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전번에 얘기는 이 세상에서 맞출라고 했던 얘긴데, 그거이 힘이 모자라고 또 시간도 너무 오라고 그래서 끝맺질 못했거든.
그래 고거 끝맺는 건 뭐이냐 하면 귀신세계니까, 이번엔 이 약이 의서에도 없고 아무데도 없고 간장만 떠먹으면 죽을 병은 없다.
그런 약인데, 그전엔 한국 사회는 미국에 물들어가지고, 중국하고 달라요, 이 미국통이거든 지금도. 미국통이기 때문에 미국에서 공부하고 온 사람들 하는 얘기만 신임이 가지, 국내파는, 해방후도 그거여.
중국파가 머리를 못 들고, 소련파는 이북에서 행세하고 미국파는 이남에서 행세하는데 그 중간에 국내파라는 건 개밥의 도토리.
아무 소용 없는 거거든.
그러니까 난 만주에 있다가 나왔고, 또 국내에서 오래 있다가 해방되서 세상에 나오고 보니까, 국내파하고 접촉이 많았고, 이래놓으니 미국통하곤 점점 거리가 멀거든.
자연히 계통을 밟아가지고 행세를 못하게 되있어요.
그러니 자연히 그 세상을 피하는 수밖에. 끼여 행세 못 할 자리에서 안 되도 끼질 않는거지.
그게 오늘까지 끝나고 말았지 이제는. 그렇게 끝났어요. 끝났는데. 지금도 미국통 아닌 사람이 뭘 좀 안다는 걸 우습게 알거든.
아직 제도가 나빠가지고. 우습게 아는데 내가 해방후에 직방 내가 아는 걸 다 내놓으면 세계에 어려운 병자는 한국에 와서 의사가 배우든지, 약 제조법을 약사들이 와 배우든지, 배워가지고 가도 원료는 한국치래야 되거든. 감로수라는 물은 한국이외엔 없으니까.
그 수정체가 한국만이 있거든. 한국 상공에 있어서 그걸 내가 많은 사람을, 거기에 반대파가 많지요.
실지 실험을 시키는데, 반대파는 뭐이냐 하면, 독일이나 영국이나 이런데 가서 물리학 박사들이거든. 그럴 리가 없다고 해요.
독일의 생물이나 여기 생물이나 초목의 성분은 하나다. 거기 소나무 여기 소나무도 다를 리가 없다.
그래서 내가 그걸 가르쳐 준 것이 뭐이냐. 유명짜한 모두 이를 데리고 가서 이 공해상에 배를 얻어가지고 가서 공해상에서 물속에서 고기 노는 걸 망원경 쓰고 보라.
캄캄 모를 거 아니요? 근데 모르는데, 그것을 알 수 있느냐 묻는거야. 물리학의 박사가 물적 증거, 물증도 모르니, 근 뭐라고 일러주느냐. 저 물의 한 자 밑에서 가는 고기는 큰 고기다.
그렇다면 한 자 밑에서 큰 고기 가게 되면은 그 물이 고기가 물속을 헤치고 나가니까 그 위에 있는 물이 자연히 주름살이 가는 거 아니냐.
그런데, 그 주름살이가 수평을 깨구서 멀리서 움직이니까 은근히 모르게 수평을 깨고 움직이니까 저건 완전히 큰 고기다.
저건 뭐이냐. 상어 같은 거다. 그런 놈은 1m밑에서 가는 거다. 그래놓으니 1m 밑에서 가기 때문에 수평을 깨고 은은한 파도가 눈에 보이지 않느냐. 저건 상어다.
상어라는 걸 어떻게 그렇게 꼭 알 수 있느냐? 상어라는 놈은 성질이 고약해서 무슨 고기고 다 밥이다.
그래서 그 놈은 성질이 급해가지고 상어는 갈치모양으로 물을 헤치는 힘이 가장 강하다.
그래놓으니 그 놈이 먹을 것이 보일 대에 갈적에 화살같이 가니까 아무리 깊이 나가는 거 같아도 물위의 수평은 완전히 파멸시킨다.
그렇기 때문에 저건 상어다. 또 물고래 돌고래 같은 건 1m밑에서 가지만 먹을 걸 보고 가는데 상어처럼 빠르진 못하다.
기운이 약해서. 그러니까 돌고랜 상어하고 똑 같은 중량급은 상어밥이다. 그러기 때문에 돌고래 가는 건 그 물의 수평을 파괴하는 힘이 약하다.
약해서 물의 무늬가 가는 거이 우리 눈에 보는데 잘 분간이 안 간다.
분간이 안가지만 틀림없이 그 밑으로 가는 거다.
고등어는 세 치 밑에 물로 가기 때문에 고등어 갈적엔 물이 많이 주름살이 낀다. 흔들리니까. 고건 작은 놈이 아니냐.
