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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산학 총 531개의 검색결과가 있습니다.

  • ※당신은 어떻게 사람의 뱃속을 훤히 아시오? 뱃속이 어딨어요? 뱃속엣 건 겉충에 다 나타나 있는데.   東風이 불면서 이슬비 좀 왔어요, 건 자연이니까. 또 누가 이런 일로 왔는데, 하면 건 西쪽인데, 西쪽 바람 불었다 하면 그때 비가 멎었고 비 멎으면 해가 바싹 났고, 이러니 안이고 밖이고 어딨소? 다 보고 또 보이는데, 이 게 과학 아니오? 머리 좋은 사람은 따로 있어요. 터럭 끝만한 조짐을 보고 일어날 걸 다 알거든. 종교는 어쨌던 잔인해요. 어머니 아버지 모르고 다른 건 알까요? 홀애비중은 저밖엔 몰라요. 부모 버리고도 닦는다? 말도 안되는 거 아니오? 중은 적악 밖엔 아무것도 못해. 내 얻어 먹으러 갔을 때, 오이김치 버럭 허연 걸 주는데 그걸 버럭지 싹싹 털고 쉰 보리밥은 샘물 씻쳐서 먹었거든. 내가 절에, 여러군데서 쉬 허연 오이김치 먹어봤어요? 나한테 그러니, 적악밖에 더 할 수 있어요?
    인산학이야기속으로
  • ※맥경(脈經) 공부 잘 하는 이들은 맥 잘 봐요, 오장육부를, 안보이지만 눈으로 보듯이 보는 수 있어요. 부침지수(浮沈遲數)를 잘 살펴서, 삭(朔)은 빨리 치는 거, 이건 아래 냉(冷), 찬기운이다, 이건 바람 기운, 또 골아픈 거 알아요. 머리좋은 사람 정신통일이니까 옛날에 방주혁, 전의인데 대원군 주치의. 김성수(金性洙)는 방주혁일 믿어주지 않아. 방주혁이 그 보고, 좋지 않으니 주의하시오, 3년 후 여름에 중풍 들옵니다. 거 7월 초하룬데 3년 후 중풍이 들오더래. 대원군이 방주혁씨한테 그렇게 잘 했어요. 금산에 만석거리 떼줬어요. 돌아갈 적에 아들놈이 집도 땅도 다 팔아먹고 누가 약 한첩 가져와요, 세상은 그렇게 허무한 거야. 방주혁 맥이 아들 딸 구별하고 낳아가주고 몇살에 죽는 걸 알아요. 그래서 궁중의 상궁들은 미쳐버렸어, 방주혁씨 귀신같은 맥이라고. 윤비(尹妃)는 오라고도 못해, 방주혁이한테 와서 물어보고 가고 그러지. 윤비는 아주 양반이오. 윤덕영이 윤비 숙부거든. 윤덕영이 그거 사약(賜藥)했지. 6촌 오빠라고 충무에서 도둑놈 끌어다가…
    인산학신암론
  • ※애기 못쓰게 해 논 거 보면 양방 없어져야 돼요. 애기 뇌에 대해서 너무 몰라. 항시 열이 올라 죽을라고 하는데 식히거든, 양방서는. 급성뇌염 급성뇌막염에 걸린 애기는 전신이 불덩이야. 애가 울지 못하고 뇌세포가 터져 죽어버리거든. 무지한 인간들이 걸 얼음 속에다 넣어요. 열이 속으로 들어가면 간질, 저능아, 소아마비처럼 사지 마비 이 셋중에 하나 되고 말거든. 백회에 다 5분 짜리 뜸을 뜨면 완전히 풀려요. 거품 풀리면 완전 인간 되지. 애기 간질하는 거, 좀 커서 간질 하는 거, 유전이 아니고 양의사가 만든 간질이야. 그게 상당수요. 시회. 백회는 더딥니다. 정훈인 침만 놓았지. 함양에 3대만에 약 잘 듣는이 났다고 소문 났는데, 거만해. 내말 안들어. 미련퉁이 사람 죽일거다 했는데 막내딸이 늑막염이 났다, 그 사람 약 쓰는 거 보고 이건 폐선(肺線) 늑막이니 그런 약 쓰지 마시오, 그 재주 거 몇푼 짜리 안되오. 내가 이래놓으니 그 藥 쓰기가 겁이 났다, 사위가 곁에 있다가 집오리 고아먹으면 된답니다. 그래 집오리 고아맥이게 됐는데. 이건 숨이 고여서, 지금 고름이 꽉차서 숨을 못쉬어 죽을라고 하는데, 오리 한 마리 먹으니 숨 제대로 쉬고 한 마리 더 먹고 아침에 돌아댕기고 아무 일 없거든. 이런 기맥힌 재주 가주고 왜 써먹지 않소? 큰 재주 가주고 밥 먹는 이 어디 있소, 이러고 말았는데. 그 사돈이 교육감인데 교육감 큰 딸이 만성 골수암인데내가 일러준대로 집오리에다 두고 고아멕이니 다섯 시간에 깨끗이 나아. 이 함양 두메 산골에서 감기도 제대로 못고치는 약이 모둔데, 교육감이 눈치가 빠른 사람이라 금방 날 깍듯이 대해. 묵은 오리는 다섯시간 이내 고름 멎어요. 이튿날 고름이 없어. 오리는 2년 3년 묵힌 게 효나요.  
