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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 독종악창에 뜸뜨고 구창법(灸瘡法)  독종악창(毒腫惡瘡)에는 사람의 침(唾液)과 개의 쓸개(?)가 효능이 신비(神秘)롭다.  사람의 침을 밀가루에 개어서 (반죽) 당처(當處)에 붙이기도하고 혹은 고약을 침에 개어서 당처에 붙이기도 한다.  또 담배 3개피를 피우고 그 침으로 곶감(乾柿)을 오래 씹어서 고약같이 된 것을 당처에 붙이기도 한다.  따라서 담배 3개피를 피우고 생긴 침은 어떠한 종창(腫瘡)에도 유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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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 각종 종창 , 악창약 -- 두꺼비
    7) 각종 종창 , 악창약 -- 두꺼비  두꺼비[蟾蜍 : 섬여]는 체내에 강한 독성(毒性)을 지니고 있으나 제독(除毒)하여 지렁이[蚯蚓 : 구인] 및 민물 고동[小田螺]과 함께 각종 종창(腫脹) , 악창(惡瘡) , 피부병 등에 유용하게 쓰인다.  두꺼비는 토정(土精)과 땅속 화기(火氣)의 독성을 흡수하여 작은 것은 맛이 맵고[味辛] 기운이 차고 약간의 독이 있으며[氣凉微毒]하며, 큰 것은 맛이 맵고 짜며[味辛醎] 기운이 차고 독이 많다[氣凉大毒]. 악창 제병에는 단방약으로 써도 탁효가 있다.  음식저려(陰蝕疽癘)의 악창과 미친개에 물린 상처[猘犬傷瘡], 오감팔감창(五疳八疳瘡) 그리고 제창종(諸瘡腫)에는 지렁이와 함께 소회존성(燒灰存性) 한 것을 쓴다.  두꺼비 큰 것 5마리와 푸른 빛깔나는 6치(寸) 길이의 지렁이 12마리를 준비한다.  거름기 미치지 않은 깊은 산속의 붉은 흙[黃土]을 물에 타서 고운 체에 밭여두면 굳어지는데 그 굳어진 흙으로 앞서 준비한 두꺼비와 지렁이를 6치 두께로 싸서 숯불에 굽는다.  짐작하여 속의 것이 바짝 타도록 구운 뒤 흙도가니를 쪼개어 속의 재를 긁어내 약재[藥灰] 1돈(3.75g)에 유황(硫黃) 1돈, 경분(輕粉) 2푼(分 : 1푼 = 0.375g)을 혼합 가미하여 쓰도록 한다.  얼굴의 풍창(風瘡) 치료시에는 잘 때에 가미한 약재 가루를 바르고 아침 세면하기 전에 물수건으로 닦아내고 세면한다.  하얀 빛깔의 지렁이[白頸蚯蚓]는 약성이 차고 맛은 짜며[氣寒微醎] 소독(少毒)이 있으며 또 민물 고동은 약성이 조금 차고 맛은 달으니[氣微寒味甘] 모두 간과 신장(腎臟)의 양약(良藥)이다.  민물 고동은 뭇별 중 세성정(歲星精)을 응하여 화생한 까닭에 동성(銅性)의 기운이 석회질로 합성하니 지렁이와 함께 달여서 간과 신장의 제병에 약으로 활용한다.  황랍촉(黃蠟燭)을 황지(黃地)에 먹여 봉지를 만들어 지렁이 3근(斤)을 넣고 먼저와 같은 방법으로 황토 도가니로 싸서 왕겨불에 구운 다음 도가니째 물에 끓인다.  오래 끓인 뒤 고운 체로 걸러낸 다음 그 물에 고동을 넣고 달여서 쓴다.  도가니 5개에 고동 5되의 비율로 섞어 달이도록 한다. 간염과 담낭염 , 담낭결석 , 담낭암(초기) , 간경화 , 간암(초기) 등 간 , 담의 제병에 토산 웅담(熊膽)과 비슷한 효과를 낸다.  고동 큰되 3되에 지렁이 3근을 한데 넣고 물을 많이 부은 뒤 달여서 일반 간 , 담병의 약으로 써도 좋다.  두꺼비 5근과 지렁이 5근을 단지 안에 넣어 두면 두꺼비 오줌의 가스와 산(酸)의 독으로 지렁이는 녹고 지렁이의 부패로 인한 가스독에 의해 두꺼비도 산화(酸化)되어 녹는다.  이것이 바로 상충상극(相沖相剋)의 중성화법(中性化法)이다. 앞서 설명한 두꺼비 + 지렁이 약재와 합하여 각종 피부병과 피부염 , 피부암에 쓰면 탁효를 거둘 수 있다. 중이염과 축농증, 악창 , 악종에도 찍어 바르면 좋은 효과가 난다.  머리와 몸에 백설풍(白屑風) , 백설창(白屑瘡)이 심할 때에도 자주 바르면 잘 낫는다. 백전풍(白癜風) , 자전풍(紫癲風) , 흑전풍(黑癲風)에도 두꺼비 + 지렁이 약재와 합하여 바르면 잘 나으며 증세가 심할 경우 혹 듣기도 하고 안 듣기도 한다.  두꺼비를 중풍(中風) 약에 가미하여 쓰면 효능을 높여준다.  두꺼비의 살을 발라 황지(黃紙) 여러 겹에 싸서 온돌방에 두고 담요를 덮어두면 기름이 빠진다. 여러번 반복하여 완전히 기름기를 뺀 뒤 생강을 엷게 썰어 프라이팬에 1치(寸 : 3cm) 두께로 펴고 그 위에 두꺼비 살을 얹은 다음 푹 찐다.  하얀 빛깔의 지렁이[白頸蚯蚓:백경구인]도 같은 방법으로 생강에 법제한다. 모두 잔여 독성을 제거하기 위함이다.  두가지 모두 푹 찐 뒤 말려서 분말하여 보해탕(補解湯 : 처방은 중풍 항목 참조)에 가미하여 쓰면 심한 중풍에 잘 듣는다. 이때 보해탕에 또다시 가미할 것은 전충(全蟲)이다.  전충 5푼을 앞서 설명한 것과 같은 방법으로 생강에 법제하되 좋지 않은 냄새가 나지 않을 때까지 2~3회 찐 다음 말려서 분말한다.  보해탕을 달인 물에 생강으로 법제한 두꺼비 및 지렁이 가루 각 5돈(錢)과 생강 법제한 전충가루 5푼(分)을 타서 복용하도록 한다. 두꺼비 , 지렁이 , 전충은 모두 독성이 강한 것들이나 좋지 않은 냄새가 나지 않을 때까지 생강에 법제하면 잔류 독성을 모두 제거할 수 있다.  이처럼 난치병의 좋은 치료약이 되는 약재들은 대부분 독(毒) 속에 존재하므로 생강 법제 방법을 이용, 제독하여 제반 난치병에 두루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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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 101~123  4) 염증 ,창증의 묘약 -- 도마뱀 , 율모기  우리나라의 산야(山野)에 흔한 도마뱀과 율모기도 각종 난치병 치료약으로의 선용(善用)이 가능하다.  약성(藥性)과 적응증에 관해 살펴본다.  ○ 도마뱀 -- 산룡자(山龍子) , 석룡자(石龍子) , 석척(蜥蜴) , 천룡(泉龍)으로도 부르는데 풀밭 등의 땅 위에서 살며 곤충 , 지렁이 , 거미 등을 포식한다.  열대 , 아열대 등 여러 나라에 분포하나 무독(無毒)의 양약(良藥)이 되는 것은 한반도의 토종뿐이다. 폐병 , 연주창 , 주마담(走馬痰) , 척수염 , 골수염과 그 밖의 많은 난치병에 탁효를 내며 특히 뛰어난 보양(補陽) 효과도 보인다.  경험에 따르면 연주창의 경우 도마뱀 50마리, 척수염은 1백 마리에 완쾌되어 다시 재발하지 않았다.  뭇별 가운데 토성(土星)의 별 정기를 응하여 화생(化生)한 물체이므로 토생금(土生金)의 원리에 따라 폐 , 기관지[金臟腑]의 이상(異常)으로 인한 제병과 각종 염증(炎症) 치료에 뛰어난 것이라 생각된다.  말리는 과정에서 변질될 우려가 있으므로 특히 주의를 요하며 말린 뒤 순수약성 이외의 불순물과 유해(有害) 물질의 잔류(殘留)로 인한 부작용을 막기 위해 생강으로 법제하여 쓰는 것이 안전하다.  프라이팬이나 냄비에 생강을 가늘게 썰어 펴고 그 위에 도마뱀을 얹은 다음 생강이 반쯤 탈 정도로 푹 찌기를 2~3번 한 뒤 말려서 쓴다.  말린 도마뱀을 분말하여 가루로 쓰거나 또는 알약으로 빚어서 식전에 복용하되 조금씩 먹다가 차츰 양을 늘리도록 한다. 대개 웬만한 질병은 반근(3백g) ~ 1근(6백g)을 다 쓰고 나면 완쾌된다.  ○ 율모기(꽃뱀) -- 화사(花蛇) 또는 유혈모기라 하며 방언으로 눌메기라고도 한다. 무논이나 냇가에서 개구리 , 쥐 , 물고기 등을 잡아먹고 살며 우리나라 , 일본 , 중국 등지에 분포되어 있다.  역시 약용으로는 토산(土産)을 써야 한다. 뭇별 가운데 토성(土星)의 별 정기를 응하여 화생된 물체로, 대장(大腸) 등의 제질환과 탈항(脫肛) , 탈음(脫陰)에 신비하다.  하지(夏至) 전에 잡아서 한 마리씩 푹 달여 먹거나 혹은 일반 독사 한 마리와 율모기 두 마리를 함께 달여 쓰기도 한다.  부인 탈음에는 <율모기 + 독사>를 쓰는 게 특히 효과적이다.  지극히 오래 된 탈항에 3번 달여 먹게 하여 완쾌시킨 적이 있다.  대장(大腸) , 항문 등은 모두 금장부(金臟腑) 계열이므로 역시 토생금(土生金)의 원리에 따라 율모기가 이들 질환의 치료약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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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창. 암종(癌腫)에의 활용
    등창. 암종(癌腫)에의 활용  앞서 느릅나무 뿌리의 껍질 즉 유근피의 약성과 그 적응증에 대해 설명했듯이 유근피는  각종 악성 종창(腫脹)과 장(腸) 궤양,  기타 여러 질병 치료에 탁효를 보여준다.  등창, 후발종(後髮腫), 견창, 둔종, 음낭암 등 암종(癌腫)과 복창(腹脹), 순종(脣腫), 비종(脾腫), 부종(浮腫), 지종(肢腫) 등 제반 악종에 유근피를 날것으로 찧어서 붙이고 유근피 말린 것의 가루를 상복(常服)하도록 한다.  말린 유근피의 가루를 복용할 때 위기(胃氣)를 돕기 위해 액상소화제(예:까스명수)에 유근피 가루 1숟가락씩 복용하되 부종의 경우 하루 10숟가락 이상씩 쓰는 게 좋다.  부종은 이미 병 뿌리가 깊이 내려 서둘러 약을 쓰지 않으면 약이 병의 진행을 따라잡지 못하게 된다. 누렇게 붓는 것은 콩팥이 상해 들어가는 징조이므로 신장암(腎臟癌)으로 발전하기 전에 속히 치료를 해야 하는 것이다. 조속한 치료를 위해 다음 약을 겸복한다.  집오리 1마리를 털과 똥만 제거한 다음 머리, 창자, 부리, 발 등은 잘 씻어 넣고 여기에 차전자(車前子)를 볶아서 반말한 것 1근, 금은화(金銀花) 반근을 함께 넣고 푹 달여 쓴다.  차전자는 우마차 다니는 길에서 자라는 [질경이의 씨]로 이뇨제로 쓰인다. 물에 잘 씻어 쌀 일듯 일어서 불순물을 골라 버린 뒤 쓴다. 부종과 부증, 수종에 대해 필자는 전통 한방의 분류법과 약간 견해를 달리한다. 즉 일반적으로 수종과 부종을 같은 것으로 보는데 필자는 달리 파악한다.  부었다 내렸다 하는 것은 부종이고 계속 부어 있되 피부 색깔이 흰 것은 수종, 누런 것은 부종이다.  이들은 모두 신장염이며 부종은 대부분 신장암으로 전변(轉變)할 가능성이 있고 수종은 약 10%의 전변 가능성이 있다.  위, 십이지장궤양, 소장, 직장, 대장궤양, 식도궤양과 위하수, 소화불량 등 소화기 계통의 제질환에는  말린 유근피 가루 3되, 율무(薏苡仁) 가루 2되의 비율로 섞어 반죽하여 시루떡이나 국수를 만들어 먹는다.  강냉이가루를 섞어서 국수를 눌러 먹으면 맛도 있고 약으로도 좋다.  아무튼 유근피의 작용을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바로 극강한 거악생신(去惡生新)이다.  병든 부분을 소멸시키고 새로운 조직을 배양해내는 작용이 강하다는 뜻이다.  약용으로는 될 수 있으면 느릅나무 뿌리껍질(유근피)을 쓰되 양적(量的)으로  부족할 경우 느릅나무껍질을 대신 써도 무방하다.  다른 여러 질병에도 단방 또는 합방으로 앞의 방법을 준용하여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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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 최고의 종창약 -- 유근피(楡根皮)
