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침에 눈을 떠보니 눈 치우는 소리를 듣고 치울려고 나가지 옆집 아저씨하고 아버지하고 눈을 치우고 계셨습니다.
치우는 것이 거의 끝나서 마무리를 하고 있으니 아버지가 와서 단전에 쑥뜸을 뜨면 안되냐고 해서 가을때 몸 보신도 하고 그때 하자고 얘기했습니다.
아버지는 요번에 양쪽 족삼리에 뜸을 뜨고 다리가 안아프다면서 너무 좋다고 하시네요.
이제 비용이 두배로 들지만 마음은 반으로 줄어듭니다.
아버지는 옛날부터 기도를 많이 하셨셔 지금은 담배도 끊고 술도 거의 안드십니다.
영도 맑아져 꿈을 꿨는데 당신자신이 웃고 있는 모습을 봤다고 하시네요.
이 세상에 죽기전에 영력을 높일 수 있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영구법은 그 중에 강력하지요. 이건 강하게 만드는 수련법이라 여겨집니다.
아버지는 4대째 천주교라서 하느님을 열심히 믿는데 뜸을 뜨면서
신약책을 인용해서 쑥뜸은 하느님이 주신 신약중의 최고의 신약이라고 했습니다.
산을 보니 눈이 많이 온 태백산속에 있는 느낌이였습니다.
모두 축복을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