    인산학신암론
  • ※한약 "이수도"藥은 늙어 위장이 약한 적엔 안돼요. 양약도 그러려니 했는데 두고 봐야지. 댓싸리, 옥수수 수염 그런 거 늙은이 한테 못써. 해치고 말거든. 자두 같은 건 좋아요, 늙은이에 좋은" 이수도" 藥이야. 양약은 머리를 잘 쓰는데 단위가 너무 낮아요, 환자 주머니 긁어내는 머리니 병고치는 게 아니라 병 만드는 게 양약이야. 가상 차(茶)를 만드는데 터럭끝만한 하자 있어도 힘이 안맞거든. 그러고 아직도 얘들이 藥에는 술(酒)이 안들어가면 안된다는 거 모르거든. 술이라는 건 원래 藥의 원료가 술이야. 거 사람 몸에, 음식이 기름 아니면 피가 되는데 술은 그 부족처를 완전 보충시켜 줘요. 또 술은 약성을 조직 속으로 끌고 가 살을 살리는 힘이 있고.  
    인산학신암론
  • *선생님 소변이 줄면 신진대사에 생긴 노폐물이 빠져 나가지 못하는데 노폐물 안나가면 어떻게 되죠? 살이 상해요. 세포라고 하지? 아주 상해요, 살이(肉).  
    인산학신암론
  • ※나는 생기색소와 신비색소의 완전무결한 이용법을 세상에 전하러 왔다. 앞으로 동양 사람은 합심 협력하여 한국 상공의 신묘신비의 생기색소인 인삼 분자(人蔘分子) 보고를 개발하고 한국 명승지에는 수십억 인구를 수용할 시설과 영생 식품을 구비하여 자연 치료에 힘쓰면 인류의 모든 현대 난치병이 퇴치될 것이다. 상고(上古)의 조식법(調息法)과 참선법(參禪法)을 혁신하여 앉는 자세를 바르게 한다. 목과 척추와 늑골과 사지를 정상 교정(校正)하고 호흡에 치중하라. 인시(寅時)는 동방 생기(東方生氣)가 왕(旺)하니 그 때 전신에 기를 극강하게 안배(按配)하여 좌우(左右)에 기가 왕(旺)하면 자연 체질이 강하여진다. 이기기를 좋아하는 자는 반드시 적이 있다(好勝者 必有敵)하니 상대자는 강한 서방금기(金氣)이다. 금기가 성(盛)하면 양기(陽氣)가 자연 회복하고 서방금기가 성(盛)하면 북방수정(北方水精)은 생기를 얻고 정력이 발동하여 남녀간에 흥분하는 시간이다. 견물생심(見物生心)이라고 하지만 새벽 인시(寅時)는 부지불각(不知不覺)중 잠결에 회양(回陽)한다. 그 회양하는 시간을 잘 이용하라. 양기가 극성하면 무병장수한다. 고대 편작심서(扁鵲心書)에 양정이 장성하면 천년 장수하고 음기가 강성하면 반드시 패상한다(陽精若壯千年壽 陰氣如强 必斃傷)고 했다. 내기(內氣)가 극강(極强)하면 우주의 기운이 자연히 극강하게 따라 들어 온다. 그렇게 하면 무병장생술에 전능하여 인선(人仙)이 사는 지구가 될 것이다. 한국 상공의 황금색소(黃金色素)인 산삼분자(山蔘分子)는 인간의 건강법에 있어서 원기와 생명에 제일 신비한 약성(藥性)분자다. 황금색소인 사향분자(麝香分子)는 인간의 만병요법에 신비하다. 용담(龍膽)은 암병요법(癌病療法)에 신비하지만 극귀(極貴)하다. 이무기는 혹 있으나 극히 흉악자라 사람을 해치니 주의하라. 대용으로 사향, 웅담, 우황을 사용하라. 주사법(注射法)을 보라. 호흡법(呼吸法)으로 신의 묘(妙)인 신비 색소와 기(氣)의 능(能)인 생기 색소를 호흡하는 시간을 잘 알고 이용하라. 인생어인(人生於寅)하니 인방 주성분(寅方 主性分)인 인방주기(寅方主氣)로 화성(化成)한 산삼은 인삼의 시조(始祖)이다. 