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송대성님!
고약 件은 잘 해결되셨는지요.^^
간만에 좋은정보를 주셨네요.
말씀하신 '발아현미'가 그 정도의 자정역할을 해 준다면,
(아,할아버님도 현미자체도 상당히 해독성이 있다고 하셨지요!!.)
쌀을 주식으로 하고있는 우리들에게는 무엇보다도 다행이
아닐수가 없습니다.
저도 그 현미로 밥을 한번 먹어봤는데,일반현미보다 씹히는 게
참 부드러웠습니다.
사견을 전제로 하지만,
'발아현미'가 자정작용을 하지만, 여전히 '속겨(內皮)(즉,왕겨(外皮)가 아닌)'는
'일반현미' 보다는 완화된 연질(軟質)형태로 되어있지만,여전히 유지한다는 점입니다.
잔류농약정도등의 다소(多小)는 연구기관 내지 관계부처에서 연구와 실험을 통해 어느정도
윤곽이 잡혀겠지만, 그런 수치상 데이터 말고,
할아버님게서도 농약을 친 것뿐 아니라, 농약 안 준 현미도 이 공간에 있는 독성(형혹,하괴,
천강)이 침투하고,그 기름 또한 독하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그 일종의 가시적(可視的)인 결과를 위해 '양잿물'중화를 생각해 내셨습니다.
가상,현미속의 그 중량에 해당되는 양잿물을 붓어 독을 응결(凝結)시켜 가라앉게 하셨습니다.
.
물론 그간의 연구작업의 성과도 훌륭하지만, '발아현미'도 그런 중화작업을 한번 해보고 그 결
과가 어떠할까라고 생각해봅니다.
아뭋든 더 많은 연구성과들이 나와 현미도 더욱 안전하게 먹어볼 수 있는 날이 왔으면 합니
다.^^
^^ 그리고 이것은 여담인데요.
"현미를 안먹는 것은 소금을 안 먹는 것과 같습니다.'보다는
"현미로 먹는게 보다 좋겠지만, 소금을 안 먹고는 살 수가 없습니다."가 정확한 것 같습니
다.현미는 '백미'나 '기타쌀'로써, '대체내지 선택'할 수 있지만,소금은 '필수'이니까요.
그리고,소금의'법제(法製)'와 현미의'자정(自淨)'은 같은개념이 아닌 것 같습니다.
'법제'는 말 그대로 '스스로'의 자정작용을 못하기 때문에 '인위적'으로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뭋든 좋은의견 종종 올려주시고,건전한 의견을 교환하지요.
감사합니다.건강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