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성'(으)로 총 543 개의 검색결과가 있습니다

교류의 장 총 74개의 검색결과가 있습니다.

  • <축결혼> 이성달회원님 결혼 임박!!!
    부산에 계시는 이성달회원님이 드디어 이틀후에 결혼식을 합니다. 요즘 결혼준비에 너무 바쁜(?) 나머지 얼굴 보기도 힘들군요. 전국에 계신 회원님들 많이 참석하셔서 두분의 앞날을 다같이 축하해 주시기 바랍니다. 두분 결혼하시고 복도 많이 많이 받으시고 잘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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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잘살어용~~~~진심으로 축하허용~~~~~ㅎㅎㅎㅎㅎ... 지금은 음(陰)에 세상 잘해요....emoticon_044emoticon_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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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이성달님 남미영님 결혼 축하 드립니다.    오래 오래 행복하세요~~~~~~~~~~~ ~~~~~~~~~~~~~~~~~~~~~~~~ 이제 두 사람은 비를 맞지 않으리라. 서로가 서로에게 지붕이 되어 줄 테니까. 이제 두 사람은 춥지 않으리라. 서로가 서로에게 따뜻함이 될 테니까. 이제 두 사람은 더 이상 외롭지 않으리라. 서로가 서로에게 동행이 될 테니까. 이제 두 사람은 두 개의 몸이지만 두 사람의 앞에는 오직 하나의 인생만이 있으리라. 이제 그대들의 집으로 들어가라. 함께 있는 날들 속으로 들어가라. 이 대지 위에서 그대들은 오랫동안 행복하리라.                                                    - 아파치족 결혼 축시-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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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도해닷컴 회원님들. 10월 19일 이성달 회원님께서 결혼식을 올립니다. 회원님들 많이 참석하시어 축복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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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주는 감성의 바다다.
    이 우주는 감성의 바다다. 감성 속의 실체는 신이다. 아이는 감성 덩어리다. 자라면서 모든 감성은 경화되어 간다. 신성을 잃어 가는 것이다. 사람은 정에 의지해 살아간다. 우주도 정에 매여 있다. 신도 정에 매여 있다. 그리하여 어머니인 땅은 모든 것을 포용하려 한다. 직관력은 감성의 힘이며 신의 힘이다. 이지력은 이성의 힘이며 정의 힘이다. 그리하여 정신은 감성과 이성의 태극체이다. 기는 모든 것을 이해하려 한다. 머리를 감으며 빠지는 머리카락을 보며 생각한다. 나도 이제 감성이 메말라가고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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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이 법문은 동국대학교 총장이셨던 백성욱 박사님께서 1958년에 동국대학교 대강당에서 대중 1,250 여명에게 금강경을 강의하신 내용입니다. (※ 백성욱 박사는 내무부장관에도 오르셨던 선지식으로 인산 할아버님과도 교류가 있으셨던 분입니다. 이 글의 원문은 백박사님 제자분들이 운영하는 ‘바른법연구회’에 있습니다.) 제 3분 오직 부처님 잘 모시기를 발원하는 말씀 (大乘正宗分: 대승정종분) 부처님이 수보리에게 이르시기를 모든 보살 마하살이 뻑뻑이 이와 같이 그 마음을 항복 받으니 있는 바 일체 중생의 무리에 알로 까는것, 태로 나는것, 습에서 나는것, 화하여 생기는 것, 형상이 있는것, 형상이 없는것, 생각이 있는것, 생각이 없는것, 생각이 있지도 않고 생각이 없지도 않은것, 이러한 중생을 내가 다 하여금 남음이 없는 열반에 들게 해서 멸해 제도하리라 해라. 이와 같이 한량 없고, 수가 없고, 가이 없는 중생을 멸해 제도 하고 날 것 같으로 실로 중생이 멸해 제도함을 얻는 자 없느니라. 왜 그런고 하니, 수보리야. 만약 보살이 나라는 생각이나, 남이라는, 중생이라는 생각이나, 수자라는 생각이 있을 것 같으면 곧 같으니 곧 보살이 아니니라. 