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마음'(으)로 총 79 개의 검색결과가 있습니다

게시물 통합 총 66개의 검색결과가 있습니다.

  • 김수홍 :37세 A형 간암. 애 둘 뒀습니다. 할아버님: 암에는 마늘이야. 살겠으면 부지런히 먹어 간암 처방대로 탕약 먹고 마늘 구워서 죽염에 먹어. 뜸은 대여섯 달 후에 간암이 나은 연에 봄에 뜨고. 그때 봐서 건강하면 단전만 뜨고 시원찮으면 중완 뜨고, 뜸을 미련하게 하면 도리어 또 고생만 해. 암에 뜸뜨는 건 명 재촉하는 거 돼. 건강회복 후에 뜸이지. 뜸은 뜰수록 좋아. 족삼리는 위경락 간경락이 같이 통해요. 태중 간도 좋아지고 위도 좋아지고. 뜨고 나니 통증이 생긴다 건 자각증상, 잠복 됐는 게 전부 들고 일어나니 그런 거. 병엔 몸도 이기고 마음도 이기고, 본인의 힘을 도와주는게 약인데 본인이 이길 힘이 없으면 뭘 도와줘? '몸'하고 '마음'이 병을 이겨야 "약"이 그 이기는 힘을 도와주거든.
    교류의장인산학 체험기
  •                  국내 최초로 소개되는 인디언 음악의 깊은 고요와 아름답고 명상적인 선율 ♣ 인디언의 길 1(The Indian Road : The Best of Native American Flute Music Vol.1) ♣   ◈ 트랙 설명 1. The Offering (기도) Flute: Mary Youngblood (플루트: 미국삼나무. A-key)   이 음반은 최초의 여성 인디언 플루트 연주자 메리 영블러드의 고즈녁한 연주로 시작한다. 남성만이 연주하던 플루트 연주의 금기를 깨고 최근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메리 영블러드의 기도하는 마음이 잔잔하게 스며 나오는 곡이다. 이 트랙은 지하 180 feet의 동굴에서 인디언 플루트의 울림을 담아 낸 것으로 물 떨어지는 소리를 포함한 동굴 속의 자연의 소리가 고스란히 함께 녹음되었다. "마을의식이나 종교의식에서 우리는 모든 것에 깃들어 있는 영혼에게 감사의 기도를 바친다. 이 날 나는 음악이라는 선물을 주신 신께 감사의 기도를 올린다. 하늘을 향해 플루트를 높이 들어 올려 네 가지 것들을 위해 기도한다. 지혜와 균형, 기쁨 그리고 사랑을 위해. 2. Fog (안개) Flute: Mary Youngblood (티크, C-key)  Vocal: Joane Shenandoah   "깊은 적막이 감돌고, 시간도 멈춰선 안개 자욱한 하얀 그곳. 산 높은 곳에 먼 옛날의 사람들은 고요한 안개의 베일을 통해 내게 노래를 속삭인다’ 나직하게 흐르는 플루트의 공명 위에 흐르는 셰난도의 목소리는 몽환적인 안개 속에서 들려 오는 노래를 연상시킨다. 3. Unrequited (대답 없는 사랑) Flute: Mary Youngblood (스페인 삼나무, 온음계 C-key)  Guitar: Tom Wasinger ‘먼 사랑은 안개 속을 지나는 것이다. 만질 수도 가질 수도 없는 금지된 것이다. 그런 사랑은 마음에서 일어난다. 그것의 순결함을 기뻐하고, 그 환희 속에서 춤추며, 그것의 보이지 않는 갈망과 함께 눈물 흘릴 일이다‘ 아련한 기타 선율이 플루트의 조용한 독백을 어루만지는 아름다운 음악이다. 