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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강연회에서 O형의 혈액형(대개 少陽체질임)을 가진 사람들은 다른 혈액형에 비해 공해독의 피해로 암·난치병에 걸릴 확율이 높다는 점을 천명하였더니 그 원인과 대책에 대해서도 밝혀달라는 질문이 쇄도하였다. 혈액형은 크게 네가지 유형으로 분류된다. 이 가운데 순수유형을 1백으로 가정할 경우 1백%의 순수 O형은 페니실린 주사를 맞거나 감기약을 먹고도 절명할 수 있는 지극히 민감한 체질이다. 순수 O형은 오늘날 생존자가 거의 없을 것으로 본다. (진성 소양) 요즘 각종 암과 난치병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90% O형들이다. 인삼차(人蔘茶)만 마셔도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막히며, 혀가 오그라들고 머리가 아프며 눈앞이 캄캄해지는 사람들이 90% O형에 해당된다.  오늘날 이같은 체질을 가진 사람들이 간암에 걸려 쓰러져가는 현상을 자주 보게 된다. 그것은 연약하고 민감한 혈액으로 급증하는 공해독을 버텨낼 수 없기 때문이다. 체내에 침투된 독성을 미처 해독(解毒)하지 못함으로써 우선 간(肝)이 병들게 되는 것이다. 이대로 대책을 세우지 않고 있다가는 앞으로 체내 독성의 증가로 길가다가도, 잠을 자다가도 피를 토하고 죽게 될지도 모른다.  물론 여기서는 체질이 가장 민감한 소양체질만을 언급하였지만 시간의 선후(先後)만 다를 뿐 다른 체질 역시 마침내는 공해독을 이기지 못해 비참한 최후를 맞게 될 것이다. 몰라서 못하는 것이야 어쩔수 없겠으나 치료 내지 예방방법을 알면서도 동포들이 무수히 희생되어가고 있음을 속수무책으로 지켜보고만 있으니 안타까울 뿐이다. 가벼운 감기에 걸려서도 치료가 되지 않아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공해독을 풀 수 있는 마황(麻黃)과 생지황(生地黃)을 감기약에 가미하여 써보면(처방명=영신해독탕;靈神解毒湯)효과가 빠름을 볼 때 현대의 거의 모든 질병의 뿌리는 공해독에 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우선은 자신의 체력이 떨어져 결정적인 공해독의 피해를 보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오늘날 현대인들은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도 주의해야 하겠지만 그보다는 체력이 떨어지는 것을 틈타 인체에 치명적 피해를 입히는 공해독을 더욱 주의해야 한다. 공해독으로부터 인명(人命)을 구제하려면 집오리와 동해산 마른명태, 밭마늘, 참옻, 죽염 등을 이용하는 것이 현재로서는 가장 효과적이라 하겠다. 공간색소중의 산삼분자(山蔘分子)들을 합성, 이용하는 것은 2년여의 세월이 소요될 뿐아니라 많은 경비가 들므로 개인적으로는 어려움이 따르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선은 주변에서 그나마 쉽게 구할 수 있는 집오리 등의 체내에 함유된 극강한 해독제(解毒劑)를 이용하라는 말이다.  최소한 한달에 한번 정도는 유황오리와 마른 명태를 1마리이상 삶아서 먹어둘 필요가 있으며 식탁에서 가능한 한 가공식품을 줄이고 천연식품을 올리도록 하되, 죽염을 하루 3숟갈 이상씩 복용토록 한다.  그리고 집안에 감초 1냥(한줌) + 생강 1냥(한줌)을 함께 달인 차가 떨어지지 않도록 늘 끓여두고 먹도록 한다. 요약하자면 섭취하는 음식에서 농약독이나 중금속독을 최소화하고 해독제를 늘리라는 말이다.
    인산학신암론
  • 이야기 신암론(세상의쑥과소금)
    ※지구상의 산천정기가 모여 있는 곳은 고원지대이다. 히말라야산과 곤륜산, 티벳고원 등지를 중심으로 모여진 지구의 정기중, 숙기(熟氣)는 산맥을 따라 서쪽으로 흐르고 생기(生氣)는 동쪽으로 흐른다. 지구의 정기 중 동쪽으로 흘러온 生氣는 결국 화구로서 자리하고 있는 백두산에 이르러 총집결하게 된다. 백두산은 뭇별 중 문곡성(文曲星)의 정기가 모든 별의 정기를 담아 가지고 오는 곳이다. 히말라야산 일대로부터 흘러 내려온 지구상의 산천정기가 동쪽으로 흘러 백두산에 이르게 되면 천상의 정기와 합류, 그곳에서 감로정(甘露精)이 이뤄지고 감로정에 의해 신수(神水)인 감로수가 이 땅의 여러 감로천(甘露泉)을 통해 용출된다.  감로정에 의한 감로수로 인해 이 한반도 땅은 지구상의 최고의 영역(靈域)이 되고 신국(神國)이 된다. 지구에 있어서 한반도는 인체의 머리에 해당하는 중요한 지역이다. 지구는 수정분자(水精分子)로 화하는 생물세계와 감로정(甘露精) 분자로 화하는 생물세계로 크게 나눌 수 있다. 한반도는 감로정 분자로 화하는 생물세계요, 한반도를 제외한 나머지 전지역은 수정분자로 화하는 생물세계이다. 아득한 옛적 이 땅의 하늘을 열었던 신인(神人)-단군(檀君)께서 나라이름을 조선(朝鮮)이라고 명명(命名)한 것은 한반도가 감로정의 분자로 화하는 생물세계임을 나타내가 위함이라 볼 수 있다. 선(鮮)은 곧 감로정 분자의 맑고 고운 빛깔을 형용한 말이다. 조선(朝鮮)의 국호가 시사하듯 아침의 정기, 다시말해 감로정의 분자로 화생한 한반도의 생물은 모두가 신종(神種)이다. 