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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작정 쑥뜸을 하면 좋와요.
    (仁山): 그저 왕자(王者)는 뜸이라. 중들은 단전을 뜨게 되면 그만큼 정신력이 강해져. 뜸뜬 사람들한테 물어봐. 뜸뜨는 사람은 창으로 찌른다해도 눈하나 깜짝 안해요. 뜸을 오래 몇 십년 동안 떴다,  호랑이 하고 딱 마주 서면 호랑이가 왜 기절하느냐? 뜸 뜬 사람이 되서 그런 건 아니야. 뜸뜬 사람한테 참는 힘은 인내력이구, 또 그 독한 독기를 이길 수 있는 힘은 영력(靈力)이야. 독기(毒氣)라는 거이 지금 저걸 뜰 때 이빨이 막 빠져나가는 걸 참는다, 그러면 그 독기가, 화독이 독기가 팽행해지거든.  그 팽창한 독기속엔 뭐이가 있느냐? 우주(宇宙)의 영력(靈力)이 그 속엔 꽉 차 있어요. 그 증거는 뭐이냐? 이 여우같은 놈이 어린 놈이 살자구 하니까 돌짜구 속에 혹은 돌짝에 들어가가주고 뭘 다른 놈이 잡아먹을려고 오게 되면, 거 악을 쓰고 맞선다.  맞서니까 그 독기에 밀려서 도망질하니... 몇백년 하니 도습을 하고 천년후에 둔갑을 한다. 그런데 그놈이 그만한 독을 가지고 있는 때엔 그속에 올라오는 산이구 물이구 땅이구 올라오는 영력(靈力)이 그 속으로 함유해 가지구 커진다. 독기가 커지면 영력이 그만치 따라 커져요.  그게 자연이라. 석가모니 절로 된다는 이유가 이 자연이라는 건 거짓이 일체 없어요. 사기(詐欺)라구 일체 해낼 수 없어요. 고놈의 독기(毒氣)가 강하면 영력(靈力)이 고만치 강해.  그러기 때문에 불가에 들어간다면 한번 해 볼 필요가 있어. 단전에 지독하게 좀 떠가지고 한 십년후에 정신세계를 더듬어 나가보면 아는 거거든. (中) 60, 70이 넘었어요.  (仁山) 조금 높아도... 나이가 높아도 독기가 그만치 강하면 좋잖아.  (남자) 죽염이 혈압에는?  (仁山) 혈압약인데 소금먹으면 나쁘다 하니까, 소금은 나쁘지만 죽염은 소금을 처리한건데, 소금을 처리한 거야.  (사람) 15분짜리를 떴어요.  (仁山) 시원한 때가 오지.  (사람) 시원한 거는 못느끼고 불을 놔도 뜨겁지는 않았어요.  (仁山) 불을 놔도 뜨겁지 않을 때 있지? 한데...전생에 수도한 중생은 아니야. 전생에 도닦은 중생은 시원할 때에 과거가 보이거든. 그런 사람이 많아. 불가에 그런 이들이 호기심으로 이 공부하다가 냉적(冷積)이 생겨가지고 백약(百藥)이 무효(無效)야.  (사람) 찬 데 앉아서 기도를 너무해가지고...  (仁山) 그래 저걸 떴거든. 뜨는데, 그렇게 크게 뜨지 않고 조그마하게 뜨니까, 크게 해라. 내가 한 30시절이니 나이 50이 됐을 터이거든. 이런데 크게 떠가지고 필경에 이상한 세상이 온다, 시원하구, 그 불가사의 경지에 들어간다. 들어가놓으니까 저 세상이야. 과거에 살던 곳이거든.  과거에 살던 곳을 세밀히 알구 그래서 업보라는 걸 세밀히 보구 왔거든. 그래서 자기 일생에 이런 일이 있었구나. 그래서 업장소멸이 이것밖에는 없구나. 저 뜬 사람들 보구 물어봐요. 그 악형(惡刑)을 해두 그런 악형이 어디있소?  (사람) 미쳤다구들 그러지요. 미련하다구.. 곰이라구.  (仁山) 그게 악형(惡刑)이라. 이 형틀에 갖다가 뚜드려 패는 게 그 만치 무섭게 아플까?  (사람) 맞아요.  (仁山) 그러면 업장소멸이 거기서 오는 거라. 그래 모든걸 봐서 절에가 있으면 떠라 이거라. 단전에다가...허허허.  (사람) 질문이 하나 있는데요.  (仁山) 혈액형이 뭐요?  (사람) B형.  (仁山) 그러면 가서 약쑥 있잖아, 약쑥. 절에서 뭐 쓰는 거 약쑥 익모초 백출 가지고, 이 혈압이 높다고 했잖아요? 신비하게 나아요.  (사람) 혈액형이 확실치는 않아요.  (仁山) O형은 아니겠지, O형이 약쑥 먹으면 바로 죽어요.  (仁山) 허적은 산적이 됐거든? 거 재취부인이 허견이 낳은 생모가 산적이...종로에...서울사람이 그거 한점 안뜯어간 사람...아주 공모죄거든. 전부 뜯어가, 집집이, 통보해가주고. 그래서 그를 죽였는데. 내가 얘기는 그러면 천년을 묵은 독사하고 거 허견이 어머니 젊은 새댁하고, 어떻게 인연이 그렇게 업보로 따라 갈 수 있느냐.  그 업보에 대한 내력을 밝히라. 못 밝히기든. 밝힐 수 없잖아? 이 허견이 천년을 살다가 왔으니 천년 동안에 인연이 계승할 재주는 없거든. 그건 천년 살았으니까 되지만, 그 생모는 천년을 살지 않구. 자꾸 환도하면 그 인연이 끊어졌지. 계속할 수 있느냐? 그런데 그렇게 악형을 당했거든.  그럼 아무 죄없이 그렇게 악형을 당한 거 아니오? 그것이 죄를 짓고 당한거요? 그래 거게 업보는 틀림없는데, 허정승의 업보는 당신이 칼로 쳐죽였으니 당했고, 이건 구중에서 알지도 못하고서 당했구.  그 둘을 놓고 볼 때 죄의 경중을 버리구 업보의 내력을 밝히라 하면 난 못밝힌다고 했어. 이쪽은 천년을 살아왔구 그 생모는 사람으로 자꾸 환도해 왔으면 천년동안에 몇번을 화했겠어.  그게 업보를 따져나가는데 그놈의 족보가 나올 수가 없잖아. 