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담'(으)로 총 124 개의 검색결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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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디어 콩팥 종양으로 찾아온 환자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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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디어 인산 할아버님 환자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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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디어 인산 할아버님 환자 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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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神藥本草 제8장 -天符經에 담긴 우주의 비오- 제8장 天符經에 담긴 우주의 비오   • 상고시대 백두산의 명칭은 돝이산 • 순창 금돝이굴에 재림한 단군 • 단군이 崔致遠으로 다시 나온 이유 • 단군 天符經 해석한 崔致遠 • 析三極 세계에 신통한 三樂聖 • 萬聲萬音이 化하는 원리 • 愚者 세상에 사는 覺者의 괴로움 • 山水芝日鹿과 雲鶴竹龜松에 깃든 소리 • 백두산 기장은 모든 악보의 근원 • 괴질 치료법 일러줘도 외면하는 사회 • 覺者 말없이 가면 억천만년 손해 • 이 땅에서 알고 있다는 건 비극 • 대나무 하나에도 비밀은 무궁무진 • 산천에 수북한 신경통 · 관절염의 영약-소나무 뿌리 • 두부 · 땅콩 · 현미 속에 감춰진 毒性 • 천년 묵은 瓦松의 신비 • 단군 35대 孫 神武天皇 • 自卑自虐의 민족성에서 벗어나야 • 昻明人中天地一의 신비세계 • 天符經 속 정치는 神의 정치 • 날 때부터 세상 글을 다 아는 이유 • 어려서 전국 절터 돌아보고 祖室 만나 훈도 • 자다가도 일어나 怪疾 대처법 생각 • 조상신의 인도 속에 애기가 생기는 원리 • 육신 썩는 33일 동안의 체험
    인산학신약본초 음성
  • (선생님, 뜸 뜰 때 마음이 까닭없이 슬픈 건 왜 그렇습니까?) 그 게 한 때 좋지 않아. 중간에 뜸 떠제껴야 돼. 건 그런 일이 온다는 거, 슬픈 일이 온다는 거니까, 자꾸 뜨면 물러가요. (저는 약장수 흉내를 잘 내거든요. 소풍 가서든지 사람 많이 모인 데 나가 노래 부르라면 대신에 약장수 합니다.) 애들 놀 때, 작대기 뭐 메고 다니며 두부사시오. 흉내내는 애 커서 그런 장사해요. 장타령 좋아하는 애, 유독히 잘 하는 애들 보면 그걸로 살아요. 인천에 사장 농장에 와서 뜸 뜨고 제발로 걸어 갔는데 똥싸고 하던 사람이. 단전 족삼리 이런 데, 중풍이야. 