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가모니는 처음으로 왔으니까, 법만 냈으니까 어수선해. 불(佛)이란 자연인데 부처가고 자연의 법을 밝히지 못하고 갔거든. 부처되는 법을 석가모니 밝혀놓고 갔으면 내가 고생고생하지 않아도 되는 건데.
자연을 아는 내가 허술하게 할 수 없어.
·※세상이 협조해야지 세상에선 협조 안하고, 나 혼자서, 석가모니는 당시에 아무도 알아 못 들으니까 붙들고 생고기는 먹지 말아라, 또 살생을 하면 못쓴다.
그래 가지고 십계명을 설(說)하느라고 평생을 애쓰는데 나는 그 세상에 살고 있지 않으니까 모든 게 편하지.
옛날에 석가모니는 어려운 세상에 나와 가지고 어렵게 살다 가고, 나도 지금 어렵게 사는 게 확실해. 이 미개한 사람들이 나를 돌팔이라고 지금도 매일같이 고발해요.
만고(萬古)의 의학(醫學)을 창조하러 오고 옛날 그 쓰레기 의학을 없애러 온 사람이, 그 사람이 면허를 가지고 내가 젊어서 선배 영감들이 내게 다 전해 주는데 면허 없을까봐? 의학을 창조하러 온 사람이 어디서 면허 가지고 약장사 하는 사람도 있을까? 그래 이건 너무 미개해.
대통령 되는 사람은 철부지 아니면 대통령 안해요. 철이 든 사람이 이 민생 문제 해결에 얼마나 어려운 문제에 여건이 가로놓여 있기에 대통령 나오나?
·※가부좌하고 앉으면, 옛날의 석가모니는 10만근 이상 드는 장사니까 가부좌는 커녕 얼음 위에서 자도 되고 한 달 40일 이상 굶어도 되고.
그런 양반 하는 일을 우리가 따른다는 건 근기(根機)에 맞지 않아요. 그 양반은 천지간에 무서운 힘을 가졌기 때문에 대근기(大根機)야.
우리야 지금 약질이 그렇게 하고 가만히 앉아 가부좌하고 있으면, 다리에서 혈관이 순환하지 않으면 그 신경이 완전히 제대로 통하지 않으면, 신경이 통하지 않을 때에는 기운이 안 가는 건데.
그러면 혈관에 피도 제대로 돌지 못하고, 그러면 아랫다리에서 염증이 조금씩 조금씩 생기는 거이 날이 오라면 관절염이 아니면 신경통이 오는 거.
디스크도 오는 거. 또 모든 운동부족으로 위장 장애가 생기면 위장병 오는 거.
그러니 그 사람들이 공부가 있었다면, 공부라는 건 자기 앞길이 열리는 일을 말하는 건데, 자기 앞길이 맥히는 일은 그건 공부가 아니야.
·※석가모니는 십이지옥을 설하느라고 일생을 마치고 말았는데, 그것이 오늘까지 내려오는 한 예가 돼 있지, 이런데. 불가에서는 중간에 오다가 모두 이 사람 저 사람 주워 맞춰 가지고 좀 잘못된 모양이던데.
·※북행은 아홉 자국. 주행칠보 사방으로는 일곱 자국. 그러면서 천상천하유아독존(天上天下唯我獨尊)이다? 그건 큰 소리로 외치는데, 그러나 불가에서는 석가모니도 뭐 참선하고 출가하고 도닦고 했다고 하지.
그걸 내가 웃는 건. 나도 그러면 도를 닦아야 되지 않겠어? 나와서 책을 들고 공부해야 되고 산에 가서 수도해야 되는데 다 알고 나온 놈이 수도는 얼빠진 수도를 해? 또 글은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쓴 걸 그걸 애를 쓰고 들고 봐야 해?
·※부처님 당시는 쬐끔 나와도 그 당시는 미개한 시기라. 그 양반이 애쓰고 댕기며 죽이질 말라고 사정사정하는 건데. 그러고 사람이 사람을 모두 잡아 먹으면 안된다.
그런 걸 모두 설하기 위해서 십계명을 설했는데, 그건 중들이 하는 말이고. 12계명. 6대 계명에 음양으로 나누어서 열두 계명인데.
.※지금 불교라는 건 이제 여러 갈래 저희끼리 갈라져 가지고 순 엉터리 되고 마니 앞으로 도 닦는 비법을 완전히 전해 주고 가정에서 누구도 사리가 나올 수 있는 거지, 꼭 절에 가서 사리 나와? 그건 있을 수 없는 말이지.
·※어머니 피는 똑같지만 석가모니도 여러 형제면 다 부처 되는 건 아니라. 그 어머니 피를 받을 때에 전생(前生)에 각(覺)한 영(靈)은 달라요.
그 영력이 어머니 핏속에 들어와 가지고 어머니 피를 가지고 태어나면 그 영력은 황토에 있는 토액을 얼마든지 보석을 만들 수 있는 능력이 있어. 거, 신(神)의 힘이니까.
그래서 그 양반은 올 적에 육신이 벌써 전체 구슬이 될 수 있는 영력을 가지고 오셨는데. 그 양반이 그런 영력을 지니고 와 가지고 도를 닦아 가지고 그런 영력이 이루어지느냐 하면 금생(今生)엔 안되는 거야.
금생에 된다면 나도 도를 닦아 됐을 거야. 전생에 각(覺)한 이후에 금생에 와 되는 거지.
·※석가모니 삼생(三生)을 말했는데 삼생을 모으고도 안되는 사람은 전혀 없어요.
그건 근본적으로 땅덩어리라, 죽으면 땅되고 땅기운을 가지고 땅에서 생한 걸 먹고 어머니 피가 되고 어머니 피를 가지고 내가 되었으니 구슬이 이뤄져요. 그 구슬이 이루어질 때까지 노력은 꼭 참선을 해야 되느냐?
그게 아니고 내가 그전에 갈비는 왼쪽은 수골(壽骨)이요, 바른쪽은 명골(命骨)이다, 수·명골을 말했는데.
·※그래서 이 많은 교주의 시조(始祖)가 누구라는 얘기부터 몇마디 할 거요.
