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행인'(으)로 총 109 개의 검색결과가 있습니다

게시물 통합 총 108개의 검색결과가 있습니다.

  •    수행인의 健康學(76)                                          宇宙의  힘 모으는 靈灸法      쑥뜸으로 정신적 육체적 向上路를 개척   앞서 자연의 무한한 힘을 이용하여 육체적 정신적 자기 향상(向上)의 극치라할 성불(成佛) . 화선(化仙)으로 가는 길이 있음을 설명했다. 또 이러한 길을 좇아서 행할 때 건강은 물론 무병장수하는 일반적 염원의 성취도 가능하다는 점을 밝혔다.   예부터 성불 . 화선에 이르는 방법으로는 수신(修身) . 수심(修心) . 양기(養氣) . 양정(養精) . 통신(通神) . 통령(通靈) . 견성법(見性法)등 여러 가지가 전해져오나 일반인들이 보편적으로 이루기에는 매우 어려운 면이 있다. 그것은 음식.주거 등 생활환경의 변화로 인한 인체 조직의 전반적인 약화에 기인한다.   따라서 전통적인 방법에만 의존하여 무엇을 얻으려는 구태의연한 자세를 버리고 전통을 바탕으로 이 시대 인류에게 알맞은 새로운 방법을 개발하는 일이 바람직할 것이다.   자연과 더불어 하나가 되어 (與天地爲一) 성불하거나 신선으로 화할 수 있는 법으로, 시공(時空)을 뛰어 넘어 누구에게나 적용되는 영묘한 방법이 있다.   단전(丹田)에 도태(道胎)를 이루고 척수 마디에마다 사리(舍利)를 이루어 성불--화선케 하는 영구법(靈灸法)이다. 작게는 건강 증진에서부터 크게는 천지와 더불어 하나가 될 수 있는  대도(大道)가 그 속에 존재한다.   영구법은 매년 가을마다 복부의 요혈(要穴)인 중완(中脘).기해(氣海).관원(關元=丹田)혈에 5분 이상 타는 쑥뜸을 나이에 따라 5백장부터 2천장까지 떠줌으로써 체내의 모든 병을 몰아내고 정신력과 영력(靈力)을 극도로 강화시켜 영묘한 쑥뜸법이다.   누워서 참선삼매(參禪三昧)에 들어 하단(下壇).중단(中壇)을 거쳐 상단(上壇)의 경지에 이르러 우주의 대도를 남김없이 대각(大覺)하게 되므로 와선법(臥禪法)이라고도 한다.   영구법에 의한 쑥뜸은 자연의 무한한 힘을 끌어모아 인간의 정신력.인내력.영력(靈力)을 최대로 강화시킨다.  또한 온기(溫氣)의 강화를 통해 자연이 인간에게 부여한 본래의 원기(元氣)를 회복시켜주는데, 원기는 곧 신(神)의 힘이다.   나무를 잘 태워 숯을 만들거나 흙을 잘 구워 청기와 또는 벽돌을 만들어내면 본래의 수명(壽命)보다 훨씬 더 오래 존재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영구법의 원리도 이와 같다.   모두가 불을 잘 때는 데서 불의 힘을 얻는 것으로, 불의 힘이 고루 미치게 하는 데서 그 묘(妙)를 얻게 되는 것이다.   화력(火力)을 묘를 얻을때 인간은 척추 마디마디에 영주(靈珠)--사리(舍利)가 이루어져 성불(成佛)도 하고 단전에 도태(道胎)를 이루어 불로장생하는 신선(神仙)이 되기도 하는 것이다.    
    증득의장수행인의 건강학
  •    수행인의 健康學(75)                   自然의 힘을 이용한 健康法                                            空氣와 전류의 무한한 힘을 건강에 활용   우주(宇宙)에 충만한 자연(自然)의 무한한 힘을 이용, 건강 증진은 물론 인간의 정신적 육체적 자기향상을 이루는 무애탕탕한 대도(大道)가 있다.    그 원리는 음(陰)과 양(陽)이며 음과 양은 하나의 도(道)이다.  땅은 음이고 하늘은 양이다.  음의 가장 큰 힘은 전류(電流)이며 양의 가장 큰 힘은 공기(空氣)이다.  공기에서는 물이 나오고 전류에서는 불이 나온다.    땅속의 고열(高熱)이 지상에 올라와 하늘의 냉기(冷氣)와 총돌하면 전류로 변화하고 이 전류는 반드시 음전류와 양전류로 나뉜다. 음전류와 양전류는 서로 합류해야 불을 일으킬수 있다.    음전류는 손방(巽方)에서 발생, 오방(午方=离)에 이르러 지하(地下)로 북상(北上), 자방(子方)에 이르러 양전류를 만나 비로소 큰 힘을 얻게 된다. 양전류는 건방(乾方)에서 화(化)하여 자방(子方=坎)이르러 지상으로 남하(南下), 오방에서 음전류와 합성 무한한 힘을 얻어 공간에 골고루 분포된다.    하늘의 냉기가 지중의 고열과 충돌하면 공간의 공기로 변한다.  공기에는 음기(陰氣)와 양기(陽氣)가 있다. 음기와 양기가 서로 합하면 만물이 화생한다.  「주역」에 「天地o縕에 萬物化醇하고 男女媾精에 萬物化生」이라고 함은 이룰 두고 하는 말이다.    지상의 공기와 전류는 신(神)에 의해 일정한 규칙, 즉 대자연의 질서에 따라 천지간(天地間)의 모든 생물에게 골고루 시여(施輿) 되므로 만물은 존재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양전류와 음기는 곤위지의 6신인 음신(陰神)이 주재하고 음전류와 양전류는 건위천의 6신인 양신(陽神)이 주재한다.  또한 사람은 7신(七神) 가운데도 성(性)은 음신(陰神)에 혼(魂)은 양신(陽神)에 속하며 기(氣)는 양신(陽神)에, 백(魄)은 음신(陰神)에 각각 속한다.    음신・양신의 힘이 우주의 모든 일을 주재해나가는데 그 힘을 도(道)라고 한다. 좀더 부연한다면 도는 유한(有限)의 힘이 무한(無限)의 힘을 한계 짓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도는 불가사의한 힘을 발휘하여 공기와 전류의 무한한 힘을 적절히 안배, 우주의 모든 생물에게 생명의 원동력을 간단(間斷)없이 불어넣어 주고 있는 것이다. 간단히 말해서 대자연의 질서를 곧 도(道)라고 하는데 만약 이 질서가 무너진다면 천지간의 모든 생물은 존재 할수 없게 된다.    이러한 대자연의 섭리 즉 우주의 비밀을 알아내어 이용한다면 우리는 자연으로부터 무한한 힘을 얻어 낼 수 있다.    예를 들면 한 방안의 공기도 과학의 힘으로 극도의 마력(馬力)으로 팽창시킨다면 무한한 능력이 나온다.  전류도 마찬가지로 아무리 써도 줄지 않는 제한없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인간의 몸안에도 그러한 공기와 전류의 무한한 힘이 내재해 있다.  그 힘을 얻을때 인간은 성불(成佛)도 하고 화선(化仙)하기도 하는 것이다.    무병장수(無病長壽)라는 일반적인 염원도 그러한 공기와 전류의 무한한 힘을 얻을때 실현 가능해 지는 것이다. 그 방법에 대해서는 필자가 누차 언급한 영구법(靈灸法)을 참조하기 바란다.                                 
