고 스물세 번 싸워 스물세 번 이겼다. ⑧ 윗사람이 알아주지 않는다고 불만을 갖지 마라.    나는 끊임없는 임금의 오해와 의심으로 모든 공을 뺏긴 채 옥살이를 해야 했다. ⑨ 자본이 없다고 절망하지 마라.    나는 빈 손으로 돌아온 전쟁터에서 열두 척의 낡은 배로 133척의 적을 막았다. ⑩ 옳지 못한 방법으로 가족을 사랑한다 말하지 마라.    나는 스물의 아들을 적의 칼날에 잃었고, 또 다른 아들들과 함께 전쟁터로 나섰다. ⑪ 죽음이 두렵다고 말하지 마라.    나는 적들이 물러가는 마지막 전투에서 스스로 죽음을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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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북(北)</b>에는 내게서 배운 <b>신침(神針)</b>이 둘 있어요, <b>남(南)</b>한엔 없고 내 몸에 있는 수분이 침으로 나간다, 전기가 통한다. 공간에 근처에 있는 수분 모아 와요. 가상 사명대사의 정신 정도라면 해인사 장경각에 불이 났다, 여게서 사발의 물 공중에 던지면 가야산에 폭우 쏟아져. 장경각 불을 꺼요. 용의 신비도 그거야. 천리 안의 수분도 모아와요. 확실한 증거 있는 소리요. 둔갑도 통일이거든, 지금 과학이 잘못 된 거 아니야, 모자라서 잘못 된 거지. 과학은 만년 가도 신침(神針) 모르고 용의 신비 몰라요, 둔갑도 모르게 돼 있어요. (사명당 비석에 땀 흐르는 건 그 비석에 의지하여 기적을 행하는 겁니까?) 의지하는 게 아니고 비석에 그 힘이 있지. 사명당을 위해 세웠다, 그말 한마디에 비석은 그 속에 힘이 있다. 그걸 조성한 이의 영력이 그 속에 있고. 사명당은 부모 잊을 수 없다고 수염을 안 깎았거든. 삭발은 도진세 존염은 표장부라 머리깎은 건 띠끌 세상 도망쳐 나온 거, 수염 두는 건 장부의 표상이라. 고루 보면 나와. 직지사에서 공부하는데 그 스승이 얼마나 아는가 보느라고 밤에 자는 걸 유심히 봤어. 맘 좀 더 본다. 달빛 속 지팽이 그림자 좀 못하다. (질문자 : 그런데 나라를 일으키는 데 종교가 필요할 때도 있잖습니까?) 안돼. 임란 때 사명대사 같은 이가 있었는데 그 사람은 근본적으로 효도를 앞세우는 대학자야. 학자가 중 돼가지고, 그래 수염은 안깎는다 이거지, 머리는 깎아도. 삭발은 도진세라고. 내가 머리 깎아 가지고 이 더러운 세상 피할 수 밖에 없다고, 존염은 표장부라, 난 대장부로 났기 때문에 수염은 안깎는다, 그가 중 돼 가지고 한 말이야. 다 깎읍시다, 아니다. 절대 안된다, 난 대장부다. 나는 너 같은 중이 아니다. 그래서 서산대사도 사명당을아주 훌륭한 인물로 상대해 주잖아? 서산대사고 사명당이고 그분들이 나라에 충성한 건 유가의 바람이고. 불가에선 세속인연 끊으라 그러잖아? 원효는 부모 처자에 대한 애착심을 버리라 했어. 생각해 봐! 어머니에게 애착심을 버리는 중이 나라에 애착심 있겠나? 사명당 같은 양반은 중이 됐지만 유(儒)의 정신을 고대로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강화조약의 대표로, 책임자로 갔잖아? 생각해 봐, 부모 모르는 인간이 나라를 알겠나? 힘을 다해서 벌어 먹이다가 적국이 쳐들어오면 부모 처자 지키는 게 사람의 도리. 그런데 어떻게 사람의 도리를 버리고 부처 되겠다고 하나? 원을 해서 환도인생 했으면 사람의 도리를 해야지. 걸 버리고 딴 데 미치면 뭐가 이뤄지겠나? 거 망하는 거 밖에 없다. ==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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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대덕(성철스님) 117살 산다고 큰소리 치더니 78에 죽어버렸어. 