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자 : 전 단전호흡을 배우고 있습니다. 그런데 선생님께서는 단전호흡이 해롭다고 하셨는데 어떻게…
仁山 할아버님.
아무것도 모르는 엉터리가 가르치니 거 어떻게 되나? 절에 가서 중들이 공부하는 거이 뭐가 되나?
부처님 되나? 부처님 일러준 거 닦는데 왜 부처 못돼? 그거 엉터리가 가르쳐서 그래. 조실이라는 중이 엉터리야.
단전 호흡 가르치는 사람들이 전부 엉터리야. 어머니 뱃속에서 태아가 호흡하는 거이 단전호흡 비슷한 거, 태식인데. 아기가 어머니 뱃속에 들어갈 때 어머니 모르게 들어가요. 또 어머니 피를 모아 저 몸 만들 때 어머니 알게 하나? 모르게 하지. 태아 숨쉬는 거이 단전호흡 비슷한 거, 태식인데. 아기가 어머니 뱃속에 들어갈 때 어머니 모르게 들어가요. 또 어머니 피를 모아 저 몸 만들 때 어머니 알게 하나?
모르게 하지. 태아 숨쉬는 거 아는 사람이 단전 호흡 가르치나? 단전호흡을 자네가 할 적에, 그걸 알고 법을 알고 그걸 따라 하게 되면 구름 타고 다녀요. 자네 지금 구름 타고 댕기나? 그런데 무슨 정신나간 놈들이 단전호흡 가르쳐? 단전호흡이란 게 뭐요? 단(소설)이라는 거 쓴 영감이 50년 전에 내가 잘 아는 영감인데,
그 영감도 책을 쓰는데 그런 책을 쓰니 될게 뭐요? 신의 조화를 가지고 말하는 게 단전호흡인데 그건 그런 영감이 알게 돼 있지 않아. 애기 어머니 몸 속에 들어올 적엔 신인데 신이 어머니 몸속에 들와가주고, 피를 모아가주고, 피속에 그 피가 어느 정도 모아지게 되면 창자가 있어야 되잖아?
그 창자 모으는 법을, 이 배꼽줄이 단전에서 이뤄져요. 이뤄져 가주고 배꼽으로 오게 되면, 어머니 숨쉬는 데에 고 색소 들오는 걸 모르게 모르게 모아들이는 걸 단전호흡이라고 해. 그건 귀신이 하는 거지. 사람이 하는 거야? 사람이 했다면 어머니 죽었을 거 아냐? 그럼 저도 못살고. 그걸 어떻게 사람이 하겠다고 그런 짓을 해. 응?
자네 지금 어머니 뱃속 같은데 들어가 숨쉬고 살 수 있나? 그걸 내게 와 물으면, 내가 여남살 시절에는 귀신 보다 더 아니까 정확히 일러줄 거 아냐? 일러주면 되나?
여게 지금 공기 중에 O형이 숨쉬면 안되는 공기가 몇%있다, 서울엔 몇 % 지리산 같은덴 몇%다, 그런걸 귀신이 아니면 알 수 있나? 사람이 걸 어떻게 아나? 서울 같은 데는 O형이 암이 빨리 걸릴 수 있는 건 고정돼 있는데, 건 O형이 숨쉬는 데 들오는 색소가 그 사람한텐 해로운 색소들이니까 그런데.
그런데 O형이 자기가 숨쉬는 데 방해물이 어떤 거, 어떤 색소라는 걸 안다면 그걸 왜 흡수하겠나?
내가 몇 살이면, 이 서울에서 몇년 살면 간암이 온다는 걸 알면 그 사람 서울 살겠나? 그런 걸 아는 게 조식법이야. 사람은 색소 모르잖아? 귀신이 아닌데 사람이 어떻게 단전호흡을 하나?
내가 말하는 거 공기오염만 이야기 하는 거 아니야. 서울 시내에 공기 오염된 건 누구도 알아. O형은 적색소에 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