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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몇백년 묵은 구렝이
    ※산골 돌(도랑)에 새카맣게 있는 고놈, 원자탄 만드는 거, 우라늄 광석이지? 댕기며 보니까 충청도에 많은 덴 많아요. 중석은 계룡산에 많아. 동학사 뒤에 있어. 몇백년 묵은 구렝이 거기 사는데 기럭지는 2m쯤 밖에 안되는데 통은 크더래. 물초롱보다 좀 작더래. 사람이 그 굴앞에 자는데 흔적은 안하더래. 방광(放光)은 GMC헤드라이트 보다 크더래. 굴이 동학사 몇백m 밖인데 동학사 방문이 해뜨는 거 같더래. 큰구렝이 지리사에도 70년 전에 온동네 사람이 봤는데 통은 두자짜리 나무통만 한데 낫으로 찍어서는 깝데기 뚫리지 않아.  마천서 오두재를 넘어가는데, 산을 짤른 재 오두재라 그렇잖아? 그 구렝이가 들판에 가는 건 안보이고 산에 가는 건 보이더래. 빠르지도 않고 스루스루 사람이 걸어가는 속도로. 왜 두자가 넘는 거 아느냐 하면 뽀ㅅ나무 깔고 나가는데 가고 난 뒤에 뽀ㅅ무 재보니까 두자가 넘더래. 그 구렝이 사람들 보고 얼마 뒤에 내가 오두재에 살았거든. 그래 내가 본 사람들한테 들었지. 살구쟁이 오두재 살 때. 그 마을 사람들이 모두 나와서 봤대. 그런데 사람이 모도 무서워서 한군데 모아서 웅성거리는데, 그 구렝이가 오두재 내려가서 지한재 딱 가니 없더래, 논으로 간다하고 봤더니 논으로 가는 게 안보이고, 온데 간데 없이 딱 없더래. 그래서 모두 그것도 둔갑한다 그랬대. 독사가 그렇게 큰 건 3백년 이상 4~5백년 묵은 거야. 독사가 아무리 커도 메기하고 붙으면 죽는다, 메기한테 꼼짝 못해. 배암이는 능구렝이한테 꼼짝 못하고. 메기는 벌써 배암이를 보면 밥으로 안대. 가물치 그거 힘이 있어요. 가물치도 아주 큰 건 먹지 말아야 해. 뱀도 그러고. 가물치란 놈이 저 압록강가에서 정좌수를 잡아먹어서 정좌수야. 정좌수가 낚수를 하는데 가물치가 낚수를 정통으로 물지 않고 목에다 당겨요, 정좌수가 물에 탁 떨어지니까 상투를 물고 들어가, 물속으로 그래서 그 고기 이름이 정좌수야. 가물치는 뭍으로 올라와서 배암이하고 교미해요. 가물치가 작살이에 맞아서 잔등이 뚫어졌는데 숲에가 누워있으면 배암이가 어디서 알고 왔는지 송진을 물고 가 발라줘요.다 아문 연에 가요. 가물치 하고 배암이는 똑 같은 놈이지, 내외간이야. 꿩은 고등어하고 같은 놈이고 참새는 대합하고 같고. 비둘닭이 배암이 되는 건 내가 직접 눈으로 봐서 알고, 개가 사냥개가 30년 이상 묵으면 구렝이 되고 그것도 어릴 때 우리 마을에 그런 일 있어서 봤고. 민물게 잡아다가 쥐구녕에 들어가 오래 있으면 거 틀림없이 배암이 된대. 난 그걸 못봤는데 할아버지들이 보고 그러는데 틀림없이 구렝이 되더라거든. 우리 할머니가 어려서 봤는데, 200년이 훨씬 넘지? 옛날 얘기야. 이우지에 할머니가 몇천석 하는데, 과부댁이 그러니 그 아들이 부자인데 하루는 그 할머니가 아들을 불러서 사정을 하더래. 너 어릴 때 내가 재물 모으느라고 적악을 너무 해서 내가 지금 구렝이가 돼 간다, 그러니 둥지를 크게 만들어라, 닭의 둥지 같은 걸 크게 만들어 다오, 내가 들어가 누울만 하게. 적악 너무하면 죽어도 구렝이 되고 만다. 하도 사정을 하니, 정색을 하고 이르니, 아들은 할 수 없이 울면서 볏짚 둥쟁이 만들어 주는 거라. 할머니가 그 속에 들어가 척 드러누워 있는데, 아들이고 며느리 손자고 모두 울며불며 보고 있는데, 다 되니까 슬슬 기어 강바닥 모래밭으로 가는데, 모두 따라가 보니까 모래밭을 기어서 다리밑으로 가 다리밑에 있는데 난데없이 학이 날아와서 구렝이 대가리 쪼아서 죽이더래. 마을 어른들한테 달려가 그 얘기 하니까 장작이로 태워버려라. 그래서 그래 불질러 버렸대. 거 우리 할머니가 보고, 세상에 못할 일이니 두고두고 얘기 해, 적악도 너무 할 건 아니야, 그 할머닌 양식 떨어져 굶는 사람한테 흉년에 양식 줄 때 모래 절반 섞어서 주고 가을에 받을 땐 몇갑절 받아서 부자 됐다거든. (선생님 구렝이 될 줄 알았으면 적악 안했을 거 아닙니까?) 아니 모르니까 그 짓 했지. 죽을 때만 알지. 죽을 때만 알아요, 죽을 임박해서
    인산학이야기속으로
  • 백두산 산신당의 위치는?