죽을 적에 화제(和劑)해 달라고 왔어. 거짓말 왜 그렇게 하고 다니니? 못살려. 이젠 안돼. 영지(靈脂)는 타고 온 거, 응지(凝脂)는 양고기 이런 육식에서 오는 건데. 너 타고온 영지는 끝났어. 생산약이나 자꾸 고아 먹어. 보름 뒤에 죽었거든. 몸에 ... 성철스님은 1993년도에 돌아가셨고 인산 선생님은 1992년도에 돌아 가셨는데 어떻게 이런 말씀을 남기셨죠 ? 인산선생님과 성철스님을 존경하는 한 인간으로서 혹시 아시는 분 답변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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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40쪽 죽염의 마지막 고열처리 "근데 그 간수를 완전히 물러가게 할라면 고열로 마지막 처리를 해야 돼. 만일 그 열통을 잘 머릴 써요. 그래 가지고 중심부에서 바람이 화살 같은 바람이 들어가면 그 불이 팽창해질 거 아니요? 이 지구가  지금 속에 화구 때문에 처음엔 뭐 눈에 보이지 않게 돌았겠지만 지금은 식어 가지고 서서히 돌 아도 365일에 일회전 하거든. 그거이 완전히 식어서 그러지만  그 안의 고열을 만드는 건 가상 900도 불이 있다. 900도 불속에 아주 화살 같은 빠른 바람이 속도 바람이 들어가면 그 불이 팽창되니까 회전할 수밖에 없잖아요? 자꾸 몰고 들어가니까. 회전해 가지고 급속도로 회전하게 되면 그 불이 팽 창되는 거이 900도의 열배면 9,000도가 나온다. 그건 열배는 아무것도 아니예요. 바람이 들어가서 불을 쑤셔 재끼면 고열로 올라가니까. 그래 가지고 고거이 몇 도게 되면 그 통속에 있는 죽염이 순식간에 물이 돼 버린다. 고걸 계산하는데 중심부에 들어가서 녹아내리게 해야지 전체적으로 녹아내리 게 고열로 해놓으면 무슨 통 가지고 견뎌요. 우리나라에 기술은 9천도 만도에 견딜 쇠가 없어요. 벌써 천오백이면 싹 녹아서 물 앉아버리니. 천오백이면 몇 분 동안 안가서 쇠가 녹아내릴 거 아니요? 그러기 때문에 그 중심부에 들어가서 녹아 빠지면 그 통은 그 새 녹을 시간이 없거든. 고열에 들어와 도 중심부는 가상2천도라면 그 변두리에 와서는 천도가 안 되거든. 천도가 안 되게 되면 우리나라 강철도 천6백까지 견디거든. 그럼 녹아서 물앉지 않아요. 그래서 중심부에서 2천도 이상 3천도를 고열을 가산하면 복판은 쑥 빠져 내려오면 변두리에 놈이 또 빠져서 다 녹아서 내려간 후에 통이 녹기 직 전엔 벌써 싹 녹고 없거든. 그 땐 빈통이니까  그 때 불을 껐으니 통은 녹기 직전이지.  그 때 나오는 게 그게 간수라는 건        흔적이 없어요. 진짜 수정체가 나오지. 수정체는 천만도 고열이래도 소금이 타서 없어지지는 않아요. 그 나와요. 그러기 때문에 그건 사람을 살릴 수 있는 비밀이 많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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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아!! 이순신 장군님!!
