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기'(으)로 총 1,267 개의 검색결과가 있습니다

교류의 장 총 290개의 검색결과가 있습니다.

  • 미디어 옴 진동수 만들기
    옴 진동수는 10여년 전에 돌아가신 안동민 선생이 최초로 이름 붙인 것인데, 생수에다가 옴진동음을 쪼이면 그 물이 자기(磁氣)를 지닌 육각 생명수로 바뀐다.   하루에 1.5 리터씩 100 일 정도 마시면, 몸과 마음의 안정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한다. 효과를 보았다는 분들도 많은데, 몸이 너무 안좋고 인연이 아닌 경우는 오래 마셔도 별 효과를 못 느끼겠다는 사람도 있다. 그러니 집착할 필요는 없다.   여유 있는 분들은 만들어서 여러가지로 실험을 해 보시면 좋겠다. 화초에도 줘보고, 동물에게도 먹여보고....그리고 기치유를 받을 여유가 안되는 분들은 옴진동수를 만들어 먹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될 수 있으니, 믿고 한번 해 보시길...겨울에 물을 1.5리터 정도 마시게 되면 화장실을 너무 자주 왕래하게 된다는 단점이 있다. 물의 양은 알아서 조절하면 된다.     옴 진동수 만드는 법     영혼을 정화하는 빛의 소리 "옴" 진언   1.클릭하면 티벳의 라마승으로 보이는 분이 뱃속 깊숙한 곳에서  구성지게 뽑아내는 옴진언을 듣게된다.   2.주전자에 생수를 붓는다. 요즘은 수돗물도 판매하는 시대니깐, 수돗물도 괜찮을 것 같다.   3.주전자 뚜껑을 열고, 컴퓨터 스피커를 주전자 위에 걸쳐 놓아서 옴진동이 아래쪽의 물에 전달이 되도록한다.   4.10분 정도 후에 물을 마시면 된다.   5.옴 진언을 항상 나즈막하게 틀어 놓으면 여러가지로 좋다. 불경 그 이상의 효과가 있을 것이다.
    교류의장정다운 게시판
  •   작가이자 초능력자이며 심령과학자인 '안동민(安東民)' 1931년 신미년 양력 9월19일생이고 1997년에 돌아가셨다. 생전에 영능력자 였던 그는 사람들의 전생을 보고 심령치료를 하셨던 분으로 우리나라에 심령과학의 붐을 일으켰던 사람이다. ‘옴 진동수(육각수)’를 처음 도입하여 영적 치료을 하였으며 많은 심령과학책을 집필했다. 특히 외계 문명에서 지구인의 영혼이 유례 되어 진화했다는 모델을 처음 도입 하였다. 현재 외계문명에 대한 인식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명상단체들은 직 간접적으로 이분의 영향을 받았다고 볼 수 있다. 그분의 번역서 및 저서로는 ‘보병궁 복음서’,‘ 심령과학 시리즈’, ‘사후의 생명’ ‘심령과학’, ‘심령진단’, ‘악령의 세계’, ‘육감의 세계’, ‘자살자가 본 사후세계’, ‘저승을 다녀온 사람들’ 등...이 있다. 그는 자신의 전생에 대해 매우 흥미로운 이야기를 했는데, 자신은 본래 우주인으로 한때는 크리야 요가의 스승인 ‘라히리 마하사야’였다고 하였으며 근세에서는 '강증산'이었다고 주장하였다. 이는 영혼의 매우 다양한 측면을 시사해 주고 있다. 먼저 그분의 영기장을 보면   영기장을 그냥 보아도 무척이나 대단한 분이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모좌(근원의 좌)와 뛰어난 채널링 그리고 강한 기장과 발광체, 또한 중단전과 하단전이 매우 발달해 계셨음을 보여주고 있다. 모좌의 운영은 그 분이 근원적인 힘을 운영하고 생전에 하신 일이 자신의 사명에 맞는 일을 진행하였음을 알 수있다.   채널링의 측면으로 보면 머리(뇌)에 연결된 부분과 기장에 연결된 부분 둘다 매우 발달되어 있다. 심령의 일은 무형의 세계이므로 채널이 발달되지 않으면 이루어 질 수 없다. 생전에 자신의 전생과 다른 사람의 전생을 훤히 꽤뚫어 보신 능력은 이 채널로 인한 것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   기장(氣場)도 이중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는 인체의 발광에너지가 소모가 된 것이 아니라 기운을 다시 되 돌릴 정도로 기운의 순환이 원활했음으로 알 수있다. 인체의 발광의 형태는 매우 보기 드문데, 즐겨 이용한 옴 진동수(육각수)나 수련과 연관이 있을 것으로 보여 진다. 가슴(중단전)의 기장은 기공 수련자 또는 심리학에 관계된 형태인데, 이분은 수련과 심리(심령)의 두가지 측면을 다 가지고 계셨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된다. 