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의 시조는 오색소요
색소의 시조는 수정 흑색소(水精黑色素)요
수정 흑색소의 시조는 우주이다.
우주는 극냉으로 동결한 빙세계이다. 만물의 생명은 색소다.
색(色)은 초목의 목성분(木性分)이고 소(素)는 목성분자(木性分子)로 결실한 핵(核)이다.
금목수화토(金木水火土) 오종핵(五種核)은 생기(生氣)며 생명력이니 공기 중의 신비색소(神秘色素)는 생기(生氣)와 길기(吉氣)와 서기(瑞氣)를 따라 호흡되고 병균은 흉기(凶氣)와 악기(惡氣)와 사기(邪氣)를 따라 흡수되니 전신의 기(氣)가 극강하게 충만하여 전신 신경의 온도가 가하여지면 십이장부의 온도가 생기로 화하니 생기지핵(生氣之核)이다.
동방목기(東方木氣)에 북방수기(北方水氣)는 목기지모(木氣之母)라 수생목(水生木)하니 수(水)는 오행의 시조요, 오행(五行)은 만물의 시조다.
오행의 시조 수(始祖水)는, 수기(水氣)는 극냉하니 냉동 직전에 생광(生光)하니 수기지광(水氣之光)은 청기(淸氣)다.
청기는 수중지정광(水中之精光)의 합성체(合成體)다. 정기지광(精氣之光)과 청기지광(淸氣之光)은 합성하면 명(明)이다. 명(明)하면 우주 삼라만상이 선명하게 비치니 우주는 명중지체(明中之體)이다.
명지본(明之本)은 정(精)이오, 정지본(精之本)은 청(淸)이오, 청지본(淸之本)은 수(水)요, 수지본(水之本)은 냉기다. 냉기로 동결하고 해빙(解氷)하면 수(水)이다.
남방화기(南方火氣)는 토기지모(土氣之母)다. 화기(火氣)는 열(熱)하고 열기지선(熱氣之線)을 합성즉광(合成則光)이라 하고 광선(光線)을 합성즉명(合成則明)이라 한다.
대명(大明)의 상조자(相助者), 동방색명(東方色明)은 성명자(性明者)요, 서방금기명(西方金氣明)하고 중앙토기영명(中央土氣靈明)하니 우주의 명(明)의 종합체(宗合體)를 대명(大明)이라 한다.
사람은 오장육부 심포락(心包絡)까지 십이장부이다. 십이장부 중 심장은 총재(總宰)다.
심장신(心臟神)하니 신명(神明)하고 심(心)은 화장부(火臟腑)라 화광(火光)하니 심광(心光)이오 광명(光明)하니 심명(心明)이다.
인체의 화장부는 육종(六種)이니 심장과 소장은 화장부요, 삼초(三焦)는 토중지화(土中之火)요, 심포락(心包絡)은 목중지화(木中之火)요, 명문(命門)은 수중지화(水中之火)요, 단전(丹田)은 금중지화(金中之火)다.
그리하여 인간의 양기(陽氣)는 광(光)이다. 화(火)는 열(熱)하고 화광(火光)은 온(溫)하니 온도는 양긷. 오장지광(五臟之光)이 뇌에 합하면 명(明)으로 화하고 심장에 합하면 명(明)으로 화하니 뇌는 청명위주(淸明爲主)하고 심(心)은 광명위주(光明爲主)하니 대각(大覺)은 대명자(大明者)다.
뇌에 수기(水氣)가 극청즉우주(極淸則宇宙)가 명중지체(明中之體)라 대각자불(大覺者佛)이다. 심화대광즉서기(心火大光則瑞氣)하고 향연(香煙)즉 향문(香聞)하니 지존(至尊)도 창업주(創業主)는 서기(瑞氣)하며 향문(香聞)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