    2) 최고의 종창약 -- 유근피(楡根皮) 세성정(歲星精)의 화생물(化生物) 왜경(倭警)을 피해 묘향산 깊은 산속에서 20여 년간 꼼짝 않고 숨어살 때 그 마을 사람들이 유별나게 건강하고 병없이 오래 사는 것을 보고 신기해 한 적이 있다. 자세히 관찰한 결과 그들은 느릅나무 껍질과 그 뿌리의 껍질 즉 유근피(楡根皮)를 늘 먹는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느릅나무 껍질을 벗겨 율무가루와 섞어 그것으로 떡도 만들어 먹고 옥수수 가루와 섞어서 국수도 눌러 먹는 것이다. 그들은 상처가 나도 일체 덧나거나 곪지 않았으며 난치병은 물론 잔병초차 앓는 일이 거의 없었다. 이는 물론 다른 원인도 있겠지만 유근피를 상복(常服)하는 데서 오는 효과라 판단하고 실험한 결과 확인할 수 있었다. 유근피는 각종 종창(腫脹)과 비위(脾胃) 질환에 매우 좋은 약이다. 비위의 제질환 중에서도 특히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소장, 대장, 직장궤양, 식도궤양 등 제반 궤양증에 탁효를 나타내며, 부종(浮腫), 수종(水腫) 등 악성 종창과 등창, 후발종, 견창, 둔종, 음낭암 등 각종 암종(癌腫)의 영약(靈藥)이다. 중창에 잘 듣는 약은 대개 암 치료 약으로 쓸 수 있다. 최고의 종창약은 토산웅담과 사향, 산삼(山蔘)가루, 녹용가루 등이 이에 속하는데 그 다음으로 유근피를 꼽을 수 있는 것이다. 이들은 모두 암을 사전에 막을 수 있는 암 예방 효과를 갖는 양약(良藥)들이다. 악성 종창을 통증 없이 낫게 하는 것으로는 유근피가 가장 좋다. 유근피에는 강력한 진통제가 함유되어 있으며 살충 효과까지 높은 반면 약의 일반적 속성이라 할 수 있는 중독성(中毒性)이 없어 장복(長服)을 해도 무방하다. 이것은 물론 유근피를 이용해서 많은 사람들의 질병을 고쳐주면서 얻은 결론이다. 유근피도 대부분의 다른 양약들과 마찬가지로 지상 만물의 생기(生氣)와 길기(吉氣)를 주재하는 목성(木星) 즉, 세성정(歲星精)으로 화생한 물체이다. 산상에서 밤에 마음을 가라앉히고 유심히 살펴보면 푸른 기운이 유독 짙게 어려 있는 나무를 발견하게 된다. 그것은 간병(肝病)의 영약인 벌나무(蜂木)와 바로 이 느릅나무(楡)이다. 벌나무는 본래 희귀종인데다 도벌꾼들의 무지(無知)로 이 땅에서 거의 자취를 감추었지만 느릅나무는 아직도 곳곳에 자라고 있다. 세성의 정기(精氣)로 화생한 나무는 난치병 치료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약이다. 유근피는 비단 앞서 밝힌 각종 종창과 비위병, 궤양 외에 여러 가지 다른 질병에도 단방(單方) 혹은 혼합한 처방을 통해 쓸 수 있는 신비의 자연생 약재(藥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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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神藥本草 제12장 -농약독 解毒劑 -토종 돼지창자- 제12장  농약독 解毒劑 - 토종 돼지창국   • 농약독에 죽어 가는 사람 구할 妙方 • 완전한 무공해 식품이 있는가 • 에어컨의 冷極發熱과 발암물질 생성원리 • 精氣神과 혼백의 비밀 • 三生의 원리와 자연만물의 생성과정 • 농약의 해독제 - 돼지창자국 • 개량돼지 약성, 토종의 20%에 미달 • 농약 解毒을 위한 酒精의 역할 • 앞으로 3년 후면 농약독 극성 시기 • 농촌 구하는 일에 衆智 모을 때 • 죽염은 痰을 삭이고 담이 없으면 염증 소멸 • 고추장 먹은 한국인에 흑사병은 없다 • 뼈를 만드는 소금 속의 백금성분 • 훌륭한 일 하려면 잡색을 없애라 • 가슴 아픈 역사의 비극을 어찌 잊으랴  
    인산학신약본초 음성
  • 역사적 인물로 되살아난 위대한 신들 '잃어버린 역사'를 찾는 단서가 된 창칼 세 자루 1900년대 초 청(淸)나라 말기, 국민당 초에 하북성(河北省) 보정(保定) 청원 남향(淸苑 南鄕)에서 「당우 삼과병명(唐虞 三戈兵銘)」이라는 청동으로 만든 창날 세 자루가 발굴됐다. 현재 요녕성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데, 세 자루 모두 창날에 상형문자 모양의 금문이 음각으로 새겨져 있었다. 이것을 두고 중국 역사학계가 자랑하는 사학자 왕국유는 「삼구병(三句兵)」, 즉 ‘갈고리 모양으로 칼날이 휘어진 병기로 상(商)나라 때의 것’으로 단정 지었다. 반면 문자학의 대석학으로 추앙받고 있는 곽말약은 ‘상나라 때의 것인지는 단정할 근거가 없지만 「삼병명(三兵銘)」이 과(戈․창)임은 단정할 수 있다’고 하였다. 낙빈기는 곽말약이 창으로 본 것은 정확하며, 상나라 때의 것이 아니라 상나라 때보다 1000년이나 앞서있는 바로 삼황오제시대 때 새겨진 상고문자라고 했다. 창날에 새겨져 있는 음각된 글자는 삼황오제시대 제왕들과 그 친족들의 족보를 새긴 것으로, 동이족의 시조인 신농의 손자 전욱고양(頊頊高陽․기원전 2467~ 2421)과 그의 아들, 또 손자들 3대에 걸친 이름이라고 밝혔다. 세 자루 창날 중 첫 번째 창날에는 고조선 제3대 임금 전욱고양을 비롯 전욱과 같은 대의 인물들이 새겨져 있는데 이중 ‘조일주(祖日珠)’가 전욱이며, 전욱의 이름 글자에서 바로 조선의 ‘조(朝)’가 처음으로 등장한다. 두 번째 창날에는 전욱의 자식대가 새겨져 있다. 이중 ‘중부일계(中父日癸)’는 전욱의 셋째 아들 중여 곤(衆艅 鯀)으로 여기에서 조선 ‘선(鮮)’자가 처음으로 등장한다. 세 번째 창날에는 전욱의 손자들이 새겨져 있다. 이중 ‘형일계(兄日癸)’는 고조선 제7대 순임금으로, 한국이라는 ‘한(韓)’자가 바로 순임금의 이름에서 처음으로 등장하고 있어 우리나라의 이름 ‘조선, 한국’이라는 이름이 어떻게 생겨났는지를 밝혀주고 있다. 증거 자료는 이것만이 아니다. 기원전 2412년에 만들어졌다는 기년이 기록된 청동기 술그릇 「형계유(兄癸卣)」와 그 다음해에 만들어진 코뿔소 술두루미에 새겨진 26자의 명문 「중여준(衆艅尊)」은 결정적인 단서가 됐다. 특히 「삼병명」에 새겨진 ‘중부일계’가 코뿔소 술두루미에 새겨진 ‘중여’와 같은 인물임이 조선의 ‘선(鮮)’자를 통해 풀리고 있어 관심을 기울이지 않을 수 없게 한다. 이외에도 삼황오제시대, 특히 제4대 임금 제곡고신(帝嚳高辛) 이후에 집중적으로 만들어진 청동기 제기에 새겨진 다양한 명문들의 해석을 통해 신화 속에 뒤엉켜 있는 역사의 실타래를 하나하나씩 풀고 있다.
    인산학이야기속으로
  • ●악창(惡瘡)을 마늘 뜸으로 부인들이 자궁암이면 자궁암 하나로 끝나면 좋은데 그 여러 가지 자궁암 중에 결국 대장(大腸)하고 자궁하고 사이의 막(膜)이 모두 상(傷)해 가지고 죽어 가는 사람을 많이 보는데   거기에 생각 못한 일은 `하반신이 붓는다!` 죽을 때 신장(腎臟)기운 떨어지면 하반신이 붓는 건 누구도 아는 거지마는 이건 상상을 할 수 없는 일이 뭐이냐? 다리가 전체 살이 모두 터져 가지고 누런 물이 흐르는데 병원에선 다릴 잘라도 죽고 그대로 두어도 죽고 약물치료해도 죽으니 안 된다고 해서 사정사정 하다가 죽기 싫어서‥ 처녀야. 애를 쓰는데, 그걸 내가, 그런 처녀 하나는, 그 유명한, 수술에, 아시아에 이름난 서 박사라고 있는데 그 사람의 큰며느리 동생이었거니와 하나는 이상한 병이라. 자궁암을 앓다가 자궁을 수술했다는데 하반신이 그렇게 되어가. 그래서 그것도 양 복사뼈에 마늘 뜸을 떠 가지고 전신에 있는 염증을, 고름도 있고 전부 염증인데, 염증을 뽑아내는데 일신의, 한 몸뚱이의 누런 물이 몇 초롱은 나와요. 그래서 살려 놓은 일이 있는데 지금은 얼마 됐으니 시집갔는지 모르고, 요 근자엔 소식 몰라요. 이런데. 산다는 건 확실해요. 그건 마늘 뜸이야. 마늘을 한 1cm 가량 두껍게 거기다 깔아 놓고.30분짜리 뜸을 떠 젖히니까 처음에는 마늘이 끓는 물로 살을 데치고 그 다음에 마늘이 타는 독으로 그 안에 있는 독을 끌어들이니까 자연히 불 속에 있는 무서운 인력(引力)이 전신에 있는 염증을 끌어내는데, 그건 상상을 할 수 없도록 어려운 일인데 그래도 돼서[치료가 돼서] 살아나요. 거 살아나면 그것은 치료법이냐 하면 치료법이 아니야. 의서에도 없고 아무데도 없는 치료법이니. 그 이외의 할 길이 없어서 그렇게 하는 거라. 마늘은 옛날 양반이 “악창(惡瘡)을 다스릴 수 있느니라.”고 했어요. 거 본초에도 있는 거요. 그러면 악창은 뭐이냐?   지금 독성으로 일어나는 암 중엔 대게 악창류의 하나이지 그거 아닌 건 없어요. 그래 마늘의 힘이 그만한 약쑥불의 힘을 얻으면 된다는 걸 마음으로 생각한 게 아니라 난 실지의 실험을 많이 해보니‥ 어려서 많은 병을 고친 일이 있지만 지금은 어려서 생각할 수 없는 생각이‥ 자꾸 새로 나오는 병이 있어요.