중단전은 반드시 하단전을 바탕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하단전이 강하지 않으면 영능력(일)에 한계를 가지게 될 수도 있다. 적절한 운동과 하 단전 강화는 필수 조건이다. “자신의 역할을 인식할 때는 창명의 뜻이 된다.” 이는 안 선생님이 자신의 사명을 정확히 인식하고 계셨음을 나타내고 있다. 자시의 사명을 정확히 아는 것 - 공부의 출발 일 수도 있다. “생사의명을 운영할 때는 반드시 명(命)있어야 한다. 명 없으면 절명의 명잡이 제도되어 영도 멈출 수 있다.” 이는 영적인 일을 다루는 사람에 관한 이야기로 본다. 생사의 명은 보이는 세계와 보이지 않는 세계를 넘나드는 일로 볼 수 있으니 이 일을 할때는 반드시 일정한 조거(命영)을 가추지 않으면 자신의 영혼에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음을 이야기 하고 있다. 일반인에게도 흔히 무형의 존재와 연관을 가지고 대화를 하면 특수한 능력을 보이기도 하는데, 이는 매우 조심해야 할 일이다. 이 세상은 보이는 세계다. 보이지 않는 무형의 세계에 접한다는 것은 그 만큼의 위험 부담을 안아야 한다. 이 분도 돌아가실 때는 불치의 병(뼈가 썩어들어가는 병?)에 걸려 어렵게 돌아가셨다. 스스로 감수 하셨으리라 생각되지만, 영적 세계의 부정적인 측면을 생각지 않을 수 없다. “나는 아무나 될 수 있다. 나는 아무나 이기도 하다. 한 가지가 아니어야 모든 것을 열 수 있다.” 이 말이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 그분은 자신의 전생이 ‘라히리 마하사야’, 또는 ‘강증산’이었다 고 말했다. 그럼 이분이 정말 그러한 전생을 가지고 계셨던 것일까? 개인적으로는 ‘그렇다.’는 대답에 무게를 두는 편이다. 이는 본영과 분영의 개념 때문이다. 인간의 영혼은 개체로 존재하기도 하며 또는 분령으로 존재하기도 하기 때문이다. 즉 이분이 ‘라히리 마하사야’의 본령으로는 보지 않고 분령으로 생각되기 때문이다. 영혼은 어떤 특정한 목적을 위해 또 다른 자신을 만드는데, 화신(化身)의 개념으로 이해가 가능하다. 선도에서 말하는 양신(출신)은 또 다른 자신을 만드는 개념이다. 이와 같은 맥락에서 이해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분령과 분령은 결합되기도 분리되기도 한다. 그래서 “변심의 뜻 아니니 변화의 뜻 일수도..”라는 기술이 나온 것으로 본다. 나머지 기술들도 이와 비슷한 측면의 글들이지만, 인간의 영혼은 너무나 신비하고 난해한 면들이 잇다. 파고들면 들수록 어려워지기 때문에 그냥 일반적인 이해를 할 수 있는 범주만 살펴보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되어 해석을 생략 한다. 안동민 선생이 어렵게 돌아 가셨다 하지만 스스로 해야 할 사명을 인식하고 그 일에 최선을 다하신 것으로 알고 있다. 또한 국내의 영적인 인식을 새롭게 하고 인식의 지편을 넓혀 주셨으니 진실로 존경받을 수 있는 분이 아닌가 한다.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아는 것 . 정명의 출발이 아닐 런지.......
    교류의장정다운 게시판
  • 마음닦기
    가진 게 적다고 해도 봉사(보시)할 것은 넘친다. 무재칠시(無財七施) 마음으로 하는 보시. 어떤 이가 석가모니를 찾아가 호소를 하였다. "저는 하는 일마다 제대로 되는 일이 없으니 이 무슨 이유입니까?" "그것은 네가 남에게 베풀지 않았기 때문이니라." "저는 아무 것도 가진 것이 없는 빈털터리입니다. 남에게 줄 것이 있어야 주지, 뭘 준단 말입니까?" "그렇지 않느니라. 아무 재산이 없더라도 줄 수 있는 일곱 가지는 있는 것이다."   첫째는 화안시(和顔施) 얼굴에 화색을 띠고 부드럽고 정다운 얼굴로 남을 대하는 것이요.   둘째는 언시(言施) 말로서 얼마든지 베풀 수 있으니 사랑의 말, 칭찬의 말, 위로의 말. 격려의 말, 부드러운 말 등이다.   셋째는 심시(心施) 마음의 문을 열고 따뜻한 마음을 주는 것이다.   넷째는 안시(眼施) 호의를 담은 눈으로 사람을 보는 것처럼 눈으로 베푸는 것이요.   다섯째는 신시(身施) 몸으로 때우는 것으로 남의 짐을 들어 준다거나 일을 돕는 것이요.   여섯째는 좌시(座施) 자리를 내주어 양보하는 것이요.   일곱째는 찰시(察施) 굳이 묻지 않고 상대의 속을 헤아려서 도와주는 것이다.    "네가 이 일곱 가지를 행하여 습관이 붙으면 너에게 행운이 따르리라" 하셨다.