작은 놈이고, 정어리가, 너 오늘 저기 정어리 떼 아니냐. 정어리 오는 건 뭐이냐. 소낙비가 내리 쏟아지듯이 물이 흔들리지 않느냐.
큰 소나기 떨어지면 물이 흔들리잖아? 정어리 떼가 오는 건 고거거든. 요것들은 물 이에서 노니까, 장난질하며 오니까, 소나기 떨어지는 식이거든.
그래 그런 걸 죄다 알구서, 너 무리학의 박사냐 멍텅구리냐 도대체 한 번 말을 해봐.
어떻게 그렇게 모르느냐. 그래 이 놈이 가만히 난 너하고 같이 커도 그렇게 까지 신통자재하는 건 몰랐다.
여기서 정어리 ...시켜라. ...해서 몇 마리 잘 구워가지고 소주 한 잔 마시고 먹으면, 그건 일본 북해도에서 먹던 거 하고 똑같거든.
공해상에서 먹어도. 일본엔 감로수라는 게 없으니까. ...안에 있어도 연안의 고기가 공해상의 고기와 똑같거든.
그래 먹구서 우리나라 오리 밖에서 한번 구워먹자. 그건 따라오지 못 해. 우린 배로 오니까.
그 놈들 몰면서 놀며 이제 장난삼아 오는데 그 놈들이 빨리 가는데 뭐이냐. 상어나 이런 것도 있겠지만 날쇠기라고 조그만 고래 있어요.
날쇠기라는 놈이 지나갈 적엔 막 도망질 해요. 건 왜 그러냐. 고놈들 그렇게 놀고 있는 고 짬을 멀리서 보거든.
보구서 모르게 물속으로 오다가 바짝 달라붙거든. 달라붙으면 물을 들이 마실 때에, 조그만 고래니까, 고래는 물이 위로 올라가고, 이제 물 들이 마시구서 입을 다물고 품으면 위로 올라가는 게 고래고. 날쇠기라는 건 똑같은데 좀 작으니까, 옆구리를 냅다 쏘는거야.
아주 묘하게. 이 옆구리를 ...그래 이제 공해상에서 머고 연안에 한 오리 정도 와서 먹으면 맛이 좀 달라요. 단맛이 있어요. 있는데 아주 이 연안에 들어와가지고 잡잖아요? 확실히 달아요. 무슨 고기고.
그러게 청어도 우리나라에서 동해에서 잡은 놈 맛이 별한데, 북양에서 그냥 먹으면 별맛이 없거든. 지금 이 태평양 청어가 별맛이 없거든.
여기 한국 연안에 들어오면 맛이 달라요. 몸때기에 닿은 물도 감로수 기운이고, 감로수 기운이 몸때기에 닿아있으니 벌써 구워먹으면 확실히 달아요. 전부가 그래요.
샘물 초목전체가 다 그런데. 그랫 여기 지금 뭐 있냐 하게 되면, 땅바닥에 진기라는게 다 고갈 됐거든.
내내 농약으로 먹고 사니가, 도 비료를 치고 토비로 재생시키는 법을 모르고 이 정치하는 사람들 머리가 땅의 진기가 빠지면 범죄는 도저히 예방 못한다.
저런 돌대가리들이야. 여기 진기가 빠지면 인근은 지령이요, 중국사람도 ..에 한사람이지만 사실이라.
사람은 그 지령을 따라 가지고 거물들이 많이 나거든. 어느 지역이고. 그러면 이제 땅기운이 진기가 다 고갈이 된 후에, 그 독성만 꽉 차니까, 그 독성 속에 사는 사람들은 성품이 자연히 잔인하거든.
그래 죽이는게 일이야. 지금 우리나라엔 살인이 그저 장난삼아 살인이거든. 차사고 죽는 것도 죽는 거지만 살인은 장난삼아 해요.
거 뭐 우습게 아는 거요. 살인하는거. 한 가족을 갖다 파묻고 별 짓 다 해요. 이런데, 그걸 경찰을 자꾸 늘군다.
경찰을 늘구면 이놈 고양이를 보고 너 재물을 지켜라하면 고놈이 뜯어먹을까봐 그 뒤에 개를 앉혀놓으면 고양이 보다 더 먹을 거 아니요? 이사람들 하는 짓이 그짓이야.
지금 정보부네 뭐이네 모두 보안사령부네 만들어서는 그 뒤에서 더 먹거든. 경찰 등쳐먹으니 이거 될 게 뭐요. 이 나라에 정치가 지금 병들어 가는 거이 이건데, 이거 병들면 죽는 건 정한 거요.
이 사람들이 지금 망할 적에 어떻게 망해야 잘 망하느냐 그게 문젠데, 이거 잘 망하기는 다 틀렸어.
