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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으)로 총 611 개의 검색결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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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神)은 길신(吉神) 수(數)는 적고 흉신(凶神) 수는 많으니 무한하게 화성(化成)하여 신이 죽지 않으면 공간에 흉기 창만(漲滿)하여 일월을 불분(不分)하며 공간에 신의 불측지변(不測之變)과 화(禍)는 형언키 어렵나니라. 신의 수명은 백팔년이 일반신의 수명이오 최고 영물(最高靈物)은 무량수(無量壽)니라. 전류중 화기(火氣) 백도에 공기중 수기(水氣) 삼십육도면 신(神)이니 신의 수정 삼십육은 삼십육년간 소장시(少壯時)요 삼십육년간 청장시(靑壯時)요 삼십육년간 노쇠시(老衰時)라 그리하여 백팔년이면 정기(精氣)는 소진(消盡)하여 수중(水中)으로 합류하고 화기(火氣)는 전류로 합류하니 재생은 어렵다. 공기 중 수기 백도에 전류중 화기(火氣) 삼십육도면 인간이니 인간은 칠십 이세가 일반 수명이오 상수는 인선(人仙)과 신선(神仙)이니 백팔이상은 무량수(無量壽)이다. 그리하여 신종지일(神終之日)과 인사지일(人死之日)은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다(不言可知). 공간에 전류는 남북으로 회전하고 공기는 동서로 회전하니 전류는 대화구체(大火球體)인 태양의 힘과 지중화구(地中火球)의 힘에 의하여 강도가 승승장구(乘勝長驅)하니 신의 수정(水精) 힘은 백팔년이면 종말이라 무형(無形)의 허망(虛妄)은 신종(神終)이오 유형의 허망은 명종(命終)이니 시일의 차는 다소간 있으나 무형만신(無形萬神)은 종귀화(終歸火)하고 유형만물(有形萬物)은 종귀수(終歸水)하니 생사는 동일하다.
    인산학이야기속으로
  •   초목은 엽중세모(葉中細毛)의 모공(毛孔)으로 체내에 흡수하는 산소(酸素)와 질소중의 전분(澱粉)과 전분중의 금성분자(金性分子)와 세근(細根)에서 흡수하는 지중영양 수분중에 핵소(核素)인 금성분자(金性分子)가 합성하여 지엽화실(枝葉花實)에 영양보급(營養補給)하고 무정수(無精水)는 태양열을 받을 적에 증발하면 공기중에 흡수되어 생생부절하고 엽중모공과 지중세근에서 정기신을 흡수하여 천년 이상을 누적하면 신통한 영력은 영물로 화하나니라. 그 영물은 삼종(三種)이 있으니 악기와 길기와 서기다. 악기(惡氣)는 중인촌(衆人村) 부근에 사는 나무다. 나무는 중인(衆人)의 탐욕과 진심(嗔心)과 망상의 중인지기(衆人之氣)가 혹 사기(邪氣)와 혹 악기(惡氣)가 범(犯)하여 초목에 누적하면 악기로 화하여 악목이 되고 악목이 신화(神化)하면 무서운 동토살(動土殺)을 발(發)하나니 악기(惡氣)를 소멸시키지 않고 벌목(伐木)하면 해(害)가 크다. 그 방법은 첫째 고승의 염불이니 염불중에 항마진언과 축귀진언이 있고, 둘째 선술(仙術)에 신통력이 높은 이의 부서(符書)와 혹 송경(誦經)이니라. 악목신(惡木神)은 사후에 환도인생(還道人生)하면 승속간에 작해가 크다. 그리고 현인촌 부근에 사는 나무는 길기(吉氣)가 천년 이상 누적하면 길기로 화신하여 환도인생하면 현인이요, 극히 드무나 성인촌 부근에 사는 초목은 서기가 누적하면 천년후에는 나무도 덕화의 힘으로 서기가 발하나니 사후에 길신이 환도인생하면 삼생후에 신성(神聖)이니 혹 성불하고 혹 신선(神仙)으로 신화(神化)하나니라. 선불편(仙佛篇)에 보라.
