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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앉은뱅이 · 꼽추도 깨끗이 낫는 법 있건만    그래서 그때부터 나는 세상을 잊어버리고, 세상이 나를 가차이 하지 않는데 개인이 세상을 가차이 할 수 있느냐 하면 없어요. 그래서 그 오리가 그렇게 내 마음에 없어서 안된다고 생각하면서 오늘까지도 내가 한 마리도 기르지 못해. 그 하나 길러 뭐 하느냐? 거 몇 사람을 도와주는 거 그것 가지곤 안되고, 한국에 지금 어려운 문제는 한 사람의 힘으로 능히 감당할 순 없어요.     그러니 앞으로, 지금 살아 있는 걸 자신이 죽지 않았다는 것만 생각하고 살겠다고 애쓰다가 암이라고 발견되면 그때부터 펄펄 뛰고 있으니, 내게 와서 울고불고 한두 사람이 아니고!!.     하루에 많이 오는 사람은, 많이 올 적엔 1백명, 1백~1백50명이 오는데 골 아프고 살 수 없어서 외면하고 저 멀리 놀러 가서 1주일 이상 놀다 오는 수도 있는데, 이것이 내가 못할 일이라.   그런데 왜 하느냐? 나로서는 도저히 견딜 수가 없어. 그런 세상을 내가 살아야 되느냐? 대중을 위해서는 대중세계에서 대중의 힘이 필요하다. 국민을 위해선 나라의 힘이 필요하다. 내 힘이 꼭 필요한 건 아니니까.     그러나 몰라서 못한다면 내가 오늘처럼 말을 한다, 이거라. 말을 할 수는 있으나 내 힘으로써 도와 낼 수 없는 거요. 난 또 그런 재목이 못되고. 그러니까, 내가 지금 불구를 많이 고친 것이 뭐이냐? 불구자가 이 땅에 왜 있느냐? 내가 고칠 수 있는 능력을 가지면서 왜 못 고치느냐? 지금도 많은 사람이 살아 있어요.     앉은뱅이다, 모두 꼽추다 깨끗하게 나아 가지고 아무가 봐도 몰라요. 그러고 뼈가 전부 말라붙어 가지고서 숨넘어가기 전에 다 살려 놓은 사람이 이 땅에서 찾아가면 다 볼 수 있어요.   그러나 그 남을 싫어하는 일을 내가 일러 줄 수는 없고 앞으로 누구든지 할 수 있는 비밀이 있느니 그것은 자기 집에서 자기 혼자 해도 돼요.     불구자는 이 땅에 있어서는 안된다고 내가 광복 후에 맹서를 하고도 오늘까지 내가 살려 준 불구자는 수십 명에 불과해요. 수천도, 수백도 못돼요. 이거 있을 수 있느냐 이거요. 왜 그렇게 만능의 능력을 가진 자가 그렇게 무능하냐?     무능할 수 있는 이유가 뭐이냐? 대중이 나를 외면해. 나도 대중을 외면해. 어디 조용한 데 가 혼자 살고 있지. 대중을 외면하는 건 내가 잘못인 줄 알아요.    
    인산학이야기속으로
  •    서해안 흙탕물 속에 無窮한 癌藥   그런데 지금 태평양, 대서양에서 염분(鹽分)으로 화한 공기 중에 염분 기운이 많으면 어떻게 되느냐? 이 공해에 많은 약(藥)이 돼요. 그러면 일본도 우리 보다가 공해의 피해가 많아도 인체에 해는 적고, 대만도 홍콩도 다 그래요. 우리 보다가 공해의 피해는 적어요. 그건 뭐이냐? 그 땅엔 태평양에서 오는 염분의 힘이라.   그러고 우리는 대륙에서 밀려드는 공해가 우리나라에 전부 오게 되면, 태양에서 우주진(宇宙塵)에서 오는 공해도 우리나라에 모으고, 땅속에서 화구(火口)에서 이는 공해도 가스가 우리나라를 제일 많이 찾아오니 이걸 어떻게 하느냐? 우리 인간의 지혜(智慧)로 개척하는 수밖에 없다.   우리는 태평양에서 밀려드는 염분의 힘을 못 얻으니까.    핵(核)의 낙진(落塵)이 소련, 중공에서 우릴 침범하고 또 모든 공해가 우릴 침범하고 대륙의 공해는 마지막에 우리한테 다 오니, 오직 피해를 받을 인간은 우리나라 사람들이야. 그런데 여기에 어떻게 정신을 차리고 살아야 되지 않겠느냐, 이거야.     앞으로 2천년[서기2000년]이 가차운데, 지금 체내에 있는 모든 암(癌)세포가 조직돼 오는 것이 70%도 있을 게고 50%도 있을 게니, 90%는 당장에 간암이나 폐암에 걸릴 거고. 만약에 80%나 70%면 10년 안에 다 걸릴 거다, 이거라.   그러면 50%래도 앞으로 15년 20년 안에 다 걸리면 어떻게 되느냐? 약이 있느냐? 무슨 대책이 있느냐? 그런 세상을 우리가 어떤 대책을 세우지 않고 되느냐? 그래서 염소에 대해서도 빨리 서둘고 집오리에 대해서도 빨리 서둘러 가지고 많은 생명에 도움을 받지 않으면 안될 거요.   그러고 서해안에 그 흙탕물 속에 비밀약이 있는데 그게 암약(癌藥)이라. 그런데 그걸 이용할 수는 없다. 왜 그러냐? 거기에다가 오리를 기르면, 사료를 주게 되면 이놈이 그 감탕흙을 먹어요. 먹으면 그놈은 먹어서 소화시킨 후에 그 기운에 신비한 약물은 그놈의 몸에 합성돼요.   체내에 합성되는데, 그걸 내가 이용해 봐도 그것이 하루 이틀 멕여 되는 것도 아니고, 제대로 길러 가지고 이용해야 되는데, 거기에 멕일 약물도 문제고 또 그것을 다량으로 할 일도 문젠데······.   내가 광복 후에 서해안에 좋은 약물을 이용해 가지고 오리를 수천억의 수(首)를 키워 가지고 오리 간스메[통조림]해 가지고 세상에서 골수암이다, 골수염이다, 늑막염이다, 폐암이다,   이런 걸 그 신비스러운 약물로 고쳐주는 게 좋겠구나, 생각했는데 돈이 있는 친구들하고 상의하면 외면한다 이거라. 당장 떼돈을 벌 수 있는 돈을 두고 그런 미친 짓을 하겠느냐 하는 거라.