佛告須菩提하사되 諸菩薩摩訶薩이 應如是降伏其心이니 所有一切衆生之類 若-卵生 若-胎生 若-濕生 若-化生 若-有色 若-無色 若-有想 若-無想 若-非有想非無想을 我皆令入無餘涅槃하야 而滅度之하리라하라. 如是滅度無量無數無邊衆生하되 實無衆生 得滅度者니라. <해설> 1. 이것은 인도 사람들이 흔히 말할 때에 모든 움직이는 생물은 이 중생이라는 글자로 대표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저 우바니샤트나 또 베다 시대 찬송 속에는 이런 글자가 많이 나오게 됩니다. 그래서 모두 움직이거나 자기 생명을 보전할 수 있는 무리는 다 중생이라고 말합니다. 이렇게 그 중생의 무리가 "알로 깐 것 같은 것" 알로 까는 것은 무엇이 문제가 되느냐 하면 모체에서 자기가 먹을 것 영양 또 자기 자신을 전부 껍데기 속에 넣어 가지고 모체로부터 떨어져서 자기가 필요한 온도와 자기가 필요한 습기만 가지면 그들은 그 속에서 자꾸만 성장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그만 제가 알껍데기를 벗고 나오게 되면 부모 관계든지 전혀 알 수 없는 한 개체가 세상에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무슨 원인으로 그러한 물건이 즉 말하자면, 유럽 사람들은 이를 생식이라 말하는데 생식이라는 것은 그런 생체가 어떻게 이 세상에 나오게 되느냐 하면, 다른 것이 아니라 남의 은공을 알지 못하고 자기의 생체를 보전 하겠다는 마음이 그런 결과로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것은 배은망덕하는 마음이 원인이라고 말 할 것 같으면 그 결과는 알로 까는 보를 나타낸다는 것입니다. 알로 깐다는 것은 다시 말하자면 남의 도움도 받지 않고 뚝 떨어져 나온다 그러했으면 좋겠지만 그래서 모체에서 제 먹을 것과 자기 생명 보존 할 것을 얻어 가지고 나왔다고 할 것 같으면 철저하지 못할 것이요. 왜 철저히 못한다고 하니 자신도 부모를 요구하는 때가 많기 때문 입니다. 그래 이런 것은 모두 원인이 잘못되어서 결과로 나타나게 되는 거예요. 그래서 사람이 배은망덕한 마음을 백일만 연습해도 알로 까는 물건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태로 나는 것" 태로 난다는 말은 무엇인가 하면 이것은 순전히 모체로 습관으로 받고 자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애당초 모체 속에 가서 그 썰레 혹은 짬이라고도 하고 씨가 붙어서 그 모체를 긁어 먹어서 자꾸 크게 자라고 크게 자라서는 저의 형상을 뱃속으로부터 갖추어 그리고 떨어져서 그 모체를 따라다니면서 배워서 그것이 대략 삼년, 천일이 되면 되는데, 예를 들면 사자가 난지 천일까지 부모가 얻어 먹이는 것을 기다리고 천일이 지나면 그 사자는 따로 돌아다닌다는 것입니다. 그 예를 들면 사자가 처음 새끼를 낳으면 사자는 부부 일체가 되어 일부일처가 되고 어린애를 키우기 위해여 숫놈이 먹이를 줏어다가 주면 새끼를 먹이고 또 암놈이 새끼를 먹이고 그렇게 얼만큼 하다가 사자가 자꾸 자라서 몸뚱이가 충실해질 때에는 그만 아버지가 얻어 오는 것이 작으니까 좀더 얻어 오라고 이놈이 심술을 부리며 아범하고 싸우게 되지요. 싸우면 그만 아범이 달아나 버리고 그 다음에는 둘이 벌어다 먹이는 것도 충분치 못했는데 어미 혼자 벌어다 먹이니까 골이나 어미에게 덤벼들면 어미마져 달아나 버린다. 그 다음엔 이놈이 혼자 앉아 있자니 배는 고프고 그러면 할 수 없이 골짜기를 따라 내려가지요. 골짜기를 내려갈 때 조그만 짐승들이 자기 앞으로 향해서 오면 잡아 먹지를 않는데, 그것은 어미나 아범이 늘 앞으로 와서 먹이를 줬으니까 습관이 돼서 그렇답니다. 그런데 옆으로 달아나는 놈이 있으니 잡아 먹거든요. 그런 것이 태로 난 물건의 대표가 될 것입니다. 그래서 당신이 남을 바라고 남을 의지하는 마음을 태로 나는 마음이 된다고 하신 것입니다. 또 만약 "습에서 난것" 에서 난 것이나 물에서 난 것은 제 몸뚱이를 행여나 남한테 잃어 버릴까 보아 늘 감추고 하던 습관으로 물고기가 된답니다. 그래서 물속으로 가는 그런 것이 많이 있습니다. 저 산새들이 어떤 시기에 물 속에 들어가서 조개가 된다든지, 또 꿩이 가을에 물속에 들어가 조개가 된다든지 그런 것을 우리가 많이 근처에서 볼 수 있는 것입니다. 그것이 아주 중국 책력에는 다달이 적혀 있어서 실행이 되는데 요새는 그런 것을 미신이라 믿고 그런 말은 안합니다만, 그런 것만은 과학인데 미신이라고 하는 것 같은 너무들 생물학에 대해서 몰지각한 것이겠죠. 그 다음은 "화생이라 하는것"이 있는데 화생이라는 것은 대략 질펀한 곳 습기 더러운 것이 모여 가지고 거기서 솟아나는 것을 우리가 많이 보는데 파리 같은것이 그것입니다. 