뜨고 말못하는 사람이 말을 하고 좋아하는데 첩이 우들거려. 저걸 계집이라고 데리고 사니? 쫓아버려라. 서울에 노량진에 터 사가지고 시장 됐으니 몇 조 재산이지, 건축물 모도 짓고, 돈 많은 거부가 이런 데 와서 병고친다고 15분짜리 뜨는데 10일 만에 대번에 말을 하고 좋아졌거든, 열심히 하면 돼요. 애들 임질, 살이 전부 임질인데 에이즈보다 더 무서워요. 늦어도 괜찮아요. 떠서 싹 녹아 빠져야지. ( …      …     …  )   왜 그래요? 쉬었다 떠도 일없어요. (부산서 경찰서장 60세 O형 간암 수술했는데 물어보러 함양경찰서 최계장이 환자의 가족과 부하들을 데리고 병원에 찾아왔다. 인산선생님 진주 경상대부속병원 입원중에) (서울 광제원 가 처방 얻어가지고 부산 내려가면서 들렀습니다. 3년 전에 간암 수술하고 지금 재발입니다. 지금은 수술도 무리고 암 덩어리는 조끄만데 세 군데입니다. 당뇨도 있고 신장이 좀 안 좋다 그럽니다.) 간에 원래 재발은 힘들어요. 서울서 얻어 온 거 내가 쓰는 화제(和劑), 칼을 댄 후에는 그거 가지고 효 못봐요. 웅담을 술에 먹으면 간으로 들어가요. 웅담 3분중(分重)을 소주 한 꼽부에 저녁에 넣어둬요. 이튿날 아침이면 다 녹거든. 그걸 공복에 마셔요. 며칠을 고렇게 하면 어느 정도 좋아진다는 걸 알아요.(느낀다) 아침 식전에 하루 한번씩 고렇게 먹거든 암이 돌아선 뒤에 약을 먹어요. 금기는 술, 부부관계하면 죽어요. 웅담 쓸 때는 죽염 먹지 말고, 모르는 애들이 죽염 많이 먹을 수록 좋다고 하겠지만 죽염 금해요. 신의원초 267쪽
    교류의장정다운 게시판
  • 웅 담
    왜 하필 곰쓸개(웅담)를 제일로 칠까? 곰은 사납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뚝심이 좋기로 유명하다. 곰의 뚝심 하나는 호랑이를 능가한다. 산돼지 쓸개를 쳐주는 것도 그 야성이 사람을 죽일 정도이기 때문이다. 반면에 집돼지는 주는 밥 먹고 편히 있으면 되 니 긴장과 경쟁을 할 필요가 없어 효력이 좀 떨어진다고 본다. 소는 좀 둔한 편이고 개는 영리하기는 하나 뚝심이 적다. 그러므로 모든 동물의 쓸개는 약간 차이가 있다는 말이지 모두 비슷한 효력이 있으니 꼭 귀하고 비싼 웅담을 고집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관광차 외국에 나갔다 하면 으레 웅담에 한번쯤 관심을 가지는 우리 나라 사람의 극성은 오히려 가짜 웅담을 범람하게 하여 외화만 아깝게 날리는 것은 아닐까? 사실은 예전부터 소 쓸개, 개 쓸개, 돼지 쓸개, 뱀 쓸개, 심지어 물고기 쓸개도 별 구별 없이 써 왔던 것이다. 웅담은 물그릇에 장롱 위의 묵은 먼지를 쓸어 담아 놓고 쓸개 부스러기를 조금 넣으면 먼지가 확 퍼진다. 이로써도 짐작할 수 있듯이 쓸개는 통하는 힘이 좋다. 그래서 간의 염증을 위시하여 각종 염증에 해열을 잘한다. 우리가 담력(쓸개의 힘)이 좋다는 말을 많이 쓰는 것은 쓸개가 감정을 적당히 조절하는 데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쓸개 빠진 녀석이라는 말도 있듯이 쓸개를 제거하면 잘 삐친다든지 심술이 많아지는 경향이 있는 것도 이것과 관계 있다. 