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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해독 解毒의 仙藥 - 돼지 작은창자국     어제(1989년 8월 14일)의 강좌에서 대략 요지를 이야기했으므로 별도로 보충하지 않아도 될 거겠지만 조끔 보충할 이야기를 한마디만 하고 오늘 이야기를 또 해야 할 겁니다.   돼지창자, 왜 내가 이야기하느냐? 난 확실히 그런 건 알고 하는 거고 경험도 했고, 돼지가 사료를 먹으면 그놈이 위에서 소화시키는 건 비장에서 모든 유성분(油性分)을 흡수해 가지고 수장(水臟)에서 걸러서 췌장으로 넘어가는데 그 찌께기는 위하문(胃下門: 幽門)을 거쳐 가지고 소장으로 내려가는데, 소장에 내려가게 되면 소장에선 지름 기운이 약간 남은 여분을 흡수하는데 없이 창자에서 흡수해요.   그래 소장에 있는 해독성은 상당한 고귀한 해독성을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돼지창자가 왜 그렇게 좋으냐? 그러나 작은창자가 좋으냐? 그게 내내 그거야.   작은창자가 좋은 이유가 위에서, 비장에서 흡수하고 나머지 위하문으로 통과하면 전부 소장에서 마지막으로 다 흡수해 버려.   그래서 큰 똥집은 돼지고기 비슷하고 완전무결한 성분은 남지 않아. 그래서 내가 옛적에 나는 어려서 알기 때문에, 수은독에 죽어 가는 사람을 그 큰창자가 국끌여 먹이고 작은 창작국 끌여 먹이면 배 이상 효과 나는 걸 난 봤고 그건 또 사실이고.   그 원리가 비장에서 흡수하고 나머지 여분은 위하문을 통과한 후에 즉시 작은창자가 다 흡수하는 건 알 수 있는 사실이기 때문에.   나는 앞으루 우리나라의 도시의 공해, 농촌의 농약. 여기에 대해서 필시 남아 있지 못하고 다 죽을 게다 하는 건 알고 있으나, 어제 말한 대로 모르는 사람들한테 무서운 일이 닥치기 전에 말해 놓으면 욕만 먹어. 웃을거리고. 오늘도 마찬가지요. 그래서 당면한 이야기만 해야지 당면한 이야기를 빼놓을 순 없고 또 장래의 이야기를 할 수도 없어요,   그래서 돼지창자국 가지고 거, 작은창자가 더 좋지. 지금 우리나라에서 돼지 기르는 사업이 망하는 이유는 모르는 사람이 너무 모른다 이거야. 어느 정도래도 좀 알면 그 돼지 작은창자의 신비한 해독성을 이야기해 준다면 그 행정부에서도 장려 안하면 사람이 다 죽으니까. 도시 농촌 할 거 없이 사람이 죽는데 국민보건상 필요한 걸 반대할 리가 없는 거, 몰라서 그러는 거야.   그래서 어제 내가 한 이야기는 농촌의 생명을 구하는 것도 중하지만 도시에서 공해독에 생명을 잃는 것도 구해야 되는 거니까. 그러면 도시 농어촌 할 거 없이 돼지창자의 큰창자보다 작은창자의 비밀을 이용해라.   나는 다 경험하고 앞으루 인류가 멸하는 시간엔 구해 줄 힘이 아니냐? 구해 줄 힘은 그것밖에 없어요, 없는데. 그러고 암에 걸린 사람은 치료하는 약이 필요하지만, 걸리기 전엔 걸리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이 국민 전체 다같이 공동으로 할 일인데. 그런 일은 지금 와서 꼭 말해 줘야 되느냐? 미리 말할 수 없어요.   지금은 많은 사람이 농약독에 걸려서 농촌은 그렇게 가르쳐 주면 농촌은 돼지 조금씩 길러서, 또 기른 것도 동네에서 나누어 먹을 수도 있으니까. 죽지 않고 살 수 있는 기회가 왔으니까 이제는 그 사람들도 안 죽으리라고 나는 봐요. 그 증거는 절에서 중들이 손가락을 태우면 뼛속에 있는 골수가 불이 닿는 뇌수가, 뇌암으로 죽게 매련[마련]인데. 그래서 불가(佛家)의 도사 라는 걸 내가 우습게 아는 거야. 그 사람들 확실히 아는 사람들이 어디 있었다면 내가 어려서 다 알고 있는 걸 캄캄히 몰랐을 리가 없어.    
    신약의세계동물/식물
  • 이미지 도해 쑥 창고.
    도해 "쑥" 창고.        