그러고 건강문제인데. 그 시조는 누구냐? 내가 어려서 자세히 아는 양반이 석가모니라.
모든 종교엔 교주가 있는데 교주의 시조는 석가모니라. 우리의 시조는 단군할아버지라. 그래서 단군할아버지는 우리의 시조고, 모든 교주의 시조는 석가모니다.
·※당신 시체는 전부 사리(舍利)라. 전신 사리가 이루어진 그 시체를 땅에 묻어 놓으면 모든 종교란 전부 허위로 돌아가고 말고. 모든 수도(修道)라는 거이 전부 길이 없어. 수도할 길을 찾지 못한다.
내 육신(肉身)만 태워 보면 내 육신 속에서는 수도하는 길이 열리고, 후세에 영원히 도(道)를 닦으면 된다는 증거물이 나온다. 그건 말씀을 하지 앟아도 그런 의미로 화장을 시킨 거라.
그래서 태워 놓고 보니까 하늘엔 서기만공(瑞氣滿空) 향내가 진동하고. 사람의 살을 태우면 아주 추악한 냄새 나는데, 악취가 풍기는데 어떻게 향내날 수 있느냐?
그건 만고(萬古)에 없는 전무후무(前無後無)한 구슬 사리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그런다.
그러면 그 양반 육신은 도대체 뭐이냐? 지구의 축소판이라. 지구를 줄여 가지고 그 양반 한 몸으로 대신 한 거라.
그래서 옛날 양반은 그 후에 인신(人身)은 소천지(小天地)라고 했는데, 그건 석가모니라. 석가모니는 지구를 축소시켜 가지고 한 인간으로 온 분이라.
그래서 지구에는 12회(十二會)가 있는데 그게 뭐이냐? 1회는 1만8백리, 이수(里數)로는 1만8백리고 연(年)으로는 1만8백년이고, 그런데 사람의 12장부에 다 1회씩이라. 그것이 12회가 되면 1원(元)인데 1원은 1겁(劫)이라.
그러면 지구에 있는 오대양(五大洋)을 내가 오늘에 밝히는 건 육대양. 아메리카 쪽에는 남태평양, 아시아 쪽에는 북태평양. 그래서 육대양인데, 육대주하고 육대양에 12회가 있다.
그러면 육대양의 물이 육대주를 회전하는 1주기를 12만9천6백년이라 했고. 지구의 이수는 12만9천6백리고, 그래서 이것이 거짓이 있느냐 하면 거짓이 없고.
그래 석가모니 육신은 사리가 12만9천6백개라는 이 숫자가 왜 나왔느냐? 지구의 축소판이기 때문에, 지구에 있는 12회 1원이 1겁으로 돼 있는데 그 수를 세상에 공개한 거라.
그 양반은 그 숫자가, 사리가 그 구슬이 이루어진 걸 알기 때문에 세상 사람이 증거가 있으니까 도를 닦으면 사리가 이루어진다는 걸 알게 해주기 위해서 화장하라는 거라.
땅속에 묻어 버리면 도 닦는 사람들이 사리가 이루어지는 진리를 모르게 돼 있다.
그러고 당신 육신은 지구를 대신 해서 축소판인 줄도 모른다.
그래서 당신은 날 태워라 하는 거고. 그 양반 육신을 태울 적에 그 신비스러운 건 그 양반 시절에 본 사람이 몇 되니까, 그 사람들이 알겠지요.
오백나한(五百羅漢)속에도 있으니까, 나반존자(那般尊者), 그분들이 보았으니 알 거고. 그래 사리가 나오는데 두상(頭上)의 사리는 이마에는 옥호광(玉毫光)이 나오는 양반이고, 머리에는 하늘을 덮는 서기가 만공하는 거고.
그래서 그 붉은 기운이 머리에서 오르는 건 하늘의 서기야. 흰 기운이 이마로 나오는 건 옥호광인데, 그 옥호광은 서향(西向)한 건 확실하고.
서향은 왜 그러냐? 그 양반은 태백성정(太白星精)을 모아 가지고 오신 분이라. 그래 흰 기운은 태백성을 향하고 붉은 기운은 하늘을 향해서 그래 서기하는 거라, 이런데.
머리에서 나온 사리는 큰 사리인데 대사리. 그건 옥호광·서기. 그래 천지정기가 두상에 전부 모아 있기 때문에 그 큰 사리는 1만8백이란 건 1회에, 머리는 1회에 멎어 있고. 흉부에 들어가선 3회 중간 사리.
그런데 그 당시의 그런 신비스러운 걸 본 사람은 보았지만, 그 후에 자손ㄷ르이 그걸 영구보존하느냐하면 그걸 장난거리로 어린 것들은 알고 있지, 그땐 그것이 그렇게 귀중한지 모른다 그거야.
그래 가지고 두상의 사리는 세상에서 완전히 자취를 감추고, 흉부의 사리도 세상에서 완전히 자취를 감추고, 하부의 잿더미에서 나온 사리 그것만이 아시아에 돌고 있다, 이거야. 그럼 난 그거 어려서 누구 집에 몇 개 있는 걸 잘 알아요.
그런 인간이 거짓말 앉아 하고 있겠나? 또 책에서 본 소릴 할까? 팔만대장경을 내 앞에 갖다 놓아도 내가 쳐다볼 리가 없는 이유가, 그 속엔 내가 아는 게 들어 있지 않아.
또 모든 서적에 내가 아는 건 담겨 있지 않아. 그러니까 나는 사실을 밝히는 건 거짓이 없는 사실을 밝히는데, 글로는 그런 글이 있지 않아요.
그래서 흉부는 무에냐? 흉부는 3회. 3회라는 건 1만 8백이 셋이라. 그럼 3만2천4백이라. 그 흉부에 중사리가, 염주가 3만2천4백이란 갯수가 있는데 그것도 아시아엔 오지 않았어요. 하부엔 뭐이냐?
하부엔 8회. 1만개씩이 되면, 8이면 또 8만6천4백, 그 사리가 지금 우리나라에도 와 있어요, 사리탑에 있어요. 그러니 그런 보물이 지구의 석가모니가 도 닦으면 이뤄질 수 있는 증거물이라.