플루트의 독백은 가슴을 포근하게 어루만지며 대답 없는 사랑의 시(詩)를 쓴다. 4. Peace and Power(평화와 힘) Vocal: Joanne Shenandoah / Cello: James Hoskins 이 곡의 가사는 "그는 최초의 사람들에게 평화와 힘을 주었네로 매우 단순하다. 부족간의 전쟁으로 큰 상처를 안고 있던 모든 이로쿼이족(Iroquois: Mohawks, Oneidas, Onondagas, Cayugas, Senecas부족)에게 평화를 가져다 준 영웅 ‘스켄넨라호위’(Peacemaker)의 이야기를 토대로 한 것이다. 500년을 이어 온 미국 원주민의 아픔과 질곡의 세월을 노래하는 듯 "미국 인디언의 에냐’(Enya)로 불리는 셰난도의 가창과 첼로의 나직한 탄식은 듣는 이를 깊은 상념에 잠기게 한다. 5. Within my heart (내 마음 안에) Flute: Mary Youngblood (검은 호두나무 A#-key) 메리 영블러드의 음악적 영감에 경의를 표하고 싶을 정도로 가슴 가득 평온함을 가져다 주는 곡이다. 단순한 구성이지만 선율의 아름다움과 듣는 이의 가슴속으로 고요하게 잦아드는 플루트의 울림은 무반주 북미 인디언 플루트 음악의 진수라 할 만하다. 6. Flight Song (탈주의 노래) Flute: R. Carlos Nakai / Piano: Peter Kater 북미 인디언 플루트의 음악이 현대의 피아노와도 얼마나 아름답게 어우러질 수 있는지 보여주는 이 곡은 미국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6시간에 걸쳐 방영되었던 다큐멘터리 의 삽입곡이다. 이 작품은 1800년대 중반-후반까지 북미 대륙의 주인이었던 인디언들이 미국의 서부를 잃어가는 과정과 그들의 비극적인 삶을 그린 것이다. 백인들에게 ’서부‘는 ’승리‘와 ’개척‘이었지만 그 땅의 주인이었던 인디언에게는 되찾을 수 없는 ’빼앗김‘이었다는 시각에서 접근하여 배경음악 또한 가슴을 뭉클하게 한다. 북미 인디언 플루트 음악을 세계에 알린 독보적인 거장 칼로스 나카이의 플루트 선율은 마치 잃어버린 땅과 잃어버린 삶에 대한 신음처럼 애절하게 다가온다. 7. Eagle come pray for me (독수리가 와서 날 위해 기도하네)   Vocal & Hoop Drum: Lawrence Laughing      Eagle bone whistle & Others : Tom Wasinger 독수리 뼈로 만든 휘슬로 적막함 속에서 혼을 일깨우는 듯한 이 곡은 일종의 ‘감사’의 노래로 가사의 내용은 ‘우리는 지금 감사를 드리고 싶다. 아직도 길을 잃고 찾고 있으며, 아직도 고통 속에 있는 우리는. 기억하라, 우리가 표지판만 본다면 모든 길은 결국 우리를 편안한 집으로 안내한다. 이제 우리의 마음은 하나다‘ (여기서 ‘감사’는 Mohawk족의 말 "Ke io ki non waharakon"에서 온 것으로 모든 사랑과 존경과 감사를 포함하는 포괄적인 뜻이다) 8. Yellow ram"s song (노란 숫양의 노래) Flute & Drums : Robert Mirabal 이 곡은 칼로스 나카이의 맥을 잇는 차세대 플루트 주자로 인정받는 미라발의 강렬한 플루트 연주가 인상적인 작품으로 일종의 진혼곡이다. 과거와 현재 미래를 이어주는 관능적인 북소리에 실린 타오르는 듯한 강렬한 플루트는 이런 이야기를 들려준다. ‘우리의 힘으로 어쩔 수 없는 죽음을 슬퍼하는 애가(哀歌). 말(言)을 잃은 자는 그가 가지지 못한 것을 슬퍼한다. 