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신암론'(으)로 총 181 개의 검색결과가 있습니다

게시물 통합 총 179개의 검색결과가 있습니다.

  • ●이런데 그 기 뭐이냐? 백회(百會)가 있잖아요? 머리. 백회는 사제양지회(瀉諸陽之會)거든. 사장중지혈(瀉臟中之熱)이고. 그래 사제양지횐데 너 이러지 말고 백회에다가 침을 한 대 박아 놓고 그 침은 그래도 박아 놓고 백회에서, 백회는 중앙토(土)라고 한다, 그러면 토생금(土生金) 서쪽으로 5푼을 나가 가주고, 5푼 거리를 나가 가주고 침을 1푼을 해서 사(瀉)하고 그저 찔렀다가 놓으면 되니까. 그러고 거기서는 금생수(金生水) 북쪽으로, 위로, 백회 뒤이지? 북쪽으로 5푼 또가서 북쪽으로 백회하고 5푼 거리에다가 또 1푼 놓아라. 그러구 거게서 수생목 동쪽으로 와서 놓아라. 또 목생화 백회앞으로 놔라. 시회(媤會) 가차이. 그렇게 하고 그 다음엔 시회에 침놓지 말고 그러곤 소상혈(小商穴)에다 놘자 용으로 침놓아 가주고 피를 빼면 소상피 한 방울이 이동하는 때에 판막이 들썩 거리니라. 그러면 심장피가 옮기니까 고것이 돌아오게 된다. 내 고걸 일러 주는데 그렇게 해서 양쪽에 피를 빼 가주고 애가 눈을 번쩍 뜨는 때에 그 순간을 이용해 잘 해라. 고 순간에 인중에다가 강자극을 줘라. 그럼 뇌에 그 세포가 퍼져 가주고 누런 물이 쏟아져 있는 거이 일종의 가심이라 일러 줬는데 이 왜 백발백중이지 거 왜 안되나? 그래가주고 뇌염, 급성뇌염 급성뇌막염에 아주 신침이라. 거 갑자원에 신침이라고 소문났어요. 그런데 신침은 내가 신침이고 소문은 그녀석이 나. 응? 그거 운이 아니야? 세상은 운이 되는데 돈버니까 또 가 죽어버리데.  
    인산학신암론
  • ●양의학은 근세의학이라도 오늘 의학은 아니니까 오늘하고는 거리가 멀지. 한의학은 상고의 의학이라, 오늘엔 이용가치가 없고 양의학은 오늘의 이용가치가 백에 하나라고 있으니까 피주사는 한의학에서 못하거든. 양의학엔 피주사는 필요하고. 링겔 같은 것도 필요하고 그러고 영양주사는 당장 음식도 먹을 수 없는 사람한테 다소 약써가지고 효과를 볼 수 있는 시간을 벌자면 연명하는 방법은 그 영양보급시키는 주사가 있다? 한방엔 그거 없거든. 완전치는 않지만 수명을 연장시키는 양방의 도움을 받아 완전하게 하는 한방 치료를 너의는 조금씩 이 한방을 보조하는 데는 필요하나 너으가 사람 살리는 건 안된다. 너으가 주사를 안놓고 너으하고 관련이 없어도 죽지 않을 사람은 너한테 오면 살아가고 너으가 꼭 살릴 수 있는 사람은 전연 없다. 죽을 병이 들어오면 다 못고치고 항암제나 가지고 애쓰다 죽어버리니 게 그런 사고방식은 공부하는 그 의서가 잘못돼서 그런다. 옛날 의서 가지고 오늘 이 현실에 맞지 않는 걸 가지고 어떻게 이용하느냐? 그건 내가 잘못됐다고 해요. 그렇지요. 이 숫자가 많으니가 숫자가 많으니까 망하는 날까지 숫자 가지고 망하는 거니까 그러게 넌 다 인류가 멸하는 시간까지 그렇게 그러다가 멸하고 말거다. 그러고 말아요. 거 안될 수 있으면 피해야지 안되는 사람들하고 싸워서는 안돼요. 공산주의자하고 민주주의자 하고 놓고 보면 공산세계에서는 저으 주장을 가지고 관철하거든. 그럼 저으 밑에서 지배받는 사람은 모조리 거지돼야 하잖아? 거게 단점만은 큰일이요. 민주주의 단점도 있지만 공산주의 단점은 전반이야. 의료법이 잘못 됐어요. 의료법은 세계적으로 병리를 다루는 건데, 의학이라면 병리에 맞으면 의학이지 동서(東西) 따질 건 없잖아? 그 의료법이 잘못된 거야. 환자의 병을 고치는 데 전능하면 의료법에 해장 안된다, 거 말이 안되잖아? 응? 죽을 사람 살리는 건 절대 안되고 살릴 사람 살리는 건 되고 그건 의료법이 아니지. 그러면 그런 사람이 전반이고 거 모순을 고치기는 힘들어요. 거 시대의 변천이 오는 날이 고치는 날이라 그럼 거 큰 일이요. 중들이 머리를 깎고 신성한 숲속에서 살면 나쁠 건 없지. 없는데 상투가 볼 땐 나쁘거든. 그래서 그걸 때려잡는 거야. 내내 오백년 그랬잖아요? 그런데 하루아침에 변천이 되니가 상투는 싹 깎아 버리고 중대가리 하고 다니지? 그게 변천이라는 거이 무섭지. 고집만 가지고 무서운 건 아니야. 이 하루 아침에 변천되면 고집은 싹 물러가요.
    인산학신암론
  • ●그러고 달한 후에 많은 지혜가 하나하나 이뤄지는 걸 보고 통한다고 그래. 달하면 通이거든. 그 지혜가 여게 저게 이뤄지면 낚시질 잘하는 낚시에 道가 터져서 통해버리지? 그러고 그 후에는 아주 통해버리면 覺으로 들어가. 지혜가 다 끝난 거 각이라고 그래. 지혜가 시작하는 걸 通이라고 그러고. 通이라는 건 지혜가 시작하는 거야. 하나 생각하면 고걸 분명히 알아내는 거. 고게 通이야. 그러고 지혜가 다 고도에 이뤄지면 覺이라고 그래. 두루 적용하는 법을 일러주면 되지. 죽염을 맨들어라. 죽염 말 들었지? 죽염을 이용해라. 그러면 죽염 하나 가주고 사람 몸에는 못 고칠 병이 없다. 그럼 거 이용하는 방법에 능하면 돼. 죽염에 대한 가치는 만병통친데 그 이용하는 가치가 부족하게 되면 만병을 통치할 수 없거든. 그러니 고 이용하는 방법은 상당한 식견이 필요하지. 많은 병 이얘기 니까 병이라는 건 뭐 만병이니까. 호텔로. 이 미국이라면 세계가 믿어주는 나라지. 한국이라면 아직까지도 세계가 올림픽 때문에 좀 알아준다는 거 뿐이지. 그렇게 인식이 두터워져 있지 않아. 그건 알고 있지? 그래서 여게 있는 교포들이 세상에 자랑거린 될 수 있어도 한국에 있는 내가 자랑거리 될 순 없다. 알겠니? 앙? 그 법이 그렇다. 세상 법이 다 그래.  
    인산학신암론
  • ●또 고등학교 졸업하면 구세주가 될 수 있는 힘이 있어. 그러구 대학원까지 나와 가주고 박사쯤 되면 제도중생하는 세존도 될 수 있어. 세존은 뭐이냐? 대각하면 돼요. 각이란 지혜가 고도로 올라가면 각이야. 지혜가 고도에 못가면 통(通)한 사람이거든. 신통력이거든. 건 고도에 못간거지. 세존이 되는 건 고도에 올라가서 각을 한 사람인데. 각이라는 건, 통에 초월하면 통하는 건 달한 사람에 초월하면 통이고, 통한 사람에 초월해서는 각이거든. 각은 중생제도하는 불(佛)이야. 그럼 처음에 국민학교 학생은 뭐이냐? 달하게 하면 돼. 그러면 만가지에 모르는 게 없지? 하믄 되지. 그러니 고건 달하는 거고. 달이라는 건 뭐이냐? 글 같은 걸 많이 보게 되면 글이 익었거든 익힐 숙자 숙(熟)이거든. 그래 많이 이리면 숙한 거고 숙달이지? 또 익으면 그 땐 의서를 많이 봐서 의서에 익으면, 화제도 막 하고 병도 막 고쳐내지? 그러면 그 뒤에는 뭐어이 오느냐? 능해져. 경험이 많으면 능한 거지. 능해지고 난 뒤에는 또 뭐인가 여게 저게 아는 게 많아지고 사방에 맥힘이 좀 적어진다? 다 아는 건 각이지만. 그래 맥히는 자리가 적어지는 걸 달이라고 그러지. 그럼 숙달이 아니라 숙한 후에는 능숙하거든. 능이 되거든 능한 후에는 달이거든. 거 달에 올라가면 국민학교 학생도 된다 그말이요, 달하기꺼지는.  