    *백두산 산신당의 위치는? ※할아버님. 소백산 갑산 제당골 왕이 모시는데 백두산신 모시는 덴 하나밖에 없다. 한 100년 전만 해도 젤 모시는데 우리 할머니 어머니가, 모시는 동네 쑥밭됐는데 험산 1000m 정도에 있는데, 할머니 어머니는 거게서 벌 받아 가지고 돌아갈 뻔 했는데. 백호대살일에 산신제사 모실 때 내 10살 땐데 가 봤어. 산신젤 지내고 돌아오다가 돌아갈 뻔 했는데. 네가 산신이냐? 개새끼 아니냐? 사람도 못하는 짓을 했으니 봉수산 봉수골 봉수산신 당장 없어지라, 날 난 생모가 돌아갈 뻔 했다, 그러고 부시고 뜯어서. 그랬는데 할아버지가 물어. 얘기를 했더니 쌀밥 해먹이니 그런 짓 하누나 벌받으면 어떻게 하느냐 그래. 내가 산신을 갈아버리니 산벼락쳐 죽인다는 건 있을 수 없다, 그래 위패는 불지르고 모다 없애버렸어. 벌 준다? 중간에 있는 마귀새끼들 하는 소리야. 부처가 벌 주는 부처라면 부처 아니다, 부처는 불쌍한 사람을 더욱 사랑하는 양반이다. 벌 준다, 지옥간다, 이런 못쓸 소리 하는 중, 중새끼는 많이 죽일수록 복 받는다. 중은 어머니 싹 돌어사는 놈인데 어머닐 싹 돌아서는 도(道)가 도냐? 너으도 사람의 새끼냐? 땅속의 두더쥐 새끼도 어머니 아는데. 중들이 쌀밥 먹으며 속인은 저 속인 방에 가라, 네 에미가 속인인데, 이러고. 달려드는 놈은 똥싸게 뻗으러지게 패놓았어. *선생님, 부숴버린 산신당은 어디 있습니까? 행정구역 말씀해 주십시오. 봉화산, 봉수산 영흥면이야, 봉화대 있는 데. 거기 아버지 엄니가 있었기에 의주에 안 갔을 때 그런 일이 있었지. 살면서도…나도 1년에 서너달 산 적 있어. 할아버지 돌아가신 뒤에 안 갔어. 옛 적에 같이 자란 친구 좋아하지 고향이란 몰라. 아버진 의주 가 있어, 게서 선생질 하니까, 한문 선생. 글 잘하는 이들은 대우받아, 시골서도 서울에 가면 대우 받니? 이북사람이라하면 상놈이야. 아버지 같은 그런 대선배가 그런 데 있니? 의주엔 열 살 전에 갔어. 갈 임박에 그런 일 있었지. 귀신을 혼내울라 그러는 건, 난 날바람에 그런 거 해. 서너 살 때부터. 귀신이 사람을 해치나? 거 말이 돼? 중놈의 소리거든. 그러기 중놈을 사람 취급 안해. 대자대비 부천데 신이 어떻게 사람을 벌주니? 신이 저 맘대로 하나? 부처 싫어하는 짓 할 수 있나? 난 어려서부터 철저히 없앴거든.   인간은 막 죽이고 안 죽여야 될 걸 죽이지만 신은 철저했다, 틀리는 짓 안 해. 둔갑을 공부하는 사람들이 나 있는 데서 육정육갑 도신장(六丁六甲 都神將)을 부르면 신장이 결집할까? 어느 산이고 내가 들어간 후 안돼. 물어 보니, 저런 무서운 영물이 와 있기 때문에 신장이고 산신이고 못 온다 그런다거든. 