    증득의장수행인의 건강학
  •                수행인의 健康學(74)                        환절기의 각종 질환    난치 질병엔 집오리 . 들기름이 良藥   앞서 계절이 바뀔 때에는 여러가지 원인에 의해 각종 독소(毒素)가 발하여 자칫 그로인해 피해를 보기 쉽다는 점을 언급했다.   지상(地上) 만물의 생명유지에 필수 불가결한 요소인 공간 색소중(色素中)의 종균(種菌)이 핵독(核毒)과 각종 공해독(公害毒)에 의해 차츰 파괴 되어가고 있는 현실을 감안, 건강에 대한 깊은 관심이 요망된다. 환절기에는 더욱 그렇다.    환절기에 많이 발생하는 병으로 앞서 밝힌것 외에 또 위장염 대장염 설사 이질 토사곽란(吐瀉癨亂=關格)등이 있다.    위장염 대장염 설사는 공통적으로 앞회에서 설명한 바 있는 생강감초탕에 죽염1돈반을 무시로 복용하면 된다.    이질(痢疾)은 하복부 냉습(冷濕)으로 오는데 대장(大腸)에 열이 있으면 통증이 있고 변(便)이 붉은 적리(赤痢)가 되고, 대장에 냉(冷)이 있으면 통증이 없고 변이 흰 백리(白痢)가 된다. 이것이 일반적으로 이질이고 또 다른 특수 이질이 있다.    특수 이질은 평생동안 낫지 않고 사람을 괴롭히는 종신불치이질(終身不治痢疾)로서 크게 3가지로 구분 할수 있다.    홍역 후 이질, 열병후 이질, 상한후 이질이 그것이다. 이들 특수 이질은 일반 이질 치료법으로는 고치지 못한다.    일반 이질 치료를 위해선 다음 두가지 방법중 하나를 쓰면 간단히 고칠 수 있다. ▲제1방법==논찹쌀로 밥을 질게 지어서 그 더운 찰밥 한그릇에 살충(殺虫) 소염제(消炎劑)인 들기름 다섯숟갈을 넣어 잘 비벼서 두세 끼니 먹으면 낫는다. ▲제2방법==순메밀로 국수를 해두고 물기 없이 해서 한그릇에 들기름 다섯 숟갈을 넣고 비벼 먹는다. 두 세번 안에 낫는다.    찰밥이나 메밀국수 모두 간을 맞추지 말고 반찬도 먹지 말아야 한다.    ▲특수이질 치료법==집오리 한마리를 털과 쓸개, 창자의 똥만을 제거한 다음 모두 한데 놓고 달이되 물이 10분의1로 줄도록 푹 달여 식은 뒤 기름을 걷어내고 그 국물을 마신다.    머리 발 창자 등은 모두 버리지 말아야 한다.    토사곽란(吐瀉癨亂=關格)에는 다음 두가지 방법중 하나를 쓰면 된다. ▲제1방법== 호도(胡桃)를 까서 먹되 날것으로 5개를 먹는다. ▲제2방법==앞서 설명한 생강감초탕에 죽염1돈씩 복용한다.    