    인산학신암론
  • ●지구의 가족이 다 좋으면 우리 교포를 멸시하지 않겠지. 응? 그 전에 여게 이 교포사회서 하와이서 그 사탕수수 농장에서 그 매맞으며 살아간 선배들이 많잖아? 그러구 토이기에 가서 대장간에서 그 쇠실 달궈가지고 배에다 구멍을 뚫고 쇠실로 얽어가지고 노예로 왜놈이 팔아먹은 일이 있다. 서재필 박사 가서 그걸 석방시키느라 애를 무척 썼어요. 거 하와이 교포거든. 그래서 해방 후에 그 분들 중에 대표가 그 때 36인가 몇 분이 이제 조국 방문단이 생겨가주고 왔어요. 그래서 그 때에 내가 만나서 서재필 박사가 그 때 반도호텔에 있기 때문에 거게 모두 왔거든. 서박사가 날 보고 꼭 오라고 그 교포가 온다고 해서 그래 내가 갔거든. 가서 며칠 같이 술한잔 하며 얘기하고 헤이진 일 있는데, 그 분들은 단이라는 게 없이 패라고 있어요. 파벌 있잖아? 파벌이 있는데 여게서는 패라고 그래. 그래 한국패가 있거든. 중국패가 있고 일본패 있고. 그래서 나도 그 영감들 하는 소리 들었지. 그래서 여기 대표단장이 민패장이야. 그 양반이 민영감이 패장인데 민동지는 그 때 일흔셋인가 넷인가 났어요. 해방후에. 그래서 그 양반이 우리 죽기 전에 김동지가 꼭 와달라고 사정했거든. 우리도 김동지 같은 사람이 우리나라에 있다는 걸 미국조야에서 알면 얼마나 좋겠느냐. 서재필 박사 보고 김동지를 꼭 좀 하와이 오도록 해달라고 했거든. 그래 내 형편이 그 때엔 못오게 됐어. 죽끓여 먹을 것도 없는데 어떻게 오겠나? 그랬는데 이 번에 와서 만일 들리면 그 원하는 영감들은 지금 하나 없을 거 아니요? 45년 전에 모도 80이난 영감들이 지금 하나 살아 있겠나? 그 후손들이야 물론 있겠지. 그러니 내가 오늘 오면서리 가만 생각하면 그 하도 한맺힌 영감들 날 오기를 원했는데 한국에 이런 동지가 살아 있다는 걸 자랑하고 싶은데 내 형편이 못오게 됐어. 그래 오늘 왔으니 내 마음에 무척 서운한 일이 많지만 그거 어떻게 할 수 있나, 세상 형편이 그렇게 되는 거 그 나도 내 힘으론 못하는 거요. 그렇지만 이번에 온 건 난 그대로 우리교포도 세상에 훌륭한 분들이구나 하는 걸 왜 지구촌에서는 알아야 된다. 알려줄 수 있는 내가 죽어 버리면 끝나는 걸 일러주지 않고 죽느냐?  그거 뿐이야. 다른 건 없어.
    인산학신암론
  • ●그렇지만 인간의 몸에서 암이 이뤄지는 근원을 귀신보다는 아마 좀 못하겠지 더 안다고 하믄 거짓말이겠지? 그렇지만 모르는 사람 속에서는 써먹을 게 없어. 엥? 웬제쯤 죽을 거라. 거 악담하고 욕할 거 아니야? 그러니 나일 먹어가면서 노망부린다는 말 들을 필요 없잖아? 나먹은 사람이 예언 같은 걸 했다면 그건 노망이야. 술취한 사람이 친구를 찾아가면 주정이지? 좋은 소리도 주정이고 그러기에 내가 여기 온 건 죽기 전에 한 번 올라고 했던 거야. LA도 가야 하겠고 다른 데도 갈 데 있겠지. 이런데 건 왜 그러냐 내가 아직까지 엄연히 살고 있는데 우리 동포가 해외에 몇군데 교포들이 집단적으로 사는데 중국이나 미국이 일본하고 세군데거든. 거데 일본은 끝가지 안간 건 교포들이 서운하게 생각하지만 난 왜놈의 손에 너무 호되게 당해놔서 일본이란 쳐다보기 싫어. 그래서 교포의 인정사정 다 멀고 그러고 일본 쪽을 고개를 돌리지 않는 사람이야. 그 이승만 박사도 아주 일본을 싫어하듯이, 백범 선생도 그러고 이 그런 파가 있어요 있는데. 이 미국에는 별 감정도 내겐 없고 거리가 멀다는 것 뿐이야 그런데 우리 동포가 여게 와 사는 여게 왔으니 교포됐잖아요? 여게서는 우리 동포나 교포라고 하는 거. 그러면 남의 나라에 가서 우거하고 있으면 교포라. 그런 미국에 와 사는 교포가 세계에 제일 이름나는 인물이 되면 건 더 좋을 거 아니오? 그 힘은 내게 있다 이거야. 응?  
    인산학신암론
  • ●(현대병은 같은 맥락?) 맥락이라는 건 간단한 말로는 표현이 안돼. 맥이란 건 천태만상의 구분을 다 해야 맥이고. 경락이란 건 가장 힘든 혈관 세포 조직을 다 통찰해야 말이 되니까 힘들어. 현대병은 현대의학이래야 되지 옛날의학은 현대병엔 맞질 않아요. 그런 설명이 없고. 그런데 만약에 지금 국장이 몸에 원제 죽을 병을 앓고 있느냐? 지금은 병이 없거든. 응? 그렇지만 내가 볼 적엔 죽을 병은 있을 게다. 이런 데 와서도 공해는 피하고 못살아. 이 방안에 있는 공해 속이 혈관에 어떤 조직을 일으키고 있는지 모르고 있잖아? 그럼 핏 속에서 생기는 살은 조직이 있는 거 아냐? 그게 이제 임파선이 생기는 날이면 암이란 세포가 이뤄지거든. 그래서 임파선이 어느 부위에서 시작하드냐? 그게 현대의학의, 지금 모르고 있는 점이거든. 임파선은 있다고 하면서 암을 조직할 수 있는 세포가 어디서 기원됐다. 폐에서 된다, 간에서 된다. 그런 걸 모르고 있으니까 의서가 잘못된 거야. 그건 아무도 알아야 되는데. 그래서 내가 여기 온 건 LA나 뉴욕에도 그전에 한인회장도 여러번 내게 다음에 한 번 건너올 도리 있습니까도 묻고 이런 일이 많이 있어요. 그러고 LA에서는 한의학 박사들이 내게서 배운 사람들이 수십명이거든. 그래. 그래서 그 사람들이 초청할라고 하는 걸 내가 오늘가지 거절한 이유가 거리가 멀고 내가 능력이 부족해, 왜 부족하냐? 나일 먹고도 젊었다는 자신 못 가졌으니 부족이야. 의학에 밝으면 불로장생술이 있는데 근데 난 늙었다? 그 부족처지? 또 안죽어야 하는데 앞으로 죽을 걸 알고 있다. 그러면 늙지 않을 힘도 없고 죽지 않을 법도 모르고 그러니 부족처라. 응? 완전한 사람이 있으나 하면 그건 힘들어.