    야후에서 퍼온글 입니다 너무도 감동적이라  여러분들에게도 알려드립니다.  꼭 읽어보세요, 끝까지!! =========================================================== "아시아 역사를 바꾼 이순신 " 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이 책은 1990년~1998년... 약 8년에 걸쳐서 중국학자 5명과 일본학자 7명 그리고 그 외 일본사관학교(육사.해사) 장교 및 중국인민박물관장. 한국해군사관학교장교들의 도움으로 총 32권으로 발권된 책이죠. 이 책은 크게 - 이순신장군 생애를 다룬 5권.(이순신은 누구인가?) - 일본장수가 본 이순신 2권 . - 명나라가 본 이순신1권. - 1500~1600년시대의 조선과일본 그리고 명나라 10권. - 이순신과 임진왜란 5권. - 토요토미 대 이순신 2권. 이렇게 역사적 사실을 근거로한 내용이 25권. 그리고 역사적 근거로 가설을 부친 내용이 7권으로 나누워진 책입니다. 이 중에서 좀 특이한 것은 일본 장수가 본 이순신 장군님에 관한 책이 2권이나 된다는것인데... 이순신 장군께서 난중일기를 남기시듯.. 일본장수들도 나름대로 자신들의 기록을 남긴 서적들이 꽤 있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와키자카와 도도. 등등... 특히 이 두 사람은 이순신 장군님에 대한 기록이 유별 나다고 합니다. 아마 같은 수군이라서 그랬겠지요... 1. 와키자카가 본 이순신 전에 KBS1 역사스페셜에서도 나온 적이 있습니다. 와키자카 후손들이 매년 이순신 장군님 탄생 때 온다는거.... 와키자카가 이순신장군님을 알게된건 한산도대첩때인데... 와키자카는 우리가 알고있는 것과는 성격이 좀 많이 다르다고 합니다. 물론 한국에서 바라보는 것과 일본에서 바라보는 건 차이가 있겠지만... 아무튼 와키자카라는 장수는 전형적인 사무라이였는데 명예를 중요시 하였으며, 차를 좋아했으며, 함부로 살생하기보다는 덕을 베풀어서 적을 자기수하로 만드는 뭐랄까 그런 묘한데가 있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와키자카는 2천의 군사로 약 5~10만명(정확한설은 없음. 우리역사에는 5~6만명이라고 하고 일본역사에는 8~10만이라고 함) 정도 되는 조선육군을 물리친 명장 중에 명장입니다. 그러한 명장이 듣지도 못한 장수 이순신장군에게 대패를 하였으니 그 충격은 대단했을 겁니다. 한 예로 와키자카는 한산도대첩 이후로 충격에 6일을 굶었다고 본인이 그렇게 기록을 하고 있으니 그 충격은 대단했었나 봅니다. 식음을 전폐하고 내가 왜졌는지 생각하고 고민하는 이런 문장이 있습니다. 나는 이순신이라는 조선의 장수를 몰랐다. 단지 해전에서 몇번 이긴 그저 그런 다른 조선장수 정도였을거라 생각하였다. 하지만 내가 겪은 그 한 번의 이순신 그는 여느 조선의 장수와는 달랐다. 나는 그 두려움에 떨려 음식을 몇일 몇날을 먹을 수가 없었으며, 앞으로의 전쟁에 임해야하는 장수로서 나의 직무를 다할 수 있을련 지 의문이 갔다. 2천의 군사로 5만 이상의 조선군을 물리친 일본의 명장이 이렇듯 두려움에 떨 정도였으니... 이후에도 와키자카는 여러번 이순신 장군님에대한 본인의 생각과 조선수군과 있었던 전투내용을 상세히 기록해 뒀다고 합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흥미로운점은 와키자카가 쓴 내용에보면.. 내가 제일로 두려워하는 사람은 이순신이며 가장 미운사람도 이순신이며 가장좋아하는 사람도 이순신이며 가장 흠숭하는사람도 이순신이며 가장 죽이고싶은 사람역시 이순신이며 가장 차를 함께 하고 싶은 이도 바로 이순신이다. 적장이지만 와키자카도 멋있는 사람이라고 느껴지는 글이죠. 아마 이러한 이유 때문에 400년이 지난 지금도 그 후손들이 이순신장군님 탄생일때 오는가 봅니다 2. 명의 사신이 본 이순신 그리고 "운덕 " 이라는 명나라의 사신이 있었는데 이 사람은 후일 이순신 장군님에 대해서 이렇게 기록을 했습니다. 하루는 어두운밤 눈이 몹시 내리고 그바람이 칼날 같아서 살결을 찢는 듯 하니, 감히 밖으로 나서지 못하겠더라.. 그러한데 그속을 통제사영감이 홀로 지나가니, 무슨까닭으로 이 어둡고 추운바람속으로 거닐고 있는걸까? 궁금하던차에 한번 따라가보니 통제사 영감이 가고 있던 곳은 바로 왜놈이 잡혀있는 현장으로 가는거 아닌가... 