사람은 홀로 인생에서 숙고하여 선택한 하나의 길을 가지만 그 길은 진정 끝없는 원(圓)이다’ 9. Eagle Clan (독수리의 후예) Flute: Flute: Mary Youngblood (미국삼나무. 저역 Bb-key)   지하 동굴에서 녹음한 저음역 플루트의 가득 찬 공명이 인상적인 트랙이다. 플루트 연주자 메리 영블러드는 알라스카의 알류트족과(Aleut: 이누이트족과 함께 ‘에스키모’로 부르지만 에스키모는 ‘날고기를 먹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약간은 비하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 점차 쓰이지 않는 추세다) 플로리다의 세미놀레족의 피를 반씩 이어 받았다. 메리 영블러드는 ‘나는 추가치 알류트족- 독수리의 후예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독수리는 힘과 지도력의 상징이기 때문이다’ 라는 자긍심으로 이 곡을 연주하고 있으나 결코 그 목소리를 높이는 법이 없다. 10. Yuba (유바) Flute: Mary Youngblood (적삼나무. E-key)   북미 인디언의 원류는 몽골리안 계통으로 우리와 같은 피가 흐르고 있다는 사실 때문일까? 현대의 창작곡임을 감안하더라도 우리네 정서의 속살과 너무나 닮은 선율에 의아함을 감출 수 없는 곡이다. 유바(Yuba)는 마이두(Maidu)인디언 부족의 조상들이 살던 마을이 있던 지역으로 시에라에서 흘러 오는 큰 강줄기가 깃털 모양의 강과 만나는 곳이었다. 이 곳의 차가운 강물은 영혼을 새롭게 충전시킨다고 믿었다. 11. Navajo Lullaby "Shii Na-sha"(나바호족 전통 자장가) Vocal: Julia Begaye 작은 래틀을 조용히 흔들며 불러 주는 어머니의 목소리는 다정하지만 노래의 내용에는 아이를 강하게 키우고 싶은 마음이 잘 드러나 있는 곡이다. 다소 낯설고 투박하지만 짧고 단순한 구성으로 들을수록 친근하게 다가오는 매력이 있다. ‘네 인생에는 너 홀로 넘어야 하는 많은 언덕들이 있단다’ 12. Oneida Iroquois "Kunolounkwa"(이로쿼이족 자장가) Vocal: Joanne Shenandoah 오네이다 이로쿼이족의 자장가는 북미 인디언 최고의 가수로 불리는 셰난도의 노래로 담았다. 첫 소절부터 친근한 매력을 흠씬 전해 주는 곡이다. ‘잘 자거라, 잘 자거라 나의 귀여운 아기야. 너를 사랑한단다. 너는 착한 아이. 너를 사랑한단다. 13. Beneath the Raven Moon(갈가마귀 달 아래서) Flute: Mary Youngblood (자단, F-key) / Guitar: Tom Wasinger 메리 영블러드의 뛰어난 시적인 영감이 빛을 발하는 곡으로 소담스러운 기타 반주 위에 흐르는 플루트의 선율은 마치 창작 국악같은 다감한 느낌을 전해 준다. 미국 원주민 음악상(Native American Music Awards)에서 최고의 여성 아티스트상과 베스트 플루티스트상을 수상한 아티스트답게 넘침도 모자람도 없는 울림으로 온화한 정감을 그려낸다.
    교류의장정다운 게시판
  • 어머니 마음2(펌)
    ...
    교류의장정다운 게시판
  • 어머니마음1(펌)
    ..
    교류의장정다운 게시판
  • 마음가짐....
