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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으)로 총 611 개의 검색결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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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구법 질문
    가장 조화로운 상태는 수승화강이 원만하게 이루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살아가면서 겪어야 할 온갖 번뇌와 고민들로 열이 머리위에 올라 상체는 뜨겁고 하체는 차가운 상태가 아닌가 싶습니다. 따라서 수승화강을 하기란 결코 쉽지가 않습니다. 수승화강을 이루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겠는데 단전과 중완에 쑥뜸을 뜨는 것이 수승화가을 하는 좋은 방법일런지요? 공해독과 화공약독을 제거해주기도 하지만요.
    교류의장인산학 체험기
  • [2004 봄철]영구법 체험기
    [2004년 봄철]영구법 체험기 올 봄에는 마땅한 장소가 없어서 억지반으로 의령에 전재열님 집에서 성달님과 전승환님과 같이 떳습니다. 저는 이틀(2월28일, 2월29일) 각각 10시간씩 떳고 중완과 단전에 떳습니다. 5근 정도 되는 것같아요. 작년 가을에 담(쓸개)에 기운이 많이 가서 그쳤는데 바로 그쪽으로 가서, 육체는 고통을 겪었지만 정신에서는 기쁨으로 가득 찼습니다. 어릴때부터 그쪽이 하도 답답해서 열심히 울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울면 조금 뚫리는 느낌을 받았죠. 일종의 담석증인 것 같아요. 지금도 그쪽이 계속 치유되면서 부어있습니다. 혈색은 아주 좋아져서 얼굴색이 많이 맑아졌구요. 나는 당분간 중완에 계속 떠야겠네요. 성달님과 승환님은 중완은 열기가 가득차서 2틀째 중단하고 단전만 떴어요. 다음부터는 단전만 계속 뜰 것 같습니다. 이제 중완에 관련되 질병은 끝이나고 단전에 관한 질병과 정신수련으로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나는 시간이 더 걸릴 것 같네요. 누군가 세상이 의미가 없다면 영구법을 해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어떤 천문학자는 우주는 너무 큰데 인간은 너무 작아서 고민하다가 결국엔 자살을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 몸속에는 이 우주의 변화정보가 들어가 있고 나의 모든 조상정보도 있지요. 명상을 하기엔 영구법이 아주 좋습니다. 세포한개한개를 체크하고 잘못되있으면 고치니까요. (컴퓨터의 헤밍코드하고 비슷하죠) 그러나 뜨겁다는 물리적인 상황은 절대 안변하죠. 그래서 요번에도 첫장을 올릴 때 '또 이 짓을 해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전히 뜨거웠고 이 이상가면 도저히 못 참겠다라고 하는 직전에서 조금씩 익숙해지더라구요. 하하.
    교류의장인산학 체험기
  • 영신해독탕후기^^
    어제 내내 몸살기때문에 고생했답니다. 두통과 미열, 메스꺼움 그리고 머리에 열이 뜨는 현상이 계속 있었죠. 목도 따끔거리고 콧물에 기침에..감기증상은 다 나타더라구요. ㅜ.ㅜ 감기약을 먹으면 2주만에 낫고 안먹으면 14일만에 낫는다고 하잖아요. 저는 환절기만 되면 감기를 달고 살기 때문에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고 연례행사처럼 이번에도 또 감기구나 하고 참으려다 영신해독탕을 먹었어요. 영신해독탕을 따뜻하게 데워 마시고 보일러온도를 평소보다 높게 하고 잠이 들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는데 그전과 달리 몸이 가볍고 감기기운도 많이 없어졌어요. 다른 증상은 다 없어졌는데 목이 아프고 기침은 조금 남아있지만요. 영신해독탕이 일반감기약과는 다르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누적된 피로까지도 날려버린 느낌이랄까요? 그동안 일반적인 감기약을 먹었지만 이런 느낌을 받은 적은 없었던 것 같아요. 3일 정도 복용해야한다고 하니 앞으로 2일 더 복용한 후에 결과를 또 후기로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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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구법을 나누는장이 생긴걸 몰랐네요