    인산학신암론
  • ●적혈(赤血)과 백혈(白血)을 조성(造成)하는 비선(脾線)은 심장(心臟)에서진(眞)한 선혈염색선(鮮血染色腺) 이 원선(源腺)이 육십사선(六十四腺)이오 한 선(一腺)에 보조(補助)하는 비선(脾線)이 십이선(十二腺)이라 심장(心臟)에서 염색(染色)하는 비선(脾線)이 원선이 六十四腺에 보조선 칠백육십팔선(七百六十八腺)이라. 보조선(補助腺) 원선을 따라 선혈(鮮血)에 적색선기(赤色鮮氣)를 모아 염색(染色)한다. 그리하여 직유질(織油質)에 적색(赤色)으로 완전염색(完全染色)한다. 을묘팔(乙卯八)이라 팔팔육십사(八八六十四)요 팔괘(八卦)를 따라 팔팔육십사(八八六十四)라 그리고 폐(肺)에서 백혈(白血)을 조성하는 선(腺)이 삼십육선(三十六腺)이요 보조선(補助腺)은 사백삼십이선(四百三十二腺)이라 육효(六爻)를 따라 육육삼십육(六六三十六)이오 서방경신구금(西方庚申久金)에 신유사금(辛酉四金)이라 사구(四九)는 삼십육(三十六)이니라. 보조선 사백삼십이선(四百三十二腺)이라. ※그리고 심장(心臟)에서 떠나는 비선(脾線)은 간(肝)을 통하여 수장(水臟)을 거쳐 췌장(膵臟)에 이르러 화기(火氣)의 변핵(變核)으로 적혈(赤血)을 조성하고 폐(肺)에서 떠나는 비선(脾線)은 비장(脾臟)을 통하여 수장(水臟)에 이르러 수분(水分)을 정제하는 역사(役事)하여 금정(金精)으로 췌장에서 백혈(白血)을 조성하여 적혈(赤血)과 함께 간(肝)으로 들어간다. 십이장(十二臟)의 염분이 전신에 분포되니 신장(腎臟)에서 시작한 염분이 간(肝)에 이르러 혈관(血管)을 통하여 심장(心臟)에 이르면 전신(全身)에 통하여 골수(骨髓)까지 전하고 심장(心臟)에서 일부는 비위(脾胃)를 통하고 폐(肺)를 통하여 전신에 기(氣)를 전하고 기(氣)는 정(精)을 만나 신(神)과 일치(一致)하는 시간(時間)이 오나니 정기신(精氣神)의 묘(妙)는 영선개발(靈線開發)에 있나니라. 동물중(動物中)에 염분이 강한 가압(家鴨)은 무서운 전염병(傳染病)에 무사(無事)하고 병사(病死)하는 법은 없다. 타력(他力)에 의하여 사망하니 골수(骨髓)의 염분하고 골육(骨肉)이 모두 짜다. 그리하여 염증으로 병드는 법이 없다. 초목중(草木中)에 정목(楨木)은 만년(萬年)을 지중(地中)에서 변하지 않으니 염분이 강한 연고라. 약초중(藥草中)에 포공영은 민들레라. 염분이 강하여 병충(病蟲)의 해(害)가 적다. 그런데 인체(人體)에 염분 부족이 해가 크다. 그리하여 난치병을 유발하는 염증은 염분부족으로 온다. 그리하여 암병은 죽염(竹鹽)으로 완치한다. 그러나 칼을 댄 환자는 전부가 치료하기 극난(極難)하니 그 이유는 칼 속에 있는 불은 전기라. 적색분자의 모체전류(母體電流)요 백색분자의 모체기(母體氣)라 합(合)하면 전기(電氣)라 한다. 그리고 암병은 독성(毒性)이 극에 달하면 전기가 신경(神經)을 태우며 들어가는 병이다. 초목중에 염도가 강한 묘향산(妙香山)의 정목(楨木)과 유질(油質)이 최고(最高)로 강한 백두산(白頭山)의 벗나무 그 지역에서는 뽀ㅅ 나무라 한다. 수만년전에 땅에 쓰러져 삼(三)미터 이하 지중(地中)에서 발견되었는데 나무는 완전히 부패하여 흙으로 변하나 벗나무 껍질은 쓰러질 그 당시와 같다.
    인산학신암론
  • ●만물(萬物)은 서로가 구(救)할 수 있는 능력(能力)을 갖추고 있으나 해물지심(害物之心)으로 동물세계는 부자유(不自由)하고 인간세계는 선각자(先覺者)는 은거(隱居)하고 대각자(大覺者)라도 박덕(薄德)하면 신인(神人)이라 은세(隱世)하니 세상은 불운(不運)이라. 상고(上古)에 중국삼국시(中國三國時)에 방덕공(龐德公)은 신인(神人)이라 유표(劉表)의 청(請)을 사절(謝絶)하고 선옹(仙翁)으로 종세(終世)하니 와룡선생(臥龍先生)을 측은지심(惻隱之心)으로 생각(生覺)하시니라. 방통선생(龐通先生)의 숙부(叔父)이시니라. 연탄독(煉炭毒)과 독사독(毒蛇毒)과 지네독(蜈蚣毒)과 광견독(狂犬毒)과 농약독(農藥毒)에는 신효한 동해산(東海産) 건태(乾太)가 있다. 지구(地球)에 간동(艮東)은 지구의 생기방(生氣方)이라. 이곳에서 명태가 우주의 생기세계여성(生氣世界女星)의 정기(精氣)로 화생(化生)하면 최고해독제(最高解毒劑)라 삼동(三冬)에 잡아 태양(太陽)에 건조(乾燥)하니 낮이면 태양온도(太陽溫度)에 녹고 밤이면 다시 얼어붙으니 공간(空間)의 간유분(肝油粉)은 여성정(女星精)을 따라 밤이면 명태(明太)에 동결(凍結)하고 낮이면 태양광(太陽光)을 따라 명태(明太)에 침투(浸透)하니 건태(乾太)는 형혹성(熒惑星)의 독기(毒氣)에 신약(神藥)이라. 독사독에 신비하고 해방후에 연탄독에 신비하나 세상은 불응(不應)하고 위정자(爲政者)도 해방후에 불청위주(不聽爲主)하니 국민에 비명횡사자(非命橫死者)는 부지기수(不知其數)라. 생명을 구(救)한 자는 나와 친(親)한 사람이고 내게 배운 사람도 많은 사람을 사경(死境)에서 구하였나니라. 연탄독 후유증과 독사독 후유증에도 신약(神藥)이니 세상(世上)은 횡사(橫死)하여도 외면(外面)하나니라. 동해산 건태(乾太) 세개나 다섯개를 흠씬 달여서 복용하면 신효(神效)하다. 인간의 위급을 구원(救援)하기 위하여 하늘이 준비한 건태(乾太)를 두고 필요한 약물을 사용하지 못해 횡사하니 천명(天命)을 거슬려 역천자(逆天者)가 되었다. 일제시(日帝時)에 독사독(毒蛇毒)에 죽어가는 사람을 보고 가르치면 도리어 책(責)하는 말을 듣고 다른 사람이 죽는 것을 보고도 말을 못하고 살아왔다. 우리 나라 동해산 건태는 인간세상에는 보물이다. 명태(明太) 머리와 껍데기를 포하는 공장(工場)에서 쓰레기로 버리는 것을 볼 적에 마음은 답답하다. 알콜로 엑기스를 뽑아 환약(丸藥)을 제조하면 보물이다. 첫째 연탄독과 독사독에 신약이며 지네독과 광견독과 농약독과 만종병에서 통증은 혈관독과 기(氣)가 불통(不通)하는 통증이 있으니 혈관독으로 오는 통증은 건태(乾太)로 제조된 환약(丸藥)이오 기(氣) 불통(不通)으로 오는 통증(痛症)은 사향 다음이라 독감과 각종 열병에 선약(仙藥)이라 지구상 인간에 필요한 약물이다. 그 외에도 이런 진기한 보물이 허다하다. 한국은 지구의 보고(寶庫)다. 국민은 모르고 있으나 나는 알고 있으니 다음날 이 나라는 국보(國寶)가 허다함을 알리라. 우주의 보고는 지구요, 지구보고는 한국이니 우주보고에도 개문(開門)이라.