    교류의장일천편의 시
  • 이미지 진주 딸기밭
    아이들과 함께.진주 "딸기"밭    
    교류의장정다운 게시판
  • 뜸뜨다 느낀 이야기
    뜸을 처음 접했을때가 아마 10년전 쯤 된것 같은데....몇번을 망설이다가 뜸쑥을 주문하고 도착한 뜸쑥을 보고 크게 한숨한번 내지르고작은방에서 공부하는 작은녀석 안방으로 내쫒고...족삼리에 불을 붙였다. 작게 시작해서 10분가량 타는 뜸장으로 4근을 태우는데 허리가 무척 아파와 참다가오래동안 앉아있어 그런가해서 누워도 봤지만 통증은 계속되고... 부작용인가 해서 그만뜨기로 결정하고 고약을 바르며 쑥뜸요법 책을 다시보다가명현반응이라는 대목에서 문득 군에서 바위에 누질려 다쳤던 허리가 생각났다.한달간을 일어나지못하고 괴로워 했던일들이.... 그러고 직장 생활을 하며 떨어진 서류를 줍다가 기절하고.........그래서 통증이 왔었나 하고 생각만 했었는데그이듬해 쑥뜸을 뜰때까지 한번도 허리가 아픈적이 없어 신기하기도 하고 인산선생님께 고맙기도 하고..(지금까지 심하게 운동을해도 허리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이듬해 가을!뜸을 시작했다.이번에는 관원.하루 5시간 가량 역시 10분정도 크기로 뜸을 뜨다가 16일쯤인가 별로 뜨거움도 못느껴저녁 7시부터 다음날 아침 8시 까지 계속떳는데 새벽6시경 갑자기 옆구리가 뜨거워쳐다보니 뜸자리 양쪽으로 불에 달궈진 피가 줄줄이 흐른다. 급하게 두루마리 휴지를 가져다 대고 피를 닥으며 계속 뜸을 떳다.8시경 하루휴가를 내고 계속 뜸을 뜰까하다가 몸을 추스리고 출근을했다. 밤새 잠을 안잤는데도 피곤은 커녕 그렇게 맑은 머리속 느낌은 내일생 처음 느낀것 같다.그 전날까지만 해도 그렇게 미웁던 사람들이 왜그렇게 좋게 보이는지.....갑자기 "내탓이오"라는 말귀가 생각난다.나쁘게만 보이던 사람들이 꼭 어린아이들 처럼 느껴지고 내가 이런 아이들하고 지금까지 갈등을 하면서 살았나 싶은 생각도 들고.8근 정도로 이번 쑥뜸은 마쳤다.   한해씩 빠트린 적은있지만 지금도 일년에 한번씩은 뜸을 뜬다.점점 크게 뜨지만 그래도 피가 잘 안터진다.언제쯤 그런 기분을 한번더 느낄수있을지.....한 일주일정도 그 느낌이 유지 되었던것 같다.   작년엔 한번더 느껴볼 욕심으로 25분으로 6근을 태웠는데도 고생만 실컨했다.30분자리를 잘못올리는 바람에 등에 구멍이 나는줄 알았다.이불에 불이나고.....아찔했다....그래도 어쩌나.....계속해야지...도움들 되시길 바랍니다. 
    교류의장인산학 체험기
  • 전나무고 만들기 다녀와서
    좀오래된듯한데 글이 남아있어서 올려봅니다.   2007년 3월 3일 토요일 충북 괴산에서 한약 만들기 체험행사가 있다해서 차머리를 돌렸다.창문을 내리니 따뜻한 봄바람이 불고 들길을 지날땐 고향의 향기가 마음을 편안하게 하더라.상주 인터체인지를 이용해 고속도로를 벗어나 보은방향의 국도를 달린다.뒤따라 오는 차들에게 내갈길을 먼저 내주고 세월아~네월아~ 하면서 동네구경을 하니햐~시간이 멈춘듯하고 한가로운 마음이 온몸에 가득찬다....아!~ 이맛이구나 이맛에 신선들이 내눈에 안띄였구나....자기들만 즐겨 보겠다?....이런 비겁한...별 택도 없는 생각들을 하면서넓고 긴 개울을 따라 가는데 문득 피리 몇마리 잡아 막걸리 한잔 했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가속기를 슬쩍 밟았다.빨리 도착해서 막걸리 한사발 걸쳐야 겠다는 생각에....오!~속리산 문장대라!~~들렀다 가면 시간이 촉박하고...올때 들러자..오!~불멸의 이순신 촬영 세트장이라!~산과 계곡의 조화가 멋드러 진다...이것도 역시 올때 들러자..쌍용계곡...화양계곡...이거 참!온 천지가 구경거리로 가득 차있는데...시간에 쫒겨니 원~일단은 시간을 지켜야 되니 내일 올때 들러보자...얘들아 조금만 기다려라 내일쯤 실컫 봐줄테니.저기 멀리 행사장이 보인다.1시간 쯤 여유가 있으니 시골동네 막걸리 한잔 먹어 봐야지.허름한 주막 비슷한 집에 들어가 막걸리 한되 시켜서 파전 한접시에 운전여독을 풀고.행사장에 들어서니 여러 사람들이 모여들 있다.각계 각층의 사람들이 모여서 이야기를 나누는데...여러 가지 몸짓과 표현들로 옆에서 보고만 있어도 재미있다.오후 3시.약재를 준비하기 시작한다. 태백산 1000미터 이상 되는 고지에서 채취한100년 먹은 전나무 가지에 당귀, 천궁등의 약재를 섞어 엄청나게 큰 가마솥 3개에 가득채워 넣고소주로 3개의 가마솥을 다시 채운다.무척 굵은 소나무 장작으로 불을 지피고 1시간 정도 강하게 달인다.전나무 향기가 코속을 개운하게하고 분위기는 시골의 소죽을 끓이는 것 같다.문득 행복하다는 느낌이 든다.