    신약의세계유황오리
  •     病院 원망 말고 제 病은 제가 고쳐라   대중병원에 가서 원망할 것도 없고, 내가 나를 고치면 누굴 원망하겠어요. 못 고쳐도 원망이 없지. 그런데 대중을 구하는 병원도 힘이 모자라는 일이 많이 있을 거요. 그건 왜 그러냐? 그 의서(醫書)가 오늘을 살리도록 설명한 의서는 없어요.     옛날 의서를 내가 잘 아는데, 옛날 의서가 앞으로 화공약 피해가 들어올 적엔 어떤 처방해가? 그거 없어요. 그래서 나는 오늘 사람이라, 오늘에 대한 병을 오늘에 설명해서 고치도록 해야지, 옛 양반의 말씀을 듣고 원망할 건 없어요.     그러고 그 다음에 모든 약물이 있는데 이 한반도는 어디까지나 감로수가 지구상에 한반도밖에 없어요. 또 감로수(甘露水)의 수정분자(水精分子)로 생물세계를 이룬 곳이 한반도밖엔 없어요. 그래서 여우도 둔갑하고 구름 타고 댕기고, 지네, 독사, 구렁이, 메기, 잉어도 용 되고. 이런 일이 이 땅엔 계승해요.     내가, 지금 둔갑을 하는 여우가 한국에 몇 마리 있는 걸 알아요. 그건 왜 그러냐? 강릉에 있는 것도 알고 또 마곡사에 있는 것도 알고, 저 예산에 있는 것도 아는데, 그러면 한반도에 지금 여우가 둔갑하는 수가 상당수가 있는데, 사람으로 변신해 가지고 장보러 댕기고, 사람으로 변신해 가지고 도박판에 들어가 돈 따 가지고 달아나고, 돈을 따 가지고 갈 적에 보게 되면 여우가 돼서 돈을 물고 간다, 이거라.     그럼 그걸 어디로 가져가느냐? 그거 횡재수(橫財數) 있는 집 근처에 갖다 버려요. 그런 걸 본 사람이 있고 나는 마곡에 오래 살아서 실지 아는 거고, 강릉 친구한테 보구서 얘길 해서 그건 들었고.     그러면 이 땅에 감로수가 얼마나 보물이냐, 지구의 정기(精氣)를 모아 가지고 나오는 물, 신수(神水)가 감로수(甘露水)라.   그래서 지구의 전체가 수정분자로 화생한 생물세계인데, 저 아프리카 저쪽에 가면 지네 같은 거 구름 타고 댕기지 못해요. 일본에도 안돼요. 우리 한반도만 그리 돼 있어요. 그건 감로수의 감로정(甘露精)으로 화(化)한 분자세계에서만 있을 수 있어요.        
    인산학이야기속으로
  •   염소 · 돼지 · 닭 이용한 神藥 합성법      그러나 한 사람의 힘으로 세상을 도울 수 있다면 백 번 죽어도 아깝지 않아요. 폐암환자 살리고, 이런 걸 경험해 보고, 개라는 건 사람이 어려운 병에 잡아먹어선 안된다. 이래서 나는 그 어려운 병에 개를 잡아먹는 걸 내가 마음으로 꺼리기 때문에 개 키워 약(藥)하는 건 실험은 해도 잘 일러주진 않아요.   염소는 잡아먹을 수 있다. 돼지도 잡아먹을 수 있다. 그런데 왜 지금 부자(附子)가 없느냐? 부자는 많이 있는데 섬서성(陝西省)에서 나온 부자가 아니고 홍콩이나 대만에서 기른 부자라. 이것을 여러 사람이 돼지에 멕여 가지고 실패했어요. 조금 효(効)는 있으나 과거에 돼지가 먹고서 눈이 빠지거나 혓바닥 빼들고 죽어 버리는 그런 예가 없어요.   그렇다면 이건 완전한 부자가 아니다, 이거라. 부자독이 없어요. 그래서 그 부자의 약성 부족을 내가 완전히 알고서는 돼지를 기르라고 권하질 않아요. 많은 사람이 실패했어요. 거 신경통이나 겨우 낫지, 위암 같은 데 약이 안돼요.   그래서 닭에다가 독사 구더기와 구렁이 구더기를 멕여 가지고, 거 멕이기 전에는 인삼분말을 해서 밥에다 섞어 멕이는데, 그것은 굉장히 좋은 약이 되는 건 내가 다 실험 끝낸 거인데, 지금은 독사(毒蛇)가 원래 귀해요. 광복 후에 내가 독사를 살 적엔 지금 돈으로 1백원 정도도 안 줘도 사요, 이런데. 지금은 너무 귀해. 없는 사람의 형편으론 안된다 이거요. 그러고 또 수량이 얼마 안되고.   그래서 연평도 앞바다 소금으로 죽염(竹鹽)을 만들어 이용하는 걸 제일 많이 하고 있어요. 그래서 앞으로도 그걸 맨들어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거이 좋을 거요. 그러고 그 죽염에 대한 비밀을 얘기할라면 거 상당 시간이 필요해요.     그러니 그 책[《신약》(神藥)]에 나온 걸 약간 설명이 있으니 보고 그 다음에 이용해 보면서 자신이 자신의 건강을 경험하고 또 자신의 병을 경험하고 이래 가지고 자신이 자신을 살릴 수 있는 의사가 되고.   또 부모나 자손을 살릴 수 있는 의사가 되면 이것이 살 수 있는 인간세상이라.       「인간과 약은 뿌리가 다르지 않으니 다같이 색소(色素)의 합성물이며, 살아서나 죽어서나 함께 있으니 살아서는 지상에, 죽어서는 공간에 있게 된다.」 彼我同係 色素合成物 生死同歸 生在地上 死在空間