    증득의장도해사진첩
  • 농약의 해독제-돼지창자국     그런데 이 "돼지"라는 놈이 생길 적에 생기는 원리가 가장 그놈이 묘한 원리를 가지고 있어요. 12지지(地支)의 비밀을 다 지니고 있는 게 돼지라.   그래서 돼지지름이 해년(亥年) 해월(亥月) 해일(亥日), 해시(亥時), 사해유(四亥油)註 가 있는데 그건 만병의 약이고.     또 납저유(臘豬油)註)가 있는데 해마다.   납일[臘日 ; 동지 뒤에 셋째 미일(未日)]이 있거든. 납일날 해시에 잡은 돼지지름.   그게 전부 옛날 이들은 좋은 약(藥)으로 쓰는 거라.   지금은 그걸 우습게 알지만. 지금은 토종 아닌 개량종은 지름이 시원치 않아요. 전부 지름덩어리라. 그래도 쓸모 있는 거지 없는 건 아닌데. 아주 가짜래도 다른 것보다 좀 나아요, 이런데.   그 원리를 사해유.납저유를 보면 나는 확실히 돼지에 대해서 생긴 원리가 이것이 참으로 신비한 동물이니까 이용가치가 있다.   그래서 내가 수은독으로 죽어 갈 적에 옛날에 훈(薰)을 많이 해요. 지금 항암제야. 그거 코에다가 쏘이게 되면 죽지 않으면 병신 돼 가지고 옳게 못살아요. 살아 봐야 시원치 않아요. 후유증이 심해요,   이런데. 거기에 내가 돼지창자국을 먹으라고 일러주는데, 거기다가 죽염을 가지고 양념해 먹게 하는데, 거 확실히 신비라.   그런데 이 개량종 돼지창자국을 멕이면, 세 번 멕이면 옛날 돼지창자국 한 번 먹은 거 하고 비슷한 사람도 있고 시원찮은 사람도 있는데, 옛날 토종은 완전해. 수은독에 죽을 적에 그거 한 두어 번 먹으면 깨끗이 나아요.   그래서 우리나라에선 돼지가 지금 장려됐을 땐 이 농약독으로 죽는 사람 구하기 쉽겠구나 했는데 그것도 지금은 뭐 돼지가 하도 천대받으니까 안 키울려고 하는 사람이 많겠지.   그렇지만 농촌은 어차피 그 돼지창자국 없이 농촌 사람이 산다는 건 앞으론 힘들어. 지금도 많이 죽어 가지만, 앞으론 농약을 지금보다 단위를 높이다가 10배 이상 가게 되면 이웃이 농약을 쳐 놓으면, 전멸이 되는 시간이 오면 그때는 농사 안 짓고도 못살고 짓고도 못사니 그 시간을 어떻게 해야 옳게 살 수 있느냐?   그게 이제 내가 말하는, 지금 개량종은 별 볼 거 없어도 안 먹으면 안되니까 다른 게 없고. 그런데 거기다가 죽염을 적당히 양념해서 먹는 사람 치고 지금 농약독에 죽어 가는 거 죽을 리가 없는데 앞으로 농약을 흩치고 막걸리나 한 사발 먹고 그 창자국을 죽염을 타 가지고 서너 사발 먹고 자고 나면 농약독이라는 건 깨끗이 가시는데.   농약은 파라티온이 지금은 없이는 농약이 안돼요. 그 속에 수은독이라. 그래서 내가 앞으로 농약을 세게 치는 시간에 생명을 유지하도록 해주어야 농사꾼이 전연 없고 농촌이 끝난 뒤에 도시에서 산다는 건, 미국서 좀 사다 먹으면 되지만 그것도 간단한 문제가 아니고. 농사 못 짓고 농촌이 다 죽은 후에 이 땅에 사람 사는 걸 쉽다고 볼 수 없어요. 그게 그렇게 간단하질 않아.   그래서 앞으로 이 돼지창자국에 개량종은 약은 제대로 안되지만 그거 안 먹고는 또 다른 게 없으니까. 내가 한평생에 생각하는데 그보다가 더 좋은, 수은독을 치는 약은 없어요. 없으니 거기다가 죽염을 타서 먹으면 완전히 수은독이 물러가고 그 사람 몸에 있는 나쁜 병까지도 싹 가시게 돼 있는데. 이걸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를 내가 아는데 내가 한 말을 홍보하느냐 하면 안 해줘. ※편지註 : 사해유(四亥油)는 해년[亥年 ; 을해(乙亥) · 정해(丁亥) · 기해(己亥) · 신해(辛亥) · 계해(癸亥) 등 해(亥)가 든 해] 해월[亥月 ; 음력10월] 해일[亥日 ; 乙亥 · 丁亥 · 己亥 · 辛亥 · 癸亥 등 亥가 든 날] 해시[亥時 ; 저녁 9시 반부터 11시 반까지]에 잡은 돼지기름을 말한다.   해년(亥年) 정월달에 난 돼지 새끼는 인해(寅亥)가 합하여지는데, 인(寅)의 장생(長生)은 해(亥)에 있으므로 인[寅 ; 정월달은 寅月임]이 사해[四亥 ; 亥年 · 亥月 · 亥日 · 亥時]를 만나면 이것이 4장생(四長生)의 정기를 얻는다고 한다.   그러므로 4장생의 정기를 얻은 돼지는 만병(萬病)의 신약(神藥)이 되며 사해유는 백설풍(白屑風) · 악성 · 나병 · 각종 암과 피부병 등에 탁효를 발휘한다.     ※편지註 : 납저유(臘猪油)는 해마다 납일[납일 ; 冬至이후 세 번째 未日]에 잡은 돼지기름인데 옛날부터 좋은 약으로 썼다. 납저유는 사해유(四亥油)보다 못하나 큰 차이는 없으며 토종이 아닌 개량종은 기름이 시원치 않으나 그래도 효과는 있다.   사해유와 마찬가지로 납저유는 습진 · 무좀 등 각종 피부병, 나병, 자궁암 · 직장암 · 위암 · 임파선암 · 혈종암, 에이즈 등의 난치성 질환에 효과가 있다.
    신약의세계동물/식물
  • 10. 등창(?瘡) 악창(惡瘡) 암종(癌腫)
    10. 등창(?瘡) 악창(惡瘡) 암종(癌腫)   마늘 5쪽을 곱게 다져서 창(瘡)이나 종(腫)위에 5푼 두께로 펴놓고 15분 내지 30분 정도 타는 뜸장을 15~20장을 뜨면 구창(灸瘡)이 난다.   구창이 나면 암종은 자연히 없어진다. 약으로는 정(精)하게 건조시킨 곶감을 담배를 2~3개비 빨고 그 침에 오래 씹어서 고약처럼 만들어 종처에 붙이면 악종, 악창에 신효하니 나을 때까지 갈아 붙이라.