    한 10년을 병원을 다니면서 내시경과 CT촬영을 수없이 해보고 갖은 민간요법을 다 해보다가 죽염을 알게되어 인산선생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죽염에 관한 글을 인터넷으로 처음 접할때 이제 마지막이구나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돈이 없어 산삼을 못먹어봤지만 아는사람 통해서 중국에서 온 웅담까지 접해보았지만 효과가 없어서 고민하던끝에 죽염을 알았는데 이것도 효과가 없다면 난 회생할수 업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하지만 효과는 탁월했고 먹던모든약을 버리고 마늘을 구워 죽염에 찍어 먹었습니다.   그래서 밥을 제대로 먹기시작하닌깐 몸이 조금 나아지고 욕심이생겨 뜸을 뜨고 싶더군요 처음 뜸뜨던해에 2000년2월 구정때 집에도 못가고 객지에서 나홀로 남아 뜸을 떳지만 그 효과는 상상을 초월했습니다.   깊은 잠을 못자 맨날 피곤했는데 그동안 못잔 잠이 쏟아지는데 10년만에 고통없이 지내보긴 처음이었습니다. 배는 왜이렇게 고픈지.... 그로부터 3번을 떳고 그후에 더 떠야 하는데 몸이 좋아지니깐 나태해지더군요 하지만 이번봄은 꼭 뜰려고 맘머고 있는데 도해한의원을 알게 되었습니다.   원장님 이하 모든분께 감사드리며 뜸을 뜨신 분들과 기쁨을 자부심을 함께하고 싶군요 참고로 저의 병명은 여러가지인데 목이 항상아프고 눈이 충혈되면서부터 약을 먹기 시작했고 장기복용으로 인해 위와 장에 궤양이 생겨 조직검사를 여러번 했습니다.   신경이 약해서 민감하고 몸무게는 정상이하였고 병원에서는 신경성위궤양이란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외에 신장이 선천적으로 뭐에 눌러서 약하다고 하는데 지금은 신경 안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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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철 영구법!!
    벌써 뜸 뜰 때가 되었습니다. 마음을 가다듬고 올해 봄철 영구법을 하려고 합니다. 이번에는 의령의 전재열님 댁에서 의령의 몇분들과 함께 부산에서 저와 강대광님, 전승환님이 같이 올라가서 한답니다. 2/28일부터 3/1일까지 재수좋게 3일 연휴가 있어서 그 때 할 겁니다. 무사히 마치고 다음번 모임에서 인사드릴께요 여러분들도 화이팅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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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구법 체험기
    11월 11일 (화) 오늘은 더 심하게 뜨겁다. 저절로 신음이 나온다. 두 시간쯤 뜨고 그만 뜨자는 말을 듣고는 당장 끝냈다. 그런데 왠지 완주를 못한 것 같아 찜찜하다. 후통도 심하다 밤 11시경까지 헤메다 잠들었다 6일간의 대장정을 끝냈다 약 네 근의 쑥을 사용했다한다. 하루평균 세 시간, 총12시간을 뜬 것 같다. 11월12일(수) 딱지가 떨어질 때까지 고약을 건드리지 말라고 했는데 반창고 알러지로 가려워 고약을 갈았다. 컨디션이 말이 아니다. 몸살 난 것같이 춥고 아프다 . 특히 어깨가 왜 이렇게 아픈지 모르겠다. 어깨가 치료되려고 명현반응인가? 너무 아프다. 몸살과 다른 것은 머리는 맑다. 표현하기 힘들게 아프고 힘들다 11월 24일 뜸을 끝낸지 13일째 중완의 딱지가 떨어졌다. 떨어졌다기보다 가위로 잘라냈다 냄새가 심하고 근육이 상해 검은색으로 덮혀 있다 몸살 기운은 조금 가벼워졌다 어깨와 등이 가만히 있어도 칼로 도려내는 듯 쑤시더니 사뭇 가벼워졌다. 명현반응인지? 아무튼 너무 아프다 똑바로 누워도 옆으로 누워도 천종혈 자리가 몹시 아파엎어서 잠을 잔다. 눈망울도 몹시 아파 테래비도 신문도 오래 보기 힘들다 어깨 아픈 곳을 누르면 눈망울이 더 아프다  그곳과 관계가 있는 것 같다 11월25일 (화) 14일째 단전의 딱지도 잘라냈다. 