그런 것은 자기를 들어내겠다는 마음을 가진 것인데 자기가 들어낼 자격이 못되면서 들어낼 것을 자꾸 궁리를 하게 되면 그런 데서 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화생입니다. "형상이 있는것" 형상은 있어도 내용이 시원치 않은것 "형상 없는것" 형상이 없어도 작용은 하는 것 같은것, 귀신이라고 말하는것 같은것, 또 "생각이 있는것" "생각이 없는것" "생각이 있지도 않고 생각이 없지도 않은것" 이런 것이 모든 생물의 총판단이 될 것입니다. 이러한 것을 중생이라고 말하게 되지요. 다시 말하면 우리의 몸밖에 있는 중생들은 결과로 된 중생이라고 할 것 같으면, 우리 마음 속에 있는 중생들은 모두 원인을 짓는 중생들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중생을 "내가 다 하여금 마음이 없는 열반에 들게 해서 멸해 제도하리라 하라. 2. 이 열반이라는 글자는 역시 불교의 전문 술어 인데 그말은 인도 산스크리트의 니르바나, 니르란 아니란 말이고 바나란 아프다는 말입니다. 아프지 않다는 것은 몸뚱이에 대해서 자기가 능히 지배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그러니까 정신의 능력이 육체를 능히 지배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들은 마음을 밝게 해서 몸뚱이라는 껍데기를 누를 수 있게 하겠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말은 무슨 뜻인가 하면 "내 마음속에 있는 바 모든 생각은 태로 난것이나 배은망덕한 마음이나, 또 남이 바라는 마음이나, 또 숨는 마음이나, 또 그렇지 않으면 너를 과장시키는 마음이나 정신이 이상스러워 이랬다 저랬다 하는 이런 것들이 전부 네 스스로가 원인을 가지고 형체를 이루기 쉬운 것이니까 그것을 전부 밝은 이의 마음으로 바꿔야 되겠지요. 그래서 다 열반에 들어가서 멸해 제도하리라. 무엇을 제도 하는가? 망념을 멸해 제도해 마음을 항복 받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한량없고 수가 없고 가이없는 중생을 멸해 제도 하고 나면 실로 중생이 멸해 제도함을 얻는 자 없느니라. 3. 자기 마음 속의 망념을 자꾸 부처님께 향한 마음으로 바꾸었는지라, 실지로 제 마음 속의 망념이 밝은 마음으로 바꾸어졌으면 제 마음은 비었을 것이니라. 제 마음이 빈다는 것은 다시 말하자면 지혜가 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혹 여러분이 예수교의 경전에 "마음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의 것이니라." 이런 말은 바로 무슨 뜻인가 하면 마음이 모든 장래에 껍데기 지을 원인이 될 그럴 상태를 놓아 두지 않을 때에는 이 세상을 직접 접할수 있고, 세상을 접촉하면 그 사람에게는 어려운 증상이 아니 나타날 것이다. 그래서 밝은 마음이 원인이 되어서 결과가 오는 것을 복이라고 할 것 같으면, 컴컴한 마음이 원인이 되어서 오는 것을 우리는 화라고 말할 것입니다. 그래 이러한 네 망념을 전부 털어 버릴 것 같으면 털어 버렸다는 마음도 없느니라. 즉 모든 중생들을 전부 하느님 앞으로 가라는 생각까지도 없을 것입니다. 이것은 마음을 밝게 하는 한 방법일 것입니다. 왜 그런고 하니, 수보리야 만약 보살이 나라는 생각이나 남이라는 생각이나 중생이라는 생각은 무엇인가 하니, 마음이 밝지 못했다 그 말입니다. 수자라는 것은 경험이 많다는 그 말입니다. 이런 생각이 있을 것 같으면 곧 보살이 아니다. 왜 그러냐? 제 마음 속에 있는 분별을 제 마음이 아니라고 한다든지 또 남의 마음이라고 한다든지, 누구 때문에 그렇지 되었는지, 이런 생각 또 그것은 옳지 못한 생각이라든지, 그건 또 좋은 생각이겠다든지 이러한 분별을 낼 것 같으면 영원히 그 마음이 항복 받아지지 않기 때문이니라. 4. 그래서 보살은 나라는 생각이나 남이라는 생각이나 자기 마음속에 있는 생각 전부가 자기에게 있을 일이지 남에게 있을 턱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누구 때문에 내가 속이 상했다는 것은 제 마음이 약하니까 괴롭지, 누구 때문에 상할 이치가 있겠습니까? 그러니까 자기 마음속에 자타가 전혀 없는 줄 알아야 닦아지지 만약 자타가 여기서 생긴다면 마음은 닦아질 수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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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식]동영상 성공 그리고 --; 문제점...