신수(神水)는 감로수요, 신초(神草)는 산삼(山蔘)·자초(紫草)이며 신목은 소나무·향나무이고 신수(神獸)는 기린과 사슴이다. 신산인 삼신산(三神山)에는 신인 단군의 뒤를 잇는 신인 신선 선사(禪師) 도사(道師)가 4천3백여년 동안 끊임없이 계승되어 오고 있다. 이 땅의 정기를 받고 자라면, 사람은 신인이고 초목은 신초 신목이며 물은 신수이다. 이처럼 이 땅의 모든 것이 다 자연의 신성성(神聖性)을 부여받게 되나 유독 사람들만이 자신의 무지(無知)와 허망된 욕심에 의해 그 혜택을 받지 못하고 병들어 간다.  더구나 광복 이후 40여년 동안 식량증산과 경제 성장에만 초점을 맞추느라 각종 화공약품과 가공식품의 남용을 불러 결국 국민을 치명적으로 병들게 하는 무서운 결과를 초래하였다. 또한 서구인들에 의해 개발된 살인 핵무기의 잦은 핵실험과 날로 늘어나는 자동차의 배기가스 등에 의한 오염도 인간을 병들게 하는 주요 원인으로 등장한지 오래다. 필자는 서구인들에 의해 개발된 살인 핵무기가 인명을 살상하는데 최초로 사용된 광복 무렵부터 인류전체를 몰살 위기에 처해 있음을 전율하며 새로운 약재 개발을 위해 실험에 실험을 거듭해 왔다.  그러나 실험 결론은 지구상에 모습을 드러낸 어떤 약재로도 인류를 몰살 위기로부터 구제할 수 없다는 결론을 얻음과 동시 보이지 않는 광대무변한 세계의 무궁한 약분자들을 활용해야 한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 그러나 필자의 앎을 뒷받침할 만한 과학기술의 부재(不在)로 앞으로 얼마간은 이론만으로 전해질 수 밖에 없을 것이다. 필자의 약분자 합성법이 기계화되기 시작하면 그때는 핵전쟁의 후유증을 앓는 많은 사람들에게 구원의 빛을 줄 수 있으리라고 확신한다. 그러나 현재로선 우선 원시적 방법으로나마 개인적 차원에서 보이지 않는 공간 색소 중의 약분자 활용을 권장할 수 밖에 없는 고충이 있다.  얼마든지 고칠 수 있고 살릴 수 있는 사람들이 죽어가는 모습을 빤히 보면서도 아무 말도 할 수 없는 필자의 심정을 아는 사람들은 알 것이다. 감로정으로 화하는 분자세계를 말로 아무리 설명을 잘해 보았자 세상 사람들의 의혹만 사게 되어 필자는 더욱 맥빠지기만 할 뿐이다.  보이지 않는 생명의 원천, 다시 말해 보이지 않는 속의 그 힘이 없으면 인간은 잠시도 살 수 없지만 눈에 보이는 음식물에 의해 살아가는 줄로만 아는 것이 인간들의 보편적인 생각이다. 그렇다면 보이지 않는 생명의 원천은 무엇이며 그 속성은 어떤 것인가? 공간 색소 중에 산소가 있고 산소 중에 억천만의 분자가 있고 분자 중에는 한량없는 전분(澱粉)이 함유되어 있다.  무진장으로 흘러 다니는 전분 속에서, 전분의 힘에 의해 살아가는 인간이 그것을 모르거나 혹은 부인한다면 현명하다 할 것인가. 인류를 병액으로부터 구제하려면 반드시 보이지 않는 세계의 약분자 활용이 필요하지만 필자의 이야기에 귀기울이는 사람은 그리 흔치 않은 만큼 어느 정도 세월이 걸릴 것같다. 그래서 궁여지책으로 급한 김에 생각해낸 것이 죽염과 쑥뜸이다. 죽염은 공해독에 의해 병들어가는 현대인들을 병액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고 또 웬만한 질병은 거의 모두에 탁효를 낸다.  만병의 예방·치료라 할까? 죽염은 흔히 서해안 천일염을 대나무속에 넣고 구워낸 소금 쯤으로 쉽게 생각할 수도 있겠으나 그 속에도 말로 이루 설명하기 조차 번거로울 정도로 보이지 않는 분자 세계의 약물들이 합성되어 있다. 만년 부패하지 않는 방부제이면서 소화제도 되고 위나 장에 무리를 주기는커녕 그 기능을 활성화하는 소금. 상처에 바르고 눈·귀·코에 넣고, 내복하기도 하는 다용도 소금이 바로 죽염이다. 쑥뜸은 필자가 졸저 '신약'(神藥)에서 누누히 강조하였듯이 인체 조직의 전 기능을 강화하고 혈액을 맑히며 근골을 튼튼하게 하며 특히 영력(靈力)을 기르는 신묘한 방법이다.  쑥의 영묘한 작용이 인간에 미치는 불가사의한 영향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많은 언급을 해왔으므로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겠지만 아무튼 쑥뜸은 아무리 그 가치를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인간의 보이지 않는 부분에까지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쑥과 소금. 나날이 늘어만 가는 환경공해로부터 인간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이 두가지가 물과 공기 못지 않게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해 주었으면 한다.  이러한 사실을 빨리 인식할수록 그 만큼 빨리 세상의 수많은 병해(病害)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따라서 필자는 필자의 이야기에 어느 누구 보다도 귀기울려 들어주는 민속신약연구회 회원들과 그밖의 많은 동지(同志)들이 자신과 이웃을 위해, 인류의 건강을 위해 진정으로 기여해 주기를 바란다.  마치 쑥과 소금이 인간의 병해를 퇴치하고 인간의 향상을 이루는데 기여하듯이. 정말 필자의 간절한 바램이다. 이 '민속신약'지가, 민속신약연구회원이, 아니 나를 이해하고 따르는 모든 사람들이, 인류의 건강을 위해 쑥과 소금이 되어주기를.