또 그러고 중 되게 되면 불자(佛子)의 힘으로 이루어진다고 할 수 있는데, '하면 된다'는 거지마는 거기에 어려운 여건이 뭐이냐? 석가모니는 영태(靈胎)하신 분이라.
마야 부인 우협(右脅)으로 나오신 분이라. 노자가 영태하신 분이라. 이씨 부인 우협으로 나왔고, 또 순임금이 영태를 했기 때문에 악등(握登) 부인 우협으로 나왔고, 그분들은 그렇게 나오신 증거가 《사기》(史記)에 뚜렷이 있어요.
기록이 다 돼 있고 이러니. 석가모니도 나오면서 이야길 다 하시고 걸어댕기고, 북행칠보(北行七步)라고도 하고 목고좌우(目顧左右)라고도 했고, 다 사자후(獅子吼)라고도 했는데.
그건 천상천하유아독존(天上天下唯我獨尊). 천지간에 단 하나인 영물(靈物) 지구의 대표적인 축소판이 나왔기 때문에 교에는 교주고.
그렇지만 오늘까지 내려오는 3천년 동안에 수많은 교주의 시조라. 그래서 이 종교의 시조는 그 한 분이고, 그후에 다시 전신 사리가 이뤄 가지고 두상에 1만8백, 흉부에 3만2천4배이라는 엄청남 구슬이 나온 사람은 없어요. 그런 사람이 있으면 그것도 중시조가 될 거요.
교의 중시조가 미륵이 나온다고 하셨겠지. 그날 봐야 알겠지. 난 미륵하고 인사 없어 몰라.
·※내가 우스갯소리 삼아 하지. 석가모니가 내 앞에 와도 고개를 못 들 건데, 천지간에 내 앞에 와서 아는 척할 사람이 있느냐?
·※그러면 지금 영지선분자, 그건 휘발유인데. 휘발유가 석사모니의 사리(舍利)라고 하면 누가 곧이들을까? 그건 아무도 몰라요.
또 억만년을 가도 석가모니의 사리는 휘발유느니라 하는 걸 말할 사람이 없어요. 말해도 알아들을 수도 없고.
그러면 그거 어디서 오느냐? 토성분자 세계를 거쳐서 임파선도 이뤄지고 하는 영지선분자가 있어요. 또 응지선분자가 있고. 음양(陰陽)으로 두 길인데.
·※그러면 그 뒤에 석가모니가 큰 사리가 두상(頭上)에서 왜 이루어졌느냐하는 건 전번에 말한 거고, 그 사리가 12만9천6백이라는 숫자는 지구의 1겁이 석가모니가 이번에 맡아 가지고 있는 세존의 중생을 제도하는 기간이 12만9천6백년이라.
그 1겁을 당신은 몸속에 있는 사리가 표현하는 거라. 그거 완전무결한 증거물이라.
그리고 당신을 욕하던 사람도 그 증거물을 보고 오백나한(五百羅漢)은 그런 증거물이 안 온다, 안 나온다? 그럼 자연히 석가세존(釋迦世尊) 이외에는 없다는 걸 일게 돼.
그리고 섟가세존의 사리(舍利)가 12만9천6백개가 이뤄지는 이유를 땅의 지구의 축소판이고, 지구의 이번 겁의 대표적 인물이다.
그러고 교주의 시조고, 교의 창조자다. 모든 수도자의 시조야.
그러며 우리의 시조는 단군할아버지지마는 수도는 석가모니야. 그건 어디까지나 창조자.
그리고 그 양반의 진상을 거울같이 밝히고 갈 사람은 나밖에 없다는 걸 영원히 후세에 기록에 남을 거요, 지금 말하는 건.
그래서 내라는 존재는 한국에선 미개한 족속들이 사는 데 아니냐?
나를 보고 우습게 생각하지만 백년 후에 보지? 천지창조 후에 처음 온 자라는 증거가 앞으로도 완전히 나갈 거 아니냐? 그래도 오늘까지 나를 도둑놈이라고 욕하는 사람도 많겠지?
그게 얼마나 미개하면 천고에 처음 나온 인간, 전생에 대각한 불(佛)인데, 금생에 그 대각한 불이 금생에 오면 그래 한심한 족속으로 살까?
·※나는 모든 게 조무래기고 지혜는 그보다 내가 앞서도 못하다고 하는 것이 후배의 도리다.
내가 아무리 천고의 전무후무한 인간이라도 나는 후배다. 후배의 겸양지덕(謙讓之德)을 떠나도 그 양반보다 내가 못한 증거는 여러 가지 있다.
키도 작고 중량도 너무 모자라고, 힘도 너무 모자라고. 그런데 지혜만 앞섰다? 그걸 내놓을 수 있겠느냐? 그래서 내 세상은 석가모니 앞에 내놓을 건 없다.
·※석가모니도 마지막에 기운을 못 차릴 땐 가끔 육식을 했기 때문에 하반신은 재가 더러 있어요. 전체적으로 사리인데, 그 양반은 육신 전체가 사리인데 육식을 했기 때문에 고깃국도 먹고 생고기도 먹고 해서 그 양반도 하반신에 재가 있었느니라.
·※석가모니 같은 몇십 만 근 들고 다니는 천하장사의 하던 일은 우리 소근기(小根機)는 따르면 안돼.
가부좌를 하고 있다가 발끝에 피가 제대로 돌지 않으면, 발끝에서부터 염증(炎症)이 생기고 냉기(冷氣)가 강해져.
그건 내가 치밀히 머리속에서 어려서 다 알고 있는 일인데, 그 기운이 없는 사람들이, 약질(弱質)이 가부좌하고 오래 가면 종말에는 뭐이 오느냐? 하반신이 마비되는 시간이 오지 않으면 냉병으로 고생할 시간이 와. 그래서 가부좌를 하지 말아라. 평좌하라.
·※석가모니 붙들고 또 오라고 해봐야 고해중생(苦海衆生)이 얼마나 괴로운 걸 아는데 고해를 또 오겠느냐? 나도 이렇게 비참하게 살며 전하고 가는데 일해 놓고 갔으면 끝났지 일꾼이 다시 오느냐?