    드디어 동영상을 찍었습니다 저장도 실수 없이 했구요--; 그런데 문제는 제가 오늘 올릴시간이 없군요..... 그리고 도우미님께서 에디트도 하셔야 될것같구요... 그런데요 도우미님.~!! 세로로 찍혔는데 바로 세워지나요? 저는 프로그램을 안가지고 있어서--; 어쨋든 수고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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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수]--;동영상 촬영 성공과 실수--;
    동영상을 찍어서 보관중에--; 실수로 포멧을 했습니다--; 이런이런 제가 좀 어리석게--; 어쨋든 다시 촬영 해야 겠습니다 조금만 참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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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해닷컴 회원여러분 안녕하세요. 27일 저녁 7:00 부산사무실에서 “죽염과 색소세계”라는 주제로 주경섭 원장님의 강의가 있을 예정입니다. 관심 있는 회원님들께서는 참석해 주시고 함께 공부하는 증득의 장이 되었으면 합니다. 참고) 내일 강의는 참석하지 못하시는 분들을 위하여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홈페이지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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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근들어 전쟁이야기가 많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예언서나 종교단체의 3차전이나 괴질 등등... 우리들의 의식을 전쟁쪽으로 모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점 유의해 주시고 앞으로는 삼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작성된 내용은 백업되어 보관중입니다. 만약 작성자 분께서 삭제에 대해 이의가 있으실 경우 운영자에게 문의하시면 확인 후 조치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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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 [질문]차 녹차에 성질에 대해서....
    녹차는 오행의 분류로 보면 청차의 분류 할수 있습니다. 녹차는 대개 어린잎으로 만들기 때문에 살청을 많이 할 필요가 없습니다.자라남의 기운을 그대화 하기 위해서 발효도를 가볍게 하거나 거의 하지 않습니다. 좋은 녹차는 맑고 연한 풀빛을 띠거나 옅은 자주빛을 띠며,자라남의 성질로 인해 몽의기운과정신작용을 뚜렷하게 함으로써,녹차를 적절ㅎ하게 마실경우 부질없는 걱정과 욕심을 줄이게 하며,피의 흐름을 맑게 합니다. 그래서 수많은 수행자들이 즐겨 마셨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녹차는 비료와 농약을 먹고 자라므로 녹차의 진정한 공능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차게마시면 심장의 피 흐름을 엇갈리게 해 부정맥의 흐름을 유발하며 임산부가 차게(식혀서 먹을 경우 태아가 꺼꾸로 설 위험도 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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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의 화학 성분.
    ●차의 화학 성분 1) 현대 과학이 밝혀낸 차의 성분 차의 생엽은 76~80%의 수분과 20~25%의 고형물질(固形物質)로 되어있습니다. 고형분의 40%는 물에 녹는 수용성 성분으로 폴리페놀, 아미노산, 카페인, 당류, 사포닌, 유기산, 미네랄, 비타민C 등이다. 차 한잔 속에 들어 있는 물질입니다. 차를 우려도 다 빠져나오지 않는 성분은 셀룰로이스, 단백질, 팩틴, 전분 등이 있습니다. 차는 일찍이 동양에서는 약용으로 쓰여졌습니다. 서양에서는 과학의 발달과 함께 1827년부터 차를 본격적으로 연구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는 차가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는 카페인을 발견하고부터 라고 합니다. 2) 차의 화학 성분 차의 화학성분은 섬유소, 리그닌, 단백질, 지방, 불용성 팩틴, 전분 및 색소 등의 불용성 성분 52%, 폴리페놀, 카페인, 유리 아미노산, 무기질, 비타민, 유기당, 유기산, 팩틴, 사포닌 등의 수용성 성분이 48%입니다. 