    신약의세계오핵단
  •     병든 환자 돕기보다 德을 보려는 세상     대중의 힘이 있어 가지고, 나도 대중을 구할 수 있는 모든 능력을 갖추면, 나도 충분히 사람을 대우할 줄도 알고, 사람이 귀한 줄도 알고, 존대할 줄도 알아요.   그런데 왜 안하느냐? 이건 어디까지나 전생(前生)을 알아서 그런 것도 아니고, 지금 모든 대중의 힘이 나하고 외면하고 있어. 그런데 나 혼자서 대중을 가차이 할 수 있느냐? 못한다 이거라.     그래서 대중 죽어 가는 건 대중세계에서 나 혼자 책임이 아니니까. 대중의 책임이다. 그럼 넌 내 앞에 오지 말아라 하고 쫒아도 돼요. 그러나 아침 다섯 시부터 저녁 열한 시까지 오는데 이건 있을 수 없다,   이거라. 내가 죄가 많아서 그런 고통을 겪는 건 좋으나 현실에 내가 고통을 겪으면서 다 구원할 순 없다. 이건 어디까지나 대중의 할 일이지 내가 할 일이 아니다.     그러면 내가 쓴 책이래도 보고, 나하고 인연이 맺어지는 사람은 한 사람이래도 도움을 받는 게 좋겠다 해서 책을 사가라 그거라. 어디서 남이 죽어가는 생명을 화제(和劑 ; 처방)를 해준다, 약방문을 일러준다. 그거 가지고 돈을 내라, 난 오늘까지 그런 짓을 할 순 없고 그 돈으로 먹고 살고 싶지도 않아. 남이, 내가 일러준 걸 가지고 못살고 죽었으면 남의 죽어 가는 생명을, 그 덕에 내가 먹고 살아? 그건 절대 죽어도 난 못해.     그래서 많은 사람이 와서 무료로 암을 일러주어서 나았다는 사람이 이렇게 많으니 이건 어디까지나 사기(詐欺)의 하나일 게다, 그러고 와서 보고서는 자기가 자백을 해요. 난 사기라고 믿었더니 참으로 와보니까 사기 아닙니다.     죽어 가는 사람의 생명을 도와주도 못하고 그 사람의 덕(德)을 본다. 죽은 사람 덕을 내가 어떻게 보겠느냐? 나도 인간인데 인간이 어떻게 살기 위해서 살릴 수 없는 사람한테 약을 일러주고 대가를 받느냐? 그건 내가 할 일이 아니야, 난 개천에 나가서 굶어 죽어도 그런 세상은 안 살아.   그러나 젊어서 자식들도 배고파 울고 할 때에는 무례한 일이 많이 있었을 거요.  그건 내가 인간에서 욕먹을 때엔 먹어야 된다고 하는 일이오. 나는 만주(滿洲)서 먹을 거 안 주면 총 빼든 일 있어요.   그게 도둑놈이냐 하면, 강도도 아니고 도둑놈도 아닌데도 살아갈 수 없는 시기엔 그런 짓도 했어요. 그래서 나는 만주의 소장파(小壯派: 독립군 만주파 중에서도 소장파)에 아주 나쁜 종(種)의 하나라, 그래서 지금도 상당히 심보가 고약할 적엔 대단 고약해요. 다 죽여도 조금도 불쌍하다고 생각 안해요. 김두운 선생님 인산 선생에게 보낸 편지.
    인산학이야기속으로
  •   陰氣 병마 퇴치할 陽氣 합성법    그러고 또 황달(黃疸) 같은 거 오게 되면 인진쑥[茵陳篙]을 서 근씩 넣는다. 이건 있을 수 없어, 없는데. 그러고 호황련(胡黃蓮)을 한 근, 한 근 반을 넣는다.   이건 있을 수 없는데, 나는 왜 그걸 이용하느냐? 병이라는 건 어디까지나 음기(陰氣)에서 생기는 게 병이고 양기(陽氣)에서 생기는 병은 없어요.     그러면 음기에서 생기는 병은 강해 가지고 마지막에 인간이 양기가 다 끝나고 갈 적에 그것이 병마(病魔)인데 병마는 뭐이냐? 음귀(陰鬼)다, 음귀는 즉 사자(使者)다. 사자는 그 사람의 영혼을 데리고 가는 거 된다, 결론이. 그래서, 음기가 강해서 음귀가 사자가 되는데 어떻게 해야 되느냐?   그 모든 약물은 양기를 도와 가지고 양기의 합성비밀이 강하게 되면 거기서 신(神)으로 화(化)한다.     이 신이 화하면 귀는 멸(滅)한다. 그래서 나는 인간에 필요한 양기를 돕고 인간을 살려 낸 후는 신을 화하도록 만든다. 이 비밀을 이용해 가지고 나는 여러 해 동안에 많은 사람에 도움을 줬는데, 그걸 결론을 지으면 열에 세 사람이 도움을 못 받아. 죽는 건 일곱이 더 죽어.   여기에 얼마나 어려운 문제냐?   그러면 대중의 도움이 없는 내가 외면하지 않을 수 없다. 난 인간을 인간으로 대우 안했어. 지금도 푸대접한다고 상당히 비난을 들어요. 그러고 사람을 사람같이 안 본다. 사람을 사람같이 볼 수 있는 시기는 아니다 이거라.