나는 이번에 일을 다 하고 가는데. 만고성자(萬古聖者)의 미흡한 점을 하나 빼지 않고 다 하는데.
내가 공자님의 문학을 더하진 않을 거지마는, 모든 우주의 비밀을 만고성자가 못하고 간 것, 앞으로 성자가 와두 손댈 거 없이 싹 해놓고 갈 거다. 그런 말은 했어요.
나는 약사여래가 아니다 하는 말, 전생에 관음불이라는 건 모든 사람에 신의 현몽(現夢)을 받고 여러 사람의 석가모니가 와서 선생님은 대성관음불(大聖觀音佛)이라고 그 양반 만나면 너희 집엔 하나도 어려운 역경이 없느니라. 그래서 그 시간을 일러 주어서 와서 기둘리고 있어.
·※그래서 석가모니는 미개한 사람을 제도하느라고 풍찬노숙(風餐露宿)을 했지만, 나는 왜놈에게 쫓겨 댕기면 풍찬노숙이라.
설법(說法)하고 댕긴 건 아니야. 그래서 내 세상에 가장 비참한 일이 계속했어요.
그런데 오늘은 좋은 승용차도 타고 댕기고 뜨스한 방에서 자고 그러니, 이제는 80지나서는 그런 고생을 할래야 할수도 없어요.
지금 이렇게 이야기하는 것도 저녁엔 아주 피곤해서 정신이 없이 쓰러져요.
그런데 어떻게 지금도 지게 질 힘이 있을까? 그러나 전생에 알고 온 비밀은 지금도 잊어버릴까 봐 늘 묵념하고 있듯이, 명상에 잠길 때가 있는 건 가장 귀한 비밀을 잊어버리면 이 중생제도에 얼마나 차질이 오느냐?
·※그러나 나는 지금 집에다가 정신 쓴 것보다 지구촌에 정신 쓰는 것이 전부라.
1백%야. 그런데 하나 하자가 뭐이냐? 자식을 위해서 약간이라도 생각하고 있다. 그건 무언가 하자야.
그런 사람이 자식을 위했다는 건 없어요. 만고에 없는 짓을 내가 해요. 옛날에 석가모니가 처자를 위해서 했다는 이야긴 전해지지 않았어.
노자(老子)도 그렇고, 공자(孔子)가 그렇고. 이름난 이들은 처자를 위해서 일한 거 없어요.
·※경주에 가게 되면 황룡사(皇龍寺)가 있다. 황룡사 터는 석가모니 전신(全身)에 파모니(巴牟尼)가 있는데, 파모니라는 사람이 수도하던 곳인데.
왜 파씨(巴氏)가 모니(牟尼)라고 했느냐? 각(覺)을 하고 보니까 당신 후신(後身)은 석가모니가 된다. 후세의 석가모니라 한다.
그러면 당신은 석가모니라는, 다음 세대에 당신이 가서 석가모니가 된다.
그러면 그걸 당신 살아서 각(覺)한 후에 대각자 파모니야. 당신이 파모니라고 했다.
그래서 그 이름을 후세의 파모니로 알거든. 그래 황룡사 터에서 수도하던 파모니에 대한 기록 사찰이 황룡사라. 거 신라 때의 도사들이 그걸 사찰 정한 건데.
·※파모니는 왜 히말라야에 갔느냐? 그거이 황룡사 터의 원뿌럭지가 히말라야.
그러니까 거기에 가서 탄생하신 거고. 나는 히말라야에서 천리 이상 떨어진 곳에 와서 인도에서 전생의 관음불(觀音佛)이라는 인간이었는데.
거, 왜 이쪽으로 오느냐? 그건 석가모니하고 정반대라.
석가모니는 경주서 히말라야에 갔고 나는 거기서 한국에 와 태어났다, 그럼 석가모니는 영태고 나는 영태라고 할 수 없다.
그저 아버지 어머니 몸에서 태어났겠지. 내가 어려서는 전생의 대각자, 관음불의 후신이란 걸 어려선 알지만 내가 위대한 인간이라는 건 생각지 않은 이유가 뭐이냐?
·※그 파모니의 수도하던 비밀이 내게 있어. 그 비밀을 하나하나 전하는 거라, 전하는데.
·※석가모니 당시는 오늘이 아니라. 하도 댕기며 고생고생하면서 설법을 하고 전도했겠지만 난 지금 설법도 필요없어. 그건 매개체가 전부야.
지구에 전부 매개체인데. 아무 소리를 해도 지구에서 다 할 수 있는 거이 오늘이라.
그러니 난 이야기만 하고 가도 되고. 어떤 기록을 남겨도 지금은 인쇄, 거저 먹기라. 옛날엔 나뭇대기 새겨 가지고 인쇄하던 때는 지나갔지. 그래서 내가 지금 와서 내 정체를 밝힌다, 밝힌다고 해도 과히 어려운 일은 아니야.
·※석가모니는 저쪽에 가서 뿌럭지에서 거름을 쳤거니와 나는 가지에서 꽃 피우고 열매를 맺혀야겠다. 그건 내가 어려서부터 해야 될 일이라. 그러면 그 열매는 뭘로 이루느냐? 기록으로 전해 주고 말로 전해 주는데.
·※파모니가 석가모니이니 석가모니는 경주사람이느니라 하는 거고. 나는 히말라야에서 태어난 관음불이다 하는 거고.
그래서 이 둘이 서로 교대라. 교대해 가지고 이쪽에서 이루어진 사람은 저쪽 가고 저쪽에선 거름하고.
저쪽에서 이루어진 사람은 이쪽에 와서 꽃과 열매가 맺고 끝나면 앞으론 딴 짓 못해요. 해봐야 잡교(雜敎)가 되지.
·※석가모니가 전한 대도(大道). 그건 불도(佛道)가 아니야. 대도라는 건 우주의 진리를 가르치는 것뿐이야. 그래서 중 되라는 것도 아니고 속인(俗人)이 되라는 것도 아니고.
·※석가모니는 첫째, 우주의 대도가 자연이고 자연은 뭐이냐? [자연은]음양의 균형을 맞추어야 된다.
그 조리(條理)가 법이 있어. 그 법을 행하면 되는 거요. 그러니 영원히 인간사회가 평화를 이룬다.