황금분자는 신금(申金)은 진토(辰土)에서 화(化)하니 진토는 3월이라. 인묘진(寅卯辰)에 진토요 신자진(申子辰)에 진토하니 토중지령(土中之靈)과 토생금(土生金)하니 금중지기(金中之氣)가 화(化)하여 영기(靈氣)니 영초(靈草)며 기초(氣草)요 영약(靈藥)이며 기약(氣藥)이다. 호흡법은 새벽 세시 반부터 인시(寅時)니 그때 한다. 인시는 생기(生氣)가 극강하는 시간이다. 세시 반부터 다섯시 반까지 인시다. 인시는 목기(木氣)가 왕성한 시간이다. 목기가 왕하면 서방금기(西方金氣)는 따라서 강하여지니 생기요 약하면 사기(死氣)니 생기는 신비중의 황금 색소니 신(神)의 만묘(萬妙)와 분자(分子)의 만기(萬氣)는 무병건강하고 불로장생하는 신술(神術)이다. 사기(死氣)는 질소(窒素)중의 공해(公害)니 만가지 병마(病魔)다. 그리고 목기(木氣)에서 이뤄지는 근(筋)은 금기와 합하여 근(筋)이 되고 신경이 되고 하니 하루 중에 양기가 극성하는 시간이다.
    인산학인산禪사상
  • 고려사고 신라사고 아름다운데,
    ※고려사고 신라사고 아름다운데, 우리나라 고려사가 세계 최고에 가는 아름다운 역사인데, 상투들이 왜놈보다 역사를 없앨려고 더 애썼으니 이조의 왕들은 사람 새끼들이 아니야. 아들 동생 죽이고 그게 무슨 역사냐? 그런 더러운 역사가 어딨냐? 진짜 역사는 싹 치우고. 난 이승만이 밑에서 반장이라도 했으면 성을 갈아치우겠어. 그것, 이왕의 후손이거든. 왜놈 밑에 가 순사 해먹는 거보다 이승만이 밑에서 해먹는 게 더 나빠요. 태종 같이 가슴 아프게 한 사람 없어요. 왕손이 한번 논산에 사는데, 이씨 500년이야 그거 사람의 세상이오? 그러니까, 그 영감이, 이씨 500년은 이씨 음덕으로 살았는데 그럴 수 있느냐? 그래. 태종이 고려사 없앨 적에 얼마나 죽였는지 아시오? 태조가 그렇게 시켰나? 아버지 말 안듣는 사람, 그렇게 죽였으니 이씨 조선 내내 그래. 임란 때는 김덕령이 죽이고 왜놈이 활개치고 댕기며 사람 죽여서 귀무덤 코무덤 그런 거이 좋소? 백성을 전부 죽여서 귀무덤 코무덤 만든 거, 그 거이 왕이오? 지금 광주에 가서 전두환이 음덕이 최고라고 그래봐요. 광주사람들, 하 옳습니다, 하겠소? 산라사가 훌륭하니 고려사가 훌륭하고 이조사가 똥묻었으니까 지금 요 모양 아니오? 3.1정신 같은 훌륭한 정신 있어도 지금은 훈련이 안됐으니 이 지경이고. 3.1정신이야 화랑에 비할 수가 있나. 좋지만 지금은 안돼. *선생님 신문 보니까 김일성이는 속도전 가루라고 전시 비상식품도 만드는 모양입니다. *할아버님  가루, 소금은 따로 차고, 처음 먹기 전에 섯바닥에 소금 놓고 가루 먹지. 물은, 두꺼운 장지, 고놈을 열십(十)자로 접어서 또르르 말고 다니다 물 떠서 먹거든. 산 속에 비맞을 때는 그 거이 없었거든. 있으면 춥지도 않지. 굶으니까 춥지 먹으면 안 추워. 비상식량? 거 얼마든지 좋아요. 그 놈들이 속도전 꿈꾸는 거 보면, 노태우 이맛박 싹싹 쓰담아 주겠다, 전두환이는 업고 다니고. 김일성이 와가주고. *윤국이가 : 그런데 UN이 있잖아요? 김일성이 어떻게 쳐들어 와요?   *할아버님  너, 옛날에 UN이 없을 때는 연맹(국제연맹)이 있었다, 저쪽에 에치오피아가 있다, 이태리가 공습을 하는데 연맹이 하지마라고 그랬는데, 호랭이가 개짖는다고 안해? 