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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으)로 총 87 개의 검색결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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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배구단에 다녀와서
    네? 제가 가라구요? 꿈인지 생시인지 모르겠다. 양 볼을 꼬집어보아도 분명 생시. 친구를 따라가면 강남 간다던데, 나는 원장님 잘 만난 덕에 ‘LG배구단 선수’들을 만나게 되었다. 괜시리 들뜬 마음에 부산을 떨었다. 오늘은 금요일이기 때문에 19:00에 진료를 마친다. (아싸~ ^^) 차에 올라서 눈감았다가 뜨니, 수원이었다. 여기가 숙소라는 말을 들으면서도 한참을 찾았다. ‘대체 어디라는 거야?’ 그런데 세상에 맙소사! 바로 눈 앞에 숙소를 두고서 찾지 못했었던 거다. 난 분명 올림픽운동장을 돌았는데, 그 운동장 같이 큰 건물이 LG선수단이 묵고 있는 숙소란다.(허걱~ ^^) ‘도해한의원에서 왔습니다.’ 문 앞을 지키시던 경비아저씨가 두말 않고 보내주시는 걸 보니, 아마도 LG배구단 측에서 말을 해두신 모양이다. 왠지 모를 책임감이 어깨를 짓눌렀지만 원장님 실력을 곁에서 보아왔기 때문에 걱정되진 않았다. 숙소로 들어갈 때엔 마치 특급호텔 로비에 들어서는 것 같았다. 그리고 그 복도 끝에선, 우리를 반갑게 맞아주시는 선수단 분들이 계셨다. 먼 길 와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며 반갑게 맞아주셨다. 오래전부터 알던 사람들처럼 분위기는 너무도 화기애애했다. ‘우리 오늘 처음 만난 거 맞아?’ ^^; 반갑게 서로 통성명 하며 인사를 한다. 아주 오래전부터 알던 사람들 같다. 치료가 시작도 되기 전, 선수들 사이이서는 ‘도해안약’ 때문에 난리가 났다. ‘야, 확실하게 눈이 밝아졌지?? 그치?’ 어린 아이처럼 깡충깡충 뛸 것 같은 코치님을 보며, 참 뿌듯했다. 처음 안약이 투여될 때엔 잠시 따끔거리지만, 시간이 가면서 점점 시원해진다. 그 맛을 알게 된 코치님께선 너무도 신나하시며 선수들 하나하나 붙들고선 안약을 넣어주셨다. 처음엔 멋 모른 채 안약을 넣던 선수는 따갑다고 막 당황하다가, 코치님의 확언 때문에 참더니, 좀 있다가 눈 뜨고선 너무 좋아하셨다. 그것을 선수들 하나하나 체크하시던 코치님의 섬세함에 놀랄 뿐이다. 선수들은 밝은 조명아래에서 경기해야 하기 때문에 눈의 피로가 심한 편이다. 더우기 새 건물에서 나는 특유의 냄새 때문에 더욱 피곤했던 상태였는데, 우리 안약을 만나셨으니 더 말할 나위 없이 반가워하셨다. 눈이 피곤한건 그저 고된 훈련 때문만이라 여기셨던 모양이다. 치료가 시작되었다. 원래는 시간이 늦은 관계로 몇 분만 진료보기로 했었으나 결과적으론 거의 다 하게 되었다. 치료가 워낙 한방으로 끝나는 지라 반신반의하시던 분들도 자청하여 치료를 원하셨기 때문이다. <선수분들의 프라이버시를 위해 실명 거론을 피하였습니다~ ^^> 처음 침을 맞으신 분은 00였다. 몇 가지를 물어보시더니 이내 자리를 잡으신다. 침을 놓은 자리 위에 쑥불로 간접구를 하신다. 일명 화침이다. 한의원에서 화침 놓을 때 보면 참 재밌다. 어찌나 반응도 다 제각각인~ ^^.  소리소리 지르는 분이 있는가 하면, 가만히 얼굴만 찡그리는 분도 있고, 시원하다고 하시는 분도 계시다. 역시나 이번 배구단 선수분도 제각각 모습을 보여주셨다. 먼저 00님. 허리에 간접 뜸불을 올렸는데도 태연하시다. 잘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그냥 그렇게 넘어갔으면 좋으련만, 구경하시던 다른 분들이 더 호들갑이다. ‘안 뜨거워?’ 너무도 아플 거 같이 보였나 보다. 그러다보니 태연했던 00님께서도 괜히 불안하신가 보다. 연신 옆구리를 보시려 애를 쓰신다. ‘정말 안 뜨겁내구~?’ 00님께서도 첨에는 태연하시더니, 불이 살에 가까이 타니까 역시나 뜨거웠나 보다. 그렇지만 싸나이 체면에 소리는 지르지 못하고 짧은 신음으로 끝내셨다. ^^ 그렇게 뜨거웠던 시간을 참은 댓가는 바로 나왔다. 입가에는 만족스런 미소가 배어나왔다. 뻐근했던 몸이 매우 가벼워지신 게다. 다음은 ##님. 사무장님 등과 대화하는 걸 가만히 들어보니, 좋다는 건 안 드셔본 것이 없는 듯 했다. 어찌나 보양식에 해박하시던지~.  한 예로, 구리를 먹인 닭을 야생에 풀어 키운 것을 생(生)으로 먹는 것을 들어봤냐고 물으셨다. 물론 내가 알 리 없지. 그런 사람들도 있다는 사실에 아연실색했다. 정말 사람이 못 먹을 건 없나보다. 다음은 귀여운 ^^님. 따따따가워~ 하시면서도 참으셔야만 한다고 하니까 잘 참아주셨다. 고통 끝에 낙이 온다고, 참아주신 댓가는 충분히 나왔다. 이제 안 아프시다고 한다. $$님도, 뜨거운 것을 절대 못참는 다는 분이신데, 아파서 계속 고생해왔으니까 눈감고 한 번 맞아보기로 결심하셨나 보다. 근데 의외로 너무 잘 맞으신다. 코치님도 신기하신지 ‘아, 저 놈. 불을 갖다 대어도 가만히 있네?’ 