    인산학인산禪사상
  • 영구법을 새로 시작하는 분을 위하여
    제가 예전부터 알고있던 이모선배가 처음으로 영구법을 하셨다니 너무 기뻐서 글을 올립니다. 불교에서는 인생은 고통이라고 하죠. 이 고통을 피할려고 하면 항상 끌려다닙니다. 이 고통을 과감이 받아들이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처음 영구법을 하면 얼마나 뜨겁겠습니까?. 불로 내 살을 지지는데... 물리적인 것은 그렀습니다. 하지만 그 속에 행복이 있습니다. 그 행복을 찾아야죠. 저는 전에 단학을 통해서 명상을 했죠. 그래서 처음 명상을 하면 아주 힘이 드는데 나중에는 그 힘든 것이 다 큰 행복으로 옵니다. 나의 아픈 곳을 치료를 하기 때문이죠. 영구법을 처음 하면 단전자리 위의 살을 태우기때문에 사실 1회는 고통이 많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고통은 뇌로 전달해야 고통이 오는데 그 전달자도 너무 커서 교통트래픽처럼 되기 때문에 몇회가 지나면 고통 스럽죠. 근데 이 고통도 살을 적당히(?) 태우는 것이라서 조금 지나면 그냥 참을 만합니다. 중요한 것은 그 다음이죠. 그 다음부터는 자신의 가장 안좋은 장부를 가서 불을 지릅니다. 그것을 명상을 해서 보면 사실 경락 부분의 세포가 아파하고 있는데 이 세포가 지르니까 순간 태워서 죽어 버리는 것이죠. 근데 죽으면 바로 백혈구가 그 똑같은 신선한 세포를 만듭니다. 이 때 행복이 오죠. 그런데 처음에는 아픈 세포가 죽는 것이 너무 강력해서 느끼기가 힘이 듭니다. 그걸 느껴야 됩니다. 그 행복이 시간이 지나면 커지고 고통이 작아지면 결국은 나중에는 얘기도 하고 TV도 보고 만화책도 보면서 영구법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자신의 가장 안 좋은 곳을 치료를 합니다. 이것이 영구법의 최대의 장점입니다. 다른 것(수련)은 좋은 것을 좋게 만들고 결국에는 나쁜 부분을 치료하는데 영구법은 나쁜 것을 먼저 치료하고 끝나면 그 다음 안좋은 부분으로 나아갑니다. 저는 간과 담관련 경락이 가장 안좋은데 이것 뚷는다고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가장 행복한 순간입니다. 이 부분은 나의 육체적인 가장 고민이였고 이것으로 통해서 50대쯤에는 중풍이 온다든지 암으로 죽게 되어있는 것이죠. 그것을 이 젊은 나이에 미리 해결한다니 매력적인 것이 아닌가요? 용기를 내십시요. 고통은 삶이 주는 선물입니다. 고통이 없으면 삶이 아니고 죽음입니다. 우리는 어짜피 죽게 되어 있는데 살때라도 건강하게 살고 내 자식에게 나쁜 업이 없는 육체를 물려줘야 하지 않겠습까? 그리고 영구법을 해도 성인이 되고 그런 것이 아니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영구법을 하면 모든 것이 해결되는 양 얘기하는 사람도 있는데 그것 별개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축기는 확실하지만 마음을 닦는것은 따로 하셔야 된다는 것입니다. 사실 영구법을 하면 더욱더 B형 성격이 강해져 독선적으로 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주위사람과 교류를 적극적으로 하시고 사랑(에너지)을 많이 나누어 주시면 좋겠네요. 이제 사랑(에너지)를 받을려고 하면 서로가 피곤해집니다. 좋은 하루되십시요.