    인산학신암론
  • 이야기 신암론(수정체,감로정체)
    ※마늘도 구워서 독을 싹 치우고 먹어야 돼. 마늘이 매운 맛은 독이니까.  매운 맛이 있으면 공기 속에 독이 접해. 합류되니까.  그런데 불에다가 처리하면 독이 없어져. 마늘 속에 가스 기운 있으면 애한테 얼마나 해된다는 건 아는 사람만 알아. 병원서 돈 한 푼, 그것 때문에 사람을 죽여, 수술비, 항암제 쓰고 돈 받으니까. 아는 건 그것밖에 없으니까. 그런데 그게 가 서로 먼저 죽겠다고 빽을 써. 암이래도, 결심하고 약을 먹고, 마늘 죽염 부지런히 먹으면 살아. 마늘이 약이야. 내가 짓는 약에는 마늘이 2접 들어가지만 따로 마늘 죽염 부지런히 먹어야 돼.  (지금은 사리藥 간장) 자궁암은 간에서 오는데, 이건 쉬워요, 유방암은 더 잘 나아. 유방암은 집오리 한 마리에다 포공영 2근, 금은화 반근 넣고 달여 먹으면 되고 자궁암은 포공영 반근에 금은화 2근 건칠피 1근이고. 겸복이 마늘 죽염이야. 밭마늘이지? 또 어린이들이 밤에, 오줌싸개 고치는데 마늘만큼 신비한 약 없고 밭마늘 잘 구워서 죽염에 찍어 멕여봐.  부지런히 멕이면 몇달 안가 없어져. 또 그것 말고 90난 영감들 오줌을 가리지 못하고 빤즈에 오줌 질질 흘리는 사람들 그거 먹으면 열흘 안에 멎어요.  그런데 그렇게 좋은 걸 두고 그 전에 왜 말 안했느냐. 그거 어려운 문제라. 걸 일러주는 속에 도둑이 생겨… 박해라는 건 누구도 있어. 지혜란 건 그런 거 피하는 게, 잘 피하는 게 지혜야. 지혜 속엔 십자가 있을 수 없어.  지혜라는 건 천지간에 하나 밖에 없는데, 우주에 하나지 둘이 아니야. 하늘에도 태양은 하나.  그런 사람이 책을 볼까? 어느 책에 죽염이 있던가? 감로수가 있고? 감로정체, 수정체를 말한 성자가 없어.
    인산학신암론
  • ※  하늘이고 땅이고 인신이고 원리는 하나야. 법이 하나이지 둘 아닌데 이 5장6부에도 안팎이 있고 위 아래가 있는 거야. 질서가 있어. 心如小腸 內外子. 上下양포  胃如脾.  갑膽, 을肝, 병小腸, 정심, 무위, 기비, 임시방광 ,계신장. 또 12지에 들어가서 자인진 오신술, 이건 양이니까 6부인데, 자는 방광, 인은 담, 진은 위, 오는 소장, 신은 대장, 술은 명문 삼초고.   미사묘, 축해유는 음장분데 미는 비장, 사는 심장, 묘는 간, 축은 심포락, 해는 콩팥, 유는 허판데. 그러면 이 5장6부만 그러냐?   이 눈에도 흰자우는 폐에 매이었고 검은자운 간에 매이었고, 또 눈동자는 콩팥에 매이었고 눈구석 양끝은 심여소장이거든?  심여소장 내외자라? 눈초리는 안을 말하는 거고. 상하양토라는 것도, 눈깝질 뒤집어 봐서 핏기 없으면 끝난 거 아냐? 이 화공약독이 어떤 사람에 얼마 들어가면 그거이 어떻게 돌아가 어느 장부에, 몇 % 달하게 되면 무슨 염증이 오고, 얼마 가면 암이 되고 만다,  이걸 계산해야 처방이 나오는데. 지금 화공약이 상고엔 없었는데 복희씨 신농씨가 오늘의 병을 의서에다 써놓을 수 없어. 이러니 지금 동의보감 외우고 읽는 사람한텐, 지금 암에 화제를 낼 수가 없는데 암을 고친다고 해. 오늘의 이 무서운 공해독을 해독하는 약이 옛날 의서엔 없어. 그런데 이 화공약독을 풀어내지 않고서 암을 고친다, 당뇨 고혈압을 고친다, 건 거짓말이지? 지금 원자 실험하고 수소 실험한 게 얼마야? 그게 전부 이 지구에 방사능 낙진 오는데. 중동이고 월남이고 전쟁 터졌다 하면 독가스 쓰고 고엽제 같은 극약을 쓰는데, 그런 거이 전부 흙이고 물 공기에 들오는데. 그러면 당장 전쟁에서 독을 마시고 죽지 않아도 이 물이 공기 흙이 전부 독이면, 그 속에서 사는 사람도 결국은 죽게 돼 있어. 살인 약독이 원제고 사람 죽여요. 지금 불치병, 못 고친다는 건 죽는 거지?  불치병이 전부 그건데. 이 공간에 독기가 어느 정도에 달하면 사람이 전부 미치고 말아. 그거이 3차전인데 모든 화공약독이 공기 속에 팽창되고 그러면 살인약독이 형성되는데, 그 땐 말할 수 없는 죽음이 와요. 그 땐 늦어요. 뜸을 좀 떠서 피가 맑은 사람은 살겠지. 돼지 창자국하고 죽염을 늘 먹어서 피가 어느 정도 맑아져 있는 사람은 독가스 마셔도 얼른 죽지 않아요.  서울 같은데 그 공기가 나 많은 사람 애기는 죽일 수 있는 공기지만 태모가 죽염 많이 먹어두면 고 태어나는 애기는 감기도 잘 안해요. 홍역 같은 건 없고. 