하시며 너무 신기해 하신다. $$님 스스로도 신기하신지, 한 번 맞고 요리조리 살피시기를 반복하셨다. 방금까지 아팠던 것이 사라지니까 이상하셨나 보다. 그 모습을 보시곤, 코치님께서도 자청하여 침을 맞으셨다. 코치 체면에 아프다 해도 아프다고 드러낼 수 없으실 터라, 아마도 속이 많이 탔을 게다. 코치님 께서는 무릎 때문에 고생을 많이 하셨다. 밤에도 잠을 못잘 정도로 시큰시큰. 원장님께선 그런 무릎을 한 번 만져보시곤 딱~ 한 방! 놓으셨다. 그리고 불로 치지지~~~ (^^;무시라)  그런데 기적이 일어났다. 정말로 말짱해진 거다. 코치님께선 요리조리 왔다갔다 하시고 앉았다 일어났다 하시길 반복하다가 너무 싱거우니 뭔가 더 해야 할 거 같았나보다. 그래서 2번 더 맞으셨는데 괜히 울상이다. 왜 그러시냐고 했더니 그동안 아팠던 게 너무 억울하다는 거다. 정말 재밌었던 분은 @@이시다. 어찌나 엄살이 심하던지~ ^^  침을 들고 곁에만 가도 얼마나 겁내 하시던지 ㅎㅎㅎ 옆에서 보다 못한 동료들이 “평생 아프고 살라”는 악담까지 할 정도였다. 그 분께선 아픈 손을 오랫동안 방치한 결과 기형에 가까울 만큼 손모양이 망가졌다. 그렇게 침을 겁내하시던 @@님께서도 한참 만에 마음을 열었다. 코치님까지 치료된 모습을 바로 옆에서 보았기에, 그냥 원장님을 보낼 순 없었던 모양이다. 결국 원장님께 몸을 맡겼다. @@님 경우에는 그냥 침은 안되고, 불침을 놔야 빠르게 회복되기에 살살살 달래드리며^^; 침을 놓았다. 아기 같이 얼마나 귀여우신지~^^   침을 다 놓은 후 많이 움직이시도록 했다. 침을 놓은 상태로 움직여야 굳었던 손가락이 잘 풀리기에 그런 거다. 침을 뽑았을 때, 모두가 반신반의 했다. 아예 구부려지지 않았던 손가락 아니었던가? 그런데 그 손가락이 구부러져서 주먹이 쥐어질 정도였다. 내가 보면서도 믿기지 않았다. 다음은 !! 님이시다. 이분은 뜸 한방에 ‘선비님’이라는 애칭을 얻으셨다. 바로 전 @@님의 엄살(?^^;)에 모두가 혀를 내두른 터라 사뭇 다음 사람의 반응에 모두의 시선이 몰려 있었는데, !!님께선 아무런 반응이 없자 그런 애칭이 붙은 거다. 처음 침을 놓을 때부터 불이 타오를 때까지 초지일관! 정말 대~단한 분!! ‘오~ 안 아파. 이번엔 여기~!’ 한 땀 한 땀 침이 뽑힐 때마다 아픈 것이 사라지니까 재미를 붙이셨다. 잠깐의 따끔함을 참는 댓가는 !!님께는 너무도 쉬운 과제. 여기저기 아픈 곳을 내밀면서 치료해 달라고 한다. 그렇게 말끔한 몸이 되었으니, 이제 운동하기에 최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으실게다. 뿌듯~~ ^___^ 원장님 치료철학은 ‘한방에 보낸다’ 이다. 뭘로 보내냐~면 불(火)이다. 모르는 사람이 보면 너무도 원시적이고 황당하게 보일 법한 화침! 그러나 인산선생님께서는 화침(火針)을 잘 이용하면 신침(神針)이 된다 하시며 그 엄청난 가능성을 말씀하신바 있다. *화침(火針)이 있어요. 침 대구리에 꽂아놓고 (약쑥을 올리고서 하는 건데, 원리를 말하자면) 불이 전류라는 건 알지요? 유침하는 동안(침을 놓는 동안)에 침을 따라 내려가는 약쑥이 온도 얼마에 전류 얼마 몸 속에 들온다, 그게 자극이거든. 신경에 자극. 신경은 화신(火神)이 댕기는 길이라고 전류 얼마에 신경회복이 온다. 고건 고정돼 있거든. 그건 신침이 아니래도 돼요. 아무나 쑥 태워도 온도는 생기거든. 한 번에 완치되는 수 있는 건 신경 완전회복이고. ‘침 놓고서 침 대구리에 뜸뜨는 건 온도가 몇 백도다~’ ‘침에 온도를 통과시켜 가주고 몸 속에 들어가는 전류가 얼마다~’ 건 귀신의 수학이오. 신산(神算) 신수(神數)에 들어가서 ‘어떤 병에(는) (어떤)경락에 (가해지는)자극이 얼마가 가장 좋다~’ 고것만 계산하면 신침 아니래도 대번에 나아요. 침 아는 이하고 상의해요. ‘지금 사람 아무 것도 모른다?’ (요즘 세상엔 그런 계산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신수까지 할 정도 밝진 않더라도) 그 중에도 율곡정도는 있을 거 아니오? 이건(화침은, 중화의 원리가 아니라) 이독공독(의 원리로 치료되는 건데). 피부암(같이 그러한) 암종엔 신비해요. 약한 화독(암종)이 큰 화독(화침)에 없어지거든.   우리 원장님께는 지금 그러한 화침의 대가셨다. 인산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그 화침을 오래도록 연구해 온 결과, 지금의 이 같은 효과를 몸소 펼 수 있게 된 것이다. 뿐만 아니라 여기에 만족하지 않으시고, 지금까지 경험*연구해 오신 화침 임상을 바탕으로 암세포까지 죽일 수 있는 화침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계시다.    시간이 많이 지났다. 맘 같아서는 호텔같은 이 곳에서 푹 눌러 있고 싶지만 LG배구단 팬여러분들께 돌 맞을세라 ^^;;;ㅋㅋ 그러질 못했다. 이렇게 좋은 인연이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 그런데 한 가지 의문을 떨칠 수 없다. 혹시 LG에서는 선수들을 뽑을 때, 얼짱 순서대로 뽑는 걸까??  ^^* LG 배구단 홧 팅!! 도해닷컴 홧팅팅!!!