다 알긴 힘들어요. 인과도 그러구 업보가 많아. 업보가 90%라고 해도 괜찮은데...왜 그러냐 하니 일본놈의 시절에 극악한 사람들의 후손이 성(盛)하는 걸 보면, 그거의 전업이라 하지 않겠어요? ... 그런 내력이 많아...  (仁山) 그렇니까 그게 그렇게 쏘아 나와버리거든? 크게 터지면 천장을 확 덮어버려 약쑥불이.  (질문) 그런 경우가 자주 있는가요?  (仁山) 자주 있지 않아도 담(痰)이 많은 사람은, 또 뜨다가도 공중으로 쏘아 올라가지. 화약터지듯 해. 담(痰)이 풍(風)을 일으킬 징조를 보여주는 거라. 그기 싹 없어지거든?  (질문) 그런 때도 계속 떠야 되는 가요?  (仁山) 그럴수록 떠야지. 그러면 담(痰)하고 충(蟲)이 싸악 없어지거든.  (질문) 그게 몇장 지나면 이내 괜찮아져요?  (仁山) 안 튀지 그다음에는.  (질문) 아, 그때만 그러고요?  (仁山) 그때만 그러지. 바람이 한번 스루스루 나오다가, 스루스루 이제 나오잖아? 모르게 나오고 불두 꺼지구 그런 때도 있지마는, 스루스루 나오다가 그놈이 마지막으로 모아서 나오다가 나올 때는 팍하고 터져버려. 심한 사람은 화약터지는 소리나. 그건다 중풍으로 쓰러질 증거야.  (질문) 그럴 소지가 있다는 증거구만요.  (仁山) 그 소지가 아니라 재료지.  (질문) 그때도 계속 떠야한다는 말씀이시죠.  (仁山) 그때 일수록 떠야지, 악착같이. 떠야지. (질문) 그게 자주 오는 것은 아니지요?  (仁山) 어쩌다가 한번 오는 거지. 그러다가 한 10년 후에도 오는 수 있어.  (仁山) 법융이하고 만난는가?  (사람) 부산에 있다고 하던데요. 지금 어디 있는가요?  (仁山) 여긴 못봤어. 전화는 늘 와. 부산서 오는 거 같던데.  (사람) 절 맡아가지고 있다고 하데요.  (仁山) 그녀석이 다른 건 다 재주 있는데 밝은데, 뜸많이 떴거든? 남도 많이 떠서 병고치구. 그런데 아직 암치료에 대해서 약으로 하는 건 하는데 주사법은 아직 안배웠어. 암치료에 신비한 주사가 있거든. 그건 죽염가지고 하거든.  (仁山) ....그래가주고 결핵으로 돌구, 위에 들어가면, 저런 병도 되고, 간에 들어가면 간경화라는 게 오거든. 그래 세 가지 중병이 오는데, 양수라는 독수(毒水)인데,  그게 애기 돌아서가주고 양수속에 묻혔을 때에만 그런 현상이 와. 그전에 옛날에는 애가 돌지 못해 가지고 양수는 밀려나오고 애는 미처 못돌구, 그러면 그런 현상이 오거든. 그런데 그게 심하지 않는 사람은 애들 젖이나 토할 뿐이지, 그렇겐 안돼. 혈액형은 뭐냐?(애기 엄마 대답;AB형) 녹용은 먹여준 적 있니? (없습니다.)  (仁山) 한 20년 전에, 지금 살았다면 100세 넘었거든. 그래도 내가 연상이래두, 내게서 배우는 사람이거든. 배우러 왔으니까, 자기는 내게 절을 하구 내게 절이라두 하고 배워야 할 형편이구, 그래 난 존대할 순 없는 거구. 동산당이라고도 하면서두 말로는 존대는 안해.  건 제도에 따라서 할 수 없는 거거든. 이런데. 그래 내가 동산당한테 얘기하기를, 동산당 머리속에 거짓말이 너무 차 있으니 참말은 들어갈 도리가 없구, 그걸 비우라고 해도 얼른 비워지지두 않을 거구. 육신버리고 다른 육신 가지고 오면 되겠다. 그전엔 안된다. 금강경에 여시아문하고 일시에 불이 재사위국하는데,  어느 때라는 것을 전하지 않은 거라. 그거이 단군은 무진(戊辰)년에 탄생했다고 무진생이라고 되 있거든. 그게 문헌이야, 응? 문헌이라는 거이 이름이 있어야 문헌이지 이름도 성도 없고 훌륭한 거, 거 뭐냐 수미산 아니냐. 자네 수미산 가봤나? 엥, 못가봤지. 그게 이놈의 세상에서 그게 모도 이 세상에서 답답한 소리 아니니. 수미산에 뭐 미륵불도 있구 아미타불도 있구 그러지 않나.(허허허) 그기 있을 수 있는 얘기를 해야 한다. 그런데.  그러면 일시라고 쓴 요게 잘못이 들어있지 않느냐. 어느때라는 거와 마찬가지 아니냐. 어느 때 부처님이 사위국에 있었다 하면 그럼 그게 이얘기중에 이건 모르는 사람은 덮어놓고 믿어야 되구, 아는 사람은 이건 허무맹랑하구나 하게 된다. 그래서 내가 허무맹랑하다고 하는 거이 뭐이냐,  범소유상이 개시허망이다. 그래 범소유상이 개시허망이다. 응무소주 이생기심, 이거 모도 허망하지 않느냐. 범소유상이란, 어떤 물체구 물체만 가져놓으면 허망하게 종말이 오거든. 어떤 물체구 생겨놓으면 종말이 오니까 허망하기루 되어 있는 건데, 사람이구 뭐이구 그렇게 되어있는데. 신의 세계는 가봤느냐? 허망한 곳은 신의 세계 아니냐? 이 사람의 세계는 모든 희노애락이 구비하게 되어있지만, 질고재앙속에서 살다 가는데, 귀신의 세계는 어떻게 되느냐? 그게 낙이 있느냐 없느냐? 귀신속에 낙이 뭐이냐, 내 앞에 그걸 대답해봐라.  귀신이라는 건 강도에 따라 천만을 이루는데 여기 우리가 숨쉬는 전류가 있어요. 숨쉬는 게 전류야. 귀신은 그 전류속에서는 유지하는 힘이 뭐이냐? 불가사의잖아. 전류에 있어서는 불가사의 거든. 공기하고 전류하고 잘 조절해서 합성시켜 가지고 사는 세계인데. 그게 공기가 좀 많으면 음기가 돼 버리고. 응, 또 전류가 좀 많으면 타 없어져 버려. 