    교류의장인산학 체험기
  • 글의 성격상 건강상담란에 적합한것으로 판단되어 옮겨놓았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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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공운중(靈空雲中)에는 비도 없고 바람도 없으나 대지중(大地中)에는 큰비와 큰바람이 있다. 그것은 지중(地中)의 고열(高熱)이 자오묘유의 사국(子午卯酉四局)인 동서남북(東西南北)으로 증발(蒸發)하는 것이니 북방(北方)은 신자진수국 구십도(申子辰水局九十度)의 북관 북군 흑제 대좌(北關北君黑帝大座)에 속하였고 동방(東方)은 해묘미목국 구십도(亥卯未木局九十度)의 동관 동군 청제 대좌(東關東君靑帝大座)에 속하였고 서방(西方)은 사유축금국 구십도(巳酉丑金局九十度)의 서관 서군 백제 대좌(西關西君白帝大座)에 속하였고 남방(南方)은 인오술화국 구십도(寅午戌火局九十度)의 남관 남군 적제 대좌(南關南君赤帝大座)에 속하였다. 이와 같이 사국(四局)에서 사군 사제(四君四帝)의 영(令)으로 큰 화구(大火球)가 움직이면서 대풍(大風)이 일어나고 큰비가 내리(滂沱)게 된다. 또 사관(四關)인 자․오․묘․유(子午卯酉 곧 東西南北을 의미함)에 큰 병(大病)이 들면 지구상(地球上)의 해당지역에는 홍수(洪水)의 피해를 보게 된다. 그 밖의 지역(地域)에도 지운(地運)이 불길(不吉)하면 생기(生氣)는 살기(殺氣)로 변(變)하고 길기(吉氣)는 흉기(凶氣)로 변하며 길운(吉運)은 흉운(凶運)으로 변하여 가운(家運)도 흉운이 되고 인운(人運)도 흉운으로 되고 지운(地運)도 흉운이 되고 선영의 산천운(先塋山川運)도 흉운이 된다. 그러므로 지중(地中)의 고열(高熱)이 도처에서 삼재(三災)와 팔난(八難)을 발생(發生)하는 것이다. 따라서 지중의 열기로 무더운(薰蒸) 그 지역은 수기(水氣)가 공중에 가득하고 더운 기운(蒸氣)이 공중에 가득하고 비올 기운이 공중에 가득하여 검은 구름은 하늘을 덮게 된다. 이때에 구름위의 태양열과 구름밑의 수증기가 서로 구름속에서 모이면서 물방울이 형성되어 마침내 큰비가 쏟아(滂沱)져 그 지역은 물바다로 변하게 된다. 동시에 죄없는 미물인 사충(蛇蟲)과 서유(鼠鼬) 그리고 그 밖의 곤충들은 연약한 생명체로서 지중(地中)의 열기와 습기 또는 화독을 견디지 못하여 건조하고 안전한 지역을 찾아 나가게 된다. 註 사충(蛇蟲)은 뱀 종류, 서유(鼠鼬)는 족제비와 다람쥐의 종류. 이것은 다만 미물들의 체약(體弱)한 민감성(敏感性)에 불과한 것이고 지혜로와 영감(靈感)으로 움직이는 결과는 아닌 것이다. 이와 같이 보잘 것 없는 미물들도 천지(天地)의 대운(大運)과 대병(大病)을 무사(無事)히 피하는 것은 다만 생명체로서 자연의 이치를 몸으로 직접 느끼면 행동하여 재앙(災殃)과 어려움을 감득하기 때문이다.
    인산학인산禪사상
  • 2004 봄 영구법.
    좌측부터 이준석님 그리고 배찬우님 임세훈님입니다. 날이 많이 더웠는데... 의지의 사나이들 입니다. 저기 세훈님은 벌써 열반의 세계로 떠났나 봅니다.^^ 사무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찬우님 수고하셨습니다. 세훈님 수고하셨습니다. 아직 가야할 길이 많이 남았죠??? 족삼리까지... 힘내세요!!! 화이팅.