    교류의장정다운 게시판
  • LG배구단 약재 설명
    약재에 관해 설명중이신 사무장님... 이번에 선수들이 먹는 "장근탕"은 장수들이 먹는 인산의학만의 비방으로 근골을 강화시켜주고 지구력및 체력을 증가시키며, 신경통, 관절염, 중풍을 다스리고 하체를 강화 시켜줄 뿐 아니라 소염, 살균의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도해안약을 넣어보고 있는 선수들... 도해 안약의 효능에 놀라하시는 코치님 ^^*
    증득의장도해사진첩
  • 그저 자꾸 자꾸 읽습니다..언젠가 누구에게라도 전할 수 있도록...emoticon_037emoticon_037emoticon_038emoticon_038emoticon_038emoticon_027
    교류의장정다운 게시판
  • 남을 배려하는 한마디....
    오늘은 이런 말씀을 드릴까 합니다 심장은 말한다 라는 소설이 있습니다 물론 7차 국어 교과서에 있는 소설인데요... 그 글을 보고서 많이 느낀답니다 일상 생활에서 무심코 밷은 한마디 한마디가 말하는 사람은 모르지만은 듣는 청자는 매우 기분 상할수가 있지요 물론 간단한 이야기지만은 일상생활에서 지키기 힘든 일이기도 하지요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서로 배려 하는 말한마디 어떨란지요...
    교류의장정다운 게시판
  • 6장6부에 수장은 배 째고 봐도 어디에도 없는데 수장(水臟)은 어디쯤 있습니까? 살이 째지면 먼저 물이 나오고 피가 나오고 살이 나오잖아? 수장이 왜 없어.     물이 피보다 앞서 나오는데 심장은 있고 수장이 없을 리 있나? 물을 처리하는 장부가 수장인데 물 없는데 없거든. 어디고 전부 수장이야.     공간에 색소 전분에 분자, 영지선분자 지름이 불되지? 공기는 수기. 산에 백두산, 장백산, 수백산, 소백산. 수북 2000m백산령 고개 2200m 백산 태백산 묘향산 낭림산. 영흥 두류는 웅장해요. 거게 운악현등 축영산이 오는데.   맹획 도읍지가 계림인데. 자두 냉동은 썩은 내 나. 보이지 않는 빛이 기층을 따라 다녀요. 만종의 산소가 그 층을 따라 다녀.     대기층은 색소층을 말하는 거, 색이라는 거 기가 없으면 따라 다니지 않아. 만종의 색소가 중력층에나 무중력층이고 기층은 일정하지 않으니까 천 배, 만 배 확대하면 우리가 지금 보는 색하고 아주 다르지.     기층은 수십 수백 중복되고 연속인데 기의 층, 색소란 기를 따라 댕기고 기에 끌려 댕기는 거니까.
    인산학신암론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증득의장도해사진첩
  • 六十四 두충 [23:39] 두충, 단일화! 책보고 실험 그 속에 경험자 또 배우고 따르고, 앞으로 무우엿이 행세한다(가을무우), 고발정신(김일성이 법), 단절된 비방들, 두충, 약은 오래 못간다 뜸은 해마다 뜨니... 뜸은 뜰수록 좋거든. 전나무고, 무우엿이 좋다.
    증득의장인산 녹취록
  • 六十九 영력 B [12:14] 영력 30%부터, 배우는 자리가 잘못되면, 용, 석가모니의 덕100% 보살의 덕 70%, 배운거속에 혜가 나타나지 못해요.