간의 염증은 어떻게 해서 생기며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술이나 과식 또는 격분 울분 짜증 신경질 다혈질 고민등으로 간에 염증이 잘 난다. 입이 마르고 눈이 잘 충혈되며 옆구리가 뻐근하기도 하고 몸에 열감을 느끼며 감정이 날카로워지는 등의 증세가 있을 때 한번에 0.5-1g씩 하루 세 번 먹는 방법이 있다. 이 이외에도 잇몸 염증, 귀에 고름 날 때, 힘줄에 염증이 나서 요통이나 팔꿈치가 아플 때 약간씩 먹으면 진통이 잘된다. 외용으로 치루를 치료하기도 한다. 그러나 혈색이 없어지고 체력이 많이 떨어졌음을 느끼며 배가 차고 추위를 많이 타게 되는 등, 간이 무력해졌을 때는 간을 보하는 백하수오 구기자 복령 인삼 계피 결명자 등과 함께 소량만을 쓸 수 있다
    인산학인산본초약물
  • 우리가 앞으로 공부할 금문공부의 뼈대가 되고 있는 교재인 <금문신고(金文新攷)>(88년 산서인민출판사)는 낙빈기(駱賓基 1917~1994)라는 문자학자가 현재 중국의 강단학계가 신화전설의 시대라고 단정해 놓은 4500년 전 삼황오제시대인 서기전 2517년부터 서기전 2298년까지 220년간을 확실한 역사 실제의 시대였다는 것을 논증해 놓은 방대한 연구논문이다. 一. 실제 <금문신고>를 눈여겨보면 놀랍게도 중국의 학자가 자기의 조국인 중국을 위해 썼다는 것에 의문을 갖게 된다. 그 보다는 지금 이 땅에 살고 있는 우리를 위해 평생을 바쳐 연구했다는 것을 금세 알 수 있게 한다. 물론 이 책을 쓴 낙빈기씨는 이런 내용을 알 턱이 없다. 학자적인 연구 결과를 소신껏 그대로 밝히고 있을 뿐이다. 一. 우리의 눈을 사로잡는 것은 또 중국이 단정하고 있는 중국문자의 창제(創製)가 황제시대 창힐이라는 것을 철저하게 부정하는 동시에 역사시대를 연 사람은 신농이며 바로 그 신농이 최초로 문자를 만든 사람이라고 차근차근 확실하게 논증을 하고 있다. 그리고 이 시대 권력의 주역이 지금의 하화족(夏華族)의 시조인 황제계가 아니라 동이족의 시조인 신농계라고 명쾌하게 밝히고 있다. 一. 그 밖에 공자를 비롯한 유생들에 의해 이상적인 정치를 펼친 것으로 되어있는 요순(堯舜)시대는 칼로써 정권을 뺏고 뺏기는 전제군주 정치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는 것을 밝히고 있다. 이 같은 역사 왜곡은 사마천(司馬遷 서기전 145~86?)이 쓴 <사기(史記)>로부터 시작되고 있음을 신랄하게 꼬집고 있다. 一. 이 책이 출간되자 중국의 반응은 냉담했다. 그 평가에 대해서는 일체 함구이다. 당국에 의해 겨우 800권의 출간허락을 받았으나 그나마 당국에 의해 대부분이 회수되었다고 한다. 그 중 4~5권이 용케도 서울의 모 중국서점에 들어 왔던 것이다. 따라서 현재 중국에서는 극소수의 학자를 제외하고는 이 책의 존재조차 모르고 있는 실정이다. 一. 낙빈기가 쓴 <금문신고>란 책은 크게 4개의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다. 