    인산학신암론
  •      肝癌약-민물고둥의 靑色비밀    거기에다가 또 우리 민물고둥이라고, 다슬기라고 있어요. 그거이 심산(深山)에서 나오는 건 상당히 비밀이 있어요. 그 새파란 것은 달이게 되면 파란 물이 나오는데 어머니가 흡수한, 호흡에서 흡수한 간(肝)을 이루는 세포 조직이 그 청색(靑色)인데 그 새파란 물이 인간의 간을 이루는 원료라.   그래서 간암(肝癌)에는 그거 없이는 간암을 고칠 수가 현실에 없고, 웅담하고 같은데 그것을 멀리할 수도 없고, 또 오리의 비밀을 멀리할 수도 없고.   그래서 나는 많은 비밀을 이용해서 살렸으나 시간이 용서치 않아서 못 살리는 사람이 많으니, 나는 그것을 완전무결한 비법을 세상에 이용 못 하고 있는 게  뭐이냐? 무능하다 이거라.     내가 무능하다고 해서 유능한 사람들 찾아댕기며 사정할 수 없는 것이 뭐이냐? 그분들이 거기에 대한 이해를 하게 할 수 있겠느냐 해서, “어디까지나 비밀은 비밀이다. 나 죽을 때까지 혼자 아는 거지 호소할 곳이 있느냐?”   그래서 “이렇게 어려운 비밀을 인간이 왜 이용해야 되는 걸 말을 안해 줘야 되느냐?” 그건 나도 머리가 복잡한 생각이라.     그래서 그런 음식물들에 대한 피해를 어느 한도 내에선 주의하라. 그것이 일부에 욕은 되나 그 욕은  먹을 수 있어도 죽은 사람 살릴 수는 없으니 나는 그런 욕먹을 소릴 하고 있는데, 그렇다면 오늘에 많은 생명에 위협을 주고 있는 공해를 공해독을 어떻게 하면 피할 수 있느냐? 어떻게 하면 해독 되느냐?     여기에는 《신약》(神藥)에 있는 것도 있겠지만  《신약》에 없는 건 지금 말하는 말 속에 오리가 얼마나 들어가야 사람 하나 구할 수 있다. 또 마늘은 얼마 들어가야 된다. 민물고둥은 얼마 들어가야 된다.   그러면 거기에 협조하는 건, 간암이라면 내가 원시호(元柴胡)를 서 근에서 너 근 다섯 근씩 넣는다, 한번 먹는데. 그건 아무도 먹고 죽어요. 그런데 그 뒷받침이 뭐이냐? 오리하고 마늘하고 민물고둥의 힘이 있다 이거요.
    신약의세계다슬기
  •   좋은 암약-마늘 · 오리 · 민물고둥      그 다음에 약물은 뭐이냐? 우리나라에 마늘이 있는데 옛날에《본초강목》(本草綱目)에도 있는 거요. 마늘은 독(毒)이 있으나 옹(癰)의 독을 다스릴 수 있느니라 했는데, 대산유독(大蒜有毒)이나 공옹독(攻癰毒)이라 이랬는데, 마늘은 독은 있어도 암을 다스릴 수 있는, 암독(癌毒)을 풀어놓아요.     그래서 그 마늘을 내가 많이 이용해 가지고 암에 대한 퇴치를 마늘을 앞세우고 또 옛날 양반 말씀하는 오리의 비밀은 내가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삼보주사(三寶注射)註)도 그러거니와 오핵단(五核丹)도 그러고, 오리의 신비를 내가 지금도 많이 이용해요.   그러나 이건 사육(飼育)을 잘못한 거라. 촌에서 놔 길른 것 가지고는 많은 사람이 살아 있으나 열에 세 사람을 살리는 게 살리는 거 아니라, 일곱이 죽어 가는데 세 사람 살린 걸 살렸다고 할 수 없어요. 거 약물이 구비하면 열이 살 수 있는데······.   그래서 나는 거기에 뒷받침이 뭐이냐? 첫째 오리가 필요하고, 둘째 마늘이 필요하고. 그러나 논의 마늘은 쓰지 말라. 그건 왜 그러냐? 우선 위험하다. 논은 지금 파라티온(Parathion) 독이 극에 갈 수 있는 시기가 이젠 가차워 오는데, 그건 전부 논이 아니라, 흙이 전부 수은독(水銀毒)이라.   이래서 거기다 고추 심은 것을 우리가 모르고 김장도 한다? 거기에 위험이 참으로 무서우나 거 많은 사람의 피해될 말을 오늘까지도 안해, 안하는데.    그러나 앞으로 점점 혈관에 암(癌)세포는 완성돼 가는 오늘에, 그런 걸 먹으라고 가만 둘 순 없고. 그런 건 될 수 있으면 주의해라. 생산한 사람한테 피해가 좀 있는 건 좋아.   그러나 물건[재물]의 피해는 크지 않으나 사람의 생명은 한번 간 뒤에 내 힘으론 돌릴 수 없어. 난 죽은 사람 살릴 힘이 없으니, 안 죽게 하는 방법만이 최상이다. 내가 하는 말이 그래요.     그러니 논에다가 마늘을 심어, 저 고추를 심어 가지고 그 시커멓게 독이 오를 적에 그걸 짜 가지고 어떤 짐승들 멕여 봐요.   얼마나 무서운가? 그걸 사람이 먹는다? 오늘에 암세포가 완전히 체내에 조직을 이루고 있는데, 거기 에다가 완전 암이 발생하도록 독촉할 것까진 없지 않느냐 이거고. 마늘도, 논에 심은 건 위험하다.    수은은 매워요. 매운 수은독을 마늘에다가 합성시킬 수도 없고 마늘은 독이 있는 놈인데 거기에다가 독을 가해 주면 어떻게 죽어 가는 사람에 약을 쓸 수 있느냐? 그래서 나는 일체 논마늘을 약을 하지 않는데, 이것이 우리 농가에 피해가 크기 때문에 먹는 건 조금씩 먹으니 되는데, 여기 암을 고치는데, 숨넘어갈 때에는 그 마늘이 2백~3백개 이상 2백통이나 3백통을 쓰니, 오리하고.   ※편자註 : 삼보주사(三寶注射)란 집오리뇌 3개의 3차 증류수(蒸溜水)인 삼보수(三寶水)에 웅담(熊膽) 사향(麝香) 우황(牛黃)을 적당량 타서 제조한 주사약이다.   이 삼보주사약은 인산 김일훈 옹이 개발한 죽염 · 오핵단 등의 내복 합성신약에 비해 가장 암치료 효과가 빠르고 치료작용이 강한 특장(特長)을 가졌다.   삼보주사액은 위암 · 간암 · 폐암 · 신장암 · 심장병 등 인체 오장육부의 각종 암과 난치병 치료에 있어서 실로 눈부신 효능을 보여준다. 특히 질병의 악화로 인하여 극도로 쇠약해진 환자에게 최고의 영양제 겸 치료제가 되므로 암치료에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신약으로 알려진다[상세한 제조법과 병증에 따른 사용법은《神藥》참조].   ※ 편자註 : 오핵단(五核丹)은 공간색소(色素) 중에 충만해 있는 산삼분자 · 부자분자 등 각종 약분자들을 합성해 만든 신비의 암 치료약이다.   발명자인 인산 김일훈 옹에 따르면 한반도 상공에는 산삼분자를 비롯, 공간색소 중에 미세한 입자(粒子)로 이루어진 각종 약분자들이 널리 분포되어 있다고 한다.   그러나 현재 공간색소 중의 약분자를 합성할 수 있는 기계는 없기 때문에 자연적인 초정밀 기계라고 할 수 있는 다섯 가지 동물인 토종 흑염소 · 개 · 돼지 · 닭 · 오리에게 인삼 · 부자 · 옻 등의 약재를 먹여서 동물의 조직, 특히 폐의 기능을 최대로 강화시켜 강한 흡인력으로 호흡을 통해 공간색소 중의 약분자들을 끌어들이게 만든다. 그런 후에 이 동물들의 간 등을 원료로 오핵단을 제조한다. 초기나 말기에 처한 각종 암과 난치병, 괴질 등의 치료에 불가사의한 효능을 지닌 것으로 알려진다.[오핵단의 상세한 제조 방법과 병증에 따른 사용방법은《神藥》참조].
    인산의학
  •   公害시대, 상식부족은 죽음 재촉한다. 그런데 내가 침을 놓을 줄을 젊어서는 알았는데 내 정신 속에서 이뤄지는 신비를 전한다? 그건 전해지지 않아요. 전번에도 말한 거요, 내가 죽은 후에 사람마다 되느냐? 안돼, 이런데. 약쑥으로 뜨는 것이 좀 보기에 습성(習性)이 그렇게 익혀지지 않았고, 습관이 되지 않고 사회에서 완전무결한 비법을 전개한 일도 교육한 일도 설명한 일도 없으면, 누구도 의심도 많아지고 너무 힘든다는데 마음에 겁이 앞서고 세상 사람이 공해로 어느 날이면 내 몸에 지금 암세포가 이뤄져 나가는 것이 아무 해쯤은 나는 암(癌)으로 죽을 거다.   이걸 알고 사는 사람들 같으면 거기에 대한 대책이 뭐이냐? 우선 우리가 신비한 약물을 제조해 놓은 일이 없으니 약쑥이라도 이용해 가지고 그것을 해독시키는 수밖에 있느냐? 그러면 그 공해독을 풀고 정신력이나 모든 마음의 능력이 강해 가지고 일생을 병 없이 장수할 수 있는데, 그것이 왜 오늘까지 겁을 먹고 못하느냐 하는 건 그만한 부족에서 오는 거라.     교육이 부족하던지 상식이 부족한 건 교육 부족에서 오는 거라. 그러고 사회에서 아직 경험이 없기 때문에 서로 권하고 서로 따르질 않는다, 이거야. 그래서 나는 젊어서부터 많이 경험해 오고 많은 사람을 살려 오는 관계가 있어서 뜸은 아무도 되는 거라.   내가 놓는 침은 사람마다 된다, 그건 있을 수 없어요. 그래서 앞으로 뜸에 대한 비밀이 참으로 좋으니 권하고 싶고.    
    증득의장영구법
  •       쑥뜸은 극약독(劇藥毒) · 공해독(公害毒) 解毒의 妙法     지금 농약은 살인하는 약인데 그거 먹고 자살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걸 맡아 가지고 몹쓸 병에 걸리고 죽는 예도 많이 있으니, 이런 살인약을 과일에 다 쳤으면 그것을 깨끗이 씻어 가지고 인체에 피해가 없도록 해서 내다 시중에 파는 게 아니고,   내가 늘 지키고 보는데 그대로 싣고 가 팔면, 장사하는 양반들도 그걸 깨끗이 씻어 가지고 더운 물에다 며칠 담아 가지고 완전소독하고 인체에 피해 없도록 해서 파는 건 아니고 내다 놓고 애들 뜯어먹어도 쫒아가 빼앗지 않고 말리지 않는다.     그걸 볼 때 얼마나 무지(無知)하다. 그건 어디서 무지하단 말 나오게 되느냐? 이건 가르쳐 주지 않은 원인이다. 미개한 사람은 없다. 가르치면 미개할 수 없지 않느냐 이겁니다.     그래서 나는 농약의 피해가 그렇게 큰데도 그 쌀을 수확할 때까지 농약을 안 치고 먹을 수 없고. 과일도 그러고 채소도 그러면 어떻게 되느냐? 우리가 지금 과일즙을 안 먹을 수 없는데 그걸 완전검사 해 가지고 인체에 터럭끝만이라도 피해가 있어선 안될 건데 그런 정밀한 검사는 할 수 없도록 돼 있어요.   우린 첨단기술이 최고에 가지도 않았으니까. 이러고 거기에 수반되는 얘기는 한이 없으나, 거 한이 없도록 하고 싶지는 않고 뭐이냐? 거기에서 살아날 수 있는 법이 제일 쉬운 것이 뭐이냐?   약쑥으로 중완(中脘)하고 단전에 뜨는 것밖엔 없다. 그러면 그건 내가 평생에 극약(劇藥)을 먹고 죽는 사람을 다 해독(害毒)시켜 살려 본 것이 뜸이 최고라.  