    증득의장인산 녹취록
  • ● 내가 유황을 말하는 이유는 현실을 구하는데 유황을 꼭 필요로 해야 돼요. 왜 그러냐? 유황은 불덩어리인데, 그놈은 천연적인 불로 이뤄진 광석물이라. 돌은 돌인데 불 곁에 가면 불이 붙어 버려요. 그건 전체 불덩어리나 돌멩이라. 그러나 가스하고는 달라요. 가스는 인간이 법제(法製)해 먹고 장생술을 얻기는 힘들어도 유황은 돼요. 힘들어서 그러지 안되는 건 아니라. 그래서 작년도에 개량종에다가 유황을 오래 멕여 가지고 6개월 이상 된 놈은 약으로 실험하니 많은 기적이 오는데 그렇지 않은 건 기적이 잘 오질 않아요. 그래서 유황에 대한 간단한 이야기는, 유황은 화공약품에 많은 거라. 돈을 안 주고 살 순 없으나 돈이 적어도 살 수 있는 건 유황이라. 산삼 녹용은 돈 주고도 구하기 힘드니까. 산삼 같은 건 유황만 못하면서도 그렇게 힘들어. 그래 산삼보다 나은 유황은 돈을 그렇게 많이 안 주고도 구할 수 있고 사용할 수 있어요. 그래서 그 유황에, 유황은 순 보양제(補陽劑)인데 보양제이나, 보양제이면서 보기(補氣)엔 약해. 기운 돋우는 기(氣)는 약해요. 보양은 빨라도 기는 약해요. 그래서 그 기의 보조를 뭘로 하느냐? 녹용은 보혈(補血) 보기(補氣) 하지만 너무 비싸고. 우리 어려운 동족에?? 이용가치는 있어도 재정상 어렵고, 인삼은 많이 우리 땅에서 지금 생산되니까 얼마든지 사용할 수 있어요. 그래서 인삼으로 보음(補陰) 보기(補氣)시키고 유황으로 순보양(純補陽)을 시키는데, 이걸 내가 실험해서 기적이 많이 오니까 내 힘으론, 작년도에 힘, 모자라는 힘으로 유황을 인삼에다 멕일라니 내가 힘이 모자라.  그렇다면 이 유황은 뭐이냐? 순 불덩어리이며서 거기에 가장 무서운 양기(陽氣)가 있어. 양기라는 건 정력(精力)이야. 이거이 불로장생시키는 묘법(妙法)이 있는데, 이걸 모르는 사람들이 해먹을라니 어렵고. 이것을 오리에다가 이용하니까 누구도 먹을 수 있어. 6개월이면 효(效)나는데, 그러면 알을 못 낳아 그렇지, 알을 낳게 되면 정력제(精力劑)라. 알을 낳게 해서 알을 내어 먹으면 아주 좋아요. 내가 많은 실험 중에, 허한(虛汗)이 있어 가지고 양기(陽氣)가 물러가서 허한이 심한 사람, 그런 오리알을 먹으면 효(效) 나는 건 확실하고, 많은 사람이 효 나고, 또 요통(腰痛) 중에 고생하는 사람, 이거 신허요통(腎虛腰痛)이야. 그런 사람들 그렇게 해먹고 낫지 않는 사람이 세상에는 없어.  유황하고 인삼 3:1이요, 유황 서 근에 인삼 한 근을 넣고 그걸 보리밥에다 섞어서 오리를 멕인 후에 그걸 다 멕여서 잡아서 어린애들 멕여 보시오. 거 얼마나 신비한 약물인가? 그건 큰 돈도 안들어. 집오리 구할 수 없으면 닭을 사다가, 오리알을 사다가 깨우면 되는 거.10년을 앓는 사람이 3년 묵은 약쑥을 구할 수 없어 죽는다는거나 같애. 노력하면 돼. 그래서 유황이라는 건 상당히 보양제(補陽劑)입니다. 유황은 보양제인데 금액단(金液丹)을 만들고 금단(金丹)을 만들래도 유황에 대한 법제가 너무 어려워서 다 힘드는데, 토종오리에다 그렇게 멕이면 그런 금단은 진짜배기라. 그런 O형이 먹어도 금방 해를 안 받아요. 많이 먹질 말고 조금씩 두고 먹으면 상당히 좋아요. 내가 오리에다가 유황(硫黃)을 멕이라 했지마는 그거이 상당히 비법인데 이, 화신체를 도와주는 유황이 있는데 그 화신체의 가장 모체(母體)라고 볼 수 있는 유황, 기름을 도와주는 데 최고입니다. 기름을 도와줄 수 있는 유황을 그대로 먹으면 유황독이 원래 무서워요. 사람을 해쳐요. 그래서 그 유황을 오리에 멕이라 하는 건데. 그걸 보리밥을 식혀 가지고 부지런히, 한두 마리 멕이는 건 서울도 될 거요. 여러 마리 멕이면 위생문제로 걸려 들어가겠지. 그래서 멕여 가지고 잡아먹고, 또 길러 잡아먹고, 그걸 좀 하는 거이 유익한데. 그건 상당히 보양제고 해독제고 상당히 좋아요, 이런데 땅에다가 유황을 좀 많이 치면 땅속에 있는 모든 화공약 기운은 절로 해독되고 그러고 땅속에 있는 진기가 모르게 모르게 소생하게 되면 황토를 새로 갖다 붓는 거 하고 비슷해요. 황토의 힘이 생겨요. 그 유황은 황토의 힘을 낳기로 돼 있어요, 유황은 불이니까. 그래서 내가 이런 세상이 온다는 걸 알고 있기 때문에 젊어서 유황을 흩치고 농사지어 본 경험이 있어요. 확실히 앞으로 위기에는 필요하겠구나, 하는 거지. 그렇지만 선배들은 미국 사람 세상에 걱정할 건 아무것도 없다, 이러고 모르는 말씀만 해요. 그래서 이 유황은 도시 우리한테 생명을 구해 주는 힘이 있어요. 