건강하게 되면 서로 도와. 서로 돕게 되면 서로 고마워해.
그게 화목이야. 서로 돕고 서로 고맙게 생각하는 일을 하는데 화목지 않다는 건 말이 안돼.
그래서 요즘에 잘못되어 가는 건, 모든 분열이 어디서 오느냐? 첫째 예로부터 중간에 와서 분열이, 당파에서 분열이 오고 또 그 다음엔 종교에서 분열이 와. 기독교 믿는 이들은 다른 종교는 전부 마(魔)라고 욕해.
·※지금 석가모니의 대도(大道)는 바다에 갖다 집어넣어도 그 진리는 영원이다. 그렇다면 그 진리가 무너질 수 있느냐? 안 무너지고 없어질 수 있느냐? 안 없어져.
그렇다면 내가 그 진리를 완전히 결실을 시키고 갈 사람이 살아있는데 지금 날 없애도 내가 한 말은 그 진리 속에 많은 진리가 지금 나와요. 그래서 없어질 수 없는데.
·※내가 전하는 건 석가모니 당시는 육두문자라. 그 당시에 뭐 붓 들고 써줄 수 없고, 책으로 전해 줄 수도 없고.
그러니 말로만 평생 댕기며 애쓰다 가셨지만 내야 지금 어쩌다 한번 이야길 해도 영원히 세상을 통할 수 있으니, 내야 식은 죽 먹기라는 말 있잖아요. 거저 먹기라. 그래서 지금 나이에도 이런 자리에 이런 말 할 수 있지.
옛날 석가모니 시절에, 내 나이에 이렇게 이럴 수 없어요.
·※석가모니는 고생고생하다가, 풀밭에서 고생하다가 비참하게 최후를 마친 일도 있는데, 그러면 내라고 해서 가장 행복한 인간이 된다? 그건 있을 수 없는 일이고 내가 또 그런 일을 받아들일 리가 없고.
·※어떻게 고금(古今)에, 전무후무라고 하는 건 석가모니는 사리로써 물증을 가지고 전했지만 난 그게 아니고 완전한 학술로 전하는데 내 힘이 세상에 도움이 안된다.
그런 말이 어디 있을까? 죽은 뒤의 마지막 책이 나오면 인간엔 있을 수 없는 비밀이 나오는데 그게 인간에 도움이 안될까?
·※석가모니는 육식을 하지 말라는 건, 살생을 금지하는 데도 필요하겠지만 육식을 많이 하면 그 분자세계에서 방해물이 크면 절대 안되는 걸 말하는 거라.
그래서 나는 응지선 분자세계엔 반드시 도를 통하는 길이 멀어진다.
·※석가모니는 천상천하유아독존(天上天下唯我獨尊)이지마는 나는 지구촌의 독존자(獨尊者)라고 한 얘기 있어요.
내가 볼 때에 억만년을 가도 내가 또 오진 않아. 그래서 이번에 왔다 가는 때엔 하자가 없이 전체적으로 다 일러주고 가야 하는데.
·※각(覺)이라는 건 전부 광명분자라. 광명분자가 백%에 갔다면 하늘님보다도 못하다고 하지 않는다. 같다고 자신할 거요.
석가모니 같은 이는 천상천하 유아독존(天上天下唯我獨尊). 건 내가 하늘님보다 높다.
그건 뭐이냐? 광명 분자가 백%에 달하면 공간에 올라가도 그 이상 밝은 영력은 없고, 지하에 내려와도 그 이상 밝은 영력은 없으니 거 유아독존자라. 이래서 독존자가 오는데.
·※석가모니는 연화(蓮華)세계라. 연꽃 '연'자, 연화세계인데. 그 당시에 우자(愚者)들이 약자(弱者)를 다루는 걸 너무 심하게 다뤄.
말을 잘 안듣고 비위에 거슬리면 죽이지 않으면 혼내우니 골병드는 자가 너무 많아.
그래서 석가모니를 찾아와서, 부처가 되었다는 건 그때에 아는 게 많다는 것뿐이지 그땐 부처를 몰라요.
그래 아는 게 많으니 아는 게 많은 이 양반을 찾아가서 애원하자, 그래 애원하면 일러주는 게 연꽃뿌리 한 줌 주며 이걸 두 번에 삶아서 두 번 먹고 뜨끈하게 자곤 해라.
거 한 번 먹고 뜨끈하게 자고 나면 죽어 가던 것도 아프지 않아요. 연꽃 뿌리, 그렇게 죽어 가는 어혈(瘀血)에 신비해요.
그래 그거 먹고 모두 좋아지니까 이걸, 항시 미개(未開)해 가지고 무서운 사람 속에서 늘 골병드니까 그걸 많이 심으게 돼 있어요.
그래 연꽃을 많이 심어 가지고 살아난 사람들이 그 은혜의 보답으로 연꽃방석을 만들어서 석가모니 앞에 갖다 바치다 보니 석가모니 가 계시는 덴 전부 연꽃천지라. 그래서 그 세계가 인도, 그 세계는 연화세계가 그 당시는 되었어요. 그래서 그건 연화세계인데.
·※칠불은 석가모니 3천년 지난 후에는 5천년간 지구의 주불이야. 지구에 주장하는, 말하게 되면 제도중생하는 부처는 칠불이라 이거라.(신약본초 896쪽)
·그거이 절로 된다는 게 자연이라. 그러면 옛날 역사에도 석가모니가 그 세상을 그렇게 구해 줘서 석가모닌 부처된 거야. 아무 증거도 없이 누가 석가모닐 부처라고 할 거요?
그러고 지금에는 이 많은 화공약 피해자들이 살 곳이 없어서 그것도 병원이라고 쫓아가면 암(癌)을 잘 고치는 의사는 없으니까 자연히 자가(自家)의 치료법이 나왔다면 원할 수밖에 없는 거요.
사람은 급하면 담을 뛴다고 담을 뛰어넘는 땐 급해서 뛰는 거라. 그럼 급하면 도망하듯이 급한 사람이 따르지 않는 법은 없고 또 따르지 않으면 자기 생명은 못 구하니까. 그래서 그 모든 조건이 앞으로 《신약본초》를 보고 따르지 않을 수 없다.
