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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산학 총 531개의 검색결과가 있습니다.

  • 이야기 신암론(酒毒,四象)
    ※주독(酒毒)이 O형은 더 심하거든. 승마, 갈근, 마늘 ,죽염 타가주고 먹는데, 상등품 곶감, 생강 ,감초, 물에 죽염 타 먹어도 좋고 죽염은 먹을 때 타고. A형은 O형피 거진 따라오는 핀데, 감초, 생강 있으니까 ,화공약독을 평상시에 풀어야 돼. 진성 O형은 인삼차 마셔도 손끝이 저려와, 눈도 캄캄하다. 이 진성 O형에는 약을 쓸 때 석고 가미하는데 다른 거와 같이 동량이면 돼. B형피 45에 O형피 40 중간치기가 있고 B형 O형피 얼마다, 자신이 알아서 해야 돼. 인삼차 먹어보고 며칠 계속 부작용 있으면 O형피가 반이다. 이런 걸 자신이 알아서 공해를 풀어내면 병이 안 와. 아주 좋은 사람은 순수 B형, 순수 B형엔 부자 인삼이 맞아.  AB형에도 A형에 가차운 AB형은 밀가루 안 좋아하는데 B형에 가차운 AB형은 밀가루 음식 좋아하거든. 지금은 70% O형은 다 죽고 없다. 전부 O형피 45에서 55까지 O형은 살아 있는데 O형피 45% A형피 40% 석고 1년반…O형 피 많은 O형은 꿀 먹으면 속에서 불이 난다. 첫날엔 일없다 하는데 이튿날 죽겠습니다. 그럴 때 물 멕이면 죽어. 석고를 멕여야 돼. 물 멕이면 속에서 불이 일어.
    인산학신암론
  • 이야기 신암론 (괴질)
    ※전신 털구멍으로 피가 나오는데 처음에 육신의 창자의 지름이 옷에 배여 나오는데 피가 따라 나온다.  옷을 입을 수 없는 피가 나와. 화공약으로 피가 걸어서 그래. 진주의 정은 면도칼로 살을 짼대. 손가락 같은 독사가 핏줄 속에서 핏줄을 막아 참을 수 없이 고통에 궁글다가 짼대. 독사 튀어나오면 산대. 그 사람 술을 하도 좋아해서 술병이라 했는데 작년인가 재발해서 죽었는데 환도 족삼리 풍시를 떠서. 경험 못한 병이, 골수가 노랗게 물들어서 샛빨갛게 지네가 되면 죽어. 떠본 경험이 없는데 뜨면 된다, 이거라 골수암인지 지넨지 알아야 하는데, 지넨 뜸이고, 골수암은 약 써야 되고.  지넨 죽염 마늘 가지고는 자신 없고 뜨면 된다는 건 알고 지네는 뜸에 낫는지 뜬 경험은 없고. 뱃 속에서 애기 썩는데, 아 이놈이 어깨 위는 살아 있다. 하반신은 다 썩었는데 넓적 다리는 살이 있고 물이 좀 흐르고 아랫다린 썩었고.  한 달 전에 내게 왔는데, 마늘 구워 죽염에 찍어 갈아서 쌀물에 자꾸 먹여라, 그래 넓적다리 까진 성해졌는데 얼매 있으면 다 나아서 업고 올 거라. 건 뱃속에서 썩어 나온 거라. 내게 시험대상이 상상도 못하는 게 많아요. 병원에서 그런 거 받아주나? 받아주지 않으니까 돌아댕기다 내게 와.  전신 골수염, 이짝다리 저 다리 다 짜르고 제 엄마가 니야까에 실고 왔는데 제어미 소 같은 년, 이 산속의 영감핱네 물어본다고 최후의 발악을하니 일러주기도 무서워 그냥 보내버렸는데 상상 외의 기적이 내 생에 수십만이 될 거요. 전부 농약 치고 키운 약재니 일러줄 게 없어. 마늘죽염만 먹어도 7/10은 살아. 논마늘은, 논엔 수분 많아서 수분은 농약받아 지니고 있다.  거게서 클 때 공해 받아서 논마늘은 뽑아놓으면 썩거든. 논 마늘은 공해 많아 못써요. 밭마늘 구워 죽염에 먹으면 많은 사람이 살아요. 심부전(心不全)이 그걸 먹으면 살아요. 협심증 뜨지 않고 마늘 죽염 먹고 싹 나았어요.