    증득의장수행인의 건강학
  •   수행인의 健康學(72)                            去惡生新의 묘약 생강     五臟의 風邪寒熱 다스리고 체내 불순물 淨化   앞서 핵독(核毒)과 화공약독의 체내 누적으로 인해 발생하는 제반 질병을 예방 내지 치료하기 위해서는 생강. 감초탕이 필수적이라는 점을 설명하였다.   우리들이 느껴던 못느껴던 이들 독(毒)의 해독(害毒) 작용은 일류건강에 심각한 위협을 주고 있다. 이들에 대한 적절한 해독(解毒)약이나 기타 의료방법을 통한 대책은 시급한 실정이다.   필자가 누누히 강조해온 핵약(核藥) -- 오핵단(五核丹)의 제조나 영구법(靈灸法)의 실천 등도 미래의 핵독(核毒) . 화공약독의 피해를 최소화(最小化)하기 위한 것임은 몰론이다.   세월이 지나면 지날수록 모르게 모르게 체내에 침투되는 이들 독의 피해는 늘고 공간 색소중(色素中)의 약분자(約分子=藥核)들은 계속 파괴되어 가게 마련이다. 하루빨리 이들 약의 제조에 착수하기 바란다. 오핵단이 없는 실상에서 핵독 화공약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생강.감초탕이 필수적이다.   감초(甘草)에 대한 설명은 이미 여러 의서(醫書)에서 충분히 언급했으am로 더 이상의 설명을 생략하고 약간 미진(未盡)하다고 생각되는 생강에 관해 몇가지 첨부코자 한다.   생강에 대한 「본초」(本草)의 설명을 살펴보면 매우 광범위하나 그중 몇가지만을 추려보면 대략 다음과 같다.   ▲생강 =맛은 맵고 독이 없으며 기(氣)는 약간 덥다 (味辛無毒 氣微溫)   오래 복용하면 몸안의 나쁜 냄새와 기운을 제거하며 정신(精神)을 맑혀준다(久服 則 去臭氣 通神明)   심장 폐장 간장 비장 신장 등 5장에 고루 미치어 풍사(風師) 한열(寒熱) 상한(傷寒)    코막힘(鼻塞) 심한 기침(欬逆) 혈압 상승(上氣)등을 제거한다.   (歸五藏 除風邪 寒熱 傷寒 鼻塞 欬逆 上氣)   날것으로 쓰면 화중작용을 한다.(生用發散 熱用和中) .... 省略   그런데 필자의 오랜 경험에서 얻은 결론은, 한마디로 「생강은 나쁜 것을 제거하고 새것을 나오게 하는데(去惡生新), 가장 효과 높은 묘약」이라고 하겠다.   생강은「맛이 맵다」(味辛)고 했지만 자세히 음미해보면 단맛과 쓴맛을 함께 지니고 있으며 강한 해독 효능도 갖고 있다.   옛부터 생강을 필수적인 양념으로 애용해 온 것은 생강의 해독 및 거악생신 등 여러 가지 특이한 효능 때문이라 생각된다.   옛기록에 보이는 것으론 「논어」(論語)에 「공자(孔子)는 생강을 끊이지 않고 잡수셨다.」 (不撤薑食)는 내용이 있는데 이로 미루어 생강은 상당히 오랜 옛날부터 써온 것으로 짐작된다.   아무튼 생강에는 공해독 등 모든 독을 제거하고 새 살을 돋우어 상처를 빨리 아물게 하며 변질되어 가는 물질을 완전 재생(再生)시킬 수 있는 놀라운 「거악생신」(去惡生新)효능이 있다.   이밖에 생혈(生血) 청혈(淸血) 생기(生氣) 보기(補氣) 등 많은 또 다른 효능들을 지니고 있으나 일일이 다 열거할 수 없겠다.  
    증득의장수행인의 건강학
  •   수행인의 健康學(71)                         核毒 . 공해독의 예방과 대책  毒感 . 열병 등 일으켜 ...생감 . 감초 활용     현대인들은 계속 늘어만가는 공해독(公害毒)의 피해를 다같이 입고 있다.    농약 . 비료등 각종 화공약독과 거듭되는 핵실험에 의해 공기중 수중(水中)에 분포되어 있는 핵독은, 호흡이나 음식물을 통해 체내에 침투, 누적되어 계절에 따라 여름철엔 주로 식중독(食中毒), 봄․가을철엔 주로 독감, 상한(傷寒), 열병, 괴질, 제반 전염병등을 유발 시킨다.    공해독은 이밖에도 인체의 각부조직을 파괴함으로써 또 다른 각종 질병을 유발 시킨다.    혈육근골(血肉筋骨)과 오장육부(五臟六腑)가 공해독으로 인해 부패, 병들게 되면 치료가 상당히 어렵고 치유됐다 하더라도 그 후유증이 남는다.    피부에 공해독의 피해가 이르면 습종 습진에서부터 암종(癌腫)에 이르기까지 갖가지 피부병이 발생한다.    오장육부에도 핵독과 공해독이 누적되면 극히 치료하기 어려운 각종 괴질과 암 등을 유발시킨다.    핵독과 공해독은 또한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식도궤양 대장 및 소장궤양 등 각종 궤양 증세를 유발시키는데 빠르게 암으로 발전케 하는 무서운 특성을 지니고 있다.    일반 궤양증은 장부에 상처가 생겨 오랫동안 통증을 느끼게 되는데 비해 핵공해독으로 오는 궤양증은 상처가 심하지 않아도 곧 궤양암으로 변하는 것이다.  원인불명의 괴질―유행성출혈열도 공해독이 일으키는 한 증상이라고 보겠다.    핵독과 공해독의 해독(解毒)에 가장 좋은 약은 생강(生薑)이며 다음 원감초(元甘草), 대추의 순이다.   이들 독으로 인해 유발되는 괴질병은 생강 감초의 성분이 아니면 완전 소멸시키기 어렵다.    따라서 공해독 등으로 인한 식중독의 최고의 신약(神藥)은 생강이며 약독(藥毒)의 신약은 원감초이다. 이들 생강 원감호의 해독 중화(中和)작용을 돕는 것으론 대추가 으뜸이다.    식중독 약독등 제반 공해독의 해독에 가장 기본적이랄수 있는 처방은 생강감초탕이다. 하루 두 번 식전에 복용한다.    ▲생강감초탕==생강2냥(兩) 원감초 1냥5돈(錢), 대추5돈(錢). ※1냥=37.5g    공해독으로 인한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식도궤양 대장 및 소장궤양에는 앞의 생강감초탕에 죽염(竹鹽==제조법 및 효능은 본지 81년 12월 人命과 체험의학참조) 1돈5푼(약5~6g)을 함께 복용한다.    유행성출혈열도 생강감초탕에 죽염 1돈5푼을 함께 복용한다.    생강감초탕은 각종 핵독과 공해독이 제반 질병들을 유발시키는 것을 미연에 방지해 줄수 있을 뿐 아니라 일단 발병한 뒤라도 암으로 되기 전까진 해독시킬수 있는 영약(靈藥)이다. 일단 암이 되면 따로 암치료를 받아야 한다.  