    인산의학쑥뜸
  •   丹田에 쑥뜸 뜨면 신비세계 열린다.    인간에 우주의 영(靈)이 한국에 통하고 모아 있고, 한국의 영(靈)은 한국 사람의 전신에서 머리속으로 다 통해 가지고 왕래하는 것은 단전(丹田)이라.   그래서 나는 신령 ‘령’(靈)자 샘 ‘천’(泉)자 영천혈(靈泉穴)이다. 그건 왜 그러냐? 우주의 영하고 직통되고 왕래하게 돼 있으니 영천이다.   그러면 거기에 개발이 뭐이냐? 신령 ‘령’자 영초(靈草)가 약쑥인데 그 약쑥의 비밀을 이용해 가지고 영천을 개발하는 데서는 인간이 영물(靈物)이 되고, 그 영물이 되는 덴 전번에도 말한 것과 같이 약쑥이라는 건 불이다. 불의 힘이 다른 불을 놓게 되면 화독(火毒)에 죽어 가는데 약쑥의 불은 화독이 없어요.     그러고 그 마음이 얼마나 강해지느냐? 정신이 얼마나 강해지느냐? 자주성(自主性)을 버릴 수가 없어요. 그게 독립정신(獨立精神)이라.   오늘까지 사대정신(事大精神)을 멀리할 수 있는 비법이 뭐이냐? 첫째 심장은 가장 강철 같아야 되고, 정신도 강철같이 돼 가지고 백절불굴(百折不屈)하는 인간이 될 수 있는 법[靈泉灸法]을 우선 세상에 전하고, 그 법에 정통한 사람들이 나오면 하나하나 그런 사람을 따르게 돼 있어요.   그래서 나는 그런 사람이 많이 나기를 원하고, 노력하고 있는 건데, 여기에 지금 핏속에 조직이, 그 세포가 암으로 앞으로 발견되는 시간까지 얼마나 이뤄졌느냐? 1백%에서, 10%~20% 이뤄지는데, 이젠 해방 후 40년이면 그 모든 화공약독의 피해가 얼마나 크냐? 수질오염도 무섭고 폐수에서 오는 것, 또 모든 공해에 오염이 커 가지고 우리 공기 중에도 호흡을 하면 당장 약한 사람들은 해(害) 받을 수 있어요.   그래서 음식물이 뭐이냐? 살인약(殺人藥)이다, 이거야.
    인산의학쑥뜸
  •   우주비밀 간직한 지구의 腦-한반도   그런데 이 땅은 어떤 곳이냐? 한반도는 지구에 있는, 핵심분자에 들어가게 되면 지구의 머리가 한국이고, 지구 머리속의 뇌(腦)가 한국이다. 그러면 머리는, 뇌가 없는 머리는 머리가 아니라. 그건 해골에 불과하지.   지구에 한국이 없으면 지구의 신비는 있을 수가 없어. 왜 그러냐? 그건 내가 감로수(甘露水)의 얘기를 전번에 했으니까, 그건 녹음으로라도 복사하면 다 들을 수 있는 거고.     내가 어떻게 우주의 비밀이, 억천만의 비밀을 또 되풀이하고 되풀이하고 그건 난 할 수도 없거니와, 한 번만 얘기하면 그건 끝나요. 내겐.   지금 앞으로 계속할 것은 뭐이냐? 우주의 비밀과 한반도의 비밀이다, 지구의 비밀은 한반도에서 새어 나가지, 한반도에서 새어 나가지 않으면 지구의 비밀은 이뤄지지 않게 돼 있어요. 그건 뭐이냐? 한반도는 지구의 머리다. 또 한국은 머리속에, 한국 사람은 뇌다.     그러면 한국 사람은 신인(神人)이 분명하다. 그래서 이것은, 신국(神國)이라고 하는 건 영력(靈力)이라. 지구의 영(靈)은 한국에 다 모아져 있고 한국의 영력에서 이뤄지는 인물은 뭐이냐? 건 전부 신인이다.     지금 욕심에 가리워 가지고 자기를 잊어버리고 살아 그러지, 자기를 망치는 건 욕심이지. 자기가 아초[애초]에 등신으로 난 것도 아니고 아초에 부족한 건 아니라, 그러나 그 욕심에 매워[매여]가지고 욕심이 일생을 가리우고 있다면 뭐이 되느냐? 그건 번뇌(煩惱)도 오고, 망상(妄想)에서 번뇌가 안 올 수 없어요. 그래서 욕심에는 망상이 생기지 않을 수 없고 망상에는 번뇌가 물러갈 수 없어요.     그래서 이렇게 좋은, 우주의 최고의 비밀을 간직한 한국에서 신약(神藥)이 나오는 것이 대단한 것도 아니야.   그건 나와야 되게 돼 있고 오늘은 원래 복잡한 시기가 오는 건 내가 40년 전에 완전히 알고 있어도 그 대책이 오늘까지 없어요. 그래서 오늘부터래도 우선 신약(神藥)으로 세상을 하나하나 열어 주고 싶은데, 그건 뭐이냐?    