    인산학신암론
  • 이야기 신암론 (소상혈)
    ※페니실린 하고 마이신 하고 함께 쓰지? 상승이거든? 하나 더 쓰면 세겹이지? 혼자서는 안되니까 둘, 셋힘으로 이뤄지는 거 아냐?  그러기 때문에 유복유일? 복이라는 건 하나이 모자라는 건 복이고, 태과할 때는 일이고 부족할 땐 복이고, 태과할 땐 일이고.그러니까 너무 많아도…태과불급지수.  관이란 건 거 관혁이라? 거 관혁이 다 맺힌거야. 관격불통아냐? 막히면 안되잖아?  5관맥? 건 음…촌·관·척의 척맥이잖아? 정맥이 척맥이고. 정맥이 없어졌거든? 촌관척의 척맥은 부대 혼자 척맥이거든?    그럼 부맥이나 대맥이나 크기는 같거든. 그런데 그게 척맥처럼 침지해 버리고 척맥은 나오지 않고 관맥은 유야무야 하고,  그렇게 되면 그게 침장부맥이 되지? 제맥은 없어지는 거 아니야? 침장부맥이 되면 누워 앓지는 않지만 일어나 못 움직이고 맥이 죽고 없어지고 숨어버리니까 장부는 벌써 죽은 장부지? 그 맥이 나오는 장부는 죽었을 거 아니야?  가상 심,폐는 촌맥인데 심,폐 기운이 떨어졌으면 심,폐는 죽은 거 아냐? 그러니 그게 얼마 가겠느냐구.  장부가 죽었는데 사람이 어떻게 살아? 인신의 장부엔 폐가 주장이야. 맥이 끊어지고 피가 멎었는데, 애기 살리는 건 소상혈이거든.  장수가 살면 졸개 다 살잖아? 장수 목아지 떨어지면 주르르 얽어지고, 옥수수 떨어지잖아? 기가 살면 다 되잖아? 난 침이고 뭐이고 착 하나 찔러서 살리는 거 그거 위주니까.  소상에 피 한 방울 나오면 발써 심장판막 열리는 거거든?  판막 열리면 핏줄은 도는 거, 그럼 맥이 살아나는 거지. 피 3~4 방울, 5~6방울 소상에서 나오면 발써 맥은 뛰거든. 코쟁이들 심장에, 가슴에 충격(shock)이다 뭐이다 그거 보다는 판막 여는게 확실한 거지?  심장의 피가 굳어서 떡이 되기 전에는 다 살아나. 걸 죽은 거 살리는 활불이다. 생불이다. 그러는 거 아냐?  숨이 멎고 피가 멎었는데 금방 살아나 뛰어 댕기니, 기적이지? 영능에 신묘, 건 지구에 아는 사람 없고 명사는 있지만 그 이치 세밀히 아는 사람 없다?  부처님도 설한 적 없고 구세주도 말씀한 일 없지? 죽었는데 다시 사는 거, 그기 그거야. 원리를 알면 어린애 장난이지? 거 기적 아냐. 믿음이 강하면살고 믿음 약하면 안살고 그런 거 아니지?  내 일러준대로 하면 백발백중 다 살지. 다 살아야 구세주지. 어떤 놈은 살고 어떤 놈은 죽고, 하늘의 도가 그런 게 어딨나?  그게 또 5행상생 침법이고.척맥은, 물 흐르듯 흐르고                                                   독맥은, 촌맥은 움직이고, 펄펄 뛰고,                                                   척맥은 정 고요한 맥,  음은 정이거든?  그런데 그 음양간에 관맥이거든. 나뭇잎이 바람에 흔들리듯이, 응? 왔다 갔다 해.  척맥은 대개 침지하고 촌맥은 바쁘게 움직이고. (질문자 : 척맥은 가만 가만 뛰는 게 정상입니까?) 쉰 번 뛸 적에 살짝 한번 지나가는 거, 50 1지(50에 한번 멈춤) 쉼 있지? 건 아주 병없이 건강한 사람. 피가 아주 맑은 사람은 50 1지 쉼이고, 고 다음부터는 49, 48, 47 내려가서 40 1지쉼 있거든?  척맥이 멎는 법은 없어. (질문 : 척맥이 50번 뛸 때 한 번 멎는 게 선생님 말씀하시는 50 1지 쉼입니까?) 척맥이 멎는 법 없어. 멎는 것 같으면서 거 멎는 거 아냐.  수태음…족양명…시종 종은 끝이야. 비로소 시가 먼전데 끝을 앞세웠다? 건 틀린건데 결국은 악법도 법이고, 지법도 법이고. (질문자 : 척맥이 큽니까? 촌맥이 큽니까?)  촌맥은 뭉쳐 가지고 제일 큰 맥 아냐?  척맥은 지나가는 맥이니까 클 수 없지?  척맥은 지나가는 맥이야. 음맥이니까. 촌맥은 막닿은 골목이라 크지. 막 움 직이는 양맥이니까. 그런데 맥락이라 그러지만 건 귀신 댕기는 데니까 말하기는 쉬워도 알기란 어려워. 말로 하는 거 아니야.  