모두다 서서 달여 질때까지 기다리는데 ...야!~이건 또 뭐야?문어를 데쳐서 소주와 나오는데 여담 나누면서 맛을 봐라는 구만...손님중에 울산에서 오신분이 길이 1미터 짜리 문어를 가져 오셨다는데...감사히 먹겠습니다 하고 시식들 하면서 안면이 있는 사람들끼리 농담이 시작 되면서점점 주위 사람들과 어울리게 된다.어떤 사람이 질문을 한다.이 약을 다달이고 나면 약의 양이 얼마쯤 되냐고?원장님 왈!한홉 정도 나온단다......그렇다면 가마솥 하나에 20리터씩 소주가 들어 갔으니까!솥이 3개니까 60리터를 달여서 세홉이 나온다세홉이면 소주 한병반!야~ 이거 장난아니구만.원장님 왈!소주값만 백만원 이상이 들어 갔단다.소나무장작값도 만만치 않은듯 해보였는데 ....그렇다면 약값은?어디 제대로 약이 만들어 질때 까지 함 기다려 봐야지.계속 장작이 들락 거리고 사람들은 소주 한잔에 하염없이 기다린다.솥을 젓는 사람...장작을 나르는 사람....전나무 가지를 걸러내는 사람.....각자 다양하게 기다리는 방법을 만들어 내고...이제 저녁 식사시간!이름 모를 산나물 무침과 자연향기 그득한 각종 야채들로 식단이 차려지고....빠질수 있으랴~ 쇠주한잔.....막걸리가 없다....아쉽다...저녁식사가 마쳐지고 다시 가마솥 근처로 모였다.오는 순서대로 가마솥 뚜껑을 한번씩 열어 보며 확인을 하면서 한마디씩 한다.야~ 이것 밖에 안졸여 졌네?이거 내일 아침까지도 힘들겠는데..내일 집에 못가는건 아냐?....그러면서도 기대가 역력한 모습들이다.갑자기 직원들이 반기는 소리가 들린다.잠시후 유황오리 알을 큰대야에 가득 들고 들어 온다.부산에서 유황오리를 키운다는 분이 안주 하라고 가져 오셨다는데....생알을 하나 깨어 먹으니 야~ 너무 고소하다....모두 삶아서 저녁 회식때 안주로 쓴단다.웬 회식?   이런 횡재가?........................................항상 그렇듯이 여러 사람이 모이다 보면 우스개 소리를 곧잘 하는 사람들이 있기 마련이지..어떤 아주머니가 가마솥을 젓고 있는데.손님중 한명이 한마디 한다.오른쪽으로 젓는지 왼쪽으로 젓는지...아주머니 왈! 오른쪽, 왼쪽 아무렇게나 젓는단다.손님 왈! 큰소리로... 그러면 안됀단다.아주머니 깜짝놀라 쳐다본다.손님 왈! 오른쪽으로 돌리다가 왼쪽으로 돌리면 약효가 달라진다나 뭐라나...갑자기 온 동네가 웃음바다다...역시....직원 인듯한 젊은 청년이 앞마당에 회식준비가 되어 있으니 거기로 모이잖다.회식이라.....얼마나 즐거운 용어 인고!...앞마당으로 가면서 모두 외마디 비명이다...와!~~~~~~쌓아논 장작 더미에 불을 붙여 그야말로 캠프파이어!....비명이 안나올수가 없지..... 그 옆에 좌석없이 만들어져 있는 긴 테이블엔 맥주..소주....어라 막걸리가 있다....세상에....흡족한 마음으로 한잔씩 술을 따르고 가볍게 인사들 한다.오늘 하루! 나 왜이러냐?...행복해 죽겠네....밤 늦게까지 한배 두배 술잔을 비우고....한명씩 두명씩 숙소로 이동한다...숙소가 어디냐고?펜션을 빌려 놓았네....야!~~ 이분위기...드러누워 잠시 있으려니 소주부대가 또 들어온다.에라이 모르겄다...합류....밤샜다.이튿날 아침 10경 기상하여 모두 가마솥으로 모였다.아직도 멀었구만...직원이 밤새 장작불을 지피고 교대를 한 모양이다. 모두 어제 밤에 무리를 한 탓인지 차안에서 잠을 청하는 사람.아궁이 옆에서 조는사람...다들 마음은 한결 일텐데.....빨리 달여 져라...근데 이거 정말 큰일 났군요.....노래 대로다.비가온다.....바람도 세게 불고....이거 어쩌냐?오늘 실컫 봐주기로 한 애들!문장대...세트장...쌍용계곡....화양계곡.....으악~..............................................추운데서 덜덜 떨다가 감기까지 걸리고..밤새 잠을 못자 운전 걱정되고.....가마솥은 연락이 없고......오후 5시 드디어 약이 만들어 졌다..정확히 28시간을 달였네.......모두 피곤에 지친 기색으로 인사를 나눈후 각자의 행선지로 돌아가고...화양계곡을 지날때 가슴이 저며온다...쌍용계곡을 지날때 가슴이 더 저며온다..세트장을 지날때 가슴이 더더 저며온다...문장대를 지날때 심장마비가 올것 같다..거의 소낙비 수준의 비를 맞으며 밤눈 어두운 내가 고속도로를 달리는데....어제의 행복은 어디로 갔는지.....내가 왜 사서 고생을 하는지.....이놈의 날씨야.......잠이 쏟아 진다....정신 차려야지..칠서 휴게소에서 한숨자고 밤늦게 집에 도착하여밤새 몸살 앓고 사무실에서 하루종일 헤매고....아!~행복아 너 뒤에 고통이 숨어 있는지 몰랐다.....우리 행복 할 때 겸손하자....약 많 큼이나 큰 배움을 얻었고 이 배움을 공유 할 려고 올려 본다...