그래서 그걸 흩치고 모를 심든지 오이 뭐, 수박 참외 다 그걸 흩치고 해야 제대로인데. 그거 상당히 앞으로 우리가 필요로 할 식품의 하나입니다. 그런 식품을 해야 되게 돼 있어요. 이 나락을 유황으로 키운 거, 이건 진짜 영양식품인데, 이걸 어떡하느냐? 내가 그 농사짓는 사람보고 이렇게 하면 이리 되니라 하는 거, 일러줄 때에 벼라는 건 왕겨가 있는데 왕겨는 뭐이냐? 자연공해 방어벽이다. 자연공해를 완전히 방어할 수 있는 힘을 갖춘 거다. 그래서 옛날 쌀은 그렇게 맛있고 차지다. 지금 쌀은 자연공해의 방어벽을 초과해서 인공으로 화공약을 너무 사용하니까 그 화공약이 어디 가느냐? 쌀겨에 들어가 있다 그거야. 왕겨를 넘어서 밑에 고운 겨에 들어가 있다. 그러면 고운 겨를 또 넘어서는 쌀에 들어가 있다. 우린 지금 쌀까지 공해가 침투한 쌀을 먹고 있는데, 그러면 그게 무슨 이유냐? 화공약을 흩치면 농약인데 파라치온 같은 독성을 흩쳐 놓으면 그거이 잎사구나 몸때기나 볏짚이, 그 볏짚이 조강분(糟糠粉)이라는 가루가 볏짚에 있어요. 볏짚을 곱게 폗아가지고 알콜을 가지고 엑기스를 뽑으면 거기 조강분이라는 가루가 나와요. 그놈의 가루가 전부 독성을 가지고 있어요. 그러고 또 전분은 독성을 가지고 있지 않는데 잎사구 터러구에서 흡수된 전분은 들어가서, 거 처음엔 청색소(靑色素)이기 때문에 파란 물이지만 그거이 이제 황색(黃色)을 띠게 되면 누런 불이 돼요. 그러고 완전히 커지면 백색(白色)인데, 그거이 이제 쌀인데. 그렇게 되는데 유황을 흩치면 청색이 황색으로 변할 때에 완전무결한 무공해색품이라. 이거이 영양식품이라, 보음(補陰) 보양(補陽)하는. 사람 뼈도 강해지고 힘줄도 강해지고 몸도 튼튼해지는 이런 건강식품인데. 이 유황을 조금 많이 쳐서 거름을, 비료를 많이 치면 썩어버리는데 썩느냐 안 썩느냐 내가 실험을 해 봤어요. 좀 너무 과히 치면 이놈이 잘 크진 못하나 썩진 않아요. 적당히 치면 아주 잘 커요. 거기다 비료를 잘하니까. 그래서 내가 그 많은, 유황 사용을 늘 권할라고 하는 거고. 이 포도가 옛날 포도는 임질(淋疾)에도 쓴다. 또 임질에만 쓰는 거 아니라 성병(性病)엔 다 좋다. 그런데 그게 잘 안 들어요. 그래서 내가 포도나무 뿌리에 유황을 좀 양이 많도록 몇 됫박씩이 흩쳐놓고 땅파고 묻어놓고 거기다 비료도 넉넉히 묻어놓고 포도 알멩이 굵게 수확이 잘되게, 그렇게 해가지고 거 포도를 경험한 일이 있어요. 거 유황을 많이 치고 열었는데 그것만은 확실히 임질에도 좋고 성병에도 좋아요. 오줌소태 다 좋아요. 그걸 먹고서리 끝장, 먹고 안 좋은 사람이 없어요. 수수밭에다가 유황을 흩치고 찰수수가 있어요. 수수를 심어서 잘 가꾸니까 상당히 거름 잘하고 해서 잘 커요. 거기에는 뭐이냐? 닭의 똥거름하고 인분(人糞)이 최고의 약입니다. 그거 토성분자(土性分子)의 신비가 있어요. 그래서 그걸 흩치고 그렇게 심어 가지고 그 수수를 두고 가을에 유황을 흩친 무 썰어 엿 달이는데, 아 그게 해수에 그렇게 신비해요. 지금도 거 더러 엿 맨들어 두고 써본 일 있어요. 상당히 좋아요, 좋은데. 그건 백개자 행인 생강 이런 거 모두 넣고 한 겁니다, 한건데. 그것말고 수수를 유황을 흩치고 심은 놈이 그 무하고 엿 달일 적에 그 백개자 행인은 볶아서 반드시 넣고 달이면 더 좋아요. 수수를, 찰수수가 있어요. 걸 유황을 많이 흩치고, 지금은 양계장 때문에 닭의 똥 구하기 쉽고 인분도 집어 버리니 구하기 쉬워요. 걸 흙에다 버무려서 말리우면 잘 말라요. 거 바싹 말리워 가지고 분말해서 흩쳐 가지고 그걸 농사지어 가지고 토성분자의 비밀을 합성시켜서 식품이 나오면 건 참으로 좋아요.  독극약의 원천으 이러하다. 형혹성에서 통하는 우주진은 유황독소이다. 태양화구에서 용액으로 화하여 지구에 오면 황토의 우주진은 토액에 합성하여 유황광석물로 화한다. 본성이 화성의 화기다. 그리하여 화기는 근본이고 화성은 본성이다. 그러한 유황을 완전 제독하면 형혹성의 약성과 지중화구의 우주진이 합성한 약성, 지상황토의 약성을 합성하면 선약이된다. …유황을 완전 법제하면 최고 보양제이다. 무병건강하고 장수한다. 내가 애들한테 이야기하면 나 아는 애들이 다른 데 가서 이야길 해서 더러 땅에다가 유황을 흩치고[뿌리고] 나락[벼]농사 하는 사람이 있어요. 건 밥도 맛있고 차지고 합니다. 아주 무공해 식품이야. 그래서 다른 데도, 저 강원도 에서도 누가 그렇게 하니 참 좋습니다 하고, 이건 선생님이 선전해야지 우리가 말하면 이웃에서 같이 농사하는 사람도 웃기만 하고 안 들어줍니다 해요. 그래서 그럼 내가 언젠가는 그건 일러줄거요 한 겁니다.