    인산학신암론
  • ○·석가모니는 처음으로 왔으니까, 법만 냈으니까 어수선해. 불(佛)이란 자연인데 부처가고 자연의 법을 밝히지 못하고 갔거든. 부처되는 법을 석가모니 밝혀놓고 갔으면 내가 고생고생하지 않아도 되는 건데. 자연을 아는 내가 허술하게 할 수 없어. ·※세상이 협조해야지 세상에선 협조 안하고, 나 혼자서, 석가모니는 당시에 아무도 알아 못 들으니까 붙들고 생고기는 먹지 말아라, 또 살생을 하면 못쓴다. 그래 가지고 십계명을 설(說)하느라고 평생을 애쓰는데 나는 그 세상에 살고 있지 않으니까 모든 게 편하지. 옛날에 석가모니는 어려운 세상에 나와 가지고 어렵게 살다 가고, 나도 지금 어렵게 사는 게 확실해. 이 미개한 사람들이 나를 돌팔이라고 지금도 매일같이 고발해요. 만고(萬古)의 의학(醫學)을 창조하러 오고 옛날 그 쓰레기 의학을 없애러 온 사람이, 그 사람이 면허를 가지고 내가 젊어서 선배 영감들이 내게 다 전해 주는데 면허 없을까봐? 의학을 창조하러 온 사람이 어디서 면허 가지고 약장사 하는 사람도 있을까? 그래 이건 너무 미개해. 대통령 되는 사람은 철부지 아니면 대통령 안해요. 철이 든 사람이 이 민생 문제 해결에 얼마나 어려운 문제에 여건이 가로놓여 있기에 대통령 나오나? ·※가부좌하고 앉으면, 옛날의 석가모니는 10만근 이상 드는 장사니까 가부좌는 커녕 얼음 위에서 자도 되고 한 달 40일 이상 굶어도 되고. 그런 양반 하는 일을 우리가 따른다는 건 근기(根機)에 맞지 않아요. 그 양반은 천지간에 무서운 힘을 가졌기 때문에 대근기(大根機)야. 우리야 지금 약질이 그렇게 하고 가만히 앉아 가부좌하고 있으면, 다리에서 혈관이 순환하지 않으면 그 신경이 완전히 제대로 통하지 않으면, 신경이 통하지 않을 때에는 기운이 안 가는 건데. 그러면 혈관에 피도 제대로 돌지 못하고, 그러면 아랫다리에서 염증이 조금씩 조금씩 생기는 거이 날이 오라면 관절염이 아니면 신경통이 오는 거. 디스크도 오는 거. 또 모든 운동부족으로 위장 장애가 생기면 위장병 오는 거. 그러니 그 사람들이 공부가 있었다면, 공부라는 건 자기 앞길이 열리는 일을 말하는 건데, 자기 앞길이 맥히는 일은 그건 공부가 아니야. ·※석가모니는 십이지옥을 설하느라고 일생을 마치고 말았는데, 그것이 오늘까지 내려오는 한 예가 돼 있지, 이런데. 불가에서는 중간에 오다가 모두 이 사람 저 사람 주워 맞춰 가지고 좀 잘못된 모양이던데. ·※북행은 아홉 자국. 주행칠보 사방으로는 일곱 자국. 그러면서 천상천하유아독존(天上天下唯我獨尊)이다? 그건 큰 소리로 외치는데, 그러나 불가에서는 석가모니도 뭐 참선하고 출가하고 도닦고 했다고 하지. 그걸 내가 웃는 건. 나도 그러면 도를 닦아야 되지 않겠어? 나와서 책을 들고 공부해야 되고 산에 가서 수도해야 되는데 다 알고 나온 놈이 수도는 얼빠진 수도를 해? 또 글은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쓴 걸 그걸 애를 쓰고 들고 봐야 해? ·※부처님 당시는 쬐끔 나와도 그 당시는 미개한 시기라. 그 양반이 애쓰고 댕기며 죽이질 말라고 사정사정하는 건데. 그러고 사람이 사람을 모두 잡아 먹으면 안된다. 그런 걸 모두 설하기 위해서 십계명을 설했는데, 그건 중들이 하는 말이고. 12계명. 6대 계명에 음양으로 나누어서 열두 계명인데. .※지금 불교라는 건 이제 여러 갈래 저희끼리 갈라져 가지고 순 엉터리 되고 마니 앞으로 도 닦는 비법을 완전히 전해 주고 가정에서 누구도 사리가 나올 수 있는 거지, 꼭 절에 가서 사리 나와? 그건 있을 수 없는 말이지. ·※어머니 피는 똑같지만 석가모니도 여러 형제면 다 부처 되는 건 아니라. 그 어머니 피를 받을 때에 전생(前生)에 각(覺)한 영(靈)은 달라요. 그 영력이 어머니 핏속에 들어와 가지고 어머니 피를 가지고 태어나면 그 영력은 황토에 있는 토액을 얼마든지 보석을 만들 수 있는 능력이 있어. 거, 신(神)의 힘이니까. 그래서 그 양반은 올 적에 육신이 벌써 전체 구슬이 될 수 있는 영력을 가지고 오셨는데. 그 양반이 그런 영력을 지니고 와 가지고 도를 닦아 가지고 그런 영력이 이루어지느냐 하면 금생(今生)엔 안되는 거야. 금생에 된다면 나도 도를 닦아 됐을 거야. 전생에 각(覺)한 이후에 금생에 와 되는 거지. ·※석가모니 삼생(三生)을 말했는데 삼생을 모으고도 안되는 사람은 전혀 없어요. 그건 근본적으로 땅덩어리라, 죽으면 땅되고 땅기운을 가지고 땅에서 생한 걸 먹고 어머니 피가 되고 어머니 피를 가지고 내가 되었으니 구슬이 이뤄져요. 그 구슬이 이루어질 때까지 노력은 꼭 참선을 해야 되느냐? 그게 아니고 내가 그전에 갈비는 왼쪽은 수골(壽骨)이요, 바른쪽은 명골(命骨)이다, 수·명골을 말했는데. ·※그래서 이 많은 교주의 시조(始祖)가 누구라는 얘기부터 몇마디 할 거요. 그러고 건강문제인데. 그 시조는 누구냐? 내가 어려서 자세히 아는 양반이 석가모니라. 모든 종교엔 교주가 있는데 교주의 시조는 석가모니라. 우리의 시조는 단군할아버지라. 그래서 단군할아버지는 우리의 시조고, 모든 교주의 시조는 석가모니다. ·※당신 시체는 전부 사리(舍利)라. 전신 사리가 이루어진 그 시체를 땅에 묻어 놓으면 모든 종교란 전부 허위로 돌아가고 말고. 모든 수도(修道)라는 거이 전부 길이 없어. 수도할 길을 찾지 못한다. 내 육신(肉身)만 태워 보면 내 육신 속에서는 수도하는 길이 열리고, 후세에 영원히 도(道)를 닦으면 된다는 증거물이 나온다. 그건 말씀을 하지 앟아도 그런 의미로 화장을 시킨 거라. 그래서 태워 놓고 보니까 하늘엔 서기만공(瑞氣滿空) 향내가 진동하고. 사람의 살을 태우면 아주 추악한 냄새 나는데, 악취가 풍기는데 어떻게 향내날 수 있느냐? 그건 만고(萬古)에 없는 전무후무(前無後無)한 구슬 사리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그런다. 그러면 그 양반 육신은 도대체 뭐이냐? 지구의 축소판이라. 지구를 줄여 가지고 그 양반 한 몸으로 대신 한 거라. 그래서 옛날 양반은 그 후에 인신(人身)은 소천지(小天地)라고 했는데, 그건 석가모니라. 석가모니는 지구를 축소시켜 가지고 한 인간으로 온 분이라. 그래서 지구에는 12회(十二會)가 있는데 그게 뭐이냐? 1회는 1만8백리, 이수(里數)로는 1만8백리고 연(年)으로는 1만8백년이고, 그런데 사람의 12장부에 다 1회씩이라. 그것이 12회가 되면 1원(元)인데 1원은 1겁(劫)이라. 그러면 지구에 있는 오대양(五大洋)을 내가 오늘에 밝히는 건 육대양. 아메리카 쪽에는 남태평양, 아시아 쪽에는 북태평양. 그래서 육대양인데, 육대주하고 육대양에 12회가 있다. 그러면 육대양의 물이 육대주를 회전하는 1주기를 12만9천6백년이라 했고. 지구의 이수는 12만9천6백리고, 그래서 이것이 거짓이 있느냐 하면 거짓이 없고. 그래 석가모니 육신은 사리가 12만9천6백개라는 이 숫자가 왜 나왔느냐? 지구의 축소판이기 때문에, 지구에 있는 12회 1원이 1겁으로 돼 있는데 그 수를 세상에 공개한 거라. 그 양반은 그 숫자가, 사리가 그 구슬이 이루어진 걸 알기 때문에 세상 사람이 증거가 있으니까 도를 닦으면 사리가 이루어진다는 걸 알게 해주기 위해서 화장하라는 거라. 땅속에 묻어 버리면 도 닦는 사람들이 사리가 이루어지는 진리를 모르게 돼 있다. 그러고 당신 육신은 지구를 대신 해서 축소판인 줄도 모른다. 그래서 당신은 날 태워라 하는 거고. 그 양반 육신을 태울 적에 그 신비스러운 건 그 양반 시절에 본 사람이 몇 되니까, 그 사람들이 알겠지요. 오백나한(五百羅漢)속에도 있으니까, 나반존자(那般尊者), 그분들이 보았으니 알 거고. 그래 사리가 나오는데 두상(頭上)의 사리는 이마에는 옥호광(玉毫光)이 나오는 양반이고, 머리에는 하늘을 덮는 서기가 만공하는 거고. 그래서 그 붉은 기운이 머리에서 오르는 건 하늘의 서기야. 흰 기운이 이마로 나오는 건 옥호광인데, 그 옥호광은 서향(西向)한 건 확실하고. 서향은 왜 그러냐? 그 양반은 태백성정(太白星精)을 모아 가지고 오신 분이라. 그래 흰 기운은 태백성을 향하고 붉은 기운은 하늘을 향해서 그래 서기하는 거라, 이런데. 머리에서 나온 사리는 큰 사리인데 대사리. 그건 옥호광·서기. 그래 천지정기가 두상에 전부 모아 있기 때문에 그 큰 사리는 1만8백이란 건 1회에, 머리는 1회에 멎어 있고. 흉부에 들어가선 3회 중간 사리. 그런데 그 당시의 그런 신비스러운 걸 본 사람은 보았지만, 그 후에 자손ㄷ르이 그걸 영구보존하느냐하면 그걸 장난거리로 어린 것들은 알고 있지, 그땐 그것이 그렇게 귀중한지 모른다 그거야. 그래 가지고 두상의 사리는 세상에서 완전히 자취를 감추고, 흉부의 사리도 세상에서 완전히 자취를 감추고, 하부의 잿더미에서 나온 사리 그것만이 아시아에 돌고 있다, 이거야. 그럼 난 그거 어려서 누구 집에 몇 개 있는 걸 잘 알아요. 그런 인간이 거짓말 앉아 하고 있겠나? 또 책에서 본 소릴 할까? 팔만대장경을 내 앞에 갖다 놓아도 내가 쳐다볼 리가 없는 이유가, 그 속엔 내가 아는 게 들어 있지 않아. 또 모든 서적에 내가 아는 건 담겨 있지 않아. 그러니까 나는 사실을 밝히는 건 거짓이 없는 사실을 밝히는데, 글로는 그런 글이 있지 않아요. 그래서 흉부는 무에냐? 흉부는 3회. 3회라는 건 1만 8백이 셋이라. 그럼 3만2천4백이라. 그 흉부에 중사리가, 염주가 3만2천4백이란 갯수가 있는데 그것도 아시아엔 오지 않았어요. 하부엔 뭐이냐? 하부엔 8회. 1만개씩이 되면, 8이면 또 8만6천4백, 그 사리가 지금 우리나라에도 와 있어요, 사리탑에 있어요. 그러니 그런 보물이 지구의 석가모니가 도 닦으면 이뤄질 수 있는 증거물이라. 또 그러고 중 되게 되면 불자(佛子)의 힘으로 이루어진다고 할 수 있는데, '하면 된다'는 거지마는 거기에 어려운 여건이 뭐이냐? 