내가 있으면 신을 부르면 신이 안 와. 야차(夜叉)신장 우두(牛頭)나찰 마두 야찰, 고 보는 건 개안법(開眼法)인데 개안을 해가주고 내가 시켰거든. 네 집 강아지가 탁자에 부처라, 그러고 앉아 있다, 옥황상제도 강아지다, 넌 개새끼 개인이지 아무것도 아니다 환상 버려라. 그 전에 의주 김영감, 용강의 김좌수, 천잰데 천지(天地) 가르치니 할아버지 나만 못하네요, 천지현황(天地玄黃), 우주홍황(宇宙洪荒), 수기(水氣)는 검어요, 보이는 공간 쌀가루, 전분이지? 쌀가루는 노랗습니다, 책 다 뒤져 보더래, 역적하면 난 안할래요. 아무책 어디 보고 추수(推數)하면, 추수는 점(占)인데 수학(數學)이거든, 할아버지 꿈꾼 거까지 알아요. 나라 망하는 거 보고 둔갑을 가르치긴 해도 당신은 안하거든, 건 요사스런 거니까. 한 마디씩 일러주는데, 둔갑의 핵심처만.
    인산학이야기속으로
  • ※만물 시생자(始生者)는 색소로 화하는 분자요 분자는 세균이라 어족이 시생(始生)하니 잉어(鯉魚)니 어족의 시조다. 육지는 초목이 시생하니 버들나무라 청색의 시조니 흑색과 적색으로 청색 세계를 이루니 초목이 성하고 청색에 백색 황색이 합하면 어족이 화생하고 어족의 변화로 만물이 화생하니 소련본토종(蘇聯本土種)은 망어자(망魚者)니라. 그리하여 이북 회령 지방(以北會寧地方)은 망어자를 마우재 되 놈이라 하고 마우재는 고대에 어족이 시조라 하여 생선을 먹지 않고 다른 육식을 한다. 한국에도 자라와 잉어와 메기 등 천 년 후에 정신의 힘으로 단전호흡하여 유낭대(乳囊袋)가 도태(道胎)로 화하면 신술로 변신하여 시조(始祖)가 된 예가 세상에 허다하다. 그리하여 단전호흡법을 강하게 계속하여 양정(養精)하며 양기즉신명(陽氣則神明)하여 능견영성(能見靈性)하니 도가(道家)의 신선(神仙)이오 불가의 성불(成佛)이오 교가(敎家)의 천주(天主)요 유가(儒家)의 옥황(玉皇)이오 천도교(天道敎)의 인내천(人乃天)이다.  
    인산학대도론
  • *연세 높은 분 신부전으로 몸이 붓고 하는데 계분백 멕이면 되겠습니까? *할아버님. 계분백 하지 말아요. 계분백은 힘이 쑥 빠져버려요. 늙은이가 전신이 부었을 적에, 계분백을 써서 전신 수분 몰아낼 적에 영양 주는 물도 나가버려. 뭐이고 한꺼번에 없애는 건 재미없어요. 늑막에 고인 물도 주사기로 막 빼면 죽어버리는 수 있어요.
    인산학신암론
  • 백성욱 박사는 선지식입니까?
    ※백성욱 박사는 선지식입니까?  너 선지식이 누군데? 선지식은 아는 사람이야, 거기에 가깝다고 할 수 있지, 백박사는 재주는 있는데 욕심이 가리워서 그래. 죽을 때 춤추고 그랬다고 하니. 손보살 동상을 세워놓고 학생들이…
    인산학인산禪사상
  • 수백년 묵은 나무는 동티 내요.