차의 성분은 카페인을 주체로 하는 알카로이드를 함유한 커피, 코코아 및 홍차 등의 기호음료에 비해 탄닌, 아미노산, 무기질, 비타민 등 다량 함유된 유효성분의 상호 복합작용으로 색다른 기능을 나타내는 것이 특징입니다. (1)탄닌 (폴리페놀, 카테친) 탄닌은 단일물질이 아니라 여러 가지 복합물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차의 가장 중요한 성분의 하나로 맛, 향기 및 차색이 탄닌에 의해 형성됩니다. 이 탄닌은 차잎을 따는 시기가 늦어질수록 함량이 높아집니다. 섭씨90도 이상의 뜨거운 물에 잘 우러 나옵니다. 탄닌의 맛은 온화한 떫은 맛으로 밤 속껍질 또는 덜 익은 감의 떫은 맛과 같이 혀나 입안의 점막에 부착하는 불쾌한 느낌이 없이 다른 맛과 조화를 이뤄 깔끔한 맛을 냅니다. 차의 카데친류는 해독작용, 살균작용, 지혈작용, 소염작용을 해 성인병 및 암예방과 혈중 콜레스테롤을 저하시켜 상복하면 각종 질병을 예방합니다. (2)카페인 카페인은 차를 약용으로 또는 기호음료로 오랫동안 마시게 한 핵심적인 성분입니다. 카페인의 작용은 크게 세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각성작용과 강심작용, 이뇨작용 등입니다. 카페인은 뜨거운 물에 잘 우러 나오며 쓴맛을 냅니다. 차잎을 따는 시기가 빠를수록 함유량이 많고 또 볕을 가려주면 카페인이 증가됩니다. 카페인은 1820년 스위스 생리학자 ‘릉게’가 커피 콩에서 처음 발견해 커피소라 하였고 1827년 영국의 오드리가 차에서 발견하였다고 하여 차소라고 했습니다. 흰색의 명주실 모양의 결정체로 된 것입니다. 카페인 외에 카페인과 비슷한 성분의 데오브로민과 데오피린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커피에는 카페인만 들어있고 코코아에는 카페인 성분과 비슷한 데오브로민만 들어 있어 커피나 코코아를 많이 마실 경우 좋지 않다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차에는 카페인과 데오브로민 등이 고루 들어있어 피로회복이 빠르고 활력이 생겨 판단력과 집중력 기억력이 생깁니다. 또 차의 카페인은 커피나 홍차에는 함유되지 않은 카데친, 데아닌, 비타민C 등이 분자 화합물을 이루고 있기 때문에 흡수작용이 서서히 일어나 순수한 카페인을 많이 마셨을 때보다 정신불안, 불쾌감 등의 부작용이 없다는 것입니다. 효능은 중추신경을 흥분시켜 피로를 없애주고, 체온을 조절하며, 신장을 자극해 혈류량을 증가시켜 배설잘용을 촉진시킵니다. (3)아미노산 및 질소 화합물 차의 독특한 감칠 맛과 향미를 조절하는 성분으로 차의 품질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차에는 25종의 아미노산이 있습니다. 이 중 데아닌(단 감칠맛)이 60% 정도로 차맛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데아닌 다음으로는 글루타민산(신 감칠 맛), 아스파라긴산(신 감칠 맛), 아르기닌(쓴 감칠맛) 등이 주요 아미노산으로 차를 따는 시기가 빠를수록 아미노산 함량이 많아 여름 차가 봄차에 비해 맛이 떨어지는 원인이 됩니다. 데아닌의 또 하나의 중요한 작용은 카페인의 작용을 억제하고 카페인에 의한 중추신경의 자극을 방해하는 특이한 작용을 합니다. 아미노산은 섭씨 60도 정도의 저온에서도 잘 우러나옵니다. (4)비타민류 차는 비타민A, 비타민B2, 니코틴산. 비타민C, 비타민E, 비타민P의 작용을 하는 루틴 등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비타민C는 괴혈병, 식욕부진, 영양실조, 피하출혈 및 암등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의 저항력도 높여준다. 비타민 B1 또한 정신 건강에 중요한 성분으로 당뇨병 치료에도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P는 혈관벽을 강화시킵니다. 비타민E는 지용성이지만 노화를 방지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비타민A를 섭취하려면 잎채 먹을 수 있는 가루차가 좋습니다. (5)무기질류 차는 뜨거운 물에 잘 녹는 무기질(미네랄)이 많은 알카리성 음료입니다. 칼륨, 인산, 칼슘, 마그네슘, 철, 동, 알카리성 무기질을 5~6% 함유하고 있으며 불소가 40~200ppm 정도 들어 있어 치아부식 예방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불소는 여름차 등에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동(銅)은 피를 만드는데 필요한 성분입니다. 