석가모니는 영태(靈胎)하신 분이라. 마야 부인 우협(右脅)으로 나오신 분이라. 노자가 영태하신 분이라. 이씨 부인 우협으로 나왔고, 또 순임금이 영태를 했기 때문에 악등(握登) 부인 우협으로 나왔고, 그분들은 그렇게 나오신 증거가 《사기》(史記)에 뚜렷이 있어요. 기록이 다 돼 있고 이러니. 석가모니도 나오면서 이야길 다 하시고 걸어댕기고, 북행칠보(北行七步)라고도 하고 목고좌우(目顧左右)라고도 했고, 다 사자후(獅子吼)라고도 했는데. 그건 천상천하유아독존(天上天下唯我獨尊). 천지간에 단 하나인 영물(靈物) 지구의 대표적인 축소판이 나왔기 때문에 교에는 교주고. 그렇지만 오늘까지 내려오는 3천년 동안에 수많은 교주의 시조라. 그래서 이 종교의 시조는 그 한 분이고, 그후에 다시 전신 사리가 이뤄 가지고 두상에 1만8백, 흉부에 3만2천4배이라는 엄청남 구슬이 나온 사람은 없어요. 그런 사람이 있으면 그것도 중시조가 될 거요. 교의 중시조가 미륵이 나온다고 하셨겠지. 그날 봐야 알겠지. 난 미륵하고 인사 없어 몰라. ·※내가 우스갯소리 삼아 하지. 석가모니가 내 앞에 와도 고개를 못 들 건데, 천지간에 내 앞에 와서 아는 척할 사람이 있느냐? ·※그러면 지금 영지선분자, 그건 휘발유인데. 휘발유가 석사모니의 사리(舍利)라고 하면 누가 곧이들을까? 그건 아무도 몰라요. 또 억만년을 가도 석가모니의 사리는 휘발유느니라 하는 걸 말할 사람이 없어요. 말해도 알아들을 수도 없고. 그러면 그거 어디서 오느냐? 토성분자 세계를 거쳐서 임파선도 이뤄지고 하는 영지선분자가 있어요. 또 응지선분자가 있고. 음양(陰陽)으로 두 길인데. ·※그러면 그 뒤에 석가모니가 큰 사리가 두상(頭上)에서 왜 이루어졌느냐하는 건 전번에 말한 거고, 그 사리가 12만9천6백이라는 숫자는 지구의 1겁이 석가모니가 이번에 맡아 가지고 있는 세존의 중생을 제도하는 기간이 12만9천6백년이라. 그 1겁을 당신은 몸속에 있는 사리가 표현하는 거라. 그거 완전무결한 증거물이라. 그리고 당신을 욕하던 사람도 그 증거물을 보고 오백나한(五百羅漢)은 그런 증거물이 안 온다, 안 나온다? 그럼 자연히 석가세존(釋迦世尊) 이외에는 없다는 걸 일게 돼. 그리고 섟가세존의 사리(舍利)가 12만9천6백개가 이뤄지는 이유를 땅의 지구의 축소판이고, 지구의 이번 겁의 대표적 인물이다. 그러고 교주의 시조고, 교의 창조자다. 모든 수도자의 시조야. 그러며 우리의 시조는 단군할아버지지마는 수도는 석가모니야. 그건 어디까지나 창조자. 그리고 그 양반의 진상을 거울같이 밝히고 갈 사람은 나밖에 없다는 걸 영원히 후세에 기록에 남을 거요, 지금 말하는 건. 그래서 내라는 존재는 한국에선 미개한 족속들이 사는 데 아니냐? 나를 보고 우습게 생각하지만 백년 후에 보지? 천지창조 후에 처음 온 자라는 증거가 앞으로도 완전히 나갈 거 아니냐? 그래도 오늘까지 나를 도둑놈이라고 욕하는 사람도 많겠지? 그게 얼마나 미개하면 천고에 처음 나온 인간, 전생에 대각한 불(佛)인데, 금생에 그 대각한 불이 금생에 오면 그래 한심한 족속으로 살까? ·※나는 모든 게 조무래기고 지혜는 그보다 내가 앞서도 못하다고 하는 것이 후배의 도리다. 내가 아무리 천고의 전무후무한 인간이라도 나는 후배다. 후배의 겸양지덕(謙讓之德)을 떠나도 그 양반보다 내가 못한 증거는 여러 가지 있다. 키도 작고 중량도 너무 모자라고, 힘도 너무 모자라고. 그런데 지혜만 앞섰다? 그걸 내놓을 수 있겠느냐? 그래서 내 세상은 석가모니 앞에 내놓을 건 없다. ·※석가모니도 마지막에 기운을 못 차릴 땐 가끔 육식을 했기 때문에 하반신은 재가 더러 있어요. 전체적으로 사리인데, 그 양반은 육신 전체가 사리인데 육식을 했기 때문에 고깃국도 먹고 생고기도 먹고 해서 그 양반도 하반신에 재가 있었느니라. ·※석가모니 같은 몇십 만 근 들고 다니는 천하장사의 하던 일은 우리 소근기(小根機)는 따르면 안돼. 가부좌를 하고 있다가 발끝에 피가 제대로 돌지 않으면, 발끝에서부터 염증(炎症)이 생기고 냉기(冷氣)가 강해져. 그건 내가 치밀히 머리속에서 어려서 다 알고 있는 일인데, 그 기운이 없는 사람들이, 약질(弱質)이 가부좌하고 오래 가면 종말에는 뭐이 오느냐? 하반신이 마비되는 시간이 오지 않으면 냉병으로 고생할 시간이 와. 그래서 가부좌를 하지 말아라. 평좌하라. ·※석가모니 붙들고 또 오라고 해봐야 고해중생(苦海衆生)이 얼마나 괴로운 걸 아는데 고해를 또 오겠느냐? 나도 이렇게 비참하게 살며 전하고 가는데 일해 놓고 갔으면 끝났지 일꾼이 다시 오느냐? 나는 이번에 일을 다 하고 가는데. 만고성자(萬古聖者)의 미흡한 점을 하나 빼지 않고 다 하는데. 내가 공자님의 문학을 더하진 않을 거지마는, 모든 우주의 비밀을 만고성자가 못하고 간 것, 앞으로 성자가 와두 손댈 거 없이 싹 해놓고 갈 거다. 그런 말은 했어요. 나는 약사여래가 아니다 하는 말, 전생에 관음불이라는 건 모든 사람에 신의 현몽(現夢)을 받고 여러 사람의 석가모니가 와서 선생님은 대성관음불(大聖觀音佛)이라고 그 양반 만나면 너희 집엔 하나도 어려운 역경이 없느니라. 그래서 그 시간을 일러 주어서 와서 기둘리고 있어. ·※그래서 석가모니는 미개한 사람을 제도하느라고 풍찬노숙(風餐露宿)을 했지만, 나는 왜놈에게 쫓겨 댕기면 풍찬노숙이라. 설법(說法)하고 댕긴 건 아니야. 그래서 내 세상에 가장 비참한 일이 계속했어요. 그런데 오늘은 좋은 승용차도 타고 댕기고 뜨스한 방에서 자고 그러니, 이제는 80지나서는 그런 고생을 할래야 할수도 없어요. 지금 이렇게 이야기하는 것도 저녁엔 아주 피곤해서 정신이 없이 쓰러져요. 그런데 어떻게 지금도 지게 질 힘이 있을까? 그러나 전생에 알고 온 비밀은 지금도 잊어버릴까 봐 늘 묵념하고 있듯이, 명상에 잠길 때가 있는 건 가장 귀한 비밀을 잊어버리면 이 중생제도에 얼마나 차질이 오느냐? ·※그러나 나는 지금 집에다가 정신 쓴 것보다 지구촌에 정신 쓰는 것이 전부라. 1백%야. 그런데 하나 하자가 뭐이냐? 자식을 위해서 약간이라도 생각하고 있다. 그건 무언가 하자야. 그런 사람이 자식을 위했다는 건 없어요. 만고에 없는 짓을 내가 해요. 옛날에 석가모니가 처자를 위해서 했다는 이야긴 전해지지 않았어. 노자(老子)도 그렇고, 공자(孔子)가 그렇고. 이름난 이들은 처자를 위해서 일한 거 없어요. ·※경주에 가게 되면 황룡사(皇龍寺)가 있다. 황룡사 터는 석가모니 전신(全身)에 파모니(巴牟尼)가 있는데, 파모니라는 사람이 수도하던 곳인데. 왜 파씨(巴氏)가 모니(牟尼)라고 했느냐? 각(覺)을 하고 보니까 당신 후신(後身)은 석가모니가 된다. 후세의 석가모니라 한다. 그러면 당신은 석가모니라는, 다음 세대에 당신이 가서 석가모니가 된다. 그러면 그걸 당신 살아서 각(覺)한 후에 대각자 파모니야. 당신이 파모니라고 했다. 그래서 그 이름을 후세의 파모니로 알거든. 그래 황룡사 터에서 수도하던 파모니에 대한 기록 사찰이 황룡사라. 거 신라 때의 도사들이 그걸 사찰 정한 건데. ·※파모니는 왜 히말라야에 갔느냐? 그거이 황룡사 터의 원뿌럭지가 히말라야. 그러니까 거기에 가서 탄생하신 거고. 나는 히말라야에서 천리 이상 떨어진 곳에 와서 인도에서 전생의 관음불(觀音佛)이라는 인간이었는데. 거, 왜 이쪽으로 오느냐? 그건 석가모니하고 정반대라. 석가모니는 경주서 히말라야에 갔고 나는 거기서 한국에 와 태어났다, 그럼 석가모니는 영태고 나는 영태라고 할 수 없다. 그저 아버지 어머니 몸에서 태어났겠지. 내가 어려서는 전생의 대각자, 관음불의 후신이란 걸 어려선 알지만 내가 위대한 인간이라는 건 생각지 않은 이유가 뭐이냐? ·※그 파모니의 수도하던 비밀이 내게 있어. 그 비밀을 하나하나 전하는 거라, 전하는데.  ·※석가모니 당시는 오늘이 아니라. 하도 댕기며 고생고생하면서 설법을 하고 전도했겠지만 난 지금 설법도 필요없어. 그건 매개체가 전부야. 지구에 전부 매개체인데. 아무 소리를 해도 지구에서 다 할 수 있는 거이 오늘이라. 그러니 난 이야기만 하고 가도 되고. 어떤 기록을 남겨도 지금은 인쇄, 거저 먹기라. 옛날엔 나뭇대기 새겨 가지고 인쇄하던 때는 지나갔지. 그래서 내가 지금 와서 내 정체를 밝힌다, 밝힌다고 해도 과히 어려운 일은 아니야. ·※석가모니는 저쪽에 가서 뿌럭지에서 거름을 쳤거니와 나는 가지에서 꽃 피우고 열매를 맺혀야겠다. 그건 내가 어려서부터 해야 될 일이라. 그러면 그 열매는 뭘로 이루느냐? 기록으로 전해 주고 말로 전해 주는데. ·※파모니가 석가모니이니 석가모니는 경주사람이느니라 하는 거고. 나는 히말라야에서 태어난 관음불이다 하는 거고. 그래서 이 둘이 서로 교대라. 교대해 가지고 이쪽에서 이루어진 사람은 저쪽 가고 저쪽에선 거름하고. 저쪽에서 이루어진 사람은 이쪽에 와서 꽃과 열매가 맺고 끝나면 앞으론 딴 짓 못해요. 해봐야 잡교(雜敎)가 되지. ·※석가모니가 전한 대도(大道). 그건 불도(佛道)가 아니야. 대도라는 건 우주의 진리를 가르치는 것뿐이야. 그래서 중 되라는 것도 아니고 속인(俗人)이 되라는 것도 아니고. ·※석가모니는 첫째, 우주의 대도가 자연이고 자연은 뭐이냐? [자연은]음양의 균형을 맞추어야 된다. 그 조리(條理)가 법이 있어. 그 법을 행하면 되는 거요. 그러니 영원히 인간사회가 평화를 이룬다. 건강하게 되면 서로 도와. 서로 돕게 되면 서로 고마워해. 그게 화목이야. 서로 돕고 서로 고맙게 생각하는 일을 하는데 화목지 않다는 건 말이 안돼. 그래서 요즘에 잘못되어 가는 건, 모든 분열이 어디서 오느냐? 첫째 예로부터 중간에 와서 분열이, 당파에서 분열이 오고 또 그 다음엔 종교에서 분열이 와. 기독교 믿는 이들은 다른 종교는 전부 마(魔)라고 욕해. ·※지금 석가모니의 대도(大道)는 바다에 갖다 집어넣어도 그 진리는 영원이다. 그렇다면 그 진리가 무너질 수 있느냐? 안 무너지고 없어질 수 있느냐? 안 없어져. 