중국의 고대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방대한 역사서를 통해 삼황오제시대가 역사실제시대라고 논증을 한 「전적집(典籍集)」, 그리고 그 시대에 이미 청동으로 만들어 진 화폐에 새겨진 문자가 바로 그 시대에 실제로 시장에서 통용되고 있었음을 논증한 「화폐집(貨幣集)」, 또 무기나 농기구, 제기(祭器) 등 청동기에 새겨진 글자를 가려내 역사실제시대임을 밝힌 「병명집(兵銘集)」, 그리고 신농이나 황제, 전욱고양이나 제곡(帝嚳)고신, 요(堯)임금 순(舜)임금 우(禹)임금 등 신화 전설로 단정되어 있으면서도 역사서에 줄기차게 등장하는 주요 인물들이 그 시대의 주역들이었다는 것을 논증한 「인물집(人物集)」을 통해 삼황오제시대가 서기전 2517년부터 2298년까지 220년간이었다는 것을 정확한 연대표까지 만들어 논증해 놓고 있다. --청암--
    인산학이야기속으로
  • 대학교 다닐적에 3일을 매끼 라면에 튀김을 먹은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속이 불편 해지면서(제가 위가 좀 약합니다) 여드름 그리고 회음이 붓는 증상이 나서 그때는 죽염으로 끝냈습니다 그런데 이번엔 잠자기전에 간식을 부담되게 먹고서 잤더니만은 죽염으로도 되질 않아서 마늘환을 자기전 중식후에 먹어 봤습니다 3일동안 먹지 않고 부어 있던 회음이 4번 즉 2일만에 싹 가라  앉아서 정말로 좋다는것을 느꼇답니다 의무실을 가지 않고서 혼자서 나아서 정말로 좋습니다
    교류의장정다운 게시판
  • ▒ 발밑에 떨어진 행복부터 주워담아라 ▒ 행복이 오는 길은 여러 갈래다. 표정 또한 다양하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이러저러한 조건과 한계를 붙이고 행복을 고른다. 그런 사람은 설사 행복이 곁에 오더라도 결코 그 행복을 알아차리지 못한다. 네모라는 행복을 꿈꾸던 당신에게 지금 곁에 다가온 동그란 행복의 미소가 보일리 없는 것이다. 세상살이에 힘을 갖고 싶다면 발밑에 떨어진 행복부터 주워담아라. = 틱낫한 중에서 =
    교류의장일천편의 시
  • 사리장 장독에 "우담 바라 꽃이 ^^"  불교 경전에 보이는 상상의 꽃.  원어명 Udumbara  본문  불경에서 여래(如來)나 전륜성왕(轉輪聖王)이 나타날 때만 핀다는 상상의 꽃이다.  한자로는 優曇婆羅, 優曇波羅, 優曇跋羅華, 優曇鉢華, 優曇華 등 다양하게 표기하고 있다.  영서(靈瑞)·서응(瑞應)·상서운이(祥瑞雲異)의 뜻으로, 영서화·공기화(空起花)라고도 한다.  3천년 만에 한 번 꽃이 피는 신령스러운 꽃으로, 매우 드물고 희귀하다는 비유 또는 구원의 뜻으로 여러 불경에서 자주 쓰인다.  불경에 의하면, 인도에 그 나무는 있지만 꽃이 없고, 여래가 세상에 태어날 때 꽃이 피며, 전륜성왕이 나타날 때면 그 복덕으로 말미암아 감득해서 꽃이 핀다고 하였다. 때문에 이 꽃이 사람의 눈에 띄는 것은 상서로운 징조라 하였다. 또 여래의 묘음(妙音)을 듣는 것은 이 꽃을 보는 것과 같고, 여래의 32상을 보는 것은 이 꽃을 보는 것보다 백년만억이나 어렵다고 하였다. 여래의 지혜는 우담바라가 때가 되어야 피는 것처럼 적은 지혜로는 알 수 없고 깨달음의 깊이가 있어야 알 수 있다고도 하였다. 식물학상으로는 인도 원산의 뽕나무과 상록교목 우담화를 일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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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미잎 뒤에 핀 우담바라(?)