    교류의장정다운 게시판
  • 꾹 참기
      참는 속에 영력이 강해지는기라....인산선생님 말씀.....꾹 참았읍니다....ㅎㅎ  
    교류의장인산학 체험기
  • 2008.태안 그레이트 맨 국제 철인 3종 경기 대회. 도해 주식 회사 후원 선수.564번 신상호 선수  
    교류의장정다운 게시판
  •   아이들과 함께 태왕사신기 찰영장소에 가다      
    교류의장정다운 게시판
  • 마른 명태 이야기(수행인의 건강학)
    人命과 體驗醫學(9) 救急神藥 乾太는 연탄毒, 독사독에 神效 危毒時엔 뜸쑥의 힘으로 藥效 보충해야 女星精氣 받은 百毒의 解毒劑 마른 명태   우리나라 東海岸에서 생산되는 마른 명태는 연탄독, 농약독, 지네독, 草烏, 附子, 川烏毒, 酒毒 등 모든 毒을 풀어주는 神秘의 藥이다. 명태는 天上 28宿中의 女星精으로 化生한 물체로서 水精水氣의 강한 解毒劑를 한몸에 집약한 水中 陰世界의 最高神藥이다. 節氣에도 별의 分野가 있는데 大雪부터 冬至까지는 女性분야에 속한다. 명태는 女性분야에 속한 생물이므로 대설후 동지사이에 알을 쓸고 새끼를 치는 것이다. 地上萬物은 太陽精이 강함으로 山蔘, 紫草, 녹용, 사향, 웅담 등 신비의 약물이 허다하나 水中에는 태양정을 흡수치 못함으로 水中생물들은 각종 별정기를 응해 化生 成長할 뿐이다.  따라서 水中 생물가운데는 지상만물에 비해 암등 난치병을 치료할 수 있는 神藥이 훨씬 적은 것이다. 모든 지상 만물이 태양열을 받음으로써 털구멍(毛孔)에서 水分이 증발됨으로 空間中에 형성되어 있는 五行元素中의 色素를 흡수, 합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生명태는 연탄독, 독사독 등에 신비한 약효가 없고 태양열을 씌어 건조시킨 乾명태만이 강한 해독 효능을 발하는 것이다. 한가지 덧붙여 둘 것은 임상실험결과 원양명태는 동해産 명태에 비해 그 효과가 약 10분의 1정도 밖에 안된다는 사실이 나타났음으로 반드시 동해産乾太를 써야 한다는 점이다.   연탄중독의 치료 목숨이 완전히 끊어지기 前이면 모두 完治될 수 있다. 마른 명태 5마리를 푹 달여 먹이면 된다. 심한 中毒으로 의식 不明일때는 먼저 환자의 손발과 가슴을 만져본다. 손발은 차나 가슴부위의 溫氣가 완전히 식지 않았으면 장부의 기운이 모두 끊어지지 않은 상태인데 이때는 人身의 主體-靈魂이 아직 肉體를 떠나기 錢이므로 소생이 가능한 것이다. 마른명태국을 먹이되 환자가 목구멍으로 넘기지 못할 경우, 고무호스를 통해 계속 디넣어 주도록 한다. 가슴의 溫氣만 조금 남고 全身이 안전히 식어 갈 때에는 마른 명태국의 힘만으로는 부족하므로 뜸쑥으로 보조해 주어야한다. 1장타는 시간이 약 30분가량 되는 뜸장으로 배꼽위 4寸부위(醫學寸法참조)의 中脘穴을 떠주면 대개 9장 이내에 의식을 되찾고 건강을 회복하게 된다. 뜸쑥의 高熱은 강자극을 주고 강자극은 신경을 회복시키며 신경회복되면 人身의 8만4天神(毛孔)과 3백84神(經絡鍼灸穴), 九神(九孔)이 각각 제기능을 되찾아 의식이 회복되는 것이다.   毒蛇毒 萬毒등의 치료 독사에 물리는 것은 가정에서의 일이 아니므로 미리 준비해 두지 않으면 안된다. 마른명태 30마리를 준비, 10마리는 분말하고 20마리는 오래 달여 조청을 만들어서 그 조청에 분말한 명태가루를 넣어 새알크기의 알약을 만들어 건조시켜두고 위급시마다 복용한다. 등산, 낚시 등으로 産이나 野外에 나갈 때 지니고 다니다가 독사에게 물리게 되면 즉시 알약을 꺼내 더운 물에 풀어서 먹거나 먹여준다. 독사독에도 역시 뜸쑥을 지니고 다니다가 1장 타는 시간이 5분이상 되는 뜸장 7~9장을 물린 자리에 떠주면 완전하게 회복된다. 혹 독사에 물려 이를 꽉 다물고 의식을 잃었을 때 가슴에 溫氣가 남았으면 中脘穴에 1장이 30분 타는 뜸장 9장 정도 떠주면 명태의 부족한 힘을 보충시켜 준다. 지네독과 농약독, 草烏 附子등 각종 약독에도 마른 명태를 삶아 먹거나 앞서의 알약을 만들어 두고 복용하면 신비한 효과를 볼 수 있다. 金一勳 <仁山암연구소장>
    교류의장정다운 게시판