    인산의학자연건강법
  • ○천상배필(天上配匹) 토성분자(土城分子)로 화하는 영력은 삼대인연(三大因緣)이니 일(一)은 천연(天緣), 즉 신연(神緣)이라. 전생(前生)에 숙연(熟緣)으로 맺어진 천상연분(天上緣分)이라. 금생(今生)에 한번 봐도 오래된 것 같고 초면에도 숙친(熟親)한 사람과 같으니 남녀의 천상배필(天上配匹)이다. ○ 백년해로(百年偕老) 오색소(五色素)로 화생(化生)하는 인간은 음색소(蔭色素)가 강한 여성과 양색소(陽色素)가 약한 남성이 결연(結緣) 되면 해로(偕老)는 불가능하고, 생이별한다. 양색소가 강한 남성과 음색소가 약한 여성이 결연되면 부부해로(夫婦偕老)는 불가능하다. 동일색소(同一色素)로 동등한 자끼리 결연하면 백년해로(百年偕老)한다. 색소차가 심하면 생이별하고 이색소(異色素)로 결연하면 부부불화(夫婦不和)하거나 혹은 사별(死別)한다.  
    인산학대도론
  • ●내가 ...약학은 마지막으로 끝내고 가는데 뭐, 화타 편작이 와도 제가 뭐 침이나 놓고 돌아가면 몰라. 다른 건 안 돼. 약은 더 잘 쓸 약이 나오질 않아요. 그럼 가것 하던 거 해. (예. 그런데 내일 관장주사기를 고거를 맞춰놨어요, 스무개요. 내일 찾기로 했거든요. 그거를 찾아가지고 선생님한테도 뵙고) 고건 (종로에다가 맞춰놨어요.) 고건 불개미(경섭)가 아주 박사니까 요놈한테서 배우면 된다. (그래서 지금 ...에 그냥 있습니다. 오늘) 내가 생일날 아침에 여기서 아침 먹고 그러고 올라갈거야. 서울. 지금 오군형은 그 암센터에 손잡으면 한국 사람이 둘이 되잖아? 앞으로 많아도 좋을 거 아니야? 암에 대한 전능한 요법은 하나하나 얻은 사람이 모아서 하면 되는 거니까. 그렇게 계획을 세우고 삼 년 안에 세계 사람이 다 알도록 해줘야 돼. (선생님 뜻대로 명심하고 일 추진해 나가겠다고 저는 했어요. 그러구 선생님한테 보고를 드리라고 해...) 거 왜 그러냐 하니, 도적놈만 서로 모으게 되면, 거기에 중간에 덕 볼 사람만 피해가 크잖아? 오군은 도둑놈은 도둑놈인데 뭐인가 양심이 좀 있는 도둑놈이지? 요 쪼꼬맹이 놈도 그러고. 양심이 잇는 도둑놈은 사람 죽이고 빼앗지 않아. 열을 주고 셋을 빼앗은 건 순도적은 못 되지. 열은 도와주었으니까 셋쯤 빼앗아 먹어도 그거 될 수 있잖아. 그런데, 이 놈의 도둑놈들은 죽이고 몽땅 가져가 버리니 그거 어디 됐나? 그런 도적은 안 되야 해. 종합병원 같은데 가면 항암제네 뭐이네 하다가서리 방사선이나 하다 사람은 죽고 세간은 다 털고, 건 뭐이냐. 살인한 도적이지 살인강도지 그것도 의사야? 내가 볼 적에 재는 살인강도 재목은 못 되니까 하라고 시키는 거니, 여기 그 세가지 박사 한 사람들이 있지? 너 알지? 김박사. (김금태) 아니, 금태야 순 얼간이 놈이고, 그거 종합병원에 [아..예] 그 놈 있잖아. 건 동서 의학박사에, 한의학 박사에, 양의학은 학교에서 졸업하면 바로 박사고, 고런 사람이 우리나라에 여덟인가 되요. 그게 다 내게 댕기는 애들이거든. 난 널 똥간에 버럭지로 아니까 내게 오면 자꾸 욕해버리거든. 이 똥버러지놈들아, 넌 쉬파리는 몰라도 쇠파리 이외에 너한텐 필요없다. 그래버리니, 자주 오지 않아. 자주 오지 않고, 또 뭘 배울라고 하면 대갈통이 썩은 놈 박사하고 머리가지고 뭘 배울라고 드니, 가끔 그렇게 해놨어. 그전에 몇 사람이 배우다가 요즘엔 잘 안 와. 이 광주에 그 전홍준, 그 외과박사로서 외과 과장 20년에 자기 손을 집도해서 수술 마친 사람이 백 몇 이래. 20년 동안에 그 중에 하나가 산 사람이 없데. 수술 해가지고 6.7개월 1년 오라면 3년까지 가고 죽고 그러지. 완치는 하나도 못 시켰다 이거야. 근데 내게서 나은 사람이 있다는 소리를 듣고 내게 와서 한달 있었거든. 그래 보니까 완전히 나은 사람이 많거든.