아연(亞鉛)은 피부염 방지와 면역기능 저하 등 췌장기능을 강화해 인슐린 생성에 도움을 주어 당뇨병을 예방해 줍니다. (6)색소 주요 색소 성분은 엽록소, 플라보놀, 데아플라빈 등의 카데친 산화물 안토시안 등이며, 차 제품의 외관과 차 침출액의 색깔 등 품질 평가의 기준이 되며 맛과 향에 영향을 미칩니다. (7)다당류 단맛 성분이며 글루코스, 아라미노스, 리보스 등이 있으며 카테친의 혈당 상승 억제작용을 도와 당뇨병 예방에 효과가 있습니다. (8)유기산 당류의 분해 생성물로 호흡작용에 영향을 주며 카테친류와 항산화 상승 효과의 기능이 있습니다. (9)향기 성분 품질상 중요한 성분으로 300여종이 확인되고 있으며 알콜류가 전체의 80% 정도로 가장 많고 기타 카보닐화합물 계통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차의 향기는 제조방법이나 기상조건, 토질에 따라 좌우합니다. 일반적으로 향기가 높은 차의 산지는 녹차나 홍차처럼 한냉한 지역으로 밤낮의 온도차가 심하고 산간의 계곡주변에 아침저녁 안개가 끼어 천연의 그늘이 되는 곳에서 자랍니다. (10)사포닌 차잎 중에 0.1%정도 함유되어 있고 거담, 항균, 항암, 용혈 작용등이 있습니다. 쓴 맛과 떫은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루차를 휘저을때 생기는 거품 형성도 사포닌의 영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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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란 무엇인가? 차는 차나무에서 딴 잎으로 만들어 뜨거운 물에 우린 것입니다. 차나무는 동백화에 속하는 사철 푸른나무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경상남도, 전라남도, 제주도 등 따뜻한 곳에서 자라며 안개가 많고 습도가 높은 곳을 좋아합니다. 차나무 잎으로 만든 차는 크게 4종류로 분류합니다. 만드는 방법에 따라. 불발효차(녹차), 반발효차(중국산 오룡차나 철관음 청차, 보이차 등), 완전 발효차(홍차)로 후발효차(後醱酵茶)로 나눕니다. 배찬우님 차는 차잎을 따는 시기에 따라 제조과정에서 따라 색깔이나 모양이 천차만별로 달라집니다. 차나무 잎으로 만든 차 이름도 수천 종류가 됩니다. 차잎을 따는 시기에 따라, 제조 과정에 따라 또는 만드는 사람의 취향대로 붙혀지기도 하지만 차가 자라는 산지의 지명 이름이 대표적으로 많습니다. 차 이름에 따라 재료가 다른 줄 알지만 차잎 한 가지로 만들어 수많은 이름이 붙여진 것입니다. 우리나라 차의 대명사라 할 수 있는 작설차(雀舌茶)와 죽로차는 차의 품질과 맛을 잘 표현한 이름입니다. 작설차는 어린 차잎이 참새 혀를 닮았다 해 붙혀진 이름입니다. 이 작설차는 고려말의 재상이였던 익제 이재현(李齋賢 1287-1367)이 햇차를 보내준 은혜에 대해 답하는 시에 처음으로 등장합니다. 차잎이 큰 것은 까치혀에 비유해 작설(鵲舌)이라고도 했습니다. 죽로차(竹露茶)는 대나무 이슬을 머금고 자란 차로 그 맛이 뛰어납니다. ※녹차(綠茶) : 불발효차(不醱酵茶) 녹차는 4월 20일 곡우 때부터 차의 여린 잎을 따서 무쇠나 돌솥에 덖거나 쪄서 산화효소 활동을 중지시킨 것을 말합니다. 다음차는 부차라 하고 찐차를 증제차라 합니다. 덖음차는 슝늉처럼 구수한 맛을 내고 차색은 녹황색이 되며 차잎은 둥글게 말려져 있습니다. 증제차는 차잎을 100℃ 정도의 수증기로 30~40초 정도 쪄내기 때문에 푸른 녹색을 그대로 지니고 있으며 차잎의 모양은 침상형으로 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차는 녹차가 주종을 이룹니다. ※반발효차(伴醱酵茶) 중국차의 대명사라 할 수 있는 오룡(烏龍) , 철관음(鐵觀音) , 청차(靑茶) , 쟈스민차 등은 10~70% 발효시킨 것입니다. 우려진 차색은 황록색과 적황색이 됩니다. 차향을 돋우기 위해 마른 꽃잎을 섞은 향편차가 있는데 그 대표적인 차가 중국 음식집에서 흔히 맛볼 수 있는 쟈스민이 이에 속합니다. ※발효차(醱酵茶) 홍차(紅茶)는 차잎을 85% 이상 발효시킨 것입다. 홍차는 차 소비량의 75% 차지합니다. 인도, 스리랑카 , 중국 , 케냐 , 인도네시아가 주생산국이며 영국인들이 즐겨 마십니다. 인도 히말라야 산맥 고지대인 다즐링 지역에서 생산된 다즐링(dazzeling), 중국 안휘성(安徽省)의 기문(祁門)에서 생산되는 기문, 스리랑카의 중부 산악 지대인 우바에서 생산되는 우바(uva) 홍차가 세계 3대 명차로 꼽히고 있습니다. 차색은 잎차의 크기에 따라 붉은 오렌지색을 띠우기도 하고 흑색을 띤 홍갈색도 납니다. 오렌지색을 뛰는 차가 고급차로 볼 수 있습니다. ※후발효차(後醱酵茶) 몽고나 티벳같은 고산지대에서는 차에 우유를 타서 주식으로 마십니다. 흑차(黑茶), 보이차(菩耳茶), 육보차(育普茶) 등이 대표적인 이름입니다. 중국의 운남성, 사천성, 광서성 등지에서 생산됩니다. 차를 만들어 완전히 건조되기 전에 곰팡이가 번식하도록 해 곰팡이에 의해 자연히 후발효가 일어나도록 만든 차입니다. 잎차로 보관하는 것보다 덩어리로 만든 고형차는 저장기간이 오래 될 수록 고급차로 쳐줍니다. 프랑스의 포도주처럼 백년 이상 된 보이차도 있습니다. 