신이란 존재가 끊어져. 그러면 하루살이가 24시간 사는데 그 죽어가지고 그 영혼이 이 공간에 가면 고놈의 영혼이 이 무서운 전류의 힘이 우리가 벼락맞는 거 보다 무섭다.  고놈은 그게 벼락이라. 숨이 딱 떨어지고 가면 그 속에 있는 전류는 고놈한텐 벼락이야. 싹 그만 끝나. 그럼 어떻게 되나? 그러면 그 고라는 건, 상상외의 곤데, 그러면 유시무상은 개시허망은 몰라도, 어떻게 유상만 허망하겠나? 무상세계에 가서는 그렇게 무서운 고(苦)가 들어오는데.  그렇게 허망한데. 죽어가지고 귀신 노릇은 하지도 못하고 벼락을 맞는다. 이 다른 물체의 영은 좀 강하니까 이 전류에 녹는 시간이 있는데, 이건 본래 약하니까 녹는 시간이 없어. 끝나버리거든. 죽자 또 죽어버려. 하루살이 육신이 죽자 그놈의 영혼은 그시간에 또 죽어버려. 그러니 그게 도대체 뭐이냐. 그렇게 허망할 수 있느냐.  그런다면 지금 동산당의 육신을 버리구 육신 가지고 있는 동안에 모아논 영력이 천년후에도 지탱하느냐? 그건 모르고 있는 미지수 아니냐? 그럼 살아서 허망한데 만약 죽어가지고 허망한 걸 알게 되면 그때 거기에 대해서 가장 어려운 것이 영생이다. 영생은 오지 않으니까 그럼 천상 빨리 서둘러야 되는 건 윤회야. 윤회에 와서 다시 또 얻어가지고 갈려고 애쓰는 수 밖에 없거든. 그래서 그 통한 이들은 윤회를 가장...자기 한테 한번 가놓고 보면 별 수가 없거든. 그러니까 윤회에 와가주고 힘을 얻어서 가서 견딜 수 있는 힘을 얻어야 돼.  응? 그래서 동산당이 금강경을 가지고 와서 며칠을 이야기하고 갔는데. 그때가 일본놈의 때라. 그래 여기 이청담이구...그들이 모두 내게 잘해, 금강경에 밝은 이들이야. 그들이 모두 내게 잘하는 건 동산이 이야기했거든. 부처보다두 난 부처하고 마주 앉아 본 일이 없으니까 모르는데 부처하고 마주 앉으면 인산이 나을 거다.  그런 소리 한 이야. 그는 직접 내게 금강경을 책을 가지고 와서 진수를 내가 읽어주니,...묘향산에 날 찾아왔지. 하동산이, 이청담은 해방후에 날 쫓아다녔지, 해방전에는 만나도 애기 할 시간이 없었어. 왜놈의 때니까. 그땐 이청담이 고승이요, 행세하는 때요. 내가 볼 적엔 철부진데. 불가에선 대선사.  그런데 그하구 해방후에 나에게 찾아댕기는 사람이 김탄허야. 그 둘은 내게 자주 댕기거든. 내가 청담은 승검둥이(싱겁다)구, 탄허는 모가지가 가슴에 내려와 붙어서 자라모양으로 답답한 사람이구. 답답한 사람한테 도통이 어디있나? 응? 또 승거워 빠져가지고 도통(道通)이 있나?  (인산)...식사는 해? (예)  죽고 죽은 사람은 없어. 우유는 먹지마. 우유는 목장에서 금방 나와도 재미없어. 나온지 얼마 된 건 벌써 방부제가 들어있어. 포도는 사과보다 농약이 몇배 더 심해. 죽을 뻔 하면 살아요.죽염을 악을 쓰고 먹으면돼. 그거 요긴통만 알면 돼요. 오리 머릴 구해 넣으면 좋아.  (仁山)88올림픽이 막 끝나자 개천절 제사를 모시는데, 그런데 저으 할아버지 가지고 옥신각신하면, 아무리 기독교인 천주교인 이라도 외국사람 볼 적에 면목없거든. 거국적으로 안한다면 말이 안되지.지금 성탄절은 거국적으로 하구 저 할아버지 탄신일은 거국적으로 안하구?
    인산의학쑥뜸
  • 정신이 맑으면 기식법(氣息法)
    ※주기(主氣)는 생기(生氣)니 마음과 정신(精神)이 화합(和合)하면 자연(自然) 통일(通一)되나니 통일(通一)된 정신(精神)으로 호흡(呼吸)하면 모공호흡(毛孔呼吸)이니 기식법(氣息法)이라  생기(生氣)며 길기(吉氣)며 서기(瑞氣)라 정기신(精氣神)이 화(化)하면 영(靈)과 성(性)과 오신(五神)이 통일(通一)하여 조화(調和)하니 조식법(調息法)이라 조식법으로 자신이 우주에 조화를 이루니  인신(人身)은 소천지(小天地)라 하니라.  사람은 정신(精神)이 지극히 맑으면 마음도 지극하게 밝아지나니  그리되면 전신(全身)에 피가 청혈(淸血)로 화하야  다시 오래되면 백혈(白血)로 화하나니  백혈은 영액(靈液)이니  도태(道胎)와 사리(舍利)로 화하는 신(神)의 묘(妙)이니라.
    인산의학교정법
  •  ※아기가 출생 시에 양수(구정물)를 많이 먹으면 젖을 토하고 장년 시절에 이르러선 대게 위암이 발생한다. 아기가 태어난 후 상녹용(上鹿茸) 5푼을 진하게 달여서 첫 음식으로 먹이면 이를 예방할 수 있다. 또 어릴 적에 빈속에 젖을 과식하면 위가 넓어져서 소화가 부진하고 위신경의 둔화와 마비로 위하수증(胃下垂症)과 위확증(胃擴症), 소화불량으로 발전하여 먹기만 하면 토하게 된다. 이렇게 소화불량증이 오랜 세월을 경과하게 되면 위장∙비장의 상태가 극도로 나빠져서 식사 후 30분 내지 1시간 후에 위가 차져서 음식물이 되살아 오르게 된다. 따라서 담(痰)과 냉(冷)이 성하게 되면 온갖 위장∙비장질환이 생기게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위중(胃中)의 담성화기(痰盛火氣)는 마음이 괴롭고 생각이 초조한데서 비롯되는데 오래 되면 궤양증(潰瘍症)이 된다. 모든 일이나 사업에 실패하게 되면 오는 증세 중 하나다.