  • <<제8회 인산學 문화체험 - 2008년 무엿만들기 체험행사 안내>> 일자 : 2008년 02월 23일 오후 3시 ~ 24일 오전 까지.... 장소 : 도해주식회사          주소 : 충북 괴산군 청천면 청천리 38-2           전화 : 043)832-7511 「 내용 : 인산學 문화체험 – 무엿만들기 체험 행사」   참가비 : 당일접수 (1박 숙식포함)             어른: 1인 5만원, 학생: 1인 2.5만원, 어린이(무료)   지참물: 세면도구, 두툼한 외투                참가회원 특전: 도해죽염 전 제품 20% 할인(사리장, 약쑥 제외)                      - 행사 당일 도해공장에 방문하셔서 직접구매하시는 분에 한함. 참가하실 분은 아래와 같이 리플을 달아주세요 (숙소예약과 관련) ex) 지역: 경기도   함께 참석하는 인원:  본인 외 3명   ○  무엿만들기 행사에 많은 참여 바라며 인산학을 배우고 체험할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 바랍니다 ---- 내 약 은 내 손으로----    사람의 몸에 모든 독성을 가져오게 되면 은근히 몸이 조아 들어오니까 깊은 잠이 안와. 그러기 때문에 (산조인)도 새카맣게 볶아 서근 반 들어가야 돼요,  그렇게 넣고서 엿기름을 두고 삭혀서 엿을 달이라고 해요, 달여 두고 밤낮으로 퍼먹이면 건 상당히 몸에 좋고, 건 이로워요, 아주 보(補)하니까, 이걸 한데 두고서 흠씬고아 가지고 엿기름을 두고 삭혀가지고, "엿"을 만들어 두고먹는데,이거이 안 좋은 데 없어요, 폐병은 폐병이 낫고 위장병은 위장병이 낫고 장이면 장이 낫고 간이면 간이 좋아지고  ~仁山~ 싱싱한 겨울무우 예쁘죠!!! 무우엿 만들기 시작... 무 엿 기관지·폐질환에 더없이 좋은 무엿! 위장과 폐를 보하므로 소화가 잘되고 잠이 잘 오며, 특히 노인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해소 천식에 신효하고 결핵이나 폐염 늑막염에도 좋다.  또 여성과 어린이들이 무시로 자주 먹으면 몸이 튼튼해지고 머리가 맑아진다.>  1. 맛과 영양 뛰어난 겨울철 건강식품 토종무 서리 맞은 무를 주재료로 만든 '무엿'은 공해독 해독하고 기관지ㆍ폐 질환을 다스리는 신약! 우리네 조상들은 철따라 생산되는 갖가지 먹거리들을 그때 그때 식탁에 올려 만병을 예방하고 무병 장수하는 지혜가 있었다. 열심히 무우썰기에 집중하고 있는 현장입니다...^^ =='본초강목' 등에 무의 약성 특기== <본초강목>등의 기록을 보면 무생즙은 소화를 촉진시키고 독을 푸는 효과가 있으며, 오장을 이롭게 하고 몸을 가볍게 하면서 살결이 고와진다고 했다. 또 무즙은 담을 제거하고 기침을 그치게 하는가 하면, 각혈을 다스리고 속을 따뜻하게 하며 빈혈을 보한다고 했다.  그리고 무즙은 술독을 풀고 어혈을 흩어버리는데 아주 좋은 효과가 있으며, 생즙을 마시면 설사를 다스린다는 기록도 있다. 실제로 무잎에는 비타민 AㆍC가 특히 많이 함유되어 있고 칼슘ㆍ나트륨등의 미네랄도 풍부하다.  비타민ㆍ미네랄이 부족하면 피로감이나 권태감이 오게 마련인데, 이럴 경우에는 몇가지 다른 재료와 함께 무 배합생즙을 내 먹으면 좋다. 빈혈로 안색이 나쁜 사람이나 스태미너가 부족한 사람에게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칼슘이 많기 때문에 이빨이 약한 사람이나 임산부에게도 유효하고, 무생즙에 물엿을 적당히 가미하여 먹으면 기침ㆍ천식ㆍ백일해ㆍ두통 등에 특효가 있다. 중풍에는 무생즙에 물엿과 생강즙을 혼합하여 마시면 좋고, 또 무생즙 반홉에 떫은 감즙 반홉을 타서 하루에 두세 차례 공복에 마시면 아주 좋다.  각기와 부종 등에도 무생즙이 좋다. 한편 무의 매운 맛은 알리인이 함유된 탓인데, 이 성분이 분해된 것이 개자유다. 무의 비타민 C는 육질부분보다 껍질에 두 배나 더 들어 있다고 한다.  또 앞에서 본대로 무잎에는 다량의 비타민과 풍부한 디아스타제와 글리코타제ㆍ갈락타제 등의 효소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무생즙은 소화를 촉진시켜주고 강장효과도 있으며, 해독작용 또한 강한데 거담 작용과 니코틴 제거작용도 한다. 게다가 담즙과 함께 협동작용을 일으키므로 담석을 용해하는 작용이 있어 담석증 환자가 장복하면 효과가 있다. 가마솥에 무우 삶기 작업 ==인산 선생이 갈파한 무의 약성== 평생을 질병 없는 사회의 구현에 바쳤고, 화타 편작을 능가하는 불세출의 신의(神醫)로 일컬어지는 인산 김일훈 선생은 무를 이렇게 설명했다. " 토종무는 다섯 가지 별의 정기를 받아 화생한 것이어서 다섯 가지 맛이 나고, 여러가지 약리작용을 한다. 천상의 토성정(土星精)을 응하여 화생, 맛이 달고 비장과 위를 보하니 피부가 고와진다.  