    인산학이야기속으로
  •   死後에 공개될 ‘무서운 세상 구하는 법’   지금 와선 뭐이냐? 가장 무서운 거이 2천년[서기 2000년] 이내에 피를 토하고 죽을 사람의 수가 얼마냐? 거 상당수다.   그러면 이것이 하루가 급한데 내가 무능한 인간이기 때문에, 원고를 약간 썼지만 살아서 내놓지 못하는 원고는 예수님하고 만나 한 얘기도 내놓을 수 없고. 나는 진정한 사랑을 원하면서도 거기에 대한 비밀을 공개하지 않는다. 그건 뭐이냐?     사후(死後)에 공개하면 어떤 부작용도 없고 어떤 반응도 없어. 왜 그러냐? 부처님은 절로 된다고 했다. 절로 되는 것이 자연의 원리라.   만약에 숲속에 시주하는 사람이 있으면 절을 짓는 거고 집에서 절에 가 살고 싶은 사람은 절에 가 사는데, 누가 소개해서 가는 것도 아니고 권해서 가는 것도 아니야. 이러니 나는 그 선각자의 뜻을 받들 뿐이지.     나는 오늘까지 육신(肉身)에 대한 관심이 어려서부터 없는 이유는 뭐이냐? 나는 어디까지나 영물(靈物)이지, 고깃덩어리만 가지고 내라고 한 일 없어요.   그러면 그건 뭐이냐? 가상(假想) 쬐끄만 술잔에다가 흙을 하나 담아 놓고 그 흙에다가 물을 한방울 떨구면 그 물은 흙에 있으나마나 자취를 감추고 만다.   그러면 물도 한 곱부[컵]이요, 흙도 한 곱부면 그 흙은 물속에 잠겨 있다. 그러면 내라는 영(靈)은 육신 속에 잠겨 있을 수는 없다[육신은 흙, 영은 물에 비유한 말].     육신은 영(靈) 속에서 존재하게 돼 있지, 어떻게 영(靈)이 그 아무것도 아닌 살코기 속에 헤어나지 못하고 있겠느냐? 살코기 속에 있다는 말이 말이 안돼요.   그래서 나는 육신이 없어지는 걸 헌신짝이 없어지는 거와 다를 바가 없어. 그것이 내 생애인데, 지금은 걸어댕기기도 지치고 힘이 들어서 날 아는 이들이 도와줘서 차(車)라도 있으면 타고 댕겨요. 그것이 오늘날의 내가 부족에 대한 고백을 하는 거요.     나의 부족현상은 지금 점점 드러나고 있어요. 하루를 굶게 되면 도저히 못 견디고 젊어서 30일, 40일 굶어서 돌아댕겨도 일 없던 사람이, 어떻게 그렇게 무서운 영(靈)덩어리가 지금 육신을 가지고 그렇게 애를 먹고 사느냐? 이것이 노쇠현상이라, 부처님도 80이 되면 노쇠현상이라. 그래서 망령도 오고 노망을 안 부릴 수가 없어요.     그래서 한반도의 그 억천만의 비밀을 부분적으로라도 사후엔 완전히 공개하고, 내가 간 후에는 내가 살아서 못 볼 거, 볼 거, 안 고생 할 것도 고생하고 안 당할 것도 당하고, 이런 세상은 완전히 물러가길 원하는 거지.   내가 살아서 행복하게 살고 싶은 생각은 난 날부터 오늘까지 없어요. 죽지 않고 산 것만도 하늘님에 감사할 뿐이야.     그래서 나는 모든 어려운 일이 있는 줄 알면서 왜 말이 없이 늙어 죽어야 되느냐? 육신이란 어디까지나 운명(運命)에 걸려 있어요.   풀씨가 땅속에 있을 땐 삼재팔란(三災八難)이 없고 땅 위에 싹이 터 올라오면 삼재팔란을 겪어야 해. 그러면 나도 육신을 가지고 있는 동안엔 그 파란곡절(波瀾曲折)이 한(限)이 없어요.     그러나 육신을 버리게 되면 인간의 어떤 방해도 없을 게고, 인간의 어떤 마(魔)도 없을 게고 장벽도 없어요. 장벽이 어디 있느냐? 그 살코기에 있는 거라.   나는 그걸 멀리하고 싶으나 육신을 버리게 되면 도저히 앞으로 10년, 15년 후에 오는 걸 나보다 나은 인물이 있어서 도와주면 좋거니와, 없다면 내가 육신을 함부로 하는 것이 오히려 죄(罪)의 하나라.     그래서 지금은 육신을 함부로 하지 않아요. 까딱하면 아파서 괴로움을 당하게 되니까. 괴로움이 없이 살기 위해서는 주의하고 있지요.   그래서 내가 건강을 필요로 하는 오늘에는 전인류의 건강을 필요로 하지 않으면 어떡하느냐? 그래서 건강에 대한 비밀을 하나하나 세상에 전하는 것이 내가 할 일이라.  