더욱이 이상하여 더 밟아보니 통제사영감 손에는 한권의 책이 있더라... 밖에서 보니 통제사 영감은 그 왜군에게 명심보감중 효행편을 읽어주고 있는 것이 아닌가... 다음날 알아보니 그 왜군의 나이는 15세이더라... 10살 의 어린나이에 병사가 되어 왔음에 이 아이가 포로가 된후 이를 딱히 여긴 통제사영감이 별도로 감싸주었던 것이다... 10살에 포로가 되었으니 벌써 5년이 되었고 그동안 왜군의 아이는 조선말을 배웠으며 간간히 통제사 영감이 책을 읽어주기도 했다고한다. 서로 죽이고 죽이는 전쟁이지만, 저 두사람을 보면 어찌 서로를 원수라 하겠는가... 내가 본 저 두사람은 조선장수대 왜군이 아닌 한 아버지와 그의 아들로 보였으니.. 통제사염감이 저러하다면, 그의 백성을 아끼는 마음 무엇으로 나타낼수 있겠는가! 3. 명의 도독 진린이 본 이순신 명나라의 황제 신종(만력제)은 조선에서 진린도독으로부터 한통의 서신을 받는다. 황제폐하 이곳 조선에서 전란이 끝나면 조선의 왕에게 명을 내리시어 조선국 통제사 이순신을 요동으로 오라 하게 하소서.. 신(臣)이 본 이순신은 그지략이 매우 튀어날뿐만 아니라 그 성품과 또한 장수로 지녀야할 품덕을 고루 지닌 바 만일 조선수군통제사 이순신을 황제폐하께서 귀히 여기신다면 우리 명(明)국의 화근인 저 오랑케(훗날청國)를 견제할수 있을뿐 아니라, 저 오랑케의 땅 모두를 우리의 명(明)국으로 귀속시킬 수 있을 것이옵니다. 혹여 황제폐하께서 통제사 이순신의 장수됨을 걱정하신다면 신(臣)이 간청하옵건데 통제사 이순신은 전란이 일어나고 수년간 수십차례의 전투에서 단 한번도 패하지 않았음에도 조선의 국왕은 통제사 이순신을 업신여기며 또한 조정대신들또한 이순신의 공적에 질투를 하여 수없이 이간질과 모함을 하였으며, 급기야는 통제사의 충의를 의심하여 결국에는 그를 조선수군통제사 지위를 빼앗아 백의종군에 임하게 하였나이다. 허나 통제사 이순신은 그러한 모함과 멸시에도 굴하지않고 국왕에게 충의 보였으니 이어찌 장수가 지녀야할 가장큰 덕목이라 하지 않을수 있겠나이까." 조선국왕은 원균에게 조선통제사 지위권을 주었으나 그 원균이 자만심으로 인하여 수백척에 달한 함대를 전멸케 하였고 단 10여척만이 남았으메 당황한 조선국왕은 이순신을 다시불러 조선수군통제사에게 봉했으나, 이순신은 단 한번의 불평없이 충의를 보여 10여척의 함대로 수백척의 왜선을 통쾌하게도 격파하였나이다. 허나 조선의 국왕과 조정대신들은 아직도 잘못을 깨닫지 못하고 또다시 통제사 이순신을 업신여기고 있나이다. 만일 전란이 끝이난다면 통제사 이순신의 그목숨은 바로 풍전등화가 될것이 뻔하며, 조정대신들과 국왕은 반드시 통제사 이순신을 해하려고 할 것입니다. 황제폐하 바라옵건데 통제사 이순신의 목숨을 구명해주소서. 통제사 이순신을 황제폐하의 신하로 두소서. 황제폐하께서 통제사 이순신에게 덕을 베푸신다면 통제사 이순신은 분명히 목숨이 다하는 날까지 황제폐하게 충(忠)을 다할것이옵니다. 부디 통제사 이순신을 거두시어 저 북쪽의 오랑케(훗날의청국)를 견제케 하소서)." 4. 책의 저자인 쟝웨이링 교수가 본 이순신 1990년 3월 하북에서 제1차 중.일 합동 연구회(이순신)를 가졌다. 이순신??? 내가 알고있는 이순신은 조선시대 임진왜란때 장수였던거 정도로 알고 있었다. 사실 이 연구회엔 나의 절친한 동료학자의 권유로 참석하였으며 그저 잠시나마 자리에 참석할 생각이었다. 사실 조선의 역사에대해선 그다지 큰 관심이 없던터라, 나는 그저 일본교수진들의 말만 들을 뿐..... 러한 내게 작으나마 충격적인 일이 있었다. 조명이 꺼지고 화면가득 보여지는게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거북선이라고 불리는 배였다. 저런 배가 400여년전에 있었단 말인가...(본것은 처음이었다) 나의 놀라움은 거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일본 학자들은 임진왜란에 대해서 나와는 너무나 다른 시각으로 보고있었다. 