    증득의장도해사진첩
  • 윤희영 조선일보 국제부 기자(hyyoon@chosun.com) “악성 뇌종양 4기입니다. 가능한 모든 수단을 다 써도 생존확률은 2%입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음반 프로듀서로 일하던 에반 로스는 25세에 ‘사형선고’를 받았다. 그는 고심 끝에 절체절명의 결단을 내렸다. 수술과 방사선 치료를 거부한 것. 대신 2개의 줄기세포를 이식(移植)받으면서 화학요법과 침술 치료를 병행하는 방법을 선택했다. 화학요법과 줄기세포 이식으로 암세포를 제거하는 한편 침술의 도움으로 혹독한 화학요법의 온갖 부작용을 견뎌보기로 했다. 그런데 암세포가 사라졌다는 기적적인 통보를 받았다. 로스는 퇴원 직후 한의학과 침술 공부에 몰두, 지금은 로스앤젤레스의 시더스 사이나이 메디컬센터에서 정식 침구사이자 한의학 박사로 근무하고 있다. 서양의학만으로는 소생이 불가능한 암환자들에게 침술과 한약재 처방 등을 병행토록 하는 새 의술을 펼치고 있다. 최근엔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학과 듀크대학, MD 앤더슨 암센터 등 유수한 대학병원과 연구기관들로부터 암환자 치료 의뢰가 줄을 잇고 있다. 최근 미국에서 한의학이 암 등 각종 난치병 치료에서 유용한 보조수단으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미국 보건당국은 화학요법 치료를 받는 암환자들에게 구토증 등 부작용을 완화하는 방안으로 한방 치료를 공식 허가했다. 미국 내에서 실제로 이렇게 해서 효과를 보는 환자들의 증언이 잇따르고 있다. 근육암을 앓고 있는 코네티컷주(州)의 14세 소년 버크. 암 선고를 받기 이전부터 주삿바늘이라면 진저리를 쳐 병원 근처에는 얼씬도 하지 않던 아이였다. 하지만 지난 1월부터 다리와 허리 부위의 통증이 견딜 수 없을 정도로 심해지자 침술 치료를 받았다. 결과는 진통제 모르핀을 맞는 것보다 통증이 쉽게 가라앉았고 진통 지속시간도 훨씬 길어졌다는 것이었다. 버크에게 침술 치료를 해준 이는 양의(洋醫) 윌리엄 젬스키(41) 박사. 그는 지난해 11월까지 300시간의 침술 교육을 이수, 시술 자격을 취득했다. 한편 2년 간 임신에 실패한 결혼사진 전문 촬영기사 재닛 클린저(40)씨는 3개월 동안 한 달에 두 번씩 침술 치료를 받으면서 한약재를 복용한 결과, 지금은 임신 28주째를 맞고 있다고 지난 3월 16일자 시애틀타임스지(紙)는 전했다. 시험관아기 수정에 들어가기 앞서 침술 치료를 받으면 수정성공률이 평균 26%에서 43%로 높아진다는 조사 결과에 따라 버지니아주 메이슨 메디컬센터의 경우, 시험관아기 수정을 시도하는 여성의 20~30%가 침술 치료를 병행하고 있다. 다른 난치병에서도 한의학의 적용범위가 차츰 넓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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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디어 죽염 9회용융시 동영상 일부! ^^*
    흘러나오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죠? 도해 죽염 마지막 작업시 죽염이 흘러내려오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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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수실장 영구법 사진
    갑자기 출근 하자마자 오늘이 길일이라며 쑥치고 토스법으로 만들고 저녁에 바로 영구법시작 !!! 최선을 다하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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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수 실장님 영구법 시작 ^^
    김동수님 영구법 시작 화이팅...꼭 성공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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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구법 금기사항을 어겼는데 대처를..