    인산학구세신방
  • 新醫學 창조자를 돌팔이로 취급     지구가 우리 건데 지구에 임자가 있나? 우린 왜 우리 걸 버려두고 아는 사람을 방해하느라고, 또 음해(陰害)하는데 아주 세계적으로 일류가 한국 민족이라. 사촌이 개와집[기와집]짓게 되면 배 앓는다고 하지 않아. 물에 빠진 사람 살려 놓고 가는 건 고생할 장본이라고 찍자붙어서[달라붙어서] 기어코 보따릴 찾아내라고 졸라대니 거 죽었으면 그런 말 안 들었을 것 아니냐? 그래서 한국 사람은 죽는 걸 보면 피하라는 거야.   이런 민족이 어디 있나? 내가 어려서도 들은 거고 젊어서도 들은 거. 별욕을 다해, 죽을 걸 살릴라고 하면. 그래서 내가 어려서 다믄[다만] 한 생명을 구해도 힘이 있어야 된다.   그건 무에냐? 무술(武術)이라. 힘이 없는 약자(弱者)가 무술도 없으면 죽을 사람 살릴라고 해도 동네의 미련한 젊은 사람들이 우격다짐으로 때리면 골병들게 매나 맞지, 어디 가 호소할 곳이 없어.  그래서 살리긴 내가 그때에, 침(鍼)에 아주 영력(靈力)으로 신침(神鍼)을 놓으니까, 침을 가지고도 살리고 약으로도 살려. 그래서 내가 세상의 욕먹을 수 있는 짓을 상당수로 많이 했을 거요. 부잣집 외아들이라고 살린 거 아니고, 가난한 집의 외아들이라고 죽게 내버려 두는 것도 아니고. 부잣집 같은데 가게 되면 곁에 모두 소작인들이 많아 가지고, 그 부잣집 외아들이 죽는다니 모두 모여 왔는데 들어가서 그 앨 좀 보고 간다면 저 자식 때려죽일 놈이라고 모두 하지. 고마운 사람이 왔단 말 하는 사람이 한국엔 하나도 없었어요.   그럼 무조건 들어가는데 못들어가게 하지. 그럼 그 촌사람들 지게질이나 잘하고 힘깨나 쓰니깐 안하무인(眼下無人)이지.   그런 거이 그 무술에 전능한 사람 곁에 오면 뼈가 가루되지. 그래서 그 몇 사람을 박살내 놓으면 이러니저러니 무서워서 떨고 있지. 말하는 사람이 없을 때 들어가서 죽어 가는 앨 침을 놔서 살려 놓구 가는데, 그때는 주인 내외뿐 아니라 모두 쫓아 나오며 어디 계시냐 누구냐 하는데 얼마나 미개족이냐?   들어가 살려 주겠다고 해도 때려죽이라고 소리쳐. 이런 놈의 인간의 종지[종자]들이 세상에 오늘까지 살고 있어. 내가 그걸 하루 이틀 겪은 거 아니오. 지금에 와도 날 자꾸 고발해, 돌팔이라고. 지금 의학(醫學)을 창조하러온 전무후무한 인간도 돌팔이야, 이 나라엔. 돌팔이 어디서 그런 돌팔이 있니?   만고(萬古)에 처음 온 자가 앞으로 이 화공약(化工藥)으로 죽어 가는 암(癌)을 내 힘이 없이 고친다는 건 있을 수 없건만도 나를 돌팔이라고 하고. 의학을 창조하러 온 자가 어떻게 돌팔이냐? 이런 놈의 미개한 사회가 어디 있나? 정치하는 건 전부 얼간이고, 내가 볼 적에 서 푼짜리도 아닌 얼간이가 정치해. 그 속을 탁 털어놓으면 날 해칠려고들 할 거요.   그게 얼마나 얼간이냐? 제 배 창자를 저보다 더 잘 아는 사람이 살고 있는데 거짓을 어디에다 세상에 내놓으면 그 거짓 뒤에 국민의 해(害)는 얼마나 크냐? 그러면서 큰소리 하는 자들은 가장 대우받아야 되고, 세상을 위해서 왔다 가는 사람은 가장 비참해야 된다? 이거이 나라이며 이것도 사람 사는 민족사회냐? 사람이 민족사회라는 건 동족을 위해서 서로 도와주는데, 협조정신도 없고 서로 해칠려고만 들어. 이건 있을 수 없는데, 지금 현실에 말 못할 비밀이 많은데, 그런 걸 나도 날 따르는 사람들 생각해도 털어놓을 수 없고. 또 나도 자식도 있는데 아무도 모르는 걸 다 털어 놓으면 집안은 제대로 못 봐요. 어디 그런 놈의 나라가 있나?  
    인산학신암론
  • 제 14장 각종 피부병. 종창
    제 14장 각종 피부병. 종창     1) 백설풍:   바람이 폐장에 들어가면 백설풍이 되는데 이에는 두 종류가 있다. 하나는 양성 백설풍이니, 이는 사시사철 가루가 쏟아지는 것이고, 또 다른 하나는 음성 백설풍이니, 이는 여름에는 없어지고 겨울에만 쏟아지는 것이다. 백설풍 시초에는 횐가루가 콩알만한 자리에서 시작하고 몇 해   지나면 백원짜리 정도의 돈닢같이 되며, 밤이면 자리에 흰눈 같은 가루가 떨어진다. 음성 백설풍은 머리카락 속에서 비듬같이 쏟아지다가 온몸에 퍼져서 여름이면 덜하고 겨울이면 더한다. 이들 백설풍 치료에는 다음과 같은 3가지의 비방이 있다.    *제 1처방-사해유:해년 을해. 정해. 기해. 신해. 계해  등 해가 든 해, 해월(음력 10월), 해일(을해. 정해. 기해. 신해. 계해가 든 해), 해시(오후 9시 반부터 11시 반 까지)에 잡은 돼지의 기름을 사해유라 한다. 이를 양성 음성 백설풍에 여러 번 바른 다음 그 위에 법제한 유황가루와 죽염을 섞은 가루를 바른다.    *제 2처방-백. 자단향:백단향 2냥, 자단향 1냥을 한데 두고 오래 달여서 온몸에 바른 뒤에 법제한 유황가루와 죽염을 반반씩 섞은 가루를 온몸에 바른다. 그리고 머리는 위의 백. 