이건 사람마다 명의요, 집집이 종합병원인데, 가정주부가 의학박사요, 그 가정은 종합병원이고. 어디를 갈 필요 있느냐 이거지?
가서 이리저리 잘라 버리고 째고 돈만 내버리고 죽기 보담 자기가 다 고칠 수 있는 법을 알고 남의 신세를 지느냐? 안 지게 돼 있을 거요.
그래서 나는 자기 일은 자기가 해라. 자기 집에 있는 식품은 신비한 약물이다. 간장 하나 가지고 만능의 요법이 나오니.
또 소금 하나 가지고 만능의 요법이 나오는데. 여기에 있어서 반대하는건 있을 수 있겠지.
·※석가모니는 3천년, 칠불은 5천년인데. 5천년엔 전세계에 인구가 극성할 때라. 석가모니 때 하고는 또 달라요. 그래서 모셔야 된다는 거고.
또 그렇게 안하고 가만 둬도 절로 돼요. 비행기가 생기고 꽃밭이 이뤄지는 걸 봐서 용화세계는 왔고. 태극기를 하는 걸, 맨드는 걸 봐서 계룡산 운은 왔고. 그랬는데 막을 자가 누구냐? 막을 수 없어요.
그러면 이, 지금 절에 여러 종파(宗派)가 있는데 5천년간 칠불이 주불이 되는 때에는 종파라는 건 없어요. 여러 종교가 또 난립할 수도 없고. 그런 세상은 절로 이뤄지는 거지. 그거이 누가 맨드는 건 아니오.
누가 맨들어서 비행기 나오고, 그런 거 아니고. 누가 도 시켜 가지고 꽃세상이 오는 것도 아니고. 태극기도 누가 시켜서 맨드는 거 아니고. 급할 적에 우연의 일치로 다 맨드니 되는 거요.
·※우주의 영력이 1백% 조명되면 그게 석가모니야. 나보다 더 아는 사람이 될 수 있다. 그래서 나는 되는 법을 세상에 전하는 거지, 해보고 안되는 걸 전할 리가 없어.
·※내가 설영암 있을 땐데, 기묘년 가을이야. 묘향산인데, 대성(大聖) 관음불 친견하러 왔소.
그래 밖에서 나가보니 검은 가사장삼에 석가모니불이야. 내가 절을 하려고 하는데, 그 양반이, 누구신데 옛날 양반한테 절 할려고 하시오, 말려. 거 과찬이오. 공작새를 데리고 왔거든.
꼬리를 활짝 펴고. 거 너무 과찬이오. 대답하는데 깨보니 꿈인데 꿈이 아니야. 기묘년, 처음 말하는데, 가을이야.
그 뒤에 석가모니가 혼자 왔거든. 꿈도 생시도 아니지. 비몽사몽간인데…
●(누구라도 석가모니 만나 볼 수 있습니까? 그 원리는 뭡니까?) ●
산의 령(靈)을 의지하고 있어. 석가모닌. 언제고 화현할 수 있어. 산의 영. 산신(山神) 뒷받침이거든.
그 양반이 사람 위해 화신하려면 산신의 도움을 받아야 돼. 내가 늘 말하잖아, 사람 도우는데는 산신이 앞선다고, 석가모닌 사람 도울 힘이 없지만 산신은 있거든. 산신을 의지해야 화신할 수 있어.
부처가, 석가여래가 사람을 도울 힘이 있다, 거짓말이야. 불경은 사깃군이 쓴 거고, 성경은 도둑놈이 쓴 거고.
·※유리 다마 진공 속에 부처가 있겠어요, 없겠어요? 없어요, 부처는 생명이니까 진공 속에는 분자(分子)가 생명으로 화(化)해 올 수 없으니까 진공 속에는 부처가 없어요. 무소부재(無所不在)라지만 그 속에선 진공 속에서는 변화가 없으니까.
부처는 바람에는 있어요, 부처는 바람이니까. 나무가 타면 재가 되지요? 그걸 모아 다시 올 수 있어요.
·※노자하고 석가모니는 노자가 앞선다고 봐야 돼. 노자는 누가 봐도 성불(成佛)이지요.
·※영물들의 영력이 노자는 100%, 석가모니 90%, 공자 60%, 알라는 모기새낀데 빙자하는 놈이 호리는 거요. 강증산이 거 아무것도 아닌데 공자 이하에 영력 50%가 별로 없어.
공자님이 신이 위대한 게 아니라 유자후(柳子厚) 유종원(柳宗元)은 영물이오. 제일이 유종원이지. 유종원은 죽어서 하늘에 볼일 보고 사흘만에 내려와 신이 되었거든.
유종원이 누군데 고런 걸 죽이겠니? 유자후 묘당을 지을 때 그 놈이 술이 취해 자꾸 유종원 욕한다. 그 자리서 공중 떠서 죽어버렸어. 유종원이 죽어서 죽였어. 과객인데 술취해 욕하다 죽었거든, 씨가 다래씨니까…(신의원초 187쪽)
·※석가모니가 그저 고생고생, 소득없는 고생하는 거 가르친거 아니야. 고생하고 욕을 참고 고통 참는 속에 뭐이 있다.
뜨거운 거 참는 건, 거게서 끝나는 거 아니야. 인내력이 고도에 올라 참는 힘 극강한 사람은 죽을 적에 아무리 고통이 커도 친구하고 웃으면서 얘기하고 죽거든.
·※옛날 석가모니 시절, 부족사회에서 따르는 이 한 둘인데 후세 와가지고 대단하게 꾸며요.
·※석가모니가 한 이 얘기가 석가모니 7신 속에 환한 소리 했거든? 그러니 석가모니나 내나 7신 속에 환하니까 그 생각이 내 생각이고 그 양반 한 말씀은 내가 다 알고.
그런데 내가 아는건 그 양반 한 말씀은 내가 다 알고. 그런데 내가 아는 건 그 양반 안 한 게 많아. 내가 3000년 후 할 줄 알고 안 했는지, 몰라서 안했는지.