    증득의장수행인의 건강학
  •   수행인의 健康學(70)                        각종 종창 악창약 두꺼비Ⅱ     中性化시켜 각종 피부병에 활용   두꺼비는 앞서 소개한 몇가지 방법외에도 각종 종창과 악창 및 피부병에 여러 가지로 유용하게 쓰인다.   두꺼비 5근과 지렁이(地龍) 5근을 하나의 항아리 속에 넣어 두면 두꺼비 오줌의 가스와 독(毒)에 의해 지렁이가 녹고 지렁이가 녹으면서 발생하는 독가스에 의해 두꺼비 몸체도 녹는다. 두가지 독성의 만남에 의해 독은 중화되고 약성(藥性)은 보존 되는데 이를 상충상극(相沖相剋)의 중성화법(中性化法)이라 한다.   여기에, 앞서 그제조 방법을 밝힌 두꺼비와 지렁이의 재(灰)를 합해서 각종 피부병에 이용한다. 각종 피부염과 피부암에 바르고 또 중이염(中耳炎)과 축농증, 악창, 악종(惡腫)에도 솜에 찍어 바른다. 탁효가 있다.   머리와 몸에 백설풍(白屑風). 자전풍(紫癜風). 흑전풍(黑癜風)이 심할때에도 두꺼비+자렁이 약재와 합하여 바르면 잘 나으며 증세가 심할 경우 혹 듣기도 하고 안 듣기도 한다.   두꺼비를 중풍(中風)약에 가미하여 쓰면 효능을 높여준다. 두꺼비의 살을 발라 황지(黃紙) 여러 겹에 싸서 온돌방에 두고 담요를 덮어 기름이 빠진다. 여러 번 반복하여 완전히 기름기를 뺀 뒤 생강을 엷게 썰어 프라이팬에 한치(寸3cm) 두께로 펴고 그 위에 두꺼비살을 얹은 다음 푹 찐다. 하얀 빛깔의 지렁이(白頸蚯蚓)도 같은 방법으로 생강에 법제한다. 모두 잔여 독성은 제거하기 위함이다.   두 가지 모두 푹 찐 뒤 말려서 분말하여 보해탕(保解湯: 처방은 본란 제6회 中風神藥참조)에 가미하여 쓰면 심한 중풍에 잘 듣는다.   이때 보해탕에 또다시 가미할 것은 전충(全虫)이다. 전충 5푼을 앞서 설명한 것과 같은 방법으로 생강에 법제하되 좋지 않은 냄새가 나지 않을때까지 2-3회 찐 다음 말려서 분말한다. 보해탕을 달인물에 생강으로 법제한 두꺼비 및 지렁이 가루 각 5돈(錢)과 생강법제한 전충가루 5푼(分)을 타서 복용토록 한다.   두꺼비, 지렁이, 존충은 모두 독성이 강한 것들이나 좋지 않은 냄새가 나지 않을때까지 생강에 법제하면 잔류독성을 모두 제거 할 수 있다.  이처럼 난치병의 좋은 치료약이 되는 약재들은 대부분 독(毒) 속에 존재하므로 생강법제 방법을 이용, 제독하여 제반 난치병에 모두 활용한다.  
    증득의장수행인의 건강학
  • <수행인의 건강학> 운영 안내
    < 수행인의 건강학 운영 안내 > 이 게시판은 특성을 살려서 회원님들께 도움이 되는 내용이라면 모든 회원님들께서 올려주시면 됩니다. 도해닷컴은 저적권을 중요시 합니다. 자유롭게 모든 회원님들께서 등록하실수 있지만 저작권에 위배되는 내용은 게시 하실수 없습니다. '도해닷컴'의 게시물과 이미지등을 사전허가 없이 '컨텐츠'의 직,간접 변형 및 무단 사용을 금합니다.    반드시 계약을 통한 서면 허가 절차가 필요합니다.    아래를 클릭하시면 도해닷컴 저적권 정책을 보실수 있습니다. http://dohae.com/helpdesk/etc03.asp
    증득의장수행인의 건강학
  • 수행인의 健康學(69)                   각종 종창. 악창약 두꺼비Ⅰ  除毒하여 地龍과 함께 腫瘡 등에 活用   두꺼비(蟾蜍:섬여)는 체내에 강한 독성(毒性)을 지니고 있으나 제독(除毒)하여 지렁이(蚯蚓) 및 민물 고둥(小田螺) 과 함께 각종 종창(腫瘡) 악창(惡瘡) 피부병 등에 유용하게 쓰인다.    두꺼비는 토정(土精)과 땅속 화기(火氣)의 독성을 흡수하여 작은 것은 맛이 맵고(味辛) 기량미독(氣凉微毒)하며, 큰 것은 맛이 맵고 짜고 (味辛鹹) 기량대독(氣凉大毒)하다. 악창 제병에는 단방약으로 써도 탁효가 있다.    음식저려(陰蝕疽癘)의 악창과 미친 개에 물린 상처(猘犬傷瘡) 오감팔감창(五疳八疳瘡) 그리고 제창종(諸瘡腫)에는 지렁이와 함께 소회존성(燒灰存性)한 것을 쓴다.    두꺼비 큰 것 5마리와 푸른 빛깔나는 6치(寸) 길이의 지렁이 12마리를 준비한다. 거름기, 미치지 않은 깊은 산속의 붉은 흙(黃土)을 물에 타서 고운체에 밭아 두면 굳어지는데 그 굳어진 흙으로 앞서 준비한 두꺼비와 지렁이를 6치 두께로 싸서 숯불에 굽는다.    짐작하여 속의 것이 바짝 타도록 구은 뒤 흙도가니를 쪼개어 속의 재를  긁어내 이 약재(藥灰) 1돈(3.75g)에 유황(硫黃) 1돈, 경분(輕粉) 2푼(分:1푼=0.375g)을 혼합 가미하여 쓰도록 한다.    얼굴의 풍창(風瘡) 치료시에는 잘 때에, 가미한 약재 가루를 바르고 아침 세면하기 전에 물수건으로 닦아내고 세면하다.    하얀 빛깔의 지렁이(白頸蚯蚓)는 약성이 차고 맛은 짜고(氣寒味鹹) 소독(小毒)이 있으면 또 민물 고둥은 약성이 조금 차고 맛은 달으니(氣微寒味甘) 모두 간과 신장(肝腎)의 양약(良藥)이다.    민물고둥은 뭇별 중 세성정(歲星精)을 응하여 화생한 까닭에 동성(銅性)의 기운(氣)이 석회질로 합성하니 지렁이와 함께 달여서 간과 신장의 제병에 약으로 활용한다.    황랍촉(黃蠟燭)을 황지(黃紙)에 먹여 봉지를 만들어 지렁이 3근(斤)을 넣고 먼저와 같은 방법으로 황토 도가니로 싸서 왕겻불에 구운 다음 도가니째 물에 끊인다.  오래 끊인 뒤 고운 체로 걸러 낸 다음 그 물에 고둥을 넣고 달여서 쓴다. 도가니 다섯 개에 고둥 다섯 되의 비율로 섞어 달이도록 한다.    간염과 담낭염. 담낭결석. 담낭암(초기). 간경화. 간암(초기) 등 간.담의 제병에 토산 웅담(熊膽)과 비슷한 효과를 낸다.    고둥 큰되 3되에 지렁이 3근을 한데 넣고 물을 많이 부은 뒤 달여서 일반 간.담병약으로 써도 좋다.  