    인산학신암론
  • ●쪽제비를 통째로 먹으면 좋은 선약(仙藥)이요 정력제다. 쪽제비는 천상(天上) 28수(宿) 목국 7성(木局七星) 분야(分野)의 각성정(角星精)을 응(應)하여 화생한 동물인데 동방 목기(木氣)로 생장하니 맛은 시고[味酸], 냄새는 노린내(臭, 羊+亶)요, 그 약성은 사람이 늙어 피가 흐려지고 체온이 떨어지는 걸 막아주는 성질이 있고[性溫], 양기를 돕고[補陽] 정력을 길러주나니[養精], 신장의 기운이 약해서 허리가 아픈 병[腎虛腰痛]을 치료하고 힘줄과 뼈를 튼튼히 하며[壯筋骨], 신경통과 관절염, 어헐(瘀血)과 신경쇠약에 신효(神效)를 내는 약이 된다. 혈액형 B형과 AB형, O형은 더욱 유효하다. 그러나 잡아서 장만할 때에 오줌통을 떼어내 버리지 않으면 노린내가 나서 역하고 비위가 거슬려서 먹을 수 없고 또 오줌통을 버리면 약효가 준다. 그러니 오줌통을 들어내지 않고 잡은 쪽제비는 백반(白礬)물에 하루를 담궜다가 꺼내어 다시 냉수에 하루를 담궜다가 쓰면 노린내와 역한 맛이 가신다. 이렇게 한 쪽제비를 시루에 쪄서 먹으면 난치병과 불치병 예방과 치료에 선약(仙藥)이다. 인간 체내의 12장부는 동방(東方) 목기(木氣)가 강하면 병이 절로 없어지니 이미 생긴 병도 낫고 없던 병은 생길 수 없으니 난치병과 불치병이 치료되고 예방된다. 그런데 3~4마리를 해먹으면 정력이 극강해져 참을 수 없이 되는데 이 때 정력을 소비하면 먹지 않은 것보다 못하다. 정력소비에 극히 주의하라. 멧돼지 잡아다 우리에 넣어 놓았는데 우리가 허술해서 멧돼지가 우리를 부수로 도망치면 함께 있던 집돼지조차 다 놓치게 되니 정력 또한 같다. 쪽제비 먹어서 생긴 정력을 간수하지 못하면 먹지 않은 것만 못하다는 이치가 이와 같다. 잡을 때 털과 똥만 버리고 내장은 다 넣는다. ※춥지 않고 병없이 겨울을 지내는 법 이에는 체질에 따라 처방을 달리한다. 혈액형이 *A형인 사람[太陰人], 곧 밀가루 음식을 즐기지 않고, 인삼을 먹으면 효과도 부작용도 없는 사람은 약쑥[애엽;艾葉]․백출(白朮) 각 1근, 익모초(益母草)․원감초(元甘草) 각 반근, 공사인(貢砂仁) 5냥, 밭마늘(법제후) 반접을 한데 넣고 푹 달여 건데기를 짜버리고 이를 무시로 복용한다. 1번에서 5번까지 해먹는다. *B형인 사람[少陰人], 곧 밀가루 음식을 즐기며 인삼․부자(附子)가 몸에 좋은 사람은 익모초 1근, 약쑥 2냥, 공사인 5냥, 부자 2냥, 마늘 반접, 원감초 반근, 향부자(香附子) 1근을, * O형인 사람[少陽人], 곧 인삼․부자를 먹으면 눈이 충혈되거나 머리가 아픈 등 부작용이 생기는 사람은 익모초 1근, 석고 5냥, 향부자 반근, 원감초 반근, 마늘 반접을 한데 넣고 푹 달여 건더기를 짜버리고 이를 무시로 복용한다. 1회~5회까지 해먹는다. *AB형인 사람(太陽人), 곧 인삼․부자를 쓰면 효과도 부작용도 없고, 닭고기를 못먹는 사람은 약이 따로 없고 위의 각 체질과 가장 유사한 체질의 처방을 준하여 쓴다. 평상시에 산다래를 먹는 것이 가장 건강에 좋다.
    인산학신암론
  • 이야기 신암론(해독하는 식품들)
    ● 생강차 생강에 대한 해독성(害毒性)을 모든 극약(劇藥)으로 다 실험하니 상당히 좋아. 그러면 우린 이렇게 농약 독으로 당하는데 생강차가 해로울 리가 없잖아? 그런데, 우리나라에 생강을 장려해 가지고 생강차를 끼니마다 먹으면, 거 설탕을 타서 먹으면, 내가 가끔 먹어 봐요. 먹기 아주 좋아요. * 생강 ∙ 감초 차 대추하고 감초를 끓여 가지고, 많이 끓여서. 동등하게 끓이면 돼요. 대추 한 말에 원감초 한 말을 해도 되니까. 그렇게 끓여서 엿을 만들어 놓고 온 가족이 생강차를 진하게 달여서 그 엿을 서너 숟가락씩 타서 마시고 하면, 하루 한 번도 좋고 두 번도 좋아요. 내가 여러 사람을 보는데 그렇게 하는 사람은 완전히 감기도 안 온다. 기관지가 나빠 가지고 기침하던 사람도 기침이 물러간다. * 맛있는 생강 · 숭늉차 쌀밥을 10인 가족이 먹을 정도로 지을 때 밥이 잦아들 즈음 솥에서 부글부글하는 물소리가 작아지면서 솥바닥의 밥 눋는 소리가 바작바작 난다. 그러다가 그 소리가 나지 않으면 그때가 눋는 시간이다. 그럴 적에 밥을 푸고 물을 붓고 불을 조금 더 때어 숭늉을 만들면 아주 구수하다. 그 숭늉에 생강을 넣어 생강차를 달여서 가족이 자주 마시면 독극 약의 의한 피해는 면한다. 숭늉차에 황설탕을 타서 마셔라. * 생강 · 감초 · 대추 그리고 죽염 공해 독의 해독(解毒)에 매우 좋은 약은 생강(生薑)이며 다음은 원감초(元甘草)∙대추의 순이다. 공해 독으로 인해 유발되는 제 질병은 생강∙감초의 성분이 아니면 완전 소멸시키기 어렵다. 따라서 공해 독으로 인한 식중독에 최고의 신약(神藥) 은 생강이며 약독(藥毒)의 신약은 원감초이다. 이들 생강∙원감초의 해독과 중화작용을 돕는 것으로는 대추가 으뜸이다. 식중독 약독 등 제반 공해 독의 해독에 가장 기본적이랄 수 있는 처방은 생강∙감초 탕이다. ● 생강감초탕 = 생강 2냥(兩), 원감초 1냥 5돈(錢), 대추 5돈. [※ 1냥 = 37.5g] 공해 독으로 인한 위궤양∙십이지장궤양∙식도궤양∙대장 및 소장궤양에는 앞의 생강감초탕에 죽염 1돈 5푼(약 5~6g)을 함께 복용한다. 유행성 출혈열도 생강감초탕에 죽염 1돈 5푼을 함께 복용한다. 생강감초탕은 각종 공해독이 제반 질병들을 유발시키는 것을 미연에 방지해 줄 수 있을 뿐 아니라 일단 발병한 뒤라도 암으로 되기 전까지는 해독시킬 수 있는 영약(靈藥)이다. 일단 암이 되면 따로 암 치료를 받아야 한다. * 오이가 공해독 풀어준다 오이를, 이제는 재래종은 구하기 힘들지만 여기서 심은 지 오란 건 재래종하고 흡사해요. 그걸 유황을 좀 넉넉히 치고서 키워 가지고, 불에 데었을 때만이 아니고 이, 지금 공장에서 공해독에 걸려 가지고, 공장에서 그 일하는 사람들이 좋지 않은 병이 많아지니‥ 그 공해독을 푸는데(도) 마른명태 고아 먹는 것 보담 더 좋아요. 내가 몇 사람을 시켰는데 ‘생 거 먹어라’ 해도 아주 좋아요. 불에 데어 죽는 덴 물론 신비약이지만 이 공장에서 화공 약의 피해를 입어 가지고 이상한 병이 오는 덴 그걸 아침마다, 저녁마다 생 걸 먹는데, 이거 벌써 며칠 먹으면 대번 좋아지더래. * 오리국 ∙ 명태국 ∙ 오이생즙 ∙ 돼지내장탕 화공약독은 공해독과 함께 난치병(難治病)을 이루어 건강을 해치며 수명을 단축시킨다. 특히 농약 독은 살충약이나, 반면에 살인약이니 호흡장애로 인하여 심장에 탁혈(濁血)을 조성함으로서 각 장부에 난치병과 암병을 유발시킨다. 