아무리 나라가 다르다지만... 그 시각의 차이는 너무나도 크고 말았던것이다.. 더군다나 그차이는 중일간의 차이가 아니라 바로 조선이라는 나라를 보는것. 아니 엄밀히 말하자면 조선이 아닌 이순신이라는 한 인간을 보는것이었다. 일본교수진들은 이 연구회를 이순신 이라고 붙엿다. 즉.. 임진왜란 자체를 이순신이라는 인물이 중심이되어서 바라보고 찾고 연구하고 가설을 붙이는 것이엇다. 이는 우리 중국 어느 누구에게도 연구해보지 않은 방법이었다. 나는 그 학술회가 끝나는데로 일본교수의 도움으로 이순신이란 인물에 대한 책자를 얻을수 있었다. 7권으로 이루어진 이순신 이라는 인물에 관한 책이었고. 나는 그 7권을 단 하루만에 다 읽고 말았으며, 책을 손에서 놓은뒤 내게 있어서 가느라한 한숨과 함께 어디선가 느껴지는 심장의 소리를 들을수 있었다. 이순신.... 참으로 읽으면 읽을수록 수수께끼 같은 인물. 지금까지 우리 중국학자들은 임진왜란은 일본의 토요토미가 조선을 침략하였으며, 조선의 왕 선조는 그들을 막지못하고 의주로 몽진을 하여 우리 명나라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그 위기에서 벗어날수 있었으며, 그로 인해 명나라는 국력을 소비한 나머지 지금의 청에 의해 멸하고 만다. 이것은 우리 중국과. 한국, 북한. 일본의 역사 교과서에도 별차이없이 나오는 부분이었다. 그런데.. 이날 연 학술회에선 이 모든 것을 흔들어버리는 아니 뒤엎는 가설을 내놓은것이다. 바로 이순신 이라는 이름으로....... 5. 장웨이링 교수가 말하는 우리의 거북선... 1997년 10월. 한번은 내게 북경대에서 초빙을 받아서 학생들과 토의를 한적이 있었다. 주제는 청나라의 멸망에 관해서 였다. 그래서 나는 한국에서 가져 온 거북선을 가지고 학생들에게 보여주며 이것이 무언지 아는 사람 있냐고 묻자 250명의 학생중 단 한명도 이것이 무엇인지 모른다고 답하였다. 어쩌면 역사학자인 나도 이 거북선을 이순신 인물에 대해서 연구하면서 처음 보았으니.. 학생들이 모른다고 답하는건 어쩌면 무리는 아니었는지도 모른다. 나는 학생들이 이 거북선을 자세히 볼 수 있도록 한사람씩 돌아가면서 볼 기회를 주고난 후.. 나는 질문을 바꾸어서 왜 청나라가 망할수밖에 없었고 서양과 일본에게 전쟁에서 질수밖에 없었는지 질문을 던져보았다. 학생들은 각자의 생각에 대해서 발표를 하였으며 모두 맞는말이었다. 그래서 이번엔 다시 질문을 바꾸어서 그렇다면 그당시 전쟁에서 여러분이 아는 영웅 중 단 한명 다시 태어나 청나라를 구할수있는 위인이 누구인가라고 묻자 학생들의 답변은 내가 예상하고 있던 그대로였다. 항우.제갈공명.손자.관우...... 나는 잠시 창너머를 바라보았고... 한참동안이나 내가 강단의 창너머만 바라보자 이에 이상했는지 학생들은 왜 그러시냐고 물었다. 나는 이에 만일 지금 또다시 지금 중국이 청나라처럼 되었고 여러분들이 말한 영웅이 나타난다해도 결과는 마찬거지일거라고 답해주자.. 모두들 의아해했다. 그러자 한 학생이 손을들며 그렇다면 교수님께서는 어떤 위인 나와야 된다고 생각 하십니까? 라고 질문을 하였고.. 나는 그 질문에 거북선을 다시한번 학생들에게 보여주었다. 그리고... 이것은 여러분들이 생각하고 있는대로 배다. 지금부터 400년전에 만들어진 전투함.. 이 전투함을 만든 이순신... 400년전에 조선과 일본의 전생시 조선을 구한 이순신장군이야말로 중국을 구할 유일한 영웅이라고 나는 여러분에 말한다.... 많은 학생들과 같이 참석한 많은 다른 교수들도 의아해 하기 시작하였고.. 여기저기서 이순신이 누구냐고 서로 묻는 소리가 내 귀에 들리기 시작했다. 나는 여기서 간단히 임진왜란에대해서 30분정도 시간을 내서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 당시 일본과의 전쟁에서의 활약상을 설명해주었다. 