    증득의장수행인의 건강학
  • 수행인의 健康學(60)               들기름 친 대궐찰밥  정상 體溫 유지시켜 각종 腸炎과 痢疾 . 설사 등을 치유   한반도는 이 지구상의 유일한 영역(靈域)이므로 불가사의한 영약(靈藥)들이 곳곳에 간직되어 있다. 우선 인근해의 바다들 자체가 약수(藥水)이므로 그곳에서 생산되는 어류(魚類)와 해초(海草)도 모두 약성(藥性)이 풍부하다.  또 지상(地上)의 생물 무생물 역시 산삼(山蔘)을 위시하여 영수감로(靈水甘露), 동해에서 잡힌 마른명태, 토산 집오리, 염소 돼지 등 가축, 오이, 홍화씨, 생동찰, 대궐(大闕)찰 등은 각종 난치병 치료의 양약(良藥)이 된다. 이들은 대부분 그 약성과 약용방법을 이미 설명한 바 있으므로 더 이상의 언급을 피하고 이번에는 대궐찰과 보통찹쌀에 관해 살펴 볼까 한다. 인간의 주식은 오곡(五穀)이다.  오곡중의 으뜸은 쌀(稻)이고 쌀 가운데 으뜸은 찰벼인데 대궐찰은 찹쌀중에서도 가장 수승하다. 옛적 임금께 진상한 것이라하여 대궐찰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한다.  대궐찰에는 두 종류가 있다. 하나는 색깔이 자홍색(紫紅色)이고 하나는 자흑색(紫黑色)이니 모두 지극히 휼륭한 식품의약(食品醫藥)이나 거의 멸종되어 구하기 어렵다.  다른 찹쌀은 대부분 약성이 보잘것 없으나 경험에 따르면 그중 아끼바리 찹쌀이 50%의 효능을 나타낸다. 인체의 온도는 성장기에 있는 젊은이의 경우 기후 변화에 따라 날이 추워지면 체온도 상승하게 된다.  그러나 노쇠한 이들은 온도 부족으로 인해 기온(氣溫)이 섭씨 영하 15도 이하로 떨어지면 냉해(冷害)를 입게 된다.  이렇게 해서 장부에 스며든 냉기는 공해독(公害毒)과 합류, 냉습(冷濕)으로 화하여 위장염 십이지장염 소장염 대장염 직장염 신장염 방광염을 일으키고 마침내 더 발전하면 핵병(核病)을 이루기도 한다.  따라서 뇌쇠한 이들은 생활 전반에서 체온과 체력을 유지하는데 늘 관심을 갖고 냉해를 받지 않도록 주의하는 한편 특정 음식물의 섭취를 통해 이의 예방에 힘써야겠다.  찹쌀의 약성은 조금 차지만(微寒) 찰밥에 들기름을 적당량 섞으면 크게 따뜻해(大溫)진다. 찰밥과 들기름은 수기(水氣)로 화한 수정(水精)과 화기(火氣)로 화한 화신(化神)의 조화가 풍부한 영약식품이다.  찰밥을 지을 때  물이 잦을 무렵 들기름 다섯 숟가락을 넣고 뜸을 들인뒤 더운 밥을 먹되 백일간 계속하면 앞서 열거한 염증들이 치유된다.   난치 이질(痢疾)은 집오리가 최상의 약이나 찰밥과 들기름으로도 완치가 가능하다.  중병환자의 경우 혹 백일간에 완치되지 않으면 저녁식사 만이라도 계속해서 들기름 친 찰밥에 날계란 2개를 섞어 비벼 먹도록 한다.  크게 원기를 도우므로(大輔元氣) 대소변을 참지 못하는 80세 이상의 노인도 좋아지고 대장염으로 오는 이질과 설사도 치료해준다.    체내의 냉기가 온전히 가셔져 37도(섭씨)의 체온을 유지하므로 웬만한 질병들은 절로 낫고 또 예방된다.  이것이 바로 「갑자기 음기(陰氣)를 돋구어 양기(陽氣)를 회복하는 방법」(急補其陰則回陽)이다.