자단향을 달인 약물로 감은 뒤에 위의 가루를 환부에 살살 바른다.     *제 3처방-쑥뜸:쑥뜸은 약을 바르지 않아도 신효하니, 백설풍이 생긴 자리에 콩알 만한 뜸장을 한 곳에 7장을 뜬다. 백설풍이 생긴 자리가 백원 짜리 동전만하면 그 둘레를 돌아가며 각각 한 곳에 7장씩 뜨라. 그런 다음 고약을 붙여서 구창(뜸뜬 자리가 헐어서 생긴 부스럼)이 나게 하여 고름을 뽑아내야 한다. 온몸에 퍼졌을 때도 위와 같이 하라. 음성 백설풍은 몸에는 뜸으로 치료할 수 있으나 머리는 곤란하니, 이에는 백단향 2냥, 자단향 1냥을 한데 두고 오래 달여서 그 물로 머리카락 밑에 바른다.     2) 백전풍:이에는 소리쟁이풀 뿌리 1냥과 백반 2돈을 한 데 두고 찧어 이를 당처(환부)에 붙인다. 3~4차례 갈아 붙인 뒤에 장닭의 벼슬피(닭면 두피)를 내어 여러 차례 바르면 낫는다. 그리고 이와 함께 윤신환을 지어 먹으면 더욱 신효하다.     *윤신환의 제조법과 복용법:황기 12냥, 창이자 4냥, 원방풍 1냥 2돈, 법제한 유황 3근을 모두 분말하여 이를 토종꿀에 반죽하여 오동나무 씨만한 크기로 알약을 만든다. 이것을 하루에 3번, 1번에 30알씩 식전에 미음에 먹되 며칠 후 흡수됨을 따라 부작용이 없으면 50알씩 먹는다.     *유황 법제법은 제 22장 제 9절  아기가 밤에 우는 병 의 가미금액단 제조법을 참조하라.     3) 백전풍. 자전풍. 백설풍 등 각종 피부병:이에는 해청밀약수가 신약이다. 그 제조 방법과 이를 통한 치료법은 다음과 같다. 새 단지에다 음력 10월에 잡은 민물게를 좋은 재래종(토종) 꿀에 담그고, 단지를 잘 봉하여 땅속 6자 아래에 묻어 두면 게가 녹아서 물이 된다.   그 물은 독수이므로, 이를 1년 후에 꺼내어 약으로 쓰되, 그 약물 1냥에 백반 1돈반을 두어(제독된다) 당처에 바르면 위의 질병 등 온갖 피부병에 신효 하다. 위의 백전풍과 자전풍에는 또 다음과 같이 치료해도 된다.   곧 그둘레를 돌아가며 한 곳에 7장씩 뜸을 뜬다. 그런 다음 그 뜸자리에 고약을 붙여서, 구창을 내어 고름을 뽑아낸다.     4) 악성 피부병과 옴:이에는 경분 3돈, 유황가루. 석웅가루. 계분가루. 녹잔가루. 송지가루 각 5돈, 고백반 3돈, 수은을 법제(납1근을 녹여 그 가운데에 수은 5돈을 부으면 수은이 죽으니 그것을 가려내어 가루로 만듦)한 것 5돈, 당비상을 법제(생대추 반되를 씨를 빼서 곱게 찧어서   프라이팬에 펴놓고, 그 위에 당비상 1냥을 펴고, 뚜껑을 덮어 불 위에 얹어 놓으면 연기가 나는데 그 연기가 멈추면 대추와 비상이 탄 재를 긁어내어   가루로 만듦)한 것 1냥을 모두 한데 넣고 돼지기름을 부어서 끓인 후에 깨끗한 붓으로 환부에 바른다.   그리고 환부에 약을 바를 적마다 더운 약을 바르고, 약을 바를 때는 헌옷을 입고 바르도록 하라.     5) 악성 나병. 피부병:나병(문둥병)과 피부병은 악성으로서, 극히 치료하기 어려운 경우에만 아래의 약들을 복용한다.   악성 나병균은 아래의 약들을 복용해도 아무 이상이 없지만 나병이 아니거나 또는 일반 피부병은 저항력이 적으므로 사용해선 안 된다. 나병균은 전생의 영을 따라 내려온 악성균과 조상의 혈연을 따라 내려온 악성 전염균이 있는데,   이는 난치균이며 악성 병균이다. 장부가 허약한 사람은 음식물과 호흡으로 혹 전염되나 대다수는 이상이 없고 극히 적은 수에만 전염된다. 이는 전생의 죄과이며, 조상의 죄과니 모두 업보이다. 이에 있어서는 다음과 가타은   비방들이 있다.   가)단지에 술밥 5되를 찧어 넣고, 주룩을 술이 독할 정도로 되게 넣는다. 그리고 당비상 3냥을 가루로 만들어 넣고 고삼 2근을 진하게 달여서 너허은 다음 땅속 여섯 자 아래에 묻어 두었다가 1백일 뒤에 꺼내어 술을 걸러서 조금씩 먹는다. 나을 때까지 복용하되 과음하지 않도록 조심하라. 천일주면 더욱 좋다.   나) 수부자 15근을 얇게 썰어서 냉수에 담갔다가 말리는 것을 3번 반복한 뒤 이를 가루로 만든다. 그리고 유황 5근과 인삼 5근을 함께 가루로 만든다. 또 씨를 뺀 대추 대두 1되를 곱게 빻아서 프라이팬 위에 두껍게 펴 놓고 비상을 가루로 만든 것 2냥을 그위에 흩인다.   그런 다음 뚜껑을 덮어서 불 위에 얹어 놓으면 대추가 타서 연기가 난다. 연기가 멎은 뒤에 재를 깨끗이 긁어서 인삼, 유황, 수부자를 가루로 만든 것과 함께 보리밥에 섞어서 해가 드는 해, 곧 해년 정월달에 앟은 돼지 새끼를 먹이되, 돼지를 잡기 전에 약이 떨어지면 다시 만들어 먹인다.     그 돼지를 해월 해일 해시에 잡아서 간은 그자리에서 환자가 먼저 먹는다   그런 다음 그 나머지를 푹 삶아서 살은 먹고, 오래 고은 뼈는 추려 말려서 가루로 만들어 돼지를 달인 국물에 타서 마신다. 그리고 기름은 따로 짜서 뒀다가 고기를 다 먹은 뒤에 2숟가락씩 먹되 비위에 거슬리지 않으면 자주 먹는다.   