그리고 내가 왜 이순신을 선택한지 아느냐고 물었으나 이 역시 학생중 단 한명도 알지못하였다. 단지 어느 한학생이 교수님 이순신은 해군아닙니까? 나는 그 학생의 말이 끝나기 전에 답해주었다. 바로 해군이기 때문에 청나라를 구할수 있는 것이다. 청나라가 망한건... 아편탓도있고.. 황제탓도 있다.. 정치적 이유도 맞다... 하지만 결정적인 이유는 유능한 해군장교가 없었다는것이다. 조선수군장수 이순신은 5000명도 안대는 군사와 50척도 안대는 함대를 이끌고 40만의 왜군과 1300대의 일본함대와 맞서 싸워 단 한번의 패도 없이 모두 승리를 이끌어 조선을 구할 수 있었다. 당시 조선은 청국과 같은 처지였다... 당파싸움에 휩쌓여 있었고.. 병력이라야 5만도 안되는... 그러한 조선을 이순신장군이 지켜낸 것이다. 그리고 그 승리의 안에는 바로 이 거북선 전투함이 있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여러분들이 말한 영웅들은 모두 육지에서 뛰어난 자들이다. 그것은 우리 중국역사에는 세계에 내놀만한 수군장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우리 중국은 대륙국가였다... 하지만 대륙만큼이나 우리 중국은 바다가 넓다. 그러자 한학생이 손을들며.. 교수님 그렇다면 주유가 있지 않읍니까? 라고 말하였고 나는 그에 질문에... 주유는 훌륭한 지휘관이다.. 그러나 주유는 이순신 장군과는 격이 다르다.... 주유는 양쯔강에서 활약한 장수지 진정한 해상지휘관은 아니다.. 영국을 보라.. 네덜란드를보라 스페인을보라.. 그들은 나라는 작아도 바다를 가졌기에 그리고 그바다를 점령하였기에 세계 최고의 국가로 일어설수 있었다... 그와 반대로 청나라는 거대한 대륙국가 이였지만 바다를 몰랐기에 무너지고 만 것이다. 여기 거북선을 보라... 누가 이 배가 400년전에 만들어졌다고 믿겠는가? 여러분들은 눈을 떠야 할것이다. 바다로 바다로 눈을 떠야 할것이다. 그리고 나는 학생들에게 일본에서 열렸던 임진왜란 모의전쟁에서 만일 이순신 장군이 일본장수였다면 당시 명나라는 물론이고 태국과 베트남 인도네시 아까지 일본국에 점령되었다... 라는 결과를 말해주자 모두들 놀라는 눈치였다. 세계 어느국가도 한 인물의 존재에 따라서 이렇게 역사가 뒤바껴지는 경우는 거의 없었기 때문이다. 나는 다시 한번 거북선을 보여 주었다. 그리고 나는 왜 이순신이 위대할수밖에 없는이유를 덧붙여 설명해 주었다. 이 거북선은 내가 여러분에게 이순신 장군이 만들었다고 했으나, 사실은 그가 직접 만든 것은 아니었다. 이 거북선은 나대용 이라는 사람이 만든것이다. 하지만 이순신 장군이 있었기에 거북선을 생각하고 만들수 있었던 것이다. 또한, 조선수군은 인진왜란 1년전만해도 허약한 병사들이었으나 그 허약한 병사를 단 1년만에 40만대군과 1300척을 거느린 일본군과 맞서 이길수 있는 군대로 만들었기 때문에 그는 위대하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나는 그리고 나서도 1시간정도 더 이순신 장군에 대한 삶과죽음에 대해서 이야기기를 해주고 강의를'끝마칠 수가 있었다. 그리고 그강의가 끝났을때 난 처음으로 전 학생이 일어나며 기립박수를 받아 보았다... 어떤 학생은 눈물을 흘리기까지도 하면서.... 내가 처음 이순신에 대해서 자세히 알게 되었을 때 그 감정을 나의 제자들도 느끼고 있었던 것이다. ** 쟝웨이린 교수님은 1989년에 고구려 역사를 중국의 역사로 편입시키는 일을 맡는 주요 책임자중 한분이셨으며, 1990년 이 학술회를 시작으로해서 연구하시던 중 1995년 고구려 역사편입하는 작업에서 손수 물러나셨다고 한다 쟝웨이린 교수님은 이 책 머릿말에 다음과 같은 말씀을 남기셨다. 역사학자란 후세사람들에게 부끄러운 일을 해서는 안된다.. 역사학자란 두가지의 부끄러움이 있다. 