보이차는 기름기 제거에 특이한 효과가 있고 위병이 났을 때 마시면 속이 편합니다. 차색은 등황색과 흑갈색을 띄웁니다. ※가루차(末茶) 가루차는 이름 그대로 차잎을 말려 가루로 만든 것입니다. 일본사람들이 손님 접대용으로, 의식차로 세계에 내놓은 차가 말차입니다. 우리나라는 고려때 단차(團茶)를 만들어 마실 때는 가루로 만들어 먹었습니다. 가루차를 만들기 위한 차는 푸른 녹색의 차색을 유지하기 위해 차나무를 키울 때부터 그늘을 만들어 줍니다. 어린 차잎을 따서 수증기에 10~20초 정도의 짧은 시간에 찝니다. 찌는 즉시 차잎의 변색을 막기 이해 차게 냉각시킨 후 재빨리 건조시킵니다. 수분을 차잎에서 완전히 없앤 다음 줄기는 없애고 차잎을 3~5㎜ 크기로 자릅니다. 이때 엽맥도 따로 분리합니다. 분쇄기로 입자가 곱게 갈아 가루채 마시는 차입니다. 차잎 채 먹을 수 있어 차의 성분을 완전히 섭취할 수 있는 이로운 점도 있지만 잎차를 우려 마시는 것처럼 시원하게 음료수로 마시기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또한 햇볕을 적게 받고 자란 차여서 약효성도 다를 수 있습니다. 이상은 차나무로 만든 차들이고 이들 차는 모두 차라 부를 수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전통차라는 인삼 , 오미자 , 구기자 , 율무 등은 차처럼 마실거리이지 은밀한 의미에서 차라 할 수 없습니다. "찬우님 차 종류 사진으로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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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질문]차 녹차에 성질에 대해서....
    차에대한 성질 즉 차고 따뜻한 음양의 성질에 말들이 많습니다 저는 인산의학쪽에도 몸담고 있지만은 아직은 입문을 하지는 못하였지만은 다도 쪽에도 몸을 담고 또 스승님도 계시지요.... 음 그분과 많이 돌아다니면서 한가지 의문점이 생긴것이 있는데... 녹차는 찬성질이 있어서 몸이 찬사람들은 마시면 좋지 못하다는 이야기가 근간에 많이 들리고 또 다들 아시더군요 그런데 울 스승님께서는 그건 중국상인들이 자신들의 발효차를 팔아먹기 위한 상술이라 하시더라고요.... 그런데 논란이 되는건 동의보감에 녹차는 차는 찬성질로써 라는 문구에서 논쟁이 시작이 됩니다 차잎의 본 차잎 즉 우리가 시중에 보는 차는 조리(덖음)의 과정을 거친것인데 그 과정을 거치면 찬 성질이 많이 사라진다는 이야기 와 동의보감의 말은 조리(덖음)의 과정을 거친 차를 말하는것이라 논란이 많은데요 정확한 답변을 아시는분이 계신가 해서 이렇게 묻습니다 저는 차를 5시간 이상 어떠한 차라도 녹차 계여 발효차 반 반효등등 어떠한 차도 다 받아지던데...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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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금에 횡행하고 있는 괴질인 사스(SARS :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를 보면 이제 故 인산 김일훈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괴질의 시대가 다가오고 있음을 절감합니다. 김일훈 선생님께선 일찍이 괴질의 출현을 예견하셨습니다. 모든 생명은 끊임없이 환경에 적응하면서 진화해 갑니다. 미물인 세균과 바이러스, 기생충조차도 끊임없이 인간의 생태변화에 적응하면서 생존해 가고 있습니다. 인간 역시도 예전의 깨끗한 환경 속에서 생존하던 인간에서 이제는 화공약독과 살인핵무기의 방사능 독이 극도로 팽창하여 공간의 활인색소(活人色素)가 파괴되어 가고 있는 상황에서도 여전히 또 다른 진화의 형태로 생존하고 있습니다. 인간의 생명에 위협을 가하고 있는 바이러스조차도 일단 조건이 갖추어 지면 또 다시 적응하면서 변화합니다. 우리가 화학섬유로 만든 옷을 벗고 삼베로 만든 내의를 입는다면 삼개월이 안가 우리 몸에는 이가 자라게 되는 것입니다. 지수화풍(地水火風)의 조건이 갖추어 지면 세균조차도 적응을 하며 진화합니다. 환경의 오염과 공해독의 증가란 조건이 충족되면서 바이러스 또한 생존을 위해 새로운 변종으로 바뀌어 살아남게 됩니다. 이젠 그 진화의 속도가 갈수록 빨라지고 있어 인류의 의학으로 따라 잡기 힘든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로 인하여 인류의 피해는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이번 중국에서 발생한 사스 역시 중국이 고속의 경제성장을 이루면서 자행한 환경파괴와 오염물질의 남발로 인한 결과로 새로운 변종 바이러스가 탄생하게 된 것입니다. 