그리고 이와 함께 솔잎땀을 내는데 그 방법은 다음과 같다. 솔잎 2가마니를 온돌방에 깔고 방안의 온도를 더 높인다.   그런 다음 솔잎 위에 홑이불을 깔고 돼지기름을 마신 뒤에 이불 속에 들어가 눕고 머리에도 수건을 둘러 찬기운이 범하지 않게 한 뒤 흠씬 땀을 낸다. 그러면 땀구멍으로 나병균인 염증이 나오게 되고 송진이 들어간다. 송진은 염증과 종창을 다스리며, 힘줄과 뼈를 튼튼하게 하는 약이다.   나병균이 뼛속의 골수를 침해하면 살갗이 변하며, 살갗이 모두 나균으로 전염되어 진물이 흘러 얼마 못 간다. 해년 정월달에 난 돼지 새끼는 인해가 합하니 인의장생은 해에 있으므로 인(정월달은 인월임)이 사해(해년,해월,해일,해시)를 만나면 이것이 사장생의 정기를 얻는 것이다. 4장생은 인신사해다.     인의 장생은 해에 있고, 해의 장생은 신에 있다. 인은 목, 신은 금, 사는 화, 해는 수이다. 그러므로 4장생의 정기를 얻은 돼지약은 만병의 신약이다.     다) 돼지 새끼 숫놈과 암놈을 두 마리 사다가 사람이 먹는 음식으로 키우고 거처하는 우리도 청결하게 한다. 그리하여 숫놈과 암놈 사이에서 새끼가 나면 두 놈은 잡아서 환자가 먹어 그 새끼가 암놈의 젖을 못먹게 하고 사람의 젖을 먹여서 3주가 지난 뒤 인삼과 부자 및 마른 옻나무 껍질을 가루로 만들어 만든 약죽을 먹인다. 그러다가 밥을 먹을 수 있게 되면 약가루와 밥을 반반씩 섞어서 먹인다.   생후 100일이 되면 해일,해시에 잡아서 생간은 환자가 먼저 먹는다. 그리고 그 돼지의 모든 오물을 빼어 버리고 그 밖의 것은 푹 삶아서 두고 먹는다. 뼈는 흠씬 고아졌으면 말려 가루로 만들어 돼지국물에 타서 먹는다. 그리고 돼지기름도 아침 저녁으로 식전에 먹는다. 앞의 것을 다 먹었으면 앞의 나)의 방법과 같이 솔잎땀을 낸다. 먼저 솔잎 두 가마를 온돌방에 깔고 방안의 온도를 더 높인 다음   솔잎 위에 홑이불을 깔고, 환자는 토웅담 2푼을 소주 반홉에 타서 마시고 이불 속에 들어가 눕고 머리에도 수건을 두른 뒤 흠씬 땀을 낸다. 3일 간격으로 똑같이 3번만 하면 완쾌된다. 그런데 땀을 낸 다음에 성급하게   몸을 식히면 해가 미치므로 매우 주의해야 한다. 위의 나) 다)의 두 치료 방법은 특히 신비한 나병 치료의 비방이라 할 수 있겠다.   천상의 하괴성과 천강성의 기운이 태혈을 범하면 나병 환자가 된다. 나병은 하늘 위에서 허성정을 받아 화생한 동물이고, 사람은 북두칠성과 삼태성과 오성의 정기를 받아 화생한 최고의 영물이다.     6) 안면 피육암:안면피육암은 안면피육이 녹아 청화수로 화하여 밤낮으로 흘러 내리다가 종말은 해골로 변한 뒤에 죽어가는 무서운 병이다. 이에는 토웅담 1푼반, 토사향 1푼, 우황 2리를 삼보수에 한데 타서 주사한 다음   원감초 2냥과 생강 5돈을 한데 달여서 죽염 2돈을 타서 하루 3번씩 복용 하되, 아침 저녁으로는 이 약물에 오핵단을 함께 복용한다. 그리고 당처에 죽염과 사향을 합하여 흩인다.     7) 연주창. 마도창:생강을 잘 씻어 가늘게 썰은 다음 프라이팬에 1치 두께로 깔고 도마뱀 1근과 원백강잠 1근을 생강 위에 얹어 불 위에 올려 놓는다. 그런 다음 생강이 타서 연기가 날 때쯤 되면 불에서 꺼내어 분말한 뒤 오동나무 씨만한 크기로 알약을 만든다. 이를 하루 2번씩 식사 전에   진한 생강차에 복용하되 1번에 50알씩 복용한다. 또는 원백강잠 1근, 도마뱀 1근을 한데 두고 찧어 잘 말린 뒤 가루를 내어 진한 생강차에 타서 마신다. 도마뱀을 구하지 못하면 백강잠만 가루를 내어 진한 생강차에 타서 먹어도 더러 낫는 수가 있다.     8) 견종. 둔종. 등창. 후발종(=후발치) 등의 제암종:이의 최고의 약은 토웅담, 토사향이다. 토웅담을 녹여 미지에 발라서 이를 환부에 붙이고 그 뤼를 반창고로 붙여둔다. 나을 때까지 몇 번 갈아 붙인다. 또는 토사향   가루를 종처에 흩인 다음 미지를 덮고 그 위를 반찬고로 붙여둔다. 이 또한 몇 번 갈아 붙이면 낫는데 웅담보다는 그 효과가 조금 더딘 편이다. 그러나 위의 토웅담, 토사향을 구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상태이므로, 이를   대용할 수 있는 다음의 처방들로써 대처한다. 제 1처방으로는 유근피(느릅나무뿌리 껍질)를 생것으로 절구에 잘 찧어서 환부에 붙인 다음 얇은비니루 등으로 그위를 덮고 반찬고로 붙여둔다. 유근피는 가짜가 많은데, 이를   입에 물고 있으면 거품이 생기는 것이 곧 진짜 유근피이다. 이는 웅담의 효과와 거의 비슷하다. 제 2처방으로는 마늘 5쪽을 곱게 다져서 창이나 종처에 5푼 두께로 펴놓고 15분 정도 타는 뜸장을 15~20장 뜨면 구창이 난다. 구창이 나면 암종은 자연히 없어진다. 이 또한 아주 좋은 치료   방법이긴 하나 위의 방법들보다는 시도하기에 어려운 점이 있다.