    안녕하세요. 족삼리만 영구법을 하였습니다. 무통까지 갔는데 (약 10짜리) 여타 개인사정으로 거기서 멈추고 고약을 붙였습니다.(4월11일) 그런데 4월 18일날 직장 봄맞이 산행에 따라가서 종이컵으로 맥주 3잔과 땅콩 밀가루파전 한 조각을 먹었거든요 21일부터 몸이 가렵더니 지금은 얼굴에 두드러기같은게 나있고 온몸이 가렵습니다. 어제보다 덜한게 조금 진정되려는것 같기도 합니다. 낭심이 조금 붓고 진액이 밑으로 나와 속옷에 뭇습니다. 참을수도 있겠는데 직장생활이 너무 힘이 듭니다. 빨리 나을수 있는 방법이 없을련지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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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뜸은 거대한 개념만 잡고 뜨는 것이 좋아요. 뜸뜨는 것에 대해 확실한 개념을 잡고 확고한 신뢰를 가져야만 하지요. 첫 번째 뜨는 사람은 초보자와 뜨지 않고 경험자와 떠야합니다. 이때 어떤 경험자를 만나느냐가 가장 중요하구요. 운전도 잘못된 습관을 가진 경험자에게 배우면 그 습관을 답습하듯이 쑥뜸도 마찬가지이니까요. 3년이 지나면 자기만의 공부법(영구법)이 생깁니다. 항상 깨어있는 의식으로, 또 항상 연구하는 자세로 떠야만 가능하지요. 쑥뜸은 공포가아니라 재미라고 생각해야합니다. 수행이자 놀이라고 생각해야만 합니다. 어려운 문제를 풀고 난 후의 희열과 성취감을 느껴보셨죠? 영구법도 그와 마찬가지이지요. 고통을 피하려 도망가려하면 그 도망가는 모습에 잡히게 되죠. 평생 자기가 자신의 눈치를 보게 되는 것이구요. 맞서 싸워야만 합니다. 옛날에 도깨비와 싸워 이기면 그 도꺠비를 부릴 수 있듯이 영구법과의 싸움에서 이겨 성취한다면 그 모든 것을 가져갈 수 있으니까요. 내것이 되게끔 해야하는 것이죠. 나의 것이여만 내것이지 남의 경험은 내것이 아니란 것을 명심하셔야만 해요. 쑥뜸을 내가 떠야 그것이 내것이 되는 것이죠. 할아버님도 항상 같은 말씀만 하셨으나 듣는 사람은 자신의 근기에 맞춰 이해하더군요. 영구법도 자신의 것이 되어야만 그 경험이 녹아있어야만 영구법에 대한 할아버님의 말씀 그대로 그 진액을 이해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냉탕에 처음 들어갈 때 찝찝한데 거기서 수영이라도 한번 하게 되면 별거 아닌데 하게 되지요. 우리는 냉탕을 경험하지 않고는 그것을 알지 못하지요. 냉탕을 무서워하는 사람은 어설픈 경험이나 타인의 말을 듣고 나름대로의 관념을 가지고 냉탕에 대한 이렇다 저렇다 분별짓기 때문에 들어가지 못하는 것이지요. 자신이 제대로 경험을 하게 되면 그의 생각도 바뀔 수 있을테지만 막연한 두려움 때문에 시도하지 못하고 냉탕앞에서 망설이게 되는 것이지요. 경험이 중요합니다. 부딪침이 중요합니다.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맞서 싸워야만 합니다. 15장이상 넘어가면 영구법도 할 수 있구나 하는 말이 나오죠. 영구법은 이론이 아닌 경험이지요. 자기의 정확한 근기는 3년 정도를 떠봐야 알게 되고 3년 후로는 자신의 근기에 맞춰 자신이 뜨는 것입니다. 영구법은 크면 클수록 들어오는 뜸기운이 다르고 고통은 크기가 클수록 심해지지만 그만큼의 희열을 느끼고 그만큼의 보답이 오게 되지요. 이와 같은 것을 느끼면 이것이 영구법이구나 하실 것입니다. 경험이 없으면 절대로 못하구요. 영구법은 시작을 하면 정상에 올라 야호소리를 내야만 합니다. 중도에 포기하면 다시 시도하기 힘드니 절대 중간에 포기하시지 마세요. 그 고통의 느낌을 느끼고 타야합니다. 바다수영을 할 때 바다를 아는 사람은 파도가 칠 때 그냥 몸을 맡기듯 뜸을 뜰 때 고통의 파도가 오면 그대로 맡겨놓으세요. 힘을 줄때와 안 줄때를 몸이 아니 몸에 맡기세요. 정상에 올라가게 되면 올라간 길만을 보는 것이 아니지요. 