    인산학이야기속으로
  • ※육신 생기는 것이, 모든 식품속의 신비, 이용하는 것이니 육신생기는 원리 고대로 하면 살이고 피고 뼈고 육신이 다시 생기거든. 치료는 거기서 찾아야 돼. 귀신하고 똑같은 사람은 알아. 의서(醫書) 쓴 사람은 돌대가리라 보는 거야. 쓴 사람을 돌대가리, 상등 돌대가리는 너야. 중등 돌대가리는 쓴 놈이고, 의서의 약은 이 화공약 세상에 안 맞아. 황정승이 훌륭하다. 세종이니까 훌륭하지 연산 만나도 그럴까? 태고적 책 갖고 오늘의 병 고친다는 자체가 돌대가리. 아무리 공해 없을 때는 훌륭했겠지, 그거 써서 병 고칠 수도 있었겠지. 지금은 안돼. 난 가만 앉아도 알아. 전두환하고 노태우 하고 한 말.  의학만이 아니야, 아는 사람이 아는 건 자연을 알거든. 자연 아는 거이 각(覺)이야.  
    인산학생각의창
  • ※주자같은 건 중국 망하게 할라고 아버지 집 헐면 고대로 다시 짓고 살아라. 고게 망하는 제도야.  우리는 지금 의학 고대로 두면 망하게 돼 있어. 종교고 의학이고 정치 뭐이고 고대로 두면 망해. 화랑도 정신, 조상의 정신을 버리고 불교 들어와 신라 망했잖아? 내가 젊어서는 종교 말 안해. 지금 갈 때 됐으니까 말하는 거지. 내가 거 진주문제도, 김성일이 문제, 그 당시에 할라고 했는데 욕속부달(欲速不達)이야.
    인산학신암론
  • ※수중지화(水中之火)가 있고 금중지화(金中之火) 있고, 수중지화(水中之火)는 자연 고대로도 있고, 사람이 물을 끓여 넣는 거 있고, 무쇠를 가지고 강철 만드는데 1500도 이상 고열을 여러 번 가하거든.  쇠는 찬데 그 강철 속에 불이 있다. 건 전류거든. 강철속의 불은 공기중에 항상 유통(流通)되는 거야. 고압선의 전기가 만리를 가도 쇠하지 않는 건 공간 전류의 도움을 받아서 그래. 전선속의 불이 공기중에 유통하면서 도움을 주고 받아요. 보이지 않는 세계지만 건 확실한데. 수술을 한다. 칼이 강철이기 때문에 고 칼 속에 무한의 불이 있어 칼로 살을 버히놓면 칼에서 불 나온 정도에 따라 살 속 모든 신경 경락이 전부 합선되고 말아. 큰 상처가 오는 게 그거야. 칼 속에 무한의 불이 대번에 확 들어가. 지금 의서는 백지장이야. 칼로 암수술하고 항암제 쓰면 청강수처럼 살이 뚝뚝 떨어져 나가 청강수에 살이 타서 떨어지는 건 알지만 항암제가 청강수보다 독성 강하다는 건 몰라. 전립선 암, 칼 대가지고 망치고 말아. 소변 대변 이상 없나? 잠자기 좀 괴로울 정도 아픈가?
    인산학신암론
  • 이야기 신암론(애기가 없습니다.)