    *선생님 밖에 식당에서 염소탕 같은 걸 사다 드셨으면 좋겠는데요. 여기 식사는 저염식인가 뭔가 해서.   ※추어탕은 식성에 맞아. 염소탕은 입에도 못대. 목신(木神)이 사람으로 더러 와요. 강원도 홍성 은행목이 이인에 태어났거든. 나무가 환도인생 아니라도 수백년 묵은 나무는 동티 내요. 논산군 상은면 석종리라고 바로 계룡산 밑에 있는 마을이거든.  함지쟁이가 마을 앞의 버들을 몇십주 버히버렸거든. 그 나무 버히고 젊은 사람 30여명 죽었어요. 세간 살이 버리고 이사를 떠났는데. 거의 100여호 촌인데 한 집 없이 되고 말았어요. 버들밭 있던 덴 지금도 둑이 있어요. 그 둑에 버들 있었는데 논 복판에 연자방아 있었어요. 소 눈 싸매고 하거든, 눈 싸매고 연자방아 돌려요. 우린 말을 좋아하지 않아. 되놈들은 말을 좋아하는데 우리나라 사람은 소를 좋아하거든.  
    인산학이야기속으로
  • 소백산 문바우
    ※소백산 문바우가 있는데 문이 아주 천연 성(城)인데 안에 들어가면 넓어요. 몇만(萬) 주둔하고 살면 살기 좋아요. 감자 귀리 잘 돼요. 문바우만 잘 지키면. 저쪽 신흥 풍산 갑산 산수군에 들와야 되는데. 이태 살아봤어. 왜놈 있는 데가 150리 넘어요. 읍에서 거까지 300리고. 물이 그렇게 좋을 수 없어요. 30리 되는 골짜기가, 함양읍보다 그 안이 넓어요. 만주서도 늘 거기 생각 밖에 안나요. 눈이 오는 해는 2m인 때 늘 있어요. 돌의 물은 얼지 않아요. *거기 사람들도 문바우 압니까?   동장진에 가서 문바우라 그러면 다 알아요. 문짝이 양쪽에 문틀 세운 거 같거든.  500m 되는데 돌물이 흐르고 소구루마 댕기는 길인데 올라가서는 석굴이고.
    인산학이야기속으로
  • 그건 기백(氣魄)이야.
    *어린애가 고함질러 호랭이 쫓아버리는 건 뭡니까? ※할아버님. 그건 기백(氣魄)이야. 기백이 앞서니까 아무리 장사라도 도망가잖아? 사람들이 장비(張飛) 싫어하지? 장비 호랑이라.  한번 소리치는데 힘이 배가 되는 건, 번쾌 고함에 황우가 기가 죽듯이. 번쾌 죽어 장비됐다고 그랬잖아? 민비가 궁중에 추한 짓했는데 아라사 공사 비밀 요담 한다, 데리고 잤거든. 화방의질. 팔이나 다리 뚝 끊어져 나간 자리에 소금물 끓여서 솜방맹이에 찍어서 대면 허옇게 익어도 곪지도 않고 아프지도 않아요.
    인산학이야기속으로
  • ※이여송, 이여백의 아버지 이성량은 우리나라 사람이야 명태조도 조선사람, 그 아버지 조조부의 산소가 황해도 연안 면압산에 있어. 3대 주천자 묘, 3대가 천자의 조상묘. 이조에서는 평토로 만들었거든, 봉분 없애고. 천자 한번 오게 되면 비용이 얼마요. 평토 맨들고는 사람 보내서 아무리 찾아도 그런 데는 없다 해버렸거든. 명나라서 찾아봐라 시키니까 동네 사람은 봉분 자리 셋이 있거든, 있는 지 아는데 산이름도 명산, 쬐끄만 산이야. 내가 역부로 가봤어. 연백 넓은 들에 솟아가지고 쬐끄만 산이지만 황해도 정기 모아 있는 데다, 그게 사람들 전설이 있다. 백두산 앞, 태백산 제당왕 제당골에 갑산부사 시켜서 백두산 산제를 나라서 모시는데 서리산처럼 제당령 제당서 백두산 바라보며, 나라의 규모 커요, 산신 노시는데.  백두산신 모시는 칸 복판에 그냥 지붕 없고 백두산 바라보며 산제 모시는 덴데 건 순 대궐 같애요. 노천제사 모셨던 건 사실이오. 내가 갑산에 가서 눈으로 보아서 확실히 알아요. 제는 3년에 한번 모시는 거 있고 1년에 한번 모시는 거 있고. 가맛길도 있어요. 풀 깎을 적에 선낫, 선자리서 묶어던지고, 선 낫 있어요, 서서 자구 긴 거. 여게 서리산 함양읍 만들고 대실 터 만들고 삼봉산 금대암은 별 것도 없어. 100사람이 한달 열사람이 하루 투전불림이라고 노래 잘하는 사람 있는데 놀이 화투에 부자 끌어들여 부자 돈 후려먹는 놈들이 짜고서 장땅 짓구땅 부자 하나 맞추면 며칠 자꾸 술멕이고 저으돈으로 멕이다가 말판엔 집문서 땅문서 잡고 싹 훑어 먹으면 노동판, 금정판 탄광촌 가는데, 마누라도 잃어버리고. 하나 해 먹으면 그래 겨울은 가만 있어요. 자꾸하면 잽히니까.