·※넌 부처하고 인연이 없어 그렇다, 그런 말 하는데....인연이 왜 없느냐? 석가모니하고 너하고는 아무런 인연이 없는 거야.
누구도 아버지한테 인연이 있는 거야. 아버지 인연으로 이 세상에 오는 거야. 석가모니 인연으로 이 세상에 오게 돼 있지를 않아요.
·※불가의 경전이 전부 중간에 선사들이 장난 친 거야. 거 불경, 석가모니가 붓 들고 썼나? 석가모니 설 하신 게 불경엔 없다.
그래서 내가 어렸을 때 그랬다, 내가 쓴 경전은 천지간에 처음이고. 석가모니는 천지간에 처음 나오는 소리.
경전에다 쓸 형편이 안되는 때 나왔거든. 그때 어디 석가모니가 붓 들고 종이에 쓰게 돼있니? 오늘 내가 나온 이때는 아무 소리를 해도 고대로 기록이 되지 않니? 녹음기도 있고 후세에 누가 내 말을 거짓말로 바꿀 수 없게 돼 있거든.
그 때 석가모니가 그렇게 애쓰고 돌아댕기며 설법을 안했니? 그런데 그게 고대로 전해졌니? 그때 뭐 신문사가 있나, 방송국이 있나, 뭐가 있어?
·※노자나 부처님의 법문은, 독종이라고 해서 영력하고 상극이 되는 법은 없다. 아무 데 가도 다 합성이 돼. 독한 데도 합성이 돼. 자연은 하나니까.
·※부처님이 설한 거이, 참선하라고 한 건, 그게 아니고, 영물이 가만히 앉아서, 누워도 돼, 가만히 앉아서 부처님 같은 대지대혜가 일러준 걸 네 영 속에 합성하라는 거야.
땡중이 앉아서 망상 속에 잠기는 건 참선이 아니고 망할 짓이고.
·※석가모니가 거짓말이나 하다가 갔느냐? 그런 건 분명히 있는 거야. 그래서 마음을 깨끗이 비우고 육신은 불생불명지위에 가게 되면 보충하는 게 뭐이냐?
★석가모니(釋迦牟尼)
세존은 어머니의 오른쪽 갈비뼈에서 태어나셨는데 아명(兒名)은 싯달다(悉達多)요, 아버지는 정반왕(淨飯王), 어머니는 마야부인(麻耶婦人)이다. 정반왕이 아사타 선인(阿私陀 仙人)을 불러 태자(太子)의 관상을 보게 하니 선인(仙人)이 한 번 보고 슬피 울며 그치지 않자, 왕이 묻기를,
"자네는 어찌 고하지 않는고?"하니, 대답하여 말하기를
"태자(太子)는 삼십이상(三十二相)을 모두 갖추어 재세(在世)에 즉위 전륜성왕(轉輪聖王)이시라. 나는 올해로 백이십세라. 오래지 않아 죽으면 대법설함을 듣지 못하겠기에 스스로 슬퍼할 따름입니다.
"하니라. 태자가 점차 자라매 부왕이 엄어(御駕)를 타시고 태자를 안고서 대자재천묘에 배알하신대 제신상(諸神像)이 모두 일어나 예를 표하니 부왕이 경탄하여 말하기를 아자(我子)는 천신중에 최존(最尊), 최승(最勝)하니 의당천중천이로다하니라.
불(佛)이 탄생하셨을 때에 땅에서는 금련이 솟아올라(地涌金蓮) 태자 몸을 받들고 구룡(九龍)이 물을 토하여 금신을 목욕시키니 목욕을 마친 뒤에 주행칠보하시고 사방을 둘러보시고 하늘과 땅을 가리키시며 사자후를 외치시대 천상천하에 유아독존이라 하시니 이때에 천지사방이 진동굉음을 울리며 해가 두 개가 되는 등 상서로움이 한 둘이 아니니 즉 주소왕 십사년 갑인 사월 팔일 사시(巳時)라.(기원전 1040년, 금년까지 3024, 달마조사 전한바 3009년)
소왕(昭王)이 이것을 보고 매우 놀라고 기이하게 여겨 태사관 소소어에게 명하여 점치게 하니 건괘구오효동이 나왔거늘 아뢰기를 건(乾)은 전인(全人)의 지위요 서방(西方)이라 서천(西天)에 대성인이 탄생한 상서로움입니다 하니라.
불령(佛靈)이 마야부인 자궁으로 입태시에 호종자(護從者)는 신중단(神衆壇)에 상단 위타천존이라. 자궁은 천자(天子)나 국왕이나 만고대성께서 살던 처소라 하여 그런 명칭이 붙었나니라.
석가세존(釋迦世尊)의 전생(前生)은 연등천선(煙燈天仙)이시고 연등천선의 전생은 마가타인선(摩伽陀人仙)이라.
마가타국(摩伽陀國) 사비산성(娑毗山城)이니라. 사비산성의 국보(國寶)이며 신(神)으로 숭배받는 이천년 이상된 진향목(眞香木)은 향취(香臭)가 만성(滿城)하고 향연(香煙)은 연화만개(蓮花滿開)한 듯 서기(瑞氣)와 길기(吉氣)가 만공(滿空)하니 신화(神化)하여 인선(人仙)으로 환도(還道)하여 마가타인선(摩伽陀人仙)이라.
마가타인선은 전생(前生) 이천년(二千年)에 악연(惡緣)과 악업(惡業)과 악심(惡心)도 없고 천지정기(天地精氣)인 서기(瑞氣)와 길기(吉氣)와 향기(香氣)와 향연(香煙)의 음덕(陰德)으로 성중만민(城中萬民)은 무병장수(無病長壽)하여 송덕(頌德)이 부절(不絶)하니라. 마가타인선이 전생(前生) 이천년(二千年) 입선(入禪)한 공(功)으로 인선(人仙)으로 천년양기(千年陽氣) 연성(鍊性)한 공력(功力)에 천선(天仙)으로 환도(還道)하여 연등천선(煙燈天仙)이라.