    *애기가 없습니다. 남자쪽에 좀 문제가 있다고 해요. 정자가 활동성이 부족하다고 합니다. ※할아버님. 구정물에서 애기된다. 남자의 정수(精水)는 충(蟲)이야 정충, 자궁의 온도 부족해서 애기 없는거다.  정자 활동성 부족이 불임원인 이라는 건 골빈 사람들의 생각이고. 자궁이 36도 7부에 올라가면, 들어가면 온도가 몇도에서 정수(精水)는 정충(精蟲)이 된다.  부인 온도에 문제가 있어서 그런거야. 난소, 난방의 문제야. 자궁으로 흡수하는 힘이 모자라. 산소 100%, 질소 36%, 수분은 산소에서만 변화한다. 질소는 구정물처럼 추잡한 거고, 거름이니까 분자를 이루거든, 억천만종 생물계로 화해 오는 원리거든. 귀신은 자연의 심부름을 잘 들어. 난 귀신은 아니지만 자연은 자연만큼 안다. 아들이라는 거 고정되는 거 아니야. 아들 되는 충 딸 되는 충 따로 있는 거 아니야. 석회질 많으면, 뼈가 앞서면 아들되고 살이 많으면 살이 뼈보다 우세하면 딸 되는 거야. 애기 가진지 7,8십일 될 때 석회질 멕여서 뼈가 많으면 아들되고 식초성분, 오미자, 신거 얼마쯤 멕여서 아들되는 석회질 녹여면 딸 되거든. 촌닭 붉은 장닭 간하고 콩팥은 전부 석회질이다. 닭이 댕기며 돌 쪼아 먹고 석회질 간 콩팥에 모아 있거든.  가감 육미지황탕에 그거 넣으면 애기는 석회질 때문에 뼈가 앞서니까 아들 되거든. 딸 되게 하는 가미육미지황탕 가미에 오미자가 한 돈 들어가 석회질, 뼈되는 걸녹이면 뼈가 살되는 힘에 지고 말거든.  딸이 되는 원리고, 아들 되게 하려면 촌에서 놓아 먹이는 장닭을 써야 돼. 간하고 콩팥. 아무 닭이나 쓰면 효적다. 시집간 후 한 달쯤뒤에 밥을 못 먹고 기운 없어 골골하다 죽는거, 그 남자 또 장가 들어도 두번 다 상처하는 거 금산에 하나, 경상도에도 어디, 그건 정수(精水)가 어름보다 차대.  여자 금산 여자가, 나도 죽을 겁니다. 했는데 혈액형 O형은 잔소리꾼이거든. 남자 오입하는 걸 가주고 저렇게 볶으면 거 어떻게 사나? 익모초 향부자 생강 백개자 행인 약쑥… 비오다 해날 때 맑은 공기 마셔도 애기 돼. 애 못두는 사람보면 답답해.  애기되는 약에다 익모초 약쑥 쓰는 건 익모초는 차고 덥거든. 약쑥은 불덩어리거든. 포태원리는 온도니까.
    인산학신암론
  • ※간(肝)에 원래 재발은 힘들어요. 서울서 얻어 온 거 내가 쓰는 화제(和劑), 칼을 댄 후에는 그거 가지고 효 못봐요. 웅담을 술에 먹으면 간으로 들어가요. 웅담 3分重을 소주 한 꼽부에 저녁에 넣어둬요. 이튿날 아침이면 다 녹거든.  그걸 공복에 마셔요. 며칠을 고렇게 하면 어느 정도 좋아진다는 걸 알아요,  아침 식전에 하루 한번씩 고렇게 먹거든 암이 돌아선 뒤에 약을 먹어요.  금기는 술, 부부관계하면 죽어요. 웅담 쓸 때는 죽염 먹지 말고, 모르는 애들이 죽염 많이 먹을 수록 좋다고 하겠지만 죽염 금해요.
    인산학신암론
  • ※ 창문 열 때는 활짝 열어요. 10%쯤 열면 10% 찬바람 들오고 90% 저항하면 감기 밖에 올 게 없다. 들어오는 동안에 세균을 만드는 게 기관지에 꽉 차요. 고게 몇 분 몇 초에 감기 돼 온다, 고걸 계산해서 살아가야 탈이 없거든. 藥 쓰는 것도 그래요. 모도 계산이라. 계산은 젊을 적이지 지금 늙어서는 계산이 안 맞지.