    인산의학태교법
  • ※만물 중에 계란으로 비하면 난피(卵皮)의 석회질(石灰質)과 철분(鐵粉)이 온도에 따라 백정이화(白精移化)하니 기(氣)로 뼈를 이루고(氣化成骨) 힘줄을 만들며(生筋) 신경을 간직하니 (藏神經) 수지원(壽之源)이다. 황정(黃精)은 온도에 따라 혈화성육(血化成肉)하고 생유화신(生油化神)하니 백정(白精)으로 화하는 정기(精氣)와 황정(黃精)으로 화하는 영신(靈神)은 우주자연의 힘이다. 닭(鷄)은 서방금기(西方金氣)나 손방풍기(巽方風氣)를 응하니 많이 먹으면 풍이 동한다.(多食動風). 손위계(巽爲鷄)라 하니 소음인(少陰人)은 주식(主食)이오 기타는 오래 먹으면 좋지 않다.(長服不吉). 명태(明太)는 여성정(女星精)으로 화생하니 수정수기(水精水氣)라 해독에는 신약이다. 은어(銀魚)도 여성정(女星精)이나 명태와 효능이 다르다. 동해산 건태는 첫째 독사의 독과 연탄독(煉炭毒)이오 둘째 미친 개의 독과 지네(蜈蚣)와 농약독과 각종 약독에 신비하고 각종 암병에 오핵단(五核丹)이나 죽염을 복용할 때 동해 건태를 달인 물에 복용하라. ※조류는 알보다 새끼가 먼저 생성되었다 만물 중에 새가 생겨나는 것은 새끼가 먼저 생겨난다. 대해 중에 명주합(明珠蛤)의 연한에 따라 변화한다. 지상 조류는 조개(蚌蛤)의 변화로 생겨나고 생겨난 후에는 자웅(雌雄)으로 번식한다. 그리고 큰 새는 큰고기가 변화하니 누(累) 백년 된 갈치는 산에 날아가면 살갈치라 한다. 산에서 변화하여 학이 되면 선학(仙鶴)이라 하고 고등어는 꿩이 된다. 그리하여 산조(山鳥)의 시조는 어족과 어족 중에 조개(蚌蛤等)요 야수도 어족의 변화이다. 꿩은 변화할 시간이 되면 해변에 가서 고등어로 변화한다. 그리고 새는 일체 방합(蚌蛤)으로 변화하고 수중오물(水中汚物)속의 구더기는 파리로 변화하고 지렁이도 청색지룡(靑色地龍)이는 제외하고 한도가 차면 매미가 되고 굼벵이도 매미로 변화하고 논물에 철벅이는 흉충이나 매미로 변화한다. 나는 어려서 회색 비둑닭 암탉이 십 년 전후 하여 독사로 변화하는 모습을 보았다. 인간의 이목을 피하여 은신하고 변화하니 마침내 산으로 도피하지 못하고 말았다. 흉악한 영물로 변화한 동물은 천 년 후에는 흉물로 화한 이무기니 흉기(凶氣)로 화한 자다. 토종닭은 십 년 전후하여 흉물과 악물로 화하고 토종개 삼십 육 년 후는 흉물로 화하니 대망(大蟒)이다. 천 년 후면 이무기니 흉물이다. 사후에 마왕 등속(魔王等屬)이다. 지네와 독사와 여우와 대망과 메기는 천년 이상 되면 흉기와 악기로 화하여 지상에는 인간이 생존할 수 없다. 그러나 지중에는 청색 지룡이가 있다. 지룡이가 천년 이상 살면 그 영력이 지상 흉기와 악기를 소멸시키니 인간의 피해는 극히 드물다. 신룡의 길기와 서기(瑞氣)요, 영룡(靈龍)의 길기와 서기요, 선학의 길기와 서기니 모두 천년 이상된 후에 그러하다.
    인산의학자연건강법
  • 이야기 신암론.황정(黃精)
    ※한번은 전라도 부자 어떻게 약은지 황소 두 마리 값내라는데 한 마리 값 내거든. 藥 먹으니 딱 절반이 나아. 결국 세 마리 값 내고 고쳤는데 당신 살다 죽을 임박해서 좋은 암자절에 화장비까지 싹 주고 그렇게 죽어요. 그런데…中(스님)은 그러고 죽는 사람 한 명이 없어요. 정신력이 모자라서 죽어요. 늙으면 신부전(腎不全)이 오니까.   금단(金丹) 며칠 먹어서…황정(黃精)이 좋은데 황정은 B형 AB형에 맞고 A형은 체증이 생겨서 밥도 못먹어. 좋은 전내기 술에 아홉번 찐다 구증구포(九蒸九曝)지? 분말해서 쓰는데. 묘향산은 앉아서 뽑으면 한 추럭이라도 뽑아요. 둥구레떡 해 먹으면 좋아요. 얼러지라는 풀은 황정(黃精)하고 똑 같은데 황정은 노란데 얼러지는 가루가 감자 한가지 하얗고. 한 말 아무나 해. 감자가 A형은 안맞아. 백두산에서는 아침 저녁 솥에다 그것만 쪄먹는데. 부엌돌, 숯불 긁어내고서 감자 곱게 생긴 놈 눈이 덜 들어간 놈 몇 삼태기 두고 돌 막 덮고 숯불 덮어두고서 다 익음직 할 때 꺼내 먹으면 그 노무 감지 곁에 친구가 죽어도 몰라요. 깝데기 싹싹 벳기고 노랗게 익은 놈 그렇게 맛 있거든. 전부 엿, 떡, 감자로 해요.
    인산학신암론
  • ※정신력이라는 거 용(龍)만 있는 거 아니오 다 있을 거 아니오? 가상 석가의 정신력이 100°라면 용의 통신력(通神力) 100°인데. 통령(通靈)은 공간 모든 전기 모아 가지고 뻥!하고터주면 동경 지진 오는데. 100°정신력은 동해물을 손가락으로 겨누면 하늘로 올라가잖아? 진도 15°에서 20°면 금방 나는데. 몇억톤 불이 물에 밀려 내려가지. 그건 일도 아니에요. 쉬운데. 내가 장난군을 보았는데 손가락을 입에다 물고…꼭…막걸리고 정종이고 나오는데 한 초롱 나오고 탁 끊어지면… 건 양조장에서 훔쳐오는 거. 그것도 대단한 정신력이오. 그걸 할 적에, 꼭 내게 하기 전에 사정 하거든. 내가 걸 나쁘다고 생각할 때는 신의 벌이 오는 줄 아니까. 큰 대호 앞에선 조그만 술객은 맥 못써요. 압력이 들오니까 정신력이 분산되지. 지금 이 세상에선 거짓말 도사가 너무 많아요. 가상 의상조사(祖師)가 챗찍으로 물을 치니 해인사 장경 화재 꺼지더라, 폭우가 쏟아져서. 쉬운 것도 아니지만 되긴 돼요. 강감찬이 그랬거든. 대궐불 났는데 시커먼 구름장 보내 강감찬이 꺼줬습니다, 챗찍을 들고 돌물 쳐서. 신침은 침(針) 끝에다 침 바르고 기압주면 100리허(里許)의 물 모아가주고, 공기엔 무한 수분 있어요, 물이 침 끝에서 나오는데 수도꼭지처럼나와요. 옛날엔 그런 일 많아요. 도(道)가 모자라면 침 끝에 겨우 물 방울방울 떨어지고. 살(殺)이 도는 때, 죽을 사람 침 놓으면 바로 죽어요.  6.25때 대령부인 침 맞고 직사했는데 구둣발로 차제끼니까 침 논 영감은 죽어버렸거든. 운이 계속하는 줄 알아도 사람은 영원이란 건 없어요. 어느 땐가는 주의해야 돼. 70년 전에 오래간만에 며칠 묵어가라고 붙든 일이 있으니. (이 때 간호원이 선생님 혈압 재러 들어와 말씀 중단) 120이란 지금엔 있을 수 없어. 늙어선 혈압 150~200이래도 일없어. (KBS TV 저녁 5시 뉴스. 성대생 압사사건 보고) 저런 아까운 것들이 자꾸 죽어가니 어쩌누
    인산학이야기속으로
  • 마음 교정은 욕심의 번뇌교정
    ※마음 교정은 허망한 욕심으로 생기는 번뇌를 교정하면 신통력은 오묘하니  만물의 만능과 신묘(神妙)라  대광호신(大光護身)하니  대광불(大光佛)이오  대명천지(大明天地)하니  대각세존(大覺世尊)이다.  천지신묘(天地神妙)와 천지영능자(天地靈能者)는  무병건강하고 불로장생하는  신술법에 자연 정통한다.