연등천선(煙燈天仙)이 사비산중(娑毗山中)에서 천오백년(千五百年) 양기연성(陽氣鍊性)시(時)에 야간(夜間)이면 방광(放光)하여 연등광명(煙燈光明)하니 후인(後人)이 세존성불(世尊成佛) 후(後)에 세존(世尊)의 전신(前身)을 연등불(練燈佛)이라고도 한다. 주간(晝間)에는 연화(蓮花)같은 향연(香煙)과 길기(吉氣)가 만공(滿空)하였다.
천선(天仙)을 마야부인(摩耶夫人) 자궁(子宮)으로 위타천존(委陀天尊)이 인도(引導)하여 환도케 하니 가비라산성(迦毗羅山城)에서 탄생(誕生)하사 향취(香臭)가 원문(遠聞)하고 오색서기(五色瑞氣)가 만공하니 명(名)하여 보리수(菩提樹)요, 신선(神仙)은 불로장생술(不老長生術)이나 독선만년(獨善萬年)이라.
그리하여 중생(衆生) 제도(制度)를 위하여 설산(雪山)에 육년 고행시에 천상에서 전생에 동위(同位)한 제선(諸仙)이 황금(黃金) 선동(仙童)과 황선녀(皇仙女)를 시켜 선과(仙果)를 공양하니 세존은 식성이 거량(巨量)이라 선과(仙果)로 충량미달하여 보리촌(菩提村)에 가서 칠가식(七家食)하니 기시(其時)는 선(仙)을 우대(優對)하고 불(佛)을 모르는 시대라.
그리하여 왕태자(王太子) 금선(金仙)이 하산(下山)하였다하여 촌중노소(村中老少)가 진수성찬으로 공양하니 칠가의 음식으로 충량하고 입산하니 후인이 행걸어보리촌(行乞於菩提村)하여 칠가식 이라 하니라.
금선(金仙)이라 함은 신선(神仙)은 금동(金童)과 왕녀(王女)가 시봉(侍奉)이라하여 금선(金仙)이라 하니라.
설산(雪山)에서 금동(金童), 옥녀(玉女)의 시봉(侍奉)을 영원(永遠)히 잊지 못하여 사바세계(娑婆世界)라 하니 사바(裟婆)는 고해(苦海)에서 인욕이수덕(忍辱而修德)이오 고행이작복(苦行而作福)하라 하는 것이며 또는 전생(前生)에 사바성(裟婆城)에서 사천오백년을 수도하던 선연(仙緣)을 영세(永世) 기념(紀念)하는 것이기도 하다.
지구 일겁(一劫)에 주인공은 석가세존이오 종교의 창조자요 천하교주의 시조도 석가모니다.
미륵불은 창조자의 후계자이다. 창조자는 암흑에서 대광명을 전하는 태양과 같은 이요, 미륵은 대광명천지에 신비의 난경에서 헤매는 중생의 시야를 밝혀주는 대지혜를 전하는 자이다.
석가모니의 사리는 이만구천육백년을 암시함이오 지구이십주(地球二十洲)의 이수(里數)와 일회전(一回轉)하는 이수(里數)와 일겁(一劫)의 연수(年數)를 세존은 육신의 사리로 증명한다.
후세에 어떤 대선사도 일회의 수인 만팔백의 진(眞)사리가 이루어지는 비법과 그 원료를 자세히 밝힌다.
세존은 설산중에서 참선하시니 당신의 육신은 모혈로 이루어진 영신(靈神)의 탈바가지요. 심장은 칠신의 총수(總帥)라. 그러나 육신의 영화를 좌우하니 육신을 위하여 견물생심이라.
인간의 번뇌망상은 고도에 달한다. 그리하여 세존은 모혈로 이루어진 육신과 깊은 관계가 있는 마음속에서 번뇌망상을 깨끗하게 씻어서 완전한 칠신지주(七神之主)가 되니 인간은 곧 우주요, 마음은 우주에 보고자연이라.
세존은 설산중에서 육년 고행으로 마침내 대각하니 해탈대명자라. 전생에 영명대각한 세존이 금생에 육년고행은 수덕이라 중생제도하는 대법이니라.
대각자는 신선도 아니요 유성도 아니라 우주에 전능한 대자연이오. 대자연에 전능은 신명이오. 신명에 전능은 영명이니 영명은 대각자 불(佛)이니라.
세존은 평생적덕하여 지구의 대명당에 사찰을 세우고 불보살과 조사선사와 고승과 신도의 향화는 지구와 동귀(同歸)하며 인간은 모르는 중에 대발복하니 제불보살과 고승과 신도에 명당발복이니라. 석가모니도 어머니가 있어.
석가모니는 사람에는 최고야. 사람의 최고가 세존이고 세상은 하나지? 그러고 그 영은 노사노불이다, 비로자나불이다, 그 분들은 전부가 아미타불이다, 불 영은 신엔 조종이고, 그럼 우주의 신은 불이 조종이고 사람으로서는 석가가 세존이야. 사람엔 거 밖엔 없다.
그래 사람엔 석가가 세존이요, 신엔 불이 조종이니라. 그럼 불이라는 건 신엔 하나밖에 없고 세존이란 건 인간엔 하나밖에 없지? 구세주다, 뭐이다 하더라도 세존 앞에는 다 숙이게 돼 있어. 마왕도 산신도 그 앞엔 얼씬 못하잖아?
묘향산 절에 있을 땐데 백혈병 환자가 와서 100일 회향하는데 50일쯤 중간이지? 회향하다가, 날보고 도와달라, 산신들은 선생님을 존경하니 도와달라, 그래 내가, 정 그렇다면 법당 석가모니한테 기도하지 말고 산왕경(山王經)을 읽으면서 산신기도 해봐라, 일러줬는데.
그래 내가, 석가모니 줄 쌀밥 네가 먹었으니 배는 부르겠다, 네가 힘이 있으면 이 사람 도와줘라, 가서 멀리서 그랬거든. 그날 저녁 석연히 나았어요. 내가 산신더러 일렀거든, 사람 돕는 덴 네가 나보다 앞선다, 이 사람 도와주러. 산신은 사람 돕는데 힘이 있어요. 산왕(山王)은 왕자(王者)거든, 사람돕는데.
내가 석가모니 몇 번 만났는데 석가모니 절을 하며 전생에 관세음 친견하러 왔습니다, 전에 얘기 한 적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