더구나 각종 음식물로 인하여 간장(肝臟)에 독혈이 모여 정령(精靈)이 소실되는 병을 이루니 다음과 같은 해독선약(解毒仙藥)을 정기적으로 복용하여 이들 난치병을 예방하라. 여성정(女星精)으로 화생한 집오리 삶은 국[家鴨湯]을 1년에 2번복용하고 동해 산 마른 명태국(乾太湯)과 오이생즙 및 허성정(虛星精)으로 화생한 토종 돼지내장탕[猪內腸湯]을 적어도 한달에 1번씩은 복용해야 한다. 돼지와 오리∙명태∙오이는 해자월(亥子月)의 수정수기(水精水氣)와 허성정(虛星精)∙여성정(女星精)으로 화생한 천상수정왕기지물(天上水精旺氣之物)이니 이들 돼지내장탕과 집오리탕∙마른명태 탕은 사람의 생명을 침해하는 화공 극약의 공해독과 농약 독을 해독(解毒)한다. 동태는 수정물(水精物)이다. 겨울 태양에 차게 말리니 낮에는 해건(解乾)하고 밤에는 동경(凍硬)하므로 간유분(肝油粉)이 합성되어 수기(水氣)와 화기(火氣)는 수정(水精)∙화신(火神)으로 화하여 묘한 작용을 하게 된다. 그래서 화상(火傷)과 동상(凍傷)에 신비한 화독(火毒)∙동독(凍毒) 치료의 필수적인 약물이 된다. * 준비하면 살고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먹어둬야 좋아. 이 서울이고 대도시는 독가스 미사일 보내는데, 대전 대구 부산 광주 이런 데도. 돼지창자국 많이 먹은 사람은 살고 안 먹은 사람은 직사해. 건, 보면 아는 거고. 또 지금도 그렇지만 몇 년 안 가면 수돗물이 독물이야. 이런 서울 같은 데 공기는 독가스고. 그럴 적에 살라면 뜸을 뜨던지 죽염을 먹든지. 다른 방법은 없으니까. 전쟁 터졌다 하면 죽염은 귀물 중에 귀물이야. 돼지국도 죽염으로 간해야 되거든. 평소에 늘 죽염 먹는 사람하고 안 먹는 사람하고 차이 없는 거 같지만 극에 가서는 확연해져. 독가스에 대번에 판단이 나오거든. * 농약 독(農藥 毒) 풀어주는 돼지창자국 돼지창자국 없이 농촌사람이 산다는 건 앞으론 힘들어. 지금도 많이 죽어 가지만 앞으론 농약을 지금보다 단위를 높이다가 10배 이상 가게 되면, 이웃이 농약을 쳐 놓으면, 전멸이 되는 시간이 오면 그때는 농사 안 짓고도 못살고 짓고도 못사니 그 시간을 어떻게 해야 옳게 살 수 있느냐? 그게 이제 내가 말하는, 지금 개량종은 별 볼 거 없어도 안 먹으면 안 되니까. 다른 게 없고. 그런데 거기다가 죽염을 적당히 양념해서 먹는 사람 치고 지금 농약 독에 죽어 가는 거, 죽을 리가 없는데‥ 앞으로 농약을 흩치고 막걸리나 한 사발 먹고 그 창자 국에 죽염을 타 가지고 서너 사발 먹고 자면 농약 독이라는 건 깨끗이 가시는데, 농약은 파라티온 없이는 지금은 농약이 안돼요. 그 속엔 수은 독이라. * 수은독 풀어주는 돼지창자국  앞으로 이 돼지창자국에, 개량종이 약은 제대로 안되지만 그거 안 먹고는 또 다른 게 없으니까, 내가 한 평생에 생각하는데 그 보다가 더 좋은, 수은독을 치는 약은 없어요. 없으니, 거기다가 죽염을 타서 먹으면 완전히 수은독이 물러가고 그 사람 몸에 있는 나쁜 병까지도 싹 가시게 돼 있는데. * 돼지창자국  호흡으로 들어오는 독 온 가족이 국 끓여 먹고 고기도 먹으면 무서운 독을 해독시키고 호흡에서 들어오는 공해독∙또 털구멍으로 들어오는 공해 독∙ 입으로 들어오는 농약 독 이런 건 싹 제거되는데. * 돼지창자국  운동도 좋지만 어려운 시기가 안 오도록 농촌을 구해야 될 거고 또 도시도 그래 그걸 안 먹으면 모든 공해독에 시달리는데 그 공해를 풀어 주지 않고 산다는 건 또 있을 수 없어. 도시∙농촌 할 것 없이 한국은 먼저 몸에 있는 공해독부터 풀어놓고 모든 건강을 완전 회복하고 살면 그 얼마나 좋아. 그런데 운동을 한다면서, 죽을병을 가지고 운동한다고 살아남을까? * 돼지창자국  미리 예방 앞으로 북풍(北風;독가스를 바람에 실어 공격하는 북한의 對南 기습작전)에 날아오는 무슨 약 성분은 돼지창자국 얼마 먹은 사람 안 죽고 얼마 먹은 사람 죽는다. 얼마 먹은 사람 병난다 고런 게 정확해요. 그러니 미련하게 먹어 두는 게 제일 좋아. 고런 걸 수학으로 따지고 현미경으로 따지고 한다면 죽는 거야. * 돼지창자국  기형아 불구 예방 태어나는 애들이 기형아나 그렇지 않으면 불구가, 자꾸 많은 사람이 나오면 어떡하느냐? 세상의 의료법도 한심하고 모든 약물도 한심한데, 지금 극약을 쳐 가지고 약초라고 키우는 판국에 그런 일이 없어야 하는데. 그거이 어디 미국서 사다 하는 것 같으면 일러줘도 못하겠지만 아, 이거 노력을 조금하면 돼지새끼 같은 거 키우기 뭐이 그리 힘들어서… * 돼지창자국  험한 세월 넘겨야 이런 험한 세월을 넘어 가는 데는 북풍에 당하는 시간이 자다가도 와. 그럴 적엔 뭐이냐? 창자 국을 많이 여러 해 먹은 사람들은 끄떡없고 좀 양이 적은 사람들은 걸려도 죽진 않아. * 돼지창자국  개량돼지도 개량돼지래도 돼지창자, 가는 창자[작은창자]가 약이 돼요. 그 약이 되는 건, 오리하고 돼지는 천상(天上)의 허성정(虛星精)을 타고 와요. 그러면 허성정하고 여성정(女星精)의 힘으로 오는데 그건 해독(解毒)의 최강자라. 그래서 돼지는 부자(附子)를 먹어도 죽질 않아요. 오리는 청강수(靑剛水;염산) 먹어도, 양잿물 먹어도 안 죽어요. * 돼지창자국  토란 생강 마늘 넣고 허성정의 기운이 어떻게 가서 합성되느냐? 그 조직이, 그놈은 허성에서 들어오는 조직을 완전히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위(胃)에서 먹고 소화시키는 건 그건 비장으로 가는 거지마는, 피가 되는 거고. 작은창자는 피가 되는 거 아니라 그 속에 있는 허성정이 받아 들여. 그래서 그놈의 창자 국을 흠씬 고아 먹는데 토란을 넣고 생강∙마늘을 조금 두고 고아 먹으면 쓴맛이 좀 적어요.  *돼지창자국  막걸리 한 사발에 농약을 치다가 쓰러지든지, 쓰러지기 전에 농약을 치고 어질어질할 때에도 그놈을 토란 넣어 푹 고아 놓고 막걸리나 한 사발 퍼먹고 그걸 두어 사발 퍼먹으면 그새 모아졌던 농약 독은 깨끗이 풀려요. * 돼지창자국  좋은 일 하며 돈도 농촌이고 어촌이고 돼지를 길러 가지고 하고. 농촌에서 생강하고 마늘을 장려해 가지고, 온 다른 나라 사람들도 구해주면 그거이 우리 수입도 되거니와 좋은 일도 돼. 적선적덕(積善積德)을 하면서 돈 벌 수도 있다. * 돼지창자국  내 생명 스스로 구하자 큰 똥집은 모든 찌꺼기가, 오물이 내려가서 고였다가 나가기 때문에 그렇게 신비할 수는 없어도 약은 돼요. 없으면 그것도 고아 먹어야 하고 없으면 또 고기도 끓여 먹어야 하는데, 우리는 어찌하나? 우리의 생명을 우리의 힘으로 완전무결하게 보호하자. 