    증득의장수행인의 건강학
  • 수행인의 健康學(50)                           당뇨神藥 생동쌀                   생동쌀 회색빛 차조…糖尿 치료코 각종 들림병 예방 짙은 회색빛「차조」인 생동쌀(靑梁米)은 당뇨병의 치료는 물론 운독(運毒) 돌림병 역절풍(歷節風)등의 예방에 탁효가 있는 곡식이다.  특히 당뇨치료에 있어서 식이요법이라 하여 보리밥을 늘 먹고 있는 현실에서 차좁쌀 밥을 통한 완전 치료는 가히 획기적이라 하겠다.  청량미(靑梁米)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푸른 좁쌀을 지칭하는 말로 쓰나 의약계(醫藥界)에서는 「회색빛 차조」를 가리킨다.  식물명은 생동찰(靑粱)이며 방아 등에 좁쌀을 생동쌀 또는 청정미(靑精米)라 부른다.  생동찰은, 『이삭에 털이 많고(芒多) 알이 적으며(米少) 조 가운데 약간 크고 청흑색(靑黑色)을 띤 차조의 한 가지로 금수(金水)의 기운을 받은 까닭에 약성(藥性)이 매우 차서(涼) 환자에게 좋은 식품』이라는게 <本草綱目>의 설명이다. 또 맛은 달고 약성이 차며 독이 없다고 했다. 이어 적용증에 대해 언급한다.  『위장의 마비(胃脾), 뱃속의 번열(熱中), 소갈(消渴=당뇨)을 치료하며 이질설사를 멎게 하고  소변을 잘 통하게 한다.  기력을 북돋고(熱氣) 죽을 끓여 먹으면 비장(脾臟)을 튼튼케 하며 설정(洩精)을 다스린다.』그리고 비허설리(脾虛泄痢) 냉기심통(冷氣心痛) 노인혈림(老人血淋) 유석발갈(乳石發渴)등에 합방(合方)하여 쓰는 방법이 상세하게 소개 되어 있다.  유년시절에 함경남도 흥원군 용운면 연흥마을 사람들은 거의 전체가 생동찰을 심어 늘 먹던 모습을 본 기억이 생생하다. 당시 의원(醫員)이던 할아버지의 영향이 절대적이었는데 아무튼 마을 사람들은 소갈증 등을 치료하고 각종 전염병을 예방을 목적으로 가구당 3백여평 가량씩 심었다.  전국에 돌림병이 극성할 때도 유독 그 마을만은 거의 피해가 없었단 것도 지금 생각해보면 결코 우연이 아닌 것 같다.  그런데 요즘 당뇨환자가 부쩍늘고 있어 생동쌀을 찾아보았지만 거의 전무(全無)한 실정이다. 혹 강원도의 깊은 산간지방에서 재배하는 농가가 있지 않을까 생각하지만 어쨌든 구하기 어려워 대대적인 재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생동찰은 뭇별중 생기(生氣)를 주관하는 세성정(歲星精)을 응하여 화생되니 곡식이자 영약(靈藥)이다.  필자의 경험으로는 당뇨 역절풍 중풍 고혈압 요통 등의 치료에 뛰어난 효과가 있으며 두외를 밝히는 작용도 한다. 밥 또는 떡을 해서 먹거나 혹은 독한 누룩으로 술을 빚어 식사30분쯤 전에 복용한다.  술을 담글때 생동쌀 큰되로 세되, 재래종 고춧가루 한 되, 우슬(牛膝) 방풍(防風) 강활(羌活)각 반근~한근씩을 한데두고 담근다.
    증득의장수행인의 건강학
  • 수행인의 健康學(43)                                                                    楡根皮와 옛기와   直腸癌에 약조기재 복용...「천년기와」는 腫瘡藥 함유   ▲변비로 인한 직장암의 치료 직장암의 경우 앞서 설명한 비정상적 성생활로 인한 것 이외에 변비로 오는 것이 있다. 심한 변비로 직장이 파열되곤 하여 그로 인해 오랜 세월 뒤 암이 되는 것이다. 이 경우에는 물론 치료법도 다르다. 길이 30cm 가량 되는 조기(石首魚)를 꼬리부터 머리까지 가르고 그속에 백반(白礬) 5숟갈, 죽염(죽염) 10숟갈을 넣은 다음 가느다란 쇠실로 단단히 동여 맨다. 그리고  역사 깊은 고찰(古刹)의 천년묵은 암기와 2장을 구해와 깨끗이 씻어 그 위에 닥나무 황지(黃紙) 세장씩 펴되 약물이 흘러내리지 않도록 종이 양쪽 끝을 접는다.   종이 위에 조기 6~8마리를 얹고 숯불을 피워 기와를 달궈 조기가 완전히 타도록 굽는다. 그러면 재가 되는데 이 재를 긁어 모아 곱게 빻는다.   그리고 꿀을 오래 끊여 수분을 증발시킨 다음 그 꿀에 약조기의 잿가루를 반죽하여 알약을 빚는다. 이를 석수어염반환(石首魚鹽礬丸)이라고 한다.   털과 똥만을 제거한(머리 발톱까지도 버리지 않음) 집오리를 푹 달여 그 국물에 말린 유근피 가루 한 숟갈과 석수어염반환 50알씩 복용한다. 이 알약을 다른 병에 응용할 경우 식도암 위암 비암(脾癌) 비선암(脾腺癌) 십이지장암에는 까스명수에 50알씩 쓰고 폐암 소장암 대장암 직장암에는 집오리탕에 같은 양을 복용한다. 무좀 종창에는 석수어염반의 잿가루를  그대로 당처에 뿌려준다.   ▲천년 묵은 기와의 약성 오랜 세월 비바람을 겪는 과정에서 공간과 수중의 약분자중 종창의 최고약이 기와에 쌓이고 모이게 된다.   기와가 비를 맞으면 핵낙진을 비롯 빗물속에 함유된 이물질과 여타 성분들은 무게가 무거운 중요 약분자들은 남는 것-。 이 약분자를 편의상 잠복초(潛伏草)라 부른다.   세월이 지나면 지날수록 잠복초의 잠복량은 늘어가고 천년이 넘으면 이들 약분자의 신화(神化)는 완성되므로 이를 제반 난치병 치료에 활용하는 것이다.   「천년 기와」는 여러 가지 약의 제조에 쓰는데 특히 위궤양 위암 폐결핵 폐암 등에 탁효가 있는 다음 약을 만드는데 필수적이다. 백매육(白梅肉 없으면 鳥梅肉) 1돈(3.75g)과 인중백(人中白) 5푼(1.9g), 고백반 5푼의 비율로 천년 기와에 구워 ( 燒灰存性) 이를 식사하기 전에 한숟갈씩 생강차에 복용한다.   이 가루약은 앞서의 병들은 물론 각종 종창과 치근암(齒根癌) 구창(口瘡) 식도암의 치료에 까지 두루 쓰인다.  