그렇다면 내가 그 진리를 완전히 결실을 시키고 갈 사람이 살아있는데 지금 날 없애도 내가 한 말은 그 진리 속에 많은 진리가 지금 나와요. 그래서 없어질 수 없는데. ·※내가 전하는 건 석가모니 당시는 육두문자라. 그 당시에 뭐 붓 들고 써줄 수 없고, 책으로 전해 줄 수도 없고. 그러니 말로만 평생 댕기며 애쓰다 가셨지만 내야 지금 어쩌다 한번 이야길 해도 영원히 세상을 통할 수 있으니, 내야 식은 죽 먹기라는 말 있잖아요. 거저 먹기라. 그래서 지금 나이에도 이런 자리에 이런 말 할 수 있지. 옛날 석가모니 시절에, 내 나이에 이렇게 이럴 수 없어요. ·※석가모니는 고생고생하다가, 풀밭에서 고생하다가 비참하게 최후를 마친 일도 있는데, 그러면 내라고 해서 가장 행복한 인간이 된다? 그건 있을 수 없는 일이고 내가 또 그런 일을 받아들일 리가 없고. ·※어떻게 고금(古今)에, 전무후무라고 하는 건 석가모니는 사리로써 물증을 가지고 전했지만 난 그게 아니고 완전한 학술로 전하는데 내 힘이 세상에 도움이 안된다. 그런 말이 어디 있을까? 죽은 뒤의 마지막 책이 나오면 인간엔 있을 수 없는 비밀이 나오는데 그게 인간에 도움이 안될까? ·※석가모니는 육식을 하지 말라는 건, 살생을 금지하는 데도 필요하겠지만 육식을 많이 하면 그 분자세계에서 방해물이 크면 절대 안되는 걸 말하는 거라. 그래서 나는 응지선 분자세계엔 반드시 도를 통하는 길이 멀어진다. ·※석가모니는 천상천하유아독존(天上天下唯我獨尊)이지마는 나는 지구촌의 독존자(獨尊者)라고 한 얘기 있어요. 내가 볼 때에 억만년을 가도 내가 또 오진 않아. 그래서 이번에 왔다 가는 때엔 하자가 없이 전체적으로 다 일러주고 가야 하는데. ·※각(覺)이라는 건 전부 광명분자라. 광명분자가 백%에 갔다면 하늘님보다도 못하다고 하지 않는다. 같다고 자신할 거요. 석가모니 같은 이는 천상천하 유아독존(天上天下唯我獨尊). 건 내가 하늘님보다 높다. 그건 뭐이냐? 광명 분자가 백%에 달하면 공간에 올라가도 그 이상 밝은 영력은 없고, 지하에 내려와도 그 이상 밝은 영력은 없으니 거 유아독존자라. 이래서 독존자가 오는데. ·※석가모니는 연화(蓮華)세계라. 연꽃 '연'자, 연화세계인데. 그 당시에 우자(愚者)들이 약자(弱者)를 다루는 걸 너무 심하게 다뤄. 말을 잘 안듣고 비위에 거슬리면 죽이지 않으면 혼내우니 골병드는 자가 너무 많아. 그래서 석가모니를 찾아와서, 부처가 되었다는 건 그때에 아는 게 많다는 것뿐이지 그땐 부처를 몰라요. 그래 아는 게 많으니 아는 게 많은 이 양반을 찾아가서 애원하자, 그래 애원하면 일러주는 게 연꽃뿌리 한 줌 주며 이걸 두 번에 삶아서 두 번 먹고 뜨끈하게 자곤 해라. 거 한 번 먹고 뜨끈하게 자고 나면 죽어 가던 것도 아프지 않아요. 연꽃 뿌리, 그렇게 죽어 가는 어혈(瘀血)에 신비해요. 그래 그거 먹고 모두 좋아지니까 이걸, 항시 미개(未開)해 가지고 무서운 사람 속에서 늘 골병드니까 그걸 많이 심으게 돼 있어요. 그래 연꽃을 많이 심어 가지고 살아난 사람들이 그 은혜의 보답으로 연꽃방석을 만들어서 석가모니 앞에 갖다 바치다 보니 석가모니 가 계시는 덴 전부 연꽃천지라. 그래서 그 세계가 인도, 그 세계는 연화세계가 그 당시는 되었어요. 그래서 그건 연화세계인데. ·※칠불은 석가모니 3천년 지난 후에는 5천년간 지구의 주불이야. 지구에 주장하는, 말하게 되면 제도중생하는 부처는 칠불이라 이거라.(신약본초 896쪽) ·그거이 절로 된다는 게 자연이라. 그러면 옛날 역사에도 석가모니가 그 세상을 그렇게 구해 줘서 석가모닌 부처된 거야. 아무 증거도 없이 누가 석가모닐 부처라고 할 거요? 그러고 지금에는 이 많은 화공약 피해자들이 살 곳이 없어서 그것도 병원이라고 쫓아가면 암(癌)을 잘 고치는 의사는 없으니까 자연히 자가(自家)의 치료법이 나왔다면 원할 수밖에 없는 거요. 사람은 급하면 담을 뛴다고 담을 뛰어넘는 땐 급해서 뛰는 거라. 그럼 급하면 도망하듯이 급한 사람이 따르지 않는 법은 없고 또 따르지 않으면 자기 생명은 못 구하니까. 그래서 그 모든 조건이 앞으로 《신약본초》를 보고 따르지 않을 수 없다. 이건 사람마다 명의요, 집집이 종합병원인데, 가정주부가 의학박사요, 그 가정은 종합병원이고. 어디를 갈 필요 있느냐 이거지? 가서 이리저리 잘라 버리고 째고 돈만 내버리고 죽기 보담 자기가 다 고칠 수 있는 법을 알고 남의 신세를 지느냐? 안 지게 돼 있을 거요. 그래서 나는 자기 일은 자기가 해라. 자기 집에 있는 식품은 신비한 약물이다. 간장 하나 가지고 만능의 요법이 나오니. 또 소금 하나 가지고 만능의 요법이 나오는데. 여기에 있어서 반대하는건 있을 수 있겠지. ·※석가모니는 3천년, 칠불은 5천년인데. 5천년엔 전세계에 인구가 극성할 때라. 석가모니 때 하고는 또 달라요. 그래서 모셔야 된다는 거고. 또 그렇게 안하고 가만 둬도 절로 돼요. 비행기가 생기고 꽃밭이 이뤄지는 걸 봐서 용화세계는 왔고. 태극기를 하는 걸, 맨드는 걸 봐서 계룡산 운은 왔고. 그랬는데 막을 자가 누구냐? 막을 수 없어요. 그러면 이, 지금 절에 여러 종파(宗派)가 있는데 5천년간 칠불이 주불이 되는 때에는 종파라는 건 없어요. 여러 종교가 또 난립할 수도 없고. 그런 세상은 절로 이뤄지는 거지. 그거이 누가 맨드는 건 아니오. 누가 맨들어서 비행기 나오고, 그런 거 아니고. 누가 도 시켜 가지고 꽃세상이 오는 것도 아니고. 태극기도 누가 시켜서 맨드는 거 아니고. 급할 적에 우연의 일치로 다 맨드니 되는 거요. ·※우주의 영력이 1백% 조명되면 그게 석가모니야. 나보다 더 아는 사람이 될 수 있다. 그래서 나는 되는 법을 세상에 전하는 거지, 해보고 안되는 걸 전할 리가 없어. ·※내가 설영암 있을 땐데, 기묘년 가을이야. 묘향산인데, 대성(大聖) 관음불 친견하러 왔소. 그래 밖에서 나가보니 검은 가사장삼에 석가모니불이야. 내가 절을 하려고 하는데, 그 양반이, 누구신데 옛날 양반한테 절 할려고 하시오, 말려. 거 과찬이오. 공작새를 데리고 왔거든. 꼬리를 활짝 펴고. 거 너무 과찬이오. 대답하는데 깨보니 꿈인데 꿈이 아니야. 기묘년, 처음 말하는데, 가을이야. 그 뒤에 석가모니가 혼자 왔거든. 꿈도 생시도 아니지. 비몽사몽간인데…  ●(누구라도 석가모니 만나 볼 수 있습니까? 그 원리는 뭡니까?) ● 산의 령(靈)을 의지하고 있어. 석가모닌. 언제고 화현할 수 있어. 산의 영. 산신(山神) 뒷받침이거든. 그 양반이 사람 위해 화신하려면 산신의 도움을 받아야 돼. 내가 늘 말하잖아, 사람 도우는데는 산신이 앞선다고, 석가모닌 사람 도울 힘이 없지만 산신은 있거든. 산신을 의지해야 화신할 수 있어. 부처가, 석가여래가 사람을 도울 힘이 있다, 거짓말이야. 불경은 사깃군이 쓴 거고, 성경은 도둑놈이 쓴 거고. ·※유리 다마 진공 속에 부처가 있겠어요, 없겠어요? 없어요, 부처는 생명이니까 진공 속에는 분자(分子)가 생명으로 화(化)해 올 수 없으니까 진공 속에는 부처가 없어요. 무소부재(無所不在)라지만 그 속에선 진공 속에서는 변화가 없으니까. 부처는 바람에는 있어요, 부처는 바람이니까. 나무가 타면 재가 되지요? 그걸 모아 다시 올 수 있어요. ·※노자하고 석가모니는 노자가 앞선다고 봐야 돼. 노자는 누가 봐도 성불(成佛)이지요. ·※영물들의 영력이 노자는 100%, 석가모니 90%, 공자 60%, 알라는 모기새낀데 빙자하는 놈이 호리는 거요. 강증산이 거 아무것도 아닌데 공자 이하에 영력 50%가 별로 없어. 공자님이 신이 위대한 게 아니라 유자후(柳子厚) 유종원(柳宗元)은 영물이오. 제일이 유종원이지. 유종원은 죽어서 하늘에 볼일 보고 사흘만에 내려와 신이 되었거든. 유종원이 누군데 고런 걸 죽이겠니? 유자후 묘당을 지을 때 그 놈이 술이 취해 자꾸 유종원 욕한다. 그 자리서 공중 떠서 죽어버렸어. 유종원이 죽어서 죽였어. 과객인데 술취해 욕하다 죽었거든, 씨가 다래씨니까…(신의원초 187쪽) ·※석가모니가 그저 고생고생, 소득없는 고생하는 거 가르친거 아니야. 고생하고 욕을 참고 고통 참는 속에 뭐이 있다. 뜨거운 거 참는 건, 거게서 끝나는 거 아니야. 인내력이 고도에 올라 참는 힘 극강한 사람은 죽을 적에 아무리 고통이 커도 친구하고 웃으면서 얘기하고 죽거든. ·※옛날 석가모니 시절, 부족사회에서 따르는 이 한 둘인데 후세 와가지고 대단하게 꾸며요. ·※석가모니가 한 이 얘기가 석가모니 7신 속에 환한 소리 했거든? 그러니 석가모니나 내나 7신 속에 환하니까 그 생각이 내 생각이고 그 양반 한 말씀은 내가 다 알고. 그런데 내가 아는건 그 양반 한 말씀은 내가 다 알고. 그런데 내가 아는 건 그 양반 안 한 게 많아. 내가 3000년 후 할 줄 알고 안 했는지, 몰라서 안했는지. ·※넌 부처하고 인연이 없어 그렇다, 그런 말 하는데....인연이 왜 없느냐? 석가모니하고 너하고는 아무런 인연이 없는 거야. 누구도 아버지한테 인연이 있는 거야. 아버지 인연으로 이 세상에 오는 거야. 석가모니 인연으로 이 세상에 오게 돼 있지를 않아요. ·※불가의 경전이 전부 중간에 선사들이 장난 친 거야. 거 불경, 석가모니가 붓 들고 썼나? 석가모니 설 하신 게 불경엔 없다. 그래서 내가 어렸을 때 그랬다, 내가 쓴 경전은 천지간에 처음이고. 석가모니는 천지간에 처음 나오는 소리. 경전에다 쓸 형편이 안되는 때 나왔거든. 그때 어디 석가모니가 붓 들고 종이에 쓰게 돼있니? 오늘 내가 나온 이때는 아무 소리를 해도 고대로 기록이 되지 않니? 녹음기도 있고 후세에 누가 내 말을 거짓말로 바꿀 수 없게 돼 있거든. 그 때 석가모니가 그렇게 애쓰고 돌아댕기며 설법을 안했니? 그런데 그게 고대로 전해졌니? 그때 뭐 신문사가 있나, 방송국이 있나, 뭐가 있어? ·※노자나 부처님의 법문은, 독종이라고 해서 영력하고 상극이 되는 법은 없다. 아무 데 가도 다 합성이 돼. 독한 데도 합성이 돼. 