(제 25장 영구법 말미를 참조) 위의 두 처방은 제암종. 악창의 공통 처바아이라 할 수 있고, 견종. 둔종. 등창에는 또 다음의 처방들로써 대용할 수 있다. 곧 담배를 2~3개비 빨고 그 침에 정하게 건조시킨 곶감을 오래 씹어서   고약처럼 만들어 종처에 붙이되 나을 때까지 계속 갈아 붙인다. 또는 동지 전에 잡은 동해산 명태의 간을 뜨끈하게 해서 종처에 붙인다. 통증도 빨리 멎고 거악생신하는 힘이 강하여 그 효력이 신비하다.     9) 구순창:동해산 마른 명태를 1마리씩 3번을 달여 먹고, 마른 명태 껍질은 따로 입술에 침을 바르고 붙였다가 다음날 아침에 때어 버리는 것을 나을 때까지 반복하여 실시한다.     10) 구창. 구암. 설종. 설암. 인후암   제 1처방:죽염을 곱게 가루내어 당처에 자주 뿌린다.   제 2처방:백매육(없으면 오매육으로 대용). 고백반. 인중백(오줌 버꿈이 굳어져 돌처럼 된 것) 소회존성(인중백을 양재기 안에 담아 불에 얹고 바싹 태움) 한 것 각 5돈을 합하여 분말한다. 그런 다음 약쑥과 부추를 한 줌씩 달인 후 닭의 깃털로 그 약물을 찍어서 환부에 바르면 고운 피가 나오는데 이때 위의 분말한 가루를 뿌린다.     11) 무좀:석웅황 1돈, 황단 1돈, 고백반 1돈, 녹반고(녹반을 그릇에 담아 불에 어넞어 태운 것) 1돈, 유황 5돈을 가루로 만들어 석유에 반죽해서 고약을 만들어 붙이면 신효하다.   동상으로 인하여 오는 무좀은 뜸으로 당처를 고름이 빠지도록 뜨고 고약을 붙여 고름을 다 뽑아내면 된다. 또 다른 무좀의 치료 방법으로는 당처에 죽염을 흩인다. 심한 무좀이라도 몇 번 안가 치유된다.     12) 티눈과 사마귀:티눈 치료는 백가지 약이 뜸만 못하다. 당처에 녹두알 만한 크기의 뜸장을 15장 떠서 그 뿌리를 뽑도록 한다.   신장과 영문의 기가 불순하면 어렸을 때 간혹 사마귀가 나는 소년이 있으며, 때로는 드물지만 어른들도 사마귀가 생기는 수가 있다. 손등. 발등. 손가락 등에 사마귀가 났을 때는 다음과 같이 치료하면 된다. 여름철 5~6월에 오이잎을 하나 따서 인분이 많은 화장실에 들어가 그 오잇잎을 그 화장실에 버리면 그 오잇잎이 썩을 때쯤이면 사마귀가 없어진다.   오이는 천상의 여성정과 지상의 신자진곤임을 수국의 11월 수정과 수기로 화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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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지 도해 약쑥 창고
    도해 약쑥 창고    
    증득의장도해사진첩
  •   순창 금돝이굴에 재림한 단군     그래서 내 일생은 비참하게만 살게 돼 있어요. 거 할 수 없는 거라, 이랬는데. 우리나라, 역대의 억울한 양반들 다 알고 있지만 그 중에 고운 선생님은 더욱 억울해.   순창금돝이굴[전북 순 창군 적성면 소재 금돼지굴]이라는 거이 그렇게 억울한 누명을 가진 장본이라. 근원이 그거지요, 이런데.   그러면 돝이산이 태백산 된 것도 단군 때고 또 묘향산이 태백산 된 것도 단군 때라.   거 왜 그러느냐? 백두산에서 떨어져 가지고 우리나라의 제일 신령한 영봉(靈峰), 묘향산인데. 서산대사(西山大師)도 묘향산을 보고 참으로 웅장하고 참으로 묘하다, 빼어났다고 역장역수(亦壯亦秀)라. 그러면 지리산을 보고 장이불수(壯而不秀)라. 웅장하긴 한데 그렇게 묘한 건 없구나.   금강산을 보고 수이부장(秀而不壯)이라. 묘한 데도 많은데 그렇게 웅장하진 않구나. 그리고 오대산을 보고 부장불수(不壯不秀)라. 웅장한 것도 못되고 묘한 것도 없구나.   금강산을 보고 수이부장이니까, 아주 묘한데 웅장한 건 없어. 묘향산을 보고 역장역수라고 하셨어요.   그런데 묘향산에서 탄생하신 단군은 그 탄생하실 시절에 곰의 가죽을 가지고, 묘향산에 곰이 많아요, 지금도 많아요, 곰의 가죽을 가지고 옷을 입고 계셨다 이거라.   그래서 곰하고 비슷한 양반이나 그 대단한 광채를 지니고 있는 천신(天神)이라. 그런데 그 양반이 3천년 후에, 3천여 년이오. 후에 98대 되는 회계를 따져 가지고 다시 전라도 순창 금돝이굴에 나타났는데 거 석굴(石窟)이라, 이런데.     그때에 하늘에 서기(瑞氣)하고 황금빛이 찬란한 양반이 오는데, 이게 누구냐? 꼭 돼지 같은 사람이다 이거라. 곰의 가죽옷을 입고 왔기 때문에 그런데. 그 양반이 그 황금빛 찬란한 그 모습으로 내려올 적에 쳐다보는 사람이 눈이 시어서 못 보게 되니 얼핏 보는덴 이상한 짐승은 짐승인데, 그게 도대체 뭐이냐? 알기 쉬운 말로 돼지 같다고 했다.   그런데 황금빛이 찬란하니까 금돝이라고 했다. 그때의 말은 돝이라는 게 돼지인데. 그래 금돝이라고 해 가지고 그 후부터 금돝이굴인데.  