    인산학신암론
  • 이야기 신암론(오장육부론)
    ●건괘(乾卦) 곤괘(坤卦)에, 자인진(子寅辰)이 있잖아? 건(乾)에 자인진(子寅辰) 인오술(寅午戌)인데, 자(子)를 말하면 자(子)라는 거이 오줌통이란 말이야. 오줌통이라고 하게 되면 건 사람한테 장부(臟腑)에 들어가 있지? 인(寅)은 쓸개란 말이야, 인(寅)은 쓸개. 진(辰)은 위(胃)거든. 진(辰)은 胃, 진은 위고. 오(午)는 소장이거든. 신(申)은 대장, 술(戌)은 명문(命門) 삼초(三焦), 술은 명문 삼초, 술은 명문 삼촌데, 그래서 이것을 육부(六腑)라 하겠다. 또 곤괘(坤卦)에, 곤괘에 미사묘(未巳卯) 축해유(丑亥酉)인데, 미사묘 축해유, 미사묘 축해유. 그러면 곤괘에 미(未)라는 건 비토(脾土)라, 미는 비토인데, 비장(脾臟)은 영(靈)이지, 신령 령(靈)? 거게서부터 이제 땅에서, 곤괘에서, 이제 생물이 화하는 원리가 나와. 그러면 미사(未巳), 사(巳)가 또 있잖아? 사(巳)는 심장이거든? 그러니까, 심장이니가 심장(心臟)은 심장신(心臟神), 신(神)을 간직하게 돼 있거든. 심장신(心臟神). 또 묘(卯)는 간(肝)이니까, 묘는 간이니까 간장성여혼(肝臟性與魂)이거든, 성(性)과 혼(魂)을 간직했더라, 간장성여혼, 간장성여혼이지? 그러고 그 다음에는 미사묘(未巳卯) 축해유(丑亥酉)니까 축(丑)이 나오지? 축(丑)이라는 건 심포락(心胞絡) 이거든, 심포락. 축은 심포락이고. 그 다음에 축해(丑亥), 해(亥)는 콩팥이다, 신장(腎臟). 신장이니까 심장신, 신장정(腎臟精) 이란 말이지? 신장정, 신장정. 신장정 썼어? 그러고 유(酉)니까 폐(肺)아냐? 유는 폐야. 그러면 폐는 폐장기여백(肺臟氣與魄)이지? 기여 백, 폐장기여백. 그러면 이제, 그게 건곤괘(乾坤卦)에서 이제 오장육부가 나오는데. 곤괘(坤卦)에서는 오장(五章)이다 해서 보조역할하는 육부(六腑)이지? 그런 거이 실지 신(身)은 아니니까, 이거는육신론(肉身論)이 아닌 육신론인데, 건(乾)의 육신(肉身)이라? 양괘(陽卦)의 육신(肉身)이라는 건 ??의 보조지 실지 신은 아니라, 육신지(肉身之) 혜택은 있어도 실지 육신(肉身)은 아니야. 우주의 진리가 그래. 그러고 거게 이제 성(性)과 혼(魂)과 이런 것을, 이제 나오게 되면, 5효가 위주(爲主)인데, 5효를 보게 되면, 축해유(丑亥酉), 해서 콩팥이 돼 있잖아? 그러면 인간의 주인공은, 거겐 콩팥으로 나와 있거든. 콩팥으로 나와 있지만, 거겐 오신술(午申戌)하니까, 폐가 돼 있잖아? 폐를 보조하는 신(腎)과, 폐대장(肺大腸)이니까. 그러기에 폐를 보조하는 게, 5장(臟)에 9효(爻)가 군효(君爻)니까, 6효의 주장이지? 이런데. 그러면 콩팥하고 폐하고 어떤 장부였더냐? 폐라는 건 우주에서 인간의 생명을 구하는 호흡을 하고 있는데 책임기관이지? 먹는데 직접 책임기관이 아니기 때문에 통증을 몰라. 거 인간 장부의 조직이 그 모든 세포가, 육신의 직접 세포가 적어. 그래서 이 공간 색소의 세포를 가지고 있는 장부야. 그래서 폐병들게 되면 감기 들린 것 같이 좀 괴로운 건 있어도, 당장 통증에 진통제를 놓고 사는, 그런 (통증이 격심한) 병이 아니라, 폐암이래도 그렇고, 신장의 암은 더하고. 그러기에 신장병, 부증병에는 아픈 거를 모르지? 먹기를 제대로 먹고, 부어 가지고 고통이지, 그럴 뿐이지 실제 통증은 모르는 거라. 모르는데. 그럼 5횻가 주장, 이제 하는데. 둘 다 건곤괘(乾坤卦)에 주장, 이제 효가 전부 우주에 직결된 횬데, 그래서 비룡재천(飛龍在天)이라고 했잖아? 그건 천효(天爻)거든. 그건 이제 천횬데. 그러면 지효(地爻)에 들어가게 되면, 자인진(子寅辰)하게 되면, 인(寅)이라는 건 이제 신금(申金)이 ?? 가서 미효(未爻)를 극(克)하게 돼 있잖아? 부자(父子)는 극(克)이 없는데, 상생(相生)인데, 군신(君臣)은 상극(相克)이 되거든. 그래서 충(沖)이라는 건 상극으로 나오는게 충(沖)이거든. 그러면. 그렇게 하게 되면 금극목(金克木)으로 하면 되고 이쪽은 수극화(水剋火)로 가는데. 그러면 콩팥하고 심장하고 이뤄진 거지? 이렇다면 그 괘(卦)에 보게 되면 육신(肉身)이라는 것이 곤(坤)에 있는 이유가 뭐이냐? 그게 이제 나오지? 오장육부. 5신(神)이 전부 육신(肉身)으로 돼가주고 육신(肉身)이 5장에 있어. 5장에 있는데. 그렇다게 되면 땅속에, 땅속의 수정(水精)은 땅이 돼서 전부라고 본다면, 거게 화기(火氣)가 2효에 들어 있거든. 땅은 2효에 합(合)이 들어있고 물은 수정(水精)이 있고 화기(火氣)와 합(合)은 지신(地神)이지? 화기와 수정으로 볼 때에 5효에는 수정으로 돼 있고 2효에는 화신으로 돼 있으면, 그러면 심장하고 콩팥이지?   그러면 하늘하고 땅 새에 사람이 있는데, 피는 5신(神)에, 육신(肉身)에 들어가 놓게되면 하늘에는 정(精)만 위주(爲主)고 직접 신(神)이 땅에 있는 거라. 하늘에는 신(神)이라는 게 없어. 그래서 이제 괘효(卦爻)를 보고는, 이제 세밀히 나가면, 그기 이제 그런데 거게서 이제 육신론(肉身論)에 들어가서, 그렇게 돼있기 때문에, 상극이기 때문에 순환무단 (循環無端)한 이치라도, 돌게 되면, 이제 극(克)으로 돌게 돼 있지? 상생(相生)으로 도는데 상극(相克)으로 돌아. 상생을 이루고 있는데 상극을 이루고 있거든. 돌고는 수극화 (水剋火), 사해(巳亥) 상충(相沖)이 돼 있잖아? 수극화인데, 사해 상충인데. 그러면 천효(天爻)에는 정(精)이요 지효(地爻)에는 신(神)인데, 그러면 천장(天精) 지신(地神)인데, 천장 지신이 모든 지구의 근본이겠다, 지구의 근본인데, 그런데 영(靈)은 왜 지구의 주인공이냐? 이 영은 미사묘(未巳卯) 축해유(丑亥酉)지? 미(未)가 토(土)가 왕(旺)하지 않으면, 지구는 토(土)가 주장이야, 하늘에도 진술(辰戌)이 있거든. 그러고 토(土)가 주장하는 건, 괘에 봐서 확실한 거 아니야? 건곤(乾坤)은 뒷괘를 가지고 지구를 따지는데, 지구를 따지고 나가게 되면 우주가 다 열리는 거지?   하늘이라 하는 걸, 우리는 지금 우리 사는 세계에서 말하는 거라. 그렇게 때문에 고인(古人)의 (學說)이 엉터리라는 거이, 그거이 채 열리지 못하면 엉터리될 수 밖에. 우리는 지금 고인의, 우리도 지금 한 200년 전에 나도 났으면, 아무리 이설(異說)을, 고전(古典) 진본(眞本)을 참고를 많이 했어도 지금하고 달를 거라? 지금은 과학의 뒷받침이 있으니까 틀림없는 걸 알지. 