    인산학신암론
  • 이야기 신암론(기름의 생성 원리)
    ※내가 지구를 토란(흙알)이라 하는데 땅 속에는 뜨거운 불덩어리다? 화구체거든.  어떤 데 가면 때를 따라서 불이 성하다? 불이 성하면 물이 끓거든, 바닷물이 끓는데, 돌에 끓는 건 더 맹렬하다?  물 기운이 돌 안에 들어가 그럴 거 아니야? 돌에 물이 들오고 또 불이 들오고 그래서 맹렬히 끓는데.  몹시 끓게 되면 거게서 불 기운이 발하기로 돼 있거든. 증발화기 화성토기라? 석유가 그래서 생기는데.   火氣를 받아가주고 물(水)에서 기름이 이뤄지는 거나, 돌(石) 안에서 석유 합성되는 게 그거야, 또 음식 먹은 걸 가주고 비장에서 피만드는 거나 원리는 한 가지야.    그래서 유성화기이응주, 이응이라는 거이, 지름 가운데 불 기운이 들어가 가주고 불기운이 자꾸 화하게 되면, 고 지름이 자꾸 변해 가주고 지름이 도가 강해지거든?  지름의 도가 자꾸 강하게 되면, 강해지면 요게 갈 데가 없어지니까 요놈이 자꾸 도수가 높아지는데,  그 놈이 불이 붙기 직전이 血이고 불이 붙을 때는 딱 끝나요. 불이 아주 극에 가면 지름끼가 없어져버려.  불이 붙기 이전을 화기이응주, 불이 붙을말랑 할 때 돌아나오는, 부분적으로 고건 피가 돼 나가는 부분이거든.  그래 그걸 혈압이라고 하거든. 생전 안 들어본 소리 아냐? 하치서피에 유중화기응주, 혈압으로 화하는 氣 그건데. 100% 지름은 없어, 100%라면 발써 타버리고 마니까,  이건 뭐 생전 안들어 보고, 모르는 사람이 책자, 책 들고 볼 때 이야기 되니?  피가 돼서 나오는 과정 전부를 아무리 얘기해 봐야 알아듣지 못하는데 수가 있어?  공간의 공기가 모도 생기, 색소고 또 들오는 데 폐고 모공이고 이런데, 피가 되는 비장으로 통하는 선이 폐에서 오는 건 64선, 심장에서 오는 건 36선,  이건 지구에 없는 소린데, 백혈구, 적혈구, 건 다 된 거 보고 하는 소리고. 땅에서 나오는 풀씨고 과일이고 채소고 고 모도 지름인데.    이 지름이 몸에 들오면 어떤 놈은 피되고, 고 피 되는 지름은 수분이 줄어서 되는데 수분이 자꾸 자꾸 줄어서, 지름이 불이 붙기 착 전에 피가 되어 나가는 걸, 나는 아니까, 알고 있어도 이거 학자들이 볼 때 얘기 안되지? 지름에 수분이 어는 정도 줄어들면 불이 붙어.
    인산학신암론
  • 이야기 신암론(왜 밭마늘입니까?)
    ※ 선생님께서는 밭마늘을 구워서 죽염에 찍어 먹으면 공해독이 제거된다고 하셨는데 왜 밭마늘입니까? 논에 심은 마늘도 같은 마늘 아닙니까?   *지금 허무한 의학세계가, 내가 보기엔 대갈통이 모도 썩었는데, 이 수술 칼 속에 있는 화독이 암이라는 걸 모르고,  약국에서 파는 양약이 모도 화공약독인데 그걸 약이라고 팔고, 또 항암제가 살인약인데 그걸로 암을 고친다? 이게 무슨 소린고?    이 썩은 대갈통은 싹 죽어야 돼. 그렇지만 앞으로 태어난 것들은 죽어서는 안된다.  그래서 마늘하고 이 죽염 멕이라고 내가 일러주는 건데, 어린 것들은 부지런히, 그 부모가 마늘 죽염 멕이고, 고 습관이 붙고 인이 백이면 저으 스스로가 먹는다,  그래 이 어린 것들은 완전히 건강을 찾고 저으 세상 열어가라는 건데. 내가 이 마늘하고 죽염의 성능을 완전히 공개해 놓면 병이 없어지고 어린 것들은 病없이 사는 날이 와. 지금 기성세대는 다 죽어야 하고.    죽는 걸 봐야 내 말 듣게 돼 있거든. 사람 많이 죽어갈 땐 죽염 먹지 말래도 몰래 구워 먹어요. 건 아무도 못 막아.  내가 그걸 절로 된다고 하는 거요. 다 죽고 없어지면 반대자 없어질 거 아니요? 또 그러고 사람이 자다가도 죽고 길가다가 피 토하고 죽는 날에는, 죽염 먹는 사람은 그런 일 없고, 뜨는 사람 중엔 그런 거 없다, 그럼 걸 보고 알 거 아냐?    철부지 애들이 의학박사고, 아무 것도 모르는 게, 대갈통 전부 썩은 게 지도자 아냐? 보사 행정을 그런 게 맡으니까 여하튼 기성세대는 죽게 돼 있다,  기성세대는 일러줘도 안돼. 벌써 욕심에 가리웠거든. 뭐이고 일러주면, 돈 생각이 나서, 엉뚱한 짓만 해.    그런데 꼭 밭마늘이냐? 양념으로 먹는 건 소량이니까 논에 심은 마늘도 상관 없는데 이 암에 걸렸다, 당뇨다, 이럴 적에는 마늘을 많이 먹어야 되니까, 뭐 약 한 번 달이는 데도 두 접씩 들어가잖아? 이러니 될 수 있으면 농약독이 적은 마늘을 먹어라, 이건데,  밭마늘은 농약독이고 비료에서 오는 해가 적으니까. 왜 그런고 하니 이 밭에는 그 흙에 수분이 적거든. 수분이 적은 흙에는 공기가 소통되지?  그럼 거 농약이고 비료에서 오는 화공약독이 토양에 스며 있다가 대기중에 확산되고 없어진다?  그런데 논 흙엔 수분이 많으니까 공기 소통이 안되거든. 그래서 내가 밭마늘 쓰라고 일러주는데. 이것도 속인다고 그래. 논에 심은 걸 밭마늘이라고 한대. 내가 사는 여기는 밭마늘 많이 찾으니까.    