    인산학천부경
  •    天符經 자체가 우주창조의 비밀     그런데 오늘 과학의 힘으로 사는 오늘에는 영양관계로 건강은 회복하나 병마에 걸린다는 건 고정적이고. 건 병마가 피해 낼 수가 없는 시간을 만났으니, 내가 볼 적에 이 과학으로 산다면 그 화학물질이 전부 털구멍으로 범하는 거나, 살에 피부에 닿는 거나 모든 감촉이 병마가 따라올 수밖에 없어요.   우린 그런 세상을 지금 살고 있는데 그 화학의 세상을 피하든지 과학문명을 피하든지 할 수는 없는 거고. 그 문명 속에서 무사하기를 바라는 수밖에 없는데, 그건 어디까지나 거기에 대한 비밀을 아는 사람만이 건강할 수 있다. 그 비밀은 여러 가지 중에 좀 우수한 비밀도 있겠지요.     그래서 그 비밀을 캐는 근본은 우주창조하는 이야기까지 하기는 어렵고 그 대략은 해야 되는데, 여기에 오신 양반들 중에 혹여 경전(經典)을 많이 본 이도 있을 게고 모든 학설에 이학(理學)이나 물리학을 밝게 하는 이도 있을 게니, 거기에 대해서 들어서 참고 되는 양반도 있을 거고.   일체 참고 안되는 분도 있으나 거 혹여 만에 하나라도 도움이 되면 다행한 일인데, 그건 무얼 이야기 삼아 할 말 있느냐?   우리나라에, 《주역》(周易)이라는 책은 동양에 있으나 《천부경》(天符經)은 오늘까지 세상에 제대로 번역하고 나오는 책이 별로 없어요, 없는데. 그것이 우리가 지금 세상에 생기는 원리, 또 살다가 가는 원리가 있는데. 그건 왜 그러냐?     주역은 여덟 괘(卦)가 있는데 그 수가 서른여섯이라. 그래서 소강절(邵康節)도 ‘삼십육궁 도시춘(三十六宮 都是春)’이라고 했는데, 건 하나에서 여덟까지 합하면 서른여섯이라. 그거이 64괘의 첫끝이라고 해서 봄 ‘춘’(春)자를 놓았는데. 1년의 봄이 첫끝이니까.   그러면 그 8괘엔 뭐이 있느냐? 팔팔이 육십사[8×8=64] 64괘가 있고, 그 연괘라고 하는데 그건《주역》인데. 그《주역》을 한 걸음 앞서 가게 되면《천부경》이 있는데. 건 단군할아버지가 전한 건데, 고운(孤雲) 선생님이 번역해서 우리가 볼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거.   그전엔 우린 과두문자[蝌蚪文字]를 몰라서 그걸 몰랐는데, 지금 우리세대에 와서는 아무도 볼 수 있도록 고운 선생님이 번역을 해놓은 건데, 그걸 그 양반은 알고 했어도 주(註)를 내지 않으니까 주가 없으니 만침 지금까지도 분명치 않은데, 만약 완전 주(註) 낸 양반들이 있었으면 좋겠는데, 내가 한평생을 두고 보는데 완전 주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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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靈泉 개발법으로 神人世界 창조    여러분 앞에 이 사람이 머리를 들고 앉아서 미안한 말을 드리는 건 뭐이냐? 저도 이제는 잊음이 많아 가지고 하던 말도 잊어버리고 못하는 사람으로서, 여러분을 대한다.   또 이렇게 어려운 걸음을 하신 양반들 앞에 나로서는 미안하기 그지없으나 초대는 받았고 또 할 수 있는 말은 부분적으로 있어서 여러분을 대하는데, 이렇게 오셔서 감사해요.     지금 이야기할 말은 뭐이냐? 이 우주에 모든 약분자(藥分子)라고 말은 하는데 그건 왜 그러냐? 그 모든 과거를 죄다 이야기하기는 너무 시간적으로 오라고[오래 걸리고], 우리나라는 지역은 영역(靈域)이다. 그 영역이란 말을 할 수 있는 이유는 뭐이냐? 과거에두 몇 차례 이야기한 바지만 영역이요, 신국(神國)이다.     신국은 단군할아버지가 신인(神人)이시라, 그러면 우리 국조 할아버지가 신인이시니까, 또 이 땅엔 감로수(甘露水)가 있기 때문에 감로정(甘露精)분자로 모든 생물이 화생(化生)했기 때문에, 이 땅엔 풀이 나게 되면 산삼(山蔘)이 있다. 그건 신초(神草)라. 또 버럭지, 지네나 독사나 간에 구름 타고 댕길 수 있는 능력은 감로정의 분자세계(分子世界)에선 이뤄질 수 있다 이거야. 그러면 풀도 신초가 있고 나무도 신목(神木)이 있고 할아버지 국조(國祖)는 신인이시다.     그러면 산(山)은 신산(神山)이다. 삼신산(三神山), 그런데 옛날에 조끔 어두운 얘기였으나, 그건 뭐이냐? 강릉은 상고(上古)에 반목국(蟠木國) 수도다. 그때에 고을 이름은 청해군(靑海郡)이다.   이런 이야길 보았고 또 그 후에 수도가 몇 천 년 후인지는 모르나 철원으로 옮겨 가지고 반목국이 철원에 옮겼을 때엔 소호금천씨(少昊金天氏)나, 전욱고양씨(顓頊高陽氏)나, 소호금천씨가 동지반목(東至蟠木)이란 순수(巡狩)에 대한 역사가 《공자가어》(孔子家語)에 약간 비친 점이 있구. 다른 양반 쓰신 덴 황제(黃帝)에두 동지반목이라 하셨는데 그때에 금강산을 개골산(皆骨山)이라고 했어.     그러고 우리나라에 신선이 있는데, 신인 신선이 있는데 그 양반이 동해 양반이라, 이런데 그 양반을 만나본 사람 이름이 안기생(安期生)이라.   안기생은 동해상의 신선인데 그 양반이 신선을 만났다고 해서 동해 신선은 안기생이라고 하겠다. 그러면 안기생 뒤에 적송자(赤松子), 다 그 뒤의 같은 양반들이신데 그러나 이조에 양봉래(楊逢萊 ; 봉래 양사헌 )두 있어요, 이런데.   그리고 신라에 고운(孤雲) 선생님두 신선이라고 말씀하시지. 그러면 이 땅에 신산(神山)이 있음으로 해서 신선(神仙)이 있다.     그 신선은 신산에서 나오는 감로수, 감로정의 힘으로 모든 생물이 화생하기 때문에 지구 전체에는 수정분자(水精分子)루 생물이 화생하는데, 우리나라는 지구의 제일 머리가 돼 있기 때문에 그 머리에 감로수라는 것이 그 머리에서 나오는 거라.   그래서 감로정 분자로 화(化)한 생물 속에는 그런 양반들이 역대 계승했다 이거야.   