    인산의학자력승전법
  •   선배 先覺者들의 救世 참뜻 따를 뿐   그러면 그 자비에 같은 분이 누구냐? 그건 예수님이시다. 왜 그러냐? 예수님은 인류를 구원하러 오신 분인데 하루래도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서 당신의 젊은 생명을 돌아볼 시간도 없고 돌아볼 생각도 안하고 돌아보도 않았다. 그러면 그거이 사실이라는 증거를 어떻게 아느냐?     나는 나이 어렸을 때 와 젊어서, 30 전이오, 세 번 그 양반이 찾아오셔서 친히 알고 있는데, 마지막은 어느 때냐? 십자가에 가실 때에 나하고 같이 가서, 나는 십자가에서 그 양반이 승하(昇遐)하는 걸 눈으로 보았는데.   그러면 잘 알고 있다. 그것이 사람으로서 어디 가서 이야기할 곳이 없으며 또 사리에 합당하냐? 사리에 부당하다 이거야. 세상일은 사리에 부합되는 이야기는 통하나 사리에 부합되지 않는 이야기는 인류에 통할 순 없어. 그래서 나는 그 양반을 세 번 만나서 그 양반의 전체를 다 알고 있고 보아서도 아는데 말은 못한다.     그러나 공공연히 세상에 공개할 힘은 있다. 그건 뭐이냐? 부처님은 자비심을 세상에 알렸고 그 양반은 진정한 사랑을 세상에 알렸다.   그러면 인류는 부처님의 자비심과 주님의 진정한 사랑으로 통일(統一)도 되고 평화(平和)도 이루면 이건 참말로 억천만년 천추(千秋)에 한(恨)이 남지 않는 진정한 평화일 것이다. 통일도 그런 통일은 진정한 통일이다.     그래서 나는 예수님이 나의 선배 될 수는 없으나 나는 2천년이 가차운 후에 나도, 나는 그 양반이 친히 와서 나하고 한 얘기도 있고. 그래서 나는 그 양반을 선배로 대우하는데 그 양반은 부처님을 선배로 대우할 거다.   그러면 어디까지나 후배는 선배의 뜻을 받들고 따르는 것이 후배이다. 그래서 나는 부처님을 앞세우는 거 아니고 나는 예수님을 앞세우고, 예수님의 뜻을 항시 나는 잊어 본 일이 없어요.     그렇다고 해서 예수교인도 아니라. 그렇다고 해서 절에 중하고도 거리가 가차우냐 하면 가찹지 않아요.   부처님은 어디까지나 절에서 공부한 이가 아니고, 예수님을 성당이나 교회당, 예배당에서 공부한 이 아니고 나도 그런 사람이 아니에요.   그래서 나는 그 선각자(先覺者)의 뒤를 따를 뿐이지 세태에 흘러 가지고 어떤 데고 편(偏)해 가질 않고 나는 세태를 멀리하고 살았는데······.    
    인산의학자력승전법
  •    世尊의 몸에서 舍利 이뤄지는 원리    그래서 내가 답답한 생각을 하는 때가 있는데 뭐이냐? 부처님[佛] 머리속의 그 뇌(腦)신경 조직을 어려서부터 머리속으로 늘 보아 오는데, 건 어떤 조직을 가지고 있느냐? 이 초목으로 보게 되면 내가 젊어서 천태산(天台山)에 진란(眞蘭)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었어.   거기에 가서 제일 작은 놈을 하나 “그거 우리가 알아볼 일 있으니 그 뿌리의 비밀을 좀 알겠습니다.” 해 가지고, 그 뿌리의 비밀이 뭐이냐? 눈에 보이지 않는 솜 같은 터러구[털]가 있는데 그 터러구는 황토(黃土)의 많은 냄새를 다 흡수하지 않고 오직 향내만 흡수한다. 그래서 천태산의 진란이 가장 향내가 진동한다.     그러면 일체 다 그런데 부처님의 머리는 뭐이냐? 제일 복판에 소뇌(小腦)가 있는데 그것이 콩팥으로 이뤄지는 수정궁(水晶宮). 그 다음이 방광(膀胱)으로 이뤄지는 뇌막(腦膜)이 있는데 또 수정궁 뇌막이라.     그 다음에는 수생목(水生木)의 원리로 간(肝)의 뇌(腦)가 이뤄지면 담(膽)의 막(膜)을 이루고, 목생화(木生火)로 심장(心臟)의 뇌가 이뤄지면 소장(小腸)의 막을 이루고, 그러면 또 화생토(火生土)의 원리로 비장(脾臟)의 뇌가 이뤄지면 위(胃)에서 막을 이루고, 또 다음에 토생금(土生金)으로 폐(肺)의 뇌가 이뤄지게 되면 대장(大腸)의 막을 이루는데.     그러면 대장막을 이루는 머리는 여간 다쳐서 죽지 않아요. 그러나 간뇌(肝腦)까지 들어가면 사는 사람이 없어요. 뇌진탕(腦震蕩)도 간뇌까지 들어가면 다 죽게 돼 있어요.     그래서 담막(膽膜)이 터져 가지고 완전히 혼수(昏睡)가, 완전히 혼수로 들어가 가지고 몇 개월 동안 식물인간인데 그걸 어떻게 고치느냐? 그걸 고치는 약물도 있고 여러 가지 방법이 있는데 그러면 소장뇌(小腸腦)는 천곡궁(天谷宮 ; 陰腦)인데 소장뇌가 만일 손상을 보았을 때 살 수 있더냐? 그건 내 힘으론 도저히 안돼.   그러면 신(神)은 되느냐? 신의 힘도 어렵다고 난 봐. 내가 못하는 건 신도 못한다고 철없는 생각을 많이 해보았어요.   그래서 아주 무서운 양반의 뇌에는 그 비지 같은 거이 그게 아니고 솜 같은 선(線)이 이뤄져 있어요. 그건 사진에도 안 보이고 현미경에도 안 보이고 오직 신이 알고 있는 조직인데 그 조직은, 가장 맑은 수정(水晶) 같은 조직은, 우주에 집결돼 가지고 우주의 비밀이 빠지질 않고 다 비추고 있고 연결이 돼 있어요.     그걸 왈 부처라고 하고. 그러면 그 양반 몸에는 육신전체가 구슬[靈珠]로 돼 있어요. 태우면 전부 사리(舍利)고 태우지 않으면 그 몸은 하늘에서 서기하는 이상한 연꽃 같은 그런 몸이라.   그래서 그 양반은 자체가 연화대(蓮花臺), 연화 같은 양반이고.   그래서 그 양반의 자비(慈悲)는 반드시 인류의 누구냐? 중생(衆生)을 제도(濟度)하러 오신 분이다.    
    인산의학자력승전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