한가지는 숨기는것이다. 히틀러가 200만 유태인을 죽인것보다 그 역사를 감추려하는 역사학자들이 더 부끄러운 것이다. 나의 조국의 부끄러움보다 역사앞에서 그 진실을 숨길 때 그것이 참으로 부끄러운 짓이다. 또 한가지의 부끄러움을 말한다면, 진정한 위인을 알아보지 못하고 찾지못하는 역사학자들이 바로 그들이다. 진정한 위인은 자기가족만을 위해서 자신의 조국만을 위해서 사는 사람이 아니다. 진전한 위인이란 모든 만인을 위하는 사람이 바로 진정한 위인이며.. 나는 그 위인을 이제서야 알게 되었다. 6. 일본의 아리모토라는 역사가가 본 이순신 세계의 전쟁영웅은 피로만들어진다. 전쟁영웅은 만인들에게 우러러 보게끔 만든다. 알랙산더대왕도 그러했고 케사르도 그러했고,징키스칸도 그러했고,나폴레옹도 그러했다. 하지만 이순신 장군은 우리에게 고개를 숙이게 한다. 우리 자신을 부끄럽게 한다. 이러한 표현이 맞는 지는 모르겠다. 나는 크리스챤인이다. 십자가에 못박혀 있는 그분.... 이순신 장군을 볼때면 문득 그분이 떠오른다.... 두 분 다 나의 고개를 숙이게 한다. 이순신 장군은 단순히 조선을 구한 영웅이 아니었다. 또한 이순신 장군은 피로 혁명을 일으키기보다는 바로 십자가를 선택하셨다. 모든 것을 홀로 짊어지시고 가셨다...2000년전의 한 청년이 그래햇듯이.. 이순신 장군은 그 처절한 전쟁속에서 忠.孝.義.愛.善 을 가르키신 분이셧다. 그러고 보니 한국사람들은 이순신장군을 영웅 이순신이라 말하지 않는다. 이렇게 말한다. "성웅 이순신" 7. 장군님의 혁명과 죽음에 대한 논란 1996.4월 이케다 하야토 교수의 [아시아 역사를 바꾼 이순신] 중에서 14부인 (이순신의 혁명과 죽음) 중에서 ..... <혁명과 죽음> 이순신의 혁명.. 우리들은 왜 이순신은 혁명을 하지 않고 죽음을 선택 하였을까? 하는 의구심을 품어보았다. 수많은 전공에도 불구하고 조선조정으로부터의 의심과 질투를 받은 그에게는 단 한번의 혁명이라는 생각을 하지 않았을까? 먼저, 우린 만일 이순신장군이 혁명을 일으켰다면 과연 성공하였을까? 하는 부분부터 토론을 해보았다. 결론부터 말하면 우리 12명의 학자 모두 이순신장군은 혁명에 성공과 함께 조선의 멸(滅)과 새로운 이순신의 나라가 세워졌을 거라고 의견을 모았다. 이순신 장군에겐 2만여명의 수군과 약 5천여명으로 추정대는 의병. 그리고 전라도와 충청이남. 경상도부근에 이순신을 따르는 군(軍)의 수는 1만여명에 이른다. 총 3만 5천여명에 다다르고 이 군대에 대응할 조선의 군대는 없다고 봐야 할것이다. 이와 함께 이순신에겐 두가지의 또다른 무기가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민심과 명분이었다. 하지만, 여기서 가장 큰 걸림돌은 바로 명나라의 군대였다. 명나라 군대 역시 이순신에 대한 반감이 컸으며, 명나라의 장수 유정은 바로 곧 명나라의 황제를 대신 하는것이기에 이순신에겐 유정을 넘어서야 1차적인 혁명을 이룩할 수 있을 것이며. 혁명 후 명나라 황제의 질타를 과연 극복할 수 있느냐 하는것이다. 그러나, 이것에 대한 대답은 너무나도 간단하였다. 조선의 선조는 이순신이 혁명을 일으키자 바로 명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구원을 청했을 것이다. 명나라의 황제가 도와준다면 이순신의 군대는 두려워 하지 않아도 될것이라 생각했기에... 하지만... 조선의 왕 선조는 자신을 도와줄 군대가 올거라 생각 했지만, 뜻밖에도 명나라에서는 군대가 아닌 사신이 온다. 조선 조정으로가 아닌 명나라의 장수 유정에게........ 명나라의 황제는 조선의 왕 선조가 아닌 이순신 통제사의 편을 들어 준것이다. 왜였을까? 이 역시 답은 간단하였다. 그 당시 명나라의 국력은 임진왜란(정유)으로 인하여 국력이 크게 약하게 되었으며, 게다가 북으로의 오랑케(훗날 청)의 견제가 심해져 있었으니.. 