자연은 하나니까. ·※부처님이 설한 거이, 참선하라고 한 건, 그게 아니고, 영물이 가만히 앉아서, 누워도 돼, 가만히 앉아서 부처님 같은 대지대혜가 일러준 걸 네 영 속에 합성하라는 거야. 땡중이 앉아서 망상 속에 잠기는 건 참선이 아니고 망할 짓이고. ·※석가모니가 거짓말이나 하다가 갔느냐? 그런 건 분명히 있는 거야. 그래서 마음을 깨끗이 비우고 육신은 불생불명지위에 가게 되면 보충하는 게 뭐이냐?  ★석가모니(釋迦牟尼) 세존은 어머니의 오른쪽 갈비뼈에서 태어나셨는데 아명(兒名)은 싯달다(悉達多)요, 아버지는 정반왕(淨飯王), 어머니는 마야부인(麻耶婦人)이다. 정반왕이 아사타 선인(阿私陀 仙人)을 불러 태자(太子)의 관상을 보게 하니 선인(仙人)이 한 번 보고 슬피 울며 그치지 않자, 왕이 묻기를, "자네는 어찌 고하지 않는고?"하니, 대답하여 말하기를 "태자(太子)는 삼십이상(三十二相)을 모두 갖추어 재세(在世)에 즉위 전륜성왕(轉輪聖王)이시라. 나는 올해로 백이십세라. 오래지 않아 죽으면 대법설함을 듣지 못하겠기에 스스로 슬퍼할 따름입니다. "하니라. 태자가 점차 자라매 부왕이 엄어(御駕)를 타시고 태자를 안고서 대자재천묘에 배알하신대 제신상(諸神像)이 모두 일어나 예를 표하니 부왕이 경탄하여 말하기를 아자(我子)는 천신중에 최존(最尊), 최승(最勝)하니 의당천중천이로다하니라. 불(佛)이 탄생하셨을 때에 땅에서는 금련이 솟아올라(地涌金蓮) 태자 몸을 받들고 구룡(九龍)이 물을 토하여 금신을 목욕시키니 목욕을 마친 뒤에 주행칠보하시고 사방을 둘러보시고 하늘과 땅을 가리키시며 사자후를 외치시대 천상천하에 유아독존이라 하시니 이때에 천지사방이 진동굉음을 울리며 해가 두 개가 되는 등 상서로움이 한 둘이 아니니 즉 주소왕 십사년 갑인 사월 팔일 사시(巳時)라.(기원전 1040년, 금년까지 3024, 달마조사 전한바 3009년) 소왕(昭王)이 이것을 보고 매우 놀라고 기이하게 여겨 태사관 소소어에게 명하여 점치게 하니 건괘구오효동이 나왔거늘 아뢰기를 건(乾)은 전인(全人)의 지위요 서방(西方)이라 서천(西天)에 대성인이 탄생한 상서로움입니다 하니라. 불령(佛靈)이 마야부인 자궁으로 입태시에 호종자(護從者)는 신중단(神衆壇)에 상단 위타천존이라. 자궁은 천자(天子)나 국왕이나 만고대성께서 살던 처소라 하여 그런 명칭이 붙었나니라. 석가세존(釋迦世尊)의 전생(前生)은 연등천선(煙燈天仙)이시고 연등천선의 전생은 마가타인선(摩伽陀人仙)이라. 마가타국(摩伽陀國) 사비산성(娑毗山城)이니라. 사비산성의 국보(國寶)이며 신(神)으로 숭배받는 이천년 이상된 진향목(眞香木)은 향취(香臭)가 만성(滿城)하고 향연(香煙)은 연화만개(蓮花滿開)한 듯 서기(瑞氣)와 길기(吉氣)가 만공(滿空)하니 신화(神化)하여 인선(人仙)으로 환도(還道)하여 마가타인선(摩伽陀人仙)이라. 마가타인선은 전생(前生) 이천년(二千年)에 악연(惡緣)과 악업(惡業)과 악심(惡心)도 없고 천지정기(天地精氣)인 서기(瑞氣)와 길기(吉氣)와 향기(香氣)와 향연(香煙)의 음덕(陰德)으로 성중만민(城中萬民)은 무병장수(無病長壽)하여 송덕(頌德)이 부절(不絶)하니라. 마가타인선이 전생(前生) 이천년(二千年) 입선(入禪)한 공(功)으로 인선(人仙)으로 천년양기(千年陽氣) 연성(鍊性)한 공력(功力)에 천선(天仙)으로 환도(還道)하여 연등천선(煙燈天仙)이라. 연등천선(煙燈天仙)이 사비산중(娑毗山中)에서 천오백년(千五百年) 양기연성(陽氣鍊性)시(時)에 야간(夜間)이면 방광(放光)하여 연등광명(煙燈光明)하니 후인(後人)이 세존성불(世尊成佛) 후(後)에 세존(世尊)의 전신(前身)을 연등불(練燈佛)이라고도 한다. 주간(晝間)에는 연화(蓮花)같은 향연(香煙)과 길기(吉氣)가 만공(滿空)하였다. 천선(天仙)을 마야부인(摩耶夫人) 자궁(子宮)으로 위타천존(委陀天尊)이 인도(引導)하여 환도케 하니 가비라산성(迦毗羅山城)에서 탄생(誕生)하사 향취(香臭)가 원문(遠聞)하고 오색서기(五色瑞氣)가 만공하니 명(名)하여 보리수(菩提樹)요, 신선(神仙)은 불로장생술(不老長生術)이나 독선만년(獨善萬年)이라. 그리하여 중생(衆生) 제도(制度)를 위하여 설산(雪山)에 육년 고행시에 천상에서 전생에 동위(同位)한 제선(諸仙)이 황금(黃金) 선동(仙童)과 황선녀(皇仙女)를 시켜 선과(仙果)를 공양하니 세존은 식성이 거량(巨量)이라 선과(仙果)로 충량미달하여 보리촌(菩提村)에 가서 칠가식(七家食)하니 기시(其時)는 선(仙)을 우대(優對)하고 불(佛)을 모르는 시대라. 그리하여 왕태자(王太子) 금선(金仙)이 하산(下山)하였다하여 촌중노소(村中老少)가 진수성찬으로 공양하니 칠가의 음식으로 충량하고 입산하니 후인이 행걸어보리촌(行乞於菩提村)하여 칠가식 이라 하니라. 금선(金仙)이라 함은 신선(神仙)은 금동(金童)과 왕녀(王女)가 시봉(侍奉)이라하여 금선(金仙)이라 하니라. 설산(雪山)에서 금동(金童), 옥녀(玉女)의 시봉(侍奉)을 영원(永遠)히 잊지 못하여 사바세계(娑婆世界)라 하니 사바(裟婆)는 고해(苦海)에서 인욕이수덕(忍辱而修德)이오 고행이작복(苦行而作福)하라 하는 것이며 또는 전생(前生)에 사바성(裟婆城)에서 사천오백년을 수도하던 선연(仙緣)을 영세(永世) 기념(紀念)하는 것이기도 하다. 지구 일겁(一劫)에 주인공은 석가세존이오 종교의 창조자요 천하교주의 시조도 석가모니다. 미륵불은 창조자의 후계자이다. 창조자는 암흑에서 대광명을 전하는 태양과 같은 이요, 미륵은 대광명천지에 신비의 난경에서 헤매는 중생의 시야를 밝혀주는 대지혜를 전하는 자이다. 석가모니의 사리는 이만구천육백년을 암시함이오 지구이십주(地球二十洲)의 이수(里數)와 일회전(一回轉)하는 이수(里數)와 일겁(一劫)의 연수(年數)를 세존은 육신의 사리로 증명한다. 후세에 어떤 대선사도 일회의 수인 만팔백의 진(眞)사리가 이루어지는 비법과 그 원료를 자세히 밝힌다. 세존은 설산중에서 참선하시니 당신의 육신은 모혈로 이루어진 영신(靈神)의 탈바가지요. 심장은 칠신의 총수(總帥)라. 그러나 육신의 영화를 좌우하니 육신을 위하여 견물생심이라. 인간의 번뇌망상은 고도에 달한다. 그리하여 세존은 모혈로 이루어진 육신과 깊은 관계가 있는 마음속에서 번뇌망상을 깨끗하게 씻어서 완전한 칠신지주(七神之主)가 되니 인간은 곧 우주요, 마음은 우주에 보고자연이라. 세존은 설산중에서 육년 고행으로 마침내 대각하니 해탈대명자라. 전생에 영명대각한 세존이 금생에 육년고행은 수덕이라 중생제도하는 대법이니라. 대각자는 신선도 아니요 유성도 아니라 우주에 전능한 대자연이오. 대자연에 전능은 신명이오. 신명에 전능은 영명이니 영명은 대각자 불(佛)이니라. 세존은 평생적덕하여 지구의 대명당에 사찰을 세우고 불보살과 조사선사와 고승과 신도의 향화는 지구와 동귀(同歸)하며 인간은 모르는 중에 대발복하니 제불보살과 고승과 신도에 명당발복이니라. 석가모니도 어머니가 있어. 석가모니는 사람에는 최고야. 사람의 최고가 세존이고 세상은 하나지? 그러고 그 영은 노사노불이다, 비로자나불이다, 그 분들은 전부가 아미타불이다, 불 영은 신엔 조종이고, 그럼 우주의 신은 불이 조종이고 사람으로서는 석가가 세존이야. 사람엔 거 밖엔 없다. 그래 사람엔 석가가 세존이요, 신엔 불이 조종이니라. 그럼 불이라는 건 신엔 하나밖에 없고 세존이란 건 인간엔 하나밖에 없지? 구세주다, 뭐이다 하더라도 세존 앞에는 다 숙이게 돼 있어. 마왕도 산신도 그 앞엔 얼씬 못하잖아? 묘향산 절에 있을 땐데 백혈병 환자가 와서 100일 회향하는데 50일쯤 중간이지? 회향하다가, 날보고 도와달라, 산신들은 선생님을 존경하니 도와달라, 그래 내가, 정 그렇다면 법당 석가모니한테 기도하지 말고 산왕경(山王經)을 읽으면서 산신기도 해봐라, 일러줬는데. 그래 내가, 석가모니 줄 쌀밥 네가 먹었으니 배는 부르겠다, 네가 힘이 있으면 이 사람 도와줘라, 가서 멀리서 그랬거든. 그날 저녁 석연히 나았어요. 내가 산신더러 일렀거든, 사람 돕는 덴 네가 나보다 앞선다, 이 사람 도와주러. 산신은 사람 돕는데 힘이 있어요. 산왕(山王)은 왕자(王者)거든, 사람돕는데. 내가 석가모니 몇 번 만났는데 석가모니 절을 하며 전생에 관세음 친견하러 왔습니다, 전에 얘기 한 적 있지요
    인산학대도론
  • ●복희씨가 문학창조(文學創造)하고 가정제도(家庭制度)와 국가제도(國家制度)와 사화제도(社會制度)를 창조한 후에 삼황(三皇)과 오제(五帝)와 하상주(夏商周) 삼대에 걸쳐 문학자는 삼천육백년간에 대성(大聖), 대현(大賢), 대유(大儒)가 계승하나 평화는 성덕(聖德)과 학력(學力)으로 이루어지니 사화(士禍)는 찾아 볼 수 없고 강태공(姜太公)과 주공(周公)까지도 문학대가의 서기(瑞氣)와 길기(吉氣)가 성(盛)하니 서전금등편(書傳金謄偏)에 보아도 성덕(聖德)의 지귀(至貴)한 중점을 알리라. 사화는 성덕의 지중(至重)한 사실을 망각한 광사(狂士)의 난동(亂動)이니 현유(賢儒)와 대유(大儒)는 절치부심(切齒腐心)할 일이나 광사지난(狂士之亂)에 화를 면할 길이 없다. 매국적(賣國賊)과 역신배(逆臣輩)와 간신배(奸臣輩)가 집권(執權)하고 군주의 총명을 가리우니 광해군의 변태(變態)요 연산주(燕山主)는 조악(助惡)하는 간신배의 부동(附同)으로 설상가상(雪上加霜)하니 피해자는 현신(賢臣)과 충신(忠臣)과 선량한 순민(純民)이라. 세종대왕은 현군(賢君)이시라 역신배도 기시(其時)에는 충신이나 대왕승하(大王昇遐)하신 후 머지 않아(不遠) 변절하니 세조가 단종(端宗)으로 하여금 세종대왕유업(世宗大王遺業)을 계승케 하면 세조(世祖)는 주공(周公)이 되고 단종(端宗)은 현군이 되고 집현전유현(集賢殿儒賢)은 동방성덕(東方聖德)을 이루었으리라. 그렇지 않으니 역신(逆臣)과 충신(忠臣)의 변란(變亂)도 사화(士禍)이니라. 유문(儒門)의 폐습(弊習)을 일소(一掃)하려면 광사부유(狂士腐儒)가 근절되어야 한다. 이 또한 공부자지유환(孔夫子之遺患)이니 학자(學者)는 지공무사(至公無私)한 인인군자(仁人君子)가 되어야 한다.