    인산의학교정법
  • ※심장(心臟)은 신장(腎臟) 수정(水晶)과 신장(腎臟)은 심장의 화경(火鏡)으로 정명(精明)과 신명(神明)과 영명(靈明)으로 화성(化成)하니 심이 맑으면 만신(萬神)이 통명(通明)하고 심이 맑지 못하면 만신이 통하지 않으니 뇌의 망상과 잡념과 마음의 번뇌와 허욕과 해물지심(害物之心)이 어찌 천우신조(天佑神助)를 바라리오. 인간이 성불(成佛)하는 비법(秘法)과 묘(妙)는 자연의 능(能)이니. 인간의 정신과 마음은 숙즉달(熟則達)하고 달즉통(達則通)하고 통즉명(通則明)하고 명즉대각(明則大覺)이다. 만물과 만성(萬性)과 만사(萬事)와 물리(物理)와 성리(性理)와 사리(事理)에 오랫동안 생각(生覺)하면 알아내는 총명(聰明)은 달한 것이니 달리자(達理者)인 선지식(善知識)이니 격물치지(格物致知)니라. 부지중에 각(覺)하는 것은 통리자(通理者)니 대선사요, 색중(色中)에서 화하는 소(素)와 소(素)중에서 화하는 분자(分子)는 자연히 명하니 사명이명대명자(事明理明大明者)는 대각자니 우주지명(宇宙之明)과 동일하니 대자연이라 불보살이니 우주의 대도(大道)이다. 대명(大明)하는 원료(原料)는 수기중(水氣中)에 화기(火氣)니 즉 분(分)을 말함이다.
    인산학대도론
  • ※육신 전체의 진찰을 어디를 중심으로 하느냐? 뇌거든. 12장부의 뇌가 다 따로 있는데.  서목태에다 좋은 주정써서 감로정 울궈내면, 그게 간장이라. 먹기만 하면 주정을 따라 뇌에 올라가거든.    간장의 약성은 내려가고, 수정(水精)은 내려가. 뇌에 올라가면 5장뇌의 중심부에서 5분 한바퀴 10분 두바퀴, 5분 10분이면 진찰은 끝나.   진찰이 끝난 뒤에 모든 약성이 당처로만 싹 내려가.  싹 내려가 치료하고. 세밀히 생각해 보면 귀신도 그 이상은 못해. 모든 과학이 동원해도 할 수 없는 걸 간장이 하거든.  그래서 어려서 실험해 보고 귀신은 귀신이구나. 내가 귀신인데 사람처럼 살다가 인간 취급 받을 수 없거든. 난 사람처럼 살도 못하고 살아서 인간 대우 받을 수 없는 건 내가 잘 알아요.
    신약의세계사리장
  • *의서나 방술 책을 보면 젊은 여자를 가주고 채약(採藥)이니 회춘이니 하고 써놨거든요. 황제하고 소녀(素女)하고 문답했다는 소녀경(素女經)같은 데는 접이불설(接而不泄)이니 하는 해괴한 소리를 다 하는데 맞습니까? ※할아버님. 그거 잘못된 거. 우리나라 영조(英祖)가 있잖아? 안그랬으면 더 살았을 겐데 죽고 말았지.  내가 지금 애들이 스무살짜리 얻어주면 즈레 죽어요. 심적부담과 정신적 고통 주면 살아내겠어요? 정신을 안쓰고 살 수 없는 거니 생사람 죽이는 거지. 내가 미친 영감들을 많이 보아서 아는데 이근택이랑 모두 영감들이, 나보고, 여자 얻어서 지내 봐라, 집이 하나 무상으로 빌려줄 테니, 이근택이 집 많아요, 나 어린 처녀 얻어줄 테니 회춘이 오는 경험 해보라. 내가 그 영감들 말렸는데. 홍성표든가… 이근택이는 부자요, 박흥식이 있고 저 미친놈들이 죽을라고 환장했구나. 웬걸 한 3년 있더니 싹 죽어버립디다. 취정법(聚精法)이라는 거이 여자의 음기(陰氣)가 남자의 양기(陽氣)를 따라 댕겨야 되는데 남자의 양기가 여자의 음기를 따라 없어지니 절양(絶陽)인데. 늙어서 양기가 줄어 실오리만 한데 고 실오리만한 거 처녀한테 싹 소멸시키니 되겠어요? TV 눈으로 보는 영조가 회춘하겠다고… 안되는 거. 요물이 여잔데 보기만 해도 소모된다, 꼭 설(泄)해야 소모되는 거 아니오. 착 보는 순간에 마음이 동(動)하거든. 움직이면 벌써 소모된 거 아니오? 여자가 힘차고 남자 골골하는 거 일찍 죽는 거 봤지요? 농장의 뚱보 여자, 200근 드는데 우습게 들어요. 거 남자 죽었잖아요.