그래서 신초(神草)이기 때문에 그 감로정으로 화하는 분자세계에서는 그 약분자(藥分子)라고 하는 이유가 그거인데. 풀이나면 산삼이다. 웅담, 사향, 녹용이 다 전부 좋은 이유는 그런 감로정으로 화생(化生)한 초목을 뜯어먹는 관계로 그렇게 신비스럽다.     그러면 그 세계를 어떻게 개발하느냐? 완전히 신인세계(神人世界)로 화(化)할 수 있는 증거는 분명하니까. 그래서 나는 한 개체이기 때문에 한 개라는 인간이 지구에 영원한 광명(光明)을 전할 수는 없는데, 사후(死後)에는 된다. 이거라. 생전(生前)에는 왜 안되느냐? 내가 어려서부터 생각한 건 사람은 생전에 영화를 누릴라면 어떤 명성을 날려야 된다 이거야.   젊어서 명성을 날리면 나도 젊어서 잘살 수가 있었다. 개체가 잘살 수 있는 마음을 가졌으면 죽은 후에 천고(千古)에 광명을 전할 수 없을 게다.     그래서 나는 죽은 뒤에 완전한 광명세계를 이루기 위해서는, 이 세계는 신인세계로 돼야 광명세계가 이뤄지는데 신(神)의 명(明)과 광(光)과 영(靈)을 이룰 수 있는 신(神)과 영(靈)의 힘을 사람마다 개발하면 된다 이거야.   그래서 영천개발법(靈泉開發法)이라구 내가 처음에 쓰고, 다음에는 전광체(電光體)라는 인간 사회를 내가 완전히 창조할 수 있는 그건 신인(神人)세계다 이건데.   그건 다음에 죽은 후에 모든 학설에 있는 명사(名辭)인데 지금 거게 일부를 자꾸 내가 이야기하면 지금은 너무 일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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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색소 始祖-파와 종창 神藥-마늘    그래서 공자님의 말씀이 이 색소(色素)의 시조는 숫자가 25, 그 조상은 누구냐? 백두산에 가 보신 이들은 아는데, 백두산 어느 지역에 가게 되면 그게 동장진이라고 하는 소백산인데 소백산 남맥(南脈)에 하늘에서 내려왔다는 파가 있고, 그걸 천총(天葱)이라고 천파라고 그래요.   또 그러고 하늘에서 내려온 마늘이 있어요. 이래서 그 마늘밭은 얼마나 되느냐? 기럭지[길이]나 넓이가 30리 되는 데 있어요, 그 심산 속에. 거기에 소백산도 2천3백m인데 그렇게 높은 산이오. 그래서 나는 그걸 직접 가봤고 왜놈의 시절에. 거리서?? 젊어서 금점(金店 ; 금광)하며 사점(沙店 ; 沙金鑛)하며 구경한 거고. 그 파나 마늘을 먹어 본 건데.     그러면 그 파가 상고에 그 파밭이 생겨 가지고 거기엔 풀뿌리 나무뿌리 아무것도 없어요. 우리가 그 30리 되는 넓은 데서 파를 다 밟고 댕기며 구경해 보고, 나는 참으로 하늘이 파를 내 가지고 이렇게 신비하구나. 그러면 파는 하늘이 모든 생물을 낼 때에 스물다섯 색소 속에서 파가 시조라. 그래서 나는 공자님이 말씀한 그대로, 노자 · 부처님이 말씀한 그대로 하늘의 천수(天數)는 이십유오(二十有五)를, 나는 그대로 지금도 이용해요.     파는 스물다섯 뿌리를 넣어라! 아무렇게 죽더라도 이용가치가 있느니라, 하는데.   마늘도 암(癌)을 고치는 원료가 있다. 옛날에 옹(癰)을 고치는 덴 그 이시진(李時珍)이도 《본초강목》(本草綱目)에 설명한 그대로 옹을 고치는 덴 가장 좋은 약이 마늘이느니라. 하늘이 암을 고치는 약으로 세상에 먼저 나온 놈들인데 파하고 마늘이오.     그러면 그 파가 왜 스물다섯 색소 속의 시조냐? 그런 것은 거기에 설명이다 있고 마늘도 그렇고. 그래서 이시진이는 그 후에 모든 문헌을 보고 마늘은 치제옹지약(治諸癰之藥)이라 했어요. 모든 옹을 다스리는 약이다 했으니.   그래서 나는 이시진이 아시는 것도 문헌을 참고해 가지고 알았지마는 그 문헌이 옳다고 믿어야 되지 않느냐 이겁니다. 그래서 내가 그걸 많이 이용해요. 그걸 이용한 지 오랐어요[오래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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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第2部   外部癌과 難治病    第1章   兩肩의 癌腫․背癌腫․背瘡(등창)․臂癌腫․臀癌腫․股癌腫(넓적다리의 암종)  마늘 다섯쪽을 찧어서 瘡上에 펴놓고 약쑥을 놓고 뜸장을 十分乃至 十五分 타는 뜸 十五壯을 뜨고 膏藥을 每日 갈아 붙이면 膿汁이 擧根하나니라.  그리고 三寶注射, 土熊膽一分, 土麝香半分, 土牛黃一厘를 한데 두고 注射하며 五核丹을 生薑茶에 服用하라.
    인산학우주와신약
  • 미디어 이미지 사해 돼지 곱창.
    사해 돼지 곱창. 神藥本草 제12장 -농약독 解毒劑 -토종 돼지창자-
    신약의세계동물/식물
  • 이미지 사해 돼지 곱창.
    사해 돼지 곱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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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 독종악창에 뜸뜨고 구창법(灸瘡法)  독종악창(毒腫惡瘡)에는 사람의 침(唾液)과 개의 쓸개(?)가 효능이 신비(神秘)롭다.  사람의 침을 밀가루에 개어서 (반죽) 당처(當處)에 붙이기도하고 혹은 고약을 침에 개어서 당처에 붙이기도 한다.  또 담배 3개피를 피우고 그 침으로 곶감(乾柿)을 오래 씹어서 고약같이 된 것을 당처에 붙이기도 한다.  따라서 담배 3개피를 피우고 생긴 침은 어떠한 종창(腫瘡)에도 유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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