전란이 채 끝나기도전에 또한번 강력한 이순신군대와 전쟁을 한다는 것은 불가능 한 일이었기 때문이다. 이에 명나라는 새로운 전략을 세울수밖에 없었다. (이미 조선의 민심역시 이순신에게 있는것을 알기에) 바로 이순신에게 손을 들어주는것.. 이것은 또한 명나라에게도 커다란 이득인 것이다... 힘없는 선조가 조선의 왕이 되기 보다는 강력한 군대를 가진 이순신을 도와 그에게 왕의 자리를 주고 그 이순신의 군대로 하여금 후에 명(明)을 위협하는 오랑케를 견제 하자는것이다. 명나라의 문록(文錄)을 보면. 조선으로 건너간 명나라 장수 진린이 명나라 황제에게 올린 글에 의하면.. 폐하 이 전란이 끝나면 즉시 조선의 수군 통제사 이순신으로 하여금 요동으로 부르소서 그로하여금 북의 오랑케를 견제토록 하소서.. 이순신통제사는 능히 우리 명(明)의 후환을 없애줄것이라 신(臣) 진린은 굳게 믿사옵니다.... 등등) 이에 명(明)에서는 전란이 끝나면 이순신으로 하여금 그의 군대를 요동으로이동시키자라는 대신들의 논의(論議)가 있었음 알 수 있었다. 이는 이미 명나라에서는 전란이 끝나면 조선의왕 선조에게 우리 명(明)의 도움을 받았으니 조선도 명(明)을 도우라... 이순신으로 하여금 요동으로 오라하라. 이미 각본은 짜여 있었던 것이다. 이순신이 혁명을 하든 안하든... 이미 명나라에서는 훗날의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있었던것이다. 그런데..... 이순신이 혁명이 아닌 죽음을 선택한것이었다. 왜였을까? 중국역사 조선의역사.. 아니 고금을 통틀어서 이와 비슷한일은 얼마든지 있다. 그리고 이러한 일에는 반드시 쿠테타든 혁명이든 일어나게 마련이다. 아니면 토사구팽이라도....그런데 이순신은 쿠테타도 혁명도 토사구팽도 모두 거절하였다. 이순신은 오직 죽음만을 선택 한것이었다. 이순신 과연 그는 모든것을 알고 있었던 것일까? 이 내용에서는 명나라가 이순신장군님을 끌어드려서 북의 오랑캐(훗날 청나라)을 견제시킬려는 의도가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우리들은 단순히 이순신 장군께서 혁명을 이룩하면 조선이 발전되었을 거라고 단정을 내리곤 한다... 물론 그럴수도 있었겠지만 국제정세란 매우 이해관계가 복잡한 일이다.. 이순신 장군께서는 어쩌면 그러한 모든것을 다 아셨는지도 모릅니다. 만일 이순신장군이 혁명을 일으키고 명나라가 이순신을 도와줘서 낭떠러지에 몰린 조선왕선조와 조정대신(이순신의 반대파세력)들이 뜻밖에도 일본과 손을 잡게되고 비밀협약을한다면.. 과연 조선은 어떻해 되었을까 하는? 혹시.. 이순신장군은 그러한 모든 과정까지도 생각하지않았을까... 왜냐하면 이순신장군은 너무나도 치밀한 사람이기 때문에... 우리들은 드라마를보고 흥분해서 가설을 내세우지만... 이순신장군님은 끝까지 냉정함을 잃지 않고 내가 무엇을 해야 되는가를 정확이 아셨던 분이십니다. 400년이 지난 지금 장군님께 질문을 던져 봅니다 장군님 당신은 다알고 계셨던 겁니까? 그리도 두려우셨읍니까? 조선이 피로 물들여질 거라는 걱정이 그리도 두려우셨읍니까? 그래서 죽음을 선택하신건가요? 2000년전의 예수 그리스도처럼... 장군님도 홀로 그 무거운 십자가를 짊어지셨던 건가요? 예수님은 하나님이시며 모든일을 주관 하셨지만 미약한 인간의 몸이셨던 장군님께서는 얼마나 많은 고민을 하였으며... 얼마나 외로웠을까... 당신 앞에서 한줄기 눈물을 흘립니다...장군~~ 이순신 장군님에대한 책이 총32권... 그것도 한국 학자가 아닌 일본과 중국학자들에 의해 저서가 된 책...... 그들은 우리를 알려고 하는데.... 적어도 우린 저들을 모른다고 해도 우리역사에 대해서 만큼은 더 알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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