    인산학이야기속으로
  • 정월 대보름(1월 15일)
    ◆ 어 원 ◆ 정월(正月)은 한 해를 처음 시작하는 달로서 그 해를  설계하고,  일 년의 운세를 점쳐보는 달이다. 율력서(律曆書)에 의하면 " 정월은 천지인(天地人)삼자가 합일하고 사람을 받들어 일을 이루며, 모든 부족이 하늘의 뜻 에 따라  화합하는 달 "이라고 한다. 따라서  정월은 사람과 신,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이 하나로 화합하고  한해 동안 이루어야 할 일을 계획하고 기원하며 점쳐보는 달인 것이다.  정월  대보름날을 한자어로는 " 상원(上元)이라고 한다. 상원은 도가(道家)에서 말하는 삼원(三元)이 하나로,삼원(10월 15일)을 말한다. 도가에서 이 날은 천상(天上)의 선관(仙官)이 인간의 선악을 살핀다고 하는데, 그때를 " 원(元) "이라고 한다. 한편으로 전통사회의 절일(절일)로서 정월 대보름(1월 15일), 7월 백중(7월 15일),8월 한가위(8월 15일) 등이 있는데, 이러한  명일은 보름을 모태로 한 세시풍속들이다. 대보름은  음력을 사용하는 전통사회에 있어서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 농경을 기본으로 하였던 우리 문화의 상징적인 측면에서 보면, 달은 생생력(生生力)을  바탕으로 한 풍요로움의 상징이었다. 음양사상(陰陽思想)에 의하면 태양을 " 양(陽) "이라 하여 남성으로 인격화되고,이에 반하여 달은 " 음(陰) "이라 하여 여성으로 인격화된다. 따라서 달의 상징적 구조를 풀어보면 달 - 여신 - 대지로 표상되며, 여신은 만물을 낳는 지모신(地母神)으로서의 출산력을 가진다. 이와 같이  대보름은  풍요의 상징적 의미로 자리 매김 한다.                                   ◆  정월 대보름의 유래 ◆.        정월의 절일로는 설과 대보름이 있다.  태고적  풍속은  대보름을  설처럼        여기기도 하였다. 조선 후기에 간행된 <동국세시기(東國歲時記)>에 의하        면 대보름에도 섣달 그믐날의 수세하는 풍속과 같이 온 집안에 등불을 켜        놓고 밤을 새운다는 기록이 보인다. 한편 중국에서는 한나라 때부터 대보        름을 8대 축일의 하나로  중요하게 여겼던  명절이었다. 또한  일본에서도        대보름을 소정월(소정월)이라 하여 신년의 기점으로  생각하기도 하였다.        이는 대보름날을 신년으로 삼았던 오랜 역법의 잔존으로 보이며,  이러한        점으로 미루어 보건대, 대보름의  풍속은 농경을 기본으로 하였던 고대사        회로부터 풍농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유래되었다고 하겠다.                                   ◆  정월 대보름의 풍속 ◆.        전통사회의 농가에서는 정월을 " 노달기 "라 하여, 농군들은 휴식을 취하        며 농사준비를 한다. 예컨대 가마니 짜기, 새끼 꼬기, 퇴비 만들기,  농기        구의 제작 및 수리 등을 들 수 있다. 그러나 이 시기는  휴식으로만  일관        되지는 않는다. 새해를 맞이하여 새로운  시간의 창조를 위한  신성 의례        와 건강하고 풍요로운 생활을 얻기 위한 다양한 제의(祭儀)와 점세(占歲)        및 놀이가 행해진다. 지방마다 차이가 있지만  농촌에서는  마을 공동 제        의로 대개 대보름날 자정을 전 후로 하여 동제(洞祭)를 지낸다. 가가호호        성의껏 경비를 각출하여 제비를 마련하고, 정결한 사람으로 제관을 선출        하여 풍요로운 생산과 마을의 평안을 축원하는 것이 바로 동제인 것이다.        또한 풍요다산을 기원하는 놀이로 줄다리기를 들 수 있다. 줄다리기 " 줄        당기기 "라고도 하며 주로 농촌에 전승되어온 점세적 농경의례(農耕儀禮)        이다. 볏짚을 이용하여 암줄과 숫줄을 만든 후에 마을단위 혹은 군단위로        양편으로 나위어 줄을 당기게 되는데, 암줄이 승리를 해야 풍년이 든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 이밖에도 풍농을 기원하는 풍속으로 지신 밟기가 있        다. 지신 밟기는 정초부터 대보름무렵에 마을의 풍물패가 집집마다 돌며        흥겹게 놀아주고  축원해주는 것을 말하는데,  지역에 따라서  마당 밟기,        매귀(埋鬼), 걸립(乞粒) 등으로 불리운다. 이와는 달리  개인적인 의례로        서, 대보름날  아침 일찍 일어나면 " 부스럼 깬다 "하여  밤, 호두, 땅콩 등        을 깨물며 일년 열두 달 종기나 부스럼이 나지 않도록 축원한다. 또 아침        일찍 일어나 사람을 보면 상대방 이름을 부르며 " 내더위 사가라 "고 한다.        이렇게 더위를 팔면 그 해 더위를 먹지 않는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 한        편 아침 식사 후에는 소에게 사람이 먹는 것과 같이 오곡밥과  나물을 키        에 차려주는데, 소가 오곡밥을 먼저 먹으면 풍년이 들고, 나물을 먼저 먹        으면 흉년이 든다고 한다.  아이들은  대보름날이 되면 " 액연(厄鳶) 띄운        다 "고하여 연에다 " 액 " 혹은 " 송액 " 등을 써서 연을  날리다가 해질  무        렵에  연줄을 끊어  하늘로 날려 보냄으로써 액막이를 한다. 주부들은 단        골무당을 청하여 가신(가신)과  여러 잡신들을 풀어 먹임으로써  가내의        평안을 기원하는데, 이를 " 안택(安宅) "이라고 한다. 대보름날 밤에는 달        맞이 풍속이 있다. 달맞이는  초저녁에 높은 곳으로 올라서 달을 맞는 것        을 말하며, 먼저 달을 보는 사람이 길하다고 한다. 아울러 달의 형체, 대        소, 출렁거림, 높낮이 등으로 1년 농사를 점치기도 한다. 이와 더불어 달        집 태우기 풍속도 대보름날 밤에 행해지는데, 횃불싸움과 쥐불놀이 등과        도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 짚이나 솔가지 등을 모아 언덕이나 산 위에서        쌓아놓고 보름달이 떠오르기를 기다려 불을 지른다. 피어오르는 연기가        더불어 달을 맞이하고, 쥐불놀이와 더불어 이웃마을과 횃불싸움을 하기        도 한다. 이외에도 볏가릿대 세우기. 복토 훔치기, 용알 뜨기, 다리 밟기,        곡식 안내기, 사발점, 나무그림지점, 달붙이, 닭 울음점 등이 있다. 대보        름날에 행해지는 놀이로는 사자놀이, 관원놀음, 들 놀음과 오 광대 탈놀        음, 석전, 고싸움, 쇠머리대기, 동채싸움 등이 있다.    ◆  정월 대보름의 시절음식 ◆.        대보름날의 절식(節食)으로는 햅찹쌀을 찌고, 또 밤, 대추,꿀,        기름, 간장 등을 섞어서 함께 찐 후  잣을 박은  약반(藥飯)을        준비한다. 