옛날에는 하늘이 돈다고만 했는데, 이걸 하늘이 안 돈다고 해봐야 전부가 반대하면결국은 그 학설 당하게 되는 건데. 오늘에 와서는 땅이 도는 사실이 여게 지금 곤위지(坤爲地)에 있는 거는 분명하지만, 이걸 옛날에 풀어간다면 그때 주역을 이렇게 가르쳐 나가면 건 반드시 해(害) 받아. 건 모든 선배한테 사문난적(斯文亂賊)으로 몰리잖아? 지금에야 그런 일이 있어도 학자들이 전부 이걸 반대하고 나올 사람이 많으니까, 많이 있는데. 이걸 봐가주고 하나 하나 여게서 이제 사실을 알아내는데. 그러면 미사묘(未巳卯)보다 사(巳)는 화생토(火生土) 하잖아? 내리사랑이란 말을 알지? 그래 사(巳)는 화생토(火生土)했지? 또 그러면 미사(未巳) 화생토(火生土), 그러면 미사묘(未巳卯) 목생화(木生火) 이런데 다시 중간에 또 있기 때문에 토가 물이 없기 때문에 토 하나는 빠지는 거지? 빠지고서. 그러고 고 우에는 무에 있느냐? 해수(亥水)가 있잖아? 수생목(水生木). 해묘미(亥卯未) 목국(木局)에 수생목을 이뤄지거든. 수생목. 도 축해유(丑亥酉)했으니 그 위에 올라가서는 또 금생수(金生水)가 나오잖아? 그러니 이 근본 원리가, 모든 부자(父子) 상생지도(相生之道)는 틀림없는데 군신(君臣)의 상극지도(相克之道)도 또 틀림없거든. 5효 2효는 군신지효(君臣之爻)고 동체는 가족인데 부모형제더라 이래 놓으니, 부모형제에 가서는 상생(相生)이 되고 군신(君臣)에 들어가서는 상극이 위준데 상극상생이거든? 그러니 이건 이제 나라 다스리는 법을 세울 적에 여게서 이제 나오는 거 아냐? 그러니 가상 영(靈)을 가주고 따지는데, 왜 영을 따지느냐? 영은 지구의 주인공아냐? 6효에 들어갈 적에 토(土)가 둘이 들어가야 6효를 이루거든. 육신(肉身)에, 육신에 (토가) 둘이 들어가야 이루는데. 영(靈)이 전부 책임이지? 그러니 어찌든 6효라는 건 토가 왕(旺)한 법이야. 토가 둘이니까 꺾을 수 없잖아? 그러면 사회(巳會)에 토왕(土旺)이고, 그러면 영(靈)이란 것이, 고게 전체에, 지금 영이 신(神)으로서는 영이 주인이야. 신으로선 영이 주인인데, 그렇다면 거기에 이제 목(木)이 3효에 들어가주고 목생화 (木生火)를 하는데 초효(初爻)에 금 하괘(下卦)에서는 곤위지(坤爲地), 하괘에서는 목(木)이 지금 목생화(木生火) 화생토(火生土)해가주고, 목(木)이 지금 아부지(父) 노릇하지? 아부지 아들 상괘(上卦)가 이뤄지지? 이런데. 그렇다면 목(木)은 무에냐? 목(木)은 성(性)으로 돼 있잖아? 목은 성으로 돼 있고 미토(未土)는 영(靈)으로 돼 있겠다? 조손(祖孫)은 상극(相克)이야. 아들이 할아버지 상극이지? 그러니까 목극토(木克土)가 돼 있잖아? 이제 토(土)는 영(靈)인데 목(木)은 성(性)이라, 성(性)과 혼(魂)이, 성혼(性魂)이 이제 목(木)인데, 거게 성혼이 있으면서 실지로 보게되면 토(土)를 극(克)하기 때문에 영이 주인공이라. 그러면 성혼은, 목하나 뿐이지? 한 괘에 둘이 있을 수 없거든. 황자(王者)가 못돼. 그래서 영(靈)이지? 영(靈)인데, 그러면 영(靈)이 이제 위주하고 있겠다? 위주하고 있는데, 그렇다면 영(靈)으로 볼 적에는 지구에 주인공이 돼 있지, 사람이 생겨도 그래, 영(靈)이, 전부가 영의 힘이고, 이런데. 성(性)은 근본 자리기 때문에 성(性)은 자연의 근본으로 판단해야지, 성(性)은 실지 없어. 이치라고 해도 되고, 도(道)라고 해도 되고, 성(性)은 전부 그렇게 막연한 거, 자연이라고 해버리고 말거든. 성은 자연 자리 그대로고. 성을 직접으로 대행(代行)하는 주인공이 영이라 이거라, 영인데. 영(靈)은 이제 모든 인간에 화하는 힘이 영의 힘인데, 영이라는 그 힘은 어디서 오느냐? 영이 가상 모든 산천(山川) 조상(祖上) 전체를 다 영의 힘으로, 이제 화해 나올 적에, 사람이 생긴다 하게 되면 오장육부에서, 이제 육신론(肉身論)을 말했는데 그러면, 사람이 생긴다 하게되면 원제든지 부정모혈 (父精母血)이라, 그러면 부모의 정(精)인데, 부모의 정(精)이 항시 있기, 있건만 늘 사람으로 돼 나오는 건 아니야. 건 양이 들어와 가주고 모든 온도가 36도를 맞춰 줄 때에, 이제 부화될 수 있는 세균으로 화해 가주고 인간이 돼 나올 적에는, 그러면 부모의 정(精)이 먼저 들어왔다고 보겠는데, 부모의 정은 항시 있는 거지만, 부정모혈(父精母血)은 항시 있는 거지만 영이 아니면 그것이 이뤄질 수 있는 힘은 못가지고 있거든. 그래서 자손 못둘 수도 있어, 내외간에 평생 살아도, 이런데. 그건 조상의 영이, 전생에 어떤 사람의 영을, 어떤 물체의 영을 끌어다가 합성시키는 원리가 있는 게 아니야? 그러니 평생 살아도 손(孫)이 없으니까 조상의 영이 다른 데서 영을 끌어 들이지 않으면 안되거든. 조상의 영이 직접으로는 또 못해. 그 부모는 조상 영이 아니냐? 아버지 어머니 조상 영이있는데도 자손 못 둘 수가 있거든. 내외분이 다 내외분이, 이 자손 못 두는 사람이, 자손 못두는 사람이 하나냐? 그러면 조상 영이, 그 사람들이 없다드냐 하면 그게 아니야. 조상 영이 확실히 있는데도 불구하고 애기는 안되더라, 그건 왜 그러냐? 전생의 어떤 영이고 끌어들인 후에 되는 거지, 그게 지금 어떤 학설이 그거야. 그럼 전생의 영이 들어오지 않고 될 수는 없다. 그러니까 조상영이라는 거이 직접으로 자손될 수 있는 힘은 없더라 이거야, 응? 직접 힘 없어. 없는데. 전생의 영하고 인연이 되는 때에는 손(孫)을 두는 거고, 전생의 영하고 전연 인연을 맺을 수 없는 조상영은 손을 못 두고 끝장이 나잖아? 이런데. 그렇다면 피가, 이제 손(孫)이, 사람이 될 수 있는데, 이놈이 덮어놓고 피가, 살코기가 돼서, 아무 것도 없고, 살코기만 뭉쳐졌으면 그게 무어이 되겠나? 건 아무것도 아니지? 궂은 임신이란 게 그거겠지, 귀신이 못 들고, 이러데. 그게 아닌, 거게 이제 무에 있느냐? ? 되게 되면 모골(毛骨)과 이제 모든 골육(骨肉)이 있지 않겠어? 모(毛)와 근(筋)이 있고 골(骨)과 힘줄이 있고 또 뼈와 살이 있고, 그럼 모근골육(毛根骨肉)이라는 거이 이제 생긴단 말이야. 모근근육(毛根筋肉)이래도 말이 되는 건데, 맘대로 붙여버려도 말이 돼. 그런데 모근골육이 이제 생기고 나면 그것이 뭐이고 오장육부가 먼저 생겼잖았어? 오장육부 생기고서 그 다음 모두 따라 있거든. 오장육부가 혼자 생기고 모근골육이 따라서 이뤄졌겠다? 이뤄졌으면 고게 대한 역할은 누가 하드냐 하면 영이 하는 거 아냐? 