토생금(土生金)하니 금성정(金星精)을 응하여 맛이 맵고 원기를 크게 보하여 건강장수케 한다. 금생수(金生水)하니 수성정(水星精)을 응하여 강한 해독제를 지니며, 뼈를 야무지게 하는 경골제도 포함되어 관절염과 신경통을 예방해준다. 또한 수생목(水生木)하니 목성정(木星精)을 응하여 힘줄과 근육을 튼튼하게 해주고 신경을 정통(精通)하게 하여 정신을 맑게 해준다.  목생화(木生火)하니 화성정(火星精)을 응하여 비위를 도와 소화불량을 치료하는 약재가 된다. 이 토종무가 밭마늘과 만나면 가장 훌륭한 식품 가운데 하나가 된다. 그래서 김치에는 반드시 마늘이 들어가는데, 마늘 한 접을 준비하여 반접을 구워 날 것과 합쳐 죽염에 절여 김치를 담그면 최상의 약김치가 된다.  토종무는 10년근 인삼 360분의 1가량의 인삼성분을 함유한다.  또 10년근 인삼은 1백년근 산삼 360분의 1가량의 산삼 성분을 지닌다." 결론적으로 공간의 산삼분자가 함유된 토종무, 토종배추, 해독제인 생강, 보양제인 파, 신경 강화제인 고춧가루, 암약인 마늘이 버무러져 발효하면 김칫독의 김치는 만병을 치료하고 예방하는 선약이 되고, 가정마다 훌륭한 종합병원 하나씩을 갖게 된다는 것이다. 인산의학에서 빼놓을 수 없는 마늘도 넣고... 주현호도 잠 안자고 무우엿 만들기에 열심히해요... 생강도 넣고... 개구장이 현호도 직접체험 합니다. - 아이 손시려... 가마솥과 장작불 속에 어우러지는 조화로움 -무우의 변신입니다. 무얼 하는 작업인지???... 맛있는 무우밥 아닌가요. 아침 이것으로 먹으면 안되나여...^^ 맛있겠다. 맛있습니다.^^ 모두 감탄하는 모습 현호도---와--- 도해박사님과 김명수선생님 즐거운 모습 찰칵--같이 웃어요...^^ 엿기름 신비가 숨어 있답니다. 가래 기침에는 무(나복)가 좋아 한약재 나복은 배추과에 속하는 무 뿌리다. 맛은 달고 매우며 성질은 따뜻하다. 페경·위경에 작용한다. 소화를 돕고 기를 내리며 담을 삭이고 독을 풀어준다. 무 알콜엑기스는 세균번식을 억제한다고 한다. 목이 쉰데, 소갈·이질·코피·두통·가래· 기침·식체(음식에 의해 비위가 상한 병증)등에 생즙으로 하루 30∼90㎖씩 마시거나 달여 먹는다. 말린 무를 하루 10∼30g 달여 먹어도 좋다.  무씨도 약으로 쓰는데 하루 6∼12g을 달임약· 가루약 형태로 먹으면 마찬가지로 기침·가래·식체·소화장애·설사등에 좋다. 또 무를 죽으로 쑤어 먹어도 좋은데 생무 (잘게썬것)300g, 멥쌀 80g으로 죽을 쑤어 아침 저녁으로 따뜻하게 먹으면 노인의 만성기관지염, 숨이차면서 기침을 하고 가래가 많은데, 가슴이그득하고 답답한데, 먹은 것이 내려가지 않고 헛배가 불러오는데, 노인성 당뇨병에 좋다 한밤중에 열심히 작업하는 모습 -- 시간이 되면 밤낮 없이 해야해요..어 눈이 내리네... 하얀 첫눈이 내린 이른 새벽부터 정성스러운 엿 달이기입니다. 청주 회원님. 두분의 다정한 모습^^ 짠---무우엿이 완성 되어가는 모습 2박3일간의 맛있는 무우엿 만들기 완성 무우엿 완성~~~ =무엿은 예로부터 기관지ㆍ폐 질환에 이용 == 인산 김일훈 선생은 생전에 토종무의 약성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 옛날에 영감들(의학자들?)이 방에 무 심어 꽃 피우고 씨를 받았거든. 토기 화분에 무 심어 겨울에 방에서 키우고 무씨 받거든. 무, 방에 들여놓은 뒤에 가슴 답답한 거, 그게 전부 없어져요.  무잎이 질소 중의 가스(毒) 없애고, 잎에서 나오는 산소도 인삼 기운 포함된 산소라 상당히 유리해요. 인삼에서 우러나는 산소, 인삼분자, 원기에 보조라. 혀 꼬부라지는 거, 가슴이 답답한데 아주 좋거든. 호흡 장애자 다 좋아요.  무잎에 나오는 인삼 기운 산소가 아주 시원해 벌써 공기가 달라요. 무는 인삼의 사촌이니까 이렇게 무를 방에다 두면 힘 안들이고 돈 안들이고, 병원가 산소 마스크 쓰는 것보다 몇 배 도움 받고, 이렇게 돈 안들이고 도움 받아야지.  열무 나물은 맛도 있고 환자에게 최고의 약이 되고, 감로수 최고는 서목태, 인삼분자 모든 걸 고루 가지고 있는 건 무. 유황 흩치고 산 속에서 키운 무로 엿 만드는 것도 기침에 최고. 무는 달고 시원해요. 매운 맛은 신(辛), 금(金) 성분이거든. 금기(金氣)의 도움 받고 있다.  무는 수정체 분명해도 맵다는 건 금기가 앞서 있거든. 그래서 해수 천식에 무엿이 신비한 거. 무엿을 만들어두고 무시로 먹게 되면 날로 심각해지는 공해독을 풀어주는 것은 물론이고, 만성 폐렴과 해수ㆍ천식을 비롯한 폐ㆍ기관지 질환에 두루 탁월한 효과를 내요. Beneath the Raven Moon              