조선 후기에 간행된 동국세시기 정월조에 의하면 "        신라 소지왕(炤智王) 10년 정월 15일 왕이 천천장(天泉停)에        행차했을 때 날아온 까마귀가 왕을 깨닫게 하여,우리 풍속에        보름날 까마귀를 위하여 제사하는 날로 정하여  찹쌀밥을 지        어 까마귀 제사를 함으로써  그 은혜에  보답하는 것이다."라        한 것으로 보아 약밥절식은 오랜 역사를 지닌 우리의 풍속이        다. 이 약반은 지방에 따라 오곡밥, 잡곡밥,  찰밥,  농사밥 등        을 그 대용으로 즐기기도 한다. 대보름날엔  세 집 이상의 타        성(他姓)집 밥을 먹어야 그 해의 운이 좋다고 하며, 평상시에        는 하루 세 번 먹는 밥을 이 날은 아홉 번 먹어야 좋다고 해서        틈틈이 여러 번 먹는다. 또 대보름의 절식으로 복쌈이 있는데,        이는 밥을 김이나 취나물, 배추 잎  등에 싸서 먹는 풍속을 말        한다. 복쌈은 여러 개를  만들어 그릇에 노적 쌓듯이  높이 쌓        아서 성주님께 올린 다음에 먹으면 복이 온다고 전한다. 그리        고  대보름에 " 귀밝이술 " 이라는 풍속이 있다. 동국세시기에        는 " 청주 한 잔을 데우지 않고 마시면 귀가 밝아진다. 이것은        귀밝이술이라 한다. 생각 건대  섭정규( 葉廷珪, 中國 宋代人)        의 해록쇄사(海錄碎事)에  춘분 전후의  무일(戊日)에 귀밝이        술을 마신다고 했으나 지금 풍속에는 이를  보름날에 행한다 "        라는 기록이 보인다. 그리고 요즘시대에서는  보름나물을 즐        겨 해 먹는데 나물의  종류로는 고사리나물,  도라지나물, 시        래기 나물,호박고지나물, 가지고지나물, 무 나물, 콩나물, 취        나물, 시래기나물, 고구마줄기 나물 등을 준비하여 먹는다.          오 곡 밥 재료 찹쌀          ▶2컵 멥쌀          ▶1컵 팥             ▶1/4컵 밤 콩         ▶1/4컵 조             ▶1/4컵 수수          ▶1/2컵 밤             ▶10개 대추          ▶10개 소금          ▶1작은술 밥물          ▶2 3/4컵 관련 요리 대보름날 오곡밥을 직접 지어서 식탁에 내놓으면 가족들이 좋아하겠지요.                                                                  ◆ 준비하기 ◆.      ▶ 오곡 준비하기         ○ 밤콩은 전날 저녁 씻어서 물에 담가 불린다.         ○ 찹쌀과 멥쌀은 밥짓기  약 30분  전에 씻어서 물에 불렸              다가 건진다.         ○ 수수는 여러 번 데껴 씻어서  30분~1시간쯤 물에  담가             두어 붉은 물을 우려내고 떨은 맛을 없앤다.         ○ 조는 밥을 짓기 바로 직전에 씻어 건진다.      ▶ 팥 삶기         ○ 팥을 씻는다.         ○ 팥을 남비에 넣고 물을 넉넉히 붓고 삶는다.         ○ 끓어 오르면 첫물은 따라 버리고 다시  3컵쯤  물을 붓             는다.         ○ 팥알이 터지지 않을 만큼 1시간 정도 삶아  팥을  건져             놓고 팥 물은 따로  두었다가 밥물로 쓴다.     ▶ 밤          밤은 껍질에 상처가 없고  깨끗한 것으로  구입하여 껍질          을 벗겨서 준비하거나 슈퍼에서 껍질을 벗겨서 포장하여          파는 밤을 준비한다.      ▶ 대추          대추는 빨간 빛이 진하고  껍질에 윤기가 있는  중간 크기          의 것을 고른다. 물에 깨끗이 씻은 다음 마른 행주로 닦아          물기를 없앤다.                                                       ◆ 요리하기 ◆.     ▶ 찹쌀과 멥쌀은 3시간 이상 불려 체에 건져 놓는다.     ▶ 팥은 돌을 골라 내고 깨끗이 씻은 다음 20배 분량의 물을          부어 3분간 끓인 후 물은 따라 버린다.     ▶ 팥에 물을 다시 부어 팥알이 터지지 않을 정도로 삶는다.     ▶ 밤 콩은 돌을 일어 하루 저녁 정도 불린다.     ▶ 조는 돌을 일어 내어 밥을 하기 직전에 씻는다.     ▶ 수수는 따뜻한 물을 부어 돌을 일어내고 붉은 물이 나오          지 않게 박박 씻어 불린다.     ▶ 밤은 껍질을 벗겨 4등분으로 썰고 대추는 굵기가 작은 것          으로 준비한다.     ▶ 모든 곡식은 소쿠리에 건져 물기를 뺀다.     ▶ 바닥이 두꺼운 냄비나  솥에 위의 곡식들을 넣고  분량의          밥물을 붓는다.     ▶ 밤과 대추도 넣고 분량의 소금을 넣어 밥을 짓는다. 밥이          끓을 때까지는 강 불로 그 다음부터는 중 불, 약 불, 뜸들          이는 불의 순으로 조절하여 밥을 짓는다.
    교류의장정다운 게시판
  • 정치인들에게.
    ※탕엔 이윤 있고 무왕 도와준 건 강태공 주공 있고. 지금도 그 영감들이 놀고 있어도 일하는 거야. 달 길을 가르쳐 놓면 돼요. 오늘은 뭐이냐? 일국이 불신(不信)이거든. 믿게 하는 사람이 누구이냐? 그런데 웃음거리는 뭐이냐? 많은 정치가들이, 거물이 죽 있잖아요? 그 전에 애들이 칼싸움도 하고 세간 살이 놀음을 논다, 암행어사 출도라 하면 숨고 도망질하고 뭐 8진도 모양으로 진을 치고. 한창 성할 때 볼만 했어요. 70년 전까지 있었어요. 애들이 수염이도 달고 놀음을 놀았는데. 지금 정치 하는 애들이 얘들이 똑같이 놀거든. 그러니 어른이 될 수 없잖아? 어른 세계가 오는 날이면 저런 거는 없을 거 아니오? 첫째 다듬어 갈 일이 뭐이냐? 손에다 물 안묻히면 세수를 못하는 거 아니오? 손에 물을 묻히면 되느니라. 애들을 철저히 교육시켜 가주고 집안이 화목하도록 해야 돼. 이웃이 화목하고 동네 화목하면 면에도 화목하거든. 신용을 그렇게 꼭 같이 자리잡게 하면 불신(不信)이 모르게 물러가거든. 구너무사천사라고 관청이 자연히 맑아지고 다 맑아지면 화목이 오는데 그 세계 속에는 죄짓고 살 수 없는데. 가정에 부모가 단속을 하고, 사회를 아주 거울 같이 만들어 가지고 거기엔 철저한 시행이 필요하거든. 위반자는 거기에 살 수 없도록 격리 수용하고, 죄라는 건 따로 농장을주고 일하면 먹고. 밤낮 저으끼리 배와가주고 바로잡도록 하는데. 철저한 제도 안오면 이건 못고쳐요. 혼내우지 않고는 안돼. 무서워 하는 법이 많으니까. 처음 올라갈 때는 어렵게 기어올라 가야지, 어려우니까. 내려올 땐 쉬우니까 앉아서도 돼. 지금 영감들한테 배운 사람 중에 지성인이 있지 없는 거 아니오. 언제고 김치 다 건져내 먹으면 날씨는 더운 거. 김칫독 버려야 할 거 아니오? 상투 틀고 썩은 거 가주고는 안돼요. 무엔가 없는 걸 찾아야 돼. 제갈무후를 전무후무라고 하는데 이렇게 모자라는 거는 안돼. 적벽대전에는 성공했는데 그 후에는 시원치 않아. 그 시절엔 잘 하면 쉬웠어요. 지금은 어렵고. 칼 빼들 일이 많아. 안될 판이면 처치해야돼.