잘라낸 자리가 보기 끔직하고 냄새가 심하다 거즈로 대강 닥아 냈다. 고약으로 이 검은 찌꺼기가 녹아나올까? 쑥뜸 경험담을 다시 읽어봤다. 피고름이 얼마큼쯤 나왔다는 이야기는 있어도 자세히 서술 되 있지 않다. 11월 26일(수) 쑥뜸 후 15일 어깨 몹시 아픈 것이 조금 좋아지니 살 것 같다. 조금만 움직여도 등에 땀이 흠뻑 젓는 것도 덜하다. 몹시 춥고 시리던 것도 한결 견딜만하다 몸이 한 단계 올라서는 것 같다. 칼 안대고 하는 큰 수술이며 산후 몸조리하듯 하라는 것이 이래서 인가? 그런데 다른 사람들은 출근을 하면서 뜸을 뜨는지 이해가 안 간다. 내가 몸이 허약해서인가? 어제 딱지가 다 떨어지면서 피고름이 줄줄 흘러 서너  시간 마다 고약을 갈아야한다 겉에 휴지를 대어 놓아도 소용이 없이 겉옷까지 젖어온다. 이블까지 고름이 묻어있다. 세 시간만 지나면 고름이 흘러서 친친해서 그냥 있을 수가 없다. 이 고름이 언제까지 이렇게 흘러나올 것인가? 그동안 약 500cc는 더 나온 것 같다. 11월 27일(목) 쑥뜸 후 16일 병색이 완연하던 얼굴색은 조금 좋아졌다 한 가지 확실히 좋아진 것은 피부다. 세수를 하면 얼굴이 뽀드득 뽀드득 매끈매끈하다. 손등도 이맘때쯤이면 때가 끼어 목욕탕에 가서 때를 벗기고 나면 보드랍다가 얼마 후면 다시 때가 끼고 하는데   손등피부도 매끈매끈하다. 12월 1일 쑥뜸 후 21일 고름양이 많이 줄었다. 상처도 많이 줄었다. 우선 칼로 쑤시는 듯 아프던 등이 국소적으로 제한되어 많이 좋아졌다 그래도 나래미뼈 따라 이 곳 저 곳으로 옮겨 다니며 칼로 도리는 듯 아프다. 몸이 몹시 시리고 춥던 것도 그만해졌으나 추운 바람을 쐬면 아직은 몸살 난 것처럼 아파 외출 시 모자까지 쓰며 주위를 해야 한다 12월10일 쑥뜸 후30일 처음으로 등이 아프지 않아 편안히 잠을 잘 잤다. 그러나 팔을 쓰면 아직은 아프다 마른기침이 시작했다. 이것도 명현반응인가 혈색은 많이 좋아졌으나 아직 눈가는 어두워 병색이다. 상처가 많이 줄어 고약종이를 마른 모로 붙이던 것을 길이로 붙여도 되고 깊이 파였던 상처도 새살이 돋아나 평평해졌다 고약도 하루에 세 번 갈아 붙여도 될 정도로 고름양이 많이 줄었다 발목이 부어서 퉁퉁하고 복사뼈 옆으로 군 살이 붙은 듯 두덕 살이 붙어 있었는데 발목이 날렵해지고  바깥쪽 복사뼈 앞쪽만 두덕 살이 조금남고 날씬해졌다. 발뒤꿈치와 발바닥 바깥쪽이 갈라져 몹시 꺼글 거리던 것이 깨끗해졌다 컨디션은 아직 정상이 아니다 음식을 먹으면 명치 끝에 무언가 매달린 듯 무거웠는데 가볍다 밥도 어느날은 다섯끼를 먹는다. 밥이 맛있다 1월 20일 중완이 다 아물었다 무섭게 먹히던 밥도 정상으로 돌아왔다 2월 7일 단전도 모두 아물었다 뜸을 뜨기 시작한날로 98일째다 백일기도를 마친 기분이다 쑥뜸 후 좋아진점 1. 콜레스톨이 220에서 186으로 떨어졌다 2. 중성지방이 76에서 58로 낮아졌다 3. 샤워만해도 흰동자가 빨갛게 충혈되는 증상이 사라졌다 4. 코끝이 빨간색이 거의 없어졌다. 5. 혀의 백태가 깨끗하게 벗겨졌다 6. 발뒤꿈치가 갈라져 굳은살이 벗겨졌는데 깨끗해졌다. 7. 얼굴색이 검었는데 다 벗겨졌다. 8. 피부가 매끄럽고 때가 끼지 않는다. 9. 머릿결이 좋아지고 탄력이 생겼다. 10. 밥을 먹어도 위가 편하다 11. 피곤함이 덜하다 12. 몸이 좋아지니 만사가 여유롭고 긍정적으로 생각된다
    교류의장인산학 체험기
  • <무료 건강 상담> 운영 안내
    < 무료건강상담 운영안내 > 무료건강상담은 회원님들의 건강을 돕기 위해 마련한 장입니다.  건강문제에 궁금하신 점이 있으면 언제든지 상담실의 문을 두드려 주세요.  ※문의 하실 때는 반드시 정확한  혈액형,  나이,  병명,  증세,  진단 내용을 소상히 알려 주시길 바랍니다.  ※비 공개 상담의  글은  위 문서형식 ㅁ 안에 비밀글에 클릭 해주세요.     (쪽지로 상담내용을 보내지 마시고 이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문의하신 내용은 仁山 할아버님의 醫論과 이를 연구하는 도해한의원의 연구진들과 자문을 통해 정성껏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또한 도해닷컴 관계자 외에도 인산학을 포함하여 답변하실수 있는 모든 분들께서 도와주실수 있습니다. 모든 회원들이 힘을 합쳐서 도움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교류의장인산학 건강상담
  • 봄철 쑥뜸 영구법은?