    인산학이야기속으로
  • ●(뜸 저한테 맞게) 호랭이는 장군이 타고가지 아무나 못타. 거 약(弱)은 못떠. 거 부인들은 뜸뜨는 게 아주 나빠요. 남자를 무시하는데 되나? 심장이 강해져 가주고. 뜸을 드면 심장이 강해지니까 남자를 우습게 보니…거 쓰나? 남자한테 굽신굽신하고 죽어져 살아야 하는데. (양의 진단) 그 사람들 진찰을 반은 믿어야 돼. 맥을 진맥법으로 나가는데 양두파 칠적팔륵으로 아무리 좋아도 화공약으로 오는 덴 진맥으로 안되는 화공약의 피해가 얼마라는 걸 알아야 대. 그 사람들은 당처에서 나타나는 게 있거든. 그걸 또 … 이용해야 돼. 아 그거 참고가 필요해요. (약의 진단 고차원) 기계니까, 기분이 좋을 적엔 머리가 조금 맑아서 감각이 숱하고 복잡할 땐 감각이 없잖아? 그걸 모르고 막 약을 지어 주거든. 그거 참고해야 돼. 여기 더운 곳…뉴욕에 있다가 오니까 확실히 더워. 한국 한의사가 이 LA한의사한테서 배우지 않으면 행세 못한다 하는 시간이 와야 돼. LA서 배와야 돼. LA서는 이 자유가, 확실히 자유 아냐? 그러니까 맘놓고 경험할 수 있지. 한국에선 마음 놓고 경험을 못해. 이거 걸고 늘어지고 저거 걸고 늘어지고 힘들어요. 한국 한의사는 지금 보건소에서 수시로 조사하고 또 경찰에서 조사하고 세무서에서 납세필증 가지고 조사하는데 탈세는 얼마냐 고 세밀히 들온 돈 얼마고 나간 돈 얼마고 탈세 얼매고 아 그렇게 못살게 구니 정신 채리게 돼 있어요? 여긴 그런 거 없잖아요? 그러니 한국하고 그렇게 틀리니 거게서 한의산 여게 경험을 얻어가주고 큰소리 쳐야 돼. (병원 입원하고도 여게선 한약) 그러면 얼마나 좋아요. [병원서는] 한약 먹으면 죽는다고 하는데 먹으면 되나.  [한국법] 내가 늘 개법이라고 욕을 해놨더니 하여간 개법이야. (피가 안나와) 그럼 벌써 오글아들어간 거야. (강남성심병원 고발 안들어가) 한의사 고발해야 고발이 되지. 한의사를 걸어 고발하면 대번 잽혀 들어가요. (큰배 호텔. 비행장도) 아 규모 크긴 크구나. 미국놈들은 집어버리는 걸 사가주고 재미를 보거든. 뭣도 그래. 이 LA도 다 그런 거 아니오. (앞으로 통일) 통일도 통일이고 앞으로 교민끼리 하나가 돼야 하는데. 욕안먹는 법은. 귀신 돼도 먹어요. 귀신이 욕먹는데 사람이 왜 안먹어? 아 지금 이완용일 욕하잖아요? 거 귀신 욕하는 거지. 사람은 없어졌거든. 죄없는 백성 죽이느니 고갤 숙이자 거 경순대왕이 왕건하고 한 일이거든. 그렇게 해서 신라엔 피해가 없잖아요? 그런데 우리나라는 그때에도 전쟁을 일으키면 우리나라 속에서 왜놈이 자꼬 생겨. 저쪽에 자꾸 밀정을 보내가주고 죽이게 돼 있어요. 아 만주 숲속에 독립운동 하면서 밀정노릇 하니 될 끼 뭐요? 세상 일이 그렇게 힘들어요. 그러고 내가 본 거지만 만주 가서 생명을 바치고 싸우는 애국지사 앞에서 저으는 뭐 누구의 몇대 손 양반이고 너으는 아무 것도 없고 이런 말 해가주고 될 거요? 거 얼마나 미련해. 되놈한테 가서 난 김풍헌이다 하는 거지. 독립운동 하러 간 사람들 머리가 어떤 머린데 양반 자랑을 겟가서 통할까? 돌아서면 쏴버리지. 그기 그리 미련해. 의병들 좀 죽은 거 가지고 끝났으니까. 전쟁했드면 그런 거 … 그럼, 역적은 역적이고 매국적은 매국적이고…. 그런데 매국적이라고 욕먹는 건 거 몇 사람인데 xxx가 도장을 찍어야 되는데 5적이니까. 도장을 찍어야 숫자가 비슷이 오는데 도장 찍을 적에 안찍고 버티니까 돈을 조금씩 조금씩 높이는데 30만원에 달했다. 그거게 되면 몇십만석 하거든. 글 때 도장을 찍었으니 순 매국적 아냐? 30만원을 어떻게 챙기고 도장찍나? 야하간 죽일 놈이야. xxx인 돈 챙긴 사적은 없거든. 윤씨 성은 파평 윤씨는 재미 없는데 파평 윤씨 제일 까다로와요. 윤명재가 그 종손에 윤희중이든가? 윤명재 종손에, 그 양반 사적이거든. 일본에서 조선 땅에 세계로 내려오며 작위를 받을 사람을 명단 보고해라 하니까 황제가 칙명을 내려가주고 윤명재 종손에다가 자작을 줬어요.