    모든것은 마음 먹기에 달렸다고 알고있고 많이 들어왔습니다 제가 워낙 규칙적인 생활--;만 하다 보니 생활 패턴이 깨지면 잠에서 헤어 나오질 못하더군요--; 그래서--; 작정하고 어제는 일찍일어나야지--; 예전처럼.. 그랬더니만은 정말로 예전 처럼은 아니지만은 여유있는 시간에 일어나 지더군요 몸도 개운하고--; 초등학교 이후로 개운한걸 느낀건 이번이 처음이군요 마음가짐이라는것 정신이라는것은 어디까지가 한계일까요? 한의원 다니면서 많은 변화 많은걸 배우는것 같아서 아니 배워서 아주 기쁘고 즐겁습니다
    교류의장정다운 게시판
  • 말없이 사랑하여라 내가 한 것처럼 아무 말 말고 자주 겉으로 드러나지 않게 조용히 사랑하여라 사랑이 깊고 참된 것이 되도록 말없이 사랑하여라 아무도 모르게 숨어서 봉사하고 눈에 드러나지 않게 좋은 일을 하여라 그리고 침묵하는 법을 배워라 말없이 사랑하여라 꾸지람을 듣더라도 변명하지 말고 마음 상하는 이야기에도 말대꾸하지 말고 말없이 사랑하는 법을 배워라 네 마음을 사랑이 다스리는 왕국이 되도록 하여라 그 왕국을 타인을 향한 자상한 마음으로 채우고 말없이 사랑하는 법을 배워라 사람이 너를 가까이 않고 오히려 멀리 떼어버려 따돌림을 받을 때 말없이 사랑하여라 도움을 주고 싶어도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 사람을 위해 기도하여라 오해를 받을 때 말없이 사랑하여라 사랑이 무시당하는 것을 참으면서 슬플 때 말없이 사랑하는 법을 배워라 주위에 기쁨을 흩뿌리며 사람들이 행복을 느끼도록 마음을 써라 인간의 말이나 태도로 인해 초조해지거든 말없이 사랑하여라 마음 저 밑바닥에 스며든 괴로움을 인내하며 바쳐라 네 침묵 속에 원한이나 인내롭지 못한 마음 또는 심한 비판이 끼어들지 못하도록 하여라 언제나 타인을 존중하고 소중히 여기도록 마음을 다스려라. 복은 검소함에서 생기고 덕은 겸양에서 생기며 지혜는 고요히 생각하는데서 생기느니라 근심은 애욕에서 생기고 재앙은 물욕에서 생기며 허물은 경망에서 생기고 죄는 참지 못하는 데서 생기느니라 눈을 조심하여 남의 그릇됨을 보지 말고 아름다움을 볼 것이며 입을 조심하여 실없는 말을 하지 말고 착한 말 바른 말 부드럽고 고운 말을 언제나 할 것이며 몸을 조심하여 나쁜 친구를 사귀지 말고 어질고 착한 이를 가까이 하라 어른을 공경하고 덕 있는 이를 받들며 지혜로운 이를 따르고 모르는 이를 너그럽게 용서하라. 오는 것을 거절 말고 가는 것을 잡지 말며 내 몸 대우 없음에 바라지 말고 일이 지나갔음에 원망하지 말라 남을 해하면 마침내 그것이 자기에게 돌아오고 세력을 의지하면 도리어 재화가 따르느니라 무소유의 삶과 침묵 무소유란 아무 것도 갖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다 궁색한 빈 털털이가 되는 것이 아니다 무소유의 진정한 의미를 이해할 때 우리는 보다 홀가분한 삶을 이룰 수가 있다 우리가 선택한 맑은 가난은 넘치는 부보다 훨씬 값지고 고귀한 것이다 이것은 소극적인 생활태도가 아니라 지혜로운 삶의 선택이다 우리가 만족할 줄 모르고 마음이 불안하다면 그것은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과 조화를 이루지 못하기 때문이다 내 마음이 불안하고 늘 갈등 상태에서 만족할 줄 모른다면 그것은 내가 살고 있는 이 세상과 조화를 이루지 못하기 때문에 그렇다 우리는 우리 주위에 있는 모든 것의 한 부분이다 저마다 독립된 개체가 아니다 전체의 한 부분이다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세상의 한 부분이다 세상이란 말과 사회란 말은 추상적인 용어이다 구체적으로 살고 있는 개개인이 구체적인 사회이고 현실이다 우리는 보이든 보이지 않든 혈연이든 혈연이 아니든 관계 속에서 서로 얽히고 설켜서 이루어진 것이다 그것이 우리의 존재이다 이 세상에서 영원한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어떤 어려운 일도 어떤 즐거운 일도 영원하지 않다 모두 한 때이다. 