    봄철 쑥뜸 영구법은 언제쯤 하나요.. 그리구 비용은 얼마쯤 드는지 알고 싶습니다. 올해 한번 도전해 보려하는데 정보를 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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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영 조금 하시는분~!!
    수영 모임을 가졌으면 좋겠네요~!! 수영을 잘하는건 아니지만은..... 못하는건 아닙니다 어디 수영장 가서 죽지는 않으니까요--; 폼은 개딱지지만은... 취미이지요.... 수영 번개나 아니면 스포츠 번개는 않하나요? 수영 외엔 운동신경이 매우 떨어져서--; 배우려고 노력 한답니다
    교류의장정다운 게시판
  • 구용론과 영구법 사이
    참 희안하다. 지난번 영구법을 했을 때, 왼쪽 갈비뼈에서 멈췄었다. 이렇게 말하면 아마도 영구법을 경험해 보지 못하신 분들께선 의아하게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경험해보신 분들은 무슨 얘긴지 아실게다. 영구법을 해보면 몸에서 화기가 돈다는 걸 느낄 수 있다. 처음엔 무작정 뜨겁지만, 계속 그렇게 가지는 않는다. 어느 시점이 지나면 몸 안에서 뜸불을 받아들일 만한 힘이 받쳐 주게 된다. 도저히 견딜 수 없을 것 같은 고비를 지나신 분들께서 ‘뜰만 하다’고 하실 때가 바로 이 때를 일컫는 말이다. 어느 정도 뜨거움을 견딜 힘이 생기면 그 때부터는  화기의 흐름을 찬찬히 관(觀)할 수 있는 여유가 생긴다. 뜸장이 오를때마다 느낌이 많이 변하기도 한다. 무한정 불이 퍼져나가는 것만 같을 때도 있고, 칼로 푹 후비듯한 고통이 수차례 지나기도 하며, 불꽃이 머리끝까지 오르다가 발끝까지 도는 기분이 들기도  한다.  그 다음에 또 어떤 곳을 후빌지 기대 되기도 한다. 하도 아프다보니 첨엔 어떡해서든 덜 아플라고 애를 쓰다가, 악다구니를 써봐도 안된다는걸 깨닫게 되면서부터는 이런 식으로 자포자기 하게 된다. ‘그래, 이번엔 여기를 공략했구나 ...... 담엔 어디냐?’ ^^;  --+ 우리나라 민요가락처럼, 강하게 죄어주었다가 한없이 풀어주었다가 하기를 반복하다보면 어느 순간, 뜸불을 즐기게 되는 경지(?)에 까지 가게 될 수 있다. 암튼, 왼쪽 갈비뼈(내게는 명골(命骨)^^)에서 멈췄는데, 이상하게도 구용론을 할 제, 멈췄던 그 왼쪽 갈비뼈가 아픈거다. 그 때와 같은 자리다. 왜 그럴까?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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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잘 보고 왔습니다~ ^^
    박기원 -  영화 잘 보구들 오세요~~~ 김범석 -  헉! 지금이 몇시징? 에고..7시넴.쩝!(오늘은 쬐금 피곤해서리)               앗- 번쩍!               에~ 나중에(보름전후?)메트릭스~반지의 제왕 봐염.^^* 지가 맛있는 거(유황오리- -;)            쏠깨염.ㅋㅋ               그럼 재미나게 보고 오시와요.^^ 송은지 -  헉! 젊음이 이런거구나...T.T 벙개 영화보러 가신다구요... 좋겠네요              전 며칠전에 메트릭스 영화봤는데.. 아들이 있으니 며칠전부터 몇시에 동생한테 재완이 봐          달라고 하고 며칠동안 생각한 끝에 영화봤는데....              젊을때 좋은 추억 많이 보내세요... 재미나게 보구 오세요~~~~ 정복돌 -  -재미 있게 보시고 귀가 잘하세요.^_^   ~ 다녀왔습니다~!!!!^^ ‘킬빌’ 풀이하자면 ‘빌을 죽여라’ 인가요?  