    ★...충북 충주시 용탄동 충북도 내수면연구소 앞 화단에 심은 장미 잎 뒷면에 불교계에서 상상의 꽃으로 불리는 `우담바라`로 추정되는 꽃 16송이가 피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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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初行의 길-영구법 체험담 (2005年 春)]-2
    둘째날, 2월 27일 아침 6시에 일어나 몸상태를 점검해 보니 일상생활과 다를바없이 가뿐하고 통증도 거의없어 바로 5분부터 12분까지 점점 올려가며 떳습니다. 1시간 정도 어제같은 아랫배 통증만 있었고, 그 뒤 무통으로 진짜 뜸뜰만하여 계속해서 쑥크기를 12분 정도까지 올려 떴습니다. 이날부터는 통증은 많이 가라 앉았으나 반듯하게 누워 앞으로 고개만 들고 붓으로 뜸장 청소를 계속하다보니 허리가 아프고 좀이 쑤셨습니다. 그래서 침낭으로 허리와 어깨를 바쳐서 뜨니 한결 편하게 뜰 수가 있었고, 휴식시간에 뜸장 부위를 주위깊게 관찰해 보니 마치 해바라기 모양으로 뜸장주위는 물집으로 되어있고 뜸장중앙은 주위보다 조금 꺼져 푹 들어간 느낌을 받았고 중앙부분을 톡톡쳐보니 소리와 함께 두께가 5mm 정도의 딱딱한 부위가 만져 졌습니다. 그 이후부터는 점심 및 저녁식사를 하고 나서 20분에서 30분 정도만 아랫배 통증을 느껴지으며 마칠때까지 무통으로 밤 10시까지 쭉~ 떳습니다. 예상보다 진도가 빨리나가다 보니 미리 만들어 놓은 쑥이 몇장 안남아 밤 12시까지 토스법으로 12분에서 15분짜리 쑥뜸을 더 만들고 둘째날을 마무리 했습니다. 셋째날, 2월 28일 아침 7시에 일어나 바로 8분짜리 쑥뜸을 올려놓고 떳습니다. 그리고 아침식사후부터는 10분으로 시작하여 15분까지 계속해서 크기를 늘려가며 떳습니다. 오늘은 화기가 가끔 왼쪽눈(선천적 백내장을 있는 눈으로 안과에서 제거수술은 받았으나 시력은 시신경이 죽은 관계로 시력이 0.1 이하로 나오는 눈)까지 기운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쑥불의 기운이 3일쯤되니 몸전체 한바퀴를 다 돌았다는 느낌을 받았으며, 3일째 되는날은 아무런 통증없이 12시 30분까지 뜨고 밖에 급한 볼일 이 있어 옷을 추수려 입고 뜸장은 가제로 테이프를 붙이고 옷을 따뜻하게 입고 3시간 정도 외출을 하였습니다. 볼 일을 보고나서는 쑥뜸 마칠 시간이 점점 다가온다는 생각에 휴식없이 15시 30시부터 19시까지 쓱뜸 크기를 15분으로 해서 쭉 뜨다가 쑥뜸 마치기 마지막은 만들 것 중에 가장 큰 18분짜리 하나 더 뜨고 마쳤습니다. 그뒤 강대광님과 이성달님이 회사를 마치고와서 쑥뜸방 정리와 담소를 나누다가 저녁식사 하기전 이성달님이 저의 뜸장의 물집을 터뜨리고 고약을 넓게 펴 붙여 가제를 덮고 테이프를 붙여주는 것으로 쑥뜸 체험을 마쳤습니다. ○ 쑥뜸 뜨고난 후 나타난 몸의 증상 다 뜨고난 후 별다른 증상은 없었으나 가끔 잘 때 양무릎에서 뜨끔함을 느꼈고 왼쪽 눈도 가끔 톡톡치는 듯한 느낌도 받았으며, 몸의 하체는 약간의 한기와 식은땀이 계속 나서 내복을 사 입었고, 잘때는 보일러 온도를 높여 따뜻하게하고 잤습니다. 그리고 회사 출근할때는 남자들 포경수술 받은 것처럼 팔자 걸음걸이를하며 출/퇴근을 하면서 그럭저럭 일주일은 잘 보냈습니다. 8일째 부터는 뜸장 주위가 빨갛게 상기되면서 가려웠고 뜸장 먼 주위부터 껍질이 벗겨지기 시작하여 고름이 조금씩 나기 시작했습니다. 