    인산학이야기속으로
  • ●오호라 무고한 창생(蒼生)의 수호신(守護神)은 산신(山神)과 지신(地神)이니 산왕대신(山王大神)은 대왕자신(大王自身)이오 산신(山神)은 출천대효신(出天大孝神)이오 여산신(女山神)은 열녀신(烈女神)이오 충신(忠臣)의 신(神)도 산신(山神)이니라. 그리고 천하(天下)와 국가(國家)에 대운(大運)은 지령산령(地靈山靈)에 있나니라. 유불선편(儒佛仙篇)을 참조하라. 그러나 지구에 만병통치(萬病通治)하는 신법(神法)과 묘법(妙法)과 무한한 약물(藥物)이 있어도 수천년간을 병마지옥(病魔地獄)에서 계속 신음(呻吟)하며 비명횡사(非命橫死)하니 통한불이(痛恨不已)로다. 천운(天運)이 미개(未開)하여 성덕미비(聖德未備)하니 대지불능(大智不能)이라. 고로 자비성자(慈悲聖者)와 인인군자(仁人君子)는 여아동심(與我同心)이라. 그러나, 나는 어린 시절(幼時)로부터 일생을 천역(賤役)으로 호구(糊口)하니 창생(蒼生)에는 미안(未安)하나 낙천대도자(樂天大道者)라 이 또한 수도수덕(修道修德)에 최선(最善)이니라. 인성공부자(仁聖孔夫子)도 획죄어천(獲罪於天)이면 무소도야(無所禱也)라 하니 이것은 낙천자(樂天者)라 대길지운(大吉之運)에 경복지향(慶福之享)과 대흉지운(大凶之運)에 천벌지화(天罰之禍)는 천도(天道)이다. 그리하여 인성 공부자(仁聖孔夫子)도 대흉운(大凶運)에는 무죄한 천벌(天罰)이라 누누연여상가지구(累累然如喪家之狗)라 하고 석성세존(釋聖世尊)도 무죄한 천벌(天罰)이라 왕궁(王宮)을 떠나 육년 고행에 행지어보리촌(行之於菩提村)할새 일일칠가식(一日七家食)이오 신성노자(神聖老子)도 무죄한 천벌이라 복중지고칠십년(服中之苦七十年)에 모자동고(母子同苦)하고 나 또한 무죄한 천벌(天罰)이라 칠세부터 초부(樵夫)로 육십까지 고행(苦行)하니 공부자도 군자(君子)라야 고궁(固窮)이라 하니 각자지고(覺者之苦)는 이 또한 천도(天道)이니라. 그리고 지원자전(地圓自轉)은 지상생물이 연야(然也)니 고로 우주생물지리(宇宙生物之理)는 격물치지(格物致知)라 지상생물은 태(胎)와 란(卵)과 실은 원형(圓形)이오 자동체(自動體)라 지구형체(地球形體)인 모형(母形)이오 자동(自動)도 지구자동(地球自動)과 흡사하다. 우주만상은 일도(一道)니 각즉치지(覺則致知)하고 지상만물(地上萬物)은 일리(一理)니 격물치지라 고로 이(理)는 근소(近小)하고 도는 원대(遠大)하니라.
    인산학이야기속으로
  • ●우주 창조는 비이이화(非理而化)하고 비신이성(非神而成)하니 기(氣)다. 냉기가 오래되면 냉물로 되니(冷氣久則冷物化) 냉물(冷物)이 오래되면 냉극발열(冷極發熱)이다. 열기(熱氣)는 합하면 통로가 생기니 그 이름이 사능선(射能線)이다. 사방사극(四方四極)에 사능선(射能線)으로 통하는 열(熱)이 합하면 고열대화구체(高熱大火球體)라 태양이다. 태양이 냉기와 충돌하면 분열하는 화구(火球)는 뭇별세계(衆星世界)로 화성한다. 지구도 이런 화구체(火球體)가 냉기로 화한 정력(精力)과 열기(熱氣)로 화한 신기(神氣)로 만물을 화생한다. <지구 창조편>에 찾아 보라. 우주 창조는 태공(太空), 태허(太虛), 태극(太極), 공허극(空虛極)이 삼소(三素)요. 태시(太始), 태초(太初),태일(太一), 시초일(始初一)이 삼요(三要)이다. 일태극은 이양의(二兩儀)요, 음양이니 도(道)이다. 건(乾)은 천(天)이니 천공(天空)이라 양도(陽道)다. 육효(六爻)는 육양(六陽)이니 용(龍)은 양물(陽物)이니 육룡(六龍)이 어천(御天)에 광대포용(廣大包容)이라 하니 억천만상(億千萬象)을 포용한다.  
    인산학대도론
  • 한글(우주창조 음운)
    ●氣라는 것은(氣者), 냉기(冷氣)는 음기(陰氣)며 수기며 정기니 화기지신(火氣之神)을 통하여 공기로 화성하고 궁상각치우(宮商角徵羽) 오음(五音)의 냉기 중에서 발성(發聲)은 수성(水聲)이니 오음에 우음(羽音)이오 한글의 '나,다,타'는 흑색소기지화음(黑色素氣之化音)이다. 냉기지중(冷氣之中)에 목기를 배성(胚成木氣)하니 수생목(水生木)이다. 목성(木聲)은 오음중 각음(角音)이오 한글의 '가, 카, `+카'이다. '`+카'는 공성법(空聲法)과 간음법(間音法)이다. 청색소(靑色素)가 백색소의 금성분자(金性分子)를 통하여 초목의 성기지화음(性氣之化音)이다. 열기(熱氣)는 양기(陽氣)의 화기(火氣)며 신기(神氣)다. 수기지정(水氣之精)을 통하여 전류로 화성한다. 열기 중에서 발성(發聲)은 화성(火性)이니 오음 중 치음(徵音)이다. 한글의 '아, `+아, 하'에서 '`+아'는 공성법(空聲法)과 간음법(間音法)이오 열기지중(熱氣之中)에 토기(土氣)가 있으니 화생토(火生土)이다. 오음 중 토성(土聲)은 궁음(宮音)이오 한글의 '마,바,파'이다. 토생금(土生金)하니 금성(金聲)은 오음 중 상(商聲)이오 한글의 '사,자,차'이다. 우주 창조 시에 궁상각치우 오음이 시발(始發)하니 만물이 생겨나기전(萬物始生之前)이라 양서(陽書)이다. 한문(漢文)은 과두문자(科斗文字)니 만물 번영(萬物繁榮) 후에 복희씨가 창조하니 금목수화토 오행 음양지서(金木水火土 五行 陰陽之書)니 음서(陰書)이다.
    인산학대도론
  • 순창 금돝이굴에 대하여.