이름대로 간다더니, 정말루 허벌나게 죽이데요~. 말 그대로 -살인학 종합 선물 셋트!- 일본 사무라이 특유의 잔인함과 홍콩식 느와르 똥폼(^^:)이 매우 잘 어우러진 복수영화입니다. 마치 이 영화를 만든 영화감독은, 사람이 상상할 수 있는 살인에 대한 모든 경우의 수를 다~~ 보여주는데 의의를 둔거 같습니다.   처음 시작할 땐, <히치콕의 사이코><블래드 윗치(?)^^; 맞나?>처럼 잔뜩 공포감을 주길래 스릴러인줄 알았더니, 갑자기 8등신 미녀가 서로 칼부림을 하는데 어~찌나 실감나게 찌르고 부셔대던지..... 말도 마소. 마 지독한 가시나들..... 여자가 더 무섭다니까요 --;;;;;;;; 영화는 시종일관 말짱한 정신으론 도~저히 용납될 수 없는 장면들로 가득했습니다. 이게 대체 말이 됩니까?? 식칼들고 난리치는 격투극은 아무 것도 아니었습니다.  4살 짜리 계집애가 지 엄마 살해당하는 장면을 보구서도 눈물 한 방울 안비치는거 하며, 12살 정도의 어린 여자애가 자기 부모 죽인 원수할배에게 복수한답시고 관계 후에 사무라이 칼로 배째구서 피 뒤집어 쓴 사건을 계기로 킬러로써의 삶이 정당화 되는 거 하며, 애가진 여자의 결혼식에 참석한 모든 이가 몰살 당한거 하며, 식물인간이 된 채로 병실에 누워있는 여자환자들을 뻑치기하기 위해 병원에서 근무하는 직원하며, 칼부림 한 번에 주전자 뚜껑 열듯이 머리가 훌러덩 벗겨져 뇌가 훵히 보이는 장면 하며.... 제대로 미쳐있지 않는 한 참으로 용납 될 수 없는 설정으로 가득했었어요. 그런대도 이 영화에선, 도저히 용납할 수 없을 거 같았던 요소들을 별 거부감 없이 잼있게 보게 되어요...... 무섭죠? --+ 장면 하나하나가 너무도 시원합니다. 화끈해요. 잔인한 대결 장면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적정한(-너무도 경쾌한-) 음향효과* 카메라 앵글, 스토리 전개의 속도감, 궁금증을 불러내는 스토리 구조 등 재밌게 볼 수 있는 요소들이 많았습니다. ***** 집에 갈 때, 괜히 주위를  살펴보았습니다. 그런걸 즐기는건 영화일 뿐, 세상이 험하다 보니  혹 그런 미친 개한테 재수없이 걸릴까봐 무서워서  -두리번 두리번 --+ 참 다행입니다. 이렇게 무서운 세상에서 회원님 같은 분들을 알게 되어서 말입니다. 한분 한분 모여 옆구리에 팔짱 하나씩 끼고 이 추운 시대를 같이 걷다보면, 우리 주위엔 눈이 쌓일 수 없겠죠?   함께 꼬~옥 붙어있으면 절대로 얼어죽지 않을 거예요. 그쵸? 그러니 함께 가요. ^^* 알라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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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우리 벙개해요 ^^ > >간만에 영화 한 편 ..... 어때요?  서울 살면서도 영화 한 편 보러 가기 힘들잖아요.  막 바쁘고 힘들다고 술한잔에 의지하며 방바닥 긁느니, 쌈빡하게 바람도 쐴 겸 해서 벙개하자구요~ ^^* > > >요즘 영화들 중에서  '킬 빌'이라는 영화가 호평을 받은 거 같던데 그거 어때요? .... 정말 잼있대여. > > >장소는  '삼성역  매가박스 ' 입구에 있는 에스컬레이터 앞. >시간은 오늘 저녁(03.11.28) 10시로 해요~ ^^ > >그럼 이따봐요~   >(괜히 방구들 속에서 둥글지 마시고 ^^ 꼭 오세요!) >""""""011-722-5804""""""" 저기요~ 10시가 넘 늦는거 같죠?  ^^; 8시로 해요! 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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