지금 김일성인 6.25후에 40년 복수를 지금 결심하고 있는데, 이북 사람 전체를 못살게 볶아가지고 전쟁준비하고 있는데, 그걸 우습게 여겨야..저한테 이로울 거 없잖아요? 그렇게 한삼한 족속들이 지금 이거 저거끼리 밤낮 싸우니까 이건 지금 김일성이 한테 좋은 기회만 자꾸 주는 짓을 해요, 얘들이.
이북에선 지금 개인적으로 사는 건 형편없어도, 국제 문제는 한국이 형편없어요. 개인 살림은 한국이 낫고, 국제문제는 이북이 낫고 그래요. 이북에서는 핵을 자체 생산할 수 있어도, 여기선 못하고 있잖아요? 여기선 잠수함 하나 제대로 못 가지고 있거든.
미국에서 사와야 된가. 또 핵..하면 미국이 안 주거든. 저한테 메워서 사는 건 좋아해도 저하고 힘이 동등해지는 건 싫어하거든.미국놈이야.
미국놈이 저 걸프전인가 뭐인가 해서 승전은 해도 쟤들이, 내가 하는 소리로, 권투선수가 텃새를 할 적에 권투는 이기고 판정에 지는 예가 많다. 텃새하면 그렇게 되거든.
그러니까 이게 지금 중동문제는 텃개가 있어요. 중국하고 소련이 가만 두겠어요? 저 앞에 놓은 양식을 딴 놈이 먹으면 다 먹게 하겠어요? 중간치기로 하지. 그게 법이라.
그래서 우리가 지금 보는데 한국은 이거 뭐인가 완전치 못해요. 너무 엉성해요. 그래도 뭐라고 하질 못해요. 할 수는 전혀 없는 일이고.
그래 아까도 얘기하다가 땅에다가 그래서 유황을 흩치면 그 유황으로 모든 그 진기가 다 빠지고 농약독에 묻혀있는 독을 유황으로 제독하고, 유황으로 제독해가지고 땅에 있는 진기가 유황을 따라서 재생하거든.
그러면 유황독이 어느 정도 무서우냐, 살인하는 독이거든. 유황을 제독 안하고 먹으면 죽으니까. 그러니 청강수 양잿물 사이나 이거 모두 수은 비상이거 모두 유황하고 동등한 독성들이거든.
그런데 수은같은 거나 비상같은 건, 땅에 진지를 재생하는 영양물이 못되거든. 보양제에 수은도 안 되고 비상도 안되는데, 유황이상의 보양제는 없거든. 양기 돕는데 최고야. 부자보다 앞서니까.
부자가 100%라면 유황은 150%야. 보양제엔 최고니가. 금단이 좋다고 그러는데 만들 줄 몰라그러지, 제독을 완전 한다는 건 힘들어요.
그래서 유황을 흩쳐놓구서 거기다가 서목태라고, 콩나물콩, 시커먼 거, 그 놈을 심으면 그 놈이 해독성이 강한데, 해독성만 가지고 있는게 아니라 그 놈이 유황을 얻어서 보양하는덴 아주 신비의 하나거든.
그럼 거기다가 유황을 밭에다가 많이 흩치구는 거기다가 비료를 치고 콩나물콩을 심거든. 심으면 콩나물 콩이 잘 됐잖아요? 잘 됐는데 요 노이 순 보양제라. 해독제고 보양제라.
보양제면 이 보양제를 가지고 개량 메주를 한다. 그래가지고 죽염으로 간장을 만든다.
간장 만들 대에 여기에 영양제는 마늘을, 그 간장담그는 소금물에다가 그 맹물에다가 마늘을 또 끓이고 한동에 두접만 들어가면 상당히 보양제 됩니다.
콩나물콩이 보양제고 이 마늘이 또 보양제고, 거기다가 콩나물콩은 유황기운을 갖고 있으니까,
거기다가 오리를 이제 간장 한 동이에 오리 두 마리를 삶아서 그 물에다 삶아서 지름 싹 거두고 꼭 짜서 마늘하고 오리고긴 꼭 짜서 버리고, 그 물을 두고서 거기다가 죽염을 맞춰가지고, 메주를 둬 가지고 간장을 만드는거야.
그러니까 메주도 이 누룩을 아주 잘해야 되요. 고 설명을 제대로 했는데, 녹음하나 복사해서 갖다 들어보면 아실겁니다.
내가 늘 정신이 흐려가지고 얘길하는데 세밀한 부분에 가서 약간 좀 잊어버리는 것도 개중엔 있지.
있지만 대략은 다 있어요.
그 간장은 불에 데었을 때에 바르면, 최고의 좋은 것이 오이생즙인데 우리나라 토종, 그게 최고의 좋은 약인데 대번 아프지 않아요.
이게 또 그래. 그렇게 신비스럽고 새살이 잘 나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