왕은 예치오피아 왕은 영국으로 도망가버리고, 또 일본이 만주로 쳐들어간다, 연맹 이사국이 하지마라고 하니까, 전쟁아니고 침략아니고 이건 사변이다, 자꾸 떠드니까, 우리 연맹 탈퇴할 테니까 아무소리 마. 그러고 히틀러가 폴란드 냅다 밀어버렸다, 세계대전 터지는 게 그래, UN(국제연합) 때문에 김일성이 못내려와? 김일성이란 애가 그걸 정확히 아는 애다, 박산데, 원자탄이다, 독가스다, 확 해치워버리면, UN안전보장이사회가 결의다 뭐다 해서 6개월쯤 걸린다는 것도 다 알아. 너, 김일성이 싹 쓸어나오면 미국이 원자탄으로 평양 때릴 것 같애? UN이 어물 어물, 미국이 우물쭈물할 동안 김일성이란 애는 기정사실로 만들어. UN이 뭐라고 하면 그 땐, 이건 국내문제다, 너으들은 아무소리마, 주권침해 하지마, 이러고 나선다? 만에 하나 미국이 즉각대응 한다 해도 이북은 멸망하지 않는다는 것도 김일성이 알아. 산이 많고 북이 전부가 산악이야, 북은 일본때 벌써 군수산업은 시설은 지하에다 했거든. 지금 얼마나 준비됐는지 여기서 알기나 해? 굴에 들어가 숨어 있을 준비 완전히 다 해놨어. 6.25때 모든 준비가 못돼가지고 못한 거, 고놈이 천추의 한으로 여기는데, 김정일이란 추물 전쟁 붙여놓고 그냥 볼상 싶으냐? 6.25때 못한 분풀이까지 다 해치운다. 우선 그놈들은 해놓고 보는 거다. 등소평이도 북경에다 굴을 그만치 파놓고 소련도 지하에다 핵전쟁 대비처 다 만들어 놓았잖아? 저놈들, 여차지하면 스위치 누르면, 서울 밑바닥 화약물 잔뜩 묻어놓고, 외국장비 좋은 거 들여다가 서울까지 뚫고 들올 때는 이유가 있어, 서울 밑바닥에 화약을 산데미같이 쌓아놓고, 스위치 눌르면 폭발하는데, 도망질은 왜 도망가겠니? 우리가 도망가지. 우리는 숲속도 반반한 숲속을 찾아 놨다가 꿩새끼처럼 숲에 들어가 숨어야지 별 수 있니? 우리가 뭐 있니? 무슨 준빌 했니? 여게 이거 순 개판이다, 사는 게 사는 거 아니야, 6.25가 터지니까 신성모라는 애가 경무대 들어가서 울며불며 각하 걱정마시오, 준비 다 돼 있습니다. 점심은 평양에서 먹고 저녁은 압록강에서 먹습니다, 이런 미친 애가 애국자요 국방장관이야. 지금은 그보다 나을까? 수원 도망와서 서울을 사수한다고 거짓말 방송하던 애가 이승만이야, 이승만이가 그런 애고 신성모가 그러니 참모총장 채병덕이는 김일성이 시키는대로 하고, 전방 지휘관 싹 갈아치우고 전후방간에 부대까지 싹 교체하고, 일선군인 모두 휴가 보내놓고 육군본부 고급장교는 댄스파티 열어서 술단지 만들어놓고, 바로 새벽에 밀고 내려온 거 아니오?   난 이승만이 애초에 싫어했어. 지금 노태우 같은 거 사람이야? 만고에 개새끼인데. 전두환이 작은 아버지, 날 대접을 잘 했는데 고령군수가 그 영감을 칙사대접해, 잘 얻어먹고 역전에서 떠나기 전에, 반구선생은 돌아갈 때 눈감을 수 없을 거요. 조카 대통령 때문에 나라 망신 집안 망신 다 하게 될테니 어쩌겠소? 내가 그랬더니, 그도, 큰일이 올시다, 내가 조카를 타일렀는데, 조카며늘애도 곁으로 들었을 거요. 그러나 작은 어머니를 숙모로 여기지 않는 애들인데 내말 들을 이 있겠소, 큰일이 올시다.  
