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 [1000자 건강 조언] 위장이 건강해야 코도 건강하다
[매경ECONOMY 2003-06-30 15:42:00]
흔히 저녁식사를 과하게 하면 코가 막히고 답답해지는 경험을 하게 된 다. 이유는 비위습열이라고 해 음식을 과다하게 섭취하면 소화과정에서 탁한 가스를 상대적으로 많이 배출하게 때문이다. 따라서 코 질환 치료 를 위해서는 위장 상태를 세심히 살펴봐야 한다. 코에서 목으로 넘어가 는 한쪽 통로는 식도로 통하고, 다른쪽은 기관지를 거쳐 폐에 이른다. 코와 소화기가 밀접한 관계에 있음을 이로 짐작할 수 있다.
그래서 위장에서 탁한 기운이 과다하게 발생해 코로 상승하면 세균들이 살기 좋은 환경이 된다. 위장에서 올라오는 나쁜 기운을 비위습열이라 하는데 갑자기 체했을 때도 생성되며 평소에 식욕이 과해져도 발생한다 .
물론 일반적인 코 질환은 추운 공기에 노출됐을 때 발병하거나 심해진 다. 공기가 지나치게 건조하면서 차갑거나, 장마철처럼 습하고 차가운 공기에도 코 질환은 잘 진행된다. 결론적으로 코가 건강해지려면 평소 위장에 부담이 안되고 담백한 음식을 소식해야 하고 또한 제반 비염, 축농증 등의 코 질환을 개선하기 위해서도 반드시 지켜야할 철칙이다.
요약하자면, 첫째 몸을 늘 따뜻하게 하고 찬 기운에 오래 노출되지 않 도록 하며 둘째 따뜻하고 부드럽고 소화 잘되는 음식을 적당히 섭취하 는 것이다.
<김범락 보성한의원원장>
네이버 뉴스 에서 퍼온 생활건강 내용인데요
맞는얘기 같아요`~~~~~~~ 경험한 바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