한 생애를 통해서 어려움만 지속된다면 누가 감내하겠는가 다 도중에 하차하고 말 것이다 모든 것이 한때이다. 좋은 일도 그렇다 좋은 일도 늘 지속되지는 않는다 그러면 사람이 오만해진다 어려운 때일수록 낙천적인 인생관을 가져야 한다 덜 가지고도 더 많이 존재할 수 있어야 한다. 이전에는 무심히 관심 갖지 않던 인간 관계도 더욱 살뜰히 챙겨야 한다 더 검소하고 작은 것으로써 기쁨을 느껴야 한다 우리 인생에서 참으로 소중한 것은 어떤 사회적인 지위나 신분 소유물이 아니다 우리들 자신이 누구인지를 아는 일이다 나는 누구인가 스스로 물어야 한다 이런 어려운 시기를 당했을 때 도대체 나는 누구지 나는 누구인가 스스로 물어야 한다 우리가 지니고 있는 직위나 돈이나 재능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것으로써 우리가 어떤 일을 하며 어떻게 살고 있는가에 따라서 삶의 가치가 결정된다 잡다한 정보와 지식의 소음에서 해방되려면 우선 침묵의 의미를 알아야 한다 침묵의 의미를 알지 못하고는 그런 복잡한 얽힘에서 벗어날 길이 없다 내 자신이 침묵의 세계에 들어가 봐야 한다 우리는 얼마나 일상적으로 불필요한 말을 많이 하는가 의미 없는 말을 하루 동안 수없이 남발하고 있다 친구를 만나서 얘기할 때 유익한 말보다는 하지 않아도 될 말들을 얼마나 많이 하는가 말은 가능한 한 적게 하여야 한다 한 마디로 충분할 때는 두 마디를 피해야 한다 인류 역사상 사람답게 살아간 사람들은 모두가 한결같이 침묵과 고독을 사랑한 사람들이었다 그렇지 않아도 시끄러운 세상을 우리들 자신마저 소음이 되어 시끄럽게 할 필요는 없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무엇인가 열심히 찾고 있으나 침묵 속에 머무는 사람들만이 그것을 발견한다 말이 많은 사람은 누구를 막론하고 그가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이든 간에 그 내부는 비어있다 보왕삼매론 1 몸에 병 없기를 바라지 말라. 몸에 병이 없으면 탐욕이 생기기 쉽다. 그래서 성인 말씀하기를 병고를 양약으로 삼으라 하셨느리라. 2 세상살이에 곤란 없기를 바라지 말라 세상살이에 곤란이 없으면 제 잘난 체하는 마음과 사치한 마음이 일어난다. 그래서 성인이 말씀하기를 근심과 곤란으로써 세상을 살아가라 하셨느니라. 3 공부하는 데에 마음에 장애 없기를 바라지 말라. 마음에 장애가 없으면 배우는 것이 넘치게 된다. 그래서 성인이 말씀하기를 '장애 속에서 해탈을 얻으라' 하셨느니라. 4 수행하는 데에 마(魔) 없기를 바라지 말라. 수행하는 데에 마가 없으면 서원이 굳건해지지 못한다. 그래서 성인이 말씀하기를 하셨느니라. 5 일을 계획하되 쉽게 되기를 바라지 말라. 일이 쉽게 풀리면 뜻이 경솔해지지 쉽다. 그래서 성인이 말씀하기를 하셨느니라. 6 친구들 사귀되 내가 이롭기를 바라지 말라. 내가 이롭고자 한다면 의리를 상하게 된다. 그래서 성인이 말씀하기를 하셨느니라. 7 남이 내 뜻대로 순종해 주기를 바라지 말라. 남이 내 뜻대로 순종해 주면 마음이 스스로 교만해진다. 그래서 성인이 말씀하기를 하셨느니라. 8 공덕을 베풀 때는 과보를 바라지 말라. 과보를 바라게 되면 불순한 생각이 움튼다. 그래서 성인이 말씀하기를 하셨느니라. 9 이익을 분에 넘치게 바라지 말라. 이익이 분에 넘치면 어리석은 마음이 생기기 쉽다. 그래서 성인이 말씀하기를 하셨느니라. 10 억울함을 당할지라도 굳이 변명하려고 하지 말라. 억울함을 변명하다 보면 원망하는 마음을 돕게 된다. 그래서 성인이 말씀하기를 하셨느니라.