예전 중국의 어느 교수님의 말씀이 황사현상의 증가는 결국 육식위주의 먹거리 형태변화로 기인한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즉 다시 말하면 중국에서 양고기를 먹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그에 대한 수요를 맞추기 위해서 몽고의 초원지대에서 양의 사육이 증가하게 되고 결국 양들은 엄청난 면적의 초지를 사라지게 만듭니다. 사라진 초지는 모래사막으로 변하게 되고 그 결과로 엄청난 양의 황사바람이 중국과 우리나라로 넘어오게 되면서 또 다시 우리의 생존을 위협하며 그로 인한 환경의 파괴는 또 다른 괴질의 출현이라는 악순환을 되풀이 하게 되는 것입니다. 인간이 생존을 위해 끊임없이 환경을 파괴하고 적응하고 진화해 나가는 것과 마찬가지로 괴질 또한 똑같은 생존법칙으로 진화해 나가는 것입니다. 올해의 여름은 더욱 무더워 질것입니다. 이라크 전쟁에서 퍼부은 우라늄 폭탄을 포함한 전쟁무기의 화독(火毒), 죽고 죽이는 자의 마음이 만든 숱한 살기의 화독이 결국 우리 인간에게 무더위와 함께 또 다른 질병을 유발할 것입니다. 결국은 인간이 자행한 횡포에 대한 당연한 업보인 것입니다. 우리가 공간속의 색소분자를 말하면 쉽게 무지개를 떠올릴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공간속의 색소층이 이제는 공간색소층의 오염으로 파괴되어 가고 있습니다. 선생님께서 이미 말씀하신대로 소양인에게 가장 많이 필요한 적색소(赤色素)가 이미 파괴되어 균색소(菌色素)로 바뀐 상황에서 이젠 진정한 의미의 소양체질을 가진 사람은 더 이상 존재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우리 인간은 거듭 말씀 드렸듯이 하나의 우주이고 자연인 것입니다. 인간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누어 공간에서 활인색소를 흡기하고, 음식물을 통하여 전분분자를 섭취하고, 피부의 8만4천 모공을 통해 또 다시 공간의 색소를 흡입하는데, 지금은 화공약독으로 병들은 토양에서 생산된 음식물로 공해독을 섭취하게 되고 호흡으로는 공해독을 흡수하며 모공으로는 정전기와 전자파로 합선된 전류를 접촉하여 결국 체내에 오염된 혈액을 만드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지금은 이 모든 활인(活人)의 통로가 오염되어 버린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기를 통해 오염된 활인색소는 제일 먼저 인체의 주장부(主臟腑)인 폐를 손상시키는 것입니다. 즉 인체의 경락을 활성화 시키고 체내전류의 흐름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금화(金和)의 손상으로 먼저 호흡기의 질환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금기의 무력은 다시 상극(相剋)관계를 통해 간(肝)의 무력화를 초래하고 몸 속 근육의 활동저하와 호르몬 분비기능의 실조(失調), 혈액의 정화기능을 무너트리게 되는 것입니다. 이로 인해 변종 바이러스에 대한 체내의 저항력을 크게 상실하게 되는 것입니다. 새로운 변종 바이러스가 괴질로 불리는 것은 현대의학으론 쉽게 원인을 찾을 수 없을 뿐 더러 중요한 것은 변종 괴질 자체의 진화속도가 엄청난 가속도를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 예로 사스가 처음 출현할 때에는 노약자나 기존의 폐질환자 등 만성병환자들을 중심으로 급속히 발전하였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병자를 접촉한 의사나 젊은이들에게 더욱 악화된 증상이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괴질 자체가 스스로 새로운 상황에 따라 진화하면서 스스로의 힘을 키워 간다는 것입니다. 끝없이 치달리는 인간의 욕망이 공해세상이라는 오늘의 환경을 만들고 또 다시 적응하기 위해 끊임없이 새로운 대체물질과 의약품을 만들어 재무장 해나가는 인간과 같이 괴질 또한 조금의 너그러움이 없이 똑같은 법칙으로 진화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주의 법칙인 것입니다. 더 이상 지구는 국가간의 국경의 개념이 아닌 지구촌의 개념이 되듯 인간이 결국 자연과 이웃과 분리된 개체로 존재할 수 없듯이 괴질 또한 인간의 의식과 행위와 불가분의 관계인 것입니다. 이젠 그 무엇도 개체로서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원래부터 이 우주는 그냥 하나의 존재인 것입니다. 무분별한 인간의 개체의식과 끝없는 욕망이 환경을 파괴하고 남을 죽이기 위해 살인핵무기를 만드는 분별의식과 욕망의 행위 끝에 결국 개체로서 존재할 수 없는 병균들도 생존을 위해 똑같이 진화하여 오늘날의 괴질을 만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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