    증득의장수행인의 건강학
  • 수행인의 健康學(42)                     楡根皮의 활용Ⅱ 直腸癌 . 陰疽瘡에 날것으로 찜질   느릅나무뿌리껍질 즉 유근피는 앞서 설명한 각종 종창 및 암종 이외에 직장암(直腸癌) 항문암 음저창(陰疽瘡) 및 음저창으로 인한 자궁암 등 난치병을 치유하게 된다.   이런 병들은 대개 일반적인 원인으로 오는것과 비정상적 성생활로 발생하는 것의 두 종류가 있다. 남여를 불문하고 그런 생활을 오래 지속할 경우 처음 작은 상처에서 비롯 종내는 암으로 비참한 죽음을 맞게 된다.   음저창은 악성 자궁암으로 변하여 온 몸이 쑤시고 고열이 나며 심한 두통을 앓게 되는데 이때쯤이면 하부(下部)가 부패하여 악취가 심하다. 나중에는 항문가지 상하여 출혈이 그치지 않는다. 직장암 항문암 역시 악취가 심하기는 만찬가지다.   치료방법은유근피를 날것으로 충분한 양을 찧어 환부에 붙이고 1천년 가량 된 옛 기와장을 불에 달구어 유근피 위에 대고 찜질하는 것이다.   하루에 두 번씩 유근피를 갈아 붙이며 찜질을 계속하면 신열(身熱) 두통과 온몸의 통증이 차례로 가시고 10일만에 생명의 위급은 면한다. 몹시 귀찮은 방법임에는 틀림없으나 꾸준히 계속하면 아무리 심한 증세라도 50일 쯤이면 대개 완치된다.   과거 그러한 병으로 필자를 찾아와 호소하는 사람들은 한결같이 비정상적 생활을 은폐하는 게 통례이다.   그러나 질병치료에 있어서 자신의 노력없이 의사 혼자만의 힘으로는 치료가 불가능한 만큼 병뿌리가 더 깊이 내리지 않도록 자제하는 슬기가 필요하다. 환락의 끝에 이루는 병은 생각보다 훨씬 더 처참하다.
    증득의장수행인의 건강학
  • 수행인의 健康學(41)                      楡根皮의 활용Ⅰ   각종 腫瘡에 날 것으로 찧어 붙이고 가루 服用 앞서 느릅나무뿌리의 껍질 즉 유근피의 약성과 그 적응증에 대해 설명했듯이 유근피는 각종 악성 종창(腫瘡)과 장(腸) 궤양, 기타 여러 질병 치료에 탁효를 보여준다.   등창 . 후발종(後發腫) . 견창 . 둔종 . 음낭암 등 암종(癌腫) 과 복창(腹脹) . 순종(脣腫) . 비종(脾腫) . 부종 . 지종(肢腫) 등 제반 부종에 유근피를 날것으로 찧어서 붙이고 유근피 말린 것의 가루를 상복(常腹) 하도록 한다. 말린 유근피의 가루를 복용할 때 위기(胃氣)를 돕기 위해 가스명수에 큰 숟갈 한숟갈씩 복용하되 부종(浮腫)의 경우 하루 10숟갈이상씩 쓰는 게 좋다.   부종은 이미 병뿌리가 깊이 내려 서둘러 약을 쓰지 않으면 약이 병의 진행을 따라잡지 못하게 된다.  누렇게 붓는 것은 콩팥이 상해 들어가는 징조이므로 신장암(腎臟癌)으로 발전하기 전에 속히 치료를 해야 하는 것이다.   조속한 치료를 위해 다음 약을 겸복한다. 집오리 한 마리를 털과 똥만 제거한 다음 머리 창자 발 등은 잘 씻어 넣고 여기에 차전자(車前子) 볶아서 분말한 것 1근, 금은화(金銀花) 반근을 함께 넣고 푹 달여 쓴다.   차전자는 우마차 다니는 길에서 자라는 「질경이의 씨」로 이뇨제로 쓰인다. 물에 잘 씻어 쌀 일 듯 일어서 불순물을 골라버린 뒤 쓴다.   부종과 부종 수종에 대해 나는 전통한방의 분류법과 약간 견해를 달리한다. 즉 일반적으로 수종과 부종을 같은 것으로 보는데 나는 달리 파악한다.   부었다 내렸다 하는 것은 부종이고 계속 부어있되 피부색깔이  흰 것은 수종, 누런 것은 부종이다. 이들은 모두 신장염이며 부종은 대부분 신장암으로 전변(轉變) 할 가능성이 있고 수종은 10%의 전변가능성이 있다.   위 . 십이지장궤양 . 소장 . 직장 . 대장궤양 . 식도궤양과 위하수, 소화불량등 소화기 계통의 제질환에는 말린 유근피 가루 3되, 율무(薏苡仁)가루2되의 비율로 섞어 반죽하여 시루떡이나 국수를 만들어 먹는다. 강냉이가루를 섞어서 국수를 눌러 먹으면 맛도 있고 약으로도 좋다.   아무튼 유근피의 작용을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바로 극강한 거악생신(去惡生新)이다. 병든 부분을 소멸시키고 새로운 조직을 배양해내는 작용이 강하다는 뜻이다.   약용으로는 될 수 있으면 느릅나무 뿌리껍질(유근피)을 쓰되 양적(量的)으로 부족될 경우 느릅나무껍질을 대신 써도 무방하다. 다른 여러질병에도 단방(單方) 또는 합방(合方)으로 앞의 방법을 준용하여 쓴다.