    교류의장정다운 게시판
  • [re] 마음이 흔들릴때
    마음이 사는곳 일체의 만상은 모두가 깨쳐 있고 모두가 그냥 있어라 마음이 사는 곳 내 마음 가운데 있어라.         ^^" emoticon_044emoticon_044emoticon_044
    교류의장정다운 게시판
  • 마음이 흔들릴때
    가끔씩 그대 마음 흔들릴 때는 한 그루 나무를 보라 바람부는 날에는 바람부는 쪽으로 흔들리나니 꽃 피는 날이 있다면 어찌 꽃 지는 날이 없으랴 온 세상을 뒤집는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는 뿌리 깊은 밤에도 소망은 하늘로 가지를 뻗어 달빛을 건지더라 더러는 인생에도 겨울이 찾아와 일기장 갈피마다 눈이 내리고 참담한 사랑마저 소식이 두절되더라 가끔씩 그대 마음 흔들릴 때는 침묵으로 세월의 깊은 강을 건너가는 한 그루 나무를 보라 ............ _이외수
    교류의장정다운 게시판
  • <>제일 쉬운 거, 목매 죽은 거 가슴에 손 대면 내 손바닥 온도에 죽은 사람 온도가 합해지면 건 살아 있는 온도야. 맥은 죽었다고 보거든, 건 죽은 사람인데 온도가 와 착 닿거든. 뜸불의 강자극이 판막에 간다, 판막 신경에, 자극에 전류가 통한다, 피는 아직 살아 있는 피, 동맥, 지맥, 산맥 고대로니 살리는 건 마음대로야. 물에 빠져 죽은 건 손대면 차거든. 요게 어려워. 싹싹 비비면 금방 따끈하거든. 냉기 밀고 오지 않고. 고만한 정신력 있으면 되는데. 고 비비는 거 여자 죽었을 때 몇번 비비니까 되더라. 남자는 여자보다 높아요. 이랬을 거다 고 사람 머리대로 하면 되겠지.
    인산학신암론
  • 마음이 사는 곳
    마음이 사는 곳 일체의 만상은 모두가 깨쳐 있고,  모두가 그냥 있어라,  마음이 사는 곳,  내 마음 가운데 있어라.        
    교류의장일천편의 시
  • 공서도 간음도 마음대로 해요.
    ●풀이 혼자 있으면 좋은데 흙에 영양물, 햇빛 맘대로 독차진데, 풀이 꼭 끼어서 사니까 말 못하는 고통 받는데, 서로 빼았아 먹을라고. 사람도 하루 두 그릇 세 그릇 먹으면 사는데. 내가 돈이 필요하다면 담배 술 먹을 때지. 난 본방대로 살아야 돼. 한 술 얻어먹으면 된다. 욕해도 놓고 가는 사람도 있고. 옛말 그대로 무례한 사람 있고. 난 푸른 구름 밖에 청풍 세월을 살아요. 청운 시절은 지내갔고. 자식들 다 컸겠다, 얼마나 많은 사람 막선어악 슬픈 노래 춤질 격석부석 백부선무 짐승들이 와서 장구를 맞춰요. 배가 고금 유어출처 고기가 물뒤 뛰어올랐다 떨어진다. 개는 날뛰는 거 좋아해. 여청 질음이냐? 단소 평질음이다. 평양사람 수심가, 함경도 저쪽은 어랑타령 막 놀아먹는데. 이조 500년 장사 들어가요. 못 나오는 수 있거던. 변방 되놈의 난리 가면. 백두산 저게 가게 되면 겨울 나뭇가지가 음악을 못하는 게 없어요. 절묘한 소리 내요. 공정은 높은 소리, 소리 많이 하게 되면 간음은 합치는 새에 합치지 않으면서 자기가 생각하는 대로 들리는 거.