    인산학신암론
  • 이야기 신암론(목 디스크)
    *제 형님이 목 디스크라서 팔이 저리고 손가락까지 통증이 심해서 견디지를 못합니다. 64살 O형입니다. ※할아버님. 저린 건 간이라 산(酸) 뻐근하게 아픈 건 콩팥이고 신(腎)이 마르니까. 아픈데 쑤시는 건 폐(肺)고. 목디스크에 오리에다 유근피 금은화 포공영 송근 두고 달여 먹는 거 이상은 없어요. *몇근씩 넣으면 됩니까? ※할아버님. 건 내 여러번 말한 거 있으니까 그걸 모도 내놓고 판단하면 나와요. 한근, 한근반, 송근(松根)은 서근 이상 넣어도 좋지요.  느릅도 좀 더 넣어도 되고 해(害) 없는 거니까 판단해서 넣어요. 암에다 하는 거, 신경통에 하는 거, 암이라도 자궁암에 쓰는 거하고 유방암에 쓰는 거 금은화 포공영 양이 다르잖아요?
    인산학신암론
  • ※정력을 해치는 약은 해로워요. 정력을 돋구는 약이래야 약이지. 고혈압 약을 오래 먹으면 위장은 버리거든. 고혈압은 아주 위장을 없애는 거이니까 이뇨제는 위도 깎고 콩팥도 다 못쓰게 돼요.
    인산학신암론
  • *선생님 제사 모실 때 현고처사부군신위(顯考處士府君神位) 이렇게 써왔는데 꼭 그렇게 써야 합니까? ※할아버님. 고게 부(府)는 명부(冥府)를 가리키는 거거든. 다 이유가 있으니 쓰는 건데 나도 그렇게 해. 오늘 제수는 죽은 아버지 위해 채린 거다 그거지. 지붕 복혼 세번도 그렇고. 다른 귀신 와 못 먹거든. 의주 만석군 호랭이 할머니. 차씨는 그 뒤에 만석군 됐는데 호랭이 할머닌 아들 못 낳았다, 이웃 영감 친구들이 꼬송거려 가주고 성문 밖에 작은 마누라 얻어 자식 3형제 뒀는데 만석군 영감 죽자 살길이 없다, 영감 친구들이 돈 모아 들여 살리는데 초상을 치루는데 상청 앞에서 양자 슬피울고 쇠 몇 짝 잡고 제사 잘 모신다,  호랭이 할머니 잠 얼풋이 들었는데 비몽사몽간 죽은 영감이 두루마기 갓쓰고 버젖이 들온다, 그 뒤에, 시동생이 먼저 죽었는데, 따라오며 "형님, 답답한 양반이오, 이건 내꺼요." 하고 아우가 제상 앞에 척 들얹아 먹거든.  형님꺼는 성밖에 있잖소? 형님 아들 3형제 기다리고 있으니 그리 가보시오. 이건 내 자식이 채린거요.  할머니가 들오라 그래도 영감은 대답도 않고. 자수성가로 이룬 만석군 할머니는 머슴 초롱들리고 성밖에 나갔는데, 자정이 지났는데, 옛날 지름이 귀해서 블끄고 자는데, 저게 불이 보입니다. 가보니 여람집 있는데 그 중 한집이 불 켜 있다. 너으도 밖에 가만히 들어라. 애들이 울면서 하는 소리 들린다. 우리 아버지 만석군인데 왜 이렇게 사느냐? 너으 큰어머닌 의주서 절 무서운 호랭이 할머니다. 찍 소리 하지 마라. 들키면 죽는다. 아무리 큰 어머니도 어머닌데 죽이겠습니까? 너의 아버지 친구들이 도와주니 죽이지는 않을 거다. 호랭이 할머니 문 활짝 열고 끌어내라, 시켰다. 작은 마누라는 어서 죽여주시오. 