    증득의장수행인의 건강학
  • 수행인의 健康學(34)            天雄의 神病활용∥   폐병에는 절체 保肺湯, 肝膽病엔 고둥기름과 兼用 생강으로 제독한 대부자(大附子) 천웅(天雄)은 앞회에서 설명한 비위병(脾胃病)과 소대장병(小大腸病) 외에도 여러 가지 질병치료에 활용된다.   ▲폐(肺)의 제병 = 절체보폐탕(保肺湯) 달인 물에 제독(除毒) 한 천웅으로 빚은 알약 10알부터 30알씩을 스스로 양을 조절하면서 식전에 복용한다.   ※절체보폐탕 == 별갑(鱉甲) 초(炒) 5돈, 하수오(何首烏) 5돈, 지율분(地栗粉) 3돈, 상백피(桑白皮) 3돈, 맥문동(麥門冬) 거심(去心) 2돈, 신곡(神曲) 초(炒) 2돈, 인삼(人蔘) 1돈, 백미(白薇) 1돈, 상녹용(上鹿茸) 2돈, 하초동충(夏草冬虫) 1돈, 속껍질과 뾰족한 끝을 제거한 행인(杏仁)을 찬물에 담궈 하루밤 지난 뒤 짜낸 은행(銀杏) 생즙에 볶은 것 (杏仁去皮尖銀杏汁炒)1돈5푼. (※1돈=3.75g)   ▲간담(肝膽)의 제병 = 고둥(다슬기)기름을 내어 그 기름에 천웅환 10알 내지 30알씩 식전에 복용한다.   ※고둥기름 내는법 = 고둥 한 말(斗)을 준비한다. 한 말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단지와 그보다 약간 큰 단지 각 하나씩을 준비하여 작은 단지에 고둥 산 것만을 골라 가득 넣고 단지 입을 삼베로 봉한다.   빈 단지를 땅에 묻고 고둥 담은 단지를 그 위에 엎어 놓은 뒤 새끼줄로 단지를 감은 다음 그 위에 깊은 산속의 거름기 가지 않은 찰진훍 황토를 6푼 두께로 바른다.   특히 아래 단지에 재가 들어가지 않게 흙을 잘 바른 다음 그 위에 왕겨 아홉 가마를 붓고 불을 붙여 태운다. 약 10일 동안 다 탄뒤 아래 단지의 물을 꺼내어 중탕(重湯)하여 진하게 만든다. 이것이 곧 고둥기름이다. 이 고둥기름(小田螺油)은 제반 간 . 담병을 다스리는데 없어서는 안 될 필수약이다.   ▲기타 제질병 = 신방광(腎膀胱)의 제병과 골수암 . 골수염 . 습성관절염 . 습성척수염 . 뇌종양 및 각 장부의 옹종(擁腫) 등의 치료에 쓴다.    방법은, 집오리 한 마리를 털과 쓸개, 똥만을 제거하고 푹 달인 다음 식혀서 기름을 걷어 내고 그 물에 앞서 소개한 천웅환 10알 내지 30알씩을 식전에 복용하는 것이다.    일종의 독약인 천웅을 제병에 응용하는 것인 만큼 그 제독법이나 다른 약과의 겸복(兼服)방법이 까다로운 건 사실이나 그렇지 않을 경우 여독(餘毒)으로 인한 위험이 따른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증득의장수행인의 건강학
  • 수행인의 健康學(33)                      天雄의 神病활용I 生干으로 除毒하여 脾 . 胃제질환 치료에 써 脾胃病과 그 癌    비위(脾胃) 계통의 질환과 췌장암 위암 등에 천웅(天雄)을 이용하여 치료하는 방법이 있다.  대부자(大附子)인 天雄(천웅)은 생기(生氣)를 주재하는 세성(歲星)의 정기(精氣) 와 독기(毒氣)를 주재하는 형혹성(熒惑星)의 독으로 화생(化生)한 물체이다.    따라서 그대로 쓰면 독으로 인해 매우 위험하지만 완전 제독(除毒)하면 최상의 보양제(補陽劑)가 된다. 제독한 천웅을 오래 복용하면 정기신(精氣神)이 양성되고 영(靈)이 강화되며 극치점에 이르러는 명심견성(明心見性)까지도 가능하게 된다.   ▲천웅의 제독법 == 15근(斤)을 냉수에 담가 하루가 지나간 다음 물을 갈아서 또 담그는 것을 7일 동안 한뒤에 그것을 말린다.   그리고 생강(生干)10근을 솥에 넣고 물 10되를 부은 후 그 위에 천웅을 넣은 시루를 얹고 찌되 물이 마르면 생강과 물을 다시 붓고 찌는 것을 아홉 번 반복해서 한뒤 말린다.   이렇게 해서 말린 대부자 천웅을 상녹용(上鹿茸) 적당량과 함께 분말하여 병에 따른 특정약 달인 물과 반죽하여 알약을 만들어 두고 가스병수와 함께 복용한다.   비위 계통의 제질병을 다스리려면 다음약을 달인 물에 타면 된다.   즉 인삼 30편들이 5근에 정종(술)을 품어서 시루에 찌는 것을 아홉 번 반복하여 말린 것과 행인(杏仁) 5근을 속껍질과 뾰족한 끝을 제거한 것, 은행(銀杏) 5근을 찬물에 담가 하루밤 지난 뒤 생즙을 짜서 그 은행 생즙에 행인을 넣고 달이다가 물이 마르면 노오랗게 될 정도로 세 번 반복해서 볶은 것(행인), 공사인(貢砂仁)볶은 것 3근, 신곡(神曲)볶은 것 5근, 맥아(麥芽)볶은 것 5근을 모두 한데 두고 달인다.   오래 달여 조청을 만들어 그 조청에, 앞서 제독한 천웅 가루와 녹용 가루를 두고 반죽하여 알약을 만드는 것이다. 이를 가스명수에 10알~30알씩 자량(自量)하여 하루 세 번씩 식전에 복용한다. 비위의 제질환은 물론 소장(小腸) 대장(大腸) 병까지도 치유한다.    
    증득의장수행인의 건강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