    인산학이야기속으로
  • ※신침은 정신통일인데 침(針) 끝에 물방울이 떨어져요. 침(針)에다가 침을 발랐는데 침(針) 끝에 물이 나오거든, 침 안바르고 물 나는 건 도(道)가 높아야 되고 침바르고 나는 건 3년 쯤 공부하면 돼요. 침 안바르고 나는 건 10년 안에 이뤄져요. 공부한다고 다 되는 건 아니고 열 사람에 하나 있을 수 있어요, 어릴 때 공부시작해야 돼. 아홉 살 열살 요 때, 생기일(生氣日)에 침공부 시작하거든. 밤 자정부터 아침 해뜰 때까지 밤을 자지 않고 10년 공부하면 이뤄져요, 북에는 내게서 배운 신침(神針)이 둘 있어요, 남한엔 없고 내 몸에 있는 수분이 침으로 나간다, 전기가 통한다. 공간에 근처에 있는 수분 모아 와요. 가상 사명대사의 정신 정도라면 해인사 장경각에 불이 났다, 여게서 사발의 물 공중에 던지면 가야산에 폭우 쏟아져. 장경각 불을 꺼요. 용의 신비도 그거야. 천리 안의 수분도 모아와요. 확실한 증거 있는 소리요. 둔갑도 통일이거든, 지금 과학이 잘못 된 거 아니야, 모자라서 잘못 된 거지. 과학은 만년 가도 신침(神針) 모르고 용의 신비 몰라요, 둔갑도 모르게 돼 있어요.
    인산학신암론
  • *할아버님 전기난로 왜 안씁니까? ※할아버님. 공기 중의 수정분자(水精分子)를 다 잡아 먹어버리니, 전기 처럼 수정분자 잡아 먹는 놈이 있어요? 에어컨도 그러고. 아주 무서워요. 그 속에는 생물세계가 멸해버려요. 아주 무서워요. 바다나 숲 이런데서, 그게서 수정분자가 올라오지 않으면 생물세계가 있을 수 없잖아요? 아무리 공기 좋은 데라도 점도록 방 속에만 있으면 머리 아프잖아요? 거 수정기운이 실내에서는 멸해서 그래요. 바깥 바람 쐬이면 곧 두통이 없어지거든.
    인산학신암론
  • 수행인의 健康學(20) 연지(燃指)의 후유증   고혈압 중풍 등 발생…최고의 정신력 강화법은 쑥뜸 모든 질병의 원인을 살펴보면 크게 정시적인 것과 육체적인 것으로 나눌 수 있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수행인 가운데는 정신적인 면만을 강조한 나머지 육체적 병 발생 원인을소홀히 하는 이들을 종종 본다.     어떤 면에서 마음의 작용 여하에 따라 병이 크게 악화되기도 하고 난치병이 낫기도 하지만 잘 살펴보면 그럴 경우라도 마음과 몸이 상호관련성 속에서 이뤄지므로 육체적 원인을 가벼이 생각해선 안될 것이다.     한 예로 수행이 깊은 스님들중 손가락 끝에 불을 붙여 타들어가게 하는 연지(燃指)를 통해 수행의 경지와 고도의 정신력(法力)을 나타내보이는 때가 가끔 있다. 그런데 이러한 연지야말로 「육체의 고통 쯤이야…」하는 경솔한 마음으로 섣불리 흉내내서는 안될 일이다.     나는 지금까지 연지하는 이들을 많이 보앗고 또 내자신도 그와 비슷한 유의 인내심을 요하는 체험을 많이 겪었으므로 그것의 득실(得失)을 명확히 안다.     아무일 없는 듯 타들어가는 손가락을 든 채로 법상에 앉아 설법하는 이도 있고 혹은 태연자약하게 참선에 임하는 이도 있으나 간혹 태연한 모습을 보이려 애를 쓰되 땀을 흘리며 극심한 고통을 내적으로 삭이는 이도 있다.     이 경우 정말 생사(生死)를 초월할 정도의 자재한 법력으로 연지하는 이는 신경(神經)없는 신(神)과 감각없는 영(靈)과 같이 신화(神化)할 수 있는 초인적 스님이므로 아무 탈이 없다.     그러나 연지중 고통을 참다참다 더 견디지 못하고 중지하는 불자(佛子)는 화독(火毒)으로 인한 후유증으로 오래 고생하게 된다.     살과 기름과 피가 타들어감으로써 발생하는 화독이 인체이 다섯 장부(五臟)에 범하면 주로 간장(肝)과 콩팥(腎)이 피해를 본다. 이로인해 각종 난치병과 독맥(督脈) 경화, 고혈압, 저혈압 중풍 등이 발생한다.     또 힘줄과 뼈 골수가 타들어감으로써 오는 화독이 오장육부에 범하면 그것이 어느 장부가 됐던지 난치병에 걸려 고생하게 된다.     자기 수행의 경지를 점검하고 나아가 정신력을 극강하게 강화시킴으로써 보다 속히 서원을 이루기위한 최상의 방법은 쑥뜸이다. 이는 약 40여년간의 실제 경험에서 얻은 결론이다.     쑥뜸은 인체의 각 중요부분(經穴)에 고열(高熱)로 강자극을 가해 모든 신경과 14경락(經絡)을 완전 회복시켜 줌으로써 각종 난치병의 치유와 정신력 강화에 불가사의한 묘력(妙力)을 보여준다.   (※간단한 구체적 방법과 주의 사항은 다음호) 金一勳 <仁山암연구소장>
    증득의장수행인의 건강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