그 산 너머 그 산맥(백두대간)을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중간에 포기한 사람은 자신이 올라간 길밖에 모르지요. 자신이 올라간 숲만 알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정상에 올라가면 자신이 온 길 뿐만 아니라 다른 길 또한 알게 되는 것입니다. 한번 정상에 올라간 사람은 맛을 알기 때문에 꼭 다시 정상에 오르게 됩니다. 정상에 오른 맛을 모른 체 중도포기한 사람들은 다음 번에도 포기하게 되고 그 다음도 마찬가지고 정상에 오르기 힘들죠. 할아버님께서 1~2분짜리 이야기 하신 것은 사람들을 정상까지 끌고 올라가기 위해 달래는 것이구요. 정상에 올라가면 올라온 길 뿐만이 아닌 새로운 세계를 보는 것이기에 할아버님께서 사람들을 달래시면서 정상에 올라갈 수 있도록 안내하신 것이지요. 맨 정신에 어떻게 생살을 태우냐? 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영구법을 이해 못하는 사람들은 거짓이라고 이야기 하더군요. 산을 오를 때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이 삼부능선, 사부능선입니다. 숲에서 돌아오는 사람들은 어떠한 경험도 없이 숲에서 헤매다 내려오기 때문에 영구법의 참뜻을 모르는 것이지요. 자기 속에서 헤매다 내려온 것입니다. 지금 영구법의 가장 시급한 문제는 깔대기법을 없애는 것이지요. 편하기 위해 편하자고 아무 의식 없이 전수되는 것이 문제인 것이죠. 깔대기법의 장점이란 편하다는 것 외에는 고정적으로 찍혀나온다는 것외에는 그 어떤 것도 영구법과는 상생되는 것이 없으니까요. 경험자들은 쑥뜸을 뜰때 합숙이 가능하구요. 또 초보자들은 경험자와 뜨면 업그레이드됩니다. 하지만 경험자는 스트레스를 받지요. 초보자를 끌고 간다는 것은 진도가 그만큼 늦어지는 것이니까요. 하지만  중요한 사실은 경험자와 함께 뜨게 되면 누구나 다 뜰 수 있다는 것이지요. 농담삼아 한 예로 쑥인심이 있습니다. 열심히 뜨는 사람이 있으면 자기 쑥으로 뜸장을 만들어 주는 사람들이 있어요. 하하하  -2편 계속-
    교류의장인산학 체험기
  • 도해닷컴 CG 디자이너 장선영
    도해의 이미지 연출을 책임지는 홍대 동양화과 출신의 실력파 디자이너입니다!^^*
    증득의장도해사진첩
  • 영구법 질문3
    시리우스님의 자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제가 질문한 것은 영구법을 하는 경우는 뜸의 극강한 고통으로 수승화강이 이루어지지만 뜸을 뜨고 난 후 일상의 경우에 기압법같은 수련을 안하더라도 수승화강이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인가 하는 질문입니다. 다시말하면 뜸을 뜰 때에만 수승화강이 이루어지고 뜸을 뜨고난 후에도 계속해서 수승화강 상태가 유지될 수 있는 것인가 하는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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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구법 질문2
    자세한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제가 알기로는 건강한 사람의 경우 영구법은 봄, 가을로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렇다면 뜸을 뜰 때에는 극강한 고통으로 수승화강이 이루어지지만 뜸을 안뜨는 일상의 경우에도 수승화강이 계속적으로 이루어질수 있는지요? 환자의 경우는 일년 내내 뜸을 뜬다고 알고 있지만 건강한 사람의 경우는 항시 뜸을 뜨기에는 무리가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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