이 멀쩡한 거야, 동서를 왜 죽이겠니? 난 자식도 못 낳았는데 너는 왜 원망하겠느냐? 집도 모도 데리고 왔다. 양자들은 조카보고, 너는 천석 떼줄 테니 나가라, 그날 저녁 내쫓고 그건 동서가 너무 하잖습니까? 가만 있어라, 귀신도 파를 가르더라. 이랬는데, 지금 그 애들이, 내 어렸을 때, 그 손자들이 나하고 나이 같애. *선생님 고향은 함경도 홍원인데 평북의주 사람 나이 같은 걸 어떻게 아십니까? ※할아버님. 내가 의주 살았지. 나기를 홍원서 났다는 거지 살기는 의주에 살았어. 여게 전부 고향사람은 의주사람이지. 양자 가주고 믿는 거 있을 수 없어요. 귀신세계는 달라요. 원 손이 없으면 양가집서 모시는 조카 제사 받을 수는 있겠지. 우리집도 6代祖, 5代祖 손이 없어 장군좌(將軍座) 매둥이형(鷹巢形) 중국 지관도 손이 없고 양손 발복한다 했거든 매둥이형은, 매는 멀리 날아가야, 발복하지. 외국 간 건 다 잘 살아. 네짼가 학도병 시절 영국 간 건 잘 살고 있어. 매둥이형이기 때문에 멀리 가야지 둥이 곁에서는 굶어 죽는다. 가상 논에서 모심어 하면 30이 나면, 제자리 씨를 뿌려 거두면 20이 나와. 밥 거칠고 붓기는 많이 불어도. 제판에다 씨를 뿌리는 건 품 몇 배 더한다.  건 손끝으로 가꾼다, 기계로 매지 못하니까. 2000평 짓는데 온 식구가 여름이면 살아야 한다. 어머니는 당신 땅세서 수확을 덜한다. 지파(地播)하거든. 1년내 깨끗한 쌀밥을 하거든. 어려도 할아버지 하시는 게 옳습니다. 지금이야 알겠거든. 할아버지 마음 괴로워 하는 거. 무진 신미 갑술 정축 계축 백호대살(戊辰 辛未 甲戌 丁丑 癸丑 白虎大殺)인데 살이라는 게 서로서로 물려 돌아가기 때문에 해(害)가 없어요. 물리지 않고 따로 나올 때는 죽는 수 있어요. 죽어요. 마늘 죽염환 보름 먹으니까 바짝 더 하데요. 나가서는 싱겁게 먹어요. 앞으로는 신부전이나 심부전에는 짜게 먹지 말아라 해야겠어요. 의주에 김용간이라고 어려서 무슨 책이고 한번만 들으면 다 아는데 사서육경을 다 외이어르는데 과거 보는데 글제 하나는 친구를 줬다. 친구는 도 장원 했는데 팔자에 없는 벼슬은 못한다, 자기는 진사도 못하고 떨어지고.
    인산학이야기속으로
  • 5푼, 5行 5臟 모두 5야, 4에서 6까지 효과 똑 같은데 4푼, 6푼을 넣지 않고 5푼을 쓰거든 수학의 비밀 5, 9밖에 없다.  1, 2, 3이고 10은 0점이고, 수학이란 거 신(神)의 비밀이거든. 수학은 신학(神學)이지, 신책(神策)이다, 묘산(妙算)이다. 그게 그거야.
    인산학신암론
  • 이야기 신암론(나병은 토질병이라?)
    ※고삼이 나병 주장약인데 나병은 토질병이라 , 고삼 넣는데 고삼은 역하고 비위 상하는 약이라. 너 인삼 넣은 걸 보면 그 사람 처방할 능력 없다, 또 [인삼]은 오리보다 닭이 더 좋다, A형 AB형엔 효(效)난다.  B형에 옻이 주장약이니까 자궁암에 좋아.