    인산학이야기속으로
  • 백두산 천지에는 샘물이 없다.
    ※종교는 영국놈이 잘 판단했어, 아편이라고. 한번 맛들이면 못 끊거든. 천당이고 뭐이고 없는 걸 내세워야 찾느라고 애써. 없으니까 찾아보는 거라. 순 거짓말은 얼른 밝혀지지 않거든. 중국의 그 공산세계에서도 머리가 좋은 사람도 차이가 나. 백두산 천지에는 샘물이 없다.  천지의 물을 분석해 보니 빗물이 고인 물이지 샘물 아니다. 이 교수(연변의 대학교수 만주교포)는 뭐인가 순 엉터리니까 내가 엉터리 말이란 증거를, 걸 분석하는 사람들은 눈을 뜨고 보는 사람이지 감고 보는 사람이 아니다.  새가 이교수 시선 거리보다 몇십배 보는데 매의 눈은 30리 밖 털끝을 본다. 이교수가, 천지 물은 과학측정으로 빗물이다, 이 교수 천이고 만이고 조사해 봐. 함경도 주을 온천이 있는데 그 수량이 얼만데. 천지에 온 빗물이, 땅 속에 있는 물이지, 유황광석물이 나온다고 보느냐? 천지에 비가 와 고인 그 빗물이, 압록강 두만강, 내려온다면 많은 양인데 왜 천지의 물이 줄도 늘도 않느냐? *눈을 감고 보는 시야는 한(限)이 없지만 과학은 눈 뜨고 보는 시야의 한계점이 있다, 그게 옳다는 생각은 하지 말아라 하는 거고, 끓는 물이 솟아 오르는 때도 가끔 있어요. 이조 때도 김, 연기 오르고.
    인산학이야기속으로
  • ※수화상극 본무연(水火相克本無緣)      약봉흉겁 위기통(若逢凶劫位奇通)      당년갑술 송하로(當年甲戌松下路)      혈서사장 골이공(血書沙庄骨已空)이라 다 있는 이야기라.  내가 지어서 하는 소리만은 아니야. 갑술(1994?)에 가서는 송하로 길은 하나. 제국은 대감이 나라 팔고 민국은 민국이니까 국민이 팔고. 그럼 어찌 되느냐? 국망민몰, 나라 망할 때 죽는 건 백성이야. 잠 들어서 아침에 못 일어나는 사람은 죽어서 비로소 알고. 미리 도망질 한 사람은 배를 곯아, 살아도. 환란이 오기 전에 그걸 피하는 법을 일러주고 사람 많이 죽이는 괴질이 온다면 걸 치료하는 법을 가르치고, 싸움질, 이 전쟁 않고 살 수 있는 교화, 덕화가 있어야 성자, 구세주야. 3차전 나면 즉사 않고 살아남는 사람은 전부 환자, 병신이야. 이 화공약독 마신 사람은 살아도 병신 못 면해. 연탄 후유증 있잖아? 거보다 더 심해. 3차전은 핵 폭발, 독가스 전쟁이니까. 지금 공해도 문제지만 그때 어려운 건 지금 말해봐야 헛소리야. 내가 지금 말하는 거 그때 가야 쓸모가 있는 거지, 지금은 아무도 귀담아 듣지 않지? 독가스 마시고 살아남은 사람 중에는 내 말 어느 정도까지 듣는 사람이 있거든. 왜냐하면 평소에 뜸 많이 뜬 사람은 독가스에 살고, 건 잘 안 죽으니까, 또 돼지 창자 국 끓여 먹는 사람이 살고, 내가 일러준대로 돼지, 고 작은 창자 꼭 끓여 먹을 필요가 있어요. *3차 세계대전하고 돼지 창자하고 무슨 관계가 있습니까?  응, 건 내가 얘기 했는데 자넨 못들었구나. 3차전엔 핵이고 독가스고 이런 거이 터지는데, 이 핵폭탄 방사능독, 독가스 독, 농약독 이런 독은 전부 화독이야.  유성독 이런 거, 정귀유성장익진(井鬼柳星張翼軫), 하는 남방 화성분야 있잖아? 