10일째 부터는 뜸장 부위가 조금씩 일어나서 일어난 부위에 고약을 말아 넣어 계속해서 잘 벌어지도록 유도했습니다. 그리고 12일째 되는날 부터는 고름양이 많이 증가하고 가끔 피고름이 나오기 시작하였고, 그때 부터는 감기 몸살과 비슷한 오한에 하체가 후들후들 떨리는 큰 몸살이 와서 12일째와 13일째는 앓아 누웠습니다. 그리고 나서 15일째 되는날(3월 15일) 드디어 뜸장이 다 일어 났고, 그 뒤 부터는 고름양이 좀 더 증가 했습니다. 끝으로 16일째 되는 지금현재는 뜸장이 떨어진 양 끝부분부터 새살이 돋아 나는 것처럼 분홍색을 띄며 전체 부위가 약간 좁아지고 있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아차 그리고 깜박 잊어버리고 얘기 안한 증상이 한가지 더 있네요. 처음 쑥뜸 다뜨고 저울에 몸무게를 재어보니 약 1.5kg 정도 빠졌는데, 오늘 다시 몸무게를 재어보니 3.5kg 빠져 있네요. ○ 쑥뜸 체험후기 初行길의 두렵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그 순간만 잘 참는다면 좋은 열매를 맺는다는 아주 중요한 사실을 절실히 느꼈으며,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께 저의 체험담이 잘 전달되어 初行으로 떠나고자 하는 길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내용이 다소 주관적인 면도 있지만 초보자인 제가 받은 느낌을 소상히 표현한 글이니 아직 경험하지 못한 분들께 참고가 됐으면 합니다. 그리고 처음부터 좋은 지도와 편달로 이끌어준 대학선배인 강대광님과 이성달님, 난반/녹반 오프라인 모임에 애석하게 쑥뜸체험 사진을 못찍어서 내심 미안해하는 전미란님과 의령에서 아낌없는 격려를 해준 전재열님께 감사드리며, 여기까지 애정 어린 마음으로 끝까지 읽어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그럼, 다음 2005년 秋 쑥뜸 체험때 또 뵙겠습니다.
    교류의장인산학 체험기
  • [初行의 길-영구법 체험담 (2005年 春)]-1
    제일 왼쪽(임선생).가운데(강대광님) ○ 쑥뜸기간 : 2월 26일 ~ 2월 28일 (2박3일) ○ 쑥뜸장소 : 강대광님이 이사간 3층 옥탑방 ○ 쑥뜸 양  : 2, 3분에서 15분까지 타는 쑥뜸 200장 정도 ○ 쑥뜸자리 : 단전 ○ 쑥뜸시간 : 뜸뜬 시간은 첫날 : 10시간, 둘째날 : 13시간 , 셋째날 : 8시간 ○ 뜨게된 동기 강대광님과 이성달님의 권유도 있었지만, 도해 주박사님의 자력승전의 원리와 몸안의 업을 다스릴 수 있다는 말씀과 인산 김일훈 선생님의 신약(神藥)책에서 숯과 도자기 부분을 읽고 바로 이것이라는 느낌을 받아서... ○ 쑥뜸 준비기간에 했던 일 3~4달전부터 꾸준히 클로렐라와 죽염, 마늘오신환과 홍화씨오신환을 계속복용하여 영양분 부족을 미리 차단하였음. 그리고 신약책과 영구법관련 책, 도해 한의원의 주박사님의 영구법 강의와 먼저 경험하신 경험자들의 경험담을 들었음. ○ 쑥뜸 체험담 초행길이란 설레임과 동시에 두려움도 있지만 그 목적지에 도착했을때의 뿌듯함과 희열. 그리고 긴장이 풀어진 다음의 피곤함이 밀려오듯이 쑥뜸의 초행길도 우리네 인생사와 똑같은 그런 이치인가 봅니다. 작년 가을 부산팀 가을 쑥뜸장소를 제공하였지만 개인사정상 쑥뜸을 뜨지 못하고, 강대광님과 이성달님의 쑥뜸체험 모습을 보고 간접경험을 하였습니다. 