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주색(酒色)이 앞서면 안돼. 주색이 앞서면 인간은 끝나. 그래서 술도 안 먹고 아무것도 모를 때 열여덟까지는 잘 돼요. .. .. 잘 사는 건 욕심이라, 욕심 가리우면 지혜는 없어져.
지혜가 가리운 거라. 조조가 현덕 손권 없애려는 거 이미 어두워진 거라.
미물도 하늘의 이치를 순종하면 하늘과 땅과 함께 영원토록 장생하게 된다.
인간도 오욕(五慾), 육탐(六貪), 십계(十戒)를 범하게 되는데, 그 이유는 번뇌망상과 사심(邪心),
사욕(邪慾), 사험(邪驗)을 버리지 못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정신통일도 이루어질 수 없게 된다.
자연은 노력하지 않는 자는 결코 도와주지 않는다.
요추(腰脊)이하 하반신에 극도의 힘을 주면 우주는 자연이라 자연의 힘은 우주 생존자의 소유물이다.
그리하여 자연은 힘을 아끼지 않고 생물에 공급하나니 자포자를 어찌 도와주리오.
너의 일은 네가 알아서 하라.
너의 육신은 우주의 색소합성물이니 팔만사천종의 신경과 팔만사천종의 정과 기와 신은
우주의 전능한 영력과 성력(性力)과 영능과 신묘의 블측지변이며 불가사의한 조화를 부여하였으니 우주의 전능한 힘을 완전히 찾도록 노력하라.
반드시 성공하나니라.
옳고 참된 마음은 병이 있을 수 없고 모든 병을 치료하는데 전지전능(全知全能)하다.
마음을 통일하면 모든 지혜가 밝아져서 자연히 신령(神靈)해지고 영과 신이 서로 통하면 모든 이치가 밝아져서 못 고치는 병이 없고 못 살리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어진 사람은 오래 사는 이치가 있는데 간장은 성품(性稟)의 기능을 간직하였다.
그 성품의 부족한 사람에게는 약리적 보충과 자연물리적 보충으로 성품이 강건하여진다.
이것은 오직 동방의 생기와 인술로써 이루어지는 것이다
인간은 영물이라.
선천적으로 불로장생하는 신선(神仙)과 불(佛)이 될 수 있으나
일생 환경과 입장(立場)이 허락하지 않는 불행한 사람은 비록 영물이나 신통력이 미달하여 영물의 본능을 발하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