밭에 흙에는 수분이 약하니까, 또 여름이고 겨울이고 태양열이 강하니까, 흙의 수분이 증발될 때 농약독이 따라 증발되고, 바람 불고 비오고 하잖아? 비바람에도 밭은 원래 수분이 적으니까 증발되고 말지? 가만 있어도 휘발유 같이 날아가버리는 독도 있어요.    논엔 물이 많은 데라, 벌써 흙이 달라요, 물이 얼은 없어지는 흙이 아니거든. 물이 증발돼도 흙의 겉충의 물만 증발되지 속의 물은 나오지 않는 게 논 흙이야.  가상 1년 내내 친 농약이 밭은 80%가 없어진다면 논엔 고 반도 없어지지 않아. 그러니 논 마늘은 사람을 헤쳐요.    마늘을 구워서 먹는데, 그걸 쑥불에다 구우면 더 좋지만 가스불에 구워도 좋으니까. 후라이팬에다 통마늘 놓고 뚜껑 열고 구우면 돼. 내가 이 밭마늘 일러줘도 그것도 안해.  그저 저 생각대로, 마늘이면 되지 구하기 어려운 밭마늘 필요없다? 그런 돌대가리가 있어.    마늘 구울 때도 머릴 써야 돼. 재주있게 구워야 돼. 톡 쏘잖아? 맵지, 고 자극은 가스, 독인데 그걸 구워 먹으면 싹 없어져.  마늘의 자극은 화공약독이거든. 건 불에 닿으면 없어지니까. 아주 잘 구우면 전혀 맵지 않아요. 누구라도 좋아요.    요새 뭐 나는 병이 없다, 암 아니다, 건 너무 모르는 소리라. 먹는 음식이 전부 화공약독인데 저 몸 속에 암이 없다, 건 철부지라, 먹는 물이 그러고 공기가 그런데, 저는 뭐 딴 세상에서 사나?  빠르고 늦은 차이만 있지 누구도 다 암 가지고 있어요. 이러니 아무라도 마늘 잘 구워서 죽염에 찍어먹어라, 이거고.    마늘 이야기는 그 전에 안했거든. 뭐이고 좋은 건 마지막에 일러줘야지, 미리 말하면 탈이 나. 지금은 암이 극성하니까 마늘 없이는 안돼. 그래 일러주는 거고.    무슨 암이든지 이 마늘 죽염 부지런히 먹으면 살아. 내가 화제를 일러주는데 이 탕약은 보조고 암을 다스리는데 주양약은 이 죽염이거든? 마늘하고.  약이라는 건 돈 안드는데 있어. 돈 드는 데는 사깃군이 붙으니까 좋은 건 안 나오기로 돼 있잖아? 우리 인삼 같은 거 형편 없어요. 돈 안드는 마늘이 인삼 1000배 효나. 암에는 마늘하고 죽염이니까. 당뇨에도 그러고. 이 불치병에 들어가서는 그것 밖에 없으니까. 먹어봐 얼마나 효나나.   각자(覺者)가 일러주는 건 고대로 해야 돼. 1년에 농약이 얼마인데, 농약은, 논의 흙은 수분이 증발돼 올라가도 농약은 안 나가. 밭은 속속들이 농약이 증발돼 나가는데, 대기의 작용이지?  이해가 되니? (예) 돌대가리라도 망치질 하면 좀 나아지나 보다. 어서 가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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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야기 신암론(불임)
    ※불임증 때문에 왔습니다. 37살입니다. 아예 임신이 되지 않습니다. 병원 가서 홀몬 치료도 받아 보고 온갖 검사 다 하고 치료도 여러가지 했습니다만 안됐습니다. 혈액형은?*A형입니다.  그건 자궁 온도가 낮아서 그렇다. 어름이 꽝꽝 얼어 있는데 뭐가 올라와? 움이고 싹이고 안나오게 돼 있지? 몸 속에서 씨는 이뤄져도 온도가 맞지 않으면 이뤄지지 않아요.  여자 몸 속에서 씨가 암만 이뤄질 재료가 충분해도 애기집이 덥지 않으면 아기 이뤄질 수가 없어.  그런데 여자 나이 37이면 너무 늦다, 40 넘어 되는 수도 있지만, 몸을 덮게 하는 약이라야 되거든, 그래서 약쑥이 좀 많이 들어가야 돼.  적어라. 약쑥 3근반, 익모초 3근반, 그리고 당귀, 천궁, 백개자, 행인, 건강,(초흑)해서 검게 볶아서 쓴다,  변향부자, 향부자는 8~9살 애기 오줌에 담궜다가 쓰는 거. 감초, 이런 건 各各 1斤반씩. 향부자(香附子) 를 절구에 찧어서 떨을 다듬고 10살 전 남자 아이들의 오줌에 저녁에 담갔다가 다음날 바짝 말리는 것을 아홉 번 한다.   애기 낳는 약은 값싼 약으로 되지 비싼 약은 안된다. 몸이 더우면 균이 생기게 돼 있는 거니까. 옛날 양반이 구정물 들어가도 애기는 된다, 그게 묘한 소리다, 여자 몸이 찬 데 하자 있지, 남자엔 하자 없단 소리거든.  남자에 정수가 모자라 구정물 같이 시원찮은 정수 나와도 애기 되긴 되는데, 거게도 애기 엄마 자궁 온도 정상이면 구정물 속에서도 균이 생겨요.  거 균이 생기면 자궁 속에 있는 정자(난자)하고 합류할 땐 그것도 정충(수정란)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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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초약물학 -세신(細辛)-
    ※세신 (細辛 Asiasari Radix) 두통약. 위장에 해(害).  두통에 천마, 원지, 세신을 쓴다.