이런데 이 돼지란 놈은 북방 수성분야의, 두우여허(斗牛女虛)하는 허성정으로 화한 짐승이거든. 돼지란 놈이 뭘 먹으면 소화하는힘이 강하고 해독하는 힘이 강해서, 그런 진액이 모도 나오는데, 작은 창자엔 그런 해독하는 성분이 많이 남게 돼 있거든, 난 아는 사람이니까, 독가스에 죽어갈 때나 농약독에 중독되었을 때는 그걸 이용하라는 거지. 내가 그때 그 얘기 할 때, 한 달에 한번씩 먹으라 그랬던가? *그런 말씀은 없었습니다.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먹어둬야 좋아.  이 서울하고 대도시는 독가스 미사일 보내는데, 대전 대구 부산 광주 이런 데도, 돼지 창자국 많이 먹은 사람은 살고, 안 먹은 사람은 직사해. 건 보면 아는 거고. 또 지금은 그렇지만 몇 년 안 가면 수돗물이 독물이야, 이런 서울 같은 데 공기는 독가스고. 그럴 적에 살라면 뜸을 뜨던지, 죽염을 먹든지, 다른 방법은 없으니까. 전쟁 터졌다하면 죽염은 귀물 중에 귀물이야. 돼지국도 죽염으로 간 해야 되거든. 평소에 늘 죽염 먹는 사람하고 안 먹는 사람하고 차이 없는 거 같지만 극에 가서는 확연해져.  독가스에 대번에 판단이 나오거든. 우리나라 밭에 심은 마늘하고 죽염만 있으면 거, 어디가도 산다. 외국산 마늘은 효 안나, 우리나라 밭에 심은 마늘이 인삼 천배 좋다는 걸 알 날이 곧 와요. 약이라는 건 돈 안드는 데에 좋은 거 있어. 돈 많이, 값나가는 덴 좋은 약 없어. 그러니 돈 많은 사람이라고 사는 거 아니야. 값싸고 그래 아무나 먹기 쉬워야 약이지. 그런데 왜 죽어? 약 없어 죽는 게 아니고 몰라 죽는다고 봐. 아는 사람이 일러주면, 고대로 따라야지, 뭐 연구한다? 돌대가리 연구하면 뭐 나와? 한 번 나오면 지구에 말이 없어져. 글이 없어지고.  내가 말해 놓으면 지구에 다시 말할 사람이 나오지 않아. 대각자가 다 말하고 가면 다시 나올 수 없고, 더 할 말이 없어, 지구 없어질 때까지. 인류가 다 신인되고 우주촌이 열리는데 누가 더 말을 해?  이 너무 잘못 되는 건, 앞으로 핵 폭파하라(원자탄을 던져 전쟁을 일으키라)는 신호같이 돼 있어요. 핵 폭발해야 좀 해결될 거 아니오? 이 무슨 놈의 나라가 이런 나라 있어요? 건 도리 없어요. 당장 전쟁에서 독을 마시고 죽지 않아도 이 물이 공기 흙이 전부 독이면, 그 속에서 사는 사람도 결국은 죽게 돼 있어. 살인 약독이 원제고 사람 죽여요.지금 불치병, 못 고친다는 건 죽는거지? 불치병이 전부 그건데. 이 공간에 독기가 어느 정도에 달하면 사람이 전부 미치고 말아. 그거이 3차전인데 모든 화공약독이 공기속에 팽창되고 그러면 살인약독이 형성되는데, 그 땐 말할 수 없는 죽음이 와요. 그 땐 늦어요. 뜸을 좀 떠서 피가 맑은 사람은 살겠지. 돼지 창자국하고 죽염을 늘 먹어서 피가 어느 정도 맑아져 있는 사람은 독가스 마셔도 얼른 죽지 않아요.  서울 같은 데 그 공기가 나 많은 사람이나 애기는 죽일 수 있는 공기지만 태모가 죽염 많이 먹어두면 고 태어나는 애기는 감기도 잘 안해요. 홍역같은 건 없고.