영은 온도를 맞춰 가지고 직접으로 사람이 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지, 잉? 힘을 가지고 있지. 사실은 이건 묘는 미라 그래 사람이 될 수 잇는 힘은 있는데, 주인공이니까 영은. 그런데 거기 신이 이제 만종(萬種)의 묘(妙)의 근원이야. 부정모정은 있는데도 영이 아니고는 안되고, 영이 사람을 이루는 힘은 있는데 거게 모든 묘(妙)를, 조직에 대한 세포가 신비스럽다는 건 귀신의 일이야, 신의 묘거든. 그래서 공자님이 신야자(神也者)는 묘만물위언자야(妙萬物爲言者也)라 했으니, 신이라고 하는 자는 만물의 묘를 이룰 수 있는 능력이 신에 있더라, 이거지? 신야자는 묘만물위언자야 이랬는데, 난 이 걸 전부터 알지. 그러고, 그러면 또 모든 만물의 조직에 신의 힘이 묘를 갖다주는 건데, 그러니 다 맨들고, 이런데. 그러면 그 묘가 완성된 후에는 사람이다, 이거야. 그래 사람이면 사람인데 그렇게 사람이 됐으니 이 놈이 무에 있느냐? 마음이라는 거이, 5장에 마음이라는 거이 주인공인데 마음이 있다면 그 마음이, 이제 6개월 후부터 또 마음이라는 것이 이뤄지지? 이뤄져 가지고 몸에 싫고 좋은 걸 판단이 온다? 그럼 몸에 좋은 걸 알고 싫은 걸 아는 건 의식이 없으면 안되거든. 의식이라는 거이 없으면 도저히 그걸 모르겠지? 그러면 의식이라는 거이 있는데, 의식이라는 거이 있으면 거기서 욕(欲)이라는 게 있어. 하고자 하는 모든 욕(欲)이라는 게 도 생해야되지? 그러면 욕(欲)이 너무 비뚤어져 가주고 욕심(慾心)으로만 본다고 하는 때에는 건 나빠질 수 밖에. 뱃속에서 겨우 감각을 느낄 수 있는 정도의 애기 뱃곡에서 겨우 감각을 느낄 수 있는 정도의 애기가 무얼 하고 싶다, 무에 마음에 욕심난다, 그건 모르고 있지? 모르고 있기 때문에 고 의식이 발달되기 전이라. 고 때. 의식이 발달되기 전에는 욕이라는 게 없더라 그거야. 의식이 완전 발달이 되는 건, 나서 이제 젖을 먹을 때에도 완전 발달이 안 되지? 그런데 젖을 먹고 어지간히 커가지고 남의 걸 전부 빼앗고 내가 다 가지면 좋겠다는 생각이 앞서는 욕(欲)이 있는 거 아니냐? 그러니 그 때가 욕이고. 그러면 인간은 의식이란 거이 완성된 후에 욕이 있고 욕이라는 거이 인간의 흥망을 좌우하는 거지? 거 욕이라는 거이 인간의 흥망을 좌우하는데 거 욕이, 의식이, 마음이 밝아 가주고, 의식이 완전무결한 사람은 욕대로 이뤄지는데 이거이 독기 신명(神明)할 때는 되더라, 응? 좋은 길운(吉運)이 온다, 이거야. 좋은 길운이 와가주고 독기신면(毒氣神明)을 하거든. 그럴 적에는 확실히 그게 이뤄질 수 있는데 거게, 지금 여게 부자(夫子)께서 한 말씀 맞지 않는 말씀 많은데 천명(天命)을 말하는데 천명(天命)을 이루되 천도야라고 했더라. 천도(天道)라는 건 천명(天命)은 늘 천도(天道)야. 천명은 천도라고 불렀는데 천도라는 건 순환지리(循環之理)다, 천명은 순환지리인데 명(命)은 순환지리가 아니야. 명은 흥망이 있고 길흉(吉凶)이 있고 길흉흥망에 대해서 명지장단(命之長短)이 있고 생로병고(生老病苦)가 전부 명(命)에 있거든. 생사병고나 길흉이 있고 흥망성쇠가 모두 있는데 그게 어떻게 천도(天道)하고 같다고 천도라고 이를 수 있느냐? 없어. 천도는 아니야 천도는, 순환무단한 자연의 설명이지, 천명에 대한 설명은 안돼. 그러면 천명이란 건, 명은 운명이야. 명은 운명인데, 운이라는 건 가만 있는 게 아니야, 옮기는 거야, 명이라는거는 긴 것도 있고 짧은 것도 있고, 좋은 것도 있고 나쁜 것도 있어. 그러면 도, 천도라는 건 길하고 흉하고, 길고 짧고, 천도에 길고 짧은 게 없어. 천도에 왜 길고 짧은 게 있겠니? 그러니 그 천태만상의 흥망성쇠를 어떻게 천도에 갖다 붙이느냐 하면 거 안 붙어. 안 붙기 때문에 이건 있을 수 없는 이야기지? 천명은 어디 있더냐? 그 사람이 나올 때 그게 천명이다, 죽을 대 횡사할 것도 안하고.
    인산학신암론
  • 이야기 신암론(습독)
    습독이라는 것도 혈관암이야. 뜸이 제일이오. 죽염이 아무리 좋아도 못고쳐요. 부모한테서 받은 못쓸 피거든. 뜸은 돼. 병원은 약내 때문에 병은 얼씬 못할 것 같애도 병이란 병은 다 모아드는 것같다. 병원에선 병을 못고쳐요. 병을 얻어요.
    인산학신암론
  • ※인간의 호흡원료는 색소나 오색은 혈육근골(血肉筋骨)의 원료요, 오소(五素)는 이기칠신(二氣七神)의 원료라. 그러나 건강(健康)할 수 있는 묘(妙)는 색소중의 산삼분자와 함께 사람의 힘을 따라 정신(精神)과 마음이 가는 곳에 기(氣)를 따라 흡수되는 생기색소(生氣色素)며 길기색소(吉氣色素)며 서기색소(瑞氣色素)며 영묘색소(靈妙色素)니 오색소(五色素)의 힘으로 백병퇴치(百病退治)하여 일생(一生)을 건강(健康)케 할 수 있다. 반대로 정신과 마음이 흩어지면 색소를 흡수하는 기(氣)가 생기(生氣)를 해치는 악기(惡氣), 독기(毒氣), 흉기(凶氣)니 이것이 일생을 불행하게 하는 병마(病魔)다. 사람은 연만(年滿)하고 노쇠(老衰)하여 모백(毛白)하며 모락(毛落)하면 기공한공(氣孔汗孔)의 통로(通路)가 점차로 비색(丕塞)하여 기식법(氣息法)에 불능(不能)하며 불통지시(不通之時)도 오나니 조식법(調息法)에도 해(害)가 크다. 해소와 천식(喘息)이 자연 심하고 혈압, 중풍, 신경통, 관절염이 생긴다.  
    인산학신암론
  • ※혈관온도(血管溫度)는 약간 높으면 혈중에서 수기(水氣)가 증발하여 두통(頭痛)이 심하나니라. 심지어(甚至於) 혈관파열(血管破裂)도 오나니라. 혈적(血赤)의 원리(原理)는 유중(油中)의 적색소(赤色素)가 호흡으로 흡수한 유질(油質)이 적색(赤色)으로 화하고 유중에 석유(石油)가 소량(小量)으로 포함되고 석유중(石油中)에 최고의 휘발유(揮發油)가 함유되어 적색이며 성취(腥臭)가 있느니라. 신경의 온도가 과하면 폭발성이 강하여 위험하다. 혈액순환이 과속이면 혈관의 온도로 증발하여 뇌세포가 폭발하니 안심할 수 없다. 두뇌에 세포혈관이 파열되면 위험하다. 음식물 중에 식물유와 동물유가 섭취되니 심장은 화장부라 화색은 적색이오 유(油)는 화성(火性)이라 온도가 가하고 식물유중(植物油中)에는 석유(石油)와 휘발유(揮發油)가 동물유(動物油)보다 많다.  
    인산학신암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