    인산학이야기속으로
  • ※척추 목뼈에 석회가 끼고 신경을 눌러서 마비가 와서 병원서는 목 디스크라 하여 수술하는데 어떻게 할까요? *할아버님 건, 척추에서 팔로 나가는 신경이 통하는 구멍이 있는데, 고 짬에 있는 힘줄이 뼈처럼 굳어져서 신경구멍이 좁아져서 신경이 잘 통하지 않아. 그러면 손에 쥐는 힘이 없어지고, 손 아귀 힘이지? 손아귀 힘이 아주 없어져 밥숟가락도 못쥐게 돼. 저리고 아프고, 신경이 통하지 않으니까 손 근육도 골아서 말라붙어. 그거 수술해도 안돼. 수술해야 할 정도에 이르면 벌써 척추뼈 전부가 뼈 마디 마다 그래. 척추뼈 마디 마디 다 수술할건가? 거 X-ray 사진 들여다 봐. 목뼈 한 마디만 그런 거 아니고 다 그래. 그런데 고 의사들은 제일 심한 뼈 하나만 수술하거든. 거 석회끼었다고 뼈마디에 힘줄 굳어져 뼈가 돼 있는 걸 짤라 내고, 다른데 뼈의 정상적인 연골(軟骨)을 떼다가 붙이는 게 수술이야. 그러면 좀 낫지.  몇 년 안가서 수술한 위의 뼈마디나, 바로 아래 뼈마디가 또 그래. 그동안 뼈가 자라나니까, 그럼 또 수술해야지? 그러니 수술로는 안돼. 그게 암과 같애. 다른 뼈마디로 전이(轉移)되는게 아니라 척추 뼈마디 마다 전부 그렇게 되는데 그 중에서 가장 심한 뼈마디 하나를 수술하는게 목 디스크 수술이야. 목 디스크는 다쳐서 그렇게 되는게 아니고 화공약독이야. 뼈에 붙은 힘줄, 뼈막이 굳어져서 뼈가 돼버리는거. 뼈가 커져서 신경 구멍 막아버리는 거야. 고치는 법은 독을 해독시키는 것 뿐이야. 오리에 약 넣고 해먹는 거. 금은화 ,포공영 넣고 고아먹는 거(금은화 1근, 포공영 1근, B형은 건칠피 1근) 사람에 따라, 사람을 봐서 여러 가지로 가감이 있어야 하고. 내가 약을 일러주는데 나한테서 배워가주고 다 된다는 건 아니야. 머리가 있어야 돼. 그러고 약쓰는 법 윤곽이라도 알아야 하고. 그런데 배운 것들은 안돼. 의사나 약사는 절대 내법을 못배우게 돼 있어.  고 머리에 든 약리나 병리 때문에 안되게 돼 있어. 지금 의학이나 약학이 전부 틀려 있는데 그 잘못된 걸 배운 사람들은 내 법을 알아 낼 수가 없어. 잘못에 가리우고 욕심에 가리워서 보이지 않거든. 그러나 처음 배우는 사람은 돼요. 양의학 한의학 아무것도 모르는 백지는 돼. 머리 좋은 사람 한 5년 애를 쓰면 내가 일러준 걸 보고서 윤곽을 잡거든. 윤곽 잡으면 된 거. 무불통(無不通)이야. 백발백중이지. 사람의 머리란 건 하늘이 낸 거거든. 그런 천재가 윤곽을 잡으면 건 끝난 거. 그런데 거, 아까 목디스크에는 오리에 약넣어 달여먹는 거 말고도 죽염, 마늘, 청반이나 난반 함께 먹어야 돼. 오리 고은 물에다 죽염, 마늘, 난반 아주 알약을 만들어 먹어야 돼. 걸 나을 때까지 자꾸 먹으면 모르게 모르게 풀려요. 그게 완치야. 수술은 미봉책도 못되고 결국은 그르치고 말아.