    인산학이야기속으로
  • ※마목증상 뜸이 제일이고, 힘줄이 마르니까.  동쪽 황토 송근 7.5근, 송근은 장근골(壯筋骨) 송지(松脂)…백이고 천이고 나아요. 산후풍 관절염 류마치스 송근 들어가 다 낫는데. 藥 일러줄 때 영력(靈力) 따라가면 백발백중인데 건강하면 서로 도와줘. 그게 화목(和睦)이야. 을지맥(乙支脈)이 있어. 호흡에 들어오는 분자 속에 O형은 적색소(赤色素)에 결함, 천강독이 있어. B형은 청색소에 문제 있고. 독이 다 모아든 게 소금인데 그걸 먹어야 된다. 거기에 문제 있는데 고거 해결이 죽염이야
    인산학신암론
  • 이마 흰 점백이 대호
    ※개 혼은 호랭이 못되는 거. 칡범. 이마 흰 점백이 대호는 포수 총 겨눈 거 보고도 도망 안간대. 못보는 척 하고 쳐다 안본대. 총 못쏜대 기가 꺾여서. 포수 셋인데 쏘질 못하더래. 지나간 뒤에 한숨만 쉬고 쳐다만 보는데 손가락이 굳어지더래. 우리 일가 사우되는 사람인데 할아버지 나이 비슷한데 백두산에 녹용하러 갔을 때 봤대. 칼빈이 셋이고 엠왕이 둘, 총든 사람 다섯인데 동학사 그 쪽에 계룡산 호랭이 환하게 밝아오는데 '총'하고 소리 없더래. 손이 돌아오지 않아서 못 쏘고. 호랭이를 보기만 하면 잡는다고 큰소리, 앞서 따라 가는 사람이 있어요. 나하고 친구가 계룡산에 사는데 사슬재 넘어오는데 재말랭이에 호랑이 앉아서 보는데 눈앞이 캄캄해 못 오겠더래. 흙을 이때 한 번 파서 툭 치는데, 퍼 던지는데 후들후들 떨리더래. 집에 들어오면서 때, 대, 때, 때 소리만 내며 부엌문 열고 확 뛰어 들오더래. 대문 걸어라. 대문 걸어라 하는 소리가 때대때때때 밖에 안돼. 능산리 박씨, 호랭이 박씨 있어요, 호랭이 잡은 산코 돌아가는 저쪽에서 호랭이 오고 호랭이 박씨는 이쪽에서 가고 코에서 콱 찔러. 호랭이 놀랬을 거 아니오? 둘이 안고서 점도록 뭉기적 거리더래. 손이 굳어서 끌르지를 못하더래. 여럿이 잡아서 일으켜 놓니. 자꾸 돌아보더래. 짐승, 사람이 앉으면 돌 쥔 줄 알고 돌아간대. 짐승이 그렇게 영리해. 사람 한번 만져 준 걸 죽을 때까지 경사로 알아요. 만져주길 무척 기둘려요. 꿩이 해뜰 쪽으로 날아가면 전깃줄이 안보여요. 영락없이 맞어 떨어져. 내가 젊어서 산에 오래 댕길 적에 이북에 옥수수 꽉 우거질, 새로 한 두시 경, 그럴 적에 노오란 놈이 뜯어 먹느라고 사람 오는 걸 못봤다. 딱 앞에 마주 서는데 호랭이도 늑대도 그러지 않고 가도오도 못하고 서 있는데.   여서일곱살 땐데, 내가 오는데 이놈의 산신이 어쩌고 있느냐. 내가 어떻게 절을 하느냐 타고 나야 돼.  내가 살던 동네에 산신 정성껏 모시는 친구 있어요. 그 친구 열댓살 났을 땐데 촛불 혀고 향을 피고, 내가 그랬거든, 얘 산신아 너보다 내가 높은 사람 아니냐, 이 친구가 100날이나 지성 드렸는데 꼭 도와줘라. 그날 저녁 꿈에 산신이 왔더래. 산신이 처음으로 그렇게 혼났대. 그거 보면 있긴 뭐이가 있는 건 틀림없어.
    인산학이야기속으로
  • 미디어 -계분백(鷄糞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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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산학인산본초약물
  • 본초약물학 -백출 ( 白朮 )-
    ※백출 ( 白朮 )    소화관 및 피하조직에서 일어나는 수분대사(水分代謝)의 부전(不全)에 대하여 이뇨(利尿) ·발한(發汗) 작용을 하며, 동통 ·위장염 ·부종에 효험이 있다.  치습증(뱃속의 痰)을 다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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