    인산학이야기속으로
  • ●또 고등학교 졸업하면 구세주가 될 수 있는 힘이 있어. 그러구 대학원까지 나와 가주고 박사쯤 되면 제도중생하는 세존도 될 수 있어. 세존은 뭐이냐? 대각하면 돼요. 각이란 지혜가 고도로 올라가면 각이야. 지혜가 고도에 못가면 통(通)한 사람이거든. 신통력이거든. 건 고도에 못간거지. 세존이 되는 건 고도에 올라가서 각을 한 사람인데. 각이라는 건, 통에 초월하면 통하는 건 달한 사람에 초월하면 통이고, 통한 사람에 초월해서는 각이거든. 각은 중생제도하는 불(佛)이야. 그럼 처음에 국민학교 학생은 뭐이냐? 달하게 하면 돼. 그러면 만가지에 모르는 게 없지? 하믄 되지. 그러니 고건 달하는 거고. 달이라는 건 뭐이냐? 글 같은 걸 많이 보게 되면 글이 익었거든 익힐 숙자 숙(熟)이거든. 그래 많이 이리면 숙한 거고 숙달이지? 또 익으면 그 땐 의서를 많이 봐서 의서에 익으면, 화제도 막 하고 병도 막 고쳐내지? 그러면 그 뒤에는 뭐어이 오느냐? 능해져. 경험이 많으면 능한 거지. 능해지고 난 뒤에는 또 뭐인가 여게 저게 아는 게 많아지고 사방에 맥힘이 좀 적어진다? 다 아는 건 각이지만. 그래 맥히는 자리가 적어지는 걸 달이라고 그러지. 그럼 숙달이 아니라 숙한 후에는 능숙하거든. 능이 되거든 능한 후에는 달이거든. 거 달에 올라가면 국민학교 학생도 된다 그말이요, 달하기꺼지는.  
    인산학신암론
  • ●지구의 가족이 다 좋으면 우리 교포를 멸시하지 않겠지. 응? 그 전에 여게 이 교포사회서 하와이서 그 사탕수수 농장에서 그 매맞으며 살아간 선배들이 많잖아? 그러구 토이기에 가서 대장간에서 그 쇠실 달궈가지고 배에다 구멍을 뚫고 쇠실로 얽어가지고 노예로 왜놈이 팔아먹은 일이 있다. 서재필 박사 가서 그걸 석방시키느라 애를 무척 썼어요. 거 하와이 교포거든. 그래서 해방 후에 그 분들 중에 대표가 그 때 36인가 몇 분이 이제 조국 방문단이 생겨가주고 왔어요. 그래서 그 때에 내가 만나서 서재필 박사가 그 때 반도호텔에 있기 때문에 거게 모두 왔거든. 서박사가 날 보고 꼭 오라고 그 교포가 온다고 해서 그래 내가 갔거든. 가서 며칠 같이 술한잔 하며 얘기하고 헤이진 일 있는데, 그 분들은 단이라는 게 없이 패라고 있어요. 파벌 있잖아? 파벌이 있는데 여게서는 패라고 그래. 그래 한국패가 있거든. 중국패가 있고 일본패 있고. 그래서 나도 그 영감들 하는 소리 들었지. 그래서 여기 대표단장이 민패장이야. 그 양반이 민영감이 패장인데 민동지는 그 때 일흔셋인가 넷인가 났어요. 해방후에. 그래서 그 양반이 우리 죽기 전에 김동지가 꼭 와달라고 사정했거든. 우리도 김동지 같은 사람이 우리나라에 있다는 걸 미국조야에서 알면 얼마나 좋겠느냐. 서재필 박사 보고 김동지를 꼭 좀 하와이 오도록 해달라고 했거든. 그래 내 형편이 그 때엔 못오게 됐어. 죽끓여 먹을 것도 없는데 어떻게 오겠나? 그랬는데 이 번에 와서 만일 들리면 그 원하는 영감들은 지금 하나 없을 거 아니요? 45년 전에 모도 80이난 영감들이 지금 하나 살아 있겠나? 그 후손들이야 물론 있겠지. 그러니 내가 오늘 오면서리 가만 생각하면 그 하도 한맺힌 영감들 날 오기를 원했는데 한국에 이런 동지가 살아 있다는 걸 자랑하고 싶은데 내 형편이 못오게 됐어. 그래 오늘 왔으니 내 마음에 무척 서운한 일이 많지만 그거 어떻게 할 수 있나, 세상 형편이 그렇게 되는 거 그 나도 내 힘으론 못하는 거요. 그렇지만 이번에 온 건 난 그대로 우리교포도 세상에 훌륭한 분들이구나 하는 걸 왜 지구촌에서는 알아야 된다. 알려줄 수 있는 내가 죽어 버리면 끝나는 걸 일러주지 않고 죽느냐?  그거 뿐이야. 다른 건 없어.
    인산학신암론
  • 임세훈.배찬우님 春 靈灸法 성공.
    모두 화이팅.
    교류의장인산학 체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