    인산학신암론
  • 이야기 신암론(불알이 없는데.)
    ※환자는 35살, A형인데, 정자가 생산 안되고 왼쪽이, 불알이 쳐지고 한쪽은 불알이 없는데 병원서는 수술하라고 그러는데 어떻게 하면 좋습니까? *할아버님. 수술하면 애 못둬. 불알이 없잖아? 촌닭 계란 세 개씩이 식초에 담궈놓으면 한 10시간 후에 만져보면 껍데기 녹거든. 살살 궁글으면 말랑말랑한데 터지지 않을만 할 적에 수건으로 초 닦고 한 개씩 다른 그릇에 넣어 마시고 세 개를 다 마시고 하루 지내보고 싹 없어지지 않으면 또 더 해 먹고, 없어지면 된 거야. 이름이 산정, 탈장은 탈장인데, 그냥 산정이야, 불알이 한 쪽 쳐지기만 하는 게 아니고 커 있어.
    인산학신암론
  • ※도깨비 보이느냐, 혼이 보인냐, 건 어려운 얘기요. 생불이라면 봐요. 물귀신… 북이 밝아요. 노란 저고리 빨간치마 입은 새댁이 숲속에서 숲 우으로 우거던, 양단치마 저고리 입었는데 숲 우으로 오는 건 귀신이야, 공중 날아오니까.  감자 심을때, 절마당에서 봤는데, 55년 전이야, 한 참 있으니 김영찬이라고 점잖은 사람인데 올라와. 이놈의 새끼, 사람 죽여놓고, 너도 끝났구나, 생각하는데. 100일 기도 하러 왔다고 해. 못된 짓 하면, 당신 마음에 걸리는 일 하면, 그게 겉에도 나타나는데 여게 기도한다고 그 일 풀릴 거요? 내가 그랬거든. 영덕사에서 절마당에서 감자 심으고 있는데, 새파란 청춘이, 죽은 원혼이 날 찾아왔거든. 동경 유명한 여학생 얻어서 데리고 살다가 버렸거든. 김영찬인 점잖은 의학박산데, 그래 새파란 여자가 한강에 빠져 죽어버렸어. 이 때문에 마누라도 죽고. 그래 저녁불공 드린다고 날보고 염불해 달라고 해. 벌써 미리 왔소, 염불해 주지마라고. 죽은 원혼이 먼저 왔소. 그래 혼자서 법당에서 불공드린다고 하는데. 나는 방에서 자고. 밤중쯤 돼서 법당에서 나왔거든, 초죽엄이 돼 가주고 다 죽었어.  난 저 방에서 못자겠어느 아랫목에 좀 있게 해주시오, 이놈이 주먹 쥐면서 밖에 큰 호랑이 날 물어갈라고 왔다고, 자면 흔들고 흔들고, 날 살려주십시오, 못살게 해. 법당에서 죽어 뻐드러졌다가 살아 나왔대, 귀박(鬼撲)을 당해서. 오늘 아침에도 귀박을 맞아서, 귀신이 벼락치듯이 후려갈겨서 이제 깨났소, 이튿날 아침에 얘기를 해. 그러다가 절에서 못 지내고 내려갔거든, 곧 죽었어. 못할 짓 하면 원혼이 따라 댕기며 기어코 죽여요. 이영자라는 앤 엄마가 못할 짓 했거든, 본부인을 죽였거든. 본부인이 원혼 붙어가주고 딸하고 아들 죽이는데, 뜸도 안돼. 뜸을 떴는데 죽고 말았거든. 남매가 다 죽었어. 제갈량이 귀신 같이 안다고 하는데 세에 오장원 객사가 뭐이 아는거냐? 40만을 1년 훈련시켜도 이겨야 아는 거지. 거 뭐이 대단하냐? 난 그러는데…   충청도 술샘이 있어요. 샘이 술인데 그대로 먹긴 힘들어, 순전히 휘발유야. 휘발유 냄새가 아주 강하거든. 지름샘인데. (어디에 있습니까?) 함남 홍원군 용원면 황개산 지름샘이야, 성냥 그어 대면 확 불이 붙어요. 샘이 솟아 고이는데 소련놈이 갖다가 연구했거든. 칠성검산 下에 삼정수 있고.  