    인산학신암론
  • ※동상 마지막은 화상인데, 동상 마지막이고 화상이고 연탄후유증 뭬고 중독성 후유증에 뜸이 최곤데. (폐암에 복어알 쓰는 게 좋습니까? 할아버지) 복어알 쓰는 게 좋지. 사람한테 얼마나 좋은데. 그런데 뜸을 떠도 피가 완전히 되려면 여러 해 걸려요.  발톱, 살은 생겨도 발톱이 제대로 안되거든, 내가 고문에 발가락 없어지고 동상에 얼고 뜸 떠서 발가락이 생겼는데 발톱이 제대로 안됐거든.
    인산학신암론
  • *선생님 사신 곳이 대강 어디 어디 입니까? 그 순서대로 좀 얘기해 주시고 자제분 낳으신 곳도 말씀해 주십시요? 할아버님. 윤우는 마곡, 윤센 계룡, 윤수는 여게 와서 지리산, 살구쟁이니까. 윤국이는 서울 삼양동이고 윤정인 대전 인동이지. 박제보, 대전목척교 약국, 산돼지인데 전신이 산돼지라 욕심이, 인색하기 말할 수 없어. 부잔데. 마곡은 밤나무쟁이, 마곡사 절 바로 뒤 그 위에 올라가서 부용암 있고 개와막 솥가마 있어요. 절 중수할 적에 개와 굽던 데. 계룡산은 백암동 두군데, 불암리는 세군데, 불암사절 그 앞에 불암리 동네서 세군데, 작산리 아래 우적동서 몇해 살고 상원명 도화동에도 있었고 그 담에 왜동에 있었고 그 다음 신충리(新忠里). 그래서 거게 마곡에 이사간 거야. 다시 계룡산 갔다가 남원 운봉 멎어서 함양 왔거든. 함양읍에 처음 살다가 살구쟁이 가 함박 파 먹다가 서울 갔지, 서울 삼양동, 내 깎은 함백은 거 귀물이야 여자들은 쓰지 않는대. 참으로 귀물이야. 마천의 함백이 공장서 거둬가지고 가버리니까, 함양장에 파는데 쌀 미리 모두 갖다 놓고 함백이 되면 받아 가지. *나무해다 파신 데는 어딥니까? 할아버님. 계룡산 신도안이 엿장수 소굴이거든. 4km, 3km, 5km 산길이지, 점심없이 나무해다 팔았어요. 선친이 계실 때, 죽은 딸년이 있을 때니까 입이 넷이지. 기맥힌 역사요.  뼈아픈 역산데 연산 김해 만석군 김유현(金裕鉉)이 갈비짝 보내왔거든. 여러번 머슴 시켜서 술이랑 보냈는데 술은 다 천일(千日)주.  연산의 김복수(金福洙)도 세간살이 일체 사다놓고. 가끔 양식, 한 달에 쌀 한 가마, 가장 도와. 노성 윤석두(尹錫斗), 상원면 양찬석(梁贊錫) 양일환(梁一煥).   생각해 본 적이 없어. 자식 때문에 서울에 산다는 생각은 하지, 공부도 공부고, 자식 중에 윤수는 늙으막에 대접받아요. 외국어는 기억이 앞서요. 십장이 일본 여자한테 메시굳다까? 하다가 따구맞았어, 기억이 앞서니까 강기(强記)라야 되지. 발구 있어요. 겨울엔 많이 실어요. 발구에 통나무 얹어. 300근짜리도 얹어요. 발구채를 통나무 대가리에 매거든, 발구에다 진 장대 놓고 발구멍에 올려 다시 옮겨 실으면 돼요. 내가 많이 실었어. 혼자서도 돼요. 백두산에 가면 곰이 전부 하니까 개를 안 써요. 개는 추울수록 건강해요. 소도 그러고.  짐승들이 꼭대기에서 살거든, 묘향산 꼭대기는 영하 40도인데 잘 적에 눈 우에 서 자. 전체가 눈덩어리, 서리 오니까 개는 안 보이고 눈 덩어린데. 그러니까 튼튼해.
    인산학이야기속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