    ●천부경(天符經)은 내가 어려서부터 잘 알고 있었다. 나는 육신세계에 살기 위해 지구에 온 게 아니라 영세계(靈世界)에 살려고 왔으니 어려서도 그런 걸 알았다. 세상사람들은 이런 소리 하면 정신이상자라 하겠지만 그렇다고 이 얘기는 안할 수 없어 사실대로 얘기한다. 천부경은 백두산부터 얘기가 돼야 하는데 원시시대의 산 이름은 백두산이 아니라 돝이뫼였다. 그때는 사람이 몇 안될 시절이라 짐승을 잡아먹고 살았는데 백두산일대에는 잡아먹을 짐승이 아주 많았다. 그때 이 백두산 일대에서 살았던 원시부족의 이름이 돝이족(族)이었는데 이 돝이족은 돼지고기를 즐겨서 돼지를 주로 잡아 먹고 살았다. 그래서 돝이족이 식량으로 했던 짐승은 돝(돼지)이라 불렸고 그 돝이 많이 서식하는 산도 돝이뫼라 불렸다. 그러니 처음 우리민족이 시생(始生)할 때는 돝이산이었는데 단군이 나온 때에 태백산(태백산)으로 되었다. 또 단군때에 묘향산도 태백산으로 불리었다. 돝이산이 태백산이 된 건 단군 때고 다시 백두산으로 바뀐 건 그 한참 뒤다. 그래서 우리나라 최고운 선생은 돼지라는 억울한 별호를 가지게 되었다. 나는 저세상에서 영물(靈物)로 왔으니까 어려서부터 그런 걸 환하게 알고 있었다. 순창 금돝이굴이란 이름이 붙게 된 까닭이 이렇다. 어머니 산인 백두산에서 떨어져 나와 가지고 제일 신령(神靈)한 영봉(靈峰)이 묘향산인데, 이 묘향산에서 탄생하신 단군은 그 탄생하실 시절에 곰의 가죽으로 만든 옷을 입고 계셨다, 이거라. 묘 향산에 곰이 많아요, 지금도 많아요. 그래서 겉보기엔 곰과 비슷한 양반이나, 거 대단한 광채를 지닌 천신(天神)이라. 그 양반이 3천여 년 후에 전라도 순창 금돝이굴에 나타났는데, 거 석굴(石窟)이라. 그런데 그때 하늘에서 서기(瑞氣)하고 황금빛 찬란한 양반이 오는데, 이게 누구냐? 꼭 돼지 같은 사람이다, 이거라. 곰의 가죽을 입고 왔기 때문에 그런데. 그 양반이 거 황금빛 찬란한 그 모습으로 내려올 적에 쳐다보는 사람이 눈이 부시어서 못보게 되니 얼핏 보는덴, 이상한 짐승은 짐승인데, 그게 도대체 뭐냐? 알기쉬운 말로 돼지 같다고 했다. 그런데 황금빛이 찬란하니까 금돝이라고 했다. 그 때의 말은 돝이라는 게 돼지인데, 그래 금돝이라고 해가지고 그 후부터 금돝이굴인데. 지금 그 지방 사람들은 금돼지굴이라고 해요. 이 양반의 신통력은 그 고운 선생 자당(慈堂)을 임신시켰다. 그때 봄날이라 그 쪽으로 나물캐러 부인들이 갔는데 이 양반이 고운 선생 어머니 몸에 접(接)하고 그 광채는 없어진다. 그래 이런 걸 신태(神胎)라고도 하고 영태(靈胎)라고도 하는데 옛날 제왕세기(帝王世紀)에는 이렇게 태어난 숫자가 우리동방에 많아요. 우리민족, 우리동방에서 태어난 순임금, 강태공, 복희씨, 상당히 많았고 중국에도 있었어요. ※고운선생은 단군왕검의 재림 그래가지고 금돝이굴에서 태어났다고 '돼지새끼다'하는 말까지 해요. 그 양반은 위대하지만 거 억울한 누명이라, 천상신(天上神)으로 화(化)해 와도 그 당시 형편이 그리 돼 있었어요. 진골(眞骨) 성골(聖骨)이 아니니까. 진골로 왔다 해도 당나라 되놈이 또 잡아가니까 안되고. 그래서 그 당시 그 양반의 정체가 밝혀졌다면 중국에서 잡아다가 세뇌시켜서 중국사람이 됐을 거요. 어려서부터 잡아다 길러가지고. 이래서 고운 선생님은 단군 98대 손으로 오긴 왔지만 실은 단군이 재림하신 분이라. 재림해서 끊어진 천부경을 한자로 번역해서 묘향산 암석[岩上]에 새겼어. 거 석흔(石痕)이라. 단군 때는 한자가 없었어요. 숯으로 벌레꼴로 직직 그어 놓은 게 올챙이 글자인데, 솔잎 같은 거로 먹물을 찍어서 글자를 썼으니까 자연 획의 첫머리는 굵고 끝은 가늘어서 올챙이 꼴의 획이 되니 이게 올챙이 글자 과두문(과두문)이라, 이 과두문은 오늘 우리가 보면 해석할 수 없기 때문에 단군은 자기시절로부터 3천여 년 뒤, 오늘 우리로 봐서는 1천여 년전에 고운 선생으로 오셔서 과두문을 한문으로 고쳐서 바위에다 새겨놓고 가신 거라. 그러니 묘향산 단군대(檀君臺)와 같이 순창 금돝이굴은 단군대인데 세상 사람들은 전혀 모르는 사실이다. 허황한 얘기로 들리겠지만 그렇게 돼 있어요. 조선조 5백년의 전설이 허황한데 4천년 전 얘기니 허황할 수 밖에. 그라나 사실이니 내가 지구를 떠나기 전에 밝히는 거요. 나 아니면 밝힐 사람이 없으니까."   단군환검은 신인(神人)인데 신인이란 어떤 사람인가? 신인은 선인(仙人)이니 곧 신선(神仙)이다. 이능화의 《조선도교사》(朝鮮道敎師)에서 한구절 인용한다. "단군3세(桓因, 桓雄, 桓儉의 3世)의 역사와 최근 도교에서 말하는 삼청설은 모두 그 뿌리가 우리민족의 신선에 있음을 국내외의 역사책이 한결같이 밝히고 있다. 예로부터 신선론(神仙論)은 모두 황제가 공동의 광성자 신선에게 도(道)를 물어서 배운 사실에서 시작한다. 진나라 갈홍이 쓴 《포박자》라는 책에는 황제가 동래(東來)하여 한반도에 와서 자부 선생한테서 천황 지황 인황(天皇 地皇 人皇)의 삼황(三皇)의 글을 받았다고 적혀 있다. 그런데 자부선생은 우리 한반도의 왕공(王公; 왕족 및 최고의 귀족)인데 중국의 동쪽에 우리 한반도가 위치한다고 동군(東君)으로 불리었다. 단군은 우리나라 최초의 임금으로 하느님을 맞이[맞이는 제사(祭祀)를 뜻하는 순수한 우리말이다. 그래서 절에서는 아직도 부처님께 올릴 밥을 짓는 쌀을 '맞이쌀'이라 한다.]하는 제단을 설하고 제주로서 하느님을 맞이하였으므로 제단 단(檀)자 단군(檀君)인데 그 글자가 해아시검[東君], 제군(帝君;上帝임검), 참다운 임금[眞 君]과 유사하다. 선가의 호칭, 구름 속의 검[雪中君, 雪上君], 물의 검[湘君;요임금의 두 딸 아황(娥皇)과 여영(女英)이 순임금의 비가 되어 살다가 남편이 창오(蒼梧)에서 죽자 그 뒤를 따라 호수에 몸을 던져 죽은 열녀행실로 호수의 신이 됨과 그 뜻이 같다. 이러니 단군은 곧 신선이요, 신선은 곧 신이니 단군은 신이라 해도 좋다. 신(神)이나 신선은 상고시대의 언어이므로 그 뜻을 깊게 탐구하고자 해도 일반이 탐구할 길이 없다. 신선과 범인으 지초(芝草)와 목화(木花)만큼이나 먼 거리의 존재니 신선의 세계를 어찌 짐작이나 할 수 있으랴? 다만 진나라의 신선학 연구가 한종이 우리나라에까지 온 증거는 책에 확실히 기록되어 있고 장량이 또 한반도에 와서 역사서적과 비기(秘記)를 구했고 도 닦는 벗을 찾았다는 기록은 있다. 이들의 행적으로 추리해 보면 그때의 일을 조금은 짐작할 수 있겠다.   ※한국은 세계 지도국가될 운명 신선광성자(廣成者)는 제주도 한라산 백록담이 본적(本籍)지인데 앞으로 천년 뒤에 지구를 신인세계로 만들 때에 그 일을 담당할 네 주인공의 한 사람이다. 네 주인공은 지리산의 뇌진자(雷震子), 금강산의 안기생(安奇生) 적송자(赤松子), 한라산의 광성자가 곧 그들이다. 광성자가 짚고 다니던 배나무지팡이를 꽂아 된 배나무가 중국 삼국시대 위나라의 꾀많은 조조를 죽였으니 신선의 힘은 무한하고 그 수명은 천지우주와 같다. 신선은 신령한 산에 본거를 두는데 지구의 천하면승은 모두 한국에 있다. 천하 제일의 영산(靈山)은 백두산 둘째 묘향산, 3번 구월산, 4번 금강산, 5번 한라산, 6번 지라산, 7번 무등산, 8번 계룡산, 9번이 삼각산이다. 삼각산은 천지인 3재의 3을 제곱한 수이니 이 산[白雲臺, 國望峰, 仁壽峰]의 힘으로 서울이 5백년 도읍지가 된 것이다. 이것이 신계동(神契洞) 신적부(神籍符)에 적힌 지구 9대 영산(靈山)이다. 모두 한국에 있다. 또 이 중에 계룡산(鷄龍山)은 은하계 우주의 태극성 기운을 백두산 천지(天池)가 받아서 계룡산에 그 힘을 전하여 산태극 수태극(山太極 水太極)을 지구상에 유일하게 이룬 산으로 이 산의 기운이 돌아올 때 우리나라가 세계 지도국가로 부상하게 된다는 그런 신령한산이다. 단군의 위상이 정립되고 정체불명의 외세종교가 풀이 죽고 민족이 자두정신으로 단합할 때는 계룡산의 기운은 자연히 돌아오게 될 것이다. 민족이 남북으로 양분되고 감정이 동서로 갈라져 있을 때는 천우신조(天佑神助)가 있으려고 해도 발붙일 발판이 없으므로 도움을 받지 못하여 어려움을 당한다. 그래서 필자는 '단군 할아버지'께서 최고운 선생으로 전라도 순창 땅에 오신 일이 있다.'는 역사적 사실만 밝히고 호남 영남 사람이 서로 뭉쳐 동서가 단합해야 나라가 일어난다는 요자만 간단하게나마 적어본 것이다.
    인산학이야기속으로
  • <지구론>에 설명한 원회(元會)와 겁(劫)은 고금 설명에 전겁(前劫)과 원(元)과 회(會)에 인간의 변천은 현재에 적응하는 비유와 실제예(現例)를 들어 원리를 해석하노라. 만물 창조시에 서방(西方) 백색소가 화한 연후에 오기(五氣)가 화성하고 오기 화성(五氣化成)한 후에 오색소가 화성하니 동방(東方) 청색소는 오성화성(五性化成)하고 오성화성 연후에 북방흑색소(北方黑色素)는 오정화성(五精化成)하고 오정 화성 연후에 남방 적색소는 오신(五神)이 화성하고 오신 화성 연후에 중앙 황색소(中央黃色素)는 오령화성(五靈化成)하니 창조시에 화생물(化生物)은 유기화자(有氣化者)하며 유성화자(有性化者)하며 유정화자(有精化者)하며 유신화자(有神化者)하며 유령화자(有靈化者)하니 기화자(氣化者)는 오기(五氣)로 화하니 동방청룡지속(東方靑龍之屬)이오 북방영구지속(北方靈龜之屬)이오 서방백호지속(西方白虎之屬)이오 남방적봉지속(南方赤鳳之屬)이오 중앙기린지속(中央麒麟之屬)이다. 지구상의 만물창조시에는 오색소가 희박하여 인구가 극소하니 장부지기(臟腑之氣)가 극강하고 정신력이 발달하여 호흡으로 흡수하는 영양(營養)과 정신력으로 흡수하는 대기(大氣)가 신화비신(神化飛身)하여 운중왕래(雲中往來)하니 비인세계(飛人世界)이다. 이때(此時)는 부지불각중에 선술법(仙術法)으로 장생(長生)하니 그때에 최하단명자(最下短命者)는 천년 이상이니 지금은 최상장수(最上長壽)가 여천지동귀(與天地同歸)하는 만년 이상이 신선(神仙)이오. 초목과 금수어별곤충이 있으니 초목(草木)에 산삼, 자초, 황기, 지초, 난초이다. 목중(木中)에는 수천년 동안 사는 나무가 허다하고 금중(禽中)에 선학(仙鶴)과 신봉(神鳳)이오 수중(獸中)에는 선록(仙鹿)과 신린(神麟)이오 어중(魚中)에 잉어(鯉魚)와 점리(鮎鱺)와 신어(神魚)와 영구(靈龜)와 대곤(大鯤)과 대경(大鯨)과 상어(鱨魚)와 신별(神鱉)이오 충중(蟲中)에 지룡, 독사, 지네(蜈蚣), 이무기(大蟒) 등이나 수명(壽命)은 천년 전후요 지룡은 상수(上壽) 삼천 년이다. 그리고 그때에 상수(上壽)는 만년이상이나 인종(人種)은 극히 희귀하고 수십겁(數十劫)이 경과하면 생물이 성하여 생식종(生食種)이 허다하니 수명도 만년 이상은 드물고 또 수십겁을 경과하면 색소도 성하고 생식종도 수다(數多)하여 지구의 비극이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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