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삼과 인삼은 옛적에는 하나이나 맑은 기운과 흐린 기운이 같지 아니하여 비로소 구분됐다.
신령한 산천의 맑은 기운을 받아 산령(山靈)의 보호를 받으며 크는 풀을 산삼이라 한다.
산삼은 산신(山神)이 가꾸는 풀이요, 인삼은 사람이 심어서 가꾸니, 인삼은 흐린 티끌
속에서 자란 풀이다.
산삼은 칠신(七神)의 주장이 되는 풀이다.
영명(靈明)하고 신성(神聖)하며 청정(淸淨)하고 신기(神奇)한 산속 깨끗한 곳에서
자란 신초(神草)니 영공(靈空),영소(靈素) 중의 맑은 신기(神氣)를 흡수하여
신초(神草)로 화(化)한 것이다.
*북두칠성(北斗七星)의 성령(性靈)과,
*오성(五星)의 신기(神氣)와,
*삼태성(三台星)의 정기(精氣)가 화(化)한
산삼은 칠성(七星) 가운데
※탐랑성(貪狼星)의
정기(精氣)를 받아 화생했기 때문에 사람의 간(肝)과 담(膽)의 기능을 보강하여
성(性)을 강화시켜 준다.
또*거문성(巨文星)의 정기를 받기 때문에 사람의 비(脾),위(胃)의 기능을
도와 영(靈)을 강화시켜 주고,
*녹존성(祿存星)의 정기를 받았으므로 사람의 신(腎),방광(膀胱)의 기능을
도와 정(精)을 강화시켜 주며,
*문곡성(文曲星)의 정기를 받았기 때문에 사람의 폐(肺),대장(大腸)의 기능을
도와 기(氣)를 맑히고 북돋아 준다. 또한
*염정성(廉貞星)의 정기를 받은 때문에 사람의 심(心)․소장(小腸)의 기능을
도와 신(神)을 강화시켜 주고,
*무곡성(武曲星)의 정기를 받았으므로 사람의 간(肝)을 도와 혼(魂)을 강화시켜 주며,
*파군성(破軍星)의 정기(精氣)를 받았기 때문에 사람의 폐를 도와 백(魄)을 강화시켜준다.
※산삼은 또한 오성(五星) 가운데 금성(金星)의 정기(精氣)를 받아 화생했기 때문에
사람의 폐와 대장과 기관지와 털과 기운과 넋의 기능을 강화시켜 영공(靈空) 중의
신령한 색소를 흡수할 수 있도록 해준다.
*목성(木星)은 다섯 가지 빛을 합성하는 곳인데 그 정기를 받았기 때문에 사람의
간과 쓸개와 힘줄과 신경과 성품의 기능을 극도로 강화시켜 준다.
*수성(水星)의 정기(精氣)를 받았으므로 사람의 콩팥․방광의 기능을 도와
정력을 강화시키고, 골수와 경락의 기능도 강화시켜 준다.
*화성(火星)의 정기를 받은 때문에 사람의 심장․소장․신경․맥락․혈관․단전(丹田)의
기능을 강화시켜 준다.
*토성(土星)의 정기를 받았기 때문에 비장과 위장과 피부와 살과 영(靈)의
기능을 강화시켜 준다.
산삼은 또한 나를 낳아주고 길러주고 보호하여 주는 주장 별인 삼태성(三台星)을 응했기 때문에
첫째로 비장과 위장에 신령한 힘을 불어 넣어 원기(元氣)를 보하여 풍습(風濕)을 다스리고,
허리를 이롭게 하는 역할을 한다.
둘째로 폐와 대장을 보하여 기운과 칠백(七魄)을 돕고 크게 원기를 보하며
담즙과 간액을 이룬다.
셋째로 신장(腎臟)․방광의 기능을 도와 정력을 보하고 담즙과 간액을 전신에 유통시켜
콩팥에 이르게 한다.
넷째로 영계(靈界)의 색소를 간담의 즙액에 합하여 성품과 삼혼(三魂)을 돕도록 해준다.
다섯째로 혈액을 전체 장부에 골고루 유통케 하고 온몸에 맥락을 잘 통하게 하는 등
인체의 모든 기능을 강화시켜 건강을 보장하는 영약(靈藥)이다.
우리 나라는 인삼이 자라기 위한 환경으로선 최적한 곳이며 그 효능이 가장 뛰어난
삼의 산지로서 지구상의 유일한 곳이다.
깊은 산마다 산삼을 발견하면 그대로 놔두어 보호하고 자연적으로 퍼지게 하는 것이
재배하는 것이니, 적극 장려하면 국민들이 잘 살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심산에다 목장을 설치하여, 사슴을 길러서 녹용을 생산하라. 녹용은 크게 피를 보하고
보음,보양하며 만병을 예방한다.
혈색이 맑아져서 피부가 고와지니 남녀간에 사람 마음도 따라서 순하여진다.
곰을 길러서 웅담을 생산하라.
웅담은 어혈(瘀血)․간질(癎疾)․간병(肝病)․광병(狂病)․악창(惡瘡) 등과 백가지 암(癌)은
물론 눈병에도 신약(神藥)이다.
병은 죽은 피로 생기니 웅담은 나쁜 피를 없애고 피와 뇌를 맑게 하는 만병의 선약(仙藥)이다.
사향노루를 길러서 사향(麝香)을 생산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