    인산학인산본초약물
  • 본초약물학 -신곡(神曲)-
    ※신곡(神曲),   La Divina Commedia 신곡은 소화(消化) 파적(破積) 돕는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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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늘에 죽염 먹는 건, 고 마늘 속에 물이 있어요.    그게, 저 북에 가면 삼정수(三精水)라고 있어요. 그 샘이 나오는 동네가 있어요. 거긴 1000년에 한번씩 물이 나오는데 물이 달아요,  거 감로순데. 보통 약수물은 달고 매운데 이 감로수 물은 맵지가 않아요. 감로수 물은 맵지를 않고 달아요. 이상해.    마늘에 매운 것만 제거하면 마늘이 달아요, 마늘 속에 단 맛이 있거든. 그게 마늘의 삼정수를 말하는 거야.  삼정수라는 건, 음식 먹은 영양분이 지름인데 지름이 모아들면 지름 속의 수분을 가지고 피를 만드는데 지름은 피의 원료거든?  그런데 고 지름이 피로 넘어가는 데엔 마늘 속의 혈정수 없으면 피 안돼요. 지름이 피로 바뀌는 데엔 마늘 속의 고 혈정수란 물이 꼭 있어야 된다, 이건데.    육정수, 골정수도 그래. 지름 속의 수분이 살 되는 거, 고게 또 뼈되는 데엔 꼭 마늘 속의 물이 필요하다,  그러기 때문에 고인도 마늘의 거악생신을 알았는데. 그런데 고걸 세밀히 설한 사람 없거든.  *삼정수, 피 되는데 혈정수(血精水), 살 되는 육정수(肉精水), 뼈 되는 골정수(骨精水), 그런 걸 아는 사람이 역대로 내려오면서 하나도 없었더라 이거야.*    심부전도 마늘 죽염먹고 났다거든. 무슨 병이고 못쓸 병은 마늘 죽염이 효나. 10년 됐다 20년 됐다 불치병이다 ,한 번 써봐. 얼마나 효나나.  그게 신효야. 내 시키는대로 가서 마늘 구워서 부지런히 먹어. 먹으면 무슨 병이 나아. 그러고 앞으로 마늘 먹는 사람 암으로 죽지는 않아. 그러고 오래 살고. 나처럼 살면 못쓰고.    자네는 얼마든지 행복하게 오래 살아야 되잖아? 내가 쓴 책을 가지고 가봐, 좋은 묘법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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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야기 신암론(12臟腑 신침법)
    ※내게 6腑가, 12臟腑가 있으니까 12장부의 정력을 다 모아놓면, 건 神力이니까 그 정력으로 12 사람을, 다 죽을 걸, 한꺼번에 살릴 수 있거든. 12사람을 구할 수 있는 12장부의 힘이거든. 그건 술 먹고 이럴 적엔 한 사람도 안돼. 건 안되니까 그땐 침을 노아야 해. 침도 또 나이를 먹어가니까 신의 조화는 안 온다.    그 땐 내가 침 놓으면 침만 환자 살에 닿으면 내게 있는 정기가 모두 통해, 깨끗이 살려 주는데.  50이 넘으니까 것도 안돼. 살에다 찌르면 아프다고 해. 내 세상은 끝났구나! 침이 살에 들어 가 아픈 건, 침이 쇠꼬챙이 되는 거 아냐?  쇠꼬챙이 될 리가 있나? 내가 순수한 영물이면 침이 들어갈 때 시원하고, 거 이상한 기운이 온 몸에 퍼질 것 아니야?  그런데 순수한 쇠꼬챙이로 자극만 주니, 그 세상은, 내 침에 신비한 영력이 나가는 세상은 이미 끝난 때가 그래.    그래서 침을 싹 버리고, 가지고 다니지도 않아. 침 가지고 댕기지도 않는데. 그런 침법은, 정신 통일시키는 침법은 기압이니까,  그건 앞으로 된다는 걸 말하는 거야. 12장부의 기운을 모아서 12 사람을 앉춰놓고 눈깜박 사이에 싹 낫게 하는 건, 건 영력으로 되는 거고. 건 상상할 수 없어.  그 세상이 다 지나가고 이제 완전히 기록으로, 책, 이런 녹음으로, 모든 후세에 다 지혜를 심어주는 것, 그것 밖엔 할 일이 없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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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뱀독 자체가 불같이 더운 毒이니까 명태가 藥이 되는 거야.  게다가 명태는 밤에 얼었다가 낮에 녹고 또 얼고 명태가 밤에 얼었다가 낮에 태양광선을 받아 녹을 때,  태양광선 힘으로 간유성분이 합성되는데 이 간유성분이 약이 돼.  뱀독, 연탄독을 푸는 데는 명태 속의 간유성분이 제일이야.  후유증도 없고. 연탄가스 중독으로 후유증이 심한 사람도 명태 고아먹는 거 여러날이면 후유증이 깨끗이 없어져.    *쇠고기 포, 음건한 거지, 사슴포 녹포, 웅장 곰 발바닥이지, 만들 때 감독했는데, 쇠고기 마를 때 가만히 보면 수분이 증발할 때, 소 숨쉴 때 들오는 고 기운, 진미성분이 들어와.    난 그땐 색소, 분자, 기선, 기층 다 볼 때니까 공중의 진미 기운이 소고기 속에 있는 고 氣運을 따라 들오는 거 봤거든. 그게 상응(서로相 응할應, 서로 서로 끼리끼리 應하고 서로 구(構) 하는 원리가 상응 상구)의 원리거든.    소가 풀 뜯어 먹고 풀인데 그 풀(草)이 소고기 되는 게, 소 숨쉴 때 고 맛이 들와서 되는 건데,    호흡으로 들어오고 털 구녕으로 들어오는 게 진짜니까.  신인 신선은 땅에서 나는 거 하나 안 먹어도 고 숨쉬는 것만 가지고 살잖아? 진기좋은 거이 없어지고 나쁜 거이 없어져야 진짜 좋아. 맹자가 역부러 고향… 때 만난 뒤에 한 일은 그렇고 때 못 만나면 절반 수고도 안되고.    (봉화 도착 직전의 마을 터 보시고) 기국이 너무 작다, 경주 최부자 터는, 그런 거 보러 댕기는 건데, 함양은 정지깐 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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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야기 신암론(동화[童花 ]세계)
    ※여자는 늙은이가 젊은 총각 동화(童花;아이동짜 꽃화짜, 젊은 걸 데리고 자는 거, 나 많은 이가 젊은 처녀, 젊은 총각 데리고 자는 걸 동화)를 가지면 회춘하는데,  남자는 도로 잃고 마는 거. 남자는 동심세계(童心世界)에 사는 게 유리해요.  고아원을 하든지, 어린이들과 같이 지내면 동심세계에 빠져들거든. 마음이 젊어지면 육신도 그만치 젊어올 거요.  동심세계가 동화세계보다는 못하겠지만 남자는 동화는 안되는 거니까.  90이 나도 회춘해요. 그런데 남자는 동화로 회춘하는 거 하나도 못봤고 여자는 봤어요.  노인이 처녀 장가 가서 몇해 못살고 죽어버리는 거 많이 봤거든. 그 전에 종로에 한의원 하던 박성수(전 한의사 회장) 나보고 집하나 얻어줄 테니 젊은 여자 얻어 지내 보래. 그 노인들 회춘했다고 그 짓 하더니 다 오래 못살고 곧 죽고 말았어.   *취정법 잘 하는 인 남자 70세 하루 저녁 여자 다섯은 바꿔야 하는데 하나도 없어요.  내가, 취정법 하는데 그 노인은 나어린 처녀만 꼬셔서 산속에 암자에 살거든, 여자보고 물어보니까 무척 애를 쓴대, 힘에 부쳐서. 젊은 처녀가 늙은이한테 힘에 부쳐서.  지금 취정법을 제대로 하는 사람이 하나 있는데 그는 정력이 너무 좋아. 자기는 1주일을 계속 할 수 있대. 여름에 맥주를 30병 마셔도 취하지 않거든. 은행장 비서인데.  그런 건 나서 되는 거야. 강원도 이천 숲속에서 아버지 어머니 화전해 먹는데 애기 눕혀놓고 일해야 하는데 애기가 우니까 개구리 잡아서 구워서 멕였다거든.  개구리 다 잡아 멕이고 없어서 다음엔 지네를 구워서 뜯어 멕였는데 처음엔 토악질도 하더니 뒤에는 잘 먹더래. 울지도 않고.  그래 지네를 15살까지 지네만 주워먹고 살기를 15년 20년 했는데. 장가 갔는데 마누라 죽어 뻐드러지고 안되더라거든. 애기 될 땐 한 달 두달 앓고 있대.    은행장은 유한마담을 잘 대접해야 하는데, 은행에 돈을 끌어오기 위해서는 돈 있는 유한마담을 끌어야 되는데, 비서가 유한마담을 상대했는데. 1주일은 그냥 밤을 새우곤 했다거든. 자기 말로는 10년도 할 수 있겠다,  그래. 지금 한 60, 55 먹었을 거요. 주독이 지네독 다 풀고도 남았을 거요. 독사독 지네독이 주독에는 맥못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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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이 아주까리 지룡액은 뇌암에 이르는 중이염에 최고의 신약(神藥)이다. 50년은 넘고 백년은 안된 한옥고가 (사람이 최근까지 거처하던 집이좋다.) 의 벽토 흙이나, 구들장 흙을 펴고 그 흙에다, 아주까리를 심어서 비(雨)가 올때 마다, 유황을  뿌리면서 길러 어느정도 크거던 중간 마디 에다 지렁이(청색지룡은 골라 버리고)를 넣어 봉해 두었다가 가을에 그 맑은 물을 채취해 두고 찍어서 귀에 바른다. 사람이 오래 거쳐한 집 벽토나, 구들장의 火土의 이상한 불기운이 유황의 불힘을 빌어 내는 신비한 神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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