    교류의장정다운 게시판
  • 내 글 속에 슬픔이 있다기에
    작 가: 박 종주 내 글 속에 슬픔이 있다기에      선술집에서 만난 벗이 술기가 오르더니 나더러 슬픔이 가득하다 합니다 아무리  생각을 조아려도 시린 가을 하늘빛과 청잣빛 바다만 밀려오고 나는 하나도 슬프지 않다 해도 벗은 내 짧은 시에 눈물이 난다고 합니다 외로움이 슬픔일까요 꾸역꾸역 살면서   쓴 약 마시듯 들이키는 술잔도 슬픔일까요 나는 하나도 안 슬픈데 벗은 나 더러 슬프다고 합니다    
    교류의장일천편의 시
  • 아침 기도
    詩人: 朴 宗柱 아침 기도     새벽으로 하여 일어서는 찬란한 햇살이고 싶다 밤새 소리 없이 내린 빗줄기에 내 가난한 마음 말끔히 씻어 맑게 비치는 사랑이고 싶다 익어가는 열매처럼 내 여린 마음도 붉게 익어 꿈을 채우는 나날이고 싶다 지금은 긴 염원으로만 채우는 여린 기도 언제인가 찾아 올 주검 앞에 숙연 해 할 오늘을 채우고 싶다 여운:하루하루를 살면서 진솔 하게 살아간다면서... 때론, 숨기는 法 후려치는法 후벼 파는法 그러므로 쌓여가는 모순의 찌꺼기들... 앙금처럼 가라앉은 그 빛깔 어둠 속에 팽개친 채로 허탈 웃음으로 넘길 수 있을까? 때론 넘어져 울고, 키 크고 속없는 아이처럼, 철없이 웃고, 그러다 가끔은, 조그만 기쁨에도 감격 해하는 순박함이, 되살아 날 때……. 눈물 한 방울 흘려도 부끄럽지 않은 사내 되게 하소서
    교류의장일천편의 시
  • 오늘 하루의 기원
        모든 것을 가지고 있다고 느낄 수 있는 지혜를 주시옵고   부족한 것은 자신을 필요로 하는 곳에 쓰여질 때 채워질 수   있다는 확신을 주시옵고 이 세상을 한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는 용기와 세상을 아름답게 볼 수 있는 눈을 주시옵소서   오늘하루를 인생에 주어진 모든 시간이라고 생각한다면   미움과 증오, 욕심과 아집, 시기와 질투, 성냄과 분노,      속임과 거짓 그리고 잡을 수  없는 것들에 대한 집착....   하루를 마치는, 아니 삶을 마치는 잠자리에 들면 모든것들이   헛되다는 것을 느낄 것입니다.   이제는 새날 아침에 눈을 뜨고 여분으로 주어진 하루의 삶을   어떻게 살 것인지 열린 마음의 눈으로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세상의 내일이 영원하더라도 우리의 내일은 영원하지   않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 오늘 하루는 사랑하기에도 너무나   부족한 시간임을 아쉬워 할 것입니다.   눈에 보이는 것은 보이지 않는 것에 의해 이루어 지는   그림자이며 보이지 않는 것은 우리 마음의 그림자라고   모두들 알 것만 같은데...   어느누구도 간섭할 수 없는 나에게만 주어진 하루를, 뿌린데로     거둔다는 신실한 농부의 마음으로 아름답게 가꾸고 싶습니다.                                                            p.s.) 힘들었던 상황에서 썼던 글이었는데 글을 쓰고 나서 행복           해짐을 느꼈던 기억이 있습니다.
    교류의장일천편의 시
  • 詩人: 박 종주 소록도를 녹동항에서 바라보며      박종주 왜 이제야 오셨나요 저 은은히 들리는 파도소리에 귀 기울려 봐요 한 점 놓치지 말고 恨 되어 넘실대는  소록을 보아요 하루도 쉬지 않고 밀리고 밀리어 그리움은 죄 없는 가슴만  헐었어요 홀로 오실 줄 알았어요 그런 슬픈 얼굴이야 어디 소록만 하겠어요 그깐 아픔일랑   돌팔매질 하듯  뿌리치고 가만히 귀 기울려 봐요 은은하지 하지않아요 저 파도 소리가 밀리는 아픔이야 어디 소록만 하겠어요 p.s:나환자 수용시설이 있는 전남고흥반도 아래 작은 섬 사슴을 닮아 소록이라 하였던가! 天刑의 고통과 아픔을 딛고 일어서는 아름다운 섬. 韓夏雲 詩人의 보리피리 詩碑가 있으며 南道 多島海를 끼고 청자빛 바다색 하며 어떠한 사소한 고통일랑 天刑을 이기고 살아가는 그 분들을 보면 이 세상 어떤 고통일망정 어쩌면 사치스런 넋두리 일지 모른다.,
    교류의장정다운 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