올 봄 쑥뜸체험도 부산팀과 같이 뜨기로 되어 있었는데, 충북청천의 난반/녹반 오프라인 모임으로 다른 분들은 같이 못 뜨고, 대학선배이자 경험자인 강대광님 도움으로 쑥뜸을 뜨게 되었습니다. 쑥뜸뜨기 하루전, 2월 25일은 저녁 19시 쯤 강대광님을 만나서 목욕탕에가서 같이 목욕을 하고 저녁을 먹고 나서 쑥뜸뜰 공간에 뜸 뜰 준비 및 Set-up 후 20시부터 24시까지 토스법으로 1분에서 2, 3분부터 10분 정도의 뜸장을 만들었습니다. 쑥은 미리 이성달님에게서 봄철에 뜰분량 만큼 미리 구입하였고, 처음으로하는 토스법이라 그런지 쉽게 만들어지지 않았는데, 이성달님의 도움으로 큰무리 없이 만들 수 있었습니다. 첫째날, 2월 26일 아침 7시에 일어나보니 날씨가 많이 쌀쌀해져서 쑥뜸 뜰때 온도부족을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오후부터는 날씨가 화창해서 안심이 되었습니다. 드디어 오전 10시부터 단전에 1분짜리 쑥뜸 첫장을 올리고 불을 지폈습니다. 쑥은 금새 소리없이 타들어 갔고, 몇초 상간에 뜨거움을 느꼈으며 쑥이 다 타들어가는 모습을 누워서 지켜보니 뜨거움+아픔과 동시에 내 몸으로 무언가가 들어오는 야릇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뜨거웠지만 참을만하여 계속해서 2, 3분에서 5분정도의 뜸장을 올리니 처음에는 가슴중앙에서부터 메어오는 듯한 가슴 답답증을 느꼈고, 조금 조금씩 화기가 온몸 전체로 펴져나가는 걸 알수 있었습니다. 특히 발바닥이 한기에 시렵고 식은땀이 계속나서 이불속에 발을 넣었는데도 계속해서 한기를 느꼈으며, 이 증상은 둘째날 끝날 때 까지 계속해서 나타났습니다. 그 후 점심식사와 함께 휴식을 하고 몇 장을 더 뜨니, 엉덩이 위쪽 척추가 두 번정도 뚝뚝하는 소리와 함께 척추가 곧게 펴지는 느낌을 받았으며 또 이때부터 뜸자리 보다 아래인 아랫배 통증이 시작 되었습니다. 아랫배가 아프기 시작하여 더이 상 못 참을 정도가 되자 저도 모르게 이빨을 꽉 깨무는 행동과 함께 인상을 찌푸리면서 저도 모르게 으~으~하면서 소리를 지르며 계속해서 골반을 흔들어 댔습니다. 그럭저럭 힘든 고비를 넘기고 나서 몇장 더 뜨고, 휴식을 하였습니다. 휴식을 하고나서 1시간 정도 뜬 후 부터는 아랫배의 통증이 이상하리 만큼 점점 사라지기 시작했고, 그후 부터는 8분에서 10분 정도로 계속 쑥뜸 크기를 올렸습니다. 여기서부터 저녁식사때 까지 무통으로 큰고비 없이 진도가 팍팍 나가기 시작하여 기분이 많이 흥분 되었어 처음으로 뜸뜨기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녁식사 후부터는 화기가 윈쪽 무릎과 오른쪽 아켈레스쪽 으로 내려가 따끔따끔 거렸을 뿐 특별한 증상은 없었습니다. 쑥뜸크기를 조금씩 늘이니깐 뜸장 부위가 점점 넓어지면서 주위가 시리고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이 통증은 밤 잠자리에 들때까지 계속되었으며 이때 받은 느낌을 지금 생각해 보면 밤에 치아가 아려 잠못자고 뒤척이는 그런 느낌이라 과히 좋지 않았습니다. 뜸장주위가 계속해서 시리고 아프길래 5분 정도로 뜸 크기를 줄이니깐 1시간쯤 지나서 부터는 아픈 부위의 통증이 사라지기 시작하여 마음이 한결 편해 졌습니다. 그리고 22시까지 계속해서 뜨고 마무리 하였고 뜸장부위의 통증과 함께 23시경 취침하였습니다. <계속>
    교류의장인산학 체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