    인산학이야기속으로
  • ※동학란전(東學亂前)에 전국에 확산됐는데 파랑새 거 노래 있잖아요? 새야새야 파랑새야 녹두남구에 앉지마라…청포장수 울고 간다. 청의도(靑衣道)포인데. 정감록 그 뒤에….합방전에 굉장했어요, 해방시까지 퍼졌는데. 조우몽몽(朝雨朦夢) 만수촌 청가(淸歌) 일곡쇄정신(一曲灑精神) 노화(露花)는 선타(先墮) 추선동(蟲先動) 일영(日影) 장사객의신(將斜客意新) 독점이익(獨占利益) 인하거(人何去) 미귀여금 불구빈(米貴如金 不救貧) 불도유존난제세(佛道有存難濟世) 영웅졸곤 미도신(英雄卒困 未逃身) 미국놈을 믿지마라, 소련놈에 속지마라, 왜놈은 왜 나오느냐, 되놈은 되나온다, 조선놈은 조심해야 쓴다, 이런 거. 신동(神童)이 부른 거. 파랑새도 신동(神童)이 부르거든. 은진미륵 거 신동이 가르쳤거든, 올려놓는 법을. 은진미륵 된 후 없어졌다, 신동이거든. 은고종 때, 단군 아들 부루의 아우 지루의 힘으로 나라 세웠는데 지루의 손은 은고종이 깡그리, 13대에 없앴거든. 단군의 15대째거든. 셋째 아들은 아버지따라 신선공부… 은고종은 한꺼번에 없앴어. 동삼성(東三省).… 순시(巡視) 압록강까지 왔다가, 왕검성까지 왔다 갔고. 요동역사 지금은 아주 없어지고 말았거든. 하우씨, 임금때 우리나라 역사는 지금 없어요. 여산회의…
    인산학이야기속으로
  • ※동네 위에 옛날 절터 있었는데, 삼정수(三精水), 감로수(甘露水)인데 6인치 빠이쁘 3개 폭이 넘어요, 수량이, 함양골 물(경남 함양 위천수)만 한데 돼지 잡아서 삼정수가 절마당으로 왔거든. 장항리(獐項里)에 들이고. 또 7반석이라고 있어요. 신라 때 한 개 나왔고, 건 아홉자, 고려때 둘 나왔고 일곱자 짜리, 이조에 셋 나왔는데 여섯자 짜리야. 왜놈 시절에 하나 나온 건 1m고. 남은 하나는 계룡산 정도령이 나온 뒤 나온다고 하는데 해방후에 가보니 안나왔어요. 하나가 6편씩 쯤 돼요. 높이는 아홉자가 있고 1m 짜리가 있고. 있는데 칠성검산하유삼정수(七星劍山下有三精水) 삼정수하유칠(三精水下有七)반석 신라때 나온 아홉자 높이 반석은 콘 용마루만 해요. *삼정수, 고걸 책에 써요,  사람 몸에 삼정수(三精水) 있는데 마늘에도 삼정수(三精水) 있어요. 피가 살이 될 적에 혈정수(血精水) 지름이 또 피가 될 적에 육정수(肉精水). 뼈가 되는, 골속 수분(水分), 피 수분이 뼈 돼 오는 골정수(骨精水).