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오, 같으기도 하고 다른 것 같기도 하고 본성에서 변한 소리거든. 이것도 비슷하고 저것도 비슷하고. 박! 여겐 공성도 귀뚜라미 소리에 취해서 찍어먹는 줄 몰라. 새가 절 찍어먹는 줄 모르거든. 매미고 그러고. 내가 산에 있을 때 퉁소 30년 부는 사람 있는데. 왜 나빠지느냐? 내 부는 퉁소에 여자가 다 반한다, 세상 여자 다 내꺼다. 신이 벌이 오는데 나하고 단 둘이 있는데 방 하나씩 쓰고. 아주 높은 산이야, 영덕사. 산신이 꿈에, 너 같은 흉한 놈 음탕한 도둑놈이 산에서 안나가면 호랭이 나가서 물어 죽이게 하겠다, 난 못 나간다, 통해야 나간다, 이러고 기어코 통하겠다 버티는데. 애구 내딸 봉선아, 춤제야. 슬픈 노래거든. 걸 자꾸 하는데 하루 저녁엔 살려달라고 고함쳐. 가보니 구렝이란 놈이 엄청 커요, 문을 열고서 내치고 대가리가 방구석에 처박혀 혼비백산된 그 사람 바로 앞에 널름거리는데. 죽어서도 심뽀가 이리 고약하구나, 물푸레나무 몽둥이로 문턱에 걸친 몸뎅이 내려쳤지. 해골 내리칠라니까 대가리는 조 쪽 구석에 사람 노리고 혼을 빼는 질이거든. 방바닥에 축쳐져, 허리 쳐 두 동강 났으니까. 나이는 나보다 두서넛 더 먹었어. 나 때문에 호랭이 못오니까 구렝이 왔거든. 아침에 나가보니까 돼지가 물어갔는지 구렝이 두 동강 난 거 없어졌어. 섯바닥이 외가닥이야. 사람 죽은 혼이거든. 산신이 직접 시킨 거지. 신이 노하는 곡조가 있어요. 음탕한 춤제 신이 노하는데 영덕사에서 겪었어요. 공서도 간음도 마음대로 해요.
    인산학이야기속으로
  • ●대한민국이란 덴 침술은 없는 거나 마찬가지라. 욕심이 앞서는 세계엔 침이 나올 수가 없거든. 침이다, 지압이다, 부적이다, 요샌 뭐 기(氣)치료다, 별 희한한 사기도 있거든. 침으로 암 고친다. 불치병이 기치료(氣治療) 받으면 낫는다. 속지 마라는 거고. 뜸은 누구나 돼. 사깃군이고 도둑놈이고 누구 떠도 뜨겁거든. 쑥엔 가짜가 있어도 뜸엔 가짜 없거든. 죽염도 그래. 누가 맨들어 내도 소금은 짜. 서해안 천일염 구은 건 아무라도 좋아. 가짜 죽염, 진짜 죽염 차이라는 건 건강한 사람에겐 별 거 아니거든. 암(癌)엔 확실한 차이 있는 거지만 그거이 내가 늘 미안하게 생각하는 건데, 가짜 죽염을 먹고 죽는 사람에겐 미안한 마음 있는 거지 없는 거 아니라. 병을 다스린다는 건 마음이라, 욕심이 앞선 데선 힘들어요.
    인산의학쑥뜸
  • 十三. 87. 6. 19. [38:34] 마음의 생성과정 자네를 가꾸게 뜸은 대독이요  
    증득의장인산 녹취록
  • 四十.91. 2.2 A [30:13] 入門이 안됐어, 뜸뜰때의 마음가짐 가짜 제자.
    증득의장인산 녹취록
  • 미디어 마음의 힘 + 정신의 힘 + 약의 힘
    四十.91. 2.2 B [30:09] 마음의 힘 + 정신의 힘 + 약의 힘
    증득의장인산 녹취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