    인산학신암론
  • ※애기엄마는 마늘 구워서 죽염에 찍어먹고, 그러면 위가 좋아지거든. 백전, 흑전 ,상반신 피부는 胃에서 오거든. 고 반점 있는 자리는 침을 바르고, 죽염을 입에 물고 그 침을 바르고. 같은 쌀 가주고 해도 머리좋은 사람 밥하는 건 맛이 달라요. 밥도 잘하는 사람이 있다. 식모하는 거와 고급 요리사 하는 거 달라. 숨쉬는 공기 중에서 색소가 한세계 이루고 있는데 공기중에 한 세계 이뤄지기를…, 색소는 또 한 세계라. 고 색소세계 속에서 전분세계가 따로 있다, 기층(氣層)마다 색소가 다르다, … 고중에 없다, 건 히말라야라, 바닥으로 내려오면 완전한 색소 세계가 있을 수 있는데, 쌀가루 전분이 있고 전분 속에 세포(細胞)가 있고 그 다음에 분자(分子)세계가 분포(分布)돼 나온다. 분자(分子) 속에 또 기성(氣性)이 분포(分布)돼 나가. 어떤 버럭지는 성(性)이 이렇고 버럭지 독사 같은 건 어떻다, 최고의 무서운 사자, 호랭이의 성(性)이 있고 또 그걸 지배하는 인간이 그속에서 나온다. 열매는 둘 다 열매야, 초로인생(草路人生) 생물은 열매야, 애기엄마도 아버지 어머니에서 떨어진 물방울이다, 물방울은 태양에서 태양빛 받아 이슬 떨어지듯 떨어진다. 위(胃) 조직이 완전 회복되면 나쁜 세포조직이 삭아지거든.  나쁜 세포조직이 삭아지면 상반신(上半身)의 흑전, 백전은 없어지고 말아. 유근피 대려서 진하게 대려서 죽염두고 흑전에 바르고 죽염 먹고. 경상도 전라도 경계짬처럼 사람의 마음에도 짬이 있어요. 경계짬 넘어서면 마음에도 짬이 확연 구분돼.
    인산학신암론
  • *癌을 정혈(淨血)시켜 고친다는 사람 있습니다. 짤라내면 안되고. ※할아버님. 못 짤른다는 말은 좋은 말이지만 피가 탁(濁)하는 말 미친 소리야. 몸에 들온 독성은 영지선이 어느 정도 분해(分解)하는데 초과하는 거이 누적되면 사혈(死血)로 바뀌는데 사혈(死血)이면 피가 탁할 밖에, 염(炎)이 독성을 가했을 때 모든 신경이 타버려. 처음엔 통증없어. 신경이 합선돼 타버리면 아프지 않아. 간에 암 있어도 몰라. 유방암 안아프니까 모르거든. 마지막 죽을 임박에 아프지. 몇 해 못 가.
    인산학신암론
  • *앞으로 성인병, 암환자, 혈압 같은 건 점점 심해가는데 지금도 그렇지만 어떻게 해야 좋을 지 모르겠습니다. ※할아버님. 10배 이상 좋은 약 나가는 거야. 난 용두사미 아니야. 큰소리하고는 우물우물 하다가 도망질 하는 성자하고는 달라. 처음에 나오는 책보다 자꾸 좋은 게 나와야돼. 의학의 최고봉, 자연의 최고 그게 신비야. 지금 암이 전이(轉移)된다고 말하고 있잖아? 그거 아니고 임파선에, 토성분자의 결함, 영지선분자의 방해물, 응지선 분자의 조직이 임파선에 돼 있어요. 살속에 있는 연결이 뇌에는 안되느냐? 벌써 모든 병마가 살속에 들어와 있는 거, 간[肝], 폐[肺], 위[胃] 어디고 다 들와 있어. 전신의 임파선 속에서 모아지다가 집결하게 되면 어느 장부의 암인데 그 뿌럭지는 어디까지나 몸뎅이의 임파선에 있는데, 전신의 임파선의 응지선, 살이 피가 상하는 조직을 없애 놓면 당처가 스루스루 재발없이 나아. 양약은 당처 위주. 폐암이다. 폐에서 살아남는 원리는 비(脾)에서 있거든 먼저 위장을 다스리고 비위를 다스리고 뿌럭지, 그 어머니. 토생금(土生金)이니까. 어머니를 함께 다스리거든. 수술 칼 살에 대면 암환자 죽이는 거. 칼속에 불이 있는데 건 화독(火毒)이야. 물에 불을 끄지만 쇠속에 있는 불은 못꺼. 쇳속에 화독은 남아. 쇠 앞 뒤에 다 독인데, 독은 고름, 살이 상하는 거. 칼 소독한다지만 얼마나 어리석은가? 청독(淸毒)? 칼 속에 있는 독은 제거못해. 강철은 전류 확 확산시키고 말아. 암이지? 여하튼 살에 칼 대면, 조직검사도 그러고, 쇠 안대고 조직 떼낼 수 있나? 거 사람 죽이는 거야. 그게 